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폐원의 가장 큰 이유는 서울 도심의 상주 인구가 줄어드는 공동화(空洞化)에 2000년대 들어 서울에 자본력을 갖춘 대형 병원이 잇따라 개원했기 때문이다.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등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 병원에 비해 시설 등 여러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기사에서 퍼옴
태어날 때, 희귀성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고, 100일 후부터 저의 병원 생활을 시작했었는데, 제가 처음 입원했던 곳이 서울백병원 이었습니다. 수 차례 입원과 수술을 반복하며 유치원을 다니고, 초등학교 3학년때 부터는 매 방학 때마다 서울백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했었습니다. 아기때 부터 늘 좋은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을 많이 만났었고...그 분들 덕분에 장애를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지금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태어났을 당시 워낙에 희귀성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고, 의술이 발달되지 않아 열 다섯이면 뇌가터져 죽을거라던 제가 서른이 넘도록 이렇게 건강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서울백병원을 폐원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프네요...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서울백병원에서 지냈던 시간들과 이곳에서 만났던 수 많은 선생님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ㅜㅜ 너무 아쉽습니다...저를 수술 해주시고 치료해주신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해주셨던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 드립니다🙏💐 어디서든지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엄마 교통사고로 다치셨을때 다른 병원에서는 바로 수술안된다고 해서 알아보다가 서울백병원으로 입원해서 수술하시고 넘 건강히 퇴원하셨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 다 잘해주셨는데 말이죠. 지금도 갑자기 병원에가도 기다리기만 하면 다 진료볼수있게 도와주시는데 안타깝네요.
일본인입니다. 올해 3월에 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여행했습니다. 오사카에서 배를 타고 부산에 가서 부산에서 1박을 하고 서울에서 6일간 여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때는 한국에서 코로나에 감염될 줄은 몰랐습니다. 결국 15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았던 병원입니다. 일본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의사가 있어서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국에 가고 싶다.
@@sobriight 코로나로 인해 7일간 호텔 격리로 식료품 쇼핑을 할 때만 외출을 할 수 있었지만, 8일간의 자유시간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서울은 매우 도시적이었고, 부산도 아름다웠다. 한국은 일본과 풍경화가 비슷했지만, 글자가 다르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다.
어렸을 때 왼쪽 팔 관절이 조각조각 나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동네 병원에서 오진을 하여 치료를 하는 바람에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부위가 뼈 조각과 살점으로 막혀 자칫 왼쪽 팔이 성장할 수 없어 외팔이 신세가 될 뻔했지요. 서울백병원에 급히 방문하여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당시 선생님은 저희 부모님께 자신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라고 하며 몇 차례 더 수술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4시간이 넘는 수술 끝에 기적적으로 치료가 되어 40이 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수술하기 직전 긴장하던 저에게 금방 끝날거라면서 용기를 북돋아주신 선생님, 회진을 하시며 당시 8살이었던 저에게 환한 미소로 엄지를 치켜세워주셨던 서울백병원 선생님들이 생각납니다. 저의 은인이었던 서울백병원이 폐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폐업이라니... 아니, 이게 폐업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이 폐업이라니... 병원이... 병원이 폐업이라니!!! 병원이... 앜ㅠㅠㅠㅠㅠㅠㅠ 안 돼! 안 돼! 이거 폐업이라니... 말도 앙대! 코로나 이놈! 이건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고허허허허허허헣!!!! 말도 안 돼~
적자 날만 하지.. 종로구 인근 혼자 계시는 독거 어르신분들 응급 생기면 119출동해서 인계하는 병원이 거의 백병원임.. 그 어르신들은 영양제 한알 조차 사서 드시기 어려운 상황이신 분들이 대부분이고.. 그런게 쌓이고 쌓이면 적자는 눈처럼 불어나기 마련.. 중구 종로구 응급상황시 구급차 많이 들어가는데 백병원.. 없어지면 응급 상황이 지체되는 일들 생기겠네
난 서울대학교 병원 다시는 안가는데. 어머리 외래 진료 때문에 의사한테 갔는데 검사할께 있데서 응급실로 가라고 해서 갔더니. 문앞에 젊은 경비원이 니꺼운 표정으로 왜 왔냐고 하길래. 의사가 가라고 해서 왔다고 하니 네가지 없는 말투로 꼬치꼬치 캐묻는더라구. 아니 대낮에 어머니랑 나랑 둘이서 응급실을 왜 왔겠냐고. 그래서 난 평생 서울대학교 병원은 안갈꺼임. 서울대학교 병원도 굳이 나 하나 안간다고 사람도 많은데 눈하나 깜짝이야 하겠어? 서로 싫은데 굳이 거길 왜 가나.
