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가 천벌을 받는 시대는 오지 않습니다.우리가 그들을 이기는 날이 올때가지는요.그 가해자들이 지금도 이 세상을 부리고 있기 때문 입니다.법을 만드는 ㄴ들부터 판결을 내리는 ㄴ들까지 다 그 가해자 편인 대한민국 이기때문에 요.지금 현재를 잘 보시면 답이 나오잖아요.그냥 끝까지 참고 견디면서 소중한 내 인생을 살다보면 좋은 세상이 올꺼라고 믿고 사세요.
학교 교사에게 뺨을 맞는 장면에서 초6 여학생 때 무섭고 나이 든 담임에게 잘못도 없이 뺨을 후려치게 맞았던 기억이 30년이 지났건만 생생히 떠올랐습니다 아파도 무섭고 부끄러워 아프다 소리도 못 내었고 학부모도 교사를 무서워하던 시절이라 부모님이 힘들어할까봐 혼자서 삭여야했던 시간들.... 좋은 선생님도 간혹 계셨지요 하지만 그 분들 얼굴은 가물한데 그 담임 얼굴은 지금도 눈앞에 있는 듯 생생합니다
수준미달 어른들이 선생이랍시고 미쳐 날뛰던 시절... 같은 트라우마.. 30년이 지나도 그 남선생 이름 잊혀 지지가 않네요. 최영복 대머리 ㄱㅅㄲ 90년대...힘없고 빽없는 애들 골라 스트레스 마구 풀어 재끼던... 따져묻고 사과 받고 싶어요. 이선생도 양껏 후려 때리고 난후엔 부모님께 이야기 하지 말고, 울은 티도 내지 말라 당부했던 야비한 인간.... 너무 어린나이라 선생말 그대로 행동했었던 어린 제자신이 아직도 너무 억울하네요..
시골이라 반이 하나라서 초등학교 6년 내내 왕따를 당했는데 그 어린 나이에도 비참하고 죽고싶다 생각한 하루하루가 내일모레 마흔을 앞둔 지금 나이에도 절대 잊혀지지 않아요..그들보다 행복하게 사는게 복수다 라는말은 안당해본 사람들이나 하는 뭣모르는 위로라고 생각합니다..저는 그들이 나보다 특별히 잘살지 않아서 화는 덜 나는것 같지만 결코 그때의 상황과 그 감정이 쉬이 잊혀지진 않거든요..
시골에서도 왕따를 한다니 시골이면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는 것도 다 편견이었군요 부디 꼭 행복하게 잘 사시고 성공 하세요 그리고 그들은 꼭 삶에서 어떻게든 뿌린 것들을 처절하게 받을거에요 그게 세상의 진리니까요. 시간차가 존재 할뿐 자신이 뿌린대로 반드시 받습니다. 자기가 못받으면 대대로 받더라구요 그래서 적을 만들고 살지 말아야 합니다.
1년이상 날 두둘겨 팻던 그무리들은 날 잊고 잘 살고 있겠지... 담임은 남편의 빚독촉과 이혼하는 중이라 나에게 관심이 없었고... 부모님은 니가 뭔가를 쳐맞을 잘못했으니 맞은거 아니냐고 나에게 물었고.. 그런 나는 계속 맞고 버틸 수밖에 없었다 그 무리중 대장격이였던 김태준 그자식은 중학교 중퇴하고 조폭이 되었다고 들었다. 니 넘들 때문에 30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살다보면서 문득문득 생각이난다 목을 메었다가 지지리 운도 없이 다시 목숨 연명하고.. 목을메었던 내 모습을 본.. 울부짖던 6살된 어린 여동생에게 다시는 죽지 않겠다고 약속을했다 그렇게 30년째 꾸역꾸역 살고 있다... 나 나이 더먹어 죽기 직전에 니놈들 하나하나 찾아가서 벽돌로 머리 찍어 버릴꺼야 기다려라
회사 휴직계를 내고 난 뒤 처음 읽은 책이 나의 가해자들에게였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자마자 그 책이 바로 생각났습니다. 사회에 나와보니 어른이 되어서도 왕따 따돌림... 많더라구요. 신이 아닌 이상, 아니 신도 사람 구별하며 뿌리를 내는 세상이라고 하는 요즘, 나이만 먹는 미성숙한 사람들이 많아요. 틈만 나면 회사 사람들의 수근대는 목소리와 표정이 너무 싫어서 결국 제가 피해버렸습니다. 작년말 복직 예정이었지만 아직 용기가 나지 않아 다시 1년 휴직을 하고.... 올해쯤이면 그 울타리에 들어갈 수 있겠죠..... 따돌림은 어느 조직이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숨는 건 결국 피해자의 몫이고.... 책트폭행을 보다가 다시금 그날의 안좋은 기억들을 떠올리게 됐네요. 극중 동은의 말을 차용해서 잊지 않고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잊지 않으려고 최대한 안웃고 해야되는데 순간 순간 웃는 걸 보면 삶은 아직 동은처럼 좌절하기 보다 살아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직장내 직원평가를 파트별로 하는데 그 파트중 제가 속한 파트에 10명 과 1명 매년 마녀사냥을 당하여 급여동결.매년 최하 점수가 나와 결국 타 부서로 발령 대상 1순위가 됐습니다 다들 나이도 50초.중.후반.. 누군가의 엄마.아내.언니 일텐데.. 다른이들의 칭찬.이쁨받으니 적지않은 나이들인데도 시기.질투.시샘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ㅜ.ㅜ 드라마를 보면서 .. 많은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김 시민 음 동의 못하겠네요 사람의 심리는 그렇지 않아요 작가가 글을 참 잘 쓴 거예요 만만해서 당하는 거에요 전학 가서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거나 저렇게 주인공처럼 만만하지 않게 되거나 현실은 가정폭력 보호소에 가면 피해자들을 지적장애인 다루듯 하는 곳도 있어요 드라마에서처럼 피해자가 더 무시당한다고요 사람의 심리를 공부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가 심리학자 같음 너무 잘 썼음
스토리상 연진남편은 복수에 도움을 자신의 이익에 움직일듯. 몇회인지는 모름. 재준의 혼잣말에 아이아빠가 자신일거란걸 예측하면서 연진남편이 애를 못갖는 남자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연진의 아이는 자신의 아이라고. 복선이 깔린듯. 연진남편은 자신이 아기를 가질수 없다는걸 이미 아는것 같음. 그 아이의 아빠 존재가 궁금했지만 자존심에 묻어두다가 재준임을 알아가면서 동은의 복수를 이용해 자신의 완벽한 인생에 스크레치낸 재준과 연진을 서서히 옥죄일거 같음. 나이스한 개자식처럼 흠집안내고 잘 할듯. 더 글로리 시즌2 추측임.
이 드라마가 학생끼리의 사이다, 권선징악을 표현한게 아니라 학생 때 상상하지 못한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길 만큼의 어른이 되어서의 권선징악을 표현하는게 정말 다른거같습니다. 학생끼리의 사이다만을 통쾌하게 풀어낸다면 지금 현재 피해자인 학생들이 보고 '내 현재는 이런데..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네' 라고 생각하고 가해자 학생들이 보고는 그냥 재밌는 드라마네 라고 생각하며 코웃음만 칠 수 있겠지만 이 드라마가 표현해내는 권선징악은 지금 상상도 못한 먼 훗날의 권선징악이라 가해자 학생들이 어른 문동은의 말대로 '찜찜함'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피해자들 에게도 먼 훗날, 꼭 복수 뿐 아니더라도 참담한 현실을 넘어 미래를 그려낼 계기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가 그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폭력만 없었지 눈빛 언어, 가족욕, 물건 몰래버리기, 소문, 대놓고 욕하는 등 은근한 따돌림으로 20대 중반까지 남의 눈을 쳐다보고, 친해지는게 무서웠음. 그 눈빛이 말하는 진심이 너무 잘 읽혀서 상대방의 눈을 보기가 무서웠고, 누군가 나한테 가까이 다가오려고하면 자꾸 선을 그었음. 그걸 심리학 공부하면서 깨달았고 상처를 인정한순간 극복할 수 있었음. 그렇다고 그일이 아무일이 아니고 흉터가되었음을 인정하고 그것조차 나라는걸 인정하게됐음. 나도 이런데, 하물며 폭력을 당한 사람들은 오죽했을까 싶다.
