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60대 초반...중2~고3때까지 순수한 사랑으로 만나던 이쁜 소녀가 있었네요. 5년간 만나면서 손한번 못잡아보고 바보같이... 그 미련때문이었는지 그후 30년간을 마음에 담고 잊지 못하며 가슴앓이를 했는데 우연히 한때 유행하던 "다모임"이라는 동창 찾기 사이트를 통해 누구누구 아니냐며 메일을 보냈는데 며칠 후 온 답신...잘 지내냐는... 그때 숨막혀 죽는줄 알았네요. 그 후 만나지는 않고 간간이 메일로 안부만 전하다가 그 친구 오랜 투병생활 끝 하늘 나라 가기 이틀전, 지하철로 이동중이던 제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문자를 보냈었지요. " 지켜줘서 고마웠어 잘 지내..." 아 지금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진아!! 아름다운 추억 안겨줘서 고마워! 먼 하늘에서나마 나 살아가는 모습도 가끔 봐 주렴 --------------------------------------------------------------------------------------------------------------------------------------------------------------------------------------- (내용 조금 추가합니다) 그 친구의 마지막 문자 며칠 후...메일함에 그녀의 메일이 와 있길래 얼마나 놀랐었는지요. "집사람과 오랜 친구분이신가 보군요..." 그 친구의 남편이었습니다. 짧은 인사와 함께 그녀의 부고 소식을 알리며...살아생전 그녀의 사진 한장을 첨부 했더군요. 아! 그토록 보고싶었던 그녀가 드디어 30년만에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제 앞에...!! 그렇게 우리는 30년만의 재회인사와 이별인사를 동시에 하게 되었지요.
진아 기억 나? 우리 중학교 3학년때 어느 겨울 밤, 함께 걷다가 눈보라가 너무 심해 골목길 어느집 처마밑에 눈 피하러 들어갔던적 있었잖아. 얼마나 좁은 공간이었던지 서로의 몸이 막 닿을락 말락... 하필 쑥스럽게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서 있었잖아. 살짝 위로 나를 쳐다보며 미소짓던 네 얼굴이 왜 그렇게 이쁘던지... .쑥스러워 아무말도 못하고 서로 웃으며 얼굴만 쳐다보고 있을때 네 입에서 나오던 하얀 입김은 아직도 보이는듯 해. 거기서 나올때 나에게 한 말 기억 나지? " 에이 바보!!" 그래 그때 난 바보였었나 봐. 분명 손잡아도 된다는 소리였을텐데.... 그때 너의 그 한마디가 수십년동안, 아니 지금까지 나를 힘들게 하네. 진아 잘 지내지? 고마워 네가 마지막에 보내준 문자... 삶의 마지막 순간에 그래도 나를 생각하고 있었다는거잖아. 내 삶의 마지막 순간도 너와 같은 생각이길 바라며...안녕!!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오늘은 그대 떠난지 12번째 봄비가 내리는 날 하늘은 포근하고 바람은 상큼한데 함께했던 그대는 추억속에 잠겨있고 그대와의 흔적이 남아있는 솔밭길을 홀로 걷고 있어요 둘이 걷던 봄길은 변함없이 그대로인데 문득 바람이 불어와 떠나간 그대의 향기를 느끼게 하네요 봄비 솔밭길 바람소리 그리고 나 하나만의 흐르는 시간----. 나 몰래 13번째 낙엽이 지는 계절은 어김없이 다가오겠지요
학창시절 생각난다 고교시절 버스로 통학할때 정말 이쁘고 그렇게도 아름다운 여학생 볼때마다 가슴두근거리며 늘 설레었는데 좋아한단 단 한마디 말도 못하고 서로 눈빛만 마주치고만 수없이 하고만 하고 지났는데... 어느새 많은 세월이 흘렀다 벌써 육십이 넘은 나이에 그 여학생 다시 볼수 있을까
