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L사에 17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하는 기대보다는 오늘 하루 어떻게 대충 견뎌볼까 하는 생각으로 출근준비를 합니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꾸역꾸역 버틴다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속모르는 부모님은 이 어려운 시기에 회사 다니는게 복이다라며 만날때마다 쇠뇌를 하지만 이제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네요^^
직장 없을때는 취업하면 모든게 다 해결될거 같지만 막상 직장에 들어가면 또 다시 넘어야 할 허들이 기다리고 있다.그 조직 안에서도 또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고 경쟁의 우위에 들기 위해 더 충성해야 하고 잘 보여야 하고 더 비굴해져야 한다.평범하게 사는것조차 쉬운게 결코 아님.
와~ 저랑 많이 비슷하네요. 저도 직장에서 너무 힘들게 직장생활했어요. 초일류 대기업은 아니지만 나름 대기업인 DL이라는 회사에서 직장생활 했는데... 직장생활 10년하니 능력도 부족하고 실력도 부족한 걸 많이 느꼈죠. 님과 같은 35살의 나이에 사표쓰고 지금은 연고도 없는 시골에 내려와 복숭아 농사짓고 있습니다. 그때 함께 내려와준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100배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취준생들은 이해잘못하겠지만..졸업전 학생땐 스펙을 쌓고 학년 올라가고 자신을 위한걸 주도적으로 이끄면서 미래를 불안하면서도 꿈이라도 꿀수있지만 직장인되면 계속 남이 시키는대로만 해야하는 노예처럼 느껴지고 매일 반복되는 현실에 인생이 멈춰있는듯한 암담 {마치 새드라마를 못보고 옛드라마 항상 재방보거나 새롭게 업데이트 못하는 게임을 반복 지속적으로 하는 느낌}
와.. 진짜 공감가요. 내 인생인데 주도적으로 산 적이 한번도 없다고 느꼈고, 33살에 몸과 맘이 너덜너덜해지며 퇴사했습니다. 다시는 직장생활은 못하겠어서 1년 반 쉬고는 1인 사업 시작했네요. 돈을 떠나서 삶의 질이 완전히 바뀌었고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우리 아빠도 조기퇴직했는데요. 퇴사 압박주면서 부서이동을 핑계로 후배가 팀장으로 있는 팀에 밑으로 들어가라고했습니다. 모멸감 느끼게 하며 자존심을 깎아내려요 계속. 엄마가 드러운 꼴 보지말고 당장 나오라고 했고, 아빠가 너무 고마웠데요.. 인사팀 회사 놈들 인생 그따위로 살지마라
38세 캐나다 이민생활중입니다. 여기서 한국인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저도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그리고 제가 스트레스에 너무 취약해서 퇴사를 마음먹고 있습니다. 그만두고 뭘할지 정해진 곳은 없지만 이대로 계속 다니다간 몸이 망가질듯 하여 결심했습니다. 저보다 훨씬 힘들어도 계속해서 직장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십년전에 회사의 부당함에 사표를 던지고 나와서 일년여 돈까먹으면서 방황하다가 다시 동종업계에 어렵게 재취업해서 다니다 곧 퇴직합니다 남들이 조금만 참지 하던 그 괜찮은곳을 때려친걸 한번씩은 후회를 했지만 결론은 억울하게는 못산다라는 거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백수 생활동안 초창기는 해외여행도 혼자 다녀오고 물론 시간이 갈수록 초조해졌지만 산에도 다니면서 나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수 있었던 같아요 그땐 IS도 없었고 코로나도 없어서 해외여행도 아주 자유롭게 행복하게 다녔었어요~~ 그래서 결론 !!!! 지금 나자신이 행복한걸 찾는게 결국은 행복한길로 가는겁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대기업 계열사에서 9년 일하고 37세에 퇴사했습니다. 유럽, 동남아 원없이 돌아보고 현재 코로나로 해외여행은 쉬고 있는 26개월째 백수입니다.ㅋㅋ경기도 외곽 시골로 이사와서 낮에는 주식투자하고 밤에는 대리운전하 3-4시간 하면서 소소하고 벌고 있습니다. 정말 행복하네요~~~ 물론 이 모든 것은 제가 결혼은 못 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ㅋㅋㅋ
우리나라는 유독 남들과 같은 길을 가려고 발버둥 치는거 같음 세상은 넓고 살아가는 방법도 다 제각각인데 다양성이 참 부족하고 그걸 인정해 주는 인식도 부족함 외국여행 한번씩 다니면 난 그냥 우물안의 개구리구나 싶은걸 많이 느낌 ㅋ 코딱지만한 컴퓨터나 하루종일 쳐다보면서 죽도로 싫은 사람들이랑 하루종일 부대끼면서 일해야 입에 풀칠하고 사는 인생 어렵다
@@JD-wr9en 다른 중소기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저는 지금 천국같습니다. 8시 출근 6시 칼퇴근 딱딱 하면서 월급도 대기업 다닐때보다 세후 80만쯤 더 많구요. 대기업 다닐때는 6시출근 9시퇴근하고 무보수 봉사잔업만 4~5시간이 기본이었거든요. 매우 드러운 롯데라는 대기업 정직원 이었거든요
저도 직장생활 많이는 안했지만 6년 조금 넘는데 라인타는거 중요한지 전혀 모르겠음 그냥 받는만큼 일하고 주어진 일만하고 집가면댐 간호사라는 직업이 어쨌든 교대근무니까 다음 근무자에게 인수인계가 있을수밖에 없을텐데 그걸 짬처리하고 생각하던가 뒷담 조리돌림 등등이라고 생각하면 자신은 안그랬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애초에 자신의 일 꿋꿋하게하는 사람한테 뒷담하고 조리돌림하는사람이 어디있을까요 물론 자신은 어떻게든 합리화해서 직장생활 잘하고있다고 자신을 포장하겠지만요 누가 자신을 비정상이고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저도 5년 전에 대기업 건설회사 해외 현장에서 3년 조금 안되게 일하다 그만 뒀습니다. 그 후 그 동안 일만 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거의 1년간 세계 일주를 하고 그 후 뭔가 좀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어릴 때부터 꿈꿔 온 유럽의 생활을 느껴보고자 독일에 가서 어학원 다니며 유학 가능성을 찾는 도중 재미로 한 데이팅 앱으로 우연히 당시 독일에 있던 그리스 여자와 알게 되어서 데이트하며 사귀다 8개월간 동거를 했는데 여자 친구가 자기 고향인 그리스의 한 섬에 와서 같이 살자고 제안을 했는데 제안을 받아들여 그리스로 이사해 결혼해서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일반 한국 회사 사람들의 머리 속으로는 일반적으로 상상도 못하는 방식으로 인생이 풀린 셈인데 이전 회사다닐때 봤던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복잡한 사내 정치에 맨날 삶이 힘들다고 죽는 소리 하는 사람들만 보다 돈에 별로 집착하지도 않고 인생은 아름다운 거라며 지중해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의 아내와 그 지인들을 보면 어떻게 똑같은 하늘 아래 사는 데 이렇게 다른 삶을 살 수 있는지 참으로 신선하더군요. 제 이전 회사에서의 제 사수가 술 마시며 한국의 사회 생활은 일종의 집단 정신병 상태라고 했는데 그 말이 지금 여기서 더욱 와 닿는군요. 한국에서 규율과 효율이라는 미명하에 그렇게 사람의 정신을 극단적으로 피폐하게 만들었는지 참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여기에서 살면서 한국 직장 생활에서 전반적으로 존재하는 인간 관계가 전혀 겪고 있지 않아서 솔직히 마음이 아주 편합니다.
16년차 중소기업 다니고있는 43살 만년과장입니다. 저또한 후배들한테 이러저리 밀려 진급누락되다보니 정말 많은 현타가 오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저의 입지또한 그다지 넓지못하여서 항상 주눅들어있는 제 모습이 진짜 싫고 그렇다고 당장 나오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정말이지 힘든 상황입니다. 저또한 회사만 가게되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아 정말 지옥의길로 가는 길인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특히나 더 한거 같구요..지금 5월 혹은 늦어도 6월에는 마무리 짓고 싶어요...그래서 전부터 1년치 생활비는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제인생 제가 끌고 가고싶네요....휴
대기업에서 10년 근무하고 퇴사 후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솔찍히 그때보다 일은 더 많이하지만 성취감도 있고 스트레스도 휠씬 더 적게받고 돈도 더 잘 벌고 있어요. 정말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대기업 직원? 그냥 노예입니다. 남들이 보기에 무늬만 좋을뿐 퇴사하면 별거없고 내가 왜 청춘을 거기다가 바쳤는지 모르겠더군요. 38 충분히 다시 시작 할수 있는 나이입니다. 얼굴도 잘 생기셨고 건강만 잘 관리하시면서 다시 시작하시면 성공할겁니다!! 기회가 된다면 만나서 예기하고 싶기도하네요.
