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은 필요하다? vs 스트레스일 뿐! 회식 논란 완전 종결 | 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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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96

  • @mugen_park
    @mugen_par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89

    아랫사람이 회식을 싫어하는 건 나의 소중한 개인시간을 매일 보는 비호감 인원들과 먹는 술과 음식도 돌아가는 시간도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강요된 시간을 보내야 되기 때문. (한마디로 일의 연장)
    윗사람이 회식을 좋아하는 건 회사 부하가 아니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혹은 들어주는 척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

    • @younggun7002
      @younggun700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듣고보니 맞는 말 같음ㅎㅎ 나는 꼰대였구나ㅎㅎ 회식 1년에 한 두번 하나ㅎㅎ 그것도 싫어하는 것 같아서 아예 말 안꺼냄ㅎㅎ

    • @mugen_park
      @mugen_par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younggun7002 일반적으로 저렇다는 거지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또 회식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냉소적이고 거친 글에도 부드럽게 댓글 다시는 선생님 같은 분들을 꼰대라고 생각하진 않을 겁니다.

    • @ssamj777
      @ssamj77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younggun7002 진짜 꼰대 소패들은 누가 싫어하건 말건 지가 직급 높다고 회식 추진함

    • @웰시코기불패
      @웰시코기불패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와 날카롭다

    • @freestyle0803
      @freestyle080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임 ㅋㅋ 집구석 풍비박살난 선배들이 회식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01D
    @901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72

    저는 점심회식이 진짜 최고!
    짬밥 거르고 스테이크 하우스 같은데 가는 거 너무 좋음 점심이라 술도 안 먹고 딱 맛있는거 먹고

  • @겨우먹는Sana
    @겨우먹는San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01

    이 영상을 내가직접 보내지 않고 우리 부장님께 도달하게 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 @마비자
      @마비자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저도 같은 생각

    • @아빠서예가
      @아빠서예가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제가 제 친구인 부장에게는 보내드렸습니다. 그가 그분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 @겨우먹는Sana
      @겨우먹는San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아빠서예가 선릉에서 근무하시는 부장님이셔야할텐데…

    • @야하-m1p
      @야하-m1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연락처 주시면 대신 보내드려요

    • @v0lare
      @v0lar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ummer-zd5te
    @Summer-zd5t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1

    내가 집에 가고싶을 때 맘대로 못 간다는게 제일 괴로운 것 같아요 ㅋㅋ 언제 끝날지 모르는 그 체력적 감정적 소모. 그래서 점심회식이나 문화회식이 좋아요 대충 언제 끝날지 아니까

  • @christinajeon3957
    @christinajeon395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5

    40대 중반인데요...20대때도, 40이 넘은 지금도 회식 싫어요.😢😢 술 안 먹는 회식도 싫어요. 왜 퇴근해서까지 직장에서의 긴장감을 가져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동료의 유대감이 필요하다면 점심 회식 정도는 괜춘합니다.😅😅😅

    • @KrMorgan12
      @KrMorgan1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케바케인 듯. 미국처렁 부장급일때 인원 반이상 명퇴시키고 그런 기업이면 회식도 긴장해야하고, 중견급? 월급낮고 쭉가는 기업은 회식 분위기 좋고.

  • @pilhyunyoon2138
    @pilhyunyoon213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6

    술에 관대한 사회분위기가 문제인듯..
    야근하다 피곤해서 담날 지각하면 눈치보며 출근하고, 술 처먹고 늦게오면 너무나 당연하단듯이 받아드림. 그나저나 왜케 시간이 뺘르냐. 그 엔날 미치도록 싫던 부장님보다 지금 내가 더 나이가 많으니....

    • @배꿍탱
      @배꿍탱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마자… 술냄새 풍기면서 지각하면 으이구.. 지난날 달렸구나 하는데 야근하다 피곤해서 조금 늦으면 쟤는 왜 저래. 이러는듯

  • @메메롱-k3k
    @메메롱-k3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보통 직장에서 안에서 보다 회식에서 자신의 권위를 누리거나 느낄 기회가 많아서임. 권위를 누린다는 건 일종의 서열에 대한 확고한 다지기. 승진하려고 아부하고 비위맞추고 재롱떨고
    물론 직장안에서 강한 푸쉬에 대한 회사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를 밖에서 고기 술먹이면서 풀어주는 기능도 있긴 하지만 요즘은 그런 걸로 풀어지나....

    • @Seika_park
      @Seika_par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맞음.고깃집을 굳이 가는이유가 고기를 누군가 구워주는 포지션이 있어서 나르시시스트들은 이걸보고 우위를 느낌.

    • @kk-qi7kz
      @kk-qi7k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보통 나르새끼들은 회식 명령질에 희열을 느낌

  • @Jun-fp6wi
    @Jun-fp6w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한국회식 회사마다 많이 달라요
    조직내에 술 좋아하는 상사가 있으면, 진짜 매주 회식하구요
    술 안좋아하거나 돈에 민감한 상사면, 미국처럼 회식을 거의 안하는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결론은, 회사 직장상사를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렸어요.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ㅇㅇ 공감. 사람차이임.
      직장상사나 동료, 수준 높은 사람 만나면, 회식안해도 사람들끼리 전부 화목해짐.
      오히려 회식을 가고싶은정도가 됨.
      사람 수준의 차이임.

