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본질이 뭔지 모를때 나올수 있는 말. 실상은 무언가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기에 쉽게 설명이 가능한 것임(물론 언어구사력에 따른 개인차는 당연히 존재) 가끔가다 보면 잘 쓰여진 댓글들을 보고도 저렇게 글 잘쓰고 싶다, 글쓰는법 배우고 싶다, 뭐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도 똑같이 전제가 잘 못된 말임. 머릿속에 생각이 제대로 정리되있으니 댓글이라도 논리적인 글이 나오는 거지 글쓰는 법만 따로 배운다고 빡대가리가 좋은 글을 어떻게 씀
킵손 박사님도 블랙홀의 스파게티화를 고려하셨던걸로 알고 있어요 영화 인터스텔라 메이킹 필름에 보면 자문할 때 해당 설명이 나오는데... 크기가 작은 일반적인 항성질량 블랙홀의 경우에는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인간이 빨려들어가면 갈가리 찢기겠지만 영화에서 나오는 초대질량 블랙홀의 경우 (영화의 예시에 따르면 사건의 지평선 지름이 거의 우리 태양계 정도로 매우 큰 블랙홀) 사람의 발바닥과 머리 길이만큼의 떨어진 거리에서도 그리 큰 중력 차이가 발생하지 않아서 사람이 온전한 모습으로 들어갈 수 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온전한 모습으로 블랙홀에 빨려들어간다고 사람이 살아있을 확률은 제로에 가까울겁니다. 블랙홀과 강착 원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우 강력한 방사선을 고려하지 않았으니까요..
유익하고 흥미로운 컨텐츠 잘 보고 갑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10:34 이 장면에서 이미 주인공이 동료들과 랑데뷰를 하였고 주인공을 구하러 온 동료 (멜리사)가 마크에 대한 본인의 상대 속도를 다른 동료들에게 물어본 뒤 방향을 조정하며 주인공과 만났기 때문에 직진으로 가서 만난 건 아니라고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데 지웅배 교수님의 추가적인 의견도 궁금합니다~🙏🙏
인터스텔라에서는 블랙홀의 위치까지 향하는 웜홀이 지구 근방에 생성되서 그 웜홀을 통해 태양계 밖에까지 단시간 안에 도착했고 태양계 밖에서 블랙홀과 조우했죠... 블랙홀의 모습을 19년도에 사진으로 남겨서 블랙홀의 실체를 확인할수 있었지만 웜홀의 개념은 아직도 관측을 한적이 없습니다. 어쩌면 웜홀이라는게 있는데 관측이 안된다던지. 아주 짧은시간동안만 시공간을 비틀어 서로 다른지점까지만 연결시키는것이고 자연적으로 생겨나는것이 아닌 인위적으로 생성되는거라면... 어쩌면 그동안 관측못한 이유또한 예상이 갈수도 있겠네요.
8:46 알고도 붉은 노을로 표현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결국엔 사람이 보는 오락 영화니까 보는 시각적인 표현이 중요해서 그런걸로 알고있어요 마션도 그렇고. 인터스텔라도 대부분 고증 오류는 알면서도 영화적 허용때문에 그런겁니다 고증 하나하나 다 지키면 그건 다큐가 되버립니다 할리우드 감독이 한국 감독들 처럼 영화를 대충 만들지 않습니다.. 전쟁영화만 봐도 군인들에게 하나하나 다 자문을 구합니다 예)탑건:매버릭)
이 영화 감독 동생인 조너선 놀란이 4년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천체물리학과 상대성이론 공부하고 쓴 시나리오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어떤 과학자도 밝혀내지 못한 의문(우주에 끝이 없다면 우리가 바라보는 하늘에는 별로 가득차 있어야 하는데, 왜 그렇지 않냐)을 한 철학자가 해결한 것도 있죠. 그 철학자가 말한 가설은 '우주가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훗날 이 철학자가 말한 이 가설이 과학적으로 증명됐죠
그렇죠 아직 인류가 사건의 지평선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을 전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 영화적 픽션이죠 영화의 극적인 전개를 위해 필요한 말이 안되는 구간을 현대과학이 아직 알 수 없는 영역으로의 출입 구간을 이용해 매우 극적이면서도 당위성을 부여하는 매우 훌륭한 연출로 보여줬습니다
@김지우 인류는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던 시절도 있었으며,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굳게 믿었던 순간도 있었고, 우리은하가 우주의 유일한 은하라고 믿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인간은 아직 암흑물질의 정체를 밝혀내지도 못했고 현재 공간에 관해서는 새로운 이론 역시 계속해서 나오는 중입니다. 4차원은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닙니다. 단지 아직 4차원에 대한 정확한 증명을 하지 못했을 뿐이지요. 과학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단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세상에 절대적인 진리란 있을 수 없으니까요. 아직 우리는 앞으로 어떤 것을 새로 알아낼지 모릅니다.
