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청대피소 철거 1주일 전에 그야말로 마지막 주말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다시 못 볼 대청봉에서의 일몰과 칼바람은 잊지 못하겠지만 단체 산악회가 지하 취사장에서 술판을 벌이고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기분이 몹시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청대피소를 없앤 구실 중 하나가 대피소가 아니라 음식점, 술집 노릇을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런 산악회들의 행태가 산악인의 보금자리를 없애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10여년 전 처음이자 마지막(서로바쁘니)으로 친 형과 둘이 설악산 중청대피소까지 올라간게 생각나네요 저희 올라가고 딱 입산금지 될정도로 눈이 많이 온 날이였고 대피소 거의 다와갈 때즘 해가 저버렸는데 그때 5~6명 정도되는 군복을 입은 군인? 분들이 눈과 어둠때문에 길을 못찾고 있는걸 저희 헤드라이트 보고 찾아오셨고 다 같이 대피소까지 갔었죠 그때 대피소의 필요성 그 아늑함 삼겹살이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그 분들은 랜턴 하나 없이 맨몸으로 뭘 하고 계셨던건지 참
제가 오래전에 설악산 혼자 올라갔던 기억이 나서 뭉클해졌네요 당시 11년도 ? 였는데 1박2일 예능에서 대피소가 tv프로그램에 나왔을 당시 한창 인생에 혼란스러웠던 시기라서 마음에 환기를 시킬 겸 방영 당일 바로 다음날 짐 싸서 올라 갔던거 같아요 그 때 당시엔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뭐라도, 무엇이라도 해보자 해서 걸어서 걸어서 올라갔는데 물집이란 물집은 다 잡히고 힘들긴했지만 올라가 보니 산악인분들이 많이계셨었고 산 타는게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체력하나만 믿고 올라갔더니 먹을게없어서 라면하나 구입해서 라면 하나 먹고있으니 옆에계시던 아주머니분들이 김밥이랑 계란이랑 반찬 가져오신거 같이 먹자며 이야기 해주셨을때 뭉클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도 그럴지 모르지만 인생에서 내가 너무 나태해 졌나 싶으면 한번 즘 올라가 보세요 사서 고생하는거지만 나름 보람있어요
십여년전 10월 중순에 단풍보러 갔다가 비가 8시간 정도 내렸었는데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방한대책도 없고 중청대피소로 몰려드는 인파에 서로 밀지말라고 엉켜서 싸우고 아비규환의 현장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후 몇년후 다시 찾았을땐 날씨가 좋아 등산객들끼리 훈훈했죠~😂 지금생각하면 그 아비규환의 현장에서도 대피소가 있었기에 체온유지를 하고 무사히 내려올수 있었습니다.
1988년도 대청봉산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모양입니다. 후배들과 선생님 모시고 갔었는데 8월인대도 너무나 추워서 후배들과 선생님을 산장에다 재우고 우리 동기들은 텐트치고 잤네요 그때의 기억과 추억이 아련합니다. 나는 추억인데 후배들은 아마도 악몽이었을 껍니다. 후배들이 힘들어 해서 텐트 폴대로 때리면서 올라갔으니 지금 생각해도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산을 올라야지 케이블카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91년부터 93년까지 일을 쉬면서 지리산종주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6번 종주를 했었는데 겨울산 같이 갔던 친구가 딱 10년전에 암으로 하늘나라로간 친구가 떠나기전에 저한테 한마디하더군요 점박아 고맙다 겨울지리산도 종주할수 있어서..ㅠ 3일뒤에 떠났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산행하시고 내려오세요 아 선비샘에 죽은 고목위에 삼겹살올려서 구워먹던92년도가 생각나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함박눈이 내려서 새하얀 눈이 보일때의 감동..
대피소는 정말 위급할 때 아니면 정말 필요 없고 잠도 재워주지 말아야 함. 중청 없앤거는 아쉽지만... 어쩔수 없었던 선택. 지금까지 나도 왠만한 산은 다 종주 아니면 길게 탔던 사람인데 산 안 대피소에서 자면 끔찍할 것 같더라. 좁은 데에서 뒤섞여서 코 골고 이 갈고 ㅋㅋ 잠이 오겠음? 오히려 피곤할듯.
※ 이 영상은 2016년 1월 15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설악산 대피소에 가다>의 일부입니다.
