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반응이 일어나는게 미호요 특유의 멋대로 스토리 나눠서 내는 버릇때문임 원신 초창기에 나왔던 콜레이만화를 봐야 콜레이가 수메르에서 처음봤을때 쭈뼛대는걸 알수있고 머리 처음 만졌을때 기겁하는 반응 이해되고 그런게 있는데 이번엔 푸리나 호감도를 쌓아서 볼수있는 스토리에 적어놔서 바로 확인도 불가능한 상황에 그날 당일 바로 전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생각안하고 만든 설계인거 같음 하다못해 마신임무 이후에 클로린드랑 여행자가 같이 푸리나를 찾아가서 폰타인 술집가서 느비예트 나비아랑 같이 술마시고 회포도 풀면서 친해지는 과정을 조금이라도 보여주고 전임 시작하면서 페이몬이 "그 일이 있고 푸리나랑 만난지 며칠이나 지난거 같네~ 아 맞다! 극장에 대타로 뛸 사람이면 푸리나가 재격아닐까? 어서 찾아가보자!" 라면서 시작해야 개연성에 맞다고 생각함
전설임무 하면서 호요버스한테 처음으로 실망함. 원신 유저들이 십덕 니즈를 충족시켜주길 원하는 걸 알면, 푸리나 힐링 스토리를 써주길 바랬다는걸 알텐데. 진짜 초반 부분은 스토리작가 뺨싸대기 개마려움. 암만 친해진 사이여도 마음 속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에게 대화를 할 때, 십 년 단위로 지난 찐친 사이여도 말을 조심할 게 있고 없고를 따지는데 너무한다 진짜.
ㄹㅇ 푸리나 전설임무 1막은 푸리나 멘탈 케어해주는 내용으로 구성했어야함... 케이크도 같이 먹고 여행자랑 여기저기 폰타인 구경다니면서 푸리나에대한 폰타인 국민들의 생각과 평판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라는 것을 같이 봐야했어... 지금 전설임무 스토리는 적어도 전임 1막 후반이나 2막 스토리로 나와야했다고 ㅠ
푸리나 전설임무가 마신임무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난 배경이라 오해가 생겼다는 말이 있는데 내 생각엔 오히려 그점이 가장 큰 문제같음 마신임무에서 푸리나가 500년간 받아온 고통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으면 유저들이 가장 궁금한건 푸리나가 이후에 어떻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기 정체성을 찾고 일상을 회복할지에 대한 과정임 근데 그걸 싹다 스킵하고 그냥 집에서 마카로니나 처먹으면서 지내고있었습니다로 퉁친다? 전혀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한 스토리임 차라리 푸아송 주민들과의 갈등을 극대화하고 그 과정에서 푸리나가 자신은 더이상 물의 신이 아니라 평범한 소녀라고 자각하는 스토리로 나왔다면 그나마 납득이라도 갔을텐데 이건 뭐.. 여행자 페이몬이랑 시트콤 찍는건 나중에 이벤트 스토리에서 보여줘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이 퀘스트 때문에 말이 많아서 알아보니 푸리나 전임을 이해할려면 푸리나 캐릭창에 있는 텍스트 스토리를 먼저 보고 (다시 말해 일단 캐릭 좀 키워야 한다는거) 마신 5막 -> 푸리나 1막이 며칠 뒤가 아니라 1달 이상 지났다는걸 염두에 두고 봐야 한다는거 우리가 모르는 공백기 사이에 행자나 여러 인물들이 푸리나 멘탈 케어를 해줬음. 그러면서 행자가 푸리나에게 저런 말 툭툭 꺼내도 될 정도로 친해짐. 그런데 유저들은 마신 끝나고 바로 전설 들어가니까 행자나 다른 애들이 멘탈 케어 해줬던걸 모르고 전임에서 딱히 거론도 안 함. 공백기에 뭐가 있었는지 아무런 설명이 없으니 행자가 인성 나간것처럼 보이게 됨. 결론 - 스작 진짜 ㅄ임
개인 캐릭터 스토리 보면 클로린드가 와서 놀아주기도 하고 정황상 느비가 준 돈으로 쇼핑도 하고다니고 나비아와의 관계도 푸아송에서만 좀 서먹하지 꽤 친한것으로 나오는데 인게임에선 그 중간 빌드업이 모두 생략된채로 이미 우리 다 풀렸는는데? 존나 친하니까 이정돈 돌려도 되잖아? 를 깔고 스토리를 전개함 플레이어들은 마신임무 끝나고 이번에 푸리나 첫 만남인데 이 괴리감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ㄹㅇ
