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닉 시너. 이 친구 덕분에 이태리에 독일어를 사용하는 자치구가 있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이태리어도 하지만 일단 그지역의 독일어가 모국어지요. 큰 키에 비해서 아직 근육이 붙질 않아서 뛰는 모습이 휘청휘청하면서 좀 어색하기는 한데, 그동안에 좀 주춤했던건 부상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무릎을 다쳤던가 그랬는데, 그래도 빨리 회복해서 다행입니다. 근육좀 키우고 부상걱정만 없다면 메드베데프와 즈베레프와 함께 조코비치 이후에 남자 테니스의 차세대 빅3를 이끌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비엔나에서 한 erste open 보구 오늘 귀국했답니당~ 비엔나 시내에서 치치파스 마주쳐서 같이 사진두 찍구 .. 완존 성덕되서 ^^* .. 파리까지 갈까하다가.. 회사에서 일주일 휴가받은지라.. erste 만 보구 왔네여~ 바쉴라시빌두 사진찍구.. 머레이랑 악수도~ ㅋ
조목조목 설명하시는 분석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테니스 매니아로서 이렇게 정확히 분석해 주시니 매번 고마움을 느낍니다. 기회되시면 단식 한 게임 부탁드립니다. 승패를 떠나 유투브 영상을 함께 재밌게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서로 합을 맞춰 치면서 한 샷 한 샷 해설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제가 최천진 위원님께 삼고초려 해 볼테니 해설도 곁들이면 조회수도 많아지고 관심도 늘어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는 나달의 리버스 포핸드, 조코비치의 포핸드 커트, 마라트 사핀의 잭나이프 투핸드 백핸드, 마이클 창의 언더서브, 페더러의 버기윕샷, 파브리스 산토로의 투핸드 포 드랍샷, 모니카 셀레스의 투핸드 포 탑스핀, 몽피스의 점핑 투핸드 드라이브 발리 등등 다 흉내 냅니다.
@@키키홀릭테니스 예 같이 한 게임 부탁합니다. 그리고, Emma Răducanu를 라두카누라고 다들 발음하시는데, 루마니아 원어 발음으로는 러두카누입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한 번 언급해 주세요. 채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테니스 흐름의 분석은 국내 최고이신 듯 합니다.
거의 매일 테니스를 치고 싶지만 몸에 무리가 오는걸 느끼면서 일주일에 이틀정도는 쉬면서 시합과 레슨, 벽치기, 볼머신으로 다양한 샷을 연습하고 있어요. 지난 겨울 개인 레슨 준비 때 적어둔 습득하고 싶은 여러 기술이나 단식 복식 시 막히는 부분들이 지금에 와서 보니 만족할 정도로 변화한 점에 너무 기분이 좋은 요즘입니다. 모든 시합에서 다 이기지 못해도 원하는데로 샷을 보내고 예상했던대로 게임이 풀리는 이 기분! 너무 좋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새로운 리스트를 만들고 일년 동안 열심히 습득하려고 해요. Baseliner 에서 all around player 가 되는 날까지 화이팅입니다!
포핸드가, 여전히 손목을 앞으로 당기지 않고 와이퍼액션으로만 사용하시는데 그래도라켓스피드가 많이 빨라졌고, 나름 짧은 시간동안에 많이 발전하신 듯 합니다. 물론 범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탑스핀 스윙을 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만. 강한 한방을 위해서는 손목이 앞으로 당겨지는 플랫샷도 좀 연습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포워딩 스윙에 신경을 쓴다고 하는데 운동신경이^^. 지금 저는 일단 포핸드 백스윙을 조금 바꿔서 여기 익숙해지는 데만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손목 움직임을 앞으로 가져가면서 스윙 속도를 올려야 하는데, 한번에 하나씩밖에 안되더라구요. 조금만 더 연습할테니 기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고수님~!
꺄악~ 야닉 시너 이야기... 넘 감사해요. ^^ 매력남 야닉~~~ 너~~~^^
감사합니다. 야닉 시너가 투어 파이널스 꼭 갔으면 합니다.