중청대피소 철거 1주일 전에 그야말로 마지막 주말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다시 못 볼 대청봉에서의 일몰과 칼바람은 잊지 못하겠지만 단체 산악회가 지하 취사장에서 술판을 벌이고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기분이 몹시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청대피소를 없앤 구실 중 하나가 대피소가 아니라 음식점, 술집 노릇을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런 산악회들의 행태가 산악인의 보금자리를 없애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없어 졌나요?
@ 네 상부는 모두 철거됐고 공사장비랑 컨테이너 박스 하나 있습니다
약50여년전 대피소도 없을적에 파티너와 둘이서 동계등반 한적이 어련듯이 그려봅니다
.큰눈이 내린다음날 내설악에서...외설악까지 백담민가에서 군불지핀 방에서 하루밤쉬어가며
깊은눈길을 따라 대청까지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제는 영상으로만 즐기며...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군요^^
추억이었네요..
산행중 꼭 필요한 대피소에서
귀한 근무하시는분들께 감사 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꽃길만 걸으시길...😊
안전길잡이의 중요성 절실히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2:49 김영욱씨 목소리가 완전 꿀보이스인데요. 마치 옛날 한국 영화에 나오는 목소리, 말투 같아요
정말 저런 철학을 갖고 대피소에서 일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일하시는 마인드가 너무 존경스럽네요
이번 10월중순 가을 단풍 구경 갔다 왔는데, 진짜 너무 이쁘더라구요. 중청 대피소에서 먹던 아침은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중청 대피소 하루빨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중청은 이제 숙박이 안될 거 라네요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폐지됐습니다
저는 89년생 한가족의 가장입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93,94,95년중에 설악산 대청봉 최연소 등반자로 등록이 되있던걸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등산한번을 못가봤네요 아들래미가 좀 더 크면 꼭 데리고 가봐야겠습니다 ㅎ
5 6 7살때 등반하신건가요? 대단하시네요
직원분들 마음이 너무 따듯하네요❤
집에서 6시간 정도
운전을 하고
설악산에 산행을 오면
지옥같은 생활터전에서
해방 된것 같아서
몸도 가볍고
기분도 한결 좋더군요.
이런게 바로 힐링인가 봅니다.
1980년 4일간 신정연휴에 그깊은 눈을 밀고 오색에서 출발해 대청으로해서 천불동으로 내려온적이 있는데
그때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걸려서 다녀왔었는데
지금은 공룡능선 희운각대피소만 기억이나요
그때 대피소가 있었는지 가물 합니다
기억이 새롭네요
지난 5월 21일 설악산 대청봉에 다녀왔는데 전날 눈이 내려서 올라가는 내내 끝내주는 풍경을 보고 왔습니다.
운해가 펼쳐진 모습이 산봉우리가 섬으로 보였고, 파란 하늘에 상쾌한 공기까지 ...
1년에 몇 번 없는 끝내주는 날씨였습니다.
10여년 전 처음이자 마지막(서로바쁘니)으로 친 형과 둘이 설악산 중청대피소까지 올라간게 생각나네요 저희 올라가고 딱 입산금지 될정도로 눈이 많이 온 날이였고 대피소 거의 다와갈 때즘 해가 저버렸는데 그때 5~6명 정도되는 군복을 입은 군인? 분들이 눈과 어둠때문에 길을 못찾고 있는걸 저희 헤드라이트 보고 찾아오셨고 다 같이 대피소까지 갔었죠 그때 대피소의 필요성 그 아늑함 삼겹살이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그 분들은 랜턴 하나 없이 맨몸으로 뭘 하고 계셨던건지 참
Hid요
북한 간첩인디 돌려 보내네
그러게요. 사람 여럿 살렸네요. 혹독한 밤사이에 시체 몇 구가 생길 수도 있었던 상황.
감사드립니다
그때 그 군인 입니다
저 대피소들... 나의 청춘이 머문 곳들... 지금은 아쉬움만 가득하다.
소청 참 좋았어요. 국내 최고의 뷰를 가진 호텔입니다.
해마다 겨울되면 두세번씩 ㄱ설악산 눈산행을 다녔는데 건강이 좋지 않아 회복되면 가야지 했는데 중청대피소 철거라니 마음이 아프네요 소중한 추억이 담긴곳인데
그러셨군요.
저도 해마다 겨울이 되면
혼자서 두번 정도
설악산에 겨울산행을 간답니다.
