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론 폰게임이나 PC, 콘솔 게임으로 구현하기 거의 불가능한 장르라고 생각했던게.. 이런 TRPG였는데.. 그 어려운 걸 라리안이라는 낭만파 게임사가 광기에 가까운 집념으로 해내 버렸네요.. 물론 방대한 만큼 버그는 제법 많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미친 퀄리티, 미친 가성비라고 생각해요.. ㄷㄷ 플레이 하기에 따라서 정말 무한히 즐길 수 있는 갓겜인 것 같구.. BM 연구에만 몰두하는 어떤 게임사들이 롤모델로 본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실장님네가 마을에 비홀더를 풀어 npc들을 몰살 시켰던 장면이나.. npc 호주머니만 털던 좀도둑에서 은행까지 터는 은행강도단으로 발전한 모습.. 또 팀의 리더로 급부상한 바든데용을 시기질투하는 실장님의 모습..ㅎ 블라키스에게 세게 나갔다가 게임오버 당한 뒤 예절이 주입된 모습.. 그리고 카이가 인큐버스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까지.. 실장님과 피디님이 투닥거리는 모습은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볼 수 있던 모습이지만 그 외에도 인상적인 장면들이 정말정말 많았던 시간이었어욤ㅋㅋ 여기 다 쓸 수도 없는데.. 바든데용 도적단의 모험,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 것 같네용ㅎㅎ
카이와 인큐버스의 행복한 시간 ㅋㅋㅋ 저는 마을에 비홀더 푸는 발상이 가장 웃겼어요. 플라스크에 상인npc를 가둬보려는 발상에서 터진 일이 ㅋㅋㅋ 3장 카사도어 미션에서 PD님이 옷만 챙기느라 단서 못챙긴거 때문에 30분 헤맨 것도 웃겼고 ㅋㅋㅋ 볼때마다 실장님과 PD님의 성향차 때문에 벌어지는 헤프닝들이 너무 웃겼어요
발더3 전 시리즈를 본 유저로서 김실장의 유틸성이 얼마나 개사기인지.. 원래 PD의.개성을 높이 샀것만 그건 김실장이 있어서 가능하다라는걸 이번시리즈를 보면서 느꼈고 콜라보랑 각종 이슈도 생방으로 소화가능할거라거 믿어 의심치.않았음.. 물론 본인들이 잘 분석했겠지만.. 대단한 중년 게이임..
완전 공감합니다. 저 역시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게임에 빠져살고 있고, 게임이 너무 좋아 업계에 들어와 17년째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실장의 유틸성이 얼마나 개 사기인지 공감합니다. 저도 수십년째 아직도 하루에 3-4시간씩 무조건 게임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게임들이 요구하는 플레이요구량이 너무 헤비해서 몇개 못합니다.... 김실장 그는 몸이 몇개인가.. 이 방송은 정말 김실장의 사기적인 게임역량이 캐리하는 채널임.. 발게3도 플레이 타임이 이미 저를 넘어스셧네.. 저는 250시간 정도에 이제 4회차 플레이중인데...
제 생각에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바로 시네마틱 컷신입니다. 여태 많은 CRPG들이 대중적을 성공하지 못하고 매니아들만 하는 장르로 남은 이유가 바로 엄청난 텍스트량에서 오는 압박이라 생각합니다. 필라스 시리즈,패스파인더 심지어 라리안 전작 디비니티까지 대화 장면이 발더스3 처럼 풀보이스가 들어간 컷신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전부 텍스트로 나와서 읽어야했습니다. (여기에 비한글화) 안그래도 세대가 변하면서 글을 읽던 세대에서 영상을 보는 세대로 변했는데 가뜩이나 비한글에 대화장면을 글로 읽어야한다? 입문자에겐 정말 큰 장벽이었는데 이걸 발더스3가 컷신으로 바꾸면서 새로운 유입 유저들에게 장벽없이 잘 녹아들게 한 요소인거 같습니다.
해외 발더스 쇼츠 보는데, 1막에서 가짜 팔라딘들에게 카를라크 사냥 퀘스트를 받은 뒤, 카를라크를 죽이고 루팅화면을 열면 '잘린 목'을 루팅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그걸 그대로 놔둔 상태에서 카를라크를 부활시켜서 소매치기로 '카를라크의 잘린 목'을 훔치면 카를라크가 목이 잘린 상태로 살아있는 듀라한 모드가 됨... (대화, 상호작용 다 가능) 개발진의 의도가 아닌 버그성 플레이지만, 진짜 게임을 어떻게 만들어놔야 이런 플레이까지 가능한지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이게 선택지만 해도 수천가지인데 그것뿐만 아니라 마법등을 사용해서 유저가 저지르는 온갖 미친짓들에 대해까지 다 준비해놓은게 진짜 손바닥안에서 놀고있다고 생각했음. 예로 폭탄으로 자폭하겠다고 위협하는애가 있는데 대화도중에 다른캐릭터로 투명걸고 몰래 폭탄 통 훔치는게 가능함 여기까지는 오 저렇게도 가능하구나..생각했는데 그 상황까지 염두해둔 전용 대사랑 컷신이 또 존재함.... 보통은 이러면 아무것도 없는데 폭탄 있는것처럼 터지거나 버그가 발생할텐데...전직원이 미처야 나올 수 있는 게임이란거 정말 공감합니다.
