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최종장 같이 보기 (4장: 프레나파테스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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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4

  • @user-vo5mi6jw4m
    @user-vo5mi6jw4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4

    색체가 프선생에게 반응한건 신비도 공포도 없지만 학생을 위하는 어른으로서의 행동이 그 무엇보다 숭고스러웠기에 라는 해석이 최종장에서 제일 마음을 울리더라구요

  • @마시는수돗물
    @마시는수돗물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무명사제들이 말하는 학생은 이해못할 경이의 존재이며 관념이자 메타포라 정의했고
    선생은 학생은 학생일뿐이다라 정의하였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선생관점으로 보지만 김실장님은 무명사제적 관점에서 스토리를 보시니 흥미로웠습니다

    • @user-ng4xe5rf8n
      @user-ng4xe5rf8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김실장님은 사실 골콩트

  • @bisdr8094
    @bisdr809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너무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더빙 해달라는 말에 십분 공감이 갔는데… 힘들겠죠 ㅠ
    프선생의 그 대사라던가, pv에서의 컷신과 대사를 이용한 서술트릭, 마지막 엔딩곡의 스탭롤 연출까지 전부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그러니… 이제 토끼소대 2장도… 해야겠지…?

  • @user-kz5yx3uh2j
    @user-kz5yx3uh2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실장님이 정규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블루아카이브의 스토리는 '일상의 이야기'였는데 너무 해석적으로 파고들게 되면서 일상이 아닌 '다른 세상의 이야기'로 느껴지게 되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 대단원이 끝나는 장인 만큼 인연 스토리, 이벤트 스토리등등이 녹아져있어서 방송상 몰입이 크게 될 수 없는 상황이였지만요 ㅠㅠ
    그래도 실장님의 추측과 pd님의 입담은 너무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으로 프롤로그를 통해 프랜시스가 말한 뒤집히고 망가진 이야기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실은 일상이 시작되는 공간이죠. 프랜시스의 장황한 말 뒤에 이어서 올라오는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타이틀의 배치는 이사쿠상의 의도적인 배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쿠상의 말대로 이건 어디까지나 학원물의 이야기니깐요.

  • @user-ig3bt6bc4l
    @user-ig3bt6bc4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실장님의 생방을 보면서 비중이 큰 요소인데 캐치하지 못했던 점을 나열하자면..
    1:59:40 [싯딤의 상자와 '중요한 물건'들을 챙긴다] 라고 하는데
    2:30:46 정확히 실장님캠 얼굴 왼쪽에 '종이학'이 보입니다. 프리코네 센세가 마지막까지 손을 놓지 못했던 중요한 물건은 '종이학'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2:46:00 시청자분들이 1주년 3rd PV를 봐달라고 했던 이유가, PV장면 마지막에 나오는 종이학이 자신의 소중한 학생들이 선물해준 종이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3:20:55 그리고, 프리코네 센세의 '어른의 카드' 를 획득했다는 문구를 읽기만 하고 인벤토리에 직접 확인을 못 하셨던 것...
    스토리에 큰 의미가 담겨져있는 것은 아니고 짧은 내용이지만, 아이템 툴팁에 아이템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어서 그 반응을 보고싶었는데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 외 스토리에 열심히 분석해주시는 내용들은 너무 고봉밥이라 천천히 먹으려고 이제서야 먹고있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카르바노그 2장... 언젠간 해야겠지...?

  • @user-vx7bw5sf6o
    @user-vx7bw5sf6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8

