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가 오늘 저녁 7시에 갑자기 갔어요.. 14살이긴 했지만 식탐도 엄청 강하고 오늘도 평소처럼 건강하게 아침 다 먹고 저녁에 닭가슴살 줄 때 식탐 엄청부리길에 아무 생각없이 밥주고 저 밥먹으로 나와서 다 먹고 안방으로 왔더니 침대에 누워서 자는 것처럼 있길래 가까이 갔는데 천국으로 갔네요.. 몇 달 전에 숨 멎는 것처럼 행동하길래 미친듯이 흔들면서 막 울부짖고 깨워서 다시 괜찮아졌었는데 그 때 제가 그렇게 행동한 거에 놀라서 그랬는지 저한테 힘든 거 하나도 힘 안 낼려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다가 갔나봅니다.. 너무 어른같이 행동하고 가서 미안하고 더 예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해피야 중학생 때 나 힘들었을 때부터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너같은 동생 다신 없을 거 같아 사랑해 진짜 항상 잊지 않을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너무 사랑한다
동물들도 사람만큼 길게 살았으면 좋겠다... 짧은 수명에 너무도 깊은 행복과 추억을 남겨두고 떠나버리는 거 같음 생각만해도 너무 힘들다. 우리 애기 아직 7살인데 벌써부터 걱정되고 눈물 나고 ..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하고 즐겁게. 내 인생에서는 일부지만 강아지 인생에서는 내가 전부니까... 그 전부를 기쁘게 채워주고 싶다.
동물과 사람의 수명이 다른건 그만큼 책임이 따르니까 그런 것 같아요... 물론 가족같은 동물들과 헤어지는 건 어렵지만 내가 내 몸 관리도 잘 못하게 되면 동물도 책임지기 어렵겠죠.... 아직 7살이면 견주분이 강아지를 잘 관리하고 행복하게 해주면 그것보다 2배 이상 더 살 수 있을거예요ㅎㅎ 저희 외할머니집 강아지는 저보다 1살 더 많아요ㅎㅎ 15살ㅇㅁㅇ 강아지랑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세요!!!
@@공공-h9y 쉽게 말하자면 인간과 강아지랑 수명이 비슷하면 인간이 태어나고 좀 커서 그다음에 강아지를 입양하는 방식인데 인간7살아이가 엄마아빠에게 강아지를 입양해달라고해서 입양을했난데 수명이비슷하면 강아지가60년정도 살았더니 엄마아빠는 하늘로가고 난 67살이고 사람보통수명이 85년이니까 18년뒤에 난 하늘나라가고 강아지는 돌봐줄사람이 없어서 꽤꼬닥하개뒴 그리고 수멍이 비슷하면 점저말수록 먹이를 먹는양이45살까지 커지다가점점적어지는데 그러기엔 또 강아지 사료비도 많이들음
13살에 큰 수술을 해서 준비한다고 검색도 하고 책도 사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도 해보며 19살에 떠났으니 장장 6년을 준비한건데 아무 소용 없었습니다 곡기를 끊고 일주일을 버티다 갔는데 그 일주일동안 마음의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도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냥 부둥켜안고 우는 것 밖엔 없었어요 죽음 앞에선 마음의 준비따위 막상 닥치면 다 소용없다는거 죽음을 막을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는거 그저 귀찮다고 많이 못놀아준거 몸에 안좋다고 먹고 싶어하는거 안준거 떼놓고 여행다녀온거 그깟 오줌 좀 쌌다고 혼낸거 등등 못해준 것만 생각납니다 그렇게 보낸지 8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떠나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시간이 흐르면 잊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죽을 때까지 생각날거 같애요 주인이 죽으면 먼저 떠난 반려견이 마중 나온다는데 저를 잊지 않고 꼭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알고리즘으로 떠 우연히 영상보니 정말 우리 아이가 다 겪었던 일들이라 너무 생각나고 갑자기 슬프네여... 댓글보니 너무 공감되서 몇자ㅜ적습니다 저도 너무 못해준것만 생각나더라구여 ㅠㅠ 15년 반을 기르면서 딸처럼 애지중지 잔병치레없이 잘지내줫었는데...갑자기 영상에서 처럼 사료 물도 잘 안먹고 놀지도 않고... 발도 차갑고 숨소리 불규칙에 입에서 악취가 나고 입안 색깔이 변하고 ㅠㅠ 숨이 넘어가는 찰나에... 가는길 직감하고 저는 울고불고 소리지르면서 어쩔줄 몰라 제대로 가는길 안아주지도 못하고 정신줄 놓고 울고만 있었던게 지금까지 너무 후회가 되네여 잘가라고 편하게... 엄마가 너무 사랑햇다고 안아주고 쓰담해주고 따뜻하게 보내줄껄... 정말 마음에 아픔니다 ㅜㅜ주위에서 시간이 약이라는데.. 너무 힘들어서 같이 따라갈까.. 라고도 마음도 먹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거든요... 첫째딸 잊으려고 입양한건 아니지만 일년이 지난후에 두번째 딸을 데려온지 5개월된 지금...첫째한테 못해준거... 많이 못놀아준거 나중에 후회하지 말자는 생각에 잘 챙기고 있긴한데... 나중에 또 못해준것만 생각나겟져..??;; ㅠㅠ 그래도 힘내서 더 잘살다가 나중에 다~ 만났으면 좋겟네요....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빌겟습니다...
그냥 눈물만 나올것 같다. 정말 강아지 좋아하는 학생인데, 평소 눈물 없는 난데.. 그말을 들었던것 같다. 아프던 아이가 처다봐주고 꼬리흔들어 주면 마지막날이라고.. 마지막에 씩씩하게 기다리겠단말에서 눈물 터져버렸다. 모든강아지들이 가서 아프지 않고 편안히 쉬었으면 좋겠다. 다음에 또 다시 만나자고.. 그때는 더 오래 평생 함께하자고..
두부야, 엊그제도 방금 까지도 쓰러지고 밥도 물도 먹지도 않고 형이와도 반기지도 않고.. 아픈 너를 보면 대신 아파주고싶고 가슴이 찢어질 것만 같아.. 이젠 형도 준비 아닌 준비를 하고 있어 … 있잖아 두부야, 넌 우리가족에게 너무 소중하고 많이 사랑했어.. 가는 길 까지 우리 가족들이 지켜줄꺼야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면 우리 두부 거기서는 밥 잘먹고 좋은 친구들 만나고 마음껏 뛰어놀자 형은 우리 두부랑 함께한 추억 잊지 못할꺼야, 두부야 형이랑 우리 가족이 다음에 만나게 된다면 그 누구보다 제일먼저 뛰어와서 반겨줘야 해.
@@시온-y4k 새로 산다뇨, 개는 물건이 아니에요 소중한 작은 생명체에요. 그리고 그렇게 아무렇게나 말하시는건 좀 아닌 것 같아요. 한번 태어나면 한번 죽으니까 고민하고 입양해야죠. 그리고 그건 슴살이고싶어님께서 관심가져선 안될 것 같아요. 그 아이가 별나라로 가면 생각보다 큰 슬픔이 올거에요. 아이를 한번 내보네면 입양하는걸 고민하고 하게 될거에요.
강아지의 시간은 엄청 짧습니다. 저도 아이가 살아있을땐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렸던 말인데, 떠나보내고 나니 가슴에 대못처럼 박히는 말이 되었네요. 건강해 보여도 순식간에 우리 곁을 떠날수 있는게 강아지입니다. 살아있을때 잘해주세요. 잘해주고 계시다면 더더 잘해주세요. 산책 귀찮으니 내일 시켜야지, 언제 한번 강아지랑 여행 가야지.. 그 내일, 언제는 안올수도 있어요. 아이와 시간 많이 보내주세요. 순간순간을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아이한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소중히 여기세요. 그렇지 않다면, 보내고 난뒤 후회와 자책감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고 무기력감에 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아이를 떠나 보낸 견주들의 공통된 소원은 단 하루만이라도 다시 아이를 안아보는것,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랍니다. 살아있을때 못해줬던거 생각하며 그날 하루만은 최선을 다해 아이를 케어해주고 싶은 마음인거죠. 아이 살아있을때 추억 많이 만들어주세요. 강아지의 시간은 짧답니다.
얼마전 17년 동안 제곁을 지켜준 나나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떠나기 일주일전부턴 잠도 못자고 너무 괴로워해서 고통을 줄여주는게 나은거같아 안락사를 준비하고 병원으로 가기전 짧은시간이나마 내품에 안고 마지막인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옆에 있어줘서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깨물어서 혼낸거 미안하다고...이젠 아프지말고 편안했으면 좋겠다고...내눈을 맞추고 내말을 듣던 나나가 마지막 인사가 끝나자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숨이 멎는데...평소 까칠하던 아이라서 항상 해바라기처럼 저혼자 더 예뻐하고 더 좋아하는줄 알았는데...떠날때보니 절 많이 의지했었던 같더라구요ㅜㅜ 마지막을 낯선 병원이 아닌 집에서... 그리고 제 품안에서 보내줄 수 있었던게 조금은...아주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아픈 반려견이나 노견을 돌보고 있는 분들이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이걸보니... 제가 아지를 얼마나 오랫동안 붙잡아 두고 있었는지 가늠하게 되네요. 무지개 다리 건너기 약 1년 전부터 저 증상들을 번갈아 보이고, 괜찮아지기를 반복했어요. 일주일에 서너번을 병원에 데려가고, 한창 심각할 때는 창문으로 병원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집을 얻어 생활하기도 했지요... 제 욕심이라는 걸 알면서도 도저히 쉬이 놓아줄 수가 없었습니다. 못난 누나를 위해 1년간 얼마나 힘을 내 주었는지 이제는 조금 더 알 것 같습니다...
안녕, 얀이야 널 떠나보낸게 초등학생이였는데 그땐 어린마음에 너가 떠난다는걸 인지 못한 거 같아 네가 네가 내가 오면 반기는 애 인데 그땐 네가 비틀거리며 반기지를 않았던게 그냥 서운했었어 너의 죽음옆에 마지막으로 지켰었지만 아직도 네가 그리워, 초등학교 2학년인내가 22살이 되었어 이제 어엿한 집사이자, 애견인 으로써 잘 지내고있어 난 아직도 네가 그리워서 너가 화장한 통을 그대로 가져와 지내고있어 너의 생일엔 네가 좋아하던 껌도 놓고 너의 계기로 난 애견훈련사가 되었어 정말고마워 나의친구이자 나의가족 우리 다시만날땐 내가 키우는 고양이들도 강아지도 소개시켜줄게 아직 얘네도 어리지만 떠나보낼때를 생각하면 두려워.