@@유병화-r3u오히려 반대입니다. 예시를 들어 설명드리자면, 어떤 병에 대해 심평원에서 허가된 약제는 A 약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A 외에도 B와 C 약제의 효과도 입증되어 있고 실제로 미국, 일본에서는 활발히 치료에 사용된다고 해 봅시다. 환자가 위급한데 A라는 약제가 듣지 않을 경우, B, C 약제를 사용해 볼 수 있겠지만, 심평원에서는 B, C약제가 인정해주지 않는 치료법이라며 전액 삭감해버립니다. 사용한 약값은 온전히 병원의 적자로 들어가죠. 이러한 적자를 감당하며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삼성병원과 같이 뒷배가 든든한 병원들 외에는 없습니다(실제로 삼성병원의 적자폭도 매년 천억원이 넘어갑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존경받는 의사이신 이국종 교수님도 대표적인 적자를 내는 의사 중 한 분이였죠. 저는 오히려 지금까지 소신있는 치료를 해 오신 백병원의 의사선생님들께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제 2, 제 3의 이국종 교수님이 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ㅠㅜ 우리 어머니 수술할때 꼭 필요한 검사를 여기서 했어야 했는데 다른 대학병원은 다 거절할때 여기서 해줄 수 있다고 연락 받아서 너무 감사한 마음 있었는데 ㅠㅠ 아쉬운 마음이 많습니다.
정부에서 지원 많 이 해 라
이보시오 의사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 병원이 문을 닫는다니
심영동무 드디어 그토록 고대하며 오래도록 목 말라온 퇴원이라는 님을 만나게 되었군요..
백병원 이사장이 서울대김일성숭배자교수 백낙청이란 말이 있던데 그래서 북괴에서 사용하는 친구대신 동무란말을 사용하는것임? 물론 동무란말은 옛날에 남북모두가 사용한 말이란걸 인정은 하는데, 진보당 이정희의 스승이 백낙청이라서 그토록 이승만과 박정희를 증오했군아.
에... 안심하세요 이제 폐원입니다
그백병원이 진짜 저 백병원임?
@@문재인-l3l ㅇㅇ
@@문재인-l3l ㅇㅇ
서울 백병원이 대학병원인디 20여년간 연속 적자
에다가 폐원 수순이라니 충격이 크다
아니여 저기는 애초에 땅값이 오지게 비싼데 생각보다 접근성이 떨어져요 차끌고가기 엄청 힘들죠
핵심의사가 서울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로 몰리니까 ㅋㅋ
특히 주요질병, 희귀질병은 다 저기로 가니까 어쩔 수 없다고 봄
근데 환자입장에서도, 의사입장에서도 모여있는게 발전/개선도 압도적으로 빠르고 낫긴함..
서울백병원 폐원의 가장 큰 이유는 서울 도심의 상주 인구가 줄어드는 공동화(空洞化)에 2000년대 들어 서울에 자본력을 갖춘 대형 병원이 잇따라 개원했기 때문이다.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등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 병원에 비해 시설 등 여러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기사에서 퍼옴
건강보험공단에서 책정하는 의료비는 많이 저렴합니다.
합리적으로 올릴 필요는 분명히 있습니다만,
저소득 저학력 고연령의 막무가내 인간들이 반대하죠.
가장 혜택을 많이 받는 거지들이 ㅋㅋ.