  • @다라가나-h2j
    @다라가나-h2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17

    제가 부장이 되어보니 회식은 그냥 단합을 가장한 직장상사의 불안을 덜어주는 의례행사인 것 같다라고 많이 느낍니다.

    • @Ikeofjenfidmsnn
      @Ikeofjenfidmsn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어떤 불안이요?? (전 막내입니다)

    • @Kimkerbell
      @Kimkerbel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5

      @@Ikeofjenfidmsnn 집에서 대접받지 못하는 불안, 부하직원이 무시할것 같은 불안, 팀장이나 임원급으로서 자기할당량을 못채울것 같은 불안감.. 셋중 하나일겁니다 ㅋㅋㅋ

    • @Gigimat412
      @Gigimat41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불안을 덜어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죶같음만 느껴짐

    • @Illilillllliiiiill
      @Illilillllliiiiil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그냥 아랫사람 불만있으면 술한잔 하면서 풀린다 생각함

    • @joovali
      @jooval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부장이면 이제 뭐 내 자리에 끝이 보이니...길어봐야 몇년
      임원은 힘들거 같으면 더더욱..

  • @yz1662
    @yz166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내가 다녔던 회사중 제일 좋은 회사에서는 점심때 회식했던 기억이 나네.. 고급 레스토랑 미리 예약해서 먹고 오는게 회식이라 너무 좋았는데 알고보니 우리 팀장님이 회식을 싫어 하는 분이라 우리팀만 그렇게 회식 했었던건 한참 나중에 알았지ㅋㅋㅋ

  • @ldh6230
    @ldh623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1

    회식과 연회가 이 사람에게 은연 중에 빚을 만들어 놓기 위함이란게 재밌네요 😮 저도 군생활 중에 생활관 최고선임이 되니까 애들한테 뭐 많이 사주고 그랬는데 사실 저도 후임들한테 일 시키려고 그랬나봐요😂

    • @rbfth8725
      @rbfth872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off7970 근데 회식 밥값 한번가지고 그 정도까진 ..

    • @kuf3320
      @kuf332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off7970 뭘 얼마나 얻어먹으시려고 ....

  • @leedonghyup
    @leedonghyu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16

    사람이 술 마시지 않으면 각종 구설수, 사건, 사고, 시간적 경제적 손해, 육제적 정신적 질병, 후회와 절대적으로 멀어지고
    그 시간과 비용을 훨씬 아름답게 사용할 수 있죠

    • @juliuscaesar4492
      @juliuscaesar449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내향형은 회사 나오는거 자체가 일이지 외향형은 혼자 있는게 소모고 힘든 일이야 요즘은 그래서 먹는 사람들끼리만 술먹고 노는 사람들끼리 놀고 그렇게 되는거지 술 많이 쳐먹어서 좋을건 없지만 술은 도구일뿐 지;들이 잘써먹으면 되지...

    • @로눈
      @로눈 9 месяцев назад

      ​@@juliuscaesar4492 맞아요....

  • @gabriella7758
    @gabriella775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3

    회식을 절대로 복지라 생각 할 수가 없어요 ㅋㅋ..

  • @양G-z6i
    @양G-z6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회식은 없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직원의 사기를 위한다면 보너스를 지급하는게 맞습니다
    단합대회 체육대회... 등등 이런것도 이젠 구시대의 잔재일뿐 ...
    안 그래도 피곤한데 자잘한 곁 가지들은 최대한 쳐 내야죠

  • @최유림-b4n
    @최유림-b4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조과장됐다가 조대리되었다가 ㅋㅋㅋㅋ 두분 귀여우셔요.

  • @justiny8899
    @justiny889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8

    담배처럼 음주도 개인의 선호 문제인데 회식은 대부분 음주 중심이라는게 문제

    • @punos78
      @punos7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우리나라에서 음주는 선호가 아닙니다. 의무예요 ㅋ

    • @justiny8899
      @justiny889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punos78 아직 의무인 곳에서 사시나보네요 ㅎㅎ

    • @jellyrolly
      @jellyroll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justiny8899 경찰 등 남초에선 아직도 술 안 마시려고 하면 엄청 눈치보인다고 합니다

    • @jss1815
      @jss181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justiny8899공기업들은 대부분 그럼

  • @mariee1717
    @mariee171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7:35 너무 좋은 생각임 진짜 찬성. MMM을 보며 미키김의 말랑한 포용력에 순간순간 놀랍니다!

  • @bansokkim8844
    @bansokkim884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8

    공무원은 회식때 똑같이 갹출입니다. 내 돈내고 딱히 내키지 않은 메뉴에 술강요 당하면서 서빙까지 합니다.

    • @Curious_jy
      @Curious_j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으 그건 넘싫은데요.