전설임무 시점이 시간이 꽤 지났고 친해진 시점이라 해도 이상함 비유를 해보자면 어릴 때 부터 10년 이상 학대를 받고 케어 받은 아이랑 좀 친해졌다고 그러게 왜 당하고만 있었어 이러는 거랑 똑같음 그리고 푸리나 한테 연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시키는 것도 축구하다 트라우마와서 은퇴한 선수한테 친선경기 한 번 뛰어달라고 하는 건데 너무 발언들이 가벼웠음 아무리 친하고 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이상함 차라리 느비처럼 “너의 연기는 애정이 느껴졌고 나는 너의 연기를 보고 싶다” 이런식으로 말했으면 좋았을 껄 싶음
배경설명이 너무 부실함. 전설임무에 나오는 다른 캐릭터들 대사를 보면 마신 임무 뒤에 꽤 오랜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푸리나는 하고싶은거 하면서 잘 지냈다고 보면 됨 (물론 푸리나 호감도 스토리 잠겨있어서 일반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음 ㅋㅋㅋㅋ) 그래서 마신임무 직후 바로 전설임무를 하면 여행자와 페이몬이 싸이코로 느낄 수 밖에 없음
원신 전설임무 특징인데 나중에 할 수 있는 스토리다보니 마신임무와 시점이 다름 푸리나 호감도 대사를 보면 마신임무 이후 어느정도 자기 삶을 찾은 이후가 전설임무 시점인것을 알 수 있음 그래서 다른 캐릭 전설임무처럼 장난치는 선택지를 들어가있는데 유저들 입장에선 마신임무가 끝난 직후 푸리나에 대한 불쌍함만 가득 안고 바로 전설임무를 시작하다보니 전설임무가 이상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음
시간 지난거랑 그 사이에 같이 논거를 감안해도 푸리나가 연기를 시키기에 적합한 자라고 생각한건 용납이 안됨, 근데 한편으로는 500년간 신을 연기하면서도 직접 공연하고, 디저트 먹고 고양이 좋아하는거는 자신의 유일한 의지가 담긴 행동이 아닐까 싶음. 그래서 느비나 행자가 다시 연기(무대에 나가는거)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큰 망설임 없이 말한거 같기도 함.
뇌피셜을 좀 굴려보자면 마신임무 끝에 스팀버드 신문이 나오는데 이게 폰타인 전역에 뿌려졌었음 그래서 마신임무 끝나고 NPC들 대화해보면 푸리나에게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걸 알 수 있음 그리고 이 신문은 폰타인 뿐만아니라 티바트 전역으로 뿌려져서 다른 집정관들 4.2에 추가된 음성을보면 폰타인에서 있었던 일을 다 알고있고 인간 푸리나에 대한 칭찬 일색임 전설임무는 이런 일들이 벌어진 한달 뒤이므로 어느정도 감안하고 봐야될 것 같음
마신 임무와 전설 임무 사이엔 꽤 시간이 흐른 시점이라고 합니다. 푸리나 스토리가 나중에 해금되면서 이 부분이 확인이 되더라고요. 푸리나의 멘탈 케어가 나름 진행된 상태고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도 어느정도 풀어진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극 마지막에 무대 인사 장면에서 푸리나의 속마음으로도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못 알아보겠지?'라는 뉘앙스로 말을 하고요. 다만 유저는 마신임무->전설임무를 큰 시간차 없이 진행해버리다보니 어제까지 피폐해서 쉬러간 애를 닥달하는 것처럼 표현이 되어버렸고요. 이런 부분을 먼저 좀 풀어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냥 농담을 주고받는 친구 관계가 된 푸리나와 여행자 조합이 저런 관점을 전혀 비춰주지 않다보니 여행자가 무슨 싸이코패스처럼 나와버린.. 푸리나에게 연극을 권하는 것도 시간이 흘러 푸리나가 안정이 되었고, 이전에 푸리나가 연극을 꽤 즐겼다는 점이 있어서 푸리나를 생각해 연극을 권한 거였는데, 이것도 참 이상하게 보이게 된 게 그저 아쉬울 뿐. + 폰타인 백성들. 특히 푸아송 마을 사람들은 푸리나의 진실을 모르고 그저 재앙이 일어날 때 방관하다 내려온 인물로만 보고 있기 때문에 푸아송 주민들의 따가운 시선은 어찌보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재앙에서 백성이 기댈 건 신 뿐인데, 그 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니까요. 유저는 푸리나의 진실과 내막을 알고 있기에 푸리나 쪽에 좀 더 몰입해서 푸아송 마을 주민들의 반응이 달갑지 않게 느껴지겠지만, 정작 유저들도 5막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푸리나 신 맞나?' '너무 무능하다.' 라고 말했던 걸 생각하면 내막을 모르는 푸아송 마을 사람들의 입장도 이해가 되는 거죠.
