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ee5401 그건 드라마와는 맞지 않는 시각인건게 그냥 뺏기지 않으려한게 아니고 자기가 딸로 여기고 사랑했던 예솔이를 위하고 보호하는 진심이 여기저기서 느껴지니깐요 그냥 자존심으로민 뺏기지 않으려했음 지금 쇼츠장면에서처럼 예솔이를 생각하네마네라는 말을 할 이유가 없죠
이 드라마에서 하도영이라는 인물은 꼭 있어야 될 사람이라고 생각함. 박연진이나 전재준이 아무리 해도 넘어설 수 없는, 그래서 뭐라도 된 것 처럼 박연진이 자기가 기생한 권세를 온전히 자기 것 처럼 누리려고 들고, 전재준이 아무리 그럴듯한 폼으로 상류층처럼 굴어도 수틀릴때마다 튀어나오는 천박함. 그 천박함을 진짜 권력, 진짜 힘, 심지어 드잡이질 할 때 조차도 어줍잖은 일진 깡패가 범접 못 할 진짜 힘으로 찍어누르며, 드라마에서 도금칠 벗겨주는 역할이 하도영임. 사실 하도영도 완벽하고 고결하진 않은데, 그래서 박연진과 전재준이 아주 끔찍한 결말을 맞는데 개연성이 생겼고...
박연진 : 예솔이 왜 어머님댁에 보냈어? 하도영 : 보낼만해서 나중에 얘기해 박연진 : 입술 왜 그래? 싸웠어? 하도영 : 지금은 좋은 말 나갈것 같지 않으니까 나중에 얘기하자고 그게 어려워? 박연진 : 내 딸이 왜 조퇴했는지 그것도 못 물어 봐? 참아 줬다고 생색내 지금? 차라리 나쁜말을 해애 싸우기라도 하자고 하도영 : 그래 그럼 말해 보자 아내 불륜상대가 학교에 가서 친부행세를 했어 그래서 화가 나 받아쳐봐ㅡ 내가 아나 모르나 궁금하지 ? 예솔이가 내 딸인지 아닌지 어 나 다 알아 대꾸해 봐? (소리지르며 절규하듯)내가 어떤 맘으로 참고 있는데애 ㅡ 이 순간에도 넌 니가 얼마나 안전한지 그건만 궁금해? 예솔이가 그 지경인데 하! 니가 지금 날 떠봐? 박연진 : 적어도 난 지키려고 했어... 숨겨서라도 그걸 다 까발려서 깨부순 건 오빠야 하도영 : 그래서 니가 지켜 낸게 뭔데? 너랑 나도 너랑 예솔이도 니 커리어도 넌 뭐하나 지킨게 없어 분명히 말하는데 예솔이는 내딸이야 너랑 남이 되더라도
내가 어떤 마음으로 참고있는데 할때 톤 올라가는 연기가 진짜 리얼임 이건 한번에 올라가는게 진짜다...
받아쳐봐... 진짜 대사 칠때 강약 조절 완벽하고 목소리 완벽....
ㄹㅇ
받아챠봐에서 지렷다
어떻게 저런연기가 나올까
호흡, 강약, 감정 와. ...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받아쳐봐? 저 톤으로 저렇게 대사 하니까 너무 멋있고 섹시함
하도영이 냉소적인 어른일수는 있는데 자기딸 지키는데는 가장 스윗하고 인간적인거 같음... 자기 친딸이 아닌데도 친자식처럼 사랑하고 아이가 상처받지않게 하려고 일도 미루고 영국까지 같이 가는거 인성 꽉찬 어른인거지
인성 꽉찬 호구쉑 ㅋㅋ
뻐꾸기 아빠가 왜 인성 꽉 찬 어른이노?
ㅋㅋㅋㅋ
하도영더러 뻐꾸기니 퐁퐁이니 열폭하는 닝겐들 제일 웃김 평생 사랑하고 아껴주고 기쁨줄 딸네미를 지켜낸데다 양아치 불륜커플이 못 채가게 복수까지 하는건데.. ㄹㅇ 인생을 아랫도리로만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개신기함
@@W0rldfire 아랫도리를 잘못 놀려서 피해받는 사람이 남편인데
인생을 아랫도리로만 산다고 생각한다니??
뇌구조가 희한하네?
뻐꾸기가 왜 열폭인지?? ㅋㅋㅋㅋㅋ
지 딸이 아닌데 뭔 기쁨을 준다는거노?
ㅋㅋㅋㅋ
님네 가족도 뻐꾸기 인가보누?
@@W0rldfire팩트가 열폭이 되는 세상 ㅋㅋ 평생 사랑하고 평생 기쁨 줄? 내 핏줄이여야 가능하지 망상 on했노?
