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의 요청으로 미국과 카나다에 독일 포로 60만 정도가 수용되었었죠. 미국이 너무 광활해서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대부분 포기했죠. 몇몇 신입이 탈출했는데, 고참들은 얼어죽거나 사막에서 말라 죽을걸 알아서 독일 포로들이 포로를 찾아 다녔다는 전설. 농장에서 일을 했는데, 독일인 특유의 성실함 때문에, 동네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잘 생긴 젊은 독일 포로들은 동네 아가씨들과 연애도 많이 했다죠. 고기를 너무 줘서 우리가 돼지냐? 데모도 하고 (독일인들은 음식 남기면 안되는 문화, 미국은 그냥 휴지통에 버리면 되는 문화적 차이), 헌병들이 동네 바에서 술에 취해 퍼져 있으면, 독일 포로들이 업고 수용소로 데려오기도 하고. 전설이 많더군요.
독일, 영미권, 프랑스는 한 통속이고 다른 나라들은 포로 대접을 못 받았습니다. 2차대전시도 독일에 군벌이 강세였는데, 장교들은 대부분이 과거 귀족 출신이었죠. SS만 예외죠. SS는 히틀러가 군벌(귀족) 출신 장교를 불신해서 만든 친위대입니다. 영화에도 평민 출신 미군 장교를 독일 장교가 벌레 보듯 하는 장면이 나오죠. @@pillseung1804
미국은 중부 옥수수농장이 있는 테네시에 독알군 장교 포로들을 수용했고, 대우도 최상급으로 하면 선전용으로 쓰였는네, 하도 나라자체가 넓고 탈출을 한다고해도 구조대조차 올수없어서, 그냥 종전까지 편안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당시 흑인들보다더 대우가 좋았고, 최소의 수용소 병력만 있던터라 출입증만 있으면 자유롭게 마을로 오갈수 있었다고.. 미국의 테네시주와 미주리주를 연결하는 서부철도를 따라가면 아직도 수용소로 쓰인 건물들이 있더고 합니다. 오래전 히스토리채널에서 파란눈의 포로들이란 제목으로 나왔고 제가 미주리에서 학교생활을 했던터라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ㅋ
1998년 여름, 어느덧 86세가 된 오토 크레치머는 50번째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아내와 함께 바이에른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다뉴브 강 상류에서 래프팅을 즐기다가 폭포에서 보트가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 시신은 화장되었고, 평소 유언에 남긴 대로 재는 바다에 뿌려졌다.
영국, 미군, 프랑스군이 잡은 독일군 포로들이 전부 다 신사 대접 받은 것은 아닙니다. 일부의 독일군 포로들만이 제너바 협정에 따라 대접을 받았지, 상당수 독일군 포로들은 엄청 고생했습니다. 전쟁 초기에 연합군이 잡은 독일군 포로들은 어느 정도 대우를 받았지만, 전쟁 막판에 들어서면 연합군이 잡은 독일군 포로들은 비인간 대접을 엄청 받았습니다. 전쟁 막판에 가면 미군과 영국군은 독일군의 격렬한 저항에 따라 큰 피해을 입어서 그 보복으로 독일군 포로들의 학대가 심해졌습니다.인간 대접을 그나마 해준다는 미군조차 격렬한 독일군의 저항에 빡쳐서 포로들을 일부러 굶겨 죽이거나 사람들을 많이 모여있게하여 병들어 죽게 했습니다. 프랑스군은 독일군에게 엄청난 피해을 입어서 그들이 잡은 독일군 포로들은 그냥 총살 시키는 경우가 다반사였죠. 전쟁이 끝난 이후에 프랑스와 영국군은 독일군 포로들을 이용하여 전후 재건 사업에 동원하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프랑스군은 독일군 포로들을 자국의 외인부대에 반강제적으로 입대시켜서 베트남 전선에 투입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쟁 말기에 독일군은 어떻게든 미국, 영국 쪽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탈리아 전선에 있던 독일군은 진짜 행운이었다고...... 유럽 본토 지역은 소련과 부당거래를 해서 포로를 나눠서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탈리아 전선만은 순전히 미국과 영국만 그 지역에 투입되어서라고......
