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거의 없는 미국 시골에 살고있음. 시민권 시험보러 갔는데 감독관이 내가 한국인인거 확인하더니 자기 주한미군이었다고 엄청 친근하게 의정부랑 부산 그리고 부대찌개 이야기만 함. 부대찌개 끓일줄 아냐면서 ㅋㅋㅋ 시험 때문에 은근 긴장되었다가 완전 훈훈하게 통과하고 나옴.
병주고 약주고죠. 이승만독재를 가능하게 해주고 이것은 이후 박정희 전두환독재를 가능하게 해주죠. 독재는 경제성장에도 발목을 잡았습니다. 뇌물경제는 적시적소에 자금투입을 어렵게 만들고 특혜경제를 만들어 성장을 어렵게 만듭니다(그와중에도 이정도 발전한걸 보면 대단함). 하지만 병만 줬으면 또 이렇게 발전할 수도 없었죠. 6.25때 미군파병으로 공산주의화를 막았고 경제원조로 굶어죽는걸 막아줬습니다. 실질적인 공산국가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보는데(스탈린 마오쩌둥 김일성은 말로만 공산주의일뿐 공산당간부을 위한 국가를 만들었죠) 그래고 극악의 감시경제에서는 벗어날 수 있게 해주어 나름의 경제성장은 이룰수 있었다고 봅니다. 박정희 전두환 정권을 승인해주는 잘못을 하긴 했으나 또 반대로 1987년 6월항쟁에서는 전두환의 손을 들어주지 않아서 민주화에 도움이 되기도 했죠. (80년 광주항쟁에서는 미국이 전두환편, 87년 6월항쟁에서는 미국이 시민편) 87년 이후 민간정부(김대중정권)때부터 감시경제가 완화되고 규제가 풀리면서 한류의 창의성이 날개를 달기 시작하고 경제발전의 족쇄가 한층 풀림. (김영삼이 군대정부는 아니고 하나회도 숙청했지만, 3당합당으로 군인정부 시절의 특혜세력들이 계속 이어감). 미국은 마냥 미워할 수도 그렇다고 마냥 고맙다고 할수도 없는 나라라고 봐야되겠지만, 해방직후 미군정에서 일방적으로 기득권(당시에는 친일세력) 편을 들어줌으로써 자체적으로 정치발전과 경제발전을 할 싹을 잘라버렸다는걸 고려해봤을때 '애초에 없는게 낫긴 했다' 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또 그렇지도 않죠. 소련이 북한을 무장시켰고 하필 야심가 김일성이 권력을 잡았으니 남한적화는 불을보듯 뻔한 상황이라, 잘못하면 박정희 전두환때보다 더 심한 독재를 맞이할뻔했죠. 참. 미국은 우리한테, 좋은친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없어서는 안될, 이상한 친구. 언제든 배반을 때릴 수 있기에 늘 '떠나보낼 준비'를 해야하는 친구죠. 미국은 협상대상입니다. 미국도 우리를 이용하는것이고 우리도 미국을 이용하면되요. 표면상 친구라고 할순 있지만, 언제 뒤통수칠지 모르는데 진짜친구라고 할순 없죠. (중국이 옛날 소련은 물론 지금의 러시아하고도 전혀 안친하고 늘 언제나 뒤통수를 칠까 서로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손을 잡았던것처럼, 중국-소련관계만큼은 아니지만, 자국에 이익이 없을때 언제그랬냐는 식으로 미국은 떠날겁니다. 항상 '우리에겐 미국이 없다'는걸 전제하고 국방문제나 경제문제를 고려해야죠. 미국은 우리의 소비시장이고, 지정학적으로 미국이 우리를 이용하려는걸 우리가 이용해야함. 얻을 수 있는걸 얻어내야죠. '미국 덕택이다' 이런 관점은 외교할때 부드럽게 하기위해 인사말씀 정도로 족한것이고, '어떻게 하면 미국을 이용할까' 이런 생각을 하는게 좋습니다. 미국은 우리에게 그런나라 입니다) 우리와 북한의 관계를 생각하면, 우리와 미국의 관계를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죠. 북한이 우리의 주적입니다. 언제든 북한과 전쟁이 날 수 있기에 북한은 우리의 주적입니다. 하지만 우리와 미국이 전쟁할 가능성은? 제로죠. 그럴 가능성은 없죠. 그래서 미국은 우리의 우방국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결국 우리와 가장친해져야할 대상이고 때에 따라서는 한몸이 되어야할 식구입니다. 가장 적인데 가장 친구인거죠. 웃기죠. 이런 경우를 본적 있습니까? 가장 미워하지만 가장 함께하고픈 대상. (김정은이 남쪽을 통일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아예 타국 적국으로 규정했다고 하는데 참 섭섭하죠) 북한은 주적이지만 궤멸의 대상이나 복속의 대상도 아니고 적국도 아닙니다(우리땅인데 적국이라고 하기엔?). 북한은 김일성 3대세습 권력이 잠정적으로 점령한 곳입니다. 북을 적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데, 북한은 주적이 맞지만 적국은 또 아닙니다. 희한하긴 하죠. 주적인데 적국은 또 아니다. 해방후 분단되고 또 분단후 권력세력들의 전쟁(결국 비권력 세력들의 전쟁으로 비화하지만)으로 이상한 관계가 되버렸죠. 무슨 가장 미워하고 가장 사랑하는 애인도 아니고. 우리가 심정적으로 얼마나 북한을 사랑하는지 증거를 대볼까요? 혹시 지금이라도 중국이 북한을 완전히 먹는다면? 어떤 마음이 드시죠? 뭔가 내것을 빼앗긴 느낌? 그쵸. 북한은 내것이고 우리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이 가져간다? 안될 말씀이죠. 북한을 마냥 적국으로만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것 우리땅이니까 가능할 일이죠. 반면 중국이 미국을 집어삼킨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그런상황을 상정해본다면. 우리한테 좀 절망적이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아쉽다'라는 마음은 들지 않죠. 적국이 아니라 우방국인데도요. 아무리 친하다 하더라도 미국은 타국이에요. (형식적이지만) 미국은 우리와 아주 친한 사이입니다. 하지만 타국이고 다른나라에 점령된다고 해도 아쉬워하거나 놀랄뿐이죠. 하지만 북한이 다른나라에 점령된다면 분개할것 입니다. (혹시 미국이 북한을 51번째 주로 편입하겠다고 하면 어떻겠어요? 안심과 동시에 뭔가모를 먹먹한 마음? 뺏긴것 같진 않지만 뭔가 이상한 마음? 안심은 되지만 뭔가 편친 않죠. 큰형님이 내 먹을걸 뺏어간 느낌? 딱히 분노가 오르진 않지만 내 허리 하나가 잘린것 같은 그런 기분.) 