오 예언 적중 영상이네요
ㅎㅎ 예언이라고할것까지
이번 앤트워프 우승하는거 보면서,
기자님이 시너 주제로 영상하나 올려주시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ㅎㅎㅎ
아니나 다를까 딱!! ㅎㅎ
늘 영상과 글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더 좋은 영상 만들겠습니다.
좋은분석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포핸드 스트록이 많이 좋아지셨네요~ 끊임없이 성장하는 키키홀릭
좋은 말 감사합니다.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연구하고 그 폼을 실전에 응용해보는 것이 참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테니스의 배움의 길은 끝이 없더군요. 하면 할수록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매력있어요.^^
좋은 내용입니다. 다만 기자님 얼굴이 조금 부담스럽네요 ㅎㅎ지송해요
저두 죄송합니다 ㅋㅋ 얼굴이 너무 커서
넥젠파이널부터 주목하고 있습니다 .
루드는 폼이 예뻐서 열심히 보고 있구요 ㅋㅋ
루드 포핸드 끝내주죠.
야닉 시너. 이 친구 덕분에 이태리에 독일어를 사용하는 자치구가 있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이태리어도 하지만 일단 그지역의 독일어가 모국어지요. 큰 키에 비해서 아직 근육이 붙질 않아서 뛰는 모습이 휘청휘청하면서 좀 어색하기는 한데, 그동안에 좀 주춤했던건 부상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무릎을 다쳤던가 그랬는데, 그래도 빨리 회복해서 다행입니다. 근육좀 키우고 부상걱정만 없다면 메드베데프와 즈베레프와 함께 조코비치 이후에 남자 테니스의 차세대 빅3를 이끌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선견지명 굿
이번 윔블던에서 다시 핀포인트로 바꿨더라고요
예리한 관찰 감사합니다
작년 롤랑가로스에서 나달과의 경기에서 무시무시한 백핸드 스피드보고 주목했던 선수입니다. 그렇게 마른 몸에서 총알같은 스트로크가 나간다는게 신기한 선수였는데 그런 과정이 있었군요. 서브 폼 분석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훈님. 시너가 내년이면 그랜드슬램 우승권까지 도달할 거 같습니다.
디미트로프도 최근에 포핸드 폼을 바꿧더라구요 니시코리도 서브폼 바꾸고.. 한때 탑급이었던 30대 선수들도 폼을 바꾸는게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우리 기자님~~ 넘 재밌어요. 나달의 우주 방어^^ ㅎㅎㅎ
ㅎㅎㅎ 나달은 우주 방어 타이틀의 자격이충분합니다.
시너는 태니스를 13살때 시작했고, 16살때 프로 시합에 나가기 시작했고, 지금 나이 20살이면 태니스를 7 경험이라는 사실.... 서브는 pinpoint에서 platform으로 바꿔서 speed는 조금 줄어도 first serve 확률을 높혔죠.
우리나라로 치면 중고 연맹전에 출전할 나이의 선수들이 세계 무대를 주름잡는 모습들을 보면 놀랍습니다.
대한민국 테니스도 10대 천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응원하는 선수였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 부탁드립니다.
와 향상되는 맛으로 즐기는 테니스
항상 말하던것인데 너무 공감합니다
즐겁게 운동하세요
네 고맙습니다. 저는 참 안 늘어서 고민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키키홀릭테니스 공감~ 저두 안 늘어서...ㅠㅠ테니스 참으로 어렵습니다
좋은영상이네요
테니스도 잘치시네요 서브하고 손목고정만 풀면 더좋아질거같아요 ㅋㅋ
1등이다 영상 올려드려서 감사합니다!!!
1등 감사합니다.
이번에 비엔나에서 한 erste open 보구 오늘 귀국했답니당~ 비엔나 시내에서 치치파스 마주쳐서 같이 사진두 찍구 .. 완존 성덕되서 ^^* .. 파리까지 갈까하다가.. 회사에서 일주일 휴가받은지라.. erste 만 보구 왔네여~ 바쉴라시빌두 사진찍구.. 머레이랑 악수도~ ㅋ
테니스의 맛
정확한 표현인것같네요
테니스의 맛이 요즘들어 참 풍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기도 하고 안 늘어서 고민도 하고..하여간 재미있습니다.
다음엔 안드레이 루블레프 좀 다뤄 주세요~^^
네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다룰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루블레프 테니스 장난 아니죠.
