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다가 데미안 책표지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들으러 왔어요. "어둠과 빛이 만나는, 오 난 여전히 그곳에" 이 부분 가사&멜로디랑 일렉기타 소리가 자꾸 귀에서 맴돌아요.. 영상 처음 봤을 땐 가사랑 노래에만 집중해서 보느라 몰랐는데 해가 점점 지네요? 빛이랑 어둠이 영상에 다 담겨있어서 더 감성적이고 파도도 넘 예뻐서 완전 뮤비 같아요. 나중에 버스킹이나 공연하시면 이 곡도 꼭 불러주세요..! 곡이 워낙 좋아서 통기타 반주만 있어도 몰입이 잘 될 것 같아요. 꼭 보러가겠슴다.. 앞으로도 종종 이 노래 조용히 들으러 올게요~
생각나서 또 들으러 와주셨다는것이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가,또 저희가 걷고있고 가고있는 길이 꼭 어둠과 빛이 만나는것 같았어요. 어둡기만 한것 같지만 때로는 빛이 잠깐 비추기도 하고 그렇게 어둠과 빛이 만나는 그 지점 같았거든요ㅎㅎ 그 지점을 통과하는것이 참 힘들지만,시간을 돌려 미래로 혹은 과거로 간다 해도 어둠과 그 찰나의 빛이 만나는 이 길을 여전히 선택했을 것 같아요.... 영상은 순전히 호피폴라 너의바다를 들으러 간 강릉여행에서 새벽에 너의바다 들으면서 찍은거랍니다 ^_^
@@YounBora 그런 깊은 의미가 있었군요.. 저도 지금 어둠이랑 빛이 왔다 갔다 하는 곳에 서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이 길을 더 좋아해봐야겠어요. 뜻을 알고 들으니 노래가 더 찡하네요. 아 그리고 선생님의 노래는 포곤하고 은은한 빛 같아요. 제 작은 골목을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 스토리보고 잠깐 폰으로 들으려다 첫소절 듣고 앉아서 작업실 스피커로 모니터했네요.... 새로 영입한 일렉기타가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통기타를 어쩜 이렇게 잘 녹음했을까 생각도 들고 멜로디가 넘 좋아서 가사도 한번 더 읽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대체 어떤 싱어송라이터가 이렇게 고퀄로 데모를 만드는가...생각해봅니다 아마... 연보라...? 어쩄던 노래 증말로 잘 듣고 갑니다 마음을 울리네요 흑흑
![[시즌1] 44-1 헤르만 헤세 데미안 1부: 'Demian'이라 쓰고 '첫사랑' '사춘기'라고 읽는다](http://i.ytimg.com/vi/738ijflD8DU/mqdefault.jpg)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사도 참 멋져요.
제 노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읽고 가사를 써서 좋게 나왔나봐요! ㅋㅋㅋㅋㅋ
오~~~ 얼렁 TV에서 듣고싶어요....^^*
보라님 카드까지 써주고 감동이에요😭 이렇게 입덕하나봅니다ㅜ 꼭 카드에 쓴것처럼 이루세요! 저도 잘 간직하고 있다가 자랑할게요
잘 받아보셨군요~~!!이렇게 댓글 남기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이지만 힘이 나네요ㅎㅎㅎ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먼지가 쌓였어도 그러나 그 역시
아름답지 않았나
크…. 넘 좋아요
아름다운 길을 걷는 사람들,,🐾응원해요💕
누워있다가 데미안 책표지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들으러 왔어요. "어둠과 빛이 만나는, 오 난 여전히 그곳에" 이 부분 가사&멜로디랑 일렉기타 소리가 자꾸 귀에서 맴돌아요.. 영상 처음 봤을 땐 가사랑 노래에만 집중해서 보느라 몰랐는데 해가 점점 지네요? 빛이랑 어둠이 영상에 다 담겨있어서 더 감성적이고 파도도 넘 예뻐서 완전 뮤비 같아요. 나중에 버스킹이나 공연하시면 이 곡도 꼭 불러주세요..! 곡이 워낙 좋아서 통기타 반주만 있어도 몰입이 잘 될 것 같아요. 꼭 보러가겠슴다.. 앞으로도 종종 이 노래 조용히 들으러 올게요~
생각나서 또 들으러 와주셨다는것이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가,또 저희가 걷고있고 가고있는 길이 꼭 어둠과 빛이 만나는것 같았어요. 어둡기만 한것 같지만 때로는 빛이 잠깐 비추기도 하고 그렇게 어둠과 빛이 만나는 그 지점 같았거든요ㅎㅎ
그 지점을 통과하는것이 참 힘들지만,시간을 돌려 미래로 혹은 과거로 간다 해도 어둠과 그 찰나의 빛이 만나는 이 길을 여전히 선택했을 것 같아요....
영상은 순전히 호피폴라 너의바다를 들으러 간 강릉여행에서 새벽에 너의바다 들으면서 찍은거랍니다 ^_^
@@YounBora 그런 깊은 의미가 있었군요.. 저도 지금 어둠이랑 빛이 왔다 갔다 하는 곳에 서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이 길을 더 좋아해봐야겠어요. 뜻을 알고 들으니 노래가 더 찡하네요. 아 그리고 선생님의 노래는 포곤하고 은은한 빛 같아요. 제 작은 골목을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습니다..헤세는 제 최애 작가인데..데미안을 담은 노래라니 더더욱 좋네요! 가사를 정말 잘 쓰시는 거 같슴다
저 책 한권 읽고서 헤르만 헤세가 최애 작가가 되어버렸어요ㅋㅋㅋㅋ가사 쓰다가 생각 안나면 책 펼쳐서 조금 따온 부분도 있답니당ㅋㅋㅋ
인스타 스토리보고 잠깐 폰으로 들으려다 첫소절 듣고 앉아서 작업실 스피커로 모니터했네요....
새로 영입한 일렉기타가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통기타를 어쩜 이렇게 잘 녹음했을까 생각도 들고
멜로디가 넘 좋아서 가사도 한번 더 읽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대체 어떤 싱어송라이터가 이렇게 고퀄로 데모를 만드는가...생각해봅니다 아마... 연보라...?
어쩄던 노래 증말로 잘 듣고 갑니다 마음을 울리네요 흑흑
오악 이거 되게 엉망진창으로 했다고 생각한건데 음악 슨배림께서 이런 과찬을 해주시다뇨ㅋㅋㅋㅋㅋ고맙습니다.....😵💫😵💫😵💫
이렇게 막귀 인증한(?) 나
좋다
제가 쓴 곡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르만 헤세를 좋아했던 젊은시절 읽었던 책이네요 싱클레어 아프락삭스..이곡은 악기보다 보라님 목소리가 주인공이어서 너무 좋아요 잔잔하고 편안한 힐링곡~❤❤❤
역시 유명한 작가여서 그런지 좋아하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다 만들고 들어보니 뭔가 투명하고 편안한 느낌이 있는것같기도 하네요!!감사합니당ㅎㅎㅎ
어머나 보라님.. 보라님 너무 쩔어요..보라님이랑 결혼하면 노래 매일 들려주시나요??
발매가 시급합니다..
매일 연습하다 나는 삑사리 들려드릴 자신은 있읍니다😵💫😵💫😵💫ㅋㅋㅋㅋㅋㅋ
징표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