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줄서서 기다리는 어르신을 못봤음. 나이가 들면 주변을 살피지 못하는 건지. 무조건 샤워기로 돌진하는 것도 모자라 친구까지 부름. 여기 다했다고. 젊은사람들은 안그럼. 조용히 떨어져 기다리고, 서둘러 비켜주면 감사하다고 함. 나도 나이 많은 편인데 이런 공공질서는 어르신교육을 해야한다고 봄. 어르신들 욕을 하는 게 아님. 예전엔 어르신이라 이해해주고 알아서 양보해주고 했는데 이젠 어르신 인구도 많고, 체력이 더 좋은 어르신들도 계심. 나이로 무조건 양보받으려는게 보이면 걍 천천히 씻음.
저희반 어머님은 아들 스펙이 객관적으로 좋은건 아니라 그냥 직장이 있는 정도인데...너무 너무 자랑스러우셔서 수영 내 순서 대기 기다리는 그 짧은 순간에....수영끝나고 샤워실 가는 사람 붙들고 자랑하세요. 자랑하시고 싶으셔서 커피마시자, 밥먹자 하시는데...(그 분 덕분에 단체카톡도 펑됐다 하는데.)...10번쯤 회사가야된다고 말씀드려도..ㅋㅋ 아들 자랑을 어딘가에 퍼부으셔야 그날을 살아가실 힘이 생기시는 것 같아요. 그 얘기 6개월간 들으면서 어떻게 하면 1분이라도 덜 마주칠까 고민만 쌓여갑니다. 수친은 한번 대놓고 뭐라고 하고, 그 다음부터 팽하는 중인데.. 저까지 그러면 무리지어 따돌림하는거 같기도 하고, ㅠㅠ
수영장 바꾸고는 사람 안사귀니 세상 편함. 애초에 들어주지 말아야 함.
그것보다 샤워할 때 뒤에서 안 기다리고, 무작정 파고들어 옆에서 머리감기부터 하거나
바구니 들이밀며 “다했나부다 다했냐”고 압박하는 어르신들이 너무 싫다.
😀😃😄
어르신이라 압박하는것이 아니라
그사람은 원래그런사람임 처음부터
그냥 줄서서 기다리는 어르신을 못봤음.
나이가 들면 주변을 살피지 못하는 건지.
무조건 샤워기로 돌진하는 것도 모자라 친구까지 부름.
여기 다했다고.
젊은사람들은 안그럼.
조용히 떨어져 기다리고, 서둘러 비켜주면 감사하다고 함.
나도 나이 많은 편인데 이런 공공질서는 어르신교육을 해야한다고 봄.
어르신들 욕을 하는 게 아님.
예전엔 어르신이라 이해해주고 알아서 양보해주고 했는데
이젠 어르신 인구도 많고, 체력이 더 좋은 어르신들도 계심.
나이로 무조건 양보받으려는게 보이면 걍 천천히 씻음.
저희반 어머님은 아들 스펙이 객관적으로 좋은건 아니라 그냥 직장이 있는 정도인데...너무 너무 자랑스러우셔서 수영 내 순서 대기 기다리는 그 짧은 순간에....수영끝나고 샤워실 가는 사람 붙들고 자랑하세요. 자랑하시고 싶으셔서 커피마시자, 밥먹자 하시는데...(그 분 덕분에 단체카톡도 펑됐다 하는데.)...10번쯤 회사가야된다고 말씀드려도..ㅋㅋ 아들 자랑을 어딘가에 퍼부으셔야 그날을 살아가실 힘이 생기시는 것 같아요. 그 얘기 6개월간 들으면서 어떻게 하면 1분이라도 덜 마주칠까 고민만 쌓여갑니다.
수친은 한번 대놓고 뭐라고 하고, 그 다음부터 팽하는 중인데..
저까지 그러면 무리지어 따돌림하는거 같기도 하고, ㅠㅠ
😀😃😄
커피사고 밥사면 인정
힐링쌤 어쩜 상황에 맞게 연기도 잘하심....자식자랑 ㅋㅋ
힐링혀엉~~~ 저 오늘 드뎌 접영 25m 완주했어욬ㅋㅋ
지금 행복호르몬 폭발해서 모든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십쇼 힐링!!
힐링쌤~~저는 새벽반이라 수영 후 대부분 출근을 하니 저런 내용을 들을 기회가 없네요 ㅋㅋ 남편 자랑도 꼴보기 싫을 거 같아요 ㅋㅋㅋ
미국주식 못사고 국내주식샀던 동학개미 힐링쌤
😭😱😭😱😣😢😥😰
그거 빼면 할 말이 없어지는 어르신들... 인간관계 어렵습니다
😀😃😄
저는 그냥 너무 가까워지는 것도 그래서 인사만 하고 다른 얘기는 안합니다.
😀😃😄
공감 백퍼…
😀😃😄
휴 다행이다 난 돈도없고 몸매도 별루고 자식도 없어서 ㅠㅠ
😀😃😄
이해가 안가네요
오전.아줌마할머니강습비추😂
직장인반이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