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감자탕에 진짜 감자를 넣어 주는곳이 많았는데, 지금은 감자값이 금값이라서,감자를 빼고 요리하는 곳이 대부분이죠. 가격도 올려받을만큼 받으면서, 감자는 빼버려서 소비자는 감자없는 감자탕을 먹죠. 대부분의 농수산물들이 유통하는 과정에서 가격이 터무니없이 부풀려져서, 소비자 한테 갈때는 생산지 가격의 열배 가까이도 나가는게 심각한 문제.
본래 감자가 들어있는 감자탕이 진짜 감자탕이죠. 감자탕에 들어가는 뼈를 줄여서 감자뼈라고 하다보니 말이 와전된 것 같습니다. 수십년 전 충무로에서 같은 회사직원들끼리 퇴근 후 감자탕을 안주 삼아 술 한 잔 씩 하던 생각이 나네요. 정육점에 가서 감자뼈라는 게 있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없다고 할 겁니다. 지금은 집에서 감자탕을 해먹는데 돼지 등뼈 값도 감자도 값이 싼 편이니 부담없이 해먹곤 하지요. 감자탕의 감자는 국물맛이 스며들어서 매우 맛이 있지요.
@@PrimareFB답글 감사합니다. 재료와 조리방법에 따라 감자가 조금이거나 안 들어간 건 뼈해장국이거나 다른 이름이 적당할 수 있겠네요. 우거지를 많이 넣은 경우 우거지탕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고.. 감자뼈나 뼈속의 특정부위를 가리킨다는 감자라는 말은 50만 단어 국어대사전이나 백과사전에도 없는 말이죠. 젊은 시절 감자탕집을 자주 갔었는데 감자탕에는 큰 감자의 비중이 높았고 그래서 감자탕이었던 것이죠. 근래부터는 뼈에 고기가 많이 붙어있는 채로 판매하니 집에서 해먹어도 예전에 사 먹던 것만큼은 뼈를 진하게 우리지 않아도 영양도 많고 맛도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qkrshrb9448 음 백과사전엔 없는데 실재 존재하는 단어일 경우도 많아요.... . 예를 들어서 사투리 중에 으와 유 사이의 발음을 표기할 방법이 없어서 등재되지 않은 단어들도 있어서요. 없다고 속단할 수는 없죠. 다만, 이렇게 혼란을 야기하는 경우는 닭볶음탕처럼 대체어를 사용할 필요가 보이네요. 예를 들어 '매운뼈다귀탕'등 대체어도 있으니 사회적 약속이 이뤄진다면야.... .
감자뼈 설의 근거는 네티즌들의 카더라식 썰이다. 이러한 낭설이 퍼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돼지 등뼈의 골수를 감자라고 불러서 감자탕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잘못된 사실을 전파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감자탕 프랜차이즈점에서도 "감자뼈가 들어가서 감자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감자 가격이 작은 것 하나에 1,000원 이상 할 정도로 폭등했을 때, 감자탕에 감자 양이 줄어들자 이에 대해 물으면 이런 설명을 해 주는 가게가 많이 생겼다. 인터넷에 한 번 퍼뜨려 버린 무책임한 루머를 TV 같은 주류 미디어에서 무비판적으로 채택할 때, 얼마나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낳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식샤를 합시다 2 3회(15.4.14 방영분)에서도 윤두준이 뼈가 어원이라고 소개하였다. 3대천왕에서 백종원 역시 그랬다. 이렇게 한국인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허다한지라,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외국 방송이나 해외 유튜버들도 "감자탕이라는 이름은 감자뼈에서 유래했다"고 언급하며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전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데이비드 가족 편에서도 데이비드 가족이 감자탕을 먹을 때에도, 감자탕에 채소인 감자가 없다는 것에 의문을 품자 호스트들이 "'돼지 등뼈의 골수'를 '감자'라 고하는 것"이라고 잘못 소개했다. 심지어 이 방송은 외국인들에게도 설명하는 영상이라 더 큰일이다 실제로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감자뼈라는 부위는 없다고 합니다 글쓰신분께서 설명하신게 맞아요
