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네이버 밴드 "흙과 비료와 벌레 이야기"에 올려주시면 대답은 밴드에서 하겠습니다. 댓글로 남긴 질문들 중 설명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질문들은 추후 동영상으로 만들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네이버 밴드 "흙과 비료와 벌레 이야기" : [ band.us/band/48383696 ]
경북에서 비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농업인에게 비료와 토양을 쉽게 설명하려 노력하시는점 평소에 항상 존경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농업인들이 사실 농업에 쓰이는 한자어, 외래어들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합니다. 예를 들어 고형물 같은 단어도 건더기라고 하고 대사산물도 쉽게 미생물의 똥이라고 풀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교수님 본받아서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농민들에게 설명드릴 때 EC는 '땅속에 비료끼가 얼마나 있는가', '땅이 얼마나 짠가'를 보여주고 국이 짜면 밥을 잘 못 먹는다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유박은 미발효상태, 퇴비는 분해과정을 경과한 물질이기 때문에 만약 유박비료와 퇴비를 토양 중에 각각 동일량(건물중) 시비한다면 퇴비가 토양 중에 훨씬 많은량이 잔류하게 됩니다. 유박비료는 탄질비가 낮아서 토양 중 분해가 빠르며, 반면 퇴비 중 서서히 분해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퇴비 중에는 분해과정 중 생성된 무기성분이 상당량 있으나, 유박비료는 수용성 무기성분이 미미한편입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퇴비의 비효 클 수 있지만, 중반이후에는 유박비료가 훨씬 비료공급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퇴비는 지효성, 유박비료는 완효적 특성을 지닌물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토양관리에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질문은 네이버 밴드 "흙과 비료와 벌레 이야기"에 올려주시면 대답은 밴드에서 하겠습니다.
댓글로 남긴 질문들 중 설명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질문들은 추후 동영상으로 만들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네이버 밴드 "흙과 비료와 벌레 이야기" : [ band.us/band/48383696 ]
교수님,늘 돈으로도 살수없는 귀한 지식 나눔해주셔서 고맙습니다,많은 도움이 됩니다.
귀에 쏙쏙
쉬운 명강이네요
감사합니다
우와 진짜많이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너무너무 좋아요
교수님 강의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강의가 더 기대 되네요~~감사합니다
경북에서 비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농업인에게 비료와 토양을 쉽게 설명하려 노력하시는점 평소에 항상 존경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농업인들이 사실 농업에 쓰이는 한자어, 외래어들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합니다. 예를 들어 고형물 같은 단어도 건더기라고 하고 대사산물도 쉽게 미생물의 똥이라고 풀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교수님 본받아서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농민들에게 설명드릴 때 EC는 '땅속에 비료끼가 얼마나 있는가', '땅이 얼마나 짠가'를 보여주고 국이 짜면 밥을 잘 못 먹는다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다음편 너무 궁금해요!!
저는 배추 같은 경우 유기질비료 6포씩 넣는데 비료기가 3달정도 간다고 들어서
고추나 양파같은 생육이 긴 작물은 부식산이 들어있는 외국산 비료를 써보려고 하는데 가격이 4배이상 비싸네요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방갑습니다.
오늘 선생님 강의 듣고 구독 신청합니다.^^
항상잘듣고잇슴니다
감사합니다
감질나네요.ㅎㅎㅎ
방송대학교 교수님이시네요... 토양학 아직 배우지 않았지만 빨리 배우고 싶어요 ㅎ
방송대가 아니고 제주대학 교수님 입니다 지금은 정년퇴직 하셔지만요
진작에 알았더라면, 토질개량하려고 100평당 퇴비 80포씩은 안뿌렸을텐데요 ... ㅠ.ㅠ
뻘~건 황토인데다 아마도 수백년동안은 햇볕을 보지못한 토양이라
유기물범벅시킨다고 지푸라기,왕겨,솔잎,퇴비를 왕창 버무리느라
고생고생 했습니다.
유박 쉽게 뿌려놓고 로터리쳤으면 더 좋았을텐데..
질문인데요~
퇴비차를 만들다가 문득 폐설탕, 오래묵은 밀가루가 남아있다는게 생각나서
된장단지의 말라비틀어진 된장도 좀 추가해서 미생물들 양식으로
넣어줬는데, 효력에 별 문젠 없겠죠 ? 내년6월쯤 사용예정입니다.
그리고 퇴비차가 아니라 퇴비수프가 되었지만요... 많이 걸쭉해졌습니다.
교수님 빨리 알려주세요.
현기증 생기고 있단 말이에요.
축분에들어잇는항생제는어턱하나요
유박은 두달정도 가고
퇴비는 6~1년까지 지속된다고
들었는데... 반대로인가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유박은 발효 되면서 비효가 나타나는데 기간은 두달정도 화학비료와 퇴비의 중간정도로 보고 퇴비는 지효성
유박은 미발효상태, 퇴비는 분해과정을 경과한 물질이기 때문에 만약 유박비료와 퇴비를 토양 중에 각각 동일량(건물중) 시비한다면 퇴비가 토양 중에 훨씬 많은량이 잔류하게 됩니다. 유박비료는 탄질비가 낮아서 토양 중 분해가 빠르며, 반면 퇴비 중 서서히 분해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퇴비 중에는 분해과정 중 생성된 무기성분이 상당량 있으나, 유박비료는 수용성 무기성분이 미미한편입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퇴비의 비효 클 수 있지만, 중반이후에는 유박비료가 훨씬 비료공급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퇴비는 지효성, 유박비료는 완효적 특성을 지닌물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토양관리에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교수님 토양산도가 ph7.5로 나왔습니다(유기농 연구센타에 의뢰한결과)어떻게 해야 ph6.5로 만들수 있을까요?
고견을 바랍니다
인산비료로 과석
, 가리비료로 황산가리
유기물 넣으시고 인산과 칼슘 마그네슘이 많으면 해당 비분 넣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