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유년시절을 지내서 더 그리운 사창리입니다 아버지가 제 이름을 딴 상훈사라는 군장점을 이기자회관 옆에서 89년까지 약 13년정도 하셨는데 이기자 부대 나온 분들은 거의 아실겁니다. 저도 간부. 군무원 생활 30년차로 아들, 딸도 부사관 근무 중 입니다 꼭 시간내서 사창리 가 보겠습니다
이기자!! 근무중 이상 무!! 계속 근무하겠습니다!! 03군번 79연대 전투지원중대 만기제대 병장입니다. 유격 두번, 혹한기 두번, RCT, FTX, 연대ATT 등 100키로 행군까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추억이 가득한데 부대가 없어진다니 정말 가슴 한켠이 아리고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장군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저는 06군번 21사단65연대 전역한 병사입니다. 장군님 유튜브를 영상들을 보고나니 제가 군생활하면서 장군님 덕에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어지고 변화가 많았던 시기였던것같습니다. 물론 좋은 변화가 많았습니다^^ 어느정도 구타 부조리는 있었지만 변화의 바람이 불던 그시기 장군님 같은 분이 계시는 동안 현역생활을 해서 참 감사하고 복받은 군생활했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감사합니다! 충성! 사랑합니다!
헐 이기자 해체 됐군요. 몰랐다. ㄷㄷㄷ 제가 15사 50연대 출신이라 7사,27사랑 훈련도 하고 오다가다 많이 부딪혔던 부대라 그런가 내가 나온 부대도 아닌데 뭔가 안타깝네요. 특히 96년도 강릉무장공비 사태 때 새벽에 저희 15사가 출동 걸려서 유서 쓰고 완전군장으로 새벽부터 그날 오후까지 대기 타다가 저희 대신 27사애들이 갔던게 기억 납니다.
84년 86년 통신대대 운용중대 RTT병 출신입니다 저희는 통신대대와 떨어져 사단사령부 내에 산꼭대기에 별도로 떨어져있던 통신운용중대였죠 당연히 수도는 없고 산에서 쫄졸 내려오는 물을 대충 구덩이를 파서 시멘트 뿌리고 그안에 고여진 물로 군복등 세탁하고 식수로 사용하고 발도 씻으며 살았었지요 그나마도 물이 없는날도 많아 양말도 못빨아 신을때도 많았구요 고생이 하도 심해서 두번 다시는 그쪽을 보며 우줌도 안누겠다며 전역을 했건만 27사 전역병의 자부심은 아직도 뿌듯함이 남아있습니다
이기자 회관을 보니,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95년 친척 형이 수원비행단 평가실장으로 계셨는데 면회 한 번 오신다고 하셔서 오실 때 군복입고 와달라고 부탁하였는데, 진짜 공군복 입고 오셔서 당시 대대장님과 잠시 담소도 나누시고 특별 외박을 받아 이기자 회관에서 친척형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도 하고 숙박도 한 기억이 납니다. 용호정 호수를 보니, 겨울에는 스케이트 타고, 여름인가? 무슨 훈련 준비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고무보트 단정 타고 훈련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마지막 교회 건물을 보니 지원 작업인지, 교육 참여인지 정확하게 왜 갔는 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1번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의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계속해서 좋은 영상들 올려주세요.
육군인 경우는 전근이 많다보니 이삿짐을 종이상자(일명:박스)에 담아 이사를 해서 이삿짐싸는데는 선수라 하셨고,또한 어린자녀분들이 학교를 전학을 여러번하니 이런점이 군인가족의 애환이라고 말씀하셨던 내용이 제가 40여년전 군생활시 대대장님께서 육군대 학교관으로 가시기전 가족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여러대화중 사모님께서 말씀하셨던것이 씁쓸하게 기억되고있죠. 이제는 더욱더 나은 환경이기를 바라며 지금도 곧은 애국심과 굳은 사명감으로 임무수행에 사력을 다하시는 육.해.공 군인및 그 가족분들에게 깊은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합니다. 늘 애국자분들께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 "행복!!!"~~~
70년대 초반에 저희 아버님께서 이기자부대 운전교육대에 교관(준사관)으로 근무하시고,저희 온 가족이 부대 근처 옥수수 밭 옆 민가에서 지낸 날들이 있어요. 외국에서 50년만에 고국방문이라 제일 먼저 사창리에 다녀 왔었지요. 여러분들 참으로 장 하시고 그리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길(본인은 운천 3전차대대 인사과에 근무하다 맹호부대 장갑중대 근무를하고 제대했어요)
1차 대전, 2차 대전을 거치면서 급속하게 창설됐던 美육군의 사단들은 임무가 끝나더라도 '해체'가 아니라 임무해제되어 부대기와 부대 역사가 이어지는데, 우리도 그 부분은 본 받았으면 합니다ㅠㅠ 저도 26사단과 57사단에 있었는데 제가 있던 부대가 모두 해체되어 뭔가 제 청춘(?)의 일부를 함께했던 친구(?)가 사라진 느낌입니다ㅠㅠ 장군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았던 싫어든 전우들과 뒹굴며 희로애락속에서 많은 청춘의 추억이 담겼던 자신의 부대들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면 가슴한곳이 빈것 처럼 많이 섭섭하고 허전하다. 다시는 볼수도 불러볼수도 없게된 부대이름 .자신이 나이를 먹어가는 만큼 추억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부대가 사라지는 만큼 남은 부대원들이 더욱더 강군이 되어 소중한 이 나라를 지켜주기를 부탁한다.