감자뼈 설의 근거는 네티즌들의 카더라식 썰이다. 이러한 낭설이 퍼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돼지 등뼈의 골수를 감자라고 불러서 감자탕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잘못된 사실을 전파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감자탕 프랜차이즈점에서도 "감자뼈가 들어가서 감자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감자 가격이 작은 것 하나에 1,000원 이상 할 정도로 폭등했을 때, 감자탕에 감자 양이 줄어들자 이에 대해 물으면 이런 설명을 해 주는 가게가 많이 생겼다. 인터넷에 한 번 퍼뜨려 버린 무책임한 루머를 TV 같은 주류 미디어에서 무비판적으로 채택할 때, 얼마나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낳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식샤를 합시다 2 3회(15.4.14 방영분)에서도 윤두준이 뼈가 어원이라고 소개하였다. 3대천왕에서 백종원 역시 그랬다. 이렇게 한국인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허다한지라,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외국 방송이나 해외 유튜버들도 "감자탕이라는 이름은 감자뼈에서 유래했다"고 언급하며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전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데이비드 가족 편에서도 데이비드 가족이 감자탕을 먹을 때에도, 감자탕에 채소인 감자가 없다는 것에 의문을 품자 호스트들이 "'돼지 등뼈의 골수'를 '감자'라 고하는 것"이라고 잘못 소개했다. 심지어 이 방송은 외국인들에게도 설명하는 영상이라 더 큰일이다 잘못된 정보
감자뼈라는 부위가 문헌에도 없고 도축업하는 분들에게도 없다고 밝혀졌고 심지어 감자뼈라고 부른 지역도 없었음 (제 뇌피셜이지만 감자탕용뼈를 주문할때 감자탕용뼈라고 말하면 기니까 도축업자들이 그냥 아 감자요? 이렇다가 생겼을꺼 같다는게 제 뇌피셜임) 또 한가지 감자탕거리가 생기고 그때 메뉴이름이 뼈다귀감자탕이었음 감자뼈는 신빙성이 매우 떨어짐 그렇다고 단맛이 나는 돼지고기라 감저라고 불렸다지만 그때 감자의 이름도 감저였고 중요한건 단맛나는 돼지고기라고 감저라고 칭했다면 지금의 도축업자들도 감저뼈라고 불리었거나 용어가 바뀌었어도 감저뼈라는 부위를 기억해야하지만 그런 기록은 전혀 없음 이건 도축업계에서도 인정한 부분임 그리고 감자탕의 시초가 된것이 인천건설인부들 사이에서 팔던 음식이라는건 대부분 인정하고 있고 그때도 감자 시레기 등뼈가 들어갔습니다. 유례는 향토음식이지만 대중화에 시작은 인천이었고 그때의 맛과 재료로 발전된게 뼈다귀감자탕임 저도 100프로 뭐가 맞다 말은 못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정황상 감저뼈 감자뼈는 도축업자들도 모르는 부위 용어를 쭉 써오던 지역 관련문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감자도 감저라 불렸고 감자탕의 시초에도 감자가 들어가 있고 감자탕거리에서 팔던 이름이 뼈다귀감자탕이라는것만 봐도 감자뼈보단 감자가 들어간 감자탕이 더 신빙성 있어 보입니다.
나 어릴 적 처음 감자탕 먹을 때 기억남. 암것도 모를 때도 그렇게 맛이 있었음. 외국인들은 매운 것만 극복해도 먹을 게 많겠지만 육류의 모든 게 음식이 되고 채식을 원해도 어마무시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많아서 한국 음식을 폭 넓게 알아가면 정말 즐거울 듯. 저기에 밥 말아 먹는 게 맛있을 거라고 느껴지면 말 다 했지. 개취지만 저는 몇 분 걸려도 뼈 다 발라서 말아 먹는데 해주고 싶다.
