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oo-c3h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냥 지연이로 어렸을 때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같아요. 지연이가 환연에서는 젤 어리기도 하고, 확실히 그 나이대의 모습을 보여주니까요. 그래서 그 모습이 나쁜거야라는 이야기이기 보다는 나연이는 성장에 초점을 맞춰서 지금은 조금 성장했어 라는 의미에서 얘기한듯욤!
@@lytgood123 그 말은 즉슨 덜 성장했다는거잖아용 저도 어릴땐 지연이 같았어요 보단 자기가 지금은 많이 성숙해졌다고 하면 되지 굳이 남을 비유할 필요가 있나욥...? 지연 쉴드 아닙니당 지연은 확실히 어리고 무개념인거 맞음요 저는 그냥 첨엔 둘다 무개념 같았다가 나연은 후반부 갈수록 먼가 깨닫고 행동으로 옮기는거 보고 나쁜 이미지 많이 깬건데 먼가 저런 제스처 말투는 웃으면서 남 맥이는거 같은 뉘앙스라 보고 좀 그렇게 생각했을뿐요 나연이 입장에선 당연히 희두랑 대치되는 지연이니 미울만도 했지만
@@cofoo-c3h 나이차이가 5년인데 덜 성장했다는 뉘앙스로 좀 말할 수도 있죠 그게 꼽인가ㅋㅋ 그리고 애초에 나연은 덜 성장했다는 의미로 얘기하지도 않았음; 지연이의 어리고 마냥 밝고 해맑고 통통 튀는 모습을 칭한 거였지. 희두가 지연이의 행동을 발랄함으로 이해해주는 것처럼 예전의 나연이도 그렇게 이해해줬었는데 점점 그 마음을 잊고 대하니까 그 점을 꼬집어준 거였고. 심성이 배배 꼬여서 그렇게밖에 안보이시나
근데 희두는 나연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계속 고치려고 하고 자기가 생각하는 높은 기준에 맞추려고 했던 것임. 나와 별로 상관없는 남들한테는 그 높은 기준을 들이대지 않는 것이고. 지금은 깨달아도 결국 희두는 자기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만족해야하는 기준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계속 나연이 자기가 생각한 기준에 못 미치는 행동을 하면 왜 이렇게 행동하지?하는 생각때문에 바뀌기 힘듦. 말로는 깨달았다고 해도 생각자체를 바꾸긴 정말 어려움.
@@연쓰-y6o 진짜 이거 놔야하는데... ㅠㅠ 저도 이상하게 친한 사람들한테만 잣대가 높았는데 그게 당연한건줄 알고 살았거든요 기대가 많으니까 실망도 큰거라면서.. 근데 오히려 반대여야 하더라고요 친하고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모든 모습들을 존중해 줘야 하는데 자꾸 지적하게 되고 실망하게 되고.. 희두보면서 거울치료 제대로 했어요.. 그리고 나연이가 방송에서 늘 희두는 그냥 본인을 싫어한다, 나를 바꾸려고 한다 이랬는데 어떤 의미인지 후반부가서야 이해가 되더라고요..
연인관계에서 말을 듣는다 안듣는다 말이 안돼잖아요. 에서 나연이 정말 올바른 연애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함. 나연이가 칠렐레 팔렐레 애같다고 하는데 가장 성숙한 태도를 가지고 있음. 저도 어릴땐 지연이 같았어요! 라면서 지연이의 행동들을 보듬어 생각하는 걸 보면서 더 느낌
2:28 그랬구나.. 희두가 왜 지연이한테 끌리는 걸까(물론 지연 너무 예쁘고 귀엽긴하다!!) 싶었다. 나연이한테 철없다 하면서 더 철없어 보이는 친구를..?? 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희두가 보기에는 그런 밝고 통통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엽게 보였었나봄.. 이거 보는데 쌈마이웨이 주만이 생각났어요..그리고 저 깨닫는 순간 이후로 그동안 싸우고 차가웠던 분위기가 봄에 새로 핀 새싹 같은 느낌?? 저 둘은 이렇게 잘 만나다 몇 년 뒤에 결혼할 수도 있을 것 같음..
희두가 나연에게만 기준이 높은건 “내여자”라서인듯. 남들은 그러거나 말거나인데 본인에게 엄격하고 기준이 높은 운동선수 국대다보니까 “내여자”에 대한 기준도 높고 그래서 나연이 거기에 맞춰주길 바랐던듯하다. 지연이와의 관계는 잠깐의 즐거움? 긴 연애 속 환기? 정도로 느끼고 아무튼 최종은 어쨌든 나연이었던듯
@오잉 맞아요 저도 딱 이렇게 느껴져서 희두가 나연이한테 좀 못되게 구는 편인데도 싫지가 않았음 다른 커플도 마찬가지로 계속 싸우는데 그쪽은 제대로 싸우는 거라고 하기도 뭐한데 좋게 말하려 하는데도 얘기 들어보기 전부터 표정 굳히고 대화 자체를 심지어 싸움 자체를 카메라 앞에서 하기 싫어서 표정으로 얘기도 못하게 눈치 주고 티내는 느낌이고…. 카메라도 의식하는 느낌이라 대화 시도 자체를 일방적으로 차단당한다고 느꼇음 자꾸 숨기려는 느낌, 말 시작도 전에 표정 굳히면서 원천차단하려는 느낌이라 걍 보는 저도 좀 불편했고 상대가 좀 안타깝기도 했음 왜 들을 생각도 안하지? 이런 생각도 들고 보고 있으면 답답했는데 이상하게 희두나연은 싸워도 전혀 보기 불편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좀 둘 다 이해가 되기도 하고 희두가 나중에 들어와서 오해가 있기도 하고 서로 확실히 애정이 있는 게 느껴져서 그랬던 것 같음 애정이 있어서 사랑해서 하는 싸움?
