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 카페에서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도입부 부터 빠져들었다. 그리고 콜드플레이를 알게되면서 모든 곡을 찾아듣고 CD, LP를 모으기 시작했다. 다음 해 콜드플레이가 내한을 했지만 나는 티켓팅에 실패했고.. 6년이 지나, 콜드플레이를 보기위해서 14시간 비행, 7시간 380마일을 달려 산타클라라에 갔다. 그리고 마침내 콜드플레이를 이어폰과 영상이 아닌, 실제 귀와 눈으로 볼 수있었고, 첫곡이 Higher Power 신나는 곡이였지만 나는 너무 감격스러워서 울 뻔 했다ㅜㅜ 내 인생에 최고의 날일 거다. COLDPLAY-EVERGLOW는 내 인생 노래고, 젊은날 슬플 때 기쁠 때 항상 함께 해줬던 그런 노래다🫠❤️💿
난오히려 이런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사를썼던 크리스마틴보다 이러한 영감을 줬던 기네스펠트로에 대해궁금해진다 도대체 그녀는 어떠한사랑을 줬으며 그녀의존재감은 얼마나대단했을까 미국에서 비호감순위에꼭드는 배우라고들었는데 사랑이란말로부족한 크리스마틴의 사랑을 받은 그녀가부럽다 fix you비롯하여 그녀를 위한몇몇노래는 정말 인생의 영혼이 충만하고 아픔이씻겨가는 기분인것같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여행 갔을 때 작은 민박에 머물렀어요. 그 민박 바로 앞에 산이 하나 있었고, 그 앞은 푸른 잔디가 깔려있었어요. 밤에는 좀 시원하다 못 해 추웠어요. 해가 다 지고 조용한 밤에 잠깐 바람을 쐬러 나갔는데 마침 귀에 꼽고 있던 이어폰에서 듣고 있던 노래가 끝나고 다음 노래로 이 노래가 흘러나오더라고요. 오스트리아 밤 하늘에 빛나는 무수히 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미래에 대한 다짐, 그동안 나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한 감사, 사랑하는 부모님 생각이 나서 눈물 한 바가지 흘렸네요. 아무튼 멋진 노래와 번역 최고!
Oh, they say people come, say people go 올 사람은 오고, 갈 사람은 가게 마련이라지만 This particular diamond was extra special 특별한 다이아몬드 같은 어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했어 And though you might be gone, and the world may not know 네가 떠나간다고 해도, 세상이 몰라준다고 해도 Still I see you, celestial 여전히 난 너를 바라볼 거야, 나의 천사 Like a lion you ran, a goddess you rolled 너는 달리는 사자, 날 지배한 여신 Like an eagle, you circle, in perfect purple 머리 위를 맴도는 독수리처럼, 완벽하게 고귀한 존재였어 So how come things move on? How come cars don’t slow? 그런데 어떻게 세상은 여전히 굴러가고, 차들은 계속 달릴 수 있지? When it feels like the end of my world 난 세상이 끝난 것만 같은데 말야 When I should, but I can’t, let you go? 난 아직도 너를 보내지 못했는데 But when I’m cold, cold 내가 추위에 떨고 있을 때 When I’m cold, cold 추위에 떨고 있을 때 There’s a light that you give me when I’m in shadow 내가 어둠 속을 헤맬 때 넌 빛이 되어주었어 There’s a feeling you give me, everglow 네가 준 그 마음은 영원히 빛날 거야 Like brothers in blood, sisters who ride 피를 나눈 형제처럼, 같은 편이 되어줄 자매처럼 And we swore on that night we’d be friends 'til we die 그날 밤 우린 영원히 친구가 되겠다고 맹세했잖아 But the changing of winds, and the way waters flow 하지만 바람이 바뀌는 방향을 따라 물이 흐르는 것처럼 Life is short as the falling of snow 우리의 맹세는 떨어지는 눈처럼 잠깐의 순간이 되어버렸어 And now, I’m gonna miss you, I know 그리고 나는 너를 그리워하겠지 But when I’m cold, cold 하지만 추위에 떨고 있을 때 In water rolled, salt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을 때에도 And I know that you’re with me and the way you will show 너는 내 곁에 있을 거란 걸 알아, 그래 줄 거라는 걸 알아 And you’re with me wherever I go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내 곁을 지켜줄 거라는 것도 And you give me this feeling, this everglow 그래서 네가 전해준 이 마음이 영원히 빛날 거라는 것도 Oh, what I wouldn't give for just a moment to hold 내가 이 순간에 잠시라도 머무를 수 있다면 Yeah, I live for this feeling, this everglow 그래 네가 준 영원히 빛나는 이 마음을 위해 살 거야 So if you love someone, you should let them know 그러니 만약 네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더라도, 그에게 꼭 알려줘 Oh, the light that you left me will everglow 네가 내게 남기고 간 이 마음은 영원히 빛날 거라고
@박주원 제 생각엔... ‘어차피 뒤지니까 삶은 아무짝에 쓸모없다’라고 삶의 귀중함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사랑했던 기억은 영원히 간직되고 소중하다는’첫번째 베뎃의 댓글에 ‘무슨의미가 있나’라고 쓴 ‘올라무새Hola’라는 사람에게 나에겐 서로 사랑했던 기억들이 너무 소중하며 그런 기억들이 있기에 살아갈수 있을만큼 삶의 의미가 큰데, 그렇다면 ‘그러한 기억이 의미 없다’는 식으로 말한 당신은 대체 삶의 의미가 뭐냐 고 다소 격한 뉘앙스이긴 하지만...이분 식으로 반박한 것이 아닐까요..? 저도 3년 전 가족을 떠나보냈기에 그런 아픔들을 공감할수 있어요 사람은 모두 죽죠ㅠㅠ그렇지만 남겨진 사람들은 먼저 간 사람들과 사랑했던 소중한 기억을 안고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그러한 추억이라도 있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떠나버린 이 세상에서도 버텨낼 수 있는게 아닐까요.. 그래서...이 댓글을 쓰신 분의 의도는 소중한 기억의 의미를 부정한 사람에게 반어법으로 반박한 것이지 삶의 의미를 부정하려는 것은 아닌 것 같아보여요..!🤔
@@bini1011 고마워요 ㅎㅎ 자그마한 공감이 이렇게 큰 힘이 되네요 제 친구는 우울증과 힘든 상황 때문에 자살했지만 좋은 친구들이 많았어요. 친구들과 모여서 그 친구를 기억하면서 조금씩 보내는중이고요. 누군가 그래요 상실의 아픔은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무뎌지는거라고. 츠빈츠님과 저 또한 그런 상황을 겪는중이겠죠. 사랑한 만큼 아프겠지만 점점 무뎌진다고 생각해요 따뜻한댓글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주 밝게 빛이 난다면 눈이 부셔서 피로했을테고, 빛이 나지 않았더라면 기억이 나지않아서 쉬웠을텐데, 당신은 딱 아른거리는 기억으로 자꾸만 떠다닙니다. 내가 온힘을 다해 사랑했던 나의 천사. 더는 미워하지도 않고 서운해하지 않을게요. 당신과 보냈던 시간이 참 감사했고 그립습니다.