@김지우 과학이 미래에 어떻게 발전할지 이론이 어떻게 증명될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블랙홀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증명했지만 그 당시 관측할 수단이 전무했기에 세월이 지난 후에 밝혀졌죠. 그리고 아인슈타인 역시 양자역학을 부정했지만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양자역학도 주류이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4차원 공간을 눈으로 볼수도 없고 실체도 없다고 하셨는데 그 말 자체가 당신이 맨 처음 하신 과학의 발전으로 어느정도 반박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 이론을 믿는다는 것은 00신봉자, 종교적 믿음 뭐 이런걸로 프레임을 짜시는데 저는 모든 과학 이론은 맞을 수도 있고 언젠가 반박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상위차원에 대한 이론은 생각보다 흥미로운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부정하고 이건 신의 영역이라고 단정짓는 당신의 말은 오히려 누가 종교를 더 신봉하는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김지우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4차원일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던 와중에 보이지 않는 저 지평선너머를 생각하고 고민한 사람이 있어서 과학이란게 발전을 한겁니다 지구가 평평하다 못해 저 하늘은 신이 감싸고 있어줄거라 생각했지만 보니까 하늘위에는 우주가 있었고 그 우주는 정말 광활하고 넓었고 이 우주에서 아직 보지 못한곳이 99%이상이죠
인터스텔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과학적인 사실과 여러 실험의 결과물 보다 위대한건 인간의 사랑'이죠! 블랙홀에 빠졌기 때문에 정보를 전달 했다!라고 말하긴 힘들죠!! 인간보다 고차원적인 미지의 존재의 도움으로 쿠퍼가 딸에게 중력을 통해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이죠!! 미지의 존재가 도움을 준 이유는!! 브랜드 박사가 이야기한 자기가 만 박사를 사랑하기 때문에 신호도 오지 않는 만박사의 행성으로 찾아가 성공을 하는 사랑의 위대함과 일맥상통이죠!!
마션은 영화판이 과학적 고증에 오류가 많았지, 소설은 훨씬 낫습니다. 우선 가장 말도 안된다고 했던 주인공의 아이언맨 쇼는 소설 판에서 주인공이 머리속으로 상상만 하지 실제로 수행하지를 않고요. 우주선을 쏘아 올릴 때 천으로 덮개를 가리는 것도 소설속에선 주인공 스스로 독백으로 화성의 대기압이 지구의 100분의 1이니까 어떻게든 될거야 하면서 자포 자기 심정으로 시도한다고 묘사되어있습니다. 마션을 쓴 앤디 위어가 과학적 고증을 중요하게 여기는 '하드 SF' 장르 소설가라서 소설 자체에 과학적인 그럴싸함을 많이 넣었는데, 영화는 그런것보다 그냥 극적인 장면 연출을 하고 싶어서 좀 오바를 떨었던 거 같아요;;
3:58 이 긴 우주동면과 관계된 이야기가 스타크래프트 부르드워였지 나중에 U.E.D.라고 지구 연합이 우주인들이 동면하고있는 동안 기술연구하여 발전된 무기와 기술을 들고 코프룰루 행성계로 들어오잖아 아니면 긴 동면시간동안 원래 있던 지구가 멸망하고 새로운 행성에서 새로 문명을 만들어내면서 나오는 이야기가 창세기전이란 게임이야기였고
10:30 설명 감사드립니다. 정말 잘 설명해주셨는데 해당 부분에서 의문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저는 마션에서 저 찢어서 올라가는 저 장면이 말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왜냐면 이미 이륙 로켓을 통해서 랑데뷰를 이미 했고 서로의 상대속도도 거이 맞는 상태에서 약간의 거리만 차이나는 것이기 때문에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능하지 않나요?
저도 영화에서는 여기서 쪼기인데 당연히 되겠지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지구탈출속도가 11.2km/s이고 것도 지표면 수직으로가 아니고 비스듬히 탈출하는거잖아요. 화성이 지구질량의 반에 반이라 쳐도 현재 움직이고 있는 화성궤도비행 속도에 추가적으로 초속 몇킬로의 속도를 더 내줘야 간신히 화성에서 멀어질텐데 그깟 픽픽~ 풍선도 아니고 바람빼는걸로 택도 없겠단 생각이 드네요. 지적대로 수직탈출은 더더구나 불가능하고. 주변에 부속들이 떠다니는건 사실상 떠다니는게 아니고 화성 궤도를 도는(탈출 속도에 이르지 못한) 상태구요.
그 좀 설명이 필요한데 일반적인 블랙홀의 크기는 사건의 지평선 까지 입니다. 이 사건의 지평선은 실질적인 표면이 존재하거나 그러한 점이 아닌 그냥 중력이 일정 이상이 되는 점을 표현하는거라서 중력의 중심으로 부터 질량이 충분히 거대하다면 사건의 지평선도 충분히 멀고 중력또한 완만하게 펼쳐질수 있습니다. 즉 작은 블랙홀은 사건의 지평선 근처에서 거리에 따른 중력가속도 변화율이 크지만 거대 블랙홀은 지평선 근처에서 완만한 변화율을 가져서 가능하죠 거대 블랙홀로 빨려들어가 사건 지평을 넘어서도 우리는 알아채는 것이 힘들고 거대 블랙홀속 내부구조가 존재한다면 결국 중력장 변화율은 다시 높아질꺼고 스파게티화가 발생합니다. 즉 질량이 크면 사건의 지평 전에서 스파게티화가 벌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결국 빨려들어가다 보면 물론 그내부는 모르지만 스파게티화가 발생합니다
우주먼지님이 말한 저게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 맞음. 블랙홀에 서있다고 가정 했자나? 그럼 다리쪽에 중력이 강함 = 시간이 느리게 흐름 머리쪽은 상대적으로 약함 = 시간이 빠르게 흐름 스파게처럼 늘어나듯이 찢어지는거임 우리도 지금 실제로 님들이 쓰는 GPS 같은 인공위성이랑 지상이랑은 시간 틀어짐이 생겨서 보정을 해서 써야하고, 그렇게 작동하고 있음 ㅇㅇ 블핵홀은 질량이 너무커서 양자영역에서 붙어있으려는 힘 다 무시하고 찢어버리는거고
나중에 기술력이 더 개발되면 심심해서 다른 은하 방문이 가능할수 있겠지요... 우리는 아직 우주 원시인에 불과해서 한국 원시인한데 미국에 심심해서 놀러 갔다온다고 설명하는게 불가능하듯이.. 걸어서 몇년 걸리고 바다 있어서 못가고 말 타고 간다고 해고 먹고 자면서 가도 몇달 걸리는걸 심심하다고 놀러 갔다온다는걸...
