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왜 인간에게 혐오를 가르쳤나 | 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2022 티앤씨 APoV 컨퍼런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17

  • @tncfoundation
    @tncfoundation  2 года назад

    ★[후기 공모 이벤트]★
    컨퍼런스 영상 시청 후기 작성하고 명강연을 해주신 교수님 6분의 친필사인 도서 세트도 받아가세요~!!
    * 기간: ‘23 년 1월 11일(수)까지
    * 참여방법:
    1) 컨퍼런스 영상 7편 정주행
    2) 자유형식의 시청 후기 작성
    👉SNS, 유튜브, 각종 블로그 등 본인 채널에 후기 작성
    👉 필수 해시태그 #티앤씨재단 #인디아더존스 #다양성 #후기공모
    👉 SNS 채널에 올리지 않고 작성한 내용을 재단 이메일로 발송해도 참여 가능
    3) 꼭!! 티앤씨재단 이메일(tnc@tncfoundation.org)로 참여 링크 전달 또는 작성물 제출
    * 당첨자 발표: '23년 1월 18일(수)
    * 상품:
    1) 당선작(10명): 강연 교수진 친필 서명 도서 세트(6 권)
    2) 아차상(10명):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

  • @재주짱
    @재주짱 2 года назад +3

    다루기 힘들고 어려운 주제인데 김학철 교수님께서는 저처럼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차분한 어조, 속도, 적절한 풀이로 강의를 해주시네요.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명강의를 이렇게 비대면으로 듣는게 가능했을까 싶어요.
    한때는 종교인이었지만 지금은 비종교인이 된게
    종교의 이중성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며 사랑과 혐오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하게 되고 가장큰 사랑이 가장큰 혐오를
    불러온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늘 공감하는 삶을 지향하겠습니다.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저금통-1m
    @저금통-1m 2 года назад +3

    신은 왜 인간에게 혐오를 가르쳤나? 어떤 내용일지 저에게는 참 어려웠습니다.
    지금 막 졸업을 앞두고 세상과 접하는 시점에 티앤씨재단을 알게 된게 행운인것 같습니다.
    경외감. 저 또한 경외감을 가진 종교적 인간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가장 존경하는 윤동주 시인님의 비유도 좋았습니다.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며 공감하는 마인드. 김학철 교수님 강의 외에도 모든 강의가 너무 도움 되어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반복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김학철 교수님 강의 감사드립니다

  • @qingji3699
    @qingji3699 2 года назад +3

    김학철교수님 그리스도교에 대한 강의 잘들었습니다. 과연 내가 무인도에 표류한다면 어떻게해야할가 생각하게 됐고, 인간의 생존요건은 친구가 있어야한다는거 ...사회적 동물이란것이지요.생존이상의 삶을 인간됨의 의미은 풍요이다.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둘 곳이 없다.종교는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인 사랑과 혐오 분노 등과 연결되 있다는것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무교이지만 그리스도교에대해 조금 알게되었고,제가 좋아하는 윤동주시인의 참회록을 예로 들어주셔서 강의 잘들었습니다. 모두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 @PSC279
    @PSC279 2 года назад +6

    영상이 길지만 정말 재밌어서 끝까지 다 봤어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samma1004
    @samma1004 2 года назад +3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모든 강의의 숨어있는 주제는 사랑!

  • @lalalasong4053
    @lalalasong4053 2 года назад +4

    '가장 거룩한 것이 가장 크게 타락할 수 있다. 가장 큰 사랑이 가장 큰 혐오를 불러올 수 있다.' 윤동주의 참회록처럼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 보자.'의 문구가 많이 와 닿습니다. 예수가 정치적 난민이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았고요. 더이상 세상 사람들이 난민에게 혐오발언을 할 수 없겠군요.
    사랑을 실천하자는 기독교가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것 같을 때 너무 좌절스러웠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더욱 그리스도교인들이 사랑을 실천하고,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보면서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면 좋겠네요. 그래서 공동체가 혐오와 배제가 없이 진정 사랑으로 하나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lifeofpi7810
    @lifeofpi7810 2 года назад +2

    도시가 탄생하기 전에 신전이 생겼다는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초월을 향한 인류의 갈망이 얼마나 컸던걸까요. 생존을 앞선 거룩함의 세계란.. 개인적인 종교는 없지만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본 담론이라 거부감 없이 더 좋았습니다.가장거룩한 것이 가장 크게 타락힐수 있고, 가장 큰 사랑이 가장 큰 혐오를 불러올수 있다고 하신 말씀이 두고두고 기억납니다! 결국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항상 사랑을 실천하려는 자세로 살아가셨던 신의 모습을 닮아가는 우리가 되야겠습니다. 종교를 떠나 너무나 위대한 가르침입니다 ㅠㅠ

  • @beckhamsunny1
    @beckhamsunny1 2 года назад +3

    대단히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Very very exellent!...

