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w me the money >* 2019년 개봉작인 ‘볼리션’은 낯선 배우들로 구성된 저예산 제작 영화임. ‘배틀 타임트랩’처럼 소재는 굉장히 참신한 데 비해, 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다소 엉성함. 다만, 끊임없는 반전과 떡밥 회수로 인해 몰입감 있게 볼 수 있는 영화. *< 운명론 vs 결정론 >* 직관적 이해를 위해 ‘운명론 vs 결정론’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은 두 단어는 같은 의미 (운명론=결정론). 정확한 표현은 ‘결정론 vs 자유의지’임. - 결정론: 상대성이론에 따른 ‘일어날 일들은 이미 결정되어있다.’는 시각 (=운명론) - 자유의지: 양자역학에 따른 ‘선택(관측)에 의해서 미래가 변한다.’는 시각 (=확률론적 결정론) 영화는 전반적으로 결정론(상대성이론)을 따르다가, 결말 부분에서 자유의지(양자역학)로 바뀜. 마지막 장면에서 과거가 바뀌기에 2개의 결과가 나옴. (안젤라가 죽는 결과, 안젤라가 사는 결과) 고로 마지막에는 두 결과의 평행우주가 생기는데, 그중 안젤라가 살아남는 우주를 보여준 것. *< 바뀌어 버린 과거 >* 영화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중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 0:51 “조심해, 이 자식아”. 본편에서 제임스는 누군가와 부딪히기 전에 다 피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유일하게 자신(제임스3)과는 부딪힘 - 미래 예측 못함 1:17 “두 명이었어?”. 마찬가지로 미래에서 본 깡패는 한 명뿐이었고, 자신(제임스3)은 보지 못했음 - 미래 예측 못함 이 두 장면에서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바는, ‘제임스3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22:46 마지막 장면에서 제임스2가 타임슬립을 하지 않음. 그래서 제임스3이 존재하지 않게 됨) 존재하지 않으니 미래 예지 능력에서도 보이지 않았던 것임. 이것이 타임 슬립물의 영원한 과제 ‘과거로 돌아가서 엄마를 죽이면, 자기 자신이 존재하는가?’의 물음에 대한 감독의 답임. 존재하지 않는 제임스3(유령?)에 의해 과거 사건이 영향을 받음. 고로 과거가 정해져 있던 제임스3은 자신이 존재하는 우주가 아닌,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다른 차원의 평행 우주로 가서 영향력을 미친 것. *< 사장님~ 여기 사이다 한 병만 주세요 >* 어떠한 방법으로도 어머니의 죽음을 막을 수 없었던 제임스는 ‘미래의 일은 바꿀 수 없다.’는 결정론적인 태도로 살아감. 그러던 중 안젤라를 구하기 위해 태도를 바꿔 운명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기 시작함. 이때부터 답답한 장면들이 이어짐. - 고구마1 8:52 과거의 엘리엇이 말 한마디 못하고 기절한 것을 목격한 제임스1. 16:45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임스2는 그저 “레이가 오면 이걸 주세요. 그럼 다 끝날 거예요.”라며 추가 조치 없이 행동함. (그냥 “곧 레이가 오는데, 당신은 한마디도 못 하고 맞아서 기절합니다. 그러니 들어오자마자 다이아를 손에 들고 보여주세요.”라고 했으면 될 일..) 9:15 창고에 갇힌 제임스와 엘리엇. (레이가 귀머거리가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제임스의 말이 충분히 거실까지 도달함) 그럼 이때 엘리엇이 “다이아는 2층 침대 밑에 있어요~”라고 말만 했으면 될 일인데, 굳이 시간여행 물질을 꺼내 제임스에게 주사함. 이 밖에도 많음. 예를 들면, 제임스2가 다이아를 찾을게 아니라 레이에게 전화 한 통화만 했으면 될 일.. 등 - 고구마2 11:54 “그게(운명) 내 가설이지.” (결정론) 8:23 “앞서 본다고 해도 그게 네 선택이 무의미하다는 게 아니다.” (자유의지) 본편을 보면 엘리엇의 태도는 끊임없이 결정론과 자유의지 사이를 왔다 갔다 함. 처음에는 ‘내가 잘못 파악했구나’ 싶어서 다시 꼼꼼히 살펴봤는데, 일절 그런 부분이 없음. 그냥 이랬다 저랬다 임. 일부러 관객들을 헷갈리게 만들기 위해 그렇게 구성 했나 봄. 개념의 본질이 헷갈렸던 인셉션이나 테넷처럼 내용 자체로 승부 봤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 고구마3 영화 설정상 과거의 자기 자신과는 만나면 안 됨. 왜 안되는지는 설명을 안 해줌.. 11:38 그런데 이 부분에서는 제임스2가 어린 자기 자신과 만남. 이건 또 왜 되지는지.. (그냥 ‘과거의 자신이 미래의 나인줄만 모르면 되는구나..’ 정도의 추측을 할 수 밖에) 또, 제임스3이 죽는 장면에서, 주사도 맞지 않았는데도 왜 타임슬립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없음. (이것도 ‘과도한 약물 복용으로 자동 타임슬립이 된 거구나..’ 정도의 추측을 할 수 밖에) 이런 세부적인 설정에 대한 의문점이 가득한데, 그것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이 다소 아쉬움. 추측 정도만 해볼 수 밖에 없음. *< 시간 순서대로 정리 >* 여러 제임스들은 동 시간대를 공유하는 것일 뿐, 타임슬립 하는 시점에서는 사라지게 됨. (타임슬립을 하지 않고 오랜 시간이 지난다면, 결국 1명의 제임스만 남게 될 것) 제임스는 타임슬립을 총 5번 하는데, 엘리엇의 집 방문 기점으로 1~3번 제임스로 나눔. 1. 죽기 직전의 제임스3이 엘리엇의 실험실로 입장. 2. 제임스3은 죽고, 입양 전 제임스만 존재하는 시점. 3. 제임스2가 1994년으로 입장, 어린 제임스와 만남. 4. 제임스2가 퇴장, 어린 제임스만 남은 시점. 이 어린 제임스가 제임스1가 될 때까지 1명의 제임스만이 존재함. 5. (사격 실패한 제임스2가 첫 장면으로 입장하면서 제임스3이 됨) “조심해, 이 자식아” 제임스1과 제임스3이 부딪힘. 6. “두 명이었어?” 제임스1이 제임스3과 싸움. 이때 우연히 꽂힌 주사로 인해 제임스3은 퇴장. 제임스1만 남은 시점. 7. 옥상에서 안젤라와 대화하는 제임스1. (제임스1이 엘리엇이 놓은 주사로 인해 제임스2가 되어 ‘안젤라가 집으로 찾아오는 시점’으로 입장) 그걸 지켜보는 제임스2. 8. 제임스2가 살에게 쫓기다 퇴장. 제임스1만 존재하는 시점. 9. (살에게 쫓기던 제임스2가 식당으로 입장) 제임스1과 제임스2는 둘 다 엘리엇 집으로 향함. 10. 엘리엇 집에서 사건이 발생함. (우연히 꽂힌 주사로 인해 제임스3 입장) 유일하게 3명의 제임스가 한 공간에 존재하는 시점. 11. 제임스1은 엘리엇이 놓은 주사로 퇴장. 제임스3은 죽음. 제임스2만이 현재에 남아 안젤라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임. (시간 순서로 나열해도 이해하기가 난해하실 것 같아요..ㅠ 글을 쉽게 쓰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만, 여러 번 고쳐 써봤는데도 이게 한계네요..) *< 과학적 해석 >* 본편에서는 엄청난 과학 이론들이 모조리 출현함.