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강아지보다 키우기 쉬울꺼 같아서 고양이 키우기 시작했는데 후회되긴합니다. 고양이 카페가서 마냥 얌전하게 있길래 고양이 습성이 그러나보다 했는데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걸... 너무너무 예민한 동물이 고양이 인거 같아요. 덩달아 저도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있네요. 그래도 하나의 생명이고 우리 가족이니깐 끝까지 책임저야 겠지만. 고양이 키울려고 생각중이신분들은 정말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입양하세요.
저는 예민냥이 키우면서 제가 예민한 사람인 줄 뒤늦개 알았어요.. 본가에서 키우던다른 냥이는 안 그랬고든요.. 덩달아 더 예민해지다가.. 저로 인해 얘가 더 예민해졌나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일부러 억지로라도 편안하게 지내는 모습 보여주고 정말 그렇게 지내랴거 하다보니.. 정말 조금은 편해지고 냥이도 조금씩은 절 더 믿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더 서로 편할 수 있게 끝까지 노력해보랴구요
지난주에 이사를하며 절실하게 느꼈습니다.고양이를 반려하면서 이사가 얼마나 애들한테 큰 스트레스인지를,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덜받게 신경안정제 처방받아 먹이고 호텔링 6시간 시키고 데리러 갔더니 그순간 두녀석들 잊을수가 없어요.6살 큰녀석은 귀가 180도 완전 옆으로 붙어서 ...불러도 나오지도 못하고 처음들어보는 톤의 울음소리만 2살 둘째는 안정제에 취한건지 아무소리도 안내고 그냥 배깔고 바닥에 붙어있었어요.겨우 두녀석을 끌어내다 싶이...이사한 집으로 데려왔어요.3일이 지나서야 겨우 밥을 먹는둥 마는둥 생전 안토하던 둘째가 토하고 눈 언저리 발게있고ㅠㅠ달라진 환경과 낯선소리들에 아직도 힘들게 적응중인 내 보물들 엄마가 다시는 이사 안할게 미안해.
우리 큰애기... 무던하게 13년 함께 살아주고있어요 ,,,더 넓은집으로 이사와서 둘이 맨날 뛰어노는걸 보니 아주 흡족하고,,, 고양이때문에 이사한것도있는데 .... 어찌나 빠르고 잘뛰는지 아돌램이들,,,역시 스트레스 줄여주니까 엄청나게 밝아졌어요 햇빛잘들고 숨을곳도 많이 만들어주고 했더니 엄청 즐거워하는게 눈에보여요 ㅋㅋㅋㅋ
맞아요! 저희 냥이도 제가 야근때문에 많이 놀아주지 못했더니 ㅜㅜ 스트레스 때문에 특발성 방광염 오고 요도에 카테터 꼽는 상황까지 갔었어용 ㅜㅜ 그 때 집사로서의 미안함과 죄책감 때문에 고양이 안고 막 울고 그랬어야 ㅠㅠ 이후에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잘 놀아주고 교감도 많이했더니, 얼마전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수컷 7살 나이에 비해 정말 건강하다는 결과 받았습니다. 특히 놀이로 단련된 근육량이 냥달라서 ㅋㅋ 정말 뿌듯했어용.
뉴런 개체수만을 가지고 분별하는건 한계성을 지닌다고 봐요.. 고양이가 사고하는 뇌의 특정 부분이 그 어떤 동물보다 사람과 아주 흡사 하다고 밝혀졌어요. 사고하는 능력과 관련된 뇌 부위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실제 실험결과 독신이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다른 동물을 키울때와는 다르게 마치 사람과 같이 살고 있는 영향을 주인에게 끼치는 것으로 검증이 되었습니다.. 고양이는 교육 안시켜도 옆에서 본걸 따라합니다. 심지어 그걸 훨씬 활용해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요... 연기도 잘합니다.. 손을 굉장히 잘써요.. 손으로도 마치 사람처럼 표현할 줄 알아요.. 저희집 고양이는 대문 옆에 캣타워가 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캣타워에 올라가서 대문 문고리에 손을 뻗어 쓰담쓰담.. 문고리를 정성스럽게 쓰담더라구요.. 그 엄청나게 디테일한 제스처에 놀라서 너뭐해?!?! 하니까 앗 걸렸다.. 하는 눈으로 딱 마주치더니 바로 자리 피한적도 있어요 혼나는거 알면서도 계속 할때가 많은데 그땐 표정도 그냥 놀랐다기 보다는 걸렸다 싶은 표정이었어요.. 반찬그릇에 들어있는 사료도 두손을 이용해 뚜껑 열어서 먹은적도 두번이나 있구요.. 물론 그 그릇은 어딜봐도 사람이 열어야 할것 같은데 그걸 두손을 이용해서 한쪽발로는 지탱하고 한쪽발은 반대로 제스처를 취해서 열더라구요... 유튜브에 많은 영상들이 있지만 고양이의 연기와 사고능력 똑똑함을 온전히 담아내는 영상은 보지 못했네요. 고양이의 영리함과 똑똑함은 일상 생활속에 묻어나는 부분이라 영상에 담아내거나 모두 표현해낼 수 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냥 같이 살아보면 느껴지고 실감하고 놀라운 광경이 스쳐지나가요. 내가 도대체 뭘 키우고 있는건지 혼란이 들죠ㅎㅎ
저희집 앞 공원에 살던 턱시도냥 우연히 알게되어 3년간 밥주다가 집으로 데려온 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얘를 행복 하게 해주고 싶었고 넒은 공원에서 뛰어 놀던 아이를 13평정도 되는 투룸에 데려 왔는데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 캣타워도 안올라가고 데려온 첫날과 며칠 은 숨어서 나오지도 않고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더라구요 숨숨집 스크래쳐 캣타워 장난감 습식만 먹는 아이라 기호성 좋고 영양좋은 습식 등 모든걸 갖추고 데려 왔는데 안행복해보여요 갇혔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물론 밥도 잘 먹고 화장실도 잘가고 그럐도 나름 적응은 한거 같은데 뭐가 불안한지 창문을 열면 침대위 이불속에 숨고 밥 먹다가도 주위를 경계하고 살핍니다 집에 아무도 없는데도요 저는 지금은 백수지만 담주부터 야간근무로 출근하게 되면 얘 혼자 좁은집에 우두커니 있어야하고 제가 없으면 홈캠으로 보니 이불 속에 숨어서 잠만자고 화장실 갔다가 계속 이불속에만 있고 습식도 안먹어서 다 말라붙 어있고 혹시나 건사료도 놔둬보지만 입도 안 대고 굶고 있어요 제가 집에 올때까지 굶다가 제가 집에와서 캔을 따주면 허겁지겁 먹고 급하게 먹다 그대로 토해낼때도 있어요 요즘은 내가 얘를 그냥 공원에 두는게 나았을 까 그게 얘한테 더 행복했을까 싶고 자책하고 울기도 합니다 사는동안 하루만이라도 얘도 행복할 자격이 있고 따뜻하고 시원하게 해주고 포근한 이불속에 재워주고 싶었어요 근데 제 선택이 잘못된거같아요 얘가 스트레스 받고 있는거면 어쩌나요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냐옹신 보다가 익숙한 상황이 보여 댓 남깁니다! 