저는 군에서 사격을 많이하여 귀가 나빠진 후 30년 이상을 보청기 없이 생활하다가 조금 더 잘 듣고자 보청기를 사용을 의뢰했었는데, 매장에선 저도 보청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진단을 하더군요. 그래서 비싼 보청기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보청기를 사용하면 오히려 일상 생활이 불편하여 10번에 가깝게 방문하며 피팅을 진행 했는데 결과적으로 증폭기 역활을 하는 피팅으로 조절해야 제가 편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TV시청이나 영화를 볼 때에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그 때만 만족도가 좋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저는 증폭기로 피팅해도 비싼 보청기로 피팅한 결과와 같은 결과로 나올 것만 같네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글로벌 보청기 메이커가 유럽 회사이기 때문에 유럽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지는 모르겠지만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각 나라별 보건정책에 따라 보청기 지원금 등이 책정될 수 있고, 우리나라 역시 청각 장애인으로 등록되면 급여 보청기를 본인 부담 10%로 제공해 줍니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미국 개념으로 OTC 보청기는 FDA의 규제를 받고, PSAP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원칙적으로는 OTC 보청기가 경도 및 중도 난청 일부에서 사용할 수 있고, PSAP은 정상 청력을 가진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기로 정의되어 있는데, 현재에 와서는 둘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PSAP 역시 전파인증과 더불어 식약처 허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어느정도 검증된 성능의 OTC 보청기나 PSAP을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취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품질이 쓸만한 제품부터 너무 조악한 제품까지 다양해서 오히려 환자들이 보청기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을까 걱정도 되고, 청력저하를 일으킬까 우려도 됩니다.
교수님.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돌발성난청 47일차. 청력은 88 에서 67db 정도로 회복되었고 전화는 받을정도입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고압산소 2.4기압 2시간씩 15회 받고 좋아진듯 합니다. 물론 고용량 스테로이드. 고막주사. 신경차단술등 초기치료는 다 했구요. 문제는 타이어 바람빠지는 소리가 24시간 나고 마스크 쓰고 수업하면 내귀가 울립니다. 잠은 잘 자지만 이명으로 휴직할 생각 입니다. 보청기로 이명만 잡히면 보청기 하고싶은데 3개월까지는 기다려 보자는 이야기도 있어 문의 드립니다. 보청기하면 이명이 잡힐까요? 혹시 좋아질 가능성을 차단 하는 것은 아닐까요? 좌측귀는 아주 잘 들리고 듣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고견을 기다립니다. 늘 감사 합니다.
교수님 문의드립니다 MRI검사는 이상이 없고 전 양쪽 귀가 40db이고 다른사람과 다르게 저음이 잘 안들립니다 지금 리사운드 보청기를 사용중인데도 또렷하지 않는 남자분목소리 식당등에서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저음을 더 잘 들으려면 어떤 보청기를 사용해야 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현재 30살로 가까운 거리에서 상대가 말 하는 소리가 안 들릴 정도입니다. 귀는 10년 전 군사격 도중 이어플러그 이탈부터 해서 삐소리의 이명과 함께 점점 안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귀를 가까이 대고 상대가 한 말을 되물으면서 어찌어찌 생활하다가 이번에 이직 준비로 면접을 보는데 면접관님의 말씀이 하나도 안 들려 대답을 못하게 되어 개인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았습니다. 순음청력검사 왼쪽, 오른쪽 모두 60db 이상이며, 청성뇌간유발반응검사 또한 받았습니다. 이에 심사를 받고 싶은데 6개월 동안의 치료기록이 없다면 장애로 진단 받기 어렵다는 교수님의 전 영상을 봤습니다. 그럼 6개월 동안 구직이 아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치료비 충당하며 치료 받다가 신청하는 것이 현명한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치료를 받는다면 치료는 대학병원에서 받는 것이 더 나은 것인지 교수님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ㅠㅠ양쪽 60데시벨이면 일상생활이 곤란하실텐데 병원 검사 기록이 없어서 장애인 등록이 늦어지겠네요...ㅠ 잘 생각하셔야 할 것이 6개월 뒤에 양쪽 60데시벨 이상이라서 장애인 등록이 가능하다면, 장애인 의무고용법에 의해서 취업이 더 잘될 수도, 오히려 불리할 수도 있는 직장이 있기 때문에 잘 알아 보셔야 합니다. 이전부터 안좋았던 난청이라면 약물치료 등을 한다고 청력이 호전되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엔 일단 소리 증폭기를 사용하거나 한쪽의 보청기를 사용하다가 장애인 등록을 하시고 급여 보청기를 지급받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급여 보청기는 한 개만 지급이 됩니다.