미국은 타국이지만 우방국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결국 '우리나라'지만 주적(적국x)입니다. 이게 진짜 관계고 앞으로 벌어질 일의 단초가 되죠. (북한은 결국 우리와 함께할 대상, 미국은 적이됐다가 우방이됐다가 왔다갔다할 대상) 미국과 영국은 과거 적이었지만 20세기이후 완전 친해졌죠. 또 이해관계가 달라지면 또 적이 될 수 있죠. 미국과 우리는 외교를 잘하면 되요. 미국은 외교의 대상이지 운명공동체가 아닙니다. 마치 미국을 운명공동체처럼 생각하는 사람있는데.. 좀 이상한 생각인듯. 나라와 나라간은 이해관계에 따라 갈뿐, 나라간의 운명공동체는 없습니다. 우리와 북한의 경우를 생각하면 대번에 알 수 있죠. 미국은 '외교대상' 입니다. (추측하건대, 다른나라를 운명공동체로 생각하는건 대개 '그 국가에 기생하는 세력'일 수 있습니다. 과거 조선에서 명나라를 운명공동체로 생각했던 세력들처럼요. 거슬러 올라가면, 고려말 친원세력도 있었고요. 이들은 해외 강대국의 힘을 빌어 자국내 힘을 쓰는 사람들이라, 이사람들은 해외 강대국과 정말 운명공동체 맞죠. 원나라가 망하면 같이 망하던 친원세력처럼.) (친일파가 해방직후 즉각 친미파로 변했는데, 이들은 '미국없는 한국'을 상상도 할 수 없죠. 다른 일반인들이야 미국이 없으면 없는데로 꾸려나가면 되는데, 친일파 친미파들은 특혜에 익숙해져 있어서 어떤 특정권력이 없어지는걸 상당히 두려워합니다. 미국이 없어지는건 일반인들에게도 상당히 부담입니다만, 기득권세력한테 이것은 거의 사형선고처럼 느껴질겁니다. 그래서 마치 '우리와 미국은 한몸이다'라는 인식을 퍼뜨리는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이건 국내인이라기 보다 '국내에 살고 있는 해외인' 이라고 봐야죠. 특혜에 목매는 사람들이라 국내경제에 도움도 안되고요. 만일 이런사람들이 그렇게 목매는 혈맹국에 데려다 놔도 그 나라에서 조차 도움이 안됩니다. 늘 특혜를 쫓아다닐텐데 이런사람들이 어느나라에 간들 도움이 될까요? 특혜에 기댄 친일파 친미파가 이와 같습니다. ㅡ 일제강점기 친일파는 조선의 노론세력과 연관이 있다고도 함. 정말 그렇다면 참,, 골치아픈 기회주의자들 인거죠)
미국은 6.25 전쟁에 연인원 178만 9,000명의 군인을 참전시켰습니다. 이 중 전사자는 3만 3,686명, 부상자는 9만 2,134명, 실종자는 3,737명, 포로는 4,439명이었습니다. 미국은 소련이 일본에 선전포고하고 한반도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 문제에 대해 신속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당시 미국이 안 오고 주둔 안 했으면….. 계속적으로 북한 중국 소련이 민주당 통한 적화통일 공작에 먹혔을 겁니다. 대한민국은 김일성 하위 정권 밑에서 북한처럼 사는 겁니다.
이라크파병때 쿠웨이트에서 대기기간동안 사막에. 미군캐프식당(식당이름디펙부름 이게 아직도 기억나네?)이용했는데 거기에 한국에서 공수해온 김치를 가져놓아는데 미군이들이 많이도 그걸 퍼가는거보고 깜놀하고 무슨맛으로먹지? 했던기억이 남..줄을 서야하고 모든음식을 누구나 먹는거여서 다 퍼가면 먹을수 없어서 그때 김치가 금치였음...그. 스뎅한통에 김치 제발남아라하고 기도했던게 기억나네 벌써 20년전이네..2004년12월이었으니
미군에게 한국은 엄청 특별한 나라임 세계에서 미군 주요 주둔국 투톱은 한국과 독일이고 미국이 한국 전쟁 포함해서 냉전시대 내내 세계 개도국들에 자유민주주의 심으려고 갖은 애를 썼는데 그거 잘 받고 정착시킨건 한국이 거의 유일하거니와 경제대국까지 된걸 미군 수뇌부 입장에서 엄청 자부심을 가진다고 함 미국이 요즘은 행정부 붕심으로는 자국중심주의로 동맹국 통수도 많이 치지만 미군은 그래도 이념적으로 한국을 매우 애정함
@@dk1434그건 느끼하다는 감각을 인지하지 못해서 그런 거고 한번 인지하고 나면 겁나 거슬리게 됨. 실제로 한국생활 오래하다 자국으로 돌아간 외국인들이 분명 자기가 어릴적부터 먹던 자기나라 음식인데도 불구하고 며칠 지나면 느끼하고 물려서 한국음식 먹고 싶어진다고 말함
미군들 우리 전투식량도 겁나 좋아함 군생활때 7사단 포병여단 이었는데 말년때 kctc를 하게 되었음 근데 거기서 미군들이랑 같은 팀으로 훈련하게 되었는데 그때는 각자 k55-a1화포에서 자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 화포 바로 앞에 미군들이 주둔지로 잡아서 같이 지내게 됨 그래서 서로 군복 같은거랑 부대 마크그런거 다 바꾸고 갑자기 미군들이 전투식량 있냐고 물어봐서 있다고 하니까 바꾸자고 함 (말은 옆에 카투사가 번역해줌)그러고 오케이 하면서 바꿨는데 우리 전투삭량 구성은 안에 김치 소세지 밥 파운드 케이크 초콜릿 같은 거 였는데 기억이 잘 안 남 쨌든 김치 소세지 밥 같은거 다 비벼서 먹어야 되는데 엄청 한국식이었음 근데 미군들이 자연스럽게 조리하고 자연스럽게 김치까지 비벼서 야무지게 먹는거 보고 충격 받았음 그리고 카투사애도 항상 미군전투식량 먹다가 우리거 먹으니까 살거 같다고 미군들이랑 더 받아갔음
미국 구경도 못해본 애들이 꼭 이런 개소리 잘함... 미국 살고 있는데 무슨 신선한 채소가 부유층만 먹는다는 개소릴... 그냥 일반 미국 슈퍼마켓가도 신선한 채소 쌓아놓고 파는데... 게다가 미국이 한국보다 농수산물 가격 4배는 저렴하다... 빈곤층만 못먹는거지 보통 중산층만 되도 동네 슈퍼가서 쉽게 구하는데 뭔소릴 하는거냐...ㅋㅋㅋ
지켜주는게 아니고 함께 지키는 겁니다. 동맹과 외교는 불쌍해 거둬주는 것도 아니고 자선사업도 아니고 힘센 친구가 힘이 좀 약한 친구를 동정해서 가드 쳐주는게 아닙니다. 이념적 동질성과 철저한 전략적 이익에 의한 관계입니다. 한국이 가련하여 미국이 보살펴주고 관계가 아닙니다.
ㅋㅋ 현역 미군 장교인데 직접 김치 담아 만들어 먹는 백인 동료가 두명이나 있습니다. 미국 깡촌 부대를 가더라도 한인들이 있어서 한인 식당이나 작은 식자재 마트가 있어서, 미군들 사이에서 한국의 존재감은 많이 큰 편이죠. 한번쯤은 한국 갔다 온 군인들도 많고, 대부분이 한국을 좋은 추억으로 가지고 있어서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요. 물론 한국군 장교들 중에 초군반이나 고군반 교육을 미국으로 받으러 오는 경우도 주기적으로 있어서 미군 부대에 한국 군복 입은 장교들 종종 보입니다.
