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갓겜의 잠재력을 가지고 졸작 평가를 받는 '드래곤즈 도그마2' 엔딩 후기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45

  • @담리나
    @담리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4

    뭘 선택할지 몰라서 다 준비 해뒀다 (발더스)
    뭘 선택할지 몰라서 다 못하게 막았다 (도그마)

    • @유즈-x1z
      @유즈-x1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ㅁㅊ ㅋㅋㅋㅋ

    • @계피향-n6t
      @계피향-n6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aperBackS100
    @PaperBackS1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6

    영상 후반부에 폰이 유학 갔다 오고 배운 퀘스트 알려주는 거 신선하고 좋았다...이게 12년 전에 나온 1편에 이미 있었던 거라 ㅋㅋ
    물론 2편으로 처음 해보신 분들은 와 신기하다! 하실거 같아요. 근데 1편 해본 입장에선 진짜 그래픽 빼고 다른게 거의 없는 게임이라 답답했죠.
    12년동안 대체 뭐했나 싶은 겁니다. 실장님과 피디님이 느끼는 아쉬움, 노하우 부족인가 하는 부분, 앞으로가 기대될 수도 있다 이런 부분...
    모두 1편때 해본 분들이 느꼈던 감정이랑 동일한거죠. 오죽하면 1편이 시간이 지날수록 평이 올라가는 알사람만 아는 수작 소리도 들었던 게임이었는데
    그러면서 12년만에 2편이 나왔으니 얼마나 기대를 많이 했을까요? 그런데 나온게 동어반복인 겁니다.
    그래픽 제외하고 게임 전체에서 1편에서 발전했다거나 다르다고 느낄만한 요소 합쳐봐야 10퍼도 안되요.
    심지어 전투의 주요양상과 핵심스토리, 전달하고자 하는 메인스토리의 테마와 전개방식까지 비슷합니다.
    디렉터가 다른 작품 만들고 다시 왔어도 새로운 무언가를 접목시켜 볼만한 구간들은 많은데 단 하나도 새로운게 없으니 이제는 기대를 접어야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면서 나아아아중에라도 3편이 나오면 진짜 안할거냐고 물어보면 그것도 참 어려운 질문이 될것 같네요 ㅋㅋ

    • @flare8132
      @flare813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ㄹㅇ 1편과 엄청난 극적인 변화는 사실상 그래픽이 일단 차이가 확실히 보이는데... 그 외의 시스템들은 뭔가 변화를 느끼기 힘들었던...
      그냥 1편의 리메이크에 가까웠던 작품이라고 느껴지네요.

    • @jhr8179
      @jhr817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드래곤즈 도그마 : RE

    • @최해룡-p3z
      @최해룡-p3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틀이만든 자기복제

    • @mustardjelly1813
      @mustardjelly181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편 해보고 수년간 소식 없어도 속편 기다리면서 '속편이 나오기만 하면 얼마나 굉장한게 나올까' 기대했는데 ㅋㅋ 이런게 나오네요

    • @oo-gs5wr
      @oo-gs5wr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제 뭐하지? 그 뭐냐. 도그마2나 만들어볼까요? 그러자.

  • @zkvhxp4048
    @zkvhxp404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스팀 평가 복합적이 딱 정확한 표현인거같음
    아쉬운 부분이 진짜 많은데 그렇다고 아예 못할겜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

  • @Nagune_Lang
    @Nagune_Lan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1

    4일동안 실장님 플레이를 구경하면서 솔직히 초반에는 여러가지 예능적 상황때문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복장(궁뎅이파티)이나 케릭터들 던지기,우차 박살,곤돌라씬이나 애착인형 쟁탈전등...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말씀하신 여러가지 상황과 스토리들이 점점 늘어지게 느껴졌네요.
    암튼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할인을 기다리게 되었는데 3탄이 나온다면 여러가지 다듬어서 갓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두분다 장시간 플레이 고생하셨습니다.ㅎㅎ

    • @박진산-v3z
      @박진산-v3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개인적으로 드래곤즈 도그마1편을 한뒤에 말씀하신 바램을 가졌었습니다. PS3 일어판으로 하고 유저한글패치가 나왔대서 한글로 하고 싶어 스팀판 다크어리즌도 구입했었죠.
      2편이 나온다면 더욱 멋진 게임이 될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12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결과물은...하아...디렉터가 바뀌지 않는한 "3"도 별반 달라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1편에서 개선되었으면 했던 부분들이 2편에서 그대로거나 더 심해진걸 보니 1편이 조금 덜 다듬어진것이 아니라 디렉터가 가진 성향(?)같은거라고 생각되네요 -_-;

  • @AkasRucho
    @AkasRuch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놀랍게도 1편만 하고 2편은 아직 안 해봤는데 말씀하신 것들이 1편에도 통용되던 장단점과 느낀점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1편 했던 사람들이 '이 게임 괜찮은데?' 라고 했던 부분이 있다면 바로 엔드 컨텐츠라 할 수 있는 에버폴이였나. 무한 컨텐츠 던전 때문이였죠.
    2에도 있는지 알아보진 않았다만. 1편에 그 엔드 컨텐츠 덕택에 스토리는 모르겠고... 대형 몬스터와의 전투는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어서 좋네. 라며 다들 아쉬움을 달래며 평이 조금 좋아졌던 기억이.

  • @m880912
    @m88091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가격이 진짜 무시할 요소가 아님 ㅋㅋㅋ 플4때 독점작이던 디오더1886 이라는 어반판타지 슛팅게임이 있었음. 그래픽은 지금봐도 꽤 좋음.. 레터박스로 좀 편법을 쓰긴했지만.
    여튼 출시당시에는 거의 재앙소리였음.. 10시간도 잘안나오는 플레이타임에 슛팅게임이 멀티도 없고 다회차요소도 없는 게임이 풀프라이스 받는다고 ..
    심지어 그 10시간 미만 플레이타임에서 컷신도 너무 많아서 실 플레이 시간은 5시간이 될까 말까..
    근데 이게임이 수년이 지난후 한 5천원 이런 개염가로 풀린적이 있는데 이때는 재밌다는 여론이 많았음.. 그돈주고 하기에는 그래픽 좋고 스토리도 나름 몰입감잇고 액션도 할만한 괜춘한 게임이엇다는거.
    진짜 제대로 만든 정통 동파육같은 앵간한 식당가도 거의 5만원대 받는 나름 고급 중화요리를 한 8천원에 판다고 생각하면 누구라도 호평할수밖에 없음..
    가격만 그냥 일반적 풀프라이스로만 나왔어도 욕이 30~40프로는 줄었을거같긴함,

  • @mysdogs
    @mysdog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2

    실장님이 유일하게 가지고 싶었던 아이템은
    엉밑살을 가려주는 긴 망토 뿐이었지

    • @IR1mm_
      @IR1mm_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길고길고 기다란 긴망토

    • @김가람-o3h
      @김가람-o3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IR1mm_ 긴! 망토 뿐야~

    • @user-AK12
      @user-AK1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거 완전 헬다이버 망토...