12년도 통신대대 위병소 근무중에 나이지긋하신 선배님이 부인분과 함께 방문하여 세상과 작별하기 전에 추억이 그리워 들렀다고 하시던 기억이 있네요. 옛 동기들과 군복을입고 찍은 흑백 사진을 보여주시며 해맑게 웃으시던 모습이 선명합니다. 나도 나이 들어 그리워 찾게되지 않을까 했는데.. 해체 된다는 얘기에 맘이 섭섭했었네요. 영상으로나마 과거의 27사단을 볼수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중3때, 이기자부대 병영체험 가서 어휴 ~ 선생님들이 어찌나 원망스럽고 또 군인아저씨들이 걸걸한 욕을 얼찌나 내뱉던지 마지막 날, 소감을 적으라기에 ㅆㅂ, ㅈㄴ의 어원에 대해 적으면서 어른이 학생에게 그런 욕설을 하는 것은 잘못된 거 같다고 적었더랬습니다.^^ 그 때 '비목'이라는 군가를 배웠는데, 지금도 그 숙연한 멜로디가 머리를 맴돕니다. "이름 없는 비목이여 ~" 정작 13년도 학사장교로 복무할 때에는 그 군가를 한 번도 못 접해봤네요.
저도 2002년 77연대 2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용호정 호수에서 스케이트 타던 기억도 나고 시골교회에서 목사님의 좋은 말씀 들었던 기억도 나네요. 아마 자연식으로 몸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27사단은 사라지지만 시설은 15사단이 쓴다고 기사에 나오네요. 같은 대한민국 육군인데 사라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추억을 떠올리는 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옛날? 예비사단은 훈련도 많고 빡셌습니다 30여년전 이기자 훈련소... 하... 6주 마지막 훈련소 퇴소식날전 3분안에 목욕 끝내고 그것도 조교가 바가지로 물뿌려주고 목욕 끝 그리고 702특공연대로 가서 다시 특공 신병교육 2주 더 받았네요 강원도 화천 아~~~ 옛날이여
전 86군번 이기자 78강습대 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
고맙습니다~~~
❤❤❤❤
반갑습니다~~~
18년전
27사단신병교육을받고 2사단으로전출되었지만 좋은교관님좀은조교님들이있었기에 강원도 첫겨울을 시작으로 열심히신병교육을받았던 기억이있습니다 ^^27사화이팅2사화이팅입니다^^
이기자 사랑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
다큐멘터리느낌의 영상에 너무 좋은 목소리가 찰떡궁합입니당 ㅎㅎ 앞으로도 이런영상 자주 부탁드립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95년10월 군번입니다. 정말 잊지 못합니다. 96 강릉 잠수함 작전..
이기자~!! 경례구호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군요..
이제 추억 속으로 갔습니다. ㅜ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유년시절을 지내서 더 그리운 사창리입니다
아버지가 제 이름을 딴 상훈사라는 군장점을 이기자회관 옆에서 89년까지 약 13년정도 하셨는데 이기자 부대 나온 분들은 거의 아실겁니다.
저도 간부. 군무원 생활 30년차로 아들, 딸도 부사관 근무 중 입니다
꼭 시간내서 사창리 가 보겠습니다
와우! 이거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기자!! 근무중 이상 무!! 계속 근무하겠습니다!!
03군번 79연대 전투지원중대 만기제대 병장입니다.
유격 두번, 혹한기 두번, RCT, FTX, 연대ATT 등 100키로 행군까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추억이 가득한데 부대가 없어진다니
정말 가슴 한켠이 아리고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장군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저는 06군번 21사단65연대
전역한 병사입니다.