![[이런뉴스] 트럼프 “한국 미군들 잘생겼어요. 배우 아니야?”(풀영상) / KBS 2025.01.22.](http://i.ytimg.com/vi/mtCL00f7nLc/mqdefault.jpg)
![[이런뉴스] 트럼프 “한국 미군들 잘생겼어요. 배우 아니야?”(풀영상) / KBS 2025.01.22.](/img/tr.png)
![[백패커2 커밍쑨] (1시간) LA 한인타운 가도 못 먹는 맛🤤 미군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백종원표 역대급 한식!](http://i.ytimg.com/vi/bPBUxdXJ7OQ/mqdefault.jpg)
![[강철부대3] 미군의 모든 해외 기지 중 최대 규모 캠프 험프리스에 오다! | EP07 | ENA 채널 |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img/1.gif)
동양인 거의 없는 미국 시골에 살고있음. 시민권 시험보러 갔는데 감독관이 내가 한국인인거 확인하더니 자기 주한미군이었다고 엄청 친근하게 의정부랑 부산 그리고 부대찌개 이야기만 함. 부대찌개 끓일줄 아냐면서 ㅋㅋㅋ 시험 때문에 은근 긴장되었다가 완전 훈훈하게 통과하고 나옴.
운이 정말 좋았네요
외국애들 서울은 재밌는데 건물 때문에 답답해하고
부산은 엄청 좋아하더라
@그럼뭐산과 바다가 공존하니까요
@그럼뭐내가 외국인인데 부산가면 존내 무서울 듯
연산교차로로 1차로 놀라고 운전하는 꼬라지보고 이 지역은 뒤지겠다 싶어서 딴데 갈 것 같음
의정부부대찌개 김대석셰프 유투브보시면 끓이는법 나옵니다 진짜 맛있어요
곰탕도 되게 좋아함 ㅋㅋ 평택 미군부대 근처가서 밥 먹었는데 미군들이 가족들까지 데려와서 대접함 ㅋㅋ 한국인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아서 당황함 ㅋㅋ
"크어어 뻑예"
유전자에 각인된 본능 ㅋㅋㅋ
지금 평택 미군기지에서 복무중인데 한식파는 식당 가보면 맨날 미군들이 김치찌개 먹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일단 뼈국물의 감칠맛에다가 안 맵다는 게 개사기이긴함
사람마다 다른 듯 해요.
미국 원어민 샘은 급식에.곰탕이나 설렁탕 나오면 설거지한 물 같다고 고추장 넣고 먹었어요.
미군부대 앞 식당에서 육개장 국물 그릇채로 들고 마시고는 '아! 시원하다...' 라며 혼잣말하던 흑인미군을 잊을 수가 없다
구라까지 마라
크어~~ 뻑예~~!
@@Str_Ka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카투사때 가장 충격적이었던게...
한국 짬 좀 먹은듯한 하사가 샐러드볼에 김치 가득담아 무슨 샐러드 마냥 먹던거... ㄷㄷㄷㄷ
예? 어우....그건 쉽지 않은데....ㅋㅋ
진짜 충격받을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다
김치도 김치인데 진짜배기는 쌈장임 애들 쌈장 진짜좋아해서 카투사바에서 쌈장 한가득퍼감
이야 그건 한국사람도 힘든……
한미동맹은 굳건해야함
ㄹㅇ
찢XX : 주한미군은 점령군
주한미군 철수 외치는 민주당과 민주노총 진보당 조국혁신당 통합진보당 얘낸 걍 대한민국에서 꺼져야함
미군 사살까지 하라고 했는데숍
한미동맹에 요즘같은 위기가 없었음
조상님들 보고 계신가요 그들의 원조를 받고 먹다버린 짬들을 끓여 배고픔을 달래던 찌개를 이제 그들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버린게 아니고. 캔 음식들 나누어준것을 느끼하니 김치넣고 끊여 먹었던것이 유래
@@당근-z6k 미화지리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짬 주워와서 먹은것데 머선소리하노 그당시 위생개념이랑 먹을게 없는 척박한 환경이면 그냥 사실상 음식물쓰레기 먹은거나 마찬가지임
@@당근-z6k먹고 남는 음식 먹은건데 많이 다르지
@@당근-z6k 담배꽁초랑 다쓴콘돔도 나눠준거 받았겠니?
꿀꿀이죽하고 부대찌개는 다릅니다.
꿀꿀이죽은 음식물쓰레기 주워다 끊인 거고
부대찌개는 부대 배급으로 나온 보존식품으로 만든거
그러네. 미군입장에서도 상징적인 음식이고 미국덕분에 굶주림에서 살아남은 사람도 많았지. 더군다나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워낙 극단적인 모양인데 먹어보면 더욱더 극단적으로 맛있어서 놀라잖아.
시애틀사는데 코스코가면 스펨짝으로 팔고 세일하면 금방동남. 이젠 미국사람들도 스펨맛에 다시 길들여지고 있음. 스펨은 한국에 감사해야함
호멜푸즈 가즈ㅏㅏ
@@hobbymankind 주가는 꼬라박아서..손절침.ㅠㅡㅠ
스팸을 싫어하는 것도 옛말.
지금은 판매량이 매우 증가세라는 뉴스!
누가보면 스팸이 한국껀줄
호멜푸드 주가 야미~
누가그래 근거를 대라
@@jsc3505뉴스애 나왔는데 뭔 증거를 대라야
@@jsc3505실제로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옛날에 비해서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서양권에서는 통조림이 빈곤의 식품이라는 인식이 있거든요
한식이 무서운게,
익숙해지면,
이 맛을 찾아 그렇게 떠돌아 다님.
그게 외국인이라고 할지라도..
김치와 된장맛은👍👍 거기에 돼지고기와 햄을 넣었으니😄
중독성. 혀를 저림.. ㅋ
이런 주한미군을 철수시킬려는 민주당은 대체;
다른 나라 음식도 익숙해 지면 찾게 되는데 무슨 한식만 그런거 마냥..에휴..
@@곰볼-u7v
뭔 소리. 누가 내보낼려고 한다고..
다만 협상을 유리하게 할려는거죠.
현 부찌알바생인데 근처 미군부대있음 부찌에 라면넣어서 잘먹고 이모 라면 추가해주세요. 김치 더주세요 한국말로 주문함 ㅋㅋㅋ 발음 장난아님 ㅋㅋ 국물 박박긁어서 먹음. 생각보다 김치 개잘먹음... ㅋㅋㅋ 단체로 오면 각각쥴서서 계산하는게 젤 피곤;
ㅋㅋ 더치페이 ㅋㅋㅋ
미국 어학연수 때 교회에서 만난 평택 미국 기지에서 7년 복무한 공군 아저씨 있었는데 나도 고향이 평택 쪽이어서 반가워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했는데 나눴던 이야기 중 하나가 김가네 부대찌개 아직도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ㅋㅋㅋㅋ
본인도 김가네 어제도 먹음 ㅋㅋ
김가네가 어디죠? 저도 평택미군기지 근처 사는데...
@@김정민-n8x 김가네 였는지 김네였는지 저도 가본지 오래되어서...
김가네 부대찌개 사라지고 박가네 부대찌개
생겼다고 세상 다 잃은 표정 지을 듯
ㅋㅋㅋㅋㅋㅋㅋ
김네집 아님?
진짜고참은 나물귀신 애찬론자됨
배추된장국에 나물반찬 애찬하는 미군많음
예찬
불고기 쌈싸먹는 미군 봤음.
한국에서 태어난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음.