회차를 회차요소가 없을경우 하지 않는데, 발더스의 경우는 3회차 어둠의충동으로 하고있는데 새로운 게임을 하는 느낌입니다. 이미 해본부분들이라 건너뛰는 부분들도 있는데 그런것도 다 반영되서 스토리로 뭉쳐주는게 참 대단한듯합니다. 언급하신 마녀퀘스트는 서브라고 하기에는 1막에서도 있고 종료됬다고 생각해도, 피해자들이 3막에서도 연관되어 나오는데. 안하고 넘어가면 그에 따른 진행이 있어서 별도로 진행이 있었나보군요.
발더3 푹파져있는 유저로서 오늘 이 리뷰는 정말 유익하고 재밌었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아주 오랜만에 어렸을때 학교 끝나고 게임하고 싶어하던 어린 시절이 생각날정도 일하면서 집에가서 빨리 게임해야지 라고 생각나는 게임이고 또 붙잡고 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정말 최고의 게임 너무 훌륭한 게임
가끔 1막의 에텔 할머니 머리카락 보상 수락이 안되고 해당 화면에서 옵션 키가 먹통이 되는 버그가 있는데 피시의 경우는 f5로 빠른저장을 한 뒤 해당 화면을 다시 불러오면 해결이 되는 반면 플스는 빠른저장을 하려면 반드시 옵션 화면 또는 R2 퀵슬롯을 불러와야 하기에 해결이 불가한 콘솔 한정 매우 치명적인 버그입니다...😢 에텔 전투를 다시 처음부터 하는 수밖에 없더군요 (에텔을 너무 빨리 잡아 패턴이 스킵되면서 에텔이 떠난 후에 전투가 새로 시작되는? 원인불명 버그고 레딧, 스팀 커뮤니티에서도 꽤나 걸린 사람이 많더군요) 난이도가 전술가여서 그나마 망정이지 명예였으면 피눈물 흘릴 뻔 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게임을 아무리 재밌어도 절대 2회차는 안하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발더스게이트는.. 정말 2회차가 진짜더군요. 왜냐면 이런 게임의 장점은 역시 자유도인데, 아무리 그래도 첫회차 할때는 내 스스로를 어느정도 통제하게 되거든요. '그래도 너무 이렇게 막나가면 안되지 않을까?' '그래도 준비한 메인루트를 좀 따라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에 스스로 내 자유도를 얽매어서 다른 게임할때처럼 정석적인 루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플레이를 하게 되요. 그런데 2회차부터는.. 그런 심리적 규제가 사라져서 정말 기상천외한 짓까지 해보려고 하게 되거되고, 그러면서 이 게임의 진짜 재미를 알게 되죠. 여러분, 발더스는 2회차 이후가 메인입니다.
발더스 3의 알면 재밋는 세계관 신들의 설정 10가지 (*강 스포) 1. 디엔디의 신들은 일종의 매우 강한 힘을 지닌 공무원같은 존재다. 사람들이 크게 믿음을 보이는 물질적, 추상적 개념(영역)들을 일부 담당하고 자신이 담당하는 개념에 대한 믿음이 클수록 신들의 힘은 강해진다. 2. 신들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1- 태생적 초월자들(보통 일반 신들보다 격이 다르고 자신이 관장하는 영역의 본질에 매우 충실한 존재들이다) 2- 원래 신이 아니었던 자들이 모종의 사유로 신성(디바인 랭크)을 얻어 신이 된 자들(대부분 신들이 이런 식으로 신이 된 자들이다) 3- 신들을 죽여 그들이 관장하는 영역을 빼앗은 존재들 3. 신들의 세력은 크게 선과 악으로 나뉘어지지만 선신들이라고 무조건 옳은건 아니다. 자신들이 관장하는 영역이 타 선신들과 충돌할 경우 서로 죽이려 들며 억울한 상황에 처한 신도들의 경우 자신이 생각한 정의와 부합하지 않았을시 구태여 도와주지 않으며 때로는 힘을 탐해 자신이 관장하는 영역을 벗어나는 행위를 자행해 신도들을 늘리거나 다른 신을 죽여 그들이 관장한 영역을 빼앗기도 하는 부패한 공무원같은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 4. 악신들은 대부분 인간 세상을 자기 멋대로 주무르거나 파괴하거나 해를 끼치려 하는 존재이지만 선과 악은 언제나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순리의 법칙에 따라 한 세력이 밀릴 경우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 균형이 맞춰진다 5. 대표적으로 유명한 악산은 태생적 초월자인 제르갈과 샤, 그리고 인간 영웅에서 신격을 얻은 바알, 베인, 머큘, 시어릭이 있다 6. 아실만한 불들은 아시겠지만 발더스3의 해골 위더스의 정체는 초월자 제르갈이다. 제르갈은 악신들 중 가장 강성해 선신과 악신들의 경외심을 샀지만 과거 대다수의 영혼을 말소시키는 악행을 저지르고 난 이후 뼈저리게 후회해 선과 악의 균형을 맞추고 자신의 힘을 나눠주고 원칙에 신경쓰는 중립적인 존재가 되었다. 특히 제르갈은 죽음 그 자체인 존재라 순리를 벗어난 영혼들의 처우에 관련된 사건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7. 디엔디 세계관의 유명한 악신 삼인방 바알, 베인, 머큘은 제르갈이 선세력의 우세함과 방탕함을 바로잡기 위해 신격을 나누어준 악한 영웅들로 이들은 필멸자 시절부터 친했기에 평소 협력과는 담을 쌓은 타 악신들과 달리 든든한 조직력과 협동으로 수많은 악행을 성공시킨 신들이다. 한때 영웅들에 의해 죽고 다시 부활했지만 발더스 3에서 일리시드를 이용해 영혼들을 해하는 짓을 저질러 제르갈의 눈 밖에 난 상태이다 8. 샤는 어둠을 관장하는 초월자로 그녀의 목표는 과거 빛도 생명도 없는 태초의 어둠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필멸자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여동생 셀루네를 증오하고 그녀의 모든 것을 부수려 한다. 하지만 선신들이 셀루네 편을 들어주고 악신들도 딱히 인간 세상이 멸망하는걸 원치 않기에 샤는 정면승부를 보지 못한다 9. 발더스 3 3막때 주문 역병이라는 패널티를 받고 언데드들을 처치해야 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이 주문 역병이란 저주는 과거 마법의 근원인 위브를 차지하려고 악신 샤랑 시어릭이 작당해 마법의 여신 미드나잇을 죽여버리는 바람에 위브의 흐름이 꼬여버려 모든 마법과 기적이 오작동되거나 자폭하는 주문역병 대재앙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10. 발더스 3때 다크 어지로 플레이시 마지막 연회에서 받은 편지중 하나에 검은 태양 심볼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후속작의 주적이 포가튼 렐름 최악의 싸이코이자 광기의 신 시어릭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발더스3의 부족한 전투부분은 오래전 1과 2에서도 동일하게 있었던 지적인데 그래서 나온 스핀오프가 전투물량에 집중한 아이스윈드데일 시리즈였고 반대로 완전히 스토리적 몰입에 집중하여 나온 버전이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당시 근간이된 인피니티엔진은 단순한구조다 보니 여러 변형이 쉽게 가능했지만 라리안의 3편엔진은 어렵겠죠...