장군님 유튜브를 영상들을 보고나니
제가 군생활하면서 장군님 덕에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어지고 변화가 많았던 시기였던것같습니다. 물론 좋은 변화가 많았습니다^^ 어느정도 구타 부조리는 있었지만 변화의 바람이 불던 그시기 장군님 같은 분이 계시는 동안 현역생활을 해서 참 감사하고 복받은 군생활했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감사합니다!
충성! 사랑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대단히 고맙습니다.
헐 이기자 해체 됐군요. 몰랐다. ㄷㄷㄷ 제가 15사 50연대 출신이라 7사,27사랑 훈련도 하고 오다가다 많이 부딪혔던 부대라 그런가 내가 나온 부대도 아닌데 뭔가 안타깝네요.
특히 96년도 강릉무장공비 사태 때 새벽에 저희 15사가 출동 걸려서 유서 쓰고 완전군장으로 새벽부터 그날 오후까지 대기 타다가 저희 대신 27사애들이 갔던게 기억 납니다.
고맙습니다.
3:04 여기 나오는 풍경이 완전 한 폭의 그림 같네요.
조용하고 좋은 곳이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잘보고있어요 저는 82년 이기자 공병대 이등병전입하여 사창리에서 85년 병장만기전역한 옛날군인입니다 추억을 되새기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계속 건투를빕니다 ^^이기자^^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참 선배군번 이시네요..이기잣!
옛날 군인극장 앞 상훈사 아시겠네요
제가 아들이죠
75년도 공병대에서근했어요 ㅎ ㅎ
78 강습대대 출신, 86군번입니다❤❤
반갑습니다.
27사단 마지막 사단장인 민인기 준장님 존경합니다. 15사단 39연대에서 연대장으로 만났었는데 항상 병사들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는 인품이 훌륭하신 분이었습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대단한 이기자
민인기 준장님 진짜 대단하신분
장군님 덕으로 사창리를 비롯한 77연대 용호정 절골으로 추억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저는 77연대 강습대대에서 군수장교로 임무수행하고 87년도에 중위 전역 했습니다
78년대 2대대 7중대에서 근무했습니다.
올해 입대 20주년을 맞아 동기와 자대를 방문했습니다.
지금은 타부대가 주둔하고있지만
옛 군시절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하더라구요
정말 많이 그립습니다
27사단 이기자 부대
반갑습니다.^^
저도 27사단 나왔습니다...문 닫은다 하니까 쫌 그렀습니다...
반갑습니다.^^
장병과 가족 모든 분들의 노고가 있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가고있음을 느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행복!
고맙습니다.^^
영상 좋네요
3사단 수색대 82년 전역입니다.
철원 철책에 두고 온 내 청춘이 그리운 밤입니다.
아득한 추억이네요. 고맙습니다.^^
사단장부인 이 기자여사가
돌아가셨구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이쿠! 안타까운 일이지만, 유머가 좋으십니다. ^^
84년 86년 통신대대 운용중대 RTT병 출신입니다
저희는 통신대대와 떨어져 사단사령부 내에 산꼭대기에 별도로 떨어져있던 통신운용중대였죠
당연히 수도는 없고 산에서 쫄졸 내려오는 물을 대충 구덩이를 파서 시멘트 뿌리고 그안에 고여진 물로 군복등 세탁하고
식수로 사용하고 발도 씻으며 살았었지요 그나마도 물이 없는날도 많아 양말도 못빨아 신을때도 많았구요
고생이 하도 심해서 두번 다시는 그쪽을 보며 우줌도 안누겠다며 전역을 했건만 27사 전역병의 자부심은 아직도 뿌듯함이 남아있습니다
그때가 그립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기자 회관을 보니,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95년 친척 형이 수원비행단 평가실장으로 계셨는데 면회 한 번 오신다고 하셔서 오실 때 군복입고 와달라고 부탁하였는데, 진짜 공군복 입고 오셔서 당시 대대장님과 잠시 담소도 나누시고 특별 외박을 받아 이기자 회관에서 친척형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도 하고 숙박도 한 기억이 납니다.
용호정 호수를 보니, 겨울에는 스케이트 타고, 여름인가? 무슨 훈련 준비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고무보트 단정 타고 훈련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마지막 교회 건물을 보니 지원 작업인지, 교육 참여인지 정확하게 왜 갔는 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1번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의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계속해서 좋은 영상들 올려주세요.
고성균 장군님
덕분에 즐겨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부대는 군대 홍보 동영상으로 많이 봐서 익숙합니다 추억속으로 없어져서 많이 씁쓸하군요
알고 계시는군요.