저도 길에서 4년을 인기쟁이로 살던 고양이를 데리고 왔어요. 제가 가게 운영하면서 1년동안 챙겨주며 정을 주던아이예요. 이 아이는 넓은 영역에 뛰어다니고 사람들 간식을 받아먹으며 살아왔어요. 근데 구내염생겨 애가 말라가고 침을 흘리고 살더라구요. 가게에 와서 밥도 잘 못먹었어요. 그래서 제가 데리고와서 치료하고 현재 집에서 살아요. 위 상황처럼 한달~두달 사이는 창밖을 보면서 울고 잠을자도 숨어서 자고 돌아다니면서 엄청 울었어요. 그 상황에 제가 자기 집처럼 다니는 공원에서 괜히 데리고 온거 아닌가 싶어서 다시 보내줘야겠다. 라고 울면서 항상 생각했죠ㅠㅠ근데! 시간이 약이예요! 우리애는 4년이라는 시간을 밖에서 보냈으니까요! 집에 적응하는건 당연히 오래걸리죠! 저희 애는 놀아주고 같이 지내면서 그런일이 점차 줄어들더라구요!! 지금 무척 힘드실꺼예요. 애기 울음,행동이 걱정이되서 스트레스 많이 받구요ㅠ 댓님 아직은 힘들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우리 냥이 새로운 곳에 이사왔는데 한달간 장농에서 안나왔다가 그 후에 서서히 밖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녀석 외로울까봐 한마리 더 입양했는데 서로 예민해서 털을 핥는 동작을 반복하더니 두마리다 털뽑힌 닭이 되버렸어요. 약을 먹여도 소용없고 한마리 예뻐하면 시샘하는 걸 보면 사람과 다를 것 없네요.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활동성이 제한되는 실내에 사는 고양이들은 정말 수컷들에겐 고역일거에요.. 길고양이들 지켜보면서 느낀부분입니다.. 강아지들 뺨치게 어마어마하게 놀아요 ..ㅎㅎㅎ 정말 실내에 사는게 넘 안타까울정도 ㅠㅜ 고양이들이 야생성이 좀 줄어들어.... ㅠㅠ강아지들처럼 마당에서 살고 산책도 하고 하면 좋을텐데... 안타까워요 ㅠㅠ
강아지랑 고양이랑 성향 자체가 다른데요. 수의사님 영상 많이 보시면 아실텐데…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활동성이 제한된다고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라, 새롭고 낯선 곳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잖아요. 길냥이라고 모르는 곳 막 다니지 않아요. 활동반경이 정해져있어요. 물론 집 마당이 넓어서 밖도 나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말이에요.
파양되면서 입양자가 아픈걸 얘기해 주지 않아 뒤늦게 결석인걸 알고 수술을 했는데 음수량을 늘려도 대소변을 참아서 만성 방광염으로 석달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수술 후 얼마 후부터 구토를 몇년 하더니 구토를 안하니 털을 뜯기 시작합니다. 병원 약을 먹고 있고 주기적이 않게 약과 상과없이 심하게 털을 뜯을 때가 있고...병원에서 판도라 증후군이라고 합니다...집에서 둘째로 들어왔고...지금은 8살이에요. 병원에서 소변만 제때 보면 약 안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고양이는 행동 교정이 어렵다고. 이젠 신부전 초기까지 왔는 상태라서 각종 보조제도 먹고 있는데...ㅜㅜ
저는 2박 이상으로 여행가면 항상 펫시터 불렀어요! 일주일 이상 갔을때도 불렀는데 한 마리는 개냥이여서 펫시터가 놀아주니까 되게 좋아했고, 다른 한 마리는 초반에 숨가가 3일차 정도에는 나와서 같이 놀더라구요~ 낯가림 많은 고양이면 노는건 못하더라고 애들 감자캐주고 물 갈아주고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냥신님. 평소에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큰 고민이 있어서... 혹시 보실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저희 집에는 두 마리 고양님이 계시는데요. 둘째가 뭐에 스트레스 받아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일단 제가 퇴사 한 이후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가면서 둘째가 자기 낮잠 타임 등등에 저를 끼워 넣고 자기 잘 시간이니까 침대로 오라고 30분 동안 울기, 첫째 올라 타서 물고 30분 동안 울기... 서열이 꼬인 것도 아닌데 첫째를 물면 제가 가서 중재를 하니까 일부러 더 그러는 건가 싶을 정도로 요즘 유난히 공격적이고 어리광이 늘었습니다. 화장실 청소, 밥, 물, 전부 청결하게 유지하고 놀이 시간도 맞춰서 놀아주는데... 애가 하루 종일 울고 불고 난리치고... 어릴 때부터 사람 손을 유난히 많이 타 길거리에 방사 되면 죽을 것 같아 큰 결심하고 데리고 오긴 했지만... 많이 지치네요. 집에 친구들이 놀러오면 3초면 가서 부비적거리고 안겨 있을 만큼 순둥순둥한 아이인데, 하도 안아 달라고 해서 집에서 포대기 같은거 둘러서 안고 있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걸 전부 받아 주기도 어렵고... 다시 재취업해서 5월부터는 직장에 나가야 하는데 제가 없으면 둘이 많이 싸울 까봐 걱정도 되고, 첫째가 또 둘째가 그러면 성질대로 싸우지 않는건 정말 고마운데...(첫째는 좀 폭력적이라 다른 고양이들 때리고 다니고 사람도 때리고 경계심이 많은데, 그래도 둘째 아가일 때부터 봐서인지 둘째한테는 너그러워요.) 유튜브를 봐도 해결 되는 것도 없고, 이 아이가 원하는 관심을 온 종일 준다면 저는 직장도 제 생활도 하나도 없이 정말 얘 옆에만 붙어 있어야 해서 힘이 듭니다. 첫째는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일부로 토하고 다니고... 어떻게 해야지 둘째에게 만족스러운 냥라이프를 줄 수 있을까요...
