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그리울 때면 어느 찻집 귀퉁이에 앉아 너무 진하지 않은 찻잔을 바라본다 사랑했던 연인들의 모습이 고운 갈색 액체 위에 떠오르다 흩어져 간다 다소곳이 앉아 있는 찻잔은 처음 만난 설레임을 느껴오게 하고 서로 말이 없이 바라만 보며 웃음짓던 사연이 내 마음을 감싼다 참을 수 없는 보고픔으로 너를 만지면 온몸에 소리 없는 다정한 정이 흐르는데 그대는 어디에-----.
전방쪽에서 군대생활하고 전역하는날 다방에 앉아 이곡을 듣는데 와 ! 자유,여기가 천국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며칠전까지만 해도 땅바닥에서 뒹굴었는데, 그러나 술 취하고 방탕한 생활 을 끊지 못하면 죄악에 매여 지옥 같았음, 예수님믿고 자유를 얻었습니다, 할렐루야! ㅡ기독교인 ㅡ이단지옥
아 맨처음 기타 어떻게 할꺼야..진짜 너무 좋다...
45년전 대학때 카세트로 즐겨듣던 노래.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노래는 옛날 그노랜데 사람은 까까머리중학생이 낼모레 육십을 보고 있네요..그래도 참 좋읍니다
찻잔을 보고 이런 가사와 음율이 나오다니
진짜 천재입니다.
산울림김창완님이 만드신겁니다
유튜브엔 정말 없는게없구나 노고지리가 있을줄은
ㅎㅎ
멋지네요 갑자기 저를 타임머신을 태워 옛날 순수했던 시절을 돌아보게 해주네요
전 타임머신 아직 탈 생각 읍써영 😢
? @@날아라비룡
눈물이 납니다...
나도 그시절이 그리워서
78년 공군 입대 자대 배치 후 1년 지날 무렵 이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너무나 좋아 기타도 배웠지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옛 생각에 우울해 지네요
좋다.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
명곡
진짜 가요..트롯트 이런거 말고 이런것이 진짜 가요....
그쳐~♡감성자체가
비교가될수없는거죠~!!
그런....가요?
트롯은 쯥
ㅋㅋㅋㅋㅋㅇㅈ
2024년도에도 듣는 사람
2059년인데욥
찻잔 노래 듣게되어 매우 좋았어요
마자여
역시, 예전노래가 좋아요. 감성적이고 ㅎ
기타소리 중저음 기타소리에 깊은 울림을 받습니다.
몇년전 첨 알게된곡인데 명곡은 백년이 지나도 촌스럽디않고 시대를 관통한다.김창완은 한국대중가요 최고의천재
너무 좋네요 비온날 들으니..
한참 철부지때 감성과 놀앗던 그때 어울렷던 노래
지금 이시대 들어도 넘 좋으네요
1979년이면 태어나기도 전인데, 왠지 어린시절에 어른들과 찾아갔던 다방이 떠오릅니다. 겨울에 들으면 따뜻한 느낌입니다.
혹시 가수분 성함 어떻게 돼세요?
@@나연-s6v 노고지리라는 그룹인데, 80년대 어린시절에 할아버님 따라 갔던 다실에서 우연히 들어서 그럽니다.
나이가먹어도. 그냥옛 생각에 좋다. 세월이참빠르네요
옛날생각이절로나넹.
김창완 님 곡들도 많이 주셨고 가수 목소리와 시너지가 발산한듯요 이노래도 있고 나어떡해 도 있고
☔️ 비오는날 ☕️커피한잔 하면서
듣기 참 좋은곡이예요🎵🎶
제가 참 좋아하는곡이예요👍🎧🎶
☕️🍵☕️🍵☕️🍵☕️🍵☕️🍵☕️
너무너무 좋아했던곡인데 ㅎ 노고지리님 왕팬이였어요 ㅎ지금도 좋구요^^
어쩌다 들었는데 너무 좋아요.
찻잔.. 비오는날 들으면 그냥 끝내줍니다
기타 소리도 좋습니다.
가사가
너무 순하고
따뜻하다
노래가락이 마치 따끈한 커피한잔의 맛과 같이 감미롭게 우러 나옵니다 ❤❤❤
군에 신병때 그녀가 편지로
이 가사를 적어 보냈는데..
그 시절이 그립구나...
1980년 미국 유학가서 이 노래를 들으며 어떤 친구가 무슨 이런 노래가 있나 ? 노래가 아니라 읖조리는데... 그런데 이노래는 중독성이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아졌다.
노고지리님 김포에서 잘살고
계십니다
79년4월 병원에 입원했는데 그주간에 유난히도 낮시간때 이 노래가 라디오에서 매일나왔어요 창가엔 라일락꽃이 흐드러지게 파어있었는데 79년
4월이 그립다 그사람
병문안도 왔었는데 그립다😂
그리움은 그리움으로만...
