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카3] 4회_아무리 외쳐도. K리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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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594

  • @pakyusin1048
    @pakyusin1048 6 лет назад +63

    저는 홍 편집장님 의견에 거의 공감합니다. 시장규모에 비하여 K리그는 너무 팀수와 프로선수의 수가 많으며 연봉도 지나치게 높습니다. 그러다보니 메이저 모기업 후원을 받지 않는 팀과 시민구단들에 시도의 재정적 지원으로 겨우살이를 하는 모양새 입니다. 이렇게 말해보고 싶내요. 대한민국에 분야막론하고, 느슨한 경쟁을 하면서도 넉넉히 파이를 나눠주는 곳이 있던가요? 지금과 같은 전폭적인 지원속에 온실속의 화초로 군림하는 한, K리그는 발전 못합니다. 현재의 K리그와 축구인들을 보고있자면, 돈은 없는데 남들이 사니까 그것을 의식해서 더 비싼 차를 사고 거기에 풀옵션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프로리그 좀 작으면 어떻습니까? 그들만을 위한 리그가 아니라 진정한 시민들을 위한 리그가 되면 좋겠습니다.

  • @AN-ev7yc
    @AN-ev7yc 6 лет назад +35

    느낀점: 이대로 가다간 망한다가 아니라요.........이미 벌써 망했어요....

  • @kimBbro
    @kimBbro 6 лет назад +72

    기업구단은 돈을 풀든 쓰든 마이너스 재정이 되든 솔직히 뭐라 할 게 없다. 자기가 자기 돈 쓴다는데... 그런데 시민구단은 다르다. 세금이잖아. 홍 편집장이란 사람의 생각이 건전한 것 같다. 시민구단 만들겠다는 거 그냥 지자체장의 욕심일 뿐이다. 치적 늘리기일 뿐이고 결국 지역엔 피해만 준다. 지역에 피해 주는 구단을 보면서 그 지역민들이 축구 보러가고 싶을리가 없잖나...

    • @호형과벗님들
      @호형과벗님들 5 лет назад +5

      치적이 아니라 비리와 탈세의 방법이고 승부조작 , 도박으로 조폭들까지 개입함. 걔들이 이권 포기하거나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폐지시키거나 하는거 아니면 거머리처럼 붙어있겠지

  • @vtkang
    @vtkang 6 лет назад +23

    홍재민님 의견이 극단적인 개혁이긴 하지만 팩트만 말해서 공감가네요. 리그 승격하면 이득이 있어야 하는데 손해를 보니 누가 승격하고 싶어 할까요 또한 선수들의 의식 또한 지적한걸 보면 정말 리그를 걱정해서 나올 수 있는 말이죠. 시민구단 선수들중 빈관중석 밖에 없는 리그에서 본인들의 월급이 어디서 나오는지 심각성을 의식하고 뛰는 선수들 거의 없을겁니다. 진짜 우리 지금 현실에 맞춰서 대대적인 개혁 필요하긴 해요. 케이리그의 위기 진짜 통계 성적표들이 말해줍니다. 걱정하는 팬들이 존재한다는거에 축구인들은 감사해야 합니다. 무관심이 더 무서은거에요. 지금 산소호흡기로 거의 생명현장 하는 수준이나 다름없는데 위에 결단하시는 분들 현실파악 하시길 ㅠ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54

    정신 좀 차리세요 k리그 팬분들 지금 k리그는 스포츠를 보는 사람들에게 어떤 매력도 없어요. 지금 동시간대 (3시 반 기준)타종목과 비교해도
    네이버 동시접속자 국내 야구-5만, mlb -36만, 농구-1만 8천, 배구 -1만 2천인데 ‘축구만 6천’-후반 추가시간되니까 겨우 1만 넘겼어요.....
    대중들에게 프로축구는 ‘매력이 없어요’ 뭐가 자꾸 자기들끼리 재미있다고 그러는거에요...뭐가 자꾸 중계 안해준다고 그러는 거냐구요..자기들도 안 보면서... 양심 좀 챙깁시다.

  • @wincup
    @wincup 6 лет назад +17

    솔직히 말씀드려 현존리그로는 답이 안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국민들의 인식이 너무 확고하게 자리잡아서 이걸 바꾸는 비용과 노력자체가 될까 싶어요. 프로야구 원년에 쉽게 특정구단팬이 되었고, 프로축구 원년에 어떤 팀을 고르고 싶어도 못고른 팬의 사견입니다. 당시 야구와 축구의 프로느낌은 분명 무언가 달랐습니다. '내 팀'이란 인식 & '프로구단 및 리그'가 진짜 출범했다는 느낌이 너무 없었어요 (출범 당해인 83년과 이듬해 정도에는 그래도 언론에서도 다루고 프로야구의 열기에 프로라는 것이 어떤건지 사람들이 궁금해하며 구장도 들어차고 했었지만, 이내 식어버렸습니다. 야구와 너무 달랐죠). 이건 종목의 매력도가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리그출범전의 준비'와 '마켓팅이 너무 모자랐어요. 오히려 10년뒤에 출범한 J 리그가몇년간 홍보와 시스템을 다지고 출범해서 90년대당시에도 이미 저쪽이 더 프로리그같고 뭔가 탄탄해보인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즉,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여파가 너무 컸고 이걸 되돌리기에는 이미 너무 너무 늦은 감이 있는 것이 아닌가 감히 말씀드립니다.
    차라리 정말 몇년간 준비 & 홍보를 잘해서 지역연고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심어간 후, 시도민구단 대부분 다 정리하고 확실하게 살아남고 잘 할수 있는 구단 (현존 기업구단및 극소수 시민구단)과 새로 대기업쪽에서 들어올수 있다면(희망사항- 이건 앞선 전제가 잘 된다는 가정하에) 그런 팀까지 포함해서, 프리미엄리그처럼 기존의 리그를 해체하고 리그자체를 재정립하는 게 어떨까요. 살아남는 기존팀들의 역사와 정체성은 보존하되, 팀명등도 다 바꿀수 있게 하구요. 대신 연고지도 대도시위주로 다시 완전히 개편하는겁니다 (그리고 그 도시위주의 연고에서는 앞서 말한 마켓팅과 다가서는 노력을 정말 피나게 해야합니다. 지금처럼 이름만 붙여서 경남...(일부 팬들을 제외하고는 경남의 대부분의 일반인은 관심도 없는 식이 아니라) 이런 식이 아니라 진짜 '우리 팀'이 되는 과정이 필수). 그리고 확실한 기업명과 서포트도 야구처럼 넣고. 팀명도 기존의 '강원 FC'이런 식보다 동물이름이 아니어도 좋으니 지역을 강조하면서도 매력적인 '포항 스틸러스'처럼 뭔가 정체성을 주면서 마켓팅도 잘 할 수 있는 구단명으로 모두 바꾸면 합니다. 각 팀을 대표하는 연고지 프렌차이즈 스타도 탄생시키구요.
    아주 거친 의견이지만, 이렇게 완전히 판을 새로 짠 후, 국민들에게 '우리 팀, 우리 리그' 그리고 완전히 이젠 응원할만한 매력적인 팀들이야라는 인식을 새로 주는게 오히려 기존의 리그를 어영부영 끌고가며 누더기깁듯 꼬매는거 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완전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리그의 라이트팬이자 프로야구의 팬으로써 객관적으로 일반인들에게 K 리그가 매력적으로 그리고 완전히 다르게 다가갈 수 있는 오히려 가장 효율적인 대안이 아닐까 감히 의견드립니다.
    어떤 특정스포츠종목만 죽어라 응원하고 나머지는 배타적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일부 있겠지만, 국민들 대부분은 다양한 종목팬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도 다 그렇구요). 그리고 축구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국대중 축구국대가 국가를 대표하고 가장 국민이 열광하는 팀이란 것도 거의 모든 사람이 동의하지요. 따라서 자국리그가 이렇게 고사되고 셀링리그화되는 걸 바라는 일반인은 사실 별로가 아니라 거의 없을 겁니다. 리그관계자들이 진짜로 혁명적으로 사고해서 매력적인 리그를 재탄생시킨다면 잠재되어 있는 팬들은 정말 많을 거예요. '응원하고 싶지 않아 국내리그는'이 아니라, 현재의 케이리그는 너무나 그 출범부터가 야구등과 비교해서 어영부영하고 '내팀'이라는 의식을 심어주지 못한 탓에 '응원하고 싶어도 응원할 마음과 구단이 없는' 상황이 현재의 상태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글은 서포터즈등 기존의 리그팬들을 제외한 다른 국민들을 말합니다. 이 논의자체가 대상이 일반국민이니까요).
    이걸 극복하고 확 다가서는 길은 재출범이 거의 유일한 방안이자 가장 훌륭한 방법으로 한번 생각해 볼 문제라 생각합니다. 축알못이자 일반국민의 사소한 사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glglg-m6c
      @glglg-m6c 4 года назад

      정성스러운 글 잘 읽었습니다

  • @윤영진-t4h
    @윤영진-t4h 6 лет назад +23

    진짜 자칭 팬수준 ㄷㄷ 아니 세금으로 억대. 받으먼서 박봉받는 다른 문화생활과 비교하냐 진짜 무섭다

  • @hs142
    @hs142 6 лет назад +17

    지역민 복지 타령할거면 구단 운영비로 지역에 잔디구장 여러개 만들고 아마 대회여는게 혜택받는 사람이 훨씬 많을껄. 평관수가 지역민 5%는 되나. 시민구단들 싹 없애야 한다. 플옵도 찬성. 플옵을 해야 그거라도 공중파 중계 하고 관심 끌어 모으기도 좋다. 승강제는 시민구단 없애면 어짜피 못한다. 없애자. 꼴지에 대한 불이익은 기업명부터 먼저 나오면 그 기업 망신당하는걸로 된다.

    • @윤영진-t4h
      @윤영진-t4h 6 лет назад

      ㅇㅈ 차라리 축구활성화하려면 동호인지원이 훨남

  • @jakean3234
    @jakean3234 6 лет назад +23

    세금... 문제는 세금이다 물론 성과가 나오고 구단이 자립하는 마중물 역할로 지방세가 일정부분 투입이 된거라면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그게 아니잖아? 까놓고 세금으로 성공한 사례도 많다 지역축제 중에 화천 산천어 축제나 진해 군항제 함평 나비축제 보령 머드축제 이런거만 봐도 세금으로 충분히 아웃풋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한 예다 그런 대성공사례가 아니더라도 지역축제로는 중박급인 얼마전에 구리 한강변에서 열린 코스모스 축제도 주말에만 했던 행사에 20만명 왔다 케이리그 세금낭비 구단 중에 1년 내내 시즌 돌려서 홈 전체관중 20만 찍는 구단 있냐? ㅋㅋㅋㅋ 구리시에서 100억 투자해서 20만 집객 한 것도 아니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도 세금낭비구단을 1년 운영하는거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곳이 너무나도 많다 공공도서관 설치니 하물며 연말에 세금낭비라고 개까이는 보도블록 정비를 하는게 훨씬 케이리그에 돈 꼴아박는 것보다 생산적이다 그냥 납세자 입장에서 보면 케이리그는 혈세낭비 적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리고 예전에 박찬하가 한 말이 생각난다 축구는 세계적인 종목이라 언젠간 케이리그도 인기가 있어질 거라고 했던 말...
    축구가 세계적인 것은 맞는 말인데 한국에서 인기가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A매치 말고 리그 말하는거다 오해하지 말자
    그렇게 축구가 세계적이라고 빨면서 그 세계적인거에 기대고 싶으면 당장 인천공항으로 달려가서 Are you English? Are you Spanish? 이러면서 케이리그 홍보나 하면서 보러와 달라고 읍소하는게 차라리 생산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내가 1회차때 미국과 호주를 따라가야 한다고 댓글 달았었는데 그 두나라의 공통점은 축구가 비주류에 속한다는 점이고 축구리그를 한번 했다가 망하고 재런칭한 이후에 그럭저럭 잘 굴러간다는 공통점이 있어서다 미국은 미식축구 야구 농구 하키의 인기가 도저히 축구는 따라잡는게 불가능한 수준이고 호주도 오지풋볼 럭비 크리켓의 인기가 도저히 축구는 따라잡는게 불가능한 수준인데 그럭저럭 장사가 된다는 점을 봐야 한다는거다 오히려 한국 상황이 저기보단 낫지 야구가 독보적이라고는 해도 사실 저들 나라의 풋볼 럭비 등의 인기와 비교하면 보잘것 없는 수준이거든 그리고 나머지 배구 농구는 시즌이 크게 겹치지도 않아서 직접적인 경쟁자도 아님 그래서 미국이나 호주를 따라간다면 최소 지금의 암울한 상황은 벗어날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지 그래서 일단 첫번째로 할 일은 세금낭비 적폐 시도청구단들의 무조건적인 해체다

  • @정주안-k8d
    @정주안-k8d 4 года назад +5

    나 옐카3 K리그편만 최소 50번 반복했어요. 전 솔직하게 스스로도 K리그봐야지 했던적 단 한번도 없어요. 이런 제가 뭐라고 하는게 죄송하지만 레드재민아저씨 말이 10000%맞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선수들 입장에서는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이지만 세금이 조금 더 지역사회에 더 가치있도록 쓰여지게 하는것이 더 맞다고 상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에게 더 축구를 접하게 하는 기회를 지자체에서 주게 된다면 우리 한국사람 한국사회에서 쉬는날, "축구하러가야지"하는 생각이 먼저들게 하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대중적이지않는 축구가 된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개선점이 아닐까요. 프로축구단이라고 정해진 그 틀이 한국사람들 대다수에게는 큰 장벽이 된것 같습니다. 이 장벽이 대한민국사회에서 무너지고 한국사회에서의 삶에 축구가 들어온다면 굳이 지자체가 운영해야만 하는 축구단보다 어떤 기업이 혹은 축구단 자체에서 축구단을 운영하는 그림이 완성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에게 내가 내는 세금이 알지도 못하는 지역축구단 선수의 연봉에 쓰여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봅시다. 저는 그런것에 동의한적 없어요. 세금은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쓰여져야하죠. 세금을 연봉으로 받는 축구인들은 스스로 반성하셔야합니다.