    • @user-or7zb8qd8h
      @user-or7zb8qd8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무원이 개꼰대 상사 담배 같은 걸로 피우기 갖다 바쳐야되니 술 자리 늦으면 비율 개같은 소맥 먹고 시작하고 ㅋㅋ일주일에 세네번 술자리 ㅋㅋ 뭐 각각 다를수도 있지만

    • @yadontthink
      @yadontthin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더 개같은 경우는 밥당번이 있던데 로테이션으로 오늘은 누가 국장하고 밥먹고 내일은 누가 국장 하고 밥먹는 ㅋㅋㅋ

    • @Joojoob
      @Joojoo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공무원이 제일 보수적이라서 그런듯 ㅋㅋ

    • @pnuma-n1b
      @pnuma-n1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회식 싫으면 안 갈 수 있는 분위기인가요? 안 가면 어떻게 되나요?

  • @user-ij2ky2ir7u
    @user-ij2ky2ir7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5

    집구석 들어가도 마누라 자식들은 거들떠도 안 보니 애꿎은 부하 직원들 붙잡아 놓고 대장놀이 하고 싶음

  • @blokhin10
    @blokhin1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회식의 가장 큰 문제는 그 자리에서 제일 높은 사람 빼고는 전부 다 을이라는거죠.
    결국 가장 높은 분의 심기를 맞추는데 모든 포커스가 맞춰지는데
    그 와중에 술 마시고 고기 까지 구워야 하는 상황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 없죠.
    다만 회식의 순기능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낮은 위치에서는 들을 수 없는 회사의 고급 정보나 중요한 소문이 오가고
    회식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높으신 분들에게 눈도장을 받으면
    나름 이런 저런 편의를 봐주고 중요한 업무로 맡기곤 하니까요.
    근데 그걸 감안해도 정말 가고 싶지 않은게 회식 자리이기는 합니다

  • @liiliiliilii6523
    @liiliiliilii65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난 그냥 회식이 싫은게 술도 싫어해서 아에 안마시고 그냥 일하고 빨리 집가서 쉬고 집에서도 해야할 일정들이 많은데 회식을 해서 늦게 집을 들어가고 보통 회식끝나고 집 들어가면 씻고 바로 자야할 시간이니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다음날 주말이면 그래도 양호 한데 출근이다? 악몽 이틀 내내 안쉬고 일하는 기분임 겁나 피곤하고 힘듬
    +물론 나이도 비슷하고 가깝고 친한 직장사람들이랑 마시는건 상관없음 ㅋㅋㅋㅋ 그건 편하고 재밌으니까

  • @JOUOii
    @JOUOi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승연님의 지식의 깊이에 매번 감탄합니다. 재밌어요

  • @청귤-f9j
    @청귤-f9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3

    대기업다니는데 여전히 회식 강요해서 너무 답답합니다. 음주문화회식 여전하구요. 저는 이런 분위기 싫어서 회식 안가니까 커뮤니케이션 못한다고 낙인찍히기까지,,,고통스러워요….😢😢

    • @Nayeon6647
      @Nayeon664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낙인 찍은 인간이 이상한거임 ㅋㅋㅋ

  • @HJL-m5t
    @HJL-m5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안녕하세요.저는 도덕 수업 과제로 선플 달기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봉은중학교 학생입니다.평소에 조승연님 영상 오라올 때마다 보는 애청자인데 이번 도덕 수행을 하면서 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일단,항상 알차고 재미있는 영상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역사배경설명{마블,스타워즈 등}이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또,미키김님과 함께 하시는 MMM도 항상 꼭 보는 유익한 코너인것 같습니다.조승연님의 역사설명은 언제 들어도 지루하지 않고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앞으로도 좋은 영상과 활동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jeunehomme_jun
    @jeunehomme_ju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두 분 대화 진짜 매번 너무 재밌어요. 아름답게 균형 잡혀 있고 산뜻하기까지 해요. 두 분이 직장 상사라면 회식도 좋아질 것 같... 아 아닌 것 같아요 ㅎㅎ

  • @amurika6336
    @amurika633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친해지고 싶으면 친해지고 같이 먹고 싶으면 같이 먹고 하면 됩니다.. 저는 I라서 사람 많은것도 힘들고.. 퇴근 이후에는 연락이나 회식이나 술마시는걸 안 좋아해서 ㅎㅎ 다음 출근 시간 전까지만큼은 제가 제 삶의 대표가 되고 싶네요

  • @Kkkkhazi
    @Kkkkhaz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어머 연출 미쳤네요!! 너무 좋아요 ㅎㅎ

  • @inninnninnn
    @inninnninn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2:58 저 미키님이 승연님에게 승연~ 말고 너라고 하는거 처음 봐요 !!!! ㅋㅋㅋㅋㅋㅋㅋ
    두분같은 상사분들이면 회식이 즐거울거 같아요 ㅠㅠ 회식이 싫은 이유는 감정적인 노동, 강제성 때문인거 같아요 ㅠㅠ 마치 시댁에 가는것과 같은 ㅠㅠㅠㅠㅠㅠㅠㅠ

  • @박미혜-x6v
    @박미혜-x6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재연까지 하느라 ㅋㅋㅋ
    넘 재밌게 봤어요~
    두분 웃음소리 들으니 속 시원하네요~😂