? @@노희호-p2e
1979년에 어찌 이런 노래를,,,명곡입니다~
참 추억이
명곡임을 그땐 몰라서 미안함도~~키타 드럼 보컬의 조화가 경이로운 사색을 끌어낸다 그리고 커피의 따뜻한 위로에 감사하란듯한 찬양이 추운겨울에 들으면 더더욱!!!
너무 멋져서 미치겠다
80년도
대전.지바고다방에서듣던
가슴이뭉클해지네요
같이듣던그사람도생각나고
그시절그립읍니다
다시올수없는시간들~~~
노고지리의 노래는 그자체가예술이다 노랠들어면 뭔가 가슴에엉킨엉어리를 저먼곳으로 꺼집어내는 마력이있다❤
차한잔 놓고듣고싶네요
친정엄마랑
매일 듣던곳이였는데. ㅜㅠ
☔비오는 🍂가을이깊어가는 밤
이곡이 너무 좋아서 검색하다가
이 채널이
가장 아름답게 올려주셔서
잘 감상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감성이젖어드는노래네요!누구나가슴속에감성이있죠?그렇죠??
일렉기타와 드럼 조합이 너무 좋은 곡에 미세하게 어눌한 발성이 첫 사랑이란.. 그때 그 시절의 설렘을.. 40년이 흐른 2024년 뜨거운 여름에,. 10년후인 2034년도,. 그리고 그 후로도..,
진한 커피 한잔에 인생과 세월이라는 무거운 짐을 마음속에 녹여 봅니다.
정이 그리울 때면
어느 찻집 귀퉁이에 앉아
너무 진하지 않은 찻잔을
바라본다
사랑했던 연인들의 모습이
고운 갈색 액체 위에 떠오르다 흩어져 간다
다소곳이 앉아 있는 찻잔은
처음 만난 설레임을 느껴오게 하고
서로 말이 없이 바라만 보며
웃음짓던 사연이 내 마음을 감싼다
참을 수 없는 보고픔으로
너를 만지면 온몸에 소리 없는
다정한 정이 흐르는데
그대는 어디에-----.
이게 예술이죠
장흥 미애 현선이 미녀 동창생들과 주산학원 종강파티에서 호리호리한 박해정 선생님께서 기타치며 노고지리 찾잔을 들려주시던때가 엇그제같은데 세월이 너무많이 지나갔구나
지금쯤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을까~
노고지리의
우리 강신출회장님 덕분에 만납니다
고맙습니다~♡
저보다 오래된 노래네요 소름끼치게 좋습니다
내가 태어난해에 발표된 곡이라 그런지
지나가다 끌려왔네요~
이처럼 감미로운 가요는 없었다 ㅎㅎ
가을에 딱인 노래
유난히 짧았던 이번가을의 향기를 듬뿍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옛날생각. 지금도좋으네
어린 나이 때 광대와 더불어 좋아했던 곡... 1999년 인천 모처에서 낮에 신세기 중계기 A/S 일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우연히 뵙고 나도 모르게 반가워인사 했었음...놀라셨을 듯...
너무 좋아했던 노래에요^^
자대입소시 첫날밤신고식때
내가 부른노래 왠지 서글프고
감회가 새롭내
나라야사랑해
정말옛감성멋진노래네요
이노래 많이 듣고 부르면서 즐기먼서 커피향이 느껴지곤 했죠❤😮😊❤
빈아 내가 너에게 찻잔같은 사람이 될게
김창완은 노고지리 2집 앨범에 수록한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고,
편곡할 때도 산울림의 전형적인 감성을 담았다.
별 홍보도 없이 조용히 발표한 음반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50만 장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히트했다.
수록곡 중 은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명곡이다.
잘하요
감사합니다~
중딩때 너무 좋아했던 노래... 벌써 30여년전이군요 ^^
굳
장과배가 여름의 깊은밤 와인을 마시며 분위기좋게 듣던 명곡
이건 꼭 들어야 됩니다
와 이노래를 오늘에서야 알게되다니…. 멜로디 듣자마자 소름이 돋네요….이곡이 1979년도 노래라니요!!! 대단합니다
고1
2천초반 악동클럽 가수가 리메이크 댄스곡으로 나온적이 있어요
컨츄리 꼬꼬 2집에도 있어요
중2때 가슴따뜻함을 느끼게 했던 노래지요!
세월따라 가버린 그대들 그리움에
세월넘어 그시절 잠시 회상속에서
꺼내어본다
이거지
지금나이 46 ㅡㅡ 중학교 3학년때 누군가 불러준 노래인데.. 그분이 생각이 안나요 ㅠ 절 많이 챙겨주신 친구이자 형 이엿는데.. 건강히 잘지내시고 잇으신지요.. 그때 추억이 아른거립니다.. 보고싶습니다
내나이 고작 여덟살이었는데,,,
너무나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노래.
