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순간 소름이 확~~ 노래가 끝날때까지 얼음이 되어 버립니다. 노래가 영혼을 뚫고 들어옵니다. 2007년도까지만해도 아직 90년대의 영향을 받아 그 풋풋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절… 그땐 친구한테 편지 쓰는 그런 따뜻한 정을 노래 속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편지 쓰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텍스메세지 FaceTime Facebook… 소셜 미디어가 누구를 그리워 할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보고 싶으면 바로 FaceTime 하고. 궁금하면 Facebook 보고.. 친구한테 편지 쓰던 그 시절이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다시 90년대 그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20대 그 땐 왜 그리 하늘도 그렇게 파랄수가 없고 나무도 그렇게 푸를수가 없었다……………… 여름 방학 시골로 내려와 약수터에 갔는데…. 눈을 감으면 그 곳에 그렇게 갈 수 있는데……. 제천역에서 기차 타고 서울로 올라갈때 기차 밖으로 보이던 그 푸른 녹색의 짙은 내 젊은 시절의 추억….. 다시는 그 시절로 갈 수 없겠지…………………………………….
아직도 건축학개론 마지막 장면에서 한가인(수지)이 엄태웅(이제훈) 떠올리면서 마음을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이 노래 들으면서 하늘 바라보는 그 장면은 잊을 수가 없다... 어쩌면 첫사랑이라는 건 진짜 아픈 과거이면서도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래서 역설적으로 더 아름다운 게 아닐까?
친구야 30년이 흘렀어. 잘 살고 있니? 노래방에서 네가 기억의 습작 알아? 니가 부르면 너한테 반할거 같아. 나 기억의 습작 좋아하거든 . . . 그 한마디에 나는 일주일을 이 노래만 듣고 살았다. 노래 부르는 내내 미소 지으면 바라 보던 네가 좋았다 그렇게 시작한 짧은 머리 남자 고3 과 단발 머리 여자 고3 의 만남 너로 인해 나의 고3 시절은 여러 감정의 습작이었다. 항상 행복 하길.
노래 좋아요 [전라도] 손병호(필독) 전라도 사람들은 지역차별은 경상도 정치인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만든 지역색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좌파들의 교묘한 말장난에 동조하는 겁니다. 아무리 정치인들이 어떤 목적을 위해 지역색을 만들려해도, 국민들에게 전라도 사람에 대한 평소의 인식이 좋은 사람들이었다면 될수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그런 의도는 국민에게 역효과를 나타냈을겁니다. 만약 김대중이 충청도 사람이었다면 충청도로 지역감정을 만들었을까요? 아마 역효과로 나타났을 겁니다. 전라도는 군대부터 사회까지 국민들이 평소의 경험을 통해 그들이 나쁘다는 인식을 가졌기 때문에 정치인의 나쁜 의도가 먹힌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전체국민에게 전라도가 극단적인 감정을 가졌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지역색을 만든 것입니다. 전라도의 폐해가 아직 개선되지 않습니다. 평소에 아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가 통했던 사람도 정치문제로 가면 눈이 뒤집힙니다. 이성을 잃어요. 평소의 냉철함이 사라지는 모습에 절망했던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전라도의 오피니언 리더들까지 그럴진데 평범한 전라도 사람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언젠가 전라도를 질타한글에, 친한 벗님이 전라도만 없으면 우리도 일본수준이 됐을거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97%가 좌쪽을 미는 전라도.(2%는 이주민)인건 통계가 말해줍니다. 전라도인들이 평균적인 한국인과 같았다면 우리 사회엔 공산주의가 발붙이지 못했을 것이고 어쩌면 [자유]통일이 됐을것이고 일본보다 훨씬 잘사는 나라가 됐을겁니다. 다행히 나는 정치를 말하는 전라도 벗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나의 전라도에 대한 걱정에 동조하는 분들입니다. 전라도를 바꾸기 위해 고향사람들에게 욕먹어가며 애쓰는 분들입니다. 그런분들이 점점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라도가 바뀌어야 한국이 바뀝니다. (퍼옴)
옛날 발라드 너무좋다...
요새는 이런느낌이 없어
맞아요… 90년대는 낭만과 감성 의 시대였지요…
버스커 버스커 추천함
그냥 시대와 사람들이 열광하는 음악 스타일이 변한것뿐이거늘...
