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2017년 공약이 고교학점제 시행" "문재인 정부 하에서 고교학점제의 세부 계획을 만듦" "문재인 정부에서 기존의 계획보다 고교학점제 도입 시기를 앞당김" "윤석열 대통령의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의 계획대로 2025년 시행" 와 같은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특목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추진했었죠? 그렇게 되면 잘 하는 학생도, 못 하는 학생도 대부분 자신이 사는 지역 일반고에 섞여서 시험을 봤겠죠.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사실 조국 이전까지는 수시 종합전형을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수업 듣기, 진로에 맞는 활동 하기.. 등등 생기부를 보는 종합 전형과 취지가 맞거든요. 그러나 수시 종합전형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며 정시를 확대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이는 최근까지도 지속됐어요. 그러나 이상과 현실이 다르듯, 고교학점제 하에서 대학은 오히려 수시 종합전형을 선호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상 내용과 같이 1학년 내신만 가지고 평가하기엔 대학 입장에서는 부족하다고 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2-3학년의 절대평가제도도 이전과 다르게 A, B, C... 등급별 비율은 적어두는 방향으로 바뀌긴 했으나, 너무 급간이 크기 때문에 변별력이 부족하죠. 특목자사고도 사실 '생기부' 때문에 유리하긴 하나, 오히려 대학 입장에서 수시 종합전형을 축소시켜 아예 생기부의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교사들이면 누구나 예측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까지 오더라도 특목자사고가 유리할 것입니다. 학업 분위기가 좋기 때문이죠. 어차피 학교 내신도 중요치 않을 것이고, 수능 점수만 잘 나오면 됩니다. 내 바로 옆 친구들과 경쟁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그러면 오히려 내신 경쟁이 치열할까봐, 점수만 보는 교과 전형에서 전교권에 들어서 대학에 가려고 기존에 특목자사고를 가지 않았던 학생들조차 선택을 바꾸게 됩니다. 말이 복잡한데, 한마디로 '특목자사고 가서 3등급 나올 바에야 일반고 가서 1등급으로 대학가야지'라고 생각했던 학생들도 이젠 수능을 준비해야 하니,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공부하고 싶은겁니다. 이것도 고교학점제에 대해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누구나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방향대로 특목자사고가 없어졌다면, 일반고에서 정시 준비를 했겠죠. 그렇게 되면 일단 강남 8학군 등 학군지에 살지 않는 이상 '동네에서 학업 분위기 좋은 학교'는 없습니다. 상위권이든, 중위권이든, 하위권이든 모두 같은 곳에서 공부해야 하죠. 그러나 지금까지의 대입 결과가 말하듯, 일반고에서 수능 준비란 정말 힘듭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겠습니다. 학교 수업보다 인터넷 강의가 더 절실할 것이고, 내신을 준비해주던 동네 학원은 갈 필요가 없죠. 상위권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듣는 의미가 없고, 하위권 학생들은 애초에 수업을 듣지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학교 현장은 붕괴될 것이 뻔하겠죠? 고교학점제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말만 들으면 '자신의 꿈을 찾아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듣고, 진로에 맞는 학업 설계'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대학 입시와 연결을 지으면 너무 많이 달라집니다. 게다가 고교학점제는 학생별로, 수업별로 교실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던 방식과 다르게 수강신청, 시간표가 짜일 것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간단히 말하자면 "교사와 학교 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대학교처럼 수업을 하겠단 말인데, 대학교 만큼의 시설도 인력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앞으로는 "교원 자격증이 없더라도, 즉 2급 정교사 자격증이 있는 기간제 교원도 아니더라도, 사람을 고용하여 수업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이 교육부가 발표한 이번 고교학점제 시행 계획에 적혀 있습니다. 게다가 교권 붕괴 이슈도 터지며 더욱 교사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교육의 질은 점점 낮아지겠죠. (그러나 어차피 학생들 입장에서는 상관 없습니다. 선생님은 성적이 나오는 1학년까지만 중요하니까요.) 아무튼,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면 절대 계획대로 수업을 자유롭게 개설하고 신청하여 수강할 수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분 온라인 수업'이 주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코로나 시기 온라인 수업을 생각해보면, 열심히 듣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결국 원래 취지와는 정반대로 가게 될겁니다...
와 학교 평가 절대평가로 돌리면 애들이 누가 학교 수업을 들어...?? 어차피 시험 쉽게 나오니 내신 공부할 필요 사라지고 아무리 학교샘이 잘 가르쳐도 이러면 전부 돈 좀 들여서 일타강사 인강 들으려 할텐데 공교육 다 망치려고 하나 이게 뭔 개소리야 공교육 살리겠다는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어떻게 저렇게 대치될 수가 있는거냐 진짜 한숨나온다
정책을 추진하면서 그것이 특정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만 집중하고 다른 부작용을 경시하는 태도로 인해 아동기에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하는 초등학생들이 계속해서 선행학습을 하게 되고 어린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는 없어지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진정으로 학생들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제도를 재고해야 합니다.
@@성철-p6n 사교육은 없어지지 않습니다.지금도 수능기조가 빠뀌니까 빛보다 빠르게 대처해서 오히려 사교육시장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공교육은 대책없이 손놓고 있으니까요. 사교육을 없애기위한다는 명목으로 고작 수능 5개월 앞두고 수험생을 혼란에 빠뜨리는 이 혼란을 만들었는데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겠다면서 사교육의 블랙홀 같은 특목자사외고 유지라 하루이틀만에 말이 바뀌니 정책일관성이 없는게 맞습니다. (입시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으심 아실겁니다.) 문대통령시절에 수능5개월 앞두고 사교육카르텔 어쩌면서 이렇게 했습니까? 어제 오늘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이요? 문대통령 싫어하는건 자유고 비판하는것도 자유지만 맥락에 맞게 합시다. 문제는 허린데 다리치료하는 소리 그만하시구요. 그리고 그 정책때문에 사교육비가 늘었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요?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17년 공약이 고교학점제 시행" "문재인 정부 하에서 고교학점제의 세부 계획을 만듦" "문재인 정부에서 기존의 계획보다 고교학점제 도입 시기를 앞당김" "윤석열 대통령의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의 계획대로 2025년 시행" 와 같은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특목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추진했었죠? 그렇게 되면 잘 하는 학생도, 못 하는 학생도 대부분 자신이 사는 지역 일반고에 섞여서 시험을 봤겠죠.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사실 조국 이전까지는 수시 종합전형을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수업 듣기, 진로에 맞는 활동 하기.. 등등 생기부를 보는 종합 전형과 취지가 맞거든요. 그러나 수시 종합전형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며 정시를 확대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이는 최근까지도 지속됐어요. 