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회계사 시험 준비할때 제가 했던 방법입니다. 시험 2개월전까지 과목당 관련 서적 3-4권을 정독합니다. 한권을 기본서로 정하고 그 책에서 빠진 부분 또는 더 좋은 부분을 정리해서 보완합니다. 관련 문제도 다 풀어보고요. 길고 지루하지만 꼭 필요하죠. 그리고 2개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요. 1개월동안 기본서를 다 훑어 봅니다. 그리고 관련문제는 짝수만. 그 다음 2주간 다시 반복 관련문제는 홀수만. 다시 1주간 반복 다시 짝수만. 다시 4일간 반복과 홀수만, 마지막 3일 다시 반복과 중요하다고 표시한 문제만. 다른 행시나 사시 수험생들도 이 방법으로 1차시험을 단기간에 합격한 친구들이 많았어요. 마지막에 5번을 훑어주기 때문에 적어도 객관식 시험에서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시험 2개월 전까지는 단권화 작업. 2개월동안 그동안 정리한것 반복. 고시는 1차를 무조건 빨리 붙고 동차는 패스 다음해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그러면 짧으면 2년 아님 보통 3년 이면 합격해요. 1차가 안되면 접고 다른 길을 모색해야 고시낭인이 되지 않습니다.
@@audry1158 단순히 반복해서 읽는다고 되는 건 아니고 기본적인 이해가 선행되어야함. 또한 이 지식과 저 지식관의 연결 구조도 대충 알아야하고. 그래서 1회독, 첫번째 공부 시도에 많은 시간과 힘듦이 따름. 내가 대학에서 주 전공은 매일 빡세게 공부했고, 교양이나 기타 비중이 낮은 과목은 배운거 다시 읽어보는 식으로만 짧게 10~20분 정도만 투자했음. 이렇게 하면 셤 기간에 벼락치기로 빨리 끝내버리고, 주 전공에 집중할 수 있음. 물론 A+을 받기 위해서는 약간의 디테일도 필요함.
회독법은 정말 중요함 저는 전기기사공부를 이렇게 했습니다 총 6과목 기본서를 구매(기본서에 과년도 기출문제 자주나오는 문제들로 각장마다 정리가 되어있음) 꺼꾸로 기출문제부터 훑어서 해설과 답을 보고 기본서에가서 형광펜으로 밑줄 다그음 그리고 머리로 읽고 공식문제는 반드시 적어서 외웠고 이해 안돼는부분만 인강을 들음 반드시 암기전에 이해를하고 암기로 넘어가야 함 머리속으로 정리 후 기출문제 풀이 대부분 기출문제 파악할 때 한번 머리로 이해와 정리로 두번 봤기 때문에 머리에 남아있음 틀린문제는 체크 저는 진도를 급하게 빨리 나가지않고 각장마다 반복 회독을 했음 틀린문제를 중점적으로 보고 맞춘문제는 강도를 낮춰서 한번 더 풀어 봄 직장인때부터 제대로 공부를해서 잠은 4시간정도 자고 8시부터 공부해서 대략 6시간 공부했음 그리고 복습은 반드시 필요함 공부량이 10이면 7기본서 공부 및 문제풀이 3은 그날 공부한거 틀린문제 풀이 및 복습 그리고 당일날 공부하기전에 하루전 공부 4일전 공부 일주일전에 공부했던 내용 복습 및 틀린문제 풀기 (1, 4, 7, 30) 이렇게 복습 기본서 다 마무리하면 전체적으로 복습 이렇게 공부하면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넘어감 자격증공부는 60점 이상만 맞으면 되기때문에 기본서 다 씹어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기출문제 자주 나오는걸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공부가 중요하죠 우리는 학문을 공부하는게 아니라 시험공부를 해야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회독할 때 중점으로 할 것이 순서대로 바뀜. 초반엔 단어 익히기, 중반엔 큰 틀 잡기, 후반엔 세부적인 내용 익히고 외우기. 여기서는 어휘력이라 했는데, 우리가 공부하는 것들은 대부분 평소에 접하지 못한 단어가 많음. 그래서 초반에 단어에 익숙해지는게 정말로 중요함. 그리고 줄 그을때 삼색 볼펜으로 알록달록 긋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고 그냥 검정색으로 줄 긋고, 큰 틀 잡히기 전까지는 연필로 긋는걸 추천함. 그래야 지우지... n색 볼펜은 단권화 노트 작성할때만 쓰는거임. 솔직히 이때도 딱히 필요 없지만...
정말 도파민 내용 맞는 거 같아요!😆 대학생 되고 처음으로 진짜 공부 해봐야겠다 는 생각으로 공부에 도전해봤는데요~ 한달정도 지나고 지난 계획장, 날마다 나를 잡아줄 글 적어놓은 거를 보면서 뿌듯한 마음에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룰루랄라🎵 독서실에 갈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이 회독공부법도 참고해서 열공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읽다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왔습니다. 꼼꼼히 읽으려는 욕구땜에 1회독 자체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속으로 뼈대만 세운다고 생각하시고 큰 물줄기부터 익히며 회독수를 늘려갑니다. 회독수가 늘어날수록 세세한 것들에 눈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기에 1회독이 안된 상태에서 처음부터 꼼꼼히 읽겠다는 마음은 함정같은 것입니다. 유의하세요!
장기적 목표나 고시 공부 같은 공부에는 이상적이지만 솔직히 수능이나 자격증 시험 같은 경우는 단기적 시간안에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회독에는 도움이 안될듯 합니다. 오히려 책을 여러번 보는 것보다 한번 책을 읽고 시험 문제를 풀어서 오답을 정리하고 시험 문제에 나온 것들을 책을 한다 다시 보고 중요부분을 줄쳐가면서 공부하는것이 빠르죠. 언제 몇회독씩 책을 읽기에는 시간이 그만큼 충분하지 못하죠. 수험생이나 자격증 공부 하시는 분들은 기출문제 위주로 중요 핵심 부부만 정독 하는것이 더 나은 공부법입니다. 회독 공부에 다 적용하시면 낭패보기 쉽죠..
네, 읽으면서 특별히 궁금했던 부분이나, 자주 언급되는 어휘들을 확인해보는 것이죠. 가볍게 확인하고, 회독하면서 깊게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모든 과목에 공통적이라 할순없구요. 특히 수학이나, 물리 같은 경우에는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문제를 중심으로 회독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어휘가 그렇게 문제가 되진않죠. 하지만, 소위 암기과목이라하는 국사, 국어, 사회, 법은 어휘력이 엄청나게 영향을 미치는 과목입니다.^^
화독을 한다는 게 책을 여러번 읽는 거겠죠? 그러나 시험을 위한 책들엔 개념들과 문제들이 있지 않나요? 개념보다 문제들이 더 많은 책들도 있겠죠. 아무튼, 처음부터 끝까지 개념들 읽고 문제도 읽고(풀어보고?) 이래서 여러번 반복한다는 것인가요? 아님 이 회독은 문제집이나 교과서 등의 교재가 아닌 독서의 방법인 건가요? 아님 천일문같은 교재 등에 해당되는 이야기인 건가요?