메인 이후로 시간이 얼마가 흘렀든 여행자랑 페이몬이 저런 식으로 말하는건 이해할 수 없음. 여행자는 시발 푸리나 연기하는거 다 봐놓고도 고작 몇달 지났다고 저런 소리 하는게 말이 안됨. 시간이 꽤 흘렀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다면 임무 시작 전에 컷씬으로 어떻게 살았는가, 최소한 대사로 언급이라도 해줘야 했음. 나는 메인 스토리 다 밀고 리니부터 전설 하나씩 밀고 있는데 리니한태는 존나게 관대하고 푸리나한태는 저렇게 비꼬고 있는게 말이 됨??? 심지어 리니 2막 이후 열린거 생각하면 우인단하고는 절대 협력 안하겠다고 했던 상태임. 상식적으로 남의 나라 영지에서 대놓고 밀정짓하는거 잡았다고 느비한태 안배움??? 이러면서 라슬 시그윈 비난하는것도 이해가 안됨. 수메르때는 우인단 직접 죽여놓고 이게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인지 모르겠음. 그냥 폰타인 와서 행자 페이몬이 많이 이상해졌음. 스토리 작가들은 최소한 상의라도 하고 캐릭터 성격 좀 통일했으면 좋겠음.
@@fadaf610 이번 메인 스토리는 디테일이 너무 아쉬웠음 푸리나의 서사는 좋았으나 이 영상에도 나오듯 그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이나 대우가 여행자한테도 하나도 안 됨 또한 고래의 설정이 너무 아쉬움 모태 바다의 물과 하나가 되어 티바트를 파괴해도 죽일 수 없는 놈이 스커크 스승의 애완동물임 여기서 어이가 터지고 1막 부터 계속 복선을 깔았던 타탈은 고래랑 싸웠다는 언급 한 마디와 스토리 끝나고 요양하고 있다는 말로 끝임 그리고 여행자의 언행도 이상함 전설 임무는 그렇다 쳐도 특히 4막에서 리니 리넷 프레미네 편 만들어주는 것도 어이가 없음 전체적으로 이나즈마 편처럼 5막에서 처럼 급 전개로 끝난 느낌이 강했음 스토리의 내용은 좋았지만 마무리를 제대로 짓지 못한 느낌이 듦
이런 반응이 일어나는게
미호요 특유의 멋대로 스토리 나눠서 내는 버릇때문임
원신 초창기에 나왔던 콜레이만화를 봐야 콜레이가 수메르에서 처음봤을때 쭈뼛대는걸 알수있고 머리 처음 만졌을때 기겁하는 반응 이해되고 그런게 있는데
이번엔 푸리나 호감도를 쌓아서 볼수있는 스토리에 적어놔서 바로 확인도 불가능한 상황에 그날 당일 바로 전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생각안하고 만든 설계인거 같음
하다못해 마신임무 이후에 클로린드랑 여행자가 같이 푸리나를 찾아가서 폰타인 술집가서 느비예트 나비아랑 같이 술마시고 회포도 풀면서 친해지는 과정을 조금이라도 보여주고 전임 시작하면서 페이몬이
"그 일이 있고 푸리나랑 만난지 며칠이나 지난거 같네~ 아 맞다! 극장에 대타로 뛸 사람이면 푸리나가 재격아닐까? 어서 찾아가보자!"
라면서 시작해야 개연성에 맞다고 생각함
해외 댓글도 거의 비슷한 의견이 많음. 마신 임무 자체는 잘 뽑았는데 마지막에 아무도 푸리나 확인하지도 않고 케어해주지도 않아서 그럼 전설임무에서 뭐가 있나보다 했는데 전설임무에서는 심지어 역대 전임퀘 통틀어도 이상할 정도의 푸대접이라서 이게 맞냐는 글이 진짜 많았음.