연진이 남편.. 난 딱 보면 알겠던데.. 연기자분이 연기를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연진이 남편은 이 극중 내에 가장 무서운 사람입니다. 최고의 싸이코패스 랄까.. 그사람이 말하는 말 ... 행동... 모두 다른 사람과는 많이 다른 반응을 하더라고요. 왠지 불꽃을 찾는 나방 같은 사람이에요. 피냄새에 반응하는 상어같다랄까
전 가해자들이 본인들 과거를 되돌아볼까하는 생각보다는..학폭이랑은 거리가 먼 제가 보기에도 어린 동은이 괴롭힘당하는 장면보면서 넘 끔찍해서 심장이 빠르게 뛰었는데..학폭 당했던분들이 본다면 과거생각이 나면서 심적으로 엄청 괴로울거같다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요즘은 때린놈이 발 뻗고자고 맞은 사람은 억울해서 못자는 시대라..ㅎ
솔직히 하도영이 나오면서 궁금했던게...하도영의 어머니의 유난(!) 스러운 모습과 그 모습에 흠짓한 시터를 눈짓 한번에 잘라버리는 냉정함에 하도영도 범상치 않은 학교 생활을했을거 같았고....연진,재준,사라,혜정,명오 들 보다 더 악랄하고 무자비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는... 바둑으로 수싸움에 능하고 바둑을 좋아하는 이유가 집을 하나씩 무너뜨린다는 동은의 표현에 흠짓하면서 나중에 나이스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새하얀 빛이 점점 그늘지고 떨어지고 자신의 선을 넘는 연진과 재준을 보며 파트2에서는 비극으로 치닿게 될거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저가 생각한 하도영이랑은 다르게 생각하시네요 저가 이 드라마에서 본 하도영은 냉철하고 사람들을 하대하는 게 대놓고 드러나지는 않지만 약간씩 느껴지긴 해요 그래도 연진파 무리들과는 차원이 다른 재벌이므로 그런 상황들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고 자기한테 선을 넘지 않으면 그런 행동을 즐겨할 만큼 악랄한 인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선을 넘었다해도 연진파같은 행동은 안 했을거라고 생각되는 게 화가나도 자제하고 생각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임지연 그동안 그렇다할 대표적인 작품도 연기력도 크게 없어서 그저 그런 배우로 남겠구나 했었는데 이번 드라마 보고 생각이 정말 달라짐.. 연기 너무너무 잘하고 표정이나 목소리톤도 정말 많이 바뀐듯 역시 노력하는 배우는 성과를 거두지.. 앞으로 더더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길
근데 진짜 임지연은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사람들 뇌리에 많이 각인될듯. 좋은 쪽으로. 일단 박연진의 그 악독/악랄함에 저절로 몰입돼서 대중들이 해당 캐릭터의 극중 행적에 대해 다들 욕할 정도라면 그거야말로 배우가 연기를 진짜 잘 해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역설적 찬사라 생각함.
가해자들은 지들이 뭘 잘못했는지 아마도 모를거에요. 직장폭력이었던 그 여자를 몇년이 지나고 우연히 길에서 만났는데, 그 여잔 환하게 웃으며, 나에게 인사를 하는데, 너무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피해자인 나는 20년이 지나도 잊혀 지지가 않네요. 아마 죽을때까지 그럴지도...
정말 내용이 좋습니다. 학폭, 성폭력 가해자들은 아무 생각이 없을겁니다. 양심이라는게 있었다면 애초에 그 일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별생각도 없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 처럼 부와 명예 성공을 위해 달려 나갈거구요. 아니면 그냥 또다른 피해자를 찾을지도..... 애초에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 마음대로 사는게 가해자들의 특징입니다. 부와 배경을 가졌다면 눈에 뵈는게 없겠죠. 모 항공사 패밀리들을 보면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거지 이런거 찾아보면서 찔리고 말고 할 것도 없을거예요.
진짜 나의 삶을 비슷하게 만든 드라마라... 감정 이입하면서 봄 그 일찐녀는 지금 퐁퐁남 만나서 애 셋 낳고 착한 아줌마 코스프레 하면서 아주 잘삼 인스타 사진 보면 진짜 속에서 불올라옴.,. 일찐 중딩때 원조교제에 전교생 다 알고 자퇴했는데 애들 괴롭히고 그런 인생 살고 지금 너무 잘사는게 개열받는다 ㅠㅠ 가끔 걔 퐁퐁남편한테 인스타 디엠 보내서 원조교제 폭로할까 고민도 하는데 소송 당해서 머리 아플까바 그냥 참음.. 나중에 나한테 페북으로 미안했다고 메세지 보냈는데 참나.. 애 낳고 나니까 철들었다고 하 미안하단 말로 그 기억이 사라질까...
@@송공송 저도 진심으로 그랬다고 생각 안해요 다시 만나자해서 만났다가 커피값 밥값 화장품값 삥뜯겼네요 ㅎㅎㅎㅎ 하 역시 .. 합해서 얼마안되지만 말로 사람 몰아붙이는거는 진짜... 나 돈도 없는데 애 낳고 힘든데 니가 내주면 안될까? 오랫만에 만나서 미안해 근데 진짜 부탁할게 이러는데.. 하 그 상황이 진짜 내가 안내면 나쁜 사람되는 느낌들게 함.. 진짜 교묘함ㅠㅠ 학교 다닐때랑 다른 동네였는데 같은 동네 우연히 살길래 그냥 진짜일까 싶어서 나간 자린데 그러고 저 다른동네로 이사갔어요 지금도 퐁퐁남편한테 명품 잘뜯는거 같드라고요 가방 받았다 자랑사진 자주 올리고 호구를 잘보는 눈을 타고난듯 해요 일찐들은
나도 나를 왕따시킨사람있는데 이름이 영애여서 잊혀지지않는다 고데기로 지지는 정도까진아니였지만 내머리에 침뱉고 데리고다니면서 때리고 꼬집고 가스라이팅하며 날괴롭히는걸 즐기는 아이였다 복수심까지 생기지않았던건 방관자친구들도 있었지만 내옆에 그ㅁㅊㄴ의 침을 닦아준 친구도있었고 나를 위해 같이 울어주고 집에데려가서 맛있는거 먹이고 하던 친구들이있었다 난진짜 행운아였구나..