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시공간의 식빵, 평행 우주, 초끈 이론, 슈뢰딩거(쥐 이름), 아인슈타인-로젠의 다리, 트랜스 휴먼, 포스트 휴먼 등) 약간 ‘이 중에 하나랑 반드시 관련되어 있으니까 과학적 오류라고 태클 걸지 마라.’ 같은 느낌..? 절대 통합될 수 없는 물리학 양대 산맥인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통합시킨 영화가 '볼리션'임. 다른 말로 하면, 과학적으로는 말이 안 된다는 소리. 하지만 꼭 과학적으로 성립되어야 좋은 영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이게 다큐도 아니고, 사이언스 픽션 영화인데, 어느 정도의 과학적 오류는 넘어가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함. 영화는 영화로써 보면 좋을 것 같음. (그래도 궁금하다 하시는 분을 위해 아래 대댓글에 남겨둘게요~) ps. ‘시간’이라는 소재는 과학적으로 따지고 들었을 때, 가장 어려운 소재라 생각해요. 인간의 지식으로는 아직 정의 내릴 수 없는 영역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시간에 대해 관심이 있고, 제대로 알고 싶으신 분들은 카를로 로벨리의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용이 쉽진 않지만, 이해 가능한 선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얇기도 얇고, 책이 참 재밌어요. 이번에 비판 강도가 좀 쎘던 거 같은데.. 저예산임에도 몰입도 있게 잘 제작된 영화라 생각합니다. 비판과는 다르게, 저는 아주아주 재밌게 봤어요 :)
그래도 혹시 과학적인 사실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영화에서 제일 핵심적인 내용이었던 결정론(아인슈타인의 시공간 식빵)에 대해서만 언급하려고 해요. 다만, 영화를 이해하는데 이 정도까지 알아야 되나.. 너무 과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아래 내용은 ‘과학적인 사실을 꼭 알아야겠다’ 하시는 분들만 읽어 보시길 바라요. *< 우리의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 >* 우선 차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 1차원(x축): 점과 선의 세계 원래의 모양이 ‘원’인 도형이 있음. 이때 1차원에 시간축을 더해서 원을 아래에서부터 위로 스캔함. (원을 통과하는 선을 생각하시면 될 듯. 아래는 과거, 위로 갈수록 미래가 되는 것) 그렇다면 1차원의 것들이 볼 때 원은 하나의 점이었다가, 두 개의 점으로 갈라졌다가, 다시 하나의 점으로 만나 소멸함. 1차원의 것들은 2차원의 세계를 본 적이 없으므로, 절대 원래의 모양(원)을 상상할 수 없음. 그저 점 1개가 시간이 지나고 2개가 됐다가, 다시 1개가 돼서 소멸하는 것으로 인식. - 2차원(x축 + y축): 점과 선과 도형의 세계 원래의 모양이 ‘구’인 입체 도형이 있음. 이때 2차원에 시간축을 더해서 구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스캔함. (구를 통과하는 면을 생각하시면 될 듯. 아래는 과거, 위로 갈수록 미래가 되는 것) 그렇다면 2차원의 것들이 볼 때 구는 하나의 점이었다가, 점점 커져 원이 되었다가, 다시 하나의 점이 되어 소멸함. 2차원의 것들은 3차원의 세계를 본 적이 없으므로, 절대 원래의 모양(구)을 상상할 수 없음. 그저 점 1개가 시간이 지나고 원이 됐다가, 다시 점 1개가 돼서 소멸하는 것으로 인식. - 3차원(x축 + y축 + z축): 점과 선과 도형과 입체도형의 세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원래의 모양이 ‘A’라는 사람이 있음. 이때 3차원에 시간축을 더해서 A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스캔함. (“xyz축 다 썼는데, 거기다 어떻게 시간축을 더해요?”라는 의문이 생기실텐데, 당연히 본 적이 없기에 우리는 이것을 상상을 할 수 없음. 본 적 없는 색깔을 상상할 수 없듯이. 그나마 시각적으로 표현한 게 ‘인터스텔라’의 여러 공간이 겹쳐져 있는 모습 정도임. 그마저도 잘못된 표현이지만, 그 정도가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상상인 듯) 그렇다면 3차원의 것들이 볼 때 A라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였다가, 성인이었다가, 노인이 되어 소멸함. 3차원의 것들은 4차원의 세계를 본 적이 없으므로, 절대 원래의 모양(A)을 상상할 수 없음. 단순히 그 순간만을 볼 수 있을 뿐임. (현재가 성인이라면 성인의 모습인 인간) 원도 원래 고정된 모양이 있지만, 낮은 차원에서는 점으로 보인 것처럼, 구도 원래 고정된 모양이 있지만, 낮은 차원에서는 원으로 보인 것처럼, 사람도 원래 우리가 알 수 없는 고정된 모양이 있지만, 낮은 차원이기에 지금의 모습으로만 보이는 것. 고로, 이미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사람A 일생이 고정된 모습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 (로또에 당첨된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당신은 2021.08.30.에 로또에 당첨됨’이라는 미래가 정해져 있음) 하지만 우리는 한 차원 높은 그 A의 원래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단편적인 현재 모습만 볼 수 있을 뿐임.(=결정론) 그림만 있다면 정말 쉬운 내용인데.. 글로 쓰니 굉장히 어려운 내용인 것 같네요.. 이런 똥글이라도 이해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봐주신 것도 정말 감사해요 :)
영상 재업으로 인해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들이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너무 죄송하고, 속상해요.. 길게 분석해 주신분도 계시고, 마음 담아주신 분도 계신데..ㅠ 프사도 없고, 좋아요수 표시도 없지만.. 이렇게라도 댓글을 복원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댓글 남겨주신 45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 William H님: @영화쉼 고구마2에서 왔다갔다하는 엘리엇은 사실 평행우주의 반대의 이론을 믿는 엘리엇이 아니었을까요? Voice쏭님: @영화쉼 혹시 드라마는 리뷰안하시는지요?! 보는내내 드라마하나가 떠올랐는데 비슷한가 하다가 두번째제임스가 총맞고 집와서 피 한방울 흘리는거보고 확신했습니다 아주재미있는드라마입니다 미국드라마 12몽키즈 입니다 현재의 일어나는 일이 몇번째과거로 갔을때 일어난건디 나중에 나오는 아주 흥미진진한 드라마 입니다 이드라마또한 타임패러독스를 기반으로 하구오 정말 좋아하실꺼란 생각이듭니다!! 드라마 장면중에 한가지 예시가 주인공이 어떤사람을 처음봣는데 그 처음본사람은 주인공을 30년전에 봣다고 얘기합니다. 