희두 입장서 생각해보면 나연은 진짜 아끼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 완벽하길 바라서 더 틱틱댄 것 같기도함. 우리도 생각해보면 타인의 실수나 부족함보단 본인의 인생에 더 엄격하고 스스로의 실수에 더 화가 나잖슴? 뭔가 희두는 그랬던거아닐까. 여기서 잠깐 본 지연은 그냥 타인으로 받아들였기에 흠이 있어도 크게 거슬리지 않고 눈감아줄 수 있었던 반면, 커플링을 사실상 웨딩링이라고 생각했다는걸 보면 나연은 나와 평생을 함께할 사이고, 가족이고 곧 나 자신(과 묶인 공동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완벽하길 바라서 더 엄격하게 굴었던 걸 수도.
맞아요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자기 자신한테 가장 관대하지 못한 거 같아요… 자식이나 배우자가 사람이니 완벽하지 못한게 당연한데 이랬으면 좋겠고 저랬으면 좋겠고 하는 마음… 내 자식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 하고 성격도 좋고 친구도 많고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이 사실은 자식에게 부담을 주는 부모의 욕심인 것처럼… 나의 여친/배우자에게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자기 자신에게 가혹한 사람일 수록 가까운 이들에게도 기준이 높더라고요… 자신에게 난 이만큼 했으면 잘했다 괜찮아 관대한 사람은 가까운 가족에게도 관대해요…
사실 나연, 희두 뿐만이 아니라 현재 이별을 앞두고 있거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새겨야하는 말이 아닐까? 상대를 고치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저런 사람이구나 이해 하라는거. 말은 쉬운데 제일 안 되잖아. 다들 남연애는 그렇게 현명하게 잘 보는데 자기 연애는 마음대로 안 되지. 그래서 다들 헤어지고 후회하고 반복. 인생이 그냥 그런듯
제가 주변의 인관관계나 환승연애2 보면서 느낀 희두는 본인이 관심이 없거나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관심을 가지는 성격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그럴 수 있지. 그래 머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크게 신경 자체를 안 쓰는 것 같습니다. 남자이던지 여자이던지요. 근데 희두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관심이 가는 사람에게 본인의 스타일대로 밀어붙이는 성격인 것 같고 그게 본인만의 사랑, 애정표현의 방식인 것 같아요. 근데 그게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편하기도 하고 속상 할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ㅎㅎ 어? 나는 얘 진짜 잘됐으면 해서 해주는 소리인데 왜 그렇지? 이런 사고방식이 자연스럽게 뇌리에 박혀있었던 거죠. 근데 정말 마지막 표정을 보니 내가 지연이는 그냥 그럴 수 있겠지 했던걸 나연에게는 더 많은걸 바라고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걸 깨닫고 아 내가 정말 사랑하는건 나연이구나 이렇게 되서 최종결정을 한 것 같아요. 두분 그렇게 싸우셔도 사랑하는 마음은 정말 느껴지구요, 앞으로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발 둘이 싸우지 말고 꼭 행복했으면 좋겠고 ㅠㅠㅠㅠㅠ 자존심 부리지 말고, 말 하기싫다고 상대방말 무시하지말고ㅠㅠㅠㅠㅠㅠ 정말 새롭게 다시 시작이니까 많이 서로 좋게 변한 모습으로 제발제발 행복하게 잘 사귀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둘이 잘 어울려요 ♡ 이상 환연2 나연•희두에 과몰입 사람이엿슴다
희두 형...나도 나연이 같은 애랑 20년 넘게 살고 있고 아직 까지 마누라 뒤치닥꺼리 하며 살고 있어.. 니 맘 넘 잘 알겠는데 언제 부터 그냥 포기 하고 지내..그니까 서로 더 편하고 재미있더라...알고 보니 장점이 더 많은 애였고...이젠 할머니로 접어드는 나이이지만....내가 미련하게 십년 넘어 깨우친 거를 넌 더 빨리 깨우치고 더 빨리 행복해져라....근데 니네 둘....개..존나...잘 어울려~~
나는 희두가 똑부러지고 이성적인 사람이라 나연이를 놓쳐도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오히려 둘이 재회를 못했으면 후회하는 쪽은 희두였을 것 같다... 희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유독 더 잣대가 높아지는걸 고치지 않는 이상 누굴 만나도 나연이 대하듯이 그 사람을 대할거고 본인은 상대가 이해가 안되니까 계속 화가나고 답답할듯.. 그 사람 자체를 존중하고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이 방송을 본 우리들도 마찬가지.. 희두 나연을 통해서 정말 많은 성찰을하고 연애에있어서 조금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어서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들에게 감사할 따름 ㅠㅠ 그리고 다시한번 나연이의 진솔함이 너무 대단하고 멋있었다 멋진 여자 이나연 ㅠㅠ
연인관계에 그런 기준이 있다는것이 사실 일반적이지는 않아요. 남들이 기준을 나의 연인에게 이야기해도 그러지 말라고 별거 아니라고 편이 되어 주어야 하는게 연인이에요. 과외선생님도 가정교사도 아니잖아요. 나연이는보기랑 다르게 속이 깊은듯 해요...다 알면서도 희두를 참아주는거 보면. 다시는 못만날 사람.
굳이 고르자면 나는 희두랑 성격이 비슷한 편이라 프로그램 초반에 매번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감정에 솔직한 나연이 지나치다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갈수록 감정에 솔직하고 그때 그때 털어놓으니까 항상 건강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알게 됨 진짜 매력있는 사람이야.. 이 둘은 이 프로그램에 진짜 나오길 잘했어 둘 사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줄 계기가 정말 필요했음
이런 부분보다 나는 나연이 말한 그 말을 좀 더 배려있고 다정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이 말이 언젠간 와닿기를... 살아보면서 말이나 말투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요..관계형성에요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부모님,친구,동료, 애인 모두에게. 어릴때는 친구들이 쟨 말이 너무 직설적이야 하면 응 그게 나고 뭘 이런걸로 상처받아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그떄 내가 너무 무지했고, 말은 내뱉기전에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나쁘지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희두..말투에 보는 저까지? 상처받는 부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진짜 이 부분도 꼭.. 영상 보면서 거울치료 하면서 깨닫기를 바랍니다..가까운 사이일수록 뭐하나 조심해야 꺠지지않음..