복수가 아니라 지가 당한거지 무식아~
넌 아랫도리가 아니라 구멍으로 사나보구나
"받아쳐봐." 이 한마디가 이렇게 멋질 줄이야..
하도영 배우님 같은 남자가 봐도 반할것같습니다 잘생긴 외모며 중후하고 기품있는 분위기며 딕션이며 대사 하나하나안에 화를 내면서도 젠틀한 느낌이며...본받을게 많을 사람이구나 느껴지네요
(워메 안본사이에 좋아요 개수가...공감에 감사함둥!)
ㅇㅈ
완전 ㅜㅜ
ㄹㅇ 딕션도 좋음(덜렁덜렁)
재석이형 너무조아...
진짜 깔끔하게 잘생기심 멋져부러
그러니까 연진이의 모성애는 딱, 아이 앞에서 담뱃불 지져 끌 만큼. 고작 그 만큼의 모성애였전 거지.. 진짜 표현력 무엇ㅠㅠ
그런 점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모성애가 아닐 수 있음 모성애가 아닌 그냥 난 아이를 위해 이렇게 한다 아이를 위한 엄마 등 그런 자신의 모습에 심취 되어 있는거임
@@홍경희-e5z 자기 꿈이 현모양처라 말하고다닌거보면 그냥 이런 모습의 자기자신한테 취했다란 말이 딱인거같아요
담배불지져끄는건당연하지ㅋㄱㅋ담배를안펴야지 모성애는시발ㅋㅋㅋ
근데 그 장면 사람들이 말 많은게 요즘 엄마들 특징 애 내세워서 모성애 있듯 하는거 엄청 심하대오
@@Eden0731 저는 작중인물 대사에 있던 내용을 차옹해 쓴 것이고, 모성애에 대한 판단 기준은 저마다 다른 것 같아요 위에 다른 댓글분들처럼 연진이는 모성애가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고급스러운 분노를 본 적이 있었나. 이런 생각이 든다 저 연길 보면
그래서 처음 딱 이장면봤을때 몰입감쩔었음 숨까지 얕게 쉬면서 봄
진짜 분노를 고급스럽게 냄... 멋있다
ㄹㅇ 화 내는 모습조차 품격이 느껴지는 ㅋㅋㅋ
동의
ㄹㅇ
근데 자기 딸아닌거 알면서도 끝까지 예솔이 지키려고 하는 하도영이 제일 불쌍하고 멋잇음..
맞아요 불쌍하고 멋있다는 표현이 맞는듯 ...
자존심이죠. 결혼생활도 가짜고 아이도 가짜였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아이를 사랑했던 건 진짜니까 자식이 아니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뺏기지 않으려 하는 거임
현실에서는 자기 자식 아니면..
@@jlee5401 그건 드라마와는 맞지 않는 시각인건게 그냥 뺏기지 않으려한게 아니고 자기가 딸로 여기고 사랑했던 예솔이를 위하고 보호하는 진심이 여기저기서 느껴지니깐요
그냥 자존심으로민 뺏기지 않으려했음 지금 쇼츠장면에서처럼 예솔이를 생각하네마네라는 말을 할 이유가 없죠
나이스한 개색이라 그럼
나이스한 캐새키ㅠㅠㅠㅠㅠ하도영 진짜 매력쩐다...
심리 뚫어보며 눈빛부터 확인하는 저 디테일연기 미쳤다....
모든 걸 이미 알고 있는 입장에서는 누구든 그러지 않아요?
그러니까 상대방의 그 모든 걸 알고 입장에서는 상대방의 반응 하나 하나 체크하는 게 당연 (니가 어떤 말을 하는지 좀 보자, 구라치나 안치나)
@@WhiteJade-tn1pi 누구든 그렇게 한다쳐도 연기로 표현해 내려면 저런 디테일까지 못잡아내는 연기자도 있지 않아요?
@@ryuggu_ 아 그렇군요 맞습니다
@@WhiteJade-tn1pi 연기랑 실제랑 같나 에휴...연기자세요?
빡치는 상황에서도 조용하게 얘기하는게 멋있다
진짜 어쩜 이렇게 캐릭터가 찰떡이지 더글로리 진짜 스토리도 그렇고 캐릭터들 캐스팅도 어쩜이렇게 완벽하지 아진짜 너무 완벽한거같음
" 내가 어떤 마음으로 참고있는데 "
이 대사는 해바라기에
" 꼭 다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
이후로 내가 본 최고의 그라데이션 분노였다.