선생님, 자막 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길고양이를 돌보고 있는데 참 에로점이 많거든요 여러 마리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꺼려해서 얘들이 힘들지 않을까 늘 걱정입니다 낮에는 통 나오지않고 먹지도않고 움직이지 않는것 같아서요 사람만 보이면 먹다가도 주시를 하고 부동자세로 앉아 지켜보곤 합니다 무지무지 예민해요 좀 편하게 지내면 좋겠는데 고양이들 마음을 잘 알수가 없어요 도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데리고 출국해야 되는 일인 입니다. 어제 출국 서류 준비하러 50분거리에 있는 병원에 갓다왔는데 애가 차에서 스트레스 받아 왕복 이동하는 내내 울고, 하악질 하고,케이지 잡아 뜯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선 케이지에 대소변도 봤구요. 얼마나무서웟으면 ㅠㅠ 고양이 두마리라서 부득이 하게 비행기 수화물로 보내야 하는데, 밑에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으면 돌연사 한다는 댓글도 있던데, 참 막막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기에 봐줄 사람도 없고 분양 보내기는 더 싫고 같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너무 걱정 됩니다. 차를 타도 불안증세가 심각한데 비행기까지 타면 애가 견딜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차 타는 훈련 시키면 좀 나아질가요? 매일 차 타고 가까운데라도 한바퀴 돌고 오면 도움이 될가요?ㅠㅠ
원래 키우던 고양이 두마리가 있습니다 얼마전 남자친구와 집을 합치면서 아기고양이도 합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첫째고양이가 자기 밥을 안먹고 아기고양이 사료를 뺏어먹습니다 원래 자기가 먹는 인도어 사료를 입에도 안대고 습식캔도 죽어도 안먹어요.. 아기 고양이는 첫째고양이 사료를 뺏어먹고요 ㅜㅜ 원래 사료에 좋아하던 트릿을 찢어 넣어도 안먹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원래도 살집이 있는 편이라 아기 사료는 절대 먹으면 안 될 것 같은데 미치겠어요선생님 ..ㅠㅠㅠㅠ
거참.. 우리집 애기는 초년에 요로결석이 있어 수술 했는데 ㅜㅜ 제가 처음으로 냥이 키워봐서 잘 몰라서,그런 집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건걸까요? ㅜ_ㅜ 근데, 요즘은 승질 부릴꺼 다 부리고 댕겨서 그런건지 매우 건강한데… 제 스트레스는 어쩌죠 ㅜ_ㅜ? 뭐 우리 애기가 저한테 스트레스 주는건 아니지만… 좀 쉬고 싶은데 와서 쓰담어라, 눈 똥그랗게 뜨고 똑바로 앉아서 나만 1분 이상 바라보며 놀아달라 하고 나도 쉬고 싶을 때 쉬고 싶은데 흑 ㅜ_ㅜ 왜 설거지 좀 할라치면 애옹 애옹 크게 울어 재끼는지 ㅜ_ㅜ 하~* 왜그러는걸까요?? 우리 애기는 ? 아무튼, 울 애기는 지금은 건강적으로까지는 아직 스트레스가 안와서 다행인데… 더 잘 해드려야 겠다며~* 다짐해봅니다~* 냥신님도 스트레스 뿌셔요!! 헤😊
심한 구내염에 사람 손을 전혀 안타는 길냥이를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잘 지내다가 남편이 싫어서 버럭했나봐요. 그후로 밥을 5일째 안먹고 죽을거 같아 병원 데려갔더니 심각한 빈혈이라 죽을수도 있다고 했어요 ㅜ 근데 입원해서 다시 밥을 먹고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퇴원하고 집에 데려오니 또 단식투쟁 ㅜ 결국 보호소로 갔습니다. 케이지에서 곧 풀어줄 예정인데 다른 냥이들 특히 수컷 애들한테 치여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ㅜ
영상은 제목 말고는 딱히 눈에 들어오는 바가 없네요 고양이 집사 로 아빠로 6년차이지만 저도, 스트레스는 사람들 간에서도 어떤 원인때문인지 분명하게 아는것 같지만 항상 존재하는것인 만큼 다방면에서 일어나는것인데 특정하게 어떤 행동으로 인해서 유발될수있는것이 아니니 만큼 복잡한데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 굳이 수의사 로써,,, 영상 조회수로도 도움안되고 집사인 저한테도 굳이 이영상을 안봐도 아니 고양이를 좆도 몰라도 아는건데 좀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상을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말해서 강아지보다 키우기 쉬울꺼 같아서 고양이 키우기 시작했는데 후회되긴합니다. 고양이 카페가서 마냥 얌전하게 있길래 고양이 습성이 그러나보다 했는데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걸... 너무너무 예민한 동물이 고양이 인거 같아요. 덩달아 저도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있네요. 그래도 하나의 생명이고 우리 가족이니깐 끝까지 책임저야 겠지만. 고양이 키울려고 생각중이신분들은 정말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입양하세요.
힘내세요!! 끝까지 책임지시겠다는 마음이 중요하죠. 너무 잘해주시려고 스트레스 받으시는건 아닌지요. 집사님 마음이 편해지시는게 집사님도 냥들에게도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각이 예민한 만큼 많은 세심한 배려를 받기도 합니다.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어떻게 귀신같이 느끼고 안한다는걸 느낄 때가 있어요. 참 신기하고 무서웠던...😂 강아지와는 또다른 교감이 가능한 동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암튼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힘내세요!!
저는 예민냥이 키우면서 제가 예민한 사람인 줄 뒤늦개 알았어요.. 본가에서 키우던다른 냥이는 안 그랬고든요..