  • @jeeyounglee1811
    @jeeyounglee181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8

    2000년부터 회사생활했습니다. 당시에는 여자가 술을따라야 맛있다는둥 나가서 춤추고 노래해야해라. 여직원이 부장님 대표님 옆에앉아라.. 스킨십..등등 술자리 성희롱은 기본으로 따랐었고 말못하고 울면서 퇴사하는 여직원들도 꽤있엇네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아직도 회식이라는 말만들어도 치가 떨리도록 싫습니다. 그래도 세상이 변해서 직장내 성희롱 방지/괴롭힘 방지 교육을 하면서 그런문화는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옛날사고 방식가지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회식이건 점심이건 피하고 싶네요. 업무원활하게 협업 잘되는 직원들과 자유롭게 모임을 갖는게 젤로 좋은듯요. 물론 쉽진않은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점심혼자 먹는게 디폴트라니 정말 좋은 문화인듯요.

    • @우리가남이다
      @우리가남이다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신에 어렵고 힘든일은 여자를 빼주는게 있었죠...

    • @neise7323
      @neise73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cycyc2_83같은 남자로서 민망하다 진짜..

    • @summersnow5106
      @summersnow510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우리가남이다그럼 댁은 여자들한테 술 따르는 호스트 취급 받고 다른 일 빼주면 기쁘겠네요..

    • @leegio6602
      @leegio660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가남이다 그럼 ㄹㅇ 남자 여자 어느 쪽에도 피해만 주는 문화니 정말 없어져야 하겠군요

  • @MT2raining
    @MT2rain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주중 근무시간 회식... 모든 직장에서 도입해야 하는 시스템이네요.
    미국 실리콘밸리의 회식과 금융계의 회식문화가 다른 것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에요.
    여러 종류의 회식 문화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 @jillijjl
    @jillijj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회식 공짜고기보다 혼자서 컵라면 먹는게 나음
    일을 하기 위해서 서로 안맞는 부분 맞춰서 하루 일과 같이 부대끼는걸로 충분한데 왜 퇴근하고도 불편하게 밥을 먹어야 하냐고
    30만원짜리 호텔 코스요리를 준다고 해도 내 퇴근시간 이후에 상사를 봐야하는거면 그냥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겠습니다

  • @yunsuckyeol
    @yunsuckyeo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56

    회식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실컷 회식 해라 제발. 가기 싫은 사람 억지로 붙잡지 말고 좀.

    • @개구리-r2l
      @개구리-r2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그게 재미지 키키

    • @rorykim974
      @rorykim97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ㅇㅇ맞음. 병신 꼰대라 그럼

    • @흠냐-f9h
      @흠냐-f9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런새끼들은 사회생활 안하고 혼자 집구석에있으면 좋겠다

    • @콰지-q9m
      @콰지-q9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싫으면 본인이 직장 상사가 되던지. 다른 회사로 가면됨. 상사들도 문제많지만,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더 웃김.

    • @suz-io8qp
      @suz-io8q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2

      모야 여기 대댓 웰케 꼰대 묻음

  • @blessteddy
    @blesstedd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미키 전무님이 아주 잘 정리해주시는구먼 역시 유경험자

  • @JL-fd2hs
    @JL-fd2h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팀원들 다 같이 식사하는 회식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서로간 배려가 없고 각종 악습이 있는 경우가 회식에 대한 반감을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회식문화도 바뀌고 있긴 한데 기존의 우리나라 회식문화가 서로 배려하는 회식문화였으면 이렇게 반감이 커지지도 않았겠죠.

  • @다화TV
    @다화T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이런컨텐츠 너무 재밌어요~~ 저는 이사님이 회식하자고 해놓고 본인집 앞 동네로 불러서 퇴근하고 동네까지가서 회식하고 집에 돌아온적 있네요... 회식문화는 점심회식으로 끝냈으면 좋겠어요 ㅠㅠ 찐 좋좋소는 아직도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점심도 팀 원들 다같이 우르르 구내식당가서 먹고 이사님 다먹을때까지 기다려 줘야하고 ㅎㅎ......... 점식도 속편히 못먹는곳 많아요

  • @iilllllllssqq
    @iilllllllssq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0

    12:54 이거 진짜 미키님이 정확히 찝은 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새겨들으세요 조작가님!!

    • @pengdoll
      @pengdol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ㅋㅋㅋㅋ 작가님이 한마디도 못하시는거 첨봐요ㅋㅋ

    • @울트라마그네슘
      @울트라마그네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ㅋㅋㅋㅋㅋ요 부분 언급하는 댓글 있나부터 찾아봤고 찾았습니다! ㅋㅋㅋㅋ

    • @yuz342
      @yuz34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미쳤다 ㅋㅋㅋㅋ

    • @iilllllllssqq
      @iilllllllssq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물론 저는 조상무님과 함께하는 회식이라면 5차까지도 함께갑니다 😍😍

    • @HeroWord_7
      @HeroWord_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yanya.s
    @nyanya.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구성원이 중요함... 작년까진 너무 재밌고 좋은 분들과 즐겼는데 올해는 아직 하지 않았지만 상상도 하기 싫음ㅋ

  • @user-nu2ny6df2c
    @user-nu2ny6df2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그것도 선이 있어요 크리스마스 날이나 명절날 초대하거나 하는 선을 넘는 행동양식이 존재하죠

  • @younglee1564
    @younglee156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회식의 목적은 아마도 팀 빌딩 10프로, 상사의 허영심 충족 90프로???