슬프네요. 84년 고2때 만난 어린 소녀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최근에 알고 난뒤 참 괴롭네요 41년을 살고 간 인생인데, 그녀는 떠났지만 저는 참으로 힘드네요. 거의 40년만에 알게된 슬픈 소식인데 아직도 사랑한 마음이 남아 있고 3주째 계속 술을 먹게 되네요. 어디에 유골이 안치되어 있는지 알면 찾아가서 실컷 울고 싶네요
한때 이 노래에 푹 빠져 지냈던 적이 있었는데, 청소년기나 청년기를 거치며 사랑앓이 한번 거친 사람이라면 이 노래를 좋아아지 않을 수 없는, 세월과 세대를 초월해 좋아하는 명곡 중에 명곡입니다. 고맙게 감상합니다. 이 영상을 옮겨 가서 나눠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하라는 공부는 않하고~~~ 에휴 내 고등학교시절 첫눈에 반해 학원 끝나고 쫓아갔던 갈래머리 여학생 ~~ 독서실 들어가는 모습보고 충격먹었던 기억~~ 그래도 말안하면 평생후회 할것 같아 난 어디다니는 누구인데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니 입을 가리며 웃으면서 이름을 댈줄이야~~ 1979년 3월 1일 당시 대법원앞에서 3.1절 행사 끝나고 나오는 그친구와 만나 덕수궁 돌담길 세종문화회관 사직공원 까지 두시간이나 걸었던 기억이~~ 아마 그때가 내가 가장행복했던 기억의 한순간이 아닌가 싶었다~~ 세월이 흘러 그녀는 모대학 부총장으로 나는 글로벌 대기업 직원으로 180만 마일 세상을 돌고 모기업 미주 본부장으로 직장생활을 마쳤다. 일년에 딱한번 그녀의 생일날 축하메세지 카톡 근황 묻는것으로 간간히 소식은 전해 들으니 추억은 아직 남아 있는가 보다. 그당시 가슴 콩당 거리던 생각이 나서~~
94년 고2 4월에 만난 내 남자친구가 생각납니다 내나이 47인데 가끔씩 그애가 생각나요 지금 잘살고 있는지.... 아이아빠가 되어있겠지요... 난 결혼은 했으나 애가 없는데... 소녀시절 나의 마음을 둔사람... 그냥 첫사랑으로 간직하고 살렵니다 지금만나면 많이 부끄럽고 살이 많이 쪄서 피하고 싶을거같아요 ㅈㅎ 야!!!! 잘살지??? 지금에서야 말하는데 나 그때 너 많이 좋아했어!!!! 서로 부끄러워 손한번도 못잡아 봤네!!! 그때 너가 준 은반지랑 해바라리머리핀 너무 고마워!!!! 잘살아!!!!
저도 이제 60대 초반...중2~고3때까지 순수한 사랑으로 만나던 이쁜 소녀가 있었네요.
5년간 만나면서 손한번 못잡아보고 바보같이...
그 미련때문이었는지 그후 30년간을 마음에 담고 잊지 못하며 가슴앓이를 했는데
우연히 한때 유행하던 "다모임"이라는 동창 찾기 사이트를 통해
누구누구 아니냐며 메일을 보냈는데 며칠 후 온 답신...잘 지내냐는...
그때 숨막혀 죽는줄 알았네요.
그 후 만나지는 않고 간간이 메일로 안부만 전하다가 그 친구 오랜 투병생활 끝 하늘 나라 가기 이틀전,
지하철로 이동중이던 제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문자를 보냈었지요.
" 지켜줘서 고마웠어 잘 지내..."
아 지금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진아!! 아름다운 추억 안겨줘서 고마워!
먼 하늘에서나마 나 살아가는 모습도 가끔 봐 주렴
---------------------------------------------------------------------------------------------------------------------------------------------------------------------------------------
(내용 조금 추가합니다)
그 친구의 마지막 문자 며칠 후...메일함에 그녀의 메일이 와 있길래 얼마나 놀랐었는지요.
"집사람과 오랜 친구분이신가 보군요..."
그 친구의 남편이었습니다.
짧은 인사와 함께 그녀의 부고 소식을 알리며...살아생전 그녀의 사진 한장을 첨부 했더군요.