개인적으로 시간이 된다면 하루의 한번, 몇일에 나눠서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 뇌는 수면중에도 기억과 이해를 하기 때문인데요. 그냥 자는 것 같아 보이지만, 열심히 회독공부를 했다면 반드시 수면중에 기억력은 보강됩니다. 그래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후자의 선택이 낫다고 생각되네요.^^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국어는 독해와 내 어휘력을 크게 요구하고 법규과목 또한 어휘력과 상황지식을 크게 요구합니다. 만약, 어느정도 어휘력이 갖춰졌다면 반드시 회독공부법을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회독공부법의 회독책은 사전이라 생각하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그책에 모두 정리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 개념이 모를때 우린 사전을 찾듯이 회독책에서 그 개념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줄은 내가 중요하다고 하는것에 치는것이 아니라 강사가 중요하다고 하는것에 표기하는것이고 어휘력이 아나라 글의 맥락을 이해하는것임. 우리가 글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는 별로없음..모르는단어도 맥락에서 다 알게되고 회독을 늘리면 글의 전체맥락이 다 이해되는것이지 어휘에 집착하는것이 아님.. 국어 영어 수학 고시공부 공무원 다 그러함.
먼저, 경험을 기반으로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역시 교육을 전공한 전문가로서 제 소견을 말해보자며 글의 맥락을 이해가 위해선 어휘력이 반드시 받쳐줘야 합니다. 언어학에선 자모의 지식, 단어 어휘 인지력 그리고 글 문맥파악(독해력)순으로 발달한다고 나와있죠. 즉 글 문맥을 잘 이해하기 위해선 앞에 기술들이 선결조건이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어휘력과 글 독해력을 분리해서 말할수없는 거구요. 그리고 읽으면서 모르는 어휘가 거의 없다고 했는데 그말은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다만, 정확히 아는 어휘는 생각보다 많지 않으며 또 그 어휘가 그 문맥에 적절하게 쓰여졌는지 아는 사람도 많다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이또한 어휘력에 포함되기 때문에 대충알지만, 정확히 모르는 어휘들이 뭉쳐서 문장, 문단의 이해를 어렵게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어휘력의 개인차는 살아온 환경, 독서량, 배경지식에 의해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글을 작성한 이재석님은 풍부한 배경지식과 어휘력이 좋아 대부분 알것이라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본인의 경험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진 않죠. 실제 일선에서 학생들을 가르쳐보면, 이단어도 몰라?, 이것도 몰라?하는 일이 정말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초등, 증등학생도 아닙니다.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인데도 말이죠. 이미 적응 됐지만, 그래도 가끔 놀라요. 그리고, 어휘력이 독해력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언어학 전공책에서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논문도 엄청나게 많구요. 그냥 인터넷에 어휘력만 쳐도 관련논문들이 쏟아지니까요.
24살에 사법고시 합격했지만 회독수 자체가 전혀중요한게 아닙니다. 결국 텍스트 문락 자체도 어떤 현상에 대한 표현전달의 매개체 일뿐이지. 글자자체에 대한 암기를 한다는것이 제일 큰 착각입니다. 흔히 달달달 외우는 혹은 깜지처럼 써내려가는 학습자들의 제일 큰 문제는 시험장에서 나타납니다. 분명 기억은 나는데 서술문제에서 어디서부터 써야할지 감도 안오게됩니다. 회독 자체를 거듭할수록 기억력이 강화되는건 사실입니다만. 응용이나 서술형 시험에선 단순 회독 반복은 정말 쥐약중에 쥐약입니다. 특히 상대평가의 시험일 경우 일정수준의 점수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합니다. 연수원에서 어떤 형님이 제게 책을 빌려주라고 한적 있었습니다. 그때 한소리 들었던적이 있네요. 저는 책에 어떠한 표시자체도 안합니다. 중요한 부분이라고 스스로 착각해서 형광펜으로 긋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책에 써진 글은 단순히 말해 직접적으로 현실에서 일어나는 혹은 적용되는 원리에 대해 글로 써내려간것이지 그 글에 중요한 부분이 있거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따로 구별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회독 학습때 제일 중요한것은 "단순히 읽는다." 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책을 입체적으로 읽는말보다 더 상위그라운드는 책을 보면서 머리속에 그 현상에 대해 영화처럼 상상이 되고 집에돌아오는길에 그 현상을 떠올렸을때 자신의 머리속에서 재생이 되어야합니다. 그럼 그 현상을 그대로 글로 써내려가면 그 자체가 암기의 과정이 이뤄진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6시간전에 읽었던 책이 있습니다. 단한번 읽었을 뿐이지만. 아직도 머리속에 영화처럼 기억이 남습니다. 그래서 제가 살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책을 한번보고 다 기억한다는 머리가 좋다는 이야기였지만 전 한번도 책을 암기해본적이 없습니다. 어디선가 인간의 좌뇌와 우뇌는 이미지와 텍스트 처리 부분이 다르다고했는데. 일을 하며 각분야에 뛰어나신 분들을 만날때마다 저와 같은 공통적인 부분은 현상을 표현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또다른 공통점은 소설책을 다들 좋아합니다. 단순히 텍스트를 암기하고 표현하는 수준이 아닌 . 머리속에서 그 현상에 대해 수없이 이미지로 연습하고 그 자체로 기억하고 있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아직도 일처리할때 과거에 공부했던 책을 꺼내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현업에서 제가 제일 실수 많이 하는건 맞춤법입니다.. 저는 맞춤법에 대해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한적도, 글자는 악필중에 악필입니다. 그만큼 펜을 굴려본일도 책을 그다지 많이 읽은적도 없다는것에 대한 반증이겠습니다만.. 그리고 고시공부할 시절에도 3회독 이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엉덩이로 싸움하고 깜지로 써내려가는 공부만큼 미련한짓은 없습니다. 그결과가 좋지못한다면 더욱더 자신의 능력을 한정짓고 그 안에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회독 반복이 정답인것처럼 무작정 반복한다면 아무런 효과도 점수도 얻을 수 없습니다. "텍스트는 단순한 매개체 일뿐, 텍스트가 아닌 머리속에서 현상을 표현할 수 있어야. 그것이 진짜 공부방법입니다. "
다른분들이 단권화한거에 회독하면서 알게된것들을 추가하는방식은 어떤가요,,,? 단권화를하면 기본서 볼 시간이 줄어들고 기본서를 보면 단권화를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더 많이 자주 기본서를 보면서 익숙해지도록 하는게 더 나을까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단권화를 하는게 좋을까요,,,?