14군번 77연대 3대대가 자대였는데 용호정에서 겨울에 스케이트도 타고 24인용 텐트치고 포장마차도 열고 그랬었는데 ㅋㅋㅋㅋ
와우! 용호 전우님 반갑습니다~~~~~
대부분 군생활 자랑스럽게 여기시는데 솔직히 저는 그 시절 끔찍했습니다. 만연했던 폭력들로 인해 그저 무사히 전역했던 거는 저한테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사단장한테는 좋은 추억일지 모르겠으나 많은 일개 병사들은 고생이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나도 87년 부터 이기자 부대 근무햇엇는데 이기자 가 없어진다는 참 아쉽네요
그렇지요. 역사 속으로...
이기자!
30여년전 많은 추억이 깃든곳인데 이렇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퀄리티가 좋습니다. 지상파 정규방송이라해도 손색이 없을정도
대단히 고맙습니다.^^
장군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구가 줄다보니
예전의 추억도 하나 둘 없으지는것이 안따갑습니다
인구 감소가 보통 일이 아니네요. ㅠㅠ
그렇죠... 라떼는 나때는 하면 꼰대라지만 군 생활 만큼은 진심이지요... 나때는~ 추억을 살려주는 장군님의 영상 너무 좋습니다~ 그때는 ^^*
고맙습니다.^^
97년1월 27사단 77연대 본부중대 운전병으로 전입되서 1호차 운전병으로 군복무 했습니다.
제가 전입하기 직전연도까지 인사과장님으로 근무하신거 같습니다.
제 아버지 군번이 인사과 5호차 운전병 이었는데 장군님을 모셨을거 같습니다.
덕분에 영상으로 추억의 장소를 볼수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오호! 이거 무척 반갑습니다. ^^
같이 시기에 근무하셨네요~^^ 저는 그때 두돈반 근무했습니다
누군지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거 같은데... 전우를 여기서 만나서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화랑!
대대장님
이기자 부대 2편
감사히 잘시청하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화랑!
고맙다. 언젠가 홍천도 가야지...ㅎㅎ
@@장군멍군
화랑!
예 그렇습니다
대대장님~
홍천 북방면 능평리 재구대대
저도 다시 가보고싶습니다~^^
화랑!
81년 팀스피릿 훈련때 우리 사단 대항군이 27사였는데, 포로로 잡힌 두명 병사가 군장을 작은 지게에 지고 있더군요
병사들이 행군과 훈련하기 좋도록 만든 지게같아 사단장님의 병사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아, 지게가 있었군요...
제27보병사단 의무근무대에서 1종보급병으로 20~21년을 지냈던 추억이 지금도 생생한데 이렇게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니 가슴 한쪽이 미어집니다.
하지만 중부전선의 수호자, 조국통일의 선봉장, 선승구전 이기자부대의 정신은 영원히 2색7각 마크에 새겨져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영원하라 27사단! 이기자!
오 저도 의무근무대에서 전역했었는데 전 16년도에 전역했어요 ㅋㅋ 그 이후에 부대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근데 21년도면 사단해체 이미 얘기돌았을텐데 의무근무대는 어디로 이동하거나 그런 계획이 혹시 있었나요?
@@이옹굳 20년전 이라는 말씀 아닐까요? 저는 97군번입니다 ㅎㅎ
최근에 전역하셨군요. 고맙습니다.
@@이옹굳 의무대는 27사단 의무대를 15사가 쓴다고 들었습니당
@@choyj_99 ㅠ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외박나가서 소대장님과 고기먹다가 사단장님이 순찰?나와서 식사중에 군인들 다 일어나서 경래하는데 앉아서 빨리먹으라고 그랬던 추억이 떠오르네요ㅠ이제는 술안주같은 추억이 다시금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좋은 추억이네요. ㅎ
이기자부대는 이기자라고 수없이 외쳤던 그리고 사창리에서 젊은 청춘을 보낸 분들의 기억과 마음에 영원히 남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이기자 전우 모두의 가슴에...^^
반갑네요 전이웃 78연대 인사과 96년에 근무했습니다
반갑습니다 😁
95년3월 77연대 수색중대 제대한 사람입니다 우연하게 유튜브에서 보게 됐는데 옛날생각에 잠기네요 용호정 여름에 전투수영도 하고 그랫었는데 시간이 흘른 지금 그때가 그리워 지는게 그시절은 힘들고 고달펐지만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 이기자 부대가 없어진다니 아쉽고 그리워 집니다
오호! 반가워요. 두 달 같이 있었어요. 김00 중대장, 공 잘차는 최찬0 병장 등... ^^
1월군번이면 준모나 상현인가
준모는 제 동기구요 전 상현입니다 ^^
다큐멘터리 퀄리티네요 ㄷㄷ
와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다큐형식의 영상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특히 장군님의 나레이션이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배우 못지 않게 잘 전달되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공감과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지금 같으면 상상하기도 힘드네요..