희두 마음도 좀 이해가 가는게 자신과 동일시 할 만큼 나연이에 대한 마음이 깊은거기도 해요 나와 감정적으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가벼운 관계니까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바꿀 필요가 없거든요 그동안 희두가 그렇게 나연이에게만 화낸것도 애정이 있으니 쿨할 수 없던 거 ㅇㅇ 그래도 나연이 말대로 동등한 연인관계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게 건강한 관계인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고, 상처주는게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희두님이 나연님에게 좀더 부드럽고 순하게만 대해줘도 참 좋을텐데..또는 그냥 넘어가줄수도 있지않나?.. 라는 생각도 하고, 나연님 정말 괜찮고 좋은분이신데 희두님 생각많이하는걸 알기에 안타깝고 속상하기도 했어요.. 희두님 나연언니 많이 사랑해주세용 두분 너무 멋지시고 예쁘시고 매력적이라 제일 눈이가고 최애커플이었기에 잘되서 기뻤어요👍행복하세요❤️
희두랑 만나면서 망가지지 않는 나연이의 단단함이 신기하고 멋있다 마지막화에서 나온 나연이 성숙미에 또 한번 반했고 희두는 이제라도 깨달았으니 다행이랄까…아휴 이왕 재결합했으니 좀 잘하길
저도 어릴땐 지연이 같았거든요 이부분이 너무 사랑스럽다,, 사랑도 많이 받아봤던 사람이고 정말 솔직한 사람이다 나연
난 이거는 지연이 맥이는거 같든데
ㅠㅠㅋㅋ
@@user-lr1lx9ij7u ㅋㅋ그런가 지연 나연 둘다 좋은데 난 저거 보면서 지연이가 이 방송 보고 저 말하는거 제스처 보고 기분 나쁘겠다 생각 들던디
@@cofoo-c3h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냥 지연이로 어렸을 때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같아요. 지연이가 환연에서는 젤 어리기도 하고, 확실히 그 나이대의 모습을 보여주니까요. 그래서 그 모습이 나쁜거야라는 이야기이기 보다는 나연이는 성장에 초점을 맞춰서 지금은 조금 성장했어 라는 의미에서 얘기한듯욤!
@@lytgood123 그 말은 즉슨 덜 성장했다는거잖아용 저도 어릴땐 지연이 같았어요 보단 자기가 지금은 많이 성숙해졌다고 하면 되지 굳이 남을 비유할 필요가 있나욥...? 지연 쉴드 아닙니당 지연은 확실히 어리고 무개념인거 맞음요 저는 그냥 첨엔 둘다 무개념 같았다가 나연은 후반부 갈수록 먼가 깨닫고 행동으로 옮기는거 보고 나쁜 이미지 많이 깬건데 먼가 저런 제스처 말투는 웃으면서 남 맥이는거 같은 뉘앙스라 보고 좀 그렇게 생각했을뿐요 나연이 입장에선 당연히 희두랑 대치되는 지연이니 미울만도 했지만
@@cofoo-c3h 나이차이가 5년인데 덜 성장했다는 뉘앙스로 좀 말할 수도 있죠 그게 꼽인가ㅋㅋ 그리고 애초에 나연은 덜 성장했다는 의미로 얘기하지도 않았음; 지연이의 어리고 마냥 밝고 해맑고 통통 튀는 모습을 칭한 거였지. 희두가 지연이의 행동을 발랄함으로 이해해주는 것처럼 예전의 나연이도 그렇게 이해해줬었는데 점점 그 마음을 잊고 대하니까 그 점을 꼬집어준 거였고. 심성이 배배 꼬여서 그렇게밖에 안보이시나
근데 진짜 뭐 없고 나연이 저 말에 딱 갑자기 깨달은거 같음.. 그동안 여기 밖에서부터 수없이 되물어왔던 왜?에 대한 대답으로 너무 납득이 되는거지.. 그 깨달음 그 순간의 아차싶었던 감정 다 꼭 기억하고 나연이한테 잘하길 ㅜㅠ
나연이 목소리 딕션 진짜 말도안되게 좋다..
다른 아나운서 티비 나와서 말해도 저런 느낌 못받은적 많음 나연은 타고난 딕선같은게 있는듯
점점 나연이 훨씬 더 누나같은게 느껴져가고.. 저 장면에서는 진짜 나연이 큰 사람으로 보이고 청원피스..넘 멋졌움
@@풀썬엄마 회차 거듭날 수록 가장 생각이 변했던게 나연이.. 정말 솔직하고 천사같은 사람이였어.. 희두 제발 잘해라
두배속으로 듣는데 희두는 웅얼웅얼 아기허스키.. 나연은 진짜 발성도 발음도 어휘 선택도 너무 좋음
@@user-qiaiqkdkaa 웅얼웅얼ㅋㅋㅋㅋㅋㅋ귀엽네
2:28 어릴때 지연이 같았다는 말이 너무 귀엽고 뭉클하다 시즌 1 코코랑 민재도 생각나구, 나언이랑 현규가 서로 태이랑 해은이를 고를 걸 알았다는 것처럼 다들 자기 좋아하는 사람의 모습이 한결같다는게 신기하네요!
ㅇㅈ ㅜㅜ 뭉클.....
