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로그 완전 감성..💖 영어로 생물학 하면 단어가 라틴어 같은 게 많아서 힘들던데 열심히 하시네요!!👍🏻👍🏻🤘🏻👍🏻 후반부에 meiosis? mitosis인가 암튼 제가 예전에 배웠던 것 같은 게 있는데 맞나용??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ㅠㅠ 제 단짝 친구가 올해 여름에 캐나다의 시골 쪽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요.. 캐나다에 가본 적이 없어서 혹시 캐나다에서 쓰기 좋은 선물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욤???
Mitosis meiosis 맞아요!! 음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여기는 다이소나 교보문고같이 싸게 문구를 살 수 있는 곳이 없어서, 학용품류(여러개씩)나 디자인이 예쁜 것들 사줘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여기 와서 노트가 싸고 예쁘고 품질 좋은게 없고, 샤프나 팬도 싸고 좋은게 없고, 폰이나 아이패드 케이스 같은 것도 예쁜게 없고 (비싸기까지 하고) 한것이 한이거든요… (기기 악세서리는 한국 것들이 더 좋고 예뻐서 완전 추천 드려요!!) 또 여기서는 텀블러를 항상 쓰기 때문에 텀블러도 괜찮을것 같고, 혹시 공립 학교로 가시는 거라면 도시락을 먹게 되니깐, 좋은 도시락통이나 가방도 좋을 것 같아요. 방학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바람에 답장이 늦어졌네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
헉..! 지금봤네요 ㅠㅠ 제때 응원을 뙇! 해드렸어야 하는데..!!! 시험 후회없이 잘 보셨길 바라고 영상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아이러니하게 이번주에는 제가 시험들이랑 과제들이 많은데 댓글보고 힘나서 갑니다 (흐엉어어ㅇ) 토론토 생활 앞으로도 힘내시길 바라겠구 영상도 더 열심히 만들어보겠어요!! 감사해요 ❤️
(늦게 답 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사실 제가 사립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고.. 공립 다니는 고등학생으로써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확실히 재밌습니다 ㅎㅎ… 사립은 공부가 좀 더 힘들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저희 학교가 큰편에 속해서 그런진 몰라도 저는 공립도 만만치 않게 공부를 많이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그만큼 과목 공부 뿐만이 아니라, 사람이 많은 공립학교에서 지내다보니 또 배우게 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그것에 아주 만족합니다). 뭔가 저의 느낌으로는 사립은 좀 더 프라이벗한 느낌인데, 저는 공립이 너무 평범한 그냥 동네 학교여서 오히려 너무 좋거든요. 제가 팁을 드릴 수 있을만큼 유학에 대해 많이 잘 알지는 못하는 것이.. 저는 5학년때 그냥 부모님 따라 온 것에 가까워서 제가 직접 유학 준비를 하지 않았거든요…ㅠㅠ 그렇지만 다른 나라에서 어릴때부터 살아온 딸의 입장으로서 생각나는 것은 따님분과 많은 대화를 해가면서 같이 공부해보고 찾아보고 하시면 많이 도움되실 것 같아요 (이미 하고 계실수도 있지만!). 저는 너무 어릴때 깊게 생각 안하고 그냥 와서 그런지, 사실 나중에 커서는 여기에 살기 싫고 한국 가고 싶고, 외국에서 내가 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성적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고 진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많은 생각이 닥쳤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나중에서야 캐나다 학교들에 대해서, 공부 시스템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봤거든요. 그래서 저는 너무 어려서 못 그랬지만, 따님분께 의견 많이 물어보시고 같이 차근차근 캐나다 시스템(공부, 학점, 대학교, 진로 등)에 좀 더 익숙해지시고 오는 걸 추천드려요..! 너무 뻔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어릴때 다른 나라로 오는건 정말 인생이 통체로 뒤집어지는 듯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그만큼 당사자가 이 나라에 좀 더 익숙해지고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하나하나 해결해보려는 의지가 생길 수 있도록 유학의 단계를 다같이 많이 밟아갔으면 좋겠어요. 질문에 시원하게 답을 못드려서 죄송해요 ㅠㅠ 제 정보는 온전히 제 경험밖에 없네요… 아는건 많이 없지만 제 경험이라도 괜찮으시다면 언제든 질문 주셔도 좋고, 유학 준비 꼭 잘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감사해요!! 독서대는 위즈 독서대라구.. 한국에서 예전에 사서 택배로 받았던거예요 제 독서대 이름은 ‘위즈2단독서대 스토리60 항균 필기겸용 60M2s 원목 책받침대 각도조절 책거치대’이구요 링크는 요기! m.enis.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138&mtn=4%5E%7C%5E%EB%B2%A0%EC%8A%A4%ED%8A%B8%EC%83%81%ED%92%88%5E%7C%5Ey
My fav playlist is Daymoon Playlist’s Apocalypse and playlist. I recommend ‘sunken civilization’, ‘gliding’ and ‘prelude to tsunami’! I also listen to lot of ghibli piano playlists :)