인생 갈피를 잡지못했을때 내옆에 와줘서 , 무한의 사랑과 희망.용기를 주고간 사람... 그치만 , 나에게 준 크나큰 행복만큼 상처와 실망을 준사람... 서로 많이 사랑했지만, 서로의 행복을 찾기위해 어쩔수없이 헤어지게 된 아이가 너무나 보고프게 만드는 노래네요... # 너무나 보고싶지만, 그 아이와는 이뤄질수없는 사이란걸 알기에 서로 헤어져야했던 ..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별일없이 잘 지내지...? 너무너무 밉지만 , 또한 너무나 보고싶다...
Oh they say people come They say people go This particular diamond was extra special And though you might be gone And the world may not know Still I see you celestial Like a lion you ran A Goddess you rolled Like an eagle you circled In perfect purple So how come things move on How come cars don't slow When it feels like the end of my world? When I should but I can't let you go? But when I'm cold, cold When I'm cold, cold There's a light that you give me When I'm in shadow There's a feeling you give me, an everglow Like brothers in blood Sisters who ride Yeah, We swore on that night We'd be friends 'til we died But the changing of winds And the way waters flow Life as short as the falling of snow And now I'm gonna miss you, I know But when I'm cold, cold In water rolled, salt I know you're always with me And the way you will show And you're with me wherever I go Cause you give me this feeling, this everglow What I wouldn't give for just a moment to hold Yeah, I live for this feeling, this everglow So if you love someone, you should let them know Oh, the light that you give me will everglow
인연은 오고 가기 마련이라고 말하더군 하지만 이 특별한 다이아몬드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했어 그대가 만약 떠나간다고 해도 세상은 아마 알아차리지 못할 거야 여전히 난 그대를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처럼 바라보는 걸 그댄 달리는 사자 같았고 내겐 여신과도 같았지 그댄 머리 위를 맴도는 독수리처럼 완벽한 고귀함을 보여줬었어 그런데 어떻게 마음이 바뀔 수 있는 거야 어떻게 차들은 계속 달릴 수 있는 거지? 내겐 세상이 끝난 것만 같은데 말이야 그래야 한다는 건 알지만 여전히 널 놓아줄 수 없어 내가 추위에 떨고 있을 때 추위에 떨고 있을 때 넌 어두운 그림자 속에 갇혀 잇던 내게 빛을 건넸지 네가 건넨 그 마음은 영원히 빛날 거야 피를 나눈 형제처럼 같은 편이 되어줄 자매처럼 그날 밤 우린 영원히 친구가 되겠다고 맹세했었잖아 하지만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달라졌고 물은 다른 곳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어 흩날리는 눈밭처럼 인생은 짧고 이젠 내가 그댈 그리워할 거라는 걸 알아 하지만 추위에 떨고 있을 때 이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구르고 있을 때에도 그대는 내 곁에 있을 거라는 걸 알아 그래 줄 거라는 걸 알아 내가 어디를 가든지 곁을 지켜줄 거란 것도 그래서 그대가 전해 준 이 마음이 영원히 빛나는 거라는 것도 그 순간을 잠시만 붙잡았더라면 어땠을까 그래 난 영원히 빛나는 이 마음을 위해 살아가겠지 그러니 만약 그대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꼭 알려줘 네가 내게 남기고 간 이 마음은 영원히 빛날 거라고
그런 말이 생각나네. 백일을 봐도 뒤돌아서면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단 한순간을 스쳐 지나가도 평생을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Munhye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깨지마라구
ed
제가 그래요 ㅋㅋㅋ 2개월 사귀다 헤어졌는데 6개월째 앓는중...ㅠ
왜 아직도 눈을 뜨면 나의 처음이었던 네가 생각나는걸까, 내가 세상에 나고 처음으로 좋아한 너였는데 이 마음을 전달하지 못해 아쉬워서 그런걸까, 잊어보려고 해도 잘 잊어지지가 않네.
그렇게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지 않을까요..
잠깐의 인연이었던 사람이 장기기억에 저장된다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그 사람이 그만큼 좋았다는 것과도 같으니까요.