그냥 하나 여쭤 보고싶어서그런데요 지구의 대기가 더 많아서 빛이 더 많이 산란되어 에너지가 작은 적색파장으로 보이는게 맞나요? 화성에는 대기량이 지구에비해 미미하고 그래서 산란이 덜되서 에너지가 적색파장 보다 높은 푸른색으로 보인다. 대기밀도차이로 인한 산란량의 차이로 노을색이 다르게 보인다 이거맞나요 걍 궁금해서요
블랙홀의 중력의하여 휘어짐이 시공간을 휘게함이지, 이게 시공간에 존재하는 물질들을 잡아당기는게 아니지않나요? 물질을 청소기처럼 빨아드리는게아니라 물질의 질량이 시공간을 누를때 중력이 너무 강해서 시공간이 말려들어가기때문에 휘어진 시공간 주변으로 돌아다니다가 마침내 블랙홀에 부딪히는거라 생각햇어요 그 예로 원자에서 전자가 핵주변을 도는데 이게 사실 전자와 핵 사이 생기는 인력과 척력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질량 차이로 인하여 생겨서 나타나는 어떤 값의 차이라 서로 마치 밀당해서 존재하는줄 알았습니다.
모행성의 조석력에 의해 위성의 내부가 가열될순 있어도 행성 표면이 따뜻해질정도는 힘들어요. 예시로 목성 위성 이오가 있죠. 이오는 정확히는 목성의 기조력과 다른 위성과의 상호작용으로 내부가 가열되어서 화산 활동이 잦은거로 알려져있는데요, 그래도 표면온도는 매우 낮습니다. 그런 이오조차 나중엔 분해되어 고리가 될 수도 있다고 하니 표면이 따뜻해지는건 고사하고 생명체 탄생까지는 힘들거같네요.!
![(4시간) 혼돈의 프랑스에 나타난 마녀와 독재자? 백년전쟁 & 나폴레옹 한 번에 몰아보기!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풀버전] |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http://i.ytimg.com/vi/LcQm8NtZQTo/mqdefault.jpg)
BODA에 초대해주신 PD님과 시청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천문학 이야기로 즐겁게 떠들다 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천문학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우주먼지 여러분 안녕! ✨
한번의 말실수없이 말하시는 게 정말 멋지고 재밌어요!
스타워즈는 안좋아하시나요?ㅋㅋ
항상 유튜브 영상에서 목소리로만 듣다가 실물은 처음 보는거 같네요 ㅎㅎ
설명 진짜 잘 하세요! 😃
현자타임즈 우주 재밌어요
이 분께 일반인이 배울 건 전달력 그자체..
ㄹㅇㅋㅋ
ㄹㅇ딕션오졌음...
리뷰부엉이도
전형적인 본질이 뭔지 모를때 나올수 있는 말. 실상은 무언가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기에 쉽게 설명이 가능한 것임(물론 언어구사력에 따른 개인차는 당연히 존재) 가끔가다 보면 잘 쓰여진 댓글들을 보고도 저렇게 글 잘쓰고 싶다, 글쓰는법 배우고 싶다, 뭐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도 똑같이 전제가 잘 못된 말임. 머릿속에 생각이 제대로 정리되있으니 댓글이라도 논리적인 글이 나오는 거지 글쓰는 법만 따로 배운다고 빡대가리가 좋은 글을 어떻게 씀
@@하하호호-h3u 이거 존나 인정 ㅋㅋㅋ 말 잘 안해본 오타쿠들도 애니 설명할 기회주면 말 존나 잘해짐 ㅋㅋㅌㅋ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설명으로 막힘없이 풀어주시는게 대단하시네요ㅋㅋㅋㅋ 말솜씨가 좋으신듯
전문 지식을 일반인이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하시는 것 부터 내공이 뛰어나시다고 느껴지네요.
우주먼지입니다. 현자타임즈님 발음도 정보도 정확해서 매주 일요일 업뎃을 기다리고 있어요! 우주에 관심 있는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음 좋겠다 생각되는 채널이에요!!
와 본인이신가요
@@amws5095저희도 우주먼지여서 저리 표현하신거같네요
킵손 박사님도 블랙홀의 스파게티화를 고려하셨던걸로 알고 있어요
영화 인터스텔라 메이킹 필름에 보면 자문할 때 해당 설명이 나오는데...