그런 거지들이 의료민영화를 찬성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su0l1206 의사수는 정해져있어서 몰리면 수술 3개월씩 기다려야하는데 그건 에바임 분산시켜야지..그리고 백병원은 위치로는 주변 병원도 다 망했다는데 그게 주된 원인은 아닐듯
의사들 과잉진료도 없고 실력들도 좋으시고 노인분들 많이 다니시는 병원인데 잘 처리되서 폐원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과잉진료가 없어서.. 😢
잘처리 그게 가장 무책임한말
핵심의사가 서울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로 몰리니까 ㅋㅋ
특히 주요질병, 희귀질병은 다 저기로 가니까 어쩔 수 없다고 봄
근데 환자입장에서도, 의사입장에서도 모여있는게 발전/개선도 압도적으로 빠르고 낫긴함..
과잉진료 안해서 부도난거임.
우리나라 수가체계에서 과잉진료 안하면 무조건 적자남.
아직도 과잉진료 타령하고 자빠진 님같은 분들 덕분에 오늘도 우리나라 어디에선가는 병원 하나가 문을 닫고 있습니다... 양심 있으면 투표는 하지 맙시다
와...서울 중심가 몇개 없는 응급 병원이 사라지다니...
요즘 대학병원들도 적자로 손해보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뭐만하면 병원에서 안 받아준다느니 뭐니 저런병원은 폐쇄해야 한다느니 ㅇㅈㄹ해대니까 유지할 이유가 없지.
국민들이 선택한 거임
핵심의사가 서울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로 몰리니까 ㅋㅋ
특히 주요질병, 희귀질병은 다 저기로 가니까 어쩔 수 없다고 봄
근데 환자입장에서도, 의사입장에서도 모여있는게 발전/개선도 압도적으로 빠르고 낫긴함..
@@hsu0l1206 뭔소리여 인제대학교 애들이 다 저기로 가는데 대학병원급은 미달 안난다
인제대 의대면 서성한 공대급이랑 비슷한가
@@illijllillj4477 비교할급이아님 의대가 좆인가
태어날 때, 희귀성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고, 100일 후부터 저의 병원 생활을 시작했었는데, 제가 처음 입원했던 곳이 서울백병원 이었습니다. 수 차례 입원과 수술을 반복하며 유치원을 다니고, 초등학교 3학년때 부터는 매 방학 때마다 서울백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했었습니다. 아기때 부터 늘 좋은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을 많이 만났었고...그 분들 덕분에 장애를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지금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태어났을 당시 워낙에 희귀성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고, 의술이 발달되지 않아 열 다섯이면 뇌가터져 죽을거라던 제가 서른이 넘도록 이렇게 건강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서울백병원을 폐원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프네요...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서울백병원에서 지냈던 시간들과 이곳에서 만났던 수 많은 선생님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ㅜㅜ 너무 아쉽습니다...저를 수술 해주시고 치료해주신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해주셨던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 드립니다🙏💐 어디서든지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건강히 오래 사세요~ 해피해피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건강하시다니 다행이네요
83년이면 일제시대부터 시작해서 모진풍파 다 이겨냈을건데.... 옛 속담은 틀림말이 없는 것 같아요... "돈 앞에 장사 없다."
자구노력이 부족했던 듯 싶네요. 그 근처 관공서들 즐비한데 .. 질병예방 강좌라던지 .. 이런 식으로 운영하다가 대형사고 나면 보조로 받는 식으로 하면 좋았을 것을 ..
누군가 돈을 알게모르게 빼먹었거나 ..
@@안기오-p5x누가 돈을 빼먹을정도로 돈이 남으면 문을 닫을까?
@@user-em6pp9ti9k빼먹어서 돈이 안남는다는말이지
핵심의사가 서울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로 몰리니까 ㅋㅋ
특히 주요질병, 희귀질병은 다 저기로 가니까 어쩔 수 없다고 봄
근데 환자입장에서도, 의사입장에서도 모여있는게 발전/개선도 압도적으로 빠르고 낫긴함..
우리엄마 교통사고로 다치셨을때
다른 병원에서는 바로 수술안된다고 해서 알아보다가 서울백병원으로 입원해서 수술하시고 넘 건강히 퇴원하셨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 다 잘해주셨는데 말이죠.