전설임무 하면서 호요버스한테 처음으로 실망함. 원신 유저들이 십덕 니즈를 충족시켜주길 원하는 걸 알면, 푸리나 힐링 스토리를 써주길 바랬다는걸 알텐데. 진짜 초반 부분은 스토리작가 뺨싸대기 개마려움. 암만 친해진 사이여도 마음 속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에게 대화를 할 때, 십 년 단위로 지난 찐친 사이여도 말을 조심할 게 있고 없고를 따지는데 너무한다 진짜.
ㄹㅇ 푸리나 전설임무 1막은 푸리나 멘탈 케어해주는 내용으로 구성했어야함... 케이크도 같이 먹고 여행자랑 여기저기 폰타인 구경다니면서 푸리나에대한 폰타인 국민들의 생각과 평판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라는 것을 같이 봐야했어... 지금 전설임무 스토리는 적어도 전임 1막 후반이나 2막 스토리로 나와야했다고 ㅠ
1막
벤티 😊훈훈
종려 😊아 ㅋㅋ 개웃기네
라이덴 😊 아 ㅋㅋ 그것도 몰라?
나히다 😊역시 풀신이네
푸리나 😡
진짜 개공감...와중에 옆에 퀘스트내용 '계속해서 푸리나와 함께 기분 전환하기' 묘하게 킹받네ㅋㅋㅋㅋㅋ
완전히 마음편안하게 즐기고 해야 기분전환이지ㅋㅋㅋ
과몰입해주시니까 통쾌하네요! 저도 보면서 이상하게 느껴졌던 부분이였어서 화내주시는 게 너무 공감가고 좋네요
보통 사람의 사고방식: 500년동안 모든 상황에서 쉬지 않고 연기를 했다니 힘들었겠다
미친 사람의 사고방식: 500년동안 했으니까 잘 하겠지?
푸리나맘과 행자맘에게 동시에 엿을 먹였습니다
축하합니다 호요버스
엌ㅋㅋㅋㅋ
푸리나 전설임무가 마신임무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난 배경이라 오해가 생겼다는 말이 있는데 내 생각엔 오히려 그점이 가장 큰 문제같음 마신임무에서 푸리나가 500년간 받아온 고통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으면 유저들이 가장 궁금한건 푸리나가 이후에 어떻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기 정체성을 찾고 일상을 회복할지에 대한 과정임 근데 그걸 싹다 스킵하고 그냥 집에서 마카로니나 처먹으면서 지내고있었습니다로 퉁친다? 전혀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한 스토리임 차라리 푸아송 주민들과의 갈등을 극대화하고 그 과정에서 푸리나가 자신은 더이상 물의 신이 아니라 평범한 소녀라고 자각하는 스토리로 나왔다면 그나마 납득이라도 갔을텐데 이건 뭐.. 여행자 페이몬이랑 시트콤 찍는건 나중에 이벤트 스토리에서 보여줘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이 퀘스트 때문에 말이 많아서 알아보니
푸리나 전임을 이해할려면 푸리나 캐릭창에 있는 텍스트 스토리를 먼저 보고 (다시 말해 일단 캐릭 좀 키워야 한다는거)
마신 5막 -> 푸리나 1막이 며칠 뒤가 아니라 1달 이상 지났다는걸 염두에 두고 봐야 한다는거
우리가 모르는 공백기 사이에 행자나 여러 인물들이 푸리나 멘탈 케어를 해줬음.
그러면서 행자가 푸리나에게 저런 말 툭툭 꺼내도 될 정도로 친해짐.
그런데 유저들은 마신 끝나고 바로 전설 들어가니까
행자나 다른 애들이 멘탈 케어 해줬던걸 모르고 전임에서 딱히 거론도 안 함.
공백기에 뭐가 있었는지 아무런 설명이 없으니 행자가 인성 나간것처럼 보이게 됨.
