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은 존경받을 부분이 많은 인물이고 그의 '동양평화론'은 놀라운 선각자적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안타까운것은 그렇게 평화와 인류애를 강조했던 그의 위대한 사상이 자신의 국가 즉 조선에서 가장 핍박받고, 멸시받고 고통받던 농민과 상민같은 '동포' 들에게 끝까지 적용되질 않았다는 점. 저는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동학군 역시도 수 없이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약탈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동학군 자체가 선이고 안중근, 고종이 악이다 이런 말을 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정정 고종은 킹오브 악이 맞음) 저 두사람은 진정으로 이런 난리가 왜 났는지를 생각하기 이전에 그것을 시대의 속박에 의해, 자신들의 국가를 위해 때려잡았다는 말입니다. 특히 고종은 외국 군대까지 들여와 자국민을 학살했죠 한 사람을 성역화 하면 그 사람에 대한 진정한 평가를 할 수 없고 그 사람이 어떤 시대에 흐름에 있었는지도 볼 수 없습니다. 안중근이 사랑하는것은 조선말기의 막장적인 상황에서 그렇게 들고 일어날 수 밖에 없던 민중이 아니라 '조선' 이라는 국가였다는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당시의 양반들이 가졌던 의식이라는 것입니다 동학의 사상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래서 김병시의 글을 가져온것입니다. 김병시는 이 난리의 근본적 원인이 조선이라는 국가와 탐관오리들을 방치한 조정의 잘못에 있다는것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었고 그것을 힘으로 때려잡으려 했기 때문에 일이 커졌고 그 와중에도 외국군을 들여오면 우리의 백성들이 다 죽어나갈것이라는것을 신하가 감히 왕에게 정면으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는 안중근과 똑같은 특권층이지만 그 와중에도 이 사태의 본질과 자국의 백성을 걱정하고 있는것입니다. 이건 제 생각이지만 이토같은 외부의 적을 100번 죽이는것보다 이게 바로 우리의 영웅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한국 역사교육의 폐해다ㅋㅋㅋㅋㅋㅋㅋ 안중근이 동학도 죽인걸 꼭 쉴드칠 수는 없지만 당시에 동학도들의 변질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안중근을 두 얼굴이라고 평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그냥 꾸준히 봐왔었고 나쁜 유투버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내가 만약에 동학농민운동이 후반기에 변질되고 친일 세력이랑 결탁했던 거 몰랐으면 이 사람 영상을 곧이 곧대로 믿었을 거 아니야 게다가 이미 댓글들에서도 진실을 알았다니 이딴 소리들 쳐하고 있곸ㅋㅋㅋㅋㅋㅋㅋ 역티비님 안중근이 무조건 다 잘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동학도들의 변질에 대해서도 영상에서 다뤄야지 안중근이 두얼굴인지 세얼굴인지 영상 보는 사람들이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봉준보고 역적이라고 하고 일진회랑 결탁했던 동학농민운동이 순수하게 민중 봉기로만 역사에 기록되면 안되지 않을까요?ㅋㅋㅋ
@@oz-sl7be 말 잘하셨는데 님은 동학도들이 나라를 버리는 그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해보셨나요? 조병갑같은 탐관오리가 내내 작물의 60-70%를 뜯어가고 수탈을 해도 가만히 있다가 들고 일어나니 외국 군대까지 들여와 학살하고 역적으로 처형을 하니 어떤 농민이 '조선' 이라는 나라에 애국심을 가질 수 있으며 무슨 애정이 있을까요? 들고 일어나 죽으나 가만히 있다가 다 수탈당해 죽으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뭔데요? 특권층인 양반의 차별과 무시, 그리고 지배층인 왕가의 무자비하고 무능한 통치와 수탈이 그들의 변질이나 약탈보다 당연히 먼저가 아닐까요? 전 안중근이 이 일로 쓰레기라거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역시 양반이라는 입장에서 이 문제를 바라봤다는걸 말하는것이고 김구는 본인이 차별과 무시를 받았기에 동학에 참여 했다는것입니다~
평소 안중근 의사를 존경하는 마음이지만, 이 내용에서는 정말 다시 뭔가 재조명하게 되네요. 항일로 나라를 구했다는 안중근 의사 와 김구 선생이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필사적으로 감추려 들겁니다. 현 기조가 항일에 너무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으니깐요. 영웅이라는 뮤지컬에 대해서는 잘 만들었다고 하지만 이 부분에선 평전을 읽는 게 그 시대 상에 대한 이해가 폭넓게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젠 대책없이 미화만 시키는 건 부작용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kuf2945 노예제도 단 하나만 말했다고 조선의 과오가 그거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저 사람이 말한게 그거 하나일 뿐이지 조선은 그냥.... 개막장 유사국가였습니다. 하도 수탈을 해가니까 저축이런거 아예 안하고 뭐생기면 다 써버리는 국민성이 조선인 국민성이었음. 일제강점기 시작하고 평민들도 저축이라는 개념이 생긴거임.(일제강점기가 좋다는 얘기는 아님). 교육이고 나발이고 똥을 길바닥에 퍼질러 싸고 저질 풍속이 유행하는 미친 유사 국가가 조선임. 병도 주술로 고침 ㅋㅋㅋ 노예제 같은 과오 1가지만 보면 다른 나라도 그래!라고 말할수도 있겠죠.. ㅋㅋㅋㅋ 근데 미친 병크를 모아모아 다 가지고 있던 유사국가가 조선 말도 또 어디 있었습니까?
@@lilllililiiillilllililiiil 그럼 일본은 정상적으로 행동했습니까? 2차세계대전때 미국이 일본에게 중국에서 철수하면 석유수출을 재개하겠다는 말을 했는데 그걸 무시하고 하와이를 습격하면 미국이 석유수출을 재개할것이라고 생각했었던 일본의 태도는 정상입니까?
역tv야 말로 역사를 가장 역사답게 가르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있는사실 그대로 가르쳐야하고 알아야 합니다. 한쪽방향으로 좌든 우든 편향된 사실만 가르치는 강사들이 많은 가운데 역tv야 말로 이승만이나 안중근등 고종 등등 인물의 공과 과를 다 알려주어 공정하게 인물을 이해할수 있고 역사를 가장 역사답게 가르친다고 생각합니다....밑에 댓글이 이상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있어서 설명을 첨부합니다.
아......오늘도 하나배워갑니다. 역시나 완벽한 사람은 없군요 대다수 국민들은 아마도 이토를 제거한시점부터 사형선고받는것까지만 알고있을건데 이러한 사실이있다는것은 잘모를겁니다.역시 역사라는것은 중심이 바로서지않으면 올바르게전달되지못하는것같네요.오늘로써 안중근의사가 어떤 마음으로 독립운동에 임했는지 그가 당시에 조국을 어떻게 생각했는지까지 어렴풋이나마 느끼게해주네요. 잘듣고 배워갑니다.
안중근은 어렸고 나라에 반항하는 그들을 토벌하는것이 특권층의 미덕이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특권층인 김병시는 이 문제의 본질을 알고있었고 분명하게 국가의 잘못이며 외국군을 들여올경우 우리의 백성들이 다 죽을것이다 라고 고종을 말렸죠. 같은 특권층이라도 문제를 바라보는 측면이 다르죠 ㅜ
프레임이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무서운지 새삼 알 수 있었다. 공이 대단하다고 말하지만 그 공에 흠이 갈까 과를 말하지 않는 거보다 둘 다 균형있고 사실적으로 말해도 프레임에 매몰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래야 한 나라와 사회가 더 강하고 결국 우리에게 더 이롭고 우리가 스스로 행복할 테니. 이런 채널은 보는 사람으로 하려금 스스로 생각하게 하니 참 좋다
그 민란이 왜 일어났는지 그게 왜 커졌는지 그 잘못이 조선이라는 국가에 있는데도 외국군대까지 들여와 자신의 백성을 죽이려고 하는 고종을 권력의 중심에 있던 김병시는 신하가 감히 왕에게 대놓고 비난하고 비판하고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말하는것입니다. 안중근은 한참이 지나서쓴 안응칠역사에서도 그것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님과 같은 관점으로만 서술하고 있지만 김병시는 그것을 정확하게 말하고 있지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김구가 동학군신분으로 관군으로부터 도망쳤을때 숨겨준 사람이고 약탈자로 변모한 동학군을 김구의 동학군과 연합해서 때려잡기도 했음 그리고 김구하고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총부리를 겨눴을지언정 서로 물리적 충돌을 하지는 않고 협상으로 암묵적으로 서로 무시하려 했다 함
@@frisebichon1519와... 이거 어디서 나옴?? 출처좀. 이봉창도 엄청난 일뽕이였던데 일본어도 개고수였고, 근데 교토에서 천황 즉위식 구경하러 갔다가 품에 한글 편지들어있단 이유로 일주일 유치장에 갖힌 후에 사상 바꿔서 돌아섬. 조선인들 일제시대 당시 일본에 물들어 동화되어가고 있던게 팩트구나
@@Daetguelyong 안응칠 역사와 동양평화론에 나옴. 딱히 이상할것도 없는것이 안중근의 세계관에서는 한중일은 서로 역사를 공유하는 나라고 수천년간 교류한 이웃임. 그리고 국민들의 본성은 순수한데 일부 군국주의자들이 국민을 현혹시켜서 서로에게 총칼을 겨누는거라 생각함. 러일전쟁에서 러시아는 한반도 침략의 야욕을 가진 나라이고 이는 순리에 어긋나는 전쟁이라 강한 군사력에도 일본에 패망한것이라 주장했음.