설마요 미국애들 그런거 잘안먹던데
심지어 한국애들도 나물 안먹고 된장 배추국 안먹는 사람천지
@@김박사-j9q 건강에 좋다해서 먹다보니 맛들린 걸 수도
@@칸쵸-g7n애찬이란 단어는 없는 거 맞죠?? 예찬이 맞지않나 긴가민가했는데
군복무 잘하시고 몸건강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설령 자국을 위한 주둔일순 있겠지만 그 덕에 이렇게 국방도 유지되고 경제도 성장할 수 있었다는 고마움을 잊어선 안 됨.
병주고 약주고죠. 이승만독재를 가능하게 해주고 이것은 이후 박정희 전두환독재를 가능하게 해주죠. 독재는 경제성장에도 발목을 잡았습니다. 뇌물경제는 적시적소에 자금투입을 어렵게 만들고 특혜경제를 만들어 성장을 어렵게 만듭니다(그와중에도 이정도 발전한걸 보면 대단함).
하지만 병만 줬으면 또 이렇게 발전할 수도 없었죠. 6.25때 미군파병으로 공산주의화를 막았고 경제원조로 굶어죽는걸 막아줬습니다. 실질적인 공산국가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보는데(스탈린 마오쩌둥 김일성은 말로만 공산주의일뿐 공산당간부을 위한 국가를 만들었죠) 그래고 극악의 감시경제에서는 벗어날 수 있게 해주어 나름의 경제성장은 이룰수 있었다고 봅니다. 박정희 전두환 정권을 승인해주는 잘못을 하긴 했으나 또 반대로 1987년 6월항쟁에서는 전두환의 손을 들어주지 않아서 민주화에 도움이 되기도 했죠. (80년 광주항쟁에서는 미국이 전두환편, 87년 6월항쟁에서는 미국이 시민편)
87년 이후 민간정부(김대중정권)때부터 감시경제가 완화되고 규제가 풀리면서 한류의 창의성이 날개를 달기 시작하고 경제발전의 족쇄가 한층 풀림. (김영삼이 군대정부는 아니고 하나회도 숙청했지만, 3당합당으로 군인정부 시절의 특혜세력들이 계속 이어감).
미국은 마냥 미워할 수도 그렇다고 마냥 고맙다고 할수도 없는 나라라고 봐야되겠지만, 해방직후 미군정에서 일방적으로 기득권(당시에는 친일세력) 편을 들어줌으로써 자체적으로 정치발전과 경제발전을 할 싹을 잘라버렸다는걸 고려해봤을때 '애초에 없는게 낫긴 했다' 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또 그렇지도 않죠. 소련이 북한을 무장시켰고 하필 야심가 김일성이 권력을 잡았으니 남한적화는 불을보듯 뻔한 상황이라, 잘못하면 박정희 전두환때보다 더 심한 독재를 맞이할뻔했죠.
참. 미국은 우리한테, 좋은친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없어서는 안될, 이상한 친구. 언제든 배반을 때릴 수 있기에 늘 '떠나보낼 준비'를 해야하는 친구죠. 미국은 협상대상입니다. 미국도 우리를 이용하는것이고 우리도 미국을 이용하면되요. 표면상 친구라고 할순 있지만, 언제 뒤통수칠지 모르는데 진짜친구라고 할순 없죠.
(중국이 옛날 소련은 물론 지금의 러시아하고도 전혀 안친하고 늘 언제나 뒤통수를 칠까 서로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손을 잡았던것처럼, 중국-소련관계만큼은 아니지만, 자국에 이익이 없을때 언제그랬냐는 식으로 미국은 떠날겁니다. 항상 '우리에겐 미국이 없다'는걸 전제하고 국방문제나 경제문제를 고려해야죠. 미국은 우리의 소비시장이고, 지정학적으로 미국이 우리를 이용하려는걸 우리가 이용해야함. 얻을 수 있는걸 얻어내야죠. '미국 덕택이다' 이런 관점은 외교할때 부드럽게 하기위해 인사말씀 정도로 족한것이고, '어떻게 하면 미국을 이용할까' 이런 생각을 하는게 좋습니다. 미국은 우리에게 그런나라 입니다)
우리와 북한의 관계를 생각하면, 우리와 미국의 관계를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죠. 북한이 우리의 주적입니다. 언제든 북한과 전쟁이 날 수 있기에 북한은 우리의 주적입니다. 하지만 우리와 미국이 전쟁할 가능성은? 제로죠. 그럴 가능성은 없죠. 그래서 미국은 우리의 우방국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결국 우리와 가장친해져야할 대상이고 때에 따라서는 한몸이 되어야할 식구입니다. 가장 적인데 가장 친구인거죠. 웃기죠. 이런 경우를 본적 있습니까? 가장 미워하지만 가장 함께하고픈 대상.
(김정은이 남쪽을 통일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아예 타국 적국으로 규정했다고 하는데 참 섭섭하죠)
북한은 주적이지만 궤멸의 대상이나 복속의 대상도 아니고 적국도 아닙니다(우리땅인데 적국이라고 하기엔?). 북한은 김일성 3대세습 권력이 잠정적으로 점령한 곳입니다. 북을 적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데, 북한은 주적이 맞지만 적국은 또 아닙니다. 희한하긴 하죠. 주적인데 적국은 또 아니다. 해방후 분단되고 또 분단후 권력세력들의 전쟁(결국 비권력 세력들의 전쟁으로 비화하지만)으로 이상한 관계가 되버렸죠. 무슨 가장 미워하고 가장 사랑하는 애인도 아니고.
우리가 심정적으로 얼마나 북한을 사랑하는지 증거를 대볼까요? 혹시 지금이라도 중국이 북한을 완전히 먹는다면? 어떤 마음이 드시죠? 뭔가 내것을 빼앗긴 느낌? 그쵸. 북한은 내것이고 우리것입니다. 그런데 중국이 가져간다? 안될 말씀이죠. 북한을 마냥 적국으로만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것 우리땅이니까 가능할 일이죠.
반면 중국이 미국을 집어삼킨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그런상황을 상정해본다면. 우리한테 좀 절망적이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아쉽다'라는 마음은 들지 않죠. 적국이 아니라 우방국인데도요. 아무리 친하다 하더라도 미국은 타국이에요. (형식적이지만) 미국은 우리와 아주 친한 사이입니다. 하지만 타국이고 다른나라에 점령된다고 해도 아쉬워하거나 놀랄뿐이죠. 하지만 북한이 다른나라에 점령된다면 분개할것 입니다.
(혹시 미국이 북한을 51번째 주로 편입하겠다고 하면 어떻겠어요? 안심과 동시에 뭔가모를 먹먹한 마음? 뺏긴것 같진 않지만 뭔가 이상한 마음? 안심은 되지만 뭔가 편친 않죠. 큰형님이 내 먹을걸 뺏어간 느낌? 딱히 분노가 오르진 않지만 내 허리 하나가 잘린것 같은 그런 기분.)
미국은 타국이지만 우방국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결국 '우리나라'지만 주적(적국x)입니다. 이게 진짜 관계고 앞으로 벌어질 일의 단초가 되죠. (북한은 결국 우리와 함께할 대상, 미국은 적이됐다가 우방이됐다가 왔다갔다할 대상)
미국과 영국은 과거 적이었지만 20세기이후 완전 친해졌죠. 또 이해관계가 달라지면 또 적이 될 수 있죠.