  • @cozylife31
    @cozylife3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두분 연기 너무 잘하시네요 ㅎㅎ😅😂

  • @김현우-u9z5g
    @김현우-u9z5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일단
    개인시간이 너무 중요해졌음.
    출퇴근포함 업무시간을
    평균적으로 하루의절반.
    거의 12시간을 쓰는 나라에서
    끝나고까지 시간을 보내고
    심지어 차끊킬때까지?
    택시비줄것도아니면서
    그럴거면 월급을더줘

  • @sunhwahur4310
    @sunhwahur431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팀 회식이든 액티비티든 누구와 함께 하는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사생활 막내일때는 업무에 부담도 없고 전무님, 선배들이 마냥 다 좋아서 자발적으로 회식 n차 참석하고 노래방 노래는 제가 다 부르고 ㅋㅋㅋ 회식이 너무너무 재밌었죠. 그리고 한국회사와 외국계 회사에 따라 회식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두 부류 회사를 다 겪어본 저로서는 두 분 역할극 ㅎㅎ 은 한국 회사가 더 맞고 외국계는 미키 님이 말씀 주신 회식 분위기가 정말 딱 맞습니다! 회식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상황에 맞게 즐기면 될 것 같아요. 미키님 말씀대로 어차피 퇴사하면 다시 안 만날 분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 회사생활 경험 없는 작가님 역할극 ㅋㅋㅋ 포함해서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

  • @gybwhk2
    @gybwhk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유튜버 와인킹님이랑 콜라보영상 원해용! 두분 다 n개국어를 원어민만큼 하시고 유럽의 문화, 음식, 와인에대해 얘기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user-qh3wh5vp1e
    @user-qh3wh5vp1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3

    심지어 공무원은 회식을 내돈으로 함😢 과장급이상은 안내서 내가 저새끼 밥값술값 내줘야함 😢 내 첫월급이 168만원이었는데(그 전달엔 편의점알바해서 받은 월급이 182만원) 첫주에 택시비로 8만원 쓴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회식졸라짱시름

    • @Curious_jy
      @Curious_j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ㅎㆍㄱㄹ 말도안돼. 위가 더내야죠.

    • @skylerjung9314
      @skylerjung931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대박! 에이..설마...말도안돼...

    • @diomedeaalbatross1479
      @diomedeaalbatross147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과장새끼 참 ㅉ

    • @pnuma-n1b
      @pnuma-n1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회식 안 갈 수도 있나요? 안 가면 어떻게 되나요?

    • @violethudie25
      @violethudie2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이거 진짠데 사기업 친구들은 못믿음 ㅋㅋㅋ 나도 사기업 다니다가 와서 정말루 깜짝 놀랐음 일단 공무원은 회식비라는 개념 자체가 없을 수 밖에 없는데 그럼 회식을 안하거나 윗사람이 더 내야하는데 공뭔은 반대임 회식 빠질 수 있지 그럼 그냥 근무평가는 말아먹고 승진에서 밀린다 생각하면 됨 안그래도 쥐꼬리 월급인데 승진까지 밀리면 업무 의욕 더 떨어짐 주변에서 사회성 떨어진다는 평가도 따라오고 그럼 중요 직무는 못 맡고 기피 직무만 맡게됨 그래서 그냥 더러워도 회식 참여하고 만다가 되는거임 윗사람은 거의 다 참여하니까 아 회식이 싫지 않나보다 착각함 ㅎㅎ 현실은 다들 8시 전엔 끝나라 하고 염불 외우고 있음

  • @beginofsquare
    @beginofsquar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회식 점심에 하자 그럼 싫어할일없어... 저녁에 할일 많아

  • @yangmodaily
    @yangmodail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ㅋㅋㅋㅋ 회식 때문에 힘들게 들어간 직장 그만둬 본 적 있는 1인입니다.

  • @맹맹맹-s7p
    @맹맹맹-s7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회식이 나쁜게 아니라 참석을 강요하는게 싫은거지. 회식 자체는 나쁜게 아님

  • @유의-d6i
    @유의-d6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개인 생활에 뭐 없고 일만 남아버려서
    회사에서 우위 느끼고 자존심 만족감 외로움 등 채워가니까 회식 좋아하는거...
    개인 경험 상으로는 술마시러 가자 회식 ~ 저녁 먹자 하는 선배 대표들 다 그런 과 였음...

  • @wishmeluck52
    @wishmeluck5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그냥 혼자있게 해주세요 제발🥺

  • @sangminlee1325
    @sangminlee132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두분 너무 재밋어요

  • @hwlee4592
    @hwlee459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좋은 회식은
    1. 상사가 강요하지 않음
    2. 메뉴는 아랫사람들이 정함
    3. 술 강요 X

    • @everym0rn1ng66
      @everym0rn1ng6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생애 첫 회식이 셋 다
      해당되는 좋은 회식이었어서
      그런가 좀 긍정적인 편인데

  • @nh180g-ss3vp
    @nh180g-ss3v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회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 좋았습니다!
    회사사람은 근무시간내 보는 걸로! 우린 이미 회사에서 가족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있으니까!