제거 읽은 책들이랑은 다른 내용이네요. 공부하는 뇌,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완벽한 공부법 에 보면 현대 놔과학자들은 가장 안좋은 복습법이 바로 반복읽기라고 했습니다. 비록 많은 고시합격생들이 회독을 사용하지만 뇌과학적으로는 계속해서 문제로 복습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했어요. 인출연습의 하나죠. 이 밖에도 토론, 발표, 요약 등 차라리 새로운 방법으로 다시 익히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앞에서 말씀하신, 토론, 발표, 요약을 우리가 하는 고시공부에 얼마나 적용 할 수 있을까요? 일단, 우리가 준비하는 고시공부는 많은 과목과, 또 그 과목안에서 엄청난 개념들을 모두 이해, 암기해야하는 아주 어려운 시험입니다. 많은 매체에서 암기법에 대해서 다룬 다큐들이 있는데요. 거기선 다양한 연상법들이 소개되었죠. 잘 아실겁니다. 기억의 궁전 같은 암기법이죠. 그러나, 기억의 궁전으로 우리 고시공부에 어느정도 적용할 수 있을까요? 극히 일부분일 것입니다. 오수벨이 말한 유의미학습을 예를 들면, 유의미하게 학습해야, 이해도 암기도 잘된다 했죠. 하지만, 우리 고시에선 이해와 상관없이 암기해야할 개념들도 넘쳐납니다. 저도 교육자로써 학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토론, 발표, 요약처럼 단순한 반복학습이 아닌 효과적인 유의미학습이 더 좋다고 이야기할겁니다. 그러나, 이 공부채널에선 학생들의 실제에 초점을 두었죠. 그리고, 반복학습, 단순암기를 다른 말로 시연이라고 합니다. 시연은 실제로 효과적인 학습전략이며 기억전략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유의미하게 암기하는 것이 어려울 경우, 억지로 의미를 연결하기 보다, 단순 반복으로 암기하는 것이 좋은 개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반복읽기라고하셨지만, 회독에서 정독은 독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독서는 뇌의 전두엽, 두정엽등, 아주 많은 영역을 활성케 합니다. 이것은 아주 많은 연구로 이미 밝혀졌죠. 그러므로 회독도 뇌과학적인 공부라고 볼수있는 겁니다. 이처럼, 목적에 맞게 공부법들은 존재합니다. 회독공부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겐 회독공부법이 그렇게 큰 효과는 없을수도있지만, 사법고시나, 공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에겐, 회독공부법이 효과가 있었다는 합격수기와 그 통계는 아주 유의미하죠. 더 깊게들어가서 이야기할 순있지만, 너무 깊어질까봐 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TV-lg1in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공부법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시험도 준비하기도 해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 지 알겠습니다. 다만 반복읽기에서의 회독은 첫 정독(독서)와는 다릅니다. 많은 연구가 있었다고 하셨지만 제가 아는 선에선 첫 정독에서의 뇌의 활성화가 2 회독때부턴 현저히 떨어집니다. 실전적인 공부를 위한 암기법과 회독을 한꺼번에 설명하셨는데 아시다시피 암기법은 기억궁전 말고도 많습니다. 분류화,심상,자신과 연결,두문자, 유사발음(자모), 스토리, 시각화, 암송 등 이같은 방법은 (특히 두문자)는 고시 시험에서도 흔히 쓰이죠. 이는 회독법과 별개로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제가 말했던 건 단순히 다시 읽는 회독에 대한 강조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과연 가장 좋은 방법인가에 대한 저만의 궁금증이었습니다.^^ 저도 이미 많은 합격생들의 공부법은 뇌과학 이론과 차이가 있음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신기하기도 하고.. 제 짧은 소견은 그분들의 회독은 뭔가 단순회독이라기 보단 능동적인 (마치 시험보는 것처럼 알고 모르는 것을 구분하며 읽는) 회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쨋든 시험을 위한 공부법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실전적인 공부법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영상 부탁해요~!
@@sehoonan6387 아,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이셨군요. 맞습니다. 좋은 공부법은 많고, 회독공부법이 최고는 아닙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그런 능동적인 공부법들이 더 중요한것도 맞구요. 솔직히 여기서 메타인지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없는데요. 메타인지가 뛰어나다면, 1회독후, 요약, 그리고 단권화, 설명하기등 순으로 효과적인 학습전략들을 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메타인지가 부족하고, 내가 뭘해야할지 모르는 수험생들도 아주 많다는 것이죠.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메타인지는 쉽게 향상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오랜 공부습관과 경험이 필요하죠. 그래서 많은 수험생들이 좀 돌아가더라도, 회독이란 공부법을 선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효율적이진 않을 수 있지만, 공부계획 수립과 실행은 쉽기 때문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웟던게 현재 내 수준을 파악하고, 남은 시험일정에 따라 공부방법을 변화하는 것이였습니다. 선생님이 말한 효율적인 공부방법들을 어떤 시기에, 어떤방법으로 사용할지 결정하는 부분이였죠. 실제로 잘못 적용해서, 슬럼프가 찾아온적도 있었구요. 제 결론은, 메타인지가 뛰어나다면 그 수험생은 굳이 회독을 할필요가 없을겁니다. 다만, 효과적인 전략을 자신에게 맞게 사용하는게 어려운 수험생이라면, 단순한 회독이 나을수도 있겠죠.^^ 좋은 의견주셔서감사합니다!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거라면, 바로 밑에 해설이 있는 기출문제집이 낫다고 생각되구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분리 되어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 개인적인 견해구요. 그 이유는 초반에는 이해가 더 중요하기에 해설이 달려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구요. 후반에는 암기한것을 인출, 또는 문제를 해결하는 감이 더 중요하다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회독은 이해와 암기에 도움이 되지만, 서술과 논술에는 그렇게 효과적인 공부법은 아닙니다. 만약, 특정 단서를 가지고 나머지를 이끌어 내어 답을 작성해야한다면 기출 분석과 청킹이 더 효과적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청킹은 문제에서 말하는 보기나 지문을 보고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분류 및 묶어서 말하는 것을 의미하죠. ruclips.net/video/Ltv4GQIISIM/видео.html
제가 공부랑은 딱히 친하지도 않고 해본적도 별로 없지만, 지금은 공부를 해야할때라 해야하지만 잘 몰라서 그런데 처음 강의로 1회독 마친 상태에서 파트를 나눠서 읽고 (일주일에 1회독 가능하게 나눔) 한번의 회독을 마치고 기출문제집을 풀고 틀린 부분 모르는 부분은 기본서에 체크 하면서 기출 한권 전부 풀면 기본서 회독 다시 하고 이런 식으로 공부 하는 중인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회독이라는게 단순이 읽고 이해하고 이 과정을 반복 하면 되는건가요? 전 암기를 손으로 쓰면서 외워만 봤기 때문에 읽는 과정만으로 머리 속에 남는지 의문이네요ㅜ
아닙니다. 기출문제집을 위주로 회독해서 합격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구석탱이에 있는 개념들이 부족할수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건지 고민하셔야된다는 거죠. 예를 들어, 기출문제집에 없는 개념은 메모지나, 문제집 여백에 정리해놓는다거나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지엽적인 부분들만 해결한다면, 기출문제집을 중심으로 한 회독공부도 아주 효과적이죠^^
![[암기법]공부해도 잘 기억나지 않는 이유 I 인출, 기억력, 공부법, 마인드맵](http://i.ytimg.com/vi/JFteIXB1Iow/mqdefault.jpg)
이 영상을 보고도, 회독공부법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ruclips.net/video/vMfgW2IaEy8/видео.html
옛날에 회계사 시험 준비할때 제가 했던 방법입니다.
시험 2개월전까지 과목당 관련 서적 3-4권을 정독합니다. 한권을 기본서로 정하고 그 책에서 빠진 부분 또는 더 좋은 부분을 정리해서 보완합니다. 관련 문제도 다 풀어보고요. 길고 지루하지만 꼭 필요하죠. 그리고 2개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요. 1개월동안 기본서를 다 훑어 봅니다. 그리고 관련문제는 짝수만. 그 다음 2주간 다시 반복 관련문제는 홀수만. 다시 1주간 반복 다시 짝수만. 다시 4일간 반복과 홀수만, 마지막 3일 다시 반복과 중요하다고 표시한 문제만.
