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오은영쌤 강의에서 들었던 게 체벌이나 억압으로 자녀가 자신의 말을 들으면 그건 말을 이해한 것이 아니라 부모님 앞에서만 조심한다, 나중에 못한만큼 더 한다 이런 말을 을은 적이 있었거든요.. 아예 자녀를 풀어준다가 아니라 이 행동을 해선 안 되는 이유를 자녀에게 이해시켜 주는 게 옳은거죠
저도 20대 초반까지 통금+부모님의 간섭이 꽤 심했는데요. 오히려 학생 때 억압하니까 법적으로 풀리자마자 머리를 풀어헤치게 되더라고요. 술집 5시에 문 열자마자 들어가서 통금 10시까지 4차까지 땡기고 귀 뚫고 싶음 코뚜레부터 하라고 하신 아버지 몰래 피어싱을 열개씩하게 되더라고요. 말씀대로 일어날 일들은 밤에만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억압할 수록 반항심만 늘어난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ㅋㅋ...
@@15년전-i9m 귀 뚫지 말라는 건 이해 되는디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매일 2시간씩 기구 소독하고 손님마다 다른 기구 쓰는 병원에서도 감염이 돼서 의료소송 가는 경우가 있는데 비인가 사설업체가 매일 소독하고 손님마다 다른 기구를 쓰지도 않는데 감염이 없겠음? 살을 뚫는다는 건 그만큼 위험한 일이고 귀걸이를 하고 싶으면 귀찌나 스티커형 악세사리같은 대체제가 많은데 굳이 길거리 악세사리샵 같은 곳에서 해야해? 위험성만 봐도 이런데 결혼할 사람의 부모님이 그 부모님같이 꽉 막힌 사람이라 귀라도 뚫었던 사람은 싫다고 반대하면? 나쁜 시선으로 봐서 혼삿길이 막히면? 그래서 부모님이 문신을 비롯한 몸 위에 뭘 하는 걸 막으려는 거임 물론 모든 사람들이 개방적인 사고로 변하고 자식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겠다면 뭐든 다 지지해주는 사람이 되면 제일 좋겠지만 유토피아처럼 불가능한 일이잖아 부모님들이 시키는 일에는 대부분 이유가 있더라 다만 너무 불친절하거나 설명도 없고 설득하려는 시도도 없어서 갈등이 생기니 태도는 잘못됐다고도 볼 수 있는데 의견의 차이 자체가 잘못되진 않았어
@@관종이면유튜브를했겠 사실 이어링이나 피어싱은 병원처럼 법적으로 시술이 가능하고 위생적인 곳에서 하는 게 바람직하죠. 저도 귀에 피어싱을 많이 했지만 언제나 위생이나 후처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술을 받기도 했고요. 어떤 말씀인지 알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만약 아버지께서 이러한 이유로 위생 상 걱정이 된다거나 학생이니 꾸미는 것보다 교우관계나 학업에 더 신경을 쓰자는 식으로 저를 설득하셨다면 물론 그때도 수긍하진 않았겠지만... 이렇게 억눌린 채 어른이 되진 않았을 것 같거든요. 원래 누르는 힘이 강할 수록 손을 놨을 때 튀어오르는 높이가 더 높아지는 법이죠. 그리고 건강상의 이유로 시술 자체가 위험한 게 아니라면 저는 이어링이나 피어싱, 문신 등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해요. 그 결정에 따르는 신체적 부작용이라던가 위생의 문제, 사회의 편견 등은 시술 받은 본인이 짊어져야 하는 것이고요. 시댁이 내가 귀걸이를 해서, 피어싱을 해서, 문신을 해서 내가 만나는 남자와의 결혼을 반대한다...? 결혼까지 생각할 남자라면 제 몸에 그런 흔적들이 있는 걸 알텐데 그게 결혼의 장애물이 될 정도라면 그 결혼 할 이유도 별로 없는 것 같고요.
좀 늦게 놀기 시작하는 분들 걱정 마세요, 나이가 어리고 아는게 없어서 당황까지 하다보니 더 두근대고 떨리는거지 사실 처음 해보는거는 다 설렙니다 그래서 늦바람 들어도 재밌게 놀 수 있는 거구요. 각자가 가진 성향에 따라 10대 중반부터 놀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20대 중반부터 놀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겁니다. 그냥 그때그때 배우고싶은게 있으면 배우고 놀고싶으면 몸 만들고 꾸며보고 그러면 됩니다.
@@막계정-o8j 오른쪽으로 가면서 왼쪽으로 갈 수는 없죠 그 나이에 친구들이랑 놀면 좋은 추억 쌓아서 좋은거고 책을 읽었으면 아는게 많아졌을것이고 게임만 했다면 재밌고 다양한 게임을 두루 경험했겠죠. 추억에 우위는 없습니다, 본인이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어릴때 논게 후회가 될 수도 있고 다시 돌아가면 더 놀고싶다고 할 수도 있는거죠.