목적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유학 방향도 다양해서 답인 것처럼 말씀드릴 순 없는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는 11학년이나 그 이상으로 오는거는 아주 추천드리는 편은 아닌거 같아요 (1년 정도는 적응의 기간으로 잡거든요). 영어에 아주 자신 있으시고 12학년 4월에 하는 대학 입시를 위한 성적을 캐나다 오시자마자 받으실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이곳 공부/교육 방식이 한국이랑 너무 달라서 여전히 많이 힘드실 수 있어요… 물론 이곳에서 무엇을 이루고 싶으신가에 따라 아주 달라질 것 같긴 한데, 저같은 경우는 좋은 대학교에 가서 제가 배우고 싶은 걸 배우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거든요. 저처럼 목표가 캐나다에서 좋은 대학교 혹은 좋은 학과를 들어가고 싶으신 거라면 늦어도 10학년에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근데 오로지 제 경험에서만 나오는 아주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너무 의존하지는 마시구, 결국 중요한건 본인이 뭘 더 중요시 여기고, 목표는 무엇이며, 얼마나 자신이 있는지… 인 것 같습니다
음.. 한국 고2 여름방학에 오시면 캐나다에서는 한학년 낮추지 않는 이상 12학년 시작할 때 오시게 되는건데 (낮춰도 11학년) 개인적으로 11학년이 대학에 제일 중요한 학년이라고 생각해서 크게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대학교 apply가, early application은 12학년 해의 11-2월, 일반 apply는 3-4월 정도인데, early는 11학년 성적을 대부분으로 보고 그래서 적응 시간을 감안했을때 조오금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적응도 영어도 자신 있으시다면, 그리고 11학년으로 낮춰서 오실 방법이 있으시다면 또 모르겠지만, 12학년으로 오시는거는 사실 거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치만 저는 유학 전문가가 아니니까! 제 말에는 참고만 하시고, 좀 더 자세히 검색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릴게요..! 혹시 또 다른 방법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I got it from Korea! It’s from brand ‘위즈독서대(Wiz)’. The name’s 위즈2단독서대 스토리60 항균 필기겸용 60M2s 원목 책받침대 각도조절 책거치대, and I don’t know how to find is abroad…🥲 Here’s the link tho 🔗 m.enis.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138&mtn=4%5E%7C%5E%EB%B2%A0%EC%8A%A4%ED%8A%B8%EC%83%81%ED%92%88%5E%7C%5Ey
저는 아무래도 여기서 나름 6년째 캐나다 학생으로 지낸 짬빠(?)로 학교용 단어(학교에서 선생님들/학생들/교과서 및 시험 등이 자주 쓰는 표현들이나 용어)에 굉장히 익숙해졌어요. 그래서 공부할 때도 그 과목에서 새로 배우는 용어가 아닌 이상 왠만하면 단어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초등학교때 온 덕도 있고 한국에서 영어학원을 어릴때부터 다닌 덕도 있는데, 저의 케이스와는 별개로 영어 단어는 최대한 계속 조금씩이라도 공부해 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른 과목보다 특히 영어 수업에서 글을 읽거나 직접 써야하는 상황이 많이 생기는데, 이때 어휘력이 부족하면 학교에서 읽는 책이나 단편소설 등을 이해/해석 하기가 많이 힘들어지기도 하고요, 글을 쓸때는 글이 많이 불명확해지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무작정 아무 단어나 외우는 것보다 (일단 기본이 다 되어 있으시다면) 영어로 글(특히 에쎄이)을 많이 써보시는 것도 되게 중요한 것 같구요, 영어로 된 책을 몇번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제 경험을 토대로는, 영어 시간에 소설, 에쎄이, 단편소설 등 장문의 글을 읽고 문제를 답(문제당 1-3문단으로 답해야 하는 것도 많아요)하는 것이 수업의 메인이라서, 무조건 단어를 외우는 느낌보다는, 실질적인 부분을 조금씩 건드려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물론 단어를 틈틈히 꼬박꼬박 외워두시는건 당연히 어떻게든 도움이 되긴 합니다만, 그저 단어를 영어->한국어 방식으로 외워두는 것과, 실제 말할때 그 단어를 들을 수 있는 능력, 문장에 껴 있을때 그 단어의 한국어 뜻 하나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뜻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본인이 그 단어를 영어 문장이나 에쎄이 안에서 겉돌지 않게(?)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능력은 많이 다른 것 같다고 느껴요. (어떤 유학을 가게 되시는지를 몰라서 일단.. 고등학생 유학 정도로 가정하고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과목들(수학, 과학, 비지니스 등등)의 경우는 조금 다른게, 물론 그 과목들의 용어들이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수업때 항상 뜻(definition)을 같이 알려주는 경우가 많아서, 새 단어들이 등장할때마다 잘 공부/이해만 해둔다면 크게 문제가 없어요. 근데 이건 대략 10학년까지만 해당인거 같구요, 11학년부터는 10학년때 배운 단어들은 안다고 가정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아요. 혹시 이 케이스시라면, 유학 가시게 될 지역/주에 있는 school board의 커리큘럼을 구글에 검색해 보시면 나오는데, 한번 흝어보시고, 배우시게 될 주제(unit 제목, chapter 제목 등)를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제목들 뜻을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많이 도움 되실 것 같고, 구글에 학년 + 과목 + unit/chapter 제목 (예시: 11 biology evolution) 쳐보시면 관련 자료 같은 것들이 우수수 나오는데, 시간 날때 한번씩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만약 공부하실만한 단어를 찾고 계신다면 이렇게 찾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좀 딴 길로 많이 센것 같긴 하지만… 제가 공부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점은, 한 2-3년 전까지는 ‘공부법 찾기‘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냥 ‘공부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인 것 같아요. 