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이거4.0', 미래전장을 가다] 미래전을 만든 사람들, KCTC 전문대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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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국방뉴스] 2021.09.29
['아미타이거4.0', 미래전장을 가다] 미래전을 만든 사람들, KCTC 전문대항군
국방뉴스는 이번 한주간 ‘아미타이거4.0, 미래전장을 가다’를 주제로 세 편의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 이야기, 아미타이거4.0 전투체계를 활용해 현장에서 작전을 지휘한 서은호 중령을 만나봤습니다. 찾아가는 현장대담, 조다니엘 기잡니다.
육군의 미래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 아미타이거4.0 행동시범.
첨단장비의 출현으로 과학기술군의로의 도약을 선보였지만, 그 이면에는 그동안 없었던 미래전을 만들어간 장병들이 있습니다.
KCTC 과학화전투훈련단의 전문대항군과 각 부대의 첨단 전력들이 모여 준비한 미래전장.
생소한 장비 비롯해 여러 부대에서 모인 다양한 전력과 함께 작전을 준비할 수 있었던 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토의로 준비된 작전, 하지만 한 번도 본적 없는 미래전장을 구현하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미타이거4.0 전투체계를 먼저 사용해 본 행동 시범은 평소 전문대항군의 임무수행에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행동 시범을 통해 육군 전투력 창출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찾아가는 현장대담, 조다니엘입니다.
전문대항군...!! 정말 멋집니다 ㅎㅎ
아주 좋네요..더욱더 일반 육군부대 발전에 기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 )
대대장님이 인터뷰하시는 것 듣고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간부들끼리 어떻게 훈련에 적용할까 토의하셨다고요. 지금까지 착용해본적 없는 장비로요. 아! 근데 실제 작전에 활용을 안 해보신 분들끼리 토의를 하면 어떤 결과가 도출될까요? 배가 산으로 갈것 같은데요. 미군도 종종 KCTC 참여하고 있고 이미 이라크, 아프간에서 지금 우리가 준비하는 장비로 20년간 전쟁을 해봤는데 당연히 미군들과 같이 토의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자문을 구하고요. 저는 최소한 자문이라도 한 번은 구했었을 줄 알았는데 방송사 취재진들이 다 불러놓고 구현한다면서 그냥 KCTC 자체적으로 토의를 하셨다고요? 너무 깜짝 놀랐네요. 어의가 없어서요. 기업에서도 새로운 사업 추진한다 그러면 경쟁사에서 퇴임한 임원이나 아니면 동종업계 전문가한테 자문을 구하던지 아니면 스카웃을 합니다. 투자했다가 실패하면 그냥 회사 망하거든요. 근데 뭐 우리군이야 어차피 실전할 일 없다는 거죠? 이 장비로. 그러니까 어차피 훈련이나 할거니까 KCTC에서 하는 거죠? 근데 KCTC도 실제 비공인작전에 투입이 되고 있나요? 아니면 비공식적으로 파병되거나요? 근데 CQC 하는 거 보니까 특수전사령부나 UDT/SEAL에서 간간히 나오는 훈련 영상들과 비교해 보니까 영 아니던데요. 지금은 유튜브에도 CQC 영상들이 많아서 관심있게 보는 일반인들도 많고 에어소프트건 동호회에서도 동영상 올립니다. 근데 무려 KCTC에서 하는 CQC인데 유튜브의 타동영상보다 전문성이 없다고 느끼는 건 그냥 기분 탓일까요? 진짜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