아! 그토록 보고싶었던 그녀가 드디어 30년만에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제 앞에...!!
그렇게 우리는 30년만의 재회인사와 이별인사를 동시에 하게 되었지요.
진아 기억 나? 우리 중학교 3학년때 어느 겨울 밤,
함께 걷다가 눈보라가 너무 심해 골목길 어느집 처마밑에 눈 피하러 들어갔던적 있었잖아.
얼마나 좁은 공간이었던지 서로의 몸이 막 닿을락 말락... 하필 쑥스럽게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서 있었잖아.
살짝 위로 나를 쳐다보며 미소짓던 네 얼굴이 왜 그렇게 이쁘던지...
.쑥스러워 아무말도 못하고 서로 웃으며 얼굴만 쳐다보고 있을때 네 입에서
나오던 하얀 입김은 아직도 보이는듯 해.
거기서 나올때 나에게 한 말 기억 나지?
" 에이 바보!!"
그래 그때 난 바보였었나 봐.
분명 손잡아도 된다는 소리였을텐데....
그때 너의 그 한마디가 수십년동안,
아니 지금까지 나를 힘들게 하네.
진아 잘 지내지?
고마워 네가 마지막에 보내준 문자...
삶의 마지막 순간에 그래도 나를 생각하고 있었다는거잖아.
내 삶의 마지막 순간도 너와 같은 생각이길 바라며...안녕!!
먹먹합니다 ㅠ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60초반이면 너무 이른 나이 인데,,, ㅠㅠ
50대 후반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20대 30대를 지나며 내 영혼을 뒤흔든 이성 두어 명!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만나면서도 확신을 주지 못하였어요.
끝까지 책임져 줄 수 있을까 하는 물음들!
그냥 살았으면......
다시 만날 수 있다면
평생 잊지못하시겠네요...
이쁜사랑 하셨네요..
슬프네요...
94년 95년 96년 제일 행복했던 시절이기도 하네요..
가끔 얼굴도 기억안나는 한 남학생이 생각이나요..
순간 얼핏봤던사람인지라..
그시절버스는 학생들로 참 많이도 복잡했죠..
고1때였나
지각을했어요
제가탄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났지요
다들 넘어지고 다치고...
저도 넘어져서 못일어나고있었는데
한 남학생이 손을 내밀어주었어요
그손을잡고 일어났는데 고맙단 말을 못한것같아요..
늦었지만 그때 정말 고마웠어요..
건강하세요^^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94년 20살때가 생각 나네요 푸릇푸릇 좋았는대 이젠 어느덧 증년이 되었네요
그 사람이 바로 접니다… 믿어주세요… 수유리가는 버스
함만나보세요 ㆍ추억을 잊기에는 아쉽잔아요 ㆍ
배따라기노래는추억이생각나는노래입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배따라기 라는 단어도 요즘 사람들은 모를거예요........ 그래서 슬퍼요..
60년대생인가보군요 이노래좋아하는것보면 ㅋㅋ
너무 순수해서 가슴 아팠던 어릴적 사랑.. 아름다웠다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그때 그시절이
설레이고 그때가 행복했습니다.
그립네요
이렇게 세월이 빠르다니 ᆢ
슬픕니다
슬프고 애절한 노래다
@@문정일-s4j슬픈 노래는 아닌데..이곡을 알고 있는 분들이 이제 다 나이가 들어서 현실이 슬픈것이죠.
옳소!!!!@@aspiresamori9696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그 옛날을 추억케 하는 참 좋은 곡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 노래를 듣고 감상에 젖으면
열병을 앓던 소년이 되곤 하네요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내나이6학년6반입니다 먼지쌓인기타꺼내들고 몇번이고불렀습니다 눈물납니다
내 육신은 늙을지 몰라도...내 감성과 명곡은 늙지 않는다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진짜 명언
브라보 멋져브러
내마음 같다
왜 내가슴이 서글플까요 그때 말하지 못한 말이 아직도 그냥 내가슴속에 남아 있는데..
옛사랑생각나네요,이제환갑을바라보네요
전 70이면서 첫사랑과 두번째 사랑과 저를 괜히 좋아했던 그 착한 후배여학생을 생각합니다..