  • @hyominahn3784
    @hyominahn3784 6 лет назад +13

    지역민 투표 할생각도 없을텐데 막말로 시민들한테 문어보면 구단 없애자에 90%나옴

  • @fall472-m3n
    @fall472-m3n 6 лет назад +27

    서포터 의견대로 해서 성공한 흥행방법 아무것도 없음. 서포터들이 그렇게 축구를 사랑하면 자신들이 나서서 뭔가라도 해야 되는거 아닌가? 응원을 열심히 하면 축구계의 특권계급이 되는것인가? FIFA도 반대의견이 있어도 계속해서 축구의 흥행을 위해서 제도개혁을 하고 있지 않은가? 바르셀로나도 팬들이 유니폼 앞에다가 광고 넣지 말라고 했다가 지금은 반대 안하고 있음. 이번에 서정원 감독 사건도 참 어처구니 없음. 서포터 자기들이 나가라고 그렇게 아우성 쳤다가 은근슬쩍 다시 돌아오니 어처구니 없게 환영걸개를 달아놓고 ㅋㅋㅋㅋㅋㅋ 뭐하는건가?

    • @tossummer5819
      @tossummer5819 6 лет назад

      고인물때문에 새로운 유입이 줄어드는건 방송 기타 스포츠 동일함

  • @deokim5651
    @deokim5651 6 лет назад +46

    이번 옐카 방송으로 국내축구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컨텐츠를 성토하고 있는데 그냥 그걸 보다보니 아.....바뀔 생각 전혀 없구나 다시 한 번 느낌...
    그들은 고귀한 k리그를 감히 플옵 따위의 자극적 요소로 방해 받고 싶지 않으며
    스스로 문제파악 보다는 k리그의 흥행저조를 항상 언론에게 돌리며 언론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채워져 있음
    그냥 고인물임...자칭 강성 리그팬들아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야구장 배구장 농구장 가서 그들이 어떻게 응원하고 타종목 만원관중 채워지는 경기가 어떤 분위기인지 좀 보세요..
    알레알레 바모바모 응원은 죄다 해외 벤치마킹하고 시작부터 쌍욕하며 비장하게 응원하는거 좋다이거에요...근데 언제까지 그들만의 리그 할래요? 이거보고 무슨 맨날 쓴소리 한다고 투덜거리지말구요 kbs에서 축구관련 컨텐츠며 관련 뉴스며 k리그에 긍정적소식 전한건 쏙 빼놓고 옐카에서 k리그 현실과 현장에 있는 두 분의 얘기에 볼멘소리내며 포장해달라 칭얼거리지말구요 포장하면 달라져요? 그거야말로 수박 겉핥기이고 쌩쇼에요..

    • @Yeokbo
      @Yeokbo 6 лет назад

      축구장에 가는 사람이 팬인가, 인터넷 탁상공론만 하는 사람이 팬인가.

    • @ihminsu
      @ihminsu 6 лет назад +10

      @@Yeokbo 정신차리세요
      정말 같은 리그팬으로서 창피합니다

    • @deokim5651
      @deokim5651 6 лет назад +12

      @Boseong Ghim 바로 이런게 문제라는거에요 한준희씨는 리그 제외하고 유소년 중계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중계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포포투에서 k리그 관련 뉴스 몇개를 쏟아내는지 당장 네이버가서 쳐보세요 리그 관련 리뷰 기사 및 현장기사 및 미사여구로 이쁘게 포장한 기사 많아요..근데 쓴소리한다고 적폐고 축구죽이기고 리그 강성팬들 무시하는발언이라구요?? 저기요...이게 탁상공론이에요? 아니 무슨 k리그 문제점 제시하고 살려보자 기획한 방송에 리그도 보러 안오면서 뭐 저리 까고 있냐 하던데...갔죠 당연히 갔어요 갑니다 몇 번이고 가요 그럼에도 전혀 나아지지 않고 계속 악순환되는 리그 진단해보자 이거 아니에요.? 언제는 문제점만 짚지말고 대안을 제시하라하더니 이제 대안 제시하니 리그 기자회견사진 올려놓고 자격 운운하고 있고 이건 뭐 말꼬리 잡고 본질은 외면하고 k리그 그냥 닥치고 무조건 찬양하라? 본인들 듣기싫은 지자체 세금. 부실구단 득실득실. 플레이오프 이런 얘기는 하지마라? 차라리 그렇다 얘기하면 걍 그렇구나 하겠음...근데 무슨 말도 안되는걸로 물타기 하고 있으니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8

      Boseong Ghim 그 축구팬들 5500명으로 더 줄어들었어요 이사람아 ㅋㅋㅋ제발 현실을 좀 직시해 ㅋㅋㅋ

    • @kimgoora
      @kimgoora 6 лет назад +5

      상품이 불량이면서 포장지가 후지다고 욕함

  • @fall472-m3n
    @fall472-m3n 6 лет назад +9

    최근에 프로 야구도 우리 지역팀이라고 생각해서 응원하는 사람들은 다 올드팬입니다. 한화같은 경우만 봐도 타지역 사람들 팬층이 대단합니다. 한국 프로 스포츠중에서 그나마 지역연고가 강하다는 프로야구도 약간씩 지역색이 옅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K리그는 솔직히 지역연고 개념으로 접근하면 영원히 해결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근처에 얼마나 멋있고 재밌는 축구팀이 있는가?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경기장 근처의 지역민들이 자동으로 축구장에 찾아오게 되는거죠. "우리는 광주의 대표팀입니다, 대구의 대표팀입니다. " 하면 뭐합니까? 이런식으로 접근할려면 광주FC는 광주출신 선수들만 뽑아야 하고, 대구FC는 대구출신 선수들만 뽑아서 운영해야죠. 이러면 자동으로 경기력이 떨어질테고 지역민들이 축구장에 오겠습니까? 예를 들어 우리 동네 축구장에 삼성팀이 있는데 "경기력이나 마케팅이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어!" 이런 입소문을 타고 흥행이 되는거죠. 시도민 구단들도 최소한 축구팀다운 운영을 하고 싶다면 시, 도청의 팀이란 개념보다는 민영화를 앞둔 공기업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팀 이름도 포스코 ,KT 이런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 @금금-w3j
    @금금-w3j 5 лет назад +6

    홍 편집장님 첨은 이상했는데 이젠 이해가 간다..대박

  • @promise-z7m
    @promise-z7m 6 лет назад +30

    나이40가까이되는데일할의지없고집에서용돈이나타쓰고빈둥거리는백수의모습이지금의케이리그의모습인듯 같이 백수였지만 자격증도따공부도열심히해서 결국좋은회사에취직한옆집사람한테그래도아직은이지역짱은나야라고자위하고있는모습이참씁슬하네요

  • @dokdoiskoreanterritory7226
    @dokdoiskoreanterritory7226 6 лет назад +9

    한준희 위원, 홍재민 편집장, 이광용 캐스터 조합 좋습니다 ㅎㅎ 조잡하지않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네요 각각의 색깔도 확실하고
    . K리그는 지금 어정쩡한 리모델링해봤자 의미없고 어차피 회생불가능이니 다시 태어나야된다고 봅니다. 완전히 갈아엎어야 그나마 뭐라도 새롭게 시도해볼수가 있을것같아요. 그리고 그러한 방법은 홍편집장님 말처럼 하고 거기에 한준희 위원의 생각처럼 리그의 살을 덧붙이는식으로말이죠. 근데 현실성이 적다고보여진다면 한준희위원님정도의 개선이라도 시도해볼 필요가 있어야되는데 지금의 K리그가 그럴 의지가 있는건지.. 기대가 안됩니다 기적을 바라는 수밖에 없는 상황인것처럼말이죠
    그건그렇고 오늘과 같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이야기를 계속 붙잡고 흔들거라는 말이 너무 좋네요 사이다 ㅎㅎ 계속 흔들어주세요!

  • @jakean3234
    @jakean3234 6 лет назад +13

    케이리그 팬들 개웃기네 그나마 이런 주제라도 케이리그 따위를 언급해 주는걸 감사해야지 일단 케이리그 팬들은 주제파악부터 먼저 하는게 맞다 ㅋㅋㅋㅋ 내가 장담하는데 다음번 옐카 주제때 케이리그 승강플옵이니 스플릿리그 어떻게 되니 이런 리그내용에 관한 주제가 나오면 단언컨대 조회수 1/10 이하 수준으로 떡락한다

  • @제트야호
    @제트야호 6 лет назад +11

    솔직히 시청팀의 외국인선수 영입해서
    세금주는거 보면 개웃김

  • @user-eo4dm1lw7c
    @user-eo4dm1lw7c 4 года назад +4

    홍편집장님 얘기 전적으로 맞죠 세금으로 돌아가는 구단은 왜 있어야 함? 지출만하는 구단은 줄여나가야함, 돈 많아서 쓰는 구단말고는 팀 숫자 줄여나가야함, 돈을 벌수 있는구조가되면 그때부터 팀을늘리던가..

  • @fcpark954
    @fcpark954 6 лет назад +8

    K리그가 다이어트가 필요한 것은 사실..흥행도 안되는 데 세금으로 축구선수 연봉 많이 주는 것은 정말 큰 문제..지자체가 지자체 예산이 몇% 이상은 스포츠팀에 돈을 쓰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33

    정말 궁금한게 사람들이 시민구단에 대해 알고 있을까요? 당장 제가 사는 광주에서도 광주fc가 있는데 그게 세금으로 운영되는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대다수)였거든요. 세금을 걷을때 명목으로 'K리그 지원비'라고 이름을 붙인다면 바로 반응이 오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봅니다.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1

      맞아요 있는지도 잘 몰라요..

    • @jdc-admin
      @jdc-admin 6 лет назад +1

      모르는 것도 정상^^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3

      역시 세금으로 빨아먹는 종족들은 뻔뻔함이 기본 탑재되어있군

    • @jjhpill2899
      @jjhpill2899 6 лет назад

      광주 시립예술단 운영비가 2004년 기준 75억원 들어간건 알고 있음? 2004년이 75억원이니 요즘은 100억 넘어 가겠네.. 광주FC는 연간 35억원 수준이더만.. 게다가 광주는 지난 몇년간 1부였음.. 앞으로 시립예술단 지원비 라고 타이틀 달아야 할듯..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8

      그래서 시립 음악단도 돈 받아가니까 축구도 받자? 예체능계에서 우리만 지목당하는게 억울하다는 건가요?

  • @turtleking07
    @turtleking07 6 лет назад +38

    저 춘천에 살고있고 가끔 강원fc 경기보러 송암에 갑니다 ... 진짜 시민구단이 그냥 세금먹는 하마라는 말 팩트 그 자체에요 왜냐? 관중도 없고 그리고 관중의 많은 부분은 강릉에서 버스타고 오신 진짜 골수팬분들 이에요(이분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 춘천사람들? 축구 그런거 관심없어요 손흥민경기도 잘 안챙겨 보는 사람들입니다... 물리적으로 시민구단들 없애는거 참 잔인한거 알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이게 현실인데 ... 그냥 당장 내년시즌부터 몇팀은 이제 빠지자 이런것보다 성적안나오고 앞으로 비전이 잘 안보이는 구단들(사람들한테 관심도 없는데 그냥 존재하는 구단들, 소수의 팬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소수를 위해 그렇게 큰 예산을 지자체에서 쓴다는건 쫌 ...) 은 프로팀으로써 자격이 없으니 패널티를 지속적으로 주던 다른팀 다 받는 어드벤테이지를 못받도록 하던 이런식으로 은근슬쩍 밀어내고 쳐내야죠 ... 진짜 제대로 할 마음 있는 사람들이 유지하도록 해야 이게 가치가 있는 프로구단들 그리고 좋은 프로리그가 됩니다. 그리고 저 수원팬입니다만 다른 수원팬들한테 하고싶은말이 한창 재수매 운동할 때 "우리구단은 이제 삼성 이놈들이 돈 안주니깐 스스로 돈벌어야 되서 열심히 우유 팔자" 이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수원삼성블루윙즈 한해 운영자금을 어디서 제일 많이 지원하죠? 지금은 제일기획이지만 삼성이니깐요 어찌되었든 그 회사에서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많이 줄어서 문제지 ... 이것만 딱 봐도 기업이 투자하고 싶을까요??? 다른 구단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은 아예 팀명에서 기업명이 빠져버렸고 제주도 마찬가지고 어느 구단을 어느 기업이 지원하는지 k리그 팬들 아니면 알지도 못해요 일반인들은 k리그 구조도 모르지만 그냥 그팀들 티비로 봐도 "아 이 기업이 축구에 투자하는구나?" 이런걸 알 기회조차 없는거죠 ... 왜냐? 팀에 기업명이 빠져있으니깐요 중계상에서 그냥 지역명만 쓰잖아요 ... 저는 진짜 팀명에 기업명 넣는거 완전 찬성합니다 적어도 기업들이 투자했을 때 확실한 +효과를 가져올 떡밥이 분명이 필요하다고 보네요.

