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osu_0214 올해만 야구함? 예전에도 혹사로 3~5년 반짝하고 사라진 투수 수두룩. 김택연은 관리해주면 최소 15년 쓸 선수인데 왜 첫해부터 무리하는 이유가 뭐임? 우승 가능한 전력이면 그나마 이해 가능인데 우승이 불가능한 전력인데 왜 갈아넣음? 그리고 김택연 잘 키우면 메이저에 몇백억 포스팅비 받고 넘길 수도 있는 귀중한 자원
이렇게 프로선수 출신들도 , 김택연 선수 고졸 65이닝이 , 혹사냐 아니냐로 갈리는데 , 여기는 자기하고 생각이 다르다고 , 무작정 언니야니 ㆍ이러는 게 너무 웃긴 것 같음 . 프로에서만 수십년 뛴 선수 출신들한테도 , 갈리는데 , 댁들이 왜 그렇게 반대쪽 의견은 틀렸다는 듯이 말하는 건지 , 의문이 드는 것 같음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기하고 생각이 다르면 , 댓글도 달지 말란 건가 ? 진짜 이상하네 . 그럼 댁들도 마찬가지지 .
다름거 다 떠나서 숏포츠 본인도 삼성이 대구 연고라는 이유만으로 악플에서 ㅌㄱㅇ하는거 보면서 그런 혐오 표현 쓰지 말라한 주제에 김택연 혹사라고 생각하고 의견내는 두산 팬들한테 두산 여성팬 비율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언냐들 거리는거 보면 어처구니가 없음 물론 비하표현의 수위가 엄연히 다르지만 그렇다고 타팀 팬들 자기 의견에 안맞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까내려도 되는건가 싶음
숏포츠 형님 요즘 릴스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두산팬으로서 김택연 65이닝 혹사에 대해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김택연 선수 이번 시즌은 혹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펜이 최소 70이닝보다는 많이 던져야지 이번 시즌 많이 나왔네 소리 들을 수 있는데 65이닝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두산팬으로서 아쉬운 점들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김택연과 박영현, 오승환을 동일 선상에 두는가? 김택연은 고졸 1년차이고, 이번 시즌 박영현은 1년차가 아니며 1년차떄는 이강철 감독에게 관리를 받았다고 볼 수 있고, 오승환 선수는 이미 수술 경력에 대졸이었으므로 직접적으로 김택연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경기수보다 kbo 144경기가 훨씬 많습니다. 추가로 윤석민, 김윤동 선수 등과 비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래서 그분들이 그후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런 좋은 투수들을 맘대로 갈아버리니 야구 인생 망했잖습니까? 박영현 오승환 선수가 내구성 좋은 선수인 것이지, 모든 선수가 다 그렇지는 않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 그래서 몸이 완벽하게 만들어지지 않은 풀시즌 1년차 투수에게는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 그렇다면 이번시즌 김택연은 65이닝으로 관리가 잘 된 것인가? 관리를 잘해준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간 계투이던 시절에는 연투가 일상이었으나 마무리 보직을 옮기고 나서 팀이 상당히 부진 했는데, 연패 때문에 경기 자체를 많이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승엽 감독이 관리를 잘해줬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게 아니라 알아서 이닝 수가 준 것입니다. 어찌됐든 65이닝은 혹사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3. 외국인 투수 4명이 모두 부진, 부상인 상황에서 이승엽 감독의 그러한 투수운용은 불가피한 것이 아닌가? 외국인 투수 4명이 모두 망했기 때문에 힘든 시즌을 보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두산팬들이 아쉬운 것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불필요한 투수운용'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곽빈, 최원준, 최준호 선수가 6이닝 이상 책임져줘도 좌타엔 좌투, 우타엔 우투수를 내는 이른바 '좌우놀이'에 집착해 극심한 이닝 쪼개기로 이어졌고, 따라서 그후에 5-6명의 투수진이 나오는 비효율적인 운영을 한 것입니다. 홍건희, 이교훈 선수는 역스플릿 유형임에도 세부 데이터를 보지 않고 좌우놀이에만 집착하는 투수운용때문에 두산팬들은 실망한 것이지요. 대체 선발이 1-2회부터 강판되는 상황에서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필승조 내고 이닝 쪼개기를 하니 8회 되어서는 투수가 없고, 8회부터 김택연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올 시즌 많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김택연 외에도 이미 풀시즌 1년차 최지강은 전반기 마치고 부상때문에 후반기에는 거의 나오지 못했으며, 롱릴 추격 필승 보직 없이 굴린 이영하 역시 어깨부상으로 한달 반을 나오지 못했으며, 역시 풀시즌 1년차 이병헌은 원포인트로 나왔기에 경기수가 75경기를 넘어가버린 것입니다. 결국 시즌 초반 152를 뿌리던 이병헌 투수는 와일드카드전 구속이 142까지 떨어졌고 패전투수가 되었죠.