오히려 스타일이 변해서 옛날 음악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아닐까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기억처럼 여겨지니까요
진짜 김동률형님 성시경형님 대단합니다
지금 들어도 아깝지않은 전설
ㅇㅈ
노래는 시간을 담는다. 세월이 흘러 그리움이 익고 나는 음악의 잔 가운데 시간의 술을 마신다.
표현 미쳤네..
미쳤다
결론 술을 마신다
첫소절 듣는 순간 알수 없는 전율에 놀랬던 노래
언제 들어도 마음이 아리다
희미해져가는 나의 기억들을 붙잡고 싶다
듣는 순간 소름이 확~~ 노래가 끝날때까지 얼음이 되어 버립니다. 노래가 영혼을 뚫고 들어옵니다.
2007년도까지만해도 아직 90년대의 영향을 받아 그 풋풋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절…
그땐 친구한테 편지 쓰는 그런 따뜻한 정을 노래 속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편지 쓰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텍스메세지 FaceTime Facebook… 소셜 미디어가 누구를 그리워 할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보고 싶으면 바로 FaceTime 하고. 궁금하면 Facebook 보고..
친구한테 편지 쓰던 그 시절이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08년생 애새키맨인데요 아버지 차에서 처음듣고 전율이 흘렀던 노래입니다.
내 인생중 단연 최고의 명곡
들으면 뭔가 위안을 받는 느낌이에요
명곡은 영원히
20대 시절이 생각나는 노래 슬프다ㅠ
다시 90년대 그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20대 그 땐 왜 그리 하늘도 그렇게 파랄수가 없고 나무도 그렇게 푸를수가 없었다………………
여름 방학 시골로 내려와 약수터에 갔는데…. 눈을 감으면 그 곳에 그렇게 갈 수 있는데…….
제천역에서 기차 타고 서울로 올라갈때 기차 밖으로 보이던 그 푸른 녹색의 짙은 내 젊은 시절의 추억….. 다시는 그 시절로 갈 수 없겠지…………………………………….
서글픕니다
저 또한 첫사랑을 보내는 10대
소중히 생각하게되는 글이네요
@@UejinKo고의진
고마워요… 시간은 잡을수가 없고 우리 곁을 떠나지만 추억은 영원합니다…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아련한 나의 20대 청춘이여
짠하네
두번째 스무살 보낸다고 생각하심 어떨까요~
노래는 삶이자 추억이자 기억이다.
비오는 캘리포니아. 비가 오면 이 노래도 참 어울리는 거 같다.
아직도 건축학개론 마지막 장면에서
한가인(수지)이 엄태웅(이제훈) 떠올리면서
마음을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이 노래 들으면서
하늘 바라보는 그 장면은 잊을 수가 없다...
어쩌면 첫사랑이라는 건 진짜 아픈 과거이면서도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래서 역설적으로 더 아름다운 게 아닐까?
잊을 수 없지만 이뤄질 수도 없죠 ㅠㅠ
다른 가요는 아무리 좋아도 결국 팝 느낌인데 김동률 곡은 클래식듣는 것같음...
진짜?
최고의 노래
힘들면 듣는 노래
듣고 힐링되요
버스킹 하면서 여러곡을 로테이션 할수 밖에 없지만... 다음으로 지목한 명곡 입니다^^
최고 이건 김동률님만 살리는곡
가사가 있어서 좋다....
나름대로 바쁜 생활이 있었을텐데 난 그런 너를 배려 안하고 너무 좋아하기만 해서 또 그게 너한테는 너무 큰 부담이 됐을거 같아
그땐 말 못했지만 정말 미안해
그럼 걔한테 말해
그냥 다른 사람이 있었던것임
....
@@badalotusㄹㅇ..누가 봐준다고 여기다 지껄이노
댓글들 진짜 못땠다 여기다가 말하면 왜?글쓴이의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아리네요 그분도 님도 행복하게 사시길~
와..... 김동률 진짜 😁😁😁😁😍😍😍
40대 끝자락에서 아련했던 나의 꿈 많던 대학신입생시절을 그리워한다 .순덕아~~~어디서 뭘하냐~~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감정을 가집니다
어? 순덕이를 아세요?