1979년 좁은 마당 한켠에 피어있던 맨드라미 꽃,,,그리고 어린소녀
이노래와 함께 점점 더 선명해지는 그장면❤
원녀석하고는 ㅎㅎ
쓸쓸하고 고독한 이 노래.
대광리 다방에가면 언제나 들을수 있던 군생활 최애곡
2배속으로 들으면 겁나 신나요 ㅋㅋㅋㅋㅋㅋ
2배속도 올리는것은 어떻게 하나요?
설정에서 @@aselajung4093
ㅋㅋㅋ
전방쪽에서 군대생활하고 전역하는날 다방에 앉아 이곡을 듣는데 와 ! 자유,여기가 천국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며칠전까지만 해도 땅바닥에서 뒹굴었는데,
그러나 술 취하고 방탕한 생활 을 끊지 못하면 죄악에 매여 지옥 같았음, 예수님믿고 자유를 얻었습니다, 할렐루야!
ㅡ기독교인 ㅡ이단지옥
옛날미광핸드백 윤은숙이 이노래를내게들려주었다 어디서살고있는지 개봉동에서미싱을하고있을건데 만날수가없다
캬 ...
미싱유
쎕쎕이 형님 화이팅
저희 엄마에유
미광핸드백 울엄마가 들었었는데 지금도 !!!^^
고1때 교복입구
몰래 다방에가서
다방네지한테 부탁해서
턴테이블로듣던시절~
어딘가 아직도 그런다방이 있을라나요~?!
내가고3때이곡나와
여고졸업후
음악다방가면 무조건흘러나오던ᆢ
지금 2023년 최첨단 스마트폰이 한손에 하나씩
그것도 모자라 인간상실의 시대를 살고있는 나를
1979년에 이미 알고있는듯한 슬픈 멜로디가
나를 울립니다
무슨 또 인간상실의 시대래ㅋㅋㅋ수천년간 인간의 역사가 흘러왔구만 지금을 콕짚어 인간상실의 시대라 하면 곧 인간멸종 지구멸망도 다가오겠네 ㅋㅋ인간을 짐승처럼 대하고 노예로 부리던 시대,세계1,2차대전 대학살의 시기는 무슨 시대냐
오버하지 마라ㅋㅋ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너는 얌전히 지키구 있구낭 😢
가사 진짜 미치겠다.. 감성 와..
기타소리. 건조한 듯 무심한 듯 슬픈 보컬 죽여주네 귀에착착감김
그래...태원아 너는 이노래를아직도부르고 있느냐?
태원이는 찻잔처럼
이노래를 불러주었었지....
은지도 함께.
태원아~~~
난 살아있어~~~~
넌?
노고지리가 불러준 사랑의 꿀맛도 있어요
한 편의 시.
가사 그대로 사람이 아닌 찻잔과의 첫만남을 노래함 ㅋ
0:49 시작
우리 수학쌤이 이거 듣는데 진짜 ㅈ되누
진정한 한국적인 노래 입니다 악쓰고 고음만 높다고 좋은 음악 아닙니다 목소리와 악기의 조합이 최고 입니다 우리나라 의 대중가요는 죽었습니다
ㅋ
김창완 원곡자보다 찾잔은 노고지리네!!!😢
고순호 보고온 사람은 개추
와 소름..
그레서 일부러 최신순으로 눌렀다 ㅋㅋ
왜 고순호가 원곡자보다 잘 부르는 거 같지?
ㄷ
개추한다
정혜경,신원주,박경
듣고 있니?
80학번.우리 의 추억 을 되새기면서 미국서 박현미 가•••혹시 기억들이 나면 연락 들좀 주라.
올해 60살 이라니•••
일복 많다는 소띠 이신가요 ㅎ
올 환갑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산울림 김창완의 색깔이 곡과 가사에 그대로 들어 있는 곡입니다.
고순호 보고 온 사람?
바로 댓글 따라하네
00:48. 03:02
밤늦게 죄송합니다. 죽암 쿠ㅏ 음악 딕임니다.
나도
어릴땐 너무 야한 노래 라구생각 했는데 ㅋ 찻잔 이였어
79년포천송우리73통신5530부대근무할때면회왔던경숙이보구싶다당시여고3 년
지석진 bmh
라면남 보고옴
70년대 검정치마누 ㅋㅋㅋㅋ 기타 전주 ㅈㄴ 힙하네 씨벌 ㅋㅋ
[로스차일드 록펠러가 다섯개 국으로 쪼개어져 나갔다면 필시 이동을 편안하게 하기 위함일 것이다 다섯별의 조상은 게토에 있었다] 동정팔이
미안한데... 조선은 망햇어... 근데 사랑이 무엇이여...
사랑이란게 정말 더럽고 치사하고 열받고 짜증나고
그럼에도 또 찾게되는 것 정말 왕짜증에 그여자 생각하면 신물이 나네요
에혀 내 사랑아
노래가느게해하는가화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