미국과 우리는 외교를 잘하면 되요. 미국은 외교의 대상이지 운명공동체가 아닙니다. 마치 미국을 운명공동체처럼 생각하는 사람있는데.. 좀 이상한 생각인듯. 나라와 나라간은 이해관계에 따라 갈뿐, 나라간의 운명공동체는 없습니다. 우리와 북한의 경우를 생각하면 대번에 알 수 있죠.
미국은 '외교대상' 입니다.
(추측하건대, 다른나라를 운명공동체로 생각하는건 대개 '그 국가에 기생하는 세력'일 수 있습니다. 과거 조선에서 명나라를 운명공동체로 생각했던 세력들처럼요. 거슬러 올라가면, 고려말 친원세력도 있었고요. 이들은 해외 강대국의 힘을 빌어 자국내 힘을 쓰는 사람들이라, 이사람들은 해외 강대국과 정말 운명공동체 맞죠. 원나라가 망하면 같이 망하던 친원세력처럼.)
(친일파가 해방직후 즉각 친미파로 변했는데, 이들은 '미국없는 한국'을 상상도 할 수 없죠. 다른 일반인들이야 미국이 없으면 없는데로 꾸려나가면 되는데, 친일파 친미파들은 특혜에 익숙해져 있어서 어떤 특정권력이 없어지는걸 상당히 두려워합니다. 미국이 없어지는건 일반인들에게도 상당히 부담입니다만, 기득권세력한테 이것은 거의 사형선고처럼 느껴질겁니다. 그래서 마치 '우리와 미국은 한몸이다'라는 인식을 퍼뜨리는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이건 국내인이라기 보다 '국내에 살고 있는 해외인' 이라고 봐야죠. 특혜에 목매는 사람들이라 국내경제에 도움도 안되고요. 만일 이런사람들이 그렇게 목매는 혈맹국에 데려다 놔도 그 나라에서 조차 도움이 안됩니다. 늘 특혜를 쫓아다닐텐데 이런사람들이 어느나라에 간들 도움이 될까요? 특혜에 기댄 친일파 친미파가 이와 같습니다. ㅡ 일제강점기 친일파는 조선의 노론세력과 연관이 있다고도 함. 정말 그렇다면 참,, 골치아픈 기회주의자들 인거죠)
미국은 6.25 전쟁에 연인원 178만 9,000명의 군인을 참전시켰습니다. 이 중 전사자는 3만 3,686명, 부상자는 9만 2,134명, 실종자는 3,737명, 포로는 4,439명이었습니다. 미국은 소련이 일본에 선전포고하고 한반도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 문제에 대해 신속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당시 미국이 안 오고 주둔 안 했으면….. 계속적으로 북한 중국 소련이 민주당 통한 적화통일 공작에 먹혔을 겁니다. 대한민국은 김일성 하위 정권 밑에서 북한처럼 사는 겁니다.
공짜는 아닌데
@@불사조-o6b윈 윈
@@이름-m6s 용병새끼들이 돈받았으면 어디서 토를 달아
윈 윈같은 소리하네
미군 주둔지들이 오염된것은 아니
우리나라 스팸이 cj라이센스 생산이라 고기 질이 다르다는 얘기도 있고..
맞음 한국은 90% 수준의 돼지고기인데 미국은 닭고기 밀가루를 섞는 저가형이라 당연히 스팸 인식이 좋을 수가 없음.
일단 염도부터 차이가 엄청 난다고 하죠.
@@Bignosekane391 헐...그정도면 스팸이 아니라 분홍햄 아님? ㅠ
@@제육볶음-h6n 엄청짠 맛대가리없는 밀가루햄
@@Bignosekane391가격이 비싼 이유가 여기 있었구나...
실제 전쟁은 안나지만 전쟁위험 국가라 위험수당은 겁나 쎄고 한국 인프라 잘되어있고 미군입장에선 한국 발령받은사람들은 완전 행운아닌가
안날지 날지 모르는거죠.
그래서 한인들이 많이 지원한다함ㅎㅎ
부대찌개가 한식 양식 썪인 음식이면서 한.미간의 스토리텔링도 완벽한 음식이죠.
미국인이 아니라고 하자나요😢😢😢😅😅😅😅
스토리라기엔 미국이 남겨서 버린거 한국인이 주워먹은건데....
그게 스토리.슬픈 스토리지@@1일전-x6s
@@1일전-x6s 그래서 스토리텔링이 되는거쥬
@@1일전-x6s그렇게 한것도 있겠지만 캔깡통가져다 많이들 팔았어요.
카투사 출신 입니다. 의정부 캠프 스탠리였는데 진심 신병올때쯔음 되면 미군 연대장이 애들 한번씩 끌어모아서 부대찌게 거리 데려갑니다. 물론 저희 카투사들도 끌려(?)가는데 갈때마다 한미동맹의 상징이라고 읊어주는데 부찌 최애음식이였다가 물려서 거들떠도 안봅니다…
96 카투사 / CRC / 부대차원에서 그것도 연대장이 부대원 데리고 부대찌개 거리를 간다니 상상이 안가네요. 부대차원에서는 파빌리언에서 맥주에 고기구워 먹은게 다여서... 우리는 그냥 개인적 친분외에는 그런일이 일절 없었는데 잼났겠네요.
아... 유명하다고 몇번 갔던 거지같은 오뎅식당이 만화에 소개되고 유명세 타는거 보고 참 어이 없었습니다.
@@ffmaself 헉 오뎅식당 제 최애 맛집인데... 더 맛있는 곳이 있었나요🥹
부찌가 질리다니...세상에
찌개
잭슨 캠프는 아는데...
이라크파병때 쿠웨이트에서 대기기간동안 사막에. 미군캐프식당(식당이름디펙부름 이게 아직도 기억나네?)이용했는데 거기에 한국에서 공수해온 김치를 가져놓아는데 미군이들이 많이도 그걸 퍼가는거보고 깜놀하고 무슨맛으로먹지? 했던기억이 남..줄을 서야하고 모든음식을 누구나 먹는거여서 다 퍼가면 먹을수 없어서 그때 김치가 금치였음...그. 스뎅한통에 김치 제발남아라하고 기도했던게 기억나네 벌써 20년전이네..2004년12월이었으니
@@샤마-t3q 4진?
제국주의니 패권국가니 아무리 지랄하고 욕해도 우리나라 입장에서 미국은 영원한 은인이자 형님이다. 미국의 영향을 받지 않고 중국 러시아의 영향권 아래에서 20세기 말을 보내고 21세기를 맞이했다고 상상해 봐라. 딱 북한 꼬라지 났을 것이다. 끔찍하다. 끔찍해.
미군에게 한국은 엄청 특별한 나라임
세계에서 미군 주요 주둔국 투톱은 한국과 독일이고
미국이 한국 전쟁 포함해서 냉전시대 내내 세계 개도국들에 자유민주주의 심으려고 갖은 애를 썼는데 그거 잘 받고 정착시킨건 한국이 거의 유일하거니와 경제대국까지 된걸 미군 수뇌부 입장에서 엄청 자부심을 가진다고 함
미국이 요즘은 행정부 붕심으로는 자국중심주의로 동맹국 통수도 많이 치지만 미군은 그래도 이념적으로 한국을 매우 애정함
일본보다 애정할 순 없음
미군 주둔국 투톱이 한국과 독일임? 일본에도 꽤 많은줄 알았는데
적당히 매콤해서 느끼함을 제거해주니
먹을만하잔아,
그리고 미국애들 검소한 애들 많아서
먹는데 돈 많이 안쓰는듯하더라
그러니 부대찌게는 상당히 매력적이지,
햄버거 하나값도 안되잔아
하잖아
찌개
되잖아
@@mew9824ㄹㅇㅋㅋ
미국인이 스팸에 느끼함을 느끼겠냐,,,
진짜 모든 정보가 다 반대로네 ㅋㅋ
카투사 복무중인데
미군들 전혀 안검소하고 소수를 제외하면
월급 받는대로 다쓴다
경제관념자체가 없음 일반 미 사병들은
그리고 부대찌개 먹지도 않는다 ㅋㅋㅋ
@@dk1434그건 느끼하다는 감각을 인지하지 못해서 그런 거고 한번 인지하고 나면 겁나 거슬리게 됨.