주인공은 실제로 시간상더 나중에 30년전으로 타임슬립을 합니다 김뭇별님: @영화쉼 차원에 대한 이해를 삶이 담긴 구형으로 풀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예시인거 같아요 기억해둬야징 2021틱톡프로모션님: 리듬감보소 ㅋ 2021틱톡프로모션님: 계속듣게되노 안정호님: 죽기 직전에 젊은 엘리엇에게 자기를 입양하라는 제임스는 어린 제임스가 커서 여자를 구하는 것을 계속 시도하게 해서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한거 아닐까요? 영화 초반 제임스가 여자를 만났을 때 갈색 쇼파에서 키스하는 미래를 봤는데 그 장면이 어디서도 나온 적이 없는데 그 장면이 여자를 살려서 행복하게 지내는 미래이고 그래서 살리려고 엘리엇에게 자신을 입양하라고 시킨거 아닐까요?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근데 대사로는 바꿀 수 없었다고 말하긴 하는데.. 쩝.. John B님: 역대 리뷰작품중 타임트램이 가장 논리적이고 재밋음. 음악/음향도 훌륭. 감성초보님: 이번에도 제목만 보고 선감상...후 설명을 봤습니다. 역시나 영화쉼님 설명이 사이다네요..영화적 진행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묻어가야 하는 고구마들... 김동호님: 오늘도 영화 한 편 잘봤습니다~~ㅎㅎ 페르마님: 오 설명이 좋네요 저는 결정론으로 생각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뭐지 일어난 일이 바뀌면 하면서 생각계속하다가 설명 덕에 쉽게 이해했네요 WON-CHUL Jeong님: 18번째 조회하고 글 남깁니다.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는데 역시 최고네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이찬웅님: 난 이형 마지막에 넣는 설명이 존잼이라 챙겨봄ㅎ 아 리뷰도 굿임ㅎㅎ brownsugar님: 첫 방문인데 설명 랩이 신박하네요 ㅋㅋㅋ [] Be happy님: 믿고보는 영화쉼 Jamie Lee님: 100만 구독자 가즈아~!! Tae K님: 소재에비해 연출이나 스케일은 조금 아쉽긴한데 저예산영화임을 감안하면 킬링타임용으론 최고네요 잘보고갑니다! 뚜뚜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 py님: 영화 '패러독스'가 생각났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별달달해님: 영화 잘봤습니다👍 뜨금 없는 얘기지만 본인이 원하는 로또번호가 아니더라도 상대방을 보면 미래가 보이는데. 그것만 말해줘도...👏👏 무당하면 큰돈 벌겠는데여? 예전에 아시는분의 지인이 신 받은지 얼마 안되서 잘본다고 소문 났다는데.. 그렇게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요🥶🥶 그당시 5일만인가 예약이 가능해서 실제도 예약하고 갔는데도, 계속 밀려서 그런가 한분 기다렸고 점보고 나오니까 두분이 기다리고 있더라지요. 물론 팔랑귀는 저도 가서 20분인가 얘기하고 5만원 버리고 왔지요😍 허허허 입 다물고 있었는데 미래는 커녕 과기도 못 맞추드라구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다비치님:님: 으앙 새벽 업로드라니 ㅠ 선리플 후감상갑니다! 뭐이런걸다님: 트라이앵글 + 타임패러독스 섞어 놓은듯한 느낌 달콤새콤님: 결국 다이아는 악당 손에 들어가는건가?? 서리풀님: 오 이따 일끝나고 봐야겠네요ㅎㅎ 김재원님: 오늘도 재밌어요 박상남님: 비 오는 날 어깨가 시리거나 결린 이유 중 하나다. 찔레꽃머리빨간깨비머리벌레붙은노란당근님: 리뷰가 뭐 이래 신이나여 🤣🤣🤣 최고 👍 👍👍 No Melody님: 영상 업로드 주7일 기원 2일차. 개구리님: 아웃트로 재미써 꾸브님: 잘봤습니다. Bike맨이야님: 마지막의 랩설명 중독되네요 유니큐브님: 언제나 이분이있어 즐겁다 박상연님: 43초 전은 못참지ㅋㅋ 김혜영님: 잼있다 댓글베스트님: 무한 반복이누.. 무빙님: 재밌닿 희재님: 어렵네요ㅎㅎ 근데 쉼님 랩퍼세요?ㅎㅎ 남박재형님: 선댓~퇴근후 감상~~ㅎ 캥짤튜브 Kangmeme님: 👍👍👍👍👍👍👍 공공님: 지금부터 슛들어갑니다~ 영화한편 찍으시죠~ 엔딩에 키스신있다 참고하시죠~ Tch C님: 어..음 아무리봐도 마지막 타임슬립은 추가촬영같은느낌이.. 깨끗하게 마무리하려면 여자가 총맞은줄알고 계속 무한루프로 타임슬립했으면 영화가 깔끔했을듯..? 감독판처럼 세모님: good! Given Moment님: 설명란의 설명과 댓글 대댓글의 설명글을 다 읽고보니 궁금한게 생겨서 그런데(제가 원래 지식은 없으면서 이런거 파고드는거 좋아함ㅋㅋ) 우리가 지금 원래 형태라는 것을 못보는게 원래 형태보다 낮은 차원이라서 라는 설명인데. 혹시 차원과 진화론이 연관이 될것이다라는 생각은 좀 에바인가요? 아니면 항상 일어나는 “소멸” 이라는 단계에서 무엇인가 어떤 것인가 어떤 일,현상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그곳에 답이 있을까요 1차원(하나의점-2개의점-1의점-소멸-???), 2차원(점-원-점-소멸-???) 3차원(애기[라고 인간이 정해놓은 형태의 이름]-성인-노인-사망-시체-부패-????) 1. 진화론을 말 한 이유 세포의 융합(?차원) 생명체(?차원밖에 못봄) 지적생명체(? 차원밖에 못봄) 이후의 생명체 (한 단계 고차원에서 살게됨 ) 2. 소멸 또는 죽음 이후의 일 1차원에서 “소멸했다” 라고 1차원의 생명체가 알지 못하거나 보지못한다는 이유로 단정지은 것 2차원에서도 역시 3차원에서는 “죽음”(라고 우리가 지은 “현상”의 이름)이후 “시체” 라는 “형태” 의 변화(부패->???)이후에 나(시체단계) 의 다음 행선지(?) 또는 행방(?) 을 알면… 느껴보면? 이해가 되버리지 않을까요? 이를 알게 되어도 물론 나는 고차원을 경험했고 알게 되었지만 나보다 저 차원인 생명체에게 설명할 수 없고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 않을 걸까요? 바보같고 무식한 저만의 상상이지만 그냥 이런 대화 하는거 좋아해서 적어봐요 ㅋㅋ ILKUK HEO님: 선댓글 후감상 ㅎ 꼬도기님: 1명은 죽었내 ^_ ㅋ 결국 3명중 1명만 여친을 사귈수있다는 결론이!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여사무엘CH]님: 미래를 알게 된 자는 자신의 자유의지로 그때와 다른 선택을 하게 되면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을 살리기 위해서는 핏값을 치루어 희생하는 방법 외에는 살릴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희생은 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희생이라는 방법 대신 다른 방법을 아무리 써봐도 살릴 수 없습니다. 오직 핏값을 치루는 희생으로만 살릴 수 있습니다. 전 인류가 죄를 지은 댓가로 미래에 모두 지옥에 가게 될 것을 아신 예수님. 그러한 인류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기의 핏값을 치루는 희생을 하심으로써 모든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두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고 회개하는 자들만이 지옥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미래에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셨습니다. 미래를 알게 되셨으니, 지금이라도 자신의 자유의지로 예수를 믿는 선택을 하여 구원되시기를 축원합니다. BS Kim님: 주식해야지 진수tv님: 내가 3초뒤에 할 일은?