한 평생 군인으로서 희생 한다는 것이
숙연해집니다.
고맙습니다.^^
2색7각 빛나는 우리의 사단~~~
88년 8월군번 27사 신교대 203기.
훈련이 너무 힘들었기에 6주 훈련 동안 동기들과 우스개 소리로 외첬던
구호가 아들을 낳지 말자.
젊은시절 추억의 부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구나!
아들을 낳지 말자. 너무 쎘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고장군님께서 근무하신 이기자 부대가 있는 곳과 경기도의 부대는 정말 천지차인 것 같네요. 그곳에서 근무한 국군장병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간부들도 그렇지만 병사들도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 추억들이 아깝지 않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공감 고맙습니다.^^
기분이 묘하겠습니다 장군님 멋있게 사십니다
고맙습니다.^^
육군사관학교가 꿈인 학생입니다! 토요일 육군 사관학교를 방문했는데 교장 명단에 고성균 소장이라 되어 있었습니다. 꼭 장교가 되어 장군님 봡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금년에 83기~~
멋지십니다. 꿈을 응원합니다. 훌륭한 군인이 되어주세요!
@@user-iw9xt3qo6h? 박정희는 왜요 ㅋㅋㅋㅋㅋㅋ 노태우도 못한건 없는데? 뇌물빼고 ㅋㅋㅋㅋ
청운의 꿈을 갖으신 "파덕님"께서
목표달성및 훌륭한 성품도 함께 품으신 미래의 인재가 되시기를 성원드립니다.^^
@y 가장훌륭했던 대통령들만 올렸네
추억이 깃든 27사단에서의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날씨는 추워져서 쌀쌀하지만
장군님의 영상은 따뜻한 봄날 같은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가족사랑하는 마음도 나라사랑하는 마음도 최고십니다.
고맙습니다~~~
이기자! 16군번 27사단 77 용호연대 1진격대대 1청룡중대 출신입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장군님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기자!15년도 11월에 입대해서 17년8월 전역자 입니다.전역 후 사창리에 간 적이 없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저의 군생활의 추억을 꺼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는장군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27사단이기자부대수송부 1984년에 전역한윤ㅇㅇ병장입니다 너무오래된 충격적인사고가있어서
우연히 고장군님 유튜브를즐겨보다가 생각이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군대에서많은 일들이있지만 이일은 너무충격적이어서 제가본의아니게 장교분에게 안좋은소리를했습니다 1985년 아주추운 1월달쯤오후에 찦차운행을마치고
사단정문옆PX에서 혼자서 간식을먹고있는데
그당시병장이라 여유가좀있었어요 사단위병소에서 비명소리가크게들려왔어요 놀라서먹던빵이 목에걸려컥컥되고있는데 소위한분이 빨리뛰어오셨어요 그러면서 사고났다고빨리차좀 운행해달라고하시면서 다시위병소로 뛰어가시더라고요 당시저는 사단감찰참모님 운전병으로 복무중이였어요 그래서위병소로 차는놔두고 무슨일인가보았어요 위병소까지는 50-60M 됩니다
그런데 연대 연락문서병이 두다리무릅있데는가 절단되어 있더라고요 아마 문서연락병이 위병소에서출입증을주고받다가 공병대 트레일러중간 옆부분으로밀고 지나가면서난사고로 위병소가 팔각형시맨트건물인데 무릅부분돌출된부분에 트레일러가너무바짝붙어서일어난사고입니다 군대모든차량은 운행허가를얻어야하지만 일단저는 뛰어가서 차를들이되었어요
차에는 장교분과 다른병사 다친병사 세명이 사단병원으로 달리가 시작했어요 병원까지는3-4KM 비포장길인데도 속도를올렸어요 차는흔들리고 커브길도많은도로라서
그냘따라가는길이 너무멀고 환자도너무심각해보였어요
그런데 지혈이안돠고 피는마구튀고 환자비명소리가 점점작아지는데 순간적으로흥분된 저는뒤에다대고 아이시발 혁대라도풀러서 묶어 그러다죽느다고라고 반말로했어요 그랬더니 흥분한 저와달리 장교분 차분하게 묶었는데도 피가계속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빨리좀가달라고만하시더라고요
정신차를몰아 사창리삼거리초소는 비상등켜고지나서 사단병원까지 무사히도착해서 환자를이송하고 그장교님이 저한테 수고했어 윤병장아니였으면 큰일날뻔했어 이러시는데
경례만하고온 제가나중에생각보니 잘못했다는생각이들어서 이렇게사연을올려봅니다 환자같이 이송하신장교님 고생하셨고요 그때반말한거 진심사과드립니다
참고로 사고당하신병사분은 사단병원에서 바로핼기로 서울로송돠어 다리는잃었지만 생명에는지장없다고 들었어요
이런글 처음써봐서 잘쓰진못하지만 그장교분께사과드리고싶어서올렸어요
그리고 장군님유트브도 감동있게잘보고있어요 건강하시길바랍니다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 장교님 다 이해하셨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육군인 경우는 전근이 많다보니 이삿짐을 종이상자(일명:박스)에 담아 이사를 해서 이삿짐싸는데는 선수라 하셨고,또한 어린자녀분들이 학교를 전학을 여러번하니 이런점이 군인가족의 애환이라고 말씀하셨던 내용이 제가 40여년전 군생활시 대대장님께서 육군대
학교관으로 가시기전 가족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여러대화중 사모님께서 말씀하셨던것이 씁쓸하게 기억되고있죠.
