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이제는 안녕 - 김뜰 /현대단편소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ноя 2021
  • #혈액암 #이별 #성당 #친구 #카톡 #책나들 #오디오북 #책읽어드립니다
    * 작가소개
    2005년 제9회 경기신인문학상, 양평문인협회 이사. 단편소설 '허수' '팝콘이 하늘에서 내려와' '꽃순이를 아시나요' '깊고 푸른' 미사의 거울' '공명' '달빛 담을 넘다' '머리 감겨주는 남자' '거미줄 타기 ' 개소리' '낭만에 대하여' '사무원' '연애사진' 등.
    * 작품 낭독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58

  • @user-wi9hv7xf5z
    @user-wi9hv7xf5z 2 года назад +8

    늘 감사합니다
    좋은글 읽어주셔서
    오늘은더감동입니다
    내가 그 아버지 또래여서인가
    늘 감사히 듣고 있늡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1

      귀한 댓글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 @insoonlee2408
    @insoonlee2408 2 года назад +7

    책나들님. 정말 가슴이 울컥해지는 내용입니다. 뜻대로 안되는 인생. 저는 농사를 짓는데 정말로 뜻대로 안되는 게 또한 농사에요. 올해는 이상기온인지 봄이 다 가도록 하도 비가 많이 와서 농사를 다 망쳤어요. 한국에서 들여오기도 어려운 씨앗을 사다가 열심히 무 심고 배추 심고 고생을 했건만 다 망쳤어요. 무는 썩고 배추는 자라지도 못하고...이런 상황에서 일하며 이 작품 듣다보니까 더 작품 실감나는 거 있죠? 그래도 꽃이 피고 꽃비내릴 날이 올거라는 결코 헛헛하지 않을 미래를 꿈꾸며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따라 햇살이 유난히 따갑습니다. 봄비에 망가진 작물 위로 무심한 햇살이 퍼져갑니다. 상처입은 농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책나들님 목소리를 벗삼아 밝은 하루 함께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뉴질랜드에서 농부아지매가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2

      아이쿠~힘들게 농사 지으셨을 텐데~정말 속상하셨겠어요....ㅠ 하지만 옛 말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있다는 말처럼 ~그래도 희망의 씨앗만 있다면 다시 활짝 피어날 날 있을 거에요.~
      작품이 위로가 되셨다니, 좋은 작품 써 주신 김뜰 작가님께도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머나먼 이국땅이지만 이렇게 유튜브로도 친근한 이웃처럼 느껴진다는 게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우리는 한민족!~사노라면 언젠가 볼 날도~그럼 얼마나 반가울까요.~^^♡

  • @user-vh9ld7ir6j
    @user-vh9ld7ir6j 2 года назад +7

    사람이 산다는것은~~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1

      산다는 게 참 녹록치 않죠?

  • @user-qb9ok3fg8h
    @user-qb9ok3fg8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user-yh1hk3he5e
    @user-yh1hk3he5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작품은 두번째 듣고보니 첫번째와는 또다른 느낌과 깨달음을 얻었읍니다
    목소리 촉촉하신 책나들 님 고맙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두 번이나 들으셨군요.
      감사합니다.♡

  • @user-uu6wm5cq7r
    @user-uu6wm5cq7r 2 года назад +4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책나들님!~ 오늘은 참 귀여우십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1

      아유~쑤쓰럽네요.
      고맙습니다.~^^

  • @user-xc6cc7cr6q
    @user-xc6cc7cr6q 2 года назад +9

    여러번의 이혼위기 를 끊어버린
    비결 :
    지적질 백번 천번 해도 배우자는 변하지 않는다
    내가 변하니
    배우자는 스르르 자연스럽게 바뀌더라는거
    오늘 내용과 내 지난인생이 많이 겹치네요
    잘 들었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3

      두 사람 다 변하지 않으면 답이 없지만 어느 한쪽이라도 바뀌면 ~그래도 서로 사랑해서 만난 사이이니 금방 소통이 될 거에요.
      .....
      특히 부부는 자식이라는 매개체가 있으니
      약간의 장벽만 제거하면 오히려 더 멋진 연인이 될 수도 있어요.~^^

  • @user-ii9sx1jz3z
    @user-ii9sx1jz3z 2 года назад +4

    책나들님 잘들었습니다
    삶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네요
    늘 건 행하세요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1