그러나 이상과 현실이 다르듯, 고교학점제 하에서 대학은 오히려 수시 종합전형을 선호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상 내용과 같이 1학년 내신만 가지고 평가하기엔 대학 입장에서는 부족하다고 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2-3학년의 절대평가제도도 이전과 다르게 A, B, C... 등급별 비율은 적어두는 방향으로 바뀌긴 했으나, 너무 급간이 크기 때문에 변별력이 부족하죠. 특목자사고도 사실 '생기부' 때문에 유리하긴 하나, 오히려 대학 입장에서 수시 종합전형을 축소시켜 아예 생기부의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교사들이면 누구나 예측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까지 오더라도 특목자사고가 유리할 것입니다. 학업 분위기가 좋기 때문이죠. 어차피 학교 내신도 중요치 않을 것이고, 수능 점수만 잘 나오면 됩니다. 내 바로 옆 친구들과 경쟁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그러면 오히려 내신 경쟁이 치열할까봐, 점수만 보는 교과 전형에서 전교권에 들어서 대학에 가려고 기존에 특목자사고를 가지 않았던 학생들조차 선택을 바꾸게 됩니다. 말이 복잡한데, 한마디로 '특목자사고 가서 3등급 나올 바에야 일반고 가서 1등급으로 대학가야지'라고 생각했던 학생들도 이젠 수능을 준비해야 하니,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공부하고 싶은겁니다. 이것도 고교학점제에 대해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누구나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방향대로 특목자사고가 없어졌다면, 일반고에서 정시 준비를 했겠죠. 그렇게 되면 일단 강남 8학군 등 학군지에 살지 않는 이상 '동네에서 학업 분위기 좋은 학교'는 없습니다. 상위권이든, 중위권이든, 하위권이든 모두 같은 곳에서 공부해야 하죠. 그러나 지금까지의 대입 결과가 말하듯, 일반고에서 수능 준비란 정말 힘듭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겠습니다. 학교 수업보다 인터넷 강의가 더 절실할 것이고, 내신을 준비해주던 동네 학원은 갈 필요가 없죠. 상위권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듣는 의미가 없고, 하위권 학생들은 애초에 수업을 듣지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학교 현장은 붕괴될 것이 뻔하겠죠? 고교학점제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말만 들으면 '자신의 꿈을 찾아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듣고, 진로에 맞는 학업 설계'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대학 입시와 연결을 지으면 너무 많이 달라집니다. 게다가 고교학점제는 학생별로, 수업별로 교실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던 방식과 다르게 수강신청, 시간표가 짜일 것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간단히 말하자면 "교사와 학교 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대학교처럼 수업을 하겠단 말인데, 대학교 만큼의 시설도 인력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앞으로는 "교원 자격증이 없더라도, 즉 2급 정교사 자격증이 있는 기간제 교원도 아니더라도, 사람을 고용하여 수업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이 교육부가 발표한 이번 고교학점제 시행 계획에 적혀 있습니다. 게다가 교권 붕괴 이슈도 터지며 더욱 교사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교육의 질은 점점 낮아지겠죠. (그러나 어차피 학생들 입장에서는 상관 없습니다. 선생님은 성적이 나오는 1학년까지만 중요하니까요.) 아무튼,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면 절대 계획대로 수업을 자유롭게 개설하고 신청하여 수강할 수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분 온라인 수업'이 주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코로나 시기 온라인 수업을 생각해보면, 열심히 듣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결국 원래 취지와는 정반대로 가게 될겁니다... 특목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이 있든 없든 취지와 맞게 갈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고등학교까지 상대평가하고 대학교를 전면 절대평가로 바꾸던가 ㅅㅂ; 생각이 진짜로 없나? 대학가서까지도 경쟁적으로 생활을 보내면 대체 언제 제대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가 있겠냐. 다수를 위해서는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여러 활동들을 장려함과 동시에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자 개혁하는 게 현재 대학이 따라가야할 마인드라고 본다.
저 정책에 제언을 하자면 절대평가를 하겠다면, 거기에 더해 개인의 발전 정도도 평가에 포함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즉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경쟁하는 것. 과거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과 경쟁하는 것.. 성적 향상 정도에 따라 추가 점수가 있게하는거지.. 그러면 좀 보안될 것.
@@ssibal-why-hanguel-andoe 공공의대 설립 : 빽있으면 공부안해도 의대가겠다 기회균등 10%로 늘려라 : 국가유공자는 우리마음대로 만들 수 있으니 우린 쉽게 대학가자 고교학점제 도입 : 상대평가로 하면 우리가 발릴게 뻔하니 비교과에서 쇼부를 보자. 비교과는 서민들은 고액 컨설팅 못받으니까^^ 로스쿨제도 : 너네 대학 등록금 오랫동안 낼만큼 돈있니?? 빨리 나가서 돈 벌어야되지 않겠어? 법조계는 우리가 먹을게 의치약 전문대학원 : 로스쿨과 동일한 맥락. 초등 아침 방과후 학교 없앤다(수면권 보장):하하 너네 잠오지? 아침방과후 없애줄게 꼬우면 돈 많이 내고 학원 가던지 ㅎㅎ
전 오히려 1학년 상대평가로 인해 자사특목고 회피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면 중학교때 전교1등을 때놓은 당상처럼 하던 애들끼리 모인학교에서 1등급을 받기위한 사투가 얼마나 치열할지? 그리고 거기서 1학년 1학기에 박살난 내신을 1학년 2학기에 만회하기란 사실상 역부족이죠. 제가 지역이 경남에서 근무하는 교사인데 부산에 해운대고만 봐도 한 학년에 120명 남짓이더라고요. 거기서 공통과목 1등급이 5명이 나온단 소린데, 과연 1.0대 등급을 찍어서 의대 갈 성적을 만드는게 쉬울까요? 일반고라 하더라도, 고교학점제의 취지상 교육과정상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교과목을 언제든 개설할 수 있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A를 거의 다 받는다고 봐야하거든요. 고1을 상대평가로 놔뒀다는 것은 결국 수시모집을 폐지하지 않겠다는 의도인 것이고, 수시모집을 폐지하면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고교학점제의 계산도 의미가 없어지는거니까요. 수시모집에서 교과전형 비중을 줄이고 종합전형 비중을 늘리거나, 혹은 교과전형에서 성취평가제로 실시하는 교과목의 대입반영 방법상의 변별을 두는 방식으로 갈겁니다. 결국 정량화된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무시할 수가 없다는 거죠. 쉽게 말해 1학년때 자사고에서 4점대 등급을 받아버리면 2,3학년때 진짜진짜 필요한 교과목을 선택해서 올 A등급을 받아도 정량화된 수치에서 일반고를 이길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 문제 때문에 정시 100을 가자고 하면 이는 고교학점제랑 정면으로 위배되는 정책인거고요.
그리고 영어 절대 평가라서 아시잖아요 절대 평가라 한 들 1등급은 7% 밖에 안되고요 그 중에 재수생, 외고 애들 빼면 일반고에서 영어 1등급 받는 애들 한 학교에 몇 명이나 될까요? 절대 평가 해서 영어 사교육이 줄어 들었나요? 1등급은 사교육 갈아넣는 다고 되는게 처음부터 아니구요. 수학 국어 절대 평가로 바뀐다고 한들 상대평가일 때 4% 가 1등급이었다면 해봤자 7-8% 영어랑 비슷한 선에서 난이도 조정 할 거 아닙니까? 그리고 대학은 공부 잘하는 애를 선발하고 싶을거고 고1 상대평가 내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 겁니다. 지금은 고1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너의 3년의 성적이다 라고 우스갯 소리 하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고1 성적이 입시 성적이 되겠네요. 현재 중2 아이들 입시가 2년 밖에 안남은 겁니다. 학원에 더 달려가겠지요.
@@yoonseo_ji 문제는 교과전형에서는 그게 똑같다는 겁니다. 고1내신을 상대평가로 놔뒀다는것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전면폐지하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지요. 물론 성취평가제로 뜨는 과목의 환산공식이나 Z점수를 반영하는 방법을 따로 마련하기는 하겠네요. 왜냐면 교과전형이라고 해서 자사특목고가 무조건적으로 불리해지면 그 또한 역차별 논란이 생길테니까.