순돌아. 내 형제가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 내가 초등학생때부터 사춘기 중고등학교를 붙잡아줘서 고마워. 군대도 기다려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이별하기전에 무척이나 힘들었을텐데 온 가족 다 모일때까지 힘을 내며 기다려줘서 고마워 그리고 너무 미안해. 아직 3년이 지났는데도 항상 너무너무 보고싶어 정말 많이 사랑하고 미안해 다음 기회가 되면 더 잘해줄게. 꼭 잊지말고 다시 보자
1. 아이가 전과 다르다는 걸 느끼는 순간부터는 무서워지는 거 같아요. 2. 개개인마다 극복 방법이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글을 많이 찾아보시고 같은 슬픔을 느끼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 보시는 방법이 있을 거 같아요! 3. 고향 집에 있는 아이가 떠나기 전에 갔었는데, 크게 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매번 너무 좋아하며 반겨주던 아이가 그 날은 힘 없이 누워 쳐다보며 꼬리만 흔들어 주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평소와 다른 호흡'이 가장 크게 와닿은 부분인 거 같아요.
강아지 세마리 하늘로 보냈어요. 1. 불안하지 않아요. 다만 너무 졸릴 때 내가 옆에 있게 해달라고만 빌고 있어요. 2. 살아있을 때 잘하자. 3. 첫번째 아가는 어릴때 가서 조용히 갔어요. 두번째 아가는 정말 자러가듯이 자기 집에 가서 잤어요. 죽은 것도 제가 왔다갔다 거리는 데 움직임이 없어서 알았어요. 세번째는 침대에서 내려오는데 갑자기 온몸을 경련하듯이 떨더니 바닥에 쉬야를 했어요. 그리고 병원에 가서 산소호흡기까지 했는데, 호흡기 떼자마자 자버렸어요. 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상황이 닥치면 눈물만 나요. 그냥 엉엉 울었어요.
1:네 2:강아지가 꿈에 나와서 제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니 강아지가 그게 뭔소리임?이라는 듯이 쳐다보고 그 외에도 많이 꿔서 나아졌어요 3:가기 몇분전인가 설사합니다 그리고 눈이 풀려있어요 아무리 잘해줘도 미안함이 드는 사람들도 있어요 강아지랑 있을때 최대한 오랫동안 곁에 있어주세요
1. 노견이 되어서 두렵고 무섭기 보다는 갑자기 하는 행동이 바뀔 때가 두렵습니다.. 2. 저는 그날 6시간 가량 울었고 그 다음날에도 마음이 진정되지 못해 1번 정도 울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 지긴해도 가끔씩 보고 싶을땐 보러 간답니다. 3. 저희 강아지 같은경우는 소리를 되게 많이 질렀어요. 멍멍!! 하는게 아닌 너무 아파 비명을 지르는 듯한 그런 소리를 냈었거든요..
1년전 우리집 둘째 푸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갔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오늘(5월24일) 이 아침 또 생각이 너무 나네요 강아지들은 영혼이 없다고 예전 어른들이 말씀하신걸 들은적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걸 제가 체험했어요 ~ 어제(5월23일) 제 꿈에 나왔어요 8살 조금은 이른 나이에 몸이 약해서 항상 밥도 잘 안먹고 무지개 건너기 한 달 전부터는 주사기로 미음을 쑤어서 먹이곤 했는데... 꿈속에서는 밥을 엄청 잘 먹는 모습으로 보이더라구요~~엄마 걱정 하지 말라구 푸름이 무지개다리 잘 건너가서 친구들과 잘지내고 있으니 엄마 걱정하지 말라고 마지막 으로 저에 꿈에 나왔던거 같아요~ 제가 펫로스 증후군 으로 심하게 앓았답니다 제 옆에는 12살~~된 우리 첫째 강아지도 있는데 그아이도 동생을 보내고 심한 강아지 우울증도 앓았어요 지금은 많이 밝아지고 좋아 졌어요~ 남편과 딸아이가 곁에서 많은 위로와 보살핌으로 케어를 해주었지만 오롯이 펫로스 를 극복 하는건 자기 자신의 힘으로 할 수 밖에 없다는걸 시간이 지나니까 알겠더라구요^^ 저 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우리 모두 저 별에 있는 아가들을 위하여 화이팅 하고 힘을 내어 보아요~^^*♡
19살이 다 되어가는 우리의 소중한 가족 보리야,이제야 니 속마음을 알겠네....이제 너도 준비를 하는거니? 우리 보리...보리야..갑자기 잠자다가 안움직이는 그날.난 정말 슬펐어..숨도 안쉬고...하지만 넌 나의 마음을 알아 차렸던걸까? 일어나줬지....보리야..앞으로 남은 시간 우리 같이 행복하게 보내자.내가 10살때부터 28살까지 같이 살아줘서 고마워. 넌 나의 한평생을 같이 살아준 소중한 아이였어...떠나는 그 날까지 행복하자... 보리야 사랑하고...이제 19살 다 되어가는데 병도 안걸리고,건강해줘서 고맙고 사랑해... 보리야..뭐가 그리 급해서..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나버린거야?응? 도대체 무슨 마음이였길래..무슨 심정이였길래...그래도 끝가지 내 곁에서 떠나줘서 고마워 보리야. 행복해야해 사랑해
고모집에 님이이랑 똑같은 이름 보리라는애 있거든요 보리는 엄마가 죽으니까 슬펐어요 보리 엄마는 인간이 될거에요... 보리는 아기 세명을 낳아고 시간이 지나 보리는 한국 나이로 17살이에요 이제 할머니가 되고 이제는 밥도 잘먹고 보리가 아프지만 그래도 잘 밥을 먹고 있어요
개밥이 아닌 생식을 하니 조금 더 제 곁에 오래 있더라고요.... 직접 먹을수있는거 알아보고 그 선에서 최대한 영양 맞춰서 먹이니까 그냥 개밥먹을때보다 훨씬 활기도 생긴거같구.. 한없이 작고 귀엽던.. 언제나 제 곁에 있어줄줄알았던 우리 소미.... 22살생일 지내고 갱쥐별로 돌아갔어요..ㅎ 이젠 더 못키우겠어요... 그냥 제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는 두 아이 생각하며 힘낼려고요!
두달전 떠난 대한아. 네가 첫강아지라 이 영상에 나온 시그널을 다 알아차리지 못하고 마지막 순간이나 되어서야 그날 하루 온전히 너에게 시간을 보냈다. 너무 늦게 너와 시간을 함께해주어 미안해. 맨날 집에서 엄마 아빠 나만을 기다린 대한아. 별에 가서는 우리 기다리지 말고 산책 맘껏하고 있으렴.
저희 할머니가 키우던 말티즈는 나이가 들 수록 무기력해지고 누워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그러더라구요... 예전엔 장난감 던져주면 자기꺼라고 달려가서 경계했는데.. 그날은 자신도 이별할 것을 직감했는지 집을 서성거리다가 스스로 잘안보이는 구석에 가서 누워있던채로 발견 됐네요..ㅠ
2년이라는 시간동안 나랑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처음 누군가의 집에서 버려져 우리집 주변을 방황하고 있을 때 상처도 많고 털도 많이 빠져있어서 많이 연약한 아이지였지만 우리집에서 같이 지내면서 점점 털도 많이 자라고 건강도 조금씩 회복되서 기뻤어.. 하지만 최근에 다시 상태가 않좋아보이고 계속 나한테 안길려고 한것을 보니 너는 너의 상태를 알고 있었구나... 그때 너를 좀 더 안아줄껄 후회하기도 해.... 마지막 순간에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고 이제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쉬길 바래... .
우연히 함께 하게되어 7년간 같이살던 시츄믹스견이 있었는데 녀석은 죽기전날에도 아픈몸을 이끌고 안방에서 현관까지 바닥을 기어서 귀가하신 아버지를 마중했었습니다. 아버지께선 그 모습이 가슴에 사무치게 각인되셔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를 잊지못하시고 맘아파 하십니다. 자기몸 아픈것도 잊은채 가족밖에 모르는 이 친구들 옆에 있을때 건강할때 잘 챙겨줘야합니다.
오늘 21년 4월24일 토요일날 저희 강아지가 14살이라는 나이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6개월전에 방광암이라는걸 알게 되었지만 약을 먹고 소변을 잘 보기에 더 오래 살 줄 알았는데... 가기 얼마전부터 위에 영상과 똑같이 행동 하길래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갔네요 하늘나라에서는 안 아프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희 강아지 죽을 때가 생각나네요... 정말 죽기 한달 전부터 음식도 잘 안 먹고 대소변 잘 못가리고.. 집에서 나갔다 들어오면 항상 이불에 실례를 하곤 했었죠..(이게 죽기 전 증상의 일종일 줄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어요, 저희 집 강아지는 원래 다리가 안 좋아서 잘 못 걷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죽기 바로 전날 밤. 그렇게 기운이 없던 아이가, 엄마가 해주신 삼계탕을 정말 맛있게 먹고, 기운이 나는 건가 했어요. 그런데, 제가 학교에 가 있는 동안. 저희 강아지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더군요. 이 이야기를 훨씬 전에라도 알게 되었다면, 그래서 제 강아지에게 더 많은 것을 해줄 수 있었더라면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벌써 보리가 떠난 지도 3년이 돼가네요. 많은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깨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리든, 나이가 많든, 강아지들은 언제나 저희 보호자의 품을 가장 좋아한다는 걸요. 어머니의 품에서 세상을 떠났던, 저희 강아지처럼.
10년이 지난 지금도 어제 꿈속에서나와서 울었습니다.. 그 이후로 키우고싶어도 못키웁니다. 심란한 말이지만 할아버지,할머니 돌아가셨을때보다 더 큰슬픔이 찾아옵니다. 할아버지할머니는 항상 마음의준비를 하며 돌아가셨을때 아 결국돌아가셨구나 생각하는데 애완동물은..그렇지가 못합니다. 죽어도내가먼저죽을것만같거든요.. 당희야 너무 보고싶다. 그땐 내가너무어려서 너무 못해준게너무많아 그때로 돌아가서 너만을위한삶을 만들어주고싶다. 조금만 기다려줘..
@@Mollar2357 사람보다 더 슬퍼해서는 안될 이유가 있나요.... 사람이나 짐승이나 같은 동물이고 같은 생명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지마세여. 짐승도 다 사람말 알아듣고 슬픔 기쁨 고통 사람들처럼 느낍니다... 할아버지할머니하고 얼마나 시간 보내세요? 보통반려견 키우면 못해도 10년20년인데.. 내살처럼 붙어다니던 녀석이면 거의 가족이에요.. 어쩌면 할머니할아버지보다 더 마음 아플수밖엔 없겟죠....