      네~소설이 때론 위안이 되기도 하고
      지침서가 되기도 하지요.^^

  • @user-gs5he7qn8u
    @user-gs5he7qn8u 2 года назад +1

    주인공을 통해 우리의 삶을 반추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돌아올 수많은 날들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 고맙습니다

  • @user-ue9by6cb3g
    @user-ue9by6cb3g 2 года назад +3

    오래전 시청에서 교육해준 그분에 그질문이 마음에콕 박혔지요.그 질문은 본인이 5분뒤 죽는다고 가정하고 가장먼져 떠오르는 사람! 그사람에게 잘하라!!!
    가장 소중한 가족.
    하지만 그가족을 제일 힘들게 하는것도 가족.
    그건 자기자신을 먼져 생각해서 그런거겠지요?
    지금 따듯한 말한마디 카톡으로 해야겠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아~5분 뒤~더오르는 사람이 있네요. 정말~~귀감이 되는 좋은 글 정말 고맙습니다.
      민들레꽃님 덕에 좋은 교훈 하나 얻습니다.

  • @atommask
    @atommask 2 года назад +5

    우리는 언제나 소통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자기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사는거 같아요
    진정한 소통은 아주 가까이에 마음의 문을 열면 바로 거기에 있는데도 말이죠^^
    아들의 죽음을 앞두고 소통이 된 친구와
    아버지의 죽음전에 깨닫지 못한 소통,
    그리고 소통을 향한 깨달음이 극적인거 같아요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아주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세상은 달라질거에요
    오늘 저도 마음을 열고 손을 내밀어야 겠습니다^^
    모두 힘냅시다
    전..꼭 임종때 아들 손을 잡고
    너로 인해 내 인생이 빛났고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1

      맞습니다.~그게 가장 행복한 이별이지 않을까 싶어요.~한을 남기지 않고 훌훌 가볍게 떠날 수 있다면 이 또한 행복이겠지요.~
      자녀들도 부모님의 좋은 기억만 간직할 테니까요.~^^
      우리가 태어남은 준비 없이 태어났지만 하직하는 건 마음으로나마 준비를 하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 @mayeunmicho3388
    @mayeunmicho3388 2 года назад +3

    냉동 닭가슴살 짱 👍👍
    지밥도 지가 못 하는
    사는게 苦입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1

      ^^~네
      그래도 다행히 소설속 주인공은 늦게라도
      지나간 나와는 안녕!~을 고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 @edelweiss56
    @edelweiss56 2 года назад +7

    잘 듣고 있습니다 좋은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1

      에델바이스님!~반갑고
      고맙습니다.~^^♡

  • @user-xc6cc7cr6q
    @user-xc6cc7cr6q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먼저 2년전 나들님 ㅡㅡ 안녕 ^^
    친구 자식의 죽음과
    그 자식의 성장과정과 성장통 그리고 친구의 내적 갈등 등이
    많이 공감 합니다
    나도 내자식 이지만
    내맘대로 되지 않고
    점점 삐뚤어져 가는과정을 격어
    격하게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잘 들었습니다 나들님

    • @bookpicnic
      @bookpicnic  Месяц назад

      ㅋㅋ 네
      2년전 나들님 대답합니다.
      과거로의 타임머신 같네요.
      감사합니다.

    • @user-xc6cc7cr6q
      @user-xc6cc7cr6q Месяц назад +1

      @@bookpicnic
      2년전에도 듣고 또 들었네요 ㅋㅋ
      밑에 댓글 있는걸보니 ~~~ㅎ

    • @bookpicnic
      @bookpicnic  Месяц назад

      ㅋㅋ 아, 그런가요?
      찐 독자이셨네요.
      마음으로나마 차 한잔 대접할게요.^^

  • @user-qm2dq8tv1z
    @user-qm2dq8tv1z 2 года назад +1

    지금도 장남과 장손만 위하고 우리한테 여전히 장남을 위하여 살라고 하는 부모님에 대한 서운한 마음과 원망 이제 안녕👋
    좋은 작품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t5qp1yl7t
    @user-et5qp1yl7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제는 안녕...( 김뜰 作 )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람은 인생살아 가는 과정중 반드시 잘나가는 시절이 있게마련인데... 그당시는 그걸 몰라 그냥 계속 그런줄만 알지요. 잘나갈 때 관리를 잘해야했다. 뼈아픈 교훈입니다. 낭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bookpicnic
      @bookpicni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습니다. 소설이 재미도 주지만 사실은 교휸을 얻을 때가 참 많지요.