또한 5점차에도 2연투인 김택연을 불펜 피칭시키고, 심지어 지난 KT전에서는 필승조 이병헌에게 10점차에도 불펜 대기를 시켰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박정수 선수는 8월 말 마지막 등판 이후 9월 nc 최종전까지 등판이 한 달간 없었음에도 계속 1군 엔트리만 차지한 채 방치되어있었습니다. 엔트리 관리에서도 이승엽 감독이 상당히 아쉬운 면을 보여주었습니다. 표면적인 데이터가 아니라 샅샅이 드려다보면 아쉬운 점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외국인 선발들이 모두 아쉬운 상황에서 롱릴리프 보직을 한 명 정해두고 갔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예전에 계속 선발로 나와 이닝을 책임져 줄 수 있는 이영하라는 투수가 있는데도 많은 불펜들을 하루에 한꺼번에 많이 쓰니 이번 시즌 두산은 일요일 경기에서 15연패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4. 외국인 선발의 부재, 팀 타선의 기복에도 결국 4위로 시즌을 마쳤는데, 이승엽 감독은 왜 이렇게 많은 비난을 받는 것일까? 투수운용이 이승엽 감독에게 나타나는 가장 큰 아쉬움이었다고는 하지만, 이외에도 아쉬운 점은 매우 많았습니다. 첫 번째로, 2군에 좋은 선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수 육성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어보인다는 것입니다. 저번시즌 퓨처스에서 홍성호, 박지훈, 이번 시즌에는 오명진 선수 같이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도 이승엽 감독이 원하는 야수(1군 타율 0할대 김태근, 양찬열 등)만 올리고, 올려도 1군에서 대주자 대수비로만 나오니 경험치가 전혀 안 쌓인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1군 선수를 밀어내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양석환 선수 같은 경우 30홈런-100타점을 앞두고 9월 리그 순위가 결정되는 가장 중요한 순간 때 타율이 0할대로 버로우 탔는데, 이를 그대로 방치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리그 순위가 확정되고 NC 1군과의 최종전 경기에서 두산 2군 선수들이 대거 나왔는데,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상당한 아쉬움이 있죠.특히 이승엽 감독 부임 기간 동안 키운 야수가 wrc60, ops 6의 조수행인 점이 상당히 아쉽다는 겁니다. 양의지 양석환 김재환 강승호 합쳐서 100홈런을 넘게 때렸는데, 잠실을 사용하는 팀이어도 홈런이 많이 터지는 빅볼 유형의 팀에서, 1,2회부터 번트를 대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의 영상들을 보니, 이번 시즌 두산이 한 두점으로 갈린 경기가 많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경기 초반부터 번트를 대는데 점수가 많이 날 리가 있겠습니까? 이승엽 감독이 스몰볼을 추구한다고 해도, 심지어 장타형 타자인 강승호 양석환에게도 번트를 지시하니, 이는 스몰볼이 아니라 그냥 융통성이 없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5. 저의 개인적 견해 9위 후 천천히 육성을 통해 팀을 일으켜야 되는 상황에서, 프런트가 500억이 넘는 fa 투자 등 비효율적인 운영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500억 이상 썼는데, 이승엽 감독 입장에서도 리빌딩하기에는 난감한 것이죠. 프런트의 명확한 비전이 없었다고 생각하며, 특히 코치 경력이 전무한 이승엽 감독에게 맡긴 것도 너무 도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초보 감독'이라고 하기엔 전체적인 경기 운영, 팀 운영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은 이유들이 쌓여 있었기에 두산팬들은 이승엽 감독의 사퇴를 요구한 것인데, 숏포츠 형님께서 144경기를 본 두산 팬들이 왜 화났는지 상세하게 드려다보지 않고 전영상들에서 표면적인 데이터, 이승엽 감독님께 유리한 데이터만 단적으로 모아놓은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삼성의 레전드인 이승엽 감독에게 무지성으로 사퇴를 요구하고, 와일드카드 2차전 직후 엘도라도를 부르는 등 두산팬들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삼성 팬이었어도 너무 화가 났을 것 같고, 이승엽 감독은 삼성만의 레전드가 아닌 한국의 레전드이기 때문에 모두가 존중해야 하는 분인데, 업셋으로 화가 난 두산팬들이 무지한 행동을 보여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마재형-c3h오케이 머리 나쁜거 같으니까 짧게 설명해줌 김택연 이번에 이닝수가 줄어든건 마무리 보직으로 옮기고 많이 못뛰었으니까 심지어 그런 상황에서도 8이닝 조기 등판시켰고 그래서 구속이 145까지 떨어지고 혹사의 기준이 다르다면서, 김택연은 다른 선수들이랑 기준이 같아야함?