아빠가 실내 운동장에서 인라인타기를 좋아하시는데 갑자기 어제 보청기를 좀 알아봐 달라그러더라고요.근데 너무 비싸고 너무 복잡해서 착잡했는데 이 영상 보고 좀 힘이 나네요. 그런데 선생님 귀속에 착용하는거 인지라 혹시 청력에 문제가 되진 않을까요?장기적으로는 일단 보청기의 전 단계라고 이해하면 되는건가요?아빠가 100살까지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 최근에 잘 안들리신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또 나름 운동을 즐기셔서 거의 매일 실내 운동장에서 인라인을 즐기시는데...일단 스피디한 운동이기도 해서 더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뒤에서 조심하라고 소리쳐도 못들어서 다치시진 않을지...
우선 정확한 청력을 측정하고 보청기 혹은 개인용 소리 증폭기를 사용할 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개인용 소리 증폭기는 약간 불편할 정도의 난청인들이 더 잘 듣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기입니다. 그리고 보청기는 기본적으로 내 앞의 소리를 잘 듣게 하기 위한 기기라서, 말씀하신 대로 뒤에서 소리나는 것은 기대한 것보다 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ardream 상냥한 댓글 너무 감사해요...정말 막막했거든요...안그래도 어제 아빠 모시고 이비인후과 먼저 다녀와보라고 말씀드렸어요.요즘같은 정보의 홍수에도 보청기쪽은 정보 얻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일단 홍보를 거르기도...너무 문외한이니 것도 힘이 들었는데...넘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해외에 사는 교민입니다. 얼마전부터 오른쪽 귀가 잘안들려 보청기를 해볼까하는데, 국내 업체 한곳에서 "올리브 스마트이어 플러스" 라는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증폭기인지 보청기인지 잘 모르겠으나 (가격은 180만원) 따로 피팅센터에 가지않아도 본인 스마트폰에서 피팅을 할수있다고하여 구매해볼까 합니다. 혹시 이 제품에 대하여 아시면 설명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히 제가 소리증폭기를 직접 사용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특정 브랜드를 좋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어렵습니다.ㅠ 그렇지만, 가격이 지나치게 싼 제품은 피하시고, 최소 3~4개 채널 이상 음량 조절이 가능하고 최대 출력의 제한이 있는 제품을 고르셔야 귀가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방송 잘봤습니다. 그런데, 소리증폭기도 보청기 못지않은 기능이 추가되어 보청기하고 흡사합니다. 아니 똑같습니다. 허가만 않받았을뿐, 왜 보청기를 비싸게 팝니까? 희소성? 제가 들은바로는 보청기 한개팔면 마진율이 80프로 이상 남는다고 두개팔면 직원월급에 월세까지. 이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인지, 주변 시내에가보면 보청기 대리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조금에 맞춰서 가격을 맞추니 이건 완전 세금낭비이자, 효도할려는 자식들에게 엄청난 부담이고, 그렇다고 부모님들께서 비싼거라고 잘 착용도 안하시고 모셔둔답니다. 게다가 잔고장도 많고, 부속 갈면 기본 30만원 이게 상식으로 보십니까? 요즘 증폭기도 음질과 정밀부품으로 만들어져서 식약처에 허가안받은 보청기라고 합니다. 이어드림께서는 장사치에 속지마시고, 보다 현실적이고, 시민들을 위해서 정직하게 방송해주세요. 수입산 보청기도 얼마 안합니다. 비싸봐야 30만원 한국에서 150만원 이게 뭡니까?
