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 어린이집에서 속상했던 것, 부정적인 것들에 초점을 두다보면 결국 아이는 그 관심을 오해하여 하원하고 양육자에게 속상했던거나 부정적인 것들을 전달해야한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아마 좀 더 크면서 낯가림은 나아지겠지만 아이의 기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힘들어하더라도 분리에 대해 너무 강요하진 않아야 합니다.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를 커뮤니티 통해 사전 조사 할 예정이니 참고해주시고, 일정을 정해 라이브로 더 활발한 상담 이어갈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육아 정보들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4세 41개월 여아에요 둘째는 현재 3세 20개월이구요 6월 초 일주일정도는 아주 잘 갔는데 고열로 입퇴원 후 어린이집 거부가 시작되서 퇴소를 고민중이에요 1. 남자애들 앞에서 기저귀를 가려줘서 창피했다고 합니다 2. 어느정도 소변을 뗀 후엔 화장실을 혼자 보내서 무서웠다고합니다 3. 밥을 억지로 먹여 지금까지도 밥 먹을때 트라우마가 남아있어요 4. 7월 말 울면서 가니 보조 교사분이 우는 저희 아이한테 윽박지르고 화를 내서 저희 애는 숨죽여서 울고 그 상황을 복도에서 제가 본 후 바로 데리고 나오고 원장과 대화한 후 여태 어린이집 안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제가 사는 지역엔 7세까지 하는 유일한 어린이집이라 확실히 퇴소해야지! 가 아니고 좀 고민스러운데 내년 되서 선생님 잘 만나면 잘 가려할까요? 아님 그 어린이집 자체가 저희 첫째한텐 안좋고 무서운곳일까요.....? 사실 내년 3월에 셋째가 태어나 올 12월쯤 둘째랑 저 위에 말한 어린이집을 같이 보낼까 생각거든요.. 지금 첫째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퇴소하고 각각 다닐 어린이집 찾는게 첫째한테 더 나을까요?
79주4일 (18개월) 남자아기여요. 저는 10개월쯤부터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었어요 잘 다니고 있다가 코로나 여파로 친정에 가서 어언 세달을 지내다 왔더니, 어린이집 적응이 처음부터 되버렸네요... 울지도 않고 반으로 걸어가던 아기가, 내려놓기도 전에 울고.. 인사하고 안아주면 쪼르르 장난감 만지러 가던 아기가, 엄마 다시 안아달라며 통곡을해요.. 가는길에 두렵지 않게 잘놀고 밥도 맛있게 먹고 하면 엄마가 데리러 온다고 해주고, 꼬옥 안아서 데려가주고, 자동차가 지나가는것도 설명해주고 하는데, 어찌 해주어야 아기가 받는 스트레스와 불안에 도움이 될까요?? ((등원4일째구, 9시등원 11:30분 점심 후 데리고 오는 상황입니다 ㅜㅜ)) 낮가림이 없는 아기였어서 이런 모습을 여즉 처음 보다보니 많이 고민되고 어찌해야하나 싶고, 아기가 우는 모습에 심장이 찌릿하네요.. 더욱이... 제가 9월초에 이사를 가서 그때 아기가 다른 원을 가게되거든요... 조언 부탁드려요😢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섬세하시고 예리하신 강의내용에 늘 매료됩니다~! 육아의 지침으로 삼고 반복시청하며 열심히 공부중에 있어요~❤ 먼저.. 제 글이 좀 길더라도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38개월(12월생)된 5세 남아의 엄마에요~ 27개월(작년 3월)에 어린이집에 보냈는데요.. 자랑은 아니구.. 어린이집 가기 직전 학습지(웅진) 발달검사에서 꽉찬 다이아몬드(상위5%) 평가를 받아 골고루 구김 없이 키운 아이에요.. (학습지를 시킨것은 아니고 평가만 받았어요) 발달사항이 매우 빠른편이라 좀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 보았어요.. 저희가정은 교회에 다녀서 매주 주일학교로 아기가 분리훈련도 잘 되어있던 터라 어린이집에서도 울지않고 씩씩하게 적응도 잘 해 주었는데.. 입학 한달 반만에 아이가 이상행동을 너무 많이 보여 cctv 영상을 확인해보니 아무 이유없이 아기가 학대를 당하고있더라구요.. 그분께선 자신이 정말 미쳤었나보다고 뭐에 씌였었나보다고.. 울며불며 사과하셨는데..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 떨리고 첫아이라 어찌할바를 모르겠고.. 남편과 상의끝에 다른곳으로 피하는것이 아닌 같은곳에서 이겨낼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싶어.. 그 선생님으로하여금 아이에게 진심의 사과를 받고.. 반과 선생님을 바꾸며 총 7개월 가량 보내 봤는데.. 겉으로 보기에.. 새로운 반에서 선생님께 칭찬도 많이 받고 잘 적응해주는 반면.. 아이가 수시로 고열이 나서 응급실도 몇번 가고 검사란 검사는 다 해보았지만 지병, 병명도 없이 계속 열만 나는거라.. 9월말에 결국 퇴소했어요~ 혹여.. 우리 아이에게 트라우마가 생긴것은 아닌지.. 그 사건 이후로.. 사실.. 저는 선생님들에 대한 막연한 불신이 생겼어요... 아직까지도 그 cctv영상이 눈앞에 선해요.. 아이 앞에선 의연한척 했지만.. 내가 왜 이리 빨리 어린이집에 보냈을까.. 몇달을 먹지못하고 눈물로 보냈습니다.. 퇴소 후엔 감사하게도.. 지금것 단 한번도 병원에 가지않고 몸도 마음도 아주 건강해졌어요..❤ 고민 끝에 올해도 어린이집에 보내지않기로 남편과 결정했는데.. 38개월이지만 한국나이로 5세라서.. 1년 쉬고 내년에.. 만4세인 아이가 6세반의 완전한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해줄 수 있을지 염려가 많이 되어요.. 지금은 아주 밝고 건강한데.. 혹시나 아기의 가슴 한켠에 남아있을 마음의 상처로.. 내년에도 힘든 시간을 보내는건 아닐지..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요... 민주선생님께.. 더 많이 배우며.. 더 단단하고 귀한 성품의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늘 좋은 강의영상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선생님의 따뜻하신 조언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글을 보는 내내 마음이 무겁고 아프네요.. 아이에게도 지울 수 없는 기억일 수 있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또 더더욱 그러할거예요. 그런데 보통 24개월 쯤 되면 어린이집 입소가 이뤄지기 때문에 절대 엄마가 죄책감을 가지지 않아도 됩니다! 잘못은 교사가 한 것이지 부모의 잘못된 선택이 아니니까요! 다만, 올 해 가정보육을 결정했다면 미리부터 내년 걱정을 하진 않아도 될 듯 해요^^ 또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하고 경험상으로도 이전에 담임교사와 궁합이 맞지 않아 기죽어 있던 아이들도 또 잘 맞는 교사를 다음해에 만나면 몇주만에도 더없이 밝아지는 모습들을 보았지요. 걱정하지 마시고 엄마랑 있는 동안에 할 수 있는 경험들 많이 많이 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자존감 높혀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6살 되면 자기 표현이나 언어도 더 발달되었기에 스스로도 잘 대처할 수 있을겁니다 ♡
3세 여아 지금 긴급 보육 보내고 있어요.! 저는 기관에 들어갈때 항상 웃으면서 엄마 다녀올게.! 잘 다녀와 하고 손 흔들고 들어가는거 보고 나와요! 그랬더니 엄마 빠빠이 하고 잘 들어 가더라구용 항상 하원 할때 마다 엄마 하면서 웃르면서 달려 오드라고요 ㅋㅋㅋㅋ😭 저도 웃으면서 이름 불러 주는데 영상을 보니 제가 잘 한 행동이였네옹...ㅋㅋㅋㅋ ㅠㅠ
적응기간중 손주목부분에 힘이가해진 상처가 나서왔어요ㆍ원 적응기간동안 시간적 단계는 있었지만 첫날부터 부모님과의 동행은 제한했답니다 보육교직원으로 오랜동안 근무했고 현재도 근무중이라 상황이 짐작이 가기도합니다 담임 교사와 신뢰가쌓이기이전이고 애민하고 적응이힘든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처리해야 아이를 위해 좋은것인지 막상내손주의 일이되고 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ㆍ
어린이집 적응기를 가지고있는 16개월 아기엄마인데요...3일간은 엄마와 함께 어린이집에서 보냈고 오늘 처음으로 1시간정도 엄마와 떨어져있었는데요 어린이집 도착해서 신발 벗고 선생님 손을 잡고 들어가면서 저한테 뒤도 안돌아보고 가길래 좀 서운했어요 너무 순식간이라 혹시 아이가 제 인사를 듣지는 못하였는지 엄마가 뒤따라온다고 생각을 했는지 너무 잘들어가길래 뭐지 싶기도 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엄마가 다시 도착하고 까꿍! 하고 아는체를 하니 저를 잠시 쳐다보기만하고 반갑게 반겨주지를 않더라구요 제가 말을 걸면서 기저귀를 갈아주니까 엄마좋아좋아(평소엔 잘 안해줘요) 이렇게 얘기를 하긴했지만 저혼자만 반가워하는 느낌 ㅜㅜ원장선생님 말로는 너무 잘놀았고 엄마가 없으니까 문쪽으로가서 엄마를 한번 찾기는 했지만 울지않고 잘놀았다 라고 하셨거든요 같은반애들은 집갈때쯤에 다 울고있었어요(엄마가 도착하기 전에요)엄마가 도중에 말도없이 사라졌다고 생각한걸까요? 아니면 애착형성이 잘안되었던 걸까요? 회피형인지 혼란형인지... 불안정한 애착일까 싶어 애기한테 너무 미안하고 그간의 일들이 반성되고 그래요
17개월 여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처음부터 교실을 함께하지 못했고 현관에서 같이 놀다 아기 혼자 교실서 첫날10분 둘쨋날 30분 이런식으로 놀다 하원했습니다 엄마가 현관에 있는걸 인지하였기에 운적없이 5일을 다녔으나 그뒤부턴 얼집밖에서 대기했어요 현관에서 빠빠이하고 놀다 엄마가 또 현관에 있을줄 알았나봐요 없는걸 확인하고는 충격이었는지 대성통곡을 하고 제가 달려가 안아줘도 쉽게 진정하지 못했습니다 (원랜 울음이 짧은편입니다) 그 뒷날부터 얼집 입구서부터 울기시작하여 인사하고 헤어져서 1시간 있다 나오는데 거의 30분은 우는것 같아요 놀이터나와서도 우울해보였네요 그 담날은 울다안울다 반복을 1시간내내 했습니다 그러다 엊그제 하원시에는 울다 나와선 원장쌤 담임쌤이랑 같이 웃으며 짧게 놀다인사하고 즐겁게 집에왔어요 지금 개월수가 엄껌 시기인것도 같고 선생님께선 아기 기질이 예민하다고 하십니다 제가 하필이면 17개월이라는 중요한시기에 얼집을 보냈을까.. 다니다 중단하고 다시 가정보육을하는게 나을까 적응실패로 기억이 되어 나중에 다시 얼집을 가면 더 힘들것 같고 이왕 하기시작한 김에 선생님과 내아이를 믿고 보내야하나 제가 잘못하고 있는것만 같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집에 와서 얼집얘기하면 선생님과친구들 사진을 가르켜요 잠도 전보다 더 잘자고 활발하게 잘지냅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ㅜㅜ
37개월 1월생 여아엄마입니다 유치원은 28개월정도 부터 다니기시작하였습니다 또래보다 발달이 좀 빠른듯하여 3세때 4세반에 진학하였고 (유치원들어갈때는 배변과 젖가락질 의사소통은 다 이루어지고 난후 들어갔구요)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유치원이라 10.11월생들과 함께 생활하고있습니다 . 문화센터생활없이 처음 원생활을 하면서 적응기간을 좀 오래가졌는데 확실히 놀이측면에 있어서는 아이도 좋아하고 친구도 좋아하여 잘다니고 있으나 공부하는것에대한 스트레스가 있어보여서요. 5세로 올라가게되면 더 공부양이 많아질텐데 공부스트레스는 주고 싶지않아 4세반을 다시 알아보는차에 4세 친구들은 아직 혼자놀기를 하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놀이할때는 심심하거나 지루해하지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에 유치원선택이 어려운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이미 적응한 유치원에 공부스트레스를 좀 받더라도 원우들과 교우관계가 좋으니 보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기관에 연령에 맞는 (학업적스트레스가 적은) 유치원을 선택하는게 나을까요
고민많으셨을텐데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기본적으로 발달이 빠르다 하더라도 자기 연령에 맞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기에 이 부분을 고려하면 옮겨야 하고 적응하는데 있어서 재적응을 해야하기에 기존에 다닌다면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에 또 장점이 되긴하죠. 결론은 어떻게 해도 장단점이 있는건데, 사실은 제가 코칭 드리기가 너무 주관적일 수 있는 것이 저는 현장에서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교육관 자체가 놀이중심이기 때문에 제 영상을 쭉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이뤄지는 학습은 아예 하지 않는 것이 발달에 좋다고 말씀을 드려요^^; 7세까지도 놀이를 통한 학습을 하고 있어요.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아 너무너무 죄송해요..
31개월 남아구요 돌지나서 16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니고 지금 직장때문에 코로나로 1달 가정보육하다가다시 아이를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어린이집 적응이 힘들어 입소후 한달동안은 점심전에 데려왔었고요 외할머니가 등하원시키고 데려오고 하다가 최근 제가 직장도 접고 제가하고 있어요 나이도 한 살 더 먹고 반도 한반 올라가는데 가끔씩 어린이집 가는 길쪽으로 안가고 할머니네 집 쪽으로 간다고 방향을 바꾸고 떼를 쓰네요 어린이집 등뭔해서는 잘 논다고 하고요 또 하나의 문제는 하원하고는 집에 가는 길에서도 외할머니하고 다녓던 길을 기억하는지 자꾸 고집을 부리네요 그냥 동네 한바퀴 돌고 집으로 갑니다ㅠ 집에 들어갈때도 현관문 도어락을 아이가 자기가 누르겠다고 떼쓰고 집이 단독주택이다보니 앞 마당에서 키우는 강아지보고 집안으로 안들어가고 현관문 계단에서 맴도는 일이 많네요 이럴때 강제로 아이를 앉고 들어와야 할지 조금 마당앞에서 놀게하고 들어와야할지 힘드네요 위에 몇가지 질문 답변 부탁드려요~ 덧붙여서 아이가 그 동안 외할머니와 등하원하면서 지내다보니 저와 애착형성이 미흡해서그런지 말도 더딘건거같고 31개월인데도 어린이집 등원시 울기도하고 일관성이 없는것 같아 속상합니다
아마 16개월, 분리불안의 절정기일 때에 어린이집 입소 및 적응을 하게되어 적응이 힘든 부분이 있었을거예요. 이전 적응이 힘들었을 때에 재적응은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구요 ㅜㅜ 그럼에도 일관성있게 등하원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등원 후 안정이 되어 잘 노는거라면 큰 무리 없습니다. 주양육자가 바뀜에 따라 정서 지원을 좀 더 아끼지 않고 아이와 시간보내며 애착형성 돕고, 하원 후에 동네 한바퀴를 돌거나 놀이터를 가거나 강아지를 구경하는 등 루틴을 정하여 안전과 건강에 벗어나지 않는다면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아요. 안된다는 제한이 많으면 그만큼 아이는 떼를 써야하는 상황이 늘고 그렇게되면 양육자도 아이도 점차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기에 먼저 양육자가 가이드를 정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를 일관성있게 유지해보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저는 12시하원 2시반 하원 3시하원 4시하원 이런식으로 늘렸어요 2주, 3주씩 걸리긴했는데 일주일 3일 정도만 보냈어서 그랬던 것 같고 안녕~ 하고 바로 돌아서서 나왔어요 그리고 복직했을때는 단축근무해서 4시반~6시반에 데리러 갔는데 항상 잘 놀고 잘먹고 그랬답니다 제 생각엔 하원할때 또 다른사람에게 맡겨지는것 보다는 어린이집이 분위기가 좋다면 최대한 있는게 더 안정적인 것 같아요 처음 보냈던 어린이집이 키즈노트를 쓰는곳이여서 저도 애도 적응하는데 더 좋았어요 또 담임쌤이 젊은 분이였는데 믿고 맡기는 만큼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음😁
34개월에 처음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3개월이 지나 기존어린이집사정(폐원)으로 또 3월에 새로운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었어요. 아이는 잘놀았지만, 낮잠적응이 잘 안되어 마지막1달은 낮잠안재우고 점심만 먹이고 하원하였습니다.(결국 낮잠까지 자고 하원한 날은 1주~2주정도) 어린이집 선생님이 워낙 예민한 아이라서 적응이 더 힘든거라 하더군요. (잘놀다가도 활동이 끝날시간이 되면 울먹울먹거렸어요. 혹시라도 엄마가 안오고 어린이집에서 낮잠자야될까바 라는 불안감에) 새로운 어린이집에서는 꼭 낮잠까지 재워서 와야하는 상황이라 더 마음이 어렵고 힘드네요. 4살아이라서 의사소통이 다 가능한데, 아직 새로운어린이집 입소전에 엄마로서 낮잠까지 자고와야하는 아이에게 해줘야할 행동이나 말 들이 있을까요?
Jung Soo Lee //4살이 되고 이전에 3개월 다녔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점차 낮잠 적응도 할 수 있을거예요! 대게 오래 걸리는 경우 완벽하게 적응하기까지 6-7개월이 걸리기도 합니다. 어차피 이제 낮잠 후 하원이 이뤄져야하기 때문에 일관성있게 규칙적인 등하원 시간 지켜 주시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 낮잠 시간 비슷하게 맞춰서 집에서도 실천해주시면 좋아요^^ 또한 새로운 어린이집 적응을 해야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낮잠 스트레스까지 미리 줄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새로 적응하며 점진적인 적응 시간 필요하기 때문에 좀 오래 걸릴 수 있다 마음 먹고 자연스럽게 맞이해주세요. 대신 담임교사에게는 이전 상황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고 원활하게 적응 상황 소통하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될 수 있습니다😊
제가 정말 크나큰 실수를 했었네요.... 아이 13개월쯤 새 동네로 이사가면서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워킹맘이다보니 애를 얼른 데려다주고는 나와버렸는데요... 선생님이 애 잘 놀면 딴곳 볼 때 인사하지말고 얼른 가라고 하셔서 인사도 일부러 안하고나왔는데ㅠㅠ 지금 벌써 5세가 되어서 다른 민간 어린이집으로 옮겼는데 그당시 아이 사진을 받아보았을때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랑 코가 빨갛더라구요.... 울어도 인사를 꼭 하고 나와야한다는걸 그때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 영상 보니 애가 얼마나 두려웠을까... 진짜 억장이 무너지네요...