(죄송합니다 제가써놓고도 항마력딸리네요)
사랑은 영원하지않지만 사랑했던 기억은 영원히 내 맘속에
무슨의미가 있나
ㅜㅜ
@@holabird6529 소중하게 간직하면 그것만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holabird6529 의미를 찾을필욘 없다고보네요ᆢ
무의미도 의미
;?
16년도 카페에서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도입부 부터 빠져들었다. 그리고 콜드플레이를 알게되면서 모든 곡을 찾아듣고 CD, LP를 모으기 시작했다. 다음 해 콜드플레이가 내한을 했지만 나는 티켓팅에 실패했고.. 6년이 지나, 콜드플레이를 보기위해서 14시간 비행, 7시간 380마일을 달려 산타클라라에 갔다.
그리고 마침내 콜드플레이를 이어폰과 영상이 아닌, 실제 귀와 눈으로 볼 수있었고, 첫곡이 Higher Power 신나는 곡이였지만 나는 너무 감격스러워서 울 뻔 했다ㅜㅜ
내 인생에 최고의 날일 거다.
COLDPLAY-EVERGLOW는 내 인생 노래고, 젊은날 슬플 때 기쁠 때 항상 함께 해줬던 그런 노래다🫠❤️💿
엄청 나시네요 산타클라라가 어디인가요 미국인가여
@@MR.Hyoung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습니다
👍🏻
그 행복감이 글로도 묻어나네요 ~~
멋져요 노래 한곡은 순식간에 나를 10년 전으로 데려다 놓기도 하고, 한순간에 나를 울리기도 하는..
이 노래를 들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북극에서 아름다운 오로라를 함께 보고선 영원히 다시는 그 사람을 볼 수 없는 기분이다
캬
엄훠나 ...ㅜㅜㅜ
와..표현 멋지고 슬프네요..가장 아름답고 황홀한 순간을 함께하고 그 이후론 볼 수 없어진..그러나 언제나 분명하게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하며 빛나는 그런..
어머..
하 슬프다...
난오히려 이런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사를썼던 크리스마틴보다 이러한 영감을 줬던 기네스펠트로에 대해궁금해진다 도대체 그녀는 어떠한사랑을 줬으며 그녀의존재감은 얼마나대단했을까 미국에서 비호감순위에꼭드는 배우라고들었는데 사랑이란말로부족한 크리스마틴의 사랑을 받은 그녀가부럽다 fix you비롯하여 그녀를 위한몇몇노래는 정말 인생의 영혼이 충만하고 아픔이씻겨가는 기분인것같다
사랑냉면 저도 노래 들을 때마다 그 생각 들었어요! 크리스마틴이 정말 연인으로서 사람으로서 기네스 펠트로를 사랑하고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궁금해요..
아직도 둘은 친구처럼 사이가 좋데요.우리나라에선 보긴 힘든 일이지만ㅎ
@@kilamma8897 이곡이 기네스 펠트로 때문에 쓴곡 인가요?
@@이지우-h4m2x 크리스 마틴이 기네스 펠트로와 이혼 한 뒤 쓴 곡이 everglow 이고, Fix you라는 노래는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고 남겨진 기네스 펠트로와 기네스 펠트로의 어머니를 위해 쓴 곡이에요.
@@kilamma8897 기네스 펠트로 이미지가 이래저래 좋은 편은 아닌데, 어떤 관계였길래 헤어지고도 영원히 빛난다고 말했던걸까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라고 계속 외치는 가사보다 백만번 더 느껴지는 사랑.. 그리고 그리움....
그런 사랑에 보답하지 못해 고통스러워
@@Jey-ri3tl 고통스러워하지말아요
지긋지긋한 코비드로 정신적으로 지쳐갑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계절이 가고 또 계절이 오네요. 이 곡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다들 건행 하세요. 2021뉴욕의 가을 밤이오롯이 깊어갑니다
@@Hjhjhj78 ?? ㅋㅋㅋ
좋네요ㅜㅜ곧 2021년도 끝이네요
여러분 사랑해요!!
앨범 성향이 갈수록 팝쪽으로 가고있다지만 콜드플레이만의 느낌은 그대로 살아있다는걸 보여주는 노래
Aro Btth 원래 마틴이 이런 스타일 노래 불렀지 않나요?
원래 이런 느낌이었는데 ...
원래는 약간 록이였죠
원래는 락밴드였죠...
다들 잘못이해하고 계신것같은데... 이분이 얘기하시는 원래 콜드플레이의 성향은 1집이나 이분 프사인 2집의 서정적인 곡들인것같아요. 그리고 everglow가 1,2집 콜드플레이곡들의 서정성을 잘 살렸다는 뜻 아닐까요?
저도 갠적으로 1, 2집이 가장 좋더라고요
콜드플레이가 내한에 왔을때 못간것이 내인생에 있어 큰실수이다
당신이 태어나서 유일하게 저지른 죄입니다
부모님 결혼식은 참석하시고 이런 말씀을 하시는건가여????????
ㅋㅋㅋ댓글들 센스잇는거봐랔ㅋㅋㅋ
콜플 또 내한 올꺼에요 콜플 한국 좋아함
강재훈 한동안 안온다고 말했던 거로 알아요 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여행 갔을 때 작은 민박에 머물렀어요. 그 민박 바로 앞에 산이 하나 있었고, 그 앞은 푸른 잔디가 깔려있었어요. 밤에는 좀 시원하다 못 해 추웠어요. 해가 다 지고 조용한 밤에 잠깐 바람을 쐬러 나갔는데 마침 귀에 꼽고 있던 이어폰에서 듣고 있던 노래가 끝나고 다음 노래로 이 노래가 흘러나오더라고요. 오스트리아 밤 하늘에 빛나는 무수히 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미래에 대한 다짐, 그동안 나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한 감사, 사랑하는 부모님 생각이 나서 눈물 한 바가지 흘렸네요. 아무튼 멋진 노래와 번역 최고!