나도..ㅜㅜ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그러게요
제 나이 54, 국민학교때 선생님께서 편지봉투에 코스모스 씨 한봉지 담아오라고 숙제 주셨뎐 추억이 생각납니다.
정말좋아하는 곡입니다 배따라기 이혜민씨 정말 훌륭한 작사작곡자 입니다 배따라기음악은 비 와관련된 곡이 정말 많아요 제가 20대군생활할때부터 테이프로듣던음악인데 지금은 6학년이 울쩍넘었네요 배따라기 곡은 거의다 소장하고있습니다 좋은 추억여행했네요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오늘은
그대 떠난지 12번째
봄비가 내리는 날
하늘은 포근하고 바람은 상큼한데
함께했던 그대는 추억속에 잠겨있고
그대와의 흔적이 남아있는
솔밭길을 홀로 걷고 있어요
둘이 걷던 봄길은
변함없이 그대로인데
문득 바람이 불어와
떠나간 그대의 향기를 느끼게 하네요
봄비 솔밭길 바람소리
그리고
나 하나만의 흐르는 시간----.
나 몰래
13번째 낙엽이 지는 계절은
어김없이 다가오겠지요
시청과 댓글 사연 감사 합니다.
오늘 저럼 봄비내리는 날 너무 잘 들었어요
어린시절 저렇게 순수한 사랑에 빠져서 몸서리치게 한번 울어보지 못한 인생이었다면 참으로 후회했을지도
그 순수함에 고백도 못해본거
많이도 후회합니다 ㅜㅜ
그래서 저시절이 아련하고 그립기도 하고요.....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저요😂
ㅎㅎ 국민학교 시절 내짝은 어디서 어떡게 지내고 있을까!~보고 싶다 누구 누구야~~~ㅋㅋㅋ
잘 살고 있을겁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학창시절 생각난다
고교시절 버스로 통학할때
정말 이쁘고 그렇게도
아름다운 여학생 볼때마다
가슴두근거리며 늘 설레었는데
좋아한단 단 한마디 말도 못하고
서로 눈빛만 마주치고만 수없이
하고만 하고 지났는데...
어느새 많은 세월이 흘렀다
벌써 육십이 넘은 나이에
그 여학생 다시 볼수 있을까
댓글과 시청 감사 합니다,
글죠...
저도 국민학교 동창을 우연히 고딩때 같은 버스를 탓는데 내려야하는곳에 안내리고 그녀 내릴때까지 기다렷다 같이 내려서
그녀 뒤 꽁무늬만 따라가다 말한마디 못하고 그냥 돌아섰는데...
그냥 '야 동창아~ 너 맞지?' 하면서 아는척이라도 해볼걸
많이 후회가 되내요
오빠가 내 가방 들어줬구나
어딧노
보면 꽝입니다. 그저 추억속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간직하는게,,,,
다,쭈굴 쭈굴 할망구 됐어요,, 절대로 우연이라도 만나면 안돼요, 실망을 넘어 절망입니다.ㅋㅋㅋ
예쁘다❤❤❤
눈빛 하나로 모든 걸 말하고
들을 수 있는 그 순수함이~~~🎉🎉🎉😅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그시절 그애와의 만남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시절 그추억이 무척 그리워집니다.
봄비 내리던. 그. 황톳길. ~
까치걸음. 예쁜소녀. 경숙아
많이. 보고싶구나.
부디. 건ㆍ행. 하시길. ~^^
남의 이야기지만 추억 돋네요 ~~^^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숙자야 마니보고 싶구나
슬프네요. 84년 고2때 만난 어린 소녀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최근에 알고 난뒤 참 괴롭네요
41년을 살고 간 인생인데, 그녀는 떠났지만 저는 참으로 힘드네요.
거의 40년만에 알게된 슬픈 소식인데 아직도 사랑한 마음이 남아 있고 3주째 계속 술을 먹게 되네요.
어디에 유골이 안치되어 있는지 알면 찾아가서 실컷 울고 싶네요
추억이 있어서 좋아요 ㄱㅎ행복해라.미안하구
너무좋네요.