남동생이 농고 졸업하고 심리적 문제로 오랜기간 방황했습니다. 맘 잡고 보험회사 영업직, 통신 영업 을 죽을 힘을 다해 일했지만 이상하게도 회사가 일한지 일년 넘으면 망하고 다시 백수가 되기를 반복했죠. 하는 일마다 안되니 누나로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30대 중반이 되어갈때쯤 sk 통신 영업직에 취직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대박이 나더라구요. 망한 회사들에 있으면서 돈은 못벌었지만 쌓은 영업 노하우로 일을 하니 일이 엄청 잘 되더라구요. 300대중반 월급 받는 친구들 10년동안 모을수 있는돈을 4년만에 벌더라구요. 통신영업이 계약후 관리까지 하다보니 스트레스 말도 못했지만 늦게 시작한 직장생활에서 번 돈을 생각하면 뿌듯하다 하더라구요. 둘째 동생도 막내가 불러들여 통신 지사에 취직해 영업을 하는데 이 동생은 머리가 비상해 특이한 방식으로 일을해 막내처럼 적게 힘들이고 일을 하더라구요. 4년 일한후 받은 퇴직금이 1억. 영업의 장점은 언제든 맘만 먹으면 다시 일을 할수 있더라구요. 2달 쉬고 지금은 둘다 프리랜서로 다시 영업하는데 고객과 약속 시간에만 일을 하고 나머지는 여행도 가고 해루질, 취미 생활을 하면서도 400을 벌고 주식 공부해서 한달에 100만원만 목표로 수익을 내서 500을 벌고 둘째가 이렇게 살고 있고 막내는 더 잘 버는것 같고 둘다 너무 행복하다네요. 두 남동생 보면서 자유롭게 살면서 이렇게 돈을 벌수도 있는 방법도 있구나 싶더라구요. 자기자본 필요 없고 계속 투자해야 하는 일도 아니구요. 자신은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하나도 안부럽다고 해요. 물론 두 동생 모두 중간에 영업에 한계가 올때가 있어서 힘들때도 있었지만 고비가 있어도 최하 300은 벌더라구요. 둘째가 창의적이고 아이디어가 좋아 막내 고비때마다 도와줘서 다시 일이 잘 되고. 저도 수학 방과후 강사일 하며 초등 졸업한 학생들 이어서 과외해주며 200넘게 벌고 하니 주4일 4시간씩 일하고 350은 벌어요. 학교도 과외에서도 전혀 터치 안받고 편하게 가르치구요. 제 남동생 둘과 저 모두 처음엔 막막했지만 노하우가 쌓이면 힘을 덜 들이면서 수입이 많을수 있더라구요. 그 중 제가 가장 수입이 적죠. 형제들 모두 30대 초반까지 자리를 못잡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다들 시간적 자유를 누리면서 적지 않은 수입을 벌게 되는 날도 오더라구요. 영업은 성향에 맞아야 한다고 하지만 막내는 말더듬에 상당히 내향적이고 전화 통화에서 여보세요를 말는것도 공포심을 느낄만큼 심한 공황장애로 살았습니다. 그런 제 동생도 죽기살기로 그걸 극복하고 일을 했습니다. 전국 1등도 몇번이나 했을만큼. 다들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지금 대기업 다니면서 10년 15년씩 버티시는 분들도 대단한거고 님처럼 용기있게 팍 차고 나오신 것도 다 나름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께서 더 주목 받는 이유는 대기업L사를 다녔기에 더 주목 받는 거라 생각합니다.이 또한 님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도 가고 좋은 기업에 들어갔기 때문이겠지요. 삶에서 바로 드러나진 않지만 어느 순간이라도 열심히 살았던 순간이 있다면 그것이 밑바탕이 되어 또 나를 밝혀주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유투버로써 제2의 직업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저도 중견기업 다니다 대기업 경력직으로 들어갔다가 만 3년 다니고 퇴사했습니다. 36살에 ㅎ 전체 경력은 8년정도됐었구요. 나오면서 이런거 저런거 핑계댔지만 사실 제가 나온건 저의 능력 부족이 가장 큰 원이이었습니다. 자신이 없었습니다. 거기서 수만은 브레인들과 겨뤄서 오래 버틸.. 그렇다고 쭈구리, 좁밥처럼 대우받기도 싫었습니다. 똑같은 인간인데 업무 능력, 직급 그리고 진골성골에 따라 은연중 차별.. 상사의 감정섞인 당연한 갈굼에 지쳤을지음에 진짜 퇴사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뒤도 안돌아 보고 나왔습니다. 모든게 다 저의 선택이죠. 제가 진짜 잘하고 능력있었으면 퇴사 안헀을거같아요 ㅎ 다 참고 회사 꾸역꾸역 다니시는 분들도 참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이직 하려고 직상자격증 힘들게 취득했는데 취업이 안돼서 힘들었어요. 취업은 안됐지만 자격증 취득이 저도 모르게 나도 이 나이에 뭔가 할수 있다는 이상한 용기와 자신감을 주더군요. 이후 사서자격증 취득해서 지금은 도서관에서 계약직이만 5년째 근무중입니다. 오랜시간을 돌고돌아 어릴때 도서관에서 일하고 싶었던게 20년정도 후에 이루어졌어요. 지금은 일에 대한 만족도도 높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절 안좋게 보여서 다른곳으로 보내려하는 옆동료의 언행에도 굴하지 않고 잘 버티며 일하고 있습니다. 꼭 직상자격증 취득하셔서 원하시는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홧팅하세요~
여러번 회사를 퇴사해 봤지만, 퇴사할때의 기분은 군대 제대할때의 기분처럼, 홀가분하고, 시원했습니다 하지만 좀 쉬다보면, 내가 할만한 일이 없는, 결국 또 회사에 들어가는, 그렇게 여러번 반복하다가 결국, 회사에서 배운걸로 1인기업 차렸는데, 사무실 얻고, 컴퓨터 같다 놓았을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대만족 이었습니다 이제 15년 됐습니다 아직까지 회사다녔으면, 암걸리던가, 공황장애 왔을거 같습니다 내가 살면서 가장 잘한거 한가지 뽑으라면, 1인기업 차린거입니다
되는대로 사셨었다고 하시는데 열심히 공부도 하시고 50여군데 지원서도 넣으셨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신것 같아서 리스펙합니다! 때려치고 나올 수 있는 용기 또한 대단하시구요 지금도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계시겠지만 심적으로 힘드셨다는 과거 이야기를 들으니 지금은 맘편히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쉬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응원할께요👊
결혼없이 혼자사는거라면 기계처럼 사는것보단 자기를 위해 자유롭게사는게 삶에 쩔어서 하루하루 비참하게 사는것보단 나아보여요 등가교환에 법칙처럼 가진건 넘치지만 마음이 가난한사람 가진건 10년된똥차하나 있지만 마음이 부자인사람 비록 가난하지만 혼자 마지막 가기전까지 노후만 미리 대비되어 있다면 자유로운 영혼으로사는게 결혼해서 돈찍어내는 기계의 삶보단 만배나아보여요
33년 대기업에서 나름 의미를 갖고 일했고 성취도 있었지만 퇴직하고 나서 보니 진정한 내 삶을 살지 못했다는 회한이 든다. 퇴직후 관련 동종 중소기업에서 취업 콜이 있지만 단호히 거절하고 자기주도 백수로서의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몸과 영혼히 자유로울수가 없다. 인생에서 2~3년은 짧은 시간이다. 성찰을 통해서 평생을 자기주도의 삶을 살수 있도록...
내 삶? 돈은 누가 벌고요? 직장은 이익집단이고 그런 돈버는데 특화된 데서 여러가지 조건은 직장이 가진체 나는 노동력 제공으로 쉽게 돈을 버는것이고 나와서는 내가 다 장만해야 합니다. 그런 리스크고 내가 가져야 합니다. 일정금액받고 나머지는 다 직장이 가지는 이유는 바로 그런 리스크 비용이 첨부된 것입니다. 물론 적자가 계속 기업이 떠안을 수는 없습니다. 잠시간입니다.개념에 맞게 무장하고 사시면 직장일 충분히 잘 해나갈 수 있습니다 직장은 돈버는것이지 그리고 그런 돈은 나와서도 마찬가지로 벌어야 합니다 돈이 뭔가요? 식량이고 사는데 필요한 교환가치라는 것입니다. 그걸 벌어야 생존합니다. 가족을 가졌다면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족입에 넣어줘야 하는것입니다. 내삶? 직장일이든 아니든 돈벌어야 하고 가족부양상태면 더 벌어야 하는 상황은 변하지 않습니다.혼자 산다고 조금버는식으로 가다간 노후는 어찌하고?
@@널구리-b4k 야 33년이면 그 누구보다 직장 생활 오래하신 분인데 어디서 설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그마치 33년이다 33년..그 긴 시간 동안 느낀 철학, 그리고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텐데 그 경험들을 겪은 입장을 존중하는 게 매너지.. 글고 대기업 20년차 부장들만 봐도 재테크 해놓고 부동산 만들어놓은 분들은 별 걱정 없다 퇴직해서도ㅋㅋ 맨날 힘든 얘기만 듣나본데 아닌 사람들도 많다ㅋㅋㅋㅋㅋ
전직장에서 느꼈던 기분이 정말 비슷해서 공감했어요 저를 부르는 상사, 나중에 들어온 동료 사이에서 미치겠던 때가 떠오르네요. 하루하루 애쓰고 멀쩡한 척 했던 게 지금 보면 우울증이왔던건지 좀비같았는데. 정말 술이 유일한 친구였던거같아요. 도전하시는 모습에 무력하기만한 제가 자극받고 있어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기영님
이런 진지 영상 너무 좋은데! 나도 진급 누락된적 있고 지금은 그냥 이직해서 숨막히지만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용 다들 이런 이야기는 잘 안해서 들을 기회가 없는데 댓글에 공감가는게 많아서 넘 좋아요 똑똑하고 마음씨 착한 사람을 구독자분들이 다 알아보고 구독해주시는것 같아요 우리 같이 힘내서 살아보아요!!!