확실히 페더러 조코비치 디미트로프같은 스탠스 변화없는게 안정적인 느낌은 드네용 ㅎㅎ폼도 이쁘고용
첫서브 확률이 올랐겠네요.
세컨서브에서도 코스가 좋아져서 공격당하는 빈도가 줄었겠네요.
네 정말 그렇더라구요. 스탠스를 바꾼 효과가 그 정도일줄이야.
원래는 알카라즈 보러간건데.. 32명이 워낙 스쿼드가 좋아서 .. 뜻하지 않게 좋은 갬 넘 마니 봤답니당~~ 해마다 갈려구여~ ^^;
넥젠파이널부터....
개최국 와일드 카드로 출전해서 우승했더랬죠~~
될 떡잎이였던거죠~
얼굴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 마인드컨트롤도 대단해요
이제는 atp 마스터즈 대회에 출전하는 위치까지 올라갔죠 ㄷㄷ
제가 생각하는 테니스의 즐거움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니 너무기쁩니다 ㅜㅜ .
저도 요즘 들어서 이 생각이 더분명해지더라구요. 실력 향상이 되는 게 진짜 테니스의 찐 매력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자구요!
키키님 포핸드가 예전보다 파워가 훨씬 실린 것 같아요! 👍
악마의 편집입니다 ㅋㅋ 아직 갈길이 멉니다.
키키님께 한수배우고싶네요.ㅎ
키키홀릭님 왜 파리마스터스. 리뷰 안해주세요~~~ㅠㅠ
했죠? ㅋㅋ
나달-조코비치 라이벌리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너의 미래 맞수 0순위 알카라즈.. 앤디 머리와의 재대결에서 리벤지에 성공했습니다~^.^ 나달 복귀 전까지는 알카라즈와 시너를 즐기렵니다..^.^
앤디 머리가 져서 조금 짠하기도 하지만 알카라즈 대단하네요. 알카라즈와 시너의 라이벌리 기대합니다!
@@키키홀릭테니스 조금 전 알카라즈가 베레티니까지 물리쳤네요~^.^ 다음 경기인 즈베레프-알리아심 승자와의 준결승을 통과한다면, 맞은편 드로에서 가장 강력해보이는 시너와 결승 맞대결까지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우와..^.^
안녕하세요 키키님 카메론 노리 선수의 상승세의 이유는 뭘까요?
왼손 특유의 까다로움을 제대로 구현하고 있고, 특히 백핸드의 플랫샷은 다른 선수들에게서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노리만의 장기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보다 그 이상을 보여줄 수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조목조목 설명하시는 분석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테니스 매니아로서 이렇게 정확히 분석해 주시니 매번 고마움을 느낍니다.
기회되시면 단식 한 게임 부탁드립니다.
승패를 떠나 유투브 영상을 함께 재밌게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서로 합을 맞춰 치면서 한 샷 한 샷 해설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제가 최천진 위원님께 삼고초려 해 볼테니 해설도 곁들이면 조회수도 많아지고 관심도 늘어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는 나달의 리버스 포핸드, 조코비치의 포핸드 커트, 마라트 사핀의 잭나이프 투핸드 백핸드, 마이클 창의 언더서브, 페더러의 버기윕샷, 파브리스 산토로의 투핸드 포 드랍샷, 모니카 셀레스의 투핸드 포 탑스핀, 몽피스의 점핑 투핸드 드라이브 발리 등등 다 흉내 냅니다.
헉 산토로의 투핸드 드롭샷을 흉내내시다니 ㅋㅋㅋ 최천진 감독님과 가까우신 것 같은데, 기회되면 함께 꼭 운동했으면 합니다!
@@키키홀릭테니스 예 같이 한 게임 부탁합니다.
그리고, Emma Răducanu를 라두카누라고 다들 발음하시는데, 루마니아 원어 발음으로는 러두카누입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한 번 언급해 주세요.
채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테니스 흐름의 분석은 국내 최고이신 듯 합니다.