공부 방식이 캐나다랑 한국이랑 많이 다른 만큼 적응해보려고 애썼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그 기회가 확 적어졌던 것 같아요. 수업을 듣는 연습, 수업에 참여하는 연습, 내 방식대로 수업을 흡수하는 연습이 부족했는데, 그게 엄청 어려웠어요. 수업을 다 알아 듣는다 해도, 그걸 내 방식대로 정리하고 이해하는 건 다른 거니까요. 그래서 유학 전에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 유학생분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조금 알아두셔도, 본인만의 (유학하는 나라에서 쓸) 공부법을 조금 생각해두셔도 아주 도움 될 것 같아요! (물론 직접 겪으면서 공부법이 자연스럽게 생기는게 제일 효과적이긴 하지만요) 요즘에 어려운 점이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인 이유는, 이제 연차가 쌓여서 그런가, 수업이 어려울 이유는 오직 과목 자체가 어려운 것 밖에 남지 않은 느낌이예요. 공부법도 나름 생성 됐고, 영어는 거의 아무 문제가 없고요, 제가 듣는 과목들은 몇년간 열심히 공부한 성과로 이해하는 것도 아무 문제가 없어졌어요. 근데 공부를 꾸준히 노력하는거는… 계속 열심히 하는 것은… 아직도 노력해야하는 부분이라 이게 제일 어렵네요..하핫 항상 유학 전 준비에 관해 질문을 받을 때마다, 막상 저는 유학 전에 초5였어서 공부를 거의 안하고 온 사람인게 양심에 걸리긴 하지만요… 직접 이곳에서 공부를 해본 사람으로서는 위에서 말한 것 같이 유학 가시는 곳의 커리큘럼 등을 많이 검색해보고 알아보기, 영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법을 실질적인 것들(현지에서 읽는 책들, 자주 쓰는 에쎄이 형식 등)을 접하면서 익히는 것을 추천 해드리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하나의 예시일 뿐이고.. 원하는 답을 해드렸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오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혹시 더 물어보시고 싶은 것이 있으시다면..! 최대한 답해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앗 댓글을 이제서야 찾았네요 😭 사실 저는 초등학생때 온 유학생이라 ‘유학 전 공부’에 대해 아는 것이 없지만, 현 캐나다 고등학생으로서는 캐나다는 한국과 달리 예습이 쉽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요 (문제집이나 자료가 마땅치 않고, 설령 찾는다 하더라도 결국 선생님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뭔가 한국 공부법처럼 문제집을 추천한다거나 하는 시원한 답은 없는 것 같구요, 과거의 저에게 해주고 싶은 공부 조언이라 하면, 단어 공부 꾸준히 해라, 영어 읽기/듣기를 많이 접해라, 일기 (journal) 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글 쓰기 연습을 해라 정도 인 것 같습니다. 학교 공부는 수업 시간에 무조건 집중해서 듣고, 친구를 사겨 함께 공부하거나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집에서 남들보다 두세배 걸려서라도 끝까지 붙잡고 이해하라고 항상 추천드리는 편이예요. 근데 직접 학교를 가기 전에 각 과목에 관해 크게 추천할 공부법은 떠오르지가 않네요ㅠㅠ 위의 공부 조언(?) 세가지를 설명하자면… 단어는 많이 알아둘 수록 당연히 알아듣는 양도, 영어 수업에서 읽을 수 있는 양도, 따른 과목들의 교과서를 이해할 수 있는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조금씩이라도 공부해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그렇게 못해서 어휘력이 좀 부족해요) 그리고 읽고 듣는 거는, 제가 책을 싫어해서 글을 많이 안접했었는데 최소 에쎄이나 뉴스, 단편 소설이라도 자주 읽어 영어에 익숙해지는 걸 추천드려요! 결국 수업시간의 상당수는 교과서, 에쎄이, 책, 슬라이드의 글 등을 읽는 것이기 때문에요. 듣기는 수업 듣다보면 많이 늘겠지만 그래도 빠른 적응을 위해 드라마던 뉴스던 본인이 편한 미디어로 최대한 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흔히 귀를 뚫는다고 하죠). 저는 초등학생때 와서 영어에 빨리 적응했지만 익숙치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 수록 수업 알아 듣는 것이 조오금 버거워지실 수도 있어서요..! 마지막으로 글 쓰기 연습을 추천드린 이유는, 저는 과외 선생님이랑 캐나다 학교에서 아주! 많이 쓰는 방식의 에쎄이를 미리 접하고 쓰는 연습을 해서 에쎄이는 꽤 잘 쓰는 편인데요, 여전히 어휘랑 문법이 엉망이라 (제 기준…) 작년 영어쌤이랑 대화중에, Journal을 매일 쓰는 연습을 하면 글 쓰는 것도, 문법도, 어휘도 늘 수 밖에 없을거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을 듣고 생각나서 추천드립니다. 음… 과목에 집중하시는 것도 좋지만, 영어에 익숙해져서 수업시간에 최대한 바로바로 따라 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고 생각해요. 캐나다 공부는 예습은 거의 없는 것에 가깝고 당일 수업을 당일에 복습하고 공부하는 것이 더 잘 통해서 (이곳 친구들도 대부분 그렇게 합니다) 일단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면 과목 공부를 잘하는 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유학 준비용 공부를 아주 많이 한 편이 아니라 (영어 학원만 다니고 막판에 캐나다 유학파 과외 선생님과 몇달 수업한게 다 입니다) 이게 좋은 방법인지도, 다른 방법이 뭐가 있는지도 잘 몰라서 더 찾아보시면 좋겠지만..! 그래도 제 경험에서 나온 ‘아 이거 해둘걸’ 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하시면 더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아! 그리고 다른 영상의 댓글에서 공부법에 관한 질문을 하신 분이 있었어서 참고하시라고 그에 대한 답글도 여기 가져와 드릴게요! >> 일단 너무 당연하지만 영어 단어!! 