@@msssk2016 그거랑 관련된 정책을 내세워서 해야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고1만 상대평가를 한다면 중1 자유학기제의 의미도 무의미할 거라고 봅니다..중학교부터 공부를 해야 고1 때 시험을 잘 칠 거니까요ㅠ 그리고 고2,고3을 절대평가로 돌리고 수능에 전념하게 하는 게 더 사교육이 심해져요ㅠㅠ 수능 칠 거면 학교 수업 안듣고 수능 공부만 하면 되니까요… 오히려 학생들은 고1 때 시험 쳐보고 성적 안나온다 싶으면 자퇴하고 검정고시치고 수능 치는 루트가 더 성행할 거 같아요…오히려 이게 더 사교육을 증진시키는 거 같은데요ㅠㅠ
무식하셔서 뭘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수능 약화와 수능,내신 절대평가화는 좌파쪽 교육 아젠다고, 킬러문제 삭제는 이재명 대선공약이기까지 했습니다. 대선 땐 저거 막기위해 윤석열뽑는게 당연한 논리였고요. 지금 시점에서도 아예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이 저거보단 더하면 더했지 덜했다고 보기 어력습니다. 모르면 공부하세요 쫌
우리정권 너네정권이 어딨습니까 모두의 정권이죠.. 그게 민주주의 아닙니까 정권 옹호가 아니라 1찍이니 2찍이니 이런 말로 편가르지 말란 말입니다. 정책 비판하는건 좋은데 어떤점이 비판받아 마땅하고 대안은 뭔지 얘길해야죠 무조건 1찍 2찍 이러는게 맞습니까.. 절대 어느정권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1q2w3e4r-v3g 대책도 없이 일단 저지르고 보는게 이정권 종특인데 편가르기또한 이정권 종특이고 우리정권은 없어요 대통령 말하는거만봐도 국민국민하면서 70퍼 국민무시하고 자기지지하는 30퍼만 보고 가는데 정치 뉴스 한번 찾아보세요 채널a tv조선 같이 우측으로쏠린곳 말고 이정권 누가 잘하고있다고 허나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17년 공약이 고교학점제 시행" "문재인 정부 하에서 고교학점제의 세부 계획을 만듦" "문재인 정부에서 기존의 계획보다 고교학점제 도입 시기를 앞당김" "윤석열 대통령의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의 계획대로 2025년 시행" 와 같은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특목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추진했었죠? 그렇게 되면 잘 하는 학생도, 못 하는 학생도 대부분 자신이 사는 지역 일반고에 섞여서 시험을 봤겠죠.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사실 조국 이전까지는 수시 종합전형을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수업 듣기, 진로에 맞는 활동 하기.. 등등 생기부를 보는 종합 전형과 취지가 맞거든요. 그러나 수시 종합전형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며 정시를 확대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이는 최근까지도 지속됐어요. 그러나 이상과 현실이 다르듯, 고교학점제 하에서 대학은 오히려 수시 종합전형을 선호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상 내용과 같이 1학년 내신만 가지고 평가하기엔 대학 입장에서는 부족하다고 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2-3학년의 절대평가제도도 이전과 다르게 A, B, C... 등급별 비율은 적어두는 방향으로 바뀌긴 했으나, 너무 급간이 크기 때문에 변별력이 부족하죠. 특목자사고도 사실 '생기부' 때문에 유리하긴 하나, 오히려 대학 입장에서 수시 종합전형을 축소시켜 아예 생기부의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교사들이면 누구나 예측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까지 오더라도 특목자사고가 유리할 것입니다. 학업 분위기가 좋기 때문이죠. 어차피 학교 내신도 중요치 않을 것이고, 수능 점수만 잘 나오면 됩니다. 내 바로 옆 친구들과 경쟁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그러면 오히려 내신 경쟁이 치열할까봐, 점수만 보는 교과 전형에서 전교권에 들어서 대학에 가려고 기존에 특목자사고를 가지 않았던 학생들조차 선택을 바꾸게 됩니다. 말이 복잡한데, 한마디로 '특목자사고 가서 3등급 나올 바에야 일반고 가서 1등급으로 대학가야지'라고 생각했던 학생들도 이젠 수능을 준비해야 하니,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공부하고 싶은겁니다. 이것도 고교학점제에 대해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누구나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방향대로 특목자사고가 없어졌다면, 일반고에서 정시 준비를 했겠죠. 그렇게 되면 일단 강남 8학군 등 학군지에 살지 않는 이상 '동네에서 학업 분위기 좋은 학교'는 없습니다. 상위권이든, 중위권이든, 하위권이든 모두 같은 곳에서 공부해야 하죠. 그러나 지금까지의 대입 결과가 말하듯, 일반고에서 수능 준비란 정말 힘듭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겠습니다. 학교 수업보다 인터넷 강의가 더 절실할 것이고, 내신을 준비해주던 동네 학원은 갈 필요가 없죠. 상위권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듣는 의미가 없고, 하위권 학생들은 애초에 수업을 듣지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학교 현장은 붕괴될 것이 뻔하겠죠? 고교학점제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말만 들으면 '자신의 꿈을 찾아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듣고, 진로에 맞는 학업 설계'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대학 입시와 연결을 지으면 너무 많이 달라집니다. 게다가 고교학점제는 학생별로, 수업별로 교실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던 방식과 다르게 수강신청, 시간표가 짜일 것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간단히 말하자면 "교사와 학교 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대학교처럼 수업을 하겠단 말인데, 대학교 만큼의 시설도 인력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앞으로는 "교원 자격증이 없더라도, 즉 2급 정교사 자격증이 있는 기간제 교원도 아니더라도, 사람을 고용하여 수업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이 교육부가 발표한 이번 고교학점제 시행 계획에 적혀 있습니다. 게다가 교권 붕괴 이슈도 터지며 더욱 교사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교육의 질은 점점 낮아지겠죠. (그러나 어차피 학생들 입장에서는 상관 없습니다. 선생님은 성적이 나오는 1학년까지만 중요하니까요.) 아무튼,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면 절대 계획대로 수업을 자유롭게 개설하고 신청하여 수강할 수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분 온라인 수업'이 주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코로나 시기 온라인 수업을 생각해보면, 열심히 듣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결국 원래 취지와는 정반대로 가게 될겁니다...
![[다시보기] [단독]대통령 경호처, 관저 내 영장집행 불허 가닥 | 2025년 1월 1일 뉴스A](http://i.ytimg.com/vi/erIDGYWx3rk/mqdefault.jpg)
![[오늘 이 뉴스] "빨리 1명 공석이 메워지길" 정계선 뼈있는 취임사 (2025.01.02/MBC뉴스)](/img/1.gif)
특목고 존치하고 절대평가면 초등부터 사교육에 내몰리겠네, 피터지는 싸움이 유치원부터 벌어지겠네. 일반고 들어가는 순간 나락가게 생겼네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17년 공약이 고교학점제 시행"
"문재인 정부 하에서 고교학점제의 세부 계획을 만듦"
"문재인 정부에서 기존의 계획보다 고교학점제 도입 시기를 앞당김"
"윤석열 대통령의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의 계획대로 2025년 시행"
와 같은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특목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추진했었죠? 그렇게 되면 잘 하는 학생도, 못 하는 학생도 대부분 자신이 사는 지역 일반고에 섞여서 시험을 봤겠죠.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사실 조국 이전까지는 수시 종합전형을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수업 듣기, 진로에 맞는 활동 하기.. 등등 생기부를 보는 종합 전형과 취지가 맞거든요. 그러나 수시 종합전형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며 정시를 확대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이는 최근까지도 지속됐어요.