힘내세요..얼마나 힘들으셨는지 저는 이해합니다..저희 강아지도 지금 17년이라는 오랜시간동안 살다가 많이 아파 병원에 가서 몇달째 못보고있어요..아픔이 시작됬을때 저희가족에게서 안보일려고 노력하고..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계속 낑낑대며 그 고통을 참고있었습니다.저는 다음날 학교를 가야해 돌봐주지못한게 정말 미안해고 눈물나네요..그래도 지금 아프지만 병원에 잘 있다는게 눈물나고 고맙네요..한번이라도 보고 가면안될까?..지금 이댓글을 쓰는데 눈물이 나네요..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우리이쁜 딸구..
우리뚱이 어제 떠나보내고 이제 이 영상을 보며 깨닫네요.누워 눈만감으면 자꾸 평상시 모습이 떠올라 오늘 몇번이고 엉엉 울엇네요. 너무 잘 해주지못해 미안하기만한데 매일 퇴근후 날 기다려주던 우리 뚱이.. 차소리만들어도 2층에서 빼꼼 쳐다보며 꼬리흔들던 우리 뚱이..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편안하게 지내렴~♡ 고맙고 사랑해~
모든생물은 죽는다. 우리와 다른 생물들도 그걸 알면서도 죽는걸 두려워 한다. 언젠가는 오고 갑작스럽게 오고 사랑하던기억이 사라지고 자신의 모든기억이 사라지고 모든걸 열심히 생각해보면 나 자신이 혼란스러워진다. 그래도 죽기전에는 하고싶은걸 다하고 죽으면 그나마 "좋은 인생이었다." 라고 생각할수있다. 그러므로. 모든생물은 죽지만 죽기전 우리가 그 생물에게 해줄수 있는것을 모두다 쏟아보자. 그래야 그 생물이 살아있을때 나도 만족하고 그 생물도 만족할것이다.
잘 정리 해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이 영상 과 댓글을 보는 모든분들의 반려견 , 반려묘 모든 애완동물들이 진심으로 건강하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이미 최선을 다하셨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 이기에 자책 하지마세요 보낼 줄도 알아야 다시 만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파이팅 !!
우리 강아지는 떠나기 1년 전부터 많이 아파서 수술도 자주하고... 중간에 조금 괜찮아진 시기가 있긴 하지만... 마지막에 급 아파해서 수술을 했는데... 수술을 버티지 못하고... 수술 끝나고 병원에서 아파만 하다가 갔네요.... 우리 욕심때문에.. 더 곁에 있게 하고 싶어서.... 그냥 집에서 지켜봐줄껄... 마지막 가는 모습 함께해주지 못해서... 혼자만 있던 그 좁은 병원공간에서ㅜ얼마나 무서웠을까 미안하기만 하네요 .... 꼭 강아지의 마지막 순간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도록 해주세요....
산책을 꼭 무리해서 해줄 필요없이 집 앞 벤치에 앉아서 15분 정도만 바깥 공기를 맡게 해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이제부터라도 하늘이의 남은 시간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조금만 투자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 하늘이 힘내!! 노견 관리 기본 원칙 : mypetlife.co.kr/33502/
함께한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서 이별 할 때도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힘든 것 같아요. 영상을 보니 지금 저희 강아지 상태가 여럿 보이네요... 정말 슬프고 잠시 눈 붙였을때 무지개다리를 건널까봐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눈물만 흘리는 중이에요. 이렇게 이별이 힘들 줄 알았다면 시작조차 않았을텐데...하고 생각하면서도 같이 함께 해준 행복하고 좋았던 시간과 추억들에 정말 고맙다고 느끼는중이에요. 송이야 제발 빨리 죽지말고 더 오래 함께하자 제발...ㅠ
참고 글) 강아지 죽기 전 행동, 증상 및 대처법
mypetlife.co.kr/75068/
ㅅㅎㄱㅅㄱㅎ
ㅠㅠㅠㅠㅠ
아하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래서 보신탕 끊이는 법은 어딨죠?
저희 개 이야기를 하자면 우리개는 떠나기 1시간전에 거실에 앉아서 이리저리 계속 집을본후 방하나씩,화장실,부엌,베란다 비틀거리며 다 둘러본 후 가족들 일대일로 눈인사 한다음에 엄마품에서 떠났음.
어쩜 저희 강쥐랑 같은 행동을...
저희 강쥐도 죽기 바로 전 겨우 기운을 차리고 일어나 비틀거리면 방 이곳저곳을 둘러보더라구요 얼마나 슬프던지요ㅜㅜㅜㅜ
그러곤 아빠의 생일날 오전 생을 마감했지요ㅜㅜ 넘 그립네요
너무 슬프네요ㅜ
으아앙~~~ㅠㅠㅠㅠ
크툰 일베 꺼져
@@박혜경-q9y ㅈㄴ가 뭐냐 맞춤법 존나 불편하네.
강아지가 노견이라 매일 저녁울어요 너무 가슴이 아파서 찢어 질거같아요
마음이 진짜 아프실 거 같아요ㅠ 남은 시간동안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요. 많이 아프지 않길 바랄게요.
ᄏᄏ 말투봐.. 눈치가 없는건가..
@@치퀸-m7d 근황좀 ㅇㅈㄹ
ᄏᄏ 눈치 어디감
ᄏᄏ 걍 애 초딩임무시하삼
너무 슬프네요 언젠가 떠나보내야 한다는거
맞아요. 너무 빠르게 느껴지죠ㅠ
ㅇㅈ×10000
모든 생물은 언젠가 죽어요
저희도 언제 죽을지 모르죠,,,,
저는 제가 죽어도 저희 부모님만은 더 오래 살아계시면 좋겠습니다....
@@Go_sary 저도 맞찬가지고 부모님들은 자기 목숨 걸어서라도 아이들을 지키려고 합니다. 부모님들은 반대입니다.
저도 차라리 제가 먼저 가고 싶네요..
제 부모님 2중 1명이라도 돌아가시면 1년동안 괴롭고 후회할 것 같아요..
해피가 오늘 저녁 7시에 갑자기 갔어요.. 14살이긴 했지만 식탐도 엄청 강하고 오늘도 평소처럼 건강하게 아침 다 먹고 저녁에 닭가슴살 줄 때 식탐 엄청부리길에 아무 생각없이 밥주고 저 밥먹으로 나와서 다 먹고 안방으로 왔더니 침대에 누워서 자는 것처럼 있길래 가까이 갔는데 천국으로 갔네요.. 몇 달 전에 숨 멎는 것처럼 행동하길래 미친듯이 흔들면서 막 울부짖고 깨워서 다시 괜찮아졌었는데 그 때 제가 그렇게 행동한 거에 놀라서 그랬는지 저한테 힘든 거 하나도 힘 안 낼려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다가 갔나봅니다.. 너무 어른같이 행동하고 가서 미안하고 더 예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해피야 중학생 때 나 힘들었을 때부터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너같은 동생 다신 없을 거 같아 사랑해 진짜 항상 잊지 않을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너무 사랑한다
많이 외로우셨겠네요 ㅠㅠ 언젠가 해피도 친구로 다시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
저랑 같아요. 너무 어른스럽고 천사같은 아이인데 오늘 떠나갔어요. 저 너무 힘들어요. 정말 가족이상인 아이였는데 전 이제 어떡하죠
먹을거 탐내고 음식에 집착해줄때가 감사한거구나 느끼네요...ㅠ
그렇기도 한데 저희애는 유독 떠나기 전 1주일동안 음식에 집착하더라구요. 자기가 못먹어 본거 먹고싶다는 듯이요ㅠㅠ
ㅋㅋ 별로
@@gggg33333ee ??
East Frontier 꺼져ㅎㅎ
@@gggg33333ee 이런 사이코패스들이 너무나도 싫다. 사회의 암 같은 애들임
내 남은 생명 가져가도 좋으니 제발 나랑 좀만 더 놀다가자,,.
ㅠ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짧았던거 같네요
충진지 지랄노
@@pornhubkorea8286 미친 ;;; 사코임...?
충진지 소름끼친다...이런 말을 한다는것 자체가.... 내주변에 있을까봐 무섭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있던 애완동물이 제일먼저 마중 나와준다는 이야기.. 그걸로 펫로스 이겨냈습니다.
아그렇군요
그랬음 지그이라도 가고싶네요!ㅠㅠ
느그부모가 이니라 할미다 알긋냐!
@@꿀빵떡-e8o 아니 저거 믿거나 말거나인데 님은 왜 그럼?
보신탕
눈물이멈추질 않네요 ㅠ
언젠간 무지개 다리를 건널때가 온다는걸 알지만 생각하고싶지않아요
큰애가 썩 건강한편이 아니라 걱정입니다
둘이서 싸움한번없이 사이좋게 지내거든요
서로 잠시만 안보이면찾아다니는덕
후에 펫로스로 힘들게 보여
가슴이 몇배로 아파 운면서영상보았네요
아가들아. 엄마는 너희들 많이 사랑한단다
늘 건강히 그리고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아가들...
동물들도 사람만큼 길게 살았으면 좋겠다...
짧은 수명에 너무도 깊은 행복과 추억을 남겨두고 떠나버리는 거 같음 생각만해도 너무 힘들다. 우리 애기 아직 7살인데 벌써부터 걱정되고 눈물 나고 ..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하고 즐겁게. 내 인생에서는 일부지만 강아지 인생에서는 내가 전부니까... 그 전부를 기쁘게 채워주고 싶다.
근데 길게 살면 좋은 점도 있디만 단점이 휠씬 많을듯
아현 맞음 반대로 생각해봐야 함 인간과 똑같은 수명을 가지게 된다면 만약 먼저 인간이 간다고 생각해보면 주인이 모두였던 그 강아지에게 뭐가 남겠음 그 강아지는 앞으로 누가 밥을 주고 산책을 시켜주고 참 단점 많을 듯
@@우-c7g3j하 분위기 파악줌
동물과 사람의 수명이 다른건 그만큼 책임이 따르니까 그런 것 같아요... 물론 가족같은 동물들과 헤어지는 건 어렵지만 내가 내 몸 관리도 잘 못하게 되면 동물도 책임지기 어렵겠죠.... 아직 7살이면 견주분이 강아지를 잘 관리하고 행복하게 해주면 그것보다 2배 이상 더 살 수 있을거예요ㅎㅎ 저희 외할머니집 강아지는 저보다 1살 더 많아요ㅎㅎ 15살ㅇㅁㅇ
강아지랑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세요!!!