    • @최해룡-p3z
      @최해룡-p3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판타지 중세에 민주주의를 전파해야

    • @mnm9139
      @mnm913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고 바지

  • @hsn6965
    @hsn696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2

    이 영상에서 나온 김실장 님의 분석이 정확하게 구식 2D RPG의 특징들과 일치함.
    3보 1 인카운터.
    바다에 못들어가고 산도 못타는 선형적 맵구성.
    불친절한 퀘스트.
    예전 2D시절 RPG 해본 사람이라면 딱 알아볼 듯.
    드래곤즈 도그마 시리즈는 딱 2D RPG를 3D로 억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결론 : 2D RPG의 추억이 있는 사람은 그나마 할만한 게임.

    • @user-Bibliobibuli
      @user-Bibliobibul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하지만 실장님이 말했듯 원래 그런 2D RPG, 일명 선형 구조를 가진 게임들은 메인 스토리에 힘을 주었죠 ㅋㅋ

    • @전민제-j3h
      @전민제-j3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실 바다 헤엄못치는건 변명같기는하지만 1때부터 휴지블이라는 괴물땜에 못들어간다는 설정이있긴합니다 ㅋㅋㅋ

    • @fishingbear9
      @fishingbear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추억있는 사람들도 그쪽에는 좋은 기억이 없죠 서풍의광시곡 같은걸 인카운터 확률 줄이는 패치해서 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 @Nesen72
      @Nesen7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민제-j3h 용내림도 그렇고 그 당시 개발이 어려워서 구현을 못해서 그렇다지만 2에 와서는 제대로 설명이라도 해주던가 해야하는데 그대로 갖고 와서 그냥 바다 못들어감 하고 끝이니..

  • @beyondme804
    @beyondme80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다른 게임 유투버들 도그마2 분석 내용과 확실히 다르네요. 비슷한 내용으로 영상을 올리는 유투버들이 많은데...이 게임을 오픈월드라고 할 수 없고 개발사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말이 딱 정답인 것 같습니다.

    • @EmergencyX-OIOF7I
      @EmergencyX-OIOF7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갓겜이던데 신기하내ㅋ

    • @dannyjeong5079
      @dannyjeong507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개발사가 역량이 부족한게 아니라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확실허게 듭니다. 67시간 하고 남깁니다. 게임은 해보셨눈지요?

    • @Dawon0506
      @Dawon050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dannyjeong5079 역량부족 맞아요. 1편 해보셨나요? 2편이 진짜 발전을 거의 안 했어요. 특이 시스템 몇개 들어간거 정도? 오히려 몹 가짓수도 줄고 편의성 개선도 안 했고...
      누가 말한대로 그냥 디렉터가 고집이 엄청 쎄다 못해 자기가 하라는대로만 플레이하라는 강요를 잔뜩 집어넣어서 만들어진 느낌이죠.
      같은 디렉터가 3편 만든다고 하면 기대 1도 안 할꺼 같아요.

    • @문성인-o9l
      @문성인-o9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dannyjeong5079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으면 멍청한거고 어쩔수 없었으면 역량부족인거고 둘다 욕짓거리 먹을짓일뿐

    • @69MadnezZ
      @69Madnez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dannyjeong5079일부러 이렇게? 역량
      부족이 맞고 그래서 까이는 겁니다 😫

  • @파마기사장충기
    @파마기사장충기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3

    18:58 이게 꼭 좋은 선택만 하고 싶어서인 경우보다도, 좋은 선택을 하면 어떻게 되고 나쁜 선택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둘다 궁금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양쪽 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함...

    • @ik8319
      @ik831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맞아요. 다회차가 의도라고 해도 그 선택지들 언제 다 기억해서 다음 회차 때 반대로 선택함...

    • @JE-oj4tv
      @JE-oj4t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ㅇㅈ.. 그리고 선택 자체를 거부하는 선택권도 박탈당하는 부분도 아쉬움.. 예를들어 특정 주요캐릭터를 죽이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고 앞으로의 퀘스트나 메인스토리에서의 진행에 얼마나 차질이 생길지도 확인해보고싶은데 그런 선택의 다양성 자체를 제한당하는 느낌이라 아쉬운것도 있는

    • @user-Bibliobibuli
      @user-Bibliobibul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이런 스타일입니다. ㅎㅎ
      누가 봐도 꽝인 선택지 골라서 반응을 보고 싶기도 하고, 웃긴 선택지 있으면 골라보고 싶은데 그걸 아예 막아버리니 답답합니다.
      덕분에 선택지를 고를 때마다 '아, 이게 진짜 맞나? 이게 최선인가?'하는 압박감도 오고요.

  • @한새코리아
    @한새코리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여러 게임을 다뤄야만 하는 채널에선 당연한 소감이라 느껴짐..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 @Hadigreece
    @Hadigreec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20:19 폰이 알려줄 수 있는 건 퀘 목록에서 오른쪽에 손바닥 표시로 알려줍니다
    메인폰은 파란색 서브폰 2명은 빨간색인데 1,2번 각각 따로 표시 되어있음
    그래서 아예 안 뜨면 퀘스트의 어디서 해야하는지 모를때 아예 모를 수 있으니 림스톤 말고 그냥 길에서 지나가 capcom이 주인인 폰을 고용하면 거의 모든 퀘스트를 알고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 정말 편하고 퀘스트에 대해 대화도 하면서 의견 나누고 걸어가면서도 참신했던 기믹인데 튜토에서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저도 처음엔 그게 뭔지 몰랐어요 ㅋㅋ

    • @tubeyou1490
      @tubeyou149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 손모양이 대체 뭔지... 퀘스트 분류가 있는지 시간 흐름과 관련이 있는건지 생각을 해봤었는데 그거였군요. 이제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 @25Violet25
    @25Violet2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탐험 부분이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
    메이지로 해서 공중부양으로 어느정도 절벽을 넘어갈 수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열려있는 곳 같은데 못 가게 막힌다던지
    특히 그런 부분이 절벽 낭떠러지면 공중부양 풀리면서 그대로 죽더라구요.. 어느 순간부터는 정말 길만 보며 다니게 되구요
    전투 부분은 자잘하게 많아서 불편하고 그랬는데 나름 못 잡던 애들을 나중에 얼음속성으로 얼리거나 불 속성으로 발화시켜서 시원(?)하게 잡으니 나름 재밌더라고요 ㅎㅎ
    탐험적 보상은 장비 나오면 이건 뭐지 싶긴한데 잡템들도 들어있어서 시무룩해지는 경우도 많고요 ㅠㅠ

  • @EDMBLACKBOX
    @EDMBLACKBO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어떻게 이리 말씀을 잘하시는지... 진짜 잘봤어요

  • @spring9120
    @spring912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실장님 머리가 이날 예쁘셨다는 건 알겠다.

  • @정체불명-m1p
    @정체불명-m1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잘 봤습니다. 저에게는 이 게임은 인생게임급이지요. 액션도 근래 나온것중 가장 재미있었고, 스토리도 자기 원하는데로 진행할수 있는 진짜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서 안타까울뿐이지요.
    엄마와 아들을 화해하기 위해 서로간에 말을 전달해주는 방법도 있지만 그냥 한명을 엎고 가서 대면을 시켜주는게 가장 편한 방법이지요.
    위험한 상황에서 자기 우마차를 포기 안하려는 욕심부리는인물에게 설득하거나 호위하는것보다는 칼들고 위협해서 쫓아내는 방법도 있지요.
    메두사를 조각하고 싶어하지만 상황상 그리폰을 조각하기로 결정한 조각가를 메두사로 데리고 가는 퀘스트 클리어 방법도 있지요. 거기서 거울방패로 메두사를 석화시키면 전투를 일부러 오래끌어서 조각에 필요한 관찰을 할 필요도 없구요.
    두명이 원하는 보석을 하나는 가품으로 줘서 두군데의 보상을 다 받는 방법도 있지요.
    베르문트의 사과포도 바탈의 모과무화과를 가지고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무역도 가능하지요.
    하지만 이런것들을 아는 사람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말고는 거의 없더군요. 그게 안타깝습니다.