  • @elikalee323
    @elikalee323 2 года назад +3

    차별과 혐오가 처음에는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의 규율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에 놀라기 시작해서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현대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지는 않을까 심각하게 고민 됩니다. 나누고 선을 긋는 차별을 넘을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따뜻한 마음뿐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보편타당하게 보여지는 절대악들에는 어떤 단호함으로 대처해야할지… 또는 또 다른 시선으로 악인들 안에서는 그것이 악이 아니라 판단할텐데 모두가 그러하다해서 악으로 정의해도 되는것인지 조금은 혼란스러운 밤이 될듯합니다.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 @천일홍-g4r
    @천일홍-g4r 2 года назад +4

    제가 가장 감명있게 보고 몇번이나 봤던 톰행크스님의 미친연기가 발했던 캐스트 어웨이를 인용해주셔서 너무 흥미롭게 시작하면서 강의
    들었습니다 김학철 교수님 ~!! 무교지만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때면 항상 겸손해지고 경건해지는거 같아요
    거기서 볼수있는 건 초월을 향하는 인류의 본능이 강하게 녹아있는거 같아요 누가 잘했든 잘못했든 무리가 상징하는 무리가 따르는 무엇가에 맞지않으면 항상 배척되는거 같아요 누군가가 종교를 강제하면 자꾸 뒷걸음치지만 자연적으로 내가 받아들인다면 마음의 위안이 되고
    안정이 되는거 같아요 오늘은 모 프로그램의 발가벗은 세계사를 공부하듯 재미있고 흥미롭게 강의 해주셔서 더 관심있게 봤던거 같아요
    좋은 강의 44분의 황금같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a-아삭아삭
    @a-아삭아삭 2 года назад +3

    제목부터가 몹시 흥미로웠어요 조던피터슨의 12가지법칙이나 의미의지도에서도 종교 신과 인간의 얘기가 나오는데 이렇게 교수님이 쉽게 설명해주시니 이해하기가 😀

  • @가인-v8l
    @가인-v8l 2 года назад +3

    윤동주 시인의 의 한 구절이 인상 깊네요.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 보자".
    신분과 인종과 성별을 넘어선 자기 희생적 사랑을 인류에게 몸소 보여준 예수의 가르침이 단순히 종교의 영역을 넘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반성과 성찰의 거울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 신분, 인종, 성별로 인한 차별이 지구 곳곳에 존재하는데 사랑이라는 가치에 대해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혐오가 아닌 사랑으로 서로에게 다가갔으면 합니다.

  • @김진호-z7u1c
    @김진호-z7u1c 2 года назад +3

    혐오라는 것이... 참 생각이 많아지는 단어네요!
    철학적이기도하고 많이 어려운 내용을 이해가능하게 풀어주셔서 좋았습니다!

  • @poloman84
    @poloman84 2 года назад +3

    주제도 강한 표현이지만 강의 내용도 너무 알차고 한번더 혐오에 대한 메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편이였습니다

  • @Art-ESG
    @Art-ESG 2 года назад +3

    캐스트어웨이 한때 인생영화로 뜻깊게 본 영화인데요. 교수님 말씀 주셔서 다시 생각났습니다. 탈출할 때 더높은 이상을 찾아 가려는 과정이라는 점에 공감합니다. 윌슨이라는 공에 큰애착을 느끼고, 그것을 잃을 때 마치 소중한 사람 가족을 잃는 것 같은 과정에 눈물 흘렸던 기억도 남니다. 다양한 인간관계와 애착, 혐오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계기같습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bgg0225
    @bbgg0225 2 года назад +3

    신과 동료 인간과 어울릴 수 있는 정결은 사람 겉에 있는 것이 아닌 사람의 내면에 있다는 예수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적용이 되네요 사람의 겉이 아닌 사람 속에 시선을 두어야하는데 다양성을 저지하는 요즘이 뼈아프게 느껴집니다 인종, 성별, 신분 등의 위계질서와 그로인해 생기는 편견, 섭입관을 지우는 예수의 가르침을 오늘도 새겨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해주신 가장 큰 사랑이 가장 큰 혐오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말씀도 참 좋습니다 가끔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들을 때 굉장한 현타가 오는데 나를 비추는 거울을 늘 들여다보고 예수의 가르침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자세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컨퍼런스 감사드립니다

  • @오미자-c3m
    @오미자-c3m 2 года назад +2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네요. 저 또한 내면에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외적인 조건을 보기보다는 내면을 바라보고 자기희생에 대한 의지가 강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고 싶네요. 현재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이주 노동자에 대한 편견, 난민에 대한 편견, 성별과 인종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내면적 사랑의 충만함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면서 저도 더 많은 걸 사랑하고 배워나가야겠어요.

