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다이너마이트 안쓴다. TNT를 쓰는데 이 역시 폭발력은 공중으로 비산하고 만다. 천공해서 폭약을 심어야해. 기름을 부어서 태워도 열기가 위로 올라와서 1센티도 안녹는다. 물론 유럽의 숲은 부식토가 많아 잘파지는 곳도 있으나 당시 진지는 능선에 구축해야 하는 상황인데 거기는 부식토도 없고 글자그대로 돌덩어리다. 곡괭이로 찍어 봐야 조그만 구멍만 콕 찍한다. 함경도에서는 불똥이 튈거다. 그냥 있는 지형지물을 최대한 이용하는 수 밖에는 없다. 복무때 다해보고 하는 소리다.
평상시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상황걸리면 초인의 힘이 생깁니다. 88년 겨울, 화천인근 산악지대 공비 예상 침투로상에 무장공비로 보이는 거수자 2~3명 1개조가 남하 중이라는 실제 첩보가 접수되어 당시 5분대기조였던 우리 소대가 한밤중에 출동함. 얼마나 급박했던지 일직사령이던 작전참모까지 출동 차량에 함께 탑승해서 이동간에 직접 탄약과 수류탄을 분배해 주면서 이런저런 교범에 나오는 매복전투 요령들을 말하며 신신당부 하였음. 목표지역 인근 산아래 도로에서 하차하여 모두 안면위장을 한후 3과장과 차량만 남기고 모두 눈이 듬성듬성 쌓인 깜깜한 산을 오르기 시작하는데 어느 누구하나 기침소리마저 내는 사람이 없음. 한참을 올라 매복차단 지점인 능선에 도착했는데 있어야 할 매복용 참호가 보이지 않음. 해당지점은 오래전에 폐기된 작전지점이라 모두 허물어져서 버려서 어둠속애서 찾을 수가 없었던 것. 산 밑에서 3과장이 무전으로 상황보고하라고 계속 닥달... 상황을 말하니 예상도착시간이 1시간여 남았으니 즉시 참호를 파라고... 분대장을 불러서 분대별로 매복위치를 나누고 공용화기, 자동사수, M18 위치까지 지정한 다음 각 위치에 간이 참호를 파고 신호줄 깔라고 지시함. 매복 주변지역과 예상접근로를 잠깐 정찰해 보고 바로 돌아 왔는데 그 짧은 시간에 전부 다 얼어붙은 땅을 소리도 없이 다 파내고 들어가 있었음!! 이런 초인적인 능력과 철저한 기도비닉이라니...평소라면 상상도 못했을 일에 너무도 놀라고 신기해서 그 긴장된 상황에서도 작은 실소가 나왔을 정도. 더구나 자기들 들어갈 참호만 파느라 소대장과 전령이 들어갈 참호는 까먹고 안팠더라는... 인간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직접 체감했던 순간이었음.
한겨울에 어찌 참호를 팠을까? 남의전장에 와서 희생된 분들께 조의를 표힙니다. 또한 감사합니다
개뻥이란 야그지.
한겨울에 땅을 한밤중에 판다는 것 자체가 기적 아닌가요
추운겨울에는 야삽으로는 안되니 다이너마트.장약을터트려 구덩이를 파는겁니다
군에서는 다이너마이트 안쓴다.
TNT를 쓰는데 이 역시 폭발력은 공중으로 비산하고 만다.
천공해서 폭약을 심어야해.
기름을 부어서 태워도 열기가 위로 올라와서 1센티도 안녹는다.
물론 유럽의 숲은 부식토가 많아 잘파지는 곳도 있으나 당시 진지는 능선에 구축해야 하는 상황인데 거기는 부식토도 없고 글자그대로 돌덩어리다.
곡괭이로 찍어 봐야 조그만 구멍만 콕 찍한다. 함경도에서는 불똥이 튈거다.
그냥 있는 지형지물을 최대한 이용하는 수 밖에는 없다.
복무때 다해보고 하는 소리다.
기도비닉을 유지해야 하는데서 불피우고 그러는 것도 어렵습니다
군대에서 지휘관의 능력이 중요한거고
그래서 무능한 간부는 적보다 무섭다 하는말이 생겨난거다
우리는 저런 군인 덕분에 오늘이 있는 것이다.
원칙과 경계태세완비는 전쟁의 진리다!
원리원칙이 중대원전멸을 면했다.