제 친구 이름이 순덕이입니다😂
@@윈즈힐 경산여고출신입니다만 ㅎ
학교다닐때 늘 들었던 음악
그 시절로 항상 데려다 놓네요...
랄로 릴카 응원합니다
ㅋㅋㅋ 그거 보고 옴 개추
ㅋㅋㅋㅋㅋㅋ
아오 랄뚜기시치 ㅋㅋㅋ
김해 시골 해왕성에서 낭만하나로 방송하던 해맑던 청년이 어쩌다가
늙고병든 노인으로.. 너무 커버린
미래의 랄..
여기서 코인캐시면 ㅋㅋㅋ
명곡은 진짜 세월을 타지 않는다.
김해총각랄로와 프랑스미녀릴카의 두근두근사랑이야기 응원합니다
돌아올수없는 그날들 안녕~~
가사가 한편의 詩
후반 후렴에 음역 낮아 지는게
이별후에 차분해지는걸 표현한 느낌이나서 소름이 돋네요
버틸수 없을때 듣기좋은 노래
다른 가수들이 많이 부르지만 진짜 원곡이 최고임
최고의 발라드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배울게 있다더니.., 역시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됩니다.
정말 독자적인 보이스의 가수. 자주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드럼치는 사람인데 6연음이 매력적인 곡이죠!!
옛날이나 지금이나 너무 좋다~~ 불멸의 명곡.....
노래 제목이 예술임...
가사랑 음미해보면 더 전율임
전람회 최애곡이에요🥰😍😘
2024년4월.. 봄날..
기억의 습작 너무 좋다 ~ 옛날느낌난 다 ㅎㅎ
따뜻해요 눈물나요 노래 좋아요😊
이가사 뜻을 완벽하게 읽어내는데에
33년이 걸렷어
어릴 때 책읽어놓는게 중요하긴함 ㅇㅇ
정말 언제들어도 최고입니다ㅜㅜ
0:01
그때의 아픔이 지금 당신을 만들었습니다
이 노래가 나올때 나는 짝사랑을 했었어.. 노래방에서 이노래 불렀던 어린시절… 그때의 마음아픔 기억은 사라졌지만 .. 추억으로 자리 잡았지… 그래서 제목도 기억의 습작이 아닌가 싶다.
다시 그시절 그친구들이 보고싶다.
너무 좋다 이 노래 🎵
정말 좋아요❤
진짜 너무 좋다
다시 나와주시면 안될까요?
다시는 볼수없고 느낄수 없다는게.. 시간처럼...
너무나 그립고 먹먹해서..
유튜브를 다 뒤져도 다시 볼수없는 내 전람회..
딱 하루만이라도 돌아갔으면..
아직도 듣는 분 손!
요즘 노래들보다 가사가 훨씬 낫네요..^^
10년전 초겨울저녁쯤 시청역 플라자호텔 근처에서 그녀와 택시 뒷자석에서 이어폰 서로하나씩 나눠끼고 이노래를 들으며 데이트했던 기억이나네요… 안녕이란 말도 못했는데… 가끔 생각나요. 잘지내세요.
어떠한 수식어도 무의미.. 내인생 최애곡..
대학시절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
처음들었을때 충격적이였음
수십년 지난 지금도 가끔 듣네요
진짜 좋아요..
갑자기...갑자기 생각나서 듣습니다.
은근히 높네요
이런 노래를 고2 때 만든 김동률 당신은 정말…
헐 진짜요? 천재다..
좋은곡은 칭찬을 남기고 명곡은 사연을 남긴다.
친구야 30년이 흘렀어. 잘 살고 있니?
노래방에서 네가 기억의 습작 알아?
니가 부르면 너한테 반할거 같아.
나 기억의 습작 좋아하거든 . . .
그 한마디에 나는 일주일을 이 노래만 듣고 살았다.
노래 부르는 내내 미소 지으면 바라 보던 네가 좋았다
그렇게 시작한
짧은 머리 남자 고3 과
단발 머리 여자 고3 의 만남
너로 인해 나의 고3 시절은 여러 감정의 습작이었다.
항상 행복 하길.
이노래 첨 노래방에서 부른지도 어느새 30년전 고1때... 어우
릴랄보면서 얼마나 명곡인지 다시 알게됨..