평상시 좋아하던 곡입니다.
때론 서글프기도 하지만 인생이 그렇거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 시갼 많은 생각을 자아내게 하네요.
참 많이 감사합니다.
편집 최고예요.옛 생각에 가슴이 아려 옵니다.👍생음악 댄스버전도 들으러 오세요.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락포드에 거주할 당시에 이노래를 가끔씩 같이 부르던 같은 윤씨 성을 가진 따스한 마음씨를 가졌던 분이 떠오릅니다. 그 분 가정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내 첫사랑 이외숙 이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
음악다방에서 이노래가
나오고 아무 말없이
바라만 봐도 좋았습니다
외숙씨 ! 건강하고 행복해라 ~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네, 나의고향 어린시절 그리운 추억을 노래로 묘사 정말 옛날이 그리워지네요 ^^
정우유티비 매우, 감사합니다. 🪴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정우유티비 네, 선생님 ^^
옥녀봉에대한 깊은 관심 매우
감사합니다🌱🪴🌱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가슴을 아련한 그리움으로 적십니다 ㅠ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83년도에 많이 듣던 노래..오랫만에 추억속으로 잠겨 봅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오늘 8월1일. 날도 덥고 휴가첫날이라 낮술 한잔 시작으로 즐기고 샤워후 에어컨 틀고 누웠는데.. 이노래가 나를 슬프게하네
지금은 저녁 11시. 한잔 더하고싶다. 국민학교 4학년때 이였나.. 이노래
성주에 살았던 박정미가 생각나네요 보고 싶네요 같은 환갑인데 ㅎㅎㅎ 나 재동이야
😂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배따라기 노래 너무 아름답고 추억생각나게 하는 나의 80년대 대학시절...친구들 할머니들 다 되었겠지..
나~~ 박정미인데... 재동이???????????
..
.
.
.
.
.
.
농담이었습니다~~^^;
어 재동아 나 박정미야 .. ㅎㅎ
모래가 가슴을 울려요^^😊
80중반인 어머니께 전화했더랬어요. 나이들면 마음은 어떠세요?
어머니왈, 지금도 마음은 이팔청춘이다!
이 말씀을 듣고 마음은 늙지도 병들지도 깨끗하지도 더럽지도 않다는 것을 알겠더라구요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여성분 목소리가 천상계 들을때마다 꿈속에 있는 느낌입니다
7ㅇ년대 나의. 고교시절을
보는것같아. ㅡ
잠시. 가슴이. 찌릿. ~^^
시청해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이노래가 이렇게 좋을줄 몰랐어요,명곡이예요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언제들어도 항상들어도 좋은 노래 잘듣고잇습니다
너무공감이 갑니다 저두 쳣사랑이랑 늘부르던노래라서 유독생각이납니다 이노래만 들음❤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저도 옛사랑이 생각나네요 이제 50이네요
가슴이 짠하네요 배경과
기타소리 옜날 동무들과
함께 부르던 이노래❤
@user-ig7xt9wi9l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선율이 좋아요.
떠난 사람 마음속에 고이 접고 예쁘게 간직해요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이제는 추억도 가물가물하구나 내가 나이를 먹엇다는건 죽음이 가까워 지겟지 좋은노래 잘듣고 갑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배따라기 감성 끝판왕이죠....
퇴근후 오랫만에 술잔 기울이며 들렀는데
지난 추억 떠올라....생각에 젖어 ...술이 노네요...
남편과 7년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애는 돌이 좀지나 추석에 시댁 다녀오는데 남편이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하는데
차안에서 이노래가 흘러 나왔어요. 그리고 남편과 이혼했고. 지금은 나도 성공했는데 30년이 지난뒤 그대그리고 나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모두들 청춘들을 아름답게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추억할것 하나없이 슬픈 시간을 보내며 가족들과의 불화속에서
삶은 진흑탕이었습니다.