스탠스 변화준게 예전에는 서브때 왼쪽다리가 너무 빨리 무너져서 힘을 못쓰는거랑 트로피 자세에서 라켓위치를 더앞으로 바꿈~
라켓위치가 앞으로 이동하면서 돌아나가는 회전이 더크짐~라켓 드랍이 더 많이 돼는이유가
오 맞아요. 그 영상에서 비슷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정묘수님 의견 감사합니다.
@@키키홀릭테니스 요즘 선수들은 트로피 자세를 경례하듯이 예전보다 더 앞쪽으로 들면서 스윙아크를 더 크게 만들어서 서브를 넣음~~
실례지만 어느 지역에서 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대구인데 그냥 궁금해서요
네 저는 서울에 살고, 위의 테니스장은 서울 구로구의 귀뚜라미 실내테니스장입니다.
테니스 잘치시는데요? 기자님 혹시 신인부 졸업은 하셨나요?
사실 저 전국대회 한번도 안나갔어요 ㅎㅎ 걍 동네테니스 칩니다.
단식을 해야 스트록이 좋아집니다 그냥 난타와는 다르죠
옳소! 저는 단식 마니아랍니다.
시너가 이제 남은 과제는 즈베레프, 메드베데프, 치치파스 그리고 오토조코비치와 비등비등한 실력을 쌓는 것이 급선무인 듯 합니다
저는 지난번 영상 보구 알카라즈로..!!
알카라즈 대 앤디 머리 비엔나 오픈 기대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시너의 랠리는 파워베이스라기보다는 타이밍과 앵글베이스가 아닐까요?
타이밍과 앵글이라는 데 격하게 동의합니다. 파워도 강력하더라구요.
일요일에 결승보고 감탄하면서 봤는데ㅎㅎ 근데 전 루블레프가 좋드라구요
루블레프 포핸드는 정말 찐이죠^^
좋은 분석 영상 감사합니다! 핀포인트보다 플랫폼이 더 강력한 서브 구사가 가능하다니.. 신기하네요. 몸 코일링이 더 안되는 줄 알았는데
네 저도 이론적으로는 핀포인트가 더 강한 서브라고 알고 있는데,테니스라는 건 참 파면 팔수록 무궁무진입니다.
핀포인트는 중심이동이랑 상체 회전으로 힘을 내는 거고 플랫폼은 골반 회전으로 힘을 냄~뭐가 더 좋다 안좋다가 아니고 본인이 힘을 제대로 쓸수 있는 폼이 자기한테 맞는 폼임돠
발을 붙이고 안붙이고 문제가 아니고 몇가지 동작이 틀림요 핀포인트랑 플랫폼은~~~
거의 매일 테니스를 치고 싶지만 몸에 무리가 오는걸 느끼면서 일주일에 이틀정도는 쉬면서 시합과 레슨, 벽치기, 볼머신으로 다양한 샷을 연습하고 있어요. 지난 겨울 개인 레슨 준비 때 적어둔 습득하고 싶은 여러 기술이나 단식 복식 시 막히는 부분들이 지금에 와서 보니 만족할 정도로 변화한 점에 너무 기분이 좋은 요즘입니다.
모든 시합에서 다 이기지 못해도 원하는데로 샷을 보내고 예상했던대로 게임이 풀리는 이 기분! 너무 좋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새로운 리스트를 만들고 일년 동안 열심히 습득하려고 해요.
Baseliner 에서 all around player 가 되는 날까지 화이팅입니다!
김기자 백 짱
정창균 님 백핸드만 하겠어요?
포핸드가, 여전히 손목을 앞으로 당기지 않고 와이퍼액션으로만 사용하시는데 그래도라켓스피드가 많이 빨라졌고, 나름 짧은 시간동안에 많이 발전하신 듯 합니다. 물론 범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탑스핀 스윙을 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만. 강한 한방을 위해서는 손목이 앞으로 당겨지는 플랫샷도 좀 연습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포워딩 스윙에 신경을 쓴다고 하는데 운동신경이^^. 지금 저는 일단 포핸드 백스윙을 조금 바꿔서 여기 익숙해지는 데만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손목 움직임을 앞으로 가져가면서 스윙 속도를 올려야 하는데, 한번에 하나씩밖에 안되더라구요. 조금만 더 연습할테니 기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고수님~!
아직 없읍니다.ㅋㅋㅋ...
뭐가 없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