  •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회식이 좋다 나쁘다기 보다는 가끔은 필요할 때가 있는 것 같음. 근데 그 때 회식은 필요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여야 겠죠.

  • @지혜-u8e4v
    @지혜-u8e4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해외에서 지금 일하는데도 회사가 한국회사기때문에 회식문화 아주강하게 있습니다..
    퇴근 이후에 오히려 한국보다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개인스케줄 고려하지 않고 회식을 번개로 급통보함.. 그것도 매주 거의 저녁밥을 먹습니다.. 개인시간 존중받지 못하고 있어요

    • @jaehonglee5414
      @jaehonglee541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직원은 모두 한국 사람인가요? 아니라면 반발이 심할텐데요

  • @Antyoon
    @Antyoo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점심 회식이 훨씬 좋았고 차라리 돈을 더주지..그런 맘이었는데ㅋㅋㅋ

  • @gmsg7-l5u
    @gmsg7-l5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직장 교육 이수 시 워라밸워라밸.. 쓸데없는 이론교육보다 이 영상을 보게 하는게 100배는 낫겠네요😊

  • @미도리-x8q
    @미도리-x8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3:12
    이게 “회사사람”이라고 하면 같은 사람인데도 갑자기 느낌이 달라지는 마법같은 전제...
    웹소설 제목을 상상해봤어요 ㅋㅋㅋㅋ
    작가로써 뿐만 아니라 사람자체로도 매력이 넘쳐 대중에게 큰 인기가 있는 유명 작가가 평소처럼 책을 읽다 잠이 들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소설 속 주인공도 아닌 소설에서 주인공이 잠깐 잠깐 언급한 정도로 밖에 분량이 안 된 직장상사에게 빙의를 하게 되는.. 설정ㅋㅋㅋ
    자신과 거리를 두는 직원들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평소 인터뷰나 강연에서 반응이 좋았던 주제로 대화도 하고 유머도 보여보지만 어째 반응이 현실과는 영 다른데...
    결말 : 결국 주인공을 포함한 회사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직장상사가 되고 일도 성공적으로 끝나고 소설 속에서 나오게 되는ㅋㅋㅋㅋ

  • @seongjinkim3413
    @seongjinkim341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오프닝 지렸따

  • @Alex-yk5md
    @Alex-yk5m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예이!!!!! ㅋㅋㅋ상황극웃겨요

  • @noworriesafterwork
    @noworriesafterwork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 회식 좋아해요 ㅋㅋ 맛있는거 무한대로 먹고 수다떠는게 재밌어서요. 근데 이건 상사들이랑 같이 농담하면서 재밌게 놀 수 있어야 가능.

  • @su_a1227
    @su_a122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 회식자리에 내가 호감 가는 사람 있으면 좋음! 회식이 기다려짐
    •집에서 인정 못 받는 자존감 낮은 상사/ 애 보기 싫어… 야근 핑계대며 회식하는 상사… 지옥임…

  • @한파리-j4d
    @한파리-j4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아직 안봤지만 재미있을것 같다 좋아요 눌러야지ㅋ

  • @yenn1460
    @yenn146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키김 님의 주옥같은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을필요 없다.. 맞아요 그리고 회식때는 좋은음식을 많이 먹을수 있기에 그 시간을 즐기면(?) 될듯 합니다..😉

  • @jinanjeong-v6b
    @jinanjeong-v6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코로나 이후로 회식 자리가 줄어듦 자체에 어느정도 감사해요. 회식이 싫기보단 한국은 술문화가 참...술 못 하는 사람은 그냥 매번 고통이죠...직장인들 화이팅 하자고요

  • @_inco_
    @_inco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술 강요, 2차 강요만 없다면 회식 너무 좋습니다. 평소 잘 먹지 못하는 좋은 음식도 먹고, 동료들과 평소 잘 나눌 수 없었던 개인적인 이야기도 하는 자리가 전 좋더라구요

  • @인형인-i3r
    @인형인-i3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말이 회식이지 지들끼리 술처먹는자리
    일하는 시간에 회식하든지
    늦게까지
    다음날 출근하기 힘듬

  • @alessandromartintv8381
    @alessandromartintv838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한국은 해방후 100년도 안 됐는데 자본주의, 서구시스템들이 들어와 자리잡으며 모든게 잘못 자리를 잡고 변질됐다. 그걸 바로잡는데 앞으로 백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안 될 수도 있고.