    아쉬웠던 건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시는 부분이 대부분이고 모티브라고는 해도 그게 주가 되는 게임도 아닌데 이상할 정도로 신화나 그런 쪽의 연관성을 찾으려 하시다 보니 괴상한 예측이 시작됨. 게다가 초창기부터 계속되어왔던 큰 떡밥이 풀린 경우도 상당히 많았는데 앞선 이유여서도 있을거고 지식 부족으로 여러가지 디테일을 죄다 놓치셔서 마지막에 평가가 결국 "아아~ 뭐가 최종장이야 ㅋㅋㅋ 풀린거 아무것도 없잖아 ㅋㅋㅋ" 이게 되어버림. 게임이 재미가 없어지지 않는 선에서 상당히 많은 떡밥을 풀고 흥미로운 떡밥도 새로 많이 풀었는데 그런 식의 평가가 나온게 참 어쩔 수 없단건 알면서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 @kth5438
    @kth543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라이브로 따라갈 때 좀 아쉬웠던 것들이
    1. 세부설정은 스토리가 풀리면서 천천히 풀어갈 내용인데, 여기서 다 알아내고 싶어하심 (일부러 게임사가 떡밥만 뿌린거라 무의미)
    2. 즉, "최종장"이라는 단어에 집착해서, 현 스토리 서사보다는 추후 뒷장에서 다룰 호시노의 신비? 과거?에 핀트를 맞춤
    스토리를 예측해서 적어오는게 이번 라이브에선 오히려 단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보는대로 받아들이기]보단, [메모해놓은 것과 일치하는지 여부]에 더 집중하신 것 같아서요.

    • @jsah-qd5pf
      @jsah-qd5p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같은 스토리라도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다른 건 당연한 건데, 본인이 원하는 반응이 아니었다고 굳이굳이 다시보기 영상까지 와서 아쉬움을 꼭 표출을 해야겠나요

    • @kth5438
      @kth543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jsah-qd5pf 제가 언제 실장님 해석이 다 틀렸고 쓸데없다 했나요?
      그리고 고작 아쉬움 하나 표현하는게 뭐가 그리 불편해서 그런 반응이 나오는지도 모르겠구요.
      댓글창은 무조건 실장님이 맞다며 맞장구치라고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 @user-ng4xe5rf8n
      @user-ng4xe5rf8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jsah-qd5pf파시스트 어서오고

    • @jsah-qd5pf
      @jsah-qd5p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하않

    • @kth5438
      @kth543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jsah-qd5pf 비판과 비난을 구분못하는 찐따셔서 그런지, 할말하않이라며 정신승리하는 꼬라지가 아주 재밌네요
      오죽하면 다른 분들이 파시스트 소리를 하시겠음? 에휴

  • @마리엔
    @마리엔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단순히 더빙과 적당히 예측 하시는게 아니라 정말 열정적이고 진심을 담아서 작품을 즐기고 해석하시는 모습들 그 자체가 정말 보기 너무 좋았고 저는 그 부분에서더 감동을 느꼈어요
    장시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wahn3702
    @wahn370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최종장보고 블아 너무 잘 이해해서 4.5pv 바로 폭풍 해석하는거 너무 재밌어요 ㅋㅋ

  • @MaxiKhan-vv1mi
    @MaxiKhan-vv1m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최종장'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세계관 및 특정 등장인물들의 정체에 대한 분석에 집중하시면서 스토리는 뒷전으로 밀린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사실 그 전부터 계속 '떡밥 풀리겠지?" 하시는거 보고 '그거 아닌데...' 싶었지만 채팅이나 도네로 알려드렸다간 스포가 될테니 콧물을 삼키며 ㄹㅇㅋㅋ 만 쳤습니다....

  • @user-wc6cs1bk8j
    @user-wc6cs1bk8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텍스트를 어떻게 즐기는지는 사람마다 상이하겠지만 설정이나 세계관에 대해 집중하는것이 집착같이 보여 아쉬웠습니다.
    마치 이야기가 아닌 수능 언어 영역 문제풀이 같이요.
    개인적으론 추리를 통해 문제를 맞추는 이야기와 캐릭터가 가진 서사에 대한 이야기가 분리되었으면 합니다.
    긴 시간 목 갈아가며 플레이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vincenta1550
    @vincenta155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뭔가.. 책을 다 분해해서 한장한장 불빛에 비춰보며 숨은 문장이 있나 찾으면서 보는 느낌 ㅎㅎㅎ

  • @c-aroma6876
    @c-aroma687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우리의 최종장이 아니라 프레나파테스의 최종장이었던 최종장...