@@마재형-c3h 숏포츠 형님 전 영상들 보시면 김택연 혹사만 말씀하신 게 아니고 경기 운영 면에서도 이승엽 감독은 잘못 없다, 이런 식으로 설명하셔서 제가 따로 부연 설명한 겁니다. 김택연 혹사 부분은 사실 이승엽 감독의 문제점 중에서 가장 작은 부분에 불과해요 추가로 그 전력으로 가을야구 갔는데 이승엽 감독 왜 욕먹는가? 이런 것들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덧붙인 겁니다 단순히 와일드카드 2경기만 보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요
아아니 소꼬추님 정론직필인거 저희도 참 잘아는 사실이지만 조병현 선수 언급때 랜더스선수를 LG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차은우 선수 사진을 쓰다니요~~~ 아무리 조병현 선수가 잘생겼다해도 이건 경우가 어긋나지요~ 얼른 고정댓글로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 죄송하다는 말을 올리십시오~
아아 숏포츠 선수 본인이 정론직필이라고 빨아주는 웨이니 선수가 김택연은 혹사라고 영상을 또 올렸는데 입장 표명 안 합니까~~~~~~~~~~ 나무위키 한입처럼 도망 가나요?
이번 프리미어 보면 우리나라랑 일본만 정상적인? 범주의 회전수이고 쿠바, 도미니카 심지어 대만까지도 패스트볼 회전수가 2700 2800 그냥 슝슝 찍히는데 쓰벌 아무도 의심을 안해서 이상하다 이말입니다~ 역시 쇼뽀츠가 잘 짚어줬네요
공인구가 장애인가 O
트랙맨이 정확한가 X
ㄹㅇ 파인타르 지적은 뒷통수 맞은 느낌임 다른 유튜버들은 저 선수 데리고 오자 이것만 나왔었는데
이와 별개인 이야기인데 저는 김서현선수가 엄지로 모자챙 만지작 거리는거 자주 보게 되는데 혹시 파인타르 아닌가라는 혼자 의심을 자주함 ㅋㅋ 본인의 망상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ㅋㅋ
사람들은 김택연은 혹사라고하고 그보다 더던진 40넘은 영포티 노경은슨슈는 혹사소리가 안나오는겁니까~
경은이형 죽겠어요~
신체는 23~25세 때까지 성장합니다. 즉 김택연은 성장 단계에 있는 선수라 다치면 성장에 악영향. 노경은은 성장 완료된 상태
@@jjy656 그럼 즉시 전력감으로 뽑았다는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얼마 쓰지도 못 하는거 즉전감 뽑아서 뭐합니까 그냥 포텐이 더 있는 선수 뽑아서 25부터 쓰고 말지 선수가 자신의 몸이 이상하면 못 던진다 하겠죠
@ttosu_0214 올해만 야구함? 예전에도 혹사로 3~5년 반짝하고 사라진 투수 수두룩. 김택연은 관리해주면 최소 15년 쓸 선수인데 왜 첫해부터 무리하는 이유가 뭐임? 우승 가능한 전력이면 그나마 이해 가능인데 우승이 불가능한 전력인데 왜 갈아넣음? 그리고 김택연 잘 키우면 메이저에 몇백억 포스팅비 받고 넘길 수도 있는 귀중한 자원
@@jjy656 그 65이닝이 무리라고 하는건 사람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른데 70이닝도 아니고 정규시즌 65이닝을 혹사라고 전 생각 안 합니다
파인타르는 ㄹㅇ생각도 못했네; 회전수 2800보면서 쟤 왜 메이져에서 안뜀? 이 생각했는데 ㅋㅋㅋ
한 번씩 이렇게 치고 들어오는 게 쇼뽀츠를 보는 이유 아니겠습니까 행복하세요~
메이져랑 공인구가 다름.