카를라크 외1명이 지옥에 발 들이자마자 자리엘이 알아챘는데도 어떻게 6개월이나 살아남았냐? 이 의문때문에 레딧을 좀 많이 찾아봤습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1. 지옥은 현재 내전중. 2. 자리엘은 그 중 한 분파의 장군급. 3. 자리엘의 목적은 상대 악마 진영을 다 쓸어버리는 것. 4. 자리엘 입장에서 카를라크는 탈영병. 5. D.P조로 투입된게 약하디 약한 임프들 위의 사실들을 근거로 레딧에서 말하길 자리엘 입장에선 전쟁중인 상황에서 탈영병인 카를라크를 잡는데 직접 자리를 비울 수도, 그렇게 많은 자원을 투입하지도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지배적입니다. 카를라크 입장에서도 자리엘을 죽이는게 목적이 아니라 심장고치고 지상으로 도망치는 것이 목적입니다. 둘이 맞붙으면 거의 확실하게 카를라크 외1명이 죽겠지만 만날 일이 없었던게 생존의 이유라고 레딧에서는 추측중입니다.
다크어지는 진주인공 포지션일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요 보통TRPG에선 주인공을 자신이 만들고 자신을 투영하니 이를 게임으로 구현히기위해 투명하고 개성이 적은 캐릭터를 생성 캐릭으로 설정하고 다크어지는 개발사에서 만든 혹은 보여주고 싶은 스토리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그도그럴게 다른 오리진들과 달리 출신, 생김세를 정할수 있고 또 전작인 발더스 1,2 의 주인공이 다크어지와 같이 바알 스폰이니까요
난 발게3 최대 장점은 우연에서 오는 자유도와 몰입감이라 봤는데, 이런 게 나랑은 그렇게 맞지 않지만, 그게 라리안 손바닥 위였다는 말을 들어 보니 그것도 맞고 라리안이 미친놈들이란 게 새삼 느껴지네요. 하긴 시상식에 갑옷 입고 나오는 또라이인데... 전혀 쪽팔려 하지 않는 다는 게 또 놀라웠던 ㅋ 진짜 강한 맨탈이랄까... 그리고 난 전투랑 육성 시스템이 너무 맘에 들어서 해보고 싶긴 했는데, 각 캐릭터별 약점이 있는 영웅 느낌이랄까 그런 것도 좋고, 버그랑 글이 지금에 반만 됐어도 좋았겠지만 이건 갠적으로 그닥 불호라 할까 말까 고민 되네요. 카를라크 앤딩은 진짜 감동이었는데... 음... 그래도 10% 할인은 양심은 있네요. 나온 지 1년도 안 됐는데 할인 하는 건 좀 아니라 보는 편이라... 요즘은 할인이 점점 빨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1월 17일(수) 방송분부터는 방송 다음 날이 아닌, 다다음날 풀버전이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본채널을 라이브 위주로 전환한 만큼, 라이브 참여율을 조금 더 높여보고자 풀버전 업로드를 하루 늦추게 되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
풀버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초반부 방송준비+타 게임 이야기 구간만 잘라 올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발더스게이트3 후기를 보러왔는데 시작지점이 다른 주제여서 시작지점을 찾아봐야한다는 불편함이 크네요 ㅠㅜ
@@GFL_RO635그건 매번 그러셨듯이 이후 타임라인으로 짚어주시지 않을까 싶네요
@@GFL_RO635 시작 지점을 가급적 타임라인에 표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틀뒤도 만족합니다 ㅎ 저도 중년이라 응원합니다
@@GFL_RO635챕터 보시면 나눠져 있어요 ㅎㅎ
처음에는 스포 당하지 않으려고 방송인들 방송 일부러 피했는데
이제는 내가 저 분기를 볼지 안볼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그냥 맘 놓고 보게 됐음 ㅋㅋㅋ
20:07 본격적인 후기 시작!