사람은 살면서 생각이 바뀌고 성향이 바뀌고 사상이 바뀝니다. 환경이 급변한 근대엔 더더욱 이런 인물들이 많았죠. 이완용은 어떤가요? 독립협회를 지지하고 나름대론 꽤 큰 활약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를 동정할 여지가 있는 비운의 지식인으로 볼 수 있겠나요? 아니죠. 마찬가지로 그 당시 안중근은 사대부적 가치를 지녔던 당시의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이토를 쏜 안중근이 되기 까진 심경에 변화가 많았으리라 추론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이야 모든 것이 결과론적이고 현대적 도덕관념이 당연한 시기이니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겠지만, 당시를 살아가는 일반인들에겐 무엇이 그르고 틀린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었죠. 국민과 헌법이 중심인 대한민국과 다르기 조선은 종묘사직의 나라니까요. 또한 본 내용에선 안중근이 마치 당시 들어온 외국 군대를 굉장히 호혜적으로 본 것처럼 말하나 실은 그도 외국 주둔군을 굉장히 혐오했습니다. 안중근은 당시 나름대로 논리가 있었습니다. 외국군대가 온 것은 동학 운동 때문이라고 본 것이죠. 당시 안중근은 이처럼 사대부적 가치관 속에서 양반 주류의 시선을 따른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안중근이 위대한 이유는 그 이후에 모두가 할 수 없던 일을 하고 장렬히 산화했다는 점 때문이겠죠. 정치 9단수이자 교활한 민중 조련가였던 이토가 죽지 않았다면 우리나란 정말로 모든 고유 문화를 상실하고 일본말을 하고 살아갔을 겁니다.
여러가지 가르켜주셔서 감사는하지만 맞아요~일단 결론은 독립투사분들있어 조선을 찾는데 많이 기여했고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에서 잘 살고 있지않나요 그걸로 된겁니다 사람은 다 양면성이있고 안중근께서 어릴땐 어떠한 이유로 그런일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마지막은 독립하는데 많은도움과 노력을하지않았습니까~그걸로 된겁니다
저는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역 tv는 정말 객관적으로 역사를 다루어 주셔서 좋습니다. 사람은 공과 과가 있는데, 너무 편파적으로 치우쳐서 역사를 강의 하는 사람들이 많고, 사람들이 듣기 좋은 역사만 말하는 강사들도 많습니다. 그냥 대중들이 듣기좋은말만해서 돈벌이에 앞장서는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안중근의 과를 객관적으로 알려주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옛날에 잠깐 안중근이 동학농민운동 진압에 앞장섰다고 알기는 했습니다. 역사를 배우는 사람들이 좀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어느 인물이든 결함이 있기마련이죠 하지만 한국처럼 영웅에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국가는 보지 못했습니다 아니 본적 있습니다 미국의 pc충들이 그예입니다 그들은 미국의 전통적인 역사적 영웅들의 사소한 점들조차 트집잡아 평판을 끌어내리려하는걸 많이 봤습니다 예를들어 터키는 아타튀르크를 영웅취급하고 몽골은 징키스칸을 우상화하는데 과연 이 인물들이 결점이 하나도 없어서 영웅으로 대접받는다 생각하시나요? 민족을 위해 목숨바쳐 싸운 의인을 한낱 뉴라이트들이 겉으로는 중립적인척하며 목숨걸고 사소한 단점 하나하나를 거론하해가며 바닥으로 끌어내리려는 그들의 행태가 역겹게 느껴지진 않으신가요?
안중근은 어렸고 그 당시 양반가 특권층은 나라에 반항하는 이들을 토벌하는것이 미덕이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특권층인 김병시의 절규에서 우리는 많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농민봉기가 왜 일어났고 그 책임이 국가에 있으며 외국군을 들여온다면 우리백성이 다 죽을것이다 라고 절규하고 있죠. 그러나 우리의 고종 폐하는 이 모든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에도 청나라에 군사를 요청합니다. 자신의 백성들을 죽이기 위해서 ㅜ
10:33 아이러니하게도 이와같은 상황은 대한제국, 독립군, 대한민국 임시정부까지 이어져 일본과 대적하기가 힘든 근본적인 이유인 군사적 역량이 없다는문제로 인해 외교적 방안을 물색한다는 선택지 밖에 없었으며 이로인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걸 깨달은 임시정부는 항일투쟁으로 나아가려 했지만 정작 그럴만한 군사력이 없다는게 발목을 잡았죠.
기본적으로 현재의 입장과 당시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당시 동학이 아무리 자신들의 교리를 체제 내적으로 돌리려는 노력을 했음에도 전근대 국가인 조선으로서는 그 불온성 자체를 용인할 수 없는 상황이며 조선의 신분제 사회를 충분히 고려해야합니다. 지적 우위를 경제적, 정치적 우위로 이어가며 책임의식을 가지던 조선의 양반이란 계층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관점에서 우리 사람들을 어떻게 저리 진압하냐며 비판적으로 볼 수 있냐는 입장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이런 사실들로 교과서가 가르쳐주지 않는 역사라 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은 수감중 저술되어 서론 정도만 작성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당시 개념이 잡혀가기 시작하던 ‘동양’이란 개념의 시작과 그 과정도 충분히 살펴봐야 하구요. 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상태로 그의 동양평화에 우리 동포는 없었다는 영상은 다소 자극적으로 보입니다😂
@@Dr.J-history 그렇습니다. 역사는 다양한 관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그 시대를 산 것은 아니지만, 안중근 의사의 입장에서는 무고한 희생을 야기기키는 동학군으로 본 곳 이겠지요. 그 이후 안중근 의사는 서학(천주교)을 접하게 되어, 만민이 평등하다는 것을 깨우치게 됩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만약 서학(천주교)을 먼저 받아들인 상태에서 동학농민운동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영상의 본문과는 별개로.... 신분제도가 무너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때는 일부의 아들 딸만 귀하게 여겨졌지만 지금은 어린아이들이 거의 대부분 귀하게 여겨지고 왕자공주처럼 키워집니다. 이런 어두운 역사의 부분도 꾸준히 기억해야, 신분제 같은 어처구니 없는 발상을 후손이 다시는 하지 않을것 입니다.
안중근이 어떤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정의롭고 꽤나 원칙적이고 올곧은 모습들을 봤을때 아마도 안중근은 동학군을 조선이라는 나라를 전복하려는 쿠테타 정도의 인식이지 않았나 싶다. 농민봉기의 이유나 인내천이라는 인식 이전에 무력으로 조선이라는 시스템이 무너지는것이 더 위험한 일이라 판단했을듯....
동학농민운동도 반대로 짚어봐야 할것은 있죠. 동학농민운동은 결과적으로 한반도에 외세가 개입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로인해 조선의 붕괴를 압당기고 외세에 국권을 침탈당한 원인중 하나이기도 하죠. 물론 그 결과를 예측하고 한 농민운동은 아니었겠으나 결과는 그리되었습니다. 어떤 좋은 인물, 좋은 사건도 양면을 모두 보아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역TV를 봐야하는 이유. 타 역사강사나 유튜브는 굳이 이야기하지 않는 불편한 진실을 주제로 다루어서 시청자로 하여금 여러가지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백범 김구의 일생을 공부하면서 안중근 집안이 부유한 양반집안이었고, 동학군 진압에 압장섰다는 일화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말하는 사람은 역TV말고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설민석은 TVN 책읽어드립니다에서 치하포사건을 김구가 민비 시해한 일본군 장교를 처단한 것이라고 거짓부렁 약팔고 있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납니다. 대학에서 사학 전공하신 교수님이 설민석은 역사학자가 아니라 딴따라라고 하셨는데 이제야 그 참뜻을 알겠네요. ruclips.net/video/bDQD4kcHLrc/видео.html&ab_channel=tvNSTORY%ED%8B%B0%EB%B9%84%EC%97%94%EC%8A%A4%ED%86%A0%EB%A6%AC 설민석이 치하포사건의 진실을 왜곡하는 영상
동학의 문제는 교주 최시형이 극구 만류하는데 전봉준이 교주의 뜻을 거스르고 (교리도 거스름) 난을 일으켰다는거..........그리고 2차봉기 때 최시형이 참여한 것은 일본군 막으려고 어쩔 수 없이 거든것이고 고종이 일본군이 가져온 기관총을 조선관군에게 쥐어주고 다 쏴 죽이라고.. 동학군 몰살.. 빡친 잔당들이 이런 왕 밑에서 살 수 없다면서 일진회에 가입해서 한일합방청원운동 했다는거 그래서 3대 교주 손병희가 이들 모두를 제명하고 동학간판 내리고 천도교 간판으로 바꿔 달고 제명당한 이들은 시천교라는 사이비 종교 만들고 만약 난 일으키지 않았다면 일본군 들어오지 않았을테고, 조선관군에 몰살당할 일도 없을테고 또 나중에 친일행위 하고 동학에서 제명당하고...모두 없지 않았을까?
동학은 남접과 북접으로 나뉘는데 인내천 사상을 가지고 평등을 주장하는 사상입니다. 헌데 남접은 동학을 빙자해서 양반가를 습격하고 남자는 불알을 까고 여자는 겁탈을 하는등 그 행패가 심하여 북접에서 너희는 동학이 아니다 라고 까지 하고 전쟁이 발발하지 않았으면 합치지도 않았을겁니다. 그 포악한 무리들을 토벌하러 다닌겁니다.
동학농민운동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통제가 되지않는 민란으로 발전 할 수 밖에 없죠. 일사불란하게 통제되는 군기가 바짝 든 군대도 아니고 배고파서 일어난 농민들이 무기까지 들었는데.. 그 시절에 온갖 일이 다 있었겠죠. 비교적 잘 살고있던 동네에 와서 약탈을 한다던지.. 그렇다면 그 동네에서 살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냥 날강도나 마찬가지인거죠. La 흑인 폭동이 백인경찰의 폭압때문에 흑인들이 봉기한거라고 해도 당한 한국 사람들에게는 날강도일 뿐이고 자위권 발동하는게 당연한것 처럼요.