@@공공-h9y 쉽게 말하자면 인간과 강아지랑 수명이 비슷하면 인간이 태어나고 좀 커서 그다음에 강아지를 입양하는 방식인데 인간7살아이가 엄마아빠에게 강아지를 입양해달라고해서 입양을했난데 수명이비슷하면 강아지가60년정도 살았더니 엄마아빠는 하늘로가고 난 67살이고 사람보통수명이 85년이니까 18년뒤에 난 하늘나라가고 강아지는 돌봐줄사람이 없어서 꽤꼬닥하개뒴 그리고 수멍이 비슷하면 점저말수록 먹이를 먹는양이45살까지 커지다가점점적어지는데 그러기엔 또 강아지 사료비도 많이들음
13살에 큰 수술을 해서 준비한다고 검색도 하고 책도 사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도 해보며
19살에 떠났으니 장장 6년을 준비한건데 아무 소용 없었습니다
곡기를 끊고 일주일을 버티다 갔는데 그 일주일동안 마음의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도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냥 부둥켜안고 우는 것 밖엔 없었어요
죽음 앞에선 마음의 준비따위 막상 닥치면 다 소용없다는거 죽음을 막을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는거
그저 귀찮다고 많이 못놀아준거 몸에 안좋다고 먹고 싶어하는거 안준거 떼놓고 여행다녀온거 그깟 오줌 좀 쌌다고 혼낸거 등등 못해준 것만 생각납니다
그렇게 보낸지 8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떠나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시간이 흐르면 잊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죽을 때까지 생각날거 같애요
주인이 죽으면 먼저 떠난 반려견이 마중 나온다는데 저를 잊지 않고 꼭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저도 막상닥치니까 너무 고통스럽더라구요...
후회 자책스런마음 못해준거만생각나고 마지막으로 가기전에
아무것도모르고 짜증냈던것... 다 저에게 고스란히 부메랑처럼 남아버려서 펫로스가 일상생활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글이
너무공감됩니다.
(몽이야♡ 거기선많이편하니? 못난누나여서 너무미안했고
너무너무너어무 보고싶어...)
알고리즘으로 떠 우연히 영상보니 정말 우리 아이가 다 겪었던 일들이라 너무 생각나고 갑자기 슬프네여...
댓글보니 너무 공감되서 몇자ㅜ적습니다
저도 너무 못해준것만 생각나더라구여 ㅠㅠ
15년 반을 기르면서 딸처럼 애지중지 잔병치레없이 잘지내줫었는데...갑자기 영상에서 처럼 사료 물도 잘 안먹고 놀지도 않고... 발도 차갑고 숨소리 불규칙에 입에서 악취가 나고 입안 색깔이 변하고 ㅠㅠ 숨이 넘어가는 찰나에... 가는길 직감하고 저는 울고불고 소리지르면서 어쩔줄 몰라 제대로 가는길 안아주지도 못하고 정신줄 놓고 울고만 있었던게 지금까지 너무 후회가 되네여 잘가라고 편하게... 엄마가 너무 사랑햇다고 안아주고 쓰담해주고 따뜻하게 보내줄껄... 정말 마음에 아픔니다 ㅜㅜ주위에서 시간이 약이라는데.. 너무 힘들어서 같이 따라갈까.. 라고도 마음도 먹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거든요... 첫째딸 잊으려고 입양한건 아니지만 일년이 지난후에 두번째 딸을 데려온지 5개월된 지금...첫째한테 못해준거... 많이 못놀아준거 나중에 후회하지 말자는 생각에 잘 챙기고 있긴한데... 나중에 또 못해준것만 생각나겟져..??;; ㅠㅠ 그래도 힘내서 더 잘살다가 나중에 다~ 만났으면 좋겟네요....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빌겟습니다...
저도 .... 하아 우리뽀뽀
강아지랑은 서로 사랑하고 사랑만주어서 떠나면 더 아픈것같아요 ᆢ 저도 강쥐떠난지 5년됐는데 어제 떠난듯 아직도 생각나요 ᆢ
읽다가 눈물이났네요
18살노령견 키우고있어요
그냥 눈물만 나올것 같다. 정말 강아지 좋아하는 학생인데, 평소 눈물 없는 난데.. 그말을 들었던것 같다. 아프던 아이가 처다봐주고 꼬리흔들어 주면 마지막날이라고..
마지막에 씩씩하게 기다리겠단말에서 눈물 터져버렸다.
모든강아지들이 가서 아프지 않고 편안히 쉬었으면 좋겠다. 다음에 또 다시 만나자고.. 그때는 더 오래 평생 함께하자고..
...((눙물 주륵..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두부야, 엊그제도 방금 까지도 쓰러지고
밥도 물도 먹지도 않고 형이와도 반기지도 않고..
아픈 너를 보면 대신 아파주고싶고 가슴이 찢어질 것만 같아.. 이젠 형도 준비 아닌 준비를 하고 있어 …
있잖아 두부야, 넌 우리가족에게 너무 소중하고
많이 사랑했어.. 가는 길 까지 우리 가족들이 지켜줄꺼야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면 우리 두부 거기서는 밥 잘먹고 좋은 친구들 만나고 마음껏 뛰어놀자 형은 우리 두부랑 함께한 추억 잊지 못할꺼야, 두부야 형이랑 우리 가족이 다음에 만나게 된다면 그 누구보다 제일먼저 뛰어와서 반겨줘야 해.
저희 강아지도 너무 아픈데 제가 하고싶은 말 같아서..너무 눈물나네요..
저도 노견을둔 사람인데 이별이 참 가슴이아프네요
저희 애기는 11월에 하늘의 별이 됬습니다 너무 보고싶네요
무섭고 두렵습니다 우리아이 13살인데 지금옆에서 쌔근쌔근 자는모습보면서 닷글들 읽으니 너무 슬퍼서 혼자 울고있습니다... 하루종일 같이 있어줄수도 없고.... 사랑하는 내아이,,,,앞으로 헤어질날이 점점 다가오는것이 두렵습니다 ㅜㅜ
공감이 가네요. . 노견 견주님 힘냅시다
하늘나라에 먼저 가서 기향님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하면 덜 슬플겁니다. 화이팅
저도요
새로사요~
@@시온-y4k 새로 산다뇨, 개는 물건이 아니에요
소중한 작은 생명체에요. 그리고 그렇게 아무렇게나
말하시는건 좀 아닌 것 같아요. 한번 태어나면
한번 죽으니까 고민하고 입양해야죠. 그리고 그건
슴살이고싶어님께서 관심가져선 안될 것 같아요.
그 아이가 별나라로 가면 생각보다 큰 슬픔이 올거에요.
아이를 한번 내보네면 입양하는걸 고민하고
하게 될거에요.
뭉치야 많이 사랑했고 보고싶다... 이제 7시간만 지나면 뭉치가 떠난지 딱 24시간이네 거기선 아프지말고 다른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있어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ㅠㅠ 힘내세요ㅠㅜ 저는 4개월 아가 키우고 있어요! 할수있는말이 이것밖에 없네요. 강아지별에서 뭉치 예쁘고 멋있고 씩씩하게 콩밍뭉님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이름부터 귀여워요.
저는 곤충도 많이 키워서 가슴 터지는 그 마음 잘 압니다ㅠㅠ
힘내세요 전 10살된 강아지 키우고있는데 님이 얼마나 속상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ㅠ
저는 우리집 현관문에서 물고기 키우고 있었는데 한마리는 이유 모르게 죽었고 두마리는 자연사 해서 죽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ㅠㅠㅠㅠ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
오늘 20살된 강아지를 보냈습니다..저도많이울었지만 부모님을 많이 따랐던 녀석이라그런지 부모님이 하루종일 엄청우시네요 금순아 우리가족으로있어줘서 고마웠어 위에선 아프지말고 재미있게놀아^^ 항상보고싶을거고 사랑한다
힘내세요ㅠㅠ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강아지의 시간은 엄청 짧습니다. 저도 아이가 살아있을땐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렸던 말인데, 떠나보내고 나니 가슴에 대못처럼 박히는 말이 되었네요. 건강해 보여도 순식간에 우리 곁을 떠날수 있는게 강아지입니다.
살아있을때 잘해주세요. 잘해주고 계시다면 더더 잘해주세요. 산책 귀찮으니 내일 시켜야지, 언제 한번 강아지랑 여행 가야지.. 그 내일, 언제는 안올수도 있어요. 아이와 시간 많이 보내주세요. 순간순간을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아이한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소중히 여기세요. 그렇지 않다면, 보내고 난뒤 후회와 자책감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고 무기력감에 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아이를 떠나 보낸 견주들의 공통된 소원은 단 하루만이라도 다시 아이를 안아보는것,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랍니다. 살아있을때 못해줬던거 생각하며 그날 하루만은 최선을 다해 아이를 케어해주고 싶은 마음인거죠.
아이 살아있을때 추억 많이 만들어주세요. 강아지의 시간은 짧답니다.
누군가는 시간이 약이라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의 깊이만 더 깊어진다....아.......하.................
개인적으로 그 그리움은 시간을 점차 먹으면서 충분히 지난 후에는 추억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9살. 멀지 않았다는 게 느껴지니까 상상만 해도 눈물나고 만나지 않았다면 슬픔도 없었겠지?라는 생각도 했지만 역시 나는 살면서 이 아이를 만났다는 게 가장 큰 기쁨이다.
누워서 움찔거리길래 자면서 그런 건 줄 알았는데 피곤해서 몇십분 눈 붙이고 일어나니 내 방문 앞에 그대로 죽어있더라
그 움찔거리는 게 죽어가는 중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미안하고 내가 너무 싫어서 자꾸 눈물이 나고 안 잊혀진다
너무 슬프네요...ㅠ 힘내세요ㅠ...
헐.. 마지막 모습을 못보고 죽어서 너무 슬프시겠어요..
힘드시겠지만 자기혐오할 시간에 그래도 천국이던 극락이던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 나를 지켜보고 있을 아이를 생각하면서 힘내서 건강하게 사세요. 주인이 건강한게 가장 큰 행복이라고 하잖아요. 그 친구도 그럴거에요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을겁니다
늦었지만 당신에 강아지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으엉내가늣게도오버지만(훌저)너무슬퍼ㅠㅠ
제발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주라
ㅜㅜ내건강과 수명을 나눠줄수있다면 얼마나좋을까 생각만해도너무슬프다..하지만 죽는게슬프다고 동물안키운다는사람들
그건아니랍니다 절대 후회하지않아요
그아이와 살았던 행복한순간들
그건 죽음의헤어짐을 넘는 사랑스러운날들이니까
강아지 행복한 개슬퍼
@@sndkediekc8783 그걸 왜 여기서...
