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z8y 저희 다섯가족도 2010년식 i30 CW 5인승으로 시작했습니다. 카시트와 승객 안전 공부를 하면서 저희 가족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주어진 상황 내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을 공부해서 가족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 같아요! 고맙습니다!
@@aakddoe 한국 자동차 제작 기준에 중앙 앵커가 불법도 아니고, 한국 카시트 인증에서 탑테더+안전벨트 설치도 아닌 상황에서 굳이 만들어놓고 막아놓은 것은 정말 고약한 것 같습니다. 아이와차 회원 부모님들 중에서 저 쇠붙이 앵커 없어서 카니발로 수입차로 차를 바꾼 분들이 한두 가정이 아니거든요.
@@mchwita 카시트 고정장치 싸구려 쇠붙이 하나 만들어놓고 일부러 못쓰게 막아놓은 것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그거 얼마 한다고. 국산차 점유율 90% 만들어준 우리 소비자들 안타깝고, 아이들 많이 낳으라고 하면서 저런거 하나 얼마한다고 빼서 막아두는게 참 서글프기도 하더라고요.
돈이 덜 드니 글로벌 판매량 3위 이후에는 진짜 1~2위도 가능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판매가 많으니 원가 절감하면 정말 큰 금액이 절감되겠죠. 그러니 그냥 법으로 다 막아야 한다 봐요 그럼 가격을 올리려나? 그런데 이게 현기만의 문제는 아니라 거의 모든 제조업체들이 모든 분양에서 이러니까요 그러니 사고가 터지면 법으로 막고 반복되네요. 쏘나타, 아반떼, 투싼, 싼타페, 스포티지, 쏘렌토는 해외 주력 판매 모델이기도 한데 EV3가 저런 거 보면 앞으로는 좀 다르게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보는 게 맞을 거 같기도 하고요. 전장부터 더 고급화 모델인 아이오닉5, EV6는 어떨지 그리고 EV3 후속 모델들로 나오는 세단 EV4, 준중형SUV EV5도 궁금해지네요. EV5가 EV3의 확장형으로 나와준다면 공간마저 깔 게 없는 그런 국산차량이 하나 나오는 상황도 볼 수 있겠네요.
북미와 유럽/아시아 시장에 동일하게 공급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경우에 이런식으로 노골적인 안전장치 원가절감을 하는 브랜드는 사실 없습니다. 차량 내 카시트 고정장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다다익선이라 자동차 제작 안전 기준 법을 떠나서 제조사들이 대부분 그냥 풍부하게 넣어주고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유독 현대 기아자동차가 심하게 저러고 있고, 지난 수십년간을 돌아보았을 때에도 항상 보이지 않는 안전장치들은 내수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원가절감을 해왔습니다. 통풍시트나 전동장치들은 경차들까지 기본적용하고 마케팅을 하지만 카시트 관련 안전장치, 안전벨트, 자동차 시트 등의 수출/내수 차별은 국내 소비자들이 불쌍할 정도로 심합니다. 바뀌지 않는 법에 기대하는 바는 없습니다. 이미 관련 민원과 청원, 방송 출연도 수십 차례 했었고요. 자동차 카시트 고정장치 그거 하나 뭐가 중요하냐 싶지만 아이 낳고 키우기 힘든 나라에서 차에 달린 쇠붙이 하나도 가족 친화적이지 못해서 카시트 몇대 구입해서 해결할 문제를 차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국내 내수 소비자들에게만 벌어집니다. 그런 차별을 최소한 알고 구입하라는 것이고요. 내수 점유율 90%의 자동차 제조사라면 자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선택을 하고, 최소한 어린이들 안전에 투자하고 통풍시트나 전동시트를 옵션화 하는 것이 미래에 투자하는 영리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와차 운영 6년동안 그 쇠붙이 하나 때문에 카니발로 바꾸고, 일본차, 미국차, 유럽차로 무리해서 차를 바꾸는 가정도 많았습니다. 결국 아이를 낳아 키우고 경험해봐야 직면하는 문제들이라 전국민적 이슈가 될 수 없는 상태에서 자동차 승객 안전이라는 개념도 없는 국가이다보니 시장 자체가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고, 이에 대해 그 어떤 반발이나 의구심을 가지는 소비자도 없는 것이죠. 많은 분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니 오히려 제조사 걱정을 해주고 있고요. 매우 아쉽습니다.