덩달아 더 예민해지다가.. 저로 인해 얘가 더 예민해졌나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일부러 억지로라도 편안하게 지내는 모습 보여주고 정말 그렇게 지내랴거 하다보니.. 정말 조금은 편해지고 냥이도 조금씩은 절 더 믿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더 서로 편할 수 있게 끝까지 노력해보랴구요
이런 아이들이 길에서 살아간다니 😢 옆에 고영씨 재워놓고 맴 아픈 집사… 옆에서 주무시는 이 친구도 길에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맞아요 결혼하고 하루종일 곁에서 신경써주고 사랑과 관심을 주니 아이가 더 활동적이고 깨발랄하고 애교도 많아졌어요!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니 11살 임에도 매우 건강합니다~!!😇
진짜 간혹 목욕,미용하다 갑자기 돌연사했다는 고양이 글보면 저어어어어엉말 스트레스에 취약하다고 생각했어요ㅠ글고 암컷이 더 예민할줄 알았는데 수컷이 더 예민도가 높다니 새로운 사실 깨닫고 가요😂 냥신님 오늘도 잘생겼어요❤
지난주에 이사를하며 절실하게 느꼈습니다.고양이를 반려하면서 이사가 얼마나 애들한테 큰 스트레스인지를,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덜받게 신경안정제 처방받아 먹이고 호텔링 6시간 시키고 데리러 갔더니 그순간 두녀석들 잊을수가 없어요.6살 큰녀석은 귀가 180도 완전 옆으로 붙어서 ...불러도 나오지도 못하고 처음들어보는 톤의 울음소리만 2살 둘째는 안정제에 취한건지 아무소리도 안내고 그냥 배깔고 바닥에 붙어있었어요.겨우 두녀석을 끌어내다 싶이...이사한 집으로 데려왔어요.3일이 지나서야 겨우 밥을 먹는둥 마는둥 생전 안토하던 둘째가 토하고 눈 언저리 발게있고ㅠㅠ달라진 환경과 낯선소리들에 아직도 힘들게 적응중인 내 보물들 엄마가 다시는 이사 안할게 미안해.
우리 큰애기... 무던하게 13년 함께 살아주고있어요 ,,,더 넓은집으로 이사와서 둘이 맨날 뛰어노는걸 보니 아주 흡족하고,,, 고양이때문에 이사한것도있는데 .... 어찌나 빠르고 잘뛰는지
아돌램이들,,,역시 스트레스 줄여주니까 엄청나게 밝아졌어요 햇빛잘들고 숨을곳도 많이 만들어주고 했더니 엄청 즐거워하는게 눈에보여요 ㅋㅋㅋㅋ
언니가 스트레스 안받게 더 잘할게 ㅠㅠ
맞아요! 저희 냥이도 제가 야근때문에 많이 놀아주지 못했더니 ㅜㅜ 스트레스 때문에 특발성 방광염 오고 요도에 카테터 꼽는 상황까지 갔었어용 ㅜㅜ 그 때 집사로서의 미안함과 죄책감 때문에 고양이 안고 막 울고 그랬어야 ㅠㅠ 이후에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잘 놀아주고 교감도 많이했더니, 얼마전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수컷 7살 나이에 비해 정말 건강하다는 결과 받았습니다. 특히 놀이로 단련된 근육량이 냥달라서 ㅋㅋ 정말 뿌듯했어용.
저도 요즘 시간이 많아져서 아가들이랑 잘 놀아주고 하루종일 만져주고 하니까 훨 좋아하더라구요 ㅠㅠㅠㅠ 출근할때마다 눈물이 나오 ㅠㅠㅠ
수컷이 더 무던하다고 생각했는데..암컷보다 수컷이 확률이높군여. .
스트레스 만병 근원이죠. 어쩜 이리 사람과 똑같은지 ㅠㅠㅠ 고양이 키워보니 사람만큼 복잡한 감정체계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사람 키우는 느낌일 정도로요..놀랐어요 지능이 높아서 그런건지 강아지보다 더 똑똑하고 뭔가 제 머리 위에 있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강아지가 평균적으로 뉴런 개수가 2배 많아요 고양이과 동물은 단지 엄청 예민한 편인듯
뉴런 개체수만을 가지고 분별하는건 한계성을 지닌다고 봐요..
고양이가 사고하는 뇌의 특정 부분이 그 어떤 동물보다 사람과 아주 흡사 하다고 밝혀졌어요.
사고하는 능력과 관련된 뇌 부위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실제 실험결과 독신이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다른 동물을 키울때와는 다르게 마치 사람과 같이 살고 있는 영향을 주인에게 끼치는 것으로 검증이 되었습니다..
고양이는 교육 안시켜도 옆에서 본걸 따라합니다. 심지어 그걸 훨씬 활용해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요... 연기도 잘합니다..
손을 굉장히 잘써요.. 손으로도 마치 사람처럼 표현할 줄 알아요..
저희집 고양이는 대문 옆에 캣타워가 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캣타워에 올라가서 대문 문고리에 손을 뻗어 쓰담쓰담.. 문고리를 정성스럽게 쓰담더라구요.. 그 엄청나게 디테일한 제스처에 놀라서 너뭐해?!?! 하니까 앗 걸렸다..
하는 눈으로 딱 마주치더니 바로 자리 피한적도 있어요 혼나는거 알면서도 계속 할때가 많은데 그땐 표정도 그냥 놀랐다기 보다는 걸렸다 싶은 표정이었어요.. 반찬그릇에 들어있는 사료도 두손을 이용해 뚜껑 열어서 먹은적도 두번이나 있구요.. 물론 그 그릇은 어딜봐도 사람이 열어야 할것 같은데 그걸 두손을 이용해서 한쪽발로는 지탱하고 한쪽발은 반대로 제스처를 취해서 열더라구요...
유튜브에 많은 영상들이 있지만 고양이의 연기와 사고능력 똑똑함을 온전히 담아내는 영상은 보지 못했네요.
고양이의 영리함과 똑똑함은 일상 생활속에 묻어나는 부분이라
영상에 담아내거나 모두 표현해낼 수 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냥 같이 살아보면 느껴지고 실감하고 놀라운 광경이 스쳐지나가요.