님수명 나눠주면 부모님이 슬퍼하실듯
@@sndkediekc8783 미친놈인듯....
@@화람-k8t 말이 그렇다는거죠
그만큼 헤어지기 싫고 사랑하니
우리 어머니가 이별이 두려워서 애완동물을 안키우신다고 했어요.
저 이별을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까바.
저도 지금은 안키우고 있지만 막상 저 이별이 오게 되면 감당할 자신이 없네요.
맞아요 ㅜ 감당하기 힘든 이별이에요.
무리해서 키우는 것도 좋지 않으니까!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ㅇㅈ이요
그래도 추억이쌓아지고 나중에생각하면 좋기도하고..슬프기도하고.
좋아요100개 달성!
너무 슬프지만 떠나보내는게 경험이 되어서 후에 다시 맞이할 가족과의 이별에 딛고일어날힘이 조금이라도 되긴할겁니다 물론 가는것에 순서없지만.. 가족을 잃는게 처음 겪었을때 상상이상으로 힘들다고들하니까요..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고펑펑 울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강아지들은 주인이 죽기 직전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랑 많이 받으며 살다가 편안하게 생을 마감했으면 좋겠다 그럼 참 좋을 텐데..
애기가 옹알이 하듯이 강아지가 옹알이 하면 진짜 아파서 그런거니까 꼭 병원 데려가세요ㅜㅜ 우리 토토 그렇게 보내고 참 미안하네요ㅜ
최진우 ?
@최진우 진짜 사회 부적응자냐?
저희 아기 이름도 토토였는데 떠나보내고 나니 못해준 것만 생각나요...
여기서 스포츠토토가 왜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진우 난독이 많이 심하고 기복도 심하신가 보군요 힘내세용!
반려동물을 정말 키우고 싶고 잘 키워줄 자신도 있지만 그 이별의 순간을 못 견디겠어서 키우지 못하겠음..
제가 금붕어랑 햄스터 키웠었는데 절 못알아보는 금붕어마저 다 죽으니깐
방에 들어가서 오열했어요...
저도 그런 생각이었는데 얼마전 입양했습니다.
말도 안듣고 엄청난 개구쟁이
@@뽀글뽀글잉 네가 보신탕을 먹던 수육을 먹던 1도 안궁금해 이런 댓에 시비털고 싶어서 그러는거 개찐따같아
힘들고 슬프지만 함께했을때의 행복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뽀글뽀글잉 Wls
펫로스증후군 이거 경험하면 반려동물 못키움, 10년 함께한 멍멍이 노환으로 죽어가는데 노환이라 치료법도 없고 죽어가는 그순간에도 눈은 가족들을 바라보고 힘들어도 꼬리흔들어 주고..."힘드냐"하고 만져주는 순간 기다렸다는듯이 숨이 끊어지는데...이거 경험하면...T.T
글만봐도 눙물..ㅠ
아...진짜아...아직 죽지도않았는데 눈물이
하 ..... 너무너무 힘들거같아여
헐..
나는진돗개 왤시 키우고있는데
애기에요.
근데댓글쓰면서
안아주고있으뮤ㅠㅠㅠㅠ
제발오래살고 죽더라도
같이죽자고다짐했으뮤ㅠㅠ
그냥 보기만 해도 너무 슬프네요…… 강아지 그림일 뿐인데도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 상상도 하기 싫어요……
나랑같네요. 키우기도전에 슬퍼질까 겁부터나네요 ㅠㅠ 댕댕이~~
저도요
ㅠㅠ
강아지를 키우러면 그의 죽음을 슬퍼하면 안되니다 강아지가 못떠나요 주인이울어서 강아지도 슬퍼합니다
강아지는 가족입니다 강아지도 맛,감정,느낌을 느낌니다
얼마전 17년 동안 제곁을 지켜준 나나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떠나기 일주일전부턴 잠도 못자고 너무 괴로워해서 고통을 줄여주는게 나은거같아 안락사를 준비하고 병원으로 가기전 짧은시간이나마 내품에 안고 마지막인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옆에 있어줘서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깨물어서 혼낸거 미안하다고...이젠 아프지말고 편안했으면 좋겠다고...내눈을 맞추고 내말을 듣던 나나가 마지막 인사가 끝나자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숨이 멎는데...평소 까칠하던 아이라서 항상 해바라기처럼 저혼자 더 예뻐하고 더 좋아하는줄 알았는데...떠날때보니 절 많이 의지했었던 같더라구요ㅜㅜ 마지막을 낯선 병원이 아닌 집에서... 그리고 제 품안에서 보내줄 수 있었던게 조금은...아주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아픈 반려견이나 노견을 돌보고 있는 분들이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힘내세요
장수했네요ㅠㅠ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
힘낼께요. 감사합니다.
눈물 납니다 우리 도도는 7살인데 상상 하면서 ,,너무나 고맙고 사랑해 울 아가 엄마 랑 행복하게 살자 글 고맙습니다
아주 먼 훗날, 나나가 곁을 지켜주실거예요.꼬리를 흔들며
오늘 새볔 5시에 제 동생 하니(말티즈)
무지개 다리 건넜습니다... 위 증상이 모두 맞는데
준비를 하지 못했네요... ㅠㅠ
오늘 화장시키고 납골당에 화장하고 넣어두고 왔습니다... ㅠㅠㅠ 제 목숨 절반이랑 바꿔서라도 다시 살아났으면 합니다...
ㅠ ㅠ
아...힘내세요....영상에서 들은것처럼 님 강아지도 자기 별에서 친구들이랑 님 잊지 않고 즐겁게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슬프시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신도 누군가의 강아지이니 슬퍼도
그런 말씀은 하지마세요...
@@민준서-c8j ?
어제 아침에..19살 강아지를 보냈습니다...마음이 너무아픕니다...
부비야 강아지별 잘도착했니?? 부디그곳에서는 아프지말구 밥잘먹고 잘뛰어놀았으면좋겠어 ㅠㅠㅠ다음생에도 다시태어난다면 나에게 와주라
잊지않고 내가가는날까지 그리워하고 열심히살게 지켜봐줘 김부비 보고싶다 ..
이 댓글 너무 마음이 따숩다… 부비도 참 행복했을거에요 잘살다가 행복하게 눈 감았을거에요 반려견의 죽음을 이리도 마음 아파 하시는 마음이 참 숭고해보여요
썸넬보구 강아지가 떠나기전 저혼자 있다가 가족들에게 급하게 전화한게 생각 나네요ㅜ 저 혼자있는동안에 강아지가 떠날가봐 많이 두렵고 무서웠지만 곁으로는 티도 안냈었는데...영상보니까 생각이 돋네요오..ㅠ
흐어ㅠㅠ
흐어어ㅓ....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될듯요ㅠㅠ 감당을 할수있을지..두렵고 무섭습니다...
보신탕
@@무계념사살 강아지를 보신탕으로 말한 그런 개같은 뜻은 아니지?
반려동물들 오래 살았음 젛겠어.. 너무 착한 친구들이어서 일찍 가나
네
원래 예쁜꽃을 따가잖아요....
천사니까요 우리를 지켜주러 잠깐 내려왔다 올리가는거죠
적어도15살까진살꺼에요 아마도요
왜 착한애들을 먼저 데려가
나 착하게 살테니까 나도 데려가
제발
이걸보니... 제가 아지를 얼마나 오랫동안 붙잡아 두고 있었는지 가늠하게 되네요. 무지개 다리 건너기 약 1년 전부터 저 증상들을 번갈아 보이고, 괜찮아지기를 반복했어요. 일주일에 서너번을 병원에 데려가고, 한창 심각할 때는 창문으로 병원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집을 얻어 생활하기도 했지요... 제 욕심이라는 걸 알면서도 도저히 쉬이 놓아줄 수가 없었습니다.
못난 누나를 위해 1년간 얼마나 힘을 내 주었는지 이제는 조금 더 알 것 같습니다...
우이크맴맴 님 미쳤어요????진심으로 님이 이상한걸 못 느끼겠어요??
우이크맴맴 그걸 왜 이 댓글 답글로 다는 거임
@@뽀글뽀글잉 그러면서 지운 너의 인생 레게노 ㅋ
잼민아 왜 그래 개학안해서 관심 못받았구나.......
님이 부럽습니다. 후회만 되는데. 최선을 다하셨습니다.감사 드립니다.
4살때부터 지금까지 11년을 함께했는데 언젠가는 더 이상 지금 눈 앞에 있는 초롱이를 못 볼거라는 사실이 너무 슬프네요.. 오래오래 살자 초롱아 ㅠㅠ
초록개? ㅋ
@@KimHoàngHuy-v4h .
@@KimHoàngHuy-v4h 초.롱 이요. 이분껜 그 강아지는 가족과도 같은 정말 소중한 존재에요. 님은 당신 가족 이름 가지고 놀리면 기분 좋아요? 강아지는 사람이주는 교감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아이에요. 그렇게 말하는건 진짜 선 넘으신거에요.
초.롱.이라구요 초.롱.이
잘 못 봐서 그랬거나 이름이 비슷하다 해서 그런거라도 소중한 가족이름으로 장난치는 건 잘 못 된거에요 우리가 님 이름이나 가족 이름으로 장난치고 비웃으면 좋겠어요?
저희집 개도 초롱이라는 치와와인데 이제 6년됬는데 계속 발작 일어나고, 그렇게 좋아하던 간식도 안먹고 ㅠㅠㅜㅠ 거의 무지개 다리 건널때가 됬나봐요 남은 시간 동안 좋은 주인이 되고싶네요..
지금 11살 반려견과 함께 있는데.... 언젠간 나도 저 아픔을 겪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오려고 하네요ㅠㅠ
내 수명 나누어주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우리 두이 내년이면 아홉 살인데 아직도 밖에서 미친 것처럼 뛰어다니는 거 보니까 안심이 된다
그대로만 건강해줘 두이야 :)
엑스레이 혈액검사
1년에 한번..여유되심 2번 꼭 해주세요~
그럼 오래오래 같이 있을수 있어요!
Day-3 ♡♡
@Y Y느그 애미 말하는거 맞제?