우리 부모님 내가 20대인데도 친구 집에 놀러가서 자는거 못하게하고 밤 10시되면 돌아와야하고 밤 늦게 어디 마트가는 것도 못하게 했었음 그 이유는 모두 ’위험할까봐‘ 근데 확실히 억압이 심하면 자식이 교활해지고 상급닌자가 됨 내가 지금 그러는데 다 부모님한테 숨기다보니 내면도 좀 이상하게 뒤틀려 있음 예를 들어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한다던가 이상성욕이 있다던가 안들키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라던가.. 부모님은 내가 순한줄 아는데 사실은 전혀 아니라는거에 좀 언제부터 이랬나 현타올때도 많음
근데 나도 통금 10~11시정도?까지였는데 워낙 집순이고 술 별로 안좋아해서 위험하게 밤늦게 돌아댕기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알아서 집에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외에 다른곳에서 잠자는거 불편해서 친구집 같은거 없구 무조건 집에 들어가야함. 근데 저녁 7,8시부터 전화로 빨리 집에 들어오라고 재촉하는건 싫었음;; 엄빠.. 나 어차피 집에 무조건 들어갈거고 밤새도록 여기 더 있을생각없으니까 전화 좀 그만해…
아미친 왜 좋아요 많은 댓글이 없나 했는데 10분전 영상이네ㅋㅋㅋㅋ 근데 진짜 ㅇㅈ 정해진 통금은 없지만 시간 좀 늦어진다 싶음 바로 전화와서 집에 왜 없냐고 물어보는 부모님과 사는데 ㄹㅇ 다 주무실때, 집에 안계실때, 밖에 나가있을 때 누구보다 신나게 논다... 오히려 꽁꽁 감추고 살아가지고 내가 정확히 뭐하고 다니시는 지도 모름
중학교때까진 모솔이었지만.. 고등학교 와보니 느낀게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해요 중학생때까지 이성과 접점이 없었다고 본인이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고등학교 와서 친구 잘 사겨서 이성 친구들하고 친해지면 그만큼 재밌는게 없어요 다만 건전과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도 고등학교와서야 이성친구들 생기고 셀레는 일들도 잔뜩생기고 드라마틱한 부분들도 꽤 있었는데 암튼 사람일은 몰라요 중학교땐 남자애들한테 전혀 없었는데 고등학교 오니까 번호도 몇번 따이고 고백도 여러번 받았고요 ㅎㅎ 여러분의 공부와 연애생활 화이팅~!! 저는 연애하면서 성적도 더 올랐어요 ㅎㅎ 같이 성적 보완해줄 짝 만나면 더 좋겠죠ㅎㅎ
자식이 잘하든 못하든 통제하시는 부모님들 꼭 있습니다 그리고 통제해서 "잘 되면 아 이거 통제하니까 잘하네" 통제 했는데도 안되면 더 통제하고 의심하죠 어차피 할 놈은 내비둬도 알아서 잘 하고 안 할 놈은 열쇠만 꽂고 돌리지 않은 판도라의 상자라서 한 번 열리면 미쳐서 뛰어다닙니다
고딩때까지 연애 안 하고 목표한 대학 들어가서 연애해도 충분하던데요. 좋게 봐줘서 연애까지는 같이 공부하는 독서실 연애 같은것도 가능은 한데, 문제는 헤어지면 정신차리기까지 시간이 좀 많이 걸림. 그리고 헤어짐은 심지어 자기가 타이밍 결정하지도 못함. 시험 전에 이별통보 당하면 그 시험은 망했다고 봐야지.
주둥님 말도 공감 가지만 애들 연애가 주의가 필요한게 저 학창시절 애들 인터넷으로 원조교제하고 심지어 대딩이 중1이랑 sns로 사귀다가 가출하고 싸이에서 사귄 남자랑 가출해서 경찰 출동하고 그런 사건 많았음. sns에다 키스 사진 올렸다가 유포되고 깨졌는데 상대방이 연락 안되서 사진 안 내림; 다른 학교 일진이랑 네이버폰인가로 몇번 전화하다 사겨서 사귀자마자 걔네 집 갔다오고 끌려다니던데 다들 위험한 거 같다고 해도 말을 안 듣더라구요; 물론 그런 악상황도 있다고 교육이 제일 중요하지만요.
엄한집안에서 자랐는데요 억압하면할수록 눈만뜨면 부모 눈 피해서 , 거짓말해서 어떻게든일탈하려고합니다 자유롭게 풀어주면 알아서 적당히들하고 나중에 나가라해도 안나가니 너무 자녀걱정에 단속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강압이 지속되면 부모가 케어하지못하는 음지로 더욱들어갈수있어요 자녀들 곁에서 24시간 붙어있을거 아니면 믿고 맡겨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통금이고 머고 걍 부모님들의 생각보다 훨씬 건전하게 논다는 걸 알아주면 좋겟듬... 그냥 애들 다 노니까 나도 같이 있고 싶어서 하루 자겠다고 물어만 봐도 외금 걸고 폰압 하고 이러면 누가 얘랑 같이 놀아 주냐고 불편하고 미안하니까 계속 약속 잡을 때 빼겠지 ㅠㅠ 그렇지 않더라도 계속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 적어지면서 멀어지는 건 너무 당연한 사실임 무슨 깡소주 까서 노는 것도 아니고 밤새 공포영화 보면서 팝콘 씹겠다 하면 걍 보내주시야요...