지승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유 와.. 소름돋았어요 상상해보았는데 ㅠㅠ
와
와 취기네요
전 할슈타트 호수바로옆. 노을지는 여름의 저녁에 이노래 들었던 기억이나네요 별이 되게 많더라구요ㅎㅎ
이 노래를 들으면 헤어진 그 사람 생각이 나네요 정말 힘든 시기에 나한테 와서 빛을 주고간.. 마지막에 많은 상처를 줬지만 그 사람이 준 사랑이 너무 커서 날 사랑했던 그 날의 그 사람을 아직도 사랑합니다
단테 저도 비슷한데 이렇게 되진 않겠습니다.. 너무 아픈거 갖고있음 해로워요~
그때의 단테님의 마음 잘 느끼고 갑니다.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아서 매일 들으러옴..ㅋㅋㅋㅌ
marine # 인정 ㅋㅋㅋㅋㅋ
김민겸 완전ㅇㅈ
이거 그냥 음원 영상에 적용 시킨거 아닌가요?;; 제목도 그렇게 써져있는뎅
@@쇼츠중독자-g3t Live at Belasco Theater 에서 라이브한 영상에 자막을 단 것 뿐.
원본 음원은 따로 있습니다!
원래 가사보다 번역이 더 감동적인건 처음이었어요 멋진 번역 감사합니다
hiimhaven ㅣ
ㅣ
저도 이 영상 자막 좋았았는데 가장 좋아하는 가사인 3:55 (oh what i wouldn’t give for just a moment to hold)부분 번역은 조금 아쉬웠어요ㅠㅠ
@@ygwygw2000 어떤식으로해석하면좋을까요??
문법상으론 틀린거같은데
@@ll-yw4iy 문법상으로 틀리지 않아요. What I wouldn't give for (to do)가 ~할 수 있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텐데라는 숙어에요. 말그대로 번역의 차이일 뿐이에요.
콜드플레이는 진짜 가사가 시적이다..ㅠㅠㅠㅠㅠ어두운그립자속 갇혀있던 내게 빛을 건넸고 영원히 빛날거래...🙊🙊🙊
원데이아큐브 크~~~~~~~~~~~
근데 모든 사랑은 항상 이런 느낌
내가 그림자 속에 살아왔음을 알려 줌
백마디 사랑해보다 이런 게 진짜 사랑이란 감정을 잘 녹여낸 곡이 아닐까 싶다.
무대구성이 너무 이쁘다..
JB Lee 저도 ~ 음악도 너무 좋은데
무대 세팅이 또 크 으 ~ 눈이 갔는뎅
좋아요 천 갠데 댓글은 한 개인 건 첨보네
맞아요.. 무대구성이 아기자기하고 자유로움이 느껴져서 너무 멋져요 특히 건반의 저 꽃장식이라니.. 볼수록 예쁩니다
@무찡이 검색해라
여전히 듣기 좋은 노래가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야..
Oh, they say people come, say people go
올 사람은 오고, 갈 사람은 가게 마련이라지만
This particular diamond was extra special
특별한 다이아몬드 같은 어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했어
And though you might be gone, and the world may not know
네가 떠나간다고 해도, 세상이 몰라준다고 해도
Still I see you, celestial
여전히 난 너를 바라볼 거야, 나의 천사
Like a lion you ran, a goddess you rolled
너는 달리는 사자, 날 지배한 여신
Like an eagle, you circle, in perfect purple
머리 위를 맴도는 독수리처럼, 완벽하게 고귀한 존재였어
So how come things move on? How come cars don’t slow?
그런데 어떻게 세상은 여전히 굴러가고, 차들은 계속 달릴 수 있지?
When it feels like the end of my world
난 세상이 끝난 것만 같은데 말야
When I should, but I can’t, let you go?
난 아직도 너를 보내지 못했는데
But when I’m cold, cold
내가 추위에 떨고 있을 때
When I’m cold, cold
추위에 떨고 있을 때
There’s a light that you give me when I’m in shadow
내가 어둠 속을 헤맬 때 넌 빛이 되어주었어
There’s a feeling you give me, everglow
네가 준 그 마음은 영원히 빛날 거야
Like brothers in blood, sisters who ride
피를 나눈 형제처럼, 같은 편이 되어줄 자매처럼
And we swore on that night we’d be friends 'til we die
그날 밤 우린 영원히 친구가 되겠다고 맹세했잖아
But the changing of winds, and the way waters flow
하지만 바람이 바뀌는 방향을 따라 물이 흐르는 것처럼
Life is short as the falling of snow
우리의 맹세는 떨어지는 눈처럼 잠깐의 순간이 되어버렸어
And now, I’m gonna miss you, I know
그리고 나는 너를 그리워하겠지
But when I’m cold, cold
하지만 추위에 떨고 있을 때
In water rolled, salt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을 때에도
And I know that you’re with me and the way you will show
너는 내 곁에 있을 거란 걸 알아, 그래 줄 거라는 걸 알아
And you’re with me wherever I go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내 곁을 지켜줄 거라는 것도
And you give me this feeling, this everglow
그래서 네가 전해준 이 마음이 영원히 빛날 거라는 것도
Oh, what I wouldn't give for just a moment to hold
내가 이 순간에 잠시라도 머무를 수 있다면
Yeah, I live for this feeling, this everglow
그래 네가 준 영원히 빛나는 이 마음을 위해 살 거야
So if you love someone, you should let them know
그러니 만약 네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더라도, 그에게 꼭 알려줘
Oh, the light that you left me will everglow
네가 내게 남기고 간 이 마음은 영원히 빛날 거라고
저두 이 번역이 더 좋네요
번역 짱이에요👍👍👍
👍👍
왜 음원보다 더 잘부르는건데ㅋㅋㅋㅋ 일부러 힘을 숨기는거야 뭐여ㅋㅋ
YUN 인정인정 음원보다 라이브가 훨 좋네요 ㅠㅠ
맞아요 음원은 가성이 쉰소리가 나서 아쉬웠는데 라이브를 훨씬 잘 하네요;;
이거 영상에 노래 입힌거같은데요? 유튜브영상중에 요거랑 완전 똑같은소리 있음
이거 영상에 음원 씌운거 맞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저때 라이브 한 다른 영상들 보면 음질부터 차이남 관중도 겁나 많아서 관중소리 개많이 들리고
@@radio7471 이무대는 라이브 맞아요 온스테이지 처럼 관중없이 무대하는거임
콜드플래이는 자기만의멋이있는거같음 그틀이절대안깨짐ㅋㅋㅋㅋㅋㄱ
2020년 코로나로 우울한 일상에 힐링과 용기와 따스함을 주는 이곡을 같이 듣고 계시나요? 2월25일..