전쟁의 영웅들 ~
희생덕분에 이나라는 번영의길을 가고 있습니다 ~ 무한존경과 감사를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오바질좀 그만해라
이런 리더가 필요하다 ~💕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가 편하게 살고 있어요
에휴 감사합니다
장진호전투...낮에도 영하 20도 밑으로 내려가고...밤에는 영하 35도 정도였을텐데...참호를...-_- 대단하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한에 참호를 파?
경험상 불가능
대단합니다
평상시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상황걸리면 초인의 힘이 생깁니다.
88년 겨울, 화천인근 산악지대 공비 예상 침투로상에 무장공비로 보이는 거수자 2~3명 1개조가 남하 중이라는 실제 첩보가 접수되어 당시 5분대기조였던 우리 소대가 한밤중에 출동함.
얼마나 급박했던지 일직사령이던 작전참모까지 출동 차량에 함께 탑승해서 이동간에 직접 탄약과 수류탄을 분배해 주면서 이런저런 교범에 나오는 매복전투 요령들을 말하며 신신당부 하였음.
목표지역 인근 산아래 도로에서 하차하여 모두 안면위장을 한후 3과장과 차량만 남기고 모두 눈이 듬성듬성 쌓인 깜깜한 산을 오르기 시작하는데 어느 누구하나 기침소리마저 내는 사람이 없음.
한참을 올라 매복차단 지점인 능선에 도착했는데 있어야 할 매복용 참호가 보이지 않음. 해당지점은 오래전에 폐기된 작전지점이라 모두 허물어져서 버려서 어둠속애서 찾을 수가 없었던 것.
산 밑에서 3과장이 무전으로 상황보고하라고 계속 닥달... 상황을 말하니 예상도착시간이 1시간여 남았으니 즉시 참호를 파라고...
분대장을 불러서 분대별로 매복위치를 나누고 공용화기, 자동사수, M18 위치까지 지정한 다음 각 위치에 간이 참호를 파고 신호줄 깔라고 지시함.
매복 주변지역과 예상접근로를 잠깐 정찰해 보고 바로 돌아 왔는데 그 짧은 시간에 전부 다 얼어붙은 땅을 소리도 없이 다 파내고 들어가 있었음!!
이런 초인적인 능력과 철저한 기도비닉이라니...평소라면 상상도 못했을 일에 너무도 놀라고 신기해서 그 긴장된 상황에서도 작은 실소가 나왔을 정도. 더구나 자기들 들어갈 참호만 파느라 소대장과 전령이 들어갈 참호는 까먹고 안팠더라는...
인간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직접 체감했던 순간이었음.
그리고 오줌...?
당신들의 희생으로 인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후손들 또한 축복을 기원합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빚진자자로 갚아야할 때이다.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그날 어떤 일이 있어든 저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잘했어요
ㆍ😅
이제 우리나라가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서 참호를 파겠습니다 같이 합시다 충성!!
기본을 지켰군요.
대단한 성과다. 훌륭한 지휘관 감사합니다.중공군 진절넌더리가 날정도로 쌔카맣게 몰려왔구만. . .
메뚜기떼같이. . .
우리나라는 미래 중공군과의 전투를 대비해서 집속탄과 유산탄 네이팜탄 소이탄을 언제든 적정량 초과량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그무리 개떼 상대로는 이보다 좋은 무기는 없습니다
혹한에 그것도 밤에
땅도 안파질텐데
저건 해보지 않으면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이런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나라의 국민들이 지금 침략당한 나라를 외면하려는 꼴이 참 안타까울 뿐이다..
고맙습니다
군이야 말로 fm만이 바이블입니다.
저분들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다.감사합니다.
군대서 이동 외 무적권 참호를 파야 함.
내일 후퇴, 전진을 하더라도..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에 인사올립니다!
올바른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있는 교훈~
감사합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지도자는 뭔가가 다르다.
남의나라와서~~~
힌명의 유능한 지휘관은 수많은 목숨을 살리고 전쟁의 향패를 달리해..
눈물 납니다!
지휘관이 핵심ㅡ
지휘관 한명의 판단이 승패를 가른다.