  • @gksslqkf4808
    @gksslqkf480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블아 스토리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에 따라 최종장 스토리의 이해도가 이렇게 달라질수도 있다는걸 보여주는 영상이었습니다.
    블아를 너무 오래 쉰 나머지 스토리 중간중간 모르는 부분이 많으신게 아쉽네요...
    이전 스토리를 조금 복습한 다음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배경지식만으로 나름 해보신 해석은 재미있었습니다.

  • @마더핸드파이
    @마더핸드파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자 그럼 이제 토끼소대 2장 달리셔야지

  • @mr_goo5948
    @mr_goo594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스토리 반응과 이후 고찰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최종장 보면서 저도 여러 생각들에 며칠을 잠못이루곤 했네요 ㅋㅋ
    갠적으론 프레나파테스 선생은 김실장센세와 완전히 같은 길을 걸은 그 후의 미래 어느 시점에서 습격당한 것 같아요. 시로코가 모르는 은행을 시로코테러는 알고있었으니까요
    총학생회장이 김실장선생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한 결과 아작난 세계에서, 총학생회장이 시간을 되돌렸고
    프레나파테스 선생 / 김실장 선생의 시간선이 갈라져서 현재에 이르렀다고 생각해요
    미래 언젠가 프선생이 아작난 사건이 김실장 선생님께도 일어날 것이고, 프라나 혼자로는 막지 못했던 그 사건을 이번엔 아로나와 프라나가 힘을 합쳐서 막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또, 시로코 = 아누비스(죽음의 신)은 사실 유메선배의 죽음으로 인해 키보토스에 새롭게 생겨난 존재가 아닐까 하고도 생각해봤습니다
    스토리 내에서 교직원은 등장해도 '선생'은 샬레의 선생(플레이어)밖에 없는데도 학생들이 '선생? 그게뭐지?'가 아닌 '아 당신이 선생이군요'로 첫인사를 하는 장면 등에서 생각해 볼 때
    키보토스는 실존하지는 않되 개념으로는 존재하는 것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선도부에서 정보부에 속해있다가 선도부장이 된 히나가 가장 많은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테크를 탔음에도, 그리고 게헨나같은 치안 아작난 학교에서 응급의학부 활동을 3년내내 한 세나가 시체 한 구를 본적 없다는게 키보토스 기준으로도 비현실적으로 보였습니다.
    애초에 죽음이라는 개념은 있어서 비록 헤일로를 파괴하는 방법은 널리 알려져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이 개념으로만 존재했기 때문에 학생들은 애초에 키보토스 내의 수단으로는 무슨 수를 써서도 죽지 않는 운명적인 불사신들이었으나
    유메선배가 아비도스 사막에서 어떤 초현실적인 힘에 의해 처음으로 죽은 학생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죽음이라는 개념이 시로코=아누비스라는 육신을 얻어 존재자가 될 수 있었고, 그래서 기억상실(애초에 기억이 없기 때문에) 상태인 시로코가 아비도스를 떠돌았던게 아닐까 해요
    일본서버에서 곧 나올 대책위원회편 3장에서 밝혀진다면 좋겠네요. 유메선배 실장 기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 생각은 틀렸으면 합니다 ㅋㅋ
    개인적으론 키보토스는 신'화', 설'화'와 같은 '이야기의 세계', '게임의 세계'의 메타포고 학생들은 현실 인간의 자연에 대한 사상의 발전을 상징하는 존재들인 것 같아요
    인간들이 이해할 수 없는 자연에 대해 원시종교(무명사제와 잊혀진 신들)를 시작으로 신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자연을 이해하며 공포와 숭배의 대상(트리니티나 게헨나 등)으로 삼다가 이윽고 과학으로 자연을 이해하게 되는(밀레니엄) 과정을 모티프로 삼았나 싶더라구요
    무명사제들은 왕녀=샤먼인 케이를 남기고 천사와 악마, 다신교도 등에 도태되어 모습을 감췄던 식으로요
    그러다가 인간들의 이성이 어느 수준을 넘어서서 더이상 자연이 신비나 공포의 대상조차 아니게 되었을 때, 그 순간 키보토스에 '학원물'의 개념이 입혀지면서 신들은 원래의 이름(=신명, 신명문자)을 잃어버리고 학생으로서의 이름으로 키보토스에서 살아가는 세계관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rlafktm104
    @rlafktm10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주인공이 희생하는 내용으로 감동을 주는것은 너무나도 흔한설정이지만 같은 상황 같은 선택이라는 문장하나로 뭔가 감동이 몇배로 다가오네요