하 너무 아련하고 좋다...진짜 좋다...
"니가 생각나는 노래"
좋다! 😂
1:15
내가 알기론 이거 고등학교때 썼다던데...천재는 천재다
그 사람의 슬픈 눈빛이 슬프다…
울고싶다 가사가
~ 나의 마음
지쳐 갈 때 ~
( 대한 - 민국 - 의 - 여름 - 생각 )
💭🇰🇷
💭☀️
💭2024
사람, 사람들, 지구, 우주
2024년 가을 매일 아침 듣고 있습니다
크…..
건축학개론 생각난다 흡…
외로운 런던에서
런던의 생활은 어떠신가요
~ KT 8:50
장례식 보고 온 랄붕이면 개추
' " 사람들 생각 좀 해주라 " ', 흥국 맨션 204
전람회김동률 기억의습작 건축학개론에나온노래
릴랄 커플ㅋㅋㅋ
23살인데 저 시절에 20대였으면.. 물론 세상이 많이 편해졌지만.. 저때의 낭만을 한번쯤은 느껴보고 싶다.
가사 하나하나가 결코 가볍지 않다
듣기에 강추 부르기는 비추 ㅋㅋ
살아있는 김광석 느낌..
근데 이건 엄연히 전람회의 기억의습작 인데요
문성 고등학교 생각
가운데 에어콘
문성 중학교 생각
건축학 개론 ㅠㅠ
글, 1
아소리 넘 작네
思
기억의 실패작 ㅋ
노래 좋아요
[전라도] 손병호(필독)
전라도 사람들은 지역차별은 경상도 정치인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만든 지역색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좌파들의 교묘한 말장난에 동조하는 겁니다. 아무리 정치인들이 어떤 목적을 위해 지역색을 만들려해도, 국민들에게 전라도 사람에 대한 평소의 인식이 좋은 사람들이었다면 될수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그런 의도는 국민에게 역효과를 나타냈을겁니다. 만약 김대중이 충청도 사람이었다면 충청도로 지역감정을 만들었을까요? 아마 역효과로 나타났을 겁니다. 전라도는 군대부터 사회까지 국민들이 평소의 경험을 통해 그들이 나쁘다는 인식을 가졌기 때문에 정치인의 나쁜 의도가 먹힌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전체국민에게 전라도가 극단적인 감정을 가졌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지역색을 만든 것입니다. 전라도의 폐해가 아직 개선되지 않습니다. 평소에 아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가 통했던 사람도 정치문제로 가면 눈이 뒤집힙니다. 이성을 잃어요. 평소의 냉철함이 사라지는 모습에 절망했던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전라도의 오피니언 리더들까지 그럴진데 평범한 전라도 사람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언젠가 전라도를 질타한글에, 친한 벗님이 전라도만 없으면 우리도 일본수준이 됐을거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97%가 좌쪽을 미는 전라도.(2%는 이주민)인건 통계가 말해줍니다. 전라도인들이 평균적인 한국인과 같았다면 우리 사회엔 공산주의가 발붙이지 못했을 것이고 어쩌면 [자유]통일이 됐을것이고 일본보다 훨씬 잘사는 나라가 됐을겁니다. 다행히 나는 정치를 말하는 전라도 벗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나의 전라도에 대한 걱정에 동조하는 분들입니다. 전라도를 바꾸기 위해 고향사람들에게 욕먹어가며 애쓰는 분들입니다. 그런분들이 점점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라도가 바뀌어야 한국이 바뀝니다. (퍼옴)
?
이런 천박한 인식의 근원은 도대체 어디냐?
저는 이노래와 연관은 없지만 전라도님들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얼마나 힘드셨을까요?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사과 드립니다~꼭 지금은 평안하세요 ❤
전라도에게 역차별 받고있는데,무슨말씀이신지.
참.
"전라디언은 한국인행세하지말라"고 법카도둑 깅혜경이 말한것을 좌언론에 함몰된 전라도만 오히려 모른다네요
무식한자가 신념을..
정신이 마니 아픈 불쌍한 존재 ㅉㅉ
오늘 듣고 가요.
노래가 ㅈㄴ 좋네여 인정 ㅋㅋ
건축학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