지금도 갑자기 병원에가도 기다리기만 하면 다 진료볼수있게 도와주시는데 안타깝네요.
하필이면....
심영동무가 하도 병원을 많이 폭8해서 폐업하게 됐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ㅠㅠ
백병원을 망하게 한 널... 오늘 단죄하러 왔다 나 김두한이다!
@@조형기의운전학원-e2x 썸네일이 킬러 조인데ㅋㅋㅋ
와. 나 단골병원인데, 가장 친절한 병원이 문을 닫는구나.
코로나때 수많은 대학병원에서 고열이라 거절 받을때 백병원만이 코로나 검사후 입원시켜줬었는데,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말도안돼!!! 말도안된다고!!!! 허허허
이게 무슨 소리야?!
폐원 이라니!
말 도 안된다고 오호홓 ㅠㅠ
일본인입니다.
올해 3월에 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여행했습니다.
오사카에서 배를 타고 부산에 가서 부산에서 1박을 하고 서울에서 6일간 여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때는 한국에서 코로나에 감염될 줄은 몰랐습니다.
결국 15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았던 병원입니다.
일본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의사가 있어서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국에 가고 싶다.
다시 와서 이번엔 코로나 없이 즐겁게 관광하고 가세요 ㅎ
@@sobriight 코로나로 인해 7일간 호텔 격리로 식료품 쇼핑을 할 때만 외출을 할 수 있었지만, 8일간의 자유시간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서울은 매우 도시적이었고, 부산도 아름다웠다.
한국은 일본과 풍경화가 비슷했지만, 글자가 다르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다.
오 이걸 기억하다니 신기하군요 ㅋㅋ
심영은 이제 어디로....
병원 접근성 문제보다는 애매한 사이즈의 병원 포지션이 문제같습니다. 서울에서 대학병원까지 갈 정도의 상태라면 더 좋은 선택지의 병원들이 많으니..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에서 인수하면 좋겠네. 삼성백병원! 아산백병원!
아니 의사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마음 아프네요. 없어지지 않고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인데ㅠㅠ
핵심의사가 서울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로 몰리니까 ㅋㅋ
특히 주요질병, 희귀질병은 다 저기로 가니까 어쩔 수 없다고 봄
근데 환자입장에서도, 의사입장에서도 모여있는게 발전/개선도 압도적으로 빠르고 낫긴함..
이보시오 의사양반 백병원이 폐업이라니 백병원이 폐업이라니!!! 말도 안돼 흐어허어헝
와.~ 대학병원도 문을 닫는다고.~~~
버스정류장으로만 익숙한 병원이었는데 역사가 깊은 곳이었군요.
병원 얘기는 아니지만, 맞은 편에 있는 중앙극장도 문 닫은 지 10년이 거의 다 되감.
어렸을 때 왼쪽 팔 관절이 조각조각 나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동네 병원에서 오진을 하여 치료를 하는 바람에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부위가 뼈 조각과 살점으로 막혀 자칫 왼쪽 팔이 성장할 수 없어 외팔이 신세가 될 뻔했지요. 서울백병원에 급히 방문하여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당시 선생님은 저희 부모님께 자신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라고 하며 몇 차례 더 수술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4시간이 넘는 수술 끝에 기적적으로 치료가 되어 40이 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수술하기 직전 긴장하던 저에게 금방 끝날거라면서 용기를 북돋아주신 선생님, 회진을 하시며 당시 8살이었던 저에게 환한 미소로 엄지를 치켜세워주셨던 서울백병원 선생님들이 생각납니다.
저의 은인이었던 서울백병원이 폐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동입니다~서울백병원 부활을 바라며ᆢ
안돼... 심영의 병원이....
헉.... 도심 중심가에 있어서 응급실 갈때 꼭 필요한데 ㅠㅠㅜㅜ
이건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고!
꺼허헣ㅠㅠㅠ
이보세요! 폐업됬으니 어서 나가세요
이건 우리가 원했던 백병원의 모습이 아니야!
심영이를 고자만든 업보를 받는가.....