한국/일본 공은 궂이 타르 바를 필요 없을정도로 쫀득합니다. 미국은 일부러라도 공을 미끄러지게 만들었고. 그래서 싱커던지는 투수들이 크보 오면 좀 고전하죠.
@@jaeminryou9831공인구가 아무리 다르다고 해도 용병 투수들이 크보오면 회전수가 하나같이 높아져야 한다는건데 이건 좀 심하죠...
@@som__5089용병 선수들 원래 한국오면 회전수 높아지고 반대로 한국 선수들이 메쟈공쓰면 적게는 300에서 많게는 500 떨어집니다
정민철은 국내투수 순위를 선동렬-박찬호-오승환-류현진 이라고 한거부터 말의 신뢰성을 잃었음
다 떠나사 어깨에 피가 고였는데 이리 굴리는 우리 승엽씨는 ㅠㅠ
마지막 1분이 이 영상의 가장 핵심이군요ㅋㅋㅋ
숏포츠님 한번 물어볼게요
이번 시즌 두산베어스 풀로 다 보셨나요??
이렇게 프로선수 출신들도 , 김택연 선수 고졸 65이닝이 , 혹사냐 아니냐로 갈리는데 , 여기는 자기하고 생각이 다르다고 , 무작정 언니야니 ㆍ이러는 게 너무 웃긴 것 같음 . 프로에서만 수십년 뛴 선수 출신들한테도 , 갈리는데 , 댁들이 왜 그렇게 반대쪽 의견은 틀렸다는 듯이 말하는 건지 , 의문이 드는 것 같음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기하고 생각이 다르면 , 댓글도 달지 말란 건가 ? 진짜 이상하네 . 그럼 댁들도 마찬가지지 .
다름거 다 떠나서 숏포츠 본인도 삼성이 대구 연고라는 이유만으로 악플에서 ㅌㄱㅇ하는거 보면서 그런 혐오 표현 쓰지 말라한 주제에 김택연 혹사라고 생각하고 의견내는 두산 팬들한테 두산 여성팬 비율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언냐들 거리는거 보면 어처구니가 없음 물론 비하표현의 수위가 엄연히 다르지만 그렇다고 타팀 팬들 자기 의견에 안맞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까내려도 되는건가 싶음
투수출신이면서 65이닝이 혹사라고하노 ㅋㅋ
ㄹㅇㅋㅋ
신인이라 그런듯
저때 투수로 유명했던사람들은 혹사 민감하더라 양상문도그렇고
선발이라 그런거 모름ㅋㅋㅋㅋㅋㅋ
선발이니까 ㅋㅋ
이태양이 한화시절 100이닝 넘었을때는 선발 투수였을때라 100이닝정도는 혹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숏포츠 형님 요즘 릴스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두산팬으로서 김택연 65이닝 혹사에 대해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김택연 선수 이번 시즌은 혹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펜이 최소 70이닝보다는 많이 던져야지 이번 시즌 많이 나왔네 소리 들을 수 있는데 65이닝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두산팬으로서 아쉬운 점들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김택연과 박영현, 오승환을 동일 선상에 두는가?
김택연은 고졸 1년차이고, 이번 시즌 박영현은 1년차가 아니며 1년차떄는 이강철 감독에게 관리를 받았다고 볼 수 있고, 오승환 선수는 이미 수술 경력에 대졸이었으므로 직접적으로 김택연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경기수보다 kbo 144경기가 훨씬 많습니다. 추가로 윤석민, 김윤동 선수 등과 비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래서 그분들이 그후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런 좋은 투수들을 맘대로 갈아버리니 야구 인생 망했잖습니까? 박영현 오승환 선수가 내구성 좋은 선수인 것이지, 모든 선수가 다 그렇지는 않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 그래서 몸이 완벽하게 만들어지지 않은 풀시즌 1년차 투수에게는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 그렇다면 이번시즌 김택연은 65이닝으로 관리가 잘 된 것인가?