난 내가 걍 대놓고 얘기함 성인되고 통금있는 애들 치고 낮에 허튼 짓 안하고 다니는 애들 못봤다고 적어도 주변에 다 그런다고 대신 엄마가 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내가 적당한 선을 잘 지키면 살겠다고 약속함 그리곤 우리집은 통금 없음 암묵적인 통금은 있지만 그 전까진 전화 안함
부모님들 웬만해선 애들 14~16살 사에에 밖에 나가서 놀고 여친 남친 만드는거 놔두세요ㅋㅋ애들 1-2년 놀다보면 고딩 들어가기 전에 허튼짓 다 졸업하고 고딩되면 정신차림ㅋㅋ 그리거 그거 알아둬라 지금 14~16살 애들 논다고 욕할게 아니라 나이들수록 사고 스케일이 커진다ㅋㅋ 쪼꼬만할 때 좀 놀고 까오 잡는 거 이해해주세요~^^
이 댓글 친구들이 볼까봐 무서운데... 부모님이 통제를 하면 할수록 수긍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빠져나갈 궁리만 하게 되고 거짓말만 늘더라구요...ㅎㅎ 저는 통금도 있고, 외박은 꿈도 못 꾸는 집에서 자란 외동딸 포지션인데, 성인 되고나서 통금 어기고 외박도 무지성으로 해보고 부모님이랑 몇 번 싸우니까 프리해졌거든요. 오히려 프리해지니까 외박에 대한 갈망도 사라지고 시간 안에 후딱 해치워야 한다는 강박감이 사라져서 더이상 술에 떡이 돼서 집에 들어오는 일이 없어졌습니다...ㅎㅎ 적당한 통제는 필요하지만 필요 이상의 통제는 독이 된다는 걸 부모님들이 아셨으면...좋겠어요🥺
빡센건 노멀한데 과하게 관심 쓰는 집(폰 집 가자마자 내고 항상 통학 다 관리당했다는..)에서 살았는데 ㄹㅇ 밖에서 일탈은 안해도 집보다 비교안될 정도로 막 말하고 행동하고 그렇더라고요 ㅋㅋ 걍 부모님이 이름 부르시는것도 가끔씩은 기분나빠서 부산대 공학계열 붙어도 인서울 ㅈ망학교로 튀려고 생각중입니다
제 미래가 보여요. 대학가면 미쳐 날뛸 거 같은? 현재 통금은 없지만 폰 제한도 없지만 모든 게 자유롭지만 집 밖을 못나간다는 커다란 문제가 있어서. 나중에 대학 가면 친구들이 저보고 신기해할까봐 좀 무서워요. 한번도 혼자서 집 밖 근 200m 넘어로 나가본 적 없음. 집 밖을 부모님이나 동행자 없이 나가본 적이 손에 꼽음. 혼자 버스도 못 타고 편의점에서 계산도 못하고 카드 쓰는 법도 잘 모르고 요리도 한 번도 해본적 없고 영화도 혼자 본 적 없고 친구들끼리만 놀러간 적도 몰래 2번 뿐임. 평생 이러고 살까봐 불안해요. 그냥 빨리 부모님이랑 이사가버리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계속 들어요. 이 모든 게 할머니의 과보호 때문이라서 그냥 몰래 부산으로 튀는 게 제일 확실하고 아니면 인서울 대학 해서 어떻게든 자취하는 게 제일 나은 거 같기도 하고... 빨리 자취나 해버리고 싶어요.
심지어 부모님이라면 그나마 설득을 할 자신이 있는데 할머니께서... 그것도 고집도 심하시고 절 너무 사랑하고 애기 때부터 할머니가 절 키우셔서 뭐라 할 수가 없거든요. 제가 용기 내서 조금 말씀 드려도 그냥 화만 내시고 뭣하면 그냥 빨리 죽어버려야지 이러시니까. 그리고 엄마랑 오랜만에 영화 보러 가겠다고 했는데 엄마 일해야 한다고... 근데 할머니는 엄마 일 안 시키거든요. 본인이 해야 깨끗하고 남이 한 건 잘 안 믿으시니까. 아니 그럴 거면 혼자 나갈 수 있게 해주시지 그건 또 안 되고. 학교도 혼자 못 가고. 친구들 끼리 놀겠다고 해도 안 된다 차라리 집으로 데려와라 하시고. 학원도 차라리 저기로 옮기자 해도 안 된다 하시고. 옷도 제 마음대로 못 입고. 저 정도면 진짜 행복하게 자랐고 유복하게 자랐다고 생각하긴 하는데(밥을 못 먹거나 옷을 못 입거나 집안이 휘청거린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요) 이런 부분은 정말 남들은 이러는 집이 있을까 싶어져요. 그리고 유독 할머니께서 저에게만 집착하셔서.
![우리 엄마랑 밥 한 번 먹을래? [아주다양한문제들]](/img/1.gif)
순전히 자녀 입장에서 보고 느낀 바를 말한 영상입니다.
무엇이 올바른 교육법인지는 제가 감히 논할 수 없겠지만 경험상 어렸을 때 옥죈다고 영영 안놀지는 않더라구요.
폰 제한앱 진짜 어처구니 없음..
전 엄마가 통제를 안하셨는데 사귈수가 없었었어요 그리고 20년째 여친이 실종상태에요
@@고오환ㅜㅜ
@@고오환 아...ㅠㅠㅠ
@@도빈-s4k 결과를 보여주면 그래 잘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ㅇㅈㄹ
옛날에 오은영쌤 강의에서 들었던 게 체벌이나 억압으로 자녀가 자신의 말을 들으면 그건 말을 이해한 것이 아니라 부모님 앞에서만 조심한다, 나중에 못한만큼 더 한다 이런 말을 을은 적이 있었거든요.. 아예 자녀를 풀어준다가 아니라 이 행동을 해선 안 되는 이유를 자녀에게 이해시켜 주는 게 옳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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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대댓글 상태가 영 ~~~
이게 맞다..
저도 20대 초반까지 통금+부모님의 간섭이 꽤 심했는데요. 오히려 학생 때 억압하니까 법적으로 풀리자마자 머리를 풀어헤치게 되더라고요. 술집 5시에 문 열자마자 들어가서 통금 10시까지 4차까지 땡기고 귀 뚫고 싶음 코뚜레부터 하라고 하신 아버지 몰래 피어싱을 열개씩하게 되더라고요. 말씀대로 일어날 일들은 밤에만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억압할 수록 반항심만 늘어난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ㅋㅋ...
귀뚫지 말라는건 진짜 심하다
@@15년전-i9m 귀 뚫지 말라는 건 이해 되는디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매일 2시간씩 기구 소독하고 손님마다 다른 기구 쓰는 병원에서도 감염이 돼서 의료소송 가는 경우가 있는데
비인가 사설업체가 매일 소독하고 손님마다 다른 기구를 쓰지도 않는데 감염이 없겠음?
살을 뚫는다는 건 그만큼 위험한 일이고
귀걸이를 하고 싶으면 귀찌나 스티커형 악세사리같은 대체제가 많은데
굳이 길거리 악세사리샵 같은 곳에서 해야해?
위험성만 봐도 이런데
결혼할 사람의 부모님이 그 부모님같이 꽉 막힌 사람이라 귀라도 뚫었던 사람은 싫다고 반대하면?