  • @funnythings259
    @funnythings259 2 года назад +2

    종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가장큰 사랑이 가장 큰 혐오를 불러온다는 말씀이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네요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부터의 배신은 분노와 혐오를 만드는 것이군요
    #티앤씨재단 #인디아더존스 #다양성 #후기공모

  • @messiigod
    @messiigod 2 года назад +4

    생물 다양성의 시대에 살아가는 만큼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 줘야 하는 것이 우리시대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대비하는 해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라이프리딩
    @라이프리딩 2 года назад +3

    오랜만에 흥미있는 이야기였네요
    재미있어요

  • @jskim7161
    @jskim7161 2 года назад +5

    종교는 언제나 저에게 오랜 화두였습니다. 종교 문화 조직이 어째서 인류를 이렇게 움직이는지, 그 힘이 무언지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종교에서나 참된 종교인이 되기 위한 가르침은 비슷하더군요. 공동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는 모습들이 들어있는데, 오히려 소수의 이익을 위하여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 종교인들에게 다양성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 @민트초코좋아-p4l
    @민트초코좋아-p4l 2 года назад +2

    이번 강의는 단순히 종교 관련 강의가 아닌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강의였네요.
    우리가 진리라고 믿고 있는 것들이 시간이 흐르면 한낱 우리의 믿음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현재 우리가 애써 지키려고 하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특정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공동체 안의 누군가를 혐오하지는 않았는지, 또 그를 배제하기 위해 공격하지는 않았는지 제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예수의 난민체험이 예수의 사상의 토대가 되었듯이 저 또한 언제나 소수자에 속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나와 다름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민경-w5o
    @정민경-w5o 2 года назад +3

    혐오의 종교적 기원부터 시작해서 근본 의미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혐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최근 중세 유럽의 마녀사냥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그게 문득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기독교의 예시를 들면서 강한 사랑이 때론 혐오와 분노와 경멸을 낳기도 한다는 말씀 하셨는데 기독교인으로써 한번쯤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가장 거룩한 것이 가장 크게 타락할 수 있고 가장 큰 사랑이 가장 큰 혐오를 불러올수 있단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 @jihyyyyyye
    @jihyyyyyye 2 года назад +3

    교수님 강연 주제가 제 관심사여서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ㅎㅎ 혐오의 기원을 종교에서 찾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보통 종교하면 성스럽고 사랑, 자비

  • @angelnarak
    @angelnarak 2 года назад +3

    유익한 방송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 @정진화-l2d
    @정진화-l2d 2 года назад +2

    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들 중 하나가 종교 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믿음이 필요한 것 같은데 선뜻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고 아직도 주변을 맴돌고 있죠 이렇게 오랜 거리감이 있는 종교 이야기를 한 종교에 국한되지 않고 예를 들어가며 강의해 주시는 게 이해가 너무 잘 됩니다 아주 예전에 성경 공부가 너무 어려워 포기했던 게 한시간도 안되는 강의로 해결되는 기분입니다 특히 혐오와 사랑에 대한 비유, 설명은 고개가 끄덕여 지는 명강의 입니다 이성과 과학기술이 발달한 시대이지만 여전히 세계 종교 인구는 줄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 @dlsrks1002
    @dlsrks1002 2 года назад +2

    다름 과 틀림을 헷갈리지 않고 혐오를 멈추는 사회 그리고 ’나‘ 가 되어야겠습니다 재밌고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 @kimmunkyoung
    @kimmunkyoung 2 года назад +2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ㅜ 가장 큰 사랑이 가장 큰 혐오를 불러온다는 말씀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 @sossage9271
    @sossage9271 2 года назад +3

    와… 정말 좋습니다. 손에 꼽을만큼 인상깊은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jskim7161
    @jskim7161 2 года назад +4

    오늘도 출석!! 잘 보고 가겠습니다^^

  • @루나양
    @루나양 2 года назад +2

    김학철 교수님 의 강연을 통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신은 왜 인간에게 혐오를 가르쳤나??? 차별과 공생을 다시한번 생각하게하는 내용 강연을 들으며 우리가 서로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같이 살아가는 세상 바로우리가 추구하는 멋진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willhunting4137
    @willhunting4137 2 года назад +3