제 개인적으론 폰게임이나 PC, 콘솔 게임으로 구현하기 거의 불가능한 장르라고 생각했던게.. 이런 TRPG였는데..
그 어려운 걸 라리안이라는 낭만파 게임사가 광기에 가까운 집념으로 해내 버렸네요..
물론 방대한 만큼 버그는 제법 많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미친 퀄리티, 미친 가성비라고 생각해요.. ㄷㄷ
플레이 하기에 따라서 정말 무한히 즐길 수 있는 갓겜인 것 같구..
BM 연구에만 몰두하는 어떤 게임사들이 롤모델로 본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실장님네가 마을에 비홀더를 풀어 npc들을 몰살 시켰던 장면이나..
npc 호주머니만 털던 좀도둑에서 은행까지 터는 은행강도단으로 발전한 모습..
또 팀의 리더로 급부상한 바든데용을 시기질투하는 실장님의 모습..ㅎ
블라키스에게 세게 나갔다가 게임오버 당한 뒤 예절이 주입된 모습..
그리고 카이가 인큐버스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까지..
실장님과 피디님이 투닥거리는 모습은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볼 수 있던 모습이지만
그 외에도 인상적인 장면들이 정말정말 많았던 시간이었어욤ㅋㅋ 여기 다 쓸 수도 없는데..
바든데용 도적단의 모험,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 것 같네용ㅎㅎ
카이와 인큐버스의 행복한 시간 ㅋㅋㅋ
저는 마을에 비홀더 푸는 발상이 가장 웃겼어요. 플라스크에 상인npc를 가둬보려는 발상에서 터진 일이 ㅋㅋㅋ
3장 카사도어 미션에서 PD님이 옷만 챙기느라 단서 못챙긴거 때문에 30분 헤맨 것도 웃겼고 ㅋㅋㅋ
볼때마다 실장님과 PD님의 성향차 때문에 벌어지는 헤프닝들이 너무 웃겼어요
발더3 전 시리즈를 본 유저로서 김실장의 유틸성이 얼마나 개사기인지.. 원래 PD의.개성을 높이 샀것만 그건 김실장이 있어서 가능하다라는걸 이번시리즈를 보면서 느꼈고 콜라보랑 각종 이슈도 생방으로 소화가능할거라거 믿어 의심치.않았음.. 물론 본인들이 잘 분석했겠지만.. 대단한 중년 게이임..
중년 게이 ㄷㄷ
완전 공감합니다. 저 역시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게임에 빠져살고 있고, 게임이 너무 좋아 업계에 들어와 17년째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실장의 유틸성이 얼마나 개 사기인지 공감합니다.
저도 수십년째 아직도 하루에 3-4시간씩 무조건 게임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게임들이 요구하는 플레이요구량이 너무 헤비해서
몇개 못합니다.... 김실장 그는 몸이 몇개인가..
이 방송은 정말 김실장의 사기적인 게임역량이 캐리하는 채널임..
발게3도 플레이 타임이 이미 저를 넘어스셧네.. 저는 250시간 정도에 이제 4회차 플레이중인데...
'머'인가가 빠졌는뎁쇼
제 생각에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바로 시네마틱 컷신입니다.
여태 많은 CRPG들이 대중적을 성공하지 못하고 매니아들만 하는 장르로 남은 이유가 바로 엄청난 텍스트량에서 오는 압박이라 생각합니다. 필라스 시리즈,패스파인더 심지어 라리안 전작 디비니티까지 대화 장면이 발더스3 처럼 풀보이스가 들어간 컷신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전부 텍스트로 나와서 읽어야했습니다. (여기에 비한글화)
안그래도 세대가 변하면서 글을 읽던 세대에서 영상을 보는 세대로 변했는데 가뜩이나 비한글에 대화장면을 글로 읽어야한다? 입문자에겐 정말 큰 장벽이었는데 이걸 발더스3가 컷신으로 바꾸면서 새로운 유입 유저들에게 장벽없이 잘 녹아들게 한 요소인거 같습니다.
피디님 목소리 많이들어가니깐 진짜 친구랑 게임이야기 하는것 같아서 좋아요.😊 실장님 발게삼 방송 진짜 재밌었어요
해외 발더스 쇼츠 보는데, 1막에서 가짜 팔라딘들에게 카를라크 사냥 퀘스트를 받은 뒤, 카를라크를 죽이고 루팅화면을 열면 '잘린 목'을 루팅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그걸 그대로 놔둔 상태에서 카를라크를 부활시켜서 소매치기로 '카를라크의 잘린 목'을 훔치면 카를라크가 목이 잘린 상태로 살아있는 듀라한 모드가 됨... (대화, 상호작용 다 가능)
개발진의 의도가 아닌 버그성 플레이지만, 진짜 게임을 어떻게 만들어놔야 이런 플레이까지 가능한지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진짜 인생게임이었습니다. 플레이도 재밌게 했지만 실장님 피디님 모험기 전 회차도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게 선택지만 해도 수천가지인데 그것뿐만 아니라 마법등을 사용해서 유저가 저지르는 온갖 미친짓들에 대해까지 다 준비해놓은게 진짜 손바닥안에서 놀고있다고 생각했음.
예로 폭탄으로 자폭하겠다고 위협하는애가 있는데 대화도중에 다른캐릭터로 투명걸고 몰래 폭탄 통 훔치는게 가능함 여기까지는 오 저렇게도 가능하구나..생각했는데 그 상황까지 염두해둔 전용 대사랑 컷신이 또 존재함.... 보통은 이러면 아무것도 없는데 폭탄 있는것처럼 터지거나 버그가 발생할텐데...전직원이 미처야 나올 수 있는 게임이란거 정말 공감합니다.