아이쿠! 보시고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아이 애착형성이 잘 이뤄졌다면 다행이고 지금 새로운 곳에서 적응할 때에도 꼭 인사는 잘 나눈 후에 헤어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하나 여쭙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24개월 여아인데 5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며 적응 하고 있습니다~ 점점 시간을 늘려 지금은 5시간 정도 다니고 있는데,등원도 너무 잘하고 놀이,낮잠도 잘하고 있는데 밥을 먹지 않습니다~ 늘 엄마와 혼자 있다 보니 단체생활이 어려운지 혼자 선생님과 손씻으러 들어가면 손을 잘닦는데 점심전 친구들과 단체로 손을 닦으러가면 거부하고,점심도 거부한다고 해요~ 그래서 따로 선생님 점심드실때도 권하는데 먹을때도 있긴하지만 잘안먹고 먹어도 돌아다니면서 한숟갈씩 먹는다고 해요~ 집에서는 식탁에 앉아서 먹게 하고 있고 안먹는다고 내려달라하면 밥은 치우고 있습니다~ 근데 어린이집에서 돌아다니면서 먹는다해서요~선생님께 돌아다니면서 먹는다면 치워달라고 이야기 하는게 나을까요?? 두시세시까지 굶고 하원하는것이 속상하긴 하지만 습관이 되면 좋지 않을것 같아서요ㅜㅜ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러는지..또한 치워달라고 했을때 친구들은 먹고 있는데 본인만 밥이 없을때 아이가 좀 상처?받지 않을지 걱정이 되어 어떻게 해야하는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아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선생님! 예민 기질이 있는 아이인데 21개월에 어린이집을 보냈다가 4일만에 퇴소했어요. 다른 아이들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다 적응을 미리 했다고 6월부터는 와야한다고해서 갔고, 첫날부터 엄마와는 바로 분리되었어요 ㅠㅠ 첫날은 신기한게 많아서 그냥 들어가더라구요. 1시간 후 나오는길에 울며 나왔구요 ㅠㅠ 다음날도 그냥 들어갔는데 20분 후부터 울기시작해서 40분 울기. 3,4일째에는 거의 1시간을 울었다고해서 데리고 나와 퇴소했어요. 3일째 오늘은 안보내야지 했는데 선생님이 아이를 데리고 강제로 들어가버리고 저는 원장님과 상담을 하러 들어가면서 얼떨결에 강제분리가 되었고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그 이후 방문 닫기를 너무 무서워했어요. 심지어 6주정도 지난 지금도 방문닫기를 싫어하고 방안에서 자기 거부, 거실에서 잡니다 ㅠㅠ 거실에서 자는걸 방안에 눕혀다 놓으면 중간에 깨서 나가자고 울고불고해요... 너무 속상합니다 ㅠㅠㅠ 내년 3월, 30개월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상처받은 아이의 경우 같은 어린이집에 다시 보내도될까요? 또 강제로 분리한 이 어린이집의 경우 믿고 보내도 될런지요...ㅠㅠㅠ
코로나때문에 적응기간에도 엄마가 같이 있지 못하고 첫날부터 신발장에서 헤어졌어요.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싶은데 ㅜㅜ 코로나 접촉한 선생님 때문에 이틀 적응기간에 1-2시간씩 하고 이틀은 결석. 다음주부터는 낮잠까지 쭉 자고 오는데 애가 아침부터 안간다고 울어요 ㅠㅠ 너무 마음아픈데...저는 같이 안울고 참았지만 마스크 쓰고라도 엄마랑 같이 적응기간 했음 좋았을텐데 ㅜㅜ 너무 속상해요. 몰래 가는거도 절대 안할려는데 할머니는 꼭 애 시선 끌동안 몰래 가버리고 그러세요. 요즘 양육법 알려드려도 무시해서 속상 ㅠㅠ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어디 상담할데가 없다보니 또 선생님을 찾게 되네요ㅠㅜ 저희 애가 33개월 4살 여아인데 저번주부터 어린이집 신입으로 적응기간을 보내고 있어요 저희 애만 신입이다 보니 조금 빠르게 적응시키고자 하시더라구요 4일째부터 중간에 제가 나와있다가 점심 후 데리러 가고 5일째엔 처음부터 아이 혼자 들어가서 점심 후 데리러 가기 했어요 4일째때부터 어린이집에 다녀와서는, 낮에는 즐거워하며 어린이집 좋다고 내일도 가겠다고 하는데 밤만 되면 엄마가 없어서 계속 울먹거렸다며 어린이집에 안가겠다고 하더라구요ㅠ 며칠을 어린이집에 안가겠다고 해서 원장님께서 전화드리니 엄마랑 같이 있는걸로 해보자고 데려오래서 "엄마랑 같이 들어가서 엄마도 같이 있을게" 해도 안가겠다고 해요 오늘은 사탕. 과자로 겨우 구슬려서 어린이집에 가서 같이 있다가 점심먹는거까지 하고 왔는데 다음주부터 다시 아이 혼자 들어가는걸로 하자고 하시네요 엄마랑 같이 있을거라 해도 어린이집에 안가겠다고 하는데 혼자 들어가야 된다는걸 얘기해주면 더 안가려고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달래서 어린이집에 데려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집에서부터 안가겠다고 하니 정말 막막하네요ㅠ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가려고 할때 어떤 말을 해줘야 좋은지 알려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40개월 안된 아기 유치원 입학했는데 밤마다 유치원 가기싫다고 말하고 주말이면 유치원 안간다고 좋아합니다. "유치원은 무서워 엄마 보고싶을것 같아" 이러는데 너무 안쓰러워요. 일년 다닌 어린이집은 잘 다녔는데 유치원은 한 달이 다돼가는데 이러니 너무 힘듭니다. 차라리 안보내고 데리고 있고싶어요. 그렇지만 선생님 영상을 보고나니 좀 더 기다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감사해요
아직 언어적 표현이나 인지, 정서 등등 발달이 미숙하기에 그럴 수 있어요. 올바른 표현법 지속적으로 알려주시고 안되는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알려주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코로나때문에 미루다가 이번 9월부터 입소해서 다니는 25개월 남아의 엄마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적응기간중 부모와 함께 있던시간은 4일정도고 3주정도는 점심까지만 먹었고요 추석 전주부터는 낮잠까지 자고 왔습니다.. . 이제껀 등원할때 운적은 없었고 다만 낮잠잘때 엄마를 찾거나 울었지 다른때는 찾은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추석이 지나고 이번주부터 등원하는데 대성통곡을 합니다ㅜㅜ 월요일은 조금 울더니 오늘은 대성통곡을 하고ㅜㅜ 심지어 오늘밤에 잘때 내일 어린이집 가야되니깐 자쟈라고 이야기했다가 계속 아니야 아니야 이러면서 운다고 잠도안자고ㅜㅜ 결국은 제가 내일 어린이집은 엄마랑 같이가자 라는 말에 울음 그치고 자네요ㅜㅜ 다시 적응기간을 가져야하는건지 아님 기질이 이래서 조금 느린건지 잘 모르겠네요ㅜㅜ 등원할때 너무 울어서 점심까지만 먹고 하원한답니다.. 근데 얼집가서는 누구보다 잘 논다는데..간혹 엄마 이러긴하지만요.. 당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ㅜㅜ
20개월 딸아이, 4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낯도 많이 가리고 엄마와 처음 떨어져보는데 코로나때문에 엄마와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니 저도 적응기간을 길게 생각했고 몇일다녀보니 선생님도 그러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지금 한달 넘게 적응중에 있는데요 아이가 계속 불안한지 어린이집에서 의지할 수 있는 담임선생님에게 꼭 붙어있으려고 하고 친구들 기저귀 갈아주는것도 못본다고 한번씩 눈물을 보인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아직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불안해 하는 아이인데 최근에 선생님이 아이가 울면서 안아달라고 하면 바로 안아주시냐고 물어보기에 떼쓸 때는 바로 안아주진 않지만 아이가 워낙 스킨십도 좋아하고 놀이를 하다가도 중간중간 엄마 무릎에 앉아서 놀거나 한 번씩 꼭 안겨있다가 다시 놀곤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앞으로는 뚝하면 안아주겠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아이가 말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상황에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느꼈을 때 안정을 느끼려고 안아달라고, 말로 표현을 못하니 울음으로 표현하는 건데 적응기간이 끝난 것도 아니고 앞에서는 네 그렇게 할게요라고 했지만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조금 속상해지더라구요 선생님이 내 아이를 보는게 너무 힘드신가? 원에 2시간있으면서 내내 우는 것도 아니라는데 잠깐 엄마생각나서 울때 안아주는게 그렇게 어려운걸까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선생님도 여러 아이들 보면서 힘드신거 당연히 알지만 속상한 마음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음..글로만 보아서는 저 또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긴 합니다... 훈육 필요하서 훈육이 이뤄지는 과정에서는 울음을 그치고 안아주는 것이 맞지만 적응기간이기도 하고 또 속상해서 우는 거라면 적응기간이 아니더라도.. 20개월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이 드는데.. 혹시 어떤 상황인지,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여쭤보고 오해가 생기지 않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른 의미에서 그렇게 전달했을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한 번 확인해보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여러 영상을 통해 다시금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공부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어린이집에서 만1세 담임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 적응기간으로 힘들어하는 남자친구가 한 명 있어요 처음 한 주는 현관 앞에서 헤어지는 게 힘들어 많이 울었지만 어린이집 들어오면 놀다가 울다가를 반복했었어요 그런데 2주차 들어가고나서는 어린이집 가는 거 자체를 집에서부터 거부한다고 하더라구요 😢 부모님께서는 어린이집에서 우는 건 상관 없지만, 집에서부터 안가려고 해서 너무 힘이드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는 어린이집 문 앞에만 잠깐 있다가 귀가했어요 엄마랑 짧게 인사 나누고 제가 무작정 안고 어린이집 안으로 들어와야할까요?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셔서 얼른 적응을 해야할텐데 걱정이 되네요 😢😢
반가워요^^ 영아반 한창 적응기간이라 정신 없는 하루하루 보내고 있죠! 우선 아이가 너무 거부감을 표현할 때 다행히 부모님이 잘 협조해주시고 현관까지 왔다가 인사나눈 후 헤어지는 것 너무 잘 하셨어요! 그런데 맞벌이로 무한정 지원이 어렵다면, 선택의 여지없이 적응을 해야겠죠.. 일단 시간을 조금 씩 늘리는 것으로 다시 시작하고 그 후 양육자분이 복직 후에는 어린이집에 오는 것은 힘들더라도 와서 놀이하면 즐거운 시간들이 많다는 기억을 많이 남겨주세요. 번거로울 수 있지만 놀이감이나 그림책, 환경 구성 한 켠을 아이가 평소 좋아하고 관심 갖는 것들로 구성해주시고 흥미를 끌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되셔서 글 남기셨는데 답변이 늦어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아마 적응기간이 필요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12월생으로 월령이 늦은 것도 있고 또 언어가 늦었다면 적응하는데 있어 또 한단계 어려움이 있을 수 있었을거에요. 3주가 지난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답변 보시고 여전히 고민이시라면 글 남겨주세요. 답변드리도록 할게요 ^^
이번 입소가 대부분 연기되거나.. 그런 상황이더라구요 ㅜㅜ 일단 중간입소 하게 되면 아마 정식적으로 운영되는 적응프로그램보다는 아무래도 단축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적응한 상태에서 부모가 참여한다는 것이 사실 쉽지 않기 때문에 분리가 좀 더 빨리 이뤄진다던지 그런 조절들이 있을거예요. 그렇다하더라도 아이 성향이나 적응 속도 맞춰서 진행되고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분리 시 꼭 인사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 ! 지켜주신다면 아마 크게 문제는 없을거예요^^ 이또한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6월에 적응하시다가 어려운 상황들 있으면 영상 아래 댓글 다시 남겨주세요. 상황에 따라 코칭 드리도록 할게요 !
지금 23개월 아이인데요, 아이가 또래에 관심을 보이고 저도 리프레쉬를 조금 하면 더 질좋은 육아가 되지않을까해서 36개월까지는 오전시간만 등원을 해보려고해요. 아이(낯선것을 두려워하고 조심성이 많은편)가 어린이집 적응중에 엄마와 같이 1시간정도 있는 적응을 몇일한뒤 1시간정도 떨어져서 있게됐을때 엄마를 찾으면서 운다면 데리러가는게 좋을까요?? 참고 두어야할까요?? 힘들어한다면 데리러가야 아이가 기관에 대한 안좋은 인상이 생기지않을것 같고, 한편으로는 울면 데리고온다면 울면 엄마가 온다고생각해서 계속 울것도 같아서요. 별개로 저는 전업이라 많이 힘들어한다면 아이가 조금더 준비가 될때까지 제가 조금더 힘내서 가정보육을 해도 괜찮은 상황입니다 아이가 적응중에 어떤사인을 보낸다면 그냥 보내지말고 가정보육을 해야겠다라고 판단하면 될까요??
선생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새로운곳에 거부감이 심한 아이라 선생님께 양해구하고 2차례 사전방문했어요. 아이는 5밤 자면 새어린이집에 간다고 알고있어요~ 아이가 41개월인데 이제 소변을 가리거든요 ㅠㅜ선생님이랑 상의를 해봐야할 부분이긴 하지만 전문가 선생님 의견을 듣고싶어요 ㅠ당분간은 기저귀 입혀 가는게 맞겠죠?
선생님 안녕하세요~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3세부터 2년을 어린이집 다니다 올 해 5살이 되어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요. 지난 어린이집 2년동안에도 등원을 참 많이 힘들얼했던 아이인데 현재 유치원도 등원시에 저랑 떨어지는 걸 너무너무 힘들어합니다.. 막상 들어가면 잘 한다고는 하는데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어찌해야할지 고민이 큽니다ㅜㅜ 아니면 꼭 유치원을 보내야 할까요? 7세 1년만 유치원 보내고 5-6세는 제가 집에서 데리고 있으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합니다.. 외동이고 소극적인 아이인데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나중에 친구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도 되고요.. 제발 도와주세요..!!ㅜㅜ
도움이 될까싶어 적어봅니다. 저희 아이도 낯가림이 많고 게다가 긴장이 많은 아이에요. 말도 느리구요. 그리고 저도 타인에게 낯가림이 많고 무리속에 들어가야할때라던지 이럴때 굉장히 긴장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 마음을 저는 알것 같더라구요. 그런 저희는 이번에 이사를 와서 기관도 옮기고, 또 새로운 어떤 학원도 다니기로 했는데요. 들어가기 전 미리 몇가지를 예고해줍니다. 헤어질때 울지 않기, 신발 스스로 벗기 등이요. 그런데 막상 그때가 되면 아이가 뻘쭘해하며 떨어지기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밖에 나와 다시 잠시 이야기를 한 뒤 울어도 헤어져야 한다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마음이 참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이렇게 말을 해주었어요. 처음에는 누구나 쉽지 않고 어려워, 엄마도 그랬어. 그래도 너 정도면 정말 잘하고 있는거다 야~ 아무튼 누구누구야. 만약에 들어가보고, 뭐 정 어렵거나 힘들면 선생님께 말해. 그러면 엄마가 데리러올게. 일단은 해봐. 막상 괜찮을지, 걱정처럼 불편할지 그건 모르잖아? 엄마가 응원할게. 그랬더니 좀 잘 들어가더라구요. 그게 위안이 되는거 같았어요. 정 힘들때 도망칠 수 있는 탈출구가 있다는게 아이에게 안전장치같은? 그리고 엄마랑 있을때도 작고 많은 성공경험들이 도움되는 것 같아요. 유튜브 보시면 싫어를 탈출하는 방법 같은게 있는데, 싫다라고 할때 논리적으로 싫어하지 않았던 과거 경험 등을 예로 들어 부정을 깨트리고, 긍정적인 응원,격려,공감 등으로 용기를 실어서 싫던게 좋은걸로 변화되어 가는 과정이에요. 생각보다 이게 잘 먹혀요. 그리고 이런 말을 많이 했습니다. 꼭 친해지려고 하지않아도돼, 꼭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잘지내지 않아도돼. 가장 중요한건, 네 마음이 편해야하는거야. 네가 그냥저냥 편하면 그걸로 괜찮아. 그리고 들어가기 전, 길에 있는 나뭇잎을 데리고 갈때도있고, 집에 있는 작은 동물을 들고 갈때도 있었는데 너는 혼자가 아니고 이 친구랑 같이 있으니까 걱정마라고 말해주면 훨씬 좋아하더라구요^^ 잘되시길바랄게요
선생님 영상들은 육아에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19개월 저희 아기는 두 달 전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요. 낯을 많이 가리고 예민한 아이인건 알고있어서 이해했지만 아직도 어린이집 앞에 도착하면 심하게 웁니다. 준비도 잘하고 막상 어린이집 생활사진보면 잘 놀거든요. 담임선생님 말로는 엄마와의 애착관계 때문에 우는 것 같다고 하시던데ㅜㅜ거기다 일주일 전부터는 어린이집 생활사진보니 항상 가방을 메고서 활동합니다. 처음에는 그 모습이 귀여웠는데 계속 메고 활동하니 집에가고싶어서 혹은 불안해서 저러나 속이 상합니다ㅜㅜ 아이에게 제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하면 나아질지 민주선생님께서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이가 선적응은 빠르고 후적응이 힘든 예시에 나왔던 것 같은 기질이에요. 내가 잘 하고 있나 불안했는데 영상보고 다시 용기를 가져봅니다. 아이가 낮잠을 어려워해서 당분간 점심 먹고 오는 걸로 하고 있는데요. 근래 불안감이 들면 쉬마려운 기분이 든다고 하며 안절부절 하고 못참아해요. 마음이 불편해서 그런가보다 괜찮아질거야 하며 달래주는데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놀 때는 아주 잘 노는데 졸리고 낯선 기분이 들 때 유독 그런가봐요.
17개월 아가인데, 둘째임신으로 다음달부터 어린이집을 가게 됩니다. 그런데 직장으로 인해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이사를 가야해서 집이 팔리는 시점 이후엔(1달이 될지 2달 이상이 될지 예측이 어렵네요ㅜ) 타지역 어린이집을 다시 다녀야 하거든요. 이런 경우 아이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까 걱정이 되서요. 우선 다음달부터 가게 되는 어린이집은 1~3시간 내외로만 보내고 옮기게 될 타지역 어린이집에서는 종일반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28개월 남아 이번 3월입소했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처음엔 엄마와 함께 최소5일이라고 하시더니 담임샘이 주신 스케줄표에 엄마와 함께 등원은 이틀이였고 실제로는 하루 한시간 함께 등원 후 이틀 엄마없이 한시간후 하원, 다음주 부터는 점심먹고 하원 했고 그다음주에 아파서 한주동안 쉬었더니 월요일에 뒤집어지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어요...ㅠㅠ 그리고 처음 3일은 뭣모르고 가더니 계속 가싫다고 하고.. 또 적응첫날 참관할때 선생님께서 남자아이가 책상에 올라간걸 보시고는 "책상에 올라가면 책상 치울거야" 하시더니 남아가 네 대답하자 곧바로 책상을 교실밖으로 빼버리더라구요. 그걸 보는데 제가 가슴이 쿵쾅거리고 당황스러웠고.. 나중에 하시는 말씀이 초반 기싸움을 해서 그렇게 단호하게 했다고 , 그전에도 책상에 올라갔었다 하시는데 이 방식이 맞는건가요? 그리고 아이 양말 스스로 벗게끔 지도하실때도 다짜고짜 앉아있는 아이의 양말을 집게손가락으로 쭉 잡아당기더니 자 벗어봐 하시더라구요..그걸보는데도 심장이 쿵쾅쿵쾅... 제가 생각하기엔 먼저 양말 스스로 벗을수 있냐고 물어본뒤 선생님이 도와줄까? 물어보고 양말을 선생님이 조금 당겨줄테니까 혼자 벗어봐 이런식이면 좋을것 같은데 정말 다짜고짜 저러셔서 놀랐어요.. 담임샘과 아이 궁합이 안맞을것 같으면 적응기간 중에라도 얼른 다른원으로 옮기는게 좋을지 그래도 적응기간은 지난 후에 옮기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적응 기간 프로그램은 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상화에 맞게 적응 시간이나 기간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해요. 보통 낮잠까지 적응 하는데는 1~2개월 정도 걸리고, 아이 개별 기질에 따라 수 개월까지 더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담임교사와의 소통이 아이의 적응을 돕는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파서 결석을 했다가 다시 등원하기 시작하면 더더욱 처음부터 적응한다고 생각해야 하고, 초반 1~2개월은 많이 울고 등원 거부하고 힘들어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기는 해요. 그래서 섣불리 그만두게 되면 다른 기관에서의 적응이 더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1~2개월 지켜보면서 잘 적응해갈 수 있도록 하고 교사와의 소통으로 아이의 기질이나 특징들을 잘 전달해서 맞춰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
민주선생님.영상을 보면서 많은걸 알아가던 사람입니다..육아 단톡방에 민주선생님과 오은영선생님.두분 영상만 열심히 올리고 보고 하고있어요..이영상은 제가 얼집을 보내고 난 며칠뒤에 보게되서 아쉽지만...이대로 하려고 노력했어요..너무 간절해서 어떻게 해야힐지 모르겠습니다...육아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부디.. 도와주세요.. 아이가 다닌지 1개월이 넘어갑니다.. 보내기전 아이와 남편 저 이렇게 셋이 방문해서 둘러보고 원장님과 상담해보고 선생님도 뵙고 괜찮겠다 싶어서 보내기로 했었고 아이가 담도가 늘어나있어 추적 관찰중이라 병원에가야해서 다음달부터 다니기로 했었어요 처음에는 적응때문에 저랑 같이 다녔는데 그땐 선생님이 좀 버거워 보이시네 집안에 무슨 문제가 있나 좀 신경질 적이신거같기도하고 그랬어요 그렇게 같이 보육하던 어느날 처음으로 원장선생님은 안계시고 저랑 아이랑 선생님 다니고있는 아이2명 이렇게 있엇는데 다른 아이에게 계속 꾸중 하시다가 밥먹는 상황에 제가 아이와 다른아이 한명하고 놀고있었고 그아이가 밥을 좀 늦게까지 먹고있긴했는데 아이가 뭐라고 해서 선생님이 식판을 치우시는데 아이가 으으응 하면서 식판을 안주려고 하니 강제로 뺏으셨어요 그래서 엉엉 우니까 너가 안먹겠다고 했잖아 라고 소리를 지르셔서 흡사 부모와 딸을 보는 기분으로 조마조마한마음...가슴이 쿵쾅쿵쾅 숨죽이고 아이들과 놀고있었어요..아무래도 제가 안에같이있으니까 더 힘드신점이 많으셨겠구나 싶지만 그래도 제가 같이있는데 이정도면 다른땐 어떨까 싶으면서 마음이 지옥이였어요 하지만 그땐 이영상을 본후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그렇게 되면 아이가 다른 어린이집을가던 성인이되었을때 적응이 힘들겠지 생각으로 원장님께 이러한일이있었고 그것때문에 불안하기도하도 선생님이 무슨 사정이있으신가 걱정도 되고 그렇다 선생님 마음 만져주시고 이런이야기 포함해서 말씀드렸는데 제가 예민해서 그렇게 보였을수있다고 하시면서 치료도 권해주시고 그러드라구요 그전에 원장님께 제가 힘들고 우울증이 심해져서 상황들을 말씀 드렸었던 이후라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고 내가 정말 예민해서 그럴수도있겠다 하고 넘겼어요 우리아이는 할머니댁에서 자고오고 할때도 엄마없으면 무서워 이런말을 했어서 적응기간인가보다 했어요 그때도 나가기전 상황이야기해주고 몇시애 올건지 시계가르키면서 알려주고 웃으면서 인사하고 울어도 빨리나오고 그시간에 맞춰들어가고 그걸 반복해거 이젠 인사해주고 먼저 엄마가라고 등떠밀어주고 하거든요 그게 벌써 6개월전에 그과정을 마춰놓고 어린이집 다닌건 한달정도 되었어요 근데 요몇일 이상하고 등원할때 자꾸 친구 때려 라는 말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몇번은 친구를 왜때려 넘어갔다가 누가 때린다는 말이냐고 했더니 자기가 친구들을 때려도 되는지를 물어보는거 같아서 어떤일이 있어도 친구를 때리면 안돼~ 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 다음날 집에와서 뭐하고 놀았는지 물어봤더니가 자기가 친구들 머리를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랬냐고 물어보니 선생님이 친구들을 때렸다고 해서 어딜 때렸냐고 했더니 옆구리를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다음날 레고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어린이집무서우니까 안아줘요라고 말해서 어떤게 무섭냐고하니 선생님이 무섭다고해서 왜 어떤점이 무섭냐고하니 똑같이 똑같은 부위를 가르치면서 똑같은말을 하는데 이렇게되면 사회생활 다음 적응시에 더 어렵다거해서 지금 보내야될지 말아야할지 머리가 복잡하네요... 오늘은 너무 심하게 거부해서 일단 데리고있는데 어떻게해야할가요...공포에 질린 29개월 아이한테 ...밤에 저없으면 잠도못자고 갑자기 요 몇일 무서워를 입에달고있고..재우고 제가 옆에서 조금이라도 일어나려고 하면 화들짝 놀래서 허공보고 엄마 찾으며 울부짖어요..어린이집 인가도 되냐고 자꾸 물어보고 자기 머리를 때리고 ㅠㅠ...댓글이 곤란하시다면 이메일도 좋습니다.. 제가 이걸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yoonjiclass@kakao.com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아이쿠.. 마음이 무겁고 걱정되셔서 글 남기셨는데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ㅜㅜ 우선 아이들이 적응기간에 기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어떤 모습으로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지금 아이의 발달 상황을 보았을 때 자기 표현을 어느정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인것 같아요. 그냥 저냥 적응기간이라 그렇겠지~ 하고 넘길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머니 말씀처럼, 예민하게 보아서 예민했던 것일수도 있지만 직접 관찰하고 보았던 교사의 모습이 엄마가 가슴이 쿵쾅 거리구 숨직여야 하는 마음으로 느끼셨다면, 아마 함께 지내는 아이들도 똑같이 그런 분위기와 감정을 느낄거라 생각하고 온종일 긴장감에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표현한 것에 대해 원장 또는 담임교사에게 전달하고 어떤 상황때문인지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마 아이가 그런 표현 했다고 한다면, 원장님이 학급의 CCTV 확인을 통해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실 거예요. 좋은 교사를 만나도 아이를 온전히 맡기는 부모 마음은 늘 걱정이 되기 마련인데 참..마음이 무겁죠. 부모가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지만, 우선순위를 생각했을 때 아이가 편안하게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는 판단이 든다면 환경을 바꿔줄 수밖에 없다면, 적응 때문에 버티며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될 수 있길 바라볼게요.