Y Y 터졌구나 애미가
Y Y 느개비❗국적 중고나라🏴☠️ 느개비🤒두부에 주먹질👊하고 전치 40주 나옴😵 느개비🤪따당해서 따개비 됨🦪느개비 🤭탄생석요로결석💎 느개비😥국적 까르보나라🍝 느개비 강아지🐶사료 코코볼인 줄 알고 우유에🥛말아 먹음😋 느개비🔞신음소리♨️애비앙🥰
안녕, 얀이야 널 떠나보낸게 초등학생이였는데 그땐 어린마음에 너가 떠난다는걸 인지 못한 거 같아 네가 네가 내가 오면 반기는 애 인데 그땐 네가 비틀거리며 반기지를 않았던게 그냥 서운했었어 너의 죽음옆에 마지막으로 지켰었지만 아직도 네가 그리워, 초등학교 2학년인내가 22살이 되었어 이제 어엿한 집사이자, 애견인 으로써 잘 지내고있어 난 아직도 네가 그리워서 너가 화장한 통을 그대로 가져와 지내고있어 너의 생일엔 네가 좋아하던 껌도 놓고 너의 계기로 난 애견훈련사가 되었어 정말고마워 나의친구이자 나의가족 우리 다시만날땐 내가 키우는 고양이들도 강아지도 소개시켜줄게 아직 얘네도 어리지만 떠나보낼때를 생각하면 두려워.
강아지가 너무 좋아하겠어요ㅠㅠㅠㅠ
순돌아.
내 형제가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
내가 초등학생때부터 사춘기 중고등학교를 붙잡아줘서 고마워. 군대도 기다려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이별하기전에 무척이나 힘들었을텐데 온 가족 다 모일때까지 힘을 내며 기다려줘서 고마워 그리고 너무 미안해.
아직 3년이 지났는데도 항상 너무너무 보고싶어 정말 많이 사랑하고 미안해
다음 기회가 되면 더 잘해줄게. 꼭 잊지말고 다시 보자
난 이 영상만 보면 눈물이나드라 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저도강아지키우는사람으로서 공감이돼네요...😭😭
@이지우 네.. ㅠㅠ
🥺🥺
앗 저도
애기 떠나보내신 분들 제 질문에 답 해주실수 있나요ㅠㅠ
1. 강아지가 노견이 되면
언제 죽을지 몰라 많이 불안하고 무섭나요?
2.극복하셨다면 방법이 뭔가요?
3. 위 영상 내용 말고도 다른 증상이
있나요?
1. 아이가 전과 다르다는 걸 느끼는 순간부터는 무서워지는 거 같아요.
2. 개개인마다 극복 방법이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글을 많이 찾아보시고
같은 슬픔을 느끼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 보시는 방법이 있을 거 같아요!
3. 고향 집에 있는 아이가 떠나기 전에 갔었는데, 크게 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매번 너무 좋아하며 반겨주던 아이가 그 날은 힘 없이 누워 쳐다보며 꼬리만 흔들어 주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평소와 다른 호흡'이 가장 크게 와닿은 부분인 거 같아요.
강아지 세마리 하늘로 보냈어요.
1. 불안하지 않아요. 다만 너무 졸릴 때 내가 옆에 있게 해달라고만 빌고 있어요.
2. 살아있을 때 잘하자.
3. 첫번째 아가는 어릴때 가서 조용히 갔어요. 두번째 아가는 정말 자러가듯이 자기 집에 가서 잤어요. 죽은 것도 제가 왔다갔다 거리는 데 움직임이 없어서 알았어요. 세번째는 침대에서 내려오는데 갑자기 온몸을 경련하듯이 떨더니 바닥에 쉬야를 했어요. 그리고 병원에 가서 산소호흡기까지 했는데, 호흡기 떼자마자 자버렸어요. 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상황이 닥치면 눈물만 나요. 그냥 엉엉 울었어요.
1:네
2:강아지가 꿈에 나와서 제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니 강아지가 그게 뭔소리임?이라는 듯이 쳐다보고 그 외에도 많이 꿔서 나아졌어요
3:가기 몇분전인가 설사합니다 그리고 눈이 풀려있어요
아무리 잘해줘도 미안함이 드는 사람들도 있어요 강아지랑 있을때 최대한 오랫동안 곁에 있어주세요
1.저는 잘 느끼지못해서 알아주지도 못하고
보냈어요
2.아직 극복하지도 놓아주지도 못했네요
3.다른 증상은 모르겠습니다
1. 노견이 되어서 두렵고 무섭기 보다는 갑자기 하는 행동이 바뀔 때가 두렵습니다..
2. 저는 그날 6시간 가량 울었고 그 다음날에도 마음이 진정되지 못해 1번 정도 울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 지긴해도 가끔씩 보고 싶을땐 보러 간답니다.
3. 저희 강아지 같은경우는 소리를 되게 많이 질렀어요. 멍멍!! 하는게 아닌 너무 아파 비명을 지르는 듯한 그런 소리를 냈었거든요..
1년전 우리집 둘째 푸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갔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오늘(5월24일) 이 아침 또 생각이 너무 나네요
강아지들은 영혼이 없다고 예전 어른들이 말씀하신걸 들은적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걸 제가 체험했어요 ~ 어제(5월23일) 제 꿈에 나왔어요 8살 조금은 이른 나이에 몸이 약해서 항상 밥도 잘 안먹고 무지개 건너기 한 달 전부터는 주사기로 미음을 쑤어서 먹이곤 했는데... 꿈속에서는 밥을 엄청 잘 먹는 모습으로 보이더라구요~~엄마 걱정 하지 말라구 푸름이 무지개다리 잘 건너가서 친구들과 잘지내고 있으니 엄마 걱정하지 말라고 마지막 으로 저에 꿈에 나왔던거 같아요~ 제가 펫로스 증후군 으로 심하게 앓았답니다
제 옆에는 12살~~된 우리 첫째 강아지도 있는데 그아이도 동생을 보내고 심한 강아지 우울증도 앓았어요 지금은 많이 밝아지고 좋아 졌어요~ 남편과 딸아이가 곁에서 많은 위로와 보살핌으로 케어를 해주었지만 오롯이 펫로스 를 극복 하는건 자기 자신의 힘으로 할 수 밖에 없다는걸 시간이 지나니까 알겠더라구요^^ 저 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우리 모두 저 별에
있는 아가들을 위하여 화이팅 하고 힘을 내어 보아요~^^*♡
예수쟁이들이 동물은 영혼없다고들 해요
저도 3년전에 떠났는데.. 눈물나네요
위로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똘이야.. 내가 군대 갔을 때 떠난 너..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는데도 그립네 이제 네 흔적은 예전에 너가 날 물어서 상처가 남은 왼손바닥 뿐이구나.. 이 상처를 보면 가끔씩 너가 보고 싶어서 눈물이 찔끔 난다. 하필 군대라 마지막을 같이 못 있어줘서 미안해..
헉,,ㅠ
눈물나
3:24 눈물샘 폭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 ㅠ
아 강아지의 이별을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사람은 겉으로는 강아지를 안심시키기 위해 괜찮아도 속으론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세상 모든 노견 키우시는분들 힘내세요 홧팅
그리고 아이 떠가기전 행복하게 해주세요
19살이 다 되어가는 우리의 소중한 가족 보리야,이제야 니 속마음을 알겠네....이제 너도 준비를 하는거니?
우리 보리...보리야..갑자기 잠자다가 안움직이는 그날.난 정말 슬펐어..숨도 안쉬고...하지만 넌 나의 마음을 알아 차렸던걸까?
일어나줬지....보리야..앞으로 남은 시간 우리 같이 행복하게 보내자.내가 10살때부터 28살까지 같이 살아줘서 고마워.
넌 나의 한평생을 같이 살아준 소중한 아이였어...떠나는 그 날까지 행복하자...
보리야 사랑하고...이제 19살 다 되어가는데 병도 안걸리고,건강해줘서 고맙고 사랑해...
보리야..뭐가 그리 급해서..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나버린거야?응? 도대체 무슨 마음이였길래..무슨 심정이였길래...그래도 끝가지 내 곁에서 떠나줘서 고마워 보리야. 행복해야해 사랑해
힘내요.. 사람이 죽으면 반려동물이 젤 먼저 마중 나온다잖아요
@뽀두 slime! 이런 글에 눈웃음은 빼는게 나을듯 하네요. 반대로 그쪽 반려견이 죽었는데 남이 '우리 개는 살아있지^^' 라고 하면 어떨 것 같나요
고모집에 님이이랑 똑같은 이름 보리라는애 있거든요 보리는 엄마가 죽으니까 슬펐어요 보리 엄마는 인간이 될거에요... 보리는 아기 세명을 낳아고 시간이 지나 보리는 한국 나이로 17살이에요 이제 할머니가 되고 이제는 밥도 잘먹고 보리가 아프지만 그래도 잘 밥을 먹고 있어요
언젠가 만날수있어요 당신의 반려견이...
@@2018-j4j 우리 개는 살아있지^^
찰스야 좋은기억으로 떠나보내주고싶은데 여지껏 못해준거밖에 떠오르지가 않는다. 작별인사도 못했는데 우리집에 와줘서 너무 고맙고 너무나도 보고싶다. 사랑해
적어도 평균수명이 20년이였으면ㅠㅠ
@@김민수-k5w 솔직히 2살이면 죽자않는데
@@김경미-e3k 우리 집 강아지는 둘 다 정확히 2살 살다가 둘다 떠남.
개밥이 아닌 생식을 하니 조금 더 제 곁에 오래 있더라고요.... 직접 먹을수있는거 알아보고 그 선에서 최대한 영양 맞춰서 먹이니까 그냥 개밥먹을때보다 훨씬 활기도 생긴거같구.. 한없이 작고 귀엽던.. 언제나 제 곁에 있어줄줄알았던 우리 소미.... 22살생일 지내고 갱쥐별로 돌아갔어요..ㅎ 이젠 더 못키우겠어요... 그냥 제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는 두 아이 생각하며 힘낼려고요!
@@김경미-e3k 사고로죽을수도있응
@@user-pz5hz5gh7e 니가 제대로 안키웠는지 어케알어 ㅋㅋㅋ 사랑하는 존재가 죽는게 얼마나 슬픈일인데 그건 자랑이 아님 ㅇㅈㄹ하면 기분이 어떨것같냐 ㅋㅋㅋㅋㅋ
두달전 떠난 대한아. 네가 첫강아지라 이 영상에 나온 시그널을 다 알아차리지 못하고 마지막 순간이나 되어서야 그날 하루 온전히 너에게 시간을 보냈다. 너무 늦게 너와 시간을 함께해주어 미안해. 맨날 집에서 엄마 아빠 나만을 기다린 대한아. 별에 가서는 우리 기다리지 말고 산책 맘껏하고 있으렴.