내가 도대체 뭘 키우고 있는건지 혼란이 들죠ㅎㅎ
저희냥이도 아깽이임보했을때 합사시켰더니 스트레스받아서 밤에 숨도 잘 못쉬면서
토하고아팠었어요 ㅠ ..
원래 튼튼했던아이라...그렇게아픈걸 첨봐서
저도 충격받아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빌었었네요
아깽이 다시 보내고는 다시 회복되서 괜찮아지더라구요 고양이한테 스트레스는 목숨이 왔다갔다해요...
참지못하고 넘귀여워서 그만 자주 안고 부비는데 ㅜㅜ 고만해야겠어요. . 그것도 스트레스겠죠
저도 ,, 집오자마자 손씻고 제일 먼저 하는게 얼굴파묻고 부비는건데 자제해야하나싶네요 ,,
2222 전 물기도 해요 ㅜ ㅜ
나는 매일100번이상하는데, 냥이가 싫어서 고개돌리고, 나한테 이빨 보이며 화도 냄. 그래도 12년동안 뽀뽀한다고 문적은 한번도 없음. 스트레스일텐데 착한냥같으니라고...
ㅜㅜㅜ 드디어 영상 올라왔구나 ㅜ 계속 기다렸어여
저희집 앞 공원에 살던 턱시도냥 우연히
알게되어 3년간 밥주다가 집으로 데려온
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얘를 행복
하게 해주고 싶었고 넒은 공원에서 뛰어
놀던 아이를 13평정도 되는 투룸에 데려
왔는데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
캣타워도 안올라가고 데려온 첫날과 며칠
은 숨어서 나오지도 않고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더라구요 숨숨집 스크래쳐
캣타워 장난감 습식만 먹는 아이라 기호성
좋고 영양좋은 습식 등 모든걸 갖추고 데려
왔는데 안행복해보여요
갇혔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물론 밥도 잘
먹고 화장실도 잘가고 그럐도 나름 적응은
한거 같은데 뭐가 불안한지 창문을 열면
침대위 이불속에 숨고 밥 먹다가도 주위를
경계하고 살핍니다 집에 아무도 없는데도요
저는 지금은 백수지만 담주부터 야간근무로
출근하게 되면 얘 혼자 좁은집에 우두커니
있어야하고 제가 없으면 홈캠으로 보니 이불
속에 숨어서 잠만자고 화장실 갔다가 계속
이불속에만 있고 습식도 안먹어서 다 말라붙
어있고 혹시나 건사료도 놔둬보지만 입도 안
대고 굶고 있어요 제가 집에 올때까지 굶다가
제가 집에와서 캔을 따주면 허겁지겁 먹고
급하게 먹다 그대로 토해낼때도 있어요
요즘은 내가 얘를 그냥 공원에 두는게 나았을
까 그게 얘한테 더 행복했을까 싶고 자책하고
울기도 합니다 사는동안 하루만이라도 얘도
행복할 자격이 있고 따뜻하고 시원하게 해주고
포근한 이불속에 재워주고 싶었어요
근데 제 선택이 잘못된거같아요
얘가 스트레스 받고 있는거면 어쩌나요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냐옹신 보다가 익숙한 상황이 보여 댓 남깁니다! 저도 길에서 4년을 인기쟁이로 살던 고양이를 데리고 왔어요. 제가 가게 운영하면서 1년동안 챙겨주며 정을 주던아이예요. 이 아이는 넓은 영역에 뛰어다니고 사람들 간식을 받아먹으며 살아왔어요. 근데 구내염생겨 애가 말라가고 침을 흘리고 살더라구요. 가게에 와서 밥도 잘 못먹었어요. 그래서 제가 데리고와서 치료하고 현재 집에서 살아요.
위 상황처럼 한달~두달 사이는 창밖을 보면서 울고 잠을자도 숨어서 자고 돌아다니면서 엄청 울었어요. 그 상황에 제가 자기 집처럼 다니는 공원에서 괜히 데리고 온거 아닌가 싶어서 다시 보내줘야겠다. 라고 울면서 항상 생각했죠ㅠㅠ근데! 시간이 약이예요! 우리애는 4년이라는 시간을 밖에서 보냈으니까요! 집에 적응하는건 당연히 오래걸리죠! 저희 애는 놀아주고 같이 지내면서 그런일이 점차 줄어들더라구요!! 지금 무척 힘드실꺼예요. 애기 울음,행동이 걱정이되서 스트레스 많이 받구요ㅠ 댓님 아직은 힘들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김메주와고양이들’, ‘윤그린’채널에서 최근에 길냥이 데려오셨거든요 냥이가 엄청 적응이 오래 걸려서..한번 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적응하고있는 단계일거예요
조금만 더사랑으로 기다려주세요
다시 밖으로 간다면 더 슬플꺼예요
살아온환경의 변화를 온몸으로 이겨내고있는중이니까요
집사님의 예쁜맘이 꼭 냥이에게 전해질꺼예요
행복하세요❤
아니에요 집사님! ㅎㅎ 집사님은 그 어떤 것보다 아이를 길가의 위험에서부터 배고픔으로부터 지켜주고 계세요!!
최후방법은 숨을곳 없게 만들고 목줄해서 옆에서 같이 자면 순화돼요. 2년째 사나운 관상묘를 3일만에 사람 따르더라고요.
헐 저희 고양이가 오늘 딱 이 상황이였어요,,! 창밖에 구경하다가 청소업체분이 집앞에 호스뭉치를 놓으셨는데 그걸 보더니 꿀렁거리면서 토할려고 하더라구요,,ㅠㅠ 급하게 창문 닫으니까 바로 괜찮아 졌는데 이걸 판도라 증후군이라고 하는군요,,,원래도 예민한 친구인데 환경풍부화에 더 신경써야겠어요ㅠㅠ
오늘도 그루밍은 커녕 바닥에 드러누워서 뒤집어서 코골고 자고있는 울집 렉돌을 보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또 다짐합니다..
고양이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냥 너무 활발하고 애교 많고 너무 졸리거나 배고플 땐(밥 주고 간식도 주거 습식도 주었음에도) 집사 깨울정도로 거리낌 없는 우리 수컷냥이도 낯선 사람 오면 그림자도 안 보여서 아무도 안 믿어요…
우리 첫째딸 심장병으로 9살나이로 병원데려간지 하루만에급사했는데...