결혼 안한게 정말 신의 한수 애 있어봐라 빼도박도 못한다 직장 꾸준히 다니는 사람들 정말 좋아 다니는사람이 얼마나될까 다 빼도박도 못하니 다니지ㅎㅠ 이유야 어쨋건 가장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정말 꾹 꾹 참으며 성실히 다니는 사람들 그거 또한 멋있고 괜찮은 삶 아니겠나 그런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나를 포함해
저 분 마음 내가 알거 같다. 현재 Test Engineer 5년차,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 나를 뽑아준 상사분 포함해서 함께해온 직원분들이 하나둘씩 다 이직해서 떠났음. 그 동안 새로운 상사분이 새로 직원들 몇명씩 뽑았음. 내한테 새로운 기술을 배울 기회를 줄거 같았는데, 3교대에 방치. 왜? 새로운 상사는 날 뽑지도 않았고, 관심 일도 없는거 같음. 그러니 내가 눈에 가시겠지 ㅠㅠ 자기가 꾸린 팀에 난 없는거 같음. 어쨌든,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면 무조건 1교대에 있어야함. 그 동안 새로 들어온 직원이 치고 올라와서 나보다 빨리 진급할거 같음. (그 직원? 나의 새로운 상사가 직접 면접보고 뽑았음.) 어떻게 될까? 내가 떠나야할거 같은 위기가 몰려옴. 위에서 기대하는건 많은데, 그 일을 할 수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으니 ㅠㅠ 차라리 내발로 떠나고 싶은 마음도 생김. 아무리 실력 좋아도 올라갈 기회를 제공해주지 않으면, 그만 병신되는거 같음.
꽉 움켜지고 내려놓지 못했는데 쉽지 않았지만 움켜 쥐었던 걸 내려놓고 나니 어찌나 마음이 편해지던지요. 그리고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더라구요. 언젠가는 바닥 찍고 올라옵니다. 그리고 나를 위한 삶을 살면서 입지를 넓혀가기 위해 오늘도 희망이라는 벽돌을 한 장씩 쌓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힘냅시다.
저도 소시오패스 그룹장 밑에서 진짜 2년 일하다가 번아웃와서 그만 뒀었습니다. 진짜 인센 많이 나오는 팀이라 돈벌려고 악착같이 11시까지 일했는데.. 미팅하면서 아무도 머라 안했는데 두번 눈물흘렸네요 이유없이.. 미쳤나? 내가? 그땐 번아웃이란 단어도 없었던 터라 우울증 왔구나 싶었네요.. 이러다가 이구역 미친x이 내가 되겠구나 했을때... 전에 모시던 상사분께서 같이 일하자하셔서 도망치듯 이직했는데 아직도 생명의 은인이라 생각합니다. 돈도 좋은데 개인의 건강이 먼저인거 같아요. 퇴사이유 너무 이해됩니다. 그 그룹장님 퇴사 후 들으니 암걸리셨다고.. 먼소용입니까? 죽을듯 밑에 직원들 굴리고 살아도 결국 잘 안되시더라구요
내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프리랜서 10년차로 직장인과 비직장인의 삶을 번갈아 살다보니 마통님 마음이 잘 이해됩니다. 파이어족이나 이른 퇴사자를 모아서 프로그램을 한다면 마통님이 섭외 1순위일 것 같아요. 잘생긴 외모와 화려한 언변^^ 더이상 획일화한 패러다임이 없는 시대에 마통님은 이미 선구자입니다. 늘 화이팅하세요!!
제가 2년 전에 쓴 글이 있네요 저랑 같은고민을 하신 것 같아서 공감가서 달았는데 그사이에 꾸준히 유튜브 운영 하셔서 10만이 코 앞이시고 저는 2년이 지난 후에야 몸담고 있는 회사를 떠나 다른곳으로 도전해보려도 한답니다. 당장은 아 2년 3년 후 너무 먼이야기 생각이 하루하루 코앞의 상황만 생각 했는데 이제는 저도 정말 발을 앞으로 내딛어어야겠네요 동기부여 많이 받습니다
갑자기 옛날 생각 나네요 저도 갑자기 30 살이 되던 해 3년다닌 회사를 퇴사를 하고 유학을 왔어요 그래서 30 대에 다시 또 10대 후반 -20 삶을 다시 시작한거지요 졸업하고 취업 등등을 거치고 이방인의 삶이 안정되기 시작하니 …그때처럼.. 내가 여기까지 와서 뭘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 2년 만에 퇴사하고 .. 인생은 답이 없는것 같내요.. 돌고 도는 느낌 특별한 뭔가를 찾으러 퇴사하고 10 년넘게 고생했지만 그냥 돌고 도는 그 안에서 살아 가는것.. 버티는게 인생인 듯 …
와.. 저와 같은 회사, 같은 사업부에 계셨네요... 저는 아직 자신감이 없어 남아있습니다. 휴대폰 사업부가 사라져서 흘러흘러 하던일과 거의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힘든 시절 저도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 까지 했습니다. 지금도 마지못해 다니고 있네요. 그래도 제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늘 하는일이 잘 되시길!!
대기업을 12년을 다니고 퇴사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빚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맞는것이 현재 동기들이나 선배들이 짤릴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네요. 선배는 회사 실적이 안나오는것에 대해서 후배에게 던지고 후배는 책임지고 퇴사하고, 츳. 사업하면서 이런저런 빚도 많이 지고 있지만 발전의 희망, 내일을 하고 있다는 재미로 열심히 살고 있숨돠 ㅎㅎ
"퇴사하고 오겠습니다"에서 처음 뵙게 된 마통님. 그 영상 봤을 때 모서리가 깎이는 느낌이라는 말에서 크게 공감했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서 왜 퇴사하게 됐는지를 확실하게 알게 됐네요. 말씀하신 내용 다 공감했어요. 저도 2017년도 겨울에 4년 3개월 다녔던 전 회사가 망해서 다른 회사로 이직했는데 업무 떠넘기기랑 사람 자존감 깎게 만드는 X들 때문에 심장이 나도 모르게 막 두근두근 거리고 말도 제대로 안 나오고 해서 2018년 9월 퇴사하게 됐어요 ㅜㅜ 그 때 안 나왔음 지금 아마 공황장애 왔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채널이 떡상하기 시작하니 슬슬 조언을 빙자한 훈계질 댓글들이 보이네요. 슬슬 태종 이방원처럼 숙청작업 시작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악플러들 말 한 마디 잘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떼를 보여줘야 돼요.
저도 L사에 17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하는 기대보다는 오늘 하루 어떻게 대충 견뎌볼까
하는 생각으로 출근준비를 합니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꾸역꾸역 버틴다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속모르는 부모님은 이 어려운 시기에 회사 다니는게 복이다라며 만날때마다 쇠뇌를 하지만 이제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네요^^
대기업 공기업 둘다 별거 없습니다
저도 대기업 2군데 다녀봤고 중소기업도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그냥 자기 삶이 행복하고 보람찬게 최고더군요 남한테 보여지는 삶을 살지 말자구요
남과비교하면 끝이없어요
공감합니다.. 대기업 공기업 둘 다 다녀보셨다니 대단하시네요!
LH토지주택공사도 별거없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기업은 달라요 대기업이랑
마자요 별거없더라구요..
이렇게 유쾌하신 분도 회사일이 힘들었다하니.
히키코모리 아들을 둔 엄마는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도 마통님 보면서 아들을 믿고 기다려야겠다 생각하며 아이가 마통님처럼 유쾌하게 살기를 기원합니다.어차피 한번사는 인생.충분히 웃으며 즐겁게.자신을 위해 살아야되지 않을까요.
직장 없을때는 취업하면 모든게 다 해결될거 같지만 막상 직장에 들어가면 또 다시 넘어야 할 허들이 기다리고 있다.그 조직 안에서도 또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고 경쟁의 우위에 들기 위해 더 충성해야 하고 잘 보여야 하고 더 비굴해져야 한다.평범하게 사는것조차 쉬운게 결코 아님.
갑부 월급쟁이가 되보세요ㅋ 여유가생깁니다
정 to the 답
어렸을때 퇴근 후 어깨가 쳐진 아버지들의 모습이 괜히 그런게 아닌걸 실감합니다ㅠ...
중소기업은 그런걱정 안해도된다.
치열하게 일하는 놈들이 거의없다
사실 취준할 때가 젤 행복할때임
와~ 저랑 많이 비슷하네요. 저도 직장에서 너무 힘들게 직장생활했어요. 초일류 대기업은 아니지만 나름 대기업인 DL이라는 회사에서 직장생활 했는데... 직장생활 10년하니 능력도 부족하고 실력도 부족한 걸 많이 느꼈죠. 님과 같은 35살의 나이에 사표쓰고 지금은 연고도 없는 시골에 내려와 복숭아 농사짓고 있습니다. 그때 함께 내려와준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100배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응원합니다!
저도 님처럼 나이가 같은데 10년간 직장생활에서 퇴사준비합니다. 저는 가정이 없어 쉽게 선택할수 있지만 어려운 선택하셨는데 그 용기 대단하십니다! 늘 건승을 빕니다
와 복숭아 일도 되게 힘든데.. 그래도 마음이 편한게 좋긴하죠??? 40까진 버텼지만 너무 힘드네요 요즘...
15년차 직장인인데 복숭아 밭 계약하고 임대줬는데~앞으로 5년 이내 찾으러 갑니다~!지역은 어디세요?전 경북 쪽 연고지 근처로 가려고 합니다~
@Bruce Choi 둘째도 생각 못해요ᆢ저도 15년째 직장 생활을 하는데ᆢ행복하지 않아요ᆢ일용직 일이라도 마음편한 생활을 하고 싶네요
신아로미라는유튜버가 있는데 ..
그분이 한말중에 가장 인상깊은게.
하고싶은대로 하고살아도 아무일도 안일어나요.
라는말이예요.
회사에서 퇴사하신이야기.지금사는이야기보면서
저도매일용기를받습니다.