    🔴내일이 바로 크리스마스인데 이토록 시의적절한 강연이 또 있을까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침맞게 잘 짜여진 강연 일정 편성에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네요. '신은 왜 인간에게 혐오를 가르쳤나' 하는 타이틀이 너무도 인상적입니다. 피상적으로 전달되는 뉴스 단신들을(특히나 종교적 극단주의에서 비롯된 갈등을 전한 것들) 접하다 보면 종교라는 것이 대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 효용이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자주 있었거든요. 이와 같은 의구심 때로는 회의에 젖어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의 눈초리를 던지기에 앞서서, 혐오라는 동전의 바로 뒷면에 자리한 '사랑'이라는 가치에 대해서 주목하기를 당부하는 강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렘브란트의 작품을 끌어와서 사회적 약자로서 감내해야 했던 그리스도의 경험을 설명해 주신 부분 특히나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지오토의 작품과 대조가 되게끔 설명해주신 덕분에 고대의 이야기, 무형의 가르침에 대해서 좀 더 시각화 된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부끄럽지만 시청각적 미디어의 홍수에 흠뻑 빠져서 허우적대며 살아가는 중이어서인지 이같은 교구가 강연에 대한 이해도를 많이 높여주는 느낌입니다🤓
    🟢사랑과 혐오의 기원
    거룩함, 정결함과는 반대되는 속됨, 부정함을 멀리하고자 하는 감정에서 비롯된 것이 바로 혐오라는 말씀.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수많은 갈등에 대한 해법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묘한 희망감마저 들었습니다. 종교적, 민족적, 경제적 갈등을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세계화의 필연적인 부산물로 여기고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영역이라 여겨왔던 제 안의 안이함에 대해서 반성하게 됐습니다. 오히려 세계화, 정보화 덕분에 활발해진 교류는 혐오로써 방어해낸 가치들이 결코 절대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일 수 있겠군요.
    🟢경멸의 대상이 되는 경제 난민들
    경제 난민들에 대한 이슈는 어느덧 저 먼 나라 어느 곳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나라에서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대비해야 할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경제 난민들을 향한 혐오의 시선은 상수로써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흘려볼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경멸어린 낙인에 맞설 힘조차 없는 약자를 향하고 있다는 문제의식부터 가지는 것이 먼저이겠구나 하는 점을 배우게 됐습니다. 정결함이라는 규범을 지킬 수조차 없는 대상에 대한 폭력적인 시선 그 자체가 무지함, 부정함의 발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됨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가르침
    기독교 성서는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제게 몹시 따스하고 강한 울림을 주는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교수님께서 '사랑의 인식론'이라 지칭한 그 부분에 대한 강연이 유독 더 뇌리에 강렬하게 남습니다. 덕분에 '인간됨'의 복원을 강조한 종교적 가르침에 대해 어렴풋하게나마 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기쁩니다. 비단 그리스도교인이 아니더라도 신을 인식하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가능하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자주 자주 되뇌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내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한 번 더 열심히 귀를 기울이고 싶은 귀한 강연 감사합니다! 🤩❣

  • @망고식신
    @망고식신 2 года назад +3

    기독교인으로 다시 생각해볼수 있었던 계기가 되는 컨텐츠였습니다
    신분과 인종과 성별을 넘어서는 자기희생적인 사랑을 다시 실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에서의 기독교가 인류전체를 사랑하고 약자를 포용할수있는 종교가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강연 참 감사합니다^^

  • @ara600400
    @ara600400 2 года назад +2

    어려울 수도 있고 자칫 심오해질 수 있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신 것 같아 너무너무 즐겁게 보았어요. 뭔가 혐오란 단어는 인간의 나쁜면을 강하게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라 다루기 어려운 내용일 것 같은데요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이와는 반대인 사랑의 의미를 더욱 강렬하고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 @skonoff
    @skonoff 2 года назад +2

    잘 들었어요. 신, 인간, 혐오, 철학적인 말씀 해주실 거라 생각하고 어려우면 어떡하나 했는데, 듣고 보니 어렵지 않게 이해 잘 되게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어요. 오랜 전 시대의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셔서 더 이해 쉽게 되었고요. 삶에 대한 성찰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제 자신을 콘트롤하며 다양성을 인정하고 차별 없는 생활을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완벽하게 되진 않았는데,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보네요.

  • @김민준맘
    @김민준맘 2 года назад +3

    혐오 관련 내용 좋네요. 감사합니다

  • @요니-l9n
    @요니-l9n 2 года назад +3

    김학철교수님의 강의가 심오합니다.나는 왜여기에 있어야할까? 이 문구가 더 와닿습니다 한번쯤은 고민해봤을거여서요.
    종교적속의 삶에서 다양한 소재가 재밌어서 강의가 지루하지 않게 잘 들었습니다.

  • @이유빈-q2p5t
    @이유빈-q2p5t 2 года назад +2

    인간의 생존요건이 의식주와 친구라는 면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친구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인간은 항상 나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훈련도 하고, 비용도 감수하면서 초월을 하고 싶어한다는 욕망을 알게되었습니다.
    혐오의 순기능와 역기능을 알게되었습니다. 순기능으로 건강을 지키면서 법치주의 국가가 가능하지만 역기능으로도 절대적이지 않은 가치에 따라 싫어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였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syoungoungg
    @syoungoungg 2 года назад +6

    오늘도 귀한강의를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는 다루기 힘든 주제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교수님의 강의를 보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떻게 사람마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살겠어요 서로를 존중하고 받아드리며 이해하는것이 첫 시작인거같아요 ! 제생각뿐 아니라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다양한 관점에 대한 의견과 생각 또한 유익했고 새로웠어요 :)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ridleynoah2581
    @ridleynoah2581 2 года назад +4

    혐오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감정.나아가 감정표현이 없었다면 지적발전이 정체되어 지금의 풍족한.발전된 인간은 없었을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인간에게 감정은 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의 영역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하루하루 귀한 강연에 연말이 풍성해지고있습니다.