관리를 잘해준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간 계투이던 시절에는 연투가 일상이었으나 마무리 보직을 옮기고 나서 팀이 상당히 부진 했는데, 연패 때문에 경기 자체를 많이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승엽 감독이 관리를 잘해줬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게 아니라 알아서 이닝 수가 준 것입니다. 어찌됐든 65이닝은 혹사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3. 외국인 투수 4명이 모두 부진, 부상인 상황에서 이승엽 감독의 그러한 투수운용은 불가피한 것이 아닌가?
외국인 투수 4명이 모두 망했기 때문에 힘든 시즌을 보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두산팬들이 아쉬운 것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불필요한 투수운용'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곽빈, 최원준, 최준호 선수가 6이닝 이상 책임져줘도 좌타엔 좌투, 우타엔 우투수를 내는 이른바 '좌우놀이'에 집착해 극심한 이닝 쪼개기로 이어졌고, 따라서 그후에 5-6명의 투수진이 나오는 비효율적인 운영을 한 것입니다. 홍건희, 이교훈 선수는 역스플릿 유형임에도 세부 데이터를 보지 않고 좌우놀이에만 집착하는 투수운용때문에 두산팬들은 실망한 것이지요.
대체 선발이 1-2회부터 강판되는 상황에서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필승조 내고 이닝 쪼개기를 하니 8회 되어서는 투수가 없고, 8회부터 김택연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올 시즌 많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김택연 외에도 이미 풀시즌 1년차 최지강은 전반기 마치고 부상때문에 후반기에는 거의 나오지 못했으며, 롱릴 추격 필승 보직 없이 굴린 이영하 역시 어깨부상으로 한달 반을 나오지 못했으며, 역시 풀시즌 1년차 이병헌은 원포인트로 나왔기에 경기수가 75경기를 넘어가버린 것입니다. 결국 시즌 초반 152를 뿌리던 이병헌 투수는 와일드카드전 구속이 142까지 떨어졌고 패전투수가 되었죠.
또한 5점차에도 2연투인 김택연을 불펜 피칭시키고, 심지어 지난 KT전에서는 필승조 이병헌에게 10점차에도 불펜 대기를 시켰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박정수 선수는 8월 말 마지막 등판 이후 9월 nc 최종전까지 등판이 한 달간 없었음에도 계속 1군 엔트리만 차지한 채 방치되어있었습니다. 엔트리 관리에서도 이승엽 감독이 상당히 아쉬운 면을 보여주었습니다. 표면적인 데이터가 아니라 샅샅이 드려다보면 아쉬운 점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외국인 선발들이 모두 아쉬운 상황에서 롱릴리프 보직을 한 명 정해두고 갔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예전에 계속 선발로 나와 이닝을 책임져 줄 수 있는 이영하라는 투수가 있는데도 많은 불펜들을 하루에 한꺼번에 많이 쓰니 이번 시즌 두산은 일요일 경기에서 15연패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4. 외국인 선발의 부재, 팀 타선의 기복에도 결국 4위로 시즌을 마쳤는데, 이승엽 감독은 왜 이렇게 많은 비난을 받는 것일까?
투수운용이 이승엽 감독에게 나타나는 가장 큰 아쉬움이었다고는 하지만, 이외에도 아쉬운 점은 매우 많았습니다. 첫 번째로, 2군에 좋은 선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수 육성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어보인다는 것입니다. 저번시즌 퓨처스에서 홍성호, 박지훈, 이번 시즌에는 오명진 선수 같이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도 이승엽 감독이 원하는 야수(1군 타율 0할대 김태근, 양찬열 등)만 올리고, 올려도 1군에서 대주자 대수비로만 나오니 경험치가 전혀 안 쌓인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1군 선수를 밀어내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양석환 선수 같은 경우 30홈런-100타점을 앞두고 9월 리그 순위가 결정되는 가장 중요한 순간 때 타율이 0할대로 버로우 탔는데, 이를 그대로 방치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리그 순위가 확정되고 NC 1군과의 최종전 경기에서 두산 2군 선수들이 대거 나왔는데,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상당한 아쉬움이 있죠.