ㄹㅇ 소름돋음
화내는 연기 진심 넘 멋있으.. 대사의 강약조절이란 .. . 멋졍 ..
인간적으로 대사들이 너무 완벽해...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미친 거 같아 단체로
"받아 쳐봐" 저 대사가 제일 멋짐.
'우리가 남이 되더라도' 이미 각오를 해버렸음
예솔이와 저울질 할 것도 없이 너한테 기우는 일은 일절 없음을 알리는
"받아쳐 봐" .와~할말도 없겠지만 어떤 경우에도 못이기겠는데요?
근데 받아치네? 지키려고 했다느니 까발린건 오빠라니 되도않는 변명으로 적반하장 ㅋㅋㅋ
@@최선입니까-s6k 바로 받아치는게 굳 그래서 지켜낸게뭔데
@@smooke799 본인이 똑똑한줄 알지만 팩폭에 무너짐. 평소에 갑질하지만 진짜 강자앞에서면 그 실체가 드러남. 그래서 지켜낸게 뭔데? 바로 나오즄ㅋㅋㅋ 할말없즄ㅋㅋ
시즌2 최고의 명장면
"받아쳐봐" "니가 지금 날 떠봐"
완전 사이다👍
받아쳐봐 할때 진짜..
와..... 대사 표정 말 모든게 완벽
연기 진짜 잘한다 ㅎ
엄청난 이성의 끈이 쌍욕과 폭력을 절제시킨다 대단한 인성이다...
ㅇㅈ..솔직히 뺨 후려갈겨도 박연진 할말없죠
@@꽃말로즈마리 이럴 때면 여자가 남자보다 신체적으로 연약하다는게 아쉬움.
최소한 동등했으면 그냥 후드려패고 유책배우자 되던말던 킵고잉 가능했을 텐데.
@@구대기-u5y전혀 연약하지않음 관원중에 선출여자있는데
오히려 남자보다 더날쌤 실제 싸움은 체격이아니라 판단력좋고 날쌔야함 힘이 좋다고 우세에있는게절대아님
다만 여자들은 파워리프팅하거나 근력운동하거나 격투기를배우는경우는적지 그것보다는 날씬하게되는데노력하니까
@@ABC-lx1du아 또 좋은 연기 보다가 좆같은 논리 보니까 화딱지나네..
나같으면 때리고 쌍욕 나왔음
이혼하고 예솔이는 엄마 쪽으로 보냈음
진짜 하도영 연기강약조절 분위기 죽인다...
예술이는 하도영이 키우주고 끝까지 챙겨줘서 착하고 예의바르다. 재준과 연진이 아이를 키우면 그들처럼 미니 싸이코패스가 된다.
”받아쳐봐“ 감정 진짜 잘 살림
박연진이 내딸이라고 한게 더 빡친다..
부부인데 우리딸이라고해야지..
그러니 하도영이 눈치챈거겠지..아닌걸 알면서도 예솔이를 위해 상처받지않게 하려고 본인 딸로 키우려고 하는거겠지..남남이 되더라도..
저 와중에 대사 고조될 때 연진이도 눈물 고이면서 감정 잡고 대꾸하는 연기보면 연진이 연기도 만만치 않음 진짜
둘다 미쳤음..
“내가 어떤마음으로 참고 있는데!!!!”
진짜 개10명대사
지가 부숴놓고 감춘걸 남편이 알자 이 지랄
"난 지키려고 했어"ㅋㅋㅋ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걸 모르는사람
근데저렇게 인정안하는사람 겁나많음ㅋㅋㅋㅋ개답답
@@_4725 정확히는 자기가 하는 행동이 잘못이라고 생각도 안하는 사람
@@simhwakim 그런사람들이 사회부적응자지
지킬 건 지 구라밖에 없었고
걸려도 저렇게 뻔뻔히
지킬려고 했단 핑계가 진짜 연진이 잘 표현 한 거 같다 …. 미안 함이라곤 없는
연기자들 진짜 너무 잘뽑았다... 연기 최고..
참고있는데!! 할때 뭔가 찰짐. 소리를 지르는데 빽빽 고함치는게 아니라 울부짖는 느낌들어요ㅋㅋ
진짜 톤 미쳤다 연기 개잘해
진심 밤새워 봤는데 중간에 끊을수 없어서 미치는줄~새벽출그~~은~~~데~~
현상황을 한문장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거 대박임 ㄷㄷㄷ
정성일배우~~~
너무너무 믓찌십니다
발성 톤 목소리 와우~~
자기 아이아닌걸 알면서도....
예술이가 너무 예뻐서 안고가는 대인배...
아버지라는 말의 무게가 진짜 느껴진다.