  • @밍밈쓰
    @밍밈쓰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회식때 위가 너무 아파서 술안먹는다했더니 왜 안먹냐면서 강제로 먹이는 인간이 아직도 있어요 안먹는다니까 한병만 먹으래옄ㅋㅋㅋㅋㅋ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병나서 연차냈더니 연차다음날 꾀병아니냐고 난리치더라고요ㅠㅠㅠ

  • @mijoobaek235
    @mijoobaek23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늘영상도 너무 재밌고 유익했어요

  • @essential6118
    @essential611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회초년생 입장에서 유익한 영상이네요, 미국의 회식 문화와 회식의 기원, 현재 유럽 국립공원의 유래, 마지막으로 사회에서의 대인관계에 대한 두 분의 통찰까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ParisienRufi0328
    @ParisienRufi032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회식문화는 사람 바이 사람인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직장사람들이 좋으면 회식도 좋을것 같고, 그게 아니면 스트레스 일것 같아요 ㅎㅎ

  • @Rio-vl3lg
    @Rio-vl3l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최근 들어 술 강요도 없고 새벽까지 회식하지도 않아서 좋죠 ㅎ
    그날 퇴근 직전에 회식을 잡는 것만 아니면 다른 것들은 크게 불편하지 않네요

  • @LEEkyouho
    @LEEkyouh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우리나라에서 회식비용 돈으로 주세요하면 비효율적임. 왜냐면 세무회계 법률이 그렇게 짜여져있음. 회식비용은 경비처리되서 세금이 0%에 수렴하는데(경우에 따라 절세효과로 +일 수도 있음) 직원에게 돈으로 주면 급여로 잡혀서 직원은 소득세내야하고 회사는 4대보험 더 내야함. 물건으로 주면 돈으로 주는것보단 세금이 덜 뜯기겠지만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물품이 직원 모두에게 맘에 들리가 없고 물품 선정과 유통이 복잡해짐. 결국 경비처리되는 회식이나 야유회 정도로 귀결.

    • @qqoqoqoqo
      @qqoqoqoq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럼 월 20씩 원하는 가게에서 결제해서 가족이랑 먹음 되자나

  • @AntiCommentUnit
    @AntiCommentUni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한마디로: 서열의 확인. 거의 모든 동물사회에서도 권력서열은 생과 사가 걸린 문제, 간단치 않지만 한국은 거기에 온갖 끈적하고 불필요한 허세와 장치들이 추가.

  • @christina4465
    @christina446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회식이 가고 싶은 사람만 가고, 뭔가를 강요하는 분위기가 아니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그게 안타까운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에 많이 나아지기는 하였지만, 미키킴님 말씀처럼, 너무 연연해 하지 않는 자세가 좋은 듯 합니다. 오늘도 작가님과 미키킴님 덕분에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비둘기비둘기둘기
    @비둘기비둘기둘기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회식 너무너무 싫지만... 조승연 대리님과 회식은 하고 싶읍니다!!ㅋㅋ

  • @jumistyj4022
    @jumistyj402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재밌어😊

  • @Raphael-YJ
    @Raphael-Y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회식은 딱 이거죠
    수평적 문화일수록 즐겁고
    수직적 문화일수록 괴롭죠
    애주가여도 수직적 문화의 말단이면 소주 한잔도 쓰고 괴로우나
    수평적 문화에서는 알쓰여도 한잔 마시는게 즐거울 수 있죠

  • @후니훈-n3m
    @후니훈-n3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고기말고 딴거좀 골라라
    아래사람은 굽느라 먹지도 못함

  • @Hanryangman
    @Hanryangma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회식할거면 그만큼 업무시간을 빼줘야한다고 봅니다ㅋㅋ

  • @appletree1631
    @appletree163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상무님의 점심 강연은 찰떡이네요!

  • @최수경-l5g
    @최수경-l5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제발 따라오지마라 우리도 말 통하는 부장차장끼리 마시고 옛이야기 실컷하고 싶다고....

  • @지니지니지니-w4k
    @지니지니지니-w4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하mmm 너무 재밋어요 ㅎㅎ❤오래 해주세여

  • @juliuscaesar4492
    @juliuscaesar449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문화가 달라졌다지만 여럿이 모여서 고기먹고 술먹고 2차 가기도하고 안가기도하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회식은 달라진게 근본적으로는 그대로인데 거기에 가는 우리가 달라진게 아닌가 옛날엔 나도 막내였지만 회식 좋았는데 지금은 직급이 올라가니까 더 외롭고 하기 싫기도 하다 회식이라는게 참....

  • @Co-oi9bw
    @Co-oi9b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회식은 점심이든 저녁이든 할 필요 없다

  • @김지영-f5z8s
    @김지영-f5z8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브라질의 직장 회식 문화는 주로 금요일 점심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금요일 퇴근 후에 동료들과 맥주 한잔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회식은 정말 1년에 몇번 하지 않아요.

  • @임자는말이너무많아
    @임자는말이너무많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요한건 같이 밥을먹는 사람이 좋은지 싫은지가 포인트인데 , 이미 이 영상에는 직장 동료는 싫은 사람으로 정해두고 얘기를 하시네요 …ㅠㅠ 제가 근무했던 회사에선 모두들 서로 으쌰으쌰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강요하는 회식이 아니라 다같이 즐거운 저녁식사 자리였어요

  • @푸르미-w2y
    @푸르미-w2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0년 조직생활하면서 술에 너무 약해서 못마시고, 안마시는데, 그 술값까지 다 내면서 술못먹는다고 욕까지 먹는 자리가 절대 즐거울 수 없죠. 그냥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대화하는 자리가 좋아요. 회식의 단 한가지 좋은 점은 회식에서 인간적인 면을 발견하게 된 사람은 업무상황에서도 좀 편해지는 것 정도?