사람 생각이라는 게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를 수 있음 체계적인 신념이나 사상도 시시각각 변하는 게 사람임 ㅋ 안중근 장군이 계속 살아서 3.1운동을 겪었다면 자기 친동생 안공근처럼 공화주의자가 되어 임시정부에 참여했을 수도 있음 ㅎㅎ 각각 자기들의 입장에서 특정한 시기에 이등박문은 자기 할 일 했고 전봉준도 자기 할 일 했고 안중근도 자기 할 일 했던 거임 ㅎㅎ 디테일도 알아두되 가장 빛나는 부분을 기억하고 존경할 가치가 있음 안중근이 온건파 이등을 죽여서 식민지화가 촉진됐다고 하지만 이등이 뒈지든 말든 어차피 조선은 일제에 먹힐 운명이었음 ㅡ,.ㅡ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장군!!! 👍
내가 역TV를 좋아하는건 바로 이런점 때문이다 어느 한쪽에 기울이지 않고 그저 누가봐도 좋앗던 이야기가 아닌 어쩌면 역TV님께서 말씀해주지 않앗다면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들을수 있으니 솔직히 나도 도마 안중근 선생님을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왜냐 그는 일본인이라하여 싫어하고 죽이려는게 아니라 조국을 침범하고 찬탈한 지도층들을 싫어했고 죽이려 했으니 하지만 그 또한 이전에 양반가 출신 어쩌면 양반가로서 그 당시 본인보다 낮은 직급의 조선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앗겠지... 비록 훌륭한 인물이고 대단한 인물이라하여도 그 또한 조선의 양반가였으며 기득권이 였다는것이다 그러니 그가 국가의 독립을 행한 일에 대해서는 훌륭하다 칭찬해도 좋으나 또 그가 저지른 또 다른 일에 대해서는 생각해야한다 나 또한 박정희 대통령님을 좋아한다 한국의 경제에 진정한 기틀을 만들었고 지금까지 발전할수 있었으니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군사정권을 유지하며 그가 저지른 역사적 일에 대해서는 안타깝다란 생각도든다 그렇다하여 내가 그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어쨋든 내가 이렇게 편하개 누워서 이런 영상을 볼수있는 세상을 만들어준 분인건 확실하닌깐 그러니 단순히 본인 이념에 빠져 그 역사의 좋은점만 보려하지말자
존경받는 한국의 위인들을 보면... 우상화, 신격화 하는 경향이 많아서 어느 순간부터 그들의 공만 높이 평가하고 그들의 과에 대한 얘기는 금기시하고 혹시라도 그런 얘기를 하면 비난을 받는 사회가 되어버린거같아요.;; 어차피 그들도 인간이고 공이 있으면 과도 있는 인간인데... 사실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명과 암이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 뿐만 아니라, 우리가 존경하는 모든 사람이 어두운면을 다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분들의 어두운 이면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어두운 이면을 들추다보면 자칫잘못하면 이분들의 공로들도 폄하하진 않을까 라는 생각도 같이 듭니다. 그래서 사실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비하의도는 전혀 보이지 않지만 성급하게 오도하면 안중근에 대한 극단적 재평가를 불러일으킬만한 오해가 생길듯 합니다. 다만 안의사가 동학혁명에 투입됐을 때가 15살 나이라 생각한다면 시류에 흔들렸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열심히 역사를 공부하는 우리 닥터장 장의사님 채널을 잘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이번 컨텐츠를 보면서 음.. 많은 생각이 드네요. 거두절미하고 안중근의사의 동학토벌에 대해 안의사의 어는정도의 관게가 깊은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안의사의 동학군 토벌에서 어떤 직위와 어떤 공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늘 역사를 볼때 그 현실을보려 합니다. 동학토벌가 그이후 안의사의 활동이 궁금합니다.
안중근은 존경받을 부분이 많은 인물이고 그의 '동양평화론'은 놀라운 선각자적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안타까운것은 그렇게 평화와 인류애를 강조했던 그의 위대한 사상이 자신의 국가
즉 조선에서 가장 핍박받고, 멸시받고 고통받던 농민과 상민같은 '동포' 들에게 끝까지 적용되질 않았다는 점. 저는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동학군 역시도 수 없이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약탈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동학군 자체가 선이고 안중근, 고종이 악이다 이런 말을 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정정 고종은 킹오브 악이 맞음)
저 두사람은 진정으로 이런 난리가 왜 났는지를 생각하기 이전에 그것을 시대의 속박에 의해, 자신들의 국가를 위해 때려잡았다는 말입니다. 특히 고종은 외국 군대까지 들여와 자국민을 학살했죠
한 사람을 성역화 하면 그 사람에 대한 진정한 평가를 할 수 없고 그 사람이 어떤 시대에 흐름에 있었는지도 볼 수 없습니다.
안중근이 사랑하는것은 조선말기의 막장적인 상황에서 그렇게 들고 일어날 수 밖에 없던 민중이 아니라
'조선' 이라는 국가였다는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당시의 양반들이 가졌던 의식이라는 것입니다
동학의 사상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래서 김병시의 글을 가져온것입니다. 김병시는 이 난리의 근본적 원인이 조선이라는 국가와
탐관오리들을 방치한 조정의 잘못에 있다는것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었고 그것을 힘으로 때려잡으려 했기 때문에 일이 커졌고 그 와중에도
외국군을 들여오면 우리의 백성들이 다 죽어나갈것이라는것을 신하가 감히 왕에게 정면으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는 안중근과 똑같은 특권층이지만 그 와중에도 이 사태의 본질과 자국의 백성을 걱정하고 있는것입니다.
이건 제 생각이지만 이토같은 외부의 적을 100번 죽이는것보다 이게 바로 우리의 영웅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선인의 한계였다 라고 생각합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공과 과를 잘 분별하여야 하는데.
무조건 절대적 영웅화만 시키다 보니, 성역화가 되어 현실을 냉철히 보지 못하게 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ㅇㅈ 이걸 모르고 지금보는 안중근 꼭 봐야해ㅠ삐애애액 하는거 보면 답답함
안중근의사또한 어찌보면 군데군데 몇장찢어진 가치관이라는교과서를 통체로 암기만하고 이해하지는 못한 학생과 비슷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드네요.
진짜 한국 역사교육의 폐해다ㅋㅋㅋㅋㅋㅋㅋ 안중근이 동학도 죽인걸 꼭 쉴드칠 수는 없지만 당시에 동학도들의 변질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안중근을 두 얼굴이라고 평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그냥 꾸준히 봐왔었고 나쁜 유투버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내가 만약에 동학농민운동이 후반기에 변질되고 친일 세력이랑 결탁했던 거 몰랐으면 이 사람 영상을 곧이 곧대로 믿었을 거 아니야 게다가 이미 댓글들에서도 진실을 알았다니 이딴 소리들 쳐하고 있곸ㅋㅋㅋㅋㅋㅋㅋ 역티비님 안중근이 무조건 다 잘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동학도들의 변질에 대해서도 영상에서 다뤄야지 안중근이 두얼굴인지 세얼굴인지 영상 보는 사람들이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봉준보고 역적이라고 하고 일진회랑 결탁했던 동학농민운동이 순수하게 민중 봉기로만 역사에 기록되면 안되지 않을까요?ㅋㅋㅋ
@@oz-sl7be 말 잘하셨는데 님은 동학도들이 나라를 버리는 그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해보셨나요? 조병갑같은 탐관오리가 내내 작물의 60-70%를 뜯어가고 수탈을 해도 가만히 있다가 들고 일어나니 외국 군대까지 들여와 학살하고 역적으로 처형을 하니
어떤 농민이 '조선' 이라는 나라에 애국심을 가질 수 있으며 무슨 애정이 있을까요? 들고 일어나 죽으나 가만히 있다가 다 수탈당해 죽으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뭔데요? 특권층인 양반의 차별과 무시, 그리고 지배층인 왕가의 무자비하고 무능한 통치와 수탈이 그들의 변질이나 약탈보다 당연히 먼저가 아닐까요?
전 안중근이 이 일로 쓰레기라거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역시 양반이라는 입장에서 이 문제를 바라봤다는걸 말하는것이고 김구는 본인이 차별과 무시를 받았기에 동학에 참여 했다는것입니다~
양반들에게 천민들은 동족이 아니다.
일본은 신분질서를 없앴다.
천민들은 누가 지배하는 세상을 원했을까
일본 가서 살어
@@가요계최강자 너는 김씨조선가서 살어
@@가요계최강자친구야 너가 이렇게 댓글 쓸수 있는것도 근대화가 됐기에 가능하다는것만 알고있어라. 나도 일본 싫어하지만 부패의 절정에 치달았닸던 조선말 기를 벗어나 근대화를 이룩한것과 북한한테 먹히지 않은거 생각하면 너처럼 초딩1학년 수준의 혐오감을 갖기는 어렵단다
동족 수준이 아니라 천민은 거의 가축과 동급이거나 그 이하 수준의 취급을 받았습니다.
10:23 집에서 기르는 가축은 먹을꺼나 주지만 당시 서민들은 그것보다 못한 세상살이임 그래서 세상이 바뀌는걸 좋아했음@@알리팡팡
조선시대는 사람이 짐승취급받았고
제국주의시대엔 그나마
사람 대접은 받음
정확한 역사인식입니다. 팩트입니다.
일제시대에 조선인 차별했다고 난리인데
조선시대에는 사람취급도 못받은게 팩트긴하죠 ㅋ
@@드래곤-p4b 정답이십니다.
조선시대에 무지몽매한 일반백성에게 몽둥이질은 기본이고, 주리를 틀고, 무릎을 짓이기고, 불에 지지는 등의 형벌이 일상이다가, 일본에 의한 근대적 재판에 3심까지 받으며 변론 기회를 가졌다는 사실은 축소하거나 슬그머니 넘어가지요.
@@김영현-x6u9u 서양에서도 노예제, 신분제 그 무렵에 지독했어요. 조선만 사람 모가지 자르는 종족은 아니었어요. 단두대나 KKK단은 달나라 이야기 아나쟎아요.
제국주의가 존나 아름다운 인간적인 사회겟네....????
현시대 부정도 모자라서 이제는 몇백년 거슬러 올라가서 니 조상도 다 부정해버려. ????
뭔 잡종이냐? ㅋㅋㅋㅋㅋ
평소 안중근 의사를 존경하는 마음이지만, 이 내용에서는 정말 다시 뭔가 재조명하게 되네요. 항일로 나라를 구했다는 안중근 의사 와 김구 선생이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필사적으로 감추려 들겁니다. 현 기조가 항일에 너무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으니깐요. 영웅이라는 뮤지컬에 대해서는 잘 만들었다고 하지만 이 부분에선 평전을 읽는 게 그 시대 상에 대한 이해가 폭넓게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젠 대책없이 미화만 시키는 건 부작용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가족에게 알려서 안중근얘기만나오면 동학농민운동으로바로 입닫게 만들수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안중근범죄자! 전두환악마가 생각나네요 사악한놈
안중근이 무슨 항일로 나라를 구했습니까? 제발 미화하지맙시다.