대한이 친구들과 뛰어놀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거예요 ✨
저희 할머니가 키우던 말티즈는 나이가 들 수록 무기력해지고 누워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그러더라구요... 예전엔 장난감 던져주면 자기꺼라고 달려가서 경계했는데.. 그날은 자신도 이별할 것을 직감했는지 집을 서성거리다가 스스로 잘안보이는 구석에 가서 누워있던채로 발견 됐네요..ㅠ
저희 강아지는 아직 5년도 안됐는데 영상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ㅠㅡㅠ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언젠가 떠나보내야만 한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강아지 별이라니 너무 귀엽다
내가 이래서 동물들을 안길러....언젠가 내 곁을 떠나야 하잖아....한번 겪어보았고...근데 왜 다시 키울까.....하....ㅜㅜ
2년이라는 시간동안 나랑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처음 누군가의 집에서 버려져 우리집 주변을 방황하고 있을 때 상처도 많고 털도 많이 빠져있어서 많이 연약한 아이지였지만 우리집에서 같이 지내면서 점점 털도 많이 자라고 건강도 조금씩 회복되서 기뻤어.. 하지만 최근에 다시 상태가 않좋아보이고 계속 나한테 안길려고 한것을 보니 너는 너의 상태를 알고 있었구나...
그때 너를 좀 더 안아줄껄 후회하기도 해.... 마지막 순간에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고 이제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쉬길 바래... .
미안해 사랑해
우리애기은 3살밖에 안됐지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제발
2년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곁에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존재가 사라지니 너무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잘 못해줬던 것도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견주분들 지금이라도 잘해주시고 사랑으로 보살펴주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운사람
?
@@로그인-i7l ㅅ
@@문정현-h4n 니인생 힘내라
나 지급보는데 울었다
운지한사람: 노무현
살면서 느낀건 개같은 인간 별로 없고 개보다 못한 사람 천지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 아닌 머리좋은 싸패일뿐
님네 부모님이요?
부모욕 바로 튀어나오는거 보니 머리좋은 싸패 맞네 씹ㅋㅋㅋㅋ
진짜 싸패맞구나
갑자기 뭔 찐따같은소린지 ㅋㅋ
정말 위대하십니다 선생! 대댓에 이것을 증명해주는 자료가 있습니다!
우연히 함께 하게되어 7년간 같이살던 시츄믹스견이 있었는데
녀석은 죽기전날에도 아픈몸을 이끌고 안방에서 현관까지 바닥을 기어서 귀가하신 아버지를 마중했었습니다.
아버지께선 그 모습이 가슴에 사무치게 각인되셔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를 잊지못하시고 맘아파 하십니다.
자기몸 아픈것도 잊은채 가족밖에 모르는 이 친구들 옆에 있을때 건강할때 잘 챙겨줘야합니다.
자기네 별에서 기다린단 말이 왜이렇게 슬플까
그래도 어떻게 보면 제 강아지가 저보다 먼저 갈거라고 생각하니 차라리 다행이네요ㅜㅜ 아니면 강아지 남은 생은 어쩌나요ㅠ
@김무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내가 왜 이걸 봐서 눈물을 빼는거지... 아무튼 저희 집 개는 아직 노견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언젠간 떠난다니... 나중에 이거 볼 수 있도록 좋아요 누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동브롤 노견은 아니고 성견입니다 :) 사람나이로 치면 30 ,40정도예요!
보신탕
@@무계념사살 갑자기요?
오늘 21년 4월24일 토요일날 저희 강아지가 14살이라는 나이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6개월전에 방광암이라는걸 알게 되었지만 약을 먹고 소변을 잘 보기에 더 오래 살 줄 알았는데... 가기 얼마전부터 위에 영상과 똑같이 행동 하길래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갔네요 하늘나라에서는 안 아프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블랙 방광암 진단 받고 6개월간 신경이 쓰여서 힘들었는데 하늘나라 가고 며칠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한번씩 생각은 나지만요
힘내세요!!!!!!! 당신도 하늘나라가면 그 강아지가 고맙다고 할거예요!!!!
그래서 오늘 그렇게 떠난거구나 ..꿈에나와서 화내고 잘 못해줘서 미안해 부디 그곳에서도 잘지냈으면 좋겠어 보고싶다 9년동안 고마웠어
강아지도 사람 수명이랑 똑같으면 좋겠다..
+ ㅎ헉 좋아요 500개 고마워요 ㅠㅠㅠㅠ
+ 허걱 좋아요 600 ㅠ
+ 힉 700개 ! 으아이ㅔ엑
+ 헐 벌써 800?!?
+ 1000가나?!?!?
+예ㅔ
+헐 하루만에 400개나?!?
그러게요ㅠㅠ 맘 같아선 제 수명을 반 주고 싶네여ㅠㅠ
손사빈. ㅠㅠ
만약 새끼를 데려오면 내가 먼저 죽고 강아지 혼자 남는거네요... 강아지한테 넘 가혹하다 ㅠ 그래도 오래오래 강아지와 함께하고싶은 맘 이해가요..ㅠㅠㅠㅠ
ㅇㅈㅇㅈ
님들 그것보다 강아지와 함께오래살면 정이더 들어서 이별하기 더 힘들듯ㅠ
저희 강아지 죽을 때가 생각나네요...
정말 죽기 한달 전부터 음식도 잘 안 먹고 대소변 잘 못가리고.. 집에서 나갔다 들어오면 항상 이불에 실례를 하곤 했었죠..(이게 죽기 전 증상의 일종일 줄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어요, 저희 집 강아지는 원래 다리가 안 좋아서 잘 못 걷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죽기 바로 전날 밤. 그렇게 기운이 없던 아이가, 엄마가 해주신 삼계탕을 정말 맛있게 먹고, 기운이 나는 건가 했어요.
그런데, 제가 학교에 가 있는 동안. 저희 강아지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더군요.
이 이야기를 훨씬 전에라도 알게 되었다면, 그래서 제 강아지에게 더 많은 것을 해줄 수 있었더라면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벌써 보리가 떠난 지도 3년이 돼가네요. 많은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깨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리든, 나이가 많든, 강아지들은 언제나 저희 보호자의 품을 가장 좋아한다는 걸요.
어머니의 품에서 세상을 떠났던, 저희 강아지처럼.
아...
강아지 무서워서 인형으로 만족하는 사람인데 인형생각나서 너무 슬퍼요.. 제가 지금은 좀 어려서 그 인형을 진짜 너무 좋아해서 버린다의 ㅂ만 나와도 우는 정도로 좋아해서 자꾸 생각나요 바로 앞에 있는데.. 진짜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
저희 강아지 죽일 때가 생각나네요 맛있었는데...
@@이제동-f7q .........ㅡ
손금교 뒤에 맛있었다고 하는 거 보니 사이코 맞음
조회수 엄청 높은 거 보니까 다들 강아지를 너무너무 사랑하나보다...
우리 강아지 여덟살인데 아직은 괜찮긴한데
휴 ㅠㅠ 이런거 볼때마다 이별할 생각만해도 눈물나고
계속 알고리즘으로 떠서 안보다가 봤는데
역시 눈물나네요... 정말 두렵습니다 ㅠㅠ
우리집애기는 19년 입니다 아직까지 건강관리 잘해주고 영양제도 많이 놔주고 건강하게 잘지내는데 이별얘기들으니 생각만해도 눈물이 납니다
@@윤학술-z1e 혹시 지금도 건강한가요?.. 저희집 강아지는 지금 8살,9살정도인데 댓글보면서 멀지 않은 미래같아서 밤에 울고있는데 이 댓글이 저에게 희망이 되어주네요ㅎㅎ
@@liilllili6731 덕분에 기분이 나아지네요ㅎㅎ
15살이나 키우셨는데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셔서 강아지랑 시간 많이보내시길 바래요!
조언, 위로 감사합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어제 꿈속에서나와서 울었습니다.. 그 이후로 키우고싶어도 못키웁니다. 심란한 말이지만 할아버지,할머니 돌아가셨을때보다 더 큰슬픔이 찾아옵니다. 할아버지할머니는
항상 마음의준비를 하며 돌아가셨을때 아 결국돌아가셨구나 생각하는데 애완동물은..그렇지가 못합니다. 죽어도내가먼저죽을것만같거든요..
당희야 너무 보고싶다. 그땐 내가너무어려서 너무 못해준게너무많아 그때로 돌아가서 너만을위한삶을 만들어주고싶다. 조금만 기다려줘..
당연한 거에요.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건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더 가슴에 묻힙니다.
그래도 사람. 그것도 할아버지나 할머니보다 슬퍼한다는건 좀 문제가 있네요
@@Mollar2357 문제가 있는건 아니죠
어릴때 부터 키웠다면 할아버지와 함께있는 시간보다 강아지와 보낸 시간이 더 많고 자식같이 키웠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강아지의 죽음을 더 슬퍼할수도 있죠.
@@Mollar2357 사람보다 더 슬퍼해서는 안될 이유가 있나요....
사람이나 짐승이나 같은 동물이고 같은 생명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지마세여. 짐승도 다 사람말 알아듣고
슬픔 기쁨 고통 사람들처럼 느낍니다...
할아버지할머니하고 얼마나 시간 보내세요?
보통반려견 키우면 못해도 10년20년인데..
내살처럼 붙어다니던 녀석이면 거의 가족이에요..
어쩌면 할머니할아버지보다 더 마음 아플수밖엔 없겟죠....
저도 그랬어요 ㅠ
지금도 생각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ㅠ
이 동영상 괜히 본 것 같다. 나이 서른 먹고 질질짰다.
앗....아.. ㅜㅜ
그대예쁜맘 칭찬합니다 ^~^
저두요 ㅋㅋㅋ ㅠㅠ
40넘어도 우네요 ㅜㅜ
화장하고 나온 다리뼈에 붙어있는 암을 보고 세상 눈물이 났어 두부야.. 저게 그렇게 너를 고생시켰구나 죽어서도 지독하게 너를 괴롭히는구나 부디 그곳에서는 암없이 건강하던 그때처럼 토끼같이 깡총깡총 뛰어다니렴 사랑해 두부야
힘내세요..얼마나 힘들으셨는지 저는 이해합니다..저희 강아지도 지금 17년이라는 오랜시간동안 살다가 많이 아파 병원에 가서 몇달째 못보고있어요..아픔이 시작됬을때 저희가족에게서 안보일려고 노력하고..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계속 낑낑대며 그 고통을 참고있었습니다.저는 다음날 학교를 가야해 돌봐주지못한게 정말 미안해고 눈물나네요..그래도 지금 아프지만 병원에 잘 있다는게 눈물나고 고맙네요..한번이라도 보고 가면안될까?..지금 이댓글을 쓰는데 눈물이 나네요..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우리이쁜 딸구..