![[#인기급상승] 한식계의 월드클래스 떡갈비와 닭강정을 먹은 외국인 하숙객의 반응🤩 닭강정 ASMR과 노릇노릇 굴튀김까지! | #윤스테이](http://i.ytimg.com/vi/RYvqVvpRNUc/mqdefault.jpg)
이 부부는 한식에 대한 큰 거부감없이 맛나게 먹으니 참 좋아. 아이들도 너무 이뻐
누구나 처음접하는 음식은
기대감반. 두려움반.궁금함을 동반하는건 동.서양이 없겠지요.
어디서 듣기로 미국인 미국이란 나라 자체가 이민을 많이 받아들여서 여러 인종 여러나라의 문화가 섞인 나라라서 생소한 또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같은거 먹는거에 크게 거부감이 없다고 들은거 같아요
한국음식에 대한거부감 없이 바로 드셔보시는점이 참 좋아요 더 맛있는 음식 더 많이 드셔보길
초반에 엄마아빠 대화하는데 아기들 말 한마디없이 밥 먹는 모습 진짜 너무 이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 구성원 전부다 귀여움 ㅋㅋㅋㅋㅋㅋ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국물+밥 조합을 깨닫다니.... 저 부부는 천상 한국인이네 ㅋㅋ😁
아 진짜 이 가족들 너무 귀여워 ㅠㅠㅠ 스테파니 너무 좋은 아내이자 여성분인듯 ㅠㅠ
데이비드 왤케 잘먹냐 ㅋㅋ복스럽게 잘묵네
이 가족은 한국말도 나름대로 배우려고 노력하고 주문할때 보면 정말 착함. 심성들이 정말 착한 사람들 같음.
지혜로운 이사벨 엄마 배우고 싶어요.아이들 교육하시는 모습 자주 올려주셔요.미인이셔요
외국인데 감자탕인데 왜 감자가 없냐고 물어보는 당당함이 너무 멋지다
촬영중 파워업
헐! 떡갈비가 큰 햄버거패티였어? 하하하!
표현이 너무 리얼이네요?
감자 얼마한다고 요즘 감자탕에 감자를 슬라이스로 넣어주는데 많아서 실망
@@rldjrthr-apffhel96 그 감자가 감자탕에 그 감자가 아님.
@@aaa133-t1t 그말이 아닌것같은데..
스테파니 볼때마다 백설공주 떠올라요ㅎ 넘 단아하게 예쁨
애들 너무 사랑스럽다 ㅠㅠ
진짜 이 가족은 아빠 엄마 아들 딸이 다 귀여워
애기 너무 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
이 영상은 애들도 귀엽지만 당황한 표정의 팀 부부도 귀여워....ㅋ
뭐든 부담없이 맛이게 잘 먹어서 너무 보기가 좋다!
가족 모두가 어찌 이리 귀여울꽁^^
어째 다 오해해서 시킨것들이 다 맛있는거라 다행이다:)ㅋㅋㅋㅋㅋ
얼마전까지만 해도 감자탕에 진짜 감자를 넣어 주는곳이 많았는데,
지금은 감자값이 금값이라서,감자를 빼고 요리하는 곳이 대부분이죠.
가격도 올려받을만큼 받으면서, 감자는 빼버려서 소비자는 감자없는 감자탕을 먹죠.
대부분의 농수산물들이 유통하는 과정에서 가격이 터무니없이 부풀려져서, 소비자 한테 갈때는
생산지 가격의 열배 가까이도 나가는게 심각한 문제.
이 가족들 영상 많이 봤지만 데이비드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구나.
아이들을 참 잘 가르친 것이, 뭘 먹다가 더 먹고 싶을 때 그릇을 내밀면서 더 달라고 하는 거..
이런사람도있구 저런사람동있지 그리고 저집만에 규율일수도있고 오지랖은 ㅡㅡ
@@피츠-h1q 님도 오지랖인듯
@@피츠-h1q이집 애들은 그릇 집어던지는듯 ㅋㅋㅋㅋㅋㅋ
한식은 정말 쌀을 위해 태어난 음식들임
그자체로도 맛난거지만 쌀과 만난다면 아주 천생연분임
제육볶음,떡갈비,감자탕....글로만 봐도 군침이 도네...