결론 - 스작 진짜 ㅄ임
한 달이상 지나도 이런 스토리는 이해못함
@@기붕이-x2h전 이해가던데여
단지 문제는 그 캐어했다는 부분을
숨겨둬서 개연성이 박살난 것 처럼
보이는게 문제지
마블 스토리 이해하는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봐야하는 그런 상황이랑 같은거라고 봄 ㅋㅋ
@@기붕이-x2h친해지는 과정없이 바로 저렇게 스토리 보여주니까 좀 그렇긴함... 이해안됨
개인 캐릭터 스토리 보면 클로린드가 와서 놀아주기도 하고
정황상 느비가 준 돈으로 쇼핑도 하고다니고
나비아와의 관계도 푸아송에서만 좀 서먹하지 꽤 친한것으로 나오는데
인게임에선 그 중간 빌드업이 모두 생략된채로
이미 우리 다 풀렸는는데? 존나 친하니까 이정돈 돌려도 되잖아? 를 깔고 스토리를 전개함
플레이어들은 마신임무 끝나고 이번에 푸리나 첫 만남인데 이 괴리감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ㄹㅇ
내막을 알아도 이해는 참 하기 어렵네요. 고작 1달간 위로해줘도 500년의 상처가 절대로 지워질 수 없는데, 저런 멘트는 진짜 하나하나 빡치네요. 마신 임무는 잘 만들어놓고 전설 임무 멘트가 하나하나 아쉬움.
차라리 모험가 길드에서 다같이 어쩌지 하고 있을 때
마침 맞은편에 상점도 있겠다
쇼핑나왔던 푸리나가 무슨일이야 하고 합류하는게 훨씬 나앗을텐데
유독 폰타인 와서 주인공이랑 페이몬이 멍청해지고 이상하게 바뀜...
전설임무 시점이 시간이 꽤 지났고 친해진 시점이라 해도 이상함
비유를 해보자면 어릴 때 부터 10년 이상 학대를 받고 케어 받은 아이랑 좀 친해졌다고 그러게 왜 당하고만 있었어 이러는 거랑 똑같음
그리고 푸리나 한테 연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시키는 것도 축구하다 트라우마와서 은퇴한 선수한테 친선경기 한 번 뛰어달라고 하는 건데 너무 발언들이 가벼웠음 아무리 친하고 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이상함
차라리 느비처럼 “너의 연기는 애정이 느껴졌고 나는 너의 연기를 보고 싶다” 이런식으로 말했으면 좋았을 껄 싶음
지스토리님 주접이라고 해야할지 푸리나 챙겨주는 거 너무 귀엽네욬ㅋㅋ
폰타인부터 행자 대사들 하나같이 이상함 4.0초반 나비아 만나면서 나비아가 거주지 제공해줄때도 겉모습 초라하니까 선택지에 괜히기대했네 있고 4.1은 리니편들면서 라오슬 시그윈 겁나까고 걍 왜 행자표현을 이렇게했는지 이해가안감
스타레일에서 그런표현 은근 인기있으니까 넣은거 같은데, 흠ㅋㅋ
지금까지 쌓아온 성격과 행적이 있다보니, 저런 대사가 너무 안어울림
@@무저-g1c 개척자가 빠따로 여행자 뚝배기 후려쳤나봄
그냥 폰타인에서 고아 3인방 만나서 고아처럼 행동중...
약간 행자 리니 ㅂㅅ만들면서 라이오슬리의 유능함을 돋보이는 것 같은데.. 굳이 그런식이어야 하는가 싶네요
이것이 500년의 보상...
여행자 수메르 때까지만 해도 진중한 모습이 있었는데 폰타인 와서 갑자기 애새끼처럼 된거 같음 ㅋㅋ
행자랑 페이몬이 푸리나 괴롭히는건가 싶을정도로 대사가 이상하긴 했음
배경설명이 너무 부실함. 전설임무에 나오는 다른 캐릭터들 대사를 보면 마신 임무 뒤에 꽤 오랜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푸리나는 하고싶은거 하면서 잘 지냈다고 보면 됨 (물론 푸리나 호감도 스토리 잠겨있어서 일반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음 ㅋㅋㅋㅋ)
그래서 마신임무 직후 바로 전설임무를 하면 여행자와 페이몬이 싸이코로 느낄 수 밖에 없음
원신 전설임무 특징인데 나중에 할 수 있는 스토리다보니 마신임무와 시점이 다름
푸리나 호감도 대사를 보면 마신임무 이후 어느정도 자기 삶을 찾은 이후가 전설임무 시점인것을 알 수 있음
그래서 다른 캐릭 전설임무처럼 장난치는 선택지를 들어가있는데
유저들 입장에선 마신임무가 끝난 직후 푸리나에 대한 불쌍함만 가득 안고 바로 전설임무를 시작하다보니
전설임무가 이상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음
스토리작가 중 페이몬 안티가 있는게 분명함 ㅋㅋㅋ 꽤 오래전부터 페이몬 실언을 너무 많이해서 비호감이라 일부러 페이몬 대사 일부분 스킵함
아니 이게..