@@leeminjoo_lab 감사해요🙇 집에서 데리고 있는 중이에요 아이가 무서워 소리도 전보단 줄었고 밤에도 엄마엄마 울부짖지도 않고 점점 괜찮아지는 모습이 보이네요 ..ㅠㅠ 근데 자꾸 눈치를보네요 ..마음이 아파요😷 요즘 이런 아이들이 계속 늘더라구요 ...얼마 전 우리 동네 유치원도 뉴스에 나오고 마음이 천 갈래 만 갈래로 찢어지는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고요 지금 다녔던 어린이집도 작년에 문제가 있어서 아이들이 우르르 빠져나왔다는 정보를 오늘에서야 들었네요...ㅠㅠ 이 이후에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도 함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애기는 잘크고 건강하시죠? 다름이 아니고 22갤 딸 긴급보육기간에 어린이집 적응기(직장어린이집 푸르니)를 하고있어요 ㅎㅎ 기관도 처음이고 초보엄마다 보니 모든게 새롭고 궁금한 점들이 많아서 ㅜ ㅜ 어린이집이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씩씩하게 잘있다고 하셔서 오후 4시까지 있었어요^^;;지금 적응 2주차인데...(평균하원시간 3시반~4시, 긴급보육에는 아이 5~6명오는거 같고 선생님 2명 보조선생님 1분계세요) 저희 회사어린이집은 실시간cctv가 있어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ㅜ ㅜ 애가 안보채고 안울다보니 우는 애들을 더 봐주고 저희 애가 다가가도 살갑게(?)반응?이라고 해야하나...조금 차갑다고 해야하나 무심한 반응이라 ㅜ 혼자 놀고있는 모습보니 조금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ㅜ ㅜ근데 선생님한테도 애기하기가 조금 그렇구..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선생님 믿어야겠죠? 그리고 하원할때마다 3일 연속 애의 단점(?)만 애기하니깐 하원하러 갈때마다 저도 긴장이되서... ㅜ ㅜ 장난감가지고 애 밀치려고했다 밥 뱉었다 등등... 물론 애기해주시면 안그러도록 조심하겠다 그러지만 매번 갈때마다 그러셔서... 하원하면 그냥 감사합니다 애기 보시느라 너무 고생이많으세요 등 정도만 애기하고있어요... 이런 애기를 들으니 어린이집에서 애한테 기분좋게 칭찬을 하나?많이웃어줄까? 안좋은모습만 보이고 지적하나?등 별생각이 다 들고 앞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ㅜ ㅜ 애한테 관심이 많아서 애정어린 조언으로 세세하게 말하시는거겠죠? 담임선생님 2분 다 젊으셔서 선생님 스타일이라고 보면될까요?^^;; 저는 선생님의마음이나 입장을 잘 모르니 ....흑 ㅜ ㅜ하원할때 모라고 답해야할지 조언받을수있을까요?ㅜ ㅜ 2주차에는 오전에 엄마아빠랑 헤어질때 를 알아서 그런지 아침에 몇일 우는 모습도 보이고...저도 혼란이 오고 스트레스를 저도 모르게 받나봐요 ㅜ ㅜ 그래도 직장어린이집 푸르니소속이라 어느 어린이집보다 안심이되고 잘해주는걸로 굳게 믿고있습니다^^ 두서없이 글 써서 죄송합니다 ㅜ 감사합니다 선생님....ㅜ ㅜ
아무래도 첫 입소이고 첫 아이다보면 신경쓰이고 걱정되는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죠ㅜㅜ 교사의 입장에서도 처음 만나는 아이와 부모라면 어려움이 있긴 마찬가지일거예요. 그러나 단 하나의 목표! 아이가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기관 생활을 잘 하도록 하자는 것에서 같은 편이 되어야해요. 되도록이면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습관이나 취향 등등 많이 알려주시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면 교사도 훨씬 아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 마찬가지로 양육자와 처음 분리되어 사회생활을 하는 아이기 때문에 양육자가 모르는 모습이 많을 수 있어요. 그런 면에서 어떤 큰 일이 일어나고 이랬어요~ 하는것보다는 세부적인 작은 일들을 하나하나 소통해야만 부모에게도 어떤 일이 있을 때에 이해를 구하는데 상황을 설명하는데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되도록 구체적으로 알려드리려고 할 것입니다^^ 만1세반 아이는 뭔가를 잘못하더라도 당연한 것이지 아이의 탓, 부모의 탓이 아니가 때문에 죄송해하지 않으셔도 되요😊 친구 밀치는것도 뱉어내는것도 너무나 당연한 시기랍니다! 교사대 아동 비율로 보았을 때에 누군가 소외 될 크기는 아닌듯 하니 좀 더 믿고 맡겨주시면 아마 신뢰받는 교사도 더욱 책임감으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를 볼 수 있을거예요😊
16개월 아기가 이제 어린이집 가게되어 뒤늦게 보고 댓글도 남겨요~ 좋은 영상 감사드리구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요~ 아기가 어린편이라 일부러 영아전문 어린이집을 선택했는데 적은 인원으로 잘 케어 작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데 영상을 보면 옮기는 것도 큰 스트레스라고 하셔서요 ㅠ 영아전문이라 1년 다니고 옮겨야 하는데... 이런 경우는 차라리 처음부터 오래 다닐 수 있는 곳으로 빨리 바꾸는게 나을까요? ㅠㅠ 답 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27개월 이구요~ 어린이집 적응기간 중입니다~♡ 어린이집 들어갈때는 웃으며 들어가고 들어가서 선생님이 없어지거나 하면 엄마를 찾고 울고 점심을 안 먹을려고 하고 놀이 시간에도 애착 인형을 품에 안고 놀이에 참여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까요 집에서 도와줄수 있는건 어떤 것이고 어린이집 선생님과 어떤 방법으로 아이를 도와 주어야 하나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많이 고민하셨을텐데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ㅜㅜ 일단 아이 시기가 8개월은 분리불안 시작 전이라 오히려 어린이집 적응이 수월했을 수 있고 14개월은 느끼시겠지만, 분리불안이 절정으로 치닫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적응이 힘들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생각하시고 마음의 준비를 하시면 좋아요. 어린이집 환경이 괜찮고 교사나 아동대 교사비율도 괜찮다면 아이 양육면에서는 기관을 추천하지만, 무엇보다 또 애착형성이나 정서적인 안정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그런면에서는 할머니가 나을 수도 있답니다. 편안한 가정에서 익숙한 사람과 지내고 이시기 사실 단체생활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시기인데 일찍부터 경험해야한다는 단점도 있구요. 결국 선택은 양육자의 몫이지만, 장단점은 충분히 있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어려움이 존재하겠죠. 그러나 한 번 선택했다면 믿음을 가지고 혼란스러워하지 않아야 아이 또한 어떤 방향이던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만은 확실해요 ^^
🚫원장들의 신종 돈 뜯어내는 방법.🚫 원장들이 담임에게 교재개발비를 주지않고 비싼교재등의 사진등을 보여 주며 이런거 왜 안하냐고 잔소리를 하며이런 사진을 찍어야 학부모들에게 할말이 있다며 원장이 강요하함. 이런 식으로 갈취하는게 요즘.원장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방법. 고용유지나 이직을 했을시 불이익을 줄거라는 간접적인 말을 하며 압박.. 개악질. 아이들에게 돈을 뜯지를 못하니 담임에게 돈을 뜯고 있었음.
아이의 기질에 따라 자극추구형의 경우 처음 새로운 환경에서 호기심이 큰 자극이 될 수 있어 그럴 수 있습니다. 이것을 적응했다! 라고 오해하면 안되고 아직은 지켜봐야해요. 이런경우 다른 친구들이 적응이 끝나고 아이도 이 환경에 좀 익숙해진 후에 그때부터 엄마를 찾거나 어린이집 등원을 거부할 수 있어요. 기질편 영상 ruclips.net/video/xC3P2yUNKzc/видео.html 또는
민주선생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14갤아기인데요,이번에 어린이집확정취소하고 가정보육중이예요. 애착형성때문에 고민하다 취소했네요ㅠ 요새 심하게 매달리고 칭얼대는데요...엄마인 저에게만그래요..ㅠㅠ 문제는 제가 받아주는데 한계를 느끼고 아이에게 짜증내고 혼내는 저를 발견했어요ㅠㅠ 요새 집에만있다보니 저도아이도너무힘드네요.. 이럴때 어느정도는 다 받아주지않아야하는건지 아님 매달리고울때마다 안아주고 달래줘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ㅠㅠ최근에 제가 혼을냈고...아이에게 불안감을줬는지 더 심해져서 죄책감이드네요.. 어떤식으로 반응을해줘야할지 도와주세요ㅠ
아이들은 개인차는 있지만 8개월이 넘어가면서 주양육자에게 특히 굉장히 집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불안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24개월까지는 안정애착을 위해 가정보육 하는 것을 추천하기 결정하신 것에 대해 정말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ruclips.net/video/EZdrVZqqfuw/видео.html 애착형성 영상 보시면 이시기 육아할 때 필요한 것들 또 아이의 행동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고 도움 되실 듯 합니다.
아이(만1세)가 또래 아이들보다 낯을 가려서 어린이집 적응도 좀 오래걸릴거라 예상했어요. 역시나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2-3달 정도 걸렸어요. 다행히 이제야 적응했다 싶었는데 또 몇달안되서 해가 바뀌길래 담임샘을 바꾸지 말아달라고 부탁해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작년에도 그러긴 했는데 아이가 담임샘이 다른 아이를 돌보면 매우 싫어 한대요. 딴 애를 신경쓰거나 안아주려고 하면 못안게 하고 본인 봐달라고 하고 그러나봐요. 같은 반 다른 애들은 담임샘에 대해 이렇게까지 애착을 보이지 않는데 우리아기는 그게 속상해서 많이 울기도 하고 그러나봐요. 곧 동생도 생길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5세 아들맘인데요(4돌됐어요) 4세때 12월1월 딱2달 얼집생활하고 코로나 터진후 5월 말부터 다시 유치원에 가고있는데요 얼집 적응은 일주일정도는 눈물을 보였고 그뒤로 2주정도는 헤어질때 힘들어 하는 정도였는데 유치원은 헤어질때 운적은 없지만 2주 정도는 유치원안에서 엄마가 보고싶다며 한번씩 눈물이 났었다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유치원 가자고 하면 시무룩하게 가기싫어하거나 밍기적 거리는 정도에요 근데 그게 계속 지속되고 있어요 어쩔땐 눈시울 붉어지며 가기싫어..할때도 있고 유치원앞에서 들어가~ 하고 보냈는데 저한테 다시와서 안기는 경우도 있긴했어요 좀 예민하고 인사같은경우 부끄러워서 힘들어하는 성향이구요 선생님이 조금만 하면안되요! 하고 얘기하면 조금 속상해서 눈물을 흘리거나 눈물나는걸 꾹 참으면서 담엔 안그럴려고 하기도 한다고 해요 친한친구는 생겼고 다른 친구랑도 한번씩 놀긴 하지만 친한친구만 유독 같으놀려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나 이런경우에는 적응을 했다고 봐야하는건지.. 아니면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저랑 분리불안이 있는건지 궁금해요 물어보면 초반엔 엄마보고싶어서 였고 요즘은 엄마 보고싶다거나 사소한 이유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웃으며 들어가는 5세 애들을 보니 무표정하거나 시무룩하게 들어가는 저희애랑 비교가 되서 엄마랑 분리불안이나 애착에 문제가 있나?싶어서 걱정이되네요 할머니나 이모만 따라서 슈퍼가거나 시장가고 하는건 어려서부터 잘해서 분리불안 생각을 못했거든요..
제 아이포함해서 3명이였는데 새학기되고 두명이 이사를가게되서 제아이만 등원해야하게되었습니다 친구 없는 어린이집을 보내도되는걸까요?! 4월달에 2명 올꺼라고 얘기만들었지만 솔직히 확실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올해만 다니면 유치원으로 보내는데 다른어린이집을 보내면 적응을 또 시켜야하고 혼자 반에 있을 아이를 생각하니 또 걱정이됩니다 민주선생님.. 너무 고민이됩니다
선생님, 기질이 호기심 많은아기인데 영상에서 처럼 처음엔 제가ㅡ인사하든 말든 엄청 잘 놀았어요. 한달정도 천천히 적응기 갖고 넘 잘 해왔는데요,, 최근 코로나로 일주일 격리 후에 얼집가니까 갑자기 울기 시작했네요. 이런경우 다시 한두시간씩 맡기며 적응기 가져야 할까요? 선생님들은 저 가면 좀 징징대도 잘 논다구 그냥 인사하고 가시면 봐주신다고 하는데 애가 오열하는데 발걸음이 안떨어져서요.. 사회에 대한 불신?불안? 생길까 걱정도 되고 원래 낯도 잘 안가리는 아이인데.. 처음이라 생각하고 다시 한시간 두시간씩 늫려가며 해야되는지, 아님 이미 적응했던 아이이니 선생님들 믿고 낮잠까지 다 재우는게 맞나요? ㅜㅜ
아직은 타인에 대한 관심이나 관계 보다는 주 양육자와의 애착 형성 및 자기 탐색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부분은 영아기 사회성 발달 영상 참고하시면 관련 내용 구체적으로 담아 놓았으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video/yC8FAjZTwzg/видео.html 또한, 반복 하다 보면 자극이 덜하고 익숙해질 수는 있지만, 아이가 무서워하거나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수용하지 않고 일부로 계속해서 자극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점차 익숙해지고 나아지는 것이 바람직해요 :)
아무래도 적응기간 중에는 평소보다 불안한 모습이나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이 있는데 좀 더 스킨십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원을 전반적으로 해준다면 훨씬 도움이 되겠죠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이제 다음주면 얼집을 다니게되는 15개월 아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4월 출산 예정이었는데 지금 조산기로 인해서 혹시나 적응기간 중에 애를 낳으러 가게되면 적응기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이에요.. 남편이 가자니 일때문에 시간을 빼기가 어려울것 같고 그냥 적응기간을 거치다가 아이를 낳게되면 혼자 보내야할까요 아니면 중간에 잠시 가정보육을 해야할까요 아님 아예 아이를 낳고나서 보내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둘째가 언제 나올지를 모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
안녕하세요~민주선생님 잘보고이써요^^ 이번에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옮겼는데 입학하고4일동안 총6시간 아이를 본 담임선생님이 저희아이가 (30개월)인지능력이 떨어진다고 얘길하시더라구요..말은 조금느리긴하지만 전에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려놀고 말귀도 거진 알아듣는데 너무 섣불리판단한건 아닌가요?답답한 마음에 여쭤봅니다..