사이가 안좋은 공군 중위에게 린치를 가하고 암살까지 하고, 공군포로 막사 위에 흙더미를 쏟아부어 토사로 아군포로들을 깔아뭉갠 것은 실화가 아니라 영화적 각색이겠죠? 만약 이것도 실화라면 아무리 사이가 좋지않아도 아군 동료를 살해하고 그 막사위에 흙더미를 쌓아 막사를 붕괴시킨 행위까지 저지르고 고국에 돌아가 군영에 다시 들어가는 건 정말 악질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IS 소년병 실화 이야기 [결말포함]](/img/1.gif)
처칠의 요청으로 미국과 카나다에 독일 포로 60만 정도가 수용되었었죠. 미국이 너무 광활해서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대부분 포기했죠. 몇몇 신입이 탈출했는데, 고참들은 얼어죽거나 사막에서 말라 죽을걸 알아서 독일 포로들이 포로를 찾아 다녔다는 전설. 농장에서 일을 했는데, 독일인 특유의 성실함 때문에, 동네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잘 생긴 젊은 독일 포로들은 동네 아가씨들과 연애도 많이 했다죠. 고기를 너무 줘서 우리가 돼지냐? 데모도 하고 (독일인들은 음식 남기면 안되는 문화, 미국은 그냥 휴지통에 버리면 되는 문화적 차이), 헌병들이 동네 바에서 술에 취해 퍼져 있으면, 독일 포로들이 업고 수용소로 데려오기도 하고. 전설이 많더군요.
그 독일군 포로에 반한 미국인들이 다 대부분 흑인여자들이란 건 왜 말 않냐? 흑인들과 그래서 엄청 결혼했다지? 인종차별주의자 히틀러가 그걸 알면 통곡했겠지?~
그런데 영화나 책을 보면 .... 독일군 포로는 미국내에서 미국의 술집이나 식당을
이용할수 있었는데
정작 미국의 흑인 병사들은 독일군 포로도 이용할수 있는 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웃긴 일도 벌어지죠 ....
서유럽 놈들은 한 통속이라 그럼,
아시안 이나 흑인에겐 해당 안되는 얘기
다른 나라보다 근면 성실을 미덕으로 삼는 독일 특유의 문화 덕분에 독일 사람들이 적응력이 좋은가 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독일, 영미권, 프랑스는 한 통속이고 다른 나라들은 포로 대접을 못 받았습니다. 2차대전시도 독일에 군벌이 강세였는데, 장교들은 대부분이 과거 귀족 출신이었죠. SS만 예외죠. SS는 히틀러가 군벌(귀족) 출신 장교를 불신해서 만든 친위대입니다. 영화에도 평민 출신 미군 장교를 독일 장교가 벌레 보듯 하는 장면이 나오죠. @@pillseung1804
실제인물 오토대위는 탈출성공 못한것이 인생성공이네....살아서 사령관까지 하게되니
탈출했으면 분명 전사했을 확률이 높았을테니
Captain은 해군 대령입니다. 독일어 Kapitan zur see(대령), Kapitan frigatte(중령), Kapitan korvette(소령).
Kapitan leutnant 가 대위일겁니다
@@lsy8773맞습니다
대령이 맞음
@@lsy8773🇺🇸은 Captain 🇩🇪은 Kapitan
정복 수장(소매)에 줄이 4개인거 보면 대령 맞습니다.
어제 영상은 분명 재업이었는데 영상이 2개 올라온 것 같아서 은근히 기분이 좋네 ㅋㅋㅋㅋ
13:18~14:37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ㅋㅋ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네모리 아조씨 보셨져 2개 올라오면 반응이 이렇세 좋습니다. 주 2회 기원
아주 대환장 파티...