한달이 지났든 1년이 지났든 몇 년이 지났든 적어도 친구라면 ptsd는 건들면 안되는 것이 도리 아닌가요..? 이건 쉴드가 불가능한 영역같은데
너무 시점생각 안하고 생각없이 다른 캐릭터들 전설임무처럼 가볍게 다룬것같아요
그렇게 서사 몰입시켜놓고 이렇게되어 버리는건 진짜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8:48
분노한 지스햄
전임 스토리쓴사람 유죄를 선고합니다
???? : 넌 질문하기 전에 생각이라는 걸 안하는 것 같아서
알쌤 그저 GOAT
시간 지난거랑 그 사이에 같이 논거를 감안해도 푸리나가 연기를 시키기에 적합한 자라고 생각한건 용납이 안됨, 근데 한편으로는 500년간 신을 연기하면서도 직접 공연하고, 디저트 먹고 고양이 좋아하는거는 자신의 유일한 의지가 담긴 행동이 아닐까 싶음. 그래서 느비나 행자가 다시 연기(무대에 나가는거)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큰 망설임 없이 말한거 같기도 함.
알하이탐 재평가…그는 goat였다…
속사정 모른다고 해도 대외적으로 느비예트가 푸리나가 모든 신력 다 사용해서 재앙을 막았고 인간으로 내려왔다고 공표했는데 저리 나오는건 ㄷㄷ
수메르에 이어.. 폰타인마저...
역시 라이덴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스토리 퀄리티로는 코코미 전설임무 같은 더 심한 JOAT들이 많지만
불쾌감으로는 푸리나 1막이 최악인듯
2:03 당연히 다르지ㅋㅋ 지스쿤
여행자랑 페이몬이 그동안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겪은게 있어서 행동이 달라질 순 있다고 하지만 폰타인에서 너무 극단적으로 바뀐것 같아서 당황스럽네요. 혹시 허공 때문에 같은 날 반복할때 바꿔치기 당한건가...?
스토리 작가 사상검증 부터 해봐야할거같은데
저도 메인하고 바로 서브하니깐 너무 가벼워지는 느낌이였어요ㅠ
전설 임무 2막대 푸리나 찬양 안하면 진짜 분노가 해소 안된다 ㅋㅋ
다들 푸리나에 진심 과몰입 한듯 ㅋㅋㅋㅋㅋ
이 내용하기 전에 찐친 됐다고 하는 연출을 보여줘도 모자를 판에 ㅠㅠ
그나마 선택지는 맞는 선택지가 있어서 다행이지 근데 이상한 선택지는 도대체 왜 있는거냐
속았다는 거에 화를 내는
페이몬 역시 이녀석이 천리였어
회사입장에서는 텍스트만 ㅈㄴ쳐댔으니 지들 설정에 매몰되서 개연성 있다고 판단한듯?
정작 캐릭터스토리 텍스트 읽어보지도 않는 유저들 생각은 안함.
아니 ㄹㅇ 다른 거 다 떠나서 무급 노동 부탁하러 다른 사람 집 방문하는데 케익 한 조각도 안 사들고 가네 ㅋㅋ
08:44 분노! 압도적 분노!
속이~~~~~뻥
솔직히 리니때도 메인때 우인단소속인거 알고 차갑게 돌아서놓고 전임때 너무 하하호호 하길래 좀 이상하게 생각하긴 했는데
푸리나 전임은 좀 선넘은듯..
9: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면 10년지기 친구여도 트라우마는 절대 안건드린다
안그래도 이번 전설퀘에서 그러게 잘좀하지 이 한마디 때문에 여행자도 혐성밈 돌고 있음 ㅋㅋㅋㅋ
진짜 보면서 윌스미스 기억 지우는 빛 처맞은 상황인줄 알았음 ㅅㅂ....
다른나라 신들도 대단하다고 칭찬하는데 싀불 졸렬잎마을 싀발 진짜 스토리작가 ....