20만원생활비로도 너무행복해보여요.
한국형 이나가키에미코같아요
취준생들은 이해잘못하겠지만..졸업전 학생땐 스펙을 쌓고 학년 올라가고 자신을 위한걸 주도적으로 이끄면서 미래를 불안하면서도 꿈이라도 꿀수있지만 직장인되면 계속 남이 시키는대로만 해야하는 노예처럼 느껴지고 매일 반복되는 현실에 인생이 멈춰있는듯한 암담 {마치 새드라마를 못보고 옛드라마 항상 재방보거나 새롭게 업데이트 못하는 게임을 반복 지속적으로 하는 느낌}
이 영상을 보면 마통님이 받았을 스트레스가 느껴집니다 나보다 후배가 먼저 승진하고 그런거 견디기가 쉽지 않죠 저도 똑같은 상황을 겪었는데 저는 회사 그만두신 상황음 200%이해됩니다 저도 17년 다니고 희망퇴직했어요 파이팅입니다
와.. 진짜 공감가요. 내 인생인데 주도적으로 산 적이 한번도 없다고 느꼈고, 33살에 몸과 맘이 너덜너덜해지며 퇴사했습니다. 다시는 직장생활은 못하겠어서 1년 반 쉬고는 1인 사업 시작했네요. 돈을 떠나서 삶의 질이 완전히 바뀌었고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우리 아빠도 조기퇴직했는데요. 퇴사 압박주면서 부서이동을 핑계로 후배가 팀장으로 있는 팀에 밑으로 들어가라고했습니다. 모멸감 느끼게 하며 자존심을 깎아내려요 계속. 엄마가 드러운 꼴 보지말고 당장 나오라고 했고, 아빠가 너무 고마웠데요.. 인사팀 회사 놈들 인생 그따위로 살지마라
정말 저는 공감가요. 충분히 인격적인대우하며 회사위해 일할수있는데. 그런환경을 위해노력하진않고 그런쓰레기집단 저도 경험해서 알아요
인사팀 직원들을 퇴사시켜야 할듯 지들이 월급주는것도 아니면서 말도 안되는 갑질이네
잘 하셨습니다 그런 회사는 안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들도 돈을번것뿐 ㅋㅋ
인사팀 사람들도 정신과약 많이들 먹는다고 하죠... 사회, 타인은 지옥입니다.
회사생활 15년 한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합니다. 팀장이었다 팀원 밑으로 넣고 팀원이 팀장달고....실적 종용하고 그걸 빌미로 좌천시키고 본인스스로 자괴감을 느끼해해서 나가게 만드는 그런 분위기가 팽배해서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고 공황장애 올만합니다..
아 소름...
스트레스로 병나는 것보다 마음편하게 지내는 것이
@@df5123 스트레스 받는일과 스트레스는 없고 몸이 힘든일 어떤게 좋을까요
ㄷㄷㄷㄷ
우리나라 자영업자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이유이기도하겠죠?
좋은 대학도 안나왔고
좋은 직장도 번듯한 직장도
다닌 적 없지만 반백살 됐지만
지금 행복합니다.
남한테 어떻게 보이는 건 중요하지
않아요. 뭘 하든 먹고 살 수 있죠.
건강만 하면.
천부당만부당하신 말씀입니돠~~😇💕
이게 진리죠
나오는것도 용기지.. 다니면서 가스라이팅인지 먼지 사람망가진다..다닐수록..
맞아요 ㅋㅋ 저도 20년전 대기업다니다 관뒀지요
38세 캐나다 이민생활중입니다. 여기서 한국인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저도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그리고 제가 스트레스에 너무 취약해서 퇴사를 마음먹고 있습니다. 그만두고 뭘할지 정해진 곳은 없지만 이대로 계속 다니다간 몸이 망가질듯 하여 결심했습니다. 저보다 훨씬 힘들어도 계속해서 직장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해합니다 가능한 다른곳 찾아보시고 나오시고 정 힘드시면 한번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신의 가호가 함께 하시기를
십년전에 회사의 부당함에 사표를 던지고 나와서
일년여 돈까먹으면서 방황하다가
다시 동종업계에 어렵게 재취업해서 다니다 곧 퇴직합니다
남들이 조금만 참지 하던
그 괜찮은곳을 때려친걸 한번씩은 후회를 했지만 결론은 억울하게는 못산다라는 거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백수 생활동안 초창기는 해외여행도 혼자 다녀오고 물론 시간이 갈수록 초조해졌지만 산에도 다니면서 나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수 있었던 같아요
그땐 IS도 없었고 코로나도 없어서 해외여행도 아주 자유롭게 행복하게 다녔었어요~~
그래서 결론 !!!!
지금 나자신이 행복한걸 찾는게 결국은 행복한길로 가는겁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솔직한거 그 자체가 멋있네요
솔직빼면 남는게 없지요~~👼
취준생들에겐 미안한 이야기지만 취업은 인생의 끝이 아니고 인생의 진정한 시작이다
시작도 못한 그들에게 격려를
추억을 그리워 하며 살기 전까지는 항상 시작임...
@@jerrykim2248 그쵸 ㅋㅋㅋㅋ 물론 대기업
7:13 이 영상의 찐 결론 ^^
저도 대기업 계열사에서 9년 일하고 37세에 퇴사했습니다. 유럽, 동남아 원없이 돌아보고 현재 코로나로 해외여행은 쉬고 있는 26개월째 백수입니다.ㅋㅋ경기도 외곽 시골로 이사와서 낮에는 주식투자하고 밤에는 대리운전하 3-4시간 하면서 소소하고 벌고 있습니다. 정말 행복하네요~~~ 물론 이 모든 것은 제가 결혼은 못 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ㅋㅋㅋ
마자요 저 역시 결혼했더라면 못 그만뒀겠죠ㅋㅋ 근데 결혼은 하고싶..ㅇㅓ...👼✨
@@kimmatong 응애!
대기업 직원이 결혼을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 아닌가요?
행복하면 된거죠 ㅎㅎ
삼성엔지니어링 느낌나네요
우리나라는 유독 남들과 같은 길을 가려고 발버둥 치는거 같음 세상은 넓고 살아가는 방법도 다 제각각인데 다양성이 참 부족하고 그걸 인정해 주는 인식도 부족함 외국여행 한번씩 다니면 난 그냥 우물안의 개구리구나 싶은걸 많이 느낌 ㅋ 코딱지만한 컴퓨터나 하루종일 쳐다보면서 죽도로 싫은 사람들이랑 하루종일 부대끼면서 일해야 입에 풀칠하고 사는 인생 어렵다
저도 9년간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32살에 그만두고 한 2년 공무원 준비한다고 깝치다가 말아먹고 지금은 중소기업에서 3년째 근무중입니다.
대기업다닐땐 노예나 쓰레기 같았던 제 삶이 지금은 사람답게 바뀌었습니다.
중소기업 헬 아닌가요 ㄷㄷ
@@JD-wr9en 다른 중소기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저는 지금 천국같습니다. 8시 출근 6시 칼퇴근 딱딱 하면서 월급도 대기업 다닐때보다 세후 80만쯤 더 많구요.
대기업 다닐때는 6시출근 9시퇴근하고 무보수 봉사잔업만 4~5시간이 기본이었거든요. 매우 드러운 롯데라는 대기업 정직원 이었거든요
@@실버-l7n 정말 좋은 선택 하셨어요 축하드려요 ㅎㅎ
롯금동 롯금동 신나는노래~
대기업 어디길래 중소가 더 많나요....ㅎㄷㄷ
대병 간호사고 10년정도 일하면서 보지만 꿋꿋하게 일만하는 사람은 바보고 회사내에서 정치질이랑 윗사람 아부. 라인타는게 정말 중요하다는걸 알았죠.태움? 신규때야 태움이고 연차 쌓이면 거기서 더 지옥임.. 꿋꿋하게 일만하면 뒤에서는 뒷담. 조리돌림하면서 앞에서는 자기일 다 떠넘김.
내가 일했던곳도 대기업쪽인데 일하면서 김상무 없어지면 라인 탔던 모든 김상무 사람들은 쩌~~~~~기 아래부서로 바뀌던가 거의다 퇴사 or 이직하지............
This is Cho-Sen traditional culture. why don't you respect it?
아부 , 라인 하면서 단어가 쌔게 보일 뿐 적당한 아부와 적당한 분위기파악 조차도 못하면서 밑에 애들한테 바라는게 문제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 어느 집단이든
좋은 사람, 보통 사람, 나쁜 사람이
섞여있기 마련인데,
이 댓글러 식으로
모두를 도매금으로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은,
본인에게도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짐.
(그나저나 이 영상에 뜬금없이
이 댓글이 왜 달리는 거지?)