둘째가 3주만에 600g빠졋어요 오늘 검사다 받고왔는데 아픈곳 하나도 없는데 밥을안먹어요 ㅠㅠ 계속안먹으면,지방간온다는데...
우리아들 나만큼 힘든가봐요...
아들엄마랑,힘내자
유익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언제나 믿고 보는 최고의 고양이 정보 채널, 팩트만 주시는 냥신
방광염 한번 걸리고 수시로 요도 막혀서 한 3달 고생하고 ㅜㅜ 죽다살아났습니다..냥이도 저희도 ㅠㅠㅠㅠㅠㅠㅠㅠ
숫컷 키우다가 암컷키워보니 숫컷은 정말 정말 예민하다는 걸 알았어요 암컷은 무던해요 굿컷은 정말 다 신경씁니다 왜 고양이세계가 모계사회이고 숫컷이 애들을 더 잘 케어하는지 알게되었어요 고양이는 알 수록 진짜 새롭고 신기해요..
저희는 반대로 암컷이 예민하고 수컷이 무던하네요 예민냥이 참 힘들져ㅜㅜ
그건 수컷 암컷보다 그냥 고양이의 특성이 다른거 아닌가요?
고양이에따라 성격인거지 수컷이라그런건아녜요~
맞아요 저희집은 암컷이 훨씬 예민해요 ㅠㅠ 성별이랑은 상관 없나봐요
@김김 ㅋㅋㅋㅋㅋㅋ굿굿
저도 냥이 두녀석 키우는데 큰애가 수컷인데 엄청예민해서 병원한번 가기가 엄청힘들어요
양치질시키는것도 너무힘들어요 미용 목욕은 난리나요
어찌할수가 없서요 ㅠㅠ
남아나,여아나 예민하고 그런 부분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최소한
아이들 배려하며 스트레스 해소해 주고 덜 받도록 애써 줘야
할거예요
우리 냥이 새로운 곳에 이사왔는데 한달간 장농에서 안나왔다가 그 후에 서서히 밖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녀석 외로울까봐 한마리 더 입양했는데 서로 예민해서 털을 핥는 동작을 반복하더니 두마리다 털뽑힌 닭이 되버렸어요. 약을 먹여도 소용없고 한마리 예뻐하면 시샘하는 걸 보면 사람과 다를 것 없네요.
제가 궁금햇던 내용인데 잼잇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앗어요~~~
엄마가 강제로 뽀뽀하고 안고 괴롭히고 스트레스줘서 미안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활동성이 제한되는 실내에 사는 고양이들은 정말 수컷들에겐 고역일거에요.. 길고양이들 지켜보면서 느낀부분입니다.. 강아지들 뺨치게 어마어마하게 놀아요 ..ㅎㅎㅎ 정말 실내에 사는게 넘 안타까울정도 ㅠㅜ 고양이들이 야생성이 좀 줄어들어.... ㅠㅠ강아지들처럼 마당에서 살고 산책도 하고 하면 좋을텐데... 안타까워요 ㅠㅠ
강아지랑 고양이랑 성향 자체가 다른데요. 수의사님 영상 많이 보시면 아실텐데…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활동성이 제한된다고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라, 새롭고 낯선 곳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잖아요. 길냥이라고 모르는 곳 막 다니지 않아요. 활동반경이 정해져있어요. 물론 집 마당이 넓어서 밖도 나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말이에요.
이사했더니 고양이 머리가 새하얘짐. 시간 많이 지나고 돌아옴.
저희집 앙칼진 가스나가 어마어마하게
예민하고 겁도 매우 많아요.
병원에 한번다녀오면 2주간 밥도 거의 안먹고
놀지도않고 설사하고
안움직여서 병원엘 못가겠어요.
지표상으로는 매우건강인데 다녀오면
환묘가됨. ㅠㅠ
어떻게 양치하시나요??
@@cuckoo6713 양치질은 불가능. 효소치약같은걸 그냥 이빨에 바르기만합니다. 후다닥.그것도 겨우해요
앜! 너므 잘생겨서 🤦 어쩌지?
ㅋㅋㅋㅋㅋ
거대고양이님도 스트레스에 취약하시다는데 쪼꼬만 냥이 스트레스 받으면...😢
무조껀 👍🏻
파양되면서 입양자가 아픈걸 얘기해 주지 않아 뒤늦게 결석인걸 알고 수술을 했는데 음수량을 늘려도 대소변을 참아서 만성 방광염으로 석달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수술 후 얼마 후부터 구토를 몇년 하더니 구토를 안하니 털을 뜯기 시작합니다. 병원 약을 먹고 있고 주기적이 않게 약과 상과없이 심하게 털을 뜯을 때가 있고...병원에서 판도라 증후군이라고 합니다...집에서 둘째로 들어왔고...지금은 8살이에요. 병원에서 소변만 제때 보면 약 안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고양이는 행동 교정이 어렵다고. 이젠 신부전 초기까지 왔는 상태라서 각종 보조제도 먹고 있는데...ㅜㅜ
냐옹신님... 저희애긔 14살 노묘인데 잘때 숨쉬는 쌔액쌔액이아닌 미세한떨림이 느껴져서 건강검진했다가 심장,간,신장수치 모든게 정상이지만 췌장염 키트 양성나왔어요.. 바로 입원시켰는데 애가 진짜예민한 공격성호랑이라.. 스트레스로 더 아플까봐 걱정되는데 입원시키는게 답이겠죠??ㅠ
요즘 두아들램이들이 췻 췻! 하며 가끔씩 재채기를 하는데 스트레스때문인지 환절기라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엇 저희애들도….
먼지 때문일 가능성도...
우리집 고양이는 암컷 이 예민해서 합사가 안되고있습니다 5년인데 합사가 안되어서 고양이 3마리 다 따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올린다는것 처음알았네요 우리집은 합사가 안되어 사람들도 스트레스고 고양도 스트레스 그렇치만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이 살수 밖에 없네요
아무것도바뀐게없는데 이유없이도 특발성방광염 생길수있나요? 정말 환경도 어떤것도 ㅠ 달라진게없는데 그랬네요 속으로 혼자 스트레스가
있었을까요?