개척자라면 그래 얜 이런 애였지 싶은데 볼거 다 보고 다 알게된 행자가 저러니까 이거 왜 이러나 싶었음
이쯤 되면 스토리 구상하는 실역 면에서는 미호요가 미호요 햇다고 생각하고 기대를 말아야되지 싶음
사실 스토리 구성 부분에선 포기한지 오래라 걍 ㅋㅋ 하면서 전 편하게 즐겻네요
근데 진짜로 푸아송 마을사람들처럼 사건의 전말을 몰라서 미워하는 거면 느비예트가 알려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어차피 이제 다 끝난 일이라 사람들 알아도 문제 없을텐데....
솔직히 푸리나 취급도 그렇고 행자, 페이몬 스텐스도 좀 이상한듯
푸리나 공들여 만들어놓고 마침표를 잘못 찍은 느낌이야
뇌피셜을 좀 굴려보자면
마신임무 끝에 스팀버드 신문이 나오는데 이게 폰타인 전역에 뿌려졌었음
그래서 마신임무 끝나고 NPC들 대화해보면 푸리나에게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걸 알 수 있음
그리고 이 신문은 폰타인 뿐만아니라 티바트 전역으로 뿌려져서
다른 집정관들 4.2에 추가된 음성을보면 폰타인에서 있었던 일을 다 알고있고 인간 푸리나에 대한 칭찬 일색임
전설임무는 이런 일들이 벌어진 한달 뒤이므로 어느정도 감안하고 봐야될 것 같음
페이시치가 되버렸다 ㅜ
야비군 얘기 하니까 훅 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사람들 대흥분쇼라서 겁나 재밋네요 ㅎㅎ
그냥 종려,라이덴,나히다 전설임무에 비해 영영가가 ㅈ도 없으니까 까이는거임 그냥 평범한 5성따리 전설임무의 전형적인 스토리니까 집정관 전설임무라는 타이틀만 있을 뿐
근데 나히다빼고 나머지 둘1막은 그저 그러긴했음 다들 2막이 레전드로 재밋어서 그렇지
진짜 역대급으로 페이몬 이랑 여행자 개때리고싶었음 ㅋㅋㅋ 아오
그냥 여행자로 신의 심장 만들어서 푸리나 주자
🥰
나만 초반에 내용 이상하다고 느낀게 아니구나
마신 임무와 전설 임무 사이엔 꽤 시간이 흐른 시점이라고 합니다. 푸리나 스토리가 나중에 해금되면서 이 부분이 확인이 되더라고요. 푸리나의 멘탈 케어가 나름 진행된 상태고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도 어느정도 풀어진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극 마지막에 무대 인사 장면에서 푸리나의 속마음으로도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못 알아보겠지?'라는 뉘앙스로 말을 하고요.
다만 유저는 마신임무->전설임무를 큰 시간차 없이 진행해버리다보니 어제까지 피폐해서 쉬러간 애를 닥달하는 것처럼 표현이 되어버렸고요. 이런 부분을 먼저 좀 풀어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냥 농담을 주고받는 친구 관계가 된 푸리나와 여행자 조합이 저런 관점을 전혀 비춰주지 않다보니 여행자가 무슨 싸이코패스처럼 나와버린..
푸리나에게 연극을 권하는 것도 시간이 흘러 푸리나가 안정이 되었고, 이전에 푸리나가 연극을 꽤 즐겼다는 점이 있어서 푸리나를 생각해 연극을 권한 거였는데, 이것도 참 이상하게 보이게 된 게 그저 아쉬울 뿐.
+ 폰타인 백성들. 특히 푸아송 마을 사람들은 푸리나의 진실을 모르고 그저 재앙이 일어날 때 방관하다 내려온 인물로만 보고 있기 때문에 푸아송 주민들의 따가운 시선은 어찌보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재앙에서 백성이 기댈 건 신 뿐인데, 그 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니까요.
유저는 푸리나의 진실과 내막을 알고 있기에 푸리나 쪽에 좀 더 몰입해서 푸아송 마을 주민들의 반응이 달갑지 않게 느껴지겠지만, 정작 유저들도 5막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푸리나 신 맞나?' '너무 무능하다.' 라고 말했던 걸 생각하면 내막을 모르는 푸아송 마을 사람들의 입장도 이해가 되는 거죠.
한달이던 1년이 지나던 아무리 그래도 친한 친구의 ptsd는 안 건들지 않나요...?
메인 이후로 시간이 얼마가 흘렀든 여행자랑 페이몬이 저런 식으로 말하는건 이해할 수 없음. 여행자는 시발 푸리나 연기하는거 다 봐놓고도 고작 몇달 지났다고 저런 소리 하는게 말이 안됨. 시간이 꽤 흘렀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다면 임무 시작 전에 컷씬으로 어떻게 살았는가, 최소한 대사로 언급이라도 해줘야 했음.