@@probie1900 말씀처럼 외국 브랜드들이나 현대 기아차처럼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은 요즘 대륙, 국가별 안전성 차별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차 평가 기관 네트워크 중 제3세계를 대표하는 Global NCAP과 LATIN NCAP에서는 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안전장치 원가절감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사활을 걸고 미디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제작 안전 기준의 발전은 항상 제조사보다 느리기 때문에 안전장치는 제조사의 선의라기 보다는 브랜드 이미지와 마케팅의 일환으로 풍부한 안전장치를 적용하도록 기대하는 것이 빠릅니다. 대한민국은 선진국 같지만 자동차 제작 기준은 어떻게 보면 유럽연합도, 북미 대륙도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제조사 친화적인 인증체계를 갖추고 있어서 안전장치 원가절감의 온상이 되고 있는데,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자동차 껍질이 같으니 우리가 미국과 동일한 차를 공급받아 타고 있다고 착각을 하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알리기 위해서 아이와차도 꾸준히 하나씩 수면위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미친듯이 이야기 한 것 같네요 ㅎ
![EV3 7,400km타고 느낀 장단점은? [차주인터뷰]](http://i.ytimg.com/vi/fvq9WxV4y5U/mqdefault.jpg)
![EV3 7,400km타고 느낀 장단점은? [차주인터뷰]](/img/tr.png)
새로운 발견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슈퍼 후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열심히 영상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EV3진짜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진짜 운전하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주행 질감이 좋아서 계속 쉬는날 드라이브 나가고 있습니다. 500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런 승차감이라니 놀랍습니다
맞아요 삶은 참 다양해요 ㅎㅎ 차는다르지만 저희도 아이셋 같은방법으로 카시트 사용중입니다
@@오브-z8y 저희 다섯가족도 2010년식 i30 CW 5인승으로 시작했습니다. 카시트와 승객 안전 공부를 하면서 저희 가족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주어진 상황 내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을 공부해서 가족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 같아요! 고맙습니다!
실컷만들어놓고 숨겨두는건 진짜 참신하네요..
@@aakddoe 한국 자동차 제작 기준에 중앙 앵커가 불법도 아니고, 한국 카시트 인증에서 탑테더+안전벨트 설치도 아닌 상황에서
굳이 만들어놓고 막아놓은 것은 정말 고약한 것 같습니다.
아이와차 회원 부모님들 중에서 저 쇠붙이 앵커 없어서 카니발로 수입차로 차를 바꾼 분들이 한두 가정이 아니거든요.
@@iwacha 니로도 숨겨져있으면 진짜 충격적일것 같아요ㅠㅠ
@@aakddoe 니로 섭외되는대로 확인해보겠습니다.
확인된다면 전기차 불안하신 분들은 니로가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와.. ev6 페리 운행 중인데... 6도 그럴까... 오늘 확인 해봐야겠네요 ㅎ
이런식으로 테더앵커가 감추어져있는 다른 미국수출되는 다른 국산차들도 있지 않을까요? 궁굼하네요..!
돌잔치 할때 의자밑에 번호 확인하세요 느낌이네요 ㅋㅋㅋ
부직포 뒤에 앵커를 숨겨놨습니다 크크😢
앞으로 현대 기아자동차 타볼 때에는 매번 부직포를 열어볼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안전벨트를 ELR/ALR 전환인지 알아보려고 끝까지 당겨보곤 했는데ㅎㅎ
와 대박!! 특종감이네요
@@mchwita 카시트 고정장치 싸구려 쇠붙이 하나 만들어놓고 일부러 못쓰게 막아놓은 것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그거 얼마 한다고.
국산차 점유율 90% 만들어준 우리 소비자들 안타깝고, 아이들 많이 낳으라고 하면서 저런거 하나 얼마한다고 빼서 막아두는게 참 서글프기도 하더라고요.
@@iwacha 그래도 정말 궁금했던 ev3 카시트 세대 설치를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mchwita 네 숨겨져있어서 차라리 다행입니다.
조만간 니로 뒷좌석도 체크해보겠습니다. 시트가 똑같다면 상황이 같을 것 같아서요.
전기차가 불안하다면 니로도 한번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엇 저도 구니로 타고 있는데 한번 까봐야(?) 겠네요
@@colletgmlss 후기 부탁드립니다!
와 국내차 숨김 찾기도 미션이 되겠네요
돈이 덜 드니 글로벌 판매량 3위 이후에는 진짜 1~2위도 가능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판매가 많으니 원가 절감하면 정말 큰 금액이 절감되겠죠. 그러니 그냥 법으로 다 막아야 한다 봐요 그럼 가격을 올리려나? 그런데 이게 현기만의 문제는 아니라 거의 모든 제조업체들이 모든 분양에서 이러니까요 그러니 사고가 터지면 법으로 막고 반복되네요. 쏘나타, 아반떼, 투싼, 싼타페, 스포티지, 쏘렌토는 해외 주력 판매 모델이기도 한데 EV3가 저런 거 보면 앞으로는 좀 다르게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보는 게 맞을 거 같기도 하고요. 전장부터 더 고급화 모델인 아이오닉5, EV6는 어떨지 그리고 EV3 후속 모델들로 나오는 세단 EV4, 준중형SUV EV5도 궁금해지네요. EV5가 EV3의 확장형으로 나와준다면 공간마저 깔 게 없는 그런 국산차량이 하나 나오는 상황도 볼 수 있겠네요.