어서 빨리 건강을 회복하셔서
다시 설악산에 산행을
가시길 바라고
응원 하겠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설악산 혼자 올라갔던 기억이 나서 뭉클해졌네요 당시 11년도 ? 였는데 1박2일 예능에서 대피소가 tv프로그램에 나왔을 당시 한창 인생에 혼란스러웠던 시기라서 마음에 환기를 시킬 겸 방영 당일 바로 다음날 짐 싸서 올라 갔던거 같아요 그 때 당시엔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뭐라도, 무엇이라도 해보자 해서 걸어서 걸어서 올라갔는데 물집이란 물집은 다 잡히고 힘들긴했지만 올라가 보니 산악인분들이 많이계셨었고 산 타는게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체력하나만 믿고 올라갔더니 먹을게없어서 라면하나 구입해서 라면 하나 먹고있으니 옆에계시던 아주머니분들이 김밥이랑 계란이랑 반찬 가져오신거 같이 먹자며 이야기 해주셨을때 뭉클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도 그럴지 모르지만 인생에서 내가 너무 나태해 졌나 싶으면 한번 즘 올라가 보세요 사서 고생하는거지만 나름 보람있어요
소청은 화장실 뷰도 예술이예요!!!
5:42
이쁘네요❤
좋은방송 잘봤습니다 😊
2주전 소청에서 묵고 왔는데 이 영상보니 또 가고 싶네요 ㅎ
2009년 6월 중순 어느 비오는 토요일날 한계령에서 출발해서 중청에서 1박하고 대청봉 올라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자고 일어나서 바라봤던 운무는 정말 인생 최고의 "운무"였던것 같네요. 그땐 30살..지금은 45살. 세월이 금방입니다.
VJ분 말투가 넘 친절하신듯^^
중청대피소에 한번도 잔 적이 없지만, 새로운 중청대피소가 탄생되길 기원합니다.
중청대피소 사라지고 케이블카 설치하는거 같네요
@@제니스-i9y케이블카는 끝청에 설치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hateCriminal잘못봤네요 끝청 맞네요 중청은 소규모대피소로 변경되는군요
신축 중청에선 잘 수 없고 매점도 안들어 갑니다
대피소 직원분들 마인드가 장난아니네요..
믿고 보는 EBS!!!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아! 설악산 그립네요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산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에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추운겨울에추울건데 대단하시네요^^나이드신분든들이많은데 대단하십니다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려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중에 알게 할찌어다
역대상16장8절
설악산 대청봉 열번 갔네요 가고 싶네요 봄에 가보도록 해봐야 겠어요 대청봉 진달래 겨울산행엔 핫팩 필수
소청에서 꼭 자보고 싶네요.
꼭 예약하고 가보도록 할께요.
설악 겨울산행은 고수들에게도 당일치기는 어려운 산행 멋지네요 대피소의 역활이 츼고 🎉🎉🎉🎉🎉
설악산 대피소 직원들 마인드가 따뜻하고 훌륭하십니다. 등산객들의 좋은 추억 쌓기를 돕기위해 노력하신다니 감사합니다.
낚시 등산 기피하는 일인 이 잘보고 갑니다
그 전 대청봉 일출산행 때 생각이 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국공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보고 오늘 또 중청대피서를 철거하고 다시 지하로 짓는다는 뉴스기사를 봤습네요.. 이분들은 이 공간에 대한 추억이 사라지겠요ㅠ
정말 삼겹살 묵으러 산장에 간거 같다.
어느산장이든 들어가면 돼지고기 비린내땜에 들어갈수가 없어요.
제발 대피소에서 고기 꿉지 맙시다.
그리고 국립공원 내에서 음주금지 아닌가?
불편충
2016년도에 찍은 영상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1장15절
십여년전 10월 중순에 단풍보러 갔다가 비가 8시간 정도 내렸었는데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방한대책도 없고 중청대피소로 몰려드는 인파에 서로 밀지말라고 엉켜서 싸우고 아비규환의 현장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후 몇년후 다시 찾았을땐 날씨가 좋아 등산객들끼리 훈훈했죠~😂 지금생각하면 그 아비규환의 현장에서도 대피소가 있었기에 체온유지를 하고 무사히 내려올수 있었습니다.
멋지십니다. 응원보냅니다
멋지네요...