이스터 에그 중에 전재준 대사도 있는데 여긴 없어서 아쉽네요. 인상깊었는데 ㅋㅋㅋ 김고은 성대모사로 진짜 많이쓰이던 그대사 “저 결심했어요. 오늘부터 아저씨 신부하기로. 사랑해요 아저씨.” 이 대사를 전재준이 딸한테 쓰는데 처음엔 비슷하다 싶다가 사랑한다 예솔아 로 마무리하는거 보고 확신함.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함ㅋㅋㅋ
저도 학폭, 쓰레기같은 담임을 만나 많이 힘들었고, 그런 애기를 나눌 어른도 없었어요. 저는 오랫동안 내가 잘 못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살아왔어요. 그래서 저는 저를 제일 미워했고 뜯어고치려 했었어요. 그때 이랫더라면, 더라면.. 그걸 구별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그래서 제 안에 큰 분노가 있는데, 글로리를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껴요. 특히 죽는 담임을 보면서도요
한분야에서 10년넘게 최고의 위치에 있는것도 대단한데 20년넘게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김은숙작가님도 대단하다 또 이런분이 OTT 를 만나게되어 만들어낸 작품은 더욱더 와닿는것같다.. 욕설이나 베드신 학폭장면.. 이런것들 지상파였으면 다 컷이었을텐데.. 아마 김은숙 작가님도.. 자신이 극본을 맡았던 작품들을 넷플이나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했으면 더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하신적 있으실듯
가해자들은 보통 이 드라마 보면서 위에 영상에 언급했듯이 본인 과거를 모른척하거나 저 정도는 아니였다고 합리화할께 뻔할뻔임...ㅎ 이거보면서 내 중학교가 떠오릅니다 동급생한테 당하는게 더 수치스럽고 상처임,. 정말 가해자들은 부모님 그늘막으로 잘먹고 잘 산다는거 진짜인듯..ㅋ 제발 천벌 받아라 어떤식으로든 드라마에서의 문동은이 대단하고 부럽던데요 성인이 되서 가끔 꿈을꾸는데 지금 성인의 모습으로 그당시를 대처하는 꿈도 꾸고 복수도하고 ㅎㅎ 제가 잊고 사나 하는데 그러다싶음 또 생각나고 괜찮다 생각했는데 평생 치유되지 않을 기억인가봐요
저는 아역배우가 옥상에서 몸이뜨거워 눈으로 상처를 식히는 장면에서 너무 울었습니다 펑펑울었습니다 ..분명드라마인데...저애는 지금 얼마나 힘들까 얼마나 힘들고 무서울까하고 만약 내자식이 저런 상황이라면...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몰입해서 눈물이 한없이 나오더라구요 ㅠㅠ 아직도 잊을수가없네요 그리고 송혜교도 너무 연기잘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자연스럽게 나이드는 모습을 받아들이는게 가장 아름다운거같아요 지금 송혜교얼굴이 그런거같아요 지금까지 송혜교보다 더글로리 송혜교가 제일 이쁘게 보였습니다 살짝 너무 마른듯한 느낌은 있었네요~
저는 피해자지만 상대방이 기억이나 할까요 ㅎ ㅎ 직접적으로 때리고 그런건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넘 힘들어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몇년전에 SNS로 가해자들 염탐했는데 잘살더라구요 가해자는 잘살고있는데 피해자인 나는 소심해지고 사람들과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사람 많은곳이 싫어요.. 친구도 없고 집에만 있어요 딱히 가해자들을 벌주고 싶고 그런건 없지만 이런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제 자신에게 화가나네요.. 저도 당당하게 사람들과 잘 지내는날이올까요? 요즘따라 더 외롭네요😊
인생..끝까지 가봐야 아는 겁니다. 지금 SNS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거 님도 잘 아시잖아요. 저도 님과 비슷한 어린 시절 경험이 있습니다. 그 기억..잊었다고 생각했는데 40대 중반에 엄청난 분노로 폭발하더군요. 그리고 털었습니다. 그런 하찮읏 쓰레기들을 머릿속에 넣고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소중하니까요. 님..이제 일어서요. 좌절보다 용기가 백배천배 어려운거 압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이악물고 일어서야 해요. 하루하루 한걸음씩 힘내 살다보면 어느새 정상궤도에 올라와 있는 님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겁니다. 제가 그러했듯이요.
This is one of the best kdrama I have seen in a long time. It’s literally a masterpiece. Brilliantly written perfectly casted and exceptionally acting from the main lead SHK. I found myself anticipating every scene she would be in and when she did appear she stole the scene with her energy, her expression and her words. Cinematography was art in motion. The production was top notch 10/10. Watching it in Canada and it’s now # 5 on Netflix
학교폭력의 피해자입니다 벌써 세월이 흘러서 24년이 지났는데도 어제일 처럼 생생합니다
드라마가 저대신 복수를 해주는거 같아서 속이 후련하면서도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은 볼수가 없어서 넘겼어요 참...오랜 시간이 걸렸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가해자들이 천벌받고 피해자가 웃는 그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시발놈들이 혼자있을땐 좆도아닌데 꼭 모여있으면 지랄발광을해ㅋㅋㅋ
24년이 지났는데도 어제일 같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자식을 기르는 입장에서 정말 남의일 같지 않아요.
남은 생은
행복할겁니다 ~
그때 그 트라우마는 한 평생갈겁니다. 저는 30년넘어 지난 지금도 동창이 더 무섭더라고요. 그 시선
가해자가 천벌을 받는 시대는 오지 않습니다.우리가 그들을 이기는 날이 올때가지는요.그 가해자들이 지금도 이 세상을 부리고 있기 때문 입니다.법을 만드는 ㄴ들부터 판결을 내리는 ㄴ들까지 다 그 가해자 편인 대한민국 이기때문에 요.지금 현재를 잘 보시면 답이 나오잖아요.그냥 끝까지 참고 견디면서 소중한 내 인생을 살다보면 좋은 세상이 올꺼라고 믿고 사세요.
학폭가해자는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라도 벌을 받는다는 걸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지금도 어딘가에서 학폭을 저지르고 있을 누군가에게 경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현실성이 없죠-. 돈많고 권력있는 부모가진. 학폭가해자는. 잘삽니다.
졸업뒤 다 헤어지면 만나지 않는 일이 더 많겠죠.
피해자는 떠오르면 힘들게 견디겠지만 가해자는 기억조차도 못할지 싶어요.
방송내용을 너무 극대화 시키니 모르던것도 청소년들이 배울까 더 두렵습니다.
2:07
그친구죽인거 증거도 없고 무엇보다 촉법이었어
돈많고 권력있는 학폭가해자라도 피해자는 평생 저주하면서 복수할 방법을 찾을걸? 대한민국이라는 좁은 사회망속에서 내가 아는사람 그물에 안걸리고 살수있을까? 주유를 하거나 식당을 가거나 아니면 그아들딸이 유치원부터 결혼할때까지 피해자는 추적할걸? 다들 한번씩 그사람 어찌 사나 찾아보지않나? 내그물에 걸릴때까지? 가해자이름에 저주를 퍼부으며? 근데 돈많고 권력있다고 맘 편히 그꿈까지 편안할까..
학교 교사에게 뺨을 맞는 장면에서 초6 여학생 때 무섭고 나이 든 담임에게 잘못도 없이 뺨을 후려치게 맞았던 기억이 30년이 지났건만 생생히 떠올랐습니다 아파도 무섭고 부끄러워 아프다 소리도 못 내었고 학부모도 교사를 무서워하던 시절이라 부모님이 힘들어할까봐 혼자서 삭여야했던 시간들....
좋은 선생님도 간혹 계셨지요 하지만 그 분들 얼굴은 가물한데 그 담임 얼굴은 지금도 눈앞에 있는 듯 생생합니다
진짜 그 시절 여고1때 실내화 안신었다고
왜 실내화 안가져왔어?
하는데 순딩이 아이는 대답을 못했고 세 번 물어보더니 뺨따구로 애를 날려 보냈다
체육선생..너도 정상은 아니였어 알지?
수준미달 어른들이 선생이랍시고 미쳐 날뛰던 시절... 같은 트라우마.. 30년이 지나도 그 남선생 이름 잊혀 지지가 않네요.
최영복 대머리 ㄱㅅㄲ 90년대...힘없고 빽없는 애들 골라 스트레스 마구 풀어 재끼던...
따져묻고 사과 받고 싶어요.
이선생도 양껏 후려 때리고 난후엔 부모님께 이야기 하지 말고, 울은 티도 내지 말라 당부했던 야비한 인간....
너무 어린나이라 선생말 그대로 행동했었던 어린 제자신이 아직도 너무 억울하네요..
@@까멜리아-e4f 미친놈이었네요. 정말 그런 선생들이 많았죠.. 혼낼 일도 아닌데, 뺨때리고 했던. 같이 욕해줍시다.. 저도 ㅇㅊㄱ, 고3담임 이넘이 생각나네요
초등5때 산수 못한다고
나무로 우리반 애들 머리
수박처럼 치던
5 학년4반 담임
살어있나 ᆢㅎ
맹장수술하고 2주있
학교 수업 들와서
배잡고 아파서 허리 머리 숙였더니
보ㆍㅈ를 까불란게
머리들고 수업 안듣나
했지 ᆢ친구들 듣는데
너들은 똥먹고와서
수학을 못하나
너들 부모 닮아서 머리에
똥만 찬야 했지 ᆢ
그때 아큐 나빠지고
정신병 생긴듯 하당
너 살어있낭ᆢㅎ
저도 초등학교 2학년때 일기 안써왔다고 뺨을 맞았는데 그 때, 담임선생님은 나이 많은 중년이었고 전날 엄청난 과음을 했는지 얼굴은 시뻘겋고, 눈은 충혈되고, 술냄새도 났었던 기억이 아직도 화가 납니다.
가난하고 괴롭혀도 신경 써 줄 부모까지 없다는게 괴롭힘의 대상인거죠ㅠ.ㅠ
맞아요
뒤탈 없을 사람
맞는말
실제는 다릅니다. 요즘세상은 없을수록 기관과 단체 눈에 많이 띠여요 보호자가 없다면 기관에 더 잘 보호할 수 있어요.