현규해은 보다 희두나연이 어떻게 될지가 더 예상이 안됐고 궁금했는데
둘이 잘 된 거 같아서 다행이고.. 마지막에 뽀뽀할때 흐뭇하도라… 방송보면서 둘다 거울치료 더 잘 했을듯
ㅋㄲㅋㅋㅋㅋㄹㅇ거울치료ㅋㅋㅋㅋㅋ
나도 보며 반성 많이 했음
둘보며 울부부 같았음 ㅎ
그래..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잘하자 희두야..!!!!!!
ㄹㅇ….. 아 진짜…… 고쳤겠지…? ㅋㅋㅋ
사람이 바뀐다 생각하나
근데 희두는 나연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계속 고치려고 하고 자기가 생각하는 높은 기준에 맞추려고 했던 것임. 나와 별로 상관없는 남들한테는 그 높은 기준을 들이대지 않는 것이고. 지금은 깨달아도 결국 희두는 자기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만족해야하는 기준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계속 나연이 자기가 생각한 기준에 못 미치는 행동을 하면 왜 이렇게 행동하지?하는 생각때문에 바뀌기 힘듦. 말로는 깨달았다고 해도 생각자체를 바꾸긴 정말 어려움.
@@연쓰-y6o 희두욕할필요 없긴함. 대부분 사람들이 저런맘을 가지고 있긴하니..
결론은 저러다 나중에 똑같은 이유로 헤어짐 ㅋㅋ
@@연쓰-y6o 진짜 이거 놔야하는데... ㅠㅠ 저도 이상하게 친한 사람들한테만 잣대가 높았는데 그게 당연한건줄 알고 살았거든요 기대가 많으니까 실망도 큰거라면서.. 근데 오히려 반대여야 하더라고요 친하고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모든 모습들을 존중해 줘야 하는데 자꾸 지적하게 되고 실망하게 되고.. 희두보면서 거울치료 제대로 했어요.. 그리고 나연이가 방송에서 늘 희두는 그냥 본인을 싫어한다, 나를 바꾸려고 한다 이랬는데 어떤 의미인지 후반부가서야 이해가 되더라고요..
연인관계에서 말을 듣는다 안듣는다 말이 안돼잖아요. 에서 나연이 정말 올바른 연애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함. 나연이가 칠렐레 팔렐레 애같다고 하는데 가장 성숙한 태도를 가지고 있음. 저도 어릴땐 지연이 같았어요! 라면서 지연이의 행동들을 보듬어 생각하는 걸 보면서 더 느낌
진짜 갓나연 ㅠㅠ
진국이에요 보면볼수록 정말..
성숙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왜케 심하게 올려치기 하는지 모르겠음 초반에 욕먹던 이유가 다 있는거고 좋은 모습 나쁜 모습 다 나온 그냥 전형적인 일반인인데 굳이 까내릴 필요도 없지만 갓나연 이러면서 심하게 올려치기하는건 보기 매우 거북함
@@zn7495 불편하면 말하면 되지 왜 처 안봐야하니?
@@worktolive5885 내가 그렇게 느낀다는데 왜 올려치기 하냐고 하는거임?
희두 성격 이해가는게 진짜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오히려 기준이 높아지는 마음이 있어서 그럼. 내사람이라고 생각했을 때 더 엄격해지는.. 스스로 깨닫고나면 오히려 관계가 훨씬 좋아질 수 있어서 대리만족 오진다
아마 자신에게도 그렇게 엄격했겠죠. 그러니 국대까지 하지. 역설적으로 나연이를 얼마나 자신과 동일시했는지를 알겠다 싶기도 해요. 얘네들은 시즌 내내 부부의 세계 같았어요.
결혼까지 생각하는 괜찮은 여자라면 좀 더 완벽하길 바라는 욕심은 누구나 있겠지
와 이거구나.. 까르띠에도 신중하게 맞췄다는게 이제야ㅜ 들어맞네 나연이를 평생 같이 있을 사람이라고 생각한듯 그래서 더욱 선이 높아지고..
@@slee8601 ㅎㅎㅎ 부부의 세계 ㅋㅋㅋ
진짜 아끼고 좋아하면 그사람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주겠죠......
2:28 어릴때저도 지연이 같았거든요 라는게 너무 사랑스럽고 역시 솔직한 매력 공주 나연♡ ㅠㅜㅠㅠㅠㅠ
She is another level.. 🥰🥰🥰
희두 선택 못 받을거라 생각하고 차안에서 멘탈 나간게 표정으로 너무 보여서 웃기면서도 짠했음… 나연이 글구 찐상여자임 암튼 둘도 고척돔에서 걸혼식 하셈;;;
She is rich woman and from respected family.
나도가야지
2:28 그랬구나.. 희두가 왜 지연이한테 끌리는 걸까(물론 지연 너무 예쁘고 귀엽긴하다!!) 싶었다. 나연이한테 철없다 하면서 더 철없어 보이는 친구를..?? 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희두가 보기에는 그런 밝고 통통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엽게 보였었나봄.. 이거 보는데 쌈마이웨이 주만이 생각났어요..그리고 저 깨닫는 순간 이후로 그동안 싸우고 차가웠던 분위기가 봄에 새로 핀 새싹 같은 느낌?? 저 둘은 이렇게 잘 만나다 몇 년 뒤에 결혼할 수도 있을 것 같음..
천재세요?
와주만이 얘기하니깐 확와닿네요..