나쁜 시선으로 봐서 혼삿길이 막히면?
그래서 부모님이 문신을 비롯한 몸 위에 뭘 하는 걸 막으려는 거임
물론 모든 사람들이 개방적인 사고로 변하고 자식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겠다면 뭐든 다 지지해주는 사람이 되면 제일 좋겠지만
유토피아처럼 불가능한 일이잖아
부모님들이 시키는 일에는 대부분 이유가 있더라
다만 너무 불친절하거나 설명도 없고 설득하려는 시도도 없어서 갈등이 생기니 태도는 잘못됐다고도 볼 수 있는데
의견의 차이 자체가 잘못되진 않았어
@@관종이면유튜브를했겠 존나 꼬여있네
@@관종이면유튜브를했겠 유튜브 해라 니는
@@관종이면유튜브를했겠 사실 이어링이나 피어싱은 병원처럼 법적으로 시술이 가능하고 위생적인 곳에서 하는 게 바람직하죠. 저도 귀에 피어싱을 많이 했지만 언제나 위생이나 후처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술을 받기도 했고요. 어떤 말씀인지 알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만약 아버지께서 이러한 이유로 위생 상 걱정이 된다거나 학생이니 꾸미는 것보다 교우관계나 학업에 더 신경을 쓰자는 식으로 저를 설득하셨다면 물론 그때도 수긍하진 않았겠지만... 이렇게 억눌린 채 어른이 되진 않았을 것 같거든요. 원래 누르는 힘이 강할 수록 손을 놨을 때 튀어오르는 높이가 더 높아지는 법이죠.
그리고 건강상의 이유로 시술 자체가 위험한 게 아니라면 저는 이어링이나 피어싱, 문신 등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해요. 그 결정에 따르는 신체적 부작용이라던가 위생의 문제, 사회의 편견 등은 시술 받은 본인이 짊어져야 하는 것이고요. 시댁이 내가 귀걸이를 해서, 피어싱을 해서, 문신을 해서 내가 만나는 남자와의 결혼을 반대한다...? 결혼까지 생각할 남자라면 제 몸에 그런 흔적들이 있는 걸 알텐데 그게 결혼의 장애물이 될 정도라면 그 결혼 할 이유도 별로 없는 것 같고요.
인스타에서 들었는데 부모님이 밤에 술+사고 못치게 외박은물론 통금도 대학생때 쎄게 잡았다는데 그집 애가 역발상으로 아침에 술마시고 놀고 학교간다고 ㅋㅋㅋ
난23살에 하루한시간밖에 못놈 시바
교수: 어디서 술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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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게 놀기 시작하는 분들 걱정 마세요,
나이가 어리고 아는게 없어서 당황까지 하다보니 더 두근대고 떨리는거지
사실 처음 해보는거는 다 설렙니다 그래서 늦바람 들어도 재밌게 놀 수 있는 거구요.
각자가 가진 성향에 따라 10대 중반부터 놀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20대 중반부터 놀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겁니다.
그냥 그때그때 배우고싶은게 있으면 배우고 놀고싶으면 몸 만들고 꾸며보고 그러면 됩니다.
@@막계정-o8j 그냥 케바켄데 뭐 인정하고 말고가 어딨어
근데 노는게 니가 말하는 거랑은 다른게 얘가 말하는 거는 어린나이 때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말하는 거임..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자체가 늦은 걸 인정하기 싫은 거임.. 그냥 인정하셈
@@막계정-o8j 오른쪽으로 가면서 왼쪽으로 갈 수는 없죠 그 나이에 친구들이랑 놀면 좋은 추억 쌓아서 좋은거고 책을 읽었으면 아는게 많아졌을것이고 게임만 했다면 재밌고 다양한 게임을 두루 경험했겠죠.
추억에 우위는 없습니다, 본인이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어릴때 논게 후회가 될 수도 있고 다시 돌아가면 더 놀고싶다고 할 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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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안 좋다를 논하는 게 아니라 나이를 먹어서 논다는 건 어릴 때의 재미를 느끼기는 늦은 때라고..그리고 논다는 관점에서 얘기한 거지 인생 전체를 두고 이야기한 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금 있어서 낮에 허튼짓하는거 ㄹㅇ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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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1살팔아서구독자20 삼겹살 사오세요
@@삼겹1살팔아서구독자20 빵 사오라니깐 안사오고 뭐해
@@삼겹1살팔아서구독자20 김치는 왜 안파냐
@@홍루사랑꾼 김치는 이미 있어서
주둥씨 말하는 내용 보면 진짜 하나같이 다 맞는말임ㅋㅋㅋㅋㅋ 노는것도 어려야 잘 놀아...
돈 벌때 놀려고 하지? 3시간 놀면 피곤해 ㅋㅋㅋㅋㅋㅋ ㅠㅠ
뭐든 밸런스가 젤 중요한 거 같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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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 내가 20대인데도 친구 집에 놀러가서 자는거 못하게하고 밤 10시되면 돌아와야하고 밤 늦게 어디 마트가는 것도 못하게 했었음 그 이유는 모두 ’위험할까봐‘ 근데 확실히 억압이 심하면 자식이 교활해지고 상급닌자가 됨
내가 지금 그러는데 다 부모님한테 숨기다보니 내면도 좀 이상하게 뒤틀려 있음 예를 들어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한다던가 이상성욕이 있다던가 안들키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라던가..