주마등 경험해 봤습니다 옆집에 불나서 그거 구경하러 슬레이트 지붕위에 올라갔다가 부숴져서 떨어졌는데 2미터 정도 높이의 높지않은곳인데 떨어지는 1~2초 시간에 엄청난 슬로비디오 장면이 되더니.내 인생의 여러장면들이 필름처럼 스쳐갔습니다 한 10분정도 시간이 흐른것처럼 느껴젔고요 떨어진후 엉덩이만 좀 아픈 상태로 끝났는데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어렵게 생각할필요없음 만약 1분전으로 타임슬립하면 1분전의 나와 1분후의 나가 동시간대에 존재함. 그래서 한명이 죽어도 한명은 사는것. 하지만 1분뒤 나의세상은 다른 차원의 세상임. 왜냐면 그곳은 나가없으니, 두개의 평행세계중 나는 없는 세계임. 아버지가 자신을 만나지 말라고 한건 다른 차원을 많이 만들지 않게 하는 효과를 지니게 되서 여러번 타임슬립 했지만 결국 평행세계는 몇개 만들어지지 않음
이 영화 퍼즐을 맞추기에만 급급하다보니 주인공이나 아버지나 돌대가리 병신 고구마인 순간이 수십가지가 보이네요ㅋㅋㅋㅋ뭐 대충 라면먹으면서 소주 한잔 하면서 대충봤으면 "올~~퍼즐 떡밥회수 굿" 이러고 말았을텐데 주인공에 몰입하여 해결할 생각을 같이 몰두하다보니 어이가없던 영화....감독이 아주 조금만 공을 더 들였다면 완벽했을텐데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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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w me the money >*
2019년 개봉작인 ‘볼리션’은 낯선 배우들로 구성된 저예산 제작 영화임. ‘배틀 타임트랩’처럼 소재는 굉장히 참신한 데 비해, 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다소 엉성함. 다만, 끊임없는 반전과 떡밥 회수로 인해 몰입감 있게 볼 수 있는 영화.
*< 운명론 vs 결정론 >*
직관적 이해를 위해 ‘운명론 vs 결정론’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은 두 단어는 같은 의미 (운명론=결정론). 정확한 표현은 ‘결정론 vs 자유의지’임.
- 결정론: 상대성이론에 따른 ‘일어날 일들은 이미 결정되어있다.’는 시각 (=운명론)
- 자유의지: 양자역학에 따른 ‘선택(관측)에 의해서 미래가 변한다.’는 시각 (=확률론적 결정론)
영화는 전반적으로 결정론(상대성이론)을 따르다가, 결말 부분에서 자유의지(양자역학)로 바뀜. 마지막 장면에서 과거가 바뀌기에 2개의 결과가 나옴. (안젤라가 죽는 결과, 안젤라가 사는 결과) 고로 마지막에는 두 결과의 평행우주가 생기는데, 그중 안젤라가 살아남는 우주를 보여준 것.
*< 바뀌어 버린 과거 >*
영화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중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
0:51 “조심해, 이 자식아”. 본편에서 제임스는 누군가와 부딪히기 전에 다 피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유일하게 자신(제임스3)과는 부딪힘 - 미래 예측 못함
1:17 “두 명이었어?”. 마찬가지로 미래에서 본 깡패는 한 명뿐이었고, 자신(제임스3)은 보지 못했음 - 미래 예측 못함
이 두 장면에서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바는, ‘제임스3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22:46 마지막 장면에서 제임스2가 타임슬립을 하지 않음. 그래서 제임스3이 존재하지 않게 됨) 존재하지 않으니 미래 예지 능력에서도 보이지 않았던 것임.
이것이 타임 슬립물의 영원한 과제 ‘과거로 돌아가서 엄마를 죽이면, 자기 자신이 존재하는가?’의 물음에 대한 감독의 답임. 존재하지 않는 제임스3(유령?)에 의해 과거 사건이 영향을 받음. 고로 과거가 정해져 있던 제임스3은 자신이 존재하는 우주가 아닌,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다른 차원의 평행 우주로 가서 영향력을 미친 것.
*< 사장님~ 여기 사이다 한 병만 주세요 >*
어떠한 방법으로도 어머니의 죽음을 막을 수 없었던 제임스는 ‘미래의 일은 바꿀 수 없다.’는 결정론적인 태도로 살아감. 그러던 중 안젤라를 구하기 위해 태도를 바꿔 운명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기 시작함. 이때부터 답답한 장면들이 이어짐.
- 고구마1
8:52 과거의 엘리엇이 말 한마디 못하고 기절한 것을 목격한 제임스1. 16:45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임스2는 그저 “레이가 오면 이걸 주세요. 그럼 다 끝날 거예요.”라며 추가 조치 없이 행동함. (그냥 “곧 레이가 오는데, 당신은 한마디도 못 하고 맞아서 기절합니다. 그러니 들어오자마자 다이아를 손에 들고 보여주세요.”라고 했으면 될 일..)
9:15 창고에 갇힌 제임스와 엘리엇. (레이가 귀머거리가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제임스의 말이 충분히 거실까지 도달함) 그럼 이때 엘리엇이 “다이아는 2층 침대 밑에 있어요~”라고 말만 했으면 될 일인데, 굳이 시간여행 물질을 꺼내 제임스에게 주사함.
이 밖에도 많음. 예를 들면, 제임스2가 다이아를 찾을게 아니라 레이에게 전화 한 통화만 했으면 될 일.. 등
- 고구마2
11:54 “그게(운명) 내 가설이지.” (결정론)
8:23 “앞서 본다고 해도 그게 네 선택이 무의미하다는 게 아니다.” (자유의지)
본편을 보면 엘리엇의 태도는 끊임없이 결정론과 자유의지 사이를 왔다 갔다 함. 처음에는 ‘내가 잘못 파악했구나’ 싶어서 다시 꼼꼼히 살펴봤는데, 일절 그런 부분이 없음. 그냥 이랬다 저랬다 임. 일부러 관객들을 헷갈리게 만들기 위해 그렇게 구성 했나 봄. 개념의 본질이 헷갈렸던 인셉션이나 테넷처럼 내용 자체로 승부 봤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 고구마3
영화 설정상 과거의 자기 자신과는 만나면 안 됨. 왜 안되는지는 설명을 안 해줌.. 11:38 그런데 이 부분에서는 제임스2가 어린 자기 자신과 만남. 이건 또 왜 되지는지.. (그냥 ‘과거의 자신이 미래의 나인줄만 모르면 되는구나..’ 정도의 추측을 할 수 밖에)
또, 제임스3이 죽는 장면에서, 주사도 맞지 않았는데도 왜 타임슬립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없음. (이것도 ‘과도한 약물 복용으로 자동 타임슬립이 된 거구나..’ 정도의 추측을 할 수 밖에)
이런 세부적인 설정에 대한 의문점이 가득한데, 그것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이 다소 아쉬움. 추측 정도만 해볼 수 밖에 없음.