와 주만이..ㅋㅋ 비슷하네요
헐
2:54 나연이 진짜 성숙한 사람인 걸 알게해주는 부분
저 말이 정말 장족의 발전임,,,
내가 좀 더 성숙해져야 되나? 이 부분,,,
그래도 확 달라짐,,,
그래 나연이 화법 반의 반만 배워도 나연인 행복할거야ㅜㅜ
희두가 나연에게만 기준이 높은건 “내여자”라서인듯. 남들은 그러거나 말거나인데 본인에게 엄격하고 기준이 높은 운동선수 국대다보니까 “내여자”에 대한 기준도 높고 그래서 나연이 거기에 맞춰주길 바랐던듯하다. 지연이와의 관계는 잠깐의 즐거움? 긴 연애 속 환기? 정도로 느끼고 아무튼 최종은 어쨌든 나연이었던듯
맞아요 더 좋아하고 내 사람이라 더
@오잉 맞아요 저도 딱 이렇게 느껴져서 희두가 나연이한테 좀 못되게 구는 편인데도 싫지가 않았음 다른 커플도 마찬가지로 계속 싸우는데 그쪽은 제대로 싸우는 거라고 하기도 뭐한데 좋게 말하려 하는데도 얘기 들어보기 전부터 표정 굳히고 대화 자체를 심지어 싸움 자체를 카메라 앞에서 하기 싫어서 표정으로 얘기도 못하게 눈치 주고 티내는 느낌이고…. 카메라도 의식하는 느낌이라 대화 시도 자체를 일방적으로 차단당한다고 느꼇음 자꾸 숨기려는 느낌, 말 시작도 전에 표정 굳히면서 원천차단하려는 느낌이라 걍 보는 저도 좀 불편했고 상대가 좀 안타깝기도 했음 왜 들을 생각도 안하지? 이런 생각도 들고 보고 있으면 답답했는데 이상하게 희두나연은 싸워도 전혀 보기 불편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좀 둘 다 이해가 되기도 하고 희두가 나중에 들어와서 오해가 있기도 하고 서로 확실히 애정이 있는 게 느껴져서 그랬던 것 같음 애정이 있어서 사랑해서 하는 싸움?
ㅋㅋ 그냥 지연은 아직 덜친하고 덜가까우니 막말하기 좀 그랬던거지
진짜 마지막에 깨달아서 다행.. 진짜 나연이 상처주지 마라 ㅠㅠ 나연이가 행복하다면 됐다..
나연이가 진짜 멋있고 솔직하고 투명하고 인내심 있고 착하고 배려심 있고 성숙한 천사같은 사람이었..다…
둘다 참 영리함 행복하게 오래 만나기를
희두 입장서 생각해보면 나연은 진짜 아끼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 완벽하길 바라서 더 틱틱댄 것 같기도함. 우리도 생각해보면 타인의 실수나 부족함보단 본인의 인생에 더 엄격하고 스스로의 실수에 더 화가 나잖슴? 뭔가 희두는 그랬던거아닐까. 여기서 잠깐 본 지연은 그냥 타인으로 받아들였기에 흠이 있어도 크게 거슬리지 않고 눈감아줄 수 있었던 반면, 커플링을 사실상 웨딩링이라고 생각했다는걸 보면 나연은 나와 평생을 함께할 사이고, 가족이고 곧 나 자신(과 묶인 공동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완벽하길 바라서 더 엄격하게 굴었던 걸 수도.
ㅁㅈㅁㅈ요 완전 공감 가볍게 사귈 사람이 아니라 오래 볼 사람이고 같이 살고 싶으니까 더 그렇게 하고 싶은건데 사람들 희두만 너무 욕하구.. 물론 희두도 말을 안예쁘게 하긴 했지만
맞아요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자기 자신한테 가장 관대하지 못한 거 같아요… 자식이나 배우자가 사람이니 완벽하지 못한게 당연한데 이랬으면 좋겠고 저랬으면 좋겠고 하는 마음… 내 자식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 하고 성격도 좋고 친구도 많고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이 사실은 자식에게 부담을 주는 부모의 욕심인 것처럼… 나의 여친/배우자에게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자기 자신에게 가혹한 사람일 수록 가까운 이들에게도 기준이 높더라고요… 자신에게 난 이만큼 했으면 잘했다 괜찮아 관대한 사람은 가까운 가족에게도 관대해요…
맞아요 희두는 나연이를 진짜 사랑하는 듯 그래서 더 엄격한 기준과 잣대가 있는가봐요 운동선수니까 자기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채찍질 했던거처럼 나연에게도 그랬던 것 같아요
그렇게 이해 할 수는 있지만 옳은행위는 아니였고 그게 면죄부로 작용할 수도 없음 다만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서로 더 아껴주는 연애를 하길 바랄 뿐
나연이가 진짜 다른 남자 선택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지막 상황에서 불안하고 살짝 풀이 죽어, 확 누그러진 톤으로 말하는 고분고분 곰덩치 희두 은근히 귀엽네.
희두야 제발좀 잘해... 나연이 같은 여자친구가 어디있다고 ㅠㅠㅠ
진심..보면서 제가 계속 했던말인디..공감입니닷!!!!!!!!
희두 애같다고 생각했었는데 환연 3 보다가 보니까 진짜 어른들의 대화같냐 ㅋㅋㅋㅋㅋ
ㅋㅋ ㅇㅈ
나연이가 더 애같지않아요..?
@@XX-ju1uu엥 전혀
나연인 규민이의 다정한 위로 10번보다 희두의 깨달음 하나가 더 큰 위로가 된 것 같다 여태 계속 위로가 됐다고 말하면서도 풀리지 않았던 게 비로소 해결된 표정인 걸 보면 걍 처음부터 희두였다는 게 너무 진심임…
원인이 바뀌는게 제일이라.. 아무래도 제일 직접적으로 그 시간을 보상받은 기분이었을듯..
자기 잘못 인정하고 반성하는게 어려운건데 저렇게 자존심 센 성격이 남이 지적해주는거 받아들이고 고치려고 하는거 안 쉬움.. 둘이 예쁜 사랑하길....
나연이 진짜 성숙하고 현명하다.... 희두야 진짜 나연이 놓치지마 평생 후회할듯
희두나연 이제 싸우지말고 행복하자…
희두 회피형애착으로 보여짐. 스스로한테는 관대하고 나한테 가까운 사람한테 기준 높고 통제 강한 유형.. 이번에 나연이를 통해서 자신을 배우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재회에선 충분히 좋은 연인이 될듯
모든 엔딩이 어쩜 이렇게 드라마같지...