멀티플레이로 방송을 해서 시청자들이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듯
서로 다른 성향,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불협화음이 일어나며 진행하는 것을 보는 재미가 솔솔했음
그게 다른 스트리머들에게서는 보기 힘든 부분이기도 하고
발더게 하는 내내 김실장 팀에서는 어떻게 해결했지 하고 궁금해서 하나씩 다보게 되더라구요. 두 사람의 성향 차이 때문에 벌어지는 헤프닝들이 상상을 초월했어요 ㅋㅋㅋ
회차를 회차요소가 없을경우 하지 않는데, 발더스의 경우는 3회차 어둠의충동으로 하고있는데 새로운 게임을 하는 느낌입니다. 이미 해본부분들이라 건너뛰는 부분들도 있는데 그런것도 다 반영되서 스토리로 뭉쳐주는게 참 대단한듯합니다. 언급하신 마녀퀘스트는 서브라고 하기에는 1막에서도 있고 종료됬다고 생각해도, 피해자들이 3막에서도 연관되어 나오는데. 안하고 넘어가면 그에 따른 진행이 있어서 별도로 진행이 있었나보군요.
직원들하고 영상 찍어올리는 거 보면 미친게 맞는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컨트롤 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동료들이 정말로 살아있다고 느꼈다.
마을 몰살과 윌가루때 웃으셨던 카이와 바든데용이 나중에는 죄책감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
발더3 푹파져있는 유저로서 오늘 이 리뷰는 정말 유익하고 재밌었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아주 오랜만에 어렸을때 학교 끝나고 게임하고 싶어하던 어린 시절이 생각날정도 일하면서 집에가서 빨리 게임해야지 라고 생각나는 게임이고 또 붙잡고 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정말 최고의 게임 너무 훌륭한 게임
1:27:34 엄청 어려운 던전을 설계하기가 정말 어려운게, 제 기준엔 전투도 롤 플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특정 빌드쯤 되는 강력한 레벨이
아니면 이길 수 없다? 발더스게이트의 방향과 맞는지는 의문이에요.
가끔 1막의 에텔 할머니 머리카락 보상 수락이 안되고 해당 화면에서 옵션 키가 먹통이 되는 버그가 있는데
피시의 경우는 f5로 빠른저장을 한 뒤 해당 화면을 다시 불러오면 해결이 되는 반면
플스는 빠른저장을 하려면 반드시 옵션 화면 또는 R2 퀵슬롯을 불러와야 하기에 해결이 불가한 콘솔 한정 매우 치명적인 버그입니다...😢
에텔 전투를 다시 처음부터 하는 수밖에 없더군요 (에텔을 너무 빨리 잡아 패턴이 스킵되면서 에텔이 떠난 후에 전투가 새로 시작되는? 원인불명 버그고 레딧, 스팀 커뮤니티에서도 꽤나 걸린 사람이 많더군요)
난이도가 전술가여서 그나마 망정이지 명예였으면 피눈물 흘릴 뻔 했어요...
라리안은 발더스게이트3가 족쇄가 되지 않기를 바랄뿐. 솔직히 차기작이 발게3를 뛰어넘을 가능성은 거의 없을거같음. 그래서 차기작은 발게3보단 못해도 그래도 훌륭한게임 정도만 되도 성공이라고 봄.
이미 차기작 발더스3급 규모론 안낸다고 인터뷰함
게임 자체도 재미있지만 실장님과 피디님이라 더 재밌었던거같습니다.일단 구매는 해놨는데 언제 해보려나..ㅡㅜㅋ
친구들이랑 하면 더욱 재밌습니다!
본 영상에서 언급했듯, 생소한 전투 시스템만 적응되면 재밌게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정말 2회차 3회차 진행할수록 새로운걸 발견하더군요!!!!너무 신기했어요
김실장님 덕분에 스팀에 3번째로 구매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아직 1회차인데 신기한게 너무 많은 게임이라고 생각듭니다.
36:01 오 희망의집에서 이거 겪었어요 😂😂 미리 훔쳐놓고 물어보니 역시나 거기에 맞는 대사가 NPC한테 나오더라구요
20:00 발더스게이트3 후기 시작
개인적으로 저는 게임을 아무리 재밌어도 절대 2회차는 안하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발더스게이트는.. 정말 2회차가 진짜더군요. 왜냐면
이런 게임의 장점은 역시 자유도인데, 아무리 그래도 첫회차 할때는 내 스스로를 어느정도 통제하게 되거든요.
'그래도 너무 이렇게 막나가면 안되지 않을까?' '그래도 준비한 메인루트를 좀 따라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에
스스로 내 자유도를 얽매어서 다른 게임할때처럼 정석적인 루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플레이를 하게 되요.
그런데 2회차부터는.. 그런 심리적 규제가 사라져서
정말 기상천외한 짓까지 해보려고 하게 되거되고, 그러면서 이 게임의 진짜 재미를 알게 되죠.
여러분, 발더스는 2회차 이후가 메인입니다.
2회차때 연애플래그할때 망설였던 막장루트들 타면서 인간관계가 휘청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하일라이트 기대합니다 1회차 균현 2회차 전술가 클리어하고 3회차 명예중인데 진짜 이건 끝이없는 게임이에요 ㅋㅋㅋㅋㅋ
발더스 3의 알면 재밋는 세계관 신들의 설정 10가지 (*강 스포)
1. 디엔디의 신들은 일종의 매우 강한 힘을 지닌 공무원같은 존재다. 사람들이 크게 믿음을 보이는 물질적, 추상적 개념(영역)들을 일부 담당하고 자신이 담당하는 개념에 대한 믿음이 클수록 신들의 힘은 강해진다.