북미와 유럽/아시아 시장에 동일하게 공급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경우에 이런식으로 노골적인 안전장치 원가절감을 하는 브랜드는 사실 없습니다.
차량 내 카시트 고정장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다다익선이라 자동차 제작 안전 기준 법을 떠나서 제조사들이 대부분 그냥 풍부하게 넣어주고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유독 현대 기아자동차가 심하게 저러고 있고, 지난 수십년간을 돌아보았을 때에도 항상 보이지 않는 안전장치들은 내수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원가절감을 해왔습니다.
통풍시트나 전동장치들은 경차들까지 기본적용하고 마케팅을 하지만 카시트 관련 안전장치, 안전벨트, 자동차 시트 등의 수출/내수 차별은 국내 소비자들이 불쌍할 정도로 심합니다.
바뀌지 않는 법에 기대하는 바는 없습니다. 이미 관련 민원과 청원, 방송 출연도 수십 차례 했었고요.
자동차 카시트 고정장치 그거 하나 뭐가 중요하냐 싶지만 아이 낳고 키우기 힘든 나라에서 차에 달린 쇠붙이 하나도 가족 친화적이지 못해서 카시트 몇대 구입해서 해결할 문제를 차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국내 내수 소비자들에게만 벌어집니다.
그런 차별을 최소한 알고 구입하라는 것이고요.
내수 점유율 90%의 자동차 제조사라면 자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선택을 하고, 최소한 어린이들 안전에 투자하고 통풍시트나 전동시트를 옵션화 하는 것이 미래에 투자하는 영리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와차 운영 6년동안 그 쇠붙이 하나 때문에 카니발로 바꾸고, 일본차, 미국차, 유럽차로 무리해서 차를 바꾸는 가정도 많았습니다.
결국 아이를 낳아 키우고 경험해봐야 직면하는 문제들이라 전국민적 이슈가 될 수 없는 상태에서 자동차 승객 안전이라는 개념도 없는 국가이다보니 시장 자체가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고, 이에 대해 그 어떤 반발이나 의구심을 가지는 소비자도 없는 것이죠.
많은 분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니 오히려 제조사 걱정을 해주고 있고요.
매우 아쉽습니다.
@@iwacha 그렇군요 외국회사들도 온갖 게이트들이 있어왔기에 다 비슷한 짓거리를 하고 있지 않을까하고 있었습니다.
@@probie1900 말씀처럼 외국 브랜드들이나 현대 기아차처럼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은 요즘 대륙, 국가별 안전성 차별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차 평가 기관 네트워크 중 제3세계를 대표하는 Global NCAP과 LATIN NCAP에서는 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안전장치 원가절감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사활을 걸고 미디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제작 안전 기준의 발전은 항상 제조사보다 느리기 때문에 안전장치는 제조사의 선의라기 보다는 브랜드 이미지와 마케팅의 일환으로 풍부한 안전장치를 적용하도록 기대하는 것이 빠릅니다.
대한민국은 선진국 같지만 자동차 제작 기준은 어떻게 보면 유럽연합도, 북미 대륙도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제조사 친화적인 인증체계를 갖추고 있어서 안전장치 원가절감의 온상이 되고 있는데,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자동차 껍질이 같으니 우리가 미국과 동일한 차를 공급받아 타고 있다고 착각을 하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알리기 위해서 아이와차도 꾸준히 하나씩 수면위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미친듯이 이야기 한 것 같네요 ㅎ
그래서 176남자가 운전하면 뒤보기 카시트 설치는 불가한건가요 ㅠㅠ 차량구매시 너무 고민됩니다. 정의해주세여
숨겨진 다른차들 있으면 좋을것같습니다!!
그럼 탑테더 앵커 3개인건가요
@@YOUNG1012 네 3개입니다.
@@iwacha 의도하지 않았는데 최고의 패밀리카가 되어 버렸네요
@@YOUNG1012 네 국산차 최고의 패밀리 소형 전기차가 됐습니다. ㅎㅎ
코나도 해주세요 수출형 차종이라서요
@@scalonilionel413 네 섭외되는대로 확인해볼께요!
안녕하십니까 아이와차님 영상 잘 봤습니다😁 저희는 벤볼릭이라고 하고, 협업 관련하여 메일을 보내드렸어요! 스팸메일함에 있을 수도 있어서 확인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구글 이메일 확인해보았는데 없습니다. 다시 보내주세요!
@@iwacha 넵 메일 재발송 드렸습니다 :) 스팸 함에 있을 수 있어서 확인 부탁드리며, 확인이 불가능 할 경우 다른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재차 발송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런 미틴...
현기차의 정신나간 원가절감은 매번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