다른 행시나 사시 수험생들도 이 방법으로 1차시험을 단기간에 합격한 친구들이 많았어요. 마지막에 5번을 훑어주기 때문에 적어도 객관식 시험에서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시험 2개월 전까지는 단권화 작업. 2개월동안 그동안 정리한것 반복. 고시는 1차를 무조건 빨리 붙고 동차는 패스 다음해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그러면 짧으면 2년 아님 보통 3년 이면 합격해요. 1차가 안되면 접고 다른 길을 모색해야 고시낭인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회독방법 정말 감사합니다 ^^
회계사가 고시급은 아니지
@@가다그사차 고시급이상이지ㅇㅇ 고시급 아니지
수능에도 이렇게하면 되나요?
와ㅠ내년부터 회계사 공부시작하는데... 우연히라도 이런 방법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할지 조금은 알겟어요
회독공부는 다크소울과 같다.
1회차가 가장 두렵고 2~3회차는 조금 지루한데
4~7회차는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면서 숨겨진것을 찾고
8회차부터 모든 보스를 노히트로 깨게 된다.
ㅎㅎ 비유가 아주 찰집니다.
그냥 읽으면 되는간가요??
그냥 눈으로만 보는게 아니라 사고를 하면서 보는 회독
아직 다크소울 1회차인데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겠습니다.
(시험까지 D-2 .....)
와....ㅡ정답 3.4회독부터 몰랏던부분도 더 폭넓게보이더라구여
그냥 회독 존내 좋음
최고 장점:방법 엄청 단순하고 쉬운데
그에 비해 성적 괜찮게 나옴
회독 공부법이야말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공부법.. 3~4회독만 해도 어느정도 체계와 이해가 잡히고.. 5회독 이상부터는 나 자신이 놀랍게 여겨지는 신기한 일이 벌어짐... 이건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음.
맞습니다^^
맞아요 처음 1회독은 너무나 힘들고, 2-3회독은 지겨움이지만 4회독 부터는 이미 머리 속에 자연스럽게 체계가 이해되어 있고 5회독부터는 그냥 디테일을 채우게 되죠.
감사합니다..
그냥 읽기만 해도 되나요 진짜?
@@audry1158 단순히 반복해서 읽는다고 되는 건 아니고 기본적인 이해가 선행되어야함. 또한 이 지식과 저 지식관의 연결 구조도 대충 알아야하고. 그래서 1회독, 첫번째 공부 시도에 많은 시간과 힘듦이 따름.
내가 대학에서 주 전공은 매일 빡세게 공부했고, 교양이나 기타 비중이 낮은 과목은 배운거 다시 읽어보는 식으로만 짧게 10~20분 정도만 투자했음.
이렇게 하면 셤 기간에 벼락치기로 빨리 끝내버리고, 주 전공에 집중할 수 있음. 물론 A+을 받기 위해서는 약간의 디테일도 필요함.
회독법은 정말 중요함 저는 전기기사공부를 이렇게 했습니다 총 6과목 기본서를 구매(기본서에 과년도 기출문제 자주나오는 문제들로 각장마다 정리가 되어있음) 꺼꾸로 기출문제부터 훑어서 해설과 답을 보고 기본서에가서 형광펜으로 밑줄 다그음 그리고 머리로 읽고 공식문제는 반드시 적어서 외웠고 이해 안돼는부분만 인강을 들음
반드시 암기전에 이해를하고 암기로 넘어가야 함
머리속으로 정리 후 기출문제 풀이 대부분 기출문제 파악할 때 한번 머리로 이해와 정리로 두번 봤기 때문에 머리에 남아있음 틀린문제는 체크
저는 진도를 급하게 빨리 나가지않고 각장마다 반복 회독을 했음 틀린문제를 중점적으로 보고 맞춘문제는 강도를 낮춰서 한번 더 풀어 봄
직장인때부터 제대로 공부를해서 잠은 4시간정도 자고 8시부터 공부해서 대략 6시간 공부했음
그리고 복습은 반드시 필요함 공부량이 10이면
7기본서 공부 및 문제풀이 3은 그날 공부한거 틀린문제 풀이 및 복습
그리고 당일날 공부하기전에 하루전 공부 4일전 공부 일주일전에 공부했던 내용 복습 및 틀린문제 풀기
(1, 4, 7, 30) 이렇게 복습
기본서 다 마무리하면 전체적으로 복습
이렇게 공부하면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넘어감
자격증공부는 60점 이상만 맞으면 되기때문에 기본서 다 씹어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기출문제 자주 나오는걸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공부가 중요하죠
우리는 학문을 공부하는게 아니라 시험공부를 해야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맞아요,
많은 강사님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공부법이 회독공부법 이에요!
그만큼 효과적인 공부법이죠!
모든 수험생들 응원합니다!!!
무조건 회독많이 한다는 생각은 X
전체적인 맥락이 이해가 되었을때 줄 그으며 정리 - 단권화 노트 만들기
독서백편의자현
책을 백번 읽으면 그 뜻이 절로 헤아려 진다 라는 말입니다
도파민은 힘든일을 성취했을때 많이 쏟아나온다
> 그래서 다음 회독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한다.
회독할 때 중점으로 할 것이 순서대로 바뀜.
초반엔 단어 익히기, 중반엔 큰 틀 잡기, 후반엔 세부적인 내용 익히고 외우기.
여기서는 어휘력이라 했는데, 우리가 공부하는 것들은 대부분 평소에 접하지 못한 단어가 많음.
그래서 초반에 단어에 익숙해지는게 정말로 중요함.
그리고 줄 그을때 삼색 볼펜으로 알록달록 긋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고
그냥 검정색으로 줄 긋고, 큰 틀 잡히기 전까지는 연필로 긋는걸 추천함. 그래야 지우지...
n색 볼펜은 단권화 노트 작성할때만 쓰는거임. 솔직히 이때도 딱히 필요 없지만...
1회독 중인데 회독에 대한 진정성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무사히 1회독을 마친 뒤 뿌듯해 할 절 상상하며 감사인사드려요!
정말 도파민 내용 맞는 거 같아요!😆
대학생 되고 처음으로 진짜 공부 해봐야겠다 는 생각으로 공부에 도전해봤는데요~ 한달정도 지나고 지난 계획장, 날마다 나를 잡아줄 글 적어놓은 거를 보면서 뿌듯한 마음에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룰루랄라🎵 독서실에 갈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이 회독공부법도 참고해서 열공하겠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을 딱딱 짚어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
이제껏 공부해왔을 때 썼던 전략들을 사오님을 통해서 구체화시킬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것 같습니다 ㅋㅋ 처음부터 쭉 정주행하다보니 서로 연결되는 부분도 발견하고 뇌속에서 내용이 조직화되는게 재밌네요 ㅎㅎ
화면이 화려하여 구독자들의 시간이나 빼앗는 짜집기 영상이 아닌가 의심하고 보았으나 내용이 해본 사람만이 알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박고갑니다
칭찬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네요^^
JOSH ㅣ
세종대왕님도 왕세자 시절 책 한권을 무조건 100회독 했다는군요
내가고쳐야할점 무작정 메모 줄긋기
이런 채널이 나 학생때 있었음 좋았을텐데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강력추천! 정말 해본 사람은 압니다.