어설프게 없고 가출해서 사각지대에 존재하면
어렵지만 저 친구 동은은 이 시대학생은 아님
부모가 있었어도 상황이 나아졌을거 같지 않음. 이건 부모의 문제가 아니라 부의 문제니까
진짜저시대는 선생인간들저렇게때렸어요 저렇게당하는.애들도잇엇고 내친구들중에서도 일진한테괴롭힌당해서 학교못다닌애들도잇고
시즌2는 쭉 계속 복수만 하길요
갑자기 주인공이 공격받는일이 없길
애들이 진짜 싸이코패스였어서 뭐 애네들이 역공하구 그런일들은 조금도 보구싶지않네요
그냥 쭉 당하구 파멸하는 스토리이길요
드라마니까
저두요.... 이 드라마에서만큼은 현실을 보기 싫어요 ㅠ
저도 이런 글 드라마챗에 썼었어요ㅠㅠ 이 작품만큼은 진짜 비현실적이게 사이다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뭔가 하도영이 와이프 카바쳐주고 송혜교 죽고 의사선생이 복수로 칼춤엔딩 날까봐 노심초사 합니다
@@What-xo8ud 바둑으로 싸우는 복선 너무 빨리 남편에게 드러남
시골이라 반이 하나라서 초등학교 6년 내내 왕따를 당했는데 그 어린 나이에도 비참하고 죽고싶다 생각한 하루하루가 내일모레 마흔을 앞둔 지금 나이에도 절대 잊혀지지 않아요..그들보다 행복하게 사는게 복수다 라는말은 안당해본 사람들이나 하는 뭣모르는 위로라고 생각합니다..저는 그들이 나보다 특별히 잘살지 않아서 화는 덜 나는것 같지만 결코 그때의 상황과 그 감정이 쉬이 잊혀지진 않거든요..
시골에서도 왕따를 한다니 시골이면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는 것도 다 편견이었군요
부디 꼭 행복하게 잘 사시고 성공 하세요
그리고 그들은 꼭 삶에서 어떻게든 뿌린 것들을 처절하게 받을거에요 그게 세상의 진리니까요.
시간차가 존재 할뿐 자신이 뿌린대로 반드시 받습니다. 자기가 못받으면 대대로 받더라구요
그래서 적을 만들고 살지 말아야 합니다.
맞아요 멋도 모르는 위로죠...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저도 나이가 많은데.. 아직까지도 문득문득 생각이나서... 저희 큰아이가 초등저학년인데
타임머신 만들겠다고 하면서 "엄마는 내가 타임머신 만들면 어디로 갔으면 좋겠어?"라는 물음에... 엄마 어릴때로 돌아가서 그때 옥상에서 울고있을 어린이였던 엄마를 서연이가서 말없이 꼬옥 안아줘... 라고 말해줬네요
알았어 내가 꼬옥 안아줄께~라며 방긋 웃던 우리아이... 진짜 그래줬음 좋겠네여
그런일 당했을때
가해자들이 고통을
당해야하는데 현실은
늘 피해자가 더 괴로운ㅠ
힘내세요 ~
학폭은 용서가 안 되요 ㅠㅠㅠ
@@nayeonkim5015 시골 텃새랑 시골 특유의 작은사회 겪어보면 장난아니에요 섬노예 사건이 해결되지 않는것도 작은사회에서 비롯된 카르텔 때문이거든요
한사람의 학폭 피해자로서
학폭을 주제로 권선징악의 결말을 보여주는 작품이 계속 나와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학폭 가해자들은 과거가 밝혀지면 사회에서 낙인찍히잖아요 요즘 분위기가
@@jinju9998 낙인 찍히는간 너무 당연한거고 연예인일때나 파급력이 크죠. 현실에서 주변에 제대로 권선징악 되는 인물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은데 드라마에서라도 끝까지 파멸했으면 좋겠다고요~
응원합니다!
"4
잘 정리하셨네요. 학폭 피해자분들 이거 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았음 좋겠어요. 버텨줘서 고마워요ㅜㅜ
중학생때 학교 폭력으로 마음이 병들어 힘들게 살다가 25세에 하늘나라로 간 딸이 생각나 많이 울었어요. 상담치료, 병원다니며 꾸준히 약 먹었지만 소용없었어요. 이 드라마가 작년에 나왔더라면 위안받고 변화가 있었으려나.
통쾌한 복수를 보고싶네요.
@@은정이-t6y 진짜요.. 어찌 그런일이... 저도 학교가 좀 일진이 많았아서 무서웠거든요...반장을 해서 은따에 그쳤지만 아직도 그런일이 있는지 .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대개 가해자는 자신이 가해자인 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해요.
@@은정이-t6y 아이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그곳에서는 어떤 아픔도 고통도 없기를....
배우들 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너무 좋음ㅠㅠㅠ 아역들도 이미지 다 잘 어울리고...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
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극중 배역들 보면서 욕 할 정도임..ㄷㄷ
송혜교연기가제일 이쉬워
👆 👆 티 빤 쮸 하나 걸친대로 👆 👆
화끈한 댄스중ㄷㄷㄷ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닛시-r1d 아닌뎅 ㅠ
송혜교배우ㅡ아역ᆢ학폭당하는장면
넘속상하고ㅡ내가ㅡ가해자정말
죽이고싶을만큼ᆢ화가나게하는연기
넘실감나씀ᆢ
저고데기실제ᆢ일어난사건이라는데ㅠ
1년이상 날 두둘겨 팻던 그무리들은 날 잊고 잘 살고 있겠지...
담임은 남편의 빚독촉과 이혼하는 중이라
나에게 관심이 없었고...
부모님은 니가 뭔가를 쳐맞을 잘못했으니 맞은거 아니냐고 나에게 물었고..
그런 나는 계속 맞고 버틸 수밖에 없었다
그 무리중 대장격이였던 김태준 그자식은 중학교 중퇴하고 조폭이 되었다고 들었다.
니 넘들 때문에 30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살다보면서 문득문득 생각이난다
목을 메었다가 지지리 운도 없이 다시 목숨 연명하고.. 목을메었던 내 모습을 본.. 울부짖던 6살된 어린 여동생에게 다시는 죽지 않겠다고 약속을했다 그렇게 30년째 꾸역꾸역 살고 있다... 나 나이 더먹어 죽기 직전에 니놈들 하나하나 찾아가서 벽돌로 머리 찍어 버릴꺼야 기다려라
님께서 어떻게 하시든지 응원하겠습니다.
그렇게하셔요
죽어도 마땅함
부모님 ㅠㅠ 너무 하셨네요… 세상어느 누구도 맞을짓을 해서 맞는 사람은 없어요.그건 때리는 사람들이 만든 말이에요.
응원합니다.
어쩜좋아 ㅠ
그런놈들은 법이 해결해주지않죠 ~
어떤 방법이든 난 님편
회사 휴직계를 내고 난 뒤 처음 읽은 책이 나의 가해자들에게였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자마자 그 책이 바로 생각났습니다. 사회에 나와보니 어른이 되어서도 왕따 따돌림... 많더라구요. 신이 아닌 이상, 아니 신도 사람 구별하며 뿌리를 내는 세상이라고 하는 요즘, 나이만 먹는 미성숙한 사람들이 많아요. 틈만 나면 회사 사람들의 수근대는 목소리와 표정이 너무 싫어서 결국 제가 피해버렸습니다. 작년말 복직 예정이었지만 아직 용기가 나지 않아 다시 1년 휴직을 하고.... 올해쯤이면 그 울타리에 들어갈 수 있겠죠..... 따돌림은 어느 조직이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숨는 건 결국 피해자의 몫이고.... 책트폭행을 보다가 다시금 그날의 안좋은 기억들을 떠올리게 됐네요. 극중 동은의 말을 차용해서 잊지 않고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잊지 않으려고 최대한 안웃고 해야되는데 순간 순간 웃는 걸 보면 삶은 아직 동은처럼 좌절하기 보다 살아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불행안에 자신을 가두지 마세요
그들이 원하는건 자신보다 더 불행할 피해자들이에요
많이 웃으시고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잘못한 거 없으세요 자책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근대는 사람들이 미숙해서 그러니까 상처받지 마시고 용기내어서 사시길 바래요.