그러나 이상과 현실이 다르듯, 고교학점제 하에서 대학은 오히려 수시 종합전형을 선호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상 내용과 같이 1학년 내신만 가지고 평가하기엔 대학 입장에서는 부족하다고 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2-3학년의 절대평가제도도 이전과 다르게 A, B, C... 등급별 비율은 적어두는 방향으로 바뀌긴 했으나, 너무 급간이 크기 때문에 변별력이 부족하죠. 특목자사고도 사실 '생기부' 때문에 유리하긴 하나, 오히려 대학 입장에서 수시 종합전형을 축소시켜 아예 생기부의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교사들이면 누구나 예측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까지 오더라도 특목자사고가 유리할 것입니다. 학업 분위기가 좋기 때문이죠. 어차피 학교 내신도 중요치 않을 것이고, 수능 점수만 잘 나오면 됩니다. 내 바로 옆 친구들과 경쟁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그러면 오히려 내신 경쟁이 치열할까봐, 점수만 보는 교과 전형에서 전교권에 들어서 대학에 가려고 기존에 특목자사고를 가지 않았던 학생들조차 선택을 바꾸게 됩니다. 말이 복잡한데, 한마디로 '특목자사고 가서 3등급 나올 바에야 일반고 가서 1등급으로 대학가야지'라고 생각했던 학생들도 이젠 수능을 준비해야 하니,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공부하고 싶은겁니다. 이것도 고교학점제에 대해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누구나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방향대로 특목자사고가 없어졌다면, 일반고에서 정시 준비를 했겠죠. 그렇게 되면 일단 강남 8학군 등 학군지에 살지 않는 이상 '동네에서 학업 분위기 좋은 학교'는 없습니다. 상위권이든, 중위권이든, 하위권이든 모두 같은 곳에서 공부해야 하죠. 그러나 지금까지의 대입 결과가 말하듯, 일반고에서 수능 준비란 정말 힘듭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겠습니다. 학교 수업보다 인터넷 강의가 더 절실할 것이고, 내신을 준비해주던 동네 학원은 갈 필요가 없죠. 상위권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듣는 의미가 없고, 하위권 학생들은 애초에 수업을 듣지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학교 현장은 붕괴될 것이 뻔하겠죠?
고교학점제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말만 들으면 '자신의 꿈을 찾아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듣고, 진로에 맞는 학업 설계'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대학 입시와 연결을 지으면 너무 많이 달라집니다.
게다가 고교학점제는 학생별로, 수업별로 교실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던 방식과 다르게 수강신청, 시간표가 짜일 것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간단히 말하자면 "교사와 학교 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대학교처럼 수업을 하겠단 말인데, 대학교 만큼의 시설도 인력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앞으로는 "교원 자격증이 없더라도, 즉 2급 정교사 자격증이 있는 기간제 교원도 아니더라도, 사람을 고용하여 수업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이 교육부가 발표한 이번 고교학점제 시행 계획에 적혀 있습니다. 게다가 교권 붕괴 이슈도 터지며 더욱 교사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교육의 질은 점점 낮아지겠죠. (그러나 어차피 학생들 입장에서는 상관 없습니다. 선생님은 성적이 나오는 1학년까지만 중요하니까요.) 아무튼,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면 절대 계획대로 수업을 자유롭게 개설하고 신청하여 수강할 수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분 온라인 수업'이 주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코로나 시기 온라인 수업을 생각해보면, 열심히 듣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결국 원래 취지와는 정반대로 가게 될겁니다...
와 학교 평가 절대평가로 돌리면 애들이 누가 학교 수업을 들어...??
어차피 시험 쉽게 나오니 내신 공부할 필요 사라지고
아무리 학교샘이 잘 가르쳐도 이러면 전부 돈 좀 들여서 일타강사 인강 들으려 할텐데
공교육 다 망치려고 하나 이게 뭔 개소리야
공교육 살리겠다는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어떻게 저렇게 대치될 수가 있는거냐 진짜 한숨나온다
진짜 병신들인 것 같아요
고3인데 한숨만 나오네요
고1 상대평가는???????????
수행평가 외 학교 수업 태도 10점만 반영해서 수업태도 안좋으면 다 맞아도 90점나오게 하면 되지 않음?
@@zUopias 수업태도를 수행평가 기준으로 못 넣게 한지 오래 됐음
@@zUopias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과 내신변별력이 없으면 학종으로 당연히 특목고가 유리하지….
점점 교육정책이 사다리 걷어차기로 가고 있네요. 가난하게 태어났어도 노력으로 인생 뒤집는 걸 허용하지 않겠다는 건가요?
금수저 출신들이 정권을 장악하고 그런 사람들만 대통령 국회의원으로 뽑았으면서.. 이런건 예상 못 함?
결국 초딩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야 편하게 대학갈수 있는건가
@@Xbow_master돈 많은 사람 빼고는 인서울 대학 편하게 가는 방법은 없는듯...
절대평가를 한다고?? 학교 내에서??? 그럼 시험 쉽게 낼텐데.. 대학교에서는 뭘 보고 학생을 뽑지?? 고등학교 이름보고 뽑겠고만 자사고 외고로 초중 애들 경쟁 심해지겠네
수능 비중 높이겠지 뭐. 수능비중 7 수시 3 정도가 맞다고 봄. 대체 한국에 뭐 그리 대단하신 천재가 많다고 다 대단한 개성으로 수시로 들어가야 한다는 건지.. 현실은 대부분의 학생은 평범해서 수능으로 평가하는 게 맞음.
@@강아지고양이-g3o이미 동국대는 학종으로 484명, 정시로는 거의 1300명 뽑아요 이거땜시ㅋㅋ 근데 이제 정시 근간을 대통령명으로 흔드는중ㅋㅋ
뭐 동국대뿐만 아니라 지금은 사립,국립 할꺼 없이 그럼. 대부분 19년 기준 1/3으로 토막날꺼 대학별로 모집요강에 반영함
급변하는 4차혁명 시대에 수능 문제 한두개로 학생 능력을 평한다는게 너무 진부한듯.. 대학이 변해야 하는듯
저게 ㅈ될수도 있는게 절평이 되면 애들 성취도는 나오게끔 쌤들이 시험을 내 줘야하는데 그게 진짜 힘듬...
특목고가 본래 취지대로 특화시켜야되는데 막상가면 입시학원마냥 수능공부만 해서 걍 엉뚱한데 지원하잖아ㅋㅋ그럼 특목고가 아니라 특혜고지
고2,3 절대 평가 하면 고1 상대평가 점수가 더 중요해 지겠죠? 그러면 고1 공통 과목 선행에 더 집중 하겠죠? 중1 부터 고1 내신을 신경쓰겠죠? 그러면 초 5에는 중학교 선행을 해야겠죠? 달라질게 없다는 겁니다
점점 바뀌는거지 ㅉ
정책을 추진하면서 그것이 특정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만 집중하고 다른 부작용을 경시하는 태도로 인해 아동기에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하는 초등학생들이 계속해서 선행학습을 하게 되고 어린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는 없어지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진정으로 학생들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제도를 재고해야 합니다.