  • @minji9876
    @minji987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싫어했는데 이제는 즐기게되었어요😂 옛날엔 일주일 전부터 신경쓰였는데 이젠 꽁짜 고기 먹어야지 생각하니까 제맘이 편해지더라구요

  • @thebluedot7
    @thebluedot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돈으로 달라고 해서 그런가 요샌 회사가 비용을 줄여놔서 직원들끼리 더치페이하는 문화네요. 그렇게 하니까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맘 맞을때 하게 되더군요

  • @user018bdjsnxbzmdjf
    @user018bdjsnxbzmdj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정말로 “세대간 소통”을 위한 모임이 필요하다면 점심 회식이 맞습니다.
    꼭, 술이 있어야 소통이 원활해지나요?

    • @Curious_jy
      @Curious_j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술없이는 속에있는말 못한다는 못난이들도 많더라구요. 그런말은 안해도될듯.ㅎ

  • @Gigimat412
    @Gigimat41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여기서 나이 차이가 보이는 게 대단하긴함.
    솔직히 회사에서의 회식이야 할 수 있음.
    다만 요즘은 각자의 개인시간도 있고 회식보다 퇴근을 빨리 하고싶거나 그거만큼 돈을 받고싶다는 사람도 있을꺼임. 그리고 회식 안히면 사회성이 떨어진다느니 뭐하느니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진짜 하고싶은 사람들끼리 했으면 좋겠음. 그건 조직생활이랑 별개라 생각하고

    • @흠냐-f9h
      @흠냐-f9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회성 개떨어지네

    • @Gigimat412
      @Gigimat41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흠냐-f9h 틀딱

    • @ssamj777
      @ssamj77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흠냐-f9h 걍 니가 외로움에 쩔어있는 것들이라 퇴근 후에도 사람이 고프다고 솔직하게 말해라

    • @gyeseee
      @gyesee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회식 하기 싫다고하는사람은 진짜 오지말라고 아예 빼면좋지않을까싶은데, 그렇게 빼면 뺀다고 또 말나올꺼같..음

    • @Gigimat412
      @Gigimat41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gyeseee 그리고 솔직히 회식하면서 보기싫은 사람이랑 같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있음.

  • @junginpung
    @junginpu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프닝 좋고 😂

  • @홍은정-d8r
    @홍은정-d8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회사 다닐 당시 저녁 회식자리가 참 싫었어요.
    생일 맞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점심 회식자리만 빼고요.
    옛날 필름 같은 화면 맘에 듭니다.(승연작가님과 미키님의 술자리)^^

  • @Js-zi7pi
    @Js-zi7p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간중간 상황극도 잼나요.
    오래전 충무로 직딩시절 2차 3차 이어
    4차는 마지막 맥주 입가심으로
    헤어질 때면 벌써 닝기리 새벽 4시네..
    두세시간 눈붙이고 출근하려니 체력 완전 바닥
    수많은 회식자리들을 나는 그때 어찌 버텨냈을까?
    자세한 기억들은 증발하여 아리송하다.
    몇몇 특정 각인된 장면들의 편린들은 그저 묻어두자.

  • @Esther1-h6w
    @Esther1-h6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회식의 장.단점은 각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를 거 같아요.
    회식 문화도 문화이므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듯 다양하게 바뀔 수 있으므로 좋은 문화로 바꿔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JjR-zd5yt
    @JjR-zd5y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회식이라 쓰고 야근이라 읽습니다.

  • @준희-k4n
    @준희-k4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북미 서부에 있는 소도시에 사는데요, 여기 사람들은 학교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 새로운 인맥이나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곳을 회사라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래서 실제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은 동료이면서 친구로 지내는 경우를 꽤 많이 봤습니다. 문제는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그런 관계를 맺는게 아니다 보니까 회식을 하면 뭐랄까 친구들 모임도 아닌것이 회식도 아닌것이 애매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친한 사람들끼리는 사적으로도 시간을 보내니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어딘지 모르게 불편해진달까요. 그들과 친구를 하고 싶은게 아닌데, 스몰토크 이상을 안하면 뭐랄까 할말도 없고, 겉돌고, 암튼 좀 곤란해요. 같이 게임을 해도 점심을 먹는것도 솔직히 저는 별로였어요. ㅋ그냥 안가고 싶어요 ㅋㅋ 참석을 강요하지 않지만 계속 안 가면 농담식으로 소위 돌려까기를 하죠 ㅋ 너는 다른 계획이 있을 예정이잖아? 라고 말하면서요 ㅋㅋ

  • @gracelight780
    @gracelight78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회식 때 고기 못굽는다는 이유로 모든 직원 앞에서 꼽주던 상사.. 일못해서가 아니라 고기를 못구워서 처음 혼나본 그 일때문에 회식이 격렬하게 싫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