별볼일 없는 사람들 얘기에 신경쓰실거 없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도 짧은 시간이에요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인생은 보물 찾기 입니다. 그런 싸가지 인간들의 말 행동에 신경쓰지 마시고 일상에서 당신을 위해 마련해준 작고 소중한 행복이라는 보물을 찻아서 누리며 무조건 기쁘고 행복하게 살기 바람니다. 🌈🌈👍👍
책이랑 드라마랑 해석도 다 멋져요
소리없이봤는데 뭔가 위로받은느낌
사람들이 괴롭힘만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악플이나 뒷담화 특히 직장에서도 교묘한 괴롭힘은 벗어날수없고
연인들 싸움이나 가스라이팅도 그렇고...
안싸우기 힘든세상에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 👆 보예노지 야시시 영 . 상
n o 출 몰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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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직원평가를 파트별로
하는데 그 파트중 제가 속한
파트에 10명 과 1명 매년 마녀사냥을 당하여
급여동결.매년 최하 점수가 나와 결국
타 부서로 발령 대상 1순위가 됐습니다
다들 나이도 50초.중.후반..
누군가의 엄마.아내.언니 일텐데..
다른이들의 칭찬.이쁨받으니 적지않은
나이들인데도 시기.질투.시샘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ㅜ.ㅜ
드라마를 보면서 .. 많은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가해자는 잘살고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로 사는 세상을 보여주는 드라마.. 절때 학폭은 해서도 있어서도 안됨 !!모든 배우들 연기 최고 ㅠㅠㅠㅠㅠㅠ
학교폭력 사라져야합니다
끄덕끄덕 주먹 꽉
학폭 을 당하자마자 만방에 알리세요 발벗고 나설사람 한명은 있습니다 아무리 나라가 썪었어도
그런사람꼭 있습니다.
폭력은 악이라는 걸 심어줘야 됨~~~
@김 시민 음
동의 못하겠네요
사람의 심리는 그렇지 않아요
작가가 글을 참 잘 쓴 거예요
만만해서 당하는 거에요
전학 가서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거나
저렇게 주인공처럼 만만하지 않게 되거나
현실은 가정폭력 보호소에 가면 피해자들을 지적장애인 다루듯 하는 곳도 있어요
드라마에서처럼 피해자가 더 무시당한다고요 사람의 심리를 공부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가 심리학자 같음 너무 잘 썼음
차라리 아무도 없으면 기관에서 보호라도 받을텐데
보호자가 있다는 이유로 방치되는 아이들이 많아서 넘 마음아픔...
보호자도보호자 같지도 않는 인간쓰레기면 더더욱
그러게요 그 부모부터 가해자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가정폭력 때문에 쉼터 가려고 해도 보호자 동의 받아야 한다는 아이러니..
맞아요.보호자의개념부터성립되어야할듯
진짜 보호자 관련해서 법개정 해야됩니다
기관이라 해서 다 보호 받지 못하죠
정인이 사건만 해도 기관도 믿을게 못되잖아요 걔네들 일 제대로 안해요
이 드라마를 보고 학창시절에 이유없이 친구들 괴롭히고 '노는집단'으로 분류되어 괜히 우쭐해하던 인간들이 본인들이 얼마나 우스워보였는지 꼭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운전기사 해고 안됨. 와인 시퀀스 마지막 대사가 “내일 봅시다” 이고 그 다음 등장이 기원/ 기원에서는 키 맡기고 퇴근시키는 게 패턴
제발 이상하게 또 고구마 멕이면서 질질 끌지말고 시즌2에서는 미친듯이 통쾌하게 복수로만 몰아붙이면서 끝났으면 좋겟다
ㄹㅇ 억지로 반전 준답시고 허탈하게 만들지 말고 사이다만 먹였으면
어린시절. 당한폭력은 평생 기억에 남아요. 그 기억으로 한사람의 인생이 바뀝니다 학폭은 없어져야 합니다
과거의 가해자는 양심에 찔리거나, 합리화 하거나, 모른척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가해자였다는 자각 자체가 없을 것 같네요
가해자 입장에서는 그런걸 기억하고 있을 순 있어도 딱히 신경 안씀. 여느 일상과 다름없는 그 가해도 일상의 한 부분일 뿐이니까.
버텨줘서 고마워..라는 말이 너무 마음아프네요 ㅠㅠ 저런 종류의 버텨내야할 행위들이 특히 학교나 직장 내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스토리상 연진남편은 복수에 도움을 자신의 이익에 움직일듯. 몇회인지는 모름. 재준의 혼잣말에 아이아빠가 자신일거란걸 예측하면서 연진남편이 애를 못갖는 남자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연진의 아이는 자신의 아이라고. 복선이 깔린듯. 연진남편은 자신이 아기를 가질수 없다는걸 이미 아는것 같음. 그 아이의 아빠 존재가 궁금했지만 자존심에 묻어두다가 재준임을 알아가면서 동은의 복수를 이용해 자신의 완벽한 인생에 스크레치낸 재준과 연진을 서서히 옥죄일거 같음. 나이스한 개자식처럼 흠집안내고 잘 할듯. 더 글로리 시즌2 추측임.
오 이랫으몀 좋겠다 완젼 사이다👍🏻
게이인거 같아요
이 드라마가 학생끼리의 사이다, 권선징악을 표현한게 아니라 학생 때 상상하지 못한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길 만큼의 어른이 되어서의 권선징악을 표현하는게 정말 다른거같습니다.
학생끼리의 사이다만을 통쾌하게 풀어낸다면 지금 현재 피해자인 학생들이 보고 '내 현재는 이런데..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네' 라고 생각하고 가해자 학생들이 보고는 그냥 재밌는 드라마네 라고 생각하며 코웃음만 칠 수 있겠지만 이 드라마가 표현해내는 권선징악은 지금 상상도 못한 먼 훗날의 권선징악이라 가해자 학생들이 어른 문동은의 말대로 '찜찜함'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피해자들 에게도 먼 훗날, 꼭 복수 뿐 아니더라도 참담한 현실을 넘어 미래를 그려낼 계기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가 그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버텨준것만으로 고마워,,,
폭력만 없었지 눈빛 언어, 가족욕, 물건 몰래버리기, 소문, 대놓고 욕하는 등 은근한 따돌림으로 20대 중반까지 남의 눈을 쳐다보고, 친해지는게 무서웠음. 그 눈빛이 말하는 진심이 너무 잘 읽혀서 상대방의 눈을 보기가 무서웠고, 누군가 나한테 가까이 다가오려고하면 자꾸 선을 그었음. 그걸 심리학 공부하면서 깨달았고 상처를 인정한순간 극복할 수 있었음. 그렇다고 그일이 아무일이 아니고 흉터가되었음을 인정하고 그것조차 나라는걸 인정하게됐음. 나도 이런데, 하물며 폭력을 당한 사람들은 오죽했을까 싶다.
가장 나쁜놈은 담임이다 학교폭력의 방관자 아이들이 그럴때 담임은 뭐하냐
학폭은 평생 잊을수 없는 고통입니다
자녀가 고등학교때 학폭 피해자인데
중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았고
엄마도 아직 아파하더라구요
학폭 가해자는 평생 죽을때까지
천벌을 받길 기도합니다
너무재밌어서 담날 출근인데도 새벽까지 8편 완결함..빨리 시즌2나오기를..오랜만의 복귀작임에도 불구하고 화장기 거의없는 얼굴로 작품한 송혜교도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
저도여...한편만 보고 자야겠다 하고 8편까지 새벽3시까지 ㅜㅜㅜㅜ
밤새버렸지뭡니까? 송혜교 다시봤음
혜교는 색조화장기없는 얼굴뿐아니라 헤어도 이쁘지않는 단발로...! 여자는 헤어스타일이 80%이상 차지하는데 진짜 혜교미모가 다했습니다
ㅋㅋㅋ 여배우들, 화장기 없어 보이는 분장은 합니다!
여러분~~금욜이나 토욜 1화 시작하세요^^
연진이 남편.. 난 딱 보면 알겠던데.. 연기자분이 연기를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연진이 남편은 이 극중 내에 가장 무서운 사람입니다.
최고의 싸이코패스 랄까.. 그사람이 말하는 말 ... 행동... 모두 다른 사람과는 많이 다른 반응을 하더라고요. 왠지 불꽃을 찾는 나방 같은 사람이에요. 피냄새에 반응하는 상어같다랄까
기해자들에게는 평생 꼬리표를 달아 쥐야 한다.