2. 신들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1- 태생적 초월자들(보통 일반 신들보다 격이 다르고 자신이 관장하는 영역의 본질에 매우 충실한 존재들이다)
2- 원래 신이 아니었던 자들이 모종의 사유로 신성(디바인 랭크)을 얻어 신이 된 자들(대부분 신들이 이런 식으로 신이 된 자들이다)
3- 신들을 죽여 그들이 관장하는 영역을 빼앗은 존재들
3. 신들의 세력은 크게 선과 악으로 나뉘어지지만 선신들이라고 무조건 옳은건 아니다. 자신들이 관장하는 영역이 타 선신들과 충돌할 경우 서로 죽이려 들며 억울한 상황에 처한 신도들의 경우 자신이 생각한 정의와 부합하지 않았을시 구태여 도와주지 않으며 때로는 힘을 탐해 자신이 관장하는 영역을 벗어나는 행위를 자행해 신도들을 늘리거나 다른 신을 죽여 그들이 관장한 영역을 빼앗기도 하는 부패한 공무원같은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
4. 악신들은 대부분 인간 세상을 자기 멋대로 주무르거나 파괴하거나 해를 끼치려 하는 존재이지만 선과 악은 언제나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순리의 법칙에 따라 한 세력이 밀릴 경우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 균형이 맞춰진다
5. 대표적으로 유명한 악산은 태생적 초월자인 제르갈과 샤, 그리고 인간 영웅에서 신격을 얻은 바알, 베인, 머큘, 시어릭이 있다
6. 아실만한 불들은 아시겠지만 발더스3의 해골 위더스의 정체는 초월자 제르갈이다. 제르갈은 악신들 중 가장 강성해 선신과 악신들의 경외심을 샀지만 과거 대다수의 영혼을 말소시키는 악행을 저지르고 난 이후 뼈저리게 후회해 선과 악의 균형을 맞추고 자신의 힘을 나눠주고 원칙에 신경쓰는 중립적인 존재가 되었다. 특히 제르갈은 죽음 그 자체인 존재라 순리를 벗어난 영혼들의 처우에 관련된 사건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7. 디엔디 세계관의 유명한 악신 삼인방 바알, 베인, 머큘은 제르갈이 선세력의 우세함과 방탕함을 바로잡기 위해 신격을 나누어준 악한 영웅들로 이들은 필멸자 시절부터 친했기에 평소 협력과는 담을 쌓은 타 악신들과 달리 든든한 조직력과 협동으로 수많은 악행을 성공시킨 신들이다. 한때 영웅들에 의해 죽고 다시 부활했지만 발더스 3에서 일리시드를 이용해 영혼들을 해하는 짓을 저질러 제르갈의 눈 밖에 난 상태이다
8. 샤는 어둠을 관장하는 초월자로 그녀의 목표는 과거 빛도 생명도 없는 태초의 어둠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필멸자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여동생 셀루네를 증오하고 그녀의 모든 것을 부수려 한다. 하지만 선신들이 셀루네 편을 들어주고 악신들도 딱히 인간 세상이 멸망하는걸 원치 않기에 샤는 정면승부를 보지 못한다
9. 발더스 3 3막때 주문 역병이라는 패널티를 받고 언데드들을 처치해야 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이 주문 역병이란 저주는 과거 마법의 근원인 위브를 차지하려고 악신 샤랑 시어릭이 작당해 마법의 여신 미드나잇을 죽여버리는 바람에 위브의 흐름이 꼬여버려 모든 마법과 기적이 오작동되거나 자폭하는 주문역병 대재앙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10. 발더스 3때 다크 어지로 플레이시 마지막 연회에서 받은 편지중 하나에 검은 태양 심볼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후속작의 주적이 포가튼 렐름 최악의 싸이코이자 광기의 신 시어릭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여기서 빠졌다는 이야기 : 반턴제. 전투준비의 실시간과, 전투의 반턴제의 미묘한 운영
320시간동안 1회차 즐기고 시청합니다 :)
진하게 즐기셨네요😮!
발더스3의 부족한 전투부분은 오래전 1과 2에서도 동일하게 있었던 지적인데 그래서 나온 스핀오프가 전투물량에 집중한 아이스윈드데일 시리즈였고 반대로 완전히 스토리적 몰입에 집중하여 나온 버전이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당시 근간이된 인피니티엔진은 단순한구조다 보니 여러 변형이 쉽게 가능했지만 라리안의 3편엔진은 어렵겠죠...
카를라크 외1명이 지옥에 발 들이자마자 자리엘이 알아챘는데도
어떻게 6개월이나 살아남았냐?
이 의문때문에 레딧을 좀 많이 찾아봤습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1. 지옥은 현재 내전중.
2. 자리엘은 그 중 한 분파의 장군급.
3. 자리엘의 목적은 상대 악마 진영을 다 쓸어버리는 것.
4. 자리엘 입장에서 카를라크는 탈영병.
5. D.P조로 투입된게 약하디 약한 임프들
위의 사실들을 근거로 레딧에서 말하길
자리엘 입장에선 전쟁중인 상황에서 탈영병인 카를라크를 잡는데 직접 자리를 비울 수도, 그렇게 많은 자원을 투입하지도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지배적입니다.