JJoonumom 아니
국가의사생활 좢띠껍네
ㅠㅠㅠ 쿨럭...쿨럭 ㅠㅠㅠㅠ
국가의사생활 지건마렵네
네 하루 빨리 종식되고 모두 안정화 되기만을 바랍니다. 이노래를 하루에도 여러번씩 듣고 있어요.
인생에 마지막 순간에 침대에 누워서 따스한 햇살 받으며 듣고 싶은 노래네요..
돌아가신 엄마를 기억하면서 때때로 울게되는 제게 딱 맞는 노래네요ㅠㅠㅠㅠ
2024년에도 듣는 사람 있으려나 ,,?
전설을 경청하는 1인입니다.
제목이 everglow 입니다. 앞으로도 내내 들을 겁다 😮
당근 있쥬😊
저욥❤
저요❤😊
Sky Serena in au 2018
글로우
솔직히 나는 viva la vida가 더좋음
근데 콜드플레이노래는 다 조아
전 Yellow나 A sky full of stars
Miracle 도 져아여
@@bob-l5l8b 맞어 그거? ㅋㅋㅋㅋ
일주일전에 울면서 전화왔던 친구 살려달라는 구조신호에 잘달래서 끊고 걱정돼서 계속연락하다가 오늘 장례치르고오는길입니다 가슴에구멍이난거같아요 과거로돌아간다면 주변가족친구들 다붙잡고 친구좀살려달라고 하고싶어요
어이 팽 !!!!!!!!! 제발 행복해줘 편안하지? 남겨진 친구들가족들은 너생각에 죽을것같다 네 빈자리가 너무 커 ... 잘자
멍뭉이 친구분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계실거에요
힘을 내주세요 ..
마음이 아프네요 빈자리로 언제든 돌아올 수 있게 남겨두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박주원 제 생각엔...
‘어차피 뒤지니까 삶은 아무짝에 쓸모없다’라고 삶의 귀중함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사랑했던 기억은 영원히 간직되고 소중하다는’첫번째 베뎃의 댓글에
‘무슨의미가 있나’라고 쓴 ‘올라무새Hola’라는 사람에게
나에겐 서로 사랑했던 기억들이 너무 소중하며 그런 기억들이 있기에 살아갈수 있을만큼 삶의 의미가 큰데, 그렇다면 ‘그러한 기억이 의미 없다’는 식으로 말한 당신은 대체 삶의 의미가 뭐냐
고 다소 격한 뉘앙스이긴 하지만...이분 식으로 반박한 것이 아닐까요..?
저도 3년 전 가족을 떠나보냈기에 그런 아픔들을 공감할수 있어요
사람은 모두 죽죠ㅠㅠ그렇지만 남겨진 사람들은 먼저 간 사람들과 사랑했던 소중한 기억을 안고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그러한 추억이라도 있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떠나버린 이 세상에서도 버텨낼 수 있는게 아닐까요..
그래서...이 댓글을 쓰신 분의 의도는
소중한 기억의 의미를 부정한 사람에게 반어법으로 반박한 것이지
삶의 의미를 부정하려는 것은 아닌 것 같아보여요..!🤔
@@bini1011 고마워요 ㅎㅎ 자그마한 공감이 이렇게 큰 힘이 되네요 제 친구는 우울증과 힘든 상황 때문에 자살했지만 좋은 친구들이 많았어요. 친구들과 모여서 그 친구를 기억하면서 조금씩 보내는중이고요. 누군가 그래요 상실의 아픔은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무뎌지는거라고. 츠빈츠님과 저 또한 그런 상황을 겪는중이겠죠. 사랑한 만큼 아프겠지만 점점 무뎌진다고 생각해요 따뜻한댓글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음원이랑 거의 비슷하네 ㄷㄷ 다른 가수들 막 무대에서는 다르게 음바꾸고 추임새넣고 그러는데 진짜 이렇게 똑같이 부르는게 개인적으로 더 좋음
짧은 만남이엿는데 이렇게 잊지못하는 이유가 너무강렬해서인가.. .아님 내가 너무 외롭웟던 와중에 나타나서 너무 사랑햇던걸까..힘들다 한달도 안대는 시간때문에..