특히 이승엽 감독 부임 기간 동안 키운 야수가 wrc60, ops 6의 조수행인 점이 상당히 아쉽다는 겁니다. 양의지 양석환 김재환 강승호 합쳐서 100홈런을 넘게 때렸는데, 잠실을 사용하는 팀이어도 홈런이 많이 터지는 빅볼 유형의 팀에서, 1,2회부터 번트를 대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의 영상들을 보니, 이번 시즌 두산이 한 두점으로 갈린 경기가 많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경기 초반부터 번트를 대는데 점수가 많이 날 리가 있겠습니까? 이승엽 감독이 스몰볼을 추구한다고 해도, 심지어 장타형 타자인 강승호 양석환에게도 번트를 지시하니, 이는 스몰볼이 아니라 그냥 융통성이 없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5. 저의 개인적 견해
9위 후 천천히 육성을 통해 팀을 일으켜야 되는 상황에서, 프런트가 500억이 넘는 fa 투자 등 비효율적인 운영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500억 이상 썼는데, 이승엽 감독 입장에서도 리빌딩하기에는 난감한 것이죠. 프런트의 명확한 비전이 없었다고 생각하며, 특히 코치 경력이 전무한 이승엽 감독에게 맡긴 것도 너무 도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초보 감독'이라고 하기엔 전체적인 경기 운영, 팀 운영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은 이유들이 쌓여 있었기에 두산팬들은 이승엽 감독의 사퇴를 요구한 것인데, 숏포츠 형님께서 144경기를 본 두산 팬들이 왜 화났는지 상세하게 드려다보지 않고 전영상들에서 표면적인 데이터, 이승엽 감독님께 유리한 데이터만 단적으로 모아놓은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삼성의 레전드인 이승엽 감독에게 무지성으로 사퇴를 요구하고, 와일드카드 2차전 직후 엘도라도를 부르는 등 두산팬들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삼성 팬이었어도 너무 화가 났을 것 같고, 이승엽 감독은 삼성만의 레전드가 아닌 한국의 레전드이기 때문에 모두가 존중해야 하는 분인데, 업셋으로 화가 난 두산팬들이 무지한 행동을 보여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분명 처음엔 김택연 혹사에 관해서 말하던 두산팬들이 혹사에 대해 반박하니까 김택연이 혹사는 아니지만... 야수 육성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말하고 있는데 중간에 은근슬쩍 논제 바꿔서 암튼 우리가 틀리진 않음 정신승리하면 안부끄러움?
@@마재형-c3h오케이 머리 나쁜거 같으니까 짧게 설명해줌
김택연 이번에 이닝수가 줄어든건 마무리 보직으로 옮기고 많이 못뛰었으니까
심지어 그런 상황에서도 8이닝 조기 등판시켰고
그래서 구속이 145까지 떨어지고
혹사의 기준이 다르다면서, 김택연은 다른 선수들이랑 기준이 같아야함?
@@마재형-c3h 숏포츠 형님 전 영상들 보시면 김택연 혹사만 말씀하신 게 아니고 경기 운영 면에서도 이승엽 감독은 잘못 없다, 이런 식으로 설명하셔서 제가 따로 부연 설명한 겁니다. 김택연 혹사 부분은 사실 이승엽 감독의 문제점 중에서 가장 작은 부분에 불과해요
추가로 그 전력으로 가을야구 갔는데 이승엽 감독 왜 욕먹는가? 이런 것들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덧붙인 겁니다 단순히 와일드카드 2경기만 보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요
어차피 숏포츠 삼성팬이라 귓등으로도 안 들을 거임ㅋㅋㅋ
꼴랑 65이닝 던져놓고 혹사 논란 있는게 졸라 웃기네
왜? 프리미어 12는 쉬었다 나오니까 2300에 150이라도 나왔지
시즌 중에는 145까지 떨어졌음
숏초프님이 말한 것처럼 사람마다 혹사 기준이 다른건데 꼴랑 인트로 보고 긁으러 오네 ㅋㅋㅋㅋㅋ
진짜 감코진 세대교체도 확실하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제 언니야들이 정민철 레전드 좋아하겠군요 행복하세요~
ㅋㅋㅋㅋ노후차량 신나 드립은 진짜 맛가는데 신박하고 이해 쏙 박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도미니카 선발은 분명히 회전수가 이상했습니다 이거 타르를 발랐던 안발랐던 검사 해보자고 어필은 해볼수 있었는데 가만히 있었던게 아쉽네요
날이 점점 추워집니다 몸관리 잘 하세요 숏포추님 행복하세요~
노숙왕 선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0
정민철이 이런 무식한 소리를 했다는 게 진짜 충격이다... 자기는 어떻게 던졌다는 거야
어째손대는거마다 터지는겁니까 마이너스의손이 여기있구만
웨이니도 혹사라고 하지 않습니까
김택연은 선수 본인의 신체에 따라 무리했냐 안 했냐로 갈리는게 맞는 듯
중간에 박영현 아니고 김택연 인듯합니다~ 행복하세요
잠이와서 했갈렸습니다
@@아사모아니는 뭐 사이버그노? 잠을 안자냐?