부모님은 내가 순한줄 아는데 사실은 전혀 아니라는거에 좀 언제부터 이랬나 현타올때도 많음
진짜 어릴때 돈 없어도 놀아야하고 늦바람 나는 거 어릴 때 못놀았던 사람들이 미치는 거 공감합니다ㅋㅋㅋㅋ 지금 제가 미친듯이 놀고 있거든요ㅋㅋㅋㅋㅋ 부모님 통제에 돈만 어느정도 쌓여가지고… 지금도 통제하시지만 회사 몇년 때려치고 놀러다니고 싶은😂
진짜 하지말라하면 더 하고싶다고 꼭 어렸을때 부모님이 따로 하지 말라는거면 누가봐도 하면 안되는거 아니면 괜히 뒤에서 더 하고싶어짐 ㅋㅋㅋㅋ
와 진짜 우리 엄빠 앉혀가지고 이 영상 강제시청 마렵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민트슈크림-k8g ㅉ
성공하시려면 타 유튜버 언급 죄송하지만 오마르의삶님 채널에 부모님 보여드릴용 영상이있으니 설득에 도움되실거임
@@은하김-g2n 보여주고 더 사이 안 좋아졌어요
프사만 봐도 이보다 더 자유로울 수가 없는거같은데 강제시청 이ㅈㄹㅋㅋ
근데 막상 금지시키던 부모들 결혼적령기 되면 왜 아직도 여자(남자)도 안 만나고 모하고 있었어 함
20대: 주변에 물만 있어도 즐겁고 휴가가서 신나게 노는 자체가 휴식임
30대: 물 주변 모래사장에서 누워있는게 제일 좋고, 휴가가서 푹 쉬다와도 휴가로 인한 피로를 풀만한 휴식이 필요함.
욜로를 추천하는건 아닌데 젊고 기회 있을때 여기저기 다녀보는게 최고인듯.
20대때 통금이 10시인 친한 여동생이 있었는데
그동생이 분기별로 남자가 바뀌고
가장 문란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때 통금이 무의미하다걸 느꼈습니다 ㅋㅋㅋ
근데 나도 통금 10~11시정도?까지였는데 워낙 집순이고 술 별로 안좋아해서 위험하게 밤늦게 돌아댕기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알아서 집에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외에 다른곳에서 잠자는거 불편해서 친구집 같은거 없구 무조건 집에 들어가야함. 근데 저녁 7,8시부터 전화로 빨리 집에 들어오라고 재촉하는건 싫었음;; 엄빠.. 나 어차피 집에 무조건 들어갈거고 밤새도록 여기 더 있을생각없으니까 전화 좀 그만해…
ㄹㅇㅋㅋ
저거때문에 후회합니다
그냥 부모님이 내가 매시간 뭐하는지 다 알아야 해서
학창시절 연애도 못해보고
그런추억 하나도 없었는데
수능도 모고 잘나오다가 갑자기 망하고
그냥 인생이 억울하고 울컥함
역시 주둥이형 제일 좋아
나는 술이랑 담배 학생일 때 하다가 아빠가 그걸로 돌아가시고 완전히 끊고 땡겨도 무조건 참음
이유가 있으면 절제가 되는데
납득되는 이유도 없는데 절제하라고 잡으면 어떻게든 튀어나감
아미친 왜 좋아요 많은 댓글이 없나 했는데 10분전 영상이네ㅋㅋㅋㅋ 근데 진짜 ㅇㅈ 정해진 통금은 없지만 시간 좀 늦어진다 싶음 바로 전화와서 집에 왜 없냐고 물어보는 부모님과 사는데 ㄹㅇ 다 주무실때, 집에 안계실때, 밖에 나가있을 때 누구보다 신나게 논다... 오히려 꽁꽁 감추고 살아가지고 내가 정확히 뭐하고 다니시는 지도 모름
주무실 때 나가면 소리 나지 않아요? 어떻게 논거지?
@@김수정-l4x3r 집순이라서요ㅎㅎ 나가서도 제대로 놀지만 집안에서도 밤 안샌척 매우 잘 놉니다 보통 통제성향이 있으신 부모님들은 통금외에도 수면시간이나 전자기기 사용시간도 관리하시는 경우가 있어 한꺼번에 뭉뜽그려 말했네요..ㅎㅎ
와.... 진짜 구구절절 옳은 말
ㅋㅋㅋㅋㅋ저도 대학 들어가기 전까지 아무것도 못 하고 대학 들어가자마자 미친듯이 놀고 서른 돼서야 이제 할 거 다해서 좀 얌전해졌어요
중3때 연애 했었는데 엄마가 아예 사귀지를 못하게 했음. 학교 밖에서는 마음 놓고 못 노니까 학교 안에서만 만났고 그때 교무실 뒤에서 키스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절대 못 하게 한다고 안 하는 게 아니라는 거.
부모님과의 대화하면 밥 뭐 먹냐고 묻기만해도 뭐 말 하기도 싫고 거짓말이 기본으로 깔려있음
중학교때까진 모솔이었지만..
고등학교 와보니 느낀게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해요
중학생때까지 이성과 접점이 없었다고 본인이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고등학교 와서 친구 잘 사겨서 이성 친구들하고 친해지면 그만큼 재밌는게 없어요
다만 건전과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도 고등학교와서야 이성친구들 생기고 셀레는 일들도 잔뜩생기고 드라마틱한 부분들도 꽤 있었는데
암튼 사람일은 몰라요 중학교땐 남자애들한테 전혀 없었는데 고등학교 오니까 번호도 몇번 따이고 고백도 여러번 받았고요 ㅎㅎ
여러분의 공부와 연애생활 화이팅~!!