이제는 더욱더 나은 환경이기를 바라며 지금도 곧은 애국심과 굳은 사명감으로 임무수행에 사력을 다하시는 육.해.공 군인및 그 가족분들에게 깊은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합니다.
늘 애국자분들께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
"행복!!!"~~~
잘 아시네요. 군인가족들의 애환을... ^^
youtube 잘되셔서 이번 새로 나온 그랜져로 바꾸시길 기도드립니다..
어이쿠! 고맙습니다.^^
장군님 아나운서셨나요..? 목소리 좋으셔서 영상 몰입이 잘 됩니다!!
아나운서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고맙습니다.
70년대 초반에 저희 아버님께서 이기자부대 운전교육대에 교관(준사관)으로 근무하시고,저희 온 가족이 부대 근처 옥수수 밭 옆 민가에서 지낸 날들이 있어요. 외국에서 50년만에 고국방문이라 제일 먼저 사창리에 다녀 왔었지요. 여러분들 참으로 장 하시고 그리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길(본인은 운천 3전차대대 인사과에 근무하다 맹호부대 장갑중대 근무를하고 제대했어요)
많이 어려웠던 당시 모습이 그려집니다. 고맙습니다. ^^
87년 입대해서 79연대 강습대대 거쳐 편제되어 2대대 근무했습니다 추억이 아련하네요 ^^* 이기자부대가 사라졌다니 아쉽고 서운합니다
추억이 새롭네요! 80년대초에 사단휴양소 한번 다녀오는게 낙이였는데.... 사창리에도 당시엔 버스터미널 옆에 생성된 조그만 동네였지요.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아! 그랬군요. 터미널 옆 ...
고맙습니다.^^
댓글을 잘 안쓰는편인데 몆글자 남깁니다.01년 11월 군번으로 27사단 포병연대 본부소속 의무병으로 근무했습니다.여러 추억이 있지만 분대장 교육받으러가서 사단장님 표창받았던^^; 진기,의열,성길 동기들 잘지내나... 이기자 forever
반갑습니다. 이기자! ^^
1차 대전, 2차 대전을 거치면서 급속하게 창설됐던 美육군의 사단들은 임무가 끝나더라도 '해체'가 아니라 임무해제되어 부대기와 부대 역사가 이어지는데, 우리도 그 부분은 본 받았으면 합니다ㅠㅠ 저도 26사단과 57사단에 있었는데 제가 있던 부대가 모두 해체되어 뭔가 제 청춘(?)의 일부를 함께했던 친구(?)가 사라진 느낌입니다ㅠㅠ 장군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 2개 부대가 모두...ㅠㅠ
고맙습니다.^^
감명깊게봤습니다.
여름촬영인데
제가이제사본건가요?
여름에 촬영해서 해체 시기에 올렸습니다.^^
15사단 근무하면서 27사단 인원들과도 사창리에서 많이 보고 했던 기억이 벌써 30년이 다 되가네요 고장군님 방송 보면서 늘 명심보감 같은 군생활들 기억이 생각납니다.. 늘건강하십시오 ---충성 이기자 ---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회가 새롭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근무한 부대를 찿아가서 정문앞에 서 보니
40여년전의 모습이 파노라마 같이 떠 올랐습니다
그렇지요. 누구나 느끼는 그 감정...