카를라크 입장에서도 자리엘을 죽이는게 목적이 아니라 심장고치고 지상으로 도망치는 것이 목적입니다.
둘이 맞붙으면 거의 확실하게 카를라크 외1명이 죽겠지만
만날 일이 없었던게 생존의 이유라고 레딧에서는 추측중입니다.
다크어지는 진주인공 포지션일 가능성이 크다 생각해요
보통TRPG에선 주인공을 자신이 만들고 자신을 투영하니
이를 게임으로 구현히기위해 투명하고 개성이 적은 캐릭터를 생성 캐릭으로 설정하고
다크어지는 개발사에서 만든 혹은 보여주고 싶은 스토리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그도그럴게 다른 오리진들과 달리 출신, 생김세를 정할수 있고 또 전작인 발더스 1,2 의 주인공이 다크어지와 같이 바알 스폰이니까요
66000원 진짜 미친 가격같아요... 이걸 이 가격에 팔아?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 저도 플레이 하는 내내 미안하기도했음 ㅋㅋㅋㅋㅋ
원래 다크어지가 진주인공으로 설정했다고 함
글고 지옥으로 칼라크 구하러 가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게임 밸런스 설계가 힘들다고 스벤빈케가 밝힘
그래서 3막때 많은 컨텐츠를 삭제하고 조기출시함
고렙을 가면 핵앤슬래쉬 게임 되버릴수 있어서 12레벨로 레벨제한한거임
1100시간 즐기고 나름대로 더이상의 양갈비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좀비아스는 신박했습니다. 멀티를 한다면 2000시간도 넘게 즐길 수 있는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멀티합시다
영상 업로드 속도 최고~~
57:16 실장님 정지화면인줄 ㅋㅋㅋㅋㅋ
상자 쌓아서 엘보 날리는 엽기 영상보고 아 이겜은 정상이 아니다. 바로 사서 즐긴 너무나 잼있는 겜
실장님 설명 너무 좋아요.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완벽한데 진자 아쉬운거 전투 부분 ㅜㅜ 3막에서 난이도 급하락으로 DLC로 진자 지옥가는거 나왔으면 지금 난이도 모드도 잼나긴한데
라이브 잘되서 PPL도 받으시길 !!
사장님이 시상식 때 핌블이 떠서 갑옷 입고 나타났다는 그 게임
위더스(=제르갈)라는 설정을 이용해서.. 발더스2에 등장하는 에픽 빌런들, 존 이레니쿠스, 퍼크라그, 데모고르곤 등과의 가상 전투를 DLC로 내준다면 좋겠네요.
발더스3는 하다가 플레이 타임 한번씩 보면 내가 이렇게 오래했나 하고 깜짝깜짝 놀람
윔 요새 지하에 있는 종결급 대검 주는 발더란?을 방송에서 잡지 못한 것이 아쉬워요~
그 편을 해야 황제의 정체를 을 수 있는디 😢
웜은 잡았습니다.
@@memolgin 어머! 발더란 잡았군요. 안 잡은 줄!! 찾아보겠습니다. 👍🏻👍🏻👍🏻👍🏻
언더다크에서 공작송이 따러간 아저씨 구해주는 퀘에서 가방에 수서르 꽃 넣어주면 힝.. 어떻게해 마법 못써ㅠㅠ 이럼 ㅋㅋㅋㅋ
정말 고맙습니다^^
발더스3 떄문에 rpg 게임을 찾다가 패스파인더 시리즈를 접했는데
김실장님의 목마름을 해결해줄수 있습니다.
레벨제한도 20이고, 무한 랜덤 던전 등... 클래스는 50개 이상 ㅋㅋ....
발더스보다 패스파인더 의인의 분노를 더 오래했슴니다..
실장님이 말씀하신 전투 부분이 부족한 느낌이다, 때문에 나온 게임이 “아이스 윈드데일” 입니다.
오이오이 라리안 난 “아이스 윈드 데일 3” 믿고 있다고!!! ❤
나의 게임 발매의 개념과 현재의 개념이 많이 다르네... 나는 처음에 완전하게 발먜를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현재는 DLC가 당연한 시스템화 되있네....
다크 어지로 가면 오리진 캐릭터들이 저를 막으러 오나요?
저에게는 어색했던게 분광기의 정체가 갑자기 엔피시 입에서 나왔었어요.
원래 저런 초창기 기업은 직원 모두가 사장 마인드임 기업이 커지면 월급루팡, 커리어헌터 이직자들 몰려오는거고
엔씨도 리니지1 만들때는 전부 사장마인드였고 실제로 다 넥슨, 엑스웰, 엔씨 시장이됨
저기는 역사가 28년이 넘는 기업이고 살아남으려고 우여곡절이 많았던 기업이라더라구요. 아마 계속 경영하면서 사장이 정말 같이할 부하만 남기고 계속 일할 분위기를 만든거 같아요.
난 발게3 최대 장점은 우연에서 오는 자유도와 몰입감이라 봤는데, 이런 게 나랑은 그렇게 맞지 않지만, 그게 라리안 손바닥 위였다는 말을 들어 보니 그것도 맞고 라리안이 미친놈들이란 게 새삼 느껴지네요. 하긴 시상식에 갑옷 입고 나오는 또라이인데... 전혀 쪽팔려 하지 않는 다는 게 또 놀라웠던 ㅋ 진짜 강한 맨탈이랄까...