@@rokacrown7024 저 위에 댓글은 달라질게 없는데
고1때 등급으로 대학결정되면 고1 겨울방학부터 학교때려치고 검정고시해야겠네. 중3이 고3되고, 중등부터 잠 못자겠는데.
저거 과목 지원자 없으면 다른 거 택해여 하고 바꿀려면 엄청 힘들어요. 이동할 때마다 귀찮아요. 그리고 힘들어 죽겠어요.
애초 선택과목 자체가 원래이동수업이 기본아닌가요?
그래봤자 애가 미대를 가든 복지과를 가든 체육학과를 가든 대학가는 아이들을 가려내는 길은 결국 공부평가임.. 그래서 학부모들이 공부시키는걸 포기할 수 없는거고.. 재능이 있어도 내신등급이나 수능등급이 안돼면 지원도 못 하는게 현실..
고1때 모든게 결정남. 고1때 내신 말아먹음 대거 자퇴할 확률 높음.
고1내신 치열할수록 자퇴생은 늘어납니다
현실을 모르는 전형적인 탁상행정 ㅉㅉ
고1 내신 조지면 자퇴러시 할게 뻔함
고2,3은 절대평가라서 학교에서는
죄다 A주려고 시험문제 겁나 쉽게 내고
애들은 공부 더 안할게 뻔한데
만약 고1 상대평가에 현행 수시ㅔㅈ도가 유지된다면,,,, 어우 고1때 내신 망하면 끝나는거네 그냥
고교학점제 진짜 폐지해라 ㅅ발 힘들어 뒤지겠다
고교학점제 ㅈㄴ의미없음
이제 대부분의 학교들이 고교학점제 시행중인데 달라진게 뭐가있는지 모르겠음 스포츠 시간 추가 그정도 말고는
이젠 대학이 아니라 고등학교 가려고 피터지겄네
사교육 카르텔이니 어쩌니 하더니 특목자사 국제 외고유지
그리고 절대평가라~고입부터 엄청나겠네요. 사교육이 더 더더 늘겠습니다. 무슨 정부정책이 오늘 내일 말이 다른건지~
? 오히려 문재인 때 특목 자사 줄여나가니까 사교육이 늘어나드만
@@성철-p6n 사교육은 없어지지 않습니다.지금도 수능기조가 빠뀌니까 빛보다 빠르게 대처해서 오히려 사교육시장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공교육은 대책없이 손놓고 있으니까요.
사교육을 없애기위한다는 명목으로 고작 수능 5개월 앞두고 수험생을 혼란에 빠뜨리는 이 혼란을 만들었는데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겠다면서 사교육의 블랙홀 같은 특목자사외고 유지라 하루이틀만에 말이 바뀌니 정책일관성이 없는게 맞습니다. (입시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으심 아실겁니다.)
문대통령시절에 수능5개월 앞두고 사교육카르텔 어쩌면서 이렇게 했습니까? 어제 오늘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이요?
문대통령 싫어하는건 자유고 비판하는것도 자유지만 맥락에 맞게 합시다. 문제는 허린데 다리치료하는 소리 그만하시구요. 그리고 그 정책때문에 사교육비가 늘었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요?
혹시 생각 안 하면서 삶? 초,중등 사교육비가 압도적으로 증가했는데 그 이유는 외고,국제고는 못 가는 의대 쏠림 현상이 심회되서 초등의대반 그런게 생겨서 사교육비가 증가한거야 ^^ 생각 좀 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17년 공약이 고교학점제 시행"
"문재인 정부 하에서 고교학점제의 세부 계획을 만듦"
"문재인 정부에서 기존의 계획보다 고교학점제 도입 시기를 앞당김"
"윤석열 대통령의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의 계획대로 2025년 시행"
와 같은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특목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추진했었죠? 그렇게 되면 잘 하는 학생도, 못 하는 학생도 대부분 자신이 사는 지역 일반고에 섞여서 시험을 봤겠죠.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사실 조국 이전까지는 수시 종합전형을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수업 듣기, 진로에 맞는 활동 하기.. 등등 생기부를 보는 종합 전형과 취지가 맞거든요. 그러나 수시 종합전형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며 정시를 확대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이는 최근까지도 지속됐어요.
그러나 이상과 현실이 다르듯, 고교학점제 하에서 대학은 오히려 수시 종합전형을 선호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상 내용과 같이 1학년 내신만 가지고 평가하기엔 대학 입장에서는 부족하다고 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2-3학년의 절대평가제도도 이전과 다르게 A, B, C... 등급별 비율은 적어두는 방향으로 바뀌긴 했으나, 너무 급간이 크기 때문에 변별력이 부족하죠. 특목자사고도 사실 '생기부' 때문에 유리하긴 하나, 오히려 대학 입장에서 수시 종합전형을 축소시켜 아예 생기부의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교사들이면 누구나 예측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까지 오더라도 특목자사고가 유리할 것입니다. 학업 분위기가 좋기 때문이죠. 어차피 학교 내신도 중요치 않을 것이고, 수능 점수만 잘 나오면 됩니다. 내 바로 옆 친구들과 경쟁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그러면 오히려 내신 경쟁이 치열할까봐, 점수만 보는 교과 전형에서 전교권에 들어서 대학에 가려고 기존에 특목자사고를 가지 않았던 학생들조차 선택을 바꾸게 됩니다. 말이 복잡한데, 한마디로 '특목자사고 가서 3등급 나올 바에야 일반고 가서 1등급으로 대학가야지'라고 생각했던 학생들도 이젠 수능을 준비해야 하니,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공부하고 싶은겁니다. 이것도 고교학점제에 대해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누구나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방향대로 특목자사고가 없어졌다면, 일반고에서 정시 준비를 했겠죠. 그렇게 되면 일단 강남 8학군 등 학군지에 살지 않는 이상 '동네에서 학업 분위기 좋은 학교'는 없습니다. 상위권이든, 중위권이든, 하위권이든 모두 같은 곳에서 공부해야 하죠. 그러나 지금까지의 대입 결과가 말하듯, 일반고에서 수능 준비란 정말 힘듭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겠습니다. 학교 수업보다 인터넷 강의가 더 절실할 것이고, 내신을 준비해주던 동네 학원은 갈 필요가 없죠. 상위권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듣는 의미가 없고, 하위권 학생들은 애초에 수업을 듣지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학교 현장은 붕괴될 것이 뻔하겠죠?
고교학점제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말만 들으면 '자신의 꿈을 찾아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듣고, 진로에 맞는 학업 설계'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대학 입시와 연결을 지으면 너무 많이 달라집니다.
게다가 고교학점제는 학생별로, 수업별로 교실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던 방식과 다르게 수강신청, 시간표가 짜일 것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간단히 말하자면 "교사와 학교 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대학교처럼 수업을 하겠단 말인데, 대학교 만큼의 시설도 인력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앞으로는 "교원 자격증이 없더라도, 즉 2급 정교사 자격증이 있는 기간제 교원도 아니더라도, 사람을 고용하여 수업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이 교육부가 발표한 이번 고교학점제 시행 계획에 적혀 있습니다. 게다가 교권 붕괴 이슈도 터지며 더욱 교사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교육의 질은 점점 낮아지겠죠. (그러나 어차피 학생들 입장에서는 상관 없습니다. 선생님은 성적이 나오는 1학년까지만 중요하니까요.) 아무튼,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면 절대 계획대로 수업을 자유롭게 개설하고 신청하여 수강할 수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분 온라인 수업'이 주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코로나 시기 온라인 수업을 생각해보면, 열심히 듣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결국 원래 취지와는 정반대로 가게 될겁니다... 특목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이 있든 없든 취지와 맞게 갈 수가 없습니다.