저도 직장생활 많이는 안했지만 6년 조금 넘는데 라인타는거 중요한지 전혀 모르겠음
그냥 받는만큼 일하고 주어진 일만하고 집가면댐 간호사라는 직업이 어쨌든 교대근무니까 다음 근무자에게 인수인계가 있을수밖에 없을텐데
그걸 짬처리하고 생각하던가 뒷담 조리돌림 등등이라고 생각하면 자신은 안그랬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애초에 자신의 일 꿋꿋하게하는 사람한테 뒷담하고 조리돌림하는사람이 어디있을까요
물론 자신은 어떻게든 합리화해서 직장생활 잘하고있다고 자신을 포장하겠지만요
누가 자신을 비정상이고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지금 현재 행복하면 그걸로 된것같아요. 딸린 가족이 있다면 사표던지고 과감하게 퇴사하는게 쉽지 않지만 아직 혼자고 젊은데 주도적으로 자기인생 사는게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것 같아요. 그런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꺅 즈언하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가족이 있다면 쉽지않지
진짜 인생 짧음 스트레스안받고 내가행볻하면 성공한 삶임
저도 5년 전에 대기업 건설회사 해외 현장에서 3년 조금 안되게 일하다 그만 뒀습니다. 그 후 그 동안 일만 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거의 1년간 세계 일주를 하고 그 후 뭔가 좀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어릴 때부터 꿈꿔 온 유럽의 생활을 느껴보고자 독일에 가서 어학원 다니며 유학 가능성을 찾는 도중 재미로 한 데이팅 앱으로 우연히 당시 독일에 있던 그리스 여자와 알게 되어서 데이트하며 사귀다 8개월간 동거를 했는데 여자 친구가 자기 고향인 그리스의 한 섬에 와서 같이 살자고 제안을 했는데 제안을 받아들여 그리스로 이사해 결혼해서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일반 한국 회사 사람들의 머리 속으로는 일반적으로 상상도 못하는 방식으로 인생이 풀린 셈인데 이전 회사다닐때 봤던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복잡한 사내 정치에 맨날 삶이 힘들다고 죽는 소리 하는 사람들만 보다 돈에 별로 집착하지도 않고 인생은 아름다운 거라며 지중해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의 아내와 그 지인들을 보면
어떻게 똑같은 하늘 아래 사는 데 이렇게 다른 삶을 살 수 있는지 참으로 신선하더군요. 제 이전 회사에서의 제 사수가 술 마시며 한국의 사회 생활은 일종의 집단 정신병 상태라고 했는데 그 말이 지금 여기서 더욱 와 닿는군요. 한국에서 규율과 효율이라는 미명하에 그렇게 사람의 정신을 극단적으로 피폐하게 만들었는지 참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여기에서 살면서 한국 직장 생활에서 전반적으로 존재하는 인간 관계가 전혀 겪고 있지 않아서 솔직히 마음이 아주 편합니다.
행복하시다느 다행입니다.
진정 위너시네요. 부럽습니다.
2천년대 초반은 회사가 알아서 해주니깐 이런 사회 분위기가 조성 되었는데 지금은 회사는 적당히 일하자 회사에 충성하지 말아야 하며 자기 사업해야 한다라는 분위기로 가는거 같아요 저도 회사에서 일은 열심히 하되 항상 제 사업 준비를 하면서 일하는 중 입니다.
2:54 “그런 삶을 살고 싶지 않았어“ 에서 웃음기 쫙빠지는 저 눈빛ㄷㄷ
엄청난 진지가 느껴집니다 ㄷㄷ
대기업 외국계 다 별거없드라구요...
월급쟁이는 어차피 윗사람에게 잘보여야하는게 결론이니 ㅠㅠ
와... 이거 진짜 남얘기가 아니다..
조직 생활이 어렵죠~ 소시오 패스들이 정치 판을 벌리는 곳~ 대안이 없어서 다들 견디고 사는 건데~ 지나보니 잘나가는 조직에서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조직운도 큰 행운입니다.
공감🤗🤗
16년차 중소기업 다니고있는 43살 만년과장입니다. 저또한 후배들한테 이러저리 밀려 진급누락되다보니 정말 많은 현타가 오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저의 입지또한 그다지 넓지못하여서 항상 주눅들어있는 제 모습이 진짜 싫고 그렇다고 당장 나오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정말이지 힘든 상황입니다. 저또한 회사만 가게되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아 정말 지옥의길로 가는 길인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특히나 더 한거 같구요..지금 5월 혹은 늦어도 6월에는 마무리 짓고 싶어요...그래서 전부터 1년치 생활비는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제인생 제가 끌고 가고싶네요....휴
넘 맘아프네요ㅜㅜ 힘내세요ᆢ
토닥토닥
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그거 공황장애나 우울증인거 같아요! 😄
극 공감합니다
나랑 비슷함
영상을 다시 한번보고 밑에 댓글들 쭈욱 읽어보니깐 옛날에 누가 말해줬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자신만의 꿈을 꾸지 않으면 평생 남의 꿈을 위해 일하게 될 것이다"
와 백만프로 맞는 말씀입니다! 쌉.린.정!🦾🦾😇
명언이네요~~
캬! 정말 와닿는 말씀입니다!
되게 와닿네요....
나도 어릴때는 성실하게 직장생활 하면서 돈 차곡차곡 모으는게 목표였는데 직장생활 해보니까 그냥 돈은 조금 덜 벌더라도 내가 하고싶은 일 하는게 정답임을 깨달았다... 남들이 뭐라하든간에 내가 보람느끼고 관심있는거 찾는게 중요
옆에서 보면 좋은 직장 잘 다니는 것 같아도 속은 미치기 일보 직전인 사람들 많죠.. 정신적으로 병 드는 느낌이 든다면 퇴사하는 게 백 번 옳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생계 때문에 그만 둘 수 없는 상황이라면 상담이라도 받아봐야 함..
대기업에서 10년 근무하고 퇴사 후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솔찍히 그때보다 일은
더 많이하지만 성취감도 있고 스트레스도 휠씬
더 적게받고 돈도 더 잘 벌고 있어요.
정말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대기업 직원? 그냥 노예입니다.
남들이 보기에 무늬만 좋을뿐 퇴사하면 별거없고
내가 왜 청춘을 거기다가 바쳤는지 모르겠더군요.
38 충분히 다시 시작 할수 있는 나이입니다.
얼굴도 잘 생기셨고 건강만 잘 관리하시면서
다시 시작하시면 성공할겁니다!!
기회가 된다면 만나서 예기하고 싶기도하네요.
멋지십니다!
자영업 어떤 거 하시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ㅎ
남동생이 농고 졸업하고 심리적 문제로 오랜기간 방황했습니다. 맘 잡고 보험회사 영업직, 통신 영업 을 죽을 힘을 다해 일했지만 이상하게도 회사가 일한지 일년 넘으면 망하고 다시 백수가 되기를 반복했죠. 하는 일마다 안되니 누나로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30대 중반이 되어갈때쯤 sk 통신 영업직에 취직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대박이 나더라구요. 망한 회사들에 있으면서 돈은 못벌었지만 쌓은 영업 노하우로 일을 하니 일이 엄청 잘 되더라구요.
300대중반 월급 받는 친구들 10년동안 모을수 있는돈을 4년만에 벌더라구요.
통신영업이 계약후 관리까지 하다보니 스트레스 말도 못했지만 늦게 시작한 직장생활에서 번 돈을 생각하면 뿌듯하다 하더라구요.
둘째 동생도 막내가 불러들여 통신 지사에 취직해 영업을 하는데 이 동생은 머리가 비상해 특이한 방식으로 일을해 막내처럼 적게 힘들이고 일을 하더라구요. 4년 일한후 받은 퇴직금이 1억.
영업의 장점은 언제든 맘만 먹으면 다시 일을 할수 있더라구요. 2달 쉬고 지금은 둘다 프리랜서로 다시 영업하는데 고객과 약속 시간에만 일을 하고 나머지는 여행도 가고 해루질, 취미 생활을 하면서도 400을 벌고 주식 공부해서 한달에 100만원만 목표로 수익을 내서 500을 벌고 둘째가 이렇게 살고 있고 막내는 더 잘 버는것 같고
둘다 너무 행복하다네요.
두 남동생 보면서 자유롭게 살면서 이렇게 돈을 벌수도 있는 방법도 있구나 싶더라구요.
자기자본 필요 없고 계속 투자해야 하는 일도 아니구요.
자신은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하나도 안부럽다고 해요.
물론 두 동생 모두 중간에 영업에 한계가 올때가 있어서 힘들때도 있었지만 고비가 있어도 최하 300은 벌더라구요. 둘째가 창의적이고 아이디어가 좋아 막내 고비때마다 도와줘서 다시 일이 잘 되고.
저도 수학 방과후 강사일 하며 초등 졸업한 학생들 이어서 과외해주며 200넘게 벌고 하니 주4일 4시간씩 일하고 350은 벌어요.
학교도 과외에서도 전혀 터치 안받고 편하게 가르치구요.
제 남동생 둘과 저 모두 처음엔 막막했지만 노하우가 쌓이면 힘을 덜 들이면서 수입이 많을수 있더라구요.
그 중 제가 가장 수입이 적죠.
형제들 모두 30대 초반까지 자리를 못잡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다들 시간적 자유를 누리면서 적지 않은 수입을 벌게 되는 날도 오더라구요.
영업은 성향에 맞아야 한다고 하지만 막내는 말더듬에 상당히 내향적이고 전화 통화에서 여보세요를 말는것도 공포심을 느낄만큼 심한 공황장애로 살았습니다.
그런 제 동생도 죽기살기로 그걸 극복하고 일을 했습니다. 전국 1등도 몇번이나 했을만큼.
다들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통신 영업이란게 있었군요. 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다단계형식 조심하세요
통신다단계
벤처2년외국계2년대기업금융사12년(정규직) 진급4년누락~ 몸과마음망가진뒤
40대에 계약직으로 이직~
이제는 행복합니다.🤣 어릴때 네임벨류 너무 집착하고 버텼던 워킹맘...
지금 대기업 다니면서 10년 15년씩 버티시는 분들도 대단한거고 님처럼 용기있게 팍 차고 나오신 것도 다 나름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께서 더 주목 받는 이유는 대기업L사를 다녔기에 더 주목 받는 거라 생각합니다.이 또한 님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도 가고 좋은 기업에 들어갔기 때문이겠지요.