*< 시간 순서대로 정리 >*
여러 제임스들은 동 시간대를 공유하는 것일 뿐, 타임슬립 하는 시점에서는 사라지게 됨. (타임슬립을 하지 않고 오랜 시간이 지난다면, 결국 1명의 제임스만 남게 될 것)
제임스는 타임슬립을 총 5번 하는데, 엘리엇의 집 방문 기점으로 1~3번 제임스로 나눔.
1. 죽기 직전의 제임스3이 엘리엇의 실험실로 입장.
2. 제임스3은 죽고, 입양 전 제임스만 존재하는 시점.
3. 제임스2가 1994년으로 입장, 어린 제임스와 만남.
4. 제임스2가 퇴장, 어린 제임스만 남은 시점. 이 어린 제임스가 제임스1가 될 때까지 1명의 제임스만이 존재함.
5. (사격 실패한 제임스2가 첫 장면으로 입장하면서 제임스3이 됨) “조심해, 이 자식아” 제임스1과 제임스3이 부딪힘.
6. “두 명이었어?” 제임스1이 제임스3과 싸움. 이때 우연히 꽂힌 주사로 인해 제임스3은 퇴장. 제임스1만 남은 시점.
7. 옥상에서 안젤라와 대화하는 제임스1. (제임스1이 엘리엇이 놓은 주사로 인해 제임스2가 되어 ‘안젤라가 집으로 찾아오는 시점’으로 입장) 그걸 지켜보는 제임스2.
8. 제임스2가 살에게 쫓기다 퇴장. 제임스1만 존재하는 시점.
9. (살에게 쫓기던 제임스2가 식당으로 입장) 제임스1과 제임스2는 둘 다 엘리엇 집으로 향함.
10. 엘리엇 집에서 사건이 발생함. (우연히 꽂힌 주사로 인해 제임스3 입장) 유일하게 3명의 제임스가 한 공간에 존재하는 시점.
11. 제임스1은 엘리엇이 놓은 주사로 퇴장. 제임스3은 죽음. 제임스2만이 현재에 남아 안젤라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임.
(시간 순서로 나열해도 이해하기가 난해하실 것 같아요..ㅠ 글을 쉽게 쓰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만, 여러 번 고쳐 써봤는데도 이게 한계네요..)
*< 과학적 해석 >*
본편에서는 엄청난 과학 이론들이 모조리 출현함.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시공간의 식빵, 평행 우주, 초끈 이론, 슈뢰딩거(쥐 이름), 아인슈타인-로젠의 다리, 트랜스 휴먼, 포스트 휴먼 등)
약간 ‘이 중에 하나랑 반드시 관련되어 있으니까 과학적 오류라고 태클 걸지 마라.’ 같은 느낌..?
절대 통합될 수 없는 물리학 양대 산맥인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통합시킨 영화가 '볼리션'임. 다른 말로 하면, 과학적으로는 말이 안 된다는 소리.
하지만 꼭 과학적으로 성립되어야 좋은 영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이게 다큐도 아니고, 사이언스 픽션 영화인데, 어느 정도의 과학적 오류는 넘어가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함. 영화는 영화로써 보면 좋을 것 같음. (그래도 궁금하다 하시는 분을 위해 아래 대댓글에 남겨둘게요~)
ps.
‘시간’이라는 소재는 과학적으로 따지고 들었을 때, 가장 어려운 소재라 생각해요. 인간의 지식으로는 아직 정의 내릴 수 없는 영역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시간에 대해 관심이 있고, 제대로 알고 싶으신 분들은 카를로 로벨리의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용이 쉽진 않지만, 이해 가능한 선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얇기도 얇고, 책이 참 재밌어요.
이번에 비판 강도가 좀 쎘던 거 같은데.. 저예산임에도 몰입도 있게 잘 제작된 영화라 생각합니다. 비판과는 다르게, 저는 아주아주 재밌게 봤어요 :)
그래도 혹시 과학적인 사실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영화에서 제일 핵심적인 내용이었던 결정론(아인슈타인의 시공간 식빵)에 대해서만 언급하려고 해요. 다만, 영화를 이해하는데 이 정도까지 알아야 되나.. 너무 과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아래 내용은 ‘과학적인 사실을 꼭 알아야겠다’ 하시는 분들만 읽어 보시길 바라요.
*< 우리의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다 >*
우선 차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 1차원(x축): 점과 선의 세계
원래의 모양이 ‘원’인 도형이 있음.
이때 1차원에 시간축을 더해서 원을 아래에서부터 위로 스캔함.
(원을 통과하는 선을 생각하시면 될 듯. 아래는 과거, 위로 갈수록 미래가 되는 것)
그렇다면 1차원의 것들이 볼 때 원은
하나의 점이었다가, 두 개의 점으로 갈라졌다가, 다시 하나의 점으로 만나 소멸함.
1차원의 것들은 2차원의 세계를 본 적이 없으므로, 절대 원래의 모양(원)을 상상할 수 없음.
그저 점 1개가 시간이 지나고 2개가 됐다가, 다시 1개가 돼서 소멸하는 것으로 인식.
- 2차원(x축 + y축): 점과 선과 도형의 세계
원래의 모양이 ‘구’인 입체 도형이 있음.
이때 2차원에 시간축을 더해서 구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스캔함.
(구를 통과하는 면을 생각하시면 될 듯. 아래는 과거, 위로 갈수록 미래가 되는 것)
그렇다면 2차원의 것들이 볼 때 구는
하나의 점이었다가, 점점 커져 원이 되었다가, 다시 하나의 점이 되어 소멸함.
2차원의 것들은 3차원의 세계를 본 적이 없으므로, 절대 원래의 모양(구)을 상상할 수 없음.
그저 점 1개가 시간이 지나고 원이 됐다가, 다시 점 1개가 돼서 소멸하는 것으로 인식.
- 3차원(x축 + y축 + z축): 점과 선과 도형과 입체도형의 세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원래의 모양이 ‘A’라는 사람이 있음.
이때 3차원에 시간축을 더해서 A를 아래에서부터 위로 스캔함.
(“xyz축 다 썼는데, 거기다 어떻게 시간축을 더해요?”라는 의문이 생기실텐데, 당연히 본 적이 없기에 우리는 이것을 상상을 할 수 없음. 본 적 없는 색깔을 상상할 수 없듯이. 그나마 시각적으로 표현한 게 ‘인터스텔라’의 여러 공간이 겹쳐져 있는 모습 정도임. 그마저도 잘못된 표현이지만, 그 정도가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상상인 듯)
그렇다면 3차원의 것들이 볼 때 A라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였다가, 성인이었다가, 노인이 되어 소멸함.
3차원의 것들은 4차원의 세계를 본 적이 없으므로, 절대 원래의 모양(A)을 상상할 수 없음.