선생님 제가 어제부터 적응기간가지려고 보냈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못했어요ㅜㅜ아기가 잘놀고있어서 선생님도 있다오시라고 해서 그냥 말도안하고갔는데 아기가 계속 운다고 전화오더니 오늘은 얼집 앞에서 부터 우네요ㅜㅜ어쩜좋죠ㅜ미리 공부했어야했는데 말안하고 가버리는잘못을 저질렀어요ㅜㅜ..아이한테 미안해죽겠네요ㅜ다시 어떻게 적응을해야할까요ㅜㅜ
아니어요^^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헤어질 때에는 울더라도 꼭 알려주고 인사나누고 헤어지면 됩니다! 그리고 한동안은 헤어질 때에 많이 울거예요. 그건 인사를 하고 헤어짐을 반복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우는 모습을 보일 것이고 적응을 마치고나면 괜찮아지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26개월남자아이 엄마 입니다. 어린이집 차가 오면 오열 하듯 울어요 ㅜㅜ 그런데 선생님 말씀 들어 보면 차가 출발하면 바로 뚝 하고 그친다고 하네요 ㅜ 그리고 원에서도 아주 잘 놀고요.아침에 등원할 때만 계속 심하게 우는데 이런 상황에서 엄마로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 입니다
코로나로 2달 쉬고 5월부터 얼집 다시보낸 37개월 아들의 잠 자기 거부땜에 고민이예요. 에너지가 넘치고 하루에 노는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아이여서 자는시간만되면 조금 더 놀래 하는아이인데 누우면 5분안에 잠들곤 해요. 최근에 얼집에서도 거부반응이 나타나면서 잘 놀다가 정리하고 밥 먹자 예기만 나오면 칭얼칭얼 대고 울먹울먹대고 선생님 껌딱지가 된다고 하네요. 집에서 종일 있어도 혼낼일 거의없고 조곤조곤 설명하면 잘 듣고 허용할땐 허용하고 필요할때 훈육도 들어가고 해서 큰 걱정 없었는데 갑짜기 이런 상황이 이해안가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적응기간이군요^^ 아이마다 완전히 적응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특히 만1-2세반의 경우! 반의 환경이나 교사, 함께 밥 먹는 친구들이 익숙해지면 괜찮아질거예요!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음식이 어떤건지 또 먹기 힘들어하는 음식이 어떤 것인지 담임교사에게 알려주시면 교사가 아이에게 상호작용 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아무래도 차량 적응까지 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등하원을 직접 해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1개월, 아직은 분리불안을 보일 수 있는 시기이기에 적응하는 동안 시간을 충분히 두고 천천히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평균적으로 3주~1개월은 생각해주시면 좋고, 낮잠 적응까지는 더 걸릴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7개월을 둔 엄마예요 ...잘다니던 아들이 원에서 연극을 본 다음날부터 무섭다고 등원거부를 하는데 점점 강도가 심해지더니 지금은 집에서부터 가기 싫어 울어요... 등원거부가 시작된지 한달이 다되어가네요...들어가선 너무나도 에너지넘치게 노는 아이라고 하는데..등원할때만 조금 힘이드네요..조금 쉬었다 보내볼까도 고민해보았는데 한번안가면 계속 안가게 될까봐....보내게 되네요...낮잠은 안재우고 12시반에 하원을 하고있어요....어떤방법으로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할수있을지...너무 걱정이되 글 남겨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18개월짜리 남아 엄마입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다 고민이시겠지만 저도 고민이 많네요 ㅠ 아이가 말을 시작했는데 어린이집 재미있었어요? 하면 맨날 아니요 그래요~근데 아니요의 뜻을 알고 하는건지, 아닌건지, 저도 판단이 안서요 ㅠ그래서 매일 물어보지만 매일 아니요라고 하네요, 다른 거 물어봤을 때 모든 질문에 아니요 라고 대답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걱정이예요 진짜 어린이집에서 잘 못해줘서 재미있었어요? 하면 아니라고 하는건지.. 근데, 재미있다 라는 표현을 이해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어린이집 가면 낮잠 시간 전후로 그렇게 많이 운다고 하네요 ㅠ 다른 친구들을 다 깨운다고 해요, 저의 요즘 큰 고민은 이 두가지예요 ㅠ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아이 어린이집으로 너무 고민돼 조언구하고자 댓글남깁니다. 아이가 아파트단지내 곳에서 첫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했습니다(시작시 27개월정도) 현재 4개월정도 됐는데 유독 담임선생님을 확실히 싫어합니다. 다른선생님들 대하는것과 확실히 다릅니다. 제가봐도 선생님이 자상하거나 애착있는 스타일아닌거 같아요. 한번도 없었던 자다가 안돼요 라며 울부짖기도 했던 적이 3-4번정도있었던거같아요ㅠ 다른어린이집(시립) 새학기에 입소결정되긴 했는데 환경을 바꾸는게 나을지 그대로 선생님만 바꿔 다니는게나을지 넘 고민입니다 아기는 아직 말을 잘하진 못합니다. 그래서 더욱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은 그어린이집 자체도 싫다합니다. 아기가 낯가림이 있고 조심성이 많은 아이입니다~너무 걱정입니다ㅠ 꼭 답 부탁드립니다 ㅠ
아이와 어린이집, 담임 교사의 궁합도 참으로 중요하긴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어야 하기에 아마 더 많이 고민하고 계셨던 것 같아요. 신학기가 시작되어 어느 쪽이든 결정하여 다니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올려드린 어린이집 적응 관련 영상 참고하시면서 아이가 새로운 반이든 어린이집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와 교사 관계도 중요하지만 보호자와 교사의 관계 형성도 아이의 적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
28개월 여아예요. 15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23개월쯤 이사로 어린이집을 옮기게 되었어요. 새로운 곳에 적응 하느라 아이도 저도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에 어린이집에서 새로이 반이 신설되면서 그반으로 가게되었어요.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이 낯설어 전에 선생님이 보고 싶다. 어린이집 가기싫다 하는데 고민이 참 많네요. 새롭게 적응 기간을 가져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9월에 어린이집을 처음 보내볼까 생각중인데 갑자기 사정이 생겨 내년 2월에 이사를 가야할것같아요. 9월에 보내고 내년 2월에 전원을 시키는것이 나을지,아니면 내년 3월에 처음으로 보내는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ㅠ 올해는 휴직중이라 적응기간을 제가 함께할수 있지만 내년에는 복직예정이라 적응기간동안 할머니가 와주셔야 할것 같아서요.. 엄마가 적응기간 함께해주고 6개월 뒤 전원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전원을 하지않고 대신 할머니와 적응기간을 함께하는게 나을까요? 어떤게 아이를 위한 방법인지 알고싶습니다~
17개월 아들아기가 저번주부터 등원을 했어요. 아이에게 충분한 여유를 주지않고 처음부터 2-3시간 떨어졌고, 등원버스를 태웠다 말았다 하면서 아기에게 너무 큰 스트레스를 준 것 같아 영상을 찾아보게됐습니다. 제 행동이 후회되고 아이에게 너무너무 미안해요.. 현재 제가 느껴지기엔 분리불안증상과 밤잠 중 울음, 공격정인 행동을 갑작스레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이주일차인 오늘부터 아침에 꼭 껴안아주고 얘기해주고 등원시켰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첫단추가 잘못끼워졌는데 우리아기 다시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만2세 코로나때문에 입학해서 엄마와 아이가 같이 교실에 못 있는다고 하는데 매우 예민해서 집에서도 졸졸 쫒아다니고 안보이면 우는데 적응기간을 혼자 보내야한다니 다른 어린이집도 그런지 가정보육 일년만 더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몰라서 그러는데 국공립 어린이집은 원장선생님 상담 보다 총관리하는? 선생님과 상담하나요?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 만2세반 국공립 입소 확정인데요~ 어린이집 보내는게 맞을까요? 전업맘이구요~ 아이는 이제 곧 27개월되는 아이에요. 저희 아들은 에너지 많은 다람쥐형 아이에요. 전 운전을 못해서 집에서만 가정보육 중이고요ㅠㅜ 그런데 제가 고민이 있어서요 우선 첫째는 아이가 발목 아토피가 많이 심해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요, 둘째로 섭식에도 문제가 많아요. 식감에 예민해서 덩어리진것, 딱딱,거칠한 식감,고기류 심지어는 과일 채소 등.. 다 못먹고 뱉는 아이에요. 집에서는 가위로 잘개 다 부숴서 형태도 없이 해줘야 겨우 먹던지 뱉는 아이구요. 그러다보니 억지로 먹거나 걸리면 구토를 자주해요. 구토로 인한 거부와 트라우마도 심해서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면 거들떠도 안본답니다. 그래서 아직 분유 보충하며 2회정도 먹이고요 셋째는 또래나 어린 동생에게 공격적인 행동이 나와서 머리카락을 뜯던지, 손이 나가네요. 한번 심해지면 굉장히 여러차례 그런 행동이 나와요. 졸리거나 배고플때도 공격적인 행동이 더 심해져요. 워낙 에너지도 많고 외향적으로 보이는 아인데.. 이러한 부분들이 자꾸 절 작게 만들고 시기적으로 코로나도 있고 마스크쓰며 선생님 얼굴표정도 못보고 훈육만 듣다 오지는 않을까..몇날몇일 고민만하다 입소 포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져서 그래도 선배맘님들이나 또래 맘님들 생각이 궁금해서 글 올려보아요. 당첨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님이나 선생님 분위기가 좀 친절하지않고 첫기관인데 썩 와닿지는 않아서 일까요? 아이는 늦은 생일이지만 인지능력,언어,신체 발달은 많이 빠른편이구요. 집에서도 이런 힘든 부분때문에 작년에 가정보육하며 아이에게 감정이 실리며 무너졌어요. 저에 부정적에너지가 많이 갔고, 아이에게 정서적인 부분이나 여러가지로 힘들게 한거 같아서 올해는 마음을 다잡고 좋은 엄마로 일년만 키워서 아이를 사랑으로 정서적인 안정을 줘서 5세때 기관을 보내야하나 고민이에요. 저에게 내아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릴게요ㅠㅜ
선생님 식사습관 정말 도움많이 받았어요 항상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엔 어린이집에서 낮잠 때문에 조언좀 구하고 싶어요.. 저희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계속 자고왔는데 작년10월경부터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지않았고 결국 3개월정도 점심만먹고 하원하는 생활을 했어요 집에와서 낮잠을 억지로 재우다가 요 몇일 낮잠을 자지 않으려하고 안자도 힘들어하지 않는것 같아 그냥 재우지 않고 있어요 새학기에 어린이집 반이 바뀌게 되면 낮잠적응을 다시 시켜보고 싶은데 아이가 다시 새롭게 어린이집에서 낮잠 적응을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아이는 점심먹고 하원하는것이 좋을테지만 제가 둘째까지 케어해야해서..ㅜ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참, 아이는 37개월이에요
반이 바뀌면서 오히려 새로운 환경 시작하며 낮잠 적응 시작하면 좋을 듯 해요. 대신 적응하는 동안에는 아이가 조금 힘들어하더라도 규칙적인 일과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들쑥날쑥 하원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아이도 엄마가 올까 안올까 기대감 없이 편안하게 안정적으로 낮잠 적응을 할 수 있습니다 ^^
이제 4살이라 첫기관을 갔습니다.교회에서도 1년넘게 적응하기가 어려워 계속 안겨있는 아이였어요. 그래서 적응기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선택한 원인데 코로나로 부모 출입을 금하셨어요ㅜ첫분리가 아이한테 충격이었는지 너무 울어서 예정된 1시간도 채우지못하고 30분만에 아이를 데려가라고 전화가 왔어요. 그날 잠깐이라도 부모중 한명이라도 없으면 통곡을 하고 밤에는 문열어달라는 잠꼬대를 심하게하며 새벽에 결국 일어나더라구요 지금 원에 얘기를 하고 아이가 받아들이는 선에서 다음날은 입구에서,다음날은 교실문앞에서만 인사를 하고 오는중이예요ㅜ 이렇게 더디게 가도 될까요?ㅠ
![[육아] 어린이집 적응 시 부모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l 이민주육아상담소l](http://i.ytimg.com/vi/e_ZbI8rFKLs/mqdefault.jpg)
![[육아] 어린이집 적응 시 부모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l 이민주육아상담소l](/img/tr.png)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기관에서 입소를 미룬상태이겠지만, 상황이 되지 않아 긴급보육으로 적응을 시작해야하는 경우도 많죠?😭 상황이 어떻든 아이 입장에서 적응기간은 너무도 중요한 단계이기에 모두가 실천해주시고, 부디!!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아이 하원하러갔을때 절대.미안해하는표정과.미안해라고 말하지않기도 중요한것 같아요 .
항상 밝은모습으로~~ 잘 있어줘서 고맙고기특하네 ~~등등.칭찬의 긍정의 언어로 하원하기요~~!!
맞아요 ^^ 어린이집에서 속상했던 것, 부정적인 것들에 초점을 두다보면 결국 아이는 그 관심을 오해하여 하원하고 양육자에게 속상했던거나 부정적인 것들을 전달해야한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1.불안해하는 모습보이지않기
기관(교사)와 부모와의 관계중요
2.양육자와 헤어짐 예고하여 불안 주지 말기
3.헤어지는 시간 너무 길어지게x
감정 수용 시간 길어진다면
헤어짐이 더 힘들어지므로 간단하게 헤어지기
어린이집 오리엔 테이션 갔을때 이말씀 그대로해주시네요
정리 감사합니다 ^^ 아이가 어린이집 잘 적응할 수 있길 바랄게요!
올해 입소하나봐요 ^^ 적응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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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
유아반만 하다가 만1세 영아 원담임이 되어 이런저런 정보 찾다가 발견했어용~!
앞으로도 참고하겠습니당! 좋은 영상감사해요❣
기관에 처음 다니게 되고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도움되는 영상 저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자녀교육최경선 //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30개월이고 의사표현두 잘하는편이예요.. 낯가림도 심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며칠내내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아마 좀 더 크면서 낯가림은 나아지겠지만 아이의 기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힘들어하더라도 분리에 대해 너무 강요하진 않아야 합니다.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를 커뮤니티 통해 사전 조사 할 예정이니 참고해주시고,
일정을 정해 라이브로 더 활발한 상담 이어갈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육아 정보들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첫째아이 어린이집 낮잠적응 첫날이라 새벽부터 눈이 떠졌어요 선생님 영상보니 마음에 평화가 깃드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엄마가 불안해하지않기~
인사는 하고가되, 짧게하기! 공감합니다^^
첫기관에 적응중인 엄마.아이들 화이팅♥
반드시 적응하고 씩씩하게 지낼꺼예요!
현재 4세 41개월 여아에요 둘째는 현재 3세 20개월이구요
6월 초 일주일정도는 아주 잘 갔는데 고열로 입퇴원 후 어린이집 거부가 시작되서 퇴소를 고민중이에요
1. 남자애들 앞에서 기저귀를 가려줘서 창피했다고 합니다
2. 어느정도 소변을 뗀 후엔 화장실을 혼자 보내서 무서웠다고합니다
3. 밥을 억지로 먹여 지금까지도 밥 먹을때 트라우마가 남아있어요
4. 7월 말 울면서 가니 보조 교사분이 우는 저희 아이한테 윽박지르고 화를 내서 저희 애는 숨죽여서 울고 그 상황을 복도에서 제가 본 후 바로 데리고 나오고 원장과 대화한 후 여태 어린이집 안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제가 사는 지역엔 7세까지 하는 유일한 어린이집이라 확실히 퇴소해야지! 가 아니고 좀 고민스러운데
내년 되서 선생님 잘 만나면 잘 가려할까요?
아님 그 어린이집 자체가 저희 첫째한텐 안좋고 무서운곳일까요.....?
사실 내년 3월에 셋째가 태어나 올 12월쯤 둘째랑 저 위에 말한 어린이집을 같이 보낼까 생각거든요..
지금 첫째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퇴소하고 각각 다닐 어린이집 찾는게 첫째한테 더 나을까요?
민주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15개월 아기 어린이집 적응시키려고 일부러 어린이집 문앞에서 10분정도 같이 있었는데...원장님이 그러면 더 적응 못한다고 혼내셨어요 ㅎㅎ 헤어질땐 자지러지게 우는데 잘 놀았다는 선생님 말씀믿고 우리아이가 잘 적응할거라 믿고 기다려줘야 될거같아요
79주4일 (18개월) 남자아기여요.
저는 10개월쯤부터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었어요
잘 다니고 있다가 코로나 여파로 친정에 가서 어언 세달을 지내다 왔더니, 어린이집 적응이 처음부터 되버렸네요...
울지도 않고 반으로 걸어가던 아기가, 내려놓기도 전에 울고.. 인사하고 안아주면 쪼르르 장난감 만지러 가던 아기가, 엄마 다시 안아달라며 통곡을해요..
가는길에 두렵지 않게 잘놀고 밥도 맛있게 먹고 하면 엄마가 데리러 온다고 해주고, 꼬옥 안아서 데려가주고, 자동차가 지나가는것도 설명해주고 하는데,
어찌 해주어야 아기가 받는 스트레스와 불안에 도움이 될까요??
((등원4일째구, 9시등원 11:30분 점심 후 데리고 오는 상황입니다 ㅜㅜ))
낮가림이 없는 아기였어서 이런 모습을 여즉 처음 보다보니 많이 고민되고 어찌해야하나 싶고, 아기가 우는 모습에 심장이 찌릿하네요..
더욱이... 제가 9월초에 이사를 가서 그때 아기가 다른 원을 가게되거든요... 조언 부탁드려요😢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섬세하시고 예리하신 강의내용에 늘 매료됩니다~!
육아의 지침으로 삼고 반복시청하며 열심히 공부중에 있어요~❤
먼저..
제 글이 좀 길더라도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38개월(12월생)된 5세 남아의 엄마에요~
27개월(작년 3월)에 어린이집에 보냈는데요..
자랑은 아니구..
어린이집 가기 직전 학습지(웅진) 발달검사에서 꽉찬 다이아몬드(상위5%) 평가를 받아 골고루 구김 없이 키운 아이에요..
(학습지를 시킨것은 아니고 평가만 받았어요)
발달사항이 매우 빠른편이라
좀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 보았어요..
저희가정은 교회에 다녀서 매주 주일학교로 아기가 분리훈련도 잘 되어있던 터라
어린이집에서도 울지않고 씩씩하게 적응도 잘 해 주었는데..
입학 한달 반만에 아이가 이상행동을 너무 많이 보여 cctv 영상을 확인해보니 아무 이유없이 아기가 학대를 당하고있더라구요..
그분께선 자신이 정말 미쳤었나보다고 뭐에 씌였었나보다고.. 울며불며 사과하셨는데..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 떨리고 첫아이라 어찌할바를 모르겠고..
남편과 상의끝에 다른곳으로 피하는것이 아닌 같은곳에서 이겨낼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싶어..
그 선생님으로하여금 아이에게 진심의 사과를 받고..
반과 선생님을 바꾸며 총 7개월 가량 보내 봤는데..
겉으로 보기에..
새로운 반에서 선생님께 칭찬도 많이 받고 잘 적응해주는 반면..
아이가 수시로 고열이 나서 응급실도 몇번 가고 검사란 검사는 다 해보았지만 지병, 병명도 없이 계속 열만 나는거라.. 9월말에 결국 퇴소했어요~
혹여.. 우리 아이에게 트라우마가 생긴것은 아닌지..
그 사건 이후로.. 사실.. 저는 선생님들에 대한 막연한 불신이 생겼어요... 아직까지도 그 cctv영상이 눈앞에 선해요..
아이 앞에선 의연한척 했지만..
내가 왜 이리 빨리 어린이집에 보냈을까..
몇달을 먹지못하고 눈물로 보냈습니다..
퇴소 후엔 감사하게도.. 지금것 단 한번도 병원에 가지않고 몸도 마음도 아주 건강해졌어요..❤
고민 끝에 올해도 어린이집에 보내지않기로 남편과 결정했는데..
38개월이지만 한국나이로 5세라서..
1년 쉬고 내년에..
만4세인 아이가 6세반의 완전한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해줄 수 있을지 염려가 많이 되어요..
지금은 아주 밝고 건강한데..
혹시나 아기의 가슴 한켠에 남아있을 마음의 상처로.. 내년에도 힘든 시간을 보내는건 아닐지..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요...
민주선생님께.. 더 많이 배우며..
더 단단하고 귀한 성품의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늘 좋은 강의영상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선생님의 따뜻하신 조언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글을 보는 내내 마음이 무겁고 아프네요..
아이에게도 지울 수 없는 기억일 수 있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또 더더욱 그러할거예요. 그런데 보통 24개월 쯤 되면 어린이집 입소가 이뤄지기 때문에 절대 엄마가 죄책감을 가지지 않아도 됩니다! 잘못은 교사가 한 것이지 부모의 잘못된 선택이 아니니까요!
다만, 올 해 가정보육을 결정했다면 미리부터 내년 걱정을 하진 않아도 될 듯 해요^^ 또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하고 경험상으로도 이전에 담임교사와 궁합이 맞지 않아 기죽어 있던 아이들도 또 잘 맞는 교사를 다음해에 만나면 몇주만에도 더없이 밝아지는 모습들을 보았지요.
걱정하지 마시고 엄마랑 있는 동안에 할 수 있는 경험들 많이 많이 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자존감 높혀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6살 되면 자기 표현이나 언어도 더 발달되었기에 스스로도 잘 대처할 수 있을겁니다 ♡
너무 유익합니다. 아기 얼집보내기전 꼭 참고해야봐야할 영상이네요~~ ☺️
감사합니다^^
3세 여아 지금 긴급 보육 보내고 있어요.!