진짜 감자 많이 넣어주는 감자탕집도 많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외국인들이 할머니 내장탕, 할머니 손 칼국수, 할머니 뼈 해장국 이런 간판들 보고 많이들 놀랬다죠 ㅋㅋㅋㅋㅋㅋ
아 겁나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내장탕은 놀랄수있것다
@@아놔-g3s 게살버거는 진짜 게살들었나ㅋㅋ
아이 2명 사랑하는 부부. 정말 최고다.
다 큰 어른이 왜 저렇게 귀엽냐ㅋㅋㅋㅋㅋㅋ
이모님이라 부르다니 ㅋㅋ데이비드 성격 넘 좋아보임 ㅋㅋㅋ
스테파니씨는 참 복스럽게 드시는 것 같아요^^~~
너무 이쁘네요
스테파니는 너무 착한 것 같아!!!
부모님 식사할때까지 애기들이 정말 얌전하네 보통 저런 사항이면 전쟁인데
이 가족들 너무 좋네😀
스테파니 진짜 떡 좋아한다 ㅋㅋ 수제비가 아마도 떡처럼 텍스쳐가 비슷해서 더 그렇게 느낄 듯ㅋㅋ
남편분 너무 잘생기셨다…❤
한국사는 외국인들 감자탕 , 뼈해장국 먹는거 진짜 좋아해요 ㅋㅋ
애기들 너무 이쁘다ㅜㅜ
쫀득에 진심이심^-^ ㅎㅎㅎ
꼭 꼭 씹어드세요 급하게 먹음
체할수 있는게 떡이라서ㅠ
스테파니 부부는 우리 음식을 거부감없이 잘 먹으니 사랑 스러워요.
데이비드가족 넘 좋아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가족!!♡♡♡♡♡♡♡♡
가족이 한명 한명 모두 너무 사랑 스러워!!!
예전에는 감자탕에 통감자 되게 많이 수북하게 넣어서 나왔는데....어느 순간부터 스타일이 달라졌어
잘먹어주니 내가 다 뿌듯하네요
데이비드와 스테파니에게는 유전적으로 한국인의 그 무엇인가와 닮은 곳이 있나보다. 넘 적응을 잘하네.
잘먹으면 이뻐보이고 복스럽다는
말이 딱 이네.
스텐파니는 모든 음식을 잘먹어서
가끔 입맛이 의심스러움~ㅋㅋ
본래 감자가 들어있는 감자탕이 진짜 감자탕이죠. 감자탕에 들어가는 뼈를 줄여서 감자뼈라고 하다보니
말이 와전된 것 같습니다. 수십년 전 충무로에서 같은 회사직원들끼리 퇴근 후 감자탕을 안주 삼아
술 한 잔 씩 하던 생각이 나네요. 정육점에 가서 감자뼈라는 게 있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없다고 할 겁니다.
지금은 집에서 감자탕을 해먹는데 돼지 등뼈 값도 감자도 값이 싼 편이니 부담없이 해먹곤 하지요.
감자탕의 감자는 국물맛이 스며들어서 매우 맛이 있지요.
뼈해장국엔 감자 X
감자탕 감자 O
뼈 부위명으로 묻어 갈 순 없다
@@PrimareFB답글 감사합니다. 재료와 조리방법에 따라 감자가 조금이거나 안 들어간 건
뼈해장국이거나 다른 이름이 적당할 수 있겠네요.
우거지를 많이 넣은 경우 우거지탕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고.. 감자뼈나 뼈속의 특정부위를 가리킨다는 감자라는 말은 50만 단어 국어대사전이나 백과사전에도 없는 말이죠.
젊은 시절 감자탕집을 자주
갔었는데 감자탕에는 큰 감자의 비중이 높았고 그래서 감자탕이었던 것이죠. 근래부터는
뼈에 고기가 많이 붙어있는 채로 판매하니 집에서 해먹어도 예전에 사 먹던
것만큼은 뼈를 진하게 우리지 않아도 영양도
많고 맛도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qkrshrb9448 음 백과사전엔 없는데 실재 존재하는 단어일 경우도 많아요.... .
예를 들어서 사투리 중에 으와 유 사이의 발음을 표기할 방법이 없어서 등재되지 않은 단어들도 있어서요.