전 가해자들이 본인들 과거를 되돌아볼까하는 생각보다는..학폭이랑은 거리가 먼 제가 보기에도 어린 동은이 괴롭힘당하는 장면보면서 넘 끔찍해서 심장이 빠르게 뛰었는데..학폭 당했던분들이 본다면 과거생각이 나면서 심적으로 엄청 괴로울거같다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요즘은 때린놈이 발 뻗고자고 맞은 사람은 억울해서 못자는 시대라..ㅎ
운전기사는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는디 소름이에요~~
뭔저 와인을 꺼내고 내리시게해야죠
그게 저사람 마음일껄
나이스한 개자식…….정확한 표현
빈틈이 없는 사람이지만 세상 젠틀해 보였는데 왜 혜정이 나이스한 개자식이라고 했을까 궁금했는데 기사를 짤랐구나 우산좀 들게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
그냥전 우산 들게하때부터....뭐라고?? 미친거아냐?? 했는데요 ㅋㅋㅋ잘려도 타당하게 느껴지는데요 전^^;;;
우산 좀 들게했다고 자른건 좀 심하긴하지만 와인을 먼저 꺼낸 후에 내리면 주는게 순서상 더 깔끔하긴 함. 잠깐 우산좀 들고있으라니 상사가 친구도 아니고 ㅋㅋㅋ 노예근성이라니라 기본적인 센스 아닌가.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들 훗날꼭벌받아야. 한다
타인의 고통을 쾌락 삼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위이다
운전 기사 부분은 결국 비 맞게 두고 돌아선다는 점에서 착한 사람은 아닌거 같고 와인 버릴 곳을 기사로 정했을 뿐이란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그 뒤로운전기사 없어진게 소름이네요
와..진짜 배우들평가없이 깔끔하게 캐릭터정리 하는거 넘 좋네요 첨인듯..거의..
학교폭력을 발견해내는 교사에게 승진의 기회를 주도록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 쉬쉬하며 덮지않지
굿아이디어임 진짜
문동은의 가장 큰 가해자는 부모다.
친구 , 남편, 회사 동료...모든 관계는 힘들지만 본인의 의지로 어떻게든 단절 할 순 있지만 부모와 가족은 단절해도 본인에게는 큰 상처다.
가난힌 사람의 가장 큰 가해자는 가족이다라는 대사는 어떤 면에서는 틀리지 않다.
근데 가족이 가해자라는 말 아픕니다. 그말이 틀린건 아닌데 피해자가 그런식으로 말하면 면죄부가 되는 거 같아요. 그런 가족을 둬서 자신이 살아있을 이유조차 없는거 처럼 느껴지네요.
가장 큰 가해자는 가해잡니다.
아니요 가장 큰 가해자는 가해자입니다. 왜 가해자의 가스라이팅에 넘어가시나요?
가난한 사람이 아니라 극중 문동은 엄마가 개빌런이라 동의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죠
하도영같이 냉철한 인물이 자기 아내가 양아치인걸 과연 몰랐을까? 숨겨지지 않는 천박함도 있다. 본인과 비슷한 부류라 선택했을 가능성도 있는듯..
빙고🎉
그러게
남들이 자기 뒷담화 하는건 싫어하지만
자기는 남들 뒷담화는 잘깜 "나이스한 개자식" 딱 맞는말 같아요
맞아요.그 부인이 말할때 욕섞어 막말하는데도 아무렇지않게 대꾸하더라구요.비슷할듯해요.
너무 재밌다.
몰입감 엄청나고 송혜교 연기변신 최고!!
작감도 훌륭하고 .주조연 연기 다 잘함
솔직히 하도영이 나오면서 궁금했던게...하도영의 어머니의 유난(!) 스러운 모습과 그 모습에 흠짓한 시터를 눈짓 한번에 잘라버리는 냉정함에
하도영도 범상치 않은 학교 생활을했을거 같았고....연진,재준,사라,혜정,명오 들 보다 더 악랄하고 무자비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는...
바둑으로 수싸움에 능하고 바둑을 좋아하는 이유가 집을 하나씩 무너뜨린다는 동은의 표현에 흠짓하면서 나중에 나이스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새하얀 빛이 점점 그늘지고 떨어지고 자신의 선을 넘는 연진과 재준을 보며 파트2에서는 비극으로 치닿게 될거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저가 생각한 하도영이랑은 다르게 생각하시네요
저가 이 드라마에서 본 하도영은 냉철하고 사람들을 하대하는 게 대놓고 드러나지는 않지만 약간씩 느껴지긴 해요
그래도 연진파 무리들과는 차원이 다른 재벌이므로 그런 상황들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고 자기한테 선을 넘지 않으면 그런 행동을 즐겨할 만큼 악랄한 인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선을 넘었다해도 연진파같은 행동은 안 했을거라고 생각되는 게 화가나도 자제하고 생각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도영은 손을더럽히거나 악랄하게 누굴괴롭히거나 그런과는아니에요. 그냥 깔끔하고 칼같은성격인거임. 선을 넘지않는한 굉장히 친절하고, 선을넘는순간 그냥 괴롭히고머고 그런것없이 깔끔하게 칼인거임.
더글로리 관련 컨텐츠 중 가장 내용이 알찬거 같네요.
우산 들어달라는 씬이 진짜 뭔가 모를 긴장감이 있었는데 그뒤에 기사가 없다는 무서운 사실을 못 보고 있었네요...
가해자는 착한사람인냥 떠들고다니고 피해자를 음해해서 피해자는 고통속에사는게...참...이드라마 너무 현실적...
임지연 그동안 그렇다할 대표적인 작품도 연기력도 크게 없어서 그저 그런 배우로 남겠구나 했었는데 이번 드라마 보고 생각이 정말 달라짐.. 연기 너무너무 잘하고 표정이나 목소리톤도 정말 많이 바뀐듯 역시 노력하는 배우는 성과를 거두지.. 앞으로 더더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길
맞아요. 임지연은 수동적인 역할보다 이렇게 능동적이고 좀 튀는 역할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자업자득 꼭잇어 다들 조심해라
안봐서 그런게 아닐까요?
종이의집만 봐도 서울이 나오자마자 캐리함
간신 인간중독 럭키 타짜3
또 모있지?
임지연 나오는 영화마다
매력 엄청나요ㅋㅋ
근데 진짜 임지연은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사람들 뇌리에 많이 각인될듯. 좋은 쪽으로. 일단 박연진의 그 악독/악랄함에 저절로 몰입돼서 대중들이 해당 캐릭터의 극중 행적에 대해 다들 욕할 정도라면 그거야말로 배우가 연기를 진짜 잘 해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역설적 찬사라 생각함.
시즌1 보면서 마음이 아파 많이 울었어요.
작품내내 숨쉴수없을정도로 몰입되고 힘들엇어요 역시 김은숙작가
가해자들은 지들이 뭘 잘못했는지 아마도 모를거에요.
직장폭력이었던 그 여자를 몇년이 지나고 우연히 길에서 만났는데, 그 여잔 환하게 웃으며, 나에게 인사를 하는데, 너무 무서워서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피해자인 나는 20년이 지나도 잊혀 지지가 않네요.
아마 죽을때까지 그럴지도...
초등학교 때 트라우마를 준 가해자가 수능 끝나고 나오는 길에 우연히 만났는데. 환하게 웃으면서 이름 부르더라구요ㅋㅋ... 진짜 자기는 몰라요.
@@woshilee9823 압니다. 그런식으로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개수작입니다. 무구한 척하며 어린날의 흔하디 흔한 실수쯤으로 넘기려는 질 낮은 수법이예요. 기억하고 분노하는 피해자를 쪼잔한 사람으로 만들고자하는.
저에게는 고딩동창(가해자)이 직접 전화도 했었어요!! 제일 심했던 친구를 손절 했다면서ㅎㅎ 지들은 그정도로 할 생각은 없었다고 개소리를 하길래~"나도 안다!! 근데 나도 예전에 내가 아니다!!" 라고 얘기했더니 더는 연락 안하더라구요!!