  • @Manly-Tears
    @Manly-Tear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최종장 이후 얻은 『어른의 카드』를 궁금해서 실수로라도 『사용하기』 누르시면 안됩니다.
    "사용하겠습니까?" 한번 안뜨고, 무슨 효과가 있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그냥 사용됩니다.
    도대체 왜...? 복구할 기회를 주시면 넥슨 사옥으로 그랜절 몇번이라도 박을 수 있는데 왜...???

    • @wonsoon00
      @wonsoon0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안타깝지만 넥슨은 그랜절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 @user-xj3kd4rl9i
      @user-xj3kd4rl9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카드설명을보면 이카드를 사용하면 청휘석을 얻을수는있지만 카드는 파괴됩니다 라고 적혀있긴해요

    • @_marocchino6535
      @_marocchino653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썼..?선샌니 아니야...

    • @user-ng4xe5rf8n
      @user-ng4xe5rf8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이 불러

  • @user-tg9jl6mi6e
    @user-tg9jl6mi6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커뮤나 위키에서 본 대중적인정설같은 해석만 알고있었는데
    신선한 관점의 예측들이어서 그중에는 확실히 한번 생각해볼만한것도 꽤있어보이네요
    신비,숭고 특히 호시노쪽의 이야기를 많이 궁금해하시는거 같은데 이번 일섭에 나오는 새 메인스토리가 그런 이야기가 조금은 나올가능성이 있어보이니.... 아 반년 기다려야되네...

  • @hyun-joonkim4043
    @hyun-joonkim404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 마지막에 잊혀진신들과 이름없는 신들과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신게 인상적이였네요.
    깊게 생각을 못한 부분이였는데 듣고보니 꽤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 @petrichor7579
    @petrichor757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분석해오신 것 때문에 오히려 일치여부나 떡밥 회수를 생각하시느라 진행되는 스토리나 선생이 지적하던 "신비 이전에 내 학생이다"로 보는게 흐려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그러다보니 1부 부터 PD님이 얘기하셨던 "이해 할 필요 없다" 같은 무명사제의 시점으로 스토리를 보는 느낌이 새로워서 재밌었네요
    빨리 정리하고 나온 후기도 듣고 싶어요

  • @user-kt3ce1cy9z
    @user-kt3ce1cy9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되게 아쉬웠던게 최고의 신비 호시노 라고 해서 계속 호시노에 집중하려는 방향성이 되게 아쉬웠어요...
    평소의 실장님이라면 좀 더 다방면으로 보시지 않았을까 했는데 자꾸 최고의 신비니 아비누스니 이쪽에만 묶여서 생각하셨거든요.

    • @user-id5tp3ci5g
      @user-id5tp3ci5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런게 재미라고 봄 가장 시로코와 큰 관계가 있고 강한 힘을 가진 호시노로 인해서 사건이 해결될수 있다고 보는
      추리도 일리가없는건 아니었음 각자의 추리 방향이 다르게 되는게 떡밥 던져대는거의 묘미인데말이죠

    • @user-fn5ub5lb8n
      @user-fn5ub5lb8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최애가 호시노시니까 그랬던거라고 이해합니다

    • @user-gc6hp5sk1v
      @user-gc6hp5sk1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형수로써의 바람직한 자세였음 ㅋㅋㅋ