군대에서 박격포매고 하도 산을 타서 등산을 극혐하긴 합니다만..... ㅜㅠ
25년 전부터 5년마다 올랐네요
요즘또 가고싶어서. 몸이근질 거리네요
감사합니다. 고구려 후손 !
언젠가는 가고야 말리라!😊🎉
1988년도 대청봉산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모양입니다.
후배들과 선생님 모시고 갔었는데 8월인대도 너무나 추워서 후배들과 선생님을 산장에다 재우고 우리 동기들은 텐트치고 잤네요
그때의 기억과 추억이 아련합니다.
나는 추억인데 후배들은 아마도 악몽이었을 껍니다. 후배들이 힘들어 해서 텐트 폴대로 때리면서 올라갔으니 지금 생각해도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산장은 다 없어지고 이제 대피소로 바뀌었어요 ~
산은 치유의 장이다^^😊
이제는 볼 수 없는 중청. 없어진다니 너무 아쉽네요 정말.
왜 없어진대요?
다시 짓는답니다~없어지는게 아니에요~
@@정정당당-q6y숙박기능은 사라집니다
허~
사라져야됨 기본도 없는 🐕 🐖 들이 많아서
일출보고 왜 울컥하는지...
저번주 토요일날 오색 한계령으로 갔다왔는데
다음에는 겨울을 가봐야겠내요
나이먹으니까 이런 다큐가 좋다
가보고싶어요...
저도요 초보인데 얼마나 걸릴련지..
내마음 최고의 산
정말 최고예요😅
화면에서 발냄새, 땀냄새가 난다.ㅠㅠ
이렇게
힘들게
산을 올라야지
케이블카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91년부터
93년까지
일을 쉬면서
지리산종주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6번 종주를
했었는데
겨울산 같이 갔던
친구가
딱 10년전에
암으로 하늘나라로간
친구가
떠나기전에
저한테 한마디하더군요
점박아 고맙다
겨울지리산도
종주할수 있어서..ㅠ
3일뒤에 떠났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산행하시고
내려오세요
아 선비샘에 죽은 고목위에 삼겹살올려서
구워먹던92년도가
생각나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함박눈이 내려서
새하얀 눈이
보일때의 감동..
와~6살 공주님이 세상에 헉.
대피소가면.. 취사장에서 삼겹살먹는 사람들 짜증나죽겠음;;
안그래도 냄새도 ㅈㄴ 퍼져서 스트레스받는데
그 냄새 고대로 취침장까지 가져와선
자는데 ㅈㄴ불쾌한기억뿐임;;
대피소인데 휴게소 처럼 생각 하고 이용하려는 사람들 있더군요.
30여년전에는 대청봉 휴계소 나무마루에서 개인침량 가지고 겨울산행 갔을때 저녁9시에 도책했는데 관리인이 소등한다해서 말씀드리고 라면먹던 추억이 있네요 그때는 요금을 안받았는데 지금은 변했네요 지금은 나이가 있어서 올라갈수있나 모르겠네요 😂
임나영님 미인이시네... 저도 겨울에 설악산 올라가봐야겠네요.. 늘 동경만 하고 있었는데..
6:22
전라도
애인있음ㅋ
@@웃는솜 등산복 에 노메 란거 감안 함 괜츈한거지 , 지인중 모쏠 이 "제니쯤 되야 만날만 하지" 《《이런부류신가요?
설악산은 10번 이상 갔지만 대청봉은 3번 정도 갔던 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무인시대 ..그래따님이다😮
등산가면 상겹살 좀 먹지마소
온산에 비계냄새가 진동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언제나 달라질라는지 원
수렴동, 소청, 희운각에서 그리고 예전에는 백담사에서 멀지 않은곳에 백담산장에서도 잤는데. 그리고 1983년경에는 대청봉 정상아래 벙커가 있어서 잘수 있었고.
부럽당~~~
산악 행군 산악 구보에 질려서 등산 절대 안 하지만
대피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분들은 존경^^
설악산 가즈아~~~~
가즈아~
설악산 아주 아름답다
삼겹살 진짜 맛있겠다
숙박못하게 해야한다.
그냥 아침에 오르고 그날 내려가라 밤에 지샐생각말고.