독일 놈은 땅굴파고 이탈리아는 여자 꼬시고 잽들은 할복한다는 농담아 떠오릅니다.
슐리터 대위는 대위가 아니라 대령이 맞는듯 합니다.
해군에서 캡틴은 대위가 아닌 대령이고
슐리터의 해군정복의 소매에 수장은 대위가 아닌 대령의 수장이군요.
맞습니다. 해군 계급이 생소하다 보니 예전부터 해군대령을 대위로 많이들 오역하더라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새로운 것을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유보트 함장은 대위나 소령이 맞는데. 대령은 전단장이지. 아마 고증이 잘못된 것일듯
45년 종전후 1955년까지 10면만에 서독 연방 해군 사령관이 되려면 계급이 대령이 맞겠군요.. 대위에서 사령관이 되려면 거의 뭐 1년에 한 계급씩 특진ㅋㅋ
80년대말인가에 우리나라 육군대위가 개인자격으로 미함정에 올라가서 자기가 캡틴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를 들은 하사관 한 명이 깜짝 놀라서 뛰어다니더니,
함상에 있던 미군 장병과 간부들이 갑자기 자기 앞에 도열해서 무척 난감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편했으면 저러냐 진짜 일본이나 소련 자국 수용소였으면 저런 생각도 못했을듯
미개국이나 포로 괴롭히지
일본군 수용소에 갇혔으면 독일군 포로들 오줌 지렸을듯ㅋㅋㅋㅋ 저렇게 보면 영국이 신사의 나라이긴 한가봐요ㅎㅎ 진짜 한국군한테만 걸렸어도 진짜 다 먼지나게 두들겨 맞고 질질 짜고 헌병들 눈도 못 마주쳤을것 같은데ㅡㅡ
일요일 아침~~~잘 보고 갈게요
독일포로라니..다스데스덴다스!
진짜 촉법포로가 맞네 😂
목소리와 스토리전개가 너무 좋습니다^^
촉법포로 ㅋㅋㅋㅋ
항상 재미있게 시청하고 갑니다.:))
또라이들의 대결..언제나 흥미로운 주제지요.
이거 완전 탑신병자들 싸움 아니여??ㅋㅋㅋ
미국은 중부 옥수수농장이 있는 테네시에 독알군 장교 포로들을 수용했고, 대우도 최상급으로 하면 선전용으로 쓰였는네, 하도 나라자체가 넓고 탈출을 한다고해도 구조대조차 올수없어서, 그냥 종전까지 편안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당시 흑인들보다더 대우가 좋았고, 최소의 수용소 병력만 있던터라 출입증만 있으면 자유롭게 마을로 오갈수 있었다고..
미국의 테네시주와 미주리주를 연결하는 서부철도를 따라가면 아직도 수용소로 쓰인 건물들이 있더고 합니다.
오래전 히스토리채널에서 파란눈의 포로들이란 제목으로 나왔고 제가 미주리에서 학교생활을 했던터라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ㅋ
미국 옥수수농장의 규모를 생각하면 수용소 내부에 지내는것이 독일군 포로들 입장에선 좋았을거 같네요. ㅋㅋㅋ
씨네모리님의 담담한 나레이션이 일요일 아침에 딱좋음
ㄹㅇ 무슨 ebs 일요명화보는 기분남
독일군 포로 영화라니!
너무나 신선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아주 오래전에 흑백으로 방영했죠. 맨날 독일군 멍청이로 나오는 영화보다가 제법 똑똑한 독일군들이 나와서 충격받은 영화임
텔레비젼 영화에선 해군대위, 죽은 공군군인을 대령으로 나오던데요. 뭐 그랬다는 거죠. 대령이 포로수용소 독일군 대표로 있었구요
마더 러시아의 포로였으면 슐리터는 개처럼 기어다녔을듯, 바로 착해지게 만드는 러시아의 기상을 봤을것 같음
ㄹㅇ 잘해주는게 능사가 아님
그 전에 시베리아 굴라크에서 얼어뒤졌겠죠.
