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가운데서 정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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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자연인임대식
    @자연인임대식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멋이습니다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로하-k3i
    @아로하-k3i 2 года назад +5

    목소리가 넘 멋있어

  • @봄날-v8i
    @봄날-v8i 3 года назад +5

    서정적인 가사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허무한듯 한 서린 목소리 최고입니다!

  • @user-qv5zh9rq1w
    @user-qv5zh9rq1w Год назад +2

    뵙고싶네요,
    직접 들어 보고싶은,
    문화훈장도 무색할~😊

  • @ordabash
    @ordabash Месяц назад

    신선에 노래를 들었너요.

  • @빈산-k2v
    @빈산-k2v 3 месяца назад

    멋있다 ^^

  • @yskim001
    @yskim001 3 года назад +3

    2019년 벙커1... 이 자리에 저도 있엇지요.

  • @sangjinchoi70
    @sangjinchoi70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감사드립니다

  • @김석산-h4t
    @김석산-h4t Год назад +3

    조금 긴 내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겠니
    들 가운데
    내 삶의 연은
    하늘 높이 걸렸었지
    눈 바람 보다는
    꽃 바람이 연을 날려주기를 바랐어
    처음엔 그 아이의 외딴 집
    지붕위에서 휘날렸었지
    어스름이 다가올 즈음
    그 아이는 산길로 달려 가버리고
    얼레는 그 자리에서 계속 도는데
    내 연줄은 어느덧 끊어져 버렸어
    연은 끝없이
    날려가고 있는데
    나는 흐릿한 눈으로
    가보고 싶었던 하늘끝
    멀어져가는 연을 쫓을 뿐
    아직
    어두운 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