    • @인절미-n5n
      @인절미-n5n 6 лет назад

    • @Joshua-ih8fy
      @Joshua-ih8fy 6 лет назад

      관심있다와 없다의 기준이 먼가요? 문화예술분야에 세금 들어가요. 뮤지컬 일생중 1번 봤어요. 연극은 2번 정도? 그러면 문화예술 지원금 없애야죠.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3

      어쩌라고요 그럼 시민구단도 실업리그로 꺼지시던가 ㅋㅋㅋ 저 사람들 프로타이틀 달고 세금으로 연명하니까 욕 처먹는 거에요 아직도 개뽕이 남아있네

  • @홍준표-v4f
    @홍준표-v4f 6 лет назад +2

    한위원님말에 극공감하는부분중 하나...유럽애들은 농구장에서도 홍염까고 응원하고 승강제하는 애들입니다. 근본적으론 결국 호주나 인도 미국처럼 미국시스템의 새로운 리그를 출범시키는게 가장 현실적으로 빠른 대안같네요...일본,미국,호주,인도는 같은 사례입니다. 다른 종목이 이미 스포츠시장을 선점한 상태에서 성공시킨 저 4개의 리그 모두다 미국식 제도를 채택해서 성공했습니다. 네나라 다 승강제 없었고 플옵이 있았습니다. 지금도 승강제 도입한나라는 일본 하나죠. ISL은 이제 엄청 성장해서 afc에서 공인받아 국제대회 출전티켓도 얻습니다. 공식적으로 I리그 위에설날이 머지않았죠.
    승강제도 반대입니다. 1부에 그나마 자리잡을수 있던팀이 2부로가면 엉망이됩니다. 오히려 그지역에서 팀이 해단한 느낌마저도 듭니다. 다시 1부로 올라오면 예전만큼의 인기라도 다시 생기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평균 5000명이 오는 40년 전통의 포항이 강등되어도 경기당 겨우 1000명이 오고 시민들도 관심 없어질겁니다. 결국 승강제가 그나마 존재하던 리그의 팬구모를 더 줄인셈이 됩니다.
    리그에 돈이 넘쳐도 플레이오프는 있어야합니다. 우리는 유럽이 아니니까요. K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한국의 슈퍼보울로 만들 생각은 왜 못할까요.
    더 근원적으로 보면 일반 대중은 리그와 양립하는 fa컵도 이해를 잘 못합니다. Fa컵을 8강이후를 하부리그와 아마 2팀과 리그 1~6위팀이 참가하는 포스트시즌으로 대체하는것도 제시합니다.
    프로야구처럼 축구계에 존재하는 대회가 수직적인 구조로 체계화되게 하는것이 한국정서상 반드시 필요하다 봅니다. Fa컵 결승을 했는데 프로축구 안끝나고 계속하고있는 자체가 보통사람에겐 진입장벽입니다. 한해에 우승팀이 이대회 저대회 여러개인거 자체가 이해시키기가 힘든 개념이죠.이게 유럽 어거지로 따라하는 대표적인 사례중 하나라 봅니다. 진짜 한국축구 최강이 누군지 축제처럼 3주에걸쳐 한판 가리고 싶다면 k리그보다 더 상위대회로 만들어 이 fa컵을 포스트시즌으로 재출범시켜야 합니다. 한위원님 말대로 딱 11월 중순이면 아챔,야구코시끝납니다. 그때부터2~3주간 한해를 장식하는걸 가을야구처럼 기본판으로 깔아야한다봅니다. 축구안보는 사람도 11월말엔 축구가 한창이다. 이정도 인식이라도 계속 주입시키면 대성공이죠.

  • @infikine
    @infikine 6 лет назад +20

    편집장님이 시원시원하셔서 볼 맛 나네요 관계자들이 보고 느끼는 게 많기를 바랍니다
    저는 리그의 실력이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그자체 인기를 위해서는 현재로써는 그부분은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금 젊은세대들은 epl등을 친숙하게 보면서 더수준높은 축구를 충분히 보면서 자랐기 때문입니다. 계절별 시청률1위인 야구나 배구의 경우는 오히려 현재가 국제경쟁력이나 실력은 침체기일 정도 이지만 인기는 유지되거나 농구를 역전해서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실력 외적인 지역밀착 응원문화 선수들 개인의 인기 등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관점에서 k리그도 실력상승과 재미있는 축구스타일 추구라는 전통적인 방식을 빼고 다른 방식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안하는 의견은 수도권 밀집화입니다. 라이벌구도와 흥행을 유도 하는데 있어서 현재도 경인 제철 현대 등 라이벌이 있긴하지만 경인더비는 한팀이 시민구단으로 한계가 있고 현재는 주말에 서로 타지방까지 가서 응원할 수 있는 팬의 비중이 적다고 생각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시장이 큰 수도권을 선호할텐데요. 당장 야구의 경우도 10개팀중 3개팀이 서울 2개팀이 수도권에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막내구단 kt가 들어올때도 전주 수원 중에서 전주를 연고지로 갔다면 지금의 최하위권 성적일경우 원정관중비중이 대폭줄어 현재의 절반도 안될 확률이 큽니다. 하지만 수도권메리트로 1만명가까운 평균관중이 나오고 계속해서 인기를 올릴수있는 기본 발판을 가지고 있는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k리그도 예전의 예시를 들자면 최소 서울 안양 부천 성남 수원같은 인구 100만정도의 수도권팀들 혹은 서울 1ㅡ2개팀 추가의 형식으로 리그 전체팀의 절반정도는 있어야 한국의 여건에서는 팬들도 라이벌의식을 가지고 더 모이는 계기가 될거라 생각해봅니다. 지방 분배 불균형으로 지방팬들의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겠지만 지방의 기업팀으로써도 전북처럼 좋은 성적을 낸다면 넓은 광역권 전체의 관심을 독점할 수 있으니 투자의욕도 더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연고이전에 민감한 k리그팬들이 많지만 현재 지방 시도민구단의 인기로 보면 지역밀착이 되어서 연고이전을 하지않아야된다는 것보다는 더 성적표가 처참해지기전에 나와서 수도권시너지를 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redsharks111
    @redsharks111 6 лет назад +9

    군경팀은 2군 붙밖이 해야한다. 자꾸 군경팀이 설치면 안된다. 그리고 승격과 강등의 수를 늘려야 한다.

  • @목욕탕집아들
    @목욕탕집아들 6 лет назад +12

    그냥 답은 세금을 쓰는 팀을 줄이면 된다

    • @목욕탕집아들
      @목욕탕집아들 6 лет назад

      정말 열불나네요...
      팀을 만들겠다는 소리를 내는 지자체가 있다니;;;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1

      당장 아산이 준비하고 있었다네요 ㅋㅋㅋ당장 해체시켜야 합니다

  • @행인-u7t
    @행인-u7t 6 лет назад +12

    그냥 우리나라에도 모범사례가 있는데 현대 캐피탈이라고 배구팀. 선수들과 관중들의 스킨십 증가, 좋은 선수들 영입, 꾸준한 성적 이런건만 되도 관중 증가가 될텐데 거기다 국제대회에서 가끔 펌프질 해주면 충분히 늘릴수 있고 이런거 기반으로 중계권료나 스폰서 비용 발생하면 구단이 투자할 명분과 수입을 어느정도 올릴수 있다고 보는데 축구구단은 구단이나 선수들 아무도 노력하는게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아시안게임이나 월드컵에서 주목 받은 선수들 인스타 사진 올리고 끝이니. 이게 홍보인가 싶습니다. 선수들 훈련도 어느정도 공개하고 팬사인회, 봉사활동, 지역에서의 프로선수들이 직접 교육한다던가 등등 관중을 늘릴수 있게 스킨십 좀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친근하게 느껴지고 내가 아는 사람이 그라운드에 있는데 한번이라도 더 오지 않을까요?
    구단이나 선수들 자체도 너무 수동적이고 자발적이지 못한게 크다고 봅니다.
    예전에 박경훈 감독의 제주가 가끔 생각나는 요즘이네요.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4

      행인 팬사인회(항상 하고 있고), 훈련공개-전북 클럽하우스, 프로선수 교육들의 재능기부-그거 알게 모르게 다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흥미를 못 끌어 관심이 없을 뿐.... 물론 팬들의 니즈를 못 채우는 건 맞습니다.

    • @행인-u7t
      @행인-u7t 6 лет назад +3

      제맣이요 저도 잠깐 축구관련 직업을 한적이 있어서 몇가진ㄴ 알고 있었어요. 근데 막상 일반 사람들 더 끌어와야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몰라요ㅠㅠ 프로팀은 현재의 관중이나 여러가지 고려해도 좀 줄여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지역기반이라면서 지역에가도 어떤팀이 언제 하는지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
      막상 경기장 가면 생각보다 더 박진감 넘치고 재밋는 경기를 볼 수 있는데요ㅠ
      솔직히 관중 별로 없는 것도보다 서울 대 수원 같이 빅경기 사람많을때가면 경기도 경기인데 일단 분위기가 대박이더군요.
      국대만 그럴게 아니라 프로도 어느정도 관중이 차야 경기 외적인 재미도 더 느낄수 있을거 같네요ㅎㅎ

  • @정가거부
    @정가거부 6 лет назад +4

    구구절절 맞는말이다.
    팬들은 현실을 모르고 저위에 별만 보고잇다.
    언젠간 별이 떨어져서내앞에 오겟지..
    우리팀이 우승하겟지 팬들이 늘어나겟지..
    그럴가능성이 전혀없다. 현실을 모른다.
    구단프론트는 흥행할 생각전혀없지 흥행하면 자기는 손해보니까 .
    시청률이 안나오는데 봐달라고 애원한다한들
    누가 계속 봐주겟냐 K리그를
    한번이라도 볼수잇게 플옵부활하는거 찬성이다.
    아무것도모르는 축구팬들 제발 현실을알고 살자.
    그렇게 혼자만 좋아하고 혼자만 알고싶은 팀이면
    제발 혼자 소리지르고 혼자 응원해라
    일반관중들 들어와서 응원하는거보면 멋잇다생각할줄아는데
    전혀 아니다.
    그럴시간에 구단에 더 압박해라.
    리그를 더 구워 삶아야된다.
    서로 라이벌? 무슨무슨 더비?
    아무도 관심없고 기사도 억지로쓰고.
    억지로 이름만들어서 흥행하고.
    도대체 아무도 모르는 스토리 아무도 관심없는 스토리
    축구 VS 야구 이런게 라이벌이고 흥행 될수잇는
    누구나 보면 알수잇고 납득되는 단어인데.
    아무도 모르는 더비를 만들고 아무도 모르는 축구팀을 봐달라하고. 아무도관심없는 축구를 봐달라한다..
    도대체 일반인들이 왜 그래야될까..
    밥이나오면 숟가락을 잡고 퍼서 입에 가져가야
    씹을수잇는걸 모르는사람은 없다.
    하지만 지금 한국 축구 K리그는
    밥이나오고 내가 마음만 먹으면 그게 파스타든 치킨이든 변신시킬수 잇고 손하나 까딱안하고 먹을수잇다고 믿는다.
    정말 바보같은 이야기 K리그의 흥행을 남한테 맡기지말라.
    남에게 부탁하지말자.
    윗선에서 의지만 잇으면 다시 만들수잇고.
    다시 사람들이 축구를 보게만들수잇다.
    위에서 안움직이면 팬들부터라도 변해야된다.
    언제까지 자기들만 아는 응원 자기들만 하고싶은 짓거리를 할건지
    K리그는 그냥 한번 죽이고 새로 부활하는게 더 가능성 잇어보이는 리그..
    플옵이라도 부활시켜야 사람들이 관심 한줄이라도 더가진다.
    도대체 그걸 반대하면 지금 스플릿 누가관심지는지?
    팬들도 상위스플릿 이기든지든 아무관심없는거 다알지않나?
    플옵이라도 일단 부활해야된다.
    아무도 안보는리그 우승 1번하는게 그리도 중요한가
    모두가 관심잇고 모두가 보는리그에서 같이 응원하고 같이 볼수잇는 그런 축구장이 더 보고싶다.
    그렇게된다면 계속 우승하는팀 우승하는게아닌
    엄청난 변화가 상상도못하게 올것이다.
    상주든 인천이든 우승하지말란법 없다.
    하지만 지금 상주가 우승하든 누가관심가질까.
    결국 프로스포츠는 관중 관심 이게답이다.
    아무도 안보는곳이서 뛰고싶은 선수 한명도없을것이다.
    선수화 팬이 공존하는 축구장 만들수잇지않을까..
    진정으로 바란다

  • @ldk059
    @ldk059 2 года назад +2

    KBO리그와 비교했을 때 마케팅이나 버는걸로 따지면 K리그는 그냥 세금을 축내는 리그임 KBO는 세금을 안받아요 오히려 납부를 하지 프로리그라고 하면 구단이 기업화 되어야지 무슨 공기업임? 미국이든 유럽이든 모든 프로스포츠 구단들은 구단 자체가 기업인게 공통점인데