많이, 잘 외워두시는 걸 추천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다른 것보다 영어 어휘력이 조금 더 부족한 상태로 캐나다에 왔는데, 다 잘 알아듣다가도 모르는 단어가 등장하면 갑자기 다 막혀버리는 경험을 꽤 많이 했어요.. (글로 읽는 것, 말로 듣는 것 다 포함!) 특히 가장 어려운 과목 중 하나로 뽑히는 ‘영어’과목에서 어휘력은 정말 크게 점수를 좌우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다 알아듣기만 하면 감으로라도 풀수있는 문제를 못 푼다던지, 문제에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못 푼다던지 하는 것들이요.. 그래서 조금씩이라도 영어단어는 계속 많이 알아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과목별 많이 쓰이는 단어/용어들을 알아두시는 것도 하나의 팁이예요) 어느 학년이신지 몰라서 팁을 딱딱 드리기는 살짝 어렵지만, 조금 고학년 (10~학년)으로 가실 생각이시라면 essay 쓰는 연습 (잘 쓰는 연습!) 많이 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고학년으로 갈 수록 더 많은 과목에서 essay 쓰는 스킬을 요구하는데, 거의 대부분 중요한 점수 판가름용 과제로 나오기 때문에 많이 써보시고 공부하시면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10학년 밑에 학년으로 가신다 해도 essay 연습은 나중에 고학년이 되면 도움이 꼭 될 거예요!!) 이것들 말고도 읽는 연습 꾸준히 해두시면 수업 따라가는게 훨씬 원활할거 같아요 고학년으로 갈수록 영어 수업에서는 소설같은 긴 책들을 읽거나, 역사시간엔 긴 문서를 읽거나 하는 식으로 긴 글들을 요약하고, 파악하는 것들을 많이 요구하는 편이예요. 다른 나라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많은 영어권 나라들은 영어 수업에서 short story(단편소설)을 자주 이용해서 수업을 하는데, 긴 글들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이런 짧은 소설들을 읽으면서 영어를 더 잘 읽는 연습 해보시면 많이 도움 되실거 같아요!! 사실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들은 캐나다에 살기 위한 영어 공부 방법보단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한.. 영어 공부 법이긴 한데, 이걸 여쭤보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저도 11학년 유학생이에요!! 저희 학교는 IB DP 해서 요즘 다들 semester exam 때문에 죽어간답니다... 쉴 때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이에요!!!
영상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학기말이라 슬슬 exam이 다가오네요 ㅠㅠ (살려주세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영살 꾸준히 보고 있던 구독자에요ㅎㅎ캐나다 유학을 꿈꾸고 있는 학생이다보니 캐나다에서 열심히 노력하며 유학 생활하고 계신 연우님이 너무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앞으로 영상 열심히 챙겨볼게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덕분에 힘 받고..! 더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넵ㅎㅎ
love your vlogs the most they are very motivating
Thank you so much! I'm glad it motivated you 🥹
유학 2달차 9학년 입니다 요즘 힘들어서 귀국을 간절히 바라면서 부모님을 설득중에 있는데 영상을 보며 몽글몽글한 기분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몇번이고 한국 돌아가고 싶어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힘 내시구! 어디로 가시던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The vlog was very nice. It felt kind of... How do i say.. Original..background music was really nice and calming 😊.
Thank you so much!! ☺️
브이로그 완전 감성..💖 영어로 생물학 하면 단어가 라틴어 같은 게 많아서 힘들던데 열심히 하시네요!!👍🏻👍🏻🤘🏻👍🏻
후반부에 meiosis? mitosis인가 암튼 제가 예전에 배웠던 것 같은 게 있는데 맞나용??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ㅠㅠ 제 단짝 친구가 올해 여름에 캐나다의 시골 쪽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요.. 캐나다에 가본 적이 없어서 혹시 캐나다에서 쓰기 좋은 선물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욤???
Mitosis meiosis 맞아요!! 음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여기는 다이소나 교보문고같이 싸게 문구를 살 수 있는 곳이 없어서, 학용품류(여러개씩)나 디자인이 예쁜 것들 사줘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여기 와서 노트가 싸고 예쁘고 품질 좋은게 없고, 샤프나 팬도 싸고 좋은게 없고, 폰이나 아이패드 케이스 같은 것도 예쁜게 없고 (비싸기까지 하고) 한것이 한이거든요… (기기 악세서리는 한국 것들이 더 좋고 예뻐서 완전 추천 드려요!!)
또 여기서는 텀블러를 항상 쓰기 때문에 텀블러도 괜찮을것 같고, 혹시 공립 학교로 가시는 거라면 도시락을 먹게 되니깐, 좋은 도시락통이나 가방도 좋을 것 같아요.
방학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바람에 답장이 늦어졌네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
토론토와서 첫 시험.. 내일은 CA(발표).. 금요일은 수학시험 월요일은 과학시험입니당.. 진짜 현타와서 아무것도 하기싫었지만 역시 연우님 영상을 보고 정신차릴수있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하고 좋은 기운(?)받아서 시험 파이팅하겠습니다!