단순히 그 순간만을 볼 수 있을 뿐임. (현재가 성인이라면 성인의 모습인 인간)
원도 원래 고정된 모양이 있지만, 낮은 차원에서는 점으로 보인 것처럼,
구도 원래 고정된 모양이 있지만, 낮은 차원에서는 원으로 보인 것처럼,
사람도 원래 우리가 알 수 없는 고정된 모양이 있지만, 낮은 차원이기에 지금의 모습으로만 보이는 것.
고로, 이미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사람A 일생이 고정된 모습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 (로또에 당첨된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당신은 2021.08.30.에 로또에 당첨됨’이라는 미래가 정해져 있음) 하지만 우리는 한 차원 높은 그 A의 원래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단편적인 현재 모습만 볼 수 있을 뿐임.(=결정론)
그림만 있다면 정말 쉬운 내용인데.. 글로 쓰니 굉장히 어려운 내용인 것 같네요.. 이런 똥글이라도 이해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봐주신 것도 정말 감사해요 :)
교수님 이번 강의는 수강취소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존경합니다
님의 추측 해석이 더 이해도를
확 높임!ㅋ
잘봤습니다 ~
수고하셨어요 ㅎ
@@영화쉼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영화 보다 리뷰가 더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봤던 영화리뷰 유튜브중에 최고다 정말 댓글로 다 정리되있고
마지막 bgm과 설명라임이 일품이군요!!
영상 완전 재밋어서 싹다 정주행.
마지막 정리는 심지어 씐나
정말 존경할수 밖에 없는 영상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쉬지를 못하겠어요.ㅠㅡㅠ
와ㅏㅏ 댓글 잘 안다는데 마지막에 비지엠과..... 와ㅏ.... 비트 찰떡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이 유투버는 결말포함이라 너무좋네. 다른곳은 결말안보여줌 은근 그게 스트레스! 응원한다
오늘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니 두편이나 보게되다니 이거 진짜 계탔네요 ㅠㅠ 이런 영화 좋아요! 이런 장르의 영화 대부분 다 봣다고 생각했는데 따로 찾아봐야겠어요 역시 영화쉼이다👍
아 구독해버렷다 마지막 랩 진짜 기깔나네
요
잼있게 잘봤습니당👍
와..예전에 진짜 재미있게 봤던 패러독스랑 비슷한 느낌의 영화네요. 패러독스보다는 좀 더 서사가 간결하고 짧은 느낌이지만 시간을 소재로 한 영화는 언제나 흥미진진 한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모든게 정해져 있던 상황..ㄷㄷㄷ
리뷰보기전 영화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보고나니 리뷰읽기가 재밌습니다. ㅎㅎ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오랜만이네요. 이거 재미있습니다.
영상 재업으로 인해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들이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너무 죄송하고, 속상해요..
길게 분석해 주신분도 계시고, 마음 담아주신 분도 계신데..ㅠ
프사도 없고, 좋아요수 표시도 없지만.. 이렇게라도 댓글을 복원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댓글 남겨주신 45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
William H님:
@영화쉼 고구마2에서 왔다갔다하는 엘리엇은 사실 평행우주의 반대의 이론을 믿는 엘리엇이 아니었을까요?
Voice쏭님:
@영화쉼 혹시 드라마는 리뷰안하시는지요?!
보는내내 드라마하나가 떠올랐는데 비슷한가 하다가 두번째제임스가 총맞고 집와서 피 한방울 흘리는거보고 확신했습니다
아주재미있는드라마입니다
미국드라마 12몽키즈 입니다 현재의 일어나는 일이 몇번째과거로 갔을때 일어난건디 나중에 나오는 아주 흥미진진한 드라마 입니다
이드라마또한 타임패러독스를 기반으로 하구오
정말 좋아하실꺼란 생각이듭니다!!
드라마 장면중에 한가지 예시가 주인공이 어떤사람을 처음봣는데 그 처음본사람은 주인공을 30년전에 봣다고 얘기합니다. 주인공은 실제로 시간상더 나중에 30년전으로 타임슬립을 합니다
김뭇별님:
@영화쉼 차원에 대한 이해를 삶이 담긴 구형으로 풀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예시인거 같아요 기억해둬야징
2021틱톡프로모션님:
리듬감보소 ㅋ
2021틱톡프로모션님:
계속듣게되노
안정호님:
죽기 직전에 젊은 엘리엇에게 자기를 입양하라는 제임스는 어린 제임스가 커서 여자를 구하는 것을 계속 시도하게 해서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한거 아닐까요?
영화 초반 제임스가 여자를 만났을 때 갈색 쇼파에서 키스하는 미래를 봤는데 그 장면이 어디서도 나온 적이 없는데 그 장면이 여자를 살려서 행복하게 지내는 미래이고 그래서 살리려고 엘리엇에게 자신을 입양하라고 시킨거 아닐까요?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근데 대사로는 바꿀 수 없었다고 말하긴 하는데.. 쩝..
John B님:
역대 리뷰작품중 타임트램이 가장 논리적이고 재밋음. 음악/음향도 훌륭.
감성초보님:
이번에도 제목만 보고 선감상...후 설명을 봤습니다. 역시나 영화쉼님 설명이 사이다네요..영화적 진행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묻어가야 하는 고구마들...
김동호님:
오늘도 영화 한 편 잘봤습니다~~ㅎㅎ
페르마님:
오 설명이 좋네요 저는 결정론으로 생각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뭐지 일어난 일이 바뀌면 하면서 생각계속하다가 설명 덕에 쉽게 이해했네요
WON-CHUL Jeong님:
18번째 조회하고 글 남깁니다.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는데 역시 최고네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이찬웅님:
난 이형 마지막에 넣는 설명이 존잼이라 챙겨봄ㅎ 아 리뷰도 굿임ㅎㅎ
brownsugar님:
첫 방문인데 설명 랩이 신박하네요 ㅋㅋㅋ
[] Be happy님:
믿고보는 영화쉼
Jamie Lee님:
100만 구독자 가즈아~!!
Tae K님:
소재에비해 연출이나 스케일은 조금 아쉽긴한데 저예산영화임을 감안하면 킬링타임용으론 최고네요
잘보고갑니다!
뚜뚜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 py님:
영화 '패러독스'가 생각났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별달달해님:
영화 잘봤습니다👍
뜨금 없는 얘기지만
본인이 원하는 로또번호가 아니더라도
상대방을 보면 미래가 보이는데.
그것만 말해줘도...👏👏
무당하면 큰돈 벌겠는데여?
예전에 아시는분의 지인이 신 받은지 얼마
안되서 잘본다고 소문 났다는데..
그렇게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요🥶🥶
그당시 5일만인가 예약이 가능해서
실제도 예약하고 갔는데도, 계속
밀려서 그런가 한분 기다렸고
점보고 나오니까 두분이 기다리고 있더라지요.
물론 팔랑귀는 저도 가서 20분인가
얘기하고 5만원 버리고 왔지요😍 허허허
입 다물고 있었는데 미래는 커녕
과기도 못 맞추드라구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다비치님:님:
으앙 새벽 업로드라니 ㅠ 선리플 후감상갑니다!