저는 연애하면서 성적도 더 올랐어요 ㅎㅎ 같이 성적 보완해줄 짝 만나면 더 좋겠죠ㅎㅎ
튜토리얼 스킵이 진짜 맞는 말인게, 남중남고여도 대학 가면 이십대 초반에 연애할 기회 한번쯤은 생김. 근데 중고딩때 연애 안해봤으면 그 기회도 못잡을 확률이 높죠...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허허
예비 부모님분들 자식키우실때 하나만 기억하세요
막으면 더합니다
ㅇㅈㅋㅋㅋㅋ
자식이 잘하든 못하든 통제하시는 부모님들 꼭 있습니다 그리고 통제해서 "잘 되면 아 이거 통제하니까 잘하네" 통제 했는데도 안되면 더 통제하고 의심하죠 어차피 할 놈은 내비둬도 알아서 잘 하고 안 할 놈은 열쇠만 꽂고 돌리지 않은 판도라의 상자라서 한 번 열리면 미쳐서 뛰어다닙니다
그리고 그 열쇠를 돌려주는건 보통 친구들이죠
초중고때 꼭 연애할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아무리 늦어도 25 되기 전에는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함ㅋㅋㅋ보통 25까지 첫연애 못하면 30 넘어서까지 고생하더라
고딩때까지 연애 안 하고 목표한 대학 들어가서 연애해도 충분하던데요. 좋게 봐줘서 연애까지는 같이 공부하는 독서실 연애 같은것도 가능은 한데, 문제는 헤어지면 정신차리기까지 시간이 좀 많이 걸림. 그리고 헤어짐은 심지어 자기가 타이밍 결정하지도 못함. 시험 전에 이별통보 당하면 그 시험은 망했다고 봐야지.
수능보기 일주일전까지 친구랑 야자 째고 학교담 넘어서 놀러가는게 일상이었는데ㅋㅋㅋ 막상 수능 끝나니 어른들이 마음껏 놀라고 하는데도 뭔가 재미가 없엉ㅠㅠ 역시 몰래 하는 게 제일 재밌음
아앀ㅋㅋㅋㅋㅋㅋ28인데 너무 공감되네옄ㅋㅋㅋㅋㅋ진짜 어릴때 다 해본거라 진짜 새로운거 해야 재밌음 ㅠㅠㅠ
ㄹㅇ 하지말라 막아놓으면 더 하고싶지 ㅋㅋㅋ 풀어주되 위험한 상황에 대한 교육만 적절히 해주면 걍 어짜피 난 자유로우니까 별생각 안하고 살텐데 이것저것 다 하지말라 하면 그것들 싹다 한다 ㅋㅋㅋ 낮에는 아무것도 못하냐고 ㅋㅋㅋ큐ㅠ
주둥님 말도 공감 가지만 애들 연애가 주의가 필요한게 저 학창시절 애들 인터넷으로 원조교제하고 심지어 대딩이 중1이랑 sns로 사귀다가 가출하고 싸이에서 사귄 남자랑 가출해서 경찰 출동하고 그런 사건 많았음. sns에다 키스 사진 올렸다가 유포되고 깨졌는데 상대방이 연락 안되서 사진 안 내림; 다른 학교 일진이랑 네이버폰인가로 몇번 전화하다 사겨서 사귀자마자 걔네 집 갔다오고 끌려다니던데 다들 위험한 거 같다고 해도 말을 안 듣더라구요;
물론 그런 악상황도 있다고 교육이 제일 중요하지만요.
억압을 안해도 못합니다ㅠㅠ
늦바람이 무서운 이유는.. 그땐 절제가 안됨ㅋㅋㅋㅋ 못해봤던 한이 맺혀서 사고회로가 안돌아감ㅋㅋㅋㅋㅋ
우리엄만 자기 전날에만 말하면 외박 다허락해주던데 당일날 밖에서 전화하면 좀 혼내긴함
엄한집안에서 자랐는데요
억압하면할수록
눈만뜨면 부모 눈 피해서 , 거짓말해서 어떻게든일탈하려고합니다
자유롭게 풀어주면 알아서 적당히들하고
나중에 나가라해도 안나가니 너무 자녀걱정에 단속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강압이 지속되면 부모가 케어하지못하는 음지로 더욱들어갈수있어요
자녀들 곁에서 24시간 붙어있을거 아니면
믿고 맡겨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여기 댓글들과 반대로 엄마가 할리우드 스타일이라 어렸을때도 통금 없었음 중1때 롯데월드 갔다 12시반에 들어갔는데 욕 한마디 먹고 끝났고
지금 자취하는데 역으로 남자 안 데리고 오냐고 물어볼 정도... 풀어주면 귀찮아서라도 얌전히 살게 됨
15년동안 여친이 없다고 쳇친게 바로접니다
25살인 지금도 아직 외박 못하게 하시는데 어떻게 하면 거짓말하고 외박할까 계속 짱구 돌리고 그래도 안되면 어떻게 하면 막차를 탈 때까지 술을 많이 마실까만 알아보게 되는…ㅋㅋㅋ
솔직히 통금이고 머고 걍 부모님들의 생각보다 훨씬 건전하게 논다는 걸 알아주면 좋겟듬... 그냥 애들 다 노니까 나도 같이 있고 싶어서 하루 자겠다고 물어만 봐도 외금 걸고 폰압 하고 이러면 누가 얘랑 같이 놀아 주냐고 불편하고 미안하니까 계속 약속 잡을 때 빼겠지 ㅠㅠ 그렇지 않더라도 계속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 적어지면서 멀어지는 건 너무 당연한 사실임 무슨 깡소주 까서 노는 것도 아니고 밤새 공포영화 보면서 팝콘 씹겠다 하면 걍 보내주시야요...
10대때 연애 라이프를 즐긴 사람으로서 무조건 해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심하게 간섭하시는 부모님들 너무 많이 봄ㅠ 10대때 연애랑 20대때 연애랑은 정말 너어어어무 다름 그때만 느낄 수 있는 게 있고 경험해보는 게 정말 좋은거라생각함
아 근데 진짜로 저는 20살때 바로 취업해서 일하는데 이게 젊고 팔팔하고 그래도 평일날 체력소모 다하고 힘들때로 다 힘든데 주말에 빙방 못놀겠음... 평일에 쪈나힘들어가지고....주말에 방방 노는 순간 ㅈ됌...ㄹㅇ ㅈ됌 평일에 폭풍치듯 힘들었던 거 체력소모 다 몰아오고 진짜 힘들어뒈짐
통금 있던 사람으로 공감x1000입니다...ㅎ 낮에 더 놀아요ㅋㅋㅋㅋㅋ 진짜 의미 없어요 영영 집에 가둬놓고 키울것도 아니고
15년... 나도 없다고.... 인생
어이... 여긴 27년 동안 없는 너의 미래도 있어...