  • @johnchoi916
    @johnchoi91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개인적으로 고딩때 읽던 양판소들 상상하면서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반복적이고 그동안 못보던 새로운기능/느낌을 주는 게임은 아니지만 제발 이 돈으로 몬헌와일즈에서 터트려주기를 ㅠㅠ

  • @102kennyworld
    @102kennyworl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위쳐 3 트라이 어떠세요? 오래전 겜이라 전투나 모션이 좀 엉성하지만, 글픽 패치도 했고 설정 옵션도 추가해 줘서 잼있어요.
    스토리는 기깔나게 맛나고 서브 퀘들도 찰져서 일부로 퀘 찾아 돌아다녔어요.

  • @jrgelgoog
    @jrgelgoo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사실 다른 평가보다 전투가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했는데
    이런저런 감상평중에 꽤 많이 보이는게 십수년전에 나온 1편에서 아쉬웠던점이 그대로 있다고들 하는게 조금더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폰 시스템은 진짜 흥미로운데 ㅋㅋ

  • @user-Bibliobibuli
    @user-Bibliobibul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게임에서 스트레스란 이 스트레스를 극복했을 때 오는 리턴을 위한, 말하자면 극복하기 위한 건데 이 게임은 리턴이 없는 부분까지 괜한 스트레스로 범벅된 게임인 것 같아요.
    물론 그게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죠. 실장님 말씀대로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대표적으로 다크 소울만 해도 엘든링 전까지는 딱 그런 스타일의 마이너 게임이었죠.
    하지만 웹진들이 높은 점수를 잇따라 주고, 캡콤이란 이름값, 9만원이란 가격 등으로 어그로가 끌리면서 메이저 게임이라고 착각한 사람들이 많고, 그래서 사람들 반응이 더 격한 것 같아요.

  • @프링글스-e2v
    @프링글스-e2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저 다른 분이 초반 느긋하게 하시는 영상만 봤는데 이 게임이 오픈월드인 줄도 몰랐네요
    길가에 몬스터는 엄청 많은데, 뭐 몬스터를 잡고 싶지 않아도 아군 NPC들이 적만 보이면 시비거니, 우회도 제대로 안 돼서 애초부터 그냥 선형적으로 정해진 길을 지나가게만 만든 게임인 줄...
    근데 (물론 앵무새처럼 같은 이야기 떠드는 등 과도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폰과의 상호작용들은 확실히 인상적인 것 같아요
    영상 보는 입장에서는 그거만 구경해도 재밌는 느낌

  • @ddockbaro
    @ddockbar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실장님 분석 영상 오랜만에 보니까 넘 재밌어요,,

  • @polaristls
    @polaristl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이거 1편 나왔을때 아무도 타이틀 아는 사람도 없는 게임이었는데 2편은 왜이렇게 올려치기 됐는지 모르겄네요

  • @TheEmotionlight
    @TheEmotionligh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좋은 리뷰네요. 요새 너무 극단적으로 까기만 하는 리뷰들만 보다 보니까 이런 이야기가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잘 봤습니다.

  • @ohmyjesusification
    @ohmyjesusificatio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2

    놀랍게도 이 리뷰는 도그마1에도 정확하게 부합된다.
    그렇다. 이 겜은 도그마2가 아니라 도그마1 리메이크다.
    파판7 리메이크가 비싸다고? 당신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당신은 지금 10만원짜리 리메이크 게임을 본 것이다.
    이제 당신은 게임판에서 그 어떤 것을 보아도 놀라지 않을 준비가 되었다.

    • @xk8uq4fz4o
      @xk8uq4fz4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말이 사실이라면 언제 나올지, 아니 만들기는 할건지도 모르는 3도 딱히 개선될 여지가 아예 없다는건데 ㅋㅋㅋㅋ

    • @llllllllllllllllllllllllll-z2g
      @llllllllllllllllllllllllll-z2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파판7은 원작과 비교하면 환골탈태 수준으로 그래픽,시스템,bgm,연출 모든것이 미친듯하게 발전했지만
      똥그마는...그냥 똑같다......12년전하고 다 똑같아..

    • @bssuper7820
      @bssuper782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파판리버스는 20만원이라해도 돈안아까움.

  • @Jizz11
    @Jizz1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아니.. 드래곤도그마1 해본 입장에서 분명 그렇게 대단한 작품이 아닌데
    커뮤니티에서 너무 난리치길래 좀 자제하라했다가 겜알못이라고 욕 엄청 먹음 ㅠ
    환불 못하는 예구한 사람들 힘내세요...
    저는 할인 기다릴려구여

  • @Fooltany
    @Fooltan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오픈월드도 선형구조도 어설프다는 말이 공감이 되네요... 산삼을 가지고 도라지구이 해먹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 @madstepboy
    @madstepbo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이런식의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이 게임계를 발전시킨다고 생각합니다😊

  • @도마-x6y
    @도마-x6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42 전투 외의 다른 류의 퀘스트가 있나요? 하시는데... 서브퀘스트 중엔 고아원 원장 수녀의 비밀 파헤치는 추리퀘스트, 특정 몬스터에 대한 소재지를 추적 및 사냥, 배달 퀘스트... 마을에서 떠드는 썰풀맨 정체 밝히기 등... 꽤 다양했습니다. 전부 다 메인 도시에서 진행된 퀘스트고 그냥 지나가다 보면 나오는 것들인데, 아무래도 게임 리뷰 채널의 특성상 효율적인 게임 경험을 하다보니 메인으로 치우치지 않았나 싶네요. 요 근래 게임 리뷰하시는 분들 아무래도 직업이니까 효율성은 어쩔 수 없겠지만 아쉽습니다.

    • @실명전사김동주
      @실명전사김동주 23 дня назад

      개인적인 평가로 가볍게 넘어가는 것 까지는 상관없는데 솔직히 이런류의 게임 정보를 제공하는 많은 채널들은 리뷰영상이랍시고 올리려면 샌드박스형 게임이 아닌이상 최소한 3회차까지는 돌려보고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봄. 어떤 한 게임 리뷰를 올렸는데 그 게임을 극한으로 판 사람들이 보면 되게 같잖아보임.

  • @HideD62
    @HideD6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 이거 스튜디오 뷰로 찍었어야 되는데 생각해보니 아쉽따...! 잘봤어요! 게임도 재미있는 부분 많았고요

  • @BALANCE_IS_NOT_SYMMETRY
    @BALANCE_IS_NOT_SYMMETR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이번 영상은 도그마2에 대한 내용보다도 오픈월드게임 전반에 대해 실장님의 통찰력을 느낄 수 있었네요.
    오픈월드는 선형진행에 비해 스토리 통제력이 약한대신 세계에 대한 몰입이 중요하다는 것.
    탐험이 가치있으려면 미지에 대한 유도와 보상이 잘 갖춰져 있어야 된다는 것
    잘보고갑니다.