정말 잘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도 2회독 하였습니다 ㅋㅋ
회독 감사합니다 ㅎ^^
직장 다니며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중인데, 내용이 알차네요.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다.
멋지십니다^^ 저도 열심히 할께요.
회독을 안했었는데 회독해야겠네요. 회독도 꼼꼼히 읽어야 하는거죠?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읽다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왔습니다.
꼼꼼히 읽으려는 욕구땜에 1회독 자체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속으로 뼈대만 세운다고 생각하시고 큰 물줄기부터 익히며 회독수를 늘려갑니다.
회독수가 늘어날수록 세세한 것들에 눈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기에 1회독이 안된 상태에서 처음부터 꼼꼼히 읽겠다는 마음은 함정같은 것입니다.
유의하세요!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회독공부의 정석.avi 3~4회독해도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2~3회독해도 이해가 가는 사람이 있으니 그건 사람마다 다르니 회독은 사람마다 다르니 어휘력을 키워보자
정리감사합니다 ㅎ
프사 예뻐연
선생님~~잘 봤습니다~~제 블로그에 링크시켜도 될까요? 이런 영상은 학생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네 링크하셔도 됩니다^^
사오님의 공부법은 이영상을 통해 다시 특별함을 다시 느낍니다
소장하고 싶은 마음까지 듭니다^-^
칭찬 정말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네요^^
회독을 하라고 기본서을 읽으라고는 주위에서 많이 말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못했었는데 영상보니깐 정말 와닿네요 ㅎㅎ 감사해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7개월전 7분짜리 영상이 조회수가 7.7만회인데 어림도 없지
내가 1천회 영상 봐서 7.8만회 만들어주겠음
좋습니다 ㅋㅋ
선추천 후감상
사오님도 뇌과학이나 공부방법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구독했어요 ㅎ
서로 좋아하는 관심사가 비슷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 켰어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한국사 검정시험 인가 준비할때 이렇게 했었는데.. 한국사에 대한 흥미만 생기고 시험은 보지도 않았지만... 엄마,아빠가 왜 사극만 보는지 이해하게 됨.
회독공부가 신기한게 처음 읽었을때 이해가 안된는게 반복할수록 이해가됨 줄긋기는 첫번째에 그어놔도 회독할때 아 이거 다시읽어보니 중요할것같다 하고 떠올라서 또줄그음
공감해요 ㅎㅎ
회독법이 좋은 이유는 대부분의 정보의 전달방식이 단방향의 나열식이라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설명하신 어휘력도 그런 의미겠죠.
네, 맞습니다.
보통 고시는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1회독 하고 다시 처음으로 가도 이해가 안됩니다. 1회독으로 2회독 바로 가능한 머리면 우습게 합격할 사람이죠ㅋㅋ
장기적 목표나 고시 공부 같은 공부에는 이상적이지만 솔직히 수능이나 자격증 시험 같은 경우는 단기적 시간안에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회독에는 도움이 안될듯 합니다. 오히려 책을 여러번 보는 것보다 한번 책을 읽고 시험 문제를 풀어서 오답을 정리하고 시험 문제에 나온 것들을 책을 한다 다시 보고 중요부분을 줄쳐가면서 공부하는것이 빠르죠. 언제 몇회독씩 책을 읽기에는 시간이 그만큼 충분하지 못하죠. 수험생이나 자격증 공부 하시는 분들은 기출문제 위주로 중요 핵심 부부만 정독 하는것이 더 나은 공부법입니다. 회독 공부에 다 적용하시면 낭패보기 쉽죠..
진짜 이거보고 회독해야지 하고 읽기만 하면 절대 논술형이나 서술형은 못씀. 힘든 암기를 비교적 쉬운 회독으로 퉁치려하면 안됨. 서술형 쓰려면 무조건 암기 병행해야함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감이 잡혔습니다!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
이미 1회독에 책만 더럽혔을땐 간단하게 흐름도 그려놓고 표시해두면 나름 또 재미도 붙고 머리에서 어디에서 뭐가 어떻다가 잘 떠오르더라고요.
회독이 천천히 읽으면서 머리에 집어넣는것인가요?
아니면 이해나 암기가 되던안되던 눈으로 빠르게 읽고 지나가는것인가요?ㅠㅠ
회독을 여러번하는게 좋은건알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가 막막해요
몇년전 유학공부할때 몇 회독 넘어갈때부터 눈감고도 그 패이지 보이는것 같은 느낌 있었는데 그런 느낌 받으신 분 있으신가요 엄청 신기했는데...
대단합니다^^
이분 공부 잘하시는분이네 밑줄긋는 디테일이 아주그냥 굿
회독공부법이 가능하려면 회독수가 늘어갈수록 중요한게 먼지 표시되어 있어 점점 줄여갈수있는 능력이 있어야함
처음 회독 할때 모르는거 천지 잖아요.. 일 회독 때 모르는 단어를 이해 하려고 하나하나 찾아가며 읽어야하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ㅎ 하나 궁금한게있는데 회독 사이에 복습을 해야하나요? 아니면 1회독 끝나고 2회독이 복습 개념인가요?
만약, 복습이 있다면 읽으면서 너무 신경쓰이는 어휘들을 알아보는 정도고, 별다른 복습은 없습니다^^
@@TV-lg1in 모든과목 다 공통적인건가요?^^어휘라는게 좀 이해 안되는부분 알아보는정도인가요?
네, 읽으면서 특별히 궁금했던 부분이나,
자주 언급되는 어휘들을 확인해보는 것이죠.
가볍게 확인하고,
회독하면서 깊게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모든 과목에 공통적이라 할순없구요.
특히 수학이나, 물리 같은 경우에는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문제를 중심으로 회독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어휘가 그렇게 문제가 되진않죠.
하지만, 소위 암기과목이라하는
국사, 국어, 사회, 법은 어휘력이 엄청나게
영향을 미치는 과목입니다.^^
화독을 한다는 게 책을 여러번 읽는 거겠죠? 그러나 시험을 위한 책들엔 개념들과 문제들이 있지 않나요? 개념보다 문제들이 더 많은 책들도 있겠죠. 아무튼, 처음부터 끝까지 개념들 읽고 문제도 읽고(풀어보고?) 이래서 여러번 반복한다는 것인가요?
아님 이 회독은 문제집이나 교과서 등의 교재가 아닌 독서의 방법인 건가요? 아님 천일문같은 교재 등에 해당되는 이야기인 건가요?
먼저 ruclips.net/video/vMfgW2IaEy8/видео.html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읽기만 하는게 정말 맞는 방법인지 회의감이 들던 때였는데 동기부여 받고 갑니다!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학습 효율 관점에서 하루에 여러번 회독을 하는것이 나은지 아니면 하루에 1번으로 몆일에 나누어서 하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된다면 하루의 한번, 몇일에 나눠서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 뇌는 수면중에도 기억과 이해를 하기 때문인데요.
그냥 자는 것 같아 보이지만,
열심히 회독공부를 했다면 반드시 수면중에 기억력은 보강됩니다.
그래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후자의 선택이 낫다고 생각되네요.^^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매일 매일 보는 것은 장기기억에 도움이 안됨.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반복을 했을 때 장기기억 측면에서 더 좋았다는 실험 자료들이 많음.