크기가 작은 일반적인 항성질량 블랙홀의 경우에는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인간이 빨려들어가면 갈가리 찢기겠지만
영화에서 나오는 초대질량 블랙홀의 경우 (영화의 예시에 따르면 사건의 지평선 지름이 거의 우리 태양계 정도로 매우 큰 블랙홀)
사람의 발바닥과 머리 길이만큼의 떨어진 거리에서도 그리 큰 중력 차이가 발생하지 않아서
사람이 온전한 모습으로 들어갈 수 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온전한 모습으로 블랙홀에 빨려들어간다고 사람이 살아있을 확률은 제로에 가까울겁니다.
블랙홀과 강착 원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우 강력한 방사선을 고려하지 않았으니까요..
우주영상보며 호기심을 가지고 나름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문과 우린이입니다 그렇다면 블랙홀로 빨려들어간뒤 나오는 영화내용은 100프로 각색인걸까요? 사실 그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거든요
@@이프로-q9j 일단 블랙홀을 들어가보질 않았으니 틀렸다 할수도,맞다 할수도 없지않을까요?
@@sbkarajan 그러면 실제 관측되는건 뭐냐 나사포함 수많은 천문학자, 단체들이 구라치고있다는겨?
@@이프로-q9j 그 부분은 각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건 지평선 내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sbkarajan sci급 논문하나만 주세용 읽어봐야겠네요
설명을 이렇게 잘하시다니....!!
저도 우주먼지 ..구독중입니다 목소리 귀에 쏙쏙 박혀서 너무 좋습니다!!
교수님께 수업 들었던 학생입니다 ㅎㅎ 교양수업 재밌게 너무 잘 들었는데 여기서 뵙게 되니 너무 반갑네용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유준호씨 천문학까지 마스터하셨군요
하나도 안닮앗는데 더러운거 묻히지말고 걍 가라 어휴
@@ongdu7162개념 밥말아먹었노 ㅋㅋㅋ
유익하고 흥미로운 컨텐츠 잘 보고 갑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10:34 이 장면에서 이미 주인공이 동료들과 랑데뷰를 하였고 주인공을 구하러 온 동료 (멜리사)가 마크에 대한 본인의 상대 속도를 다른 동료들에게 물어본 뒤 방향을 조정하며 주인공과 만났기 때문에 직진으로 가서 만난 건 아니라고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데 지웅배 교수님의 추가적인 의견도 궁금합니다~🙏🙏
이형 우주도 좋아해?
찐
아이언맨은 그저 황당한 장면 입니다
파쿠르하는데 양손에 드라이기 들고 뛰면 높게뛸 수 있나요?
존나 쌘 드라이기면 가능하겠네여
어느정도 쌔야되냐면 켰을때 불이 뿜어져나오는 정도?
딕션 전달력 너무 좋아서 몰입이 엄청나네요
페북에서 보다가 말솜씨에 끌려서 바로 구독눌러버렸어요! 와.. 너무 재밌고 쉽게 말씀 잘하셔서 놀라워요😮
4:06 베르나르 베르베르작가 책 이 딱 이 내용인데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직설적이면서도 굉장히 신기하고 감탄하며 들었습니다. 와우~ 진심 재밌다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화성의 미세먼지가 얼마나 지구생명체에 영향을 주는지 궁금해지는데, 이런 연구도 많이 되어서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과거보단 더 많은 정보가 있어서 이런 영상이 훨씬 재미있네요. 언젠간 누구나 우주여행을 하는 시대가 오길 기대합니다~
지웅배님도 그렇고 궤도님도 그렇고 연대 천문에 존경스러운 분들이 많군요.
궤도님 박사님 이시죠 ?
궤도를 전공하셔서 궤도님 인가요 ?
암튼..
안될과학 구독자 입니다.
@@류재근-l4k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인공위성 궤도를 계산하는 업무를 했다고 합니다. (박사는 아닌 것으로 압니다. 이미 전문가인데 학위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항성님은 박사 맞습니다.)
@@류재근-l4k 박사과정생입니다
이분채널로 바로 고고싱~ 귀에 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시네용
뭔가에 빠져 있다는것. 이분 극히 멋있는분. 느껴진다. 우주에 대한 지대한 관심.
너무 유익하다....마션은 과학적 오류는 많았지먼 너무 꿀잼이긴하지 ㅋㅋㅋㅋㅋㅋ
마션 보면 생각나는건...
화성판 캐스트 어웨이...
해가 붉은색으로 떠버리기 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이 세계에 기여한다는 말도 안되는 설정
@@NoijongyangDao 사회적 오류도 있었네
@@W11_EQperformance 해는 실제로도 붉죠. 불이니까요
우주먼지 현자타임즈 구독자 입니다.
맨날 목소리로만 듣다가 이렇게 실물을 보니까
엄청 반갑네요
인터스텔라에서는 블랙홀의 위치까지 향하는
웜홀이 지구 근방에 생성되서 그 웜홀을 통해
태양계 밖에까지 단시간 안에 도착했고
태양계 밖에서 블랙홀과 조우했죠...
블랙홀의 모습을 19년도에 사진으로 남겨서 블랙홀의 실체를 확인할수 있었지만
웜홀의 개념은 아직도 관측을 한적이 없습니다.
어쩌면 웜홀이라는게 있는데 관측이 안된다던지.
