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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눈물났다 우리 아빠 일주일에 네번은 술 취해서 들어오곤 했느데 꼭 두세시에 자는 날 깨워서 치킨 먹으라고 하고 깨워서 자기 인생 얘기 하고 또 하고.. 진짜 미치겠어서 왜 저러나 했는데 이걸 보고 어쩔 수 없었겠구나 힘들었겠구나 싶어서 눈물 났다 진짜.. . 아빠 건강하게만 살아ㅜㅠ 내가 내년 셤 붙어서 꼭 잘할게...
직장이 그지같아도 참고 버텨내는 이 나라 대한민국 아버지들 존경합니다
어렸을 때 아빠가 치킨 사오면 기분 좋은 날인줄 알았는데 커서보니까 아빠가 힘들어서 자식들 웃는 모습보려고 사오는거였어 ㅠ
아버지는 치킨은 안 드시고 맥주만 드시다가 닭목 하나로 안주 하시던 아버지...
세뇌에서 벗어나다 ㅜㅠㅠㅠㅠㅠㅠㅜㅠ
오과장 진짜 인생 캐릭터....
이성민 배우님 보면 연기란 이런거다를 보여주는 것 같음
뒷모습 진짜 짠하다...저게 가장이라는거고 가장이니까 버티는거구나 하고 드라마보고 느낌
금요일날 야근하고온 아빠 흔들어 깨워서
토요일에 동네 뒷산가서 한 5시간 오지게 뛰어놀았는데
농구 야구 축구 다하고 목욕탕 갔다가 집와서도
놀았는데 우리 아부지 어떻게 버텼을까
하루하루 살아가고 이겨내는 당신들이 있어 우리도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부모님
진짜 멋있다. 멋진 와이프 (이분은 극중 진짜 멋진 어머니)개념없는 자식들 잘노려고 노력하는 아버지. 생각없이 아버지에개 좋아 달려드는 자식들 진짜 멋지다고본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극적인 내용의 드라마보다는 이런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들이 좋아집니다.
눈물나ㅜㅜㅠ잉ㅜㅜㅠ아빠앙ㅜㅜㅜㅜㅜ
아빠한테 말해서 너 확 팔아버린다 겁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 ❤ DAD , THANK YOU & I AM SO SORRY 🙏🙏🙏🙏🙏🙏🙏🙏
총각때보다가 이젠 아들 둘 아빠되서 보니까 확
와닿는다.. 아버지없이 커서 몰랐지만 아빠되보고나니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되는 레알 인생작!!
왜캐 슬프냐ㅜㅜ 이거보다가 울엇네ㅜㅜ
우리 아빠도 그랬겠지.. 맨날 치킨사와서 먹자하면 귀찮다고 안먹었는데 왜 그랬을까... 앞으로는 내가 사다드려야지
이 장면은 봐도 봐도 보고 또 봐도 눈물이 나네요 😭
어우 눈물나오내ㅑ
이거 보고 눈물났다 우리 아빠 일주일에 네번은 술 취해서 들어오곤 했느데 꼭 두세시에 자는 날 깨워서 치킨 먹으라고 하고 깨워서 자기 인생 얘기 하고 또 하고..
진짜 미치겠어서 왜 저러나 했는데 이걸 보고 어쩔 수 없었겠구나 힘들었겠구나 싶어서 눈물 났다 진짜.. .
아빠 건강하게만 살아ㅜㅠ 내가 내년 셤 붙어서 꼭 잘할게...
아빠가되면 아빠의 마음을 알게됩니다.전 술 마시고나면 집사람 운전시켜서 장난감 사러 마트갑니다.
시험 꼭 붙으세요~~
그마음 변치 마셔요 ㅋㅋ
하루종일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이유이자 희망을 한번 봐야 내일도 열심히 일하시죠
붙었겠지이
오차장 아내 발성 오진다 목소리 우렁차고 날카롭내ㅋㅋㅋㅋ
아버지 사랑합니다 ㅠ
새벽에 잠을 깨우는 아버지의 술냄새와 까끌한 수염 때문에 따가운 거친 뽀뽀 그리고 치킨냄새 그 날 아버지의 하루가 힘드셨었단걸 이제야 알게됐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과장의 모습은 현실의 우리아버지들같네요...ㅠㅠ
아빠 사랑합니다
진짜 어릴땐 만성피로, 어깨에 피로곰 이런거 과장인줄 알았는데 직장 오래 다녀보니... 각종 부담들이 어깨를 매일매일 짓누르더라... 자도 잔것 같지않고.. 그래도 지켜야할 대상이 있어 버팁니다
아버지를 이해하고싶어도 이해할수없다는 내 자신이 싫다 ㅜㅜ
거짓말 아니야악 개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
나 어릴때는 주 6일출근인데도 어떻게 그렇게 우리아빠는
2021년 우리가 우리로 남으려면 얼마나 더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하는 걸까 복많이 받으시고 부자되세요
주말에 애들이 안저럴것 같죠? ㅋㅋ 아침 7시부터 깨웁니다..ㅋㅋㅋ
전 반대로 아부지가 절깨웁니다 ㅠㅠ
근데 분명 오과장님은 이어폰 꽂고 보고 있는데, 다들 어떻게 알고 모이고 듣고 있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폰을 반만 꽂았어요 ㅋㅋㅋㅋㅋ
잭을 컴퓨터에 안 꽂았나봐요
중간에 이어폰잭 빠져가지고 다 들리는거임
자기딴엔 꽂는다고 꽂았는데 반만 꽂는거 나와요ㅋㅋ
애들때문에 버티지/..