@@Sebwick430 심하네
그래도 난 초6때 한 번 하고 중딩 됐다..
@@Sebwick430 나한테 왜그래..
@@gss6172 게이 뜻은 알고하는거냐
엄마가 특히 통금 예민하고 그 허튼짓 거의 범죄급으로 생각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본가 안 들어갑니다ㅋㅋ
부모님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착각하는게 ㄹㅈㄷ임ㅋㅋ
핵공감 진짜 나이 들수록 재밌는게 없어요..
술 한 두병 먹어야 재밌고ㅋㅋㅋ
여행가서 좀쉬자 하고 2~3시간 자고ㅋㅋ
체력도 안되서 잘 못 놀겠어요
노는거 막으면 이제 논다고 말도 안함ㅋㅋㅋ 본인들의 전공을 외박에 사용한다고
통금없으면 오히려 집 빨리들감 ㅋㅋㅋ
허튼짓 말고도 요즘 살인이나 성범죄나 폭행이 많아서…부모 입장에서는 이해가 돼요;; 여자고 남자고를 떠나서 납치도 많고 하니까 ㅠㅠ사람 많은 곳도 무섭고 사람 적은 곳에 가는 것도 걱정..
그....네...음....ㅖ...
우리 부모님이 딱 이 마인드로 통제 심해서 진짜 개답답함. 덕분에 10대랑 20대초반 그냥 껍데기처럼 살다가 우울증 걸렸다 겨우 벗어남. 난 절대 내 자식 이렇게 안키울거임
@@진성훈-q8y 넵!
그런 위기상황을 최대한 피하고 모면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됨 그게 현명한거지
이거 핵공감 늦바람이 돈마니듬 ㅋ
그리고 자녀가 공부 잘하길바라는 부모님 중에 본인이 공부잘했던분은 강요안함!
이미 그런분위기를 본인이 만들어보여주심
저절로 따라하게됨 !!
우리 부모님 전부 공부 잘했지만 이건 아닌것같다...
우린 엄마 아빠는 좀 연애 좀 하라는데 못하는 거야....
너무 재밌어요!!
주둥이 따님 태어난 뒤에 다시 방송부탁드려요 그때도 마음 안변하면 인정합니다
직장인때 놀면 힘듦 젊은때 놀아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딩때 친구들이랑 찜질방 가서 개난장판으로 놀아서 사장님이 못들어오게 한거 생각나네 이거 보니까 ㅋㅋㅋㅋ 진짜 억압보다는 이해시키는게 맞음 ㅇㅇ
부모들의 억압은 아이를 상급닌자로 키웁니다...
일단 나부터
사람은 누구에게나 '지랄총량의 법칙'이 존재하지! 청소년시기,성인시기, 20대~4,50대까지 각 시기에 떨어야 할 지랄을 떨지않으면 나중에 과부하터진다? 그니까 주변에 똘짓하는 애가있다? '아...저쉐끼 ㅈㄹ떠는구나' 하고 인정해주면 됨!
4:16 한병 들어가야 재밌어 너무 공감이다..
오늘도 잘생겼네요!!
난 내가 걍 대놓고 얘기함
성인되고 통금있는 애들 치고 낮에 허튼 짓 안하고 다니는 애들 못봤다고 적어도 주변에 다 그런다고
대신 엄마가 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내가 적당한 선을 잘 지키면 살겠다고 약속함
그리곤 우리집은 통금 없음 암묵적인 통금은 있지만 그 전까진 전화 안함
ㄹㅇ인게 우리 부모님 남자랑 연락하거나 한마디 라도 하면 엄청 뭐라하고 집에서 쫓아낼 그런 사람들인데 이미 할 거 다함 썸도 타고 고백하고 차이고 고백받고 차고 만나고 진짜 다함
ㅋㅋㅋㅋ진짜 어느정도 맞는말이에오 어릴 때 놀아놔야 늦바람 안들고 돈도 덜씀 ㅋㅋㅋ
세수하기전 최고의 선택
진짜 고딩때 늦게들어오던 외박하던 성적만 유지하면 부모님 터치없어서 신명나게놀다가 성인되니깐 엄마가 나가라해도 안나감...집이최고야...
0:11 갑자기 공파 극딜 넣는 주둥이
나같아도 통금 있으면 놀 수 있는 시간에 즐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형 잘보고간다
부모님들 웬만해선 애들 14~16살 사에에 밖에 나가서 놀고 여친 남친 만드는거 놔두세요ㅋㅋ애들 1-2년 놀다보면 고딩 들어가기 전에 허튼짓 다 졸업하고 고딩되면 정신차림ㅋㅋ
그리거 그거 알아둬라 지금 14~16살 애들 논다고 욕할게 아니라 나이들수록 사고 스케일이 커진다ㅋㅋ 쪼꼬만할 때 좀 놀고 까오 잡는 거 이해해주세요~^^
주둥이 형 사랑해ㅐㅐ
나는 부모님 간섭이 심한 편 아닌데 심했다면 그냥 다 엎고 나왔을 듯.. 간섭 때문에 내가 불편하게 살기 싫음
2:48 되게 잘생겼다,,,,
고딩때 20대 초반때 집은 자러 들어왔는데 이젠 그냥 침대에 결계가 쳐져있어서 침대 밖으로 안나가져
못하게 하면 더하지.. 낮에 허튼 짓?
밤에도 쌉가능. 근데 밤에는 치안이나 위생이 안좋아지니까.
그냥 낮에 허튼짓 하게 냅두는게..