아주 짧은시간동안만 시공간을 비틀어 서로 다른지점까지만 연결시키는것이고
자연적으로 생겨나는것이 아닌 인위적으로 생성되는거라면... 어쩌면 그동안 관측못한 이유또한 예상이 갈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미래인들이 만들어 놓은것으로 시나리오 해두었죠 블랙홀 안에 시공간도 마찬가지
8:46 알고도 붉은 노을로 표현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결국엔 사람이 보는 오락 영화니까 보는 시각적인 표현이 중요해서 그런걸로 알고있어요 마션도 그렇고. 인터스텔라도 대부분 고증 오류는 알면서도 영화적 허용때문에 그런겁니다 고증 하나하나 다 지키면 그건 다큐가 되버립니다 할리우드 감독이 한국 감독들 처럼 영화를 대충 만들지 않습니다.. 전쟁영화만 봐도 군인들에게 하나하나 다 자문을 구합니다 예)탑건:매버릭)
우주관련 여러 콘텐츠가 많은데 정말 명쾌하고 시원한 설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화 감독 동생인 조너선 놀란이
4년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천체물리학과 상대성이론 공부하고 쓴 시나리오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어떤 과학자도 밝혀내지 못한 의문(우주에 끝이 없다면 우리가 바라보는 하늘에는 별로 가득차 있어야 하는데, 왜 그렇지 않냐)을
한 철학자가 해결한 것도 있죠. 그 철학자가 말한 가설은 '우주가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훗날 이 철학자가 말한 이 가설이 과학적으로 증명됐죠
현자 타임님, 실물 보니 정말 말씀 만큼이나 따뜻하네요, 정말 좋은 내용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방송에서도 보게 되니, 엄청 반가워서....몇년만에 글을 써보네요... ^^
이런 시리즈 너무 재밌오^~^
인터스텔라 영화는 블랙홀 안에서 초월적인 4차원 이상의 존재의 도움 덕분에 신호를 보내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증 오류라기 보다는 SF스러운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아직 인류가 사건의 지평선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을 전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 영화적 픽션이죠
영화의 극적인 전개를 위해 필요한 말이 안되는 구간을 현대과학이 아직 알 수 없는 영역으로의 출입 구간을 이용해 매우 극적이면서도 당위성을 부여하는 매우 훌륭한 연출로 보여줬습니다
@김지우 인류는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던 시절도 있었으며,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굳게 믿었던 순간도 있었고, 우리은하가 우주의 유일한 은하라고 믿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인간은 아직 암흑물질의 정체를 밝혀내지도 못했고 현재 공간에 관해서는 새로운 이론 역시 계속해서 나오는 중입니다. 4차원은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닙니다. 단지 아직 4차원에 대한 정확한 증명을 하지 못했을 뿐이지요. 과학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단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세상에 절대적인 진리란 있을 수 없으니까요. 아직 우리는 앞으로 어떤 것을 새로 알아낼지 모릅니다.
@김지우 과학이 미래에 어떻게 발전할지 이론이 어떻게 증명될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블랙홀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증명했지만 그 당시 관측할 수단이 전무했기에 세월이 지난 후에 밝혀졌죠. 그리고 아인슈타인 역시 양자역학을 부정했지만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양자역학도 주류이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4차원 공간을 눈으로 볼수도 없고 실체도 없다고 하셨는데 그 말 자체가 당신이 맨 처음 하신 과학의 발전으로 어느정도 반박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 이론을 믿는다는 것은 00신봉자, 종교적 믿음 뭐 이런걸로 프레임을 짜시는데 저는 모든 과학 이론은 맞을 수도 있고 언젠가 반박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상위차원에 대한 이론은 생각보다 흥미로운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부정하고 이건 신의 영역이라고 단정짓는 당신의 말은 오히려 누가 종교를 더 신봉하는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김지우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4차원일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던 와중에 보이지 않는 저 지평선너머를 생각하고 고민한 사람이 있어서 과학이란게 발전을 한겁니다 지구가 평평하다 못해 저 하늘은 신이 감싸고 있어줄거라 생각했지만 보니까 하늘위에는 우주가 있었고 그 우주는 정말 광활하고 넓었고 이 우주에서 아직 보지 못한곳이 99%이상이죠
@김지우 '과학이 발전하기 전'이라는건 상대적인 관점. 몇백 몇천년 후에는 2023년이 같은 표현으로 불리울수도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우주먼지님이셨군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 우주영화는 이 분의 고증을 받는걸 추천합니다
4:40 베르나르베르베르 소설 파피용내용인건가요? 아니면 진짜 실제로 가능한 이론인가요?
실제 이론이 소설로 만들어진거에용
여기서 우주먼지님을 뵈니 좋네요 ㅎㅎㅎㅎ
우주먼지님 너무 좋아... 👍🥺
나도 화성감자 먹어보고 싶다...
건담과 스타워즈로 인해 이제 실제와 영화와의 괴리에 의한 충격은 덜해요 ㅋㅋㅋㅋㅋ
재밌게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해 너무너무너무×100 유익해
3:32 오르트구름 발견 전까지는 명왕성까지를 태양계로 구분했지만 현재는 오르트구름까지가 태양계라고 정의합니다. 다소 혼동을 줄수있을것 같네요.
4:26 스타샷 프로젝트는 광속의 15~20% 속도로 알고있습니다.