안중근이나 김구가 나라를구한거 1도없는데요? 노비 상놈 을구한거는 일본 나라를해방시켜준거는 연합군과 미국 대한민국을 만든거는 이승만 일걸요..
친한파 이토가 죽는바람에 6개월만에 강제합병 됐습니다. 임시정부는 브레인자체가 없다고 봐야죠
조선시대를 대체 왜빠냐 ㅋㅋㅋ 그 기본적인 신분제 폐지도 지들 손으로 못하고 일본에의해서 폐지됐잖아 ㅋㅋㅋㅋ 진짜 망하긴 잘한국가임
저도백퍼공감!!
미개함의 끝판왕!!
북조선만봐도 답 나오자나
개소리.. 세상에 안그런 나라가어디있나. 시대의 상황과 트랜드가 비뀌고 적응못한거지, 그걸 뭘 특별히 문제로 보는게 역사를 볼줄모르는거지
@@kuf2945 ??? 동서양 어딜 찾아도 조선같은 지상지옥 그자체인 국가는 없었음.
@@kuf2945 노예제도 단 하나만 말했다고 조선의 과오가 그거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저 사람이 말한게 그거 하나일 뿐이지 조선은 그냥.... 개막장 유사국가였습니다.
하도 수탈을 해가니까 저축이런거 아예 안하고 뭐생기면 다 써버리는 국민성이 조선인 국민성이었음. 일제강점기 시작하고 평민들도 저축이라는 개념이 생긴거임.(일제강점기가 좋다는 얘기는 아님). 교육이고 나발이고 똥을 길바닥에 퍼질러 싸고 저질 풍속이 유행하는 미친 유사 국가가 조선임. 병도 주술로 고침 ㅋㅋㅋ
노예제 같은 과오 1가지만 보면 다른 나라도 그래!라고 말할수도 있겠죠.. ㅋㅋㅋㅋ 근데 미친 병크를 모아모아 다 가지고 있던 유사국가가 조선 말도 또 어디 있었습니까?
팩트 한접시) 신분제 폐지는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대한제국이 한 것이다. 설마 명시적으로만 폐지되었다고 뭐라하는건 아니겠지? 그렇게 치면 일본의 부라쿠민이나 미국 흑인들도 여전히 신분제인데 ㅋㅋ
이런사실들을 알려주지않는 한국의교육에대해 배신감이 든다..
더더욱 많음 ㅋ 특히 현대사도 역시. 굉장히 국뽕적이며 좌파적으로 만들어짐.
그래서 불편한 역사를 보여주지 않는 거죠. 사람이 악행과 선행을 둘 다 다룬다면 몰라도... 우리나라는 너무 완벽한 사람 찾기에만 몰두하는 거 같아요.
윤봉길 만이 진짜 희생한 의인이자 의사
여보슈,,,, ㅋㅋㅋ 링컨이나 에디슨 , 나폴레옹, 안그런 사람어디있나?
@@kuf2945 말 잘했네요 링컨은 인디언하고 반대파 학살때문에 미국인들중 지지자가60프로이하고 늘 과를 들고나와서 비판해요 박정희 독재비판하듯 에디슨도 특허 뺏앗은거랑 수전노였다고 늘 비판받고 나폴레옹도 따지고보면 제국주의자에 민족차별하던 민족주의자였고 1차대전 불씨를 지펴놨다고 비판받지요
안중근 김구 홍범도 박정희 노무현 문재인 다비판해야지 왜 우리나라사람들은 성역화해서 토착왜구니 밀정이니 헛소리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선동하는게 눈에뻔히 보이는대도 말이죠
균형잡힌 시각을 못가져요
민족사관을 항상 경계해야합니다. 역사를 좋을대로 생각하고, 인물을 1차원적으로 해석하게 만드는 한국의 민족사관만큼 사람들을 미개하게 만드는것도 없는거같아요.
억수로 지당한 말씀이십니다...
민족사관은 국민을 순종하는 개돼지로 만드는 일종 수단이죠.
유럽이랑 서구나라역사저서들을 비교해보면 대한민국에서의 모든 역사에 관한 글은 우선 글머리에 옳고그럼이 이미 적혀져있는거나다름이없습니다.
인정.
인정2..
'민족'자 붙었다하면 일단 조심해야합니다.
공산주의자와 좌파는 자꾸 뭔가를 감추려는 듯해요 그것도 필살적으로
민족이란 개념 자체를 점차 없애 나가야 합니다. 21세기 개방된 세상에 무슨 우물안 개구리같이 민족 타령인지. 민족에 대한 가치만 잊고 살아도 국민의 뇌을 마비시키는 과거 회귀적 이념병에서 대부분 회복되어 개인들이 더 자유롭고 지적으로 풍요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토히로부미는 대표적 온건파였는데 이토의 죽음을 계기로 강경파들에 영향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되었죠. 당시 독립군에서도 양반출신과 그렇지않은출신과 겸상도 안할정도로 계급의식이 뿌리깊었습니다. 양반출신의 입장에선 모든 국민은 평등하다. 따윈 받아들일수없는거죠.
의병장인 유인석이 대표적임 평민장수 김백겸이 양반출신 장수에게 대들었다고 목을 쳤으니 그가 일으킨 의병이 단순히 일본에 맞선 항일때문인지 아님 중국을 종주국으로 삼는 소중화로의 회귀를 원한 것인지...역사는 진실로 우리에게 묻고 있음
ㅇㅇ그래서 독립운동을 단순무식하게 양반들의 주도권회복운동으로 폄하하는 시각도 있음
@@colt7057 맞아요. ㅎ
지난 아픈역사를 통해 우린 깨닳음이 있어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피해의식과 왕실미화등이라던지 일본입장 옹호라던지. 편향된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봐선 안됩니다.
온건파든 강경파든 똑같은 침략자 수장인데 그까짓 침략자하나 처단했다고 독립운동가 비하하는 애들이보수흉내내는건 한국이 유일할듯
역사적 사실을 말해주면서
듣는사람이 직접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역tv..
덕분에 역사를 공부하면서 여러방향으로 생각을 하는 힘을 많이 기르게 되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나이대가 않맞잔아요 갓태어나서 총잡았다는말인데 좀 생각좀 하고삽시다
똥싸는 소리하지마라 대놓고 뉴라이트 개소리인데 뭘 생각해.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데.
동학군들이 봉기와 혁명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동포들을 학살했는지도 알아보고 생각하는 넓은 시각도 함께 갖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보는 우리나라 역사교육은 좋은 것만 알려주고 안좋은 것은 안알려 주니 진정한 역사를 알수가 없었는데 이 채널을 보고 또 다른 것을 알았습니다.
거의 모든 국가는 역사에서 좋은것만 알려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비단 우리나뿐만이 아닙니다. 불편하네요.
일단 우리나라는 일본을 악마로 묘사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성향이 있어서 더욱 그런듯
정치적 이용을 하기위한 정치인들 수작임 .
지금도 후진국에선 사용하는 정치술 .
민족을 이용
적대적 나라를 이용 국민의 불만을 밖으로 돌림
@@lilllililiiillilllililiiil 그럼 일본은 정상적으로 행동했습니까? 2차세계대전때 미국이 일본에게 중국에서 철수하면 석유수출을 재개하겠다는 말을 했는데 그걸 무시하고 하와이를 습격하면 미국이 석유수출을 재개할것이라고 생각했었던 일본의 태도는 정상입니까?
이건 진짜 어디서도 배우지 못한 사실이네요.. 항상 역TV에서 강조하듯 그 사람의 공만 치켜세울 것이 아니라 과오도 함께 바라보면서 공은 공대로 박수를, 과오는 과오대로 평가를 하면서 균형있는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독립운동(전쟁) = 조선의 기득권들이 조선의 독립이 아니라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운동(전쟁)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백퍼공감!!
저도 요즘 그러한 생각을 하고있읍니다 당시 지식인들이 독립운동에 투신한것은 기존 기득권 방어및 되찿기 위하여
조선의 독립이지 개혁을 하자는 독립이 아님 한마디로 지들 기득권을 위한 독립임 그러므로 상해임시정부는 조선양반들의 독립운동이라 건국일 운운하는건 말도 안됨
역사사업가인 황현필이나 심용환식 정치진영논리로 역사를 보는 관점보다 다양한 시각과 객관적 관점, 여러상황을 배경으로 들여다보며 심도있게 해석하는 역tv님의 역사평가가 더 많이 와닿음
황현피리하고 설머시기? 걔들은 역사선생이라기보단 역사지식으로 무지한사람들을 선동하는 선동가죠!
@@Paciflc ㅎㅎ 동의합니다 선동은 황현필이 젤 심하고 심용환씨는 상대적으로 다른 역사사업가들보다 지식수준이 얕다고 생각됩니다 팔동작은 요란하지만
황현필은 진짜 역겨울 정도임ㅋㅋㅋ
온갖 소설이 역사 행세를 하고았슴
@@hmjeon8609 그 소설이 바로 일제시대 미화 조선시대,독립운동가 폄하 죠. ^^
역tv야 말로 역사를 가장 역사답게 가르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있는사실 그대로 가르쳐야하고 알아야 합니다.
한쪽방향으로 좌든 우든 편향된 사실만 가르치는 강사들이 많은 가운데 역tv야 말로 이승만이나 안중근등 고종 등등 인물의 공과 과를 다 알려주어 공정하게 인물을 이해할수 있고 역사를 가장 역사답게 가르친다고 생각합니다....밑에 댓글이 이상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있어서 설명을 첨부합니다.
황모씨는 간첩인지 의심됨
뭔가 ㅈ 같은 워딩인데요? 풉 ㅋㅋㅋ
김구도 그렇고 독립운동가중 미화된 사람이 많다
예를 들어
보수인사 200명을 잡아들이고
그당의 수장으로 활동하는
룬과 가발이요?
@@광주40대캣맘대깨문이건또 뭔 개소리야
@@광주40대캣맘대깨문
김구는 일본인 3 조선인 78명 등 81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임..