저는 기관에 들어갈때 항상 웃으면서 엄마 다녀올게.! 잘 다녀와 하고 손 흔들고 들어가는거 보고 나와요! 그랬더니
엄마 빠빠이 하고 잘 들어 가더라구용
항상 하원 할때 마다 엄마 하면서 웃르면서 달려 오드라고요 ㅋㅋㅋㅋ😭 저도 웃으면서 이름 불러 주는데
영상을 보니 제가 잘 한 행동이였네옹...ㅋㅋㅋㅋ ㅠㅠ
잘하셨어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적응기간중 손주목부분에 힘이가해진 상처가 나서왔어요ㆍ원 적응기간동안 시간적 단계는 있었지만 첫날부터 부모님과의 동행은 제한했답니다
보육교직원으로 오랜동안 근무했고 현재도 근무중이라 상황이 짐작이 가기도합니다
담임 교사와 신뢰가쌓이기이전이고 애민하고 적응이힘든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처리해야 아이를 위해 좋은것인지 막상내손주의 일이되고 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ㆍ
어린이집 적응기를 가지고있는 16개월 아기엄마인데요...3일간은 엄마와 함께 어린이집에서 보냈고 오늘 처음으로 1시간정도 엄마와 떨어져있었는데요 어린이집 도착해서 신발 벗고 선생님 손을 잡고 들어가면서 저한테 뒤도 안돌아보고 가길래 좀 서운했어요 너무 순식간이라 혹시 아이가 제 인사를 듣지는 못하였는지 엄마가 뒤따라온다고 생각을 했는지 너무 잘들어가길래 뭐지 싶기도 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엄마가 다시 도착하고 까꿍! 하고 아는체를 하니 저를 잠시 쳐다보기만하고 반갑게 반겨주지를 않더라구요 제가 말을 걸면서 기저귀를 갈아주니까 엄마좋아좋아(평소엔 잘 안해줘요) 이렇게 얘기를 하긴했지만 저혼자만 반가워하는 느낌 ㅜㅜ원장선생님 말로는 너무 잘놀았고 엄마가 없으니까 문쪽으로가서 엄마를 한번 찾기는 했지만 울지않고 잘놀았다 라고 하셨거든요 같은반애들은 집갈때쯤에 다 울고있었어요(엄마가 도착하기 전에요)엄마가 도중에 말도없이 사라졌다고 생각한걸까요? 아니면 애착형성이 잘안되었던 걸까요? 회피형인지 혼란형인지... 불안정한 애착일까 싶어 애기한테 너무 미안하고 그간의 일들이 반성되고 그래요
17개월 여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처음부터 교실을 함께하지 못했고 현관에서 같이 놀다 아기 혼자 교실서 첫날10분 둘쨋날 30분 이런식으로 놀다 하원했습니다 엄마가 현관에 있는걸 인지하였기에 운적없이 5일을 다녔으나 그뒤부턴 얼집밖에서 대기했어요 현관에서 빠빠이하고 놀다 엄마가 또 현관에 있을줄 알았나봐요
없는걸 확인하고는 충격이었는지 대성통곡을 하고 제가 달려가 안아줘도 쉽게 진정하지 못했습니다
(원랜 울음이 짧은편입니다) 그 뒷날부터 얼집 입구서부터 울기시작하여 인사하고 헤어져서 1시간 있다 나오는데 거의 30분은 우는것 같아요
놀이터나와서도 우울해보였네요
그 담날은 울다안울다 반복을 1시간내내 했습니다
그러다 엊그제 하원시에는 울다 나와선 원장쌤 담임쌤이랑 같이 웃으며 짧게 놀다인사하고 즐겁게 집에왔어요
지금 개월수가 엄껌 시기인것도 같고 선생님께선 아기 기질이 예민하다고 하십니다
제가 하필이면 17개월이라는 중요한시기에 얼집을 보냈을까.. 다니다 중단하고 다시 가정보육을하는게 나을까
적응실패로 기억이 되어 나중에 다시 얼집을 가면 더 힘들것 같고 이왕 하기시작한 김에 선생님과 내아이를 믿고 보내야하나
제가 잘못하고 있는것만 같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집에 와서 얼집얘기하면 선생님과친구들 사진을 가르켜요 잠도 전보다 더 잘자고 활발하게 잘지냅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ㅜㅜ
37개월 1월생 여아엄마입니다 유치원은 28개월정도 부터 다니기시작하였습니다 또래보다 발달이 좀 빠른듯하여 3세때 4세반에 진학하였고 (유치원들어갈때는 배변과 젖가락질 의사소통은 다 이루어지고 난후 들어갔구요)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유치원이라 10.11월생들과 함께 생활하고있습니다 . 문화센터생활없이 처음 원생활을 하면서 적응기간을 좀 오래가졌는데 확실히 놀이측면에 있어서는 아이도 좋아하고 친구도 좋아하여 잘다니고 있으나 공부하는것에대한 스트레스가 있어보여서요. 5세로 올라가게되면 더 공부양이 많아질텐데 공부스트레스는 주고 싶지않아 4세반을 다시 알아보는차에 4세 친구들은 아직 혼자놀기를 하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놀이할때는 심심하거나 지루해하지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에 유치원선택이 어려운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이미 적응한 유치원에 공부스트레스를 좀 받더라도 원우들과 교우관계가 좋으니 보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기관에 연령에 맞는 (학업적스트레스가 적은) 유치원을 선택하는게 나을까요
고민많으셨을텐데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기본적으로 발달이 빠르다 하더라도 자기 연령에 맞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기에 이 부분을 고려하면 옮겨야 하고 적응하는데 있어서 재적응을 해야하기에 기존에 다닌다면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에 또 장점이 되긴하죠. 결론은 어떻게 해도 장단점이 있는건데,
사실은 제가 코칭 드리기가 너무 주관적일 수 있는 것이
저는 현장에서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교육관 자체가 놀이중심이기 때문에 제 영상을 쭉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이뤄지는 학습은 아예 하지 않는 것이 발달에 좋다고 말씀을 드려요^^; 7세까지도 놀이를 통한 학습을 하고 있어요.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아 너무너무 죄송해요..
31개월 남아구요 돌지나서 16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니고 지금 직장때문에 코로나로 1달 가정보육하다가다시 아이를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어린이집 적응이 힘들어 입소후 한달동안은 점심전에 데려왔었고요 외할머니가 등하원시키고 데려오고 하다가
최근 제가 직장도 접고 제가하고 있어요
나이도 한 살 더 먹고 반도 한반 올라가는데 가끔씩 어린이집 가는 길쪽으로 안가고 할머니네 집 쪽으로 간다고 방향을 바꾸고 떼를 쓰네요 어린이집 등뭔해서는 잘 논다고 하고요
또 하나의 문제는 하원하고는 집에 가는 길에서도 외할머니하고 다녓던 길을 기억하는지 자꾸 고집을 부리네요 그냥 동네 한바퀴 돌고 집으로 갑니다ㅠ
집에 들어갈때도 현관문 도어락을 아이가 자기가 누르겠다고 떼쓰고 집이 단독주택이다보니 앞 마당에서 키우는 강아지보고 집안으로 안들어가고 현관문 계단에서 맴도는 일이 많네요
이럴때 강제로 아이를 앉고 들어와야 할지 조금 마당앞에서 놀게하고 들어와야할지 힘드네요
위에 몇가지 질문 답변 부탁드려요~
덧붙여서 아이가 그 동안 외할머니와 등하원하면서 지내다보니 저와 애착형성이 미흡해서그런지 말도 더딘건거같고 31개월인데도 어린이집 등원시 울기도하고 일관성이 없는것 같아 속상합니다
아마 16개월, 분리불안의 절정기일 때에 어린이집 입소 및 적응을 하게되어 적응이 힘든 부분이 있었을거예요. 이전 적응이 힘들었을 때에 재적응은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구요 ㅜㅜ 그럼에도 일관성있게 등하원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등원 후 안정이 되어 잘 노는거라면 큰 무리 없습니다.
주양육자가 바뀜에 따라 정서 지원을 좀 더 아끼지 않고 아이와 시간보내며 애착형성 돕고,
하원 후에 동네 한바퀴를 돌거나 놀이터를 가거나 강아지를 구경하는 등 루틴을 정하여 안전과 건강에 벗어나지 않는다면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아요.
안된다는 제한이 많으면 그만큼 아이는 떼를 써야하는 상황이 늘고 그렇게되면 양육자도 아이도 점차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기에 먼저 양육자가 가이드를 정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를 일관성있게 유지해보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저희 아이 어린이집은 1주 엄마랑한시간 2주 엄마없이 두시간 3주 점심 4주 낮잠 이렇게 꼬박 한달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지금은 선생님 손잡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요ㅎㅎ저는 어린이집을 잘 선택한거 겠죠? 중간중간 줌으로 부모교육도 시켜주신답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이렇게 체계적으로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 아이는 정말 행운입니다 ㅜㅜ!!! 안정적으로 적응하여 다행이예요~ 항상 응원할게요 ^^
저는 12시하원 2시반 하원 3시하원 4시하원 이런식으로 늘렸어요 2주, 3주씩 걸리긴했는데 일주일 3일 정도만 보냈어서 그랬던 것 같고 안녕~ 하고 바로 돌아서서 나왔어요
그리고 복직했을때는 단축근무해서 4시반~6시반에 데리러 갔는데 항상 잘 놀고 잘먹고 그랬답니다
제 생각엔 하원할때 또 다른사람에게 맡겨지는것 보다는 어린이집이 분위기가 좋다면 최대한 있는게 더 안정적인 것 같아요
처음 보냈던 어린이집이 키즈노트를 쓰는곳이여서 저도 애도 적응하는데 더 좋았어요 또 담임쌤이 젊은 분이였는데 믿고 맡기는 만큼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음😁
안녕하세요~ 올해 4월부터 얼집가는 3살아들맘입니다. 적응기간은 어린이집에서 2주잡으서더라구요 말씀처럼 점진적으로 시간 늘려가며 잘적응한거같은데.. 맞벌이라 외할머니가 등하원시키시는데 등원해서는 잘놀고 낮잠도 잘자는데 아침에 옷을안입을려고해요 가서는잘놀면서 어린이집갈래물어보면 안간다고하고 적응을 못해서그런건지 이유를 잘모르겠네요 참고로 외할머니가 신생아때부터 같이 키워주셔서 애착은 저보다 할머니에게 형성되어있는거같아요 아침마다 옷안갈아입겠다고 전쟁이네요 혹시 왜그런걸까요?
34개월에 처음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3개월이 지나 기존어린이집사정(폐원)으로 또 3월에 새로운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었어요. 아이는 잘놀았지만, 낮잠적응이 잘 안되어 마지막1달은 낮잠안재우고 점심만 먹이고 하원하였습니다.(결국 낮잠까지 자고 하원한 날은 1주~2주정도) 어린이집 선생님이 워낙 예민한 아이라서 적응이 더 힘든거라 하더군요. (잘놀다가도 활동이 끝날시간이 되면 울먹울먹거렸어요. 혹시라도 엄마가 안오고 어린이집에서 낮잠자야될까바 라는 불안감에)
새로운 어린이집에서는 꼭 낮잠까지 재워서 와야하는 상황이라 더 마음이 어렵고 힘드네요.
4살아이라서 의사소통이 다 가능한데, 아직 새로운어린이집 입소전에 엄마로서 낮잠까지 자고와야하는 아이에게 해줘야할 행동이나 말 들이 있을까요?
Jung Soo Lee //4살이 되고 이전에 3개월 다녔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점차 낮잠 적응도 할 수 있을거예요! 대게 오래 걸리는 경우 완벽하게 적응하기까지 6-7개월이 걸리기도 합니다.
어차피 이제 낮잠 후 하원이 이뤄져야하기 때문에 일관성있게 규칙적인 등하원 시간 지켜 주시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 낮잠 시간 비슷하게 맞춰서 집에서도 실천해주시면 좋아요^^
또한 새로운 어린이집 적응을 해야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낮잠 스트레스까지 미리 줄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새로 적응하며 점진적인 적응 시간 필요하기 때문에 좀 오래 걸릴 수 있다 마음 먹고 자연스럽게 맞이해주세요. 대신 담임교사에게는 이전 상황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고 원활하게 적응 상황 소통하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될 수 있습니다😊
제가 정말 크나큰 실수를 했었네요.... 아이 13개월쯤 새 동네로 이사가면서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워킹맘이다보니 애를 얼른 데려다주고는 나와버렸는데요...
선생님이 애 잘 놀면 딴곳 볼 때 인사하지말고 얼른 가라고 하셔서 인사도 일부러 안하고나왔는데ㅠㅠ
지금 벌써 5세가 되어서 다른 민간 어린이집으로 옮겼는데 그당시 아이 사진을 받아보았을때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랑 코가 빨갛더라구요....
울어도 인사를 꼭 하고 나와야한다는걸 그때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 영상 보니 애가 얼마나 두려웠을까... 진짜 억장이 무너지네요...
아이쿠! 보시고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아이 애착형성이 잘 이뤄졌다면 다행이고
지금 새로운 곳에서 적응할 때에도 꼭 인사는 잘 나눈 후에 헤어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애는 보내야 하고ㅡ.ㅡ코로나 땜에 신입오리엔테이션은 못함...개인작 사정으로....적응 기간 없이 갔는데...아무렇지 않게;; 감......너무 적응을 잘해서....오히려 불안하다는....
무탈하게 .. 잘 적응하길 바랍니다! 혹시 모르니 한달정도는 아이 상태 지속적으로 관찰해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하나 여쭙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24개월 여아인데 5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며 적응 하고 있습니다~ 점점 시간을 늘려 지금은 5시간 정도 다니고 있는데,등원도 너무 잘하고 놀이,낮잠도 잘하고 있는데 밥을 먹지 않습니다~ 늘 엄마와 혼자 있다 보니 단체생활이 어려운지 혼자 선생님과 손씻으러 들어가면 손을 잘닦는데 점심전 친구들과 단체로 손을 닦으러가면 거부하고,점심도 거부한다고 해요~ 그래서 따로 선생님 점심드실때도 권하는데 먹을때도 있긴하지만 잘안먹고 먹어도 돌아다니면서 한숟갈씩 먹는다고 해요~ 집에서는 식탁에 앉아서 먹게 하고 있고 안먹는다고 내려달라하면 밥은 치우고 있습니다~ 근데 어린이집에서 돌아다니면서 먹는다해서요~선생님께 돌아다니면서 먹는다면 치워달라고 이야기 하는게 나을까요?? 두시세시까지 굶고 하원하는것이 속상하긴 하지만 습관이 되면 좋지 않을것 같아서요ㅜㅜ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러는지..또한 치워달라고 했을때 친구들은 먹고 있는데 본인만 밥이 없을때 아이가 좀 상처?받지 않을지 걱정이 되어 어떻게 해야하는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아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선생님!
예민 기질이 있는 아이인데 21개월에 어린이집을 보냈다가 4일만에 퇴소했어요. 다른 아이들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다 적응을 미리 했다고 6월부터는 와야한다고해서 갔고, 첫날부터 엄마와는 바로 분리되었어요 ㅠㅠ 첫날은 신기한게 많아서 그냥 들어가더라구요. 1시간 후 나오는길에 울며 나왔구요 ㅠㅠ 다음날도 그냥 들어갔는데 20분 후부터 울기시작해서 40분 울기. 3,4일째에는 거의 1시간을 울었다고해서 데리고 나와 퇴소했어요. 3일째 오늘은 안보내야지 했는데 선생님이 아이를 데리고 강제로 들어가버리고 저는 원장님과 상담을 하러 들어가면서 얼떨결에 강제분리가 되었고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그 이후 방문 닫기를 너무 무서워했어요. 심지어 6주정도 지난 지금도 방문닫기를 싫어하고 방안에서 자기 거부, 거실에서 잡니다 ㅠㅠ 거실에서 자는걸 방안에 눕혀다 놓으면 중간에 깨서 나가자고 울고불고해요... 너무 속상합니다 ㅠㅠㅠ 내년 3월, 30개월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상처받은 아이의 경우 같은 어린이집에 다시 보내도될까요? 또 강제로 분리한 이 어린이집의 경우 믿고 보내도 될런지요...ㅠㅠㅠ
코로나때문에 적응기간에도 엄마가 같이 있지 못하고 첫날부터 신발장에서 헤어졌어요.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싶은데 ㅜㅜ 코로나 접촉한 선생님 때문에 이틀 적응기간에 1-2시간씩 하고 이틀은 결석. 다음주부터는 낮잠까지 쭉 자고 오는데 애가 아침부터 안간다고 울어요 ㅠㅠ 너무 마음아픈데...저는 같이 안울고 참았지만 마스크 쓰고라도 엄마랑 같이 적응기간 했음 좋았을텐데 ㅜㅜ 너무 속상해요. 몰래 가는거도 절대 안할려는데 할머니는 꼭 애 시선 끌동안 몰래 가버리고 그러세요. 요즘 양육법 알려드려도 무시해서 속상 ㅠㅠ
원아들도 유치원 적응이 잘 안되면 퇴소절차 밞아야 하는군요 그리고 졸업을 했다고 해서 그게 사회에서 크게 써먹는 정도도 아니기때문에 졸업후 자료는 거의 오래된것들은 폐기해버리기 마련 그래서 유치원은 의무교육이 아니라는 거군요.
영상의 내용과 조금 다른 것 같아 영상 다시 한번 참고해보세요 :)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어디 상담할데가 없다보니 또 선생님을 찾게 되네요ㅠㅜ
저희 애가 33개월 4살 여아인데 저번주부터 어린이집 신입으로 적응기간을 보내고 있어요
저희 애만 신입이다 보니 조금 빠르게 적응시키고자 하시더라구요
4일째부터 중간에 제가 나와있다가 점심 후 데리러 가고
5일째엔 처음부터 아이 혼자 들어가서 점심 후 데리러 가기 했어요
4일째때부터 어린이집에 다녀와서는, 낮에는 즐거워하며 어린이집 좋다고 내일도 가겠다고 하는데 밤만 되면 엄마가 없어서 계속 울먹거렸다며 어린이집에 안가겠다고 하더라구요ㅠ
며칠을 어린이집에 안가겠다고 해서 원장님께서 전화드리니 엄마랑 같이 있는걸로 해보자고 데려오래서 "엄마랑 같이 들어가서 엄마도 같이 있을게" 해도 안가겠다고 해요
오늘은 사탕. 과자로 겨우 구슬려서 어린이집에 가서 같이 있다가 점심먹는거까지 하고 왔는데
다음주부터 다시 아이 혼자 들어가는걸로 하자고 하시네요
엄마랑 같이 있을거라 해도 어린이집에 안가겠다고 하는데 혼자 들어가야 된다는걸 얘기해주면 더 안가려고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달래서 어린이집에 데려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집에서부터 안가겠다고 하니 정말 막막하네요ㅠ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가려고 할때 어떤 말을 해줘야 좋은지 알려주세요ㅠㅠ
아이구 감사해요 쌤!!!!!!
함께 공부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40개월 안된 아기 유치원 입학했는데 밤마다 유치원 가기싫다고 말하고 주말이면 유치원 안간다고 좋아합니다.
"유치원은 무서워 엄마 보고싶을것 같아" 이러는데 너무 안쓰러워요.
일년 다닌 어린이집은 잘 다녔는데 유치원은 한 달이 다돼가는데 이러니 너무 힘듭니다.
차라리 안보내고 데리고 있고싶어요.
그렇지만 선생님 영상을 보고나니 좀 더 기다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감사해요
소리를 마구마구 질러대서
걱정인데 무는것도 시작됐다고
어린이집선생님이 말씀하시네요ㅠ 15개월이요
단호하게만 말하면 되네요
아직 언어적 표현이나 인지, 정서 등등 발달이 미숙하기에 그럴 수 있어요.
올바른 표현법 지속적으로 알려주시고 안되는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알려주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저희아기 그쯤어린이집가서 물고 떼쓰고 엄청 스트레스받았어요 근데 제가 제대로됀 훈육과 통제를 안했더라구요 그때 민주선생님 영상보면서 훈육이랑 통제배워서 꾸준히 교육시켜서 이제 괜찮아요 100번 1000번 계속 말해주니 결국 좋아지더라구요
요번 3월달에 5살 입소를하는데요
어린이집에선 코로나때문에
적응기간에 부모님이 참관하는건 어려울거같다는데 아기가 엄마없이도잘적응할지 걱정되네요
코로나때문에 미루다가 이번 9월부터 입소해서 다니는 25개월 남아의 엄마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적응기간중 부모와 함께 있던시간은 4일정도고 3주정도는 점심까지만 먹었고요 추석 전주부터는 낮잠까지 자고 왔습니다.. .
이제껀 등원할때 운적은 없었고 다만 낮잠잘때 엄마를 찾거나 울었지 다른때는 찾은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추석이 지나고 이번주부터 등원하는데 대성통곡을 합니다ㅜㅜ 월요일은 조금 울더니 오늘은 대성통곡을 하고ㅜㅜ 심지어 오늘밤에 잘때 내일 어린이집 가야되니깐 자쟈라고 이야기했다가 계속 아니야 아니야 이러면서 운다고 잠도안자고ㅜㅜ 결국은 제가 내일 어린이집은 엄마랑 같이가자 라는 말에 울음 그치고 자네요ㅜㅜ
다시 적응기간을 가져야하는건지 아님 기질이 이래서 조금 느린건지 잘 모르겠네요ㅜㅜ
등원할때 너무 울어서 점심까지만 먹고 하원한답니다.. 근데 얼집가서는 누구보다 잘 논다는데..간혹 엄마 이러긴하지만요..