4:04~4:31파피용 같아요 ㅋㅋ
딕션이👍👍👍설명이 쏙쏙 들어와요.
인터스텔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과학적인 사실과 여러 실험의 결과물 보다 위대한건 인간의 사랑'이죠! 블랙홀에 빠졌기 때문에 정보를 전달 했다!라고 말하긴 힘들죠!! 인간보다 고차원적인 미지의 존재의 도움으로 쿠퍼가 딸에게 중력을 통해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이죠!! 미지의 존재가 도움을 준 이유는!! 브랜드 박사가 이야기한 자기가 만 박사를 사랑하기 때문에 신호도 오지 않는 만박사의 행성으로 찾아가 성공을 하는 사랑의 위대함과 일맥상통이죠!!
마션은 영화판이 과학적 고증에 오류가 많았지, 소설은 훨씬 낫습니다. 우선 가장 말도 안된다고 했던 주인공의 아이언맨 쇼는 소설 판에서 주인공이 머리속으로 상상만 하지 실제로 수행하지를 않고요. 우주선을 쏘아 올릴 때 천으로 덮개를 가리는 것도 소설속에선 주인공 스스로 독백으로 화성의 대기압이 지구의 100분의 1이니까 어떻게든 될거야 하면서 자포 자기 심정으로 시도한다고 묘사되어있습니다.
마션을 쓴 앤디 위어가 과학적 고증을 중요하게 여기는 '하드 SF' 장르 소설가라서 소설 자체에 과학적인 그럴싸함을 많이 넣었는데, 영화는 그런것보다 그냥 극적인 장면 연출을 하고 싶어서 좀 오바를 떨었던 거 같아요;;
인터스텔라의 영화 소재는 미래인이 도와주는 현대 입니다. 현대인들이 웜홀을 찾았지만 미래인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공간이었고 블랙홀 장면 또한 미래인들에 도움을 받아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한 것입니다.
영화 콘택트도 한번 언급해주셨으면 더 좋았을뻔 ㅠ 개인적으로 인터스텔라와 함께 최고의 우주영화였음...
어떤 콘택트요? 드니 빌뇌브의 콘택트 아니면 조디포스터 나오는 콘택트..? 둘다 매우 좋아하긴 합니다. ㅎㅎ
인터스텔라가14년도 영화라는게, 9년이나 지났다는게 더놀랍네
궁금합니다
화성에서
유튜브 볼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3:58 이 긴 우주동면과 관계된 이야기가 스타크래프트 부르드워였지
나중에 U.E.D.라고 지구 연합이 우주인들이 동면하고있는 동안 기술연구하여 발전된 무기와 기술을 들고 코프룰루 행성계로 들어오잖아
아니면 긴 동면시간동안 원래 있던 지구가 멸망하고 새로운 행성에서 새로 문명을 만들어내면서 나오는 이야기가 창세기전이란 게임이야기였고
10:30 설명 감사드립니다. 정말 잘 설명해주셨는데 해당 부분에서 의문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저는 마션에서 저 찢어서 올라가는 저 장면이 말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왜냐면 이미 이륙 로켓을 통해서 랑데뷰를 이미 했고 서로의 상대속도도 거이 맞는 상태에서 약간의 거리만 차이나는 것이기 때문에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능하지 않나요?
님 말씀에 동의. 영화 보면 그 위치에서는 벌서 볼트들이 유영을 하고 있는 화성 중력을 벗어난 높이니까 아이언맨화가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랑데뷰 이후 마치 우주복 안의 공기를 RCS 처럼 이용한다는 설정이죠. 컨트롤 가능하고 충분한 공기가 공급된다는 가정 하에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도 영화에서는 여기서 쪼기인데 당연히 되겠지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지구탈출속도가 11.2km/s이고 것도 지표면 수직으로가 아니고 비스듬히 탈출하는거잖아요.
화성이 지구질량의 반에 반이라 쳐도 현재 움직이고 있는 화성궤도비행 속도에 추가적으로 초속 몇킬로의 속도를 더 내줘야
간신히 화성에서 멀어질텐데 그깟 픽픽~ 풍선도 아니고 바람빼는걸로 택도 없겠단 생각이 드네요.
지적대로 수직탈출은 더더구나 불가능하고.
주변에 부속들이 떠다니는건 사실상 떠다니는게 아니고 화성 궤도를 도는(탈출 속도에 이르지 못한) 상태구요.
우주까지 다 올라온거 같기는한데
왼손에서만 나오는 에너지로 저렇게 똑바르게
목표지점으로 날을수 있나요
영화를 보면서 논리를 찾는건 끝이 없는 사망토론인듯합니다.
집에서도 영화볼때 가족이 항상 의견충돌이 생기는게 영화가지고 왜 논리를 찾냐고 내가 말해놓고 잠시후 내가 논리에 안맞다고 불평질하고 있음
블랙홀이 충분히 크다면 찢기지 않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인터스텔라에 묘사된 블랙홀정도면 충분히 크기 때문에 찢어지지 않고 들어갈 수 있어요
이런 각 분야의 지식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양질의 지식을 전달해주는 보다 감사하다..
우아 역시 우주먼지님은 대단하신분이다
여러분 우주먼지님 채널 많이보세요
저는 예전에 책도 받앗어요~!