  • @choebaeseong
    @choebaeseon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편의성이 부족한건 다른 컨텐츠가 충실하거나, 그걸 감당해야 할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지만 '클래식, 낭만, 장인정신'으로 포장이 가능합니다.
    그런거 없이 그냥 '이 게임은 원래 이렇게 불편한거야!' 라고 하면 그건 그냥 똥꼬집이죠
    라기보단, 조금 높은 곳에 떨어지면 죽는다던가 세이브 포인트 1개만 만들고, 퀘스트 깨는데 뒤지게 불편한건 '리얼함'을 추구했다고 포장하면, 그럼 처음에 드래곤에게 심장먹방 당했을때 튜토리얼이고 뭐고 그냥 뒤지고 엔딩 크레딧 내보내는 것이 '리얼함'이죠

  • @kyunghopark2642
    @kyunghopark264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김실장님언급하신것도 그렇고 일반유저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허무함 부분을 개발자가 노하우부족으로 몰랐을까요 ㄷ ㄷ .. 그냥 안한거라고 생각하긴합니다
    오래 기다렸는데 리뷰 너무 잘봤습니다 ! ㅎㅎ

  • @bogsyil
    @bogsyi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드래곤의 혓바닥이 엄~청 긴것부터 로오폴 막보를 떠올리게 하더니 허무한것도 같네요 ㅋㅋ 스토리를 인게임에 녹여낼 능력이 안되거나 개발일정에 막히다보면 막보에서 대사로 우다다 쏟아내고 끝내는게 트렌드인걸까요

  • @lih1004
    @lih100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사장님 영상이 따끈따끈합니다

  • @서원준-r9y
    @서원준-r9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게 아마 휴지블이란게 그거인거 같아요, 물이란게 그 신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곳으로 문 같은거죠
    그래서 드래곤 등에서 리딜을 사용하면 자신의 심장마저 사라진거니 이 세상에 사라진거다 그런 느낌인거 같은데 (잘 몰러유 참고 1편 빠돌임)
    그래서 휴지블로 막은거 같구여 가호 받지 않는 세계 컷신 볼때 신이 휴지블 같은게 둘러쌓여있는게 그것 같구여.

  • @goettingenCT
    @goettingenC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드래곤즈 도그마 1을 너무 재미없게 했던 사람이라 2편도 사실 큰 기대 없이 지켜보고 있기는 했는데 이 정도일줄은 몰랐음
    결국 2편도 1편과 마찬가지로 그냥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액션 RPG로 정리되는 거 같아서 아쉬움

  • @JuingYeoni
    @JuingYeon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편은 다크어리즌이라는 확장팩같은 개념도 있었고 최종전투도 확실하고 , 엔딩 이후에도 사람들이 협동해서 해당 보스를 기간동안 때리고 그걸로 토벌및 보상이 이뤄지는 모바일게임 스타일의 월드레이드 같은것도 있었고 , 후반에 도심에 구멍이 뻥하고 뚫리고 거기로 들어가면서 아이템을 파밍하는데, 해당상자를 열었을떄 나오는 테이블이 정해져있어서 ,
    파밍을 위해 상자열고 확인하고 필요한거면 줍고 아니면 열어둔채로 나갔다 들어와서 다시열고 이런게 불편한점이었는데 ...
    가격은 1에 비해 2배가 비싸고 스팀타국가보다도 20%는 더 비싼 책정인데 게임돌아가는 전체적인틀이 1보다도 못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1편도 담당했던 디렉터인 이츠노 히데아키 이 인간은 12년동안 발전은 그래픽밖에 없는데 게임 퀄리티 상승보단 자기 혓바닥 굴리는것만 공부한듯..

  • @알고나말해뭐야
    @알고나말해뭐야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역시 김실장님이시네요 게임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논리정연하게 게임 장단점 집어주고 게이머들이 왜 불타오를수밖에 없는지
    설명해주시는점에서 그냥 엄지올릴수밖에 없습니다. 단연 게임리뷰에서 최고라고생각합니다

  • @Hadigreece
    @Hadigreec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1회차 85시간 베른워스 맵 거의 다 밝히고 바탈 진행 중입니다
    제가 해본 갓겜이라고 느낀건 위쳐3, 레데리2, 야숨 왕눈, 몬헌
    그에 견줄만 하다고 생각함
    플레이어를 목표까지 걸어가야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게 만들어서 짜증을 유발하는데
    직접 걸어가면서 목표까지 가는게 아니라 그 주변 샛길로 빠져 깊게 들어가 탐험하면서 갑자기 발생한 퀘스트들이 있고 어떤 사이드퀘의 분기를 건드리기도 함
    그냥 메인퀘랑 그 주변 사이드퀘만 진행한다면
    야숨 시작의 대지에서만 왔다갔다하다가 바로 보스 잡으러 가서 몬스터만 계속 만나다가 필드의 탐험과 던전, 사이드퀘를 못 보고 엔딩 보는거랑 같은 체험을 할 수 있음
    메인퀘랑 그 주변 사이드퀘만 하면 절대로 볼 수 없는 숨겨진 수많은 분기의 퀘스트들이 겁나 많음
    심지어 깼던 퀘스트라도 다시 가보면 연퀘가 뜨던가 다른 결과가 뜨던가 완전히 다른 퀘스트가 될때도 있고 다른 사이드퀘랑 연관이 있어서 상당히 곤란할때도 있음
    퀘스트에서 그냥 선택지만이 아니라 잡기나 공격, 도망, 장비 벗기 플레이어에 행동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퀘스트도 있고
    외국인 리뷰어 중에 자기가 가장 인상깊었던게 퀘스트라던게 왜인지 이해함
    너무 변수가 많음
    대충 다 볼라고 해도 분기가 다양하고 분량이 많아서 1회차에 절대로 다 못하고
    점프로 갈 수 있는 수많은 길
    잡기로 갈 수 있는 숨겨진 기믹의 장소
    같은 곳도 탐험이나 수집욕을 불러 일으키고
    근데 처음부터 기대하던 보상을 바라면 안되고 바보같이 시작해서 월드 탐험에 대해 능숙해지면서 천천히 플레이어 자신이 성장하게 됨
    어떤데는 길 아닌것처럼 보여서 무시했는데 길인 곳도 있었고 막힌 곳을 투석기로 깨부수거나 그냥 큰 길도 길이 막힌건 아니라서 그냥 계속 걸어가서 초반부터 좋은 템 상자에서 먹을 수도 있고 바탈도 그냥 통행증 안 받아도 수인 머리 끼든 지나가는 우차에 몰래 타서 가든 아니면 해안가쪽 던전 가서 뒷길로 가든 갈 수 있음
    일부러 걸어다니고 느리게 하면서 주변을 보라고 강제한거라서 시작부터 유저의 귀차니즘과 더불어 불쾌함을 유발하는게 이 게임의 가장 큰 불호의 요인임
    누군가에게 그 경험은 내 시간 낭비하는 짓이지만 누군에겐 진짜 모험 그 자체였기 때문에
    잘된 디자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한것도 아니고 옛날 어릴때 개고생하며 밤낮 안 가리고 공략집도 보고 하나하나 숨은 보물 찾아야하던 느낌의 게임을 현대 그래픽으로 옮겨담았다 라고 생각하면될듯
    전투는 낭만이 있고 명품이었음
    이번작도 아마 몇십년 후 누군가에겐 숨은 명작 rpg라는 재평가 들을만 한거 같음
    빨리빨리 민족으로서 추천은 힘들지만 최적화만 잘 됐다면 90점 짜리 게임이 딱 맞음
    몹 종류가 적거나 최적화 문제는 진짜 별로임
    히드라나 켄타로우스 같은 신화 속 몬스터들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새 직업도 있음 좋겠다
    메두사 잡는 법도 다양해서 진짜 재밌었음
    나에겐 인생게임인듯…
    만약 평가가 갈려서 고민된다하면 안 사는걸 추천함 그러면 대중성 있는 다른걸 하는게 맞고
    플레이 영상 보고 내 취향에 맞는거 같다 싶으면 진짜 이만한 갓겜도 없음