19년도에 갔던 유럽여행을 함께 해준 곡.. 제 첫 인생곡입니다 ㅠㅠ 파리에서 인터라켄으로 넘어가면서 이 노래를 들으며 달라지는 풍경을 감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비슷한 경험에 놀라 댓글 적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저랑은 반대방향
진짜 명곡이다 몇년째 듣지만 가사가 미쳤음
내한 갔다왔습니다....진짜 언제오나 했던 내한을 제가 가다니 넘 감격스러웠다는...ㅠㅠㅜ
전 작년에 못갔어요ㅠ 올해도 오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앞쪽이아니어도 큰 무대 사이에서 라이브로 웅장하게 노래만 들어도 소원이 없을거같아요...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 기네스 펠트로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얼마나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길래... 외모는 둘째 치더라도 이런 노래를 헌정 받는다는 것 자체가...
와 이 버전이 이 라이브 음원이었구나...
원곡보다 이버전을 먼저들어서 음원아무리찾아도 없길래 절망했다가 이제 깨달앗다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라이브가 왤케 완벽해서 내가 음원으로 착각하게만들어 크리스마틴;;;;;;;;..?하;;진짜;;너무좋네;;
라이브가 이렇게 완벽해도 되는 거임?? 대단하다 ㄷㄷ
나도 무슨 댓글 보고 느낀 건데 이 노래 들으면 진짜 헬기 타고 아이슬란드 위를 나는 거 같다
박다은 갬성 미띤 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이 정말 더 멋있네요..아이슬란드를 나는 느낌
아이슬란드에서 이 노래 틀고 달렸는데 공감
아간세
아이슬란드 가본적은 있냐
영원히 함께 있을순 없지만 마음속 깊은곳에서 죽을때까지 곁에 남아주는 그런 사람
어떻게 피아노까지 잘치면서 감정선을 잃지 않고 노래에 빠져들게 할 수 있지...대단하다 왜 내가 이별한 것 같이 가슴이 먹먹하지
가사가 진짜ㅜㅜㅜㅜㅜ어떻게 이런 가사를 쓸수있지ㅜㅜㅜㅜ
음원보다 라이브가 좋아… 연주가 하나하나 살아있어
3:39 개인적으로 일렉기타에 리버브 먹인 이부분 최고인듯 가보진 못했지만 북극밤하늘 날고있는 기분 이게 음악인가 싶다
싱글버전도 좋지만 이 버전 더 매력적인듯 콜플은 사운드가 정말 예쁨
Jiye Kim 사운드는 진짜 앞으로 무일할듯... 콜플은 진짜 21세기 최고의 밴드를 넘어서고있음
목소리 미쳤다...
220827 몇 년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곡
번역 마저 이렇게 감동 주네요...
삶이 지치고 그저 눈 감아 다시는 뜨고 싶지 않은 충동이 가득한 새벽
2년전 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이 영상 보면서 눈물 콧물 찔찔 흘렸는데, 지금은 코 파면서 보는중 ㅜㅋ
그땐 뭐가 그렇게 슬펐는지~~
헐 저도 코파고 있었는데
2020 11월 이써여? 😍 하...
들을때마다 감정소모가 넘 심한 곡.
이거랑 lost star ㅠㅠ
놀랍게도 그누구도 관심을 주지않았다
@@우기우기-x2e ㅋㅋㅋ큐ㅠㅠ개너무하네,,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 ㅜㅜㅜ 아직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대체왜ㅠ
조경호 그런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사별일지도 모르고.. 저 사람에게 있어서 헤어진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가치있는지는 저 사람만 아니까 우리가 함부로 노래와 비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kim wonhwi 사별이 아니라 정식 이혼했습니다ㅜㅠㅠ
kim wonhwi 사별은 뭔소리여ㅋㅋㅋㅋ..걍 이혼한 전부인에 관한 노랜데
kim wonhwi 사별은 죽어서 어쩔수없이 이별한거잖아
함 콜플 잘모르나봄
어릴 땐 Fix You가 가장 멋진 사랑 노래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나이를 먹으니 Everglow 만한 게 없네요. 잘 살고 계시죠. 저도 그럭저럭 잘 살고 있습니다.
아주 밝게 빛이 난다면 눈이 부셔서 피로했을테고,
빛이 나지 않았더라면 기억이 나지않아서 쉬웠을텐데,
당신은 딱 아른거리는 기억으로 자꾸만 떠다닙니다.
내가 온힘을 다해 사랑했던 나의 천사.
더는 미워하지도 않고 서운해하지 않을게요.
당신과 보냈던 시간이 참 감사했고 그립습니다.
친구 인연 가족 그리워하는 사람이라면 모두에게 포함되는 노래를 만든게 대단
진짜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 개인적으로 콜드플레이 곡들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ㅜㅠ
이거 라이브... 콜플 실화냐...?...
2020년 1월의 시작을 이노래와 함께 하시는분🥰
:3 아니 진짜,, 리퍼블릭 코리아의 누구라고 답변을 남겨야만 하는데, 아쉬워요.
2020.12
1월1일 선곡 이거였음!!
2021 1월1일입니다...
이 가사는 너무나 슬프지만 제목처럼
영원히 반짝거리는 사랑을.. 듣고계신
모든분들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모두.!!
감사합니다 !
헤어짐을 준비 하는 중 입니다. 뭔가 변해버린 연인에게 섭섭하지만 그래도 아름답게 뜨겁게 사랑했어요. 수고했어 울자기
우선예약할게요
힘내요
해피엔딩
똥 싸는 소리.
무조건 잡아라
다음은 나
와.... 어떻게 사람 몇명이랑 악기 몇대가 모여서 이런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음악이란...
콜플은 노래에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는 노래.