드라마에서도 그럽니다. 박연진이 가해자 무리들 한테 문동은 한테 심하게 했었나..? 어떻게 했지? 이렇게 말하는 장면 있습니다. 까먹은거져 가해자본인들은
도깨비 명대사 또 있는데..재준이가 힝단보도에서 예솔이 보면도 했던 말, 도깨비에서 김고은이 결혼과 사랑을 고백한 말!! 나 맘 먹었어 예솔아 사랑해ㅋㅋㅋ
저도저도여 그거듣고 똭!!! 왜 아무도 얘기 안하나 했는데 속시원해~~
아저씨 저 맘 먹었어요!! ㅎㅎ 저도 바로 생각나던데요
저돜ㅋㅋㅋ
🥕🥕 도깨비 대사는 웬만한건 토씨하나 못잊음
정말 내용이 좋습니다. 학폭, 성폭력 가해자들은 아무 생각이 없을겁니다. 양심이라는게 있었다면 애초에 그 일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별생각도 없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 처럼 부와 명예 성공을 위해 달려 나갈거구요. 아니면 그냥 또다른 피해자를 찾을지도..... 애초에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 마음대로 사는게 가해자들의 특징입니다. 부와 배경을 가졌다면 눈에 뵈는게 없겠죠. 모 항공사 패밀리들을 보면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거지 이런거 찾아보면서 찔리고 말고 할 것도 없을거예요.
오랜 예전 초.중.고 담임들은 학년초 가정환경을 알아낸후 부모나 재산등 불우한 애들에겐 무시나 학대에 가깝게 대했고 잘살고 부모직업이 좋은 애들에겐 칭찬과 웃음을 주었죠..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아이들이 상처받았어요..
촌지가 애들 기를 살리느냐 죽이느냐 였으니...
버틴 것 만으로도 박수 받을만하죠
진짜 나의 삶을 비슷하게 만든
드라마라... 감정 이입하면서 봄
그 일찐녀는 지금 퐁퐁남 만나서
애 셋 낳고 착한 아줌마 코스프레
하면서 아주 잘삼
인스타 사진 보면 진짜 속에서
불올라옴.,. 일찐 중딩때 원조교제에
전교생 다 알고 자퇴했는데
애들 괴롭히고 그런 인생 살고
지금 너무 잘사는게 개열받는다 ㅠㅠ
가끔 걔 퐁퐁남편한테 인스타 디엠
보내서 원조교제 폭로할까 고민도 하는데
소송 당해서 머리 아플까바 그냥 참음..
나중에 나한테 페북으로 미안했다고
메세지 보냈는데 참나..
애 낳고 나니까 철들었다고 하
미안하단 말로 그 기억이 사라질까...
제가 대신 보내드릴게요 원하시면 답글주세요
저도 초.중학교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비슷한경험을 했어서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저는 옛날 학폭가해자가 한때 조금인기있던
걸그룹이었어서 한동안 티비볼때마다 생각나더라구요.
한동안 안나오다가 다시 활동하는거 보면 또 떠오르고
(지금은 한물갔지만)
@@sweet-nyang 연예인 이름이 뭔가요?
과연 철들어서 사과를 한걸까요? 사람은 변하지 않음
@@송공송 저도 진심으로 그랬다고 생각 안해요 다시 만나자해서 만났다가 커피값 밥값 화장품값 삥뜯겼네요 ㅎㅎㅎㅎ 하 역시 ..
합해서 얼마안되지만 말로 사람
몰아붙이는거는 진짜...
나 돈도 없는데 애 낳고 힘든데
니가 내주면 안될까? 오랫만에 만나서
미안해 근데 진짜 부탁할게
이러는데.. 하 그 상황이
진짜 내가 안내면 나쁜 사람되는
느낌들게 함.. 진짜 교묘함ㅠㅠ
학교 다닐때랑 다른 동네였는데
같은 동네 우연히 살길래 그냥
진짜일까 싶어서 나간 자린데
그러고 저 다른동네로 이사갔어요
지금도 퐁퐁남편한테 명품 잘뜯는거
같드라고요 가방 받았다 자랑사진
자주 올리고 호구를 잘보는 눈을
타고난듯 해요 일찐들은
싸패라는 말 진심 공감이다
대상만 바뀔뿐이지
괴롭힘은
학생일때 친구관계일때 직장인일때
모두 똑같다
어설프게 용두사미로 끝나지 말고 역대급
복수엔딩으로 드라마에서 라도 피해자들의
한이 조금이나마 풀리면 좋겠다.
하도영 배우님 배역 이름이 이미지랑 찰떡인듯
나도 나를 왕따시킨사람있는데
이름이 영애여서 잊혀지지않는다
고데기로 지지는 정도까진아니였지만
내머리에 침뱉고
데리고다니면서 때리고 꼬집고 가스라이팅하며 날괴롭히는걸 즐기는 아이였다
복수심까지 생기지않았던건
방관자친구들도 있었지만
내옆에 그ㅁㅊㄴ의 침을 닦아준 친구도있었고
나를 위해 같이 울어주고 집에데려가서 맛있는거 먹이고 하던 친구들이있었다
난진짜 행운아였구나..
갈수록 잔인해지는 드라마를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현실의순한맛임
살인, 상해, 성폭력 등 너무 가네요
학폭이 실제로는 더 한걸 모르시나봐요. 청소년 자살율 1위.
요즘 드라마들이 너무 자극적인거 같아요. ㅠ 그래야 이슈가 되고 시청률이 잘 나오니...강강강...인거죠.김은숙 정도면 좀 새로운 소재를 했으면 했는데...
@@vienna-coffee 현실은 더 해요
배우들이 다~~~연기가 대박
아 진짜 김은숙 작가는 천재인 것 같다
하도영역 맡으신 배우님 볼수록 매력이.. ㅎㄷㄷ 역활 완전 찰떡!!!
역할
이분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신민아 남편 이었음
@미리엘 ㅡ333333
이렇게 학폭이 잔인한데
필피핀 원정이야기와 학폭 인권위까지 열렸던 일진이
아프리카여캠으로 유튜버로서
살아가는걸보는 학폭피해자들 가슴은 얼마나 타들어가고 화가날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음..
어떻게 학폭녀가 메이저 여캠으로
유튜버로서 살아갈수가있는건지..
참.. 너무 화가난다
오늘의하늘? ㅋㅋㅋㅋ
가해자모두소리없는총으로싹다아웃.시켜버릴만큼연기쩐다~~빨리2탄보고싶어요~~~
가진것들은 결국 잃지않기위해 직접적인든 간접적이든 피해자의 편에 절대 서지않을거 같음..아버지가 전부인 선배는 소중한걸 잃었기에 피해자의 마음을 헤아리지만..
학폭은 전과자 처럼 입학이나 취업때 등본 요청하면 표기되게 나와야함. 끝까지 벌 받게 해야함
이스터 에그 중에 전재준 대사도 있는데 여긴 없어서 아쉽네요. 인상깊었는데 ㅋㅋㅋ
김고은 성대모사로 진짜 많이쓰이던 그대사
“저 결심했어요. 오늘부터 아저씨 신부하기로. 사랑해요 아저씨.”
이 대사를 전재준이 딸한테 쓰는데 처음엔 비슷하다 싶다가 사랑한다 예솔아 로 마무리하는거 보고 확신함.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함ㅋㅋㅋ
저도 학폭, 쓰레기같은 담임을 만나 많이 힘들었고, 그런 애기를 나눌 어른도 없었어요. 저는 오랫동안 내가 잘 못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살아왔어요. 그래서 저는 저를 제일 미워했고 뜯어고치려 했었어요. 그때 이랫더라면, 더라면.. 그걸 구별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그래서 제 안에 큰 분노가 있는데, 글로리를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껴요. 특히 죽는 담임을 보면서도요
더글로리2 가 너무 기대된다 복수를 아주 더 멋있고 강하게 부탁드립니다~ 속풀이 동치미 시원하게~~~마셔보고싶습니다 ! 기대됩니다 3월이
한분야에서 10년넘게 최고의 위치에 있는것도 대단한데
20년넘게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김은숙작가님도 대단하다
또 이런분이 OTT 를 만나게되어 만들어낸 작품은 더욱더 와닿는것같다..
욕설이나 베드신 학폭장면..
이런것들 지상파였으면 다 컷이었을텐데..