  • @llllllllllllllllllllllllll-z2g
    @llllllllllllllllllllllllll-z2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팩트정리해준다.
    도그마가 인생겜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유저들을 위한 1편의 DLC, 팬게임. 그 수준.
    오픈월드 갓겜들을 경험하지 못했거나 오픈월드가 처음인 사람에게는 재미있을수있음.
    허나 갓겜들을 경험한 사람에겐 똥겜. 젤다,위쳐3,몬헌,호라이즌을 플레이한 사람들에겐 똥겜. 그자체

    • @수저-z8c
      @수저-z8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위쳐3 젤다 레데리2 스카이림 몬헌월드, 라이즈 전부 100시간 이상씩 했는데 도그마2도 재밌게 했음 인생게임급임

    • @HUY-pv1ke
      @HUY-pv1k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젤다, 몬헌은psp시절부터 쭉 재밌게했고 위쳐3는 전투가 심각할정도로 재미가없어서 재미붙히기전에 못하겠어서 삭제함
      그리고 저는 도그마2 진짜 재밌게했음
      그냥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지 뭐 팬게임이라든지 갓게임 안해봐서 그렇다는둥 이상한소린 ㄴ

    • @이재경-t2x
      @이재경-t2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서론은 좋았는데 갓겜충인거 못감췄네

  • @루루우-j4m
    @루루우-j4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선형 게임의 장점 : 높은 스토리텔링 능력
    단점 : 획일적인 플레이, 낮은 자유도
    오픈월드 게임의 장점 : 높은 자유도,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
    단점 : 낮은 스토리의 밀도, 레벨링 난이도 조정의 어려움
    드래곤즈 도그마 : 낮은 자유도와 엉성한 스토리텔링

  • @LiamJones_M
    @LiamJones_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개인적으론 서브퀘 다 밀고 진엔딩 봤는데 섭퀘에 복선이 싹다 들어있음. 그리고 서브퀘 스핑크스는 전투는 두개뿐임;

  • @강현규-g3g
    @강현규-g3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7:25 정말 놀랍게도 10년도 더 전에 나왔던 드도1은 점캔 평캔 다 있었고 경직 역경직도 지금의 절반도 안됐습니다.. 저는 몬헌은 월드밖에 안해봤지만 드도1을 정말 재밌게 했던 사람으로서 불쾌한 난이도 조정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 @blackhound02
    @blackhound0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폰들이 유학가는 거 관련 얘기는 보다보니 몬헌 멀티에서 아이루끼리 자기 주인님이 요새 무슨 무기 많이 쓴다 무슨 퀘스트 돈다 이런 대화 하는 시스템 생각나네요

  • @Taretha04
    @Taretha0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기대와는 다르게 아쉬웠던 부분들을 명확하게 분석해 주셨네요.
    후속작에서는 보완점을 다듬어서 대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 @aaa-jk4lf
    @aaa-jk4l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플레이타임 82시간에 진엔딩보고 2회차 뛰고 있습니다
    나한테는 재밌지만 이걸 남들한테 추천해줄 만한 게임은 아닙니다

  • @MokokoProfil
    @MokokoProfi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솔직히 가격이 크지. 이 게임을 2만원에 팔았다? 존나 극찬받고 있었을거임.
    애초에 평가는 내가 지불한 것 대비 만족도에서 결정날 수 밖에 없음

  • @DarkMoon-GS
    @DarkMoon-G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메인퀘가 짧은것도 문제고 깊이를 전달하지 못햇음... 그냥 붕 뜬 상태로 그래서 뭐? 하는 차에 급 최종보스 용이 뭔개소리를 하는거지 하다가 전투 후 엔딩을 봄
    전투는 재밋엇는데 사기스킬들이 조금 아쉬웟다
    역시 이채널이 직접게임을 엔딩까지 달리셔서 그런지 잘 아시고 공감이 갑니다. 다른채널은 뭐 겜안분 리뷰어들 개많던데 ㅋㅋㅋㅋㅋ

  • @라이진-m5r
    @라이진-m5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영상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근데 얼마전 도그마2 프로듀서가 1편에도 '용내림'을 구현하려했었다..란 내용을 들은이후로 저 프로듀서가 참여제작한 게임은 절대 안하기로 다짐하게 되네요

  • @알마늘
    @알마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작을 안해보신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김실장님이 언급하신 아쉬운점과 장점들이 모조리 전작에도 존재하던것들이었습니다. 예전에 나온게임이고 첫작품이었기에 커버되던 모든 단점들이 후속작에서 그대로 있고 장점들은 전혀 발전이 없는데 물가가 올랐다지만 가격만 2배로 뛴 기분이니 절대로 좋은평가를 절대로 줄수 없네요

  • @남동우-m2o
    @남동우-m2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전작이랑 같은 세계관이라더니 세계관이 다르잖아..
    1에서는
    각성자는 신의 그릇이고 드래곤은 신이 되기위해 신에게 도전했다가 패배한 선대 각성자라는 설정이고 신에게 각성자를 뽑는 역할로 드래곤이 부려지다가 각성자를 뽑으면 이제 시련중 하나로 작동해서 드래곤을 이기면 신에게 도전하는 조건이 갖춰져 신에게 보내진다는 설정인데...
    갑자기 2에서는 드래곤이 세계를 유지하는 관리자가 되버리고 무슨 심즈마냥 사람 역할 부여해놓고 이거에 안맞춰서 살면 세계가 멸망해! 이러고 있으니 괴리감이 너무 심한데

    • @신준희-e2b
      @신준희-e2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큰 줄기만 공유하는 평행 세계로 알고 있는데

    • @고래일각
      @고래일각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럼 걍 리마스잖아 이게 왜 2라고 붙은거야

    • @tordoc9817
      @tordoc981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신준희-e2b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했어야 했음
      롤 IP로 신작 나온대서 해봤는데 갑자기 다들 연미복입고 근대식 권총 결투하는데 평행세계 이러면 열받지

    • @신준희-e2b
      @신준희-e2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tordoc9817 아니 처음부터 평행세계라고 예고 했었음

  • @이준수-o3m
    @이준수-o3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짜 댓글도 잘 안달고 평가도 함부로 안 하는 편인데... 드래곤즈 도그마 2는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너무... 너무...

  • @장예준-x6d
    @장예준-x6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작을 했던 유저들은 '원래 그런 게임이다', '이 맛에 하는거다' 라고 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더 재밌어질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는데도 이걸 원작의 맛이라고 하는건 말이 안 되는거임 정말 엉성한 게임이라고 생각함.