없다고 속단할 수는 없죠.
다만, 이렇게 혼란을 야기하는 경우는 닭볶음탕처럼 대체어를 사용할 필요가 보이네요. 예를 들어 '매운뼈다귀탕'등 대체어도 있으니 사회적 약속이 이뤄진다면야.... .
감자뼈 설의 근거는 네티즌들의 카더라식 썰이다.
이러한 낭설이 퍼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돼지 등뼈의 골수를 감자라고 불러서 감자탕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잘못된 사실을 전파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감자탕 프랜차이즈점에서도 "감자뼈가 들어가서 감자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감자 가격이 작은 것 하나에 1,000원 이상 할 정도로 폭등했을 때, 감자탕에 감자 양이 줄어들자 이에 대해 물으면 이런 설명을 해 주는 가게가 많이 생겼다. 인터넷에 한 번 퍼뜨려 버린 무책임한 루머를 TV 같은 주류 미디어에서 무비판적으로 채택할 때, 얼마나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낳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식샤를 합시다 2 3회(15.4.14 방영분)에서도 윤두준이 뼈가 어원이라고 소개하였다. 3대천왕에서 백종원 역시 그랬다. 이렇게 한국인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허다한지라,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외국 방송이나 해외 유튜버들도 "감자탕이라는 이름은 감자뼈에서 유래했다"고 언급하며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전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데이비드 가족 편에서도 데이비드 가족이 감자탕을 먹을 때에도, 감자탕에 채소인 감자가 없다는 것에 의문을 품자 호스트들이 "'돼지 등뼈의 골수'를 '감자'라 고하는 것"이라고 잘못 소개했다. 심지어 이 방송은 외국인들에게도 설명하는 영상이라 더 큰일이다
실제로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감자뼈라는 부위는 없다고 합니다
글쓰신분께서 설명하신게 맞아요
@@PrimareFB 감자는 돼지 도가니를 감자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감자 탕인데요 포테이토가 들어가서 감자가 아닌데요~~ㅎㅎㅎㅎㅎ
감자탕에 감자 없는집은 첨보는것 같은데 ㅋ
감자탕 먹는거 전에 봤는데 또봐도 재밋넼
난 스테파니 물떡 먹는거 보고 싶네. 떡 좋아 하면 물떡 엄청 좋아 할텐데...
데이비드 겁나 맛있게 먹네. 밥 촤악 말아먹어서 꿀떡꿀떡
진짜 어렸을떄는 감자탕에 감자 크게크게 들어가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감자는 없어지면서 뼈 명칭이 감자라나 뭐라나 ㅋㅋㅋ
지금은 뼈다귀탕이 되바렸지요..
@@kealchuncho5650 되바렸지요x 돼버렸지요o
되어버렸지의 준말 돼버렸지
근데 돼지등뼈가 비쌀까요~?감자가 비쌀까요~?
그니깐 뼈해장국에 고기는 없고 감자만 드리면~??진짜 궁금한게 진짜 모르는거에요~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거에요~?
진짜 어렷을때가 언젠지 모르지만~감자탕 저도 강원도 살면서 어쩌다 먹던음식이라~거의 회식
이거 감자탕 설명 최고네요~간혹 제 주변에 외국 친구들도 감자탕인데 왜 감자가 없냐고 자주 물어 보거든요ㅎㅎ덕분에 감사합니다. 한국 살아서 음식을 대강 대강 먹었는데 이제 설명 제대로 할 수 있겠네요~
감자뼈 설의 근거는 네티즌들의 카더라식 썰이다.