러시아의 해군력으론 유보트를 못잡아서 애초에 포로가 안됨
@@hedgehog2140그건 맞는데 유보트까지 가는 과정 자체가 문제일 듯
@@hedgehog2140바다까지 가다가 죽는다께요.
소련에서 바다가 어디요?
2:24 촉법포로ㅋㅋㅋㅋㅋㅋㅋㅋ
13:04 페달링 선착순 꼴찌할때 그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 ㅠㅠ
씨네모리님은 혹시 해병대 출신이신가요?
제작년도, 감독 이런 기본적인 정보도 알려주면 좋겠네요
애들 개귀엽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
이탈리아 포로들 이야기도 있는데
그건 그거대로 웃음벨이죠 ㅋㅋㅋ.....
14:16 이런 일타쌍피 나도 제대로 해봤으면 좋겠다ㅠ
영국과 독일이라면 명작 배리 린든도 한번 소개해주시면 ㅋㅋ
환장의 포로 수용소ㅋㅋㅋ
쇼생크탈출 군인버전 이네요 ㅋㅋㅋ
영국 미군도 독일수용소에서 탈출, 독일군도 영국에서 탈출, 저도 회사에서 탈춘하고 싶네요
1998년 여름, 어느덧 86세가 된 오토 크레치머는 50번째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아내와 함께 바이에른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다뉴브 강 상류에서 래프팅을 즐기다가 폭포에서 보트가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 시신은 화장되었고, 평소 유언에 남긴 대로 재는 바다에 뿌려졌다.
그는 뛰어난 잠수함 지휘관이었지만, 수상함에는 소질이 없었다.
어렸을 때 텔레비전에서 이 영화 본 기억이 납니다. 최응찬 성우가 슐리터 대위 목소리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잭 코너로 나온 영국배우 브라이언 키스는 1997년 스스로 총을 쏴 자살했더군요...폐암으로 인한 투병생활 및 경제적 곤란....
아이고ㅜ
연합군 포로나 독일군 포로나
모두 탈출 각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일부 포로가 종전후 캐나다 아가씨들과 눈이맞아 캐나다에 잔류했다는 이야기가 있죠
재미있어요!!
낙지포로들은 소련의 시베리아 굴락에다 뒀다면 아주 질질짤듯
내가 들은 얘기로는 소련이 낙지포로들 학대수준이 장난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눈깔뽑고 뭐 그랬다고 들었는데 이거 보다 더한얘기도 있겠죠? 낙지포로들은 서방측의 포로수용소면 양반인듯하네요.
12:58 박절하기는...
이 영화 어디서 보나요?
리뷰 감사합니다.
촉법포로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슐리터 를 성우 최응찬님이 했었는데 인상에 남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성우였는데요.
참 2차대전 라는 시점엔 재미있는 사실들이 많군요 ㅋㅋ
종전후. 사령관까지? 대단하다.
다들 독일 계급도 알고
상식이 좋아요
재미나게 봅니다
근데 친절한 수용소군요
구타도 없구나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 방영 된 적이 있나요?
네! 예전에 tv에서 방영한 적 있어요.
스토리가 영화용인줄...실화를 모티브로 했군요. 스티브맥퀸의 대탈주급.
촉법 포로 비유 쩌네 ㅋㅋㅋㅋㅋ
뭐야? 저 제리놈들 놀줄 알잖아?!
저러니깐 훗날 축구로 서로 영혼의 맞다이를 까지
최고!!!
호간의 영웅들이 생각나네요 ^^
탈출해서 산 한번 타고 수용소로 자진복귀한 이탈리아군이 생각나네
전쟁초반에 잡힌 독일군포로는 미국수용소에서 잘지냈지만 전쟁말기에 잡힌 독일포로는 미군감시하에 5만명사망, 소련감시하에 60만명 사망
오히려 탈출 못 하고 붙잡힌 게 더 나았네
네이비 캡틴은 대령이야..