저희 강아지도 두분데..
우리뚱이 어제 떠나보내고 이제 이 영상을 보며 깨닫네요.누워 눈만감으면 자꾸 평상시 모습이 떠올라 오늘 몇번이고 엉엉 울엇네요.
너무 잘 해주지못해 미안하기만한데
매일 퇴근후 날 기다려주던 우리 뚱이..
차소리만들어도 2층에서 빼꼼 쳐다보며 꼬리흔들던 우리 뚱이..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편안하게 지내렴~♡
고맙고 사랑해~
모든생물은 죽는다.
우리와 다른 생물들도 그걸 알면서도
죽는걸 두려워 한다.
언젠가는 오고
갑작스럽게 오고
사랑하던기억이 사라지고
자신의 모든기억이 사라지고
모든걸 열심히 생각해보면
나 자신이 혼란스러워진다.
그래도
죽기전에는
하고싶은걸 다하고 죽으면
그나마 "좋은 인생이었다." 라고
생각할수있다.
그러므로.
모든생물은 죽지만 죽기전 우리가 그 생물에게 해줄수 있는것을 모두다 쏟아보자.
그래야 그 생물이 살아있을때
나도 만족하고 그 생물도 만족할것이다.
ㅔ?
개미 밟아서 죽어갈때 과자가루 주면되나(병신같다면 죄송합니다)
@@x_x5438 죄송하지만 개미는
과자가루같은 건조하거나 딱딱한 음식(개미 기준)을 먹지 못합니다.주실것이 과자 부스러기 밖에 없다면 물에 충분히 적셔 주십시오.
그럼 바퀴벌레 죽일때도
바퀴벌레야 이거 먹어 하면서 죽이겠네요?
음.... 님들? 전 이런뜻으로 말한거 아닌데여... 여기에선 장난댓글은 좀... 양해부탁드려요. 전 진지합니다.
나두개키우는데 히히 하고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출근길에 개쳐울면서 왔네ㅜㅜ 누가보면 오해할까봐 차에서 못내리것네ㅋㅋ
포포야 수고했어
그 춥고 힘든 시골집에서 견디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지막까지 봐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포포야 편히 쉬어 이쁜 포포야
ㅠㅠ
3개월 전에 입양한 우리집 개 이름도 포폰데
예전에 키울 여건이 안돼서 분양했던 아이와 이름이 같아서 울컥하네요.
키우다 여건 안된다고 다른데 보내고, 그것도 춥고 힘든 시골집으로? 뻔히 힘들어하고 고생하고 수명 짧아질텐데. 나중에 미안해가 뭔지..참 쉽네..팩트는 그냥 죄짓는 거임
@@이잉의돈고 여건이 안되는데 책임도 못 지면서 애초에 왜 키우는지. 다른데 보내면 대부분의 강아지들 생이 불행해집니다. 평생 키울 책임감 없으면 절대 키우지 마세요
우리 멍뭉아,,,,누나가 진짜 많이 사랑해
꼭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해ㅜㅜㅠ
행복하게해줄게ㅜㅜㅜㅠ
@@howrite 그게 할 소리냐?
@@손예원-l2l 아픈사람 개소리 무시하세요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게 여기 쓰이는 말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으로 한 생명이 하늘나라고 간다고 해도 너무 슬픈것 같아요
그래도 반려동물들을 모두 학대하지 말고 다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아지가 별이 된 지 두달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무의식적으로 심심할 때 강아지 이름을 부르곤 해요. 뭔가 오늘따라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힘내세요
힘드시겠어요..화이팅입니다...
ㅠㅠㅠ호아팅♡♡♡♡♡♡
힘내세요 저는 강아지를 키웟었는데 이사때문에 다른집으로 보냇어요 지금7년이 지낫는데 아직도 살아잇을까요> 콩이야......
흑흑...
잘 정리 해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이 영상 과 댓글을 보는 모든분들의 반려견 , 반려묘 모든 애완동물들이 진심으로 건강하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이미 최선을 다하셨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 이기에 자책 하지마세요
보낼 줄도 알아야 다시 만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파이팅 !!
너무 슬프다...나에게 수많은 추억을 안겨준 사람이 내앞에서 하나의 추억이 되었을때...
근데 나보다 우리 반려동물들이 먼저 떠난다는게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반대로 내가 먼저 떠난다면..? 우리 애기는..? 가족들이 맡아준다고 해도 날 그리워 할 거 아냐..
강아지는 아니지만 펫로스 증후군 쎄게 겪은 적이 생각나네여 우리 이루 아직 3살짼데 이영상보니 준비할수 있겠어여 ㅎㅎ 고마운 영상 감사합니다
애가 마안이 젊내요..
저희 애는..
10살,..
19..살...
전 도마뱀이 떠나서 걸렀어요
튼튼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다음생에 만나면 더 잘해줄게
오빠가 많이 많이 사랑했어
꼭 좋은 곳으로 가서 잘지내
우리 강아지는 떠나기 1년 전부터 많이 아파서 수술도 자주하고... 중간에 조금 괜찮아진 시기가 있긴 하지만... 마지막에 급 아파해서 수술을 했는데... 수술을 버티지 못하고... 수술 끝나고 병원에서 아파만 하다가 갔네요.... 우리 욕심때문에.. 더 곁에 있게 하고 싶어서.... 그냥 집에서 지켜봐줄껄... 마지막 가는 모습 함께해주지 못해서... 혼자만 있던 그 좁은 병원공간에서ㅜ얼마나 무서웠을까 미안하기만 하네요 .... 꼭 강아지의 마지막 순간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도록 해주세요....
ㅠㅠ
개도 그랬듯 당신도 힘들었을겁니다. 응원합니다.
@@user-ps9it9nc7g 강아지를 키우는데 강아지를 싫어한다고요?
@@악상어 그니까요....뭔말인지
@@악상어 그럴수있죠 ㅋㅋ 근데 싫어한다고 학대하지만 않는다면
우리 강아지는 아무것도 안먹고 멍만때리고 뭘 해줘도 반응이 없었는데 그렇게 좋아하던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귀 세우면서 반응 하고 아버지 보기전까지 참고있던게 너무 슬펐음...
그것보다 보신탕 만드는게 더 좋을듯 ㅋㅋㅋ
@@pornhubkorea8286 이사람 여기이도 있네
@@pornhubkorea8286 혹시 디코 하시나요? 몇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pornhubkorea8286 아님 카톡이라도..
원래 눈물이 별로 없는 사람인데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을 찔끔찔끔 흘려버렸다. 우리애는 곧 4살이된다 평상시 말도 안 들어서 가끔 혼내는데 언젠가는 이별을 맞이 해야한다는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찢어진다
죽음은 삶의 일부분이니까 심하게 우울해할 필요가 없다..단지 그리움은 남겨진 자의 몫이고 그리움을 감내해야지.. 차라리 내가 죽음까지 캐어해주는것이 낫지 내가 먼저 죽어버리고 이들이 남겨진다면 그건 정말 안되니까.. 유한한 삶은 유한하기에 더 가치있어진다 다들 행복하길
1:03 우리 콩이가 죽기 1-2년 전 부터 저랬는데...
이제 우리 하늘이도 14살된 노견이라 흥분하면 심장이 한번씩 멈추네요.. 귀찮다 바쁘다는 핑계로 같이 산책도 많이 못 해줬는데.. 힘도 없고 숨은 가쁘게 쉬고 꾸벅꾸벅 졸아요.. 이제 진짜 보내줄때가 다가오는듯한 느낌이에요 하늘아 오빠가 미안해..
산책을 꼭 무리해서 해줄 필요없이 집 앞 벤치에 앉아서 15분 정도만 바깥 공기를 맡게 해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이제부터라도 하늘이의 남은 시간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조금만 투자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 하늘이 힘내!!
노견 관리 기본 원칙 : mypetlife.co.kr/33502/
제발... 수명 반 나눠주고 싶어..
함께한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서 이별 할 때도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힘든 것 같아요.
영상을 보니 지금 저희 강아지 상태가 여럿 보이네요...
정말 슬프고 잠시 눈 붙였을때 무지개다리를 건널까봐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눈물만 흘리는 중이에요.
이렇게 이별이 힘들 줄 알았다면 시작조차 않았을텐데...하고 생각하면서도 같이 함께 해준 행복하고 좋았던 시간과 추억들에 정말 고맙다고 느끼는중이에요.
송이야 제발 빨리 죽지말고 더 오래 함께하자 제발...ㅠ
그냥 영상본거 그뿐인데도 눈물이나네..
아직 강아지를 키워본 적 없는데도 이 영상을 보는 내내 눈물이 막 나네요 ㅠㅠ 강아지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해 ㅠㅠ
16년을 같이 산 강아지가 떠난지 3개월인데 마지막에 아우~하면서 바로 끊기면서 무지개를 건너는걸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재밌게 잘 지내 나중에 나죽으면 데리러와~❤❤
만남은 너무 행복하고 설레는데 이별이 너무 슬프고 무서워서 만남을 피하게 되더라
내가 할 수 있는건 너가 살아있을때까지 옆에서 지켜주며 행복하게 해주는것 뿐이니..
강아지에 시간이 빠른이유는 먼저가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지않을까싶네요 ㅠㅠㅜ...거기선 하루가 1분이라고했으니 두리는 1분당 4일맞지?.. 조금만 기다려 형은 너시간으로 빨리갈꺼야..
닉이랑 같이읽어버림,,
오늘 우리 애기를 떠나보냈습니다. 마지막 멘트에서 한없이 울음이 나옵니다
떠나보내고 느껴요 19년 시간이 너무 짧다는걸..
애완동물이나 사랑하는사람들이 생명이 끝나지않았으면 좋겠네요..저희 강아지도 17년 이라는 오랜시간을 살다가 아파 병원에 가있습니다..보낼생각을 하면 계속 맘이 아프고 두렵네요..
저희 강아지는 얼마전 죽을뻔 했습니다. 사과를 실수로 먹었는데 그게 목에 걸려 숨쉬기 어려워했고 제 곁에 다가와 눕고 켁켁거렸습니다. 다행이 목에 걸려있던 사과가 빠지고 다행이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별이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