마치 민주화 운동 했다고 그러면 무조건 미화 되는거랑 비슷하네
그래 다 미화됬기에 독립하지 말아야 하죠. 외적에 얼마나 좋냐, 밥도주고, 경제도 발전해주고, 그러니 독립가는 미화하지 맙시다. 소련이되든 중국인이 되든 일본이되든 다 좋은 쓰레기 민족이 됩시다. ㅋㅋㅋㅋ
진짜 좌우가 아닌 역사를 알려주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탄을 합니다!! 항상 의문투성이었던 근대사가 이제는 조금 이해가 가기 시작합니다
머가?
@@이용인-c9f 역사적 사실요. 뺄꺼 빼고 짜집기한 공산주의 사상으로 편향된 역사 말고요. 그저 팩트요.
@@이용인-c9f모르면 바보
양반들이 독힙운동한거는 지들 기득권 지킬려고 한거네
독립운동의 원류는
양반의 지위를 지키려는 자들의 행동였음.
시초가 안동출신 양반사람.
그걸 이제 알았냐..
독립운동가 대부분은 즈그들 밥그릇 지키려고 그런거지 뭔 민족을 위해ㅈㄹ어쩌고냐
일반 백성들은 일본을 더 좋아함. 왜냐고? 못먹고 쓰러지고 길바닥에 똥이나 싸는 쓰레기 나라에서 구원해줬으니
@@치킨수왕그렇게 따지면 한국전쟁도 자기들 밥그릇 지키려고 우리나라를 지켰다라는 논리로도 쓸 수 있어요.
@@시라소니-o2p 국민 전체가 인민군의 침공에 맞서 일어난 일과, 소수의 양반 기득권층이 자기들의 이권을 되찾기 위해 들고 일어난 것을 동일하다고 보는 네 능지를 다시 점검해 보거라 아가야...
우리의 독립운동가의 본모습이라고 생각 합니다
조선의 양반의 기득권을 회복하기 위한 자들 빼면 독립운동가 몇이나 있을까요...
일제시대는 평민에게는 기회였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임
고종 민비가 악당으로 나오는 작품 보고 싶다
저두요 제발
좌파가 장악한 예술연예계에서 그런 작품은 절대 나올 일 없음
@@cowheadmoon 우파가 장악해도 마찬가지. 누가 자기네 나라 역사에 침을 뱉나요. 박정희때 민족 자긍심 고취시키려 조선시대 영웅들 국뽕으로 마취시킴.
@@조기혁-x3k 그나마 가까운게 kbs2에서 했던 조선총잡이 라는 드라마가 있죠
동학혁명이 성공해서 고종과 민비 일족들이
모두 모가지 짤려야 했음 ㅋㅋㅋ
역사는 올바르게 알려주신 분이 진정한 나라를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양심있는 행동입니다.역사티비 파이팅
아......오늘도 하나배워갑니다.
역시나 완벽한 사람은 없군요
대다수 국민들은 아마도 이토를 제거한시점부터 사형선고받는것까지만 알고있을건데 이러한 사실이있다는것은 잘모를겁니다.역시 역사라는것은 중심이 바로서지않으면 올바르게전달되지못하는것같네요.오늘로써 안중근의사가 어떤 마음으로 독립운동에 임했는지 그가 당시에 조국을 어떻게 생각했는지까지 어렴풋이나마 느끼게해주네요.
잘듣고 배워갑니다.
안중근은 어렸고 나라에 반항하는 그들을 토벌하는것이 특권층의 미덕이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특권층인 김병시는 이 문제의 본질을 알고있었고 분명하게 국가의 잘못이며 외국군을 들여올경우 우리의 백성들이 다 죽을것이다 라고 고종을 말렸죠. 같은 특권층이라도 문제를 바라보는 측면이 다르죠 ㅜ
프레임이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무서운지 새삼 알 수 있었다.
공이 대단하다고 말하지만 그 공에 흠이 갈까 과를 말하지 않는 거보다 둘 다 균형있고 사실적으로 말해도 프레임에 매몰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래야 한 나라와 사회가 더 강하고 결국 우리에게 더 이롭고 우리가 스스로 행복할 테니.
이런 채널은 보는 사람으로 하려금 스스로 생각하게 하니 참 좋다
동학운동은 진압하는게 맞는거 아님? 동학군에 의해서 다른 일반 백성들이 약탈 당하는데 관군 도와 의병을 일으킨건데 그게 잘못된건가.
작금의 시각으로 과거를 보면 어떤 위인도 과오가 없을 수가 없지요. 작금의 민주주의 시각으로 보니 동학농민운동으로 격상된 것이지요. 절대군주제인 당시 조선 왕조시대엔 엄연히 민란이지요.
그 민란이 왜 일어났는지 그게 왜 커졌는지 그 잘못이 조선이라는 국가에 있는데도 외국군대까지 들여와 자신의 백성을 죽이려고 하는 고종을 권력의 중심에 있던 김병시는 신하가 감히 왕에게 대놓고 비난하고 비판하고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말하는것입니다. 안중근은 한참이 지나서쓴 안응칠역사에서도 그것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님과 같은 관점으로만 서술하고 있지만 김병시는 그것을 정확하게 말하고 있지요~
@@Dr.J-history동학은 혁명이 아니고 난입니다. 전봉준이 대원군 명으로 일으킨 권력투쟁적 반란입니다. 혁명이라고 하면 역사왜곡이죠.
그니까 민란이 일어난 지나가는 개도 알수있는 이유가있는데 그걸 외면했다는거고 그걸 알고 충언을 한 사람도 있다는거고.
진정한 의인이자 충신이면 나라를 바로 잡기위해 백성을 때려잡을게 아닌데
출신에서 오는 한계는 있을 수
있지. 그도 사람이니까.
이북 출신 대통령이,
한평생 북한에 향수를 느끼고
임기 5년을 대북 순애보로
보냈듯이..
예전에 우리 살던곳....
조선이란 나라가 망해서 참 다행입니다.
이이: “도대체 자기 나라의 같은 민족을 이렇게도 많이 노비로 부리고 사고파는 나라가 동서고금에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율곡이이는 신사임당에게 115명에 노비를 상속 받았다고 하던데
@@nowbird퇴계 이황도 그에 못지 않죠 ㅋㅋ
독립운동가로 미화되는 안동 인물중에 생가에 노비400명을 둔자도 있었답니다 일본에 나라를 뺏겨 독립운동을 했다는데 속내는 그 누가 알수 없겠지만 노비들이 두려웠을겁니다 일본덕에 신분해방된 자유의 몸이 된 노비들이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니 할배 일제 때 뭐했노 ?
바로그게 한국국민의 정서이고 양반과 노비의 고리를 지금까지 이어오고있는 근간ㅋㅋ이나라 인종의 최고 단점ㅋㅋ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김구가 동학군신분으로 관군으로부터 도망쳤을때 숨겨준 사람이고 약탈자로 변모한 동학군을 김구의 동학군과 연합해서 때려잡기도 했음 그리고 김구하고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총부리를 겨눴을지언정 서로 물리적 충돌을 하지는 않고 협상으로 암묵적으로 서로 무시하려 했다 함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공적은 치하하되 사람을 신격화 하지 말자
사람은 사람일뿐
언제나 선과 악이 공존한다
현필아.. 이거보고 배우자
그분은 스토리텔링 작가같아요
학자는 무슨?
대학에서 전공분야 식민사관으로 해석하여 역사의 물줄기를 억지로돌려놓고 있더만
현필이는 소설쓰는 작가임 ㅋㅋㅋ
7시 지역 출신은 중국 북한에 대해서 욕안하고 친일은 매국노 민족반역자라고 욕함.
일제가 근대화시켜주고 인간대접해준건 팩트 잖아
현필이와 현딸들은 자기들이 정의한 역사외엔
팩트는 관심없음 ㅋ
그냥 자기들이 기준을 정해놓고
거기와 의견이다르면
친일극우밀정뉴라이트라고 선동하면 그만이다 이런식임
진실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요 역tv
당시에 젊은 나이로 동학군에 참여하여 아기접주라고 불린 김구(당시 김창수)가 동학운동 실패 후 안중근의 아버지 안태훈의 집에서 몸을 숨겼다는 일화가 있죠. 안태훈은 동학군을 토벌하는데 가담한 사람이지만, 김구를 숨겨주었다고 하니 참 역사가 아이러니 하네요.
독립운동 세력 & 친일파 중에도 개인적으로는 서로 도와주면서 교류한 경우도 있죠...
안태훈(아버지)-----응칠아...양반이면 공부 열심히 해야지
안응칠(본인)----싫어요. 읽을 줄만 알면 됐지 공부는 무슨....담넘어 폴짝 도망감.
친구들-----야 오랜만이네.
안응칠------내가 잘아는 기생집이 있는데....거기서 한 삼일 술이나 싫컷 마시자구....
친구들------너 결혼했잖아. 집에 안가?
안응칠------신경 안써.....감히 아낙이 남정네 하는일에 간섭하면 못쓰지...한잔 하게나.
기생------안응칠씨...좀 지나친 주장을 하시네요.
안응칠------뭐라고?....감히 기생주제에 어따대고 지적질이야....퍽퍽....이년아 넌 맞아야 돼.
거기다 안중근은 일본이 동양의 희망이라 생각했고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자 아시아의 자랑이라고 크게 게뻐했음
안중근이 이토 죽인 이유도 이토가 천황의 눈을 가렸다는 이유였음
안중근 사망후 김구는 안중근을 높여주고 아들 안중생이 이토가족에게 사죄하자 죽이겠다고 난리침
@@frisebichon1519와... 이거 어디서 나옴?? 출처좀.
이봉창도 엄청난 일뽕이였던데 일본어도 개고수였고, 근데 교토에서 천황 즉위식 구경하러 갔다가 품에 한글 편지들어있단 이유로 일주일 유치장에 갖힌 후에 사상 바꿔서 돌아섬. 조선인들 일제시대 당시 일본에 물들어 동화되어가고 있던게 팩트구나
@@Daetguelyong 안응칠 역사와 동양평화론에 나옴.
딱히 이상할것도 없는것이 안중근의 세계관에서는 한중일은 서로 역사를 공유하는 나라고 수천년간 교류한 이웃임.
그리고 국민들의 본성은 순수한데 일부 군국주의자들이 국민을 현혹시켜서 서로에게 총칼을 겨누는거라 생각함.