당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ㅜㅜ
20개월 딸아이, 4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낯도 많이 가리고 엄마와 처음 떨어져보는데 코로나때문에 엄마와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니 저도 적응기간을 길게 생각했고 몇일다녀보니 선생님도 그러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지금 한달 넘게 적응중에 있는데요
아이가 계속 불안한지 어린이집에서 의지할 수 있는 담임선생님에게 꼭 붙어있으려고 하고 친구들 기저귀 갈아주는것도 못본다고 한번씩 눈물을 보인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아직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불안해 하는 아이인데 최근에 선생님이 아이가 울면서 안아달라고 하면 바로 안아주시냐고 물어보기에 떼쓸 때는 바로 안아주진 않지만 아이가 워낙 스킨십도 좋아하고 놀이를 하다가도 중간중간 엄마 무릎에 앉아서 놀거나 한 번씩 꼭 안겨있다가 다시 놀곤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앞으로는 뚝하면 안아주겠다고 이야기를 많이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아이가 말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상황에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느꼈을 때 안정을 느끼려고 안아달라고, 말로 표현을 못하니 울음으로 표현하는 건데 적응기간이 끝난 것도 아니고 앞에서는 네 그렇게 할게요라고 했지만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조금 속상해지더라구요
선생님이 내 아이를 보는게 너무 힘드신가? 원에 2시간있으면서 내내 우는 것도 아니라는데 잠깐 엄마생각나서 울때 안아주는게 그렇게 어려운걸까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선생님도 여러 아이들 보면서 힘드신거 당연히 알지만 속상한 마음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음..글로만 보아서는 저 또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긴 합니다... 훈육 필요하서 훈육이 이뤄지는 과정에서는 울음을 그치고 안아주는 것이 맞지만 적응기간이기도 하고 또 속상해서 우는 거라면 적응기간이 아니더라도.. 20개월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이 드는데.. 혹시 어떤 상황인지,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여쭤보고 오해가 생기지 않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른 의미에서 그렇게 전달했을 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한 번 확인해보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저희애기가4살인데
처음놀이방가는데첫날부터 우는정도가아니고말도아닌거예요
그런데여기놀이방은 적응기간동안 자모들을같이참여하게 전혀안하더라구요
어찌해야될지요
민주선생님 오늘 강의도 꼭 기억해둘게요! 감사해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
요즘 어디할 것 없이 코로나로 걱정이죠 ㅜㅜ 몸 조심하세요!
적응은 둘째치고 요즘 학대가 왜이렇게 자주 뉴스에 나오는지 에휴ㅡㅡ 진짜 가슴이 답답 하네요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저희아이는 5세 어린이집 옮겨서 보냈는데 거기선 첫날 조용히 가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제가 친구들하고 잘 놀고 엄마 이따 데릴러올께하고 얘기했거든요. 그때부터 울고 애가 힘들어 하고 선생님도 조금 눈치주시는거 같고
남편도 제가 잘못했다는듯이 머라고 하니 내가 잘못한건가 마음이 안좋았는데
이거보니 잘못한건 아닌거같아서 속상한마음이 조금 가라앉네요.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여러 영상을 통해 다시금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공부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어린이집에서 만1세 담임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 적응기간으로 힘들어하는 남자친구가 한 명 있어요 처음 한 주는 현관 앞에서 헤어지는 게 힘들어 많이 울었지만 어린이집 들어오면 놀다가 울다가를 반복했었어요 그런데 2주차 들어가고나서는 어린이집 가는 거 자체를 집에서부터 거부한다고 하더라구요 😢 부모님께서는 어린이집에서 우는 건 상관 없지만, 집에서부터 안가려고 해서 너무 힘이드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는 어린이집 문 앞에만 잠깐 있다가 귀가했어요 엄마랑 짧게 인사 나누고 제가 무작정 안고 어린이집 안으로 들어와야할까요?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셔서 얼른 적응을 해야할텐데 걱정이 되네요 😢😢
반가워요^^ 영아반 한창 적응기간이라 정신 없는 하루하루 보내고 있죠!
우선 아이가 너무 거부감을 표현할 때 다행히 부모님이 잘 협조해주시고 현관까지 왔다가 인사나눈 후 헤어지는 것 너무 잘 하셨어요!
그런데 맞벌이로 무한정 지원이 어렵다면, 선택의 여지없이 적응을 해야겠죠.. 일단 시간을 조금 씩 늘리는 것으로 다시 시작하고 그 후 양육자분이 복직 후에는 어린이집에 오는 것은 힘들더라도 와서 놀이하면 즐거운 시간들이 많다는 기억을 많이 남겨주세요. 번거로울 수 있지만 놀이감이나 그림책, 환경 구성 한 켠을 아이가 평소 좋아하고 관심 갖는 것들로 구성해주시고 흥미를 끌어보세요😊
너무좋은쌤같아여♥
처음엔 너무 잘갔는데 일주일지나니.안간다고 울고불고하네요 왜이러죠??처음엔 엄마는보이지도않고 인사도안하고 뛰어들어가서 처음부터 엄마가 없어도될만큼.잘놀았어요 일주일지나니 어린이집가는길로 가려고만햐도 안간데요 옷도안입고 울어요 근데.울고가서 조금지나면또 잘논대요 왜이러는걸까요
두돌된 첫째세살아기를 낮잠전 하원하는형식으로 보내기로한 임산부입니다. 아이와 헤어질때 "금방 올게~ 잘놀구있어 선생님이랑"하는데.. Q.어떤말을 해줄지~ ??그리고Q. 낮잠은 이번해에 안재우고 말트이면 재우려고하는데 어찌보시는지 ?? 등이 궁금합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저의 아이는 5살 12월생인데요 지금은 언어지연으로 인해 아직 말을 단어식으로 말하고 발달검사해보니 24개월지연으로 나왔습니다 ~지금은국공립어라이집인데 5살반에들어갔고 두달다니고 상담에서 담임
선생님이 학습이들어가거나 같이모여활동한때도 적극적이지않고 오지도않고 주의상황에대한인지가부족하고
혼자 배외하거나 혼자놀고 또래한테과심없고
바깥놀이할때도 아이들은 서로잡기놀이하기도 하는데 저의 아잉는 또배외하고 예상은했지만 마음이아팠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가정집어린이집은 선생님들이
더잘봐주지않을까라는 생각과 발달이느리니
4살반으로 가는게낳은건지 고민이 됩닏다
가정어린이집 그냥일반어린집 어디가좋을지
그리고 4살반으로 기
가는게 낳은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되셔서 글 남기셨는데 답변이 늦어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아마 적응기간이 필요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12월생으로 월령이 늦은 것도 있고 또 언어가 늦었다면 적응하는데 있어 또 한단계 어려움이 있을 수 있었을거에요.
3주가 지난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답변 보시고 여전히 고민이시라면 글 남겨주세요. 답변드리도록 할게요 ^^
뒤늦은적응이 우리아기네요ㅎㅎ
왜그러나했더니 기질이그런거였군용!더엄마껌딱지가된울아들 집에서라도 잘안아주고예뻐해줘야겠어요~
한 달 정도는 잘 지켜봐 주세요^^
출산후에는 좀 더 효율적으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고민 나눌 수 있도록 매주 라이브방송이나 또 다른 방법들을 계획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저희 23개월 아가도 3월입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6월쯤 입소하기로
말씀은 드렸는데요~
이렇게 이미 또래원아들이 적응한 얼집에
중간에 입소할경우, 이영상 이외에
더 신경써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이번 입소가 대부분 연기되거나.. 그런 상황이더라구요 ㅜㅜ
일단 중간입소 하게 되면 아마 정식적으로 운영되는 적응프로그램보다는 아무래도 단축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적응한 상태에서 부모가 참여한다는 것이 사실 쉽지 않기 때문에 분리가 좀 더 빨리 이뤄진다던지 그런 조절들이 있을거예요.
그렇다하더라도 아이 성향이나 적응 속도 맞춰서 진행되고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분리 시 꼭 인사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 !
지켜주신다면 아마 크게 문제는 없을거예요^^
이또한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6월에 적응하시다가 어려운 상황들 있으면 영상 아래 댓글 다시 남겨주세요.
상황에 따라 코칭 드리도록 할게요 !
@@leeminjoo_lab 아고ㅜ감사합니다ㅜㅜ
입소하게되고 궁금한점 있음 댓글 남길게요~~
지금 23개월 아이인데요, 아이가 또래에 관심을 보이고 저도 리프레쉬를 조금 하면 더 질좋은 육아가 되지않을까해서 36개월까지는 오전시간만 등원을 해보려고해요. 아이(낯선것을 두려워하고 조심성이 많은편)가 어린이집 적응중에 엄마와 같이 1시간정도 있는 적응을 몇일한뒤 1시간정도 떨어져서 있게됐을때 엄마를 찾으면서 운다면 데리러가는게 좋을까요?? 참고 두어야할까요?? 힘들어한다면 데리러가야 아이가 기관에 대한 안좋은 인상이 생기지않을것 같고, 한편으로는 울면 데리고온다면 울면 엄마가 온다고생각해서 계속 울것도 같아서요. 별개로 저는 전업이라 많이 힘들어한다면 아이가 조금더 준비가 될때까지 제가 조금더 힘내서 가정보육을 해도 괜찮은 상황입니다 아이가 적응중에 어떤사인을 보낸다면 그냥 보내지말고 가정보육을 해야겠다라고 판단하면 될까요??
선생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새로운곳에 거부감이 심한 아이라 선생님께 양해구하고 2차례 사전방문했어요. 아이는 5밤 자면 새어린이집에 간다고 알고있어요~
아이가 41개월인데 이제 소변을 가리거든요 ㅠㅜ선생님이랑 상의를 해봐야할 부분이긴 하지만 전문가 선생님 의견을 듣고싶어요 ㅠ당분간은 기저귀 입혀 가는게 맞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3세부터 2년을 어린이집 다니다 올 해 5살이 되어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요. 지난 어린이집 2년동안에도 등원을 참 많이 힘들얼했던 아이인데 현재 유치원도 등원시에 저랑 떨어지는 걸 너무너무 힘들어합니다.. 막상 들어가면 잘 한다고는 하는데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어찌해야할지 고민이 큽니다ㅜㅜ 아니면 꼭 유치원을 보내야 할까요? 7세 1년만 유치원 보내고 5-6세는 제가 집에서 데리고 있으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합니다.. 외동이고 소극적인 아이인데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나중에 친구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도 되고요.. 제발 도와주세요..!!ㅜㅜ
도움이 될까싶어 적어봅니다. 저희 아이도 낯가림이 많고 게다가 긴장이 많은 아이에요. 말도 느리구요. 그리고 저도 타인에게 낯가림이 많고 무리속에 들어가야할때라던지 이럴때 굉장히 긴장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 마음을 저는 알것 같더라구요. 그런 저희는 이번에 이사를 와서 기관도 옮기고, 또 새로운 어떤 학원도 다니기로 했는데요. 들어가기 전 미리 몇가지를 예고해줍니다. 헤어질때 울지 않기, 신발 스스로 벗기 등이요. 그런데 막상 그때가 되면 아이가 뻘쭘해하며 떨어지기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밖에 나와 다시 잠시 이야기를 한 뒤 울어도 헤어져야 한다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마음이 참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이렇게 말을 해주었어요. 처음에는 누구나 쉽지 않고 어려워, 엄마도 그랬어. 그래도 너 정도면 정말 잘하고 있는거다 야~ 아무튼 누구누구야. 만약에 들어가보고, 뭐 정 어렵거나 힘들면 선생님께 말해. 그러면 엄마가 데리러올게. 일단은 해봐. 막상 괜찮을지, 걱정처럼 불편할지 그건 모르잖아? 엄마가 응원할게. 그랬더니 좀 잘 들어가더라구요. 그게 위안이 되는거 같았어요. 정 힘들때 도망칠 수 있는 탈출구가 있다는게 아이에게 안전장치같은? 그리고 엄마랑 있을때도 작고 많은 성공경험들이 도움되는 것 같아요. 유튜브 보시면 싫어를 탈출하는 방법 같은게 있는데, 싫다라고 할때 논리적으로 싫어하지 않았던 과거 경험 등을 예로 들어 부정을 깨트리고, 긍정적인 응원,격려,공감 등으로 용기를 실어서 싫던게 좋은걸로 변화되어 가는 과정이에요. 생각보다 이게 잘 먹혀요. 그리고 이런 말을 많이 했습니다. 꼭 친해지려고 하지않아도돼, 꼭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잘지내지 않아도돼. 가장 중요한건, 네 마음이 편해야하는거야. 네가 그냥저냥 편하면 그걸로 괜찮아. 그리고 들어가기 전, 길에 있는 나뭇잎을 데리고 갈때도있고, 집에 있는 작은 동물을 들고 갈때도 있었는데 너는 혼자가 아니고 이 친구랑 같이 있으니까 걱정마라고 말해주면 훨씬 좋아하더라구요^^ 잘되시길바랄게요
@@eunbora777 멋진 댓글에 감동하고 가요. 🙂
코로나때문인지 둘째적응기에 부모가 못들어가고 바로 분리하더라구요. 근데 적응기간짧게하기위해서 대부분엄마들이 원하는사항이라며..그래서 같이못들어가는데 괜찮을까요?
선생님 영상들은 육아에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19개월 저희 아기는 두 달 전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요. 낯을 많이 가리고 예민한 아이인건 알고있어서 이해했지만 아직도 어린이집 앞에 도착하면 심하게 웁니다. 준비도 잘하고 막상 어린이집 생활사진보면 잘 놀거든요. 담임선생님 말로는 엄마와의 애착관계 때문에 우는 것 같다고 하시던데ㅜㅜ거기다 일주일 전부터는 어린이집 생활사진보니 항상 가방을 메고서 활동합니다.
처음에는 그 모습이 귀여웠는데 계속 메고 활동하니 집에가고싶어서 혹은 불안해서 저러나
속이 상합니다ㅜㅜ 아이에게 제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하면 나아질지 민주선생님께서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3월부터 어린이집 보낼 예정인데 코로나로 엄마와 함께 하는 적응기간이 없다고 해요ㅠ 바로 떨어져야 하는데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아기는 3월에 15개월 돼요.
헐 모든기관이 그럴까요..?
안그래도.. 작년과 올해 코로나로 인해 .. 적응의 형태가 많이 바뀌었죠 ㅜㅜ
곧 영상으로 또는 라방 통해서 한 번 더 정보 공유하도록 할게요!
저희 기관도 그래요... 안겨서 선생님께 토스하고 나오는데... 애 울음소리가 떠나가라들렸네요.... 이게맞는건지..실장님은 빠른적웅하려면 어쩔수없다는데.. 어찌해야좋을지....
@@총총-e4y 몇개월이신가요? 글만봐도 제가 다 떨리네요 ㅠㅠ
저희두요ㅜ 아기만 들어가고 엄마들은 밖에서 기다려요ㅠㅠ
아이가 선적응은 빠르고 후적응이 힘든 예시에 나왔던 것 같은 기질이에요. 내가 잘 하고 있나 불안했는데 영상보고 다시 용기를 가져봅니다. 아이가 낮잠을 어려워해서 당분간 점심 먹고 오는 걸로 하고 있는데요. 근래 불안감이 들면 쉬마려운 기분이 든다고 하며 안절부절 하고 못참아해요. 마음이 불편해서 그런가보다 괜찮아질거야 하며 달래주는데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놀 때는 아주 잘 노는데 졸리고 낯선 기분이 들 때 유독 그런가봐요.
말씀하신 것처럼 불안함이 느껴질 때 그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불안해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알려주시면서 특별히 자극적이거나 스트레스 상황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17개월 아가인데, 둘째임신으로 다음달부터 어린이집을 가게 됩니다. 그런데 직장으로 인해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이사를 가야해서 집이 팔리는 시점 이후엔(1달이 될지 2달 이상이 될지 예측이 어렵네요ㅜ) 타지역 어린이집을 다시 다녀야 하거든요. 이런 경우 아이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까 걱정이 되서요. 우선 다음달부터 가게 되는 어린이집은 1~3시간 내외로만 보내고 옮기게 될 타지역 어린이집에서는 종일반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28개월 남아 이번 3월입소했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처음엔 엄마와 함께 최소5일이라고 하시더니 담임샘이 주신 스케줄표에 엄마와 함께 등원은 이틀이였고 실제로는 하루 한시간 함께 등원 후 이틀 엄마없이 한시간후 하원, 다음주 부터는 점심먹고 하원 했고 그다음주에 아파서 한주동안 쉬었더니 월요일에 뒤집어지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어요...ㅠㅠ
그리고 처음 3일은 뭣모르고 가더니 계속 가싫다고 하고.. 또 적응첫날 참관할때 선생님께서 남자아이가 책상에 올라간걸 보시고는 "책상에 올라가면 책상 치울거야" 하시더니 남아가 네 대답하자 곧바로 책상을 교실밖으로 빼버리더라구요. 그걸 보는데 제가 가슴이 쿵쾅거리고 당황스러웠고.. 나중에 하시는 말씀이 초반 기싸움을 해서 그렇게 단호하게 했다고 , 그전에도 책상에 올라갔었다 하시는데 이 방식이 맞는건가요?
그리고 아이 양말 스스로 벗게끔 지도하실때도 다짜고짜 앉아있는 아이의 양말을 집게손가락으로 쭉 잡아당기더니 자 벗어봐 하시더라구요..그걸보는데도 심장이 쿵쾅쿵쾅... 제가 생각하기엔 먼저 양말 스스로 벗을수 있냐고 물어본뒤 선생님이 도와줄까? 물어보고 양말을 선생님이 조금 당겨줄테니까 혼자 벗어봐 이런식이면 좋을것 같은데 정말 다짜고짜 저러셔서 놀랐어요.. 담임샘과 아이 궁합이 안맞을것 같으면 적응기간 중에라도 얼른 다른원으로 옮기는게 좋을지 그래도 적응기간은 지난 후에 옮기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적응 기간 프로그램은 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상화에 맞게 적응 시간이나 기간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해요. 보통 낮잠까지 적응 하는데는 1~2개월 정도 걸리고, 아이 개별 기질에 따라 수 개월까지 더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담임교사와의 소통이 아이의 적응을 돕는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파서 결석을 했다가 다시 등원하기 시작하면 더더욱 처음부터 적응한다고 생각해야 하고, 초반 1~2개월은 많이 울고 등원 거부하고 힘들어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기는 해요. 그래서 섣불리 그만두게 되면 다른 기관에서의 적응이 더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1~2개월 지켜보면서 잘 적응해갈 수 있도록 하고 교사와의 소통으로 아이의 기질이나 특징들을 잘 전달해서 맞춰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
@@leeminjoo_lab 네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좀더 지켜보고 적응시켜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퇴소했고 몇달 휴식하다 다른 원으로 재시도 해보려고 해요 ㅠㅠ 그땐 최소 두달 후에 낮잠 재우는걸로 천천히 시도해야겠네요..ㅠㅠ
민주선생님.영상을 보면서 많은걸 알아가던 사람입니다..육아 단톡방에 민주선생님과 오은영선생님.두분 영상만 열심히 올리고 보고 하고있어요..이영상은 제가 얼집을 보내고 난 며칠뒤에 보게되서 아쉽지만...이대로 하려고 노력했어요..너무 간절해서 어떻게 해야힐지 모르겠습니다...육아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부디.. 도와주세요..
아이가 다닌지 1개월이 넘어갑니다..
보내기전 아이와 남편 저 이렇게 셋이 방문해서 둘러보고 원장님과 상담해보고 선생님도 뵙고 괜찮겠다 싶어서 보내기로 했었고
아이가 담도가 늘어나있어 추적 관찰중이라 병원에가야해서
다음달부터 다니기로 했었어요
처음에는 적응때문에 저랑 같이 다녔는데 그땐 선생님이 좀 버거워 보이시네 집안에 무슨 문제가 있나 좀 신경질 적이신거같기도하고 그랬어요 그렇게 같이 보육하던 어느날 처음으로 원장선생님은 안계시고 저랑 아이랑 선생님 다니고있는 아이2명 이렇게 있엇는데
다른 아이에게 계속 꾸중 하시다가 밥먹는 상황에 제가 아이와 다른아이 한명하고 놀고있었고 그아이가 밥을 좀 늦게까지 먹고있긴했는데 아이가 뭐라고 해서 선생님이 식판을 치우시는데 아이가 으으응 하면서 식판을 안주려고 하니 강제로 뺏으셨어요 그래서 엉엉 우니까 너가 안먹겠다고 했잖아 라고 소리를 지르셔서 흡사 부모와 딸을 보는 기분으로 조마조마한마음...가슴이 쿵쾅쿵쾅 숨죽이고 아이들과 놀고있었어요..아무래도 제가 안에같이있으니까 더 힘드신점이 많으셨겠구나 싶지만 그래도 제가 같이있는데 이정도면 다른땐 어떨까 싶으면서 마음이 지옥이였어요 하지만 그땐 이영상을 본후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그렇게 되면 아이가 다른 어린이집을가던 성인이되었을때 적응이 힘들겠지 생각으로 원장님께 이러한일이있었고 그것때문에 불안하기도하도 선생님이 무슨 사정이있으신가 걱정도 되고 그렇다 선생님 마음 만져주시고 이런이야기 포함해서 말씀드렸는데 제가 예민해서 그렇게 보였을수있다고 하시면서 치료도 권해주시고 그러드라구요 그전에 원장님께 제가 힘들고 우울증이 심해져서 상황들을 말씀 드렸었던 이후라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고 내가 정말 예민해서 그럴수도있겠다 하고 넘겼어요 우리아이는
할머니댁에서 자고오고 할때도 엄마없으면 무서워 이런말을 했어서 적응기간인가보다 했어요 그때도 나가기전 상황이야기해주고 몇시애 올건지 시계가르키면서 알려주고 웃으면서 인사하고 울어도 빨리나오고 그시간에 맞춰들어가고 그걸 반복해거 이젠 인사해주고 먼저 엄마가라고 등떠밀어주고 하거든요 그게 벌써 6개월전에 그과정을 마춰놓고 어린이집 다닌건 한달정도 되었어요 근데 요몇일 이상하고 등원할때 자꾸 친구 때려 라는 말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몇번은 친구를 왜때려 넘어갔다가 누가 때린다는 말이냐고 했더니 자기가 친구들을 때려도 되는지를 물어보는거 같아서 어떤일이 있어도 친구를 때리면 안돼~ 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 다음날 집에와서 뭐하고 놀았는지 물어봤더니가 자기가 친구들 머리를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랬냐고 물어보니 선생님이 친구들을 때렸다고 해서 어딜 때렸냐고 했더니 옆구리를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다음날 레고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어린이집무서우니까 안아줘요라고 말해서 어떤게 무섭냐고하니 선생님이 무섭다고해서 왜 어떤점이 무섭냐고하니 똑같이 똑같은 부위를 가르치면서 똑같은말을 하는데 이렇게되면 사회생활 다음 적응시에 더 어렵다거해서 지금 보내야될지 말아야할지 머리가 복잡하네요... 오늘은 너무 심하게 거부해서 일단 데리고있는데 어떻게해야할가요...공포에 질린 29개월 아이한테 ...밤에 저없으면 잠도못자고 갑자기 요 몇일 무서워를 입에달고있고..재우고 제가 옆에서 조금이라도 일어나려고 하면 화들짝 놀래서 허공보고 엄마 찾으며 울부짖어요..어린이집 인가도 되냐고 자꾸 물어보고
자기 머리를 때리고 ㅠㅠ...댓글이 곤란하시다면 이메일도 좋습니다..