  • @WD40a
    @WD40a 6 лет назад +1

    글이 긴데 좀 읽어주세요. 100% 개인적 감정 솔직히 씁니다.
    전 40대 초반이고 마포 살고요 상암 구장 마을버스 타고 10분이면 갑니다.
    홈플러스에 장보러도 자주 갑니다.
    솔직히 야구장은 가봐야 선수가 누군지 공이 어딨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응원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간다는데 전 재미를 못느끼겠고 ...
    축구는 그 TV에서 못보던 쏠림(?)이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직관하는 맛은 있는데,
    그 큰 경기장에 왠지 모를 썰렁함. 그리고 서포터들은 서포터들끼리 응원하는거고, 선수들은 선수들끼리 그냥 경기하는거고, 나는 나고...
    제 느낌에는 경기장이 너무 크고 무슨 느낌이냐면 서포터들하는거 저렇게까지는 하고싶진 않고, 가서 뭔가 하고 싶은데 엄청나게 고급지고 천장 높은 국립박물관 들어간 느낌???
    왠지 가만히 있어야 할꺼 같고....
    또 그리고 한여름 아니면 이상하게 으슬으슬 추움.
    1.저는 축구 구단이 자생부터 해야한다는데 동의하고 , 그럴려면
    관중수 + 유니폼 판매 + TV 중계료 중 가장 중요한건 TV중계료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좋은건 ... 현실성은 없지만
    축구를 25분씩 4쿼터 하는겁니다. 중간중간 TV 광고 삽입이 된단 말이죠.
    그리고 경기 일정을 방송 중계에 최적화 시키고요.
    그러면 시청율이 좀 낮아도 방송할만 하죠.
    그냥 전후반 90분 축구는 9회+투수교체 때 광고 때려넣는 야구와 경쟁이 안되요.
    세상 어딜가도 저녁 시간 2시간 반 가량을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스포츠에 할애하는 방송국이 있을 수 있나요? 다 중간 광고 가능하니까 하는겁니다.
    그리고 덤으로 감독이 대응전술 어떻게 바꾸는지 머리 싸움 지켜보는 맛도 있고..
    2, 아니면 농구처럼 팀파울 좀 도입하시던지.
    솔직히 K리그 선수들이 스피드들이 다 좋아서 그런건지 나빠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뭐만 좀 하려고 하면 약한 반칙으로 맥 끊는게 일상이더라구요.
    심하면 30초-1분에 한번씩 휘슬 삑. 그러길 10분....
    옐로 카드 한장 없는데, 반칙에 손해보는 팀이나 선수는 없고, 손해 보는건 관중.
    너~~~~~무 재미 없고 짜증나고 축구 자체를 한 1-2년 보고 싶지 않음
    승점 3점에서 승점을 까던지. 기본 10개 주고 그 이상 5개당 -0.1 정도 ??
    자세한 수치는 정하기 나름이겠지만, 여튼 뭔가의 패널티는 있어야 됨.
    3. 그리고 하나는 북한인데...
    북한 평안도 개성팀, 함경도 아오지팀 이러면서 K리그에 참여.
    이것만 해도 관심 UP.
    그러다 어쩌다 평양 레알 아바이팀이 우승하면... 남쪽에서 개빡치면서 흥행 대성공....
    4. 또 솔직히 승강제, ACL 이런거 관심 없어요.
    "그걸로 인해서 팀과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가 된다" 그냥 머리로 이해하는거지 관심 사항은 아니에요. 가서 선수들 패스 딱딱 맞는 거, 개인기, 슛팅 . 이런거 보는 재미로 봅니다.
    또 K리그가 잘 되야 월드컵에서 잘 할 수 있다? 그렇게 따지면 EPL, 라리가 있는 영국 스페인은? 상관관계가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게 필수 요소는 아니에요.
    근데 축구인, 축구 관련인들이 맨날 무슨 K리그 흥행을 국민들한테 의무가 있는거 처럼 말을 하는데 그때마다 짜증납니다. 심지어는 서포터들이란 사람들은 일단 와봐라 이런식이고.
    저는 야구선수들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말만 들었지 야구장에 제발 와주세요. 그래야 월드클래스 나가서 우승합니다 이런 말 하는거 못들어봤어요.

  • @monocle0
    @monocle0 6 лет назад +3

    오늘 옐카보면서 드는 생각이 흥행 위해선 우선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에이스들이 돋보일 필요도 있을거 같은데 어느 선수 에이스로써 돋보이고, 뭐 잘한다 싶으면 일본 중국 유럽 아니면 k리그에서 돈 많은 팀으로 쉽게 이적을 하니까 팀에 대한 애정이 생기기 쉽지 않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팀에 대한 애정보다 선수에 대한 애정부터 생기다보니 이 이후에 팀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박지성-맨유...박지성선수가 맨유 떠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맨유 팬이 된 경우....) 좋은 선수들이 소속팀에 남을만한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옐카보면서 홍재민 편집장님 말씀이 되게 인상깊네요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지 기대도 되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ryankim4502
    @ryankim4502 6 лет назад +7

    열성팬은 아니지만 10년 넘게 연고팀 응원하면서 k리그 꾸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연고지 마케팅이 잘 안된다면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기업명을 팀명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최소한 기업들이 투자 가치 정도라도 느낄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시민구단과 기업구단 사이 경쟁 구도도 잘만 컨텐츠를 만들면 충분히 관심을 끌 수 있다고 봅니다
    결국 k리그는 프로리그이고 프로리그는 돈이 돌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거 같아서 팬의 입장에서도 많이 답답하네요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Jinhyung Kim 시민구단 자체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나온 것처럼, 경남처럼 afc를 나가게 될 구단도 과연 시민구단의 설립 목적인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명목을 잘 이행했느냐, 따지고 보면 그게 아니거든요. 성남 아챔 진출했다고 지역민들의 즐거움이 높아지기라도 했나요. 시민구단은 현실의 괴리와 부딪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성적이 나오고 흥행을 하면(그나마 성적나오는 경남이 3천2백명이네요) 지원금(세금)을 더 써야하는데 지역주민들이 좋아할까요. '지원금을 낼때 K리그 경남fc지원비'라고 이름을 붙이면 시민들의 반응이 나오겠네요. 사실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 k리그에 세금 나가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에요.

  • @asdpp4543
    @asdpp4543 6 лет назад +6

    1년에 700억씩 세금쓰고도 관중, 시청률 처참한 k리그 언제 해체하나요?

  • @장근영-m1z
    @장근영-m1z 6 лет назад +9

    싸움은 싸움다워야합니다.
    K리그는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평균관중이 6000명 정도로 적습니다. 즉 대중의 관심이 없습니다. 그럼 대중의 관심을 끄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하던 플레이오프, 스플릿제도를 한다고 갑자기 대중이 없었던 관심을 k리그에 줄까요? 세금으로만 운영되는 하마 구단을 없앤다고 해서 대중이 없었던 관심을 줄까요?
    대중은 자극적인 것, 파격적인 것에 관심을 가집니다. K리그는 이게 없어요.
    거칠게 말하면 축구는 경기장 안에서 하는 두 팀 간의 싸움입니다. 기억에 남는 싸움은 왜 기억에 남을까요? 싸움까지 가게된 이야기가 자극적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UFC경기에서는 맥그리거가 하빕에게 욕을 하고 시비를 걸고 몸싸움을 합니다. 이에 따라서 하빕도 맞장구를 치며 경기가 끝남에도 불구하고 화를 못참고 몸싸움이 생깁니다. 이런 자극적인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UFC를 보지 않던 팬조차도 네이버 검색어를 보고 궁금해서 찾아보게 됩니다. 보다보면 자극적인 이야기에 흠뻑 빠져서 UFC 팬이 되는 거죠.
    다른 예시론 EPL에서 벵거 감독이 무리뉴 감독의 전술을 수비적이라고 비판합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벵거 감독을 상대팀 감독에 관심을 갖는 관음증 환자라고 답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인터뷰를 통한 말다툼이 있고 나면 EPL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한번쯤은 자극적인 이야기에 취해서 찾아보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K리그는 이게 없습니다. 싸움인데 사람을 흥분시키는 싸움이 아니라 축구인끼리 밥그릇지키는 싸움같아요. 경기력은 안좋아도 괜찮습니다. 속된 말로 좁밥싸움이 제일 재밌다라는 말도 있죠. 자극적으로 경기 외적인 싸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관심 없던 사람이 관심을 줍니다. 베스트 셀러 책을 봐도 마지막 페이지 몇 장만 읽는다고 해서 몰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책이 500쪽이라면 500쪽을 다 읽어야 책에 몰입을 하죠. 근데 K리그는 경기만 띡 하고 휘슬 울리기 전까지 자극적인 이야기가 없습니다. 골 세레모니 조차도 평범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경기의 명분이 없어요. 경기가 수준이 낮다면 다른 거라도 싸워서 기대를 높혀야죠. 감독들, 코치들이 앞장서서 인터뷰든 뭐든 싸움을 붙이고 논란을 만들어서 자극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야죠. 기자들은 욕먹을 각오를 해서라도 자극적인 대답이 나올 수 있게 해야죠. EPL을 그렇게 모방하려고 하면서도 왜 이런 자극적인 스토리텔링은 못만들어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불법만 아니라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야합니다. 그래야 관중이 늘어납니다. 우리는 너무 시대착오적인 선비같은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싸움은 싸움답게 자극적이어야합니다. 아드레날린이 생기도록 싸움 전에 자극적인 스토리텔링이 필요합니다. k리그를 모르는 친구를 경기장에 데려갈 때 "전북현대가 FC서울과 경기가 있대 같이 보러갈래? 끝"이 아니라 "서울을 수도권 팀의 수치로 말한 전북현대와 전북을 촌구석에 있는 팀으로 말한 FC서울 간의 자존심을 건 싸움이 있대 보러갈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뿐만 아니라 인천의 극적인 1부리그 잔류에 이은 관중들의 경기장 점령같은 감동적인 이야기도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도록 매번 회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거칠게 말을 해서 죄송하지만 K리그가 세금 먹는 하마가 아닌 황금을 낳는 거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의 댓글도 다 유익하네요.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3

      장근영 5천 5백명입니다. 너무 반올림 하셨습니다.

    • @장유준-m4q
      @장유준-m4q 6 лет назад +1

      이런게 마케팅 아닐까요 장근영님을 연맹으로!!

  • @해리슨-l1s
    @해리슨-l1s 6 лет назад +4

    4화와 1화를 보고 많은 K리그 팬들이 분개하고 분노하고 또 반박은 못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하는데요. (함성 그들의 응원 등등..._)
    돈이 중요하지 않고 그들의 축구가 중요한것이다, 선수보다 팀이다 하시면
    그냥 그 천명 들어가서 보면 운영될만한 선수들 데려다가 하면 되잖아요. 그정도 수준의 리그. 이번에 신설된다는 7~8부리그로 가도 응원하시구요...
    여기서 팀을 없애야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는게 진짜 해체로 이어질리도 없지만 이사람들이 해체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는거죠.
    저 밑에 돈 덜들어가는 리그로 가서 시민들과의 커뮤니티성이라도 띄라는거죠. 백만명넘게사는 창원을 연고지로 하고있는 경남 FC 지금 2등중인데
    관중이 얼마나 됩니까? 아직 K리그는 시간이 필요합니까? 돈을 그렇게 쏟아부어놓고도 계속 돈이 필요하다구요?
    인기를 단기간에 최대한 얻기위해서 단기 플레이오프가 가장 흥행하기 좋으니 하자는것이고...
    실제로 과거 대전, 인천등의 사례를 봐도 플옵기간동안 성공했었고...
    지금껏 쌓아올린 승강제, 스플릿, 컵대회폐지, 38라운드 등등의 행정처분이 무슨 대단한 행정적 발전이라고 놓질 못합니까
    과거K리그가 인기있을때 리그 시스템이 한두번정도 존나 미개한적이 있었습니다만. *(99년정도?)
    그런 파행 겪으면서도 계속 인기가 시들질 않았었죠. 인기스타가 탄생하니 그 인기스타따라 여성팬도 잔뜩 있었고.
    근데 플레이오프 없어지고, 시민구단 계속 만들면서 수입떨어지는 선수들 승부조작 유혹에 쉽게 빠졌고, 감독 코치들도 연루되고, 스태프들 자살까지 하면서
    신뢰성 상실했고, 그와중에 심판들까지 걸리고.
    이 리그는 뿌리까지 썩었으니 어디서부터 고쳐야할까 라는 질문보다는 뭐가 멀쩡한걸까를 논해주세요 방송작가님들

    • @tossummer5819
      @tossummer5819 6 лет назад

      프로가 돈이 안되니 망하소 있는데 로맨스만 말하는 고인물들 ㅋㅋㅋ

  • @sanmicheal6754
    @sanmicheal6754 5 лет назад +4

    홍재민 편집장이 승격되면 돈 더쓴다는 말에 한대 맞은 느낌이다. 그렇네.. 승격 되었는데 중계권료나 이런 소득이 없음

  • @hahakickkick
    @hahakickkick 6 лет назад +6

    홍편집장님 촌철살인한 발언에 한위원님이 움찔움찔하시네 ㅋㅋㅋ

  • @김순진의님상상력후덜
    @김순진의님상상력후덜 6 лет назад +5

    홍 편집장님 응원합니다

  • @lsankdg
    @lsankdg 6 лет назад +5

    모태야구 팬이지만 k리그 흥행도 바라는지라...
    올해부터 직관 가기로 했습니다. 찾아보니 연고지 홈구장도 가깝더라고용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28

    시청률 0.11프로를 찍는 리그가 중계권료로 운운한다는 게 방송국에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방송국들도 참 불쌍해 매번 적자감수해가면서 중계해주는데 아직도 K리그 베스트댓글엔 '야구에 중계가 밀린다. 공중파도 야구만 챙긴다. ' 이런 소리만 있으니 얼마나 억울할까 엠스플2랑 스포티비는 자선사업을 하고 있는거다. 팩트는, 당장 몇 주전에도 Kbs1으로 공중파 중계를 해주었다는 점이다. K리그를. 그리고 동물의 왕국과 국악 한마당에도 밀리는 1.2프로라는 시청률이 나왔다. (야구는 평일에도 7,8프로에 육박하는 시청률이 나왔다. 그것도 무려 4시간 평균)중계를 해주었음에도 안 해줬다고 욕 먹는 상황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 @someonekim9329
      @someonekim9329 6 лет назад

      소비자가 질 높은중계를 원하는건 당연하고 그것을 요구하는것이 이상한게 아닙니다. 문제는 방송사가 소통하지 않는게 문제인거죠. 그리고 KBS공중파중계는 계약상 하는것이지 KBS의 봉사정신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중계해주는 부분에서는 1도 감사함을 못느끼시는 거군요. 네 이 부분은 견해차이이니 잘 알겠습니다.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11

      질 높은 중계에 대한 인과관계가 잘못되었습니다. 야구도 처음부터 이렇게 퀄리티가 좋았을까요? 수요가 먼저 높아진후 방송사들도 서로 시청률 경쟁에 참여하며 더 높은, 더 좋은 기술의 카메라 기법을 도입하고 그러니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돌아간겁니다. 보지도 않으면서 더 좋게 중계해달라는 요구는 땡깡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둑에게도 밀린게 프로축구 시청률입니다....