나는 메인 스토리 다 밀고 리니부터 전설 하나씩 밀고 있는데 리니한태는 존나게 관대하고 푸리나한태는 저렇게 비꼬고 있는게 말이 됨??? 심지어 리니 2막 이후 열린거 생각하면 우인단하고는 절대 협력 안하겠다고 했던 상태임.
상식적으로 남의 나라 영지에서 대놓고 밀정짓하는거 잡았다고 느비한태 안배움??? 이러면서 라슬 시그윈 비난하는것도 이해가 안됨. 수메르때는 우인단 직접 죽여놓고 이게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인지 모르겠음.
그냥 폰타인 와서 행자 페이몬이 많이 이상해졌음. 스토리 작가들은 최소한 상의라도 하고 캐릭터 성격 좀 통일했으면 좋겠음.
이거 스작들이 푸리나더 애호마렵게 행자 싸패만든거 아닌가 의심이됨
페이몬 진짜 폰타인와서 살짝 말넘심좀 많아짐 원래는 진짜 없던거같은데 ㅜ
솔직히 마신임무 보고 바로 볼텐데 여행자 페이몬 태도 너무 공감이 안됨 진실을 다 알았는데?
아오 여행자시치
여행자 및 페이몬
해리성 정체감 장애 논란
행자랑 페이몬 욕 개쳐먹던데ㅋㅋ 어케 그동안 잘 쌓아온 이미지 전임 하나에 다날리냐 이것도 능력이다능력
노란머리짐승이랑 하얀머리짐승들…
페이몬 비호감 수치를 쌓으면서 이별준비하는건가?
스작이 리니는 엄청 좋아하고 푸리나는 극도로 혐오한다네요
마치 뭐랄까 행자/페이몬 얘네 둘은 스토리 작가 본인 입장 대변하는데 쓴 느낌?
스작 능력이 딸리는건 확실하긴 한데
스작이 무슨 캐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는 어디서 봤어요?
어디서 나온 정보인가요? 링크좀
@@jandy3827보긴 뭘 봤겠어요
지 뇌피셜이죠 ㅋㅋㅋ
@@jandy3827 마신임무에서 행자가 리니 대하는거랑 푸리나 전설임무에서 행자가 푸리나 꼽주는거 보면 알수 있는데요?
@@efuslin 겜안분 어서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요번 메인 스토리도 별로였음 연출과 퀄리티로 커버한 거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건가 ? ㅋㅋㅋ
억까
@@fadaf610 이번 메인 스토리는 디테일이 너무 아쉬웠음 푸리나의 서사는 좋았으나 이 영상에도 나오듯 그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이나 대우가 여행자한테도 하나도 안 됨 또한 고래의 설정이 너무 아쉬움 모태 바다의 물과 하나가 되어 티바트를 파괴해도 죽일 수 없는 놈이 스커크 스승의 애완동물임 여기서 어이가 터지고 1막 부터 계속 복선을 깔았던 타탈은 고래랑 싸웠다는 언급 한 마디와 스토리 끝나고 요양하고 있다는 말로 끝임 그리고 여행자의 언행도 이상함 전설 임무는 그렇다 쳐도 특히 4막에서 리니 리넷 프레미네 편 만들어주는 것도 어이가 없음 전체적으로 이나즈마 편처럼 5막에서 처럼 급 전개로 끝난 느낌이 강했음 스토리의 내용은 좋았지만 마무리를 제대로 짓지 못한 느낌이 듦
@@배가고파-p1j ㄹㅇ 3막 4막에 지하감옥 뺑뺑이부터 개오바였음...이번 5막에도 스토리 이해가 잘안되서 다시보기로 2번째 봐야 제대로 이해되더라. 2막까지는 개좋았는데 3막부터 연출력으로 스토리 커버치는 느낌이 너무 강하더라
사실 뭐 스토리 맘에 안든 부분 조금이라도 있으면 어떻게든 찾아서 까고싶은거라 ㅋㅋ 스토리가 아무리 좋게 나왔어도 ~~는 아닌데 이러면서 말 나왔을거임 하지만 대부분이 호인게 팩트
이거보고 행자 군옥각에서 다이빙시켰다 페이몬은 모드깔아서 기계로 바꿈 참피듀오년들 꼴이좋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