헉..! 지금봤네요 ㅠㅠ 제때 응원을 뙇! 해드렸어야 하는데..!!! 시험 후회없이 잘 보셨길 바라고 영상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아이러니하게 이번주에는 제가 시험들이랑 과제들이 많은데 댓글보고 힘나서 갑니다 (흐엉어어ㅇ) 토론토 생활 앞으로도 힘내시길 바라겠구 영상도 더 열심히 만들어보겠어요!! 감사해요 ❤️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침대에서 일어나 미루고 있는 일을 끝내고 싶은 동기가 생겼어요 😭
동기가 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 화이팅!!
아이고❤ 이쁜학생이닷!^^부러워요~대견하구 저희딸 내년9월에 9학년으로 토론토 유학 계획중인데 우리딸도 연우님처럼 이렇게 멋찌게 생활했으면 하는 소원이 하나더 생겼네요^^ 그런데 뭐부터 어찌해야할지 ㅜ 막막하네요~ 공립을 알아 볼까하는데 연우님께 살짝 팁을 얻을수 있을까요?
(늦게 답 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사실 제가 사립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고.. 공립 다니는 고등학생으로써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확실히 재밌습니다 ㅎㅎ… 사립은 공부가 좀 더 힘들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저희 학교가 큰편에 속해서 그런진 몰라도 저는 공립도 만만치 않게 공부를 많이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그만큼 과목 공부 뿐만이 아니라, 사람이 많은 공립학교에서 지내다보니 또 배우게 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그것에 아주 만족합니다). 뭔가 저의 느낌으로는 사립은 좀 더 프라이벗한 느낌인데, 저는 공립이 너무 평범한 그냥 동네 학교여서 오히려 너무 좋거든요.
제가 팁을 드릴 수 있을만큼 유학에 대해 많이 잘 알지는 못하는 것이.. 저는 5학년때 그냥 부모님 따라 온 것에 가까워서 제가 직접 유학 준비를 하지 않았거든요…ㅠㅠ 그렇지만 다른 나라에서 어릴때부터 살아온 딸의 입장으로서 생각나는 것은 따님분과 많은 대화를 해가면서 같이 공부해보고 찾아보고 하시면 많이 도움되실 것 같아요 (이미 하고 계실수도 있지만!).
저는 너무 어릴때 깊게 생각 안하고 그냥 와서 그런지, 사실 나중에 커서는 여기에 살기 싫고 한국 가고 싶고, 외국에서 내가 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성적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고 진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많은 생각이 닥쳤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나중에서야 캐나다 학교들에 대해서, 공부 시스템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봤거든요. 그래서 저는 너무 어려서 못 그랬지만, 따님분께 의견 많이 물어보시고 같이 차근차근 캐나다 시스템(공부, 학점, 대학교, 진로 등)에 좀 더 익숙해지시고 오는 걸 추천드려요..!
너무 뻔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어릴때 다른 나라로 오는건 정말 인생이 통체로 뒤집어지는 듯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그만큼 당사자가 이 나라에 좀 더 익숙해지고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하나하나 해결해보려는 의지가 생길 수 있도록 유학의 단계를 다같이 많이 밟아갔으면 좋겠어요.
질문에 시원하게 답을 못드려서 죄송해요 ㅠㅠ 제 정보는 온전히 제 경험밖에 없네요…
아는건 많이 없지만 제 경험이라도 괜찮으시다면 언제든 질문 주셔도 좋고, 유학 준비 꼭 잘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우와앙 저도 유학생인데 반갑네요
방학이라 풀어졌었는데 공부 동기부여 받고 가요 구독하고 앞으로도 자주 들릴게여
아 근데 혹시 독서대 정보 좀 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감사해요!! 독서대는 위즈 독서대라구.. 한국에서 예전에 사서 택배로 받았던거예요
제 독서대 이름은 ‘위즈2단독서대 스토리60 항균 필기겸용 60M2s 원목 책받침대 각도조절 책거치대’이구요
링크는 요기!
m.enis.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138&mtn=4%5E%7C%5E%EB%B2%A0%EC%8A%A4%ED%8A%B8%EC%83%81%ED%92%88%5E%7C%5Ey
استمتعت وانا اشاهد هذا الفديو لم يكن الامر سهل لكن يمر مثل اي امتحان
Thank you so much 😊
شكراً جزيلاً 
07년생이신데 어떻게 10학년으로 들어가셧나요… 전 11학년으로 들어가서요 ㅠㅠ
아 저도 지금 11학년이구요!! 저 영상은 10학년 끝나갈때 (2023년 6월) 찍은거라, 저때는 아직 10학년이었어요..!
Did you intend on being rude?
hope you add eng sub as well! ❤❤
Working on it right now 👍👍 Thanks for watching my video! 🫶
It's posted now!!
We are in same old si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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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just discovered your channel and this video is so good! new subscriber here. i look forward to more uploads 🤍
Thank you so much! I’ll come back with more videos for you after surviving the summer school 🥲🙌
혹시 영상 촬영이랑 편집은 뭘로 하시나요? 화질이 항상 너무 좋아요!!
