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나의 삶이 지겹다고 느껴질 때 자꾸 헛돌고만 있다고 느껴질 때 지난 날 잡지 못했던 기회들이 나를 괴롭힐 때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장을 살께 언젠가 함께 찾았었던 그 바다를 바라볼때 기쁨이 우리의 친한 친구였을 때 우리를 취하게 하던 그 희망을 다시 찾을수 있도록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 장을 살께 나는 그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 조차 없어 그저 수첩속에 그 차표들을 모을 뿐 어느 늦은 밤 허름한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 속에 숨은 바다를 찾아볼께 너의 추억이 감당할 수 없도록 가까워질 때 네가 떠나야 했던 이유가 떠오를 때 늦은 밤 텅빈 나의 방에 돌아갈 용기가 없을때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 장을 살께 나는 그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 조차 없어 그저 수첩속에 그 차표들을 모을 뿐 어느 늦은 밤 허름한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 속에 숨은 바다를 찾아볼께
1997년 당시 故신해철님께서 진행하시던 FM음악도시를 통해 알게 된 노래였죠. 누군가 들으면 하찮은 고민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한동안 적응 못하던 저를, 이유 모를 눈물 나오게 했으며 그로 인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갖게 했던 노래입니다.
그때는, 몰랐읍니다.
지금도 듣고 있습니다 20대의 터널 속에 있을때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누군가의 빛이 돼주세요
와 일렉 미쳤다요...
넘 멋집니다.
기타가 절규를 하는군요. 옛 생각에... 순간 추억이 아픔으로 변하고, 잊어버렸던 과거가 아련히 다시 찾아오는 밤.
라이브로 들으면 가슴이 터지는 노래...눈물 펑펑 쏟으며 들어도 부끄럽지 않은 노래...
맞아요. 저도 그럽니다. .
"용기"라는 단어는 김창기노래가사에 자주 등장하는데. 용기없다는 노랫말에 왜 나는 위로를 받고 응원이 될까? 정신과의사인 김창기씨의 치료용 가사인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
너무 좋습니다. 볼 때 마다 호텔 캘리포니아 느낌 나서 좋은데 이 노래가 더 좋습니다. 특히 마지막 연주가 죽이네요 ㅎㅎ
고속버스타고 강릉터미널 갈때는 이노래를 들어야겠다~
내 쉴곳이 여기다는~안정감과 터질듯한 감 동ㅡ
곡은 말할것도 없고
기타 돋보이기 위한 세션 파트도 너무 좋고
그것에 답하는듯한 기타 필도 장난 아닌네요. 너무 좋아요 !!
KTX가 뚫린 지금도 왠지 이거 들으면 청량리에서 사북 고한 거쳐서 강릉가는 무궁화호 표를 사야 할 것 같은 기분
온 스테이지에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아~~~~~~~~~~~~
좋아요
근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My sincere compliments-bravo!
창고. 강릉. 용기. 술집. 김창기 최고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난 수첩속에 차표를 모은다.....
창기오빠 병원지하 먹고마시는 공연도 그립네요~
기타 세션 ㄷㄷ
겁나 잘치시네요. 와…
너무 좋네요
조아요
기타 애들립 죽이네요~
술 한잔 먹고 최애곡 입니다. 명곡
참 좋아하는 노래
여러 연주를 들어봤지만 이 버전이 젤 좋네요 한 번씩 생각나서 찾아옵니다 ㅋㅋ
그룹 창꼬. 라고 FM에서 나오길래 알았죠. 찔끔거려도 부끄럽지 않은 좋은 곡!
노래도 좋지만 일렉기타 정말 잘치네요..
그러게용~
나도. 처음 하면. 다 아는 거도. 떨린다. 김창기님 선하신 분. .
오늘두 넘 좋네ㅡㅡㅡ
작은. 사랑의 한 ❤️❤️❤️
와❤❤❤ 이런 음악을 이제 알다니
변함없는 나의 삶이 지겹다고 느껴질 때
자꾸 헛돌고만 있다고 느껴질 때
지난 날 잡지 못했던 기회들이 나를 괴롭힐 때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장을 살께
언젠가 함께 찾았었던 그 바다를 바라볼때
기쁨이 우리의 친한 친구였을 때
우리를 취하게 하던 그 희망을 다시 찾을수 있도록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 장을 살께
나는 그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 조차 없어
그저 수첩속에 그 차표들을 모을 뿐
어느 늦은 밤 허름한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 속에 숨은 바다를 찾아볼께
너의 추억이 감당할 수 없도록 가까워질 때
네가 떠나야 했던 이유가 떠오를 때
늦은 밤 텅빈 나의 방에 돌아갈 용기가 없을때
강릉으로 가는 차표 한 장을 살께
나는 그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 조차 없어
그저 수첩속에 그 차표들을 모을 뿐
어느 늦은 밤 허름한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마음 속에 숨은 바다를 찾아볼께
좋은 노래
나도 끼워줘~~~ 좋은 모든 거!
아으 좋타
이번 주말에 친구들이랑 강릉여행 갑니다ㅋㅋㅋㅋ
이 노래 참 좋아했는데.
창완씨 들었는데. 창꼬. 좋다여
가사가 너무 슬프다
아....동물원 김창기 형...
노래만 기억나고 해서 찾아봤는데......
더 많이 길게 바란다. 정신꽈 의사 김창기님을 ㅡㅡ
이것이 인생
늦은밤 텅빈 나의 방에.돌아갈 용기가 없을때
🥰🥰🥰
이곡 외에도 명곡이 넘 많은데
혹시 창고 앨범 있으신분
미쳤다
나는 언제ㅈ강릉갈건지.
늦은 밤 너의 방에 찾아갈 용기가 없을 때.
우린. 이제 말할 수 있읍니다. 무엇이 노래의 결과물인지. 완성? 당신은 A.I. 처럼 할 수 있어?
축구를 틀어놨읍니다. 나는 강릉차표ㅡ가 너무나 주깁니다 . . .
이범용씨랑 같이 했다면 더 멋졌을거 같은데욤.....살아있네요
좋아요
김창기님은 부활과 비슷한듯 다른듯.
7년전 영상에 싫어요를
3:00 이거 어떻게 치는건가요?😄
난 김창기의 오버가 좋다.
오버는, 터질 거 같다는!!11
@@명일웅 왜 이렇게 오버를 떨며 부르냐는 댓글이 달려서 단 글임. 지금은 지웠네ㅋㅋㅋ
밉지 안흡니다❤
창꼬. 라곤 말하기 어렵다. ㅓ디~~~
편도로 사셔야해요ㆍ거기잼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