2023년 6월 7일 백병원은 오랜지병이었던 만성적자로 폐원했다.
향원 83세였고 일제시대 최고의 연극배우 심영이 수술을 받은지 대략 75년만이였다
심영갔을때가 8년됐구나
@@user-01000 한국전쟁이 50년에났고 48년 이승만이 단독정부 수립하면서 좌익의 활동이 극심할시기라 이쯤 심영이 수술을 받았을거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년도를 몰라서 대략으로 잡아봤어요
안돼..심영 못 잃어....
여길 차라리 야인시대 박물관으로 만드시는 것도…
박물관장은 누가해야함?
@@B.O.P.E-3234 심영이랑 김영철 공동운영
나는 햐인이 될거야~~~~
😂😂😂😂😂😂
@@bohwang8513 ㅋㅋㅋㅋㅋ
백병원이 사라진다니 이건 조선 천지에 있을수 없는12야!
하도 폭8해서 폐업이라니
야인시대 보면 백병원 자주나오던데.. 경영난에 사라진다니 ;;
저희 여동생도 30년전 교통사고로 인해서 서울백병원에 입원해서 좋은의사샘들과 간호사분들 때문에 치료 잘받고 퇴원 했었는데 이런 좋은 병원이 폐원 한다니 안타깝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도 좋으신 분들 많았죠
직원들 승계는 다행이네요 일산 상계점도 있으니
심영을 치료한 그 병원인가
이보시오... 이게...어떻게된거요...
???:이보시오 의사양반~ 폐업이라니ㅠㅠ
그렇게 폭발을 해대니 병원이 유지가 될리가
병원이 적자라니~
돌았나 ㅋㅋㅋ
아니 우리 고자 아저씨 어디가서 치료받으라고
심영을 홍보모델로 삼았으면 좋았을껄
심영 병원비좀 내라
이보시오! 으사양반!!! ㅜㅜ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고!! 헣헣헣헣ㅜㅜ
이보시오! 이보시오 의사양반! 말도 안된다고 허허허헝!!
폐업이라니... 아니, 이게 폐업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이 폐업이라니... 병원이... 병원이 폐업이라니!!! 병원이... 앜ㅠㅠㅠㅠㅠㅠㅠ
안 돼! 안 돼! 이거 폐업이라니... 말도 앙대! 코로나 이놈! 이건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고허허허허허허헣!!!! 말도 안 돼~
슬프다
국민에게 추억이 깃든 병원인데 살려주세요
100년 200년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 주셔야지요
좋은 해결책이 나와 국민과 함께 하는 병원으로 남아주세요
니돈으로 하세요
쟤들은서민이아닌데 개부자
국립중앙의료원도 문 닫고, 백병원도 문 닫는데, 이제 사대문 안 대형병원은 서울대병원 본원과 삼성의료원 정도만이 남았군.
세브란스는 사대문안이 아닌가여?
성저십리 안이기는 해도 사대문밖입니다.
심영: 의사양반...! 우리 밥 굶게 생겼다구요...!
Aㅏ 병원이 망했어요
Aㅏ 내 병원
이 나라 주옥같네
내가 죽는다고요....!
에엑따
심영하고 의사양반 실업자되겠네...
신도시 주변 GTX 접근성 좋은 수요 많은 곳에 크게 오픈하세요..
땅사는비용 공사비용은 니가주냐??
바로옆에 창동역 GTX 들어오기로되있는데 의미없음
저기말고도 많다 서울에 상계 경기도 일산 부산에 개금 해운대 다대학병원급이다 폐원하는곳이 젤작다
역세권 공실 많은데 돠겠냐???
@@minhohan9457 역세권 공실은 상가랑 지식산업센터에요..
지하철 타고 올 수 있게만 하면
멀리서도 많이 올거 같은데...
우리 할머니 돌아가시는줄 알앗는데, 백병원에서 중환자실까지 갔었는데, 건강히 무사히 퇴원하셔서 몇 년 더 건강하게 사셧었는데.. 안타깝네요.ㅜ
생각도 못했는데 충격이네요.저렇게 큰병원이...😢
상계 백병원 만 해도 건물과 시설이 너무 낡아서 누가 가나?