그만큼 대단하신분입니다 우주관련해서는
지식도많으시고 제대로된 몇안되는 채널임
블랙홀에 들어가서 인간이 스파게티화 되는거는 질량이 충분하지 않아서라고 들었던거같은데요 가르강튀아처럼 초대형 블랙홀같은경우에는 스파게티화 안된다 라고 들었는데 여기 말 다르고 저기말 다르네요
저도 영화에서 나온 초대형 블랙홀은 스파게티화 안 된다고 알고 있는..
저두 그렇게 들어었어요 아인슈타인이
그 좀 설명이 필요한데 일반적인 블랙홀의 크기는 사건의 지평선 까지 입니다. 이 사건의 지평선은 실질적인 표면이 존재하거나 그러한 점이 아닌 그냥 중력이 일정 이상이 되는 점을 표현하는거라서 중력의 중심으로 부터 질량이 충분히 거대하다면 사건의 지평선도 충분히 멀고 중력또한 완만하게 펼쳐질수 있습니다. 즉 작은 블랙홀은 사건의 지평선 근처에서 거리에 따른 중력가속도 변화율이 크지만 거대 블랙홀은 지평선 근처에서 완만한 변화율을 가져서 가능하죠 거대 블랙홀로 빨려들어가 사건 지평을 넘어서도 우리는 알아채는 것이 힘들고 거대 블랙홀속 내부구조가 존재한다면 결국 중력장 변화율은 다시 높아질꺼고 스파게티화가 발생합니다. 즉 질량이 크면 사건의 지평 전에서 스파게티화가 벌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결국 빨려들어가다 보면 물론 그내부는 모르지만 스파게티화가 발생합니다
우주먼지님이 말한 저게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 맞음. 블랙홀에 서있다고 가정 했자나?
그럼 다리쪽에 중력이 강함 = 시간이 느리게 흐름
머리쪽은 상대적으로 약함 = 시간이 빠르게 흐름
스파게처럼 늘어나듯이 찢어지는거임
우리도 지금 실제로 님들이 쓰는 GPS 같은 인공위성이랑 지상이랑은 시간 틀어짐이 생겨서 보정을 해서 써야하고, 그렇게 작동하고 있음 ㅇㅇ
블핵홀은 질량이 너무커서 양자영역에서 붙어있으려는 힘 다 무시하고 찢어버리는거고
블랙홀에 관한 건 3번 봐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궤도 속도로 이용해서 목적지까지! / 만약에 미래에는 이런 기술 말고도 더 효율적인 방법이 나오겠죠?
대의를 위한다면 망원경의 파손이 더 걱정이 되겠지만 인간의 생명에 대한 부분과 비교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발전을 위한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부분이라
만약 저게 현실이고 실제로 그 상황을 겪는 사람이라면 균형잡기가 참 어려울듯
마션 보고 실망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군요ㅎㅎ
인터스텔라는 엄청 거대한 블랙홀로 묘사해서 이론적으로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랬고.. 킵손교수가 자문하고 심지어 노벨상까지 받고 강착원반도 뒤늦게 관측한것과 똑같음
인터스텔라가 2014년에 나온게 제일 신기하다
아..바람 많이 부는 게 싫어서 화성 안갈려고 했는 데, 가도 되곘네요. 다음 연차 때 시간 되면 화성 한번 다녀와야 겠어요.
재밌당 ㅎ
천문학과 가고싶었는데 수학 못해서 못간 1인인데 넘 재밌네요.
저도 다시태어나면 수학천재로 태어나서 천문학이나 물리학 공부하고 싶네요. ㅎㅎ 세상엔 알고 싶은것 천지..
우와 우주에 오래있다오셨나보네요!
나중에 기술력이 더 개발되면 심심해서 다른 은하 방문이 가능할수 있겠지요...
우리는 아직 우주 원시인에 불과해서
한국 원시인한데
미국에 심심해서 놀러 갔다온다고 설명하는게 불가능하듯이..
걸어서 몇년 걸리고 바다 있어서 못가고
말 타고 간다고 해고 먹고 자면서 가도 몇달 걸리는걸 심심하다고 놀러 갔다온다는걸...
인트로에 말씀하신 몸이 길게 늘어지는 거, 저도 생각한건데 ㅋㅋㅋ
진짜재밋다
하 진짜 인터스텔라 극장가서 봤는데 가르강튀아 보면서 입을 못다물었습니다. 입을 쩍벌리고 영화본 기억이 ㅋㅋㅋㅋ 블랙홀의 실체를 처음 본 강렬한 기억이었어요.
우주먼지선생님목소리가너무 멋져용
상상력이 풍부하시네여~^^
인터스텔라가 2014년에 봤다는게 더 놀라워요 내년이면 10년?
유준호님 과학도 잘아시네요
1:14 무슨 이유로 징계감인거죠?
님이 실수로 핵쐈다고 생각해보셈
같은 궤도에서 지구에 떨어지지 않으려면 속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텐데
역방향만 아니면 위험할 수준이 아니지 않을까요
우주가 갑자기 수축한다는게 관측된다면 진짜 공포스러울듯…
이분 진짜 놀랍네요.