    • @someonekim9329
      @someonekim9329 6 лет назад +1

      +양유현 엠스플에게는 감사하죠.. 꾸준히 질좋은 중계를 보여주니까요. 국축팬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MBC봐주자고 켐페인을 한이유가 엠스플 때문입니다. 팬들은 지속적으로 질좋은 중계를 해주는 방송사에 충성할 마음이 있습니다.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7

      Seojun Kim 그 부분에 가장 앞선 사람이 바로 허구연위원입니다 ㅋㅋㅋ 극성 축구 팬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엠스플2 창립에 허구연의원의 손이 컸다고 합니다.

  • @센지
    @센지 6 лет назад +5

    가당치도 않은게 칼자루는 행정가가 쥐고있는게 아니라 우리가 팬들이 쥐고있는겁니다. 세금으로 연명하는 리그가 팬들한테 제발좀 오라고 니들이 안와서 리그가 망해간다고 탓하기만 하고 있죠. 언제까지 자기들이 엘리트인이라고 생각할건지 한심만합니다.

  • @mokeun
    @mokeun 6 лет назад +1

    언제 나오나 기다렸습니다 옐카 K리그편!

  • @참나무-u9w
    @참나무-u9w 6 лет назад +8

    지금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시민구단에 세금이 얼마나 많이 투입되는지 일반인들이 알게 되면 가만 있을까요? 시민구단 증가수 좀 비교해서 재정투입비용 비교해 보세요 시민구단없는 야구는 왜 잘나가고 있습니까? 간단합니다 경쟁이 심해지면서 그만큼 서로 경쟁력 갖추려고 노력합니다 야구도 거품 논란에 몸값비하 있지만 지금 축구만큼은 아닐겁니다 솔직히 구단에서 자원봉사하는거지 지금 연봉만큼 관중동원력이나 굿즈판매량 커버되나요? 그냥 퍼주고 있는거지 편집장깔려고만 하지 말고 그동안 왜 이렇게 망가져도 내부비판이 없었나 반성해보세요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2

      시청률은 바둑보다 더....

    • @발군의기분
      @발군의기분 6 лет назад +1

      K리그 틀시간에 딩동댕 유치원트는게 훨씬 이득일듯

  • @navil6088
    @navil6088 6 лет назад +2

    칼자루를 쥔 사람들이 흥행에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흥행하지 않아도 구단의 존망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까
    오히려 흥행하지 않으면 눈먼 세금을 쓰는데 간섭이 덜들어오니까
    - 경남FC가 아챔나가서 성적내면 경남도민들이 좋아하겠죠. 근데 그게 세금으로 돌아간다는거 알면 좋아할까요. 조선소업 박살나서 경상남도 자체가 쑥대밭이 되었는데 세금 백억 꽂아서 아챔나가서 우승한다한들 그게 도민들에게 의미가 있겠습니까. 무형의 가치가 있겠으나 무형의 가치를 위해 들어가는 실물가치가 너무 큰거죠. 밸런스가 안맞게.

  • @조승희-q5v
    @조승희-q5v 6 лет назад +2

    이런 프로그램 참 좋고 토론하는것도 건전한거 다 좋고 댓글도 달아주시는 분들도 진정한 k리그 한국축구를 좋아 해주시는것 또한 다 아는데 직접 이런k리그에 관련있는 연맹 ,구단 관계자들이 이런 심각한 사실을 아는지 일반 시민 팬들은 궁금합니다 제작진 분들이 리런부분을 취재나 그런분들을 초청해서 같이 이야기 해보면 안될까라는 생각입니다

  • @슬프지만사실이야
    @슬프지만사실이야 6 лет назад +1

    축구와 무관한 상식적인 선에선 기자님 말씀처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세금이 투자되는 기이한 구조, 2부보다 1부에서 지출이 더 커지는 비현실적인 현상.
    현재 프로에 있는 시도민 구단이 세미프로나 아마추어로 내려가야 하는게 결론적으론 맞다고 봅니다.
    급진적인 개혁은 반발을 일으키겠지만 어느정도는 강단있게 밀어붙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fall472-m3n
    @fall472-m3n 6 лет назад +4

    협회도 FA컵을 엉망으로 운영하고 있음. 진짜 화남. 아예 눈길도 안가는 대회를 만들어놓고는 방송사에게 억지로 중계하게끔 만들어 놓고 있음. 일본의 고시엔을 봐라! 고등학교팀끼리 경기를 하는데도 시청률이 30%가 나옴. FA컵이라고 하면 아무도 모르니 명칭도 좀 바꾸고 한국식으로 맞춰서 꾸며보자고 하는데 절대 듣지를 않음. 일부로 프로팀 대회를 무시하는게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임. 연맹이랑 견제하는 사이라는 소문이 사실인지도 궁금함.

  • @wand1122
    @wand1122 6 лет назад +3

    한준희 위원님 의견이 왜이렇게 공감되는지 네 저는 플옵 대찬성입니다. 그냥 지금은 제도를 탓 하는건 아닌데 우리나라는 단일리그 보다는 단기간에 승부가 벌어지는 플옵의 매력을 더 찾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k리그는 진입장벽 부터 낮춥시다 안되는게 많아요 부정적인 시선도 많고

  • @We_Are_Groot
    @We_Are_Groot 6 лет назад +1

    플레이오프 하면 공중파 중계 해줄까요??

  • @이상희-c6x1v
    @이상희-c6x1v 6 лет назад +4

    유럽에서 하고 있는 승강제 단일리그전 챔스. 축구의 정수라고 주장하는 리그 운영방식들.
    그런데 유럽에서는 농구 배구 하키 심지어는 야구까지도 승강제하고 리그전으로만 우승팀가리고 챔스같은 대회 운영하고 하는건 아는지.
    농구에서 최고의 리그는 NBA니까 다른 나라 농구리그도 NBA처럼 운영해야 정상일 것 같지만 천만에, 유럽 농구리그는 죄다 자기네 축구랑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그렇다고 유럽농구가 허접이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실력 흥행 전부 NBA바로 다음 수준입니다. 아이스하키도 지들 나라.사정에 따라서 운영하는게 제각각이에요. 유럽 아이스하키는 평관으로.따지면 축구 농구 다음이고.
    옆나라 일본의 J리그는 승강제 정착이 잘되지 않았나 하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거기는 야구빼고.다른 종목은 다 승강제 합니다.
    축구 배구 농구 럭비 다 승강제해요.
    승강제니 플레이오프니.하는 것들 자기 나라 상황에 맞춰 운영하면.되는겁니다. 우리나라는 승강제 안맞아요.

    • @이상희-c6x1v
      @이상희-c6x1v 6 лет назад +1

      실수로 잘못된 정보를 하나 적었는데, 유럽의 농구나 하키 같은 경우는 플레이 오프를 합니다 보통 8강전으로요. 물론 승강제 하구요.
      추가로 멕시코 축구리그 같은 경우는 승강제와 플레이오프를 병행합니다.
      전후기 리그로 나뉘어서 전기리그 8강 플레이오프 후기리그 8강 플레이오프 하구요. 두세시즌 전적을 합쳐서 승강팀을 결정합니다
      (멕시코리그 평관은 2만이 넘습니다)

  • @팔랑팔랑코끼리
    @팔랑팔랑코끼리 6 лет назад +16

    이런 K리그의 문제저에 대해서 고찰할수 있는 방송 계속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K리그가 살아나는 그날까지

  • @wenriyang7003
    @wenriyang7003 6 лет назад +6

    한준희 의원 좋아하지만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만 하고 홍편집장인가요 매우 현실적인 말씀을 하시는군요..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1

      wenri yang 한준희 위원은 성남시민구단 선수영입 위원이셨으니.... 아직 환상이 남아있을 겁니다

  • @fall472-m3n
    @fall472-m3n 6 лет назад +4

    FA컵 일정을 당겨서 상반기에 결승전을 하도록 유도하자. 그리고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K리그 결승전을 보고싶다. K리그가 너무 느슨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 VAR도 있고 심판도 6명 세우면 공정성에도 큰 문제 없다. K리그는 몇년간 하위권 경쟁이 더 재미있었다. 멕시코리그, MLS가 우리의 롤모델이다. 유럽모델은 이제 수명을 다했음. 가장 큰 문제는 축구인과 일부 축구팬들임.

  • @커크펄펄
    @커크펄펄 6 лет назад +2

    기업팀에게 이름도 앞에 연고명이랑 같이 내세울수 있게도 해줘야 할거 같다

  • @tottenhamspurs7153
    @tottenhamspurs7153 6 лет назад +7

    지자체 세금으로 운영되는 구단 줄여야 합니다. 본인들 밥그릇 없어질까봐 전전긍긍하지만 차라리 구단 예산으로 복지시설 짓는것이 더욱 더 행정적인일입니다.
    더이상 세금으로 구단만드는일은 없어야 합니다.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United manutd 응 아산이랑 용인에 더 만든데~

    • @tottenhamspurs7153
      @tottenhamspurs7153 6 лет назад

      양유현 논의중인데 만든다고 본인 혼자 뇌피셜?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ㄴ ㄴ 아산은 만약 경찰청 이슈 안됐으면 거의 확정이었어~ㅠㅠ 라이센스도 따 놨었다네 2년만 더 있었으면 시민구단 생길뻔 ㅠㅠㅠ 용인은 기사만 봐서 뇌피셜이긴 함 ㅋㅋ 반말 ㅈㅅ~난 적군 아니야-.-

  • @해피바이러스-m4m
    @해피바이러스-m4m 6 лет назад +4

    리그가 축소되거나 사라지면 한국축구는 거의 존재감 없어질 가능성 높다고 생각합니다. 한두팀 축소되는 선이라면 몰라도

    • @wincup
      @wincup 6 лет назад +4

      저는 사라지는게 아니라 아예 다 바꾸고 재출범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 @someonekim9329
    @someonekim9329 6 лет назад +19

    k리그의 브랜드 가치는 이미 끝났다고 봅니다. 리그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고민하는 클럽들만 따로 모여 완전히 새로운리그를 만들어야 됩니다.

  • @JJ-cf7dl
    @JJ-cf7dl 6 лет назад +1

    한준희 위원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일단 화장한번 찐하게 해 보고 안되면(?) 홍재민 편집장님 의견으로...
    특히 한위원님의 마지막 이야기... 리그 수준과 흥행에 대한 말씀은 격하게 동의 합니다. 수준과 흥행은 별개라는건 여기 미국 MLB보면 확실합니다.
    MLB경기 가서 보면 분위기 월드컵 결승같거든요 (참고로 여긴 뉴욕이니 상품은 열외 지역이니 ㅋㅋㅋ 걱정마시고요)