심영이 맘편히 쉴수있는곳이 없어졌다..
의사양반도 맘놓고 왕노릇 할수있는곳이 없어졌다..
아마도 심영씨가 제일 안타까울겁니다 ㅠㅠ
고자 라니 그 병원인데 ㅠㅠ
적자라니…내가 적자라니!
Aㅏ, 탈북해도 돌아갈 곳이 읎어요.
여기가... 어디요?
야인시대에서 많은 인물들이 거쳐갔던 그 병원..
충격이네요
주변에 경쟁자들이 너무 많았음. 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조금 더 나가면 세브란스병원에다가 국립인 중앙의료원 적십자병원까지... 돈 있는 환자들은 서울대 삼성 세브란스병원으로 몰리고 돈 없는 환자들은 국립중앙의료원 적십자병원으로 몰림. 역시 서울은 무서운 곳이야...
백병원...!
그렇다. 이것은 백인제 박사가
몸바쳐 살아온 인터넷 합성물의
한 장이었다.
서울에서 저 정도병원이 적자로 나가떨어지면,,
지방에있는 병원은 어떨까요?
경영난보다 더 큰 이유는 개정으로 교육용 자산을 수익용 부지로 용도 변환이 가능해지면서 폐쇄 결정을 내린 거 아닌가요?
과잉진료 없이 돈이 아닌 환자의 생명만을 중시해서 모든 사람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나 그때문에 적자가 심했고 결국 망한듯
저출산의 효과임... 대학들도 문닫고 학교들도 문닫고 병원들도 문닫고... 은행들도 그렇고, 인구가 전체적으로 줄어드는데 어쩔 수 없는 현상임.
부대들도 없어지고 ㅠㅠ
우리 쌍둥이 아들 3월에 입대했는데 장병들이 부족해서 첫휴가가 늦춰져서 7월말에 나온다해요
크일났어요
대한민국이 없어지고 있어요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고허허헣허허허
상계는 안없어지냐
에엑따-! 안된다구요!! 의사양반!!
저건 땅값만 얼마야... 상상불가
빚청산 해도 남아돌겠죠.....?
명동 관광특구 바로 옆이라
호텔이나 빌딩 지으면 수입 상당할 듯
강북도심지는 어지간해선 강남보다 비쌈
저를 살린 병원
코로나 이후 못갔는데
펴업하면 안되는데
정직한 병원 영원하라
아, 폐업이오. 안심하세요
헉 백병원이 폐업한다니 ㅜㅜ
서울 백병원만 웂어지는 거에요 일산 분당 부선 해운대 백병원은 남아 있어요
이보시오 이보시오, 그러면 심영물은 이제부터 어떻게 되는것이오 의사양반!!!!!!!
2023년 11월 21일
백병원은 오랜 지병이었던 적자로 쓰러졌다
이제 국내 고자들 치료도 못 받겠네.ㅋ
심영은 어캅니까
이게 말이되냐 이말이야 두화니
덩대아우 그만하라우 그만 국밥집이나 하자우
알게쏘 쏘니형님
심영이가 자꾸 폭☆8 시키더니 결국 폐원 하는구나
백병원 그 아주 유명한곳인데 이럴수가
2023년 6월 20일,
백병원은 오랜 지병이었던 경영난으로 쓰러졌다.
아아아아아~아아~
심영선생께서 낭심수술받던곳
이보시오 이보시오 사라진다니
대형병원.특히나 응급 의료원을 끼고 있는 병원은 지자체가 나서서 좀 살려봐..😢
적자 날만 하지..
종로구 인근 혼자 계시는 독거 어르신분들 응급 생기면 119출동해서 인계하는 병원이 거의 백병원임.. 그 어르신들은 영양제 한알 조차 사서 드시기 어려운 상황이신 분들이 대부분이고.. 그런게 쌓이고 쌓이면 적자는 눈처럼 불어나기 마련.. 중구 종로구 응급상황시 구급차 많이 들어가는데 백병원.. 없어지면 응급 상황이 지체되는 일들 생기겠네
부동산 개발 수익이 얼마나 나올가여?