교육정책이 정권을 거쳐오면서 누더기가 된 것 같음 ㅠㅠ
특목고 자사고 쏠림은 당연하겠네요. 사교육 더 심해지겠는데~
공교육을 없애고 그냥 학교든 학원이든 지가 알아서 학점 채우면 되겠네. 공교육은 죽었다.
뻥치지마 고1에올인하느라 중1 2부터 고등1학년꺼 준비하게하고 고1내신이 수능만큼 부담이 커지면서 애들잡고.. 안봐도 이건 비디오 아니냐????
중등에서 고등 올라가서 적응해야하는데 적응없이 잘하려면 하나부터열까지 못챙기는 부모들은 불안해서 더더더 사교육하것지... 아오.. 분통터져
이제 돈많은 애들이 좋은 학교 가도록 하겠다는건가;;
앞에서 뻥뻥 터뜨리고 이러니.. 뭔말을 해도 미덥지가 않네
어쩌냐..
수학 킬러는 가나형 이후로 사라진지 3년이 되어가는데 정작 사교육은 그 사이 더 성장했고.. 앞으론 더 성장하겠다..ㅎ
아직 한참어린 고1때 대입이 결정되는거네... 너무 가혹하다
성인되면 더 가혹하다 어릴때 기회주는게 좋은것이야
원래도 좋은대학간다 가정할때 수시는 1학년때 결정되는거아니었음?
@@박재현-v8t1학년때 8,9급으로 조져놨어도 동국대 갈수 있음
@@starcell_UAENAㅈㄹ을 하노
@@starcell_UAENA 2,3학년 내신 올1등급 나온다는 가정
적당히 좀 바꿔라...
과외비 걱정하면서 특목고는 안없애겠다는 정부. 거기 갈려구 과외 엄청하는디?
차라리 고등학교까지 상대평가하고 대학교를 전면 절대평가로 바꾸던가 ㅅㅂ; 생각이 진짜로 없나? 대학가서까지도 경쟁적으로 생활을 보내면 대체 언제 제대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가 있겠냐. 다수를 위해서는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여러 활동들을 장려함과 동시에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자 개혁하는 게 현재 대학이 따라가야할 마인드라고 본다.
방통위 이동형 아들 학폭묵인한 하나고가 수시로 고대많이보내든데😅😅😅
정말 답답합니다
저 정책에 제언을 하자면 절대평가를 하겠다면, 거기에 더해 개인의 발전 정도도 평가에 포함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즉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경쟁하는 것. 과거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과 경쟁하는 것.. 성적 향상 정도에 따라 추가 점수가 있게하는거지.. 그러면 좀 보안될 것.
결국 교육도 자기들이 돈쓰고 과외돌리고 대치동에서 다 노출한 만큼 보낼 자신이 있으니 그렇게 돌아가네 자기주도 학습이 제일 중요하다 하는데 자기 주도 학습 + 훌륭한 학원샘 = 이긴다
절대평가하면 성적 오르는 줄 아나 ㅎㅎㅎ 웃긴다
오르지 안오름? 애가 절대평가가 뭔줄 알기나하나 풉
그냥 좀 냅두지~~ㅜㅜ
고교학점제 그게 문제다 바보들아
우리나라실정이랑 안맞아
지금도 특목고가 유리하지 않나요 과학고 인재들 양성 해야 함
일반고가 의대지망생들 때문에 차별 받는다고 보임
이야 댓글에 어르신이 몇명이야
학생이라면 좋아할 수 없을텐데
아 개부럽네 조금만 늦게 티어날걸 18..
저게 부럽다고요?
난 조금만 빨리 태어나서 상대평가면 좋겠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어느 정권이든 교육 정책의 목적은 공부를 못해도 돈있고 빽있으면 대학 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겁니다.
근거는?
@@ssibal-why-hanguel-andoe
공공의대 설립 : 빽있으면 공부안해도 의대가겠다
기회균등 10%로 늘려라 : 국가유공자는 우리마음대로 만들 수 있으니 우린 쉽게 대학가자
고교학점제 도입 : 상대평가로 하면 우리가 발릴게 뻔하니 비교과에서 쇼부를 보자. 비교과는 서민들은 고액 컨설팅 못받으니까^^
로스쿨제도 : 너네 대학 등록금 오랫동안 낼만큼 돈있니?? 빨리 나가서 돈 벌어야되지 않겠어? 법조계는 우리가 먹을게
의치약 전문대학원 : 로스쿨과 동일한 맥락.
초등 아침 방과후 학교 없앤다(수면권 보장):하하 너네 잠오지? 아침방과후 없애줄게 꼬우면 돈 많이 내고 학원 가던지 ㅎㅎ
@@ssibal-why-hanguel-andoe조민ㅋㅋㅋㅋㅋ
사교육붐을 조장한건 민주당임.
학원가 좌파카르텔 찾아보십시요.
정청래도 학원했던데 유명했음.
ㅋㅋㅋㅋ 국짐은 사교육 조장 안 하려고 공교육이 아닌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랑 국제고를 유지하는거지?
뭔 절대평가야 뭘 알고 바꾸는건가..
절대평가.. 쉽게 쉽게 너도 1등 나도 1등 모두가 1등. 그럼 누가 1등?
전 오히려 1학년 상대평가로 인해 자사특목고 회피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면 중학교때 전교1등을 때놓은 당상처럼 하던 애들끼리 모인학교에서 1등급을 받기위한 사투가
얼마나 치열할지? 그리고 거기서 1학년 1학기에 박살난 내신을 1학년 2학기에 만회하기란 사실상 역부족이죠. 제가 지역이 경남에서 근무하는 교사인데 부산에 해운대고만 봐도 한 학년에
120명 남짓이더라고요. 거기서 공통과목 1등급이 5명이 나온단 소린데, 과연 1.0대 등급을 찍어서 의대 갈 성적을 만드는게 쉬울까요?
일반고라 하더라도, 고교학점제의 취지상 교육과정상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교과목을 언제든 개설할 수 있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A를 거의 다 받는다고 봐야하거든요.
고1을 상대평가로 놔뒀다는 것은 결국 수시모집을 폐지하지 않겠다는 의도인 것이고, 수시모집을 폐지하면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고교학점제의 계산도 의미가 없어지는거니까요.
수시모집에서 교과전형 비중을 줄이고 종합전형 비중을 늘리거나, 혹은 교과전형에서 성취평가제로 실시하는 교과목의 대입반영 방법상의 변별을 두는 방식으로 갈겁니다.
결국 정량화된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무시할 수가 없다는 거죠. 쉽게 말해 1학년때 자사고에서 4점대 등급을 받아버리면 2,3학년때 진짜진짜 필요한 교과목을 선택해서 올 A등급을 받아도
정량화된 수치에서 일반고를 이길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 문제 때문에 정시 100을 가자고 하면 이는 고교학점제랑 정면으로 위배되는 정책인거고요.
학생을 공부에 미쳐버리게 할 생각 입니까?
특목고는 특정목적에 맞게 특성화하라! 의대지망생 육성하지 말고!