안녕하세요. 혹시 제 동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소리 증폭기를 폄훼하려고 방송한 것이 아니라, 이 제품 역시 잘 듣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기로 추천해 드리는 영상입니다. 그렇지만, 소위 '난청인' 혹은 '청각장애인'으로 진단받는 분들에게는 전문적 기능을 가진 보청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청각장애인으로 진단받는 경우 나라에서 보청기 구입할 때 보조금을 지급했지만, 3년 전부터 '급여 보청기'로 따로 금액이 아닌 보청기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ardream 그니까 제 말뜻을 이해 못하신거 같은데, 전문적 기능이 다 갖춰진 증폭기도 있답니다. 어이드림님께서는 어디까지 정보를 알아보셨습니까? 증폭기와 보청기의 차이를 .. 일부 의사들은 별 차이없다고 합니다만, 뉴스도 안봤습니까? 그리고 가격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디 말좀 해보세요. 저 아는사람은 부모님께 400짜리 보청기를 사드렸는데, 그걸 차고도 잘 못들어요. 보청기와 요즘 나오는 소리증폭기를 다시 공부하세요. 5년지난 자료로 방송하지마시고, 지금나온 소리증폭기에대한 자료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콩알만한 보청기 한개 팔아서, 중고차 사는데, 이게 말이되나고요.....
공감100프로 입니다. 저도 귓속형 300주고 했는데 어차피 못드는 소리는 못듣고. 불편하고. 습기에약해서. 여름에 땀나니까 고장나서 1년도못되어 수리몇번하다 결국 완전 고장나 사용을 못하고 있던중 증폭기 검색중이었네요. 우리나라 기술이 발달 했다고 하는데 보청기 많드는 회사도 없다니;;;;; 증폭기가 보청기 와 기술이 비슷해 졌다니 반갑네요. 청력이 40db 57세부터 청력이 떨어졌고요. 저같은경우 어느 회사 에 어떤걸 사용하면 좋을까요~? 넥 밴드도 있던데. 매력있게보였어요, 주문해서 사용해 보려고요,
다 좋은데요...그러나 사업을 하는 나로서는 보청기 제조회사들의 99.9% 제품들이 한결같이 왜 누가 봐도 딱 보청기 착용한 것처럼 디자인을 하냐는 의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첨단 제품을 만들어도 경쟁속에서 살아 남는 전략을 써야는데 거의 모두가 거의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지요? 젊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착용하고 다니는 보통 이어폰으로 디자인하면 안되는 기술적 문제가 있나요? 난 이들의 제조 행태를 보고 웃음이 납니다. 왜 자꾸 소형에만 집착 하지요? 아마도 보청기를 착용했다는 수치심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그 기술로 그냥 이어폰 처럼 만드세요. 자연스럽게. 당연히 밧테리 용량도 늘어나 재 충전시간도 획기적으로 길어질것이고...착용했어도 음악 감상하는것처럼 보일테니 어지간한 난청이 있다면 다 사용할테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날것이고. 역발상이라는 마케팅 기법을 생각해 보시지요. 수많은 수요층이 보청기가 필요하면서도 착용 여부를 망설인다는것은 잘 알고 계시겠지요? 왜그럴까요??? 이 코멘트는 난청인의 생존전략이 아니라 제조사의 생존전략이될겁니다.
선생님. 급성 저음성 난청으로 현재 문제의 귀가 35db정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다이크로짇 0.5알+알닥톤0.5알+메네스에스정 등 혈액순환제 근 한달 복용한 후 청력은 40에서 35정도로 올라 온 것인데 아직 전기와우도 검사수치상 내이압력은 기존과 0.38로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다시 한달을 다이크로짇 0.5알+알닥톤0.5알+메네스에스정 등 혈액순환제+ 이소바이드 하루 1회 30cc 복용으로 추가 처방을 더 해주셨는데 이뇨제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될까요? 이번 한달은 다이크로짇 0.5알+알닥톤0.5알 하루 아침저녁으로 2회 + 이소바이드 하루 1회 30cc 복용 입니다. ㅠㅠ 몸에 부작용이 생기거나 신장에 무리가지 않을까 겁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급여 보청기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 해주세요
선생님께서 여러 보총기에 대한 설명이 가장 올바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급여 보청기에 관한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교수님 항상 좋은정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전, 다산청능재활연구원 고객관리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예전에 돌발성 난청치료받은 60세 입니다.
평상시는 불편함이없는데 카페 같은곳에서 단체 대화시 소리가 듣기힘듭니다. 소리증폭기가 대안이 될 수 있겠군요~
청력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소리 증폭기도 도움이 된다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몸도 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기환 드림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증폭기 사용 경험자로 가장 큰 단점은 외부에서 사용이 어려워요 소음을 그데로 받아 들이기 때문에 사람과 대화가 않됩니다. 실내에서는 정말 좋지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음 변별력이 좋은 분들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 주변 소음 억제 기술 등은 전문 보청기에 비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에 에어팟 프로의 기능을 기대해 봅니다.