  • @chiman4722
    @chiman4722 2 года назад +2

    "초월을 향한 인간의 갈망" - 결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의 단면에 속의세계에서 성의세계로 가기위한 절차에, 종교적인 이야기까지
    사랑과 나눔이 크면 클수록 역설적인 효과도 커진다는 사랑과 혐오사이의 이야기에는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과거 역사와종교, 예수의 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독했습니다.

  • @crazyinfree
    @crazyinfree 2 года назад +4

    가장 큰 사랑이 가장 큰 혐오를 불러일으킨다… 그럴수 있겠어요… 다름을 비난할 수는 없는 것인데 우리는 왜이리 다름을 차별로 인식하고 혐오까지 하는지… 다시 한 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다름을 어찌 가르치며 인정하고 포용하게 해야할지 고민해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이하은-w8d
    @이하은-w8d 2 года назад +4

    티앤씨재단 아미 헤이즐입니다. 대학교에서 '종교와 세계문화'라는 수업을 들으며, 제 스스로가 비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종교학이 수많은 학문, 예술과 맞닿아 있으며 사회 현상의 해석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새로이 깨달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김학철 교수님의 강연 속에는 렘브란트의 부터 신약성서의 구절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함이 녹아 있어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와도 정말 잘 어울리는 강연이라는 생각이 들었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공감에서 비롯된, 경계를 지우는 사랑'은 혐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열쇠가 아닐까 싶고, 제 자신부터 누군가의 존재 자체에 주목하기 이전에 그 내면에 위치한 사랑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 @안인영-h5m
    @안인영-h5m 2 года назад +2

    김학철교수님 강의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종교적 이야기 강의는 지루하고 어렵지않을까했는데 흥미롭게 잘들을 수 있어서 신기했네요.
    무조건적으로 종교를 믿길 원하거나, 무조건 옳고 좋은 것이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반감이 들었던 적도 있었는데 중립적인 입장에서 강의를 진행해주시고 조곤조곤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며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연 부탁드립니다!

  • @혜은-t7u
    @혜은-t7u 2 года назад +10

    비종교인으로서 종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뭔가를 믿고 있지는 않지만 마음이 힘들고 무너질 때 저도 모르게 의지할 무언가를 찾는 거 같아요 혐오가 많은 이 시대에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 @kimori00
    @kimori00 2 года назад +3

    캐스트어웨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데
    캐스트어웨이를 예시로 들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영상에 더욱 집중이 되네요ㅎㅎ
    신은 왜 인간에게 혐오를 가르쳤나 김학철 교수님의 강연잘들었습니다
    늦은저녁 장사끝나고 맥주한잔하면서 요즘 티앤씨재단에서 올려주시는 강연들 보는게 하루중 가장 즐거운일과같습니다
    항상 양질의 강연영상 감사드립니다

  • @김나정-m4p
    @김나정-m4p 2 года назад +2

    가장 고귀한 가치는 사랑이네요.
    진정한 사랑이 있으면 인종주의, 차별, 다름을 모두 이겨낼 수 있고, 부정적 감정 역시도 없앨 수 있는 것이겠네요.
    신분과 인종과 성별을 넘어선 자기 희생적 사랑의 실천을 위해 항상 노력해야겠습니다.

  • @jpark.ms.p
    @jpark.ms.p 2 года назад +3

    같은 일에 대해서 종교인은 더 큰 행복을 느끼고, 덜 좌절한다고 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종교를 가지고 싶지만 .. 아직은 공부의 일부로만 접해지네요. 강의 잘 봤습니다.

  • @한똑똑-s4i
    @한똑똑-s4i 2 года назад +2

    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종교 강연은 이해하기 힘든에 쉽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dldmdgh10
    @dldmdgh10 2 года назад +3

    신은 왜 인간에게 혐오를 가르쳤는가... 정말 요즘 같은 시대를 관통하는 문장 같습니다. 혐오라는 걸 당연하다는 듯이 소비하는 요즘의 현실에 비춰봤을 때 가장 큰 사랑이 혐오와 분노를 낳을 수 있다라는 교수님의 말씀... 정말 깊이 생각하게 되네요. 모든 걸 넘어선 자기희생적 사랑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혐오를 극복할 수 있기를...!