제가 이걸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yoonjiclass@kakao.com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아이쿠.. 마음이 무겁고 걱정되셔서 글 남기셨는데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ㅜㅜ
우선 아이들이 적응기간에 기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어떤 모습으로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지금 아이의 발달 상황을 보았을 때 자기 표현을 어느정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인것 같아요. 그냥 저냥 적응기간이라 그렇겠지~ 하고 넘길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머니 말씀처럼, 예민하게 보아서 예민했던 것일수도 있지만 직접 관찰하고 보았던 교사의 모습이 엄마가 가슴이 쿵쾅 거리구 숨직여야 하는 마음으로 느끼셨다면, 아마 함께 지내는 아이들도 똑같이 그런 분위기와 감정을 느낄거라 생각하고 온종일 긴장감에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표현한 것에 대해 원장 또는 담임교사에게 전달하고 어떤 상황때문인지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마 아이가 그런 표현 했다고 한다면, 원장님이 학급의 CCTV 확인을 통해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실 거예요.
좋은 교사를 만나도 아이를 온전히 맡기는 부모 마음은 늘 걱정이 되기 마련인데 참..마음이 무겁죠.
부모가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지만, 우선순위를 생각했을 때 아이가 편안하게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는 판단이 든다면 환경을 바꿔줄 수밖에 없다면, 적응 때문에 버티며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될 수 있길 바라볼게요.
@@leeminjoo_lab 감사해요🙇 집에서 데리고 있는 중이에요 아이가 무서워 소리도 전보단 줄었고 밤에도 엄마엄마 울부짖지도 않고 점점 괜찮아지는 모습이 보이네요 ..ㅠㅠ 근데 자꾸 눈치를보네요 ..마음이 아파요😷 요즘 이런 아이들이 계속 늘더라구요 ...얼마 전 우리 동네 유치원도 뉴스에 나오고 마음이 천 갈래 만 갈래로 찢어지는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고요 지금 다녔던 어린이집도 작년에 문제가 있어서 아이들이 우르르 빠져나왔다는 정보를 오늘에서야 들었네요...ㅠㅠ 이 이후에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도 함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애기는 잘크고 건강하시죠?
다름이 아니고 22갤 딸 긴급보육기간에 어린이집 적응기(직장어린이집 푸르니)를 하고있어요 ㅎㅎ
기관도 처음이고 초보엄마다 보니 모든게 새롭고 궁금한 점들이 많아서
ㅜ ㅜ
어린이집이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씩씩하게 잘있다고 하셔서 오후 4시까지 있었어요^^;;지금 적응 2주차인데...(평균하원시간 3시반~4시, 긴급보육에는 아이 5~6명오는거 같고 선생님 2명 보조선생님 1분계세요)
저희 회사어린이집은 실시간cctv가 있어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ㅜ ㅜ 애가 안보채고 안울다보니 우는 애들을 더 봐주고 저희 애가 다가가도 살갑게(?)반응?이라고 해야하나...조금 차갑다고 해야하나 무심한 반응이라 ㅜ 혼자 놀고있는 모습보니 조금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ㅜ ㅜ근데 선생님한테도 애기하기가 조금 그렇구..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선생님 믿어야겠죠?
그리고 하원할때마다 3일 연속
애의 단점(?)만 애기하니깐 하원하러 갈때마다 저도 긴장이되서... ㅜ ㅜ
장난감가지고 애 밀치려고했다 밥 뱉었다 등등... 물론 애기해주시면 안그러도록 조심하겠다 그러지만
매번 갈때마다 그러셔서...
하원하면 그냥 감사합니다 애기 보시느라 너무 고생이많으세요 등 정도만 애기하고있어요...
이런 애기를 들으니 어린이집에서 애한테 기분좋게 칭찬을 하나?많이웃어줄까? 안좋은모습만 보이고 지적하나?등 별생각이 다 들고 앞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ㅜ ㅜ
애한테 관심이 많아서 애정어린 조언으로 세세하게 말하시는거겠죠? 담임선생님 2분 다 젊으셔서 선생님 스타일이라고 보면될까요?^^;;
저는 선생님의마음이나 입장을 잘 모르니 ....흑 ㅜ ㅜ하원할때 모라고 답해야할지 조언받을수있을까요?ㅜ ㅜ
2주차에는 오전에 엄마아빠랑 헤어질때 를 알아서 그런지 아침에 몇일 우는 모습도 보이고...저도 혼란이 오고 스트레스를 저도 모르게 받나봐요 ㅜ ㅜ
그래도 직장어린이집 푸르니소속이라 어느 어린이집보다 안심이되고 잘해주는걸로 굳게 믿고있습니다^^
두서없이 글 써서 죄송합니다 ㅜ 감사합니다 선생님....ㅜ ㅜ
아무래도 첫 입소이고 첫 아이다보면 신경쓰이고 걱정되는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죠ㅜㅜ
교사의 입장에서도 처음 만나는 아이와 부모라면 어려움이 있긴 마찬가지일거예요. 그러나 단 하나의 목표! 아이가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기관 생활을 잘 하도록 하자는 것에서 같은 편이 되어야해요. 되도록이면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습관이나 취향 등등 많이 알려주시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면 교사도 훨씬 아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 마찬가지로 양육자와 처음 분리되어 사회생활을 하는 아이기 때문에 양육자가 모르는 모습이 많을 수 있어요. 그런 면에서 어떤 큰 일이 일어나고 이랬어요~ 하는것보다는 세부적인 작은 일들을 하나하나 소통해야만 부모에게도 어떤 일이 있을 때에 이해를 구하는데 상황을 설명하는데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되도록 구체적으로 알려드리려고 할 것입니다^^ 만1세반 아이는 뭔가를 잘못하더라도 당연한 것이지 아이의 탓, 부모의 탓이 아니가 때문에 죄송해하지 않으셔도 되요😊 친구 밀치는것도 뱉어내는것도 너무나 당연한 시기랍니다!
교사대 아동 비율로 보았을 때에 누군가 소외 될 크기는 아닌듯 하니 좀 더 믿고 맡겨주시면 아마 신뢰받는 교사도 더욱 책임감으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를 볼 수 있을거예요😊
@@leeminjoo_lab 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안심이 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정말 선생님 채널없었으면 끙끙 앓 고있었을거 같아요 ㅜ ㅜ 정말 감사드립니다^^
16개월 아기가 이제 어린이집 가게되어 뒤늦게 보고 댓글도 남겨요~ 좋은 영상 감사드리구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요~
아기가 어린편이라 일부러 영아전문 어린이집을 선택했는데 적은 인원으로 잘 케어 작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데 영상을 보면 옮기는 것도 큰 스트레스라고 하셔서요 ㅠ 영아전문이라 1년 다니고 옮겨야 하는데... 이런 경우는 차라리 처음부터 오래 다닐 수 있는 곳으로 빨리 바꾸는게 나을까요? ㅠㅠ 답 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27개월 이구요~ 어린이집 적응기간 중입니다~♡ 어린이집 들어갈때는 웃으며 들어가고
들어가서 선생님이 없어지거나 하면 엄마를 찾고 울고
점심을 안 먹을려고 하고 놀이 시간에도 애착 인형을 품에 안고 놀이에 참여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까요
집에서 도와줄수 있는건 어떤 것이고 어린이집 선생님과 어떤 방법으로 아이를 도와 주어야 하나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14개월남아입니다. 어린이집입소vs외할머니돌봄 어떤게 아이한테 좋을까요?
1. 아파트단지안에 어린이집있어요. 친구아이가 10갤부터 8개월째 다니고있고 활동도 많이하고 샘들도 다너무좋다고 극찬해요. 친구딸이 똑똑하긴 했는데 말도 엄청빠르네요 친구는 얼집보내는걸 강추하더라구요
2. 8시반에서 다섯시. 친정어머니께서 저희집에와서 애를봐주시기로 했어요. 애가 잉하는 소리 1분도 못듣고 두시간내내 어하둥둥 엎고계십니다. 원라 잘타던것도 할머니만 있으면 잉 거리면서 태워달라하네요 허허
원래 복직이 한달후였는데 갑자기 2주뒤 복직을 하게 생겼어요. 원래 친정어머니께 맡길생각에 아무생각안했는데 아직도모유수유중이라 엄마세상껌딱지에 화장실만가도 문앞에서 엉엉 외할머니만봐도 우네요 또 자아가생기면서 땡깡부리는 모습에 감당하시려나싶고..너무버릇없어질까 걱정이고..얼집갑자기생각하려니 적응기간때문에 오늘열시 가보기로했는데 잠이안오네요ㅜㅜ 마침선생님 강의를 정독중이예요 요즘 더더예뻐죽겠는데 마음이아프네요..어떤게 제아이에게 최선일까요?ㅜㅜ조언부탁드려요🙏🙏
많이 고민하셨을텐데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ㅜㅜ
일단 아이 시기가 8개월은 분리불안 시작 전이라 오히려 어린이집 적응이 수월했을 수 있고 14개월은 느끼시겠지만, 분리불안이 절정으로 치닫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적응이 힘들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생각하시고 마음의 준비를 하시면 좋아요.
어린이집 환경이 괜찮고 교사나 아동대 교사비율도 괜찮다면 아이 양육면에서는 기관을 추천하지만, 무엇보다 또 애착형성이나 정서적인 안정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그런면에서는 할머니가 나을 수도 있답니다. 편안한 가정에서 익숙한 사람과 지내고 이시기 사실 단체생활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시기인데 일찍부터 경험해야한다는 단점도 있구요.
결국 선택은 양육자의 몫이지만, 장단점은 충분히 있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어려움이 존재하겠죠. 그러나 한 번 선택했다면 믿음을 가지고 혼란스러워하지 않아야 아이 또한 어떤 방향이던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만은 확실해요 ^^
@@leeminjoo_lab 결국할머니를 선택했어요 얼집적응하루함꺼했더니 안되라는 말씀을 자주쓰시더라구요 제 육아관과는조금달라서ㅜ 안전 보호하며 따라다니는 할머니가 지금시기때는 더나을것같아서.. 다행이 둘캐미가 좋답니다🧡 18개월이나 20갤쯤 얼집 보낼까싶은데 혼돈이 생기진않을까요? 꽤호기심도많고 심히 자기주도적이나 굉장히 조심스러우며ㅡ거의한번도 실수로 넘어진적이없고 높은곳에서 헛딛은적없는. 그리고 입맛이가장 예민한아이예요 낯도많이가리구요. 언제쯤이 얼집추천기간일까요? 친정엄마는 두돌쯤이나 보내라하는데 주변을보면 교육면에서 신경이많이쓰이네요
뒤늦은 댓글에 답변가능하신지요.. 애가 평소에 집에서든 어딜가든 제가 등만돌리면 울고불고하거든요.. 분리불안 엄청심하고 애착도 좋은것같지가 않아요 18개월인데 젖끊은지 보름정도 됬어요 분리불안은 젖끊기전에는 이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젖양이 줄면서인지 젖끊는 시도를 했다가 안했다가 해서인지 분리불안이 점점 심해지더니 젖끊구는 더 하네요 제가 먼가할때 안구있어야되구 엄청 심해요 그런데 담달에 어린이집등원시작인데 이래도 등원시도해도 될지 더 미뤄야될지 고민이에요 낯도 엄청가리거든요 밥은잘먹는데 반찬먹는걸 잘못해요 오래걸리구.. 등원시간도 늦을거같구요 담달 어린이집등원하구 적응하구 가능할까요?
맞는듯ㅋㅋ 우리애 어린이집등원처음할때
사실저도같이즐겼거든요?
근데적응 짱잘해요..
놀러가는줄알고...어린이집가요
불안해하지마시고 편안하게 보내주세용ㅎㅎ
이번편은 얼굴이 안나오네요 이게 더 보기 편해요 말로만 듣는거 보다 화면도 나와서
피드백 감사합니다 ^^
저는 민주샘의 명확한 손모양 제스처 입모양 눈빛 등을 마주하며 듣는 것이 참 좋습니다~ 훨씬 더 좋은 소통으로 느껴지거든요. 중간중간 눈에 쏙쏙 들어오는 텍스트로 정리도 해 주시잖아요~ 이 피드백도 살펴주세요~~ 😊
🚫원장들의 신종 돈 뜯어내는 방법.🚫
원장들이 담임에게 교재개발비를 주지않고 비싼교재등의 사진등을 보여 주며 이런거 왜 안하냐고 잔소리를 하며이런 사진을 찍어야 학부모들에게 할말이 있다며 원장이 강요하함. 이런 식으로 갈취하는게 요즘.원장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방법.
고용유지나 이직을 했을시 불이익을 줄거라는 간접적인 말을 하며 압박..
개악질. 아이들에게 돈을 뜯지를 못하니 담임에게 돈을 뜯고 있었음.
안녕하세요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이번주부터 어린이집 다니게되어 걱정하며 찾아봤었는데 걱장과다르게 첫날부터 아이가 너무 잘떨어지더라구요.....
이런경우는 애착형성이 잘 되지 않은걸까요???ㅠㅠㅠ
아이의 기질에 따라 자극추구형의 경우 처음 새로운 환경에서 호기심이 큰 자극이 될 수 있어 그럴 수 있습니다. 이것을 적응했다! 라고 오해하면 안되고 아직은 지켜봐야해요. 이런경우 다른 친구들이 적응이 끝나고 아이도 이 환경에 좀 익숙해진 후에 그때부터 엄마를 찾거나 어린이집 등원을 거부할 수 있어요. 기질편 영상 ruclips.net/video/xC3P2yUNKzc/видео.html 또는
선생님안녕하세요.3월부터17개월아기 어린이집에보내구있어요.
안울면서 가는게 3주걸렸어요.
3주동안 밥먹기전에 하원시켰고,잘논다길래 밥먹고 하원시키는데 ..밥거부를한데요.뱉고ㅜㅜ울고ㅜㅜ
1주일차때는 울고떼쓰고 토하고뱉고했다가.2주차는 밥은뱉고 햄,메추리알,돈까스 맛있는반찬1개2개먹는다고해요.
밥다먹을때까지 기다려주다가 낮잠으로 넘어가는게 좋을까요.아니면 그냥굶기고 스스로 받아드릴수있게 낮잠으로 넘어가야할까요.워킹맘이라 너무힘드네요ㅠㅠ
선생님은 밥을안먹으니 낮잠은 어려울것같다하시고..
아기는 떼도마니쓰고 기질도쎈편이에요.고집도있고ㅜ
조언부탁드려도될까요?바쁘신데죄송해요ㅜㅜ🙏
민주선생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14갤아기인데요,이번에 어린이집확정취소하고 가정보육중이예요. 애착형성때문에 고민하다 취소했네요ㅠ 요새 심하게 매달리고 칭얼대는데요...엄마인 저에게만그래요..ㅠㅠ
문제는 제가 받아주는데 한계를 느끼고 아이에게 짜증내고 혼내는 저를 발견했어요ㅠㅠ 요새 집에만있다보니 저도아이도너무힘드네요..
이럴때 어느정도는 다 받아주지않아야하는건지 아님 매달리고울때마다 안아주고 달래줘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ㅠㅠ최근에 제가 혼을냈고...아이에게 불안감을줬는지 더 심해져서 죄책감이드네요..
어떤식으로 반응을해줘야할지 도와주세요ㅠ
아이들은 개인차는 있지만 8개월이 넘어가면서 주양육자에게 특히 굉장히 집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불안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24개월까지는 안정애착을 위해 가정보육 하는 것을 추천하기
결정하신 것에 대해 정말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ruclips.net/video/EZdrVZqqfuw/видео.html 애착형성 영상 보시면 이시기 육아할 때 필요한 것들 또 아이의 행동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고 도움 되실 듯 합니다.
아이(만1세)가 또래 아이들보다 낯을 가려서 어린이집 적응도 좀 오래걸릴거라 예상했어요. 역시나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2-3달 정도 걸렸어요. 다행히 이제야 적응했다 싶었는데 또 몇달안되서 해가 바뀌길래 담임샘을 바꾸지 말아달라고 부탁해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작년에도 그러긴 했는데 아이가 담임샘이 다른 아이를 돌보면 매우 싫어 한대요. 딴 애를 신경쓰거나 안아주려고 하면 못안게 하고 본인 봐달라고 하고 그러나봐요. 같은 반 다른 애들은 담임샘에 대해 이렇게까지 애착을 보이지 않는데 우리아기는 그게 속상해서 많이 울기도 하고 그러나봐요. 곧 동생도 생길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생님 영상 잘봤습니다 우리 손녀가 어린이집에 이주정도 잘가다가 낮잠시작하는 하루만에 그다음날부터 어린이집 안갈려고 등원거부를하고 몆일째 안가고있어요 낮잠첫날 이불펴니까 울먹여서 재우지는않고 놀긴했다는데 다른애들 잔다고 불을 끄니 무서웠을까요 어떻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집에서 자다가일어나서 울고 다 싫다고 했다는데 걱정이예요 특히 다문화가정이라 한국어도 아직 서툰데 빨리가서 한국어를 배워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될지요 선생님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예전에 어린이집서도 이런일이있어서 점심먹고 데리고왔거던요
60개월 가정보육중인데 확실히 분리가 잘 되더라구요 역쉬 어린이집과 요양원은 늦게 가면 갈수록 좋음
되자좋은 친구 //맞아요^^ 유아,유치들의 경우 기질적으로 좀 민감한 친구들이 아니라면 적응 문제없죠! 60개월까지 가정보육 ~ 보통 힘들어서 실천하는 경우가 잘 없는데 훌륭하십니다 😊😊
안녕하세요 5세 아들맘인데요(4돌됐어요)
4세때 12월1월 딱2달 얼집생활하고 코로나 터진후 5월 말부터 다시 유치원에 가고있는데요
얼집 적응은 일주일정도는 눈물을 보였고 그뒤로 2주정도는 헤어질때 힘들어 하는 정도였는데
유치원은 헤어질때 운적은 없지만 2주 정도는
유치원안에서 엄마가 보고싶다며 한번씩 눈물이 났었다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유치원 가자고 하면 시무룩하게 가기싫어하거나 밍기적 거리는 정도에요
근데 그게 계속 지속되고 있어요
어쩔땐 눈시울 붉어지며 가기싫어..할때도 있고
유치원앞에서 들어가~ 하고 보냈는데 저한테 다시와서 안기는 경우도 있긴했어요
좀 예민하고 인사같은경우 부끄러워서 힘들어하는 성향이구요
선생님이 조금만 하면안되요! 하고 얘기하면
조금 속상해서 눈물을 흘리거나 눈물나는걸 꾹 참으면서 담엔 안그럴려고 하기도 한다고 해요
친한친구는 생겼고 다른 친구랑도 한번씩 놀긴 하지만 친한친구만 유독 같으놀려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나
이런경우에는 적응을 했다고 봐야하는건지..
아니면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저랑 분리불안이 있는건지 궁금해요
물어보면 초반엔 엄마보고싶어서 였고 요즘은 엄마 보고싶다거나 사소한 이유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웃으며 들어가는 5세 애들을 보니
무표정하거나 시무룩하게 들어가는 저희애랑 비교가 되서 엄마랑 분리불안이나 애착에 문제가 있나?싶어서 걱정이되네요
할머니나 이모만 따라서 슈퍼가거나 시장가고 하는건 어려서부터 잘해서 분리불안 생각을 못했거든요..