제가 렉돌 성묘를 임보중입니다.. 길에서 줏었길래 일단 데려왔습니다 우리집 고양이랑 싸우지는 않아서 쌩까는데.. 제 사정상 두마리는 힘들어서 무료분양을 보냈는데 파양만 6번입니다.. 이아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번씩 갈때마다 애가 성격이 괴팍해지고 움추려드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장거리 이사 예정인데 너무 걱정돼요 ㅜ 둘째가 차만타면 개구호흡하는데.... 갈수있을까요...? ㅜ
저 같이 무심한 사람은 키우면 안되는거군요.....사람도 스트레스 지수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상전모시듯이 모시고 살아야하다니....제 입장에서는 너무 과도하게 위험을 부추기는 느낌입니다.
무심하시면 키우지 마세요..
그래서 밥의보약이라는 사료에서
스트레스 전용 사료도 나온거군요
그거 구매했는뎁🐱❣️❣️
거의 화병이랑 비슷한 개념이네요..
신혼여행으로 7일정도 집을 비어야 하는데 누가 집에와서 생활하면서 봐주는게 좋을까요 잠깐만 들려서 놀아주고 가는게 좋을까요???
저도 너무 궁금해요ㅠ.. 이번에 하루 반나절 비우는데.. 어찌해야할지.. 너무너무 고민중요
저는 2박 이상으로 여행가면 항상 펫시터 불렀어요! 일주일 이상 갔을때도 불렀는데 한 마리는 개냥이여서 펫시터가 놀아주니까 되게 좋아했고, 다른 한 마리는 초반에 숨가가 3일차 정도에는 나와서 같이 놀더라구요~ 낯가림 많은 고양이면 노는건 못하더라고 애들 감자캐주고 물 갈아주고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애기는 골골골골 꾹줍이하기바빠서 아직 뒹굴뒹굴하기바쁘니 조심은할게유
안녕하세요. 냥신님. 평소에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큰 고민이 있어서... 혹시 보실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저희 집에는 두 마리 고양님이 계시는데요. 둘째가 뭐에 스트레스 받아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일단 제가 퇴사 한 이후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가면서 둘째가 자기 낮잠 타임 등등에 저를 끼워 넣고 자기 잘 시간이니까 침대로 오라고 30분 동안 울기, 첫째 올라 타서 물고 30분 동안 울기... 서열이 꼬인 것도 아닌데 첫째를 물면 제가 가서 중재를 하니까 일부러 더 그러는 건가 싶을 정도로 요즘 유난히 공격적이고 어리광이 늘었습니다. 화장실 청소, 밥, 물, 전부 청결하게 유지하고 놀이 시간도 맞춰서 놀아주는데... 애가 하루 종일 울고 불고 난리치고... 어릴 때부터 사람 손을 유난히 많이 타 길거리에 방사 되면 죽을 것 같아 큰 결심하고 데리고 오긴 했지만... 많이 지치네요. 집에 친구들이 놀러오면 3초면 가서 부비적거리고 안겨 있을 만큼 순둥순둥한 아이인데, 하도 안아 달라고 해서 집에서 포대기 같은거 둘러서 안고 있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걸 전부 받아 주기도 어렵고... 다시 재취업해서 5월부터는 직장에 나가야 하는데 제가 없으면 둘이 많이 싸울 까봐 걱정도 되고, 첫째가 또 둘째가 그러면 성질대로 싸우지 않는건 정말 고마운데...(첫째는 좀 폭력적이라 다른 고양이들 때리고 다니고 사람도 때리고 경계심이 많은데, 그래도 둘째 아가일 때부터 봐서인지 둘째한테는 너그러워요.) 유튜브를 봐도 해결 되는 것도 없고, 이 아이가 원하는 관심을 온 종일 준다면 저는 직장도 제 생활도 하나도 없이 정말 얘 옆에만 붙어 있어야 해서 힘이 듭니다. 첫째는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일부로 토하고 다니고... 어떻게 해야지 둘째에게 만족스러운 냥라이프를 줄 수 있을까요...
나응식선생님 고양이지각증후군도 좀 자세히방송부탁드립니다
혹시하셧다면 지금부터 찾아볼께요
이게 궁금해요.
사람은 한 음식만 먹기보다 다양한 음식을 좋아하잖아요.
냥이의 사료는 좋아하는걸 계속 주고있는데 이걸 냥이가 좋아할지, 아니면 냥이도 사람처럼 다양한 맛을 원하기에 바꿔가며 주는게 좋을지 말이죠.
저희집고양이는 되게 지성적인데 쫄보라 겁이너무많은타입인데요
하고싶은거다하고 바닥에 배 전부 드러내면서 뒹굴고 자고 그러는데
사료도 물도 지가알아서조절해서먹고
가득안채워놓으면 옆에와서 뭐라고할정도로
알아서 잘하는거같은데
밥하고 물을 급하게먹는건지
토하는 횟수가늘었고
물을 매번먹을때 엄청 왕창잘먹는데
뭐가그리급한지 자주 물사례가 들려요
밥도 사료만 먹고 간식도 씹어먹는것말고 핥아먹는 츄르만고집합니다
4살 턱시도 수컷인데
간식먹는스타빌보면 씹는거별로 안좋아하는거라서
사료도 잘안씹어먹어서 토하는건지
스트레스때문에 토하는건지
다른집고양이들도 토하는건알거있는데
우리집고양이는 토 많이늘은거같아서 여쭈어봅니다
선생님,
자막 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길고양이를 돌보고 있는데
참 에로점이 많거든요
여러 마리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꺼려해서
얘들이 힘들지 않을까 늘 걱정입니다
낮에는 통 나오지않고 먹지도않고
움직이지 않는것 같아서요
사람만 보이면 먹다가도
주시를 하고 부동자세로 앉아 지켜보곤 합니다
무지무지 예민해요
좀 편하게 지내면 좋겠는데
고양이들 마음을 잘 알수가 없어요
도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길고양이는 사람한테 예민한게 생존하기에 더 나아요. 본인이 집에서 키울거아니면 함부로 손타게하지마세요.
데려가키워 남한테 피해주지말고
데려가서 키우세요 캣맘 하지마시구요.