  • @김경민-s9z3k
    @김경민-s9z3k 2 года назад +2

    혐오가 빗발치는 세상 속, 종교적으로 연관지어 생각해보려고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무교인 저에게 새로운 지식이 또하나 생긴 것 같아 인상깊은 강연이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 @tjfgml1983
    @tjfgml1983 2 года назад +2

    항상 많은분들과 소통하고 좋은 소식과정보를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과 많이알려주시고 많은 사랑 듬뿍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 @Jueunkim320
    @Jueunkim320 2 года назад +2

    흥미로운 강의였어요 이런 측면에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되었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후라이드치킨-o9c
    @후라이드치킨-o9c 2 года назад +4

    내용이 철학적인 부분과 종교적인 부분이 많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었는데 교수님의 흡입력 있는 이야기와 내용으로 잘 들었습니다. 예수를 제외하고도 아인슈타인, 윤동주와 같이 실제 있었던 유명인들의 답변도 나와 흥미를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종교적인 걸 영상으로 담기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는데 중립적으로 잘 표현하신것 같습니다.😄

  • @매점남-n8n
    @매점남-n8n 2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강의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혐오가 만연한 시대에 살고 있어서 주제에 더 공감이 갑니다

  • @미르야-i3g
    @미르야-i3g 2 года назад +2

    다양성이 인간에게 많은 경제, 문화, 정치적인 혜택과 성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인간에게 공포와 껄끄러움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강의는 이러한 다양성에 대한 종교적인 접근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다양성을 종교적 관점에서 어떤 취급을 해왔는지, 다양성 확보와 관련하여 종교인들은 어떤 해법을 제시왔는지 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다양성은 탄압 당해왔지만 결국 사랑이라는 종교적인 가치가 다양성 확보의 핵심 키워드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나와 다름을 포용하고 사랑할 수 있는 태도와 자세. 오늘날 종교가 걸어야 할 길이면서 동시에 우리가 다양성을 인정하는 첫 시작이 됨을 명심해야겠습니다.

  • @최승우-p1g
    @최승우-p1g 2 года назад +7

    벌거벗는 세계사 처럼 다소 흥미가 떨어질수 있는 주제임에도 단 한번도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고 끝까지 들을수 있었어요 김학철 교수님의 말투와 목소리 그리고 빨아들이는것같은 디테일한 설명까지... 44분동안 감명깊은 구절이 많았어요
    저도 이렇게 말 잘하고 싶네요 강의 너무 잘들었습니다!!😊

  • @김성철2-r3j
    @김성철2-r3j 2 года назад +5

    김학철 교수님의 깊이 있고 흡입력 있는 강의 인상적으로 보았습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의 내용을 이해하기가 쉬웠고 오늘도 새로운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주뽀니
    @주뽀니 2 года назад +1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시대를 꿈꿉니다. 멋진 강의였습니다. 큰 배움 얻었습니다.

  • @yumikim7852
    @yumikim7852 2 года назад +2

    경계를 넘어선 사랑, 자기 희생적 사랑에 대해 깊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 @kimjm_42
    @kimjm_42 2 года назад +2

    김학철 교수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기독교인이라서 더욱 공감이 되었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 이해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 @최우영-i5y
    @최우영-i5y 2 года назад +3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혐오에 대해 그동안 타인을 혐오하고 싫어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가 여러가지 의미를 배웁니다

  • @라우트-j4e
    @라우트-j4e 2 года назад +2

    비종교인이지만 이런강의를통해 포괄적 다양성을 배우게됩니다. 교수님 톤이 매우 흡입력이 있네요. 잘들었습니다.

  • @파이란-p2x
    @파이란-p2x 2 года назад +2

    '신성하고 절대적이라고 했던 것들이 사실은 역사적이고 상대적인 것들이고 역사적으로 특정 지역 문화권에서 생성된 것이라면 그것은 절대적인 것이 될 수 없다. ' 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가 어릴 때 절대적으로 옳다고 여기던 것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소멸되거나 구시대적인 폐습으로 여겨지는 걸 보면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 또한 상대적이고 가변적임을 언제나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또한 저와 다름을 보이는 상대라고 하더라도 그 다양성을 인정하며 최대한 존중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신분, 인종, 성별을 넘어선 자기 희생적 사랑을 보여줬던 예수의 가르침을 저도 열심히 노력하며 실천해보렵니다.

  • @zzingmin
    @zzingmin 2 года назад +3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맞는 강의였습니다. 다소 지루해질수 있고 철학적일수 있는주제를 김학철 교수님이 잘풀어주신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 @peterlws1244
    @peterlws1244 2 года назад +3

    역사를 좋아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감상했습니다~
    해박한 식견이 너무 부럽네요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세상이 오기를 바래봅니

  • @che-yolkim384
    @che-yolkim384 2 года назад +2

    오늘은 다른 때보다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지는 주제와 이야기 였던 것 같습니다. 들으면서도 내가 이해하는게 맞나 싶은 느낌이에요.
    내일 한 번 더봐야 겠어요 ㅎㅎ

  • @inciji1717
    @inciji1717 2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좋은 강의네요
    교수님 강의가 쉽고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 @sdrleader
    @sdrleader 2 года назад +3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김학철 교수님의 강의 잘 들었어요
    매 강의마다 다시금 생각하게끔 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alexander2th
    @alexander2th 2 года назад +3

    나와 언어 문화 가치관 종교 정치가 다름을 인정하는 자세야 말로 앞서 미래를 대비할수 있는 대처법을 도출해 낼수 있습니다.