촬영은 제 핸드폰(iPhone 13 pro)으로 하고 있구요! 편집은 모바일 앱 vllo 유료 버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4K 30fps로 찍고 편집앱에서도 최고 화질로 내보내면 화질이 꽤 좋더라구요)
Can you tell me your study playlist name please 🥹✋🏻
My fav playlist is Daymoon Playlist’s Apocalypse and playlist. I recommend ‘sunken civilization’, ‘gliding’ and ‘prelude to tsunami’!
I also listen to lot of ghibli piano playlists :)
@@yeonu_lian Omg thank you so muchhhh!!🫶🏻
고등학교 때 캐나다로 유학 가고싶은데 너무 늦지는 않겠죠??
목적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유학 방향도 다양해서 답인 것처럼 말씀드릴 순 없는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는 11학년이나 그 이상으로 오는거는 아주 추천드리는 편은 아닌거 같아요 (1년 정도는 적응의 기간으로 잡거든요). 영어에 아주 자신 있으시고 12학년 4월에 하는 대학 입시를 위한 성적을 캐나다 오시자마자 받으실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이곳 공부/교육 방식이 한국이랑 너무 달라서 여전히 많이 힘드실 수 있어요… 물론 이곳에서 무엇을 이루고 싶으신가에 따라 아주 달라질 것 같긴 한데, 저같은 경우는 좋은 대학교에 가서 제가 배우고 싶은 걸 배우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거든요. 저처럼 목표가 캐나다에서 좋은 대학교 혹은 좋은 학과를 들어가고 싶으신 거라면 늦어도 10학년에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근데 오로지 제 경험에서만 나오는 아주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너무 의존하지는 마시구, 결국 중요한건 본인이 뭘 더 중요시 여기고, 목표는 무엇이며, 얼마나 자신이 있는지… 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용 혹시 캐나가 고등학교 입학 조건 같은게 있을까요..??😊😊중1 학생이고 영어에 관심이 많아 캐나다 고등학교를 다니고 싶어서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입학 조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학교가 어디신가요..?? 요즘 캐나다 유학 알아보는 중인데 참고하려구요!😊😑
Hi 👋 take ❤ from India 🇮🇳
😁👋👋
고2 여름방학에 캐나다 유학 가는건 늦었죠ㅠㅠ 지금 고1이에요
음.. 한국 고2 여름방학에 오시면 캐나다에서는 한학년 낮추지 않는 이상 12학년 시작할 때 오시게 되는건데 (낮춰도 11학년) 개인적으로 11학년이 대학에 제일 중요한 학년이라고 생각해서 크게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대학교 apply가, early application은 12학년 해의 11-2월, 일반 apply는 3-4월 정도인데, early는 11학년 성적을 대부분으로 보고 그래서 적응 시간을 감안했을때 조오금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적응도 영어도 자신 있으시다면, 그리고 11학년으로 낮춰서 오실 방법이 있으시다면 또 모르겠지만, 12학년으로 오시는거는 사실 거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치만 저는 유학 전문가가 아니니까! 제 말에는 참고만 하시고, 좀 더 자세히 검색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릴게요..! 혹시 또 다른 방법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Can you add eng subtitles.... 🙂
YES! I'm working on it right now!!
It's posted now!!
Yay💙
Hey where did u get tht studying book stand? And whats tht called
I got it from Korea! It’s from brand ‘위즈독서대(Wiz)’. The name’s 위즈2단독서대 스토리60 항균 필기겸용 60M2s 원목 책받침대 각도조절 책거치대, and I don’t know how to find is abroad…🥲
Here’s the link t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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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나온 3공바인더용 검은색 노트 정보 알 수 있을까요..?
Staples에서 산 Hilroy의 200 pages 1 subject notebook 입니다!
@@yeonu_lian 감사합니다!! ˙ꈊ˙ 🤍
혹시 공부하시면서 제일 어려웠던점이 뭘까요..?ᩚ 영어 단어에서 막히는 점은 없었을까요ᩚ..?ᩚ 모르는 영어 단어가 많으셨나요ᩚ…? 내년에 유학 가는데 뭘 공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아무래도 여기서 나름 6년째 캐나다 학생으로 지낸 짬빠(?)로 학교용 단어(학교에서 선생님들/학생들/교과서 및 시험 등이 자주 쓰는 표현들이나 용어)에 굉장히 익숙해졌어요. 그래서 공부할 때도 그 과목에서 새로 배우는 용어가 아닌 이상 왠만하면 단어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초등학교때 온 덕도 있고 한국에서 영어학원을 어릴때부터 다닌 덕도 있는데, 저의 케이스와는 별개로 영어 단어는 최대한 계속 조금씩이라도 공부해 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른 과목보다 특히 영어 수업에서 글을 읽거나 직접 써야하는 상황이 많이 생기는데, 이때 어휘력이 부족하면 학교에서 읽는 책이나 단편소설 등을 이해/해석 하기가 많이 힘들어지기도 하고요, 글을 쓸때는 글이 많이 불명확해지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무작정 아무 단어나 외우는 것보다 (일단 기본이 다 되어 있으시다면) 영어로 글(특히 에쎄이)을 많이 써보시는 것도 되게 중요한 것 같구요, 영어로 된 책을 몇번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제 경험을 토대로는, 영어 시간에 소설, 에쎄이, 단편소설 등 장문의 글을 읽고 문제를 답(문제당 1-3문단으로 답해야 하는 것도 많아요)하는 것이 수업의 메인이라서, 무조건 단어를 외우는 느낌보다는, 실질적인 부분을 조금씩 건드려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물론 단어를 틈틈히 꼬박꼬박 외워두시는건 당연히 어떻게든 도움이 되긴 합니다만, 그저 단어를 영어->한국어 방식으로 외워두는 것과, 실제 말할때 그 단어를 들을 수 있는 능력, 문장에 껴 있을때 그 단어의 한국어 뜻 하나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뜻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본인이 그 단어를 영어 문장이나 에쎄이 안에서 겉돌지 않게(?)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능력은 많이 다른 것 같다고 느껴요.