예솔이 못생겼으면 개같이 유기했을 텐데 ㄲㅂ
자기 아이죠 친모와 정자기증자가 폐기물인건 안습
아니 무슨 애아빠가 저렇게 섹시할 일이야
유재석
@@wjc9612 예 형님..?
애아빠라서 섹시한게 아니다..
섹시하니까 애아빠가 된거다...
ㄹㅇ로
둘다 숨막히게 연기를 너무 잘해요
냉정하고 어떤 순간에도 이성적이여서 그렇지 더 글로리에서 가장 정상이고 대인배임ㅋㅋㅋ
원래 제일 이성적인 사람이 정상임
감성이 뇌를 지배한 사람중 정상적인 사고하는 사람 본적이 없음
그리고 꼭 그런 사람들이 자기 아쉬울때만 눈물흘림
@@9u12dfg87j 맞죠 이성적인 사람이 결국 정답이죠
감정적인 사람들은 위선자가 많고
그럴듯해 보이지만 감정적으로 치닫는 순간이오면 대부분 무너지더라구요
연기 대본 연출 완벽. 이 장면 인간의 특성을 잘 묘사했네.
그게 어려워? 부분 개 멋지다......
까발려서 부순건 니잘못이라니ㅋㅋㅋㅋ하도영 ㄹㅇ부처다 나같으면 저얘기 듣자마자 목졸라서죽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조금만 일찍 태어났으면 단두대로 모가지 썰어서 광화문에 걸어놓을텐데
글로리에서 이사람이 제일 멋진 사람임!
작가님 대본도 훌륭하고. 연기로 표현하는 배우님도 대박이고 ㅠㅠ
[어떤 마음으로 참고 있는데!!!] 엄청난 연기력.. 소름이였습니다
딕션 지린다 ㅜㅜㅜㅠ
받아쳐봐, 대꾸해봐, 니가 날 떠봐? 3연타 진짜 졸섹시... 미쳤어...
참고있는뒈에에 할때 존나 섹시하네
동은이가 말하는 자녀를 지키는 엄마(소희엄마, 강현남)+하도영, 주여정 부모 끼워져야 함. 글로리에서 좋은 부모들
뭐하나 지켜낸게 없어하는 대사 좋다
그만큼 동은이가 복수를잘하고있다는거니까
아 존나 멋있다 진짜ㅠㅠㅠ어쩜 저리 사람이 알면서도 다 참아주냐ㅜㅜ저런 사람은 부모 될 자격있다 현실에서 연진이 같은 여자 만나면 진짜 인생 좆됌
지옥은 모든게 남탓만 하는 것들에 둘러쌓인 것...
연기..진심 쩐다..두분다 진짜..말이 안나와요ㅜㅜㅜ
샤우팅이 단전부터 끌어서 해서 그런지 진짜 울분이 느껴짐. 연기력 갑이다
표정 시선 각도 이런거 다 너무 멋있다
이와중에도 책임전가 ㅋㅋㅋㅋㅋㅋ
소리지르는거 왤캐 섹시하냐..나남잔데 슬라해
너무 화가나서 눈물을 참으면서 연기했다는데 또한번 감동적 하도영❤️🫣
와.. 연진이 표정 미쳤다... 하도영 개 멋있고 목소리 딕션 ㅈㄴ 좋아...
오직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고 시도때도 없이 상대에게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화딱지 날 정도로 잘표현했음. 김은숙 작가님 그저 GOAT.
저 상황에서 욕 한마디 안하고 화내는게 개지리네
정성일배우님 진짜 멋있다
니가 지키고싶은게 뭔데
와 이 대사할때 발성 장난아니다...소름돋아
가스라이팅 당하기 정말 쉬운 관계는 친구관계 보다 가족관계에서 특히 쉬운듯 그래서 더 조심 해야하고 말과 행동에서 자아성찰 끊임없이 해야함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장면이네
연기를 너무 잘해서 계속 보게되네
와 팩트를 말하면서 분위기 있네 연기 진짜 잘하신다 남자가봐도 멋있네요!!
우리가 남이되더라도 청천벽력 같은말이네여
와 자제력 최고
하도영 진짜 멋있다
남자가 봐도
그 지구인인가요?
멋있는 퐁퐁이형...
어 나 다 알아 대꾸 해봐...톤 조절 너무 좋다
이 장면의 감정선이 제일 좋았다 시즌 1, 2 통틀어서
하도영배우님 목소리가 너무 멋있어서 저 장면마저 고품격임... 진짜 연기잘하신다 욕 한번 없이 분노내는게...
분노표출하는것도 개멋있어 쉬바......