이러한 낭설이 퍼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돼지 등뼈의 골수를 감자라고 불러서 감자탕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잘못된 사실을 전파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감자탕 프랜차이즈점에서도 "감자뼈가 들어가서 감자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감자 가격이 작은 것 하나에 1,000원 이상 할 정도로 폭등했을 때, 감자탕에 감자 양이 줄어들자 이에 대해 물으면 이런 설명을 해 주는 가게가 많이 생겼다. 인터넷에 한 번 퍼뜨려 버린 무책임한 루머를 TV 같은 주류 미디어에서 무비판적으로 채택할 때, 얼마나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낳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식샤를 합시다 2 3회(15.4.14 방영분)에서도 윤두준이 뼈가 어원이라고 소개하였다. 3대천왕에서 백종원 역시 그랬다. 이렇게 한국인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허다한지라,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외국 방송이나 해외 유튜버들도 "감자탕이라는 이름은 감자뼈에서 유래했다"고 언급하며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전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데이비드 가족 편에서도 데이비드 가족이 감자탕을 먹을 때에도, 감자탕에 채소인 감자가 없다는 것에 의문을 품자 호스트들이 "'돼지 등뼈의 골수'를 '감자'라 고하는 것"이라고 잘못 소개했다. 심지어 이 방송은 외국인들에게도 설명하는 영상이라 더 큰일이다
잘못된 정보
ㅋㅋㅋㅋㅋㅋㅋㅋ 햄버거 패티 ㅋㅋㅋㅋ
따지고 보면
패티와 크게 다르지 않죠...
보통 외국분들 떡 식감이 약간 지우개 씹는거 같다거나 해서 쉽게 적응 못하던데 스테파니씨 떡을 엄청 좋아하시는구나 우리음식 맛있게 드시는게 엄청 보기 좋네요ㅎ
지우개보단 고무 씹는 맛이라서 싫어하는 걸로 앎
나중에 감자 으깨서 밥 볶아먹음 꿀맛인데 왜 감자가 없어!!!
감자탕의 감자는 채소의 그 감자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돼지 등뼈를 감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돼지고기 등뼈 즉 감자를 가지고 탕을 만들어서 감자탕 입니다.
@@aorz70 그 뜻을 몰라서 하는말이 아니고 예전에 감자탕엔 채소 감자도 몇개씩 들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아쉽다는 얘기 같은데요
정말 감자 값이 비싸졋나 예전에 먹던 감자탕에는 감자가 있었는데 왜 없어진거여`~
올리버 이사벨 귀여워요
감자탕에 감자 반쪽이나 하나씩 넣어주는거 진짜 비오는날 국물과 섞어 감자 뽀개 먹으면서 소주 한잔하면 게임 끝이다!.
에기들도 좀 줘라 ㅋㅋㅋ아 옆에서 말하고싶네 ㅋㅋㅋㅋ
Lovely family
I love them
아 저맛 신세계지요...ㅋ
고등학생때 처음 먹어보고 흠뻑 빠져버린 그맛.
옛날에는 그래도 애들 주먹만한 감자가 4-5개는 들어 있었는데
역시 예전 MC 조합이 더 편안함
아직도 엠씨 타령하넼ㅋㅋㅋㅋ징허다
@@mkmk5790 언제 타령을 했습니까? 그냥 제 개인적으로 편하다는 건데 뭔 징하네 마네 하시는거죠? 세상을 뾰족하게만 사시느라 피곤하시겠네요
@@mkmk5790 더럽게 재미 없어진 건 사실이니까
@@mkmk5790 새 엠씨들때문에 더럽게 재미없으니까 엠씨타령할수 밖에 없죠
김준현 딘딘할때 처음부터 봤다면 이런말 못하지 걔네들 1년가까이 욕먹었는데 진행못한다고 엠씨바꾸라고
원래가 감자탕에 감자가 들어가는게 맞아요... 감자가 없는것은 뼈해장국이고요... 요즘 가계들이 이상하게 두개를 헷갈려 하던데.... 저 가계는 저 음식 이름을 바꾸던지 아님 감자를 넣어야 해요..
그러게여 요새 감자 안넣어주는 가게들이 많아여 .. ㅠㅠ
그냥 뼈해장국이넹.