나연 볼수록 사랑스럽고 솔직하고 꾸밈없고 예쁘네
선택 전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고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뭔가 좀 더 보여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선택부터 시작하니까 당황스럽긴 했음.. 그치만 이제 다 끝났으니까 모두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감정에 솔직하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던 열명 모두 응원해💪🏻
다음주 특별편에서 보여주길 기대하고있어요!
@@iooioo1 특별편이… 있어요??????
@@coraline3690 저도 없는 줄 알았는데, 다음주엔 올라온다고 하네요!
헐 ㅠㅠㅠㅠㅠ특별편이라니 여운 엄청 남아서 맨날 돌려보고 있는데 진짜....
아 특별편 그래서 이번에 다 안 보여준 거구나 갑자기 선택부터 나와서 놀랐음 그 전에 뭐가 더 있었을건데 갑자기 희두가 우는 포인트도 그렇고
희두가 깨닫기 전까지 계속 말을 해주고 또 해주면서 상기를 시켜주면서 머리 속에 닿도록 만들어주는 나연이의 끈기가 대단한것 같다.. 사랑이더라도 자신이 몸과 마음이 아프면포기하기 나름인데..나연이는 마음이 아픈거를 견디고 희두에게 과했다는거를 인지하게 해준듯
나연이 보면 볼수록 진짜 멋짐 말도 잘하고 똑똑하고 포용력도 넓고 사람이 화사하고 앞 뒤가 똑같음
진짜 출연진 모두 성장했지만 여기 커플의 성장이 제일 크게 다가온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만나길!!
나요미 행복해
희두도 나연이를 많이 좋아하긴하나보네 저런 사람들 있어 좋아하면 더 채찍질하고 잘됐으면해서 계속 잔소리하고... 좋지 못한 표현방식이긴한데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야...
감정에 솔직한 나연
사랑할자격 사랑받을 자격 충분함
나연이 넘 사랑스럽고 진짜 괜찮은 사랑 같다는..
희두도 죤 사람 분명한데
희두야 네사랑 네마음 나연이에게 예쁘게 표현해줘 소중한사람 이잖아
X소개서 보고 또보던 나연이 모습 눈물이 핑
누가봐도 사랑인데말야
그래도 오해하지않고 자기짝 맞게 찾아줘서 고마워
오늘진짜 이둘때문에 넘 행복함
해은을 악바리같이 밀어내면서도 나연에게 오는 규민을 밀치는 나연보고 진짜 그동안 했던 행동이랑 말이 싹 지나간듯....희두규민도 엄청 친해서 별 얘기 다 했으니...
한문장으로 억지로 쓰니깐 무슨 말인지 ㅈ도 모르겠네
해은을 악착같이 밀어내며 자신을 선택하는 규민이 있는데도, 결국 x를 선택한 나연을 보며 많은 걸 느낀듯
나연 인터뷰 모음집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좋음
진짜 솔직하게 할 말 다 하고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말도 너무 잘 함
인터뷰때마다 자기감정을 정확히 알고 숨기지 않고 가감없이 말해서 너무 멋있었음
희두나연 응원할께요
인간은 죽을때까지 배우고 깨우치고 계속이네요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현명한사람이 되어가는거같아요
두분이 서로 힘이되어주면서 행복한 사랑하세요 💕 💜 💏 💙 💚 😍
희두는 이 영상 2주에 한번씩 찾아봐라
이둘은 정말 결혼할 거 같다.
사실 나연, 희두 뿐만이 아니라 현재 이별을 앞두고 있거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새겨야하는 말이 아닐까? 상대를 고치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저런 사람이구나 이해 하라는거. 말은 쉬운데 제일 안 되잖아. 다들 남연애는 그렇게 현명하게 잘 보는데 자기 연애는 마음대로 안 되지. 그래서 다들 헤어지고 후회하고 반복. 인생이 그냥 그런듯
재결합했으니까 별 말 없는거지 희두 진짜 안이뤄졌으면 개욕먹었을듯 나연한테 자존심부리지말라면서 방송내내 본인은 ㅈㄴ 자존심 부리고 말꼬리잡고 무논리로 상대방한테 이겨먹는거만 관심있어보였음
무논리는 아니던데 나연이도 똑같음
희두씨가 중요한 포인트를 깨달았으니 둘의 사이가 더 견고해지겠네요! 축하해요 잘어울려요!
저도 어릴 땐 지연이 같았거든요 이거 와.. 진짜 어른 여자.. 너무 와..
제가 주변의 인관관계나 환승연애2 보면서 느낀 희두는 본인이 관심이 없거나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관심을 가지는 성격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그럴 수 있지. 그래 머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크게 신경 자체를 안 쓰는 것 같습니다. 남자이던지 여자이던지요. 근데 희두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관심이 가는 사람에게 본인의 스타일대로 밀어붙이는 성격인 것 같고 그게 본인만의 사랑, 애정표현의 방식인 것 같아요. 근데 그게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편하기도 하고 속상 할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ㅎㅎ 어? 나는 얘 진짜 잘됐으면 해서 해주는 소리인데 왜 그렇지? 이런 사고방식이 자연스럽게 뇌리에 박혀있었던 거죠. 근데 정말 마지막 표정을 보니 내가 지연이는 그냥 그럴 수 있겠지 했던걸 나연에게는 더 많은걸 바라고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걸 깨닫고 아 내가 정말 사랑하는건 나연이구나 이렇게 되서 최종결정을 한 것 같아요. 두분 그렇게 싸우셔도 사랑하는 마음은 정말 느껴지구요, 앞으로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냥 희두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연인 게 보였음. 마음 없고 관심 없으면 싸우지도 않았을 듯. 오히려 잘 해줬겠지..