미쳤네. 도대체 뭘 어떻게 하길래 문을 닫아? 저렇게 유명한 병원이
댓글들 보니 왜 문닫았는진 알겠네
응급실 의사분들이나 외과 의사분들이 돈 많이 벌게 되기를 바랍니다
심영이 하도 터트러서 돈이 없나
맨날 환자들 병원비 안내고 면회객들 깽판치고 폭8까지 수백수천번하는데 적자가 안생길리가
폭🌟발을 너무 많이 해서 병원이 못견디는 모양이군
의료보험 숫가가 원가 이하로 책정해서 주니 이런 병원이 한 두개가 아니라서 앞으로는 많이 나온다.
응급의료기관도 부족한데... 정부가 지원해서 응급 중심으로 돌리면 안되나
주택가 아니라도 낙상환자나 교통사고, 충수염 등 응급환자나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환자들은 많은데...그리고 원래 서울백병원이 그런 쪽 전문병원 아니었나요?
난 서울대학교 병원 다시는 안가는데. 어머리 외래 진료 때문에 의사한테 갔는데 검사할께 있데서 응급실로 가라고 해서 갔더니. 문앞에 젊은 경비원이 니꺼운 표정으로 왜 왔냐고 하길래. 의사가 가라고 해서 왔다고 하니 네가지 없는 말투로 꼬치꼬치 캐묻는더라구. 아니 대낮에 어머니랑 나랑 둘이서 응급실을 왜 왔겠냐고. 그래서 난 평생 서울대학교 병원은 안갈꺼임. 서울대학교 병원도 굳이 나 하나 안간다고 사람도 많은데 눈하나 깜짝이야 하겠어? 서로 싫은데 굳이 거길 왜 가나.
이보시오 의사양반 이제는 어느 병원으로 가란 말이오?
지방으로 내려오시길. 바라는 지방사람
아프면 다 서울로 가려하지만 서울병원 가기도 참 어렵고 기다려야해요ㅜㅜ
저 좋은 의료진들이 지방거점좀 운영해주시면 참 감사할텐데요 에휴.
내가 적자라니
이런 전통있고 훌륭한병원이 문을닫네..전남 영암한국병원이란데는 원장도 벌레 직원들도 벌렌데 지차체에서 돈 다대주는데...안타깝네요
@트로이 없는게 낫다 얄팍한지식으로 시간낭비 및 병 악화한다
병원도 병원나름이란다
저런 큰병원이 적자라는건 썩어 문드러진곳인데 훌륭하긴 개뿔 ㅋ
치료잘하고 훙륭한 병원이면 망할일 없다 멀리서도 찾아올테니
@@비상하자-r7d ㅋㅋ 캐나다 feel 나는 군..
@@유병화-r3u오히려 반대입니다. 예시를 들어 설명드리자면, 어떤 병에 대해 심평원에서 허가된 약제는 A 약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A 외에도 B와 C 약제의 효과도 입증되어 있고 실제로 미국, 일본에서는 활발히 치료에 사용된다고 해 봅시다. 환자가 위급한데 A라는 약제가 듣지 않을 경우, B, C 약제를 사용해 볼 수 있겠지만, 심평원에서는 B, C약제가 인정해주지 않는 치료법이라며 전액 삭감해버립니다. 사용한 약값은 온전히 병원의 적자로 들어가죠. 이러한 적자를 감당하며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삼성병원과 같이 뒷배가 든든한 병원들 외에는 없습니다(실제로 삼성병원의 적자폭도 매년 천억원이 넘어갑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존경받는 의사이신 이국종 교수님도 대표적인 적자를 내는 의사 중 한 분이였죠. 저는 오히려 지금까지 소신있는 치료를 해 오신 백병원의 의사선생님들께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제 2, 제 3의 이국종 교수님이 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JolsSin 희귀질환자의 애환을 너무 잘 알고계시네요..ㅠㅠ 진짜 효과가 입증되었음에도 바이오시밀러라는 이유로 막는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