역시믿고보는 유튭과 덧글설명들!!!
저정도면 포로생활 할만한거 아니냐 ㅋㄱㅋㅋ 전쟁터서. 죽느니
스티브맥퀸 나오는 대탈주의 반대 상황 같네요.ㅋㅋㅋ 그래도 영연방군은 법과 제도를 지키려고 했는지 결말은 다르지만.
3:27 슐리터 중령약장이보임
저렇게 관리하느라 힘빼느니 차라리 포로교환을 하는게 낫지않을까?
독일군도 연합군 포로를 저런 수용소에 가둬둔 상황이니
어쩔 수 없이
일단은 수용해야지요.
포로교환이라는 것이 말은 쉬워도
실제로는 어려우니까 말입니다.
유보트 승조원이 아니라 베를린 해병대 루돌프 휘둘러 산하의 해병대원이었네 ㄷㄷ
해군 총사령관이라니 탈출은 실패했지만 인생은 성공했네 ㅋㅋ
독일군이 소련군을 피해서 영국군이나 미군한테 대거 항복한 이유 훈련소에서도 교회가니까 찬송가에 절에가면 빵준다고 절에 가라고 써있더라 ㅎㅎ
제네바협정이 낳은 촉법포로
말레이 반란 영화…
영국, 미군, 프랑스군이 잡은 독일군 포로들이 전부 다 신사 대접 받은 것은 아닙니다. 일부의 독일군 포로들만이 제너바 협정에 따라 대접을 받았지, 상당수 독일군 포로들은 엄청 고생했습니다. 전쟁 초기에 연합군이 잡은 독일군 포로들은 어느 정도 대우를 받았지만, 전쟁 막판에 들어서면 연합군이 잡은 독일군 포로들은 비인간 대접을 엄청 받았습니다. 전쟁 막판에 가면 미군과 영국군은 독일군의 격렬한 저항에 따라 큰 피해을 입어서 그 보복으로 독일군 포로들의 학대가 심해졌습니다.인간 대접을 그나마 해준다는 미군조차 격렬한 독일군의 저항에 빡쳐서 포로들을 일부러 굶겨 죽이거나 사람들을 많이 모여있게하여 병들어 죽게 했습니다. 프랑스군은 독일군에게 엄청난 피해을 입어서 그들이 잡은 독일군 포로들은 그냥 총살 시키는 경우가 다반사였죠. 전쟁이 끝난 이후에 프랑스와 영국군은 독일군 포로들을 이용하여 전후 재건 사업에 동원하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프랑스군은 독일군 포로들을 자국의 외인부대에 반강제적으로 입대시켜서 베트남 전선에 투입시키기도 했습니다.
촉법포로🤣🤣🤣
탈출에 성공한 인원들은 죽고 실패한 인원들은 살았네 ㅋㅋㅋㅋ
탈출까지 했는데 살려줬네 ...
밥도 안주는데 일까지 시키는 수용소 goat 니폰 소비에트
오토 크레슈머 저분 토전사에서도 소개된분
유대인들은 저때 심심풀이로 죽고 있었는데, 독일 포로들은 완전 살판났네.... 독일 수용소에서 연합군 포로가 저랬음 바로 총살이었음...
낙지편 대탈주구나 ㅋㅋㅋ
똑같이 패전하고 포로 잡혀도..
어디에 잡혔는지 따라 운명이 너무 달라짐.
소련 포로 수용소에 넘어간 독일군포로들은 너무나 참혹한 생활을 했죠.
그래서 전쟁 말기에
독일군은 어떻게든 미국, 영국 쪽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탈리아 전선에 있던 독일군은 진짜 행운이었다고......
유럽 본토 지역은
소련과 부당거래를 해서 포로를 나눠서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탈리아 전선만은
순전히 미국과 영국만 그 지역에 투입되어서라고......
