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분중에 한명이 지금 호스피스병동에서 오늘내일 하고 있는데 영상 쭉 정주행하니까 눈물이 나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못찾아뵀던게 이렇게 후회가 되는지. 분명 8월까지만 해도 경과가 좋다고 그랬었는데 9월달 들어서 갑자기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더니 임파선 타고 몸 전체로 암이 전이되는건 순식간이더군요. 윤니님이 괜찮아보이셔서(아니면 괜찮은척 하시려고 노력하시는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셔서 보기 좋습니다. 이번 추석만 넘기셔서 5일뒤면 생신이신데 조금만 더 버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렇게 아프신데 빨리 좋은 곳으로 가시는게 더 낫지 않나.. 좀 더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너무 다른 가족들만의 이기적인 생각이 아닐까? 라는 복잡한 마음이네요. 무튼 어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미소가 참 아름다운 분이셨어요
@@ynvrs 어제 저녁 9시 25분에 조금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셧네요,, 정신없이 장래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은 실감이 안납니다. 하지만 언젠가 다시 만난다는 마음으로 강하게 이겨내야겠지요. 산 사람은 남은 여생을 살아가면서 돌아가신분을 추억해주는게 남은 자들의 몫이라 생각하기에..
주위에 좋은 친구분들이 많이 계셔서 다행이에요! 그만큼 윤이님이 좋으신 분이어서 그런 거겠죠~ㅎㅎ 연락을 정말 하고 싶었는데ㅜ 블로그에도 댓글 썼다가 등록 안하고 지우고ㅜ 그리고 엄마가 이제 약을 바꾸게 되시면서 입원항암이 아닌 당일항암을 하게 되셨거든요. 그래서 보통 당일치기로 서울을 다녀오게 되네요. 작은물에서 보고팠는데!! 혹시 괜찮으시면 진짜 전주 한번 오시지 않겠어요? 숙식제공 ssap가능^^^~~ ㅋㅋㅋㅋ(물론 열악하긴 함^.ㅠㅋㅋ 그리고 저희집에서 주무셔도 된다는 게 괜히 절 도라이로 아실까봐 조심스러웠었는데(사실 도라이는 마즘) 저도 영상에서 윤이님, 친구분처럼 그런 거 거리낌 없는st라서.. 그리고 정신없으신 와중에 전주 놀러오시라는 게 실례될까 걱정됐었는데 영상을 보니 전주로의 초대장을 드려도 될 것만 같아서..) 참 혹시 이번 추석때 광주 내려오신다면 전주도 멀지 않으니까!!! 보고싶다 친구야!!!! (잉;;ㅎㅎ) + 전주집은 자취집
보면서 많이 웃어따 고마워 내친규~~~
Ps. 이정도 상호간 인사까지 했으면 고정 해주라주~~~
어머니 돌아가시고 맘이아픕니다
예쁜엄마 모습이 떠오르네요
어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맞아요 바쁘게 살아야 합니다 그냥 있음 우울해집니다. 잘하고 계시네요 응원합니다~~
어머님이 안계신 추석연휴가 되시니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실거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너무 효자셨어요 아버님이랑 두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가족분중에 한명이 지금 호스피스병동에서 오늘내일 하고 있는데 영상 쭉 정주행하니까 눈물이 나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못찾아뵀던게 이렇게 후회가 되는지. 분명 8월까지만 해도 경과가 좋다고 그랬었는데 9월달 들어서 갑자기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더니 임파선 타고 몸 전체로 암이 전이되는건 순식간이더군요. 윤니님이 괜찮아보이셔서(아니면 괜찮은척 하시려고 노력하시는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셔서 보기 좋습니다. 이번 추석만 넘기셔서 5일뒤면 생신이신데 조금만 더 버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렇게 아프신데 빨리 좋은 곳으로 가시는게 더 낫지 않나.. 좀 더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너무 다른 가족들만의 이기적인 생각이 아닐까? 라는 복잡한 마음이네요. 무튼 어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미소가 참 아름다운 분이셨어요
그 마음 너무 공감됩니다. 많이 얼굴 보시고 대화 하시고 함께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전에는 이런 말들이 가족의 죽음을 예상하라고 들려서 싫었는데, 저도 겪어보니, 해드릴 말이 이거밖에 없네요 ㅎㅎ
@@ynvrs 어제 저녁 9시 25분에 조금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셧네요,, 정신없이 장래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은 실감이 안납니다. 하지만 언젠가 다시 만난다는 마음으로 강하게 이겨내야겠지요. 산 사람은 남은 여생을 살아가면서 돌아가신분을 추억해주는게 남은 자들의 몫이라 생각하기에..
@@ki9850 수고하셨어요. 명복을 빌고, 위로를 전합니다.
계속 영상 구독 할께요
수고하셨어요~🖐
아버님과 ㅅ함께 잘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ㅋㅋㅋㅋ 얘기하다가 과자 입에 무는거 뭔데 ㅋㅋㅋ 빨랑 담편 고고고!!
장칼국수 먹다가 눈물 한방울
장칼국수 간은 안해도 되겠어..
주위에 좋은 친구분들이 많이 계셔서 다행이에요! 그만큼 윤이님이 좋으신 분이어서 그런 거겠죠~ㅎㅎ 연락을 정말 하고 싶었는데ㅜ 블로그에도 댓글 썼다가 등록 안하고 지우고ㅜ 그리고 엄마가 이제 약을 바꾸게 되시면서 입원항암이 아닌 당일항암을 하게 되셨거든요. 그래서 보통 당일치기로 서울을 다녀오게 되네요. 작은물에서 보고팠는데!! 혹시 괜찮으시면 진짜 전주 한번 오시지 않겠어요? 숙식제공 ssap가능^^^~~ ㅋㅋㅋㅋ(물론 열악하긴 함^.ㅠㅋㅋ 그리고 저희집에서 주무셔도 된다는 게 괜히 절 도라이로 아실까봐 조심스러웠었는데(사실 도라이는 마즘) 저도 영상에서 윤이님, 친구분처럼 그런 거 거리낌 없는st라서.. 그리고 정신없으신 와중에 전주 놀러오시라는 게 실례될까 걱정됐었는데 영상을 보니 전주로의 초대장을 드려도 될 것만 같아서..) 참 혹시 이번 추석때 광주 내려오신다면 전주도 멀지 않으니까!!! 보고싶다 친구야!!!! (잉;;ㅎㅎ) + 전주집은 자취집
예~ 놀러가게 되면 연락 할게요~(빈말 아님)
블로그에 댓글이라도 하나 남겨주시면 .. 당분간 많이 돌아다닐 예정이라...
머임 눈물 한방울 흘림
재밌다 ~~~!~!!!
여사친 남사친이 어딨어~~~어무니 얘네 좀 보세요
엄마 못 봄..
잼따 윤니
살이빠졋네요.😢
ㅋㅋ 재밌다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