사단은 해체되었지만...20여년전 내 젊은날을 함께 했었던 이색칠각 피묻은 삽대가리는 추억으로 영원하리
고맙습니다.^^
21년77수색중대 전역을 앞둔 병사입니다 말년에 15사단에오게되었는데 절골 뜀걸음 아직도 기억에남습니다ㅠㅠ
건강하게 전역하시고 멋진 미래를 이끌어 가길 기원합니다.^^
04군번 251 대대였는데...이제 해체된다니 ..이기자 회관이 있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251대대가 지금은 7사단으로 흡수됐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7사단 이기자 회관이 있었군요? 84년 입대해서 용담리에서 독수리연대 근무했었는데 그시절에서 덕고개를 넘어 사창리로 가는것도 매우 힘든시절이라 오늘 이기자회관 처음 봅니다.일요일 종교 활동 한다고 이기자성당가서 신부님께서 사준 짜장면,겨울에 뜨끈한 목욕할려고간 목욕탕 그정도는 생각이나는데 항상감사합니다 장군님.
고맙습니다, 짜장면... ^^
좋았던 싫어든 전우들과 뒹굴며 희로애락속에서 많은 청춘의 추억이 담겼던 자신의 부대들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면 가슴한곳이 빈것 처럼 많이 섭섭하고 허전하다. 다시는 볼수도 불러볼수도 없게된 부대이름 .자신이 나이를 먹어가는 만큼 추억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부대가 사라지는 만큼 남은 부대원들이 더욱더 강군이 되어 소중한 이 나라를 지켜주기를 부탁한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
80년 27사단 사방거리 포병 259 FDC에서 근무 기보고 싶네요 .ㅋㅋ
이제는 아련한 추억입니다. ^^
77 년 이기자 공병 대에서 복무한 사람입니다 .장군님 영상보고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반갑습니다. 이기자 전우님.^^
27사단 아버지의 추억이 많은 곳이였는데 뭔가 아쉽네요
고맙습니다.
저는 93.5~96.12까지 78R1BN 3BN에서 근무했었어죠. 참 감회가 새롭네요
고맙습니다.^^
77연대 전투지원중대에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용호정 스케이트장 날갈이를 담당했었는데 용호정을 보여주셔서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감사합니다. ^^
그렇군요. 날갈이,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12년도 통신대대 위병소 근무중에 나이지긋하신 선배님이 부인분과 함께 방문하여 세상과 작별하기 전에 추억이 그리워 들렀다고 하시던 기억이 있네요. 옛 동기들과 군복을입고 찍은 흑백 사진을 보여주시며 해맑게 웃으시던 모습이 선명합니다. 나도 나이 들어 그리워 찾게되지 않을까 했는데.. 해체 된다는 얘기에 맘이 섭섭했었네요. 영상으로나마 과거의 27사단을 볼수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 선배님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
96년 78R 6CO 2소대 3분대에서 2년간 젊은 날을 보내었는데 없어진다고 하니 아쉽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선봉대대 선봉중대 이기자부대 20년전 군 생활 지금생각해보면 힘들었지만 좋은추억도 많았네요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97년 7~99년 9월 78연대 2대대 7중대 3소대 복무했습니다. 김기성 사단장님으로부터 분대장 교육대에서 1등 상장 받은 명예로운 군 시절 타임머신 타고 다녀갑니다. 건승하세요
1등 분대장님 반갑습니다. ^^
02-04년도 이기자회관병입니다. 리모델링을 많이해서 그런지 내부가 많이 바뀌었네요.옛날에는 이발소 노래방 양식당 한식당 목욕탕 객실 구성이였죠. 힘든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저에겐 추억의 장소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군님 항상 댓글 안달고 영상만 잘 챙겨 보고 있었습니다.. 장군님 같으신분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군복무했다는 자부심이 저도 모르게 생기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재밌고 힐링되는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용호연대 장병에게 흥남건재는 뜀걸음 반환점으로 유명하죠 ㅎㅎ
ㅎㅎ 흥남건재, 여전히 건재합니다. ㅋ
후..27사 출신인데 없어진다하니 씁쓸하네요
저도 그렇습니다.ㅠㅠ
11사단의 영원한 라이벌 27사단
누가더 빡세냐고 술자리서 주절주절 말싸움하곤했는데
역시 예비 교육사단부터 재편되는군요
저는 11, 27 다 근무를 해서 ㅎㅎㅎ
고맙습니다.^^
@@장군멍군 11사단의 아픔을 잘 아시겠네요
ㅠ.ㅠ. 홍천 진짜 춥습니다.