@@daewookkim4795 베를린 함락 당시 독일 제12군이 소련군을 막아서며 민간인들과 부상병들이 엘베 강 건너의 미군 지역으로 갈 수 있도록 한 일도 있죠
차라리 포로될바에 스탈린그라드에서 전사하는게 속편할듯요
수용소 상태 진짜 개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가 안좋은 공군 중위에게 린치를 가하고 암살까지 하고, 공군포로 막사 위에 흙더미를 쏟아부어 토사로 아군포로들을 깔아뭉갠 것은 실화가 아니라 영화적 각색이겠죠? 만약 이것도 실화라면 아무리 사이가 좋지않아도 아군 동료를 살해하고 그 막사위에 흙더미를 쌓아 막사를 붕괴시킨 행위까지 저지르고 고국에 돌아가 군영에 다시 들어가는 건 정말 악질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영국이나 미국은 독일에 비해 포로들에게 너무 관대하게 대했네요.
독일도 미국과 영국 포로들은 자기들과 동격이라고 인정해서
대우를 잘 해줬습니다.
반면 러시아 포로들에게는 무지막지하게 학대하고 악랄하게
대했습니다. 이유는 슬라브족들은 미개하고 멸종시켜야 할
대상으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독일군 포로는
까스실에 안끌고가서 다행이군
안그랬으면 비누됬을텐데
그당시 독일장교였습니다. 무슨 5성급 호텔인줄 알고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슐리터는 대위가 아니라 대령입니다.
크레치머 대위는 전후 연방 해군에 사령관이 아닌 소령으로 특별임관해 재시작했죠.
매번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만, 계급 번역을 조금 더 신경써 주시면 보다 양질의 영상이 될 듯 합니다.
충분히 양질이다.예민하게 굴지 마라
@@역삼동김승우 합당한 지적이다. 예민하게 굴지 마라.
@@역삼동김승우 합당한 지적이다. 무식한 티 내지 마라.
@Createachannel-kb7uz 합당한 지적이다. 빠질하지 마라.
기합 승무원들이 참세 잡는다😂
슐리터 대위가 아니라 대령으로 번역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포로는 포로딥게 대해줘야지 너무 잘해줘도 안된다는 좋은 예, 인간들은 생각해 주면 권리인줄 안다니까
와 무슨 학교생활이 아니라 사춘기에 반항한는 아들같네
독일해군 장교 계급장이 위관이 아닙니다.
일요 아침은 씨네모리
아 어제는 재업이었구나;; 어쩐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했더니만😃
탈출에 성공했다면 종전까지 못 살아 남았을것 같다. 운이 좋았다고라나 할까...
잠수함 지휘관이 대위일 수가 없는데 뭔가 했더니 번역이 틀렸군요.
대탈주 독일 버전 이네요
독일군은 무조건 소련 수용소로 보내야지
동부전선에서 소련의 포로가 됐으면 저짓은 못했을 텐데
병사 혼자 대장정으로 탈출한건 잇긴한데
포로들이 저정도로 깝치면 제네바협정이고 뭐고 줘팰만도 한데 그걸 참네
소련 수용소였으면 감히 일어나지 못할 일이었겠지
캡틴은 해군에서는 대령입니다
국방군도 아니고 해군이 에리카 부르남?
원래 민요인데 그냥 군대 박자 맞추기도 좋고해서 대중없이 여기저기서 부르던 노래임.
그게 나치들이 부르다보니 군가 처럼되었고 선전선동의 대가때문에 육군 군가처럼된거임.
해군이 불러도 전혀 이상할거 없음.
대위가 아니라 대령이네요. ㅡㅡ
서울외곽은 늘 시끄럽군
저때 탈출성공했으면 그대로 바다에 수장됬거나 동부전선 끌려갔겠네
625전쟁 북한포로들하고 같군.제네바협정 때문에 호의호식했다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