9:16 관중일…
명태균슨슈 오래 당신이 두산이 미램니다. 행보카세여~
김택연 관련영상인줄 알았는데 순간 머리가 띵했다 rpm왤케 높게나오지 저거 메이저안가지 싶기만했는데 파인타르였을수도 있겠네 진짜 비정상적으로 높게나왔으니까
두산팬들은 김택연이 혹사당해서 화난게 아니라 한국시리즈에 못가서 화가났는데 정작 김태형 9위이후 5위,4위라 성적가지고 태클걸기 뭐하니 김택연을 걸고 넘어지는겁니다. 쇼뽀쯔선수는 두산팬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행복하세요❤
국가대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력 분석입니다. 당장 대한민국 선수들의 수비스탯 하나도 제대로 못보고 분석도 제대로 못해서 진짜 잘하는선수들은 못받고 수비 잘한다는 "이미지"를 구축한 선수들이 받고있는것이 현재 한국야구의 현실입니다.
0:11 쇼꼬추선수 산후조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감코진들 외에도 전력분석팀원들도 트랙맨데이터 볼수있는사람 몇없대요......ㅎㅎ
신나맨 노경은 선수 행복하세요~❤
아아니 소꼬추님 정론직필인거 저희도 참 잘아는 사실이지만 조병현 선수 언급때 랜더스선수를 LG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차은우 선수 사진을 쓰다니요~~~ 아무리 조병현 선수가 잘생겼다해도 이건 경우가 어긋나지요~ 얼른 고정댓글로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 죄송하다는 말을 올리십시오~
조병현 선수 맞잔아ㅇ.... 아닌가?
저 사진만 보면 닮긴함
유니폼이 뭐가중요합니까, 얼굴이 조병현 인데
별명이 '문학 차은우'라 그런 거 아닐까요잉~
자꾸 구위 구이 9위 하는거에오 NC돌려서
그만 까십시오
저거 공인구 다른것 때문 아님?
혹사를 논하거든 노짱(노경은)과 지우개(박영현)을 봐라...
허똑똑이 누준일션수는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쇼꼬추 슨슈 파인타르는 먹는건가요~~~
피부에 양보 하는게 맞지요~~~
팩트는 전병두 같은 쩌리는 김성근 감독님이 야구라도 계속하게 도와준거지만 김택연은 타고난 재능이 다르다는말임...
한국야구의 미래일수록 기준을 엄격히 정하고 관리해야지 이런 단순 숫자놀음이 의미가 있나?
병신 야알못 새끼냐 전병두 기아시절에 06wbc뽑힐정도로 그전부터 잘했던좌완불펜이다
마 알겠는데 자막좀 똑바로 몬하나?
개미집선수 행복하세요
ㅎㅎㅇ ㄱㅅㄱ ㄱㄷㄴ ㅅㄹㅎ❤~
노경은 선수는 채식주의자라 안 늙습니다
요새 고기 먹는다 이말이에요~ 배지연 선수 목걸이보다도 더 먹는다고요
숏꼬추 슨생님 좌우노리에 대해서 오똑해 생각하시는지😂
정노딱 야부리터는거보고
지 선수생활때 관리 안해줘서 많이 서운했구나했음
현 리그에서 젊은 감독: 이범호, 박진만, ㅇㅅㅇ 2인방?ㅋㅋㅋㅋㅋ
인재가 없긴함
3명 써놓고 2인방이라 그러네
그리고 늙은 감독들 한계는 프리미어보면서 못 느끼나
@@숙제-i4z 한명은 사람이.. 큼큼.. 아닙니다
@@숙제-i4z그게 아니라 ㅇㅅㅇ 2인방이요 이승엽 이숭용
@@숙제-i4z 돡 ㅇㅅㅇ
쓱ㅇㅅㅇ
물론 둘다 사람 아님
@@숙제-i4z ㅇㅅㅇ 2인방이 이해가 안되시나요...?
반갑노
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