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부수 찾으면서 어원 공부하니까 그래도 쫌 재밌긴 했는데 요즘 갑자기 할 거 폭탄 되는 바람에 피차 한자 복불복이고 외운다고 나오지도 않는데, 어쩌나 손 놓고 곰곰이 생각 중...피차 백점 맞아야 될 시험도 아닌데 버려야할지 ㅠㅠ 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언어도 적성이 있나... 서양 언어가 잘맞아서 그런지 한자만 하면 쭈구리....
공무원 수험을 떠나 학습을 하는 입장에서 한자를 모르고 학습이 되는가? 214자의 기본 부수를 중심으로 중학교900자, 고등학교 900자 총1800자 정도만 알아도 문해의 수준과 학습의 맥락이 달라진다...천자문 전부 해봐야 125개 밖에 되질 않는다... 얼른 공부하시라...
@@SH-lm1ol 저는 취미가 펜글씨 쓰는 것이라 한자 공부를 20년 이상해왔습니다. 보아하니 수험생이신 것 같은데 저의 공부 목표와는 다르다 생각 하지만 최대한 수험생의 입장으로 한마디 적자면... 부수는 반드시 외워야 합니다. 하시다 보면 변형된 부수는 자연스럽게 외워집니다.3개월-6개월 정도 남으셨다면 하루 1시간 이내로 짧게 공부하시고 가능하면 1시간을 한 번에 하지 마시고 15 분씩 네 번 정도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객관식 시험을 가정하고 말씀하자면 처음 외우는 단어는 무조건 써보시고 그다음부터는 눈으로 외우는 걸 추천합니다. 처음 목표량을 잡으시고(예를들어 만약 2000단어 정도를 3달 안에 외운다고 생각하신다면 빠르게 2달은 외우고 나머지 한 달은 하루에 500자씩 보아서 여러 번 반복하는 게 도움 될 듯합니다)다 왼다는 욕심을 버리시고 범위 내에서 모르는 단어를 줄이는 식으로 공부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방금 찾아보니 단어와 문법이 대략 5문제 이내로 출제되고 문제의 수준 또한 수능 제 2외국어보다 낮아보이는 것을 감안한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 보다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하시는 것 좋을 듯 합니다.
와 대 선배님이시네요!조언 감사드립니다!사실 부수 214자 외우긴 했는데 뜻이 낯설고 이상한 글자들이 몇개가 있어서 와닿지 않네요.저녁석, 날일 이런 글자는 명확하지만 튼가로왈, 터진에운담 이런 글자는 도통 어디 쓰이는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부수를 알면 부수가 있는 한자 뜻을 해석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뜻을 이해 못하는 부수는 어떻게 하나요?
한자공부는 영어단어 외우는거랑 비슷하다.자주 봐야하고, 형태가 보여야 한다.
한자 부수 찾으면서 어원 공부하니까 그래도 쫌 재밌긴 했는데 요즘 갑자기 할 거 폭탄 되는 바람에 피차 한자 복불복이고 외운다고 나오지도 않는데, 어쩌나 손 놓고 곰곰이 생각 중...피차 백점 맞아야 될 시험도 아닌데 버려야할지 ㅠㅠ 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언어도 적성이 있나... 서양 언어가 잘맞아서 그런지 한자만 하면 쭈구리....
한자는 레알 복불복임 운임 많이 나오는것도아니여서 눈대중으로 스치듯이 보고 딴거에 집즁해야함
매일매일 조금조금씩 공부할 수 있는데 까지 공부하고 시험들어가라
+기출까지는 완벽하게
선재쌤 방가워용ㅋㅋㅋ 덕분에 잘다니고 있습니당!
언제외우냐 한자도 1500개 이상 외워야되고 어휘 뜻 외우고 영단어도 7천개넘게 외워야하고 천지다
영단어 3~4000개면 떡치는데
술술한자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던데ㅎㅎ 그리고 기출 돌리고
어차피 깊이 들어가면 다 모르는 거 아닌가ㅋㅋ
한자자격증이나 hsk나 Jlpt시험 베이스 있는 쉄생 빼곤 어쩔 수 없음.
걍 안하는게 나은듯
선재쌤 강의가 드라마보는것보다 재밌음
국어라는 과목에 한자 두문제???? 미쳤다
공무원 수험을 떠나 학습을 하는 입장에서 한자를 모르고 학습이 되는가? 214자의 기본 부수를 중심으로 중학교900자, 고등학교 900자 총1800자 정도만 알아도 문해의 수준과 학습의 맥락이 달라진다...천자문 전부 해봐야 125개 밖에 되질 않는다... 얼른 공부하시라...
말투 틀딱 쉰내 지리네
공부 어떻게 하나요부수 다 외우고 900자 외우고 하라는건가요한자 잘 하시는 분 같은데 팁 좀요
@@SH-lm1ol 저는 취미가 펜글씨 쓰는 것이라 한자 공부를 20년 이상해왔습니다. 보아하니 수험생이신 것 같은데 저의 공부 목표와는 다르다 생각 하지만 최대한 수험생의 입장으로 한마디 적자면... 부수는 반드시 외워야 합니다. 하시다 보면 변형된 부수는 자연스럽게 외워집니다.3개월-6개월 정도 남으셨다면 하루 1시간 이내로 짧게 공부하시고 가능하면 1시간을 한 번에 하지 마시고 15 분씩 네 번 정도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객관식 시험을 가정하고 말씀하자면 처음 외우는 단어는 무조건 써보시고 그다음부터는 눈으로 외우는 걸 추천합니다. 처음 목표량을 잡으시고(예를들어 만약 2000단어 정도를 3달 안에 외운다고 생각하신다면 빠르게 2달은 외우고 나머지 한 달은 하루에 500자씩 보아서 여러 번 반복하는 게 도움 될 듯합니다)다 왼다는 욕심을 버리시고 범위 내에서 모르는 단어를 줄이는 식으로 공부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방금 찾아보니 단어와 문법이 대략 5문제 이내로 출제되고 문제의 수준 또한 수능 제 2외국어보다 낮아보이는 것을 감안한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 보다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하시는 것 좋을 듯 합니다.
와 대 선배님이시네요!조언 감사드립니다!사실 부수 214자 외우긴 했는데 뜻이 낯설고 이상한 글자들이 몇개가 있어서 와닿지 않네요.저녁석, 날일 이런 글자는 명확하지만 튼가로왈, 터진에운담 이런 글자는 도통 어디 쓰이는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부수를 알면 부수가 있는 한자 뜻을 해석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뜻을 이해 못하는 부수는 어떻게 하나요?
@@SH-lm1ol 모르는건 구글이나 네이버 이미지 검색하시길...저는 요즘 친구들이 "시렁"을 모르는 것을 보고 좀 놀랐지요...처음에는 비교적 쫀쫀하게 공부하시고 한바퀴 돌린 다음 부턴 눈에 묻인다는 느낌으로... 수험공부법과 취미로 공부하는건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