물론 단기기억 측면에서 매일 혹은 몇 시간안에 자주 보는 것은 도움이 되었음.
따라서 당장 일주일 뒤에 시험이라면 매일 보시길.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이 영상을 보고 감이 잡혔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할께요!
다른과목들은 괜찮은데, 국어나 법규과목은 적용하기가 애매하네요..좋은방법 있을까요
국어는 독해와 내 어휘력을 크게 요구하고
법규과목 또한 어휘력과 상황지식을 크게 요구합니다.
만약, 어느정도 어휘력이 갖춰졌다면
반드시 회독공부법을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회독공부법의 회독책은 사전이라 생각하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그책에 모두 정리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 개념이 모를때 우린 사전을 찾듯이
회독책에서 그 개념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구독하고갑니당
감사해요^^
도파민 너... 생각보다 좋은애였구나?
ㅋㅋㅋㅋㅋㅋ
명확하게 표현하셨네요! 쏙 들어와요
칭찬 고맙습니다 ^^
뇌과학 공부 감사합니다. ㅎㅎ
줄은 내가 중요하다고 하는것에 치는것이 아니라 강사가 중요하다고 하는것에 표기하는것이고
어휘력이 아나라 글의 맥락을 이해하는것임. 우리가 글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는 별로없음..모르는단어도 맥락에서 다 알게되고
회독을 늘리면 글의 전체맥락이 다 이해되는것이지 어휘에 집착하는것이 아님..
국어
영어
수학
고시공부
공무원
다 그러함.
먼저, 경험을 기반으로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역시 교육을 전공한 전문가로서
제 소견을 말해보자며
글의 맥락을 이해가 위해선
어휘력이 반드시 받쳐줘야 합니다.
언어학에선 자모의 지식, 단어 어휘 인지력
그리고 글 문맥파악(독해력)순으로 발달한다고 나와있죠.
즉 글 문맥을 잘 이해하기 위해선 앞에 기술들이
선결조건이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어휘력과 글 독해력을 분리해서
말할수없는 거구요.
그리고 읽으면서 모르는 어휘가 거의 없다고 했는데 그말은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다만, 정확히 아는 어휘는 생각보다 많지 않으며
또 그 어휘가 그 문맥에 적절하게 쓰여졌는지
아는 사람도 많다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이또한 어휘력에 포함되기 때문에
대충알지만, 정확히 모르는 어휘들이 뭉쳐서
문장, 문단의 이해를 어렵게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어휘력의 개인차는 살아온 환경, 독서량, 배경지식에 의해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글을 작성한 이재석님은 풍부한 배경지식과
어휘력이 좋아 대부분 알것이라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본인의 경험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진 않죠.
실제 일선에서 학생들을 가르쳐보면,
이단어도 몰라?, 이것도 몰라?하는 일이
정말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초등, 증등학생도 아닙니다.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인데도 말이죠.
이미 적응 됐지만, 그래도 가끔 놀라요.
그리고, 어휘력이 독해력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언어학 전공책에서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논문도 엄청나게 많구요.
그냥 인터넷에 어휘력만 쳐도 관련논문들이
쏟아지니까요.
기출 첫1회독이 혼자하기 어려우면 기출인강으로 1회독도 괜찮음 인강이라도 한번 훓어주면 2회독볼때 인강없이 1회독때보다 훨씬 수월함
6:08초 특수교육 공부하셨나요? 행동수정에 스캘럽 현상이 보이네요.. 정말이면 알고리즘.. 정말 무섭습니당
2:28 이 아저씨 나올 때 짜릿해
질문 있는데요
회독수를 늘리면서 읽다보면 다음 내용이 대충 기억이 나는데
디테일한 부분이 애매한 경우도 있어서요.
계속 회독하다보면 괜찮아질까요
인트로부터가 선하다
한국사 능력시험 고급에도 이런 공부법을 써도 될까요,,,..???
회독 공부법으로 공부한다면 단기 기억측면 말고 장기 기억의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까요?
혹시 의학용어가 나오는 책에서도 가능 할까요? 생물 교과서 같은것도
물론입니다 ㅎ
24살에 사법고시 합격했지만
회독수 자체가 전혀중요한게 아닙니다.
결국 텍스트 문락 자체도 어떤 현상에 대한 표현전달의 매개체 일뿐이지. 글자자체에 대한 암기를 한다는것이 제일 큰 착각입니다.
흔히 달달달 외우는 혹은 깜지처럼 써내려가는 학습자들의 제일 큰 문제는 시험장에서 나타납니다.
분명 기억은 나는데 서술문제에서 어디서부터 써야할지 감도 안오게됩니다.
회독 자체를 거듭할수록 기억력이 강화되는건 사실입니다만. 응용이나 서술형 시험에선 단순 회독 반복은 정말 쥐약중에 쥐약입니다.
특히 상대평가의 시험일 경우 일정수준의 점수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합니다.
연수원에서 어떤 형님이 제게 책을 빌려주라고 한적 있었습니다. 그때 한소리 들었던적이 있네요.
저는 책에 어떠한 표시자체도 안합니다. 중요한 부분이라고 스스로 착각해서 형광펜으로 긋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책에 써진 글은 단순히 말해 직접적으로 현실에서 일어나는 혹은 적용되는 원리에 대해 글로 써내려간것이지 그 글에 중요한 부분이 있거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따로 구별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회독 학습때 제일 중요한것은 "단순히 읽는다." 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책을 입체적으로 읽는말보다 더 상위그라운드는 책을 보면서 머리속에 그 현상에 대해 영화처럼 상상이 되고 집에돌아오는길에 그 현상을 떠올렸을때 자신의 머리속에서 재생이 되어야합니다.
그럼 그 현상을 그대로 글로 써내려가면 그 자체가 암기의 과정이 이뤄진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6시간전에 읽었던 책이 있습니다.
단한번 읽었을 뿐이지만. 아직도 머리속에 영화처럼 기억이 남습니다.
그래서 제가 살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책을 한번보고 다 기억한다는 머리가 좋다는 이야기였지만 전 한번도 책을 암기해본적이 없습니다.
어디선가 인간의 좌뇌와 우뇌는 이미지와 텍스트 처리 부분이 다르다고했는데.
일을 하며 각분야에 뛰어나신 분들을 만날때마다 저와 같은 공통적인 부분은
현상을 표현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또다른 공통점은 소설책을 다들 좋아합니다.
단순히 텍스트를 암기하고 표현하는 수준이 아닌 . 머리속에서 그 현상에 대해 수없이 이미지로 연습하고 그 자체로 기억하고 있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아직도 일처리할때 과거에 공부했던 책을 꺼내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현업에서 제가 제일 실수 많이 하는건 맞춤법입니다..
저는 맞춤법에 대해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한적도, 글자는 악필중에 악필입니다. 그만큼 펜을 굴려본일도 책을 그다지 많이 읽은적도 없다는것에 대한 반증이겠습니다만..
그리고 고시공부할 시절에도 3회독 이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엉덩이로 싸움하고 깜지로 써내려가는 공부만큼 미련한짓은 없습니다. 그결과가 좋지못한다면 더욱더 자신의 능력을 한정짓고 그 안에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회독 반복이 정답인것처럼 무작정 반복한다면 아무런 효과도 점수도 얻을 수 없습니다.