십년전만해도 소리증폭기는 쓰래기 취급 받았음 그런데 지금은 어느정도 인정 받기 시작함 조만간 보청기 시장도 저렴한가격에 만날수 있을듯함
기술의 발달로 보청기와 소리 증폭기의 간극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는 군에서 사격을 많이하여 귀가 나빠진 후 30년 이상을 보청기 없이 생활하다가 조금 더 잘 듣고자 보청기를 사용을 의뢰했었는데, 매장에선 저도 보청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진단을 하더군요.
그래서 비싼 보청기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보청기를 사용하면 오히려 일상 생활이 불편하여 10번에 가깝게 방문하며 피팅을 진행 했는데 결과적으로 증폭기 역활을 하는 피팅으로 조절해야 제가 편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TV시청이나 영화를 볼 때에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그 때만 만족도가 좋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저는 증폭기로 피팅해도 비싼 보청기로 피팅한 결과와 같은 결과로 나올 것만 같네요.
네. 어떤 제품이던지 자신이 가장 편한 제품이 좋습니다. 단지 더 잘들으려고 필요 이상으로 보청기의 볼륨을 올리는 것은 귀건강을 위해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보청기 가격 거품이 너무도 많아요 유럽과 비교 10배에 준하는 가격이라고 들었네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글로벌 보청기 메이커가 유럽 회사이기 때문에 유럽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지는 모르겠지만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각 나라별 보건정책에 따라 보청기 지원금 등이 책정될 수 있고, 우리나라 역시 청각 장애인으로 등록되면 급여 보청기를 본인 부담 10%로 제공해 줍니다.
@@eardream그런거 없어요. 135만. 확정지원입니다
중증이면 50프로도 지원안돼는금액입니다
중증보청기. 280이하 본적도없는데. 제가사기당한겁니까?
교수님. 항상 올려주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PSAP 과 OTC는 다른 개념일까요?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미국 개념으로 OTC 보청기는 FDA의 규제를 받고, PSAP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원칙적으로는 OTC 보청기가 경도 및 중도 난청 일부에서 사용할 수 있고, PSAP은 정상 청력을 가진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기로 정의되어 있는데, 현재에 와서는 둘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PSAP 역시 전파인증과 더불어 식약처 허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어느정도 검증된 성능의 OTC 보청기나 PSAP을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취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품질이 쓸만한 제품부터 너무 조악한 제품까지 다양해서 오히려 환자들이 보청기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을까 걱정도 되고, 청력저하를 일으킬까 우려도 됩니다.
교수님.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돌발성난청 47일차. 청력은 88 에서 67db 정도로 회복되었고 전화는 받을정도입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고압산소 2.4기압 2시간씩 15회 받고 좋아진듯 합니다. 물론 고용량 스테로이드. 고막주사. 신경차단술등 초기치료는 다 했구요. 문제는 타이어 바람빠지는 소리가 24시간 나고 마스크 쓰고 수업하면 내귀가 울립니다. 잠은 잘 자지만 이명으로 휴직할 생각 입니다. 보청기로 이명만 잡히면 보청기 하고싶은데 3개월까지는 기다려 보자는 이야기도 있어 문의 드립니다. 보청기하면 이명이 잡힐까요? 혹시 좋아질 가능성을 차단 하는 것은 아닐까요? 좌측귀는 아주 잘 들리고 듣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고견을 기다립니다. 늘 감사 합니다.
보청기를 언제 하더라도 귀가 회복되는데는 상관없습니다. 그렇지만 자연치유를 기대하면서 3개월 정도 기다리는 것입니다. 휴직은 웬만해서는 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활동 열심히 하면서 건강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ardream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연치유에 희망을 가집니다. 말씀대로 휴직은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잘 들었습니다~
엄마가 티비소리 들으실때 증폭기를 사용 해보려하는데 적절한가요?
우선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 보청기가 꼭 필요하신 분인지, 아니면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데, TV 시청을 좀 더 잘하기 위해서 소리 증폭기면 충분한지 상담받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문의드립니다
MRI검사는 이상이 없고
전 양쪽 귀가 40db이고
다른사람과 다르게 저음이 잘 안들립니다
지금 리사운드 보청기를 사용중인데도 또렷하지 않는 남자분목소리 식당등에서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저음을 더 잘 들으려면 어떤 보청기를 사용해야 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리사운드 보청기 역시 좋은 보청기입니다. 저음역 난청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청기 피팅을 충실히 해서 잘들으실 수 있기 바랍니다.