  • @이정훈-g5v1h
    @이정훈-g5v1h 2 года назад +4

    인간이 욕구중에 배척, 혐오 등은 본성인거 같아요~~~
    이기심이 큰거겠죠...
    김학철의 교수님이 이야기를 통해서 다시 한번 생각 시간이었습니다.

  • @예예-n3b
    @예예-n3b 2 года назад +6

    성탄절이 얼마 안 남은 지금 흥미로운 강의였습니다~^^ 초월에 대한 갈망이 있는 인간에게 종교가 어떠한 의미인지 알게 되었네요 종교가 어떤 부분에서는 통제하고 혐오를 탄생시키지만 그래도 선한 일을 하는데 누구보다 앞장서는 사람도 많기에 종교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은 거겠죠 종교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 @be_adorable
    @be_adorable 2 года назад +3

    종교에 대해 이해하며 저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 @김민서-r7t7n
    @김민서-r7t7n 2 года назад +3

    종교에 관련한 이야기는 재미없고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철학적이고 다양한 관점으로 사랑과 혐오를 바라볼 수 있어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 @써니모니
    @써니모니 2 года назад +2

    그릇에 밥을 담아 먹는 시대 이전에도 이미 초월적 존재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두려움이 존재했었다는 건 놀랍네요. 그런 초월적 존재에 대한 경외와 두려움이 인간이 창의적이고 추상적인 동물로 성장하는 데에 큰 자양분이 되었겠지만 도리어 인간을 탄압하고 억압하는 수단으로써도 이용됐다는 게 안타깝네요. 종교적 정결함을 이유로 얼마나 수 많은 사람들이 신의 제물이 되고 희생되어 왔을런지...
    그런 인간의 초월적 존재를 향한 이중적인 잣대에 근본적인 개혁의 화두를 던져준 예수라는 분은 정말 대단하시긴 하네요. 조건 없이 베푸는 자기 희생적인 사랑 앞에 당시 사람들은 얼마나 위로를 받고 위안이 되었을지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커다란 반성의 거울이 되어주는 예수님의 가르침...오늘 강의를 통해 조금은 배운 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 @user-ykkim
    @user-ykkim 2 года назад +3

    나의 본능속에 있는 초월에 대한 경외의 마음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음을 부인할수 없슴을 김학철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경외도 중요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takizawakim
    @takizawakim 2 года назад +2

    김학철 교수님의 좋은 명강의 감사합니다~ 이해가 쉽게 됐습니다.
    유익하고 좋은 강의였습니다 :)

  • @kallgoll
    @kallgoll 2 года назад +2

    신은 왜 인간에게 혐오를 가르쳤나 잘 봤습니다
    유익한 정보 ✍ 스페셜땡쓰입니다
    지금처럼 더욱 사랑받으시고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훈훈한 소통공간이 되길 응원합니다

  • @movingmind114
    @movingmind114 2 года назад +2

    여러가지 어려운 이야기를 알기쉽게 풀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geenee6148
    @geenee6148 2 года назад +3

    다양성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는 요즘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바뀌어야 하는지 느끼게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솔선수범 실천하는 자신이 되어야겠습니다.

  • @minjilee7632
    @minjilee7632 2 года назад +3

    김학철 교수님의 강연 잘 들었습니다 혐오라는 개념이 순기능과 역기능을 동시에 가진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현대 사회는 혐오의 역기능이 극대화된 상태 같습니다 타인을 이해하고 역지사지하지 않고 단면만을 보고 혐오하는 세태가 아쉽네요..

  • @esn797
    @esn797 2 года назад +2

    내일이 성탄절인데 성경과 종교, 혐오에 관한 교수님말씀 잘들었습니다. 다양성의 시대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종교, 인종, 민족을 이해한다면 분쟁과 갈등이 해소될수 있다고 믿습니다

  • @mmercury25
    @mmercury25 2 года назад +2

    역시는 역시네요 감사합니다

  • @ethans1157
    @ethans1157 2 года назад +3

    이번 강의도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가끔 보면 정말 신이 인간에게 긍정, 희망, 포용이 아니라 혐오와 배척을 먼저 가르친 게 아닌가 싶을 때가 있는 요즘입니다. 강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sooya0924
    @sooya0924 2 года назад +2

    김학철 교수님의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일상생활과 일화를 통해서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그리스도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예수의 가르침이 틀리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의 찬양을 받고 그의 탄생을 기리기 위해 성탄절이 생겨났겠지요. 그런데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니 그런 예수가 있게 한것도 여러사람들의 삶을 통해 그사람들의 깨달음을 예수도 같이 공감하면서 가능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어요. 어쩌면 우리 중에서도 예수만큼 깨닫고 선함을 전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랑을 통한 장벽의 허뭄을 배우고 저또한 사랑을 통해 혐오의 벽을 허물고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기로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믿음 얻고 갑니다.