예전부터 그러고 있었음
의대지망생이 과학고가면 불리함. 과학고의 꿈을 품은 학생이 의대로 런할 정도로 한국이 답이 없다는거
특목고는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그대신 모두 지방에 놔둬서 국토균형발전에 도움이될수 있게
전사고가 대부분 지방거점임. 대학은 다 서울로 갑니다.
특목고(과고.영재.외고)도 지방에 있지만, 마지막은 서울행
이그....어째....
제발 그냥 좀 냅둬..
전사고 자사고가 유리? 폐지한다고 하더니 순식간에 뒤집네
그리고 영어 절대 평가라서 아시잖아요 절대 평가라 한 들 1등급은 7% 밖에 안되고요 그 중에 재수생, 외고 애들 빼면 일반고에서 영어 1등급 받는 애들 한 학교에 몇 명이나 될까요? 절대 평가 해서 영어 사교육이 줄어 들었나요? 1등급은 사교육 갈아넣는 다고 되는게 처음부터 아니구요. 수학 국어 절대 평가로 바뀐다고 한들 상대평가일 때 4% 가 1등급이었다면 해봤자 7-8% 영어랑 비슷한 선에서 난이도 조정 할 거 아닙니까? 그리고 대학은 공부 잘하는 애를 선발하고 싶을거고 고1 상대평가 내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할 겁니다. 지금은 고1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너의 3년의 성적이다 라고 우스갯 소리 하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고1 성적이 입시 성적이 되겠네요. 현재 중2 아이들 입시가 2년 밖에 안남은 겁니다. 학원에 더 달려가겠지요.
잘은 모르지만 일본같은 경우 고등학교 진학 입시도 치열하다고 들었는데, 비슷하게 흘러가는걸까?
고1에 상대평가 엄청 중요해지겠네요. 절대평가는 바뀌기 쉽지 않으니. 자사고가 유리하다 볼 수 없음. 전체 절대면 그나마 자사고 유리하지만
@@happypuppy439특목1이랑 일반고 1이랑 똑같음? 강남에 있는 일반고 아니면 일반고1 = 특목고 3 임
@@yoonseo_ji 문제는 교과전형에서는 그게 똑같다는 겁니다. 고1내신을 상대평가로 놔뒀다는것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전면폐지하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지요. 물론 성취평가제로 뜨는 과목의 환산공식이나 Z점수를 반영하는 방법을 따로 마련하기는 하겠네요. 왜냐면 교과전형이라고 해서 자사특목고가 무조건적으로 불리해지면 그 또한 역차별 논란이 생길테니까.
교육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사교육잡을수있는데
이도저도아닌 탁상행정이라서
별로 효과가 없을것같음
아니 지방 사는 사람들은 이제 사람도 아닌가.. 주변에 특목고는 무슨 일반고도 겨우 있는 곳에 내신도 빡빡한데... 수능밖에 답이 없네
공정성은 물 건너 갔고. 전형도 복잡해지겠네. 다 돈잔치가 되겠구만..
돈 많으면 유학 가라 국내대학 가기도 더 쉽다
오히려 고1,고2,고3 다 시험치고 대입에 들어가는 과목 양을 줄이는 게 더 도움될듯…애들 시험 한 두번은 망쳐도 괜찮도록…너무 가혹함..
고 1, 2, 3 때 시험치는게 대입에 반영되면 사교육은 더 심해질듯한디요
@@msssk2016 그거랑 관련된 정책을 내세워서 해야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고1만 상대평가를 한다면 중1 자유학기제의 의미도 무의미할 거라고 봅니다..중학교부터 공부를 해야 고1 때 시험을 잘 칠 거니까요ㅠ
그리고 고2,고3을 절대평가로 돌리고 수능에 전념하게 하는 게 더 사교육이 심해져요ㅠㅠ 수능 칠 거면 학교 수업 안듣고 수능 공부만 하면 되니까요…
오히려 학생들은 고1 때 시험 쳐보고 성적 안나온다 싶으면 자퇴하고 검정고시치고 수능 치는 루트가 더 성행할 거 같아요…오히려 이게 더 사교육을 증진시키는 거 같은데요ㅠㅠ
@@soooooooooha2326 자퇴는안할듯 고등학교도 추억인데
교육부랑 대학교, 특목고 카르텔도 조사하기를 바랍니다.
이게 진짜 카르텔이지
여기 채널A인데 댓글들이 왜이러지??2찍들이 보기에도 이건 답이 없는건가 ㅋㅋㅋ정부는 미쳐날뛰지만 시민들은 조금씩 정신차리고있구나
고교학점제는 문정권때 확정된거임ㅡㅡ
ㅎㅎ 나만 이케 느끼는게 아니네요..
니들이 조작중이자너ㅋㅋㅋ
뭔 2찍이야 몇년전에 뉴스 못보심?? 고교학점제 문정부 작품임
무식하셔서 뭘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수능 약화와 수능,내신 절대평가화는 좌파쪽 교육 아젠다고, 킬러문제 삭제는 이재명 대선공약이기까지 했습니다.
대선 땐 저거 막기위해 윤석열뽑는게 당연한 논리였고요. 지금 시점에서도 아예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이 저거보단 더하면 더했지 덜했다고 보기 어력습니다.
모르면 공부하세요 쫌
왜이리복잡하게 살아야허나.
8 -90년대와 지금? 이래서 애들이 더 나아졌냐??
근데 ㅈㄴ 별로임
고1내신이 중요함
사교육과 청소년자살 잡아야 한다면서
정작 학업스트레스 끝판왕인 무한경쟁을 없애고
사교육의 원인이 되는 고난이도 문제를 줄이면
변별력 떨어진다고 화낸다
걍 냅둬라 뭐하러 사서 고생하고 욕먹냐
걍 지들끼리 무한경쟁하고 사교육 펑펑 쓰고 자살하라 그래
이야 이제 수시도 무조건 수능점수보네
부자정부인만큼 특목고를 밀어주겠지
지방일반고 죽으라는거네
😊기냥 기부입학제를 도입해라 그들만의리그하게
서민은 싸게라도 대학다니게ㅜ
교육부 청소년 자살률 높이려고 작정을 했노
고교학점제 문제임
이제 공교육이 없어지겠네
어 그럼 수시 교과는 어떻게 되는거지..
미쳤지….
절대평가는 유지하고 특목고도 유지하고 …
이런 정부를 지지하십니까? 채널A??
무능하면 용감하지나 말자
교육은 진보든보수든 건드리는게 아니다.
미래는 당신들이 만드는것이 아닌데
하나고가 대한민국 최강의 학교가 되겠네..공립고는 전멸
너무 특목고에 쏠리면 후진국된다😢
근거는?
근거는?
그노메 근거는 어디서배워서 근거타령이야
? 선진국 만드려면 아예 신자유주의 밀어야지
미국이 공교육이 다 망했는데. ㅈ따라가겠군.
이건 전정부가 만든거잖아
전정부는 특목고 자사고폐지하기로했어. 그거 뒤집었는데?
특목고 자사고 없애면은 95%학생들이 더 힘들어지는데
내신도 공정해야지
그럼 학교를 기존에 다니던 고2 학생들에게는 고교학점제가 어떻게 적용되는건가요?