보조금을 받으려면 80dB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40dB 부터 보청기가 필요하다고 하시니 이론과 실제 보조금 지급 기준의 괴리가 너무 크네요. 80dB되고 나서 보청기 시작하면 너무 늦어서 제대로 교정이 되지 않는거 아닌가요?
보청기는 안경과 마찬가지로 난청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경우 본인이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시는 급여 보청기는 '청각 장애'로 진단받고 등록된 분들에게 지급됩니다.
한쪽귀가 심각하게 안들려..보청기..소리 증폭기등 여러가질 사용해보니 소리 증폭기 50만원대가 젤 낫더군요.
음량 조절도 할수 있어 보청기나
증폭기나 다름을 못느끼겠더군요
내 청력에 잘 맞춘 소리 증폭기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무엇이든지 나한테 좋은 것이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어느 제품인지 알수 있슬까여
그럼증폭기 사용 해도 보청기 같은가요
넘비싸서 엄두가 안나네요
기본적인 원리는 보청기와 같고 단순한 회로의 보청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복잡하지 않은 가벼운 난청 환자가 사용하기 적당합니다. 청력도에 따라서 다르니까, 우선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고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현재 30살로 가까운 거리에서 상대가 말 하는 소리가 안 들릴 정도입니다. 귀는 10년 전 군사격 도중 이어플러그 이탈부터 해서 삐소리의 이명과 함께 점점 안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귀를 가까이 대고 상대가 한 말을 되물으면서 어찌어찌 생활하다가 이번에 이직 준비로 면접을 보는데 면접관님의 말씀이 하나도 안 들려 대답을 못하게 되어 개인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았습니다. 순음청력검사 왼쪽, 오른쪽 모두 60db 이상이며, 청성뇌간유발반응검사 또한 받았습니다. 이에 심사를 받고 싶은데 6개월 동안의 치료기록이 없다면 장애로 진단 받기 어렵다는 교수님의 전 영상을 봤습니다. 그럼 6개월 동안 구직이 아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치료비 충당하며 치료 받다가 신청하는 것이 현명한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치료를 받는다면 치료는 대학병원에서 받는 것이 더 나은 것인지 교수님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ㅠㅠ양쪽 60데시벨이면 일상생활이 곤란하실텐데 병원 검사 기록이 없어서 장애인 등록이 늦어지겠네요...ㅠ 잘 생각하셔야 할 것이 6개월 뒤에 양쪽 60데시벨 이상이라서 장애인 등록이 가능하다면, 장애인 의무고용법에 의해서 취업이 더 잘될 수도, 오히려 불리할 수도 있는 직장이 있기 때문에 잘 알아 보셔야 합니다. 이전부터 안좋았던 난청이라면 약물치료 등을 한다고 청력이 호전되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엔 일단 소리 증폭기를 사용하거나 한쪽의 보청기를 사용하다가 장애인 등록을 하시고 급여 보청기를 지급받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급여 보청기는 한 개만 지급이 됩니다.
@@eardream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대로 또 방법을 만들어 내서 악착같이 살아가 보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답변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귀가 불편한 분들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가 실내 운동장에서 인라인타기를 좋아하시는데 갑자기 어제 보청기를 좀 알아봐 달라그러더라고요.근데 너무 비싸고 너무 복잡해서 착잡했는데 이 영상 보고 좀 힘이 나네요.
그런데 선생님 귀속에 착용하는거 인지라 혹시 청력에 문제가 되진 않을까요?장기적으로는 일단 보청기의 전 단계라고 이해하면 되는건가요?아빠가 100살까지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
최근에 잘 안들리신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또 나름 운동을 즐기셔서 거의 매일 실내 운동장에서 인라인을 즐기시는데...일단 스피디한 운동이기도 해서 더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뒤에서 조심하라고 소리쳐도 못들어서 다치시진 않을지...