도입부 반주가 말도안되게 좋음 ㅋㅋㅋ 반주만으로 예술
콜드 플레이는 멜로디도 주옥 같지만 가사가 ㄹㅇ 개사기..... 둘의 환상 조합이 맨날 날 울게 만들어ㅜㅜㅜ
생택쥐페리 인간의대지 배경이 생각나요 우주가 쏟아지는 대지위에서 듣는듯이 충만하면서 경이롭고 아련하고 따뜻한느낌
12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보내줄수가없네요..
그때의 마음만은 영원하길.,
이게 콜드플레이지... 내 고등학교 1학년시절 야자끝나고 집가면서 이노래 들으면서 가던시절이 그립다...
가사가 소름돋는다...역시
새벽에 힐링하고 감ㅠㅠㅠ 이별에 대해서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한 가사는 처음
"그날 밤 우린 영원히 친구가 되겠다고 맹세했었잖아"
이 부분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위로해 주던 밤들이 어제만 같은데, 정신 차려 보니 9개월이나 지났더라고요
잘 지내나 궁금하네요..
인생 갈피를 잡지못했을때 내옆에 와줘서 , 무한의 사랑과 희망.용기를 주고간 사람...
그치만 , 나에게 준 크나큰 행복만큼 상처와 실망을 준사람...
서로 많이 사랑했지만, 서로의 행복을 찾기위해
어쩔수없이 헤어지게 된 아이가 너무나 보고프게 만드는 노래네요... #
너무나 보고싶지만, 그 아이와는 이뤄질수없는
사이란걸 알기에 서로 헤어져야했던 ..
내가 사랑했던 사람아...
별일없이 잘 지내지...?
너무너무 밉지만 ,
또한 너무나 보고싶다...
만난기간 엄청 짧은데 그 기간 세배네배가 지나도 생각이 계속 나네요... 엄청 강렬했나봐요...
목소리도 아름다운데 얼굴도 멋있는데 피아노까지
멋지게 쳐버리면 진짜 당신은 콜드플레이 ㅋㅋㅋㅋ
작년고3때 맨날독서실에서 1시 2시까지공부하다가 차타고집갈때 이노래하고 Gravity들을때 엄청나게힐링됐는데 1년후 올해 Everglow 듣게되서 정말좋았다ㅜㅜㅜㅜㅜ다른분은 이노래를어떻게생각할지는모르겠지만 저한텐 콜플의 인생곡... 😭😭 gravity도 해줬으면했는데 거기까진욕심인거같습니다ㅜㅜ
무심코 들어왔다가 기습공격당했네 눈물이...흑흑
가사 진짜 레전드다..지금 내 상황이랑 딱 들어맞는거같아서 더 감정 이입 되네요 음악이란..
Oh they say people come
They say people go
This particular diamond was extra special
And though you might be gone
And the world may not know
Still I see you celestial
Like a lion you ran
A Goddess you rolled
Like an eagle you circled
In perfect purple
So how come things move on
How come cars don't slow
When it feels like the end of my world?
When I should but I can't let you go?
But when I'm cold, cold
When I'm cold, cold
There's a light that you give me
When I'm in shadow
There's a feeling you give me, an everglow
Like brothers in blood
Sisters who ride
Yeah, We swore on that night
We'd be friends 'til we died
But the changing of winds
And the way waters flow
Life as short as the falling of snow
And now I'm gonna miss you, I know
But when I'm cold, cold
In water rolled, salt
I know you're always with me
And the way you will show
And you're with me wherever I go
Cause you give me this feeling, this everglow
What I wouldn't give for just a moment to hold
Yeah, I live for this feeling, this everglow
So if you love someone, you should let them know
Oh, the light that you give me will everglow
Dahui Moon thank you
THX
Thank you!! 😄
콜플은 왜 항상 라이브가 더 좋은걸까.. 콜플만에 따뜻한, 어떤 가수도 흉내낼 수 없는 그들만에 따뜻함을 오늘도 받아갑니다 thank you
녹음한 노래보다
라이브로 부른버전이 더좋은거같네요ㅜㅠ
콜플은 몇안되는 라이브가 녹음보다 555555555555지는 가수중 한명입니다ㅠㅠ
거의 삶을 포기했던 내게, 삶의 의욕이 거의 없어졌던 내게 강렬하고 순수하게 다가와 다시 불을 지펴줬어. 네 행동으로 상처받기도 했지만 분명한 건 너의 전과 후는 많이 다르단거야. 고마워..다시 일어나야겠다고 느끼게 해줘서.
운명을 달리한 친구가 떠오르네요. 노래 너무 좋아요.
행복하다 이 노래 들을수 있어서~~~ 피아노. 기타. 마틴 목소리 . 너무 좋다
인연은 오고 가기 마련이라고 말하더군
하지만 이 특별한 다이아몬드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했어
그대가 만약 떠나간다고 해도 세상은 아마 알아차리지 못할 거야
여전히 난 그대를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처럼 바라보는 걸
그댄 달리는 사자 같았고 내겐 여신과도 같았지
그댄 머리 위를 맴도는 독수리처럼 완벽한 고귀함을 보여줬었어
그런데 어떻게 마음이 바뀔 수 있는 거야
어떻게 차들은 계속 달릴 수 있는 거지?