뭐이런걸다님:
트라이앵글 + 타임패러독스 섞어 놓은듯한 느낌
달콤새콤님:
결국 다이아는 악당 손에 들어가는건가??
서리풀님:
오 이따 일끝나고
봐야겠네요ㅎㅎ
김재원님:
오늘도 재밌어요
박상남님:
비 오는 날 어깨가 시리거나 결린 이유 중 하나다.
찔레꽃머리빨간깨비머리벌레붙은노란당근님:
리뷰가 뭐 이래 신이나여 🤣🤣🤣
최고 👍 👍👍
No Melody님:
영상 업로드 주7일 기원 2일차.
개구리님:
아웃트로 재미써
꾸브님:
잘봤습니다.
Bike맨이야님:
마지막의 랩설명 중독되네요
유니큐브님:
언제나 이분이있어 즐겁다
박상연님:
43초 전은 못참지ㅋㅋ
김혜영님:
잼있다
댓글베스트님:
무한 반복이누..
무빙님:
재밌닿
희재님:
어렵네요ㅎㅎ 근데 쉼님 랩퍼세요?ㅎㅎ
남박재형님:
선댓~퇴근후 감상~~ㅎ
캥짤튜브 Kangmeme님:
👍👍👍👍👍👍👍
공공님:
지금부터 슛들어갑니다~ 영화한편 찍으시죠~ 엔딩에 키스신있다 참고하시죠~
Tch C님:
어..음 아무리봐도 마지막 타임슬립은 추가촬영같은느낌이..
깨끗하게 마무리하려면 여자가 총맞은줄알고 계속 무한루프로 타임슬립했으면 영화가 깔끔했을듯..? 감독판처럼
세모님:
good!
Given Moment님:
설명란의 설명과 댓글 대댓글의 설명글을 다 읽고보니 궁금한게 생겨서 그런데(제가 원래 지식은 없으면서 이런거 파고드는거 좋아함ㅋㅋ)
우리가 지금 원래 형태라는 것을 못보는게 원래 형태보다 낮은 차원이라서 라는 설명인데.
혹시 차원과 진화론이 연관이 될것이다라는 생각은 좀 에바인가요? 아니면 항상 일어나는 “소멸” 이라는 단계에서 무엇인가 어떤 것인가 어떤 일,현상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그곳에 답이 있을까요
1차원(하나의점-2개의점-1의점-소멸-???),
2차원(점-원-점-소멸-???)
3차원(애기[라고 인간이 정해놓은 형태의 이름]-성인-노인-사망-시체-부패-????)
1. 진화론을 말 한 이유
세포의 융합(?차원)
생명체(?차원밖에 못봄)
지적생명체(? 차원밖에 못봄)
이후의 생명체 (한 단계 고차원에서 살게됨 )
2. 소멸 또는 죽음 이후의 일
1차원에서 “소멸했다” 라고 1차원의 생명체가 알지 못하거나 보지못한다는 이유로 단정지은 것 2차원에서도 역시
3차원에서는 “죽음”(라고 우리가 지은 “현상”의 이름)이후 “시체” 라는 “형태” 의 변화(부패->???)이후에 나(시체단계) 의 다음 행선지(?) 또는 행방(?) 을 알면… 느껴보면? 이해가 되버리지 않을까요? 이를 알게 되어도 물론 나는 고차원을 경험했고 알게 되었지만 나보다 저 차원인 생명체에게 설명할 수 없고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 않을 걸까요?
바보같고 무식한 저만의 상상이지만 그냥 이런 대화 하는거 좋아해서 적어봐요 ㅋㅋ
ILKUK HEO님:
선댓글 후감상 ㅎ
꼬도기님:
1명은 죽었내 ^_ ㅋ 결국 3명중 1명만 여친을 사귈수있다는 결론이!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여사무엘CH]님:
미래를 알게 된 자는 자신의 자유의지로 그때와 다른 선택을 하게 되면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을 살리기 위해서는 핏값을 치루어 희생하는 방법 외에는 살릴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희생은 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희생이라는 방법 대신 다른 방법을 아무리 써봐도 살릴 수 없습니다.
오직 핏값을 치루는 희생으로만 살릴 수 있습니다.
전 인류가 죄를 지은 댓가로 미래에 모두 지옥에 가게 될 것을 아신 예수님. 그러한 인류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기의 핏값을 치루는 희생을 하심으로써 모든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두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고 회개하는 자들만이 지옥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미래에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셨습니다. 미래를 알게 되셨으니, 지금이라도 자신의 자유의지로 예수를 믿는 선택을 하여 구원되시기를 축원합니다.
BS Kim님:
주식해야지
진수tv님:
내가 3초뒤에 할 일은?
해석이 굿입니다
잘봤습니다
바로 구독
다 좋은데 안젤라를 살리려는 동기, 심지어 희생까지하려는 행동의 동기가 너무 약함. 한번 만난 사이인데...ㄷㄷ 차라리 망가진 자기 인생을 복구하려는 느낌으로 다가갔으면 좋지않았을까 싶음
주마등 경험해 봤습니다
옆집에 불나서 그거 구경하러 슬레이트 지붕위에 올라갔다가
부숴져서 떨어졌는데
2미터 정도 높이의 높지않은곳인데
떨어지는 1~2초 시간에
엄청난 슬로비디오 장면이 되더니.내 인생의 여러장면들이 필름처럼 스쳐갔습니다
한 10분정도 시간이 흐른것처럼 느껴젔고요
떨어진후 엉덩이만 좀 아픈 상태로 끝났는데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결말포함은 무조건 구독이지
영상도 리뷰도 너무 좋습니다
나비 효과 라고 예전에 본 영화랑 매우
비슷하지만 , 재밋메요^^
영화 시각들과 장면들이 정말 이해가 어려우면서 퍼즐이 하나하나 맞쳐져가니 소름이였네요... 이런 좋은 영활르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보고 중간중간 들렸는데 배경 사운드 및 장면들 다시 들으러 첫 장면으로 가네요ㅋㅋㅋ
이 영상은 꼭 떴으면 합니다. 혼자 보기 아까울정도네요...
후반부에서 진짜 집중하게 만드네.. 와
정말 재밌어요 ㅎㅎ
꼭 봐야지!
리뷰채널중에 이렇게 고퀄리티 리뷰가 있을까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메멘토"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어떤 리뷰를 봐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워요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메멘토'는 봐야할 영화 목록에 넣어둘게요 :)
기다렸습니다
2:56 실제로 다이어몬드 여러개를
저리 놔두면 서로 긁고 긁히며 값이 떨어집니당!
와 진짜 좋다 해설까지...
마지막에 라임 지리내욬ㅋㅋㅋㅋㅋ
와 23분 내내 엄청 몰입해서 봤네요 ㄷㄷ
오~미래 백만유투버의 조짐
스토리 기가 막히네
타임슬립 영화 너무 좋아요ㅋㅋ
최고예요
가만히 듣고 있으면 랩이 저절로 들리는 중독리뷰.ㅋㅋ
하여튼 타임슬립 주제의 영화들은 하나같이 어지럽다니까....;;
타임슬립 영화 특징 : 그냥 복권 번호 맞춰서 편하고 행복하게 살면 되는데,굳이 사건 사고 찾아다니면서 너무 힘들게 삶.