  • @lowlanz
    @lowlan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플레이어에게 현실성과 몰입감을 위해 어느정도 불편함을 주는것은 게임을 한다 라는 느낌을 위해 중요한 요소 맞죠. 근데 그럴거면 개발자들도 편하게만 하려는 모습이 안보여야죠. 맵이든 몹이든 자기 편한대로 복붙해 만들면서 불편을 강요하면 그냥 분량 늘리기 플탐 뻥튀기 용으로밖에 안보이는게 당연한듯요. 디아2 액트3에서 웨이포인트 포털 없앤다고 생각해봐요ㅋㅋㅋ

  • @김양미-n4o
    @김양미-n4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사람마다 느끼는 재미가 달라요. 저는 스터오션 겁나 재밌게 했거든요. 그런데 다른분은 보통더라고요.

  • @taeyongha4512
    @taeyongha451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마지막에 후속작을 기대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사실 도그마 1을 하면서 그런 기대감을 가졌던 유저입니다
    1을 하면서 너무 불편하고 힘든 부분이 많아서 포기했다가 이번에 2가 나온다면서 엄청 기대를 했었죠
    근데 정작 나온 건 1에서 발전된 부분도 없고 발전하려는 의지도 안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약에 3가 나온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아서 아쉽네요

  • @Apple-xp8eg
    @Apple-xp8e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게임 9만원에 팔 때부터 일아봤다... 보통 저렇게 잠재 고객의 반발이 일어날만한 가격을 책정하거나, 시간을 질질 끌거나, 보여주는 거 없이 한껏 기대감만 높이는 게임치고 잘 되는 게임은 거의 못 봐서.. 그래도 캡콤이라서 혹시 라는 생각은 있었는데 역시나네요. 실장님이 얘기하신대로 저도 게임에 대체 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90000원에 팔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과연 얘네들은 90000원에 걸맞는 볼륨과 거기서 오는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자신이 있는 걸까 하는 불신과 기대가 교차했는데 결국은 예상대로라 할말이 없네요.
    추가로 가격 읽는 법 : 69800원 - 60000원이 아니라 70000원대로 읽기
    79800원 - 70000원이 아니라 80000원대로 읽기

  • @user-hd6od1ug6z
    @user-hd6od1ug6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스타필드도 하셨다면 두 게임 중에선 어떤게임을 더 재밌게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두 게임 다 기대받은거에 충족치가 낮다는게 비슷한거같은데

  • @joong8TV
    @joong8T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결론 - 고급식당에서 비싸게 사먹은 별 네개짜리 맛있는 떡볶이
    하지만 단일메뉴..

    • @choebaeseong
      @choebaeseon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거기에 기본반찬 다 제공하는데 괜히 메뉴판에 반찬 가격도 다 적어놓았음

  • @sasu_naver_die
    @sasu_naver_di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놀랍게도 도그마1때 나오던 평가들이 그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ㅎㅎㅎ
    도그마2도 DLC랑 모드들 나오면 도그마1 처럼 평가가 엄청 좋아 지려나요? ㅎㅎㅎㅎ

  • @고양이야옹-b7j
    @고양이야옹-b7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24 저도 이거 때문에 과하게 기대감이 높아졌던거 같습니다.
    호불호 심했던 몬헌을 몬헌 월드로 떡상 시켰던 캠콤이니까
    드도2도 그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

  • @Wythemo
    @Wythem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이 좋았던건 전투였음. 스킬을 쓰고 마법을 쓰는 재미가 있었음. 내가 탱 하면 탱하는 느낌이나고 딜 하면 딜하는 재미가 있었음. 그런데 사람들은 깊이를 바랐고 그건 없는듯 했음. 1에서 아쉬웠던게 그대로 아쉬워서 안샀음. 세일할때나 살듯.

  • @again256
    @again25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서브 퀘를 안하셨다니.. 거기도 불쾌함이 한가득인데.. ㅋㅋ 오래간만에 싱글 플레이 게임하먼서 한숨 나오는 불쾌함을 느꼈네요. 불쾌하면 안 하면 그만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하는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끝까지 하게 됐네요. 실장님 말씀처럼 게임이 참 아쉽습니다. 만약에 후속작에 디렉터가 바뀐다면 또 해보고 싶긴 하네요.

  • @김원일-i6j
    @김원일-i6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킬조합 템조합 폰조합 등 조합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 @kykang2000
    @kykang20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에서 보여주는 디아블로4조차 가격내려서 8만 5천원으로 8만원대죠 ㅋㅋ 그 상황에서 출시를 9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해버리니 사람들 기대를 안할수가 없죠 ㅋㅋㅋ
    거기다가 시간이 가면서 드래곤즈 도그마1이 스카이림에 가려진 수작이다 지금가격이 싸서 해볼만하다 이런식으로 커뮤에서 추천하는 글도 있었어서 기대감이 클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 @나도몰라-i4c
    @나도몰라-i4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늘로 90시간 플레이 후 엔딩보고 삭제했네요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즐긴거 같아요 ㅋㅋ

  • @Worker_Old_Bear
    @Worker_Old_Bea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역시 실장님의 리뷰를 기다리길 잘했네요 발더스 이후 취향이 잘맞아서 실장님의 리뷰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공냥순이
    @공냥순이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분 52초쯤에 드래곤즈 도그마 3이라라고 되어있는데 오타 맞죠... 아 뭐 그렇다구요 ^^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JshBBM3
    @JshBBM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플스판 PC판 둘다 사서 해보며 느낀건 개인적으론 가격대비 게임이 아직 덜만들어진 느낌이 강하고 돈주고 테스터 하는 느낌이 강함. 누군가에게는 재미있을 수 있으나 오픈월드 치고 자유도도 너무 떨어지는 느낌이 들고.... 그리고 본품 이외 과금보면 한숨밖에 않나옴...

  • @김형준-b9f8o
    @김형준-b9f8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캡콤의 거대한 실험]같은 느낌이네요
    RE 엔진으로 만든 캡콤의 첫 오픈월드 게임인 것도 그렇고
    전작도 심각한 망작이나 괴작까진 아니지만 명작이라고 부르기엔 뭔가 기묘했던 걸 생각하면
    아마도 캡콤이 이번 도그마2에서 오픈월드에 대한 노하우를 좀 쌓아서 내년에 나올 몬헌 와일드에 반영할 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p.s 그래도 사펑처럼 꾸준히 사후 지원을 해줘서 마지막 업데이트가 끝났을 때 최종적으론 유저들에게 완성된 게임으로 기억에 남아줬으면 합니다.

  • @JE-oj4tv
    @JE-oj4t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햐 구구절절 공감입니다. 너무 재밌게 했는데도 아쉬운게 많아서ㅠㅜㅜ 역시 전문가 얘기를 들으니까 귀에 쏙쏙 들어오넹

  • @bigbrother3583
    @bigbrother358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2:01 로오폴 막보라니 ㅋㅋㅋㅋㅋ눈으로만 즐기겠습니다

  • @음잘알레퍼런스
    @음잘알레퍼런스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카이림 같은 오픈월드 만드는 회사는 베데스다 뿐이라.. 다양한 스토리 텔링의 진정한 오픈월드 만드는게 엄청 힘들죠,

  • @BBJING38
    @BBJING3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재미가 좋아서 출시 뒤로 쭉 플레이하고 있지만 2회차는 안할듯함. 한참 나중에 게임에 살이 더 붙으면 모르겠는데 개발진 고집 보면 과연 그럴까 싶기도하고..