  • @fall472-m3n
    @fall472-m3n 6 лет назад +6

    엠스플2에서 인천:대구 중계 도중에 갑자기 K리그 6분톡이라고 해서
    거의 고등학생 수준의 얘기를 해설자들이 떠드는걸 보고 이러니까 K리그가 발전이 없다고 느꼈다.
    이걸 들은 K리그팬들은 시원하다! 홍재민, 한준희는 알지도 못하고 떠든다. 이런식의 반응을 보이면서
    또다시 대중들과 격리된 갈라파고스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주헌, 박종윤 해설자가 떠든 얘기 하나하나 풀어보겠다.
    1.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을 지키자. 스플릿, 챔피언결정전보다 중요한건 기본.
    챔피언결정전을 하자는건 한국 대중의 눈높이에 다가가야 한다는거지 누가 기본을 지키지 말자고 하나?
    우선 관심과 돈이 있어야 뭘 하든지 말든지 한다.
    스플릿 라운드를 하기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리그가 가라앉고 있다.
    K리그 출범한지 30년이 지났는데 무슨 기본에 충실하자는건가?
    그래도 챔피언결정전 할때가 그나마 드라마가 쓰여지면서 주목도가 높았다.
    한국 문화의 문제이지, 기본을 지키냐 안지키냐와는 전혀 다른 얘기이다.
    2011년 플레이오프 하던 시기까지 그래도 평균관중이 1만명 정도 되었다.
    2012년 스플릿을 하기 시작하면서 관중수가 계속 줄고 있는 중이다.
    특히 수원삼성같은 경우는 거의 평균관중이 1만명이상 줄었다.
    한준희, 서형욱, 박찬하 해설위원들이 바보라서 챔피언결정전 얘기를 하겠나?
    2. 열악한 경기장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경기장 환경은 사람들의 관심이 떨어지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지 누가 일부러 신경을 안쓰겠나!
    거기다가 대부분 지자체 소유의 경기장들인데 이런 문제는 남미나 이탈리아같이 축구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도 똑같이 발생하는 문제다.
    왜 이렇게 초등학생 같은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음.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하자는데 돈을 자기들이 쓰나?
    흑자경영을 하고 있는 상암경기장도 잔디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데 돈을 더 쓰라는게 말이 되나?
    3. 리그 일정을 조정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내가 보기엔 매년 리그일정은 거의 문제없이 진행되었다.
    더 나은 변화를 주기가 힘들 정도로 빡빡한 일정이고, 중계문제까지 겹쳐지면서
    연맹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뭘 자꾸 불만을 가지는지 모르겠다.
    올해같은 경우는 월드컵때문에 늦춰졌는데 하필 기록적인 폭염이 얻어걸린거다.
    전북 : 수원 경기를 월요일에 편성한다? 이 정도는 한 시즌정도 시범 운영 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함.
    4. 제대로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 있어야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 프로그램은 예전에 비바K리그때부터 답이 나왔음. 비바K리그도 꽤 재미있었다.
    클럽하우스에 가서 선수들 방도 살펴보고 여러가지 재밌는 요소가 많았음. 그래도 사람들이 보지를 않음.
    이건 인터넷에서만 봐도 눈이 뻔히 보임. 각종 축구 프로그램에서 해외축구, 국가대표 관련 영상에 비해서
    K리그 주제로 만든 영상은 거의 10분의1 수준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도 마찬가지임. 이런 상황에서 방송국이 각종 코메디언 동원해서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시청률이 높아질까?
    슛포러브나 감스트 영상만 봐도 알수 있다. K리그 관련 영상 조회수가 가장 떨어진다.
    기본에 충실하자는건 변화를 주지 말자는 것과 마찬가지다.
    기본을 누구 안지키려고 하나? 기본을 지킬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적자 경영을 하라고 강요하지 말자!
    축구계 스스로 먼저 변화를 보여야 한다. 자꾸 방송, 환경에 불만 갖지 말자!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이거 본문 복사해도 됩니까?

    • @윤영진-t4h
      @윤영진-t4h 6 лет назад +3

      그들은 변화를 원치 않아요 얼마나 개꿀입니까 세금이 끝없이 투입되는데

    • @제니훈-r5d
      @제니훈-r5d 6 лет назад

      스플릿은 망한 시스템입니다 진짜로.

  • @윤영진-t4h
    @윤영진-t4h 6 лет назад +2

    k리그 문제는 하나다 지자체 지원이 당연하고 이걸 까면 나쁜놈이란 인식이 박힘

  • @문용현-u6i
    @문용현-u6i 6 лет назад +1

    그냥 간단한거야. 자생적인 수익구조가 있는 팀만이 프로라는 거다. 모기업에 의존하는구단이나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구단으로 꾸려지는 리그가 어떻게 프로냐는 거지... 구조적인 모순을 혁파하기전에는 그어떤 치료도 결국 의미가 없다는 거지.

  • @세탁기-x3p
    @세탁기-x3p 6 лет назад +1

    이렇게 전문가들이 옆에서 쓴소리 해봤자, 세금빨아먹고있는 시민구단 관계자들과 일부 생각없는 K리그팬들은 못들은척 외면하거나 재수없는소리 한다며 뒤집어넘기기 일수다. 되도않는 환경에서 억지로 승강제하다가 1부리그팀이 2부리그팀보다 많아지고 개판으로 운영하던 두팀이 해체한마당에 축구인들과 팬들 모두 냉정한시각으로 K리그를 되돌아봐야 하지 않나싶다.

  • @sports-allday
    @sports-allday 6 лет назад

    축알못이라 K리그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러는데 그럼 차라리 플레이 오프랑 승강제를 동시에 하는 건 불가능한건가요?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21

    시민구단 줄여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아산에서 2023년까지 뻐팅긴 이유가 바로 시민구단으로 전환하기 위해서였네요 ㅋㅋㅋㅋ 이제 알았습니다. 또 세금을 쓰려고! 지금도 쓰고 있는데 또, 더 쓰려고!

    • @jakean3234
      @jakean3234 6 лет назад +5

      양유현 군경팀 런 이후 좆민구단 생성하는 족쟁이들의 추악한 전략 한두번 당해보냐 ㅋㅋㅋ 이미 광주 안산 그렇게 생긴거자너 ㅋㅋㅋ 군경팀 메뚜기 전법도 조심해야지

    • @윤영진-t4h
      @윤영진-t4h 6 лет назад

      정말 무섭습니다. 다행히. 아산시는 현실적이더라고요 ㅎㅎ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아직 가승인 신청한 용인이 남았습니다ㅋㅋ

  • @jamesjk7748
    @jamesjk7748 6 лет назад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한준희 위원님. 일단 모든 거 다 제치고 플옵이 먼저입니다. 그 후에 스폰 붙이고 마케팅 노출하고 수익 창출 모색해볼 수 있을겁니다.

  • @ihminsu
    @ihminsu 6 лет назад +16

    옐카에 논리에 반박은 못하고 쓴소리하지 말고 기사나 잘쓰라하지 않나 한준희해설위원 축알못 취급을 하지 않나 팩폭에 반박은 못하고 메신저를 공격하네...이게 k리그 현실이라 참 슬프다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3

      팩폭 금지...ㅂㄷㅂㄷ

    • @윤영진-t4h
      @윤영진-t4h 6 лет назад +3

      그치요 메세지는 못까니 메신저를 까는

    • @sports-allday
      @sports-allday 6 лет назад +2

      윤영진/메시지는 못까니 메신저를 깐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 @tossummer5819
      @tossummer5819 6 лет назад +1

      그러니 고인물들이지 ㅋㅋㅋ

  • @RackyChoi
    @RackyChoi 6 лет назад

    1부리그를 양대리그로 가는건 별로일까요...
    그리고 예전에 한번들었던건데 중계권말고 케이리그 자체에서 영상 및 중계를 제작하고 3사 스포츠채널에서 송출하는 그런 완제품을 파는 형태가 되는것은 어떨까요

  • @user-Yoonlukasneunpinkgay
    @user-Yoonlukasneunpinkgay 6 лет назад +3

    정말 근본적인 원인들과 해결책들 알려드림. 우선 문제점 1. 대도시-시민구단 중소도시 대기업 구단이라는 기형적인 구조: 프로야구는 10팀들 중 NC를 제외하면 모든 팀들이 사람많은 대도시에 위치함. 거기에 NC 역시 마산과 창원에 연고를 두고 있는데 그 지역인구가 100만을 넘어가므로 나름 중견도시에서 운영됨. 즉, 투자를 할 자본을 가진 대기업 구단들이 사람많은 대도시들에서 운영이 되니 많은 투자 -> 많은 관중 -> 반복 이런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음. 애초에 장사꾼들도 사람 많은 곳에서 하는것처럼 장사를 사람많은 곳에서 하는건 기본중에 기본인데 케이리그는 반대로 감. 리그 구성원들 태반이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민구단들이고 그나마 나머지 기업구단들 중에서도 대기업 구단은 거의 없음. 서울에 GS 수원에 삼성 전북과 울산에 현대 (부산도 현대지만 현대산업개발은 재계 4,50위권으로 닭공장 하림보다 낮으니까 논외) 전남과 포항에 포스코 제주에 SK 이정도인데 대도시에 위치한 대기업 구단은 FC서울과 수원 삼성 울산 현대 정도가 전부임. 그리고 흥행에 정말 중요한 대도시들은 인천utd 대구fc 대전시티즌 광주FC 등등 상당수가 예산도 적고 투자의지도 적고 수익도 적은 시민구단들이 차지하고 있음. 특히 SK는 재계 TOP10안에 들만큼 엄청난 기업인데 인구도 적고 섬이라서 원정팬도 거의 없는 제주도에 있음. 이런 기형적인 구조로 리그를 운영하면서 흥행을 바라는건 밑빠진 독에 물부으면서 물이 다 차길 바라는 어리석은 짓임

    • @user-Yoonlukasneunpinkgay
      @user-Yoonlukasneunpinkgay 6 лет назад +1

      2. 쓸데없는 반기업 정서로 인한 투자감소: 아시다시피 리그가 발전하려면 투자가 필요함. 근데 케이리그는 기업들이 투자할 명분을 스스로 없애고 있음. 가장 대표적인것이 바로 구단명에 기업명 사용금지 정책임. 그 덕분에 사람들은 제주UTD가 SK의 축구단인지도 모르고 전남과 포항이 포스코의 축구단이라는 것도 팀 이름만 봐선 알 수 없음. 야구는 두산 기아 삼성 롯데 등등 대놓고 기업이름울 구단명으로 내세우니까 홍보효과가 훨씬 좋음. 물론 선수단이나 코치들이나 프런트등이 사고를 치면 망신을 당하기도 하지만 지속적인 기업명 노출이 주는 홍보효과는 꽤나 큰 유혹이고 우승을 하면 그 효과는 극대화되기에 꾸준히 투자함. 또 KBO팬들은 기업이 큰 투자를 하면 정말 고마워하면서 그 기업을 칭찬해주는데 (예: "롯데껌 잘 씹고 있다." "김승연 한화 회장님 사랑해요 ♡♡") 케이리그 팬들은 구단이 기업의 것이 아니라 팬들의 것이라고 욕했음. 대표적으로 삼성은 수원에 연간 400억 정도 투자해줬지만 팬들은 삼성을 무시하면서 일부러 '수원 블루윙즈'라고 말하며 고의적으로 '삼성'이란 이름을 뺌. 그려면서 삼성이 투자안하니까 투자하라고 욕하던데 투자를 해도 고마움을 모르는 팬들을 위해 대기업이 왜 투자를 해야함?

    • @user-Yoonlukasneunpinkgay
      @user-Yoonlukasneunpinkgay 6 лет назад

      3. 무계획적인 시민구단 양산으로 인한 리그 수준의 질적 저하: 아시다시피 최근 KBO리그는 몇년사이에 8개팀 체제에서 10개팀 체제로 확대됨. 이때 KBO는 여러 조건을 따져가면서 나름 꼼꼼하게 검토한 뒤 2개팀을 늘렸지만 최근 KBO리그의 질적저하는 심각해졌고 팬들은 돈 때문에 팀 늘렸다가 이렇게 됐다며 KBO를 비판하고 있음. 근데 K리그는 제대로 검토조차 안한채 두차례에 걸쳐 (2002년 직후와 K리그2 출범 직전)10개가 넘는 시민구단들을 마구잡이로 창단시키고 리그에 편입시켰음. 내셔널리그 뛰던 팀들을 갑자기 프로화시켜서 뛰게하면 당연히 리그의 수준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음. 나름 꼼꼼하개 검토한 KBO가 기업구단으로 2팀 늘렸다고 수준이 엄청 떨어졌는데 시민구단으로 10팀을 늘리다니....

    • @user-Yoonlukasneunpinkgay
      @user-Yoonlukasneunpinkgay 6 лет назад

      4. 있던 팬들도 쫓아내는 서포터즈들과 이 사태를 방관할뿐인 구단들: 사실 야구팬들은 우리나라 야구가 수준이 높다는 이유로 좋아하는게 아님. 수준만 떠질거면 MLB나 봤겠지. 그러나 KBO리그에는 KBO리그만의 매력포인트가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6 것이 바로 응원문화임.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들이 응원을 주도하기위해 응원가와 춤을 추면 사람들이 한 두명씩 따라서 노래를 부르고 주변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자 나도 분위기에 휩쓸려 어느순간 신나게 응원가를 부르게 됨. 그리고 응원단장은 말 그대로 사람들 응원유도하는 걸로 먹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상당수가 응원을 유도하는 실력도 일품이고 응원가를 만드는 실력도 일품임. 따라서 경기수준운 좀 낮더라도 신나게 응원을 하면 즐겁기 때문에 그 분위기를 다시 경험하기 위해 다시 야구장을 찾게됨. 근데 케이리그는 서포터즈들 위주로 응원이 진행됨. 근데 그 서포터즈들의 응원은 대부분 재미가 없음. 단적으로 케이리그팀들의 응원가 중에 나 같이 듣기만 해도 가슴벅차고 저절로 따라부르게 되는 명곡이 얼마나 있음? 나 처럼 우리팀의 상징과도 같은 응원가를 가진 팀은 얼마나 있음? 심지어 응원자체도 재미없는 주제에 그 응원가를 부르는 서포터즈들은 저 멀리 N석에 앉아서 자기들끼리만 응원하고 있고 일반팬들은 N석 앉지도 못함. 라이트팬들이랑 섞여서 같이 응원해도 모자랄판에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응원하면 라이트팬들이 즐거워할까? 거기에 패악질도 수준급인게 온라인에서는 맨날 "야구는 뚱땡이들만 하는거다" 이러면서 야구팬들한테 시비걸고 오프라인에서는 단체로 공공장소에서 진상짓하거나 (구단 버스 막고 시위, 지하철에서 단체로 고성방가) 경기장에서 단체로 선수들한테 온갖 역설을 다 퍼붓거나 오물 투척함 (특히 수원의 프렌테 트리콜로와 부천의 헤르메스가 악명이 높음) 야구팬들중엔 나처럼 축구도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 있고 (애초에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스포츠를 좋아하는 거니까 다른 스포츠 종목에도 관심이 있을 확률이 높음) 관중들중엔 가족단위 관중들도 있을텐데 그런 패악질을 시전하면.... 그 와중에 구단들은 서포터즈라도 없으면 관중이 뚝 떨어지니 강경하게 나서지도 않음

    • @user-Yoonlukasneunpinkgay
      @user-Yoonlukasneunpinkgay 6 лет назад

      그 외에도 수준미달의 심판들, 플레이오프 폐지이후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스플릿 라운드 창설해서 흥행요소 스스로 삭제와 같은 문제점들이 있지만 이 문제들은 그나마 비중이 적으니까 생략하도록 하고 이재는 해결책을 제시하겠음

    • @user-Yoonlukasneunpinkgay
      @user-Yoonlukasneunpinkgay 6 лет назад

      해결책 1. 시민구단들을 모두 해체시키고 대규모 연고지 재조정을 통해 리그 구조를 정상화하기: 여기서 말하는 연고지 재조정은 중소도시에 있는 대기업 구단들을 대도시로 옮기란 의미임. 서울 수원 울산은 그래도 나름 대도시-대기업 구단이니까 놔두고 전북은 전주에서도 흥행이 잘되는 특이케이스라 좀 애매하긴 하지만 일단은 전주에 계속 놔두는 것도 괜찮음. 하지만 포스코의 축구단인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 (광양 연고), SK의 축구단인 제주UTD는 반드시 연고이전을 시켜야함. 개인적으로는 전남을 광주 포항을 대구 SK를 서울로 이동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싶음. 광양과 광주 모두 전라남도 도시들이고 포항과 대구 모두 경상북도 도시들이니까 광역연고제를 시행한다면 연고이전을 해도 이전 연고지의 팬들을 여전하 연고권에 포함시킬 수 있음. 다만 SK의 경우 원래 처음 연고지가 서울이었는데 연맹이 서울연고공동화정책을 위해서 강제로 부천으로 쫓겨난 역사가 있으니 서울연고를 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 @해리슨-l1s
    @해리슨-l1s 6 лет назад +1

    AFC 챔피언스리그 2장, 리그 최종우승, FA컵 우승 한장씩 주던 시절도 지금보다 인기좋았습니다.