삶에서 바로 드러나진 않지만 어느 순간이라도 열심히 살았던 순간이 있다면 그것이 밑바탕이 되어 또 나를 밝혀주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유투버로써 제2의 직업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저도 중견기업 다니다 대기업 경력직으로 들어갔다가 만 3년 다니고 퇴사했습니다. 36살에 ㅎ 전체 경력은 8년정도됐었구요.
나오면서 이런거 저런거 핑계댔지만 사실 제가 나온건 저의 능력 부족이 가장 큰 원이이었습니다.
자신이 없었습니다. 거기서 수만은 브레인들과 겨뤄서 오래 버틸..
그렇다고 쭈구리, 좁밥처럼 대우받기도 싫었습니다. 똑같은 인간인데 업무 능력, 직급 그리고 진골성골에 따라 은연중 차별..
상사의 감정섞인 당연한 갈굼에 지쳤을지음에 진짜 퇴사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뒤도 안돌아 보고 나왔습니다.
모든게 다 저의 선택이죠. 제가 진짜 잘하고 능력있었으면 퇴사 안헀을거같아요 ㅎ
다 참고 회사 꾸역꾸역 다니시는 분들도 참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제 상황과 제일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혹시 지금은 뭐하세요?
형님 대기업 3년차 퇴사하고
이제 백수 1개월 차입니다
주도적으로 인생을 산적이 없다 정말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지금 나이 30 ,35살에는 정말 살고 싶은 라이프스타일이 명확해져서
나오게 됐습니다
심적으로 불안할 때 형님 영상 보면서 편안함을 얻고 가겠습니다 :)
저는 L백화점 17년 다니다 비슷한 이유로 나왔습니다. 벌써 3년 쉬고있네요. 중소기업 이력서 넣으면 전직장 연봉 나이 등등 때문에 자리잡기가 쉽지않네요. 담달부터 직업상담사 공부시작 하려구합니다. 모두다 힘내세요!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 항상 응원합니댜!!😇🦾
저도 이직 하려고 직상자격증 힘들게 취득했는데 취업이 안돼서 힘들었어요.
취업은 안됐지만 자격증 취득이 저도 모르게 나도 이 나이에 뭔가 할수 있다는 이상한 용기와 자신감을 주더군요.
이후 사서자격증 취득해서 지금은 도서관에서 계약직이만 5년째 근무중입니다.
오랜시간을 돌고돌아 어릴때 도서관에서 일하고 싶었던게 20년정도 후에 이루어졌어요.
지금은 일에 대한 만족도도 높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절 안좋게 보여서 다른곳으로 보내려하는 옆동료의 언행에도 굴하지 않고 잘 버티며 일하고 있습니다.
꼭 직상자격증 취득하셔서 원하시는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홧팅하세요~
@@산사랑-g2q 진심어린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직상사취득후 관련업 종사보다는 먼가 아직 하고있다 내가 살아있다 라는걸 느끼고싶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취득함 꼭 답글 남기겠습니다!
거기도이상한사람잇네요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글쎄 별로라고생각되요 그자격증으로 취업할수있는곳에서 각종 js만나게
되어 정말 우울증와요
여러번 회사를 퇴사해 봤지만, 퇴사할때의 기분은 군대 제대할때의 기분처럼, 홀가분하고, 시원했습니다
하지만 좀 쉬다보면, 내가 할만한 일이 없는, 결국 또 회사에 들어가는, 그렇게 여러번 반복하다가
결국, 회사에서 배운걸로 1인기업 차렸는데, 사무실 얻고, 컴퓨터 같다 놓았을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대만족 이었습니다
이제 15년 됐습니다
아직까지 회사다녔으면, 암걸리던가, 공황장애 왔을거 같습니다
내가 살면서 가장 잘한거 한가지 뽑으라면, 1인기업 차린거입니다
어떤 분야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 27년차 직장맘인데 퇴사고민중입니다. 후배가 먼저 올라가고 그런건 초월했는데 일을 너무 많이 주네요... ..교묘히 한직으로 내몰고....앞으로 10년동안 더 시달릴생각하니 명퇴가 낫다싶어요.
되는대로 사셨었다고 하시는데 열심히 공부도 하시고 50여군데 지원서도 넣으셨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신것 같아서 리스펙합니다! 때려치고 나올 수 있는 용기 또한 대단하시구요 지금도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계시겠지만 심적으로 힘드셨다는 과거 이야기를 들으니 지금은 맘편히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쉬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응원할께요👊
걍 뭐 흘러가는대로 흘러왔더니 어느새 이 곳이네요~~ㅋㅋ 내일도 태양은 뜬드아ㅏ 우리 모두 화이팅~~🦾💕
39살 백수입니다 저도 제 2의 인생 살아보겠다고 나왔다가 코로나 터지고 1년동안 놀고 먹고 있네요 ㅠㅠ 너무 답답합니다 마통님도 많은 아픔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밝아보여서 다행이네요 행복해 보일정도로..앞으로도 영상 자주 보겠습니다
이거 이 놈에 코로나 증말 여럿 힘들게 하네요ㅜ 영상으로나마 저의 행복을 나누어 드립니댜! 내일도 머리위로 태양은 뜬드아!!🦾
힘내세요. 기회는 꼭 찾아올겁니다. 😃🙂
ㅠㅠ 백수님 아직도 놀고계신가요?
큰회사일수록 건강이 안좋아지는건 맞아요...돈나오니까 참고 견디는거지 ...근데 건강한번 안좋아지면 생각이 확달라집니다...겪어봐야 아는거임
모두 자기 삶은 자기가 결정하고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모두 힘내자요!!!
결혼없이 혼자사는거라면 기계처럼 사는것보단 자기를 위해 자유롭게사는게 삶에 쩔어서 하루하루 비참하게 사는것보단 나아보여요 등가교환에 법칙처럼 가진건 넘치지만 마음이 가난한사람 가진건 10년된똥차하나 있지만 마음이 부자인사람 비록 가난하지만 혼자 마지막 가기전까지 노후만 미리 대비되어 있다면 자유로운 영혼으로사는게 결혼해서 돈찍어내는 기계의 삶보단 만배나아보여요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돈 걱정 안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게 살기 이게 평범하면서도 어려운거 같아.. 그래도 당당하게 살아가보자!!! 같이 힘내자 마통형!!!!!!!!
옳소!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니??! 우린 잘하고 있다 존버하자!!👼
33년 대기업에서 나름 의미를 갖고 일했고 성취도 있었지만 퇴직하고 나서 보니 진정한 내 삶을 살지 못했다는 회한이 든다. 퇴직후 관련 동종 중소기업에서 취업 콜이 있지만 단호히 거절하고 자기주도 백수로서의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몸과 영혼히 자유로울수가 없다. 인생에서 2~3년은 짧은 시간이다. 성찰을 통해서 평생을 자기주도의 삶을 살수 있도록...
내 삶? 돈은 누가 벌고요? 직장은 이익집단이고 그런 돈버는데 특화된 데서 여러가지 조건은 직장이 가진체 나는 노동력 제공으로 쉽게 돈을 버는것이고 나와서는 내가 다 장만해야 합니다. 그런 리스크고 내가 가져야 합니다. 일정금액받고 나머지는 다 직장이 가지는 이유는 바로 그런 리스크 비용이 첨부된 것입니다. 물론 적자가 계속 기업이 떠안을 수는 없습니다. 잠시간입니다.개념에 맞게 무장하고 사시면 직장일 충분히 잘 해나갈 수 있습니다 직장은 돈버는것이지 그리고 그런 돈은 나와서도 마찬가지로 벌어야 합니다 돈이 뭔가요? 식량이고 사는데 필요한 교환가치라는 것입니다. 그걸 벌어야 생존합니다. 가족을 가졌다면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족입에 넣어줘야 하는것입니다. 내삶? 직장일이든 아니든 돈벌어야 하고 가족부양상태면 더 벌어야 하는 상황은 변하지 않습니다.혼자 산다고 조금버는식으로 가다간 노후는 어찌하고?
@@널구리-b4k 진심어린 충고같아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널구리-b4k 왜이렇게 화가나셨어요?
@@널구리-b4k 야 33년이면 그 누구보다 직장 생활 오래하신 분인데 어디서 설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그마치 33년이다 33년..그 긴 시간 동안 느낀 철학, 그리고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텐데 그 경험들을 겪은 입장을 존중하는 게 매너지..
글고 대기업 20년차 부장들만 봐도 재테크 해놓고 부동산 만들어놓은 분들은 별 걱정 없다 퇴직해서도ㅋㅋ 맨날 힘든 얘기만 듣나본데 아닌 사람들도 많다ㅋㅋㅋㅋㅋ
@@널구리-b4k 본인이 33년 직장생활 한 분에게 이런말 할 자격이 있는지부터.. 일단 생각해보시는게 어떨지?
저도 '대리'라는 말만 들으면 ptsd가 오곤 합니다. 첫번째는 시도때도 없는 상사의 호출때문이었고 두번째는 상사의 밑도끝도답도 없는 지시때문이었죠
한번 뿐인 인생 살아보고 싶은 대로 사는 기영찡 리스펙해 떡상 할때가 됐는데 왜 안되는건지 기영찡 떡상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ㅋㅋㅋ언젠가 나에게도 반드시 봄날은 온드아!!ㅋㅋ 우리 모두의 인생 응원합니댜~~😇💕
전직장에서 느꼈던 기분이 정말 비슷해서 공감했어요
저를 부르는 상사, 나중에 들어온 동료 사이에서 미치겠던 때가 떠오르네요. 하루하루 애쓰고 멀쩡한 척 했던 게 지금 보면 우울증이왔던건지 좀비같았는데. 정말 술이 유일한 친구였던거같아요. 도전하시는 모습에 무력하기만한 제가 자극받고 있어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기영님
이런 진지 영상 너무 좋은데!