검사하는게 글치모
카르텔 좋아하는구나
아무데나 막가져다 부쳐ㅋ 누가뽑았냐ㅠ
ㅋㅋㅋㅋ좋겠다 ㅋㅋ 2찍들은 사교육 막겠다고 내놓은 정책이 사교육 더 활성화시키죠? 이게 니네 정권 능지야 ^^
그 정책이 이재명 대선공약이야ㅋㅋ
어휴 능지수준 ㅋㅋ
@@user-kq6yq9dx2d 진짜 무서운능지다...이재명 대선공약이 수능 150일전에 킬러문항없애는거냐? ㅋㅋㅋ 어쩜 이렇게 능지가 박살나서 짖어대기만하지 생각이란걸좀 해라 느그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의제에도 없던 수능 킬러문제 언급한게 니네 정권 수준인거야 하긴...니 능지로 백날말해봐야 뭐 알아쳐먹겠냐 당장 내일 한국은 일본땅이다 이래도 네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이럴텐데 ㅉㅉ
우리정권 너네정권이 어딨습니까
모두의 정권이죠.. 그게 민주주의 아닙니까 정권 옹호가 아니라 1찍이니 2찍이니 이런 말로 편가르지 말란 말입니다. 정책 비판하는건 좋은데 어떤점이 비판받아 마땅하고 대안은 뭔지 얘길해야죠 무조건 1찍 2찍 이러는게 맞습니까.. 절대 어느정권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1q2w3e4r-v3g 대책도 없이 일단 저지르고 보는게 이정권 종특인데 편가르기또한 이정권 종특이고 우리정권은 없어요 대통령 말하는거만봐도 국민국민하면서 70퍼 국민무시하고 자기지지하는 30퍼만 보고 가는데 정치 뉴스 한번 찾아보세요 채널a tv조선 같이 우측으로쏠린곳 말고 이정권 누가 잘하고있다고 허나
부자사랑 강남올인 인가
지금 중3은 고2때 절대평가로 내신 보나요?
절대평가 아주 좋네요
상대평가는 사실 아무리 시험을 잘 봐도 상대평가 라너 등급이 거의 바뀌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좌절감을 항상 느끼더라고요
이건 좋은 게 아닙니다...
너 중딩 아님 고등이냐? 반갑노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17년 공약이 고교학점제 시행"
"문재인 정부 하에서 고교학점제의 세부 계획을 만듦"
"문재인 정부에서 기존의 계획보다 고교학점제 도입 시기를 앞당김"
"윤석열 대통령의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의 계획대로 2025년 시행"
와 같은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특목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추진했었죠? 그렇게 되면 잘 하는 학생도, 못 하는 학생도 대부분 자신이 사는 지역 일반고에 섞여서 시험을 봤겠죠.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사실 조국 이전까지는 수시 종합전형을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자신의 진로에 맞는 수업 듣기, 진로에 맞는 활동 하기.. 등등 생기부를 보는 종합 전형과 취지가 맞거든요. 그러나 수시 종합전형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며 정시를 확대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이는 최근까지도 지속됐어요.
그러나 이상과 현실이 다르듯, 고교학점제 하에서 대학은 오히려 수시 종합전형을 선호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상 내용과 같이 1학년 내신만 가지고 평가하기엔 대학 입장에서는 부족하다고 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2-3학년의 절대평가제도도 이전과 다르게 A, B, C... 등급별 비율은 적어두는 방향으로 바뀌긴 했으나, 너무 급간이 크기 때문에 변별력이 부족하죠. 특목자사고도 사실 '생기부' 때문에 유리하긴 하나, 오히려 대학 입장에서 수시 종합전형을 축소시켜 아예 생기부의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교사들이면 누구나 예측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까지 오더라도 특목자사고가 유리할 것입니다. 학업 분위기가 좋기 때문이죠. 어차피 학교 내신도 중요치 않을 것이고, 수능 점수만 잘 나오면 됩니다. 내 바로 옆 친구들과 경쟁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그러면 오히려 내신 경쟁이 치열할까봐, 점수만 보는 교과 전형에서 전교권에 들어서 대학에 가려고 기존에 특목자사고를 가지 않았던 학생들조차 선택을 바꾸게 됩니다. 말이 복잡한데, 한마디로 '특목자사고 가서 3등급 나올 바에야 일반고 가서 1등급으로 대학가야지'라고 생각했던 학생들도 이젠 수능을 준비해야 하니,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공부하고 싶은겁니다. 이것도 고교학점제에 대해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누구나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방향대로 특목자사고가 없어졌다면, 일반고에서 정시 준비를 했겠죠. 그렇게 되면 일단 강남 8학군 등 학군지에 살지 않는 이상 '동네에서 학업 분위기 좋은 학교'는 없습니다. 상위권이든, 중위권이든, 하위권이든 모두 같은 곳에서 공부해야 하죠. 그러나 지금까지의 대입 결과가 말하듯, 일반고에서 수능 준비란 정말 힘듭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겠습니다. 학교 수업보다 인터넷 강의가 더 절실할 것이고, 내신을 준비해주던 동네 학원은 갈 필요가 없죠. 상위권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듣는 의미가 없고, 하위권 학생들은 애초에 수업을 듣지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학교 현장은 붕괴될 것이 뻔하겠죠?
고교학점제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말만 들으면 '자신의 꿈을 찾아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듣고, 진로에 맞는 학업 설계'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대학 입시와 연결을 지으면 너무 많이 달라집니다.
게다가 고교학점제는 학생별로, 수업별로 교실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던 방식과 다르게 수강신청, 시간표가 짜일 것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간단히 말하자면 "교사와 학교 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대학교처럼 수업을 하겠단 말인데, 대학교 만큼의 시설도 인력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앞으로는 "교원 자격증이 없더라도, 즉 2급 정교사 자격증이 있는 기간제 교원도 아니더라도, 사람을 고용하여 수업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말이 교육부가 발표한 이번 고교학점제 시행 계획에 적혀 있습니다. 게다가 교권 붕괴 이슈도 터지며 더욱 교사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교육의 질은 점점 낮아지겠죠. (그러나 어차피 학생들 입장에서는 상관 없습니다. 선생님은 성적이 나오는 1학년까지만 중요하니까요.) 아무튼,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면 절대 계획대로 수업을 자유롭게 개설하고 신청하여 수강할 수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분 온라인 수업'이 주요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코로나 시기 온라인 수업을 생각해보면, 열심히 듣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결국 원래 취지와는 정반대로 가게 될겁니다...
절대평가-고등학교1 학년 내신 비율증가&변별력 하락-1학년 내신부담 매우증가&특목,자사고 유리-중학교 때부터 공부 빡세게 해야함
2찍들이 아작내는데 한몫했네 ㅜ
야잉시. 예체능은 어떻게해야돼나
부패한 언론회사
부동시 윤
이명박근혜 시즌2
문재명 쉿
찬성합니다. 꼴통학교 후진동네라고 우대하면 선의의 학생들이 피해봄.
미국교육법인데
암튼 나라를 후지게 공헌한 문..
사교육학원들을 통제해야합니다. 주말수업은 금지. 선행학습금지. 밤9시후수업금지해주세요. 중학들어간 조카들과 가족식사는 수년간 못해보았어요,ㅠㅠㅠ
그건 후진국이 될듯하네요 무슨 야간 통행 금지령도 아니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불가능 해보이네요
뭔 전두환 정권시절에 살고있노 ㅋㅋㅋㅋㅋ
@@두두등장-c3j 12살애들이 심야학원다니고 주말에 가족식사 못하는건 정상인가요? 학원관계자인가봐요
@@jp-fe2tw 그럼 학원 보내지 마세요 ㅋㅋ 고딩도 아니고 초딩때부터 학원 보내놓고 지랄하고 있네 ㅋㅋ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