고양이 데리고 출국해야 되는 일인 입니다. 어제 출국 서류 준비하러 50분거리에 있는 병원에 갓다왔는데 애가 차에서 스트레스 받아 왕복 이동하는 내내 울고, 하악질 하고,케이지 잡아 뜯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선 케이지에 대소변도 봤구요. 얼마나무서웟으면 ㅠㅠ 고양이 두마리라서 부득이 하게 비행기 수화물로 보내야 하는데, 밑에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으면 돌연사 한다는 댓글도 있던데, 참 막막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기에 봐줄 사람도 없고 분양 보내기는 더 싫고 같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너무 걱정 됩니다. 차를 타도 불안증세가 심각한데 비행기까지 타면 애가 견딜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차 타는 훈련 시키면 좀 나아질가요? 매일 차 타고 가까운데라도 한바퀴 돌고 오면 도움이 될가요?ㅠㅠ
약처방을 받으셔야져.. 차탈수록 아이가 힘들어요 병원가셔서 외국가신다고하고 가바펜틴하고 약 처방받으셔요ㅜ ㅜ
@@하이-l7x8w 아… 약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병원에 가봐야 겠네요.
암고양이가 안방 침대 위에다 싸고. 집 현관문 앞 밖에다 써요. 왜그런건가요???
원래 키우던 고양이 두마리가 있습니다 얼마전 남자친구와 집을 합치면서 아기고양이도 합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첫째고양이가 자기 밥을 안먹고 아기고양이 사료를 뺏어먹습니다 원래 자기가 먹는 인도어 사료를 입에도 안대고 습식캔도 죽어도 안먹어요.. 아기 고양이는 첫째고양이 사료를 뺏어먹고요 ㅜㅜ 원래 사료에 좋아하던 트릿을 찢어 넣어도 안먹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원래도 살집이 있는 편이라 아기 사료는 절대 먹으면 안 될 것 같은데 미치겠어요선생님 ..ㅠㅠㅠㅠ
원래 아기냥 성묘가 합사하면 서로 사료 바꿔먹는건 너무도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예요ㅎㅎ 저도 매년 그모습을 보고있구요
키튼 사료가 맛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어요 ㅋㅋㅋ 기름쳐서 턱트름 생길수도..
환경 풍부화가 정확하게 뭔지 모르겠어요..
냄새란 냄새는 정말 뭐든지 맡으려고함
소믈리에인가 ?
유독 저희 첫째가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가끔 털이 빠져있습니다ㅠㅠ 꼬리털 다빠져서 쥐꼬리가 된적도있구요
항상 신경써주니까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가끔 땜빵이 보여요 오버그루밍 😢
냥신님 고양이미용에 대한 의견이나 냥신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스스로 그루밍을 잘못해서 엉킨털이 심하거나 헤어볼이 심하면 미용을해도된다고 생각하는데 스트레스많이 받아서 안하는게 좋다는 말도있더라고요. 무마취미용이 좋다는 말도았고 마취미용이 좋다는 말도 있고🥹 냥신님 영상으로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고양이에 대한것만은 아닌거 같음. 나도 스트레스 극도로 받으면 판도라상자 열릴거같은데 ㅋ
거참.. 우리집 애기는 초년에 요로결석이 있어 수술 했는데 ㅜㅜ
제가 처음으로 냥이 키워봐서 잘 몰라서,그런 집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건걸까요? ㅜ_ㅜ
근데, 요즘은 승질 부릴꺼 다 부리고 댕겨서 그런건지 매우 건강한데…
제 스트레스는 어쩌죠 ㅜ_ㅜ? 뭐 우리 애기가 저한테 스트레스 주는건 아니지만…
좀 쉬고 싶은데 와서 쓰담어라, 눈 똥그랗게 뜨고 똑바로 앉아서 나만 1분 이상 바라보며 놀아달라 하고
나도 쉬고 싶을 때 쉬고 싶은데 흑 ㅜ_ㅜ
왜 설거지 좀 할라치면 애옹 애옹 크게 울어 재끼는지 ㅜ_ㅜ 하~*
왜그러는걸까요?? 우리 애기는 ?
아무튼, 울 애기는 지금은 건강적으로까지는 아직 스트레스가 안와서 다행인데…
더 잘 해드려야 겠다며~* 다짐해봅니다~*
냥신님도 스트레스 뿌셔요!! 헤😊
고양이는 외동으로 키우는 게 최고더라고요
혹시 수의사님 ENTJ???
INFJ라고 하셨어요.
,
원인없이 아프거나 소변테러를하묜 내가 돈을 벌어오라고하길했니 왜 스투레스받은거야 속상할뿐이야요😭
현재고양이 키우는데 씨발 다신 고양이안키운다
버릇 고치는데 누가이기나해보자
심한 구내염에 사람 손을 전혀 안타는 길냥이를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잘 지내다가 남편이 싫어서 버럭했나봐요. 그후로 밥을 5일째 안먹고 죽을거 같아 병원 데려갔더니 심각한 빈혈이라 죽을수도 있다고 했어요 ㅜ 근데 입원해서 다시 밥을 먹고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퇴원하고 집에 데려오니 또 단식투쟁 ㅜ
결국 보호소로 갔습니다. 케이지에서 곧 풀어줄 예정인데 다른 냥이들 특히 수컷 애들한테 치여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ㅜ
싫어서 버럭만 한 거 맞나요… 저희 애듷 길에서 데려와서 참다가 참다가 자꾸 사료 물 엎길래 좀 야단치며 버럭 혼낸 적 있는데 잘 지내거든요
영상은 제목 말고는 딱히 눈에 들어오는 바가 없네요 고양이 집사 로 아빠로 6년차이지만 저도, 스트레스는 사람들 간에서도 어떤 원인때문인지 분명하게 아는것 같지만 항상 존재하는것인 만큼 다방면에서 일어나는것인데 특정하게 어떤 행동으로 인해서 유발될수있는것이 아니니 만큼 복잡한데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 굳이 수의사 로써,,, 영상 조회수로도 도움안되고 집사인 저한테도 굳이 이영상을 안봐도 아니 고양이를 좆도 몰라도 아는건데 좀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상을 부탁드립니다.
방구석 좆문가 납셨네요. 잘나신 님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