실제로 한국생활 오래하다 자국으로 돌아간 외국인들이 분명 자기가 어릴적부터 먹던 자기나라 음식인데도 불구하고 며칠 지나면 느끼하고 물려서 한국음식 먹고 싶어진다고 말함
미군들이 좋아하는게 양념갈비임ㅋ
소갈비 돼지갈비 다 좋아함
그리고 갈비탕이나 뚝불 먹으면 침을 질질 흘리면서 막 좋아함ㅋ
김해공항 옆에 대한항공 테크센터에 미군 전투기,미육군 헬기 , 미해병대 헬기 등이 정비 받으러 많이 들어옵니다. 거기 테크센터 식당에 점심때 보면 미군들이 옆에 자기네 부대에서 밥 안먹고 일부러 테크센터 식당에 밥먹으러 많이들 오죠.
눈물나는 부대찌개
그때 우리선조는
얼마나 춥고
배고팠으까...
이거때메 올림피아등 육군들 많은데와 한인 많은데들은 이미 로컬들도 아미스튜 알정도로 널리퍼짐. 히트친 한식중 하나인듯. 특히 미군들이 술마실때 음식먹는문화 가지고올때 주로 먹는게 아미스튜인것도 한몫하고.
스토리도 완벽하죠
미국은 술 마실 때 음식 안 먹음...?
@@느루-e9f미국뿐만 아니라 어디든 밥 따로 술 따로 안주란 개념이 없음
@@느루-e9f뭘 먹냐에 따라서 달라짐 위스키나 칵테일은 보통 안주를 식사용보다 건안주 정도만 먹고 맥주는 치킨 피자 식사용이라하면 보통 와인을 마심
맥주집가면 안주 땅콩 끝. 한국처럼 마른안주 탕 소세지 다양하질 않음 @@느루-e9f
저렇게 한국문화 궁금해하는 미군들도 있는데 반대로 한국 그냥 강제로 끌려왔다고 생각하고 훈련 아니면 1년동안 부대 밖으로 한발짝도 안나가는 애들도 있음. 실제로 평택은 1년동안 안나가도 생활에 지장 없기도 하고 다 케바케임.
주한미군사령부에서 카투사 생활 하면서 한 번도 안 나가는 애는 못 봄ㅋㅋㅋㅋ물론 방에 콘솔 티비 컴퓨터 다 세팅 해놓으면 잘 안 나가긴 하는데 그렇다고 부대 바로 앞 마을조차 안 가본 애는 없을걸?
필요하면 나가겠지만 워낙 겁나 크고 있을거 다 있어서 이해되긴함
나도 안나가는 애 못 봄.
여자애들 한참 좋아할 나인데 안나간다고?
@@까줘 마을은 ㅇㅈ
평택호 가니까 미군횽아 두명이 자전거 타고다니면서 배스 낚시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평택에서 일하는데 팽성 미군부대 인근 부대찌개집 가보면 미군들 진짜 진지하게 부대찌개 먹고있음ㅋㅋ
10년 전 기억이긴하지만 진짜 부대찌개 좋아합니다 같이 비벼먹었어요. 식당밥보다 육개장 라면 더 찾고요.
그니까 우리나라로 따지면 동맹국이 우리나라 육빔소 해빔소 버니언 생생가득 황천의조기튀김 맛스타가지고 짬뽕요리 만들었는데 그게 맛있는거야
이해가 쏙쏙 되잖아
바로 이해했어
어우...
어으... 상상만해고 끔찍하네
상상만해도 끔찍한데 그걸 맛있게만든다고?
아픈 역사를 가진 음식이죠
외국인들이 좋아해줘서 고맙네요
미군에 빌어먹던 우리 선조의 아름다운 역사가 있는 음식😂😂😂
@Aeon.S.J 그건좀
우리의 최강우방
자유민주주의 수호
앞으로도 함께 갑시다!
???: 미군은 점령군이다.
군권만 돌려준다면야... 미국이 짱이긴하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미군철수는 미국의 경제도 떠난다는 뜻... 일단 환율부터 2배뻥튀기 하면서 시작할듯
미국 미군 철수하면...그 길로 대한민국은 3류 국가가 된다!
해외 자본의 거의 절반이고 글로벌 기업들 철수...현대자동차도 러시아에서 공장을 1달러인가 10달러에 팔고 떠난것처럼..주식시장 파산, 한국돈은 휴지가 되겠지!
민주주의 수호라는 이미지가 필요한 미국이였고
러시아와 일본의 견제를 위해 한국이 필요했던거지요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답니다.
실리외교 자국우선주의
지금 세계정세에서 정신 못차리면 그지됩니다.
윤이 벌써 그렇게 만들었지만
내 가게에 한국에서 근무했던 군인 아저씨가 있는데 나 한국인 맞냐고 물어보더만 나이 먼저 물어보더라....그리고 하는 이야기가 찜질방 가고싶다....뉴욕 뉴저지 어디어디에 있다고 알려주니 정말 엄청 좋아하더라고 ㅋㅋㅋ
같이 일할사람이나 엄청 친한사람 아니면 나이 물어보는게 사실 실례인데...
@@짬타이거-v8f …? 한국에서 나이 물어보는게 뭔 실례여.. 외국에서나 실례지
예전에 녹사평역 근처에 있는 국밥집에서 미군이 밥 말아서 깍두기 올려 먹는거 본 적 있음ㅋㅋㅋㅋㅋ 난 독일 맥주 마시러 갔음ㅎㅎ
우리 동맹국
평택에서 카투사로 근무했었는데 본부 근무라 미군 중령 소령 중사 상사 분이랑 같이 시간을 보낼 일이 많았는데 정말 좋은 분들이셨음. 카투사들 잘 챙겨주고, 부하도 존중해주는 문화는 기본이고, 같이 일하는 한국군 간부랑도 서로 존대하면서 사람들 자체가 매너가 있었음.