(어떤 유학을 가게 되시는지를 몰라서 일단.. 고등학생 유학 정도로 가정하고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과목들(수학, 과학, 비지니스 등등)의 경우는 조금 다른게, 물론 그 과목들의 용어들이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수업때 항상 뜻(definition)을 같이 알려주는 경우가 많아서, 새 단어들이 등장할때마다 잘 공부/이해만 해둔다면 크게 문제가 없어요. 근데 이건 대략 10학년까지만 해당인거 같구요, 11학년부터는 10학년때 배운 단어들은 안다고 가정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아요. 혹시 이 케이스시라면, 유학 가시게 될 지역/주에 있는 school board의 커리큘럼을 구글에 검색해 보시면 나오는데, 한번 흝어보시고, 배우시게 될 주제(unit 제목, chapter 제목 등)를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제목들 뜻을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많이 도움 되실 것 같고, 구글에 학년 + 과목 + unit/chapter 제목 (예시: 11 biology evolution) 쳐보시면 관련 자료 같은 것들이 우수수 나오는데, 시간 날때 한번씩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만약 공부하실만한 단어를 찾고 계신다면 이렇게 찾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좀 딴 길로 많이 센것 같긴 하지만…
제가 공부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점은, 한 2-3년 전까지는 ‘공부법 찾기‘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냥 ‘공부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인 것 같아요. 공부 방식이 캐나다랑 한국이랑 많이 다른 만큼 적응해보려고 애썼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그 기회가 확 적어졌던 것 같아요. 수업을 듣는 연습, 수업에 참여하는 연습, 내 방식대로 수업을 흡수하는 연습이 부족했는데, 그게 엄청 어려웠어요. 수업을 다 알아 듣는다 해도, 그걸 내 방식대로 정리하고 이해하는 건 다른 거니까요. 그래서 유학 전에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 유학생분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조금 알아두셔도, 본인만의 (유학하는 나라에서 쓸) 공부법을 조금 생각해두셔도 아주 도움 될 것 같아요! (물론 직접 겪으면서 공부법이 자연스럽게 생기는게 제일 효과적이긴 하지만요)
요즘에 어려운 점이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인 이유는, 이제 연차가 쌓여서 그런가, 수업이 어려울 이유는 오직 과목 자체가 어려운 것 밖에 남지 않은 느낌이예요. 공부법도 나름 생성 됐고, 영어는 거의 아무 문제가 없고요, 제가 듣는 과목들은 몇년간 열심히 공부한 성과로 이해하는 것도 아무 문제가 없어졌어요. 근데 공부를 꾸준히 노력하는거는… 계속 열심히 하는 것은… 아직도 노력해야하는 부분이라 이게 제일 어렵네요..하핫
항상 유학 전 준비에 관해 질문을 받을 때마다, 막상 저는 유학 전에 초5였어서 공부를 거의 안하고 온 사람인게 양심에 걸리긴 하지만요… 직접 이곳에서 공부를 해본 사람으로서는 위에서 말한 것 같이 유학 가시는 곳의 커리큘럼 등을 많이 검색해보고 알아보기, 영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법을 실질적인 것들(현지에서 읽는 책들, 자주 쓰는 에쎄이 형식 등)을 접하면서 익히는 것을 추천 해드리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하나의 예시일 뿐이고.. 원하는 답을 해드렸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오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혹시 더 물어보시고 싶은 것이 있으시다면..! 최대한 답해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yeonu_lian 안녕하세요ᩚ! 엄청 정성스럽게 써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된것같아요.ᐟ.ᐟ 제가 내년에 캐나다 freshman으로 들어갈거 같아서 더욱 도움이 될거 같아요ᩚ.ᐟ!ㅠㅜ 한번 써주신데로 열심히 공부해 볼게요ᩚㅠ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user-cq7dh8be3h 너무 다행이예요!! 유학 준비 화이팅입니다!! 😁
혹시 이번에 사립유학 가게되었는데 공부를 어케해야할지 감이 안오는데 공부법좀 알려주새요ㅜㅠ
앗 댓글을 이제서야 찾았네요 😭 사실 저는 초등학생때 온 유학생이라 ‘유학 전 공부’에 대해 아는 것이 없지만, 현 캐나다 고등학생으로서는 캐나다는 한국과 달리 예습이 쉽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요 (문제집이나 자료가 마땅치 않고, 설령 찾는다 하더라도 결국 선생님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뭔가 한국 공부법처럼 문제집을 추천한다거나 하는 시원한 답은 없는 것 같구요, 과거의 저에게 해주고 싶은 공부 조언이라 하면, 단어 공부 꾸준히 해라, 영어 읽기/듣기를 많이 접해라, 일기 (journal) 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글 쓰기 연습을 해라 정도 인 것 같습니다. 학교 공부는 수업 시간에 무조건 집중해서 듣고, 친구를 사겨 함께 공부하거나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집에서 남들보다 두세배 걸려서라도 끝까지 붙잡고 이해하라고 항상 추천드리는 편이예요. 근데 직접 학교를 가기 전에 각 과목에 관해 크게 추천할 공부법은 떠오르지가 않네요ㅠㅠ
위의 공부 조언(?) 세가지를 설명하자면…
단어는 많이 알아둘 수록 당연히 알아듣는 양도, 영어 수업에서 읽을 수 있는 양도, 따른 과목들의 교과서를 이해할 수 있는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조금씩이라도 공부해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그렇게 못해서 어휘력이 좀 부족해요)
그리고 읽고 듣는 거는, 제가 책을 싫어해서 글을 많이 안접했었는데 최소 에쎄이나 뉴스, 단편 소설이라도 자주 읽어 영어에 익숙해지는 걸 추천드려요! 결국 수업시간의 상당수는 교과서, 에쎄이, 책, 슬라이드의 글 등을 읽는 것이기 때문에요. 듣기는 수업 듣다보면 많이 늘겠지만 그래도 빠른 적응을 위해 드라마던 뉴스던 본인이 편한 미디어로 최대한 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흔히 귀를 뚫는다고 하죠). 저는 초등학생때 와서 영어에 빨리 적응했지만 익숙치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 수록 수업 알아 듣는 것이 조오금 버거워지실 수도 있어서요..!