진짜 덥습니다
06군번입니다. 이기자! 사랑합니다. 이기자회관에 오리훈제 맛나게 먹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 그리고 저는 전역때 진돗개 발령되서 조기기상해서 나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전역 때 진돗개, 기억에 남겠군요. ^^
반갑습니다 06군번 입니다 ㅎㅎ 12.19입대자 입니다
2006년도에 78연대 3대대 소대장이였습니다 출신부대가 사라지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2002년 중3때, 이기자부대 병영체험 가서 어휴 ~
선생님들이 어찌나 원망스럽고 또 군인아저씨들이 걸걸한 욕을 얼찌나 내뱉던지
마지막 날, 소감을 적으라기에 ㅆㅂ, ㅈㄴ의 어원에 대해 적으면서 어른이 학생에게 그런 욕설을 하는 것은 잘못된 거 같다고 적었더랬습니다.^^
그 때 '비목'이라는 군가를 배웠는데, 지금도 그 숙연한 멜로디가 머리를 맴돕니다. "이름 없는 비목이여 ~"
정작 13년도 학사장교로 복무할 때에는 그 군가를 한 번도 못 접해봤네요.
요즘 40대 이하에서는 대체적으로 비목을 잘 모르더군요. ^^
저도 2002년 77연대 2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용호정 호수에서 스케이트 타던 기억도 나고 시골교회에서 목사님의 좋은 말씀 들었던 기억도 나네요. 아마 자연식으로 몸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27사단은 사라지지만 시설은 15사단이 쓴다고 기사에 나오네요. 같은 대한민국 육군인데 사라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추억을 떠올리는 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골교회를 아시는군요. 95년 이후 쭉 관계를 유지했었군요. 고맙습니다.^^
이기자편 인기폭발이네요 사라져가는 군대 얘기지만 그시절 군필자는 모두 함께 공감할수 있는 내용이라 그런듯 합니다 청춘의 한페이지 그립네요
대한민국 남성들의 공통...^^
안녕하세요. "27사단 안녕, 이기자 영원하라!"라 편에 참전군인 복지 댓글을 썼었던 건아건아 입니다!ㅎ
오늘은 제 아들(3살)과 장군님의 동영상을 보던중에 우연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거북이 - 장군에게 노래가 나와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아! 거북이...
아주 의미 있는 노래죠. 고맙습니다. ^^
이기자! 장군님께서 제가 근무했던 사창리에 오시다니 되게 신기하네요 ㅎㅎ
저도 2019년 7월에 입대해서 27사단 78연대에서 근무했는데 장소는 아직도 그대로네요.
아하! 그러셨군요.^^
🧣💃😄🙏😶🌫️제가 94년 6월달 전역했습니다,,, 1년 뒤 장군님 께서 가족들과 함께 산골로 오신거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저희 부대도 시골 깊은 안쪽에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군대때 생각나네요 중대장님하고 밥먹으러갔는데요
아련한 추억 속으로...
고맙습니다.^^
12년도 7월에 입대했었는데 없어지는군요.
78연대 2대대 5중대. 고생도 많이 하고 부조리도 고통도 많이 당했었는데 아직도 군생활 시절 기억만큼은 생생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87년부터89년까지 공병대 복무했던 1인인데 많이 아쉽네요
고맙습니다.
78년도에 78연대용담리에신병입소했는데...
벌써40년이넘었네
고맙습니다.^^
흐.저도.78연대1대.2중대.2소대.76년군번인데
소생도ᆢ 78년도가을에 공병대본부중대본부소대 자대배치되어 뺑이쳣지요~ㅎ
지금은 모르지만 옛날? 예비사단은 훈련도 많고 빡셌습니다 30여년전 이기자 훈련소... 하... 6주 마지막 훈련소 퇴소식날전 3분안에 목욕 끝내고 그것도 조교가 바가지로 물뿌려주고 목욕 끝 그리고 702특공연대로 가서 다시 특공 신병교육 2주 더 받았네요 강원도 화천 아~~~ 옛날이여
고생하셨습니다.^^
이기자는 적을 이기자!
그렇지요. 적을!
이분은 군인안했어도, 소설가나, 시인으로도 상당히 드높았을듯
다큐같은 느낌 씹ㅆㅅㅌㅊ
와우! 제가 시인이긴 합니다만...
대단히 고맙습니다.^^
어떤 전역자도 말을 했지만 자기가 근무했던 23사단 해체되고 8군단도 근무자도 2023년 6월 해체된다고 해서
아쉬워하시는대 어쩔수 없죠 현역병은 부족하니까 부대를 유지할수가 없으니까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국방에는 이상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