  • @쫘란
    @쫘란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도중에 나온 시야를 막고 전투감이 떨어지고 설램이 없다는 점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바이오하자드4클레식버전 에서 느꼇습니다.. 시야가 뚤려있다 해도 갈수없는곳(지정된 길목) 외엔 블러 처리 되거나 벽으로 다 막힘/ 기본기준길목 외에 갈수있는 길이 있지만 딱히 여기가서 이걸 먹어야 다음이 편해진다! 라는것도 없었음.. 따지면 바하4 이전 버전과 같은 느낌받음..

  • @오영록-o9i
    @오영록-o9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더더욱 실망했던 이유는 그 큰 몬스터를 어떻게 잡나 고민하게 하는 몬헌을 만든 캡콤이 만든 게임이라는게 큰것 같네요. 기대가 너무 컸어.ㅜㅠ

    • @SiBA218
      @SiBA21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몬헌 제작진이랑 다른팀일수도

    • @알고나말해뭐야
      @알고나말해뭐야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같은 회사긴하지만 제작진은 다르긴하죠 디렉터가 데메크만 만들던 인간인데 사실 그겜도 엑션뺴면 좀 나사빠져보이긴함

    • @더블웨하스
      @더블웨하스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캡콤이라서 기대하셨다구요?
      소근소근~
      ‘엑소프라이멀!’

    • @tordoc9817
      @tordoc981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SiBA218아무리 팀이 달라도 같은 회사팀인데 노하우 공유가 전혀 안된다는게...

  • @강현규-g3g
    @강현규-g3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3:30 저는 후속작 안할듯... 1보다 퇴보했으면 했지 발전하진 않았습니다. 특히 전투... 진짜 컨트롤요소, 세팅요소 다 반토막 났네요. 뭐 소생자 때문에 반토막낸거 같은데.... 저는 정말 실망 많이 했어요

  • @감귤군-y5l
    @감귤군-y5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오히려 드도 1은 더 처참한 완성도였는데도 화가 하나도 안났음
    근데 그때의 단점을 거의 그대로 답습한게 이해가 잘 안감...
    개발자 인터뷰때도 드도 1때는 저예산에 개발기간도 짧아서 기획단계에 있던 아이디어를 다 구현 못한게 많다 이러길래
    아 그래서 휴지블로 물 이동 억지로 막아놨구나
    아 그래서 월드가 좀 휑한데 몹만 존나 박아놨구나
    아 보이스도 그냥 피치 변경으로 뻥튀기해서 부자연스러운게 저예산이라 그렇구나
    스토리 개연성 나사빠진 부분들도 아 저예산 겜이고 나온 시기도 존나 옛날 겜이니까 그럴수 있겠다 했는데
    2에서 전작에서 구현못한 기획 이게 용내림이고
    그래픽만 늘고 휴지블 아직도 있는게 충격이었음...
    스토리도 '아 뭔가 소재가 좋은데 이걸 잘 풀어서 얘길 못하네'가 2에서도 똑같이 나오고
    그래픽이 참 많이 발전했지만 12년전 겜인걸 생각하면 그래픽 발전은 당연한거같고.. 그외 게임 플레이적인 부분은 거의 똑같고
    가격만 미친듯이 올라서 개인적으론 실망스러운 후속작임..

    • @비융싄
      @비융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공감합니다 1은 캡콤 개발력이 많이 떨어진 시절이고
      대놓고 저예산인게 티가 나서 그려려니 했던거죠

    • @woorinarakim8772
      @woorinarakim877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맞다 피치변경 ㅋㅋㅋㅋ 그랬던거 같네요

  • @seowooo_
    @seowooo_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떤 예정된 결말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무력함이나, 어떤 진실된 결실을 모르고 수 십년을 그저 '살아갈' 뿐인 무지함을 자기멋대로 탓하거나 괘념하는 것이 '가진 자' 의 불본의라면, ―

  • @케니-n8r
    @케니-n8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당시 드도1을 했던 입장에서 초흥갓겜은 아니었지만, 어떤 포텐셜이 많이 느껴지는 게임?이라서 기대감이 커졌던 것 같습니다.

  • @jihoyou5524
    @jihoyou552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02:51 자막에 도그마3 예언을 했어욧!

  • @nukacolaa
    @nukacola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한줄 요약
    - '개발자의 역량이 떨어진다.'

  • @초록색친구
    @초록색친구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엘든링은 갓겜이구나싶었음
    기대감 높았던게 높게 잡아놓은 가격에 출시전부터 타 유튜버들이 갓겜삘이라고 찬양했었던것도 큼

    • @KwaNy_SH
      @KwaNy_S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누군지 대충 유추가 되는 데 그만큼 리뷰 유튜브들이 신뢰가 안 감

  • @pasha4659
    @pasha465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확실한건 9만원짜리 게임은 절대로 아니라는거.

    • @Nigulass_1
      @Nigulass_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중고로 내놓기도 애매한 놈 (PS5로 플레이)

  • @user-hg4mv5gf1w
    @user-hg4mv5gf1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사양이 높은데 그만큼 그래픽 퍼포먼스를 못보여주면서 개적화다 < 이얘기듣고 아~ 대충만들고 그냥 내놨구나 했습니다 캡콤답지 않은모습에 실망

  • @김태준-h3j
    @김태준-h3j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일단 npc사라지는 버그 때문에 여기저기 공략 찾아보고 이유 찾아 보는데 결론은 다시 처음부터 해야하는 걸 알았서 접었다
    불꽃의 나라의 그림자 마지막퀘

  • @eunmaker
    @eunmake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수영이랑 암벽등반 가능하게 하는 아이템이나 추가 해줬으면 좋겠어요😂

  • @jinjin4757
    @jinjin475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엘든링 젤다 세키로 발더스 도그마 안해봤는데 뭘먼저해보는게좋을까요

  • @impalala7932
    @impalala793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 흥하기에 1 먼저 해보고 진작에 마음 접은 현명한 나

  • @비융싄
    @비융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편이 ps3때였던 걸로 기억함 그때도 평이 좋은 게임은 아니었는데
    왜이렇게 기대작이되고 올려치기 당했는지 모르겠음

  • @지크문트프로이트
    @지크문트프로이트 12 дней назад

    저는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플스라서 2만원정도 출시전에 할인된가격에서 사기했는데 제가 그동한 기다릴던 드넓은 초원에서의 싸움이 있어서 근데 냉철하게 보면 가격은 선 넘은거긴하죠 ㅋㅋㅋㅋㅋ

  • @성진국-잉카이집트
    @성진국-잉카이집트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드래곤즈 도그마2는 진짜 잘만든 갓겜이긴 한데
    시대가 달라졌기에 게이머들의 성격이 달라져서 그런것같음.
    예전 같으면 드래곤즈 도그마2같은 느낌의 AAA 오픈월드 ARPG는 진짜 환영받았을텐데 요즘같이 사람들이 짧은 게임들이나 긴 RPG를 많이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런 긴 플탐의 RPG게임들을 못버텨하는것같기도함. 만약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이 지금 나왓으면 드래곤즈 도그마2하고 비슷한 평가를 받았을것같음.

