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 콘서트나빌레라 국악한마당 // 김애라 - 하얀등대

[@walde1126]

너무나 아름다운 곡.
14년전 즈음
새벽
국악 라디오 프로그램,
시그널로 항상 듣다가
어느날 제목을 정확히 알았을때의 그 환희!
외로운 자취시절.
동트는 새벽
제 벗이자, 위로였습니다.

[@00park74]

01년도 군번으로 군시절 우연히 취침중 라디오에서 듣고 난 후 그 감동과 감정은 계속 제게 힘을 주고있습니다. 군제대후 김애라선생님의 친필 사인 시디를 구매할 수 있었는데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를 정말 많우 사람이 듣길 기원합니다.

[@백승국-j1v]

대학생때 국악 관련된 교양과목에서 알게된 곡입니다. 강의실에 이 곡이 울렸을 때의 감정과 함께 들었던 사람들의 이미지가 아직 기억에 남아있습니디. 닟선 군부대에서 새벽에 달을 보면 떠오르기도 했고, 불안한 취업준비생 일때도 가끔 듣게 되면 어느 그리움이 생각났던 것도 같습니다. 사회 초년생일때 술취해 늦은 밤거리를 거닐때 분명 머릿속에서는 이 곡이 함께 했던거 같아요. 거의 15년 이상 제 삶과 함께 하는 곡이네요. 정말 귀한 영상입니다.

[@Jinku325]

음악이 우리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음악은 그 시절 추억이 현실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암튼 백승국님의 인생에 아름다운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몇몇의 음악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푸이차후]

이곡 처음 듣고 음원 찾아 헤매던 예전 젊은날 생각이 나네요.

[@maydays_4359]

이곡을 너무 좋아해서 해금을 배우기도 했었어요 오랜만에 들으니 여전히 좋네요^^

[@svpkang]

언제인가...정독도서관들러
안국역 레코드기게에서 해금
연주가 흘러 너무 감동..내성적이지만 흘러나오는
지하 레코드가게 여쭤뵨 연주곡

[@CoolSoju005]

귀한 영상

[@cheek1770]

오랫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ㅠㅠ 이 곡만 무한반복해 듣던 때가 있었는데..

[@Moonj1512]

나만 그랬던게 아니었군요 ㅎㅎ

[@0079Haru]

누군가가 그리워질때 생각나서 듣게 되는 연주곡...

[@나눈-f8o]

마음이 녹아 내리네요..

[@k3d3k3]

처음 사랑과 마지막 사랑을 기억나게 하는 곡입니다. 듣고싶지만 저에겐 편하게 들을 수 없는 그런 곡이네요..

[@jaemin8266]

바닷가에 앉아서 노을 질때 들으면 진짜 좋아요 무릉도원이 따로 없음

[@birokjing3952]

kbs는이런 분즐좀 자주 불르고 이런 명곡들ㅇ있다는걸좀알려라 얼마나 서민들을 대변하니

[@Paenamkyu77]

우연히 보리밭 듣고 울컥해서 이분 찾아 해매는중 입니다

[@puwazatza]

이 음악 정말 좋아요 처음 들었을 때나 지금이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감정을 확 솟구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음악입니다.

[@원할머니-h4f]

무현반복 하여 매일 듣습니다.

[@jhmin6047]

정말 명곡입니다

[@svpkang]

예전 항로표지관리원 이었습니다
목덕도..

[@울트라캡짱병맛으냐]

저 이분한테 해금 배우는데..

[@usarmybae]

처음시작하실때 약간 긴장하신게 느껴지네요. 좋아하던 기타 던저버리고 해금 다시 사려고 알아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