예솔아빠~ 정말 멋진 연기네요 !!
최고입니다
ㅈㄴ 멋진 아빠 하도영
진짜 둘다 연기 미쳤다
이 드라마에서 하도영이라는 인물은 꼭 있어야 될 사람이라고 생각함. 박연진이나 전재준이 아무리 해도 넘어설 수 없는, 그래서 뭐라도 된 것 처럼 박연진이 자기가 기생한 권세를 온전히 자기 것 처럼 누리려고 들고, 전재준이 아무리 그럴듯한 폼으로 상류층처럼 굴어도 수틀릴때마다 튀어나오는 천박함.
그 천박함을 진짜 권력, 진짜 힘, 심지어 드잡이질 할 때 조차도 어줍잖은 일진 깡패가 범접 못 할 진짜 힘으로 찍어누르며, 드라마에서 도금칠 벗겨주는 역할이 하도영임. 사실 하도영도 완벽하고 고결하진 않은데, 그래서 박연진과 전재준이 아주 끔찍한 결말을 맞는데 개연성이 생겼고...
참다참다 터진 분노가 저렇게 우아할일이야?
내가 어떤마음으로 참고있는데 !!!!!!!
이부분 연기가 쩌는것같아요. 고급스러운 화랄까
연기 진짜 ㅈㄴ 멋있게 잘한다 .....
욕한마디 안하고 뭐든걸 쏟아네며
그 이상에 효율성까지 뽑아내는 재석이형
고급져..
진심 소름돋게 두분 연기 개잘해 ..
이아저씨.. 파트1에선 몰랐는데.. 크.. 연기가 살아있네..
진짜 연기를 개쌉오지게 잘하고 개잘생겼다
정성일배우 연기 너무 잘한다
소리지를때 감정이입 연기지렸다 진짜 하도영 최고 명장면인듯
더 글로리에서 다른 배우분들도 연기 정말 잘 하셨지만 개인적으로 하도영 역 하신 배우님 딕션이며 표정이며 넘 멋있고 잘 하시는거 같아요 ㅠㅡㅠ 빨리 다른 드라마에서도 봤으면 좋겠어용 😝
진짜 여기서 연기에 대한 존경에 전율이 느껴짐 ㄹㅇ
진짜 멋남
피와 상관없이 사랑으로 키워낸 딸이 어떻게 본인딸이 아닐수 있겠어 ㅠㅠ
맞아요 이 세상 그 어떤 가치도 사랑이란 단어보다 위일순 없죠
유전자라는 물질적 세포가 뭐라고
내 딸 아니지 ㅋㅋㅋ
박연진 : 예솔이 왜 어머님댁에 보냈어?
하도영 : 보낼만해서 나중에 얘기해
박연진 : 입술 왜 그래? 싸웠어?
하도영 : 지금은 좋은 말 나갈것 같지 않으니까 나중에 얘기하자고 그게 어려워?
박연진 : 내 딸이 왜 조퇴했는지 그것도 못 물어 봐? 참아 줬다고 생색내 지금?
차라리 나쁜말을 해애 싸우기라도 하자고
하도영 : 그래 그럼 말해 보자 아내 불륜상대가 학교에 가서 친부행세를 했어 그래서 화가 나 받아쳐봐ㅡ
내가 아나 모르나 궁금하지 ?
예솔이가 내 딸인지 아닌지 어 나 다 알아 대꾸해 봐?
(소리지르며 절규하듯)내가 어떤 맘으로 참고 있는데애 ㅡ
이 순간에도 넌 니가 얼마나 안전한지 그건만 궁금해?
예솔이가 그 지경인데 하! 니가 지금 날 떠봐?
박연진 : 적어도 난 지키려고 했어... 숨겨서라도 그걸 다 까발려서 깨부순 건 오빠야
하도영 : 그래서 니가 지켜 낸게 뭔데? 너랑 나도 너랑 예솔이도 니 커리어도 넌 뭐하나 지킨게 없어 분명히 말하는데 예솔이는 내딸이야 너랑 남이 되더라도
그와중에 니가 까발려서 니가 다 부숴놓은거라고 가스라이팅하는거 치가 떨린다.
연기 존나 잘해 호흡 뜸들이는것도 너무 좋다
하도영 진짜 세련된 말싸움을 하네....나도 한 수 배워야지
찐 핏줄부모는 본인들 생각뿐인데 정작 키운 정의 아빠가 가장 신경써줌.
예솔이가 그 지경인데 니가 지금 날 떠봐?
분명히 말하는데 예솔인 내 딸이야. 우리가 남이 되더라도.
와 진심 저 사자후 ㄹㅇ 심장 떨리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