Thank you for your service
험프리스 기지 근처에 “노걸대 감자탕” 가게 있는데 거기서 미군들 뼈해장국도 자주 먹으러 옴
맛집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밥을 미니 솥에 주는데 누룽지 먹기도 좋음
덩치 ㅈㄴ 큰 미군이 혼자 앉아서 뼈 뜯어 먹는거 보고 신기하더라
예전에 어머니께서 청국장집을 하셨는대 백인분이 오셔서 청국장을 잘드신적도 있어요
미군들 우리 전투식량도 겁나 좋아함 군생활때 7사단 포병여단 이었는데 말년때 kctc를 하게 되었음 근데 거기서 미군들이랑 같은 팀으로 훈련하게 되었는데 그때는 각자 k55-a1화포에서 자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 화포 바로 앞에 미군들이 주둔지로 잡아서 같이 지내게 됨 그래서 서로 군복 같은거랑 부대 마크그런거 다 바꾸고 갑자기 미군들이 전투식량 있냐고 물어봐서 있다고 하니까 바꾸자고 함 (말은 옆에 카투사가 번역해줌)그러고 오케이 하면서 바꿨는데 우리 전투삭량 구성은 안에 김치 소세지 밥 파운드 케이크 초콜릿 같은 거 였는데 기억이 잘 안 남 쨌든 김치 소세지 밥 같은거 다 비벼서 먹어야 되는데 엄청 한국식이었음 근데 미군들이 자연스럽게 조리하고 자연스럽게 김치까지 비벼서 야무지게 먹는거 보고 충격 받았음 그리고 카투사애도 항상 미군전투식량 먹다가 우리거 먹으니까 살거 같다고 미군들이랑 더 받아갔음
미군들 쌈도 엄청 좋아함.
신선한 채소가 부유한 계층만 먹는거라
우리나라 쌈채소들을 샐러드먹듯 막 먹음 ㅋㅋ
미국 구경도 못해본 애들이 꼭 이런 개소리 잘함...
미국 살고 있는데 무슨 신선한 채소가 부유층만 먹는다는 개소릴...
그냥 일반 미국 슈퍼마켓가도 신선한 채소 쌓아놓고 파는데...
게다가 미국이 한국보다 농수산물 가격 4배는 저렴하다...
빈곤층만 못먹는거지 보통 중산층만 되도 동네 슈퍼가서 쉽게 구하는데 뭔소릴 하는거냐...ㅋㅋㅋ
카투사 출신임. 여러 이유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고 있지만 약 3만명의 미군이 대충 2년 정도 근무하는게 수십년간 지속되면서 그 인원만큼의 친한파 미국인이 미국내에 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음. 그 가족까지 포함하면 엄청난 숫자임.
췌장이 좋은 형누나들 ㅠ ㅠ 한국음식도 맛있는거
다 먹네 ㅋㅋㅋㅋㅋ좋겠다 십ㅇ
송탄 사는 친구 따라 김네집 부대찍개 먹으러 갔는데
허름한 오래된 건물인데
안에 부대찌개 먹는 미군들이 꽉차 있는거 보고
엄청 신기했었는데..
진짜 신기한게ㅋㅋ 동두천에 사는데 동두천 신시가지 얼큰소고기국밥 집 자주 가는데 거의 미군 반 한국인 반임ㅋㅋ
이라크 파병때 미군중에서 한국에서 근무했던
미군들이 한국부대에 김치달라고 계속요구해서
한국에서 김치를 많이 보냈다고 당시 기사에도 났었는데.
어렸을때 놀보 부대찌게 처음먹었을때 완전 신세계였는대 세월이갈수록 맛없머져서 지금은 주변에 있는지도모름
그 맛에 반해서 워렌 버핏이 주식을 사서 개망하고 돌아감
놀부통닭도 있었던 것 같은데 ㅋㅋ
@@mirr660 ㅋㅋㅋㅋ 버핏 놀부 매수는 진짜 지금도 의아함
님 부찌 포장해서 집에서 끓일때 우유랑 치즈넣어먹어보셈 신세계 다시맛볼거임
강력한 한미동맹만이 이나라를 지키는길이다.누가뭐래도 미국은 우리편이다.나라잃으면 그냥 끝나는것.
뼈해장국 환장함ㅋㅋㅋ
라면사리에 소주먹여야됩니다 ㅋㅋ 진짜 낮술로 먹으면 하루종일 행복...... 이행복을 느낀지 너무 오래됐다....
저거도 미군들사이에서 호불호 갈리는게 부대찌개에 그냥 라면사리 넣어주냐 또는 신라면 넣어주냐로 지들끼리 갈드컵 여는 모양임 특히 육수 추가 국룰이라면서 몰숲 몰수프 오케이? 이러는데 아무래도 국물맛에 빠진거같음
아픈 역사 없는 나라는 없다..다들 그렇게 자유민주주의를 만들었지
Thank you for your service! 😊
연합사였는데 처음 짐에서 운동하고 미군이랑 같이 샤워실 들어갔는데 때 실물 보고 자괴감.. 완전 쭈굴됨… 야동 보는 줄 20년이 지났는데 잊혀지지가 않는다
군기잡는다고 보신탕,사철탕집 데려가 개고기 먹이던 때도 있었죠
헐~ 진짜?..개를 먹이면 개처럼 서열군기가 딱 잡히나?!
극기훈련
90년대만 해도 있었죠ㅋㅋ
맛있겠다
지금은 카투사들 안가도 미군들은 평택오면 한국 문화 체험마냥 한번씩은 먹으러 가는듯
정말 감사한 분들이지
얘네 뼈해장국 사주면 개좋아함ㅋㅋㅋㅋㅋㅋ 뼈해장국 두개에 밥 네공기 먹던 놈 생각나네
외국음식 먹다보면 느끼해지거나 그러는데
한식 먹으면 얼큰함,담백함,구수함,매움,등등 있어서 땡김ㅋㅋㅋ
외국인 식당에 데려가서 실패없는 메뉴:
부대찌개,치즈닭갈비, 삼겹살, 소금구이닭갈비, 치킨, 차돌박이구이, 닭한마리, 짜장면,탕수육
의외로 족발&보쌈도 좋아함
내가 여러명한테 실험해봤는데 싫단사람 거의 못봄
전, 조개구이등은 호불호갈림 미국애들은 좋아하는데 유럽놈들은 의외로 생소해함 ㅠ
저희때는 경리단길 시장에 가서 등갈비에 소주 사줬음 ㅋㅋ2006~2008년
주한미군들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뭘 감사해여 나랏돈 내고 쓰는건데
저 나라 군인들은 이미 자국에서 국민과 국가가 우대해주기라도 하죠. 정말 고마워해야 할 건 우리나라 군인.
타지에서 목숨걸고 일하는건데 이상한 놈들 많노
중국이랑 전쟁나면 미국 전초기지 총알받이 역할 해주는 데, 미국이 고맙지
지켜주는게 아니고 함께 지키는 겁니다.
동맹과 외교는 불쌍해 거둬주는 것도 아니고 자선사업도 아니고 힘센 친구가 힘이 좀 약한 친구를 동정해서 가드 쳐주는게 아닙니다. 이념적 동질성과 철저한 전략적 이익에 의한 관계입니다. 한국이 가련하여 미국이 보살펴주고 관계가 아닙니다.
우리 미군아저씨들은 스팸 좋아했음. 한국 스팸은 뭔가 맛이 다르다나?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뭔가 근무마치고 육개장사발면 먹는 느낌이었으려나 싶음
미국인 친구한테 부대찌개 처음 보여줬는데..
스팸때문에 눈살 찝뿌리다가..
한번 먹고나서
맨날 가자구 해서....귀찬아짐 😅
Thank you for your service!
같이 갑시다!
저는 미군 부대는 아니고 미군이 부대내 상주하는 경우였는데 기지 순환하는 버스 기다리려고 앉아있는데 미군부대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이 햄버거 주셔서 먹어보고 인생최애 햄버겈ㅋㅋ 당시 햄버거 프렌차이저에서 알바할때 였는데 눈길도 안갔음 미군식당 놀러오래서 갔더니 김치찌게 된찌도있었음ㅋㅋㅋ 그냥 맥모닝 비슷하게 해주셨음ㅋㅋ 달걀은 서니 사이드였음ㅋㅋ팬케익 부족하면 말하라 하시길래 다이어트 중이라 괜찮다했음 라면과 부대찌게도 팔았음
찌개
난 용산미군기지안에서 햄버거와 고기레스토랑가서 누린내 때문에 미군부대에서 사온 육포도 안 먹음.