이노래가 지금까지 위로가 되어주는군요.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한때 이 노래에 푹 빠져 지냈던 적이 있었는데, 청소년기나 청년기를 거치며 사랑앓이 한번 거친 사람이라면
이 노래를 좋아아지 않을 수 없는, 세월과 세대를 초월해 좋아하는 명곡 중에 명곡입니다. 고맙게 감상합니다.
이 영상을 옮겨 가서 나눠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아름다운 노래~~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노랑승용차ㆍ버스ㆍ은색승용차만켸속 지나가네요ㆍ노래잘듣고갑니다ㆍ좋아요ㆍ
50 중반이네요.
노래는 그때의 추억을 생각나게합니다.
중학교 시절에 듣던 노래..
20대 30대 금방 지나가고..
40대 또한 금방이라..
지금 50대..
무심히 지나는 시간 야속하기만 하네..
좋은 노래 즐감했습니다
커피한잔 생각나게하네요
즐감 685인연두고 물러갑니다😀
시청 댓글 감사 합니다. 행복 하세요
내 첫사랑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저세상 사람,
고3때 노래네요 청아한 목소리 여자분 너무 좋네요
모두가 각자의 인생길이 있다. 어떤 것은 끊어지고, 어떤 것은 연결되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나머지 인생에 최선을 다하자.
최선을 다하자는 말은 너무 빡빡하고 교육의 산물입니다.
그냥 여유도 가지면서 편하게 살았으면 해요. 꼭 최선을 다할 필요는 없습니다
와우....클래식..영화 너무 슬프게 보았는데..
배따라기 노래와 함께 보니 더 슬프네요.
오늘도 추억한자락 생각하네요 이미지난세월 뒤돌아보네요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아주좋은 감성적노래~~
분위기 넘 좋아요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나만 느껴는지만 몰겠네요~~가을 이면 갑자기 쏙 들어오네요~(전 상관 없이)
다행히 열병같은 첫사랑 그리고 음악이 내인생 지나간자리에 남아있음에
감사한 마음...아날로그시절 격동의 8-90년대를 살아온 내청춘이 감사함..
뮤직 비디오 잘 보고 갑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양현경님 목소리 울림이 있어서 좋아요. 🎉🎉🎉🎉
경포대해수욕장 소나무 그늘에서 오빠 기타치고 순희는 이노래 참 잘했었 는데 요즘 어떻게 지네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벌써 나이가 60이라니 ~~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노래도 서정적이지만 손예진 연기는 정말 감탄 스럽네요
대사 하나 안 들리지만 표정 만으로도 얼마나 마음 아픈지 느껴져요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올해 47~옛날 노래가 듣기좋은게
나이 들어가는걸 느끼네요
개춘을 보면서
비가오는날 남학생이
거리에 서서
한여학생 을보며
여학생은. 비가오는 날이면
남학생 을
그시절 비가오는 날
두리 했던
만남이. 추억으로 남아요
이윤😊😊😊😊😊😊
정윤❤❤❤❤❤❤❤❤❤❤❤❤
옛 추억이 생각 나는군요..!🤔🤔🤔🧐🧐🧐😔😔😔
꺄~~~
슬퍼요 그냥눈물이 펑
교복 못입은세대 바로나때부터 사복~~~
나두
70년생인가 보네.
69 70 71 72 73 74 75 76까지 아마도
대학교 1학년 때 참 좋아하던 노래. 라디오로 이 노래 들으며 전공 과제 하던 추억이 떠 오릅니다.
늙어가니 이런노래가 생각 나네요.
마리아는 한국사람임 이미 감성자체가 한국인임 늘 좋은노래 행복한노래가 곁에 머물길 바래요 😊😊😊
나는요!
비가오면~
배따라기~
노래
좋아합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아직도 이 노래가 좋아서 ..!
감성만은,안늙어가요!왜그런까요?
어찌나 이쁜지
사량합니다
마음은 학생인데 몸은 학생의 아버지 나이가 되어있는 기막힌 세상 이제라도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표현이 멋있네요!!
중3부터 고3까지가
최고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이분도 이제 60 중반을 넘기셨겠네요. 돌이켜 보면 그저 꿈만같은 시절이었습니다. 잘 살다 갑니다.