제 아이포함해서 3명이였는데 새학기되고 두명이 이사를가게되서 제아이만 등원해야하게되었습니다 친구 없는 어린이집을 보내도되는걸까요?!
4월달에 2명 올꺼라고 얘기만들었지만 솔직히 확실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올해만 다니면 유치원으로 보내는데 다른어린이집을 보내면 적응을 또 시켜야하고 혼자 반에 있을 아이를 생각하니 또 걱정이됩니다
민주선생님.. 너무 고민이됩니다
선생님, 기질이 호기심 많은아기인데 영상에서 처럼 처음엔 제가ㅡ인사하든 말든 엄청 잘 놀았어요. 한달정도 천천히 적응기 갖고 넘 잘 해왔는데요,, 최근 코로나로 일주일 격리 후에 얼집가니까 갑자기 울기 시작했네요.
이런경우 다시 한두시간씩 맡기며 적응기 가져야 할까요?
선생님들은 저 가면 좀 징징대도 잘 논다구 그냥 인사하고 가시면 봐주신다고 하는데 애가 오열하는데 발걸음이 안떨어져서요..
사회에 대한 불신?불안? 생길까 걱정도 되고 원래 낯도 잘 안가리는 아이인데..
처음이라 생각하고 다시 한시간 두시간씩 늫려가며 해야되는지,
아님 이미 적응했던 아이이니 선생님들 믿고 낮잠까지 다 재우는게 맞나요? ㅜㅜ
아이는 어린이집 생활이 어려운 것보다 이런 경우 엄마와 헤어지는 순간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일과 중에 힘들어하면 다시 점진적인 적응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리 없이 생활할 수 있으니 담임 교사와 협의하여 진행하면 좋을 듯 합니다 ^^
적응기간 첫날부터 부모와 완전 분리하는 어린이집은 거르는게 좋을까요?
15개월 아기인데 어린이집 가기전에 친구를 꼭 사겨야할까요?
제아기는 아들인데 카페통해서 친구를 만들었는데 따님들이 많아요
그래서 아들이다보니 아들친구를 만들어줘야할까요
우리세대는 알아서 잘만들어간것 같은데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엄마도움이 필요할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지금 만들어놓지않으면
나중에 아들친구 만들기 쉽지않을것같구ㅠㅠ
제가 생각이 너무 많지요..
한가지만더..
겁이 많다보니 이겨낼수있게 반복적으로 그행동을 해보는데..
예로 빨래올리는 리프트를 무서워해서.. 몇번반복하니 안무서워하는데
움직이는 달팽이나 조정하는 차를보면 기겁을합니다
이런것도 반복으로 하다보면 극복이될까요?
아직은 타인에 대한 관심이나 관계 보다는 주 양육자와의 애착 형성 및 자기 탐색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부분은 영아기 사회성 발달 영상 참고하시면 관련 내용 구체적으로 담아 놓았으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video/yC8FAjZTwzg/видео.html
또한, 반복 하다 보면 자극이 덜하고 익숙해질 수는 있지만, 아이가 무서워하거나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수용하지 않고 일부로 계속해서 자극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점차 익숙해지고 나아지는 것이 바람직해요 :)
이번에 아이 어린이집 보내면서 내심불안했는데 이번영상보고 도움이많이 됐네요~ 아 그리고 아무리 이런과정을 잘지킨다해도 아이한테는 긴장과 불안함이 생길수있을텐데 집에와서 더 잘챙겨줘야거나 계속 옆에 있어야거나 하진않을까요
아무래도 적응기간 중에는 평소보다 불안한 모습이나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이 있는데 좀 더 스킨십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원을 전반적으로 해준다면 훨씬 도움이 되겠죠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이제 다음주면 얼집을 다니게되는 15개월 아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4월 출산 예정이었는데 지금 조산기로 인해서 혹시나 적응기간 중에 애를 낳으러 가게되면 적응기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이에요.. 남편이 가자니 일때문에 시간을 빼기가 어려울것 같고 그냥 적응기간을 거치다가 아이를 낳게되면 혼자 보내야할까요 아니면 중간에 잠시 가정보육을 해야할까요 아님 아예 아이를 낳고나서 보내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둘째가 언제 나올지를 모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
안녕하세요~민주선생님 잘보고이써요^^ 이번에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옮겼는데 입학하고4일동안 총6시간 아이를 본 담임선생님이 저희아이가 (30개월)인지능력이 떨어진다고 얘길하시더라구요..말은 조금느리긴하지만 전에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려놀고 말귀도 거진 알아듣는데 너무 섣불리판단한건 아닌가요?답답한 마음에 여쭤봅니다..
선생님 제가 어제부터 적응기간가지려고 보냈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못했어요ㅜㅜ아기가 잘놀고있어서 선생님도 있다오시라고 해서 그냥 말도안하고갔는데 아기가 계속 운다고 전화오더니 오늘은 얼집 앞에서 부터 우네요ㅜㅜ어쩜좋죠ㅜ미리 공부했어야했는데 말안하고 가버리는잘못을 저질렀어요ㅜㅜ..아이한테 미안해죽겠네요ㅜ다시 어떻게 적응을해야할까요ㅜㅜ
아니어요^^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헤어질 때에는 울더라도 꼭 알려주고 인사나누고 헤어지면 됩니다! 그리고 한동안은 헤어질 때에 많이 울거예요. 그건 인사를 하고 헤어짐을 반복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우는 모습을 보일 것이고 적응을 마치고나면 괜찮아지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26개월남자아이 엄마 입니다. 어린이집 차가 오면 오열 하듯 울어요 ㅜㅜ 그런데 선생님 말씀 들어 보면 차가 출발하면 바로 뚝 하고 그친다고 하네요 ㅜ 그리고 원에서도 아주 잘 놀고요.아침에 등원할 때만 계속 심하게 우는데 이런 상황에서 엄마로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 입니다
코로나로 2달 쉬고 5월부터 얼집 다시보낸 37개월 아들의 잠 자기 거부땜에 고민이예요. 에너지가 넘치고 하루에 노는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아이여서 자는시간만되면 조금 더 놀래 하는아이인데 누우면 5분안에 잠들곤 해요. 최근에 얼집에서도 거부반응이 나타나면서 잘 놀다가 정리하고 밥 먹자 예기만 나오면 칭얼칭얼 대고 울먹울먹대고 선생님 껌딱지가 된다고 하네요. 집에서 종일 있어도 혼낼일 거의없고 조곤조곤 설명하면 잘 듣고 허용할땐 허용하고 필요할때 훈육도 들어가고 해서 큰 걱정 없었는데 갑짜기 이런 상황이 이해안가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6월입소예정인데 다닐 어린이집은 다른아이가 불안해하기때문에 아이들 하원후 적응 시간을 따로 가진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엄마와 따로 헤어지는 시간과 연습은 하지못할것같다고 하시는데 이경우 어떻게
하면 적응기간 후 아이가 받아드리기 편하게 정상 등원시킬 수 있을까요
맞벌이하면서 일찍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니 헤어지는게 항상 힘든가봐요 ㅠㅠ 돌 지나니 더 안가겠다고 울고..
친정에서 몇 달 보육했을때 집에 오기전에 아기를 재우고 왔는데 ㅜㅜ 일어나면 제가 없다는거 알고 더 분리불안이 심해졌을까요?ㅠ
22개월아기 어린이집 적응기간이에요 다닌지 일주일정도 됐고 두시간씩 있다오는데 선생님이 죽이나 밥 주는거는 안먹으려고 한다네요 울지도않고 놀기도잘놀고 과자는 잘받아먹는다는데 왜밥은 안먹을까요 뭐든지 다잘먹는 아기에요 시간이 답일까요?ㅜ
적응기간이군요^^ 아이마다 완전히 적응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특히 만1-2세반의 경우!
반의 환경이나 교사, 함께 밥 먹는 친구들이 익숙해지면 괜찮아질거예요!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음식이 어떤건지 또 먹기 힘들어하는 음식이 어떤 것인지 담임교사에게 알려주시면 교사가 아이에게 상호작용 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21개월 애기 어린이집적응기가 너무 안쓰럽고 미안하고 너무 울어서 찾아보다가 영상보게되었어요
몇일은 안그러다가 갑자기 아침에 옷만봐도 울어서 옷도 제대로 못입히고보내요ㅜㅜ
집에오면 종일 저한테 붙어있고 씻지도 화장실도 가기가힘들정도예요
워낙 겁도많고 예민한아기라 어느정도 예상은했지만 막상 닥치니 힘드네요
등하원을 차로하고 한시간있다가와요
궁금한게 이렇게 적응기간엔 차량등하원보다 직접 데려다주고 데리고오는게 더 나은걸까요?ㅜㅜ
아무래도 차량 적응까지 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등하원을 직접 해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1개월, 아직은 분리불안을 보일 수 있는 시기이기에 적응하는 동안 시간을 충분히 두고 천천히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평균적으로 3주~1개월은 생각해주시면 좋고, 낮잠 적응까지는 더 걸릴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7개월을 둔 엄마예요 ...잘다니던 아들이 원에서 연극을 본 다음날부터 무섭다고 등원거부를 하는데 점점 강도가 심해지더니 지금은 집에서부터 가기 싫어 울어요... 등원거부가 시작된지 한달이 다되어가네요...들어가선 너무나도 에너지넘치게 노는 아이라고 하는데..등원할때만 조금 힘이드네요..조금 쉬었다 보내볼까도 고민해보았는데 한번안가면 계속 안가게 될까봐....보내게 되네요...낮잠은 안재우고 12시반에 하원을 하고있어요....어떤방법으로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할수있을지...너무 걱정이되 글 남겨요...
민주선생님 영상 매번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랑헤어질때 갑자기 사라진 적이 은근
많이 있었거든요 ㅠ.ㅠ
그게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이제 알았어요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ㅠ.ㅠ
Zion MoM //사실 모른다면 사소하게 할 수 있는 실수죠..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면 좋을거예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18개월짜리 남아 엄마입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다 고민이시겠지만 저도 고민이 많네요 ㅠ 아이가 말을 시작했는데 어린이집 재미있었어요? 하면 맨날 아니요 그래요~근데 아니요의 뜻을 알고 하는건지, 아닌건지, 저도 판단이 안서요 ㅠ그래서 매일 물어보지만 매일 아니요라고 하네요, 다른 거 물어봤을 때 모든 질문에 아니요 라고 대답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걱정이예요 진짜 어린이집에서 잘 못해줘서 재미있었어요? 하면 아니라고 하는건지.. 근데, 재미있다 라는 표현을 이해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어린이집 가면 낮잠 시간 전후로 그렇게 많이 운다고 하네요 ㅠ 다른 친구들을 다 깨운다고 해요, 저의 요즘 큰 고민은 이 두가지예요 ㅠ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아이 어린이집으로 너무 고민돼 조언구하고자 댓글남깁니다. 아이가 아파트단지내 곳에서 첫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했습니다(시작시 27개월정도) 현재 4개월정도 됐는데 유독 담임선생님을 확실히 싫어합니다. 다른선생님들 대하는것과 확실히 다릅니다.
제가봐도 선생님이 자상하거나 애착있는 스타일아닌거 같아요. 한번도 없었던 자다가 안돼요 라며 울부짖기도 했던 적이 3-4번정도있었던거같아요ㅠ
다른어린이집(시립) 새학기에 입소결정되긴 했는데 환경을 바꾸는게 나을지 그대로 선생님만 바꿔 다니는게나을지 넘 고민입니다 아기는 아직 말을 잘하진 못합니다. 그래서 더욱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은 그어린이집 자체도 싫다합니다.
아기가 낯가림이 있고 조심성이 많은 아이입니다~너무 걱정입니다ㅠ 꼭 답 부탁드립니다 ㅠ
아이와 어린이집, 담임 교사의 궁합도 참으로 중요하긴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어야 하기에 아마 더 많이 고민하고 계셨던 것 같아요. 신학기가 시작되어 어느 쪽이든 결정하여 다니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올려드린 어린이집 적응 관련 영상 참고하시면서 아이가 새로운 반이든 어린이집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와 교사 관계도 중요하지만 보호자와 교사의 관계 형성도 아이의 적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
28개월 여아예요.
15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23개월쯤 이사로 어린이집을 옮기게 되었어요.
새로운 곳에 적응 하느라 아이도 저도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에 어린이집에서 새로이 반이 신설되면서 그반으로 가게되었어요.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이 낯설어 전에 선생님이 보고 싶다. 어린이집 가기싫다 하는데 고민이 참 많네요.
새롭게 적응 기간을 가져야할까요?
새롭게 옮긴 곳이라면 낯선 환경에 낯선 선생님과 친구들이기에 충~분히 적응시간이 필요합니다 ^^ 처음부터 다시 적응하는 과정이라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18개월때 처음어린이집 보냈는데 선생님이 화장실간다하고 나가라해서 그렇게했다가 아기껌딱지가되기도했고 이래저래 신뢰가 안생겨서 2주만에 집에서 보육하기로 했었는데요.. 이제 22개월차에 다시 입학을 하려고해요. 엄청 힘들어했어서 사실 걱정이 너무되요.. 아이앞에서 우는것말고 주의해야할게..있을까요? 어떤식에 응원을 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9월에 어린이집을 처음 보내볼까 생각중인데 갑자기 사정이 생겨 내년 2월에 이사를 가야할것같아요. 9월에 보내고 내년 2월에 전원을 시키는것이 나을지,아니면 내년 3월에 처음으로 보내는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ㅠ 올해는 휴직중이라 적응기간을 제가 함께할수 있지만 내년에는 복직예정이라 적응기간동안 할머니가 와주셔야 할것 같아서요..
엄마가 적응기간 함께해주고 6개월 뒤 전원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전원을 하지않고 대신 할머니와 적응기간을 함께하는게 나을까요? 어떤게 아이를 위한 방법인지 알고싶습니다~
17개월 아들아기가 저번주부터 등원을 했어요. 아이에게 충분한 여유를 주지않고 처음부터 2-3시간 떨어졌고, 등원버스를 태웠다 말았다 하면서 아기에게 너무 큰 스트레스를 준 것 같아 영상을 찾아보게됐습니다. 제 행동이 후회되고 아이에게 너무너무 미안해요..
현재 제가 느껴지기엔 분리불안증상과 밤잠 중 울음, 공격정인 행동을 갑작스레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이주일차인 오늘부터 아침에 꼭 껴안아주고 얘기해주고 등원시켰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첫단추가 잘못끼워졌는데 우리아기 다시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만2세 코로나때문에 입학해서 엄마와 아이가 같이 교실에 못 있는다고 하는데
매우 예민해서 집에서도 졸졸 쫒아다니고 안보이면 우는데 적응기간을 혼자 보내야한다니 다른 어린이집도 그런지 가정보육 일년만 더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몰라서 그러는데 국공립 어린이집은 원장선생님 상담 보다 총관리하는? 선생님과 상담하나요?
코로나 시국이라 적응프로그램에도 많은 제한이 있죠 ㅜㅜ 상담은 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것으로 보이나, 기본적으로는 원장님이 먼저 진행해주십니다.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
만2세반 국공립 입소 확정인데요~
어린이집 보내는게 맞을까요?
전업맘이구요~ 아이는 이제 곧 27개월되는 아이에요.
저희 아들은 에너지 많은 다람쥐형 아이에요.
전 운전을 못해서 집에서만 가정보육 중이고요ㅠㅜ
그런데 제가 고민이 있어서요
우선 첫째는 아이가 발목 아토피가 많이 심해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요, 둘째로 섭식에도 문제가 많아요.
식감에 예민해서 덩어리진것, 딱딱,거칠한 식감,고기류 심지어는 과일 채소 등..
다 못먹고 뱉는 아이에요. 집에서는 가위로 잘개 다 부숴서 형태도 없이 해줘야 겨우 먹던지 뱉는 아이구요.
그러다보니 억지로 먹거나 걸리면 구토를 자주해요.
구토로 인한 거부와 트라우마도 심해서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면 거들떠도 안본답니다.
그래서 아직 분유 보충하며 2회정도 먹이고요
셋째는 또래나 어린 동생에게 공격적인 행동이 나와서 머리카락을 뜯던지, 손이 나가네요. 한번 심해지면 굉장히 여러차례 그런 행동이 나와요.
졸리거나 배고플때도 공격적인 행동이 더 심해져요.
워낙 에너지도 많고 외향적으로 보이는 아인데..
이러한 부분들이 자꾸 절 작게 만들고 시기적으로 코로나도 있고 마스크쓰며 선생님 얼굴표정도 못보고 훈육만 듣다 오지는 않을까..몇날몇일 고민만하다 입소 포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져서 그래도 선배맘님들이나 또래 맘님들 생각이 궁금해서 글 올려보아요.
당첨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님이나 선생님 분위기가
좀 친절하지않고 첫기관인데 썩 와닿지는 않아서 일까요?
아이는 늦은 생일이지만 인지능력,언어,신체 발달은 많이 빠른편이구요.
집에서도 이런 힘든 부분때문에 작년에 가정보육하며 아이에게 감정이 실리며 무너졌어요.
저에 부정적에너지가 많이 갔고, 아이에게 정서적인 부분이나 여러가지로 힘들게 한거 같아서 올해는 마음을 다잡고 좋은 엄마로 일년만 키워서 아이를 사랑으로 정서적인 안정을 줘서 5세때 기관을 보내야하나 고민이에요.
저에게 내아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릴게요ㅠㅜ
선생님 식사습관 정말 도움많이 받았어요 항상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엔 어린이집에서 낮잠 때문에 조언좀 구하고 싶어요..
저희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계속 자고왔는데
작년10월경부터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지않았고 결국 3개월정도 점심만먹고
하원하는 생활을 했어요
집에와서 낮잠을 억지로
재우다가
요 몇일 낮잠을 자지 않으려하고 안자도 힘들어하지 않는것 같아 그냥 재우지 않고 있어요
새학기에 어린이집 반이 바뀌게 되면 낮잠적응을
다시 시켜보고 싶은데
아이가 다시 새롭게
어린이집에서 낮잠 적응을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아이는 점심먹고
하원하는것이 좋을테지만
제가 둘째까지 케어해야해서..ㅜ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참, 아이는 37개월이에요
반이 바뀌면서 오히려 새로운 환경 시작하며 낮잠 적응 시작하면 좋을 듯 해요. 대신 적응하는 동안에는 아이가 조금 힘들어하더라도 규칙적인 일과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들쑥날쑥 하원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아이도 엄마가 올까 안올까 기대감 없이 편안하게 안정적으로 낮잠 적응을 할 수 있습니다 ^^
@@leeminjoo_lab 넵~^^댓글감사합니다
새롭게 반이 바뀌면
다시한번시도해 볼게요
마지막말씀 맞는것 같아요
꼭 새기도록할게요~~
이제 4살이라 첫기관을 갔습니다.교회에서도 1년넘게 적응하기가 어려워 계속 안겨있는 아이였어요.
그래서 적응기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선택한 원인데 코로나로 부모 출입을 금하셨어요ㅜ첫분리가 아이한테 충격이었는지 너무 울어서 예정된 1시간도 채우지못하고 30분만에 아이를 데려가라고 전화가 왔어요.
그날 잠깐이라도 부모중 한명이라도 없으면 통곡을 하고 밤에는 문열어달라는 잠꼬대를 심하게하며 새벽에 결국 일어나더라구요
지금 원에 얘기를 하고 아이가 받아들이는 선에서 다음날은 입구에서,다음날은 교실문앞에서만 인사를 하고 오는중이예요ㅜ 이렇게 더디게 가도 될까요?ㅠ
영아 어린이집 마치고 만3세 어린이집옮기고나서 아이가 자주아픕니다ㅠ 원래는 아픈게 많아야 한달에 1번이었거든요... 이럴경우는 다른곳으로 바꾸는게 좋을까요? (3월초부터 5월말까지 중에 간 횟수가 한달반도 안돼요)
선생님! 어린이집 보내기에 적정한 시기가 언제라고 보시나요? 육아한다고 회사까지 퇴사했는데 곧 15갤되는 아기...집에서 저랑 노는거 재미 없어하고 밖에나가면 모르는 사람들한테 여기저기 인사하고다니고 엄청 좋아해요ㅠㅠ 불안정 애착인건지....걱정되네요..
민주선생님 이번3월에 0세반 입학예정인 9개월 아기엄마입니다. 올해 12월복직이라 돌지나고 2학기부터 어린이집을 보내려하니 티오가 없을거라해서 부득이하게 빨리보내는데요ㅜ
1학기동안은 오전에 보내서 점심까지만 먹고 하원시키려고합니다 아이와 함께 더 보내고싶은게 제일크고 집에와서 오후 낮잠도 푹재우고 싶은 등의 이유로요..그런데 이렇게 1학기를 보내다가 2학기에 오후낮잠자고 하원하는걸 아이가 적응할수있을까요? 물론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려고는 하는데 선생님 생각엔 1학기부터 종일반을 보내는게 맞을까요 점진적으로 2학기부터 종일반을 보내는게 맞을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