  • @MyungYiNaMul
    @MyungYiNaMu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세부설정을 계속해서 파고들고 학생의 이면을 분석하려는 모습을 보니 스토리를 선생보다는 무명사제의 관점에서 봐서 신기했네요

  • @user-qf6et3pv8t
    @user-qf6et3pv8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블아는 딴겜에서 느끼기 힘든 독특한 몰입감같은게 있는듯 ㅋㅋ
    처음에 아로나 생체인증부터 해서 업무 화면, 어른의 카드, 게마트리아가 가끔씩 던지는 말같은 거 보면 현실이랑 좀 많이 섞은 느낌? 나쁜 말로 과몰입을 좀 하게 됨
    마지막에 학생 한명씩 골라서 보내게 하는것도 신중하게 되고 센세 오랫동안 의식 잃은거 보고 "장기 미접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버림ㅋㅋ
    겉으로 보면 되게 밝고 가벼운거 같지만 깊이 파고들수록 세계관이 점점 심오해지는듯... 오히려 최종장 보니까 더 헷갈려짐 ㄷ
    + 그리고 슬픈 장면 때 채팅을 읽질 말걸 그랬음 ㅠㅠ 정말로 슬픈 장면인 와중에 채팅에 프로 시작하는 온갖 단어가 다 나오니까 웃겨 죽는줄 알았음......... 기억하겠습니다 프랑크소세지센세 ㅠㅠ

    • @psyfana
      @psyfana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프레나파테스가 멸칭이라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게 밈이에요
      오히려 존경이나 존중의 표현이죠

    • @none-sadness
      @none-sadnes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psyfana 그냥 프레나파테스 외우기 힘들어서 아무말 하는거 아니었냐고 ㅋㅋ

    • @KUZIRA0102
      @KUZIRA010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none-sadness 그거 진실이 밝혀지기 전부터 그랬는데, 스토리 다 보고 나니까 더 심해짐 ㅋㅋ

  • @user-wt1gf5gg8x
    @user-wt1gf5gg8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뭔가 아이언맨 안보고 어벤져스 본 느낌이네요 여러 등장인물이 누가누군지 왜그런지 모르니까 자연스레 추측과 해석에 중점이 맟춰지고 스토리를 즐기기 보다 그 이면에 있는 떡밥이나 모티브등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여지게 되서 좀 아쉬웠습니다

    • @none-sadness
      @none-sadnes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본적으로 채널 컨셉이 분석쪽이라 그렇게 되는듯

  • @user-od6ut2eo4j
    @user-od6ut2eo4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최종장인건 1부의 최종장이자 프센세의 마지막 종착지라서 그런듯합니다. 모두 프톨레마이오스 선생님꼐 갈채를

  • @user-ir5xq5iy6w
    @user-ir5xq5iy6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2:27:42 눈물버튼

  • @KoongYe
    @KoongYe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오랜만에 김실장님 최종장했다는게 보여서 보러 왔습니다만 무명사제가 최종장을 보면 이런 반응이겠구나 싶었네요. 그냥 1부의 최종장이란 이야기인데 최종장이란 단어에 꽂혀서 왜 모든 떡밥이 정리되지 않았냐는 불평을 하시니 무명사제가 "이해할 수 없다"라고 연신 떠드는것을 보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블루아카이브는 기본 미스터리계 게임도 아니고 그냥 학원물입니다. 떡밥을 푸는게 주가 아니라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로 이야기를 전개하는게 우선인 구조의 스토리랍니다. 게다가 불평할 정도로 정리된 떡밥이 적지도 않았구요(아로나가 회장이라는 떡밥이라던지 카이저가 쫓던 아비도스의 숨겨진 유물이 뭐였는지 등등). 그리고 호시노에 왜이리 꽂혀서 모든 스토리가 호시노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는건지. 호시노는 그냥 강할 뿐이지 다른 학생들과 다를게 없는 학생입니다. 두분 다 T성향이 너무 강해서 이런 공감성 높은 방송은 안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어떻게 최종장의 쿠로코의 비참한 일생을 보면서 눈물한방울이 안나오고 갑자기 대뜸 대폭소를 할 수 있는지.
    마치 맛집을 데려가니 친구가 대뜸 고든램지 빙의해서 재료하나하나 따지면서 자기가 원하던 맛이 아니니 제대로 된 음식이 아니라고 불평해서 제 입맛까지 뚝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 @ZER0_9015
      @ZER0_9015 4 месяца назад