내겐 세상이 끝난 것만 같은데 말이야
그래야 한다는 건 알지만 여전히 널 놓아줄 수 없어
내가 추위에 떨고 있을 때
추위에 떨고 있을 때
넌 어두운 그림자 속에 갇혀 잇던 내게 빛을 건넸지
네가 건넨 그 마음은 영원히 빛날 거야
피를 나눈 형제처럼
같은 편이 되어줄 자매처럼
그날 밤 우린 영원히 친구가 되겠다고 맹세했었잖아
하지만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달라졌고
물은 다른 곳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어
흩날리는 눈밭처럼 인생은 짧고
이젠 내가 그댈 그리워할 거라는 걸 알아
하지만 추위에 떨고 있을 때
이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구르고 있을 때에도
그대는 내 곁에 있을 거라는 걸 알아
그래 줄 거라는 걸 알아
내가 어디를 가든지 곁을 지켜줄 거란 것도
그래서 그대가 전해 준 이 마음이 영원히 빛나는 거라는 것도
그 순간을 잠시만 붙잡았더라면 어땠을까
그래 난 영원히 빛나는 이 마음을 위해 살아가겠지
그러니 만약 그대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꼭 알려줘
네가 내게 남기고 간 이 마음은 영원히 빛날 거라고
미친 씨발 너무감동적이잖아
이거 크리스마틴이 기네스펠트로항 이혼하고 앞날의 축복을 빌어주기 위해 쓴거였나
맞을겁니다
이혼 왜했나요? 누가 바람핌?
@@lacasadepapel4358 구체적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네여 당사자들만 알듯
@@lacasadepapel4358 들은바에 의하면 바람핀게 아니라 크리스마틴이 공연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고 하다보니 기네스가 많이 외로워했었대요...그래서 헤어져준거라고 들었어요
@ᆞᆞ 12년만에 들켜나보지
가사가 왜이리 슬픈지.. 마음이 아프네요..ㅠ
와 무대도 가사도.. 유명한 그룹이란것만 알았는데 가사가 정말 아름답네요. 알게해줘서 고마워요.
할머니 사랑해 고마워. 다시 만날 땐 할머니가 내 손녀 해줘. 할머니가 준 마음보다 더 크고 따뜻하게 할머니를 사랑할게.
난 이런 이별의아픔을 다신 견딜자신이 없기에
새로운 사람과 사랑을 시작하기가 두렵다 정말..
그 순간을 잠시만 붙잡았더라면 어땟을까 이부분 진짜 너무 좋다..
입대40분전 이노래가 왜이리 듣고싶을까
아직 일병 ㅋㅋㅋ
감사합니다
의경이시군여 프사보니 ㅋㅋ 힘내요!!
아직 전역못했노ㅋㅋ
🤞핑걸스 크로스드
콜드플레이 영상 댓글들보면 해외여행가서 들었다는분들의 아름답고 멋진경험이 많네요.근데 저는 이나이 먹고도 그런 멋진경험이 없어 좀 ...아쉽고 헛살았나싶기도하네요 ㅠㅠ 올해 40인데 용기도 없고.그런 경험 언제..해볼수나있을까....댓글들 읽으면서 꿈꿔봅니다.
애옹 한접시
크리스마스 이브엔 everglow지, 내년에 합격하자 ㅠㅠ
ㅠㅠ
너두? 야 나두 ㅠㅠ 내년엔 꼭 의대 가고 싶다....
@@TKJFTKJF 울지마요 화이팅이에요!
@@humansaram 어멋 난 공시생이얌ㅋㅋ반가워,동생. 멋지다. 꼭 의대가길 🙏🏻👏🏻 올해 꿈 이뤄요!
@@쿼카얌얌 앗. 주변에 하도 수능 망한 친구들이 많아서 제가 아무생각없이 수능 망했을 거라 생각했네요.....ㅎㅎ 둘 다 내년엔 꼭 원하는 곳 가요!!
번역 진짜 잘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번역 가사가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듣고있는데 눈물나네요
함께할수 없는 슬픈인연같은
4월 15 16일 내한했을 때 라이브로 들은 게6 생각나네요ㅠㅠㅠ 최고의 라이브...사람들 다 쥐죽은 듯이 조용히 감상하고 중간에 무하마드 알리 연설 나오면서 감동!ㅠㅠ
남녀간에 관계를 이렇게 잘 표현한 노래는 별로 없을 듯
콜드플레이 콘서트 꼭 가보고 싶다. 영상만으로도 이렇게 좋은데 내 눈으로 보고 귀로 직접 들으면, 말도안되게 좋을 것 같다.
2019년 12월의 시작을 이 노래와 함께하신 분 있습니까...
여기.
저도요
또 여기요...12월 6일
저요...9
2018년 12월도,
2019년 12월도,
내년에도?^^
틀어놓고 댓보시는분?
저요
..유튜브..모든영상 대부분 이런댓글..ㅇ ㅋㅋㅋㅋㅋㅋㅋ 틀어놓고 누워서 보시는분? 댓보시는분?
@@조조-u6l 대부분 이런댓글이아니라 ㄹㅇ 대부분 이러고있으니깐요 ㅋㅋㅋㅋㅋ
@@씨아조 낚시는 자고로 바다입니다
@@udtseal268 가고싶네요 ㅠ 바다
이런 명곡을 이렇게 번역한 걸 무료로 듣는 건 행운이다
요즘 힘들었는데 이 노래 듣고
위로가 되었네요...
진짜 베이스 소리 너무좋다...ㅠㅠ
소중한 사람이 사라진 세상은 달라진게 없는 세상이어도 전혀 다른 세상이지..
도저히 댓글을 안 쓸수가 없네요. 최근에 여러모로 힘든 일이 있은 후 어느정도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봐요. 위로 받고 갑니다 앞으로도 많이 들을 것 같아요..ㅎ
이찬솔님 때문에 알게 되어 원곡 찾아보니 우리 이찬솔님이 완전히 완벽하게 노래했네요 ~~
번역 진짜 멋져요 ㅠㅠ그래서인지 계속 이 라이브 영상만 찾아오게 되네요 ㅋㅋ라이브랑 무대 분위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