제발 둘이 싸우지 말고 꼭 행복했으면 좋겠고 ㅠㅠㅠㅠㅠ 자존심 부리지 말고, 말 하기싫다고 상대방말 무시하지말고ㅠㅠㅠㅠㅠㅠ 정말 새롭게 다시 시작이니까 많이 서로 좋게 변한 모습으로 제발제발 행복하게 잘 사귀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둘이 잘 어울려요 ♡
이상 환연2 나연•희두에 과몰입 사람이엿슴다
드라마 마지막회에 개과천선하듯이 갑자기 바뀌네 ㅠㅠ.. 참 다 드라마 같은 프로그램이다.. 뭔가 다들 마지막엔 감동을 주네 ㅠㅠ
희두 형...나도 나연이 같은 애랑 20년 넘게 살고 있고 아직 까지 마누라 뒤치닥꺼리 하며 살고 있어.. 니 맘 넘 잘 알겠는데 언제 부터 그냥 포기 하고 지내..그니까 서로 더 편하고 재미있더라...알고 보니 장점이 더 많은 애였고...이젠 할머니로 접어드는 나이이지만....내가 미련하게 십년 넘어 깨우친 거를 넌 더 빨리 깨우치고 더 빨리 행복해져라....근데 니네 둘....개..존나...잘 어울려~~
나는 희두가 똑부러지고 이성적인 사람이라 나연이를 놓쳐도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오히려 둘이 재회를 못했으면 후회하는 쪽은 희두였을 것 같다... 희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유독 더 잣대가 높아지는걸 고치지 않는 이상 누굴 만나도 나연이 대하듯이 그 사람을 대할거고 본인은 상대가 이해가 안되니까 계속 화가나고 답답할듯.. 그 사람 자체를 존중하고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이 방송을 본 우리들도 마찬가지.. 희두 나연을 통해서 정말 많은 성찰을하고 연애에있어서 조금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어서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들에게 감사할 따름 ㅠㅠ 그리고 다시한번 나연이의 진솔함이 너무 대단하고 멋있었다 멋진 여자 이나연 ㅠㅠ
희두가 나연을 정말 사랑하는게, 사랑하면 할 수록 사랑하는 상대한테 나를 대입해서 보기 때문에 그만큼 기준이 높고 내 입장에서 이해 안되는 행동들을 용납하지 못한다는 거...... 부모 자식이 많이 싸우는 이유죠 부부싸움도 마찬가지고요.
결론: 결혼은 언제해.
나연의 자존감 높음이 너무 빛났던 장면이예요. 나는 희두나연 팬이였음.
아근데… 너무좋아하면 또그렇기도해ㅠ 아나근데 희두맘도알것같음ㅠㅠ이게 다른사람한테는 객관화가되는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그게안돼ㅠㅠ 이번계기를 통해 깨달았으니 더 잘지낼듯
진짜 우리의 염원이 닿다니 ㅋㅋㅋㅋㅋㅋ
나연이 정들었쪄ㅠㅡㅠ힝..계속보고싶어. 하..귀여운 사람……😂
히두씨 이게 무슨 일이래..? 갑자기?
담주 금욜 특별편 방송 한대요 그때 미방분 다 보여주지 않을까요 ㅎㅎ
연인관계에 그런 기준이 있다는것이 사실 일반적이지는 않아요.
남들이 기준을 나의 연인에게 이야기해도 그러지 말라고 별거 아니라고 편이 되어 주어야 하는게 연인이에요. 과외선생님도 가정교사도 아니잖아요.
나연이는보기랑 다르게 속이 깊은듯 해요...다 알면서도 희두를 참아주는거 보면. 다시는 못만날 사람.
굳이 고르자면 나는 희두랑 성격이 비슷한 편이라 프로그램 초반에 매번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감정에 솔직한 나연이 지나치다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갈수록 감정에 솔직하고 그때 그때 털어놓으니까 항상 건강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알게 됨 진짜 매력있는 사람이야.. 이 둘은 이 프로그램에 진짜 나오길 잘했어 둘 사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줄 계기가 정말 필요했음
더 좋아하니까 더 기대하게 되고 요구하는게 많아졌을 수도.. 다른 사람은 그냥 타인이니까. 저 두 사람처럼 서로 많이 좋아하는 인연이 쉽게 오는게 아님
알았으니까 된겨~ 나연이도 희두의 사랑 방식을 좋아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거칠어서 상처 받는듯 😅😅 그러니까 조금만 따뜻하게 사랑을 주자😊
진짜 멋진 사람인것에는 틀림이 없다
희두가 알아서 다행이네 이제 둘다 싸우지말고 오래오래 만났으면 좋겠당
희두가 나연이를 사랑해서 더 고치길 바랬던거 같음.. 둘이 행복해❤️
오지랖이지만 희두 정말로 이 깨달음 잃지말고 오래 잘 사겼으면..🥲
나연이 진짜 멋있더라구요…
2:38 너무 사랑스럽고 뭉클하고 영화같다…
언니 꼬옥 행복해줘요
언닌 정말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사랑받아 마땅한!! 그런 너무 예쁜 사람이니까!!!
이런 부분보다 나는 나연이 말한 그 말을 좀 더 배려있고 다정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이 말이 언젠간 와닿기를... 살아보면서 말이나 말투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요..관계형성에요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부모님,친구,동료, 애인 모두에게. 어릴때는 친구들이 쟨 말이 너무 직설적이야 하면 응 그게 나고 뭘 이런걸로 상처받아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그떄 내가 너무 무지했고, 말은 내뱉기전에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나쁘지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희두..말투에 보는 저까지? 상처받는 부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진짜 이 부분도 꼭.. 영상 보면서 거울치료 하면서 깨닫기를 바랍니다..가까운 사이일수록 뭐하나 조심해야 꺠지지않음..