      무명사제의 시선이라고 잘못된건 아니라고 봐요. 그런 시선도 있을 수 있는거죠. 저도 많은 블아스머들의 최종장을 봐왔지만 이런 해석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요. 그냥 지금 말하는건 왜 우리가 본거처럼 안보냐고오오 하고 드러누운거로밖에 안보이네요

    • @user-vx7bw5sf6o
      @user-vx7bw5sf6o 2 месяца назад +1

      @@ZER0_9015그건 이제 스토리를 전부알고 있는다는 가정하의 일이죠. 안그래도 게임을 그리 깊게 파신 분들이 아닌데 이전 편들 본지 한참 지나서 게임 캐릭터 구분도 제대로 못하시는 상태에서 (예를 들어 토키가 누군지 모르신다거나.) 자기만의 떡밥을 찾으려 하니 유저 입장에선 불편함을 느끼죠.
      실제로 게임을 시작함과 동시에 오픈 초부터 있어왔던 총에 맞은 싯딤의 상자와 검은 시로코, 아비도스 1장에서 카이저 그룹이 파해치던 고대 유물의 정체, 무명 사제와 아트라하시스의 방주 등 완전히는 아닐지언정 다방면의 떡밥을 해소시키면서 동시에 앞으로의 방향성, 떡밥을 제시했죠. 애초에 스토리를 분석하겠다! 라고 하셨지만 유저 입장에선 그냥 대충 나무위키 흝어보고 판단 내리는 것에 가깝게 보일테니 불만 나오는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 @user-vx7bw5sf6o
      @user-vx7bw5sf6o 2 месяца назад +1

      @@ZER0_9015그리고 님처럼 저도 많은 스트리머의 평가를 봤는데 이정도로 극심하게 댓글창에서 스토리 해석으로 말 나오는 경우는 여기뿐이고, 그런 타 스트리머와 이분들의 차이점은 그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 기억력에 있죠

  • @Nagune_Lang
    @Nagune_La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방송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실장님과 피디님 풀 더빙까지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블아 요새는 안하고있는데 실장님 방송이랑 스토리 보고나니 다시 해볼까도 싶네요.

  • @user-fj4hb4bt7d
    @user-fj4hb4bt7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김실장님의 블아 해석을 다각도로 보시는게 좋았습니다 ㅎㅎ

  • @OshinoKorea
    @OshinoKorea 3 месяца назад

    최종장까지 두분의 해석과 더빙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에 김실장님이 정리해오신 분석글 너무 흥미롭네요 ㅋㅋ 최근에 백화요란 스토리가 나왔는데 그것도 리뷰해주시면 좋겠오요~

  • @U-Da-Hee
    @U-Da-He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번 블루아카 스토리 방송 너무 맛있었어요🤗
    주말 동안 고민하며 쓰신 실장님 메모장도 잘 봤구요ㅋㅋ
    설정 덕후인 피디님은 방송 이후에 대사집이랑 꺼무위키로 만족하셨는지 모르겠네욤ㅎㅎ
    두 분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 @Purple0088
    @Purple0088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해하지 못하는 것(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은 사랑이라는 거네요

  • @봄베이
    @봄베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엔딩 크래딧보고 감동받았습니다. 갓겜 ㅠㅠ

  • @user-cn5rl1fg6t
    @user-cn5rl1fg6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새..생방을 놓쳐서 올라오길만 손 꼬박 기다렸습니돠 ~~~ 나는 행복합니다~

  • @user-uc7fu4cj6v
    @user-uc7fu4cj6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생하셨어요 실장님 난 진짜 텍스트 읽는거 눈아프고 힘들어서 스토리 스킵하고 인방으로 더빙하는거 보는데 재밌게 방송 잘봣습니다!