외국 음식은 뭔가...식감이나 향미 부분에서 다양하게 즐기고 집중하는데 한식은 감칠맛으로 때려넣으니까 중독되는듯
주한미군 여러분. 대한민국을 지켜주어 고맙습니다
나는 제일 충격이었던게 카투사 친구랑 같이 밖에서 만난 미군 2명이 오뎅 포차에서 진짜 걍 서서 각각 인당 40꼬치씩 먹음 처음 봤다 ㄹㅇ 개 좋아하더라 걍 청소기임 ㅋㅋㅋㅋㅋ 할머니 함박웃음지으면서 계속 오뎅 넣고
서구에는 국물 요리라는게 스프, 스튜..우리로 치면 거의 죽이나 물 좀 많으면 닭도리탕, 생선조림 수준이라.. 국물 비율이 압도적인 음식 먹어보면 좋아하는 사람은 환장한다고 함.. 특히 술 좋아하는 사람은 더더욱..ㅋ
저는 햄, 패티는 안먹습니다.
그쪽 계통 공장에서 일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음식이라..슬프지만 의미있네요. 역으로 중독된다는게 맘에 듬😂
스팸이 저급한 햄이건 팩트다 단지 그걸 한국인이 맛있게 먹는 법을 찾았을 뿐이지
그건 미국기준임 국가별로 가난한 시기에 먹었던 음식들을 보면 모빌 덴뿌라 포리지 힌덴부르크빵등 자금은 줘도 안먹는 음식들이 대부분이지만
미국의 경우는 지금도 즐겨 먹음 음식들 뿐임 워낙 부유해서 스팸이 저가 음식에 들어는거지 저급한게 아님
이런 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
어제도 부대찌개먹은나 너무 맛나게먹었습니다
스팸 캔에서 꺼내서 바로 구우면 좀 짠데
뜨거운 물에 데쳐서 구우면 짜지도 않고 맛 좋음
안먹는것 치고는 꽤나 많이 팔린다..... 그냥 우리나라 삼분카레같은거다 너무 흔하고 질리게 먹어서 손이 안가는거지 그래도 꾸준히 팔림
용산 이마트 푸드코트에서 혼자 백반먹던 미군 생각나네 된찌싹싹. 굴비 야무지게 뜯뜯 불고기 안먹고 아끼다가 마지막에 몰아 먹던 미군 2000년대후반이었는데.....
진해서 해군 군생활 때 영외 간부라 점심시간에 미고문단 가서 점심 먹은 적 있는데 충격 먹음
대한민국 안에 작은 미국이 있었음
거기서 피자랑 햄버거 먹는데 점원도 한국인인데 교포인지 다 영어 쓰고 뭔가 비행기 타고 미국 와 있는 느낌이었음
미군들에겐 정밀 감사합니다
한국 가본적 없는 울 신랑도 부대찌개 첨 끓였을때 스팸 안먹는다면서 꿍시렁 댔는데 건더기 건져먹을때 밥 비벼서 스팸 한입 먹어보더니 나중에 스팸을 오지게 건져감
이젠 아플거 같으면 부대찌개 끓여줘 이럼.. 부대찌개나 김치찌개 먹고 뜨듯한곳에서 한숨 푹 자고 나오면 감기가 낫는다고...
미군분들 제발 우리나라 떠나지 말아요 ㅠ
부대찌개 맛있게 끓여 줄게요.
미군이 버린짬을 요리해서 다시 미군에게 공급하는 무한동력 완성
ㅋㅋ 현역 미군 장교인데 직접 김치 담아 만들어 먹는 백인 동료가 두명이나 있습니다. 미국 깡촌 부대를 가더라도 한인들이 있어서 한인 식당이나 작은 식자재 마트가 있어서, 미군들 사이에서 한국의 존재감은 많이 큰 편이죠. 한번쯤은 한국 갔다 온 군인들도 많고, 대부분이 한국을 좋은 추억으로 가지고 있어서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요. 물론 한국군 장교들 중에 초군반이나 고군반 교육을 미국으로 받으러 오는 경우도 주기적으로 있어서 미군 부대에 한국 군복 입은 장교들 종종 보입니다.
여차하면 중동 전쟁터로 끌려갈수도 있었는데 한국 정도면 감사합니다 하고 먹어야지 😅
마지막 사진은 너무 한국손님이야
옛날에는 주한미군에 신병 전입오면 미군 선임들이 한국음식 사준다며 보신탕집에 데리고 갔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 먹으면 니가 먹은거 사실 개고기다라고 알려줬다고 하죠. 일종의 신고식 같은 겁니다.
몇십년전쯤 동두천 살 때 식당에서 미군들 틈틈히 봤는데 아파트 헬스장에서도 여러번 만나고 좋은형님들 ㅋㅋ 근데 꼭 아파트에서도 ㅈㄴ 큰개 키우더라
삼겹살집에서 소맥 말아주면 끝장임. 아니면 야구장 데려가서 콜라1.5리터 통에 소맥 말아줘도 치킨이랑 개잘머금
옛날에 한국에 너무 살았다고 느낀때가 후진하는 차뒤에서 오라잇 오라잇 하는 자기자신을 발견할때라고함
본토스팸이랑 우리나라에서 파는 스팸은 다르다고 함
예전 DB프로농구 디온테버튼 선수 라면하고 김밥. 고기에 쌈장 엄청먹고 했는데
정크푸드보다 칼로리 낮아서 다이어트 도움되었다 라고 했죠
영원한 한미동맹 파이팅
우리에겐 고난의역사를
상징하는음식이지만
재료가 재료다 보니 한미합작음식으로도
볼수있구나
부개찌개 원조 꿀꿀이죽.. 아버지 어리셨을때 미군부대 짬통 뒤져서 음식쓰레기 가져다가 끊여서 드셨다고 함. 코 풀고 테이블 닦았던 휴지, 여러 섞여있는 쓰레기들 골라내면서 끊여 먹었다고 하심. 점점 여유가 생길때마다 미군PX에서 식자제 사다가 섞어쓰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부대찌개가 되었다고 말해주심.
김치볶음밥에 볶은김치와 김치찜을 원하던 미얀마 사람 생각나네...한국 생활 3년차라고했는데..
밥하고 국물을 어케 참냐곸ㅋㅋ😂
맨날보이는데 좋아요 개많네
저러면서 쉬부럴 도대체 왜 빵에다 쌈장 발라먹은거냐 그 외국 요리영상 보고 순간 뇌정지 왔다가 이탈리아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됐던 적이 있다.
참고로 스팸메일, 스팸전화의 스팸이 저 스팸이라는 것
방심하다 빵터지고감
@@성이름-k4t9x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 ㅈㄴ까탈스럽네 친구 없을 듯😢
SPAM Mail 의 그 스팸도
"불필요한 메일"이라서 SPAM을 씁니다.
그 만큼 불필요한 고기들을 갈아 만든 쓰레기 통조림으로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선 최고의 명절 선물이었죠.
자취생들의 비싼 반찬...
부대찌개에 스팸을 어떻게 참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