감자탕에 감자는 부위 이름임
감자라는 부위가 있어서 감자탕이에요
감자넣어주는곳은 재료를 추가해서 더 넣어준것뿐이에요
@@user-di9yo7oc3d 옛날엔 감자탕에 감자 들어가있었음 감자가격이 올라서 감자를 일부러 않넣은거임
감자탕까지는 좀 실화같은데 떡갈비는 대본냄새가 많이 나더라ㅜㅜ 그래도 맛있는 음식이라 대본이라도 큰 불만은 없었는데 앞으로는 대본 티 좀 덜나게 해주세요... 대본스러우면 뭔가 흥미가 팍 식는 느낌
나도 떡 좋아 좋아 👍
매일매일 떡 떡 떡 !!!
이 가족은 음식이 뭔지 모르고 시키고 보네 ㅋㅋㅋ
용감하다... 나는 해외에서 검증된건만 먹는데
우리도 외국가면 뭔지 모르지 막시키잖아ㅋㅋ
감자탕은 다먹어갈때쯤 볶음밥이 국룰인데 ㅠ
우리 떡갈비는 햄버거 안에들어가는
고기와는 다르게 만듭니다.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입니다.
애들도 너무 이쁘다!
뼈 골수가 감자라서 감자탕 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사람들이 감자탕에 왜 감자가 없냐고 자꾸 따져서 감자를 넣었다가 근래 부터 다시 감자를 넣지 않고 나온다!정작 우리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외국인이 알겠는가..?!ㅎ
이게 맞아요
떡갈비... 감자탕...
말장난하려고
제작진이 시킨 듯...
곰탕 할머니국밥
너무 티나쥬?
감자탕은 그럴 수 있다 쳐도 떡갈비는 너무 했음
제작진들은 시청자들을 아직도 자기들 특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듯 알로 보는
이렇게 티나게 하는데 어떻게 눈치를 안 채냐고
아 ..... 배고파 ..... 저 감자탕 국물남은거에 볶ㅇ음밥 국룰인데 ..... 먹고싶다 ...
와 메뉴 선택 대박… 모르고 시킨 메뉴도 결국 다 맛있는거 ㅎㅎㅎ
zzzzz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애기 밥 다 뺏어먹어 ㅠㅠㅠㅠ 왜 아빠가 더 귀여움?ㅋㅋㅋㅋ
스테파니 ㅍㅎㅎㅎ
마시겠따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 같네 너무 예절이 바르네요. 이모님 감사합니다.
(고기 도려 내고 남은) 뼈로 고기국맛 감자국을 끓여 먹었던 건데…
언제부턴가 감자국 끓여 먹던 등뼈 잡뼈가 ‘감자뼈’로 굳어지더니 이젠 감자도 없이 감자탕이 되어 버리는군.
아는체하지 마세요 그거 틀렸어요
맞음 나 어릴때는 감자가 꼭 있었는데 요즘은 안보임..
밥에 감자 으깨서 먹는
감자뼈라는 부위가 문헌에도 없고
도축업하는 분들에게도 없다고 밝혀졌고
심지어 감자뼈라고 부른 지역도 없었음
(제 뇌피셜이지만 감자탕용뼈를 주문할때 감자탕용뼈라고 말하면 기니까 도축업자들이
그냥 아 감자요? 이렇다가 생겼을꺼 같다는게 제 뇌피셜임)
또 한가지 감자탕거리가 생기고
그때 메뉴이름이 뼈다귀감자탕이었음
감자뼈는 신빙성이 매우 떨어짐
그렇다고 단맛이 나는 돼지고기라 감저라고
불렸다지만 그때 감자의 이름도 감저였고
중요한건 단맛나는 돼지고기라고 감저라고
칭했다면 지금의 도축업자들도 감저뼈라고
불리었거나 용어가 바뀌었어도
감저뼈라는 부위를 기억해야하지만
그런 기록은 전혀 없음
이건 도축업계에서도 인정한 부분임
그리고 감자탕의 시초가 된것이
인천건설인부들 사이에서 팔던 음식이라는건
대부분 인정하고 있고
그때도 감자 시레기 등뼈가 들어갔습니다.