ㄹㅇ
본인이 마치 정의 사도가 된거 마냥..
영상 마지막에 말이 리듬을 타네요
딕션 좋고
나비효과 인생영화인데 이런 장르 좋아요
오 다시 올라왔네요
어리석은 선택일 확율 90% 이상...저렇게 살린 그녀와 한달정도만 사랑이 불타오르다가 헤어지죠. 인생이란게 그런거니까.
엄마의 의지의 사랑이나, 안젤라를 사랑하는 의지나 역시 사랑이 정해진 운명을 바꿀수 있는 힘이라는걸 또 확인시켜 줄려는 영화군요 ㅋ 언제나 선택은 나의 것(주체 의지)..!
더,,,,더주세요 영화,,,,
인정한다 이과의 인정받기쉽지않지
결국 영원한 무한 반복 인건가요?
눈빛과 분위기만으로 애인의 전애인을 알아내듯 어렸을 적 자신과 닮은 사람의 분위기와 눈빛을 어렴풋이라도 보면 분명 삶이 크게 바뀔거라고 생각함.
이야 졸잼난다
와 ㅈㄴ재미있다.
어렵게 생각할필요없음 만약 1분전으로 타임슬립하면 1분전의 나와 1분후의 나가 동시간대에 존재함. 그래서 한명이 죽어도 한명은 사는것. 하지만 1분뒤 나의세상은 다른 차원의 세상임. 왜냐면 그곳은 나가없으니, 두개의 평행세계중 나는 없는 세계임. 아버지가 자신을 만나지 말라고 한건 다른 차원을 많이 만들지 않게 하는 효과를 지니게 되서 여러번 타임슬립 했지만 결국 평행세계는 몇개 만들어지지 않음
이런영화 있었죠?
트라이앵글
최근 영상 삭제됐나요?? 볼려고 아껴뒀는데 ㅜ
문제가 발생하여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문제를 해결하여 재업로드 할게요 :)
두번째 제임스가 주사를 안맞았다면 세번째 제임스의 존재가 부정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본인이 총에 맞아 창문을 잘못 쏜것도 부정되고... 세번째 제임스가 했던 행동 모든게 부정될텐데.....
옛날 2007년인가 타임 크라임과 소재가 비슷하네요.. 줄거리, 주제는 전혀 다르지만
모니터 앞에서만 계속 있으면 미래에 주식만 보이겠는데...!! 주식밖에 안 보면 주식만 떠 오르겠지...
갓작..
빨리 리뷰 만들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요 오늘 오전에 접해서 영상 다봤다 요 ㅃㄹㅃㄹㅃㄹㅃㄹㅃㄹ ~~
저예산 영화는 이런 작품처럼 좋은소재,스토리로 승부봐야 유명세를 얻고 나중에 큰 감독이 되지..
소스코드랑 정말 비슷하네
재밌다.
내일그대와 드라마가 이거 리메이크 한 거였구나...
신민아 완전 이쁘게 귀엽게 슬프게 나왔던 드라마여서 진짜 재밌게 본거였는데...
마지막 랩만 다시들으러옴 .... 모음집만들어주세여
와 인터스텔라인줄 알았네요 ㄷㄷ
뭔가.. 니콜라스케이지가 출연하는 넥스트, 나비효과 등 겹치는 영화인 것 같네요.....
과학적이론을 글로 아닌 그림으로 영상 하나 만들어 주세요ㅎㅎ
아..형 마지막 렙 너무 매력적이다..사귀자..
마치 타임 페러독스 영화를 볼때처럼 이야기가 한번에 들어오지는 않네요.
테넷이랑 똑같네요 - _-) 정해진 결말. 얘네들은 그냥 그 안에서 마치 미래를 바꾸는 것 처럼 허우적 거리는 것 뿐이고.. - _-) 영화 도입부에 이미 미래는 해피엔딩으로 정해졌네요 - _-) ..
영화리뷰하랫더니 논문을쓰는 당신은...
슈타인즈 게이트 보는줄....개잘만드러따,.
와 이동욱인줄알앗어 처음화면
역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선... ㅋ
근데 두세번째 이상 끼리는 만나도 되지 않나 서로 봐도 그러려니 할듯
이런 류 영화는 14년에 개봉한 '타임 패러독스' 진짜 재밌게 봤는데 나중에 괜찮으시면 리뷰 한 번 해주세요 ㅋㅋ
왜 마지막에 해설이 랩 하는 것 처럼 들리조?ㅋㅋㅋㅋ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회장 분위기의 사람) 잼있네~ 진행시켜!!! ~
나비효과x메멘토 ㅎㅎ
미래 볼수 있다면 주식 사야죠 ㅋㅋ
주인공 댕청하네 로또 당첨번호만 주구장창보면 찰나의미래에 한번쯤은 볼텐데
결국 미래 바꿀려면 알아도ㅈㄴ 힘들고 ㅈㄴ 꼬인다
솔직히 까고말하자면 타임루프물은 역시 함부로 다룰게 아니란게 다시한번 느껴짐
결국 마지막 장면에 제임스3의 유언으로 모든건 다시 하나의 루프가됨 루프를 탈출할수 없으니 결국 결정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패러독스 엘리엇이 제임스를 입양한게 먼저냐 제임스의 유언이 먼저냐
차라리 자유의지를 다루고 싶었다면 마지막 유언은 없었어야하는것 아닌가....
에초에 안젤라를 살린후 제임스2가 안젤라가 산걸 알았다면 주사를 들고 고민한건 뭐지...?
고증이다 뭐다를 떠나서 뭔가 있어보이려고 개연성을 포기한느낌....
해리케인 연기력보소
아 완전히 이해했어
하...주인공 삶이 이해가 안가네.
주식만 주구장창 보고 있거나 소액 투자만 해도 급등 하는거 직전에 보고 넣기만 해도 돈 많이 벌었을텐데..
나비효과 느낌이네
채널주말대로 운명론과 결정론의 과정을 엉성하게 구성한 작품같네요 그래도 연기들이 나쁘지 않아서 볼만했던거 같습니다
미친. 지 상상력으로 만든 미래데로 가네
약만 충분하면 수백명의 제임스군대를 만들수있다.
권총은 저지력이 없어 저런 상황이면 같이 죽었을텐데 연출이 아주 그냥 3840 유격대야
👏🏻👏🏻👏🏻👏🏻👏🏻👏🏻
테넷같은 구성이네요... 맛잇다..!
야옹이♡
이 영화 퍼즐을 맞추기에만 급급하다보니 주인공이나 아버지나 돌대가리 병신 고구마인 순간이 수십가지가 보이네요ㅋㅋㅋㅋ뭐 대충 라면먹으면서 소주 한잔 하면서 대충봤으면 "올~~퍼즐 떡밥회수 굿" 이러고 말았을텐데 주인공에 몰입하여 해결할 생각을 같이 몰두하다보니 어이가없던 영화....감독이 아주 조금만 공을 더 들였다면 완벽했을텐데 아쉬움
제임스는 버그네요
재밌네요.. 캐나다 여자들이 진짜 예쁜거같음
로또 봐야지
양자역학배우고봐야됨
제임스만 많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