봄비는. 떠나간 그대가 그리워
밖갔을. 보면서 비가 내리면
떠나간. 봄 비속에
오늘도. 떠나간. 여인이
희미 하게. 기억속에 떠올려봅니다
그해 봄가내리던 추억이
아련히. 떠오름니다 0:47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하라는 공부는 않하고~~~
에휴 내 고등학교시절 첫눈에 반해 학원 끝나고 쫓아갔던 갈래머리 여학생 ~~ 독서실 들어가는 모습보고 충격먹었던 기억~~
그래도 말안하면 평생후회 할것 같아 난 어디다니는 누구인데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니 입을 가리며 웃으면서 이름을 댈줄이야~~
1979년 3월 1일 당시 대법원앞에서 3.1절 행사 끝나고 나오는 그친구와 만나 덕수궁 돌담길 세종문화회관 사직공원 까지 두시간이나 걸었던 기억이~~
아마 그때가 내가 가장행복했던 기억의 한순간이 아닌가 싶었다~~
세월이 흘러 그녀는 모대학 부총장으로 나는 글로벌 대기업 직원으로 180만 마일 세상을 돌고 모기업 미주 본부장으로 직장생활을 마쳤다.
일년에 딱한번 그녀의 생일날 축하메세지 카톡 근황 묻는것으로 간간히 소식은 전해 들으니 추억은 아직 남아 있는가 보다.
그당시 가슴 콩당 거리던 생각이 나서~~
가나병원 노래방 시간에 이노래잘부르던 아가씨들 지금 뭐들 하고 있을까건강히 사시고 가나병원간호사님들과환우분들도 건강하세요,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진심이란 맘 마음이죠 맘대로 하심😅 😅😅😅😅😅😅😅
추억을 평생을 간직하면서 ~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
혼술 기울이며.. 문득 어린시절 떠올라.... 들릅니다.
기가 막힌 그리움 아닌 그리움 ㅡ플라토닉 러브 ㅡ부럽고도 공감입니다🎉
내 가슴이 울리네요
성당에서만난그친구날소개해달라고ㅁ옥이한테부탁했지만질투심에말하지않고본인이영화본후나중에말한넌~하지만40년이지났지만생각나요그사람은잘있을까
그러고 또다른 비오면 생각나는 노래 영화 내부자들에서 나왔던 이은하에 봄비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이윤누님😅😅😅
1983년 초, 군 입대 했을때 부른던 노래...^^
94년 고2 4월에 만난 내 남자친구가 생각납니다
내나이 47인데 가끔씩 그애가 생각나요 지금 잘살고 있는지....
아이아빠가 되어있겠지요... 난 결혼은 했으나 애가 없는데...
소녀시절 나의 마음을 둔사람... 그냥 첫사랑으로 간직하고 살렵니다
지금만나면 많이 부끄럽고 살이 많이 쪄서 피하고 싶을거같아요
ㅈㅎ 야!!!! 잘살지???
지금에서야 말하는데 나 그때 너 많이 좋아했어!!!!
서로 부끄러워 손한번도 못잡아 봤네!!! 그때 너가 준 은반지랑 해바라리머리핀 너무 고마워!!!!
잘살아!!!!
리즈시절의 고은희, 이정란을 소환하셨네요. 멋진 노래 잘 들었습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생각만해도 가슴 떨리게 만들었던
그 소녀는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봄비오면 라디오에서 항상 라디오에서 나오던 노래
나이들어가시는 분들, 옛날 그리워하며 슬퍼하지 말아요. 이미 다 해봤잖아요. 누구에게나 한번씩만 있는 청춘이니까...
시청과 댓글 감사 합니다
그 한번의 청춘..못해본게 더 많아서..그립고 슬프네요..
그래요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지요...
못해본게 너무 많네요.
우리세대는 일만 했던것 가아요
지나서....
다시 안 올 추억
슬퍼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 소녀들이 이따끔 생각나서 아련히 추억속에 잠기죠...
국보급 명곡!!!
눈물이 나요
🙏외로운 내가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