우선 정확한 청력을 측정하고 보청기 혹은 개인용 소리 증폭기를 사용할 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개인용 소리 증폭기는 약간 불편할 정도의 난청인들이 더 잘 듣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기입니다. 그리고 보청기는 기본적으로 내 앞의 소리를 잘 듣게 하기 위한 기기라서, 말씀하신 대로 뒤에서 소리나는 것은 기대한 것보다 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ardream 상냥한 댓글 너무 감사해요...정말 막막했거든요...안그래도 어제 아빠 모시고 이비인후과 먼저 다녀와보라고 말씀드렸어요.요즘같은 정보의 홍수에도 보청기쪽은 정보 얻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일단 홍보를 거르기도...너무 문외한이니 것도 힘이 들었는데...넘나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난청이 심하셔서 일반 보청기를 해드렸는데 불편하고 소리가 울려서 두통이 자꾸 생긴다고 안 끼시는데 혹시 골전도 보청기도 효과가 있을요? 선생님
골전도 보청기가 오히려 두통이 더 심할 수도 있습니다. 가지고 계신 보청기 피팅을 잘 하셔서 두통을 줄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해외에 사는 교민입니다. 얼마전부터 오른쪽 귀가 잘안들려 보청기를 해볼까하는데, 국내 업체 한곳에서 "올리브 스마트이어 플러스" 라는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증폭기인지 보청기인지 잘 모르겠으나 (가격은 180만원) 따로 피팅센터에 가지않아도 본인 스마트폰에서 피팅을 할수있다고하여 구매해볼까 합니다. 혹시 이 제품에 대하여 아시면 설명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소리 증폭기가 맞습니다. 그런데, 그 가격이면 정식 보청기를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웃기는 소리하시는 의사님~~~
안녕하세요
시중에 나와있는 소리증폭기가 너무 많아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는데
추천 좀 해주실수는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솔직히 제가 소리증폭기를 직접 사용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특정 브랜드를 좋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어렵습니다.ㅠ 그렇지만, 가격이 지나치게 싼 제품은 피하시고, 최소 3~4개 채널 이상 음량 조절이 가능하고 최대 출력의 제한이 있는 제품을 고르셔야 귀가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ardream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방송 잘봤습니다. 그런데, 소리증폭기도 보청기 못지않은 기능이 추가되어 보청기하고 흡사합니다. 아니 똑같습니다. 허가만 않받았을뿐, 왜 보청기를 비싸게 팝니까? 희소성?
제가 들은바로는 보청기 한개팔면 마진율이 80프로 이상 남는다고 두개팔면 직원월급에 월세까지. 이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인지, 주변 시내에가보면 보청기 대리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조금에 맞춰서 가격을 맞추니 이건 완전 세금낭비이자, 효도할려는 자식들에게 엄청난 부담이고, 그렇다고 부모님들께서 비싼거라고 잘 착용도 안하시고 모셔둔답니다. 게다가
잔고장도 많고, 부속 갈면 기본 30만원 이게 상식으로 보십니까? 요즘 증폭기도 음질과 정밀부품으로 만들어져서 식약처에 허가안받은 보청기라고 합니다.
이어드림께서는 장사치에 속지마시고, 보다 현실적이고, 시민들을 위해서 정직하게 방송해주세요. 수입산 보청기도 얼마 안합니다. 비싸봐야 30만원 한국에서 150만원
이게 뭡니까?
안녕하세요. 혹시 제 동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소리 증폭기를 폄훼하려고 방송한 것이 아니라, 이 제품 역시 잘 듣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기로 추천해 드리는 영상입니다. 그렇지만, 소위 '난청인' 혹은 '청각장애인'으로 진단받는 분들에게는 전문적 기능을 가진 보청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청각장애인으로 진단받는 경우 나라에서 보청기 구입할 때 보조금을 지급했지만, 3년 전부터 '급여 보청기'로 따로 금액이 아닌 보청기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ardream 그니까 제 말뜻을 이해 못하신거 같은데, 전문적 기능이 다 갖춰진 증폭기도 있답니다. 어이드림님께서는 어디까지 정보를 알아보셨습니까? 증폭기와 보청기의 차이를 .. 일부 의사들은 별 차이없다고 합니다만, 뉴스도 안봤습니까? 그리고 가격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디 말좀 해보세요. 저 아는사람은 부모님께 400짜리 보청기를 사드렸는데, 그걸 차고도 잘 못들어요. 보청기와 요즘 나오는 소리증폭기를 다시 공부하세요. 5년지난 자료로 방송하지마시고, 지금나온 소리증폭기에대한 자료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콩알만한 보청기 한개 팔아서, 중고차 사는데, 이게 말이되나고요.....
