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특급열차 | REDTRAIN OLD MOVI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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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고전영화 전문채널인 FEATURE FILM의
    HORROR EXPRESS full movie | Christopher Lee & Telly Savalas | The best classic movies | Horror movie(1972)의 한국어 번역입니다.
    원본링크 : • HORROR EXPRESS full mo...
    여기 나오는 배우들의 명성을 일일이 나열할 순 없어요.
    제가 여기 써 넣은 원본 링크를 보면 아마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이 느끼는 이 어설픈 스토리에서, 미니어처의 질주 속에서도,
    오바에 가까운 연기를 한 열정이 아마 그들을 훗날 역사에 남을 배우로 만들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비록 지금은 보잘 것 없는 삶을 살지만, 언제 간, 좀 더 나은 삶은 살 거라는 저의 바램 처럼요.
    뭘 하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모든 걸 건다면, 댓가는 따른다. ..
    그게 요샌 틀린 말 이라고, 친구들은 말하지만, 저는 그냥 믿고, 따르고 살다 죽겠습니다.
    제가, 이 영상을 번역한 이유는, 요새 영화나 드라마 처럼 오바스런 상황과, 개연성없는 오디오, 씨지에 뭉개진 영화에 대한 반발이었어요.
    세세한 연기와, 사무칠듯한 미술, 성냥개비로 만든 기차와,
    날리는 스티로폴로 기상을 만든 이런 영상이, 땀 냄새 나는 영상이 전 사랑스러웠어요.
    또한, 설국열차의 아이디어는 비로소 여기서 시작된 거라는 아이러니 때문에, 여러분에게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느날 찬찬히 촛불을 켜고, 사랑하는 사람과 와인 한 잔 하면서,
    살짝은 좀 무섭고, 어설픈(?) 시베리아 벌판을 가로지르는 겨울기차 여행을
    저와 함께 해 보기로 해요.^ ^
    감사합니다..
    멈추지않는생각레드트레인

Комментарии • 6

  • @강다영-m6x
    @강다영-m6x 2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재미있게봤어요.
    정교한 CG도 좋은 볼거리지만, 영화는 결국 사람과 연기가 그 가치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 이 영화는 낡은 것이 아니라, 클래식한거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저 같은 사람도 좋은 영상을 한국말로 보내요. 늘 감사드립니다.

    • @REDTRAIN_CHAJUNGWOO
      @REDTRAIN_CHAJUNGWOO  2 года назад +1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수록, 심사를 뒤트는 요즘 영화의 스토리나, 현란한 영상기술, 오버액션과, 자극적인 음향이 싫어지더라구요. 그런 반발심에 한 번 해 보았습니다. 재밋게 봐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 ^;

  • @csseo
    @csseo Год назад +2

    제가 어렸을때 80년대에 AFKN에서 봤던 영화인데 그 당시 상당히 충격적이었어요.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흑백 화면으로 나온 영화는 어린 나이에 상당히 무서웠어요. 제목을 몰라서 구글링을 열심히 해서 겨우 알아냈네요.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의 40년만에 보네요.

    • @REDTRAIN_CHAJUNGWOO
      @REDTRAIN_CHAJUNGWOO  Год назад +1

      왜 인지는 모르지만, 말초적이고, 화려한 비주얼, 자극적인 요즘의 이야기들, 영상들 보단, 저 미술과, 분장과, 저 상상력과, 저 연기자들의 열정이 느껴져서, 제 채널에 고정하고 싶어 번역해 올렸습니다. 촌티나네, 유치하네, 재미없네,,,, 그렇게 보기 보다는, 프로덕션의 전반에 세세히 묻어 있는 스테프들의 노고와 열정과 고뇌와 정성이 더 깊이 보이고 느껴져 외면할 수 없었어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Kei-man
    @Kei-man Год назад +2

    오래전 AFKN 에서 해줬을때 봤는데 정말 무서웠음. 컬러보다는 흑백으로 봐서 더 무서웠음

    • @REDTRAIN_CHAJUNGWOO
      @REDTRAIN_CHAJUNGWOO  Год назад +1

      개연성 따지면서 비난과 비평, 비교로 서로 피곤해 하며 살고 있는 요즘, 그저 무작정 빠져들어 아무런 필터 없이 삶과 비주얼에 흠뻑 빠져 들었던 감성의 그 때를, 저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