"텍스트는 단순한 매개체 일뿐, 텍스트가 아닌 머리속에서 현상을 표현할 수 있어야. 그것이 진짜 공부방법입니다. "
고등학교 내신공부할때는 과목별로 개념서랑 기출문제집2개만기본적으로 푸나요?
문제풀이 회독시 맞았던문제도 다 다시 풀어보는건가요? 그리고 한 3회차부터 두번맞은건 안봐도 되고 이렁식으로 해도되나요?
시험 내년 5월 중순인데 시작한 지 보름 되어 1회독 열심히 하는 중인데 1회독 끝나면 문제 풀면서 강의 회독 하면 되는건가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혹시 책 1회독 중인데 속독으로 읽어도 돼나요? 읽어도 돼면 그 중에서 몰르는게 있으면 그냥 넘어갈까요 아니면 이해할때까지 계속 보나요?
사오님!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요
분류머리도 정독과 회독법으로 길러질까요?
불면증 심하게 앓고난 뒤로 좀 생각이 중구난방 난잡해요ㅠㅠ
혹시 영상있나요? 제가 뒤진바로는 못찾아서요 죄송해용
학원을 다니는데 줄을 많이그었습니다 그후 회독을했는데 이해가되었는데 좋은빙법인가요??
확실하다 싶음 줄을 그어도 좋아요.
그러나 저는 처음 공부할 땐 펜에 심을 없게 해서 줄을 긋습니다.
즉, 책에는 줄이 안그어지는 것이죠.
완강을 하고 회독해야하나요?
아니면 진도나가면서 회독해도되나요?
제가 내신공부에 10회독 적용하려고하는데 모든과목을 1회독하고 그다음에 또 모든과목 2회독하는건가요
아니면 한과목씩 부족하거나 원하는 과목을 정해서 10회독을 하는건가요??
원하는 과목을 하나 정해서 1~10회독 하는겁니다. 즉 어려운 과목을 선택해서 회독하는게 더 좋구요.
그리고 정독으로 읽으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또 내신공부라 했으니 제 영상 중에
벼락치기 공부법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휘력이 신장될때 단권화를 시도할 때꺼지 회독을 한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한과목을 한 번 회독하고 다른 과목 한 번 회독하는 방법이 좋을까요?? 학창시절 공부를 안해봐서 너무 막막합니다...
ruclips.net/video/vMfgW2IaEy8/видео.html
근데 저렇게 본거 10번씩 본다고 꼼꼼한 암기가 되나요?
대략적인 암기는 되겠지만
헷갈리는 부분이나 지엽적인 부분은 아무리 여러번봐도 안외워지던데
그런부분들은 따로 모아서 인출시도하는게 좋습니다^^
@@TV-lg1in 답글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이 단권화한거에 회독하면서 알게된것들을 추가하는방식은 어떤가요,,,? 단권화를하면 기본서 볼 시간이 줄어들고 기본서를 보면 단권화를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더 많이 자주 기본서를 보면서 익숙해지도록 하는게 더 나을까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단권화를 하는게 좋을까요,,,?
네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험생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최선이죠.
절대적인 건 없어요.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사오TV 답변감사합니다😭😊😊
저 3과목 준비하는데요
A과목 1회독 -> B과목 1회독 -> C과목 1회독 이런식이 좋을까요?
아니면 A과목 다회독 -> B과목 다회독 -> C과목 다회독이 효과적일까요?
전 한과목을 3회독정도하고 다른과목으로 넘어가니까 좋았어요
1회독할때 모든문장을 이해하고 2회독때는 그냥 읽으면 되는건가요??
Thank you so much I'll try
특성화고 다니는 고등학생인데 교과서를 읽어도 되나요?
교과서 정말 좋아요.
수업 외에 천천히 읽어보면 생각보다 잘 읽히구요.
이해도 잘됩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회독=반복 입니다
파트가 여러개로 나눠져 있는 책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한파트씩(part1만) 일주일 읽고 다음 파트(part2) 일주일 이런식이 나을까요 아니면 하루에 한파트(part1) 다음날 그 다음 파트(part2)를 읽으면서 돌리는게 나을까요?
제거 읽은 책들이랑은 다른 내용이네요. 공부하는 뇌,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완벽한 공부법 에 보면
현대 놔과학자들은 가장 안좋은 복습법이 바로 반복읽기라고 했습니다. 비록 많은 고시합격생들이 회독을 사용하지만
뇌과학적으로는 계속해서 문제로 복습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했어요. 인출연습의 하나죠.
이 밖에도 토론, 발표, 요약 등 차라리 새로운 방법으로 다시 익히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앞에서 말씀하신, 토론, 발표, 요약을 우리가 하는 고시공부에 얼마나 적용 할 수 있을까요?
일단, 우리가 준비하는 고시공부는
많은 과목과, 또 그 과목안에서 엄청난 개념들을 모두 이해, 암기해야하는 아주 어려운 시험입니다.
많은 매체에서 암기법에 대해서 다룬 다큐들이 있는데요. 거기선 다양한 연상법들이 소개되었죠.
잘 아실겁니다. 기억의 궁전 같은 암기법이죠.
그러나,
기억의 궁전으로 우리 고시공부에
어느정도 적용할 수 있을까요?
극히 일부분일 것입니다.
오수벨이 말한 유의미학습을 예를 들면,
유의미하게 학습해야, 이해도 암기도 잘된다 했죠.
하지만, 우리 고시에선
이해와 상관없이 암기해야할 개념들도 넘쳐납니다.
저도 교육자로써 학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토론, 발표, 요약처럼 단순한 반복학습이 아닌
효과적인 유의미학습이 더 좋다고 이야기할겁니다.
그러나,
이 공부채널에선 학생들의 실제에 초점을 두었죠.
그리고,
반복학습, 단순암기를 다른 말로 시연이라고 합니다. 시연은 실제로 효과적인 학습전략이며 기억전략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유의미하게 암기하는 것이 어려울 경우,
억지로 의미를 연결하기 보다, 단순 반복으로 암기하는 것이 좋은 개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반복읽기라고하셨지만,
회독에서 정독은 독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독서는 뇌의 전두엽, 두정엽등, 아주 많은 영역을 활성케 합니다.
이것은 아주 많은 연구로 이미 밝혀졌죠.
그러므로 회독도 뇌과학적인 공부라고
볼수있는 겁니다.
이처럼, 목적에 맞게 공부법들은 존재합니다.
회독공부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겐 회독공부법이 그렇게 큰 효과는 없을수도있지만,
사법고시나, 공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에겐,
회독공부법이 효과가 있었다는 합격수기와
그 통계는 아주 유의미하죠.
더 깊게들어가서 이야기할 순있지만,
너무 깊어질까봐 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TV-lg1in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공부법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시험도 준비하기도 해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 지 알겠습니다.
다만 반복읽기에서의 회독은 첫 정독(독서)와는 다릅니다. 많은 연구가 있었다고 하셨지만 제가 아는 선에선 첫 정독에서의 뇌의 활성화가 2 회독때부턴 현저히 떨어집니다.