  • @임경희-z2s
    @임경희-z2s 2 года назад +2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 배려 해야 할것을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배척해 나가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 다시한번 돌아보며 생각할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

  • @daheebok2557
    @daheebok2557 2 года назад +2

    오늘도 좋은 강의 너무나 감사합니다!

  • @뉴트리온
    @뉴트리온 2 года назад +2

    한 공동체의 가치관, 윤리를 지키기 위해 특정 집단을 부정, 불결함으로 규정짓고 매도하던 인류에게 예수가 사랑이라는 가치를 알려준 건 종교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거 같아요. 가치관이라는 건 시대, 장소에 따라 변화하는 상대적인 것이지만 사랑이라는 가치는 절대적이고 불변적인 것이니까요. 어쩌면 지금도 존재하는 수 많은 갈등을 해결하는 해법은 #사랑 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성별이나 인종, 사회적 지위를 초월한 사랑이라는 가치야 말로 우리가 절대적으로 여기고 지켜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해봐요❤❤

  • @HJLucy
    @HJLucy 2 года назад +4

    김학철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란의 히잡혁명이 생각나기도 했는 데, 비단 해외를 돌아보지 않아도, 국내에서의 혐오와 배척은 이미 그 한계를 넘은 지 오래인 듯합니다. 절대적인 가치 혹은 그 무언가가 과연 존재할까요? 윤동주 시인의 참회록이 주는 울림. 우선 저부터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할 것같습니다.

  • @juyounging
    @juyounging 2 года назад +2

    신의 존재에 관한 물음을 초월로 푸신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세계 곳곳에 있는 용에 존재처럼 실존하기에 신을 인지했나? 라는 생각을 해왔거든요. 괴베클리 테페의 존재, 신전에서 도시의 파생의 흐름도 흥미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dung6769
    @dung6769 2 года назад +1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런 강연을 볼 수 있어서 의미있고 좋네요 ㅎㅎ
    예수의 근본체험, 사랑으로 회복하는 것 정결법과 거룩에 관한 규정을 어긴 사람들을 혐오의 대상으로 낙인 찍었던 세상에서 예수의 등장은 놀랄만한 일이었을 것 같아요 그리스도교가 말하는 신을 인식하는 방식은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가능하다는 이론도 오늘같은 날 듣게 되니 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요즘은 매일 기사화되는 사건들도 그렇고 주변만 봐도 혐오가 만연한 시대 같아서 서로 사랑으로 보듬어주고 이해해주는 공감의 시선이 더 많았으면 했거든요 김학철 교수님 강연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

  • @juyounging
    @juyounging 2 года назад +2

    거룩함과 혐오의 공존이 이집트의 선과 악의 존재를 말하는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강한 사랑이 강한 배척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 @이승민-r5f2u
    @이승민-r5f2u 2 года назад +2

    우와! 정말 잘 들었습니다 김학철 교수님의 강의 정말 유익하네요 종교에 대해 많은 걸 생각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올려주세요

  • @최진회-y4p
    @최진회-y4p 2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어부바-m6i
    @어부바-m6i 2 года назад +2

    가장 거룩한 것이 가장 크게 타락할 수 있고 가장 큰 사랑이 가장 큰 혐오를 불러올 수 있다! 어쩌면 종교적 인간이 보여주는 두 얼굴인 거 같습니다.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위기가 여러 종교의 근본주의를 강화하듯 현재 전세계 또한 위기 속에서 근본주의 성향이 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위기를 극복하는 건 타인을 배척하고 혐오하여 공동체를 결속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 의지하고 포용하는 것이라는 진리를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랑으로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진리임을 모두가 깨달았으면 합니다.

  • @seoulallstars1084
    @seoulallstars1084 2 года назад +4

    오늘도 1열 직관 합니다 ~~ 좋은 강의 기대합니다 ^^

  • @김지환-t5q
    @김지환-t5q 2 года назад +2

    주제만 봤을 때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막상 보고 나니 아 이래서 종교를 믿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 @으랏촤찻
    @으랏촤찻 2 года назад +2

    초월에 대한 갈망이 있는 인간에게 종교가 어떠한 의미인지 알게 되었네요. 종교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krnwmoon
    @krnwmoon 2 года назад +2

    종교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치우치지 않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할만한 다양한 주제로 다음 강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