마지막으로 글 쓰기 연습을 추천드린 이유는, 저는 과외 선생님이랑 캐나다 학교에서 아주! 많이 쓰는 방식의 에쎄이를 미리 접하고 쓰는 연습을 해서 에쎄이는 꽤 잘 쓰는 편인데요, 여전히 어휘랑 문법이 엉망이라 (제 기준…) 작년 영어쌤이랑 대화중에, Journal을 매일 쓰는 연습을 하면 글 쓰는 것도, 문법도, 어휘도 늘 수 밖에 없을거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을 듣고 생각나서 추천드립니다.
음…
과목에 집중하시는 것도 좋지만, 영어에 익숙해져서 수업시간에 최대한 바로바로 따라 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고 생각해요. 캐나다 공부는 예습은 거의 없는 것에 가깝고 당일 수업을 당일에 복습하고 공부하는 것이 더 잘 통해서 (이곳 친구들도 대부분 그렇게 합니다) 일단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면 과목 공부를 잘하는 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유학 준비용 공부를 아주 많이 한 편이 아니라 (영어 학원만 다니고 막판에 캐나다 유학파 과외 선생님과 몇달 수업한게 다 입니다) 이게 좋은 방법인지도, 다른 방법이 뭐가 있는지도 잘 몰라서 더 찾아보시면 좋겠지만..! 그래도 제 경험에서 나온 ‘아 이거 해둘걸’ 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하시면 더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아! 그리고 다른 영상의 댓글에서 공부법에 관한 질문을 하신 분이 있었어서 참고하시라고 그에 대한 답글도 여기 가져와 드릴게요!
>> 일단 너무 당연하지만 영어 단어!! 많이, 잘 외워두시는 걸 추천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다른 것보다 영어 어휘력이 조금 더 부족한 상태로 캐나다에 왔는데, 다 잘 알아듣다가도 모르는 단어가 등장하면 갑자기 다 막혀버리는 경험을 꽤 많이 했어요.. (글로 읽는 것, 말로 듣는 것 다 포함!) 특히 가장 어려운 과목 중 하나로 뽑히는 ‘영어’과목에서 어휘력은 정말 크게 점수를 좌우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다 알아듣기만 하면 감으로라도 풀수있는 문제를 못 푼다던지, 문제에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못 푼다던지 하는 것들이요..
그래서 조금씩이라도 영어단어는 계속 많이 알아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과목별 많이 쓰이는 단어/용어들을 알아두시는 것도 하나의 팁이예요)
어느 학년이신지 몰라서 팁을 딱딱 드리기는 살짝 어렵지만, 조금 고학년 (10~학년)으로 가실 생각이시라면 essay 쓰는 연습 (잘 쓰는 연습!) 많이 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고학년으로 갈 수록 더 많은 과목에서 essay 쓰는 스킬을 요구하는데, 거의 대부분 중요한 점수 판가름용 과제로 나오기 때문에 많이 써보시고 공부하시면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10학년 밑에 학년으로 가신다 해도 essay 연습은 나중에 고학년이 되면 도움이 꼭 될 거예요!!)
이것들 말고도 읽는 연습 꾸준히 해두시면 수업 따라가는게 훨씬 원활할거 같아요
고학년으로 갈수록 영어 수업에서는 소설같은 긴 책들을 읽거나, 역사시간엔 긴 문서를 읽거나 하는 식으로 긴 글들을 요약하고, 파악하는 것들을 많이 요구하는 편이예요.
다른 나라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많은 영어권 나라들은 영어 수업에서 short story(단편소설)을 자주 이용해서 수업을 하는데, 긴 글들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이런 짧은 소설들을 읽으면서 영어를 더 잘 읽는 연습 해보시면 많이 도움 되실거 같아요!!
사실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들은 캐나다에 살기 위한 영어 공부 방법보단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한.. 영어 공부 법이긴 한데, 이걸 여쭤보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continue to stuggle
😭👍
자취하시나요🥹 부럽네요🤍
아 저는 가족들이랑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 유독 가족들이 안나오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이 짓을 두번 더 해야한다니…
그것도 4과목씩이다…
@@yeonu_lian 난 두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