유례는 향토음식이지만
대중화에 시작은 인천이었고
그때의 맛과 재료로 발전된게
뼈다귀감자탕임
저도 100프로 뭐가 맞다 말은 못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정황상
감저뼈 감자뼈는 도축업자들도 모르는 부위
용어를 쭉 써오던 지역 관련문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감자도 감저라 불렸고
감자탕의 시초에도
감자가 들어가 있고
감자탕거리에서 팔던 이름이
뼈다귀감자탕이라는것만 봐도
감자뼈보단 감자가 들어간 감자탕이
더 신빙성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하나더 뼈다귀해장국은
왜? 감자해장국이라 안불릴까요?
이것만 봐도 어느정도 수긍할수 있습니다.
@@lkh0120 모르면서 아는척하지 마셔요.
나 어릴 적 처음 감자탕 먹을 때 기억남. 암것도 모를 때도 그렇게 맛이 있었음. 외국인들은 매운 것만 극복해도 먹을 게 많겠지만 육류의 모든 게 음식이 되고 채식을 원해도 어마무시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많아서 한국 음식을 폭 넓게 알아가면 정말 즐거울 듯. 저기에 밥 말아 먹는 게 맛있을 거라고 느껴지면 말 다 했지.
개취지만 저는 몇 분 걸려도 뼈 다 발라서 말아 먹는데 해주고 싶다.
ㅋㅋ 대자 시키면 통감자 서너알 들어가기도 해요~~^^
70년대 남대문시장 감자탕엔 주먹만한 통감자가 들어 있었는데.
뼈에 붙은 고기가 찐고기~~❤❤
와 저기 어디야 졸라 맛있겠다
마장동에서 곱창 떼다가 곱창 장사하는 사람인데요
고기 부위 중에 감자라는 부위 없답니다
진짜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인 거임
Team Rowe 멋져요! 이사벨은 완전 한국의 이쁜 아줌마 같아요 ^^
스테파니가 떡만들기 수업을 배우면 너무 좋을텐데 ㅋㅋ
감자탕 진짜 맛나게 먹네요
2년차 한국살이에 젓가락질이 진짜 많이 늘었네요..대박!!
공깃밥보다 볶음밥이 더 맛나는데 제작진들이 좀 알려줬음 좋겠다
아 감자탕 떙겨
하긴 우리도 떡을 기대하고 시켰는데 햄버거 패티가 나오면 당황스러울테지 ㅋㅋㅋ
ㅋㅋ 엄마 물 주세요 하네요
이시간에 감자탕에 소주가 땡기는구나
이제보니 스텦 chewy 한거 다 좋아하는구나 ㅋㅋ
뼈다구탕엔 감자가 없지만 감자탕엔 감자가 있어. 부산엔 ㅎㅎ
저 사장이 말한 감자 그 감자말고 ~
ㅋㅋㅋㅋㅋ 붕어잉어 없는 붕어빵, 잉어빵....칼 없는 칼국수.....할머니 없는 할머니 국밥.....손 없는 엄마 손맛 반찬집 도 있는데.
과자 중에 엄마손 파이도 존맛탱!
나도 우리동네 감자탕집엔 감자가 항상 들어있길래 중학생때까지 당연히 감자탕이 그 감자인줄 알았음
한국은 어서와 처음이지에서 유일하게 데이비드 가족 에피소드만 봄 ㅎㅎ
우리 동네 효창공원쪽 오셨네요 저도
그 떡갈비집 가끔 갔는데 ㅎ
대한민국을 지키는 미군 부부를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여기서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여기 **동 떡갈비 맞죠? ㅠ.ㅠ 저만 글케 생각한게 아니군요. 여긴 청국장이 존맛탱인데..!
@@구미호-g7l 청국장을 안먹어봐서 나중에 먹어봐야겠네요. 저는 북어인가 그 구운생선 많이 먹었던거 같아요
@@peacemusic5196 북어구이 맛있죠 :) 근데 요즘 음식맛이 바뀐거같아요. 주인분이 바뀌신건지...김치가 예전만 못하고 청국장도 좀 달라졌네요. 맛없진 않은데 예전보단 좀 덜해요.
감자탕도 이어서떡갈비로 속넼ㅋ ㅋㅋㅋ ㅋㅋㅋㅋ
예전에 감자탕 먹을때는 통감자가 몇개씩 들어가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