지휘관이 참 중요 합니다... 윈터스 소령같은... 명장
현실에서는 때마침 중공군이 안밀려오는게 더 많아 즉 현실에서는 깜깜한 밤에 밤세 참호를
파고 아무일 없고 그 소대장은 병사들에게 욕이란욕은 다 먹었겠지
군대는 항상 최악을 염두해두어야함
@@Sam-qz4kc 그말이 맞음. 그걸 부정할라는게 아니고 최악을
준비하는 저 소대장이 옳은데
현실에서는 그 소대장이 욕먹는다고. OK?
그들이 사수했던 감제 고지 가 점령당했더라면 미 해병 1사단의 철수는 실패했을지도 모릅니다
똘똘한 지휘관은 중대병력으로 사단을 구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휘관은 멍청하다. 멀쩡한 부대병력을 사지로 몰아서 전멸시킨다.
집결지로 통하는 유일한 길인 덕동고개 털렸으면 1사단 5, 7연대 골짜기에서 협공당해서 전멸했겠죠
군이던 사회던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 보여주는거....부사관들 참호작업시 10cm 더 파는게 너의 생명을 구한다...규정대로 파라....
바버는 바보가 아니었음
지휘관역할을 다했군요.
병사들 불만이 얼마나 많았겠어ᆢ
덕동 못막았으면 미해병 사단 포위 섬멸 당했겠죠. 유일한 퇴로여서 덕동 뚫렸으면 그냥 몰살당했음.
그래서 리더가 중요한거지.
영하30~40도의 혹한에 눈보하 맞으면서도 참호를 팠다??
그러지 않으면 모두가 죽는걸 알기에 죽기로 팠던거겠죠..
불가능을 가능으로.. 죽음을 생존으로 바꾼기적..
미국이자국의이익을위해한국에불리한일을하는것도있다,그러나같은동족,같은민족이라품어야한다는자들의그민족이이나라를참혹하게짓밟았고무참히살상과도륙을일삼았다.이나라를위해죽어간젊은미국의아들들이죽어가며자신의국가도아닌데죽음으로이나라를지켜내준건잊지말아야할감사한일이다.
그러나외교에는실리를잊지말아야한다
전쟁은 진짜 참혹하네요
실전경험이 이렇게 중요하다 우리도 우크라이나또는 어디든지 1개사단은보내서 실전에서 싸우게하라
태평양 전쟁까지 경험한
정예중에 최정예 해병대 였음
바버 중대장님은 어찌 되셨을까요?
Thank you, America!
혹한에 땅은 안파져도 몸은 풀리니...!
바보아냐..? 80년대 후반 가설병들이 연공하면서 철원땅을 곡괭이질 하는데 불꽃이 튀었다..함경도 시베리아 바람~~
98년도에 도 그랬어요.
땅이 얼어 돌과 같은데
영하 30도에서 밤 중에 참호파기.
평시였으면 극악무도한 주적간부인데 전시라서 영웅이되셨다
그래서 삽 하나씩 들고 다니는거야
🇰🇷🇺🇲🇺🇳 브루스 커밍스 “북침? 증거 없다! 남침 확실”
(1994년 러시아 정부, 1949년부터 1953년까지 소련 외교문서 300여 종 한국에 제공)
이오지마에서 중공군이랑 미군이 태평양전쟁때 싸웠었나요?
왜하냐구요?누굴위하여 게임인가?
지금 한국군에서는 불가능...삽질 조금만 하면 손에 물집 잡혀서 전투력 상실됨
존경합니다
야밤에 참호 파면서 얼마나 씨파 씨파 했을까..
6.25전쟁시 중공침공을 절대 잊어선 안된다. 절호의 남북통일 기회를 훼방놓았다.
유사시 중국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합없이 우리의 적이다.
철저히 대비하여 지난날의 불행을 두번 다시 겪지않아야한다.
상기하자 6.25 이룩하자 평화통일
중국은 우리의 5천년 숙적입니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난 정부 길들이기에 성공하다보니 윤정부도 길들이기 하려고 요즘 별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멸공!!
en.wikipedia.org/wiki/William_E._Barber 명예훈장 받았네요.
멍청한 지휘관은 적보다 무섭다
오늘날 이분들덕분에 세계 경제대국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빨갱이로 부터 이나라 지켜주셔서
그대들의희생기억하겠읍니다 김사합니다
명품 지휘관은 항상
준비하고 대비하고
계획한다..
이나라 자유를위해
싸워주시고 순국하신
영령님과 우방국님들께
가슴시리도록 고마움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피로지킨 이나라를
좌익
빨갱들이
오염시키고 있으나
이나라는
자유는
영원할것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