그리고 난 전투랑 육성 시스템이 너무 맘에 들어서 해보고 싶긴 했는데, 각 캐릭터별 약점이 있는 영웅 느낌이랄까 그런 것도 좋고, 버그랑 글이 지금에 반만 됐어도 좋았겠지만 이건 갠적으로 그닥 불호라 할까 말까 고민 되네요. 카를라크 앤딩은 진짜 감동이었는데... 음...
그래도 10% 할인은 양심은 있네요. 나온 지 1년도 안 됐는데 할인 하는 건 좀 아니라 보는 편이라... 요즘은 할인이 점점 빨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게일 발게3 스피드런 12분54초도 예상했으려나..
영국계 회사다니는데 여기도 3월이 마감이라 1~3월이 좀 바빠유 ㅎㅎ 신규겜 많이 나오는건 너무 좋구만여 ㅎㅎ
더 깍지않아도 좋으니 그만 주십시오
생쌀이 재촉한다고 밥이 되나
살 사람이 괜찮다는데 무얼 더 깍는단 말이오 차시간이 다 되었소
다른데 가서 사우 난 안팔겠소
-방망이 깍던 노인 중에서-
요약 : 간지란게 폭발한다
압 화이트보드가 채팅창을 가리는 군요ㅠㅠ 아쉽 ㅋㅋㅋㅋ
진짜 미친놈들이란 생각이 들었음 이걸 어떻게 다 기획하고 만든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2회차 타브로했는데 오리진캐릭터로 해야겠다
대형겜회사에선 나올수없는 발더3이군요 이야
몬헌 설명하실때도 코끼리 똥칭 이야기 하셨던거 같은데 혹시... 아 아닙니다
1회차 대략 230 시간 걸림...ㅎㅎㅎㅎ
저도 190시간;;; 와 나보다 많이 걸린 분이 있으시다니
던전 앤 드래곤 동시시청 컨텐츠는 해보실 생각 없으신가요 ㅋㅋㅋ
외모는 둥글둥글해보이시는데 분석력은 고양이발톱같이 날카로우시네요 ㅎ
모든 캐릭터/클래스 인트로랑 연기를 아스타리온 배우가 했다는 깨알 같은 여담.
카를라크가 제 4의벽을 뚫고 플레이어들한테 말거는 이벤트도 있더군요. 만들어두고 미공개된 이벤트인대
모드써서 볼 수 있어요.
참 무친 회사임 라리안
동료 죽거나 버그 걸렷을때 로딩하거나 막혔을때 로딩..
니케 스토리는 언제 진행해줘요!!
전 디비니티 우연히 접하고 라리안을 알게되서 그냥 믿고 구매가 되었어요~ 디비니티도 진짜 재밌음요 ㅋ
발더스게이트3로 게임 입문하면 다른게임 실망이 어마어마할듯
3막 스포 많나요? 아직 라이브 8화까지밖에 못따라갔는데 ㅠㅠ
많아요 나중에보세요
다시 봐도 대답하는 아이패드 시리..
카이가 도둑질 많이해서 지옥가는거 못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18
스포주의
전 1회차에 아스타리온 야영지에 두고 흡혈귀대빵 죽이기 직전까지 갔는데 뒤늦게 빠꾸해서 아스타리온 대려왔더니 아스타리온이 스스로 힘을 포기한 선택지를 간 루트로 스토리가 진행해서 좀 어색했어요
메인캐릭중 하나인데 하필 1회차에 봐버려서 전 좀 아쉽게 느꼈네요
벌더스게이트에서 무한로드를 하는건 우당탕탕 희노애락 어드벤처가 주는 크나큰 즐거움을 포기하고 뻔하디뻔한 3류 판타지로 즐기는 격.
뭘또 그렇다고 3류로 가요 그냥 재미가 반감된다고 하면 되지
광 사장님과 광 직원들 콜라보
발게 스포라 해도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너무 달라서 ㅋㅋㅋ
야 게임 끝났냐? ㅋㅋ 고생했다 우리가 만든거 이만큼 남았는데 하던가 말던가 니 알아서 해라 ㅋㅋ 물론 니가 후회하겠지만 ㅋㅋ
이게 개발사 마인드인듯
팩트)저거도 줄여서 나온거다
헐
❤
좋아요!
방송 다 보고 싶었는데 1화보다가 피디인지 작가인지 바락바락 승질부리는거 스트레스 받아서 포기함
파라오 토탈워 도 찍먹하시면 재밌겠네
무려 무료 DLC 바ㅋㅋㅋ 다민족 ㅋㅋ도 나오니
?
탐스 ppl
게일은 순정파였다 라는 게 정배긴 하지만.. 왕관에 관심을 보이는 걸 보면 그 힘을 가지고 싶어하는 느낌도(순수한 미지의 힘에 대한 동경일 수도 아닐 수도) 있어서 더 알 수 없게 됨...
순수함과 열망을 동시에 가진 학자 이미지를 잘 살린 캐릭터 같아요
게일 나중에 신 되는 엔딩 있잖아요 그때 게일이 야망의 신인가 그렇게 될거예요. 그러니까 본인이 힘에 대한 갈망이나 공명심이 있는 인물인 건 맞음
블루아카이브는 첨 들어봄..
정성들인 노잼게임 시스템이 디오씬2에 비해 개선된게 없음 오히려 전투는 더 지루해짐 서양 dnd 팬덤빨 개거품게임
서양 dnd 팬덤빨 개거품 게임 = 판매량 2천만 스팀 동접 81만 역대 9위 2023 고티
취향 존중합니다
취향은 당연히 존중해드려야죠.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의 취향도 존중해주세요.
취향을 객관화 하려는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