러일전쟁에서 러시아는 한반도 침략의 야욕을 가진 나라이고 이는 순리에 어긋나는 전쟁이라 강한 군사력에도 일본에 패망한것이라 주장했음.
사람은 살면서 생각이 바뀌고 성향이 바뀌고 사상이 바뀝니다. 환경이 급변한 근대엔 더더욱 이런 인물들이 많았죠. 이완용은 어떤가요? 독립협회를 지지하고 나름대론 꽤 큰 활약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를 동정할 여지가 있는 비운의 지식인으로 볼 수 있겠나요? 아니죠. 마찬가지로 그 당시 안중근은 사대부적 가치를 지녔던 당시의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이토를 쏜 안중근이 되기 까진 심경에 변화가 많았으리라 추론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이야 모든 것이 결과론적이고 현대적 도덕관념이 당연한 시기이니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겠지만, 당시를 살아가는 일반인들에겐 무엇이 그르고 틀린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었죠. 국민과 헌법이 중심인 대한민국과 다르기 조선은 종묘사직의 나라니까요.
또한 본 내용에선 안중근이 마치 당시 들어온 외국 군대를 굉장히 호혜적으로 본 것처럼 말하나 실은 그도 외국 주둔군을 굉장히 혐오했습니다. 안중근은 당시 나름대로 논리가 있었습니다. 외국군대가 온 것은 동학 운동 때문이라고 본 것이죠. 당시 안중근은 이처럼 사대부적 가치관 속에서 양반 주류의 시선을 따른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안중근이 위대한 이유는 그 이후에 모두가 할 수 없던 일을 하고 장렬히 산화했다는 점 때문이겠죠.
정치 9단수이자 교활한 민중 조련가였던 이토가 죽지 않았다면 우리나란 정말로 모든 고유 문화를 상실하고 일본말을 하고 살아갔을 겁니다.
여러가지 가르켜주셔서 감사는하지만 맞아요~일단 결론은 독립투사분들있어 조선을 찾는데 많이 기여했고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에서 잘 살고 있지않나요 그걸로 된겁니다 사람은 다 양면성이있고 안중근께서 어릴땐 어떠한 이유로 그런일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마지막은 독립하는데 많은도움과 노력을하지않았습니까~그걸로 된겁니다
이완용이 왜 동정할 여지가 없냐? 독립협회장이었던 사람이고 충신이었던 사람이다. 그런 그를 민씨일가 때문에 버렸다가 나라가 완전 개판이라 필요하니 다시 불러서 총대를 멘 사람이다.
고유문화가 상실됐을지는 모르지만 일본말을 하며 일본인으로 살아도 딱히 나쁘진 않았을 듯 ???
저는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역 tv는 정말 객관적으로 역사를 다루어 주셔서 좋습니다. 사람은 공과 과가 있는데, 너무 편파적으로 치우쳐서 역사를 강의 하는 사람들이 많고, 사람들이
듣기 좋은 역사만 말하는 강사들도 많습니다. 그냥 대중들이 듣기좋은말만해서 돈벌이에 앞장서는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안중근의 과를 객관적으로 알려주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옛날에 잠깐 안중근이 동학농민운동 진압에 앞장섰다고 알기는 했습니다. 역사를 배우는 사람들이 좀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역티비가 안중근을 감히 ~!!어쩌고 하는 무지성 댓글들 빼박달린다ㅋㅋ
이런영상만든넘 일본사주받아서 하는넘 분명 저런넘은 부모욕먹어도싼넘입니다
이토우를 암살한게 가장큰 과오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으시는지요. 그나마 가장 유화적인 정책을 펴는 정치인을 혈기 왕성한 젊은이의 좁은 세계관으로 저질러 버린 판단착오는 아닌가요
그런식으로 이순신, 세종대왕의 과오도 같이 찾아주세요ㅎ 논리참..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옳은 역사는 공과를 있는 그대로 알리고 평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동학군들의 봉기과정에서의 공과 과에 대해서도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동학군도 안중근의 입장도 동시에 이해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어두운 과거가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우상 숭배하듯이 좋은면만 부각 시키고 어두운면은 감추니
일반 국민들은 알 수가 없죠
사실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러면 평생 안중근은 완전한 영웅으로 오해하고 살뻔 했네요
어느 인물이든 결함이 있기마련이죠
하지만 한국처럼 영웅에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국가는 보지 못했습니다
아니 본적 있습니다 미국의 pc충들이 그예입니다
그들은 미국의 전통적인 역사적 영웅들의 사소한 점들조차 트집잡아 평판을 끌어내리려하는걸 많이 봤습니다
예를들어 터키는 아타튀르크를 영웅취급하고 몽골은 징키스칸을 우상화하는데 과연 이 인물들이 결점이 하나도 없어서 영웅으로 대접받는다 생각하시나요?
민족을 위해 목숨바쳐 싸운 의인을 한낱 뉴라이트들이 겉으로는 중립적인척하며 목숨걸고 사소한 단점 하나하나를 거론하해가며 바닥으로 끌어내리려는 그들의 행태가 역겹게 느껴지진 않으신가요?
저도요.
안중근은 어렸고 그 당시 양반가 특권층은 나라에 반항하는 이들을 토벌하는것이 미덕이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특권층인 김병시의 절규에서 우리는 많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농민봉기가 왜 일어났고 그 책임이 국가에 있으며 외국군을 들여온다면 우리백성이 다 죽을것이다 라고 절규하고 있죠. 그러나 우리의 고종 폐하는 이 모든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에도 청나라에 군사를 요청합니다. 자신의 백성들을 죽이기 위해서 ㅜ
역사를 역사답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닙니다. 역사를 역사답게 잘 알려 주는 사람은 좌현필입니다.
역사는 역사답게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는 있는 그대로를 가르치는 것이죠.
그래야 자랑스런 역사, 부끄러운 역사,
숨기고 싶은 역사 모두를 제대로 알수 있죠.
역사에 라는 말이 붙으면
그건 이미 역사가 아닙니다.
@@classicdog1 명언입니다. 깊히 동감합니다
나 진짜 이 형 사상도 맘에 들고 관념도 최고 책 자주 써줬으면.. 43년의지배자들도 잘 읽었음 ㅎ
정말 감사합니다 ㅜ
ㅠㅠ
지금도 21세기 살아가는 북한 만 봐도 알수 있지
조선이 조선을 지배하면 이런일이 생긴다는것을 ..
오죽하면 북 인민들이. 일제 때가 더 그립다하겠냐
10:33 아이러니하게도 이와같은 상황은 대한제국, 독립군, 대한민국 임시정부까지 이어져 일본과 대적하기가 힘든 근본적인 이유인 군사적 역량이 없다는문제로 인해 외교적 방안을 물색한다는 선택지 밖에 없었으며 이로인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걸 깨달은 임시정부는 항일투쟁으로 나아가려 했지만 정작 그럴만한 군사력이 없다는게 발목을 잡았죠.
진짜 유튜브의 순기능이다~~ 이런걸 누가 알려주냐~
감사합니다 모르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역사를 폭 넓게 바르게 보는 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본적으로 현재의 입장과 당시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당시 동학이 아무리 자신들의 교리를 체제 내적으로 돌리려는 노력을 했음에도 전근대 국가인 조선으로서는 그 불온성 자체를 용인할 수 없는 상황이며 조선의 신분제 사회를 충분히 고려해야합니다.
지적 우위를 경제적, 정치적 우위로 이어가며 책임의식을 가지던 조선의 양반이란 계층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관점에서 우리 사람들을 어떻게 저리 진압하냐며 비판적으로 볼 수 있냐는 입장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이런 사실들로 교과서가 가르쳐주지 않는 역사라 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은 수감중 저술되어 서론 정도만 작성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당시 개념이 잡혀가기 시작하던 ‘동양’이란 개념의 시작과 그 과정도 충분히 살펴봐야 하구요. 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상태로 그의 동양평화에 우리 동포는 없었다는 영상은 다소 자극적으로 보입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제가 말하는것이 그것입니다. 안중근 역시도 그 시대의 '속박' 에서 벗어 날수 없었다는 말을 한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평화정신과 인류애에 그가 마지막 생에 끝에서 집필한 문건과 사상에서도 동학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고찰이 없기에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아이고 이런댓글 무지많네 ㅎㅎ
양복입고 총쏘다가
두루마기입고 독립투사
그냥 완벽한 사람없고 불편해도 팩트면 고려해서 생각하면 되지
조선말기와 대한제국은 갭이있습니까?
오히려 대한제국이랍시고 만든
최초의 헌법은 읽어보셨고?
불편하지만 꼭 알아야할 역사네요~
감사합니다
여기 모든분들은 흑백논리로 안보고
3차원적인 해석하시리라 믿습니다!
다신 망국은 절대 안되길~~
모두 현명해집시다!
일본이 자기네 역사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고 욕하는데 조선을 무슨 유토피아처럼 가르치고있는거 보면 우리도 똑같음
우리나라 근현대사 인물들도 미화 진짜 심함 레알루... 각자의 진영들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신격화 함
이런거 역사책에 죽어도 안나오지?
안중근이가 동학 때려잡았자나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닌 중립에서 역사를 보시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역 TV님 너무 존경합니다♡
좌는 간첩임
안중근 김구 그당시 독립 운동가들의 이면이 다 이런 부류죠 ...크거나 작거나,양반이거나 상놈이거나..
양반계층이였던 안중근 의사의 관점에서 동학농민운동은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반란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이지요. 입장의 차이가 있던 것 입니다.
그러니 이 봉기의 원인이 국가와 조정에 있으며 외국군을 들여오면 우리의 백성이 죽을것이다 절규한 김병시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안중근과 똑같은 조선의 특권층인데 말이죠
@@Dr.J-history 그렇습니다. 역사는 다양한 관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그 시대를 산 것은 아니지만, 안중근 의사의 입장에서는 무고한 희생을 야기기키는 동학군으로 본 곳 이겠지요.
그 이후 안중근 의사는 서학(천주교)을 접하게 되어, 만민이 평등하다는 것을 깨우치게 됩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만약 서학(천주교)을 먼저 받아들인 상태에서 동학농민운동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꾸준한헬린이의근성장천주교가 들어온지 한참전인데 그때까지 모르고 있었다는건 그가 기득권 양반이라 관심이 없었던 겁니다. 독립운동도 양반출신, 평민출신, 천만출신 나누어 차별했아요. 그게 현실입니다.