이건 정말 성격에 맞아야 할 수 있는 일
그 게 아 니 라 철 밥 통 직 업 이 라 서 좋 지
@@의석이-n6m ㅋㅋㅋ
중청대피소에서 하룻밤 묵고 대청 찍고 내려가기 좋았는데 중청대피소에서 이제 숙박이 안된다니 너무 아쉽네요..
일출볼수있게가능한것이 중청 숙박이었는데..
대피소는 지리설악소백덕유 통틀어서 소청이 최고!
허리는 진짜 산이 좋음 동네산이라도 일주일에 한번 타면 허리 좋아지던데
하나님이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1장27절
좋은 곳.
장비 프로도 많은 곳입니다
대피소에서 근무하고싶은 1인입니다❤❤
철 밥 통 이 라 서
@@의석이-n6m나이 50에 관절 다 나갈수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쉬운 일이 없습니다.
@@Start-l9s 어차피 쉬운 일 없는데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으면 그게 좋은거지
항상 수고많습니다. 음주산행.쓰레기투기.흡연행위.샛길탐방.임산물채취.시설물훼손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 무개념인간으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거나 오염되고있어 안타깝다. 그리고 개도 아니고 등산로에 똥싸고 치우지않고 그냥가지마라. 역겹고 냄새나서 짜증난다.
나두 그랬지 꼬마야 6살에 울산 바위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 축구화를 신고있더군 ㅋㅋ 난 그때 축구부였으니까
철거된다니 아쉽네요 비가 많이 올 때 하룻밤을 잤던 곳 추억입니다
비록 대청봉 올라보겠다고 왼발 엄지발톱 뽑히긴 했었지만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설악산이 애틋하네요..
저 여성분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자다 깬 맨얼굴로 박제되버린거죠ㅋㅋㅋㅋㅋㅋㅋ
캬
중청대피소 재건축 중입니다.
폐쇄는 아니고, 숙박 기능 없앤다고 하죠.
오색 왕복이면 모르지만 다른 등산로 산행시 숙박 기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산에가는건 본인들 마음이지만 다같이 사용하는 공간같은데 전세내고 삽겹살 구워먹는거는 자제해라 니들만 쓰는 공간이냐? 쯧쯧
대피소는 정말 위급할 때 아니면 정말 필요 없고 잠도 재워주지 말아야 함. 중청 없앤거는 아쉽지만... 어쩔수 없었던 선택. 지금까지 나도 왠만한 산은 다 종주 아니면 길게 탔던 사람인데 산 안 대피소에서 자면 끔찍할 것 같더라. 좁은 데에서 뒤섞여서 코 골고 이 갈고 ㅋㅋ 잠이 오겠음? 오히려 피곤할듯.
이 중청 대피소를 숙박이 불가능하게 변경한다는 미친 정책을 수행하는 공무원 인지 도지사인지.. 나쁜 놈들.
케이블카 놓으려는 밑밥 까는 냄새가 풍긴다.
니들 보다 머리가 좋아서 다 정책 내놓고 대비하는거니 이러니 저러니 주저리 떠들지좀 마.. 어련히 잘 하겠지
@@mattsassari2882놀랍게 니들보다 머리안좋음.정치나부랭이 머리좋다고해봐야 지들해먹는거에만 머리좋아서 국민한텐 안좋음.
@@mattsassari2882까구있네 무슨 정책이 모두다 100프로 정답인것처럼 말하네 ㅋㅋㅋㅋㅋ
@@mattsassari2882미친..
@@mattsassari2882 농약 드신듯
어제 중청대피소에 1박했는데 아쉬워
체력적으로 정말 고되고 힘든 일이지만, 근무자들의 표정이 밝다.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난 삶.
철 밥 통 이 라 서
아니 설악산가면서 우리나라같지않고 이국적풍경이라니ㅎㅎ 여기가 우리나라풍경이여
소원은봉정암가야지요 초에소원적어서하면됩니다
와~ 소청대피소가 언제 신식으로 바뀌었을까요?
안가본지 20년은 넘은 것 같은데;;;;;
@@울랄랄-u1f 20년전의 희운각대피소는 거지소굴 같아서 포기하고 양폭대피소까지 걸어 갔었는데;;;
정말로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ㅎ
@@taehyunkim9628ㅋㅋㅋㅋㅋ
그래도 부럽다...
20여년전쯤 1월에 예약없이 갔었는데 난방도 안돼고 바람 슝슝 들어와서 자면서 동사할뻔했네요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