설명을 졸라게 잘함
학원계였으면 일타강사 됐을듯
아 어쩐지 목소리가 익숙하다했더니 내 자장가 채널선생님이셨네
이분말씀하시는게 블랙홀 같음. 말씀이 사람을 빨려들게만드시네 ㄷㄷ
역시 현실을 직시 하니까 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하나 여쭤 보고싶어서그런데요 지구의 대기가 더 많아서 빛이 더 많이 산란되어 에너지가 작은 적색파장으로 보이는게 맞나요? 화성에는 대기량이 지구에비해 미미하고 그래서 산란이 덜되서 에너지가 적색파장 보다 높은 푸른색으로 보인다. 대기밀도차이로 인한 산란량의 차이로 노을색이 다르게 보인다 이거맞나요 걍 궁금해서요
거의 과학계의 아웃사이더ㄷ 말도 빠르신데 다 들림ㄷㄷ
미개한 인간의 질량으로 블랙홀에서 작은 입자로서 느낌을가질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형상으론 상상이가는데 1센치와 1미터의 중력의 얼마나 많은 차이가 생기는지 궁금함.
와 존나신기해 그러니까 중력이 너무 강해서 시공간이 휘어서 블랙홀에 빨려드는 앞 뒤 빛의 모양도 같이 시각적으로 보이게된다는거잖아 씨발 대단해
블랙홀의 중력의하여 휘어짐이
시공간을 휘게함이지, 이게 시공간에 존재하는 물질들을 잡아당기는게 아니지않나요?
물질을 청소기처럼 빨아드리는게아니라
물질의 질량이 시공간을 누를때 중력이 너무 강해서 시공간이 말려들어가기때문에 휘어진 시공간 주변으로 돌아다니다가 마침내 블랙홀에 부딪히는거라 생각햇어요
그 예로 원자에서 전자가 핵주변을 도는데 이게 사실 전자와 핵 사이 생기는 인력과 척력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질량 차이로 인하여 생겨서 나타나는 어떤 값의 차이라 서로 마치 밀당해서 존재하는줄 알았습니다.
인터스텔라에서 소통하는방법은 중력을 이용해 소통하는겁니다
모든차원에 통하는건 중력법칙이라고 어떤사람이 이론을 내었고 그것이 반영이 되어 5차원에서 3차원, 4시공간차원에 중력을 이용한 통신이 된겁니다
개꿀잼
궁금한게 있는데 골디락스 존 밖인데 모행성의 조석력에 의한 가열 때문에 행성이 따뜻해지면서 생명체가 탄생을 할 수 있나요?
모행성의 조석력에 의해 위성의 내부가 가열될순 있어도 행성 표면이 따뜻해질정도는 힘들어요.
예시로 목성 위성 이오가 있죠. 이오는 정확히는 목성의 기조력과 다른 위성과의 상호작용으로 내부가 가열되어서 화산 활동이 잦은거로 알려져있는데요, 그래도 표면온도는 매우 낮습니다. 그런 이오조차 나중엔 분해되어 고리가 될 수도 있다고 하니 표면이 따뜻해지는건 고사하고 생명체 탄생까지는 힘들거같네요.!
2013 우주먼지 폼 미쳤다
혹시 성대모사하시는 유준호님 부캐인가요?
귀에 쏙쏙 박힌다
저는 우주관련 영상을 꼭 잠자기 전에 보는편입니다 지난 영상도 어제 잠들기 전에 보면서 잠에 들었......
🤣
역시 그래비티가짱이야..
발음이 완전.. 대박!! 완전 선명하시네요.
우주먼지 현자타임즈에서도 이런 얘기 해줘요
교수님 진짜 인터스텔라처럼 특수상대성 이론에 따라 블랙홀 근처에서 행성간 이동을 할 경우 20년,50년 이렇게 시간 차이가 일어날 수 있나요?
주인공이 산소가 다 빠져서 죽었을거라 안 하셔서 너무 편하네요~
스쿠버다이빙에 메는 통은 공기통이지 산소통이 아니죠 ㅋㅋㅋ
다큐가 아니라 영화니까!!
멋잇다....마션에서 아이언맨이 안된다는건 흥미롭네요 ㅎㅎ
이 계통의 유투브들을 많이 본 결과 말씀해주시는 중 거의 대부분은 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됩니다
아마3단 정도 되는 기분
그래비티 보면서 느껴던점은 1저끄레기어떻게처리할가?2 시급한상황에서도 주인공행동너무답답
함....스트레스받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에서 나온 이야기 같네요. 태양광을 이용해 움직이는 우주선, 우주선 안에서 자손을 낳아가며 한해하는 내용이 그래요.
저도 4:04~4:31 부분에서 파피용에서 읽은 부분이라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영화 마지막 부분에도 원통형 우주선으로 나온 것도 보고 좋아하는 책이라 그 장면도 흥미롭게 봤는데
잘
보구
가내유...^^
현실은 과거에 인간이 꿈꾸고 생각 했던게 현실에 나타난거죠 우주에는 인간 수준에서는 생각할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데도 인간은 꿈에도 생각 못하겠죠
초대질량 블랙홀들(가르강튀아 같은) 블랙홀은 표면 밀도가 매우 낮아 사건의 지평선으로 빠져도 조석력이 약하기 때문에 들어가더라도 스파게티쳐럼 잡아 늘려지지 않습니다. 고증을 더 확실하게 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죠.
ㄷㄷ 말 진짜 잘한다. 똑똑해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