동학농민군 진압에 앞장서서 많은 동학 민을 죽인 사람입니다.사람입니다.
영상의 본문과는 별개로....
신분제도가 무너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때는 일부의 아들 딸만 귀하게 여겨졌지만
지금은 어린아이들이 거의 대부분 귀하게 여겨지고 왕자공주처럼 키워집니다.
이런 어두운 역사의 부분도 꾸준히 기억해야, 신분제 같은 어처구니 없는 발상을 후손이 다시는 하지 않을것 입니다.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진실은 참.. 어려운 것이군요... 한면만 바라보게 만드는 우리의 현재의 교육도 문제가 많네요...
동학농민운동이 찬양되는이유=일본군이 막았기때문에 반일에 이용할려고
일본군이 막은게아니고 청나라.조선관군이막았으면 동학난이라고했을거임
동학은 난 입니다
동학의 행동강령에는 주자성리학사회의 복원 이 있습니다
동학이 혁명이면 태평천국도 혁명 입니다
안중근이 어떤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정의롭고 꽤나 원칙적이고 올곧은 모습들을 봤을때 아마도 안중근은 동학군을 조선이라는 나라를 전복하려는 쿠테타 정도의 인식이지 않았나 싶다. 농민봉기의 이유나 인내천이라는 인식 이전에 무력으로 조선이라는 시스템이 무너지는것이 더 위험한 일이라 판단했을듯....
이게 맞지
안중근은 어릴때부터 아주 부유하고 자유분방하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절대 원칙적이지 않습니다
정의와원칙은 이토를 죽인후에 옥살이하며 보여준모습이죠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게 이거였음
지금 우리는 우리시대에서 과거의 현재를 보고 판단할뿐...
안중근의사에게는 이 문제가 농민에 의해 조선의 국가존립의 위기상황으로 보였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것보다는 인내천이라는 사상 자체가 조선 신분제도의 근간인 양천제도를 부정하는게 되어버리니까 더 위험하다고 생각했을수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국가의 존립보다는 신분제도의 존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요.
님 말씀대로면 안중근은 조선이 멀쩡했으면 그냥 안주하고 잘먹고잘살았을 거라는 거랑 같습니다. 실제로 그랬을 가능성도 높구요. 천주교도 일반 대중에 보급된지 한참이나 됐는데 평등사상도 몰랐다는건 안중근도 그런거 관심없던 전형적 양반층이라는 겁니다.
같은 동포 국민을 때려 잡다니...
동학농민운동도 반대로 짚어봐야 할것은 있죠. 동학농민운동은 결과적으로 한반도에 외세가 개입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로인해 조선의 붕괴를 압당기고 외세에 국권을 침탈당한 원인중 하나이기도 하죠. 물론 그 결과를 예측하고 한 농민운동은 아니었겠으나 결과는 그리되었습니다. 어떤 좋은 인물, 좋은 사건도 양면을 모두 보아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결과적으로가 아니라 항상 그 결과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강력한 원인을 제공한건 조선이며 조선 특권층이고 조선의 붕괴를 앞당기는게 말장난인게 붕괴할 나라가 붕괴한겁니다.
결과는 외세를 끌어들인 원인이 되지만 외세를 끌어 들인것은 고종과 민씨 그리고 유교탈레반들임
주자성리학을 외치는 동학란민들의 배후는 사대주의 사상이 찌들어 있고 여기에 고종과 민씨는 또 일본을 끌어들임 임오군란때는 청군을 끌어들이고 러일전쟁은 러시아를 끌어 들이고 막판에는 고종이 일본에 통째로 나라를 다 팔아먹고 호위호식하다 뒤짐
안중근,김구등 임정을 비롯한 독립군들 전부 주자성리학을 외치는 유교 탈레반들임
동학혁명은 당시의 관점에서 볼때 동학민난이었다가 현대의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동학혁명으로 승격한 것이다 ㅡ안중근의 계급은양반으로 조정을 보전하려 동학민란 평정에 참여했던것 입니다
뭐..사실 안중근도 미화돼있고 동학농민운동도 미화돼있는건 사실
원래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싶은건만 보고 믿고싶은것만 믿으니깐..
근데 이짧은 영상에 굳이 동학농민운동까지 비판하면 내용자체가 산으로 갈고같고
동학농민운동 비판하는 영상은 또 다른곳에 있으니 그걸 찾아보면될듯
1879년 9월 안중근 출생 .
1894년 3월 동학농민운동 발발.
안중근 부친과 함께 지역자위대 참여, 당시 나이 만 14세.
우리 좀 걸러서 봅시다.
그때당시14세면 어른입니다.
역TV를 봐야하는 이유. 타 역사강사나 유튜브는 굳이 이야기하지 않는 불편한 진실을 주제로 다루어서 시청자로 하여금 여러가지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백범 김구의 일생을 공부하면서 안중근 집안이 부유한 양반집안이었고, 동학군 진압에 압장섰다는 일화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말하는 사람은 역TV말고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설민석은 TVN 책읽어드립니다에서 치하포사건을 김구가 민비 시해한 일본군 장교를 처단한 것이라고 거짓부렁 약팔고 있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납니다. 대학에서 사학 전공하신 교수님이 설민석은 역사학자가 아니라 딴따라라고 하셨는데 이제야 그 참뜻을 알겠네요.
ruclips.net/video/bDQD4kcHLrc/видео.html&ab_channel=tvNSTORY%ED%8B%B0%EB%B9%84%EC%97%94%EC%8A%A4%ED%86%A0%EB%A6%AC 설민석이 치하포사건의 진실을 왜곡하는 영상
김구가 일본인 한명 죽인건 그렇게 발악하면서 이승만이 국민들 죽인건 그냥 넘어가?
@@ehddjs314 이승만이 국민 죽인걸 누가 넘어간다고 하지 ? 넌 그냥 넘어가나 보네. ㅋ
뉴라이트 개소리 좀 그만봐라. 일본인은 복식에 민감하고 일본인이 일뽕도를 착용한다는것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니까 뉴라이트들이 개소리한걸 그냥 믿게되는거지. 에혀.
김구가 죽인건 일본군 장교가 아니라 조선에 와있던 왜 장사치라는 설이 있습니다.
역사를 다각적으로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티비 화이팅
역사를 보는 균형을 알려주는 역tv.
안중근도 뭐 어쩔 수 없는 양반계급이었기에 지금 시각으로 보면 참 안타깝네요.
넵 이것으로 안중근 의사가 쓰레기라는게 절대 아닙니다. 그것이 양반이 그당시 가졌던 시대의 속박이고 안중근이 사랑하는것은 그렇게 들고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조선의 실상과 민중이 아니라
'조선' 이라는 나라 였다는것입니다
@@Dr.J-history 그 조선은 썩을대로 썩어서 갱생이 불가능한 나라였고 그 나라를 지키려했던게 안중근이라..
@@밸류그로스 ㅋㅋ 솔직히 김구는 몰라도 양반계층 기득권을 찾을려고했던 독립운동은 인정못함. 지들이 이 꼬라지를 냈는데.
독립운동이란것도 결국은 이승만을 필두로 미국이 해준거지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주기인게 이니라 일제의 어두운 세력이 개입햏디는 설이 있다. 안중근은 평범 또는그 이하의 인물이며, 우리가 이는긧은 모두 만들어진 영웅이라는 이야기ᆢ
인물, 사건에 대해 여러 방향에서 이해하고 알아야한다는 닥터J의 뜻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런 역사는 처음 알았네요.영상을 본뒤 댓글도 봤고 하는 의심에 구글 검색을 해보니 이영상은 전혀 편향이라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정말 생각해볼만한 역사내용이네요. 검색하다가 보았는데 오마이뉴스의 이것들도 볼만하네요. 역사는 참 생각해 볼만한게 많은 것같습니다.
동학도라고 모두 미화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살인과 약탈이 자행되었고,포수를 고용해서 대응한 것으로 압니다.
동학의 문제는 나중에 다 일진회로 넘어가 한일합방 청원한다는거
그래서 손병희가 싹 다 제명해 버리고 천도교로 개명하고
짤린 동학농민운동 세력은 시천교라는 사이비 종교 만들어 활동한다는거
헌데 요즘 시천교 후예들이 지들이 천도교라고 사기 치고 다님
동학의 문제는 교주 최시형이 극구 만류하는데 전봉준이 교주의 뜻을 거스르고 (교리도 거스름) 난을 일으켰다는거..........그리고 2차봉기 때 최시형이 참여한 것은 일본군 막으려고 어쩔 수 없이 거든것이고
고종이 일본군이 가져온 기관총을 조선관군에게 쥐어주고 다 쏴 죽이라고..
동학군 몰살..
빡친 잔당들이 이런 왕 밑에서 살 수 없다면서 일진회에 가입해서 한일합방청원운동 했다는거
그래서 3대 교주 손병희가 이들 모두를 제명하고 동학간판 내리고 천도교 간판으로 바꿔 달고
제명당한 이들은 시천교라는 사이비 종교 만들고
만약 난 일으키지 않았다면 일본군 들어오지 않았을테고, 조선관군에 몰살당할 일도 없을테고
또 나중에 친일행위 하고 동학에서 제명당하고...모두 없지 않았을까?
안중군의 동학토벌대는 자경단의 개념이라 봐야죠
조선시대 각 향토 고을은 유교사상에 기반한 자치 세력이 있었고 이들이 규율과 기강을 잡고 때로는 자경단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동학은 남접과 북접으로 나뉘는데 인내천 사상을 가지고 평등을 주장하는 사상입니다. 헌데 남접은 동학을 빙자해서 양반가를 습격하고 남자는 불알을 까고 여자는 겁탈을 하는등 그 행패가 심하여 북접에서 너희는 동학이 아니다 라고 까지 하고 전쟁이 발발하지 않았으면 합치지도 않았을겁니다. 그 포악한 무리들을 토벌하러 다닌겁니다.
그렇죠. 남접 전봉준이 봉기 일으키려 할 때 북접 교주 최시형과 부교주 손병희가 극구 만류했죠. 그래서 남접을 과연 동학으로 봐야 하냐? 는 시각도 있습니다.