나도 진급 누락된적 있고 지금은 그냥 이직해서 숨막히지만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용 다들 이런 이야기는 잘 안해서 들을 기회가 없는데 댓글에 공감가는게 많아서 넘 좋아요
똑똑하고 마음씨 착한 사람을 구독자분들이 다 알아보고 구독해주시는것 같아요 우리 같이 힘내서 살아보아요!!!
외국계에서 억대가 훌쩍 넘는 연봉을 받으며 나름 인정도 받고, 일도 그닥 힘들지 않았는데, 현타가 와서 회사 때려친지 1년 반이 되었네요...
공감하며 조용히 구독 누르고 갑니다~
즈언하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어느분야쪽이셨나요? 사회 생활 몇년차에 나왔나요?
난 이런분들의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 죽어라 서비스업에서 사람들과 입씨름 하고 몸움직여도 제자리걸음이었는데 지금 백수인 상황까지.. 내가 느껴보지 못한 저런 자리는 어떨까
인정받고 힘들지도 않았는데 회사를 그만둔 이유가 있을까요..너무 아까운 조건 같네요
억대연봉에 인정받고 일도 힘들지 않았는데 퇴사했다 = 억대연봉, 인정, 안힘듦. 셋 중 하나는 구라거나 일을 한거 자체가 구라일 가능성이 농후하지.
난 나만 회사에서 누가부르거나하면 두근거리는줄 알았는데.. 다 그런거 같다는거에 위로를받고갑니다..
제가 여러분의 앞날을 항상 응원합니댜!
결혼 안한게 정말 신의 한수
애 있어봐라 빼도박도 못한다
직장 꾸준히 다니는 사람들
정말 좋아 다니는사람이 얼마나될까
다 빼도박도 못하니 다니지ㅎㅠ
이유야 어쨋건 가장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정말 꾹 꾹 참으며 성실히 다니는 사람들 그거 또한 멋있고 괜찮은 삶 아니겠나 그런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나를 포함해
40대에 추노한 사람으로써, 30대에 추노한 이분이 부럽네.
저 분 마음 내가 알거 같다. 현재 Test Engineer 5년차,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 나를 뽑아준 상사분 포함해서 함께해온 직원분들이 하나둘씩 다 이직해서 떠났음. 그 동안 새로운 상사분이 새로 직원들 몇명씩 뽑았음. 내한테 새로운 기술을 배울 기회를 줄거 같았는데, 3교대에 방치. 왜? 새로운 상사는 날 뽑지도 않았고, 관심 일도 없는거 같음. 그러니 내가 눈에 가시겠지 ㅠㅠ 자기가 꾸린 팀에 난 없는거 같음. 어쨌든,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면 무조건 1교대에 있어야함. 그 동안 새로 들어온 직원이 치고 올라와서 나보다 빨리 진급할거 같음. (그 직원? 나의 새로운 상사가 직접 면접보고 뽑았음.) 어떻게 될까? 내가 떠나야할거 같은 위기가 몰려옴. 위에서 기대하는건 많은데, 그 일을 할 수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으니 ㅠㅠ 차라리 내발로 떠나고 싶은 마음도 생김. 아무리 실력 좋아도 올라갈 기회를 제공해주지 않으면, 그만 병신되는거 같음.
저는 주부인데 그냥 대학생 공대생을 키우고 있어 자주 올께요
감사해요
솔직한 영상들 ~~
젊을날 직장 다닐때 그 초조함과 불안함이 스치는군요
그때 저도 상사의 갈굼으로 지금 살아 있는게 용할 정도 입니다 ㅎㅎ
가슴이 아파옵니다
꼭 제2인생도 성공하세요
꽉 움켜지고 내려놓지 못했는데 쉽지 않았지만 움켜 쥐었던 걸 내려놓고 나니
어찌나 마음이 편해지던지요.
그리고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더라구요.
언젠가는 바닥 찍고 올라옵니다.
그리고 나를 위한 삶을 살면서 입지를 넓혀가기 위해 오늘도 희망이라는 벽돌을 한 장씩 쌓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힘냅시다.
"그런 삶을 살고싶지 않았어" 오래 다닌게 아까워도 이 마음은 못이기죠
머리 잘돌아가는 30대를 회사생활에 모든 스케쥴을 맞줬던 사실이 너무 허무한 40후반 아저씨 이네유.ㅎㅎ. 직장인분들 회사에 목숨걸지 마시길. 본인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저도 소시오패스 그룹장 밑에서 진짜 2년 일하다가 번아웃와서 그만 뒀었습니다. 진짜 인센 많이 나오는 팀이라 돈벌려고 악착같이 11시까지 일했는데.. 미팅하면서 아무도 머라 안했는데 두번 눈물흘렸네요 이유없이.. 미쳤나? 내가? 그땐 번아웃이란 단어도 없었던 터라 우울증 왔구나 싶었네요.. 이러다가 이구역 미친x이 내가 되겠구나 했을때... 전에 모시던 상사분께서 같이 일하자하셔서 도망치듯 이직했는데 아직도 생명의 은인이라 생각합니다. 돈도 좋은데 개인의 건강이 먼저인거 같아요. 퇴사이유 너무 이해됩니다. 그 그룹장님 퇴사 후 들으니 암걸리셨다고.. 먼소용입니까? 죽을듯 밑에 직원들 굴리고 살아도 결국 잘 안되시더라구요
자업자득이죠
의사신가봐요 소시오패스 진단부터 우울증까지 본인이 진단때리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성공적인 추노 하셨다니 결국 좋은 일이죠.
우리팀장도 걸렸으면...
언젠가 유투브나 사업으로 성공해서 그때 퇴사하길 잘했다는 소리 들을지 또 압니까?
사람일은 뭐든지 지나봐야 알수있는 거더라구요. 항상 응원합니다.
가만있어보자... 손하트를 날려드려야겠는데 이거.. 어디로 날려야하나...😇
ㅇㅈ...
6년째 회사 다니고있고 서른다섯이다만.. 안되면 죽을 생각으로 뛰어다녔더니 흔히들 말하는 억대연봉이 돼있다만, 요즘들어 나를 무기력하게 하는 이 공허함이 무언지 알수가 없네요..
정신건강도 중요해요 상담도 함 받아보세요
@@blue9178 연락해보든가요~
지금 웃으면서, 편안하게, 과거의 힘든 시절을 얘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어느 정도 성공하신 거 같아요. 후회 없는 인생은 없다고 하지만 우선 현 스코어 좋아보이시네요. 시간이 갈수록 더 크게 웃으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모든사람이 잘하는게 있습니다 못찾았을뿐입니다. 너무자책하고 사시는분 없으시길 다양한 경험이중요 마인드. 긍정적인 사고
얼굴도 괜찮고 성격도 좋은 거 같은데 왜 승진을 제때 안시켰을까? 에르쥐가 인재를 볼 줄 모르는고만. 어째든 화이팅하시고 건승하시길................
대기업다닐 때보다 지금이 행복하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기영찡의 선택 존중하고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의 삶 즐기시고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회사다닐때 때려치고싶을때가 수도 없이 많았다고..하지만 그때마다 애들이 눈에 밟혀 마음을 다시 잡으셨다고..
저도 8년넘게 다니던 회사다니다가 더이상 미래가 안보여서 반강제적으로 퇴사한지 두달됐어요. 그래도 전문직이어서 창업을 앞두고 있는데 힘내세요 .^^ 아직 살아갈 앞날이 창창합니다 !
내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프리랜서 10년차로 직장인과 비직장인의 삶을 번갈아 살다보니 마통님 마음이 잘 이해됩니다. 파이어족이나 이른 퇴사자를 모아서 프로그램을 한다면 마통님이 섭외 1순위일 것 같아요. 잘생긴 외모와 화려한 언변^^ 더이상 획일화한 패러다임이 없는 시대에 마통님은 이미 선구자입니다. 늘 화이팅하세요!!
덧글보니 열심히사시는분 참 많네요. 저도 공공기관 5년차이지만 처음엔 뭣모르고 직장일을 하찮게 여겼는데, 갈수록 소중해집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뭔가 이루어지겠죠. 화이팅!
내삶이지만, 내가 주도적으로 결정하고 산적이 없다고 하신말...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외국생활 10여년, 외국회사 다니다 한국회사로 이직 후 해외지사 파견중 사내정치에 놀라 퇴사 ㅡㅋ
한국에서 다시 외국계회사 다녔고,. ㅡ
나름 연봉1억넘게 찍어봤는데 ㅡ ㅋㅋ 지금은 백수 5차년차입니다.
저랑 뭔가 처하신 상황(?)이나, 나이도 비슷하시고, 지인이 lg 해외법인 모바일파트에 있으셨는데 같은 애로사항으로 힘들어하시는거 가까이서 봐서 그런지, 내적 친밀감이 솟아오르네요ㅜㅠ
우연찮게 오늘 처음으로 컨텐츠를 접하게됐는데 ㅋ 너무 좋네요~ ㅎ
응원합니다! 그대들의 내일을!!
보면서 딱 저를 보는듯 했네요. 저도 대리를 10년달았네요..공황장애 비슷한것도 왔고.. 우울증에 정신과 상담도 받았네요. 회사때문에 자존감바닥을 쳤는데도 아직도 용기가 안나 퇴사를 못하고 있네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그만두고싶다 생각하면서... 용기에 박수를 드립니다
힘내세요~!
근데 대리를 10년이나 헐.. 그정도면 최소 차장급인데...
진짜 모든 직장인분들 리스펙합니다... 저는 이제 4년차인데 최근 현타가 너무 세게 와서 퇴사하고 싶은데 코로나 시국에 도저히 용기가 안나네요ㅠㅜ..