지금 놀고있는데.. 안논다고 혼나 ㅋㅋ
눈물나네..
어렸을땐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고1되서야 와닿는 드라마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사오시는 치킨 국룰 bbq, bhc 같은 비싼 프렌차이즈 아니고 회사 근처에서 파는 약간 쌈마이한 치킨 사오심 ㄹㅇ
그거라도 사주시는게 어디냐.
크리스피 ㅋㅋ..
근데 그런곳 양념이 진짜 존나맛있음
슬프다..
0:37
직장다니는 미혼여잔데요
집안일도 직장못지않게 힘들어요
누가더힘드네마네 너무1차원적인 논쟁인거같네요
네 맞습니다.
한국 남자들은 지들만 힘든줄 알아요 ㅋㅋ
@@상남자조두순 우와~
@@상남자조두순 닉넴 미쳤나...진짜
연기력 따라올자가 없는듯
소리 다들리게할거면 이어폰 왜낀거지
직장일이랑 단순노동 집안일이랑 동일시하는것부터가 참...
직장일도 힘들지만... 집에서 하루종일 살림하며
애들키우는 것도 힘들답니다.
더구나 사내놈 셋이면 그냥 그집안은 정리정돈되고 깔끔하게 살림하는건 포기에가깝죠^^ 숫제 전쟁텁니다.
거기에 아랫층에서 시끄럽다고 한번씩 올라오는건 보너스구요.
더구나 저녁에 남편도없는 시간에요..
물론 애하나있고 남편 출근시키고 애 유치원보낸뒤 미장원에도 갈시간있고
동네아줌마들끼리 모여 커피마시며 수다떨고
치맛바람일으키고 돌아다니는 여잔빼고요.
사내셋 키우면서는 그러고싶어도 못그럴테니까요.
말난김에 저녁시간에 남편없는때 아래층에서 올라와서 시끄럽네하는건 여자들에겐 여간 고역이아니죠.
저희집은 딸아들하나씩인데 애들이 집에서 뛰고 그러지도않는데 아랫층에서 몇번 올라왔었다고.
애들이 뛴적도없었는데 황당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말을 듣는 순간 열이 확 오르더군요.
그래서 저녁 9시쯤인가 아래층에가서 인터폰했더니 그집남자가 문을열더군요.
제가 대뜸 그랬습니다 "당신 나없는 저녁늦은시간에 시끄럽다고 몇번올라왔었다며? 한번만 더 나없는 저녁늦은시간에 기어올라와서
인터폰 누르면 엎어버린다!"고 했더니 다신 그런일이 안생기더군요.
참고로 그때 아래층엔 고3짜리하나있었는데
미달인 대학아니면 못갈정도 실력밖에 안되는 놈이었죠. 몇번 아파트계단에서 지 친구들하고 담배피며 계단바닥에 침을 하도뱉어놔서 "여기서 담배 한번만 더 피다가 걸리면 바닥에 뱉은침 다 핥게만들어준다"고 히야시 바짝 준적도 있었구요.
뭏튼, 애하나 유치원보내놓고 수다털러다니는 여자들빼고 일반적으로 살림열심히 하는 주부들에겐 살림도 바깥일 못지않게 힘든건 사실이랍니다.
연휴라 11시부터 미생 여러편보다보니 주저리 함 끄적여봤습니다.^^
@@Kwanwoo-b1z 아저씨 층간소음 내고 아랫집 가서 위협한거 자랑이라고 여기에 쓴겁니까?
@@Kwanwoo-b1z 우와..일단 얘기를 해보고 들어보고 한게 아니라 당장에 내려가서 밑에층에서 조용히해달라고 올라왔던 사람을 위협하고 남의 집 자식은 아주 못난사람 만드시네..거기다가 뭐?침뱉은거 다 핥게 한다고 애한테 얘기했다고요?이건 뭐;;
@푸푸 네
@@Kwanwoo-b1z 나이를 잘못 드셨나 나이먹고 할 줄 아는거라곤 나이 이용해서 애들 협박하는거밖에 없네 그렇게 살지 마세요 지금부터라도
예전에 어느 댓글이 생각난다.......아버지 혹은 남편,남자들은 저렇게 사회에서 생존하려고 세상과 싸우다 집에 돌아오지만 아내, 여자들은 자신의 남편하고만 싸우려한다....
지랄하고앉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죽겠네ㅋㅋㅋㅋㅋㅋㄲㅋㄱ
녬폔혜게몐 쎼예례혠뎨~~
@푸푸 응 니 애비도 ㅈ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