  • @adensia1018
    @adensia101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퀘스트 힌트를 되도록 주지 않고, 직접 찾아보라는 의도는 알겠는데.. 주인공의 진행에 따라서 퀘스트 지문에 변화를 줘야 유추를 하지.. 무슨 행동을 하던지. 변화도 없고, 진행을 제대로 하는지 제대로 안하는지의 구분이 애매모호하니.. 퀘를 결국 깨고 나도 꺼름직한 느낌이 듬.. 무도회 잠입퀘의 경우도... 컷씬 연출이 너무 별로여서, 그 컷만 봐선 뭘 의미하는 건지 당최 알수가 없음.. 그 인물이 누구인지도 모르겠는데.. 얘가 걸어가는 컷이 대체 뭔데? 이런 느낌만 들었음.. 퀘스트 디자이너라고 해야 하나.. 너무 자기 머릿속에서만 그려놓은 퀘스트라인일뿐. 처음 게임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애매모호함을 주는 퀘스트가 군데 군데 너무 많았음.. 이런 부분은 서양 rpg들을 많이 해보면 차이가 뭔지 대충 알 것 같은데... 이렇게 해버리네..

  • @PaperBackS100
    @PaperBackS1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보스몹 등반은 되면서 움직이지도 않는 돌벽 등반은 진짜 왜 안되는 건지 ㅋㅋ 어이가 없습니다.

    • @더블웨하스
      @더블웨하스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거 별 이유 없어요...
      날림으로 만든 게임 이라서
      분량 적은거 숨길려고 못하게 막아둔거죠 뭐...
      이동이 빠르면 컨텐츠 소모가 빠를테니 죄다 막아둔거에요... 우차도 그렇고... 등반안되는것과 수영 안되는것도 그렇고...
      뭔가 나중에라도 해금되거나해서 추가적으로 컨텐츠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죄다 못가게 강제해서 어설프게 있는 컨텐츠를 최대한 틀어막는 느낌...

  • @user-AK12
    @user-AK1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대치는 높아지고, 게임 개발이 생각보다 돈 안되니까 회사들은 개발자들 대규모 정리 해고 시키고...
    어찌됐든 수익은 내야하니 이상한 캐시 수익 모델 추가하고...
    그렇게 다시 쉽게 돈 벌 수 있는 모바일 겜에 재투자하고...

  • @gyok2802
    @gyok280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드도이를 보는 3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우주망작이라고 까는 무리들(다수) vs 우주명작 갓겜이라고 치켜세우는 무리들(소수)
    그리고 저들을 보며 아직구매 안하고 할인 기다리는 무리들(나ㅋ)
    50프로세일 존버 2일차

  • @Fall__Out
    @Fall__Ou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와 9만원짜리 게임이다 플탐도 길고 컨텐츠도 많겠지
    퀘스트에 대한 힌트 투척해주고 한시간이 됐든 두시간이됐든 찾아서 해결하면 ...플탐 길어짐

  • @김형기-p8y
    @김형기-p8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메인퀘 말고 탐험을 좀더 해보시면 이건뭐지? 같은 동굴이나 던전은 상당수 있습니다.
    완벽한 오픈 월드는 아니긴 한데 몰입할수 디테일한 부분도 상당히 많조.
    음...사운드로 얘를 들자면 걸을때 나는 덜그럭 거리는 램프소리.
    길가다 들리는 빗자루질 소리.
    하다못해 동굴에선 쥐 발자국 소리도 들리조.
    전투나 탐험시 바뀌는 노래.
    상황에 따라 풀벌레 소리만 들릴때도 있고요.
    오로지 난 보스나 전투외엔 관심없다 하면 이게임 안맞는거니까
    엘든링 하는게 맞고요

    • @HUY-pv1ke
      @HUY-pv1k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ㄹㅇ느긋하게 게임 싹싹 핥아먹는 사람들한테는 진짜 재밌는겜이 맞는데 급하게 게임 일단 메인만 쭉 다 밀고 난 이게임해봤음 이러는 사람한테는 개노잼일수있음

  • @ec3790
    @ec379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실제 그런 이유로 만들어진 설정이든 아니든 이미 게임사에 대한 믿음 자체가 사라진 상황에서 물에 못 들어가고 조금만 높아도 못 올라가고- 못 하게 만들어둔 것들이 의도된 설정이 아니라 '얘네 능력이 부족해서 구현을 못한 거 아님?' 이렇게 되니까 몰입도가 와장창 깨지게 돼요. 그래픽도 디테일이 너무 떨어지거든요. 마을에 가서 마을 내에 있는 물에 들어가보면 물인지 묵인지 모르게 나오는 걸 보고 안 한 게 아니라 못 한 게 맞다는 확신이 드는거죠... 그래놓고 원래 이런 것처럼, 그래놓고 가격은 역대급, 그래놓고 아무리 큰 의미가 없다지만 소액결제- 유저들이 자기들 맘대로 기대해놓고 자기들 맘대로 실망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김실장님 말씀대로 일단 가격이, 그리고 게임사의 전작들과 기본적인 명성이 기대치를 높일 수 밖에 없었고 출시 전이 리뷰들이 그랬고, 또 디렉터의 인터뷰 같은 것들이 더더욱 이 게임을 갓겜으로 포장하게 만들었어요.
    게다가 시기상으로 지금 막 엄청나게 기대되는 대작게임이 저는 딱히 없었거든요. 드래곤즈 도그마2가 다였단 말이죠. 근데 역대급 가격의 게임이 나온다고 하니까 '아, 한동안은 이걸로 잘 놀겠구나' 하다가 완전 배신감을 느끼는거죠. 기대가 컸던 만큼 출시되자마자 같이 뜨는 소액결제 리스트에 ??? 게임 열었을 때 턱만 움직이는 엔피씨 퀄리티에 ??? 뭔가 두루뭉실한 조작감 때문에 내가 몹을 죽이긴 죽인 것 같은데 내가 죽인건지 폰이 죽인건지 지금 쏜 게 쟤한테 왜 맞았는지도 모르겠고??? 거기다 시시때때로 땅바닥에 나뒹구는 나무상자?? 상호작용이 가능한 오브젝트와 안되는 오브젝트의 구별이 너무 무성의해요. 왜 어떤 상자는 못 박힌 듯 박혀있고 어떤 상자는 데굴데굴 굴러다니게 두는 거죠... 거기에 고사양 컴퓨터로도 렉이 걸리는 도시까지...
    기대가 컸던 만큼 배신감도 커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요. 전 게임 내의 불편한 시스템 자체는 불만이 없는데도 말이죠. 물론 퀘스트 하나 한 시간 뛰어가서 하고 다시 한 시간 뛰어서 돌아오는 게 어이없긴 한데 게임 설정이 그렇다면 딱히 불만이 없단 말이죠. 근데 그렇게 몰입을 강조해놓고 정작 게임의 퀄리티는 모든 게 몰입을 가로막는 요소가 되니... 그리고 모든 불만이 이제 '그런데 이 가격??' 이렇게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저도 나름 재밌게 하고 있고 막 보통 푹 빠진 게임들 밤샘 하면서까지 하던 것보다는 그냥.. 퇴근하고 한두시간 퀘스트 하나 깨는 정도로 길게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마케팅 실패와 미완성 출시의 대명사로 오래 까일 게임 같습니다. 이 가격... 진짜 무슨 자의식과잉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