공감100프로 입니다.
저도 귓속형 300주고 했는데 어차피 못드는 소리는 못듣고. 불편하고. 습기에약해서. 여름에 땀나니까 고장나서 1년도못되어 수리몇번하다
결국 완전 고장나 사용을 못하고 있던중 증폭기 검색중이었네요.
우리나라 기술이 발달 했다고 하는데 보청기 많드는 회사도 없다니;;;;;
증폭기가 보청기 와 기술이 비슷해 졌다니 반갑네요.
청력이 40db 57세부터 청력이 떨어졌고요.
저같은경우 어느 회사 에 어떤걸 사용하면 좋을까요~?
넥 밴드도 있던데. 매력있게보였어요, 주문해서 사용해 보려고요,
다 좋은데요...그러나 사업을 하는 나로서는 보청기 제조회사들의 99.9% 제품들이 한결같이 왜 누가 봐도 딱 보청기 착용한 것처럼 디자인을 하냐는 의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첨단 제품을 만들어도 경쟁속에서 살아 남는 전략을 써야는데 거의 모두가 거의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지요? 젊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착용하고 다니는 보통 이어폰으로 디자인하면 안되는 기술적 문제가 있나요? 난 이들의 제조 행태를 보고 웃음이 납니다. 왜 자꾸 소형에만 집착 하지요? 아마도 보청기를 착용했다는 수치심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그 기술로 그냥 이어폰 처럼 만드세요. 자연스럽게. 당연히 밧테리 용량도 늘어나 재 충전시간도 획기적으로 길어질것이고...착용했어도 음악 감상하는것처럼 보일테니 어지간한 난청이 있다면 다 사용할테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날것이고. 역발상이라는 마케팅 기법을 생각해 보시지요. 수많은 수요층이 보청기가 필요하면서도 착용 여부를 망설인다는것은 잘 알고 계시겠지요? 왜그럴까요???
이 코멘트는 난청인의 생존전략이 아니라 제조사의 생존전략이될겁니다.
현재도 많은 제조사들이 현재 생산 중입니다. 제 이전 동영상들 중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ruclips.net/video/KKwXFz7K3y4/видео.html
선생님. 급성 저음성 난청으로 현재 문제의 귀가 35db정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다이크로짇 0.5알+알닥톤0.5알+메네스에스정 등 혈액순환제 근 한달 복용한 후 청력은
40에서 35정도로 올라 온 것인데 아직 전기와우도 검사수치상 내이압력은 기존과 0.38로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다시 한달을 다이크로짇 0.5알+알닥톤0.5알+메네스에스정 등 혈액순환제+ 이소바이드 하루 1회 30cc 복용으로 추가 처방을 더 해주셨는데
이뇨제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될까요? 이번 한달은 다이크로짇 0.5알+알닥톤0.5알 하루 아침저녁으로 2회 + 이소바이드 하루 1회 30cc 복용 입니다. ㅠㅠ
몸에 부작용이 생기거나 신장에 무리가지 않을까 겁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뇨제 처방은 의사마다 다양하니까 제가 언급할 영역은 아닌데, 이뇨제는 저도 보통 3~4달 정도 처방합니다. 그 정도 용량은 신장에 무리가 될 정도는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소리 증폭기 권장하면 보청기 판매하시는 분들에게 뭇매를 맞게되니 다르다 비교만 하더군요...솔까 노인내들에겐 증폭기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건강공단에서 백만원 넘게 지원해주는거 바보 짓입니다
그돈으로 고가 증폭기 구입해 무료로 나눠주는게 낫지 싶네요
보청기 비싸기만 하고 얼마 못씁니다. 돈낭비에요
보청기와 소리 증폭기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나이 들었다고 소리 증폭기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좀 서글퍼 지네요.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소리 증폭기는 이로인해 도움이 되는 분들께 적극 권합니다.
보청기가 필요할가하여 듣는상황에서 너무나 난해한 설명이라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군요.
청취자의 입장에서 이해할수있도록 설명하면 좋겠음.
설명을 쉽게 한다고 노력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동영상의 결론은 '개인용 소리 증폭기는 본격적인 보청기를 사용할 정도로 심한 난청이 아닌 분들이 좀 더 편하게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주는 기기'란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ardream 감사합니다.
심기를 불편하게 하셨다면 관용바랍니다.
저 내용이 난해하다니.. 웃고갑니다.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는구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