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회사를 다녀보지는 않아서 직장인과 비교는 힘들겠지만..🥲 원장은 만능이어야 하는 것 같아요. 레슨과 이론 지도가 주요 업무지만, 아이들이 싸우거나 장난치다가 다치지 않도록 케어도 해야 하고, 학부모 상담, 아이들과 라포형성도 중요해서 수다 떨며 하는 작은 공감도 필요하고, 피아노 고장나면 조그만건 뚝딱 고치고, 의자도 고치고 전등 나가는 것도 갈고… 그 이외 등등 회사는 분업화가 어느정도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학원은 대형이 아닌 이상 거의 대부분의 일이 원장에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신경써야 할 일이 많아요! 강사로 있을 땐 사실 ‘원장님 1시에 출근해서 7시 퇴근인데 개꿀 아니야?’ 생각했지만 현실은 아침 9-10시쯤 출근해서 저녁 9시 퇴근하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 아이들 특강도 계획하고, 진도 피드백도 준비하려면 주말도 대부분 일해야 하구요. 이렇게 쓰니까 굉장히 힘든 것 같은데…? 저는 그래도 꽤나 직업 만족도가 높은 편이랍니다…? 매일 설레진 않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일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피아노원장이 꿈인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학원 운영하면서 가장 힘드신 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원장으로 운영하기 전과 후의 마음은 어떨까요?
저는 너무 설레고 좋을 거 같은데 막상 원장이 되어보몀 어떤지 궁금하네요ㅜㅜ
안녕하세요! 제가 회사를 다녀보지는 않아서 직장인과 비교는 힘들겠지만..🥲
원장은 만능이어야 하는 것 같아요. 레슨과 이론 지도가 주요 업무지만, 아이들이 싸우거나 장난치다가 다치지 않도록 케어도 해야 하고, 학부모 상담, 아이들과 라포형성도 중요해서 수다 떨며 하는 작은 공감도 필요하고, 피아노 고장나면 조그만건 뚝딱 고치고, 의자도 고치고 전등 나가는 것도 갈고… 그 이외 등등
회사는 분업화가 어느정도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학원은 대형이 아닌 이상 거의 대부분의 일이 원장에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신경써야 할 일이 많아요!
강사로 있을 땐 사실 ‘원장님 1시에 출근해서 7시 퇴근인데 개꿀 아니야?’ 생각했지만 현실은 아침 9-10시쯤 출근해서 저녁 9시 퇴근하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 아이들 특강도 계획하고, 진도 피드백도 준비하려면 주말도 대부분 일해야 하구요.
이렇게 쓰니까 굉장히 힘든 것 같은데…? 저는 그래도 꽤나 직업 만족도가 높은 편이랍니다…? 매일 설레진 않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일하고 있어요!
아이들 합창이 감동적이네요^^ 저도 살짝 울뻔?! 😢
무슨곡인가요?
너무 좋으네요.울컥!
저도 울컥 많이 했어요 ㅠㅠ ‘엄마 아빠께’ 라는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