  • @jhl6304
    @jhl630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냥 즐겨요 ㅋ
    악귀처럼 즐겨도 되고 이벤트만 즐겨도 되고 플레를 노리든 꿀통을 노리든 다 자기 스타일이 있는 법.
    날카로운 예측도 말도 안되는 억측도 다 즐기는 방법

  • @user-br2wu3cl4t
    @user-br2wu3cl4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저는 메세지적으로 조금 봤는데 창작물과 문화에 대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름없는 신(에니미즘)->잊혀진 신(고대 신화,전설,종교 등)->키보토스(현대의 창작물)로 이어져 온 것이고 그걸 키보토스 아래에 퇴적되어있다고 표현 한 거 같고
    그렇게 보자면 '신비'라는 건 창작물이 가지는 힘이며
    그것을 '공포'로 이용한다는 건 말 그대로 고대의 주술사들이 했었으며 현대에서도 일어나고 있을지 모르는 창작물에 공포를 덧씌워 이용하는 자들을 비유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에 반해 선생(우리)는 작게는 학생들, 블루아카이브라는 게임부터 넓게는 모든 창작물과 문화를 사랑하고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자, 혹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거도 역시 화두처럼 모두가 각자의 대답이 있겠지만 저는 이게 마음에 드네요
    그냥 낚시인줄로만 알았던 g-바이블이 사실은 정말로 키보토스의 진리를 담고 있었다고도 볼 수 있으니까요
    최종편까지 달리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처음부터 정주행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 @user-bo8ue2ik9y
    @user-bo8ue2ik9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4:55:00 최종장 사이의 일인것 같아요

  • @user-ud9hf4lp2c
    @user-ud9hf4lp2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분석 되게 재밌고 설득력있게 잘하시넹

  • @user-cj7qz4qu1b
    @user-cj7qz4qu1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23:30 눈물버튼 ㅠㅠ
    2:36:32
    4:38:50

  • @user-ht2yh7vo2e
    @user-ht2yh7vo2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메모장 분량 봐 ㄷㄷ
    생각보다 엄청 딥하게 분석하시네요 와...

  • @baan_G2ha
    @baan_G2ha 2 месяца назад

    2:39:13 있습니다 ㅠㅠㅠㅠ 우리 가테 정상영업합니다 ㅠㅠㅠ

  • @SofaCat129
    @SofaCat12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5:08 PD님 말이 맞다!!
    실장님은 이것저것 보상하라!!

  • @gice591
    @gice59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블악귀 센세들 장문댓글 보니까 어질어질하다 ㅋㅋ
    어떤 관점으로 보셨든 김실장센세가 좋은 인상을 받았길 바래요. 우리 게임 계속 정상영업 합니다!

  • @user-sq8rg7lq4c
    @user-sq8rg7lq4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재미있게 봤습니다~~~!!

  • @qwertys354
    @qwertys35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오늘있을 생방송도 기대할께요~~❤❤

  • @Groove622
    @Groove62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보편적인 기적의 시발점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선생님

  • @falcomkemi
    @falcomkem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실장님의 맛있는 몰루감상기 ㅎㅎ

  • @user-bi3nm9qw3d
    @user-bi3nm9qw3d Месяц назад

    선생님 타블렛 pc안에있는 직박구리 파일 정리만 해도 프라나 들어가 자리는 있다 ㅋㅋ

  • @petrichor7579
    @petrichor757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생하셨습니다

  • @user-yb1yy7bg7t
    @user-yb1yy7bg7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고하셧습니다

  • @user-ud9hf4lp2c
    @user-ud9hf4lp2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최종편인데 뭐가 밝혀지는 게 없는 이유
    딱히 블루 아카이브의 최종편인 게 아니라
    단지 그분의 최종편이었기 때문

  • @user-uy1qr5dk6h
    @user-uy1qr5dk6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59:22 우리 미노리는 그냥 시위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 @SaakhanHyeoni
    @SaakhanHyeon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 보겠습니다