@@chulsookim6332 이 댓글들이 그래도 정상적인 글들
동학난에 대한 제대로 된 접근이 필요
1차와 2차는 그 성격이 다름
입장의 차이가 아니었을까요? 동학농민운동도 그취지는 좋으나 부작용으로 민간인에대한 약탈이 있었습니다.마치 중국 삼국시대 황건적의난이 취지는 좋게 시작했으나 나중엔 성격이 변한것처럼요
조선 말기부터 유신 정권까지 사실 지금까지도 한국은 그야말로 양면성과 모순으로 점철되어 있군요. 다른 나라라고 다르지는 않겠지만 이런 것들을 하나 하나 아는 것이 진정한 역사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동학군 중에서 민중을 수탈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 류의 인간을 처단했을 뿐이고, 동학군의 상층부와 교류하고 숨겨주었습니다.
이게 정답인데 무슨 나치가 유대인 학살한 것마냥 그런 식으로 매도를 하는지 ㅉㅉㅉㅉㅉㅉ
공과 과를 같이 봐야함.. 공은공대로 칭찬하고 과는과대로 비판도필요함
안중근 의사 를 그냥 독립운동가 애국자
로만알고있었지만 그이면에다른모습도있었다는걸 장의사님
영상보고알게됐음
다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싸울뿐
역사는 지금이 아닌 당시의 시점에서 바라보는게 맞다는 전제하에 바라봐도 과가 참 쎄네요. 왜 저는 이나이 먹도록 이런 팩트를 모르고 살았던 걸까요? 참 안타깝습니다
반일은 힘을 잃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MZ들 똑똑합니다
대단한인물이긴하지.. 재산도많고 천민도아닌데 굳이... 솔직히 친일도 어느정도 빽이있고 위치가있어야가능하지 친일파가아니라 독립운동한것은 정말대단한거임
안중근이 한 독립운동은 우리가 생각하는 독립운동이란 개념자체가 달라요 공부하시기를..
@@막심-y6t ㅋㅋㅋ? 님이직접얘기해보세요 뭐가다른지
안중근 입장에서는 양반신분에 가진거 많고, 그리고 양반 아랫것들은 피지배층이고, 자신들이 지배할 대상으로 생각했음. 그런데, 갑자기 일본이란 외세가 들어와서 양반계층을 뒤집어 버리고 하니까 꼴받지.
재산도 많고 천민도 아닌데 그게 일본때매 활용을 잘 못하고 갑자기 천민 양반같은 계급을 없애버리네?
그당시 양반들입장에서는 동학난이 명백한 하극상이고 동학교도들 전부가 착하지는 않았으니 그당시의 지식인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근데 안중근 의사집안은 천주교를 받아들인 이후부터 신분제 의식자체는 덜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당시 개혁파관리들은 신분제 폐지와 노비제폐지를 주장했으니 조선이 아예 바뀔마음이 없다는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
이런 영상을 보면서 항상 느끼지만 완벽한 인간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되네요..... 모든 인간은 누구나 다 공과 과가 있다.....
이토 히로부미가 나쁜 사람이 아니고 조선을 생각했던 사람이라 하던데요
동학농민운동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통제가 되지않는 민란으로 발전 할 수 밖에 없죠.
일사불란하게 통제되는 군기가 바짝 든 군대도 아니고 배고파서 일어난 농민들이 무기까지 들었는데..
그 시절에 온갖 일이 다 있었겠죠.
비교적 잘 살고있던 동네에 와서 약탈을 한다던지..
그렇다면 그 동네에서 살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냥 날강도나 마찬가지인거죠.
La 흑인 폭동이 백인경찰의 폭압때문에 흑인들이 봉기한거라고 해도 당한 한국 사람들에게는 날강도일 뿐이고 자위권 발동하는게 당연한것 처럼요.
그걸 김병시는 그게 왜 일어났고 왜 커졌는지, 당시의 조선조정이 얼마나 쓰레기인지를 말하며 외국군대까지 들여와 자기 백성을 죽이려고 하는걸 막고자 신하가 감히 왕에게 대놓고 따졌죠~
진실을 배우고 갑니다. 당신과 같은분이 많아 지길 바랍니다
대단한책 꼭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책 내용이 뭐입니까? 오늘 첨 이방송 보고 하고싶말 듣고싶은 말 잘보고 갑니다.
동학 황해도지역의 접주가 김구였고 김구가 훗날 토벌군에 쫒길때 안중근의 아버지 안태훈이 몇달간 김구를 숨겨주기도하지, 훗날 안중근의 동생 안정근의 딸 안미생과 김구의 큰아들이 결혼도 하게되지
사람 생각이라는 게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를 수 있음
체계적인 신념이나 사상도
시시각각 변하는 게
사람임 ㅋ
안중근 장군이
계속 살아서
3.1운동을 겪었다면
자기 친동생 안공근처럼
공화주의자가 되어
임시정부에 참여했을 수도 있음
ㅎㅎ
각각 자기들의 입장에서
특정한 시기에
이등박문은 자기 할 일 했고
전봉준도 자기 할 일 했고
안중근도 자기 할 일 했던 거임
ㅎㅎ
디테일도 알아두되
가장 빛나는 부분을
기억하고 존경할 가치가 있음
안중근이 온건파 이등을 죽여서
식민지화가 촉진됐다고 하지만
이등이 뒈지든 말든
어차피 조선은
일제에 먹힐 운명이었음
ㅡ,.ㅡ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장군!!! 👍
영웅은 멀리서 바라보는게 맞는거같네요
내가 역TV를 좋아하는건 바로 이런점 때문이다 어느 한쪽에 기울이지 않고 그저 누가봐도 좋앗던 이야기가 아닌 어쩌면 역TV님께서 말씀해주지 않앗다면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들을수 있으니 솔직히 나도 도마 안중근 선생님을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왜냐 그는 일본인이라하여 싫어하고 죽이려는게 아니라 조국을 침범하고 찬탈한 지도층들을 싫어했고 죽이려 했으니 하지만 그 또한 이전에 양반가 출신 어쩌면 양반가로서 그 당시 본인보다 낮은 직급의 조선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앗겠지... 비록 훌륭한 인물이고 대단한 인물이라하여도 그 또한 조선의 양반가였으며 기득권이 였다는것이다 그러니 그가 국가의 독립을 행한 일에 대해서는 훌륭하다 칭찬해도 좋으나 또 그가 저지른 또 다른 일에 대해서는 생각해야한다 나 또한 박정희 대통령님을 좋아한다 한국의 경제에 진정한 기틀을 만들었고 지금까지 발전할수 있었으니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군사정권을 유지하며 그가 저지른 역사적 일에 대해서는 안타깝다란 생각도든다 그렇다하여 내가 그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어쨋든 내가 이렇게 편하개 누워서 이런 영상을 볼수있는 세상을 만들어준 분인건 확실하닌깐 그러니 단순히 본인 이념에 빠져 그 역사의 좋은점만 보려하지말자
김구놈이 더나쁘냐 안중근이 더나쁘냐 김구놈이 나쁘겠지
동학 농민 혁명 (1894~1895)
김구 1876년생 (18세~19세)
안중근 1879년생 (15세~16세)
안중근 16세에 결혼함
존경받는 한국의 위인들을 보면...
우상화, 신격화 하는 경향이 많아서 어느 순간부터 그들의 공만 높이 평가하고 그들의 과에 대한 얘기는 금기시하고 혹시라도 그런 얘기를 하면 비난을 받는 사회가 되어버린거같아요.;;
어차피 그들도 인간이고 공이 있으면 과도 있는 인간인데...
사실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나쁜놈으로 몰고가고 싶은 인물이 있으면 철저히 공과 사정은 삭제 금기시하며 나쁜놈으로 몰아가기만하죠 ㅎ
안중근이 러일전쟁 때 일본의 승리를 기뻐했다는 기록이 있죠
을사늑약만 없었으면 안중근은 일본이 하는게 옳다고 봤던거죠
결론 완벽한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에게는 명과 암이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 뿐만 아니라, 우리가 존경하는 모든 사람이 어두운면을 다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분들의 어두운 이면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어두운 이면을 들추다보면 자칫잘못하면 이분들의 공로들도 폄하하진 않을까 라는 생각도 같이 듭니다.
그래서 사실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모든 영웅은 호불호가 있네요
박정희대통령도 그렇고 안중근대장도 그렇구 ~~ 정답은 아니지만 답은 승리한자의 역사인듯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일본에게 더이상 안중근얘기하지마세요.치가떨리네요.일본군이랑 같이 자국민서민층을 학살한놈을 도찐개찐갘은색히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비하의도는 전혀 보이지 않지만 성급하게 오도하면 안중근에 대한 극단적 재평가를 불러일으킬만한 오해가 생길듯 합니다. 다만 안의사가 동학혁명에 투입됐을 때가 15살 나이라 생각한다면 시류에 흔들렸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제발 역사는 왜곡하지 말고 있었던 그대로 후세에 알려줬음 좋겠다,,, 판단도 개개인의 몫이고 잘했다 못했다도 훗날 역사가 심판 할 일이다
와 진짜 충격이네요 이건 살면서 첨 들어봤습니다 진짜 충격이네 ㄷㄷ 그와중에 고종은 진짜 여러의미로 대단함 파도파도 괴담 괴담
아닙니다. 동학농민운동민들은 주변농가를 습격해 먹을것을 강탈한건 사실입니다. 이 농민군들이 외세에 대항하여 맞서 싸운것도 있지만 자신들이 살기위해 동포들의 재산을 빼앗은 것도 사실입니다.
동학운동이 일어났을때엔 안중근도 나이가 굉장히 어렸을때라 아직 성숙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또 종교도 없었슴...
ㄹㅇㅋㅋ
열심히 역사를 공부하는 우리 닥터장 장의사님 채널을 잘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이번 컨텐츠를 보면서 음.. 많은 생각이 드네요. 거두절미하고 안중근의사의 동학토벌에 대해 안의사의 어는정도의 관게가 깊은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안의사의 동학군 토벌에서 어떤 직위와 어떤 공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늘 역사를 볼때 그 현실을보려 합니다. 동학토벌가 그이후 안의사의 활동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