내 이야기인 줄...
제가 2년 전에 쓴 글이 있네요
저랑 같은고민을 하신 것 같아서 공감가서 달았는데 그사이에 꾸준히 유튜브 운영 하셔서 10만이 코 앞이시고
저는 2년이 지난 후에야 몸담고 있는 회사를 떠나 다른곳으로 도전해보려도 한답니다.
당장은 아 2년 3년 후 너무 먼이야기 생각이 하루하루 코앞의 상황만 생각 했는데 이제는 저도 정말 발을 앞으로 내딛어어야겠네요 동기부여 많이 받습니다
명랑쾌활하게 말하고있지만...그 시간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고 마음을짓눌렀을까요...정말 잘 그만두셨습니다...이제 건강관리하시면서 하루하루 맘편히살아가세요..적극응원합니다💗🙆
우리 구독자님들 덕에 많은 힘이 됩니다~^^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
대기업 10년근무후 태국에서 사기당하고
다시한국 퀵써비스일 7년 그리고
독한맘먹고 다시 태국에 이민온지4년
나름 아쉬운거없이 만족한삶을 살고있읍니다
항상 힘내시고 빠이팅!!!
전 태국에서 사기당해는데 또 태국갔나요???
태국살기 좋아요?전 별로던데
부모님이 잘살면 그래도 도전할수있고 시간이 생기지만 반대면은 미친듯이 버틴다...
갑자기 옛날 생각 나네요
저도 갑자기 30 살이 되던 해 3년다닌 회사를 퇴사를 하고
유학을 왔어요 그래서 30 대에 다시 또 10대 후반 -20 삶을 다시 시작한거지요
졸업하고 취업 등등을 거치고 이방인의 삶이 안정되기 시작하니 …그때처럼.. 내가 여기까지 와서 뭘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 2년 만에 퇴사하고 ..
인생은 답이 없는것 같내요.. 돌고 도는 느낌
특별한 뭔가를 찾으러 퇴사하고 10 년넘게 고생했지만
그냥 돌고 도는 그 안에서 살아 가는것.. 버티는게 인생인 듯 …
실례지만 지금은 어떤일 하셔요?
지금은 뭘 하시는 중인가요? 저도 비슷한 인생을 꿈꿨는데 궁금하네요|
물론 전 죽도 밥도 아닙니다 ㅠ
본인 삶을 못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마세요,,,
저는 22년 큰회사 직딩이어도 본인 삶은 못 살았어요,,,
마통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응원합니다.
참 이런거보면 무조껀 대기업이 답이다는 아닌듯.. 돈을 많이주는데 그만큼 여러 눈치봐야하고 일도 그만큼시키고
마치 대기업이 대단한것 같은 뉘양스도 풍기는데요..별거 없는 노예입니다.옛날로 치면 대기업은 정승댁 노예, 중소기업은 일반 양반집 노예. 저도 정승 참판집 노예하고 있으나, 노예는 노예일 뿐입니다. 세상 모든 노예님들 화이팅~~~^^
공기업은 관노 인가요 ㅋㅋ
@@HSLee-ho1ld 그렇겠죠 ㅋㅋ
@파사현정 그게 노예정신이라는 거임. 밥만 주면 다 참아지고 그저 고마운 거.
@파사현정 노예가 노예의 분수를 알고 열심히 노예 노릇에 매진한다는 건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죠 ^^
@파사현정 아이고... 사회 생활 아직 시작 안해봤거나
굉장히 작은 회사 다니시나 보네요
머 나도 학생때나 입사 한두달까지 댁처럼 생각했으니까요
와.. 저와 같은 회사, 같은 사업부에 계셨네요... 저는 아직 자신감이 없어 남아있습니다. 휴대폰 사업부가 사라져서 흘러흘러 하던일과 거의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힘든 시절 저도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 까지 했습니다. 지금도 마지못해 다니고 있네요.
그래도 제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늘 하는일이 잘 되시길!!
중소기업 다니다 대기업으로 이직했는데 중소기업 가고싶다.. 대기업 일도 많고 교육도 많고 압박도 많다 ㅠㅠㅠㅠ
대기업을 12년을 다니고 퇴사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빚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맞는것이 현재 동기들이나 선배들이 짤릴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네요. 선배는 회사 실적이 안나오는것에 대해서 후배에게 던지고 후배는 책임지고 퇴사하고, 츳. 사업하면서 이런저런 빚도 많이 지고 있지만 발전의 희망, 내일을 하고 있다는 재미로 열심히 살고 있숨돠 ㅎㅎ
"퇴사하고 오겠습니다"에서 처음 뵙게 된 마통님. 그 영상 봤을 때 모서리가 깎이는 느낌이라는 말에서 크게 공감했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서 왜 퇴사하게 됐는지를 확실하게 알게 됐네요. 말씀하신 내용 다 공감했어요. 저도 2017년도 겨울에 4년 3개월 다녔던 전 회사가 망해서 다른 회사로 이직했는데 업무 떠넘기기랑 사람 자존감 깎게 만드는 X들 때문에 심장이 나도 모르게 막 두근두근 거리고 말도 제대로 안 나오고 해서 2018년 9월 퇴사하게 됐어요 ㅜㅜ 그 때 안 나왔음 지금 아마 공황장애 왔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채널이 떡상하기 시작하니 슬슬 조언을 빙자한 훈계질 댓글들이 보이네요. 슬슬 태종 이방원처럼 숙청작업 시작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악플러들 말 한 마디 잘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떼를 보여줘야 돼요.
ㅎㅎㅎ그러게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참 많네요~ㅎㅎ 하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네요 심지어 당시 나이도 ㅎ 저도 사직원 던져놓은상태고 이번달이면 끝납니다. 그냥 공감되는거 자체로도 많은 위로를 받네요. 감사합니다
형님 저도 33년만에 처음으로 제가 선택해서 내일 퇴사를 해요 ㅋㅋ 막막한데 시원하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오호! 어떤 선택이라도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면 함 믿고 달려보자~ 나라도 나를 믿어줘야하지않겠니??ㅎㅎ 화이팅~👼
내가 시간을 돌려서 평범하게 회사 다니고 햇으면 행복할거라 생각했는데,,, 영상과 댓글들 보면서 느낀점이 좋은 직장을 가지면 행복할거란 허왕된 꿈을 버리고 지금 내가 행복할 일을 찾아야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작은 회사에 다니며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았는데 이번주 월요일날 5월 말부로 회사 매각 되며 해고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나이 먹고 뭘해야 하나 걱 정이네요
그냥 대기업 이런걸떠나서 한번사는삶 주도적으로 살아보자는 용기가 멋있다ㅜ
언젠가 나도 저런용기가 생길지..
그래서 노력이 중요.....
직장 다니면서 학원비 겁나 주고 동강 듣고 있음......
인생 물타기 해볼려고
인생에 물타는거 신박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전설의 시작
저도 35년을 살면서 돈도 1억정도 모았고 여러직장생활하면서 만족스러운 월급도 받으면서 살고 뭐어쩌고해봤지만 사람은 스트레스 안받고 단순하게사는게최고입니다.자기기준에서 단순한삶이 인간에게 최고라고생각해요
자가 별도에 1억이면 성공한 삶
@@카모-u4l 그정도 가지고 명함내미지 마시기를. 수십배 번사람들은 조용히 있습니다.
@@카모-u4l 노 인 증 은 뭐 다? 주작이다
@@카모-u4l 배당금이 한달에 한번 나오는것 말하는 자체가 허언증으로 눈치 챘음 ㅇㅇ 허언 부릴거면 디시 위키에서 공부좀 하고 와라
15년동안 월 50만원씩 모으셨나요????
이거보고 느낀점
사회생활은 군생활의 연속
37살에 공무원준비하고 38에 이직했다
여기있는분들.희망놓치말고 힘내자!!
저랑 똑같네요 지금37인데 어제 서울시7급 말아먹고 우울해서 백수채널들 찾아보고있어요
@@Tian-q3k 아.. 38살에 9급 합격이요
@@새우깡-e7f 부럽네요 전 영어랑 한국사 넘 못하고 싫어서 지원안하려구요
아이고..늦은 나이에 공무원9급..
주도적인삶을 사시는 기영찡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이번영상 공감되는부분이 많았어요
저는 긴장도가높은타입에 사람이에요!
작년 12월에
일을그만뒀는데 그때쯤 일하는공간에서 갑자기
뛰쳐나가고싶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거같고!
지금은 시간부자가되어 이러캐 영상도보며
릴렉스하게 살고있어요!
기영찡 표정이나 기운이 편안해보이시고 참 좋으세요
늘 응원할께요!
웃을 일 없던 내가 김마통 동영상 보면서 많이 웃었네요. 저도 어찌보면 모범생 인생 살다가 다 때려친지 2년째. 서로 화이팅 합시다. 40대 백수임 ㅎㅎ..
제가 언제나 우리 구독자 여러분을 응원합니댜~~😎
저도 7년6개월 다니던 중견기업 다니다가 퇴사하고 백수된지 1년 넘었습니다~너무 공감되고 힘이 되네요!!!파이팅 하세용!!!
저도 백수 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서 근근히 다니거 있어요
대기업도 아니고 중견기업 흠 ㅎㅎ 잘 모르겠네요!
@@jeratulll2930 ㅎㅎ중견도못다니는 좋소기업러와 백수가 8할입니다^^ 혹시 외국사세요?
@@jeratulll2930 그렇게 조건 만들어서 의견 가려 들으면 쓰나요;; 대기업은 불평 가능 이하는 불평 불가능..?
중견기업 풉 ㅋㅋㅋ
댓글달정도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