희두 마음도 좀 이해가 가는게 자신과 동일시 할 만큼 나연이에 대한 마음이 깊은거기도 해요
나와 감정적으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가벼운 관계니까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바꿀 필요가 없거든요
그동안 희두가 그렇게 나연이에게만 화낸것도 애정이 있으니 쿨할 수 없던 거 ㅇㅇ
그래도 나연이 말대로 동등한 연인관계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게 건강한 관계인거 같아요
삐두야 난 네가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ㅎㅎ 삐두나욘 포에버고 둘 다 너무 순수하고 좋은 사람들😊
연세대 엘리트커플같네요~ 두분 넘 잘어울리는 천생연분 커플같아요~ 나연씨 마니마니 아껴주고 사랑해주세요~
키크고 잘생긴 남자다운매력에 퐁당빠져 희두땜에 환승연애2 찐팬되엇어요~
착하고 귀여움 뿜뿜 행동으로 보여주는 속깊은 말한마디 한마디가 솔직하고 진실되보이는게 히두울때 함께 울었어요 왜 이리 눈물이 나는쥐~~희두찐팬됐덩~
남자다운 매력 상남자 인정!! 저번주 아이스하키보러 갔는데 경기장 보는것만으로도 설랬더요~ 말로만 표현하는 로맨티스트들 둥이들이 많아서 큰매력 못느껴요 맨날 따뜻한말 습관적으로 시도때도없이 하니, 짜증나요~
나연이가 많이 맘 열어서 재회한거니 유지는 희두가 해주길
아니 저거 가스라이팅이잖아 희두가 하는게 ㅋㅋㅋㅋㅋ
둘다 서로를 위해 변했구나... 오래오래 사귀어...
나연이가 그냥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정말 회복성좋은성격같네 사랑스러운사람
마지막엔 결국 깨달았구나. 희두. 잘했다. 내 여친한테 그러면 나중에 아이한테도 높은 기준으로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고 계속 야단치고 기죽여서 아이를 위축된 아이로 키울 확률이 높아보여서 쫌 아닌디~ 싶었는데.. 근데 다행인건 저런 사람들은 자기객관화도 잘하더라
제발 싸우지말고 만나라 남의 연애에 이렇게 빈거 처음이다 진짜
나연아ㅠㅠㅠㅠㅠㅠㅠㅠ행벅해 잘살아
그와중에 깨알 귀여운 나연 ...
이제 제발 둘이 행복하자 ㅠㅠㅠㅠ❤️❤️❤️ 까르띠에 끼고 결혼가쟈 !!!!!❤️❤️❤️❤️❤️
그래도 운명이면 결국 잘 되더라 서로 너무 고민할 필요 없음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고, 상처주는게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희두님이 나연님에게 좀더 부드럽고 순하게만 대해줘도 참 좋을텐데..또는 그냥 넘어가줄수도 있지않나?.. 라는 생각도 하고, 나연님 정말 괜찮고 좋은분이신데 희두님 생각많이하는걸 알기에 안타깝고 속상하기도 했어요..
희두님 나연언니 많이 사랑해주세용
두분 너무 멋지시고 예쁘시고 매력적이라
제일 눈이가고 최애커플이었기에 잘되서
기뻤어요👍행복하세요❤️
ㅠㅠㅠㅠㅠㅠ너무,,아름다운,,사랑이야기야,,,
나랑 엄마 관계같음....ㅎ...
아마 저 둘은 평생 지지고 볶고 하지만 서로를 제일사랑하고 그렇게 변하지 않을거같다
둘만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만들어줄수있는사람인데 어느순간 지치면 다시 원상복귀 되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돌아보자면 그럼에도 사랑한다...이런.
아 진짜 존....나 잘어울린다 하
하… 그냥 나연이 쌉벤츠인건 확실히 알겠어요.. 나연웅니 나랑 만나요ㅠㅠㅠ
나는 다 필요없고 얘네들 우정이 너무 뭉클해
둘 관계의 모든 내용을 알지못하기도 하고 싸워도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그 마음이 너무 착해서 욕할수 없었고 너무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느꼈음 이커플 애정해
근데 만약 규민이 아니라 지연을 먼저 만났다면
어땠을까 어디까지나 추측 뇌피셜이지만
결과가 바뀌지 않았을까….
나연의 선택을 보고 희두의 확신을 만들었지만
만약 보지 못했다면….
어쩌면 그래서 인생은 타이밍이 중요한가봐
그 전에 이미 제작진한테 최종선택 결정 얘기하고 진행하는 거에요
사랑은 타이밍..
이미 낮에 결정하고 인터뷰까지 다 한 와중에 나연이랑 가면서 새롭게 깨달은게 있는거임 제작진들이 미리 결정을 듣고 코스를 짜기 때문에 중간에 바꿀수가 없어요
나연 진짜 멋진 사람.
희두씨,, 나연씨에게 너무 옳고그름을 따지지 마셔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세요
희두 나연 화이팅 희두야 나연이말 잘 들어봥!
2:27 여기 왤케 귀엽지 ㅋㅋ 몸 살짝 돌리면서 헤실헤실 웃는거 ㅋㅋㅋ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주제가 그거죠. 사랑은 질투이다. 다른 사람한테는 이성적으로 사소하게 넘어가져도, 유독 그 사람한테는 안된다? 그만큼 주체가 안되게 사랑하는거에요. ㅎㅎ
희두님이 나연언니 많이 사랑해주시구ㅜ예뻐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나연언니 너무 장점이 많은 사람이니깐//
두분 행복하세요♡
나연이를 보면서, 되게 사랑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 그게 희두와의 사이에서 잘 그려지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 다시금 서로의 선택으로 이어졌으니 진심이라면 배려하길. ^^
좀 더 소프티하게 서로를 대하면 관계가 많이 좋아질 듯 많은 연인들이 쌓이고 쌓여서 하드해지는 게 참 많음ㅋㅋ
하 제발 좀 탈출해 희두한테서 제발..
원래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저런 경향이 좀 있음. 여자입장에서 좀 힘들지만 나중에 아기 낳았을때 아마 엄청 든든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