아마 김은숙 작가님도.. 자신이 극본을 맡았던 작품들을 넷플이나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했으면
더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하신적 있으실듯
학창시절생각해보면 집에서 돌봄이 없는 애들이 가해자가 되거나 피해자가 되더라고요.. 자식을 낳으면 자식에게 신경써줍시다
동은이 흉터라고 말했을때
여정이 상처라고....
작가님 짱!!!
너무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 추악한 선생하고 아들은 이미지가 진짜 부자인 느낌 ㅋㅋ
학폭 가해자들은 무조건 퇴학에 검정고시 응시자격도 박탈하고 부모재산까지도 상속 못 받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가해자들은 보통 이 드라마 보면서 위에 영상에 언급했듯이 본인 과거를 모른척하거나 저 정도는 아니였다고 합리화할께 뻔할뻔임...ㅎ 이거보면서 내 중학교가 떠오릅니다
동급생한테 당하는게 더 수치스럽고 상처임,.
정말 가해자들은 부모님 그늘막으로 잘먹고 잘 산다는거 진짜인듯..ㅋ 제발 천벌 받아라 어떤식으로든
드라마에서의 문동은이 대단하고 부럽던데요
성인이 되서 가끔 꿈을꾸는데 지금 성인의 모습으로 그당시를 대처하는 꿈도 꾸고 복수도하고 ㅎㅎ
제가 잊고 사나 하는데 그러다싶음 또 생각나고 괜찮다 생각했는데 평생 치유되지 않을 기억인가봐요
사실 알고리즘에 의해 왔는데 여기만큼 설레는 리뷰는 없었어요, 너무 즐겁고 생각지도 않은 전개에 감탄해요. 잘 보고갑니다.😂
더 유익하고 재밌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가해자는 모르거나 난 저정도는 아니였어라고 생각할꺼야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
시작부터 잘못된거는걸 생각못하는거지...
학교폭력 가해자들 살아가며 본인이 한 그 행동 똑같이만 격어라 제발
이건 진심 김은숙 작가님의 완승 노력하고준비한 최고의 결정체
여유있게 상처없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저리 악독하지 않아요 악한심성은 타고난듯
정답!
박연진 무리들보면 나이만 먹었지
고딩때 버릇 아직 벗어나지못한 뭐랄까
돈은 많은데 천박한 느낌 너무 잘 표현했음!!!
리뷰 잘봤어용^^~~
마음이 아플까봐 그리고 화가 많이 날것 같아 나쁜 장면들은 건너 뛰었어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양심에 가책이 느껴진다면 평생 속죄하고, 그 마저도
느끼지 못하는 인간들은 차라리 인간이 아닌 짐승으로서 불행과 함께 일생을 보내길.....
저는 아역배우가 옥상에서 몸이뜨거워 눈으로 상처를 식히는 장면에서 너무 울었습니다 펑펑울었습니다 ..분명드라마인데...저애는 지금 얼마나 힘들까 얼마나 힘들고 무서울까하고 만약 내자식이 저런 상황이라면...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몰입해서 눈물이 한없이 나오더라구요 ㅠㅠ 아직도 잊을수가없네요 그리고 송혜교도 너무 연기잘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자연스럽게 나이드는 모습을 받아들이는게 가장 아름다운거같아요 지금 송혜교얼굴이 그런거같아요 지금까지 송혜교보다 더글로리 송혜교가 제일 이쁘게 보였습니다 살짝 너무 마른듯한 느낌은 있었네요~
박연진이 처리한 것 같고 김경란이 수습해준 것 같습니다. 향후에 김경란이 피해자 연대에 들어가 CCTV 아님 증거를 제공해줄 것 같네요.
하도영 연기한 배우님 너무 좋아요
가해자는 별것아닌것이고
피해자는 뼈에 새긴것이다.
부모의 학대만 상처를 주는게 아니죠.. 낳기만하고 보호하지않고 훈육하지않고 방치하는것도 아이한테는 상처고 학대에요 ㅠ
저는 피해자지만 상대방이 기억이나 할까요 ㅎ ㅎ 직접적으로 때리고 그런건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넘 힘들어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몇년전에 SNS로 가해자들 염탐했는데 잘살더라구요 가해자는 잘살고있는데 피해자인 나는 소심해지고 사람들과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사람 많은곳이 싫어요.. 친구도 없고 집에만 있어요
딱히 가해자들을 벌주고 싶고 그런건 없지만
이런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제 자신에게 화가나네요.. 저도 당당하게 사람들과 잘 지내는날이올까요? 요즘따라 더 외롭네요😊
인생..끝까지 가봐야 아는 겁니다. 지금 SNS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거 님도 잘 아시잖아요. 저도 님과 비슷한 어린 시절 경험이 있습니다. 그 기억..잊었다고 생각했는데 40대 중반에 엄청난 분노로 폭발하더군요. 그리고 털었습니다. 그런 하찮읏 쓰레기들을 머릿속에 넣고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소중하니까요. 님..이제 일어서요. 좌절보다 용기가 백배천배 어려운거 압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이악물고 일어서야 해요. 하루하루 한걸음씩 힘내 살다보면 어느새 정상궤도에 올라와 있는 님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겁니다. 제가 그러했듯이요.
송혜교 대사 중에 "누구 좋으라구" 라는 말 있잖아요 절대 자신을 꺽으려는 상처의 기억에 지지 말아요
일기장에 1일 5감사를 써보세요.
나를 사랑하게 되는법을 기르다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돼요.
그러면 좋은일이 생기고 좋은 사람도 생겨요.
정말 인생은 모르는 거에요. 당당해 지도록 노력해 보세요. 더 억울하지 않도록.
교도소 살인자 역 이무생님도 클리닝업에선 하도영역할 같이 신사적인 느낌이였는데 ,,하급 빌런역할도 굉장히 소화를 잘 해내시네요
연진이에게 ㅇ자가 들어간 사람을 조심하라고 한 무당의 대사를 생각해봤을 때, 하도영도 연진이를 멸망케 하고자 하는 동은이의 조력자일 듯
나도 초6때 교감이 수학문제를 틀렸다는 이유로 출석부로 뺨을 두번이나 내려쳤던게 20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에 상처로 남아있다..ㅜㅜ
This is one of the best kdrama I have seen in a long time. It’s literally a masterpiece. Brilliantly written perfectly casted and exceptionally acting from the main lead SHK. I found myself anticipating every scene she would be in and when she did appear she stole the scene with her energy, her expression and her words. Cinematography was art in motion. The production was top notch 10/10. Watching it in Canada and it’s now # 5 on Netflix
Im from Canada too! Just started watching this and man, it's 👍
Not to mention the OST. They all came together and boom! ❤❤❤
나를 보는듯
우리담임이랑 똑같은 인간쓰레기 교육자들이 많죠 ㅠ
유년시절 상처는 일생 갑니다
아무리 명랑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마음속 깊은 그늘은 쉽게 안가셔집니다 ㅠ
진짜 아무 굴곡없이 완벽하고 처절하게 복수했으면 좋겠음...뭔가 시청자들이랑 밀당한다고 불안요소 이런거 없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근데 하도영 너무 잘생겼어요,,,,진짜 귀티나게 생기심,,,사랑합니다 배우님,,,❤
인물도 너무 좋고... 말없이 하는 표정연기도 장난아니네요.....!
가해자들 또다른 특징하나는 자가는 조금이라도 기분 나쁘면 미쳐 날뜁니다 억울하다고
김은숙작가님 딸래미 유치원다닐때 1년반정도 가르쳤었는데 진짜 똑같이 생기고 연기도 잘하고 귀여웠습니다..지금 엄청 많이 컷겠구나. 지금은 고등학생이겠네.
가해자는 양심에찔리거나 과거를 다시 회상하지 않아요 그냥 "내자식 건딜면 너넨 죽어 " 이정도 일거예요
무심하면서 처연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송혜교의 연기에 완전 몰입굿
댓글을 보니까 어린시절 힘들었던 사라
람들이 참 많군요
청동에 새겨진 글씨처럼 백년새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을일 이지만
살다보면 시간이흘러 그나마 그 질긴 기억이 흐릿해지길 바래요
내 어린 그시절도 싹뚝잘려 기억에서 사라져 줬으면 좋겠네
가해자들 전부 속시원하게 복수 당하길 ㅠ