  • @이정현-v1x
    @이정현-v1x 6 лет назад +1

    축구 선수들이 그 지역의 스타가 되어야함

  • @DO3DO
    @DO3DO 6 лет назад +7

    솔직히 지금 사람들이 k리그에 관심없어서 세금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지도 모르는데 이거 진작에 논란됐으면 이미 해체되고도 남았음 몇몇 축구팬들은 시민구단 필요하다 도움된다하는데 그게 축구계에는 도움될지 몰라도 축구 별 관심없는 사람한테는 아까운 세금 쓸데없는 곳에만 쓰인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세금들일만큼의 가치가 있다라고 느낄만큼 뭔가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는게 있어야하는데 없음 해체가 그렇게 싫음 세금 덜 들이고 자생할수 있는 방법이라도 찾든가 그걸 못하면 해체하는게 맞지 그저 메신저 공격하고 욕하면서 좋은 이야기나 해달라는데 몇몇 축구팬들도 답없다 싶음

  • @날아라최용수
    @날아라최용수 6 лет назад +2

    다른건 몰라도 플레이오프를 다시 한다면 한탕 근성이 있는 우리 정서에도 어울리고 흥행도 정규시즌은 미진해도 플레이오프쯤 되면 나름 이슈가 될거라고 봅니다~ 근데 한위원님 어린시절에도 수준 낮은 경기들 재밌게 보셨다고 하셨는데.. 그시절 해외리그 보기 별따기 시절 아니었나요 흑백티비는 아닐런지요~ 갓난아기는 엄마 젖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음식일줄 알겁니다.. 요즘 우리는 너무 많이 자라서 많은걸 보고 느껴버렸습니다 분명히 경기의 질 또한 발전해야된다고 봅니다 하다못해 심판이 형광 축구화 신고 다니면서 이상한 짓 하는 일은 적어도 없어야겠죠~
    아무쪼록 오늘만 사는 소신 발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몸 조심하세요!

  • @진태성-v8l
    @진태성-v8l 6 лет назад +1

    다음화에는 전국대감독들 칼자루 쥐신분들 연맹, 기술위원들 나와서 현실적인토크했으면하네요. 시민구단, 기업구단 대표1명씩도 참여하고

  • @Goggwaeng_i
    @Goggwaeng_i 6 лет назад +1

    편집장님의 말이 아프지만 이것이 현실임 거의 동의함 하지만 승강전은 없애면 안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케이리그 팬들의 태도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나도 울산 호랑이 팬이고 케이리그 팬이지만 여전히 서포터즈에 가입하지 않고 그냥 일반석 가서 관람함 서포터즈석 가면 욕설에다가 자기들끼리 즐기는데 일반인이 어떻게 끼어들수있나

  • @girooney0602
    @girooney0602 6 лет назад

    저도 한준희 위원의 말씀에 공감하는게 제가 가장 열렬히 응원하고 집중했던 경기는 아무래도, 하나 꼽자면 중고등학교때 체육대회 준비하면서 본 '우리 반!' 축구가 아닌가 하는 의견 입니다. 그 축구의 수준이 어디와 견줄수도 없는 아마추어의 경기지만 휘슬이 울리는 그 때까지 혼을 담아 응원 한 기억이 납니다. 한팀의 최고 연봉자에게 묻고 싶네요. '당신의 플레이에 환호하고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 얼마나? 본적 있나요. ' 그 정도 팬이면 그만큼 받을만 할까요? 멀리 볼것도 없이 본인 혹은 팀의 플레이가 가깝게는 대구시내는 들썩이게, 상주에서는 야유의 위협이 느껴지는 그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지금 우리 사는 사회는 시급 1만원대 집입한다고 해서 벌써부터 야단법석인데 축구판은 참 천국이다 싶네요 ㅠ ㅠ 선수들의 연봉에 칼바람을 불지르자는 것이 아니라 적정한 연봉선을 맞추고 그 예산을 관중몰이에 힘쓴다면 그래도 이것보다는 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 @plus_ruben
    @plus_ruben 6 лет назад +1

    여러가지 이해도 가고 공감도 갑니다 그리고 연맹은 잇속만 챙기려 하지말고 기본적으로 우승하면 우승상금 늘려야 된다고 봅니다 선수한명의 연봉도 안되는 우승상금으로 무슨 리그의 재정건정성을 논할수 있을까요?

  • @pjisoo17
    @pjisoo17 6 лет назад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거는 구조적으로 축구 시장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너무 많다는겁니다. 결국 그럼 요점은 수요를 늘리느냐 공급을 줄이느냐 둘 중 하나를 봐야 한다고 보는데, 가장 쉬운건 공급을 줄이는거니 거기서 부터 시작하자는게 홍편집장 의견인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공감가는 말이고 필요합니다. 전체 리그에 투여되는 자금을 살아남은 소수 팀이 몰아서 쓰면 리그의 질이 올라갈 수 있겠죠. (물론, 이때 기업명을 과감히 노출시키고 제품 홍보기회도 주는 등 투자 자금 유도는 필수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거는 이제 그 자금을 어떻게 쓸거냐는 점입니다. 저는 가장 중요한 점이 엔터테이먼트로서 K리그가 얼마나 메리트가 있는지를 따져야한다고 봅니다. 즉, 이제 수요를 어떻게 늘려야 하냐는 점이죠. 경기의 질 향상은 기본이고, 소셜미디어 및 오픈트레이닝이나 지역 조축팀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스타마케팅, 경기장 내에서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컨텐츠 확보 (응원구호나 응원가를 전광판으로 보여주면서 방송으로 어린아이들도 같이 할 수 있겠끔 접근을 쉽게 해주고, 경기장에서 취식 가능한 공간도 더 확충 하는 등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순히 '관중을 늘리자'가 아니라 'K리그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자'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거죠.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23

    Afc도 지금 계속 결승은 커녕 8강, 4강따리인데(심지어 작년은 전부 8강도 못가고 탈락) 아직도 과거의 영광에 취해 '아시아 최고리그는 k리그 거든요옷!! 꼭 4팀이 참가해야되거든요옷!' 하면서 현실 부정만 하고 있으니 제자리걸음에 후퇴만 하고 있지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1

      파나마, 말레이시아에게도 못 이기는 걸 ㅋㅋㅋ 서로 무의미한 실력비교해봤자죠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17 18은?

    • @박찬혁-l6f
      @박찬혁-l6f 6 лет назад

      비록 전북 8강 수원 4강에 그치긴 했지만 이번 아챔 16강에 진출한 j리그팀은 우승팀인 가시마 앤틀러스가 고작임 심지어 현 j리그 1위팀인 가와사키 프론탈레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음

    • @박찬혁-l6f
      @박찬혁-l6f 6 лет назад

      k리그가 존폐 위기에 있는 건 맞는데 아챔 최다 우승 리그도 k리그고 최다 결승 진출 리그도 k리그임 k리그 자체의 상업성과 인기에 문제가 있는 거지 그렇다고 아시아 리그에서의 경쟁력까지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는 거

    • @박찬혁-l6f
      @박찬혁-l6f 6 лет назад

      이 댓글은 영상의 주제와는 일절 관련없는 것 같네요

  • @redsharks111
    @redsharks111 6 лет назад +7

    팀 없애는건 반대지만 능력도 안되는 팀들 무슨 선수 연봉 몇억씩 퍽퍽 지르는건 절대 안됨. 특히 시도구단은 연봉 1억 이하로 선수나 감독 월급 맞추도록. 안되면 안되는데로 운영해야지 말도안되게 지출하고.말이지. 플옵은 필수야 무조건

  • @chanyoung77
    @chanyoung77 3 года назад +1

    시민구단이 중국처럼 정부나 축협에서 시켜서 만든 게 아닌데.. 시민구단이 왜 축구팀을 만들었는지 거기서부터 경쟁력없는 시민구단을 어떻게 발전시키거나 해체할지 논의가 필요할 듯...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6

    시민구단 자체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나온 것처럼, 경남처럼 afc를 나가게 될 구단도 과연 시민구단의 설립 목적인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명목을 잘 이행했느냐, 따지고 보면 그게 아니거든요. 성남 아챔 진출했다고 지역민들의 즐거움이 높아지기라도 했나요. 시민구단은 현실의 괴리와 부딪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성적이 나오고 흥행을 하면(그나마 성적나오는 경남이 3천2백명이네요) 지원금(세금)을 더 써야하는데 지역주민들이 좋아할까요. '지원금을 낼때 K리그 경남fc지원비'라고 이름을 붙이면 시민들의 반응이 나오겠네요. 사실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 k리그에 세금 나가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에요. 저는 이렇게 떠들수라도 있는 공간을 옐카에서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국내축구 갤러리에서 몇년째 떠들어왔던 떡밥이라 중복된 부분이지만, 이렇게 양지에 끌어올린 다는 거 자체에 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절미-n5n
    @인절미-n5n 6 лет назад +3

    팀을줄이고 세금으로 동호회축구살리자

  • @noah88love
    @noah88love 6 лет назад

    흥행과 관련된 요소중에 한가지 더 언급하고싶습니다. 미국에 거주하고있고 7세된 아이가 뛰는 유소년 축구팀 코치도 하고있습니다. 월드컵 보다 더 재미있는 경기가 내 아이가 뛰고있는 경기 입니다. 내 아이의 친구가 뛰는경기, 내 아이가 뛰던 중/고/대학교 팀이 뛰는경기, 내아이가 뛰던 유소년팀 의 프로팀 경기, 지역연고 경기 더 나아가서는 내 나라가 뛰는경기.
    결국 나의 '정체성' 과 '관계성' 이 어느정도 묻어있는 그런 팀들이 프로리그를 이룬다면 흥행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의 엘리트 체육을 넘어서 모두가 즐길수있는 운동으로써 축구가 받아들여지게 된다면 프로축구를 보게 되고 즐길수있는환경또한 더 좋아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이가 뛰고있는 미국 2부리그격 팀에는 각연령별로 팀이 수십개씩 있습니다. 리그 단계가 4개로 되어있고 최상위리그는 다른 도시로 원정경기도 다닙니다. 이렇게 풀뿌리가 단단하게 다져진 환경에서의 프로리그가 참 부럽네요 모두가 즐길수있는 축구. 엘리트에서 사회체육으로 넘어가는 것과 프로축구 흥행과의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팀이 단순한 팀을 넘어서 그 지역의 전체적 축구 문화를 주도하는 허브(센터) 기능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지지도 단단할수밖에 없고, 선수육성/발굴도 용의할수밖에 없을것같네요
    사실 이 문제는 단순한 엘리트/사회체육을 넘어서 더 큰 정치적인 사회적인 타협도 필요하겠죠, 보통 사람들의 여가시간과 노동시간의 조절없이는 '즐기는 체육' 자체의 시작이 좁으니까요.
    참으로 복잡한 문제입니다

  • @SRSLT
    @SRSLT 6 лет назад +2

    다음편에도 k리그 문제점 이야기를 한다면 플레이오프 폐지 이후의 k리그가 얼마나 모든 지표가 망가졌는데 다뤘으면 겠네요
    플레이오프 했는데도 망했는데 부활한다고 흥하냐는 k리그 팬들이 많은데 k리그는 플레이오프 폐지이후 급격하게 모든 지표가 하락했습니다
    당장 중계가 줄어들어서 언론노출도 줄어들었고 관중도 계속 줄어드는중이죠 예전에 방송pd들이 k리그를 중계하고 싶어도 설득할 명분이
    없다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때는 그래도 결승이니까 중계해야 하지 않느냐는 명분이 먹혔지만 폐지이후에는 얄짤없고
    이후에 리얼티비 디온티비등 케이블 방송을 전전하다(이마저도 1년을 넘기지 못함) 종편거쳐 kbs1에 경기당 1억씩 제공하고 중계하는
    전대미문의 사태까지 발생했는데 이마저도 슈퍼매치가 시청률이 처참하게 나올정도였죠

    • @윤영진-t4h
      @윤영진-t4h 6 лет назад +1

      웃긴게 자기들 시청율자랑하는건 다 플옵경기ㅋㅋㅋㅋ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1

      뭔가 착오가 있으신 거 같은데 중계는 늘어났어요 ㅋㅋ 2부리그도 전 경기 중계를 해줍니다 ㅋㅋ 야구팬마저 이정도로 k리그가 얼마나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구조인지 잘 모르시는 게 바로 k리그입니다 ㅋㅋ 그냥 사람들이 안 보는 거죠 식당 tv에 k리그라도 나오면 '에엑따 케이리그!' 하면서 고어물을 대하듯이 채널을 돌리기 일수죠.