실전적인 공부를 위한 암기법과 회독을 한꺼번에 설명하셨는데 아시다시피 암기법은 기억궁전 말고도 많습니다. 분류화,심상,자신과 연결,두문자, 유사발음(자모), 스토리, 시각화, 암송 등 이같은 방법은 (특히 두문자)는 고시 시험에서도 흔히 쓰이죠. 이는 회독법과 별개로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제가 말했던 건 단순히 다시 읽는 회독에 대한 강조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과연 가장 좋은 방법인가에 대한 저만의 궁금증이었습니다.^^
저도 이미 많은 합격생들의 공부법은 뇌과학 이론과 차이가 있음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신기하기도 하고.. 제 짧은 소견은 그분들의 회독은 뭔가 단순회독이라기 보단 능동적인 (마치 시험보는 것처럼 알고 모르는 것을 구분하며 읽는) 회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쨋든 시험을 위한 공부법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실전적인 공부법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영상 부탁해요~!
@@sehoonan6387 아,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이셨군요.
맞습니다. 좋은 공부법은 많고, 회독공부법이 최고는 아닙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그런 능동적인 공부법들이 더 중요한것도 맞구요.
솔직히 여기서 메타인지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없는데요.
메타인지가 뛰어나다면,
1회독후, 요약, 그리고 단권화, 설명하기등
순으로 효과적인 학습전략들을 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메타인지가 부족하고, 내가 뭘해야할지 모르는 수험생들도 아주 많다는 것이죠.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메타인지는 쉽게 향상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오랜 공부습관과 경험이 필요하죠.
그래서 많은 수험생들이
좀 돌아가더라도, 회독이란 공부법을 선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효율적이진 않을 수 있지만,
공부계획 수립과 실행은 쉽기 때문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웟던게 현재 내 수준을 파악하고, 남은 시험일정에 따라 공부방법을 변화하는 것이였습니다.
선생님이 말한 효율적인 공부방법들을
어떤 시기에, 어떤방법으로 사용할지 결정하는 부분이였죠.
실제로 잘못 적용해서, 슬럼프가 찾아온적도 있었구요.
제 결론은,
메타인지가 뛰어나다면 그 수험생은 굳이 회독을 할필요가 없을겁니다.
다만, 효과적인 전략을 자신에게 맞게 사용하는게 어려운 수험생이라면,
단순한 회독이 나을수도 있겠죠.^^
좋은 의견주셔서감사합니다!
오 감사합니다
하루에 두세가지 과목을 해도 매일매일 똑같이 회독공부법 적용할수있나요?ㅠㅠ 학원수업때문에 하루에 한과목씩 공부하기에는 불가능해서요ㅠㅠ
단 오늘 공부한 과목 중에서 선택하셔서 회독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ruclips.net/video/vMfgW2IaEy8/видео.html
사오님 공무원 국어 기출문제집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문제와 해설이 따로 있는 분권화된 기출문제집이 좋은가요 아님 문제 바로 밑에 해설있는 기출문제집이 좋은가요?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거라면, 바로 밑에 해설이 있는 기출문제집이 낫다고 생각되구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분리 되어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 개인적인 견해구요.
그 이유는
초반에는 이해가 더 중요하기에 해설이 달려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구요.
후반에는 암기한것을 인출, 또는 문제를 해결하는 감이 더 중요하다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TV-lg1in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b
자격증 기사시험 실기 중에 필답형이나 서술형같은 시험을 대비할때도 회독법이 도움이 될까요?
예를 들어 질문을 한가지 던져주고 이에 대해 5가지를 기술하시오 같은 문제가 나올때 말이죠
회독은 이해와 암기에 도움이 되지만,
서술과 논술에는 그렇게 효과적인 공부법은 아닙니다.
만약, 특정 단서를 가지고 나머지를 이끌어 내어 답을 작성해야한다면
기출 분석과 청킹이 더 효과적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청킹은 문제에서 말하는 보기나 지문을 보고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분류 및 묶어서 말하는 것을 의미하죠.
ruclips.net/video/Ltv4GQIISIM/видео.html
제가 공부랑은 딱히 친하지도 않고 해본적도 별로 없지만, 지금은 공부를 해야할때라 해야하지만 잘 몰라서 그런데 처음 강의로 1회독 마친 상태에서 파트를 나눠서 읽고 (일주일에 1회독 가능하게 나눔) 한번의 회독을 마치고 기출문제집을 풀고 틀린 부분 모르는 부분은 기본서에 체크 하면서 기출 한권 전부 풀면 기본서 회독 다시 하고 이런 식으로 공부 하는 중인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회독이라는게 단순이 읽고 이해하고 이 과정을 반복 하면 되는건가요? 전 암기를 손으로 쓰면서 외워만 봤기 때문에 읽는 과정만으로 머리 속에 남는지 의문이네요ㅜ
제가 봤을땐 이미 잘하고 계신것같아요.
사실 회독공부법은 여러 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딱히 이럴때 써야한다라고 정해져 있진 않아요.
만약, 그래도 궁금하시다면
ruclips.net/video/vMfgW2IaEy8/видео.html
@@TV-lg1in 감사합니다! ㅜㅜ
대학생인데 전공책으로 회독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한 챕터씩 회독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한 절씩 회독하는게 좋을까요?
고시류의 시험을 준비하면서 대학 중간, 기말고사를 준비한다면
과목별로 회독하시는 게 좋구요.
만약, 그것이 아니리면
각 챕터마다 회독하는 것이 좋을겁니다.
시험범위에 맞춰서요^^
문과관련 과목들 공략법같은데 이과 관련 과목 회독법은 없나요
자격증 공부중인데 기출회독이 시작이자 끝인듯 ㄹㅇ..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다회독 공부를 지향하는데요~ 저는 단권화를 하지않는스타일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글씨도 못쓰고 요약을 잘못하거든요.. 단권화를 해야 공뷰에 도움이 될까요?
무조건 단권화가 필요하진 않습니다ㅎ
봉쥬님처럼 회독하면서 책에다 정리하는 분들도 많거든요ㅎㅎ
편하신대로 하시면됩니다 ㅎ
기출문제집을 회독하는건 어떤가요?
비효율적인가요?
아닙니다. 기출문제집을 위주로 회독해서 합격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구석탱이에 있는 개념들이 부족할수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건지 고민하셔야된다는 거죠.
예를 들어, 기출문제집에 없는 개념은 메모지나, 문제집 여백에 정리해놓는다거나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지엽적인 부분들만 해결한다면,
기출문제집을 중심으로 한 회독공부도 아주 효과적이죠^^
기사자격증 이런시험은 기출문제회독이 제일 효과적인데 그 이상의 전문직자격시험에서는 그거 씨알도안맥혀요
아니 그냥 책 읽듯이 읽는게 회독임? 암기가 되는겨? 난 그게 궁금합니다. 보통 암기할때 손으로 가리고 읊어보고 다시 가리고 하는데 그렇게 하라는건지 아님 걍 읽으라는건지
대학 교수님께서 교재대신 ppt로 수업을 진행하시는데, 교재랑 내용이 많이 달라서 그런데, ppt라도 여러번 읽는게 좋을까요?
그렇군요!!
덕분에 공시준비 첫걸음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제가 걸어야할 길은 무한하지만 언젠간 그곳으로 도착하겠죠!
물론입니다^^ 반드시 도착할겁니다.
무한하면 도착할 수 없습니다^^ 유한해야 도착하죠
ruclips.net/video/vMfgW2IaEy8/видео.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