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은 책에 기대서 아는 바는 헤밍웨이는 소설 작업이 끝나면 수영 같은 약간의 운동을 하고 그 이후에는 술을 드신 것으로 압니다. 아무리 많이 취했어도 다음날 아침이면 책상으로 가서 소설을 쓰셨고 칠판에 백묵으로 그날 작업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매일 천 단어를 넘기시려고 노력을 하셨고 다음날 작업을 위해서 너무 많이 쓰지 않으려고 하셨다고 압니다 가장 많이 쓴 게 1500 단어이고 비교를 위해서 피츠제럴드 작업량을 말하면 하루 2만 단어를 썼다고 합니다 일요일에 낚시를 나가고 쉬는 날도 있었는데 그러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소설가는 소설을 써야 죄책감에서 벗어납니다, 글이 안써지는 소설가 지망생은 이 세상에서 제일 거지 같은 소설을 쓰겠다는 마음으로 책상에 앉으라고 헤밍웨이는 말씀하신 적 없습니다)
한때 이사람에게 열광했던적이 있었지요. 내가 열광했던 최진석은 안철수를 도왔습니다. 그리고 단일화를 이뤄냈고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때의 선택에 대해 지금 최진석은 뭐라 말할까요? 선택의 책임을 묻는것이 아니라 최진석의 말과 글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내가 읽고 들었던 최진석의 말과 글은 그의 선택과 많이 다르지요. 최진석의 말과 글이 그의 선택과 같다면 내가 잘못 읽고 잘못 들은 것입니다.
![[#MyLibrary] New Year's Resolution to Read 📖World Classic Literature](http://i.ytimg.com/vi/qI3Dek4MOOU/mqdefault.jpg)
![[#MyLibrary] New Year's Resolution to Read 📖World Classic Literature](/img/tr.png)
![[물 흐르듯 살아라] 불평은 사람을 파멸로 이끈다,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책읽어드립니다 korean audiobook](http://i.ytimg.com/vi/5E1VfGyRm48/mqdefault.jpg)
![헤밍웨이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노인과 바다]](/img/1.gif)
최고의 해석, 감동이다.
철학자로서
위대한 대한민국의 인물임을
알아봐 주는 이가 별로 없어서 안타깝다.
아는 제자들까지도 엄청 겸손하시다.
아는 이는 알고 있으리니~~~결코 외롭지 않다.
소중한 해설이네요...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뒤늦게 봤습니다.. 너무 좋은 해설 감사~ 압도적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최고의 철학자
노인과 바다를 읽은 독서감상을 더욱 깊이 있게 세기게 된 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불고필유린 이렇게 풀어 내신것이 감동입니다
최고의 해석입니다
최교수님의 이 해석으로 '노인과 바다'를 더욱더 잘 이해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최근 기억 중에는 조던 피터슨의 가르침만큼이나 파워풀 하네요. 다시와서 보고 기억하려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최고의 해석입니다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제 일상을 돌아보게 됩니다.
헤밍웨이 대단하다…
제가 읽은 책에 기대서 아는 바는 헤밍웨이는 소설 작업이 끝나면 수영 같은 약간의 운동을 하고 그 이후에는 술을 드신 것으로 압니다.
아무리 많이 취했어도 다음날 아침이면 책상으로 가서 소설을 쓰셨고 칠판에 백묵으로 그날 작업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매일 천 단어를 넘기시려고 노력을 하셨고 다음날 작업을 위해서 너무 많이 쓰지 않으려고 하셨다고 압니다
가장 많이 쓴 게 1500 단어이고 비교를 위해서 피츠제럴드 작업량을 말하면 하루 2만 단어를 썼다고 합니다
일요일에 낚시를 나가고 쉬는 날도 있었는데 그러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소설가는 소설을 써야 죄책감에서 벗어납니다, 글이 안써지는 소설가 지망생은 이 세상에서 제일 거지 같은 소설을 쓰겠다는 마음으로 책상에 앉으라고 헤밍웨이는 말씀하신 적 없습니다)
교수님
산티아고는 승리하는 인간의 모습보다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안았을까요??
또한 사업적으로 해석하면
사업에 성공하면 상어때처럼 경쟁자는 그것을 뺏어 가려고 다툼을 하지요
난 소년의 산티아고를 향한 우정이 가장 인상 깊던데 😂😂
그러게 소명을 갖여야 하는데…
한때 이사람에게 열광했던적이 있었지요.
내가 열광했던 최진석은 안철수를 도왔습니다. 그리고 단일화를 이뤄냈고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때의 선택에 대해 지금 최진석은 뭐라 말할까요?
선택의 책임을 묻는것이 아니라 최진석의 말과 글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내가 읽고 들었던 최진석의 말과 글은 그의 선택과 많이 다르지요.
최진석의 말과 글이 그의 선택과 같다면 내가 잘못 읽고 잘못 들은 것입니다.
어떻게 다를까요?
그부분이 너무 아쉽지요. 아 윤석열 그 어리석음
그렇다면 묻고싶습니다. 이재명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곧 정계에서 물러날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세뇌당한 헛똑똑이들은 진실을 먼저 본 사람들에게 맹비난을 퍼부으며 정의를 주장하지만
사실 세상을 진보시키는 건 후자쪽입니다.
@@풍운아-z1z ㄹㅇ 찢재명 대신 이낙연 올라왔으면 이겼는데 ㄲㅂ
그는 그저 옳은 일을 했을뿐.그중에서 제일 잘한 일이 찢재명이 반대에 섰다는 것.ㅡㅡㅡ광장에서 발광하던 대깨. 지금도 열광하는 개딸들을 보면 굉장히 달하신듯 합니다. 통재로 이성이 마비된듯한 북한 광신도 같네
하지만 결국 그는 엽총으로 자살을 하고 말죠. 그도 어쩌면 산티아고의 삶을 동경하고 있었지 진짜로 그렇게 살지는 못한 듯 합니다.
인문학 얘기는 이제 안어울려요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