  • @user-if4ly9xn8h
    @user-if4ly9xn8h 2 года назад +8

    기다리고 있었는데
    좋은 글 올려주셨군요
    감사히 들을게요~^^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 @user-dh6xn6nj6t
    @user-dh6xn6nj6t 2 года назад +4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가을연가님~고맙습니다.~^^

  • @user-vr2sy9et8w
    @user-vr2sy9et8w 2 года назад +4

    깊은생각에 빠지게 되네요
    안녕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요.~^^♡

  • @ssuk1771
    @ssuk1771 2 года назад +6

    안녕하세요
    이쁜목소리님~
    한동안 혈압에
    자동차 문제에
    이것저것 힘들어서
    오랫만에 글 드려요 ~~
    천천히 잘 듣겠습니다
    여긴 밤 9시가 조금 넘었어요ㅜ
    항상 고맙습니다 ~~
    음성을 듣고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2

      아...많이 힘드셨군요.~
      종종 생각이 났어요. 항상 다정한 댓글 달아 주셔서 더 생각이 나고 무슨 일 있으시나 걱정도 되곤 했지요.
      이젠 괜찮으신 거죠?~이렇게 다시 소식을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 힘내요.~

    • @ssuk1771
      @ssuk1771 2 года назад

      @@bookpicnic 네에 ~~
      나아지고 있어요 땡큐~~

  • @user-ph4fu7vr1z
    @user-ph4fu7vr1z 2 года назад +5

    일어날 일이 일어났는데도 이유를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2

      맞습니다. 때론 안개속 같기도 하고
      정답이 없는 게 인생살이지요.
      그저 하루하루 겸허한 마음으로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살면 반은 성공한 삶이 아닐까. 한답니다.

  • @user-yv8xj4dy3c
    @user-yv8xj4dy3c 2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작품 잘 들었습니다♡

  • @jzitup
    @jzitup 2 года назад +1

    읽어 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덕수님!~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시간 보내셔요.~^^

  • @user-cp4md3ux9x
    @user-cp4md3ux9x 2 года назад +3

    사는게~~~~~뭔지.씁쓸하네요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1

      그래서 불교에서는 인생은 고(쓰다) 라고 했나 봐요.~

  • @user-fc1yk9oi8g
    @user-fc1yk9oi8g 2 года назад +1

    오랜만에 들어왔는데...들으면서 주인공의 모습에 제자신을 투영해 보게 되네요...난 무엇땜에 또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기숙사에서 홀로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지금 난 잘살고 있는건가 반문하며...

  • @user-vi4mx7kb4n
    @user-vi4mx7kb4n 2 года назад +5

    더 듣지 못 하고 오늩은 그냥 갑니다
    상상하고 싶지않은 정경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1

      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피할 수 없는 게 인간 생로병사라고 하지만 생각만으로도 힘든 일이긴 하지요.

  • @user-ey5mp1lc6g
    @user-ey5mp1lc6g 2 года назад +4

    이야기가 마치 저의남편이얘기같아요
    전엔. 귄위 책임감과 성실함만으로 무장되어 부드러움과 소통 화합 에는 아주 소극적이던 남편이 퇴직후 달라져 가족일에 매우 협조적이네요
    소설속 주인공이 곧 남편처럼 느껴쟤요
    이집에도 사랑과 믿음이 충만한. 평화가 올듯요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 @user-ey5mp1lc6g
      @user-ey5mp1lc6g 2 года назад +1

      돋보기 안썼더니 오타가 많네요 죄송스럽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2 года назад +2

      가족에 충실하신다니 이젠 100점 남편이시네요. 잘 해드리세요.
      변하지 않는 사람도 많거든요.~^^♡
      ....
      오타는 저도 그렇답니다.
      괜찮아요.~^^

    • @user-uw2pq4dq2b
      @user-uw2pq4dq2b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히 잘 들어습니다.

  • @kalbee2186
    @kalbee2186 2 года назад +1

    잘 들었습니다.

  • @jmo77771633
    @jmo7777163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는 순서대로 갈수있다면 좋은데~세상이 바뀌어서 예전의 아버지상이 지금은 변했죠.편한밥 얻어먹으려면 남편혼자 벌어야하고~
    사는게 참으로 힘들죠잉.

    • @bookpicnic
      @bookpicni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옥님!~ 고맙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