  • @user-vg2eq1ue3h
    @user-vg2eq1ue3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언더테일하던 애기들도 아니고 "여기서 우셔야 합니다" "안우네? 아쉽네요" 수준 댓글이 많이 보여서 뭔가 싶네요 다른 사람이 어떻게 봤던 본인이 감동적으로 봤으면 그만 아닐까요

    • @hyun-joonkim4043
      @hyun-joonkim404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고 중점을 두는게 다를수도 있는건데 원하는 방향성이 아니면 실망을 하는 듯한 느낌의 댓글이 종종 있더라고요.
      완전히 잘못 알고 말하는게 아니라 다른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거나, 일정상 연속으로 보지 못해서 헷갈리는 부분은 유하게 넘겨도 될거 같은데 말이죠. 😅

  • @RocSaltAndPepperMint
    @RocSaltAndPepperMin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잊혀진 신들을 위한 키리에가 트리니티에서 나오는 것 보면 잊혀진 신들은 확실하게 키보스토 편인듯

  • @user-qq4sk6pe2w
    @user-qq4sk6pe2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댓가없는 사랑은 그어떤것보다 승고롭다

  • @user-rn4dy1wx8h
    @user-rn4dy1wx8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되새김질까지 야무지게 하셨네

  • @RhaTl
    @RhaT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시보니 실장님과 피디님의 목소리가 들려요...ㅋㅋㅋㅋ

  • @lifeloveman
    @lifelovema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두분은 눈물 한방울 안흘리시네 !!!

  • @user-wt1gf5gg8x
    @user-wt1gf5gg8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차pv 반응도 궁금하다 문화제 준비라 스포도 별로 없는데

  • @user-ud4qb9qq3k
    @user-ud4qb9qq3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총학생회장이 살아있으니 유메도 살아 있는걸로 합시다

  • @kilae1984
    @kilae1984 4 месяца назад

    유성의 존재는 아무도 예상못함 ㅋㅋㅋ

  • @White1una
    @White1una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두근두근

  • @kinouy4392
    @kinouy439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후😂

  • @user-qy4in6xc4h
    @user-qy4in6xc4h 2 месяца назад

    발더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oomMmooM151.9
    @MoomMmooM151.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불법시로코랑 아로나 불법으로 구분하는게 ㅋㅋㅋㅋ

  • @interceptorleader
    @interceptorleade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쏘 하드 배드 쌔드 스토리

  • @user-pg2fr6lm5u
    @user-pg2fr6lm5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누비스를 자꾸 아비누스라고 하는거 킹받네 ㅋㅋ

  • @user-kl1ps4yf7q
    @user-kl1ps4yf7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 학생들을 부탁드립니다

  • @user-ow6ry2ks4x
    @user-ow6ry2ks4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최종장이라고 해서 떡밥 어느정도 풀어주겠지 싶었는데 떡밥을 더 뿌리기만 해서 실망 했었음... 대결전, 총력전 우려먹기 그만하고 떡밥 풀라고! 따흐흑

  • @surihol4862
    @surihol486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최종장(아님)

  • @perolistjiisan8949
    @perolistjiisan894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마참내!

    • @perolistjiisan8949
      @perolistjiisan894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직 그 시간별 챕터 나누기 없네양

  • @nomad9347
    @nomad9347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젠 팬덤 큰 게임 스토리 감상은 무서울 듯 ㄷㄷ

  • @JB-rq1bd
    @JB-rq1b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30초전

  • @anzaiken8887
    @anzaiken888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죽음으로 맛있는데!!!!

  • @user-ji4un2ry2s
    @user-ji4un2ry2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10:42

  • @eva-rei
    @eva-re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좀 조용해 지겠네요.

    • @ZER0_9015
      @ZER0_901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블아는 끝나지 않았다

  • @youngkoon12
    @youngkoon1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획실히 게임 전문가시지 시나리오 전문가는 아니신듯

  • @user-ti3xu8ul4f
    @user-ti3xu8ul4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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