술진짜 그만 먹고싶을 나이가 옵니다 ……
통금 진짜 의미없는게 밤에 할꺼 낮에 몰아서 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 친구들이 볼까봐 무서운데...
부모님이 통제를 하면 할수록 수긍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빠져나갈 궁리만 하게 되고 거짓말만 늘더라구요...ㅎㅎ 저는 통금도 있고, 외박은 꿈도 못 꾸는 집에서 자란 외동딸 포지션인데, 성인 되고나서 통금 어기고 외박도 무지성으로 해보고 부모님이랑 몇 번 싸우니까 프리해졌거든요. 오히려 프리해지니까 외박에 대한 갈망도 사라지고 시간 안에 후딱 해치워야 한다는 강박감이 사라져서 더이상 술에 떡이 돼서 집에 들어오는 일이 없어졌습니다...ㅎㅎ 적당한 통제는 필요하지만 필요 이상의 통제는 독이 된다는 걸 부모님들이 아셨으면...좋겠어요🥺
곧 22살인데 20살에 술병 보고 설램가득했는데 지금은 1병 들어가야 즐거움 ㅋㅋㅋㅋ 이미 놀거 다 놀은 사람 마냥....1병 까야 즐거움 ㅋㅋㅋㅋㅋㅌ
20대중반인데 ㅋㄱㄱㄱㄱㄱ 저말들으니 공감가네요 ㅋㄲ
17년, 없습니다
'낮에도 역사는 쓰인다'
부모님한테 공유 좀 할게요
전에 친구랑 논다 하면 계속 누구랑 어디서 언제까지 놀거냐고 계속 물어서 짜증나서 말했더니 혼났다...;
일단 혼나기 싫으니까 죄송합니다 하고 하는데 머리론 이해가 안되니까 반발심 드는...
어른되면 경험이 많아져서 감흥이 없어지는것도 맞는데 또 잼민이들이 즐기는 새로운거 하기엔 쪽팔리고 힘없어서 못하기도 함 틱톡 안하는 어른들... 인스타감성 음식 못먹는 어른들... 괜히나오는게 아님
요즘 서울나가서 놀려구 하면 이태원사고 때문에 안된다고 해요..ㅠㅠ
그니까 노는 것도 가성비가 있다는 소리네
아침에 더 허튼짓 하는거ㅋㅋㅋㅌㅋ맞다고ㅋㅋㅋ
빡센건 노멀한데 과하게 관심 쓰는 집(폰 집 가자마자 내고 항상 통학 다 관리당했다는..)에서 살았는데 ㄹㅇ 밖에서 일탈은 안해도 집보다 비교안될 정도로 막 말하고 행동하고 그렇더라고요 ㅋㅋ 걍 부모님이 이름 부르시는것도 가끔씩은 기분나빠서 부산대 공학계열 붙어도 인서울 ㅈ망학교로 튀려고 생각중입니다
낮에즐겨욬ㅋㅋㅋㅋㅋ
제 미래가 보여요. 대학가면 미쳐 날뛸 거 같은? 현재 통금은 없지만 폰 제한도 없지만 모든 게 자유롭지만 집 밖을 못나간다는 커다란 문제가 있어서. 나중에 대학 가면 친구들이 저보고 신기해할까봐 좀 무서워요. 한번도 혼자서 집 밖 근 200m 넘어로 나가본 적 없음. 집 밖을 부모님이나 동행자 없이 나가본 적이 손에 꼽음. 혼자 버스도 못 타고 편의점에서 계산도 못하고 카드 쓰는 법도 잘 모르고 요리도 한 번도 해본적 없고 영화도 혼자 본 적 없고 친구들끼리만 놀러간 적도 몰래 2번 뿐임. 평생 이러고 살까봐 불안해요. 그냥 빨리 부모님이랑 이사가버리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계속 들어요. 이 모든 게 할머니의 과보호 때문이라서 그냥 몰래 부산으로 튀는 게 제일 확실하고 아니면 인서울 대학 해서 어떻게든 자취하는 게 제일 나은 거 같기도 하고... 빨리 자취나 해버리고 싶어요.
심지어 부모님이라면 그나마 설득을 할 자신이 있는데 할머니께서... 그것도 고집도 심하시고 절 너무 사랑하고 애기 때부터 할머니가 절 키우셔서 뭐라 할 수가 없거든요. 제가 용기 내서 조금 말씀 드려도 그냥 화만 내시고 뭣하면 그냥 빨리 죽어버려야지 이러시니까. 그리고 엄마랑 오랜만에 영화 보러 가겠다고 했는데 엄마 일해야 한다고... 근데 할머니는 엄마 일 안 시키거든요. 본인이 해야 깨끗하고 남이 한 건 잘 안 믿으시니까. 아니 그럴 거면 혼자 나갈 수 있게 해주시지 그건 또 안 되고. 학교도 혼자 못 가고. 친구들 끼리 놀겠다고 해도 안 된다 차라리 집으로 데려와라 하시고. 학원도 차라리 저기로 옮기자 해도 안 된다 하시고. 옷도 제 마음대로 못 입고.
저 정도면 진짜 행복하게 자랐고 유복하게 자랐다고 생각하긴 하는데(밥을 못 먹거나 옷을 못 입거나 집안이 휘청거린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요) 이런 부분은 정말 남들은 이러는 집이 있을까 싶어져요. 그리고 유독 할머니께서 저에게만 집착하셔서.
부모님이 허락해도 못하는데..
중딩때연애못해본게한이다......다시지나간시절은못되돌리겟지제발
병맛중에 병맛아닌 병맛
부모님 하지말라던거 다 안하고 자랐는데.. ㅠ
이런건 부모님이 보면 밤에 못하는거 낮에도 한다고? 그럼 낮에도 놀지말고 밤에도 놀지말라 할 듯
형 제 얘기에요... 전부다..
우리나라는 그런게 너무심함
그행위를 그냥 부정적이게 생각함
하이틴? 나만 누아르 찍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