  • @muyeoljung1349
    @muyeoljung1349 6 лет назад

    게다가 기본적으로 한국이 비교하는 미국, 영국, 일본, 유럽 주요 국가들 등등과 비교하여 국내외 정세나 경제규모에 대한 고려없이 단순히 프로축구 시장이 자리잡지 못하는 것을, 프로축구 제도의 문제로만 치부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사회내에서 시장 경제의 논리에 의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미 분단된 한국은 경제성장의 한계치에 도달했기 때문에, 통일이라는 돌파구가 없는 이상 사회 어떤 부분에서도 큰 돌파구를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 @잡초-i6q
    @잡초-i6q 6 лет назад

    한준희 해설말씀에 동의합니다. 승강제는 일단 그대로 놔두는것이 좋은것 같고요. 1부팀을 10개로 줄이고, 2부는 8개팀정도로 줄이면 어떨까요. 정말 안타깝지만 아산팀이 벌써 해체수순을 밟고 있고요. 구단을 갑자기 해체하는것은 어불성설이네 어쩌네 해도 K리그 전체가 살아남으려면 어쩔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2016년에 고양 자이크로가 당시 K리그챌린지 최하위를 한뒤 해체한 예도 있고요. 그해에 고양 평균관중이 347명이었습니다. 1년전체 관중이 7000명인데, 지난 한국:우루과이전 관중의 1/10정도가 1년전체동안에 온 관중수라는것.. 이정도까지는 아닐지라도 현재 K리그2에 비슷한 처지에 있는 구단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참고로 올해 서울 이랜드 전반기 홈관중 평균 714명입니다. 최대 7만명가까이 수용가능한 레울파크에서 평균 700명 조금 넘게 온다? 이랜드같은 기업구단이 이런 적자를 얼마나 더 두고보고 견딜까요? 관중이 없다시피한 2부팀들을 줄이고 1부팀또한 강등을 통해 10개로 줄이면 홍재민씨가 저번에 말씀하신 수요와 소비의 관계도 약간이나마 개선할수 있구요. 물론 아산팀의 해체를 바란다는 뜻으로 하는말은 결코 아니고, 세금뜯어먹는 시민구단 이야기입니다.
    1부팀10개 라면, 홈앤어웨이 두번씩 36라운드 치루고 1부 1위-3위는 플레이오프로 우승자결정, 10위는 강등, 9위는 2부 2위와 단판 플레이오프, 2부 1위는 승격. 이정도가 너무 혁명정이지는 않은 차선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많이 갑자기 갈아엎으면 특히 라이트팬들에게는 좀 혼란스러울것 같습니다. K리그 클래식이라는 브랜드가 막 정착할때쯤 K리그1이라고 또 이름을 바꿔서 벌써 좀 혼란스러운데 얼마안되 또 혁명적인 변화를 꾀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아닐까 싶네요.

  • @sunnybe1392
    @sunnybe1392 6 лет назад

    기업명 노출 적극 찬성
    그리고 직관하는 관중수에 문제가 있다고 하시는데, 이제는 '집관',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한 중계 내지 관람이 더 편해지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어 재미있네? 현장 분위기는 더 재미있겠지?' 하면서 경기장 가보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중계의 플랫폼은 다양해졌습니다. 구단들이 그걸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 직관 수만큼이나 인터넷중계를 보는 관중 수도 중요하다는 것을 지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화 게스트로 k리그 홍보대사 bj 감스트님 초대하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인...직

  • @YOONGIJUNE
    @YOONGIJUNE 6 лет назад

    무조건플레이오프!
    한준희위원님의강력한의견잘들었습니다
    상위네팀은우승플레이오프하고
    부가적으로
    하위두팀은
    2부리그상위두팀과
    자동승격.자동강등 없이,
    단두대매치로
    강등플레이오프까지한다면
    겨울에흥행은확실히보장되겠네요
    우승.잔류.승격.강등
    모든걸플레이오프에올인!

  • @jdc-admin
    @jdc-admin 6 лет назад +2

    1.[인신공격] 3명 모두 미남 입니다.
    2.옐카의 아들 기성용 선수는 언제 나오나요 ? [통화라도 아니면 한혜진씨라도 먼산-스포츠인의 가족으로 산다는건 ...]
    3.한준희 위원님께 과거 스포츠가 재미있던건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기 때문입니다.
    팬들이 축구 수준도 까지만 중계(카메라 무빙) 수준도 많이 깝니다.
    4.gs서울과 광주fc가 목포에서 리그전을 한 적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보러 왔습니다. 관심도
    많이 가졌습니다. (이런 이벤트 전 좋습니다.)
    5. 내셔널리그 목포시청 축구팀이 fa컵 4강 갔을 때 다양한 긍정적인 반응 을 받았습니다. 지역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져주고 관에서도 이상한 대책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 제 꿈이 목포시청
    축구단이 아챔에 나가는 겁니다. 언젠가는 나갈수 있겠죠 ...) 경남도 나가면 반응이 좋을 것
    같고 활용 할 수 있는방안도 생깁니다. 미리 걱정하지는 맙시다.
    6.월드컵. 아챔에 목숨걸지 말고 리그부터 재미있게 만들어 봅시다. 시도민 구단 쪼개서 내셔널
    리그 확대하고 케이리그랑 내셔널리그로 승강제 합시다. 그래서 우리의 고등, 대학 출신들이
    국내에서 많이 뛰게 만들어 줍시다.(제도적 으로 되려나 ...) 월드컵 아니라도 선수가 잘하면
    해외로 진출 할 기회가 많습니다. 이제 그런 걱정은 하지 맙시다. 예전에 서커스 이론을 방송
    하셨는데 그걸 어떻게 하면 지역과 연계 할 수 있는 사례를 방송해 주세요 ^^
    7. 저희집 주소는 아시죠 ? 케이비에스 디비에 있을건데 ..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1

      2번- 아무리 그래도 시즌중인데 ㅎㅎ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1

      참고로 목포시청 축구단은 아챔을 나갈 수 없습니다. 규정상. 저도 목포 살아서 작년에 Fa컵 4강갈때 잠깐 기대했었는데 규정보니까 아예 안되더라구요 ㅋㅋ

    • @jdc-admin
      @jdc-admin 6 лет назад

      넵 맞습니다. 2010년 부터 그 사실에 슬퍼하지만 언젠가 규정이 바뀌어 될꺼라는 믿을 을 가지고 있습니다.더 큰 믿음은 클럽월드컵 우승입니다.^^

  • @dwarfrider4566
    @dwarfrider4566 5 лет назад

    2009년부터 k리그 지켜보면서 가장 큰 의문점은 맨날 인기없다고 힘들다고 이러다 망한다고 까이고 무시당하고 우울해지기만 하는데 팀은 계속 창단을 해. 참 신기했어요. 뭐지 만들면 적자인데 왜 만들려고 하지? 생각보다 한국에 축구판이 희망이 있는건가? 이랬는데 역시나 갈수록 관중은 줄고 경기질은 나아지기는 커녕 더 나빠지고 인기 있고 잘한다 싶으면 다른 나라가고. 그래도 이번 시즌은 좀 반등하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근데 뭐 이번 시즌 좀 낫다고 다음 시즌은 커녕 당장 다음달에도 계속 나을거라는 보장도 없고. 근데 한준희님 말도 맞긴 한데 결국은 경기력이 바탕이 되야 된다고 생각해요. 마케팅이 통해서 한번 와본 신규팬을 잡을라면 결국 어느 정도 재미를 느끼고 프로는 다르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경기력이 갖춰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니에스타나 황의조 때문에 j리그 요즘 보기 시작했는데 관중이 워낙 많아서 그림이 되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일단 보는 재미가 있어요. 기술력이 좋아서 패스가 잘돌더라구요. 그런 부분에서 k리그 감독 선수들 다 반성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하면 재밌는 축구를 할 수 있을지 진짜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하고 경기력을 올릴수 있도록 노력을 거듭해야 한다고 봐요. 그런면에서 경기로 주는 재미 = 돈이 될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하고 흥행이 되든 말든 무조건 돈이 나오는 구조부터 개선해야 하는거 맞는말이긴 해요.

  • @길상-r2g
    @길상-r2g 6 лет назад

    진짜 '극단적 개혁'이 필요하다

  • @ki0593369
    @ki0593369 6 лет назад +1

    백날 제도 고쳐서 뭐하나요..,

  • @yaec-tv7308
    @yaec-tv7308 6 лет назад +5

    시민구단부터 없애야함. 국민세금으로 축구선수 철밥통 만들어줄 이유 단 1%도 없음.

  • @jian8930
    @jian8930 6 лет назад

    시도민구단들에게 연맹이 맞춰주는 결정들로 인해 리그가 하향결정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승강제 초반 시도민구단들의 반발이 대표적이죠.

  • @Firebat337
    @Firebat337 6 лет назад +4

    크리그는 빠따리그만 따라해도 먹고 살거다

  • @fall472-m3n
    @fall472-m3n 6 лет назад +4

    한준희 위원이 지역밀착하자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했던 이야기지만 이제 결론이 났음. 한국에는 맞지 않음! 우리 지역팀이라고 할려면 처음부터 그 지역 선수들만 뽑아서 만들어야 함. 그게 아니면 예전 농구대잔치처럼 각자 모든 팀들이 전국구 팀으로 거듭나서 스타선수들이 대결하는 별들의 잔치가 되어야 함. 이게 한국에 맞는 흥행방법임. 심지어 프로야구도 지역색이 점차 빠지고 있음. 2010년대 이후 프로야구 팬층을 조사하면 대전, 광주 사람이라서 한화, 기아를 응원하지 않음. 그 팀이 매력적이라서 응원하는거지. K리그는 애초에 연고지 개념으로 출발하지 못했는데 이제와서 지역 대표팀으로 접근하는게 가능할까? 경남FC보다는 삼성블루윙즈라는 팀이 창원에 있으면 더 흥행할 확률이 높음. 잘하고 멋져보이는 팀이 우리 경남 지역이 있으니까! 현재 각 지방에 있는 기업들을 지역민들이 자랑스러워 하는것과 비슷함. 울산에 현대중공업이 그 지역을 먹여살리고, 광주에 기아자동차 공장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것과 같은 논리로 접근해야 함. 시도민구단들도 민영화를 앞둔 공기업 개념으로 접근해야 함. 포스코, KT처럼. 자꾸 지역 대표팀같은 이미지로 접근하면 한계가 있음.

  • @fall472-m3n
    @fall472-m3n 6 лет назад +1

    문화의 문제도 상당히 심각함. 한국의 여가생활이란게 너무나 다양해서 프로스포츠로 시선을 돌리지 않음. 거기다가 어릴적부터 체육에 신경을 쓰질 않는 문화임. 일본만 하더라도 최소한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자기가 원하는 운동을 즐길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지만 한국은 그렇지를 못함. 서구 사회를 보면 여가생활이 의외로 굉장히 단순하고 건전함. 공원에서 책보거나 대화나누기, 아니면 집에서 손님 초대해서 파티여는 정도임. 독서와 체육이 여가생활의 중심이 되야 하는데 대한민국은 완전히 먹고 마시고 이런 문화...... 그러니까 나가는 돈이 많음.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Francess 껄껄 야구는요.

    • @양유현-v9t
      @양유현-v9t 6 лет назад

      축구장도 비슷하게라도 만들어야지 문화탓을 하면 되겠습니까

    • @fall472-m3n
      @fall472-m3n 6 лет назад

      야구는 현재 대다수 팬층이 라이트팬입니다. 막 소리도 지르고 떠들고 화장실도 다녀와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축구는 어쨋든 90분간 지켜봐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축구를 안즐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고욕이죠.

    • @fall472-m3n
      @fall472-m3n 6 лет назад

      유럽이나 미국에서 인기있는 프로스포츠라는게 대부분 생활체육이 활성화 된 스포츠입니다. 기본적으로 종목이 가지고 있는 재미나 경기규칙을 알아야 즐기는거죠. 거기다 문화자체도 밤문화가 별로 없는게 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 @Kevin9687
    @Kevin9687 6 лет назад

    그냥 진짜 현 상황에 마음만 아플뿐입니다 어떻게든 방법은 있을텐데...

  • @orthrosgt
    @orthrosgt 6 лет назад

    축구만이 아니라 다른 국내 프로 스포츠들도 자기 고객이 관중이면 관중들한테 관심 받으려고 노력하겠죠 그런데 여기선 모기업 홍보 수단의 하나니까 고객은 관중이 아니라 모기업(혹은 지자체)이죠 그러니 경기력은 둘째 치고서라도 관중들한테 어필